한국에 들어오지 마세요… 유럽에서 챙길수 있는 워라벨이나 사람들이 별로 안꼬여서 일하기 최고의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무하면서 인간관계가 매우 중요한데… 유럽에서 사람때문에 힘들어본적이 없어요. 유럽 16년차 거주후 한국 들어온지 2년 조금 넘었는데… 어딜 가던 사람들이 제일 힘들어요 ㅠㅠㅠ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나도 해외 회사에서 일하다가 작년에 들어왔는데, ㅎㅎㅎ 한국 들어오지 마세요. 먼저 해외파라는 선입견때문에 직장들어가면 견제 장난아니에요. 여기 형님이 이야기하신데호 해외에서 경력을 쌓으시는게 났고 나중에 경력 쌓고 차라리 임원으로 들어오세요. 저도 결국 다시 해외로 돌아갑니다.
스페인이라면 이직할만하네요. 이직할 회사 위치가 영국이라면 이직할만하고 다른 유럽이라면 재고 해볼듯..외국계 모든 헤드쿼터가 거의다 영국에 있어 해당 회사라도 그 외 나라라면 그다지 어드밴티지는 없다고 봅니다. 예를들면 아마존도 주요부서만 영국에두고 그외 부서는 다른 저렴한 유럽국에 있구요. 영국 헤드쿼터에서 2-3년정도 일하다 한국 들어오면 대우가 훨씬 좋아지니 좀 더 버티시길 추천해요. 거기서 진짜 날고기고 하는 애들이랑 치고박고 싸우면 한국에서도 버티기 편해요.
그 실력이란게 주관적이지 않나 누구나 실력 인정하는 사람도 윗사람이 퍼질때까지 일을던저준다면? 다른사람보다 3배나 하는지표가 있는데 워라벨을 못한다면 그분은 실력이 떨어지는 사람일까요? 워라벨은 자기할일 계획대로 진행이 되면 당연히 보상되어야하는데 무능력한 팀장이 자기보다 일찍퇴근하는게 못마땅해 강제야근시킨다면? 그분은 실력이 없어서 야근하는걸까요? 워라벨은 팀장이 조성하고 팀원이 기본적인 일정만 지키면 이두조합이 될때 따라오는거라고 보여집니다
비제조업 분야 종사자는 미영캐호뉴싱가폴 or 1인당 국내총생산액이 한국보다 높은 곳 위 셋 중 하나라도 해당 안되면 사실상 국내에 있는 것보다 인생 꼬인거임. 그리고 집이 넉넉하지 못하면 학비 문제로 비영어권으로 유학 많이 가는데 2022년 기준으로는 미국이나 영국 아니면 졸업해봤자 별 볼일없음.
서른에 직무를 바꾸느라 문화적, 기술적으로는 떨어져있는 중소기업을 택했습니다. 그것도 신입으로 들어오는 조건으로 왔는데 막상해보니 제가 기여하는 바가 많고 업무강도 대비 연봉에 불만이 생기네요. 무엇보다, 제가 학부때 배웠던 기술보다도 더 떨어지는 실무라는 것입니다. 단지 경력직 이직을 위해서 붙어있는게 맞을까요? 3개월 경력은 더 안 좋을거 같아서 1년은 다녀보려는데.. 일찍 떠나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참고로 저는 해외거주 경험이 있어서(미국, 뉴질랜드 합쳐서 2년정도) 해외취업도 긍정적인데 오늘 영상보며 생각이 많아지네요.
![중동 정세에 불안한 국제유가…이번 주만 7% '급등'_24.10.04_권순우, 박병창, 송명섭 [오늘아침 라이브]](http://i.ytimg.com/vi/aELxudy59yo/mqdefault.jpg)
한국에 들어오지 마세요… 유럽에서 챙길수 있는 워라벨이나 사람들이 별로 안꼬여서 일하기 최고의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무하면서 인간관계가 매우 중요한데… 유럽에서 사람때문에 힘들어본적이 없어요.
유럽 16년차 거주후 한국 들어온지 2년 조금 넘었는데… 어딜 가던 사람들이 제일 힘들어요 ㅠㅠㅠ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스페인 생활 수준이 어떤지 감이 잘 안오시는듯 ㅋㅋㅋㅋㅋㅋㅋ
유럽이 다 같은 유럽은 아니지 않을까요!
@@SayNoToChauvinism 스페인에서 안살아봐서 생활은 잘 모르지만.. 제가 해본 16년의 유럽생활은 워라벨 챙기기 좋다고 느꼈습니다 :)
저도 유럽권에서 10년 살다왔지만 사람사는게 다 비슷하네요. 다만 국내는 좀 스탠다드가 낮긴 한듯… 왜이렇게 이상한 사람이 많은지 ㅎㅎㅎ
성장성 안보고 우선 들어 갈 수 있는 곳으로 가서 일하는데 맞는 말씀 입니다 ㅜㅜ 공감공감
근속 기간이 2년정도라는건 2년안에 다들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하기 때문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FAANG이라면 relocation으로 원하는 국가 브랜치 오피스로 옮기는 기회도 엄청 많아요.
진짜 부러움 ㅋㅋ 일단 2년 커리어 쌓고 적응되면 정착하고, 고국 그리울 때 국내로 오면 엄청 대접 받을 것 같은데
자기가 잘하는일 하는게 최고임
다른거 할려하니깐 힘든거임
나도 해외 회사에서 일하다가 작년에 들어왔는데, ㅎㅎㅎ 한국 들어오지 마세요. 먼저 해외파라는 선입견때문에 직장들어가면 견제 장난아니에요. 여기 형님이 이야기하신데호 해외에서 경력을 쌓으시는게 났고 나중에 경력 쌓고 차라리 임원으로 들어오세요. 저도 결국 다시 해외로 돌아갑니다.
천퍼센트 공감합니다
제 생각에도 굳이 한국에 들어올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특히나 IT 개발자라면 더더욱 더 ㅎㅎㅎ
Faang 한국 지사에 입사 가능하면 한국에 들어오는게 더 나음. 그게 아니라면 스페인 지사라도 들어가야지
전 실업계 고졸이고 공장 생산직만 일을해봤는데 이분 말하는 내용 들어보니 깊이가 다르네요 ㄷㄷ
와 오늘 고민이 많아서 술한잔 하다 알딸뜰할때 퇴사한 이형한테 메일 보냈는데....바로 이런 컨텐츠를 올려주시네요...커리어 선택에 어느정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p.s 해외에서 근무하시는분들 화이팅!
글로벌 환경에서 노출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글로벌 환경에서 경쟁할 수 있는 곳이라면,
일해보길 추천함.
1.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
2. 앞선 기술력의 경험
3. 기술과 문화적으로 앞선 기업
말씀을 왜이렇게 잘하세요?
어린나이에 초국적글로벌기업에 개발자로 있다니... 고민 한글자 한글자가 누군가에겐 아주 배가부른 소리로 들릴듯 ㅋㅋㅋ
평생 좋소에서만 구를 평범인들이 이미 많이 왔다간듯? ㅋㅋㅋㅋ
비틱질로 들릴수도 있긴 한데 사람 욕심은 끝이 없으니까요...
댓글 잘 안남기는데요 요즘 이 문제가지고 엄청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와 마치 저만을 위해 영상을 찍어두신거같은 기분… 제 머릿속 들어갔다 오셨나요 … 좋은 인사이트 감사드리고 잘밤에 더 의욕이 생겨서 잠이 달아나버렸습니다 얼른 출근하고 싶네요
저도 요즘 굉장히 고민하고 있는 내용이었는데 답을 알려주는 기분이라 집중해서 봤네요 제가 생각 하는 거 뚫어보고 계신줄.. 한국행은 잠시 넣어두기로,,ㅠㅠㅎ
생산직종관련 구직을 하다보니 아웃소싱회사들이 좀 많던데 요즘에 아웃소싱에서 근무해도 경력같은거 인정되나요?
미국 기업. 음 분위기가 수평적이긴 한데 의사결정 할 때 보면 부서장 boss는 절대적입니다. 한국에서 일 할 때보다 미국기업들의 boss는 훨씬 더 권한이 많습니다 그만큼 더 일 잘하고 능력있는 사람이 boss가 되는 듯
차별화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기술과 문화적으로 앞선 기업인지 알아보려면 회사 홈페이지에서 회사에 대한 내용을 찾아보는 것 외에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1. 성장가능성
2. 시장규모
간절한 질문입니다.
국내 외국계기업 근무중입니다.
미국본사에 근무기회가 있다면 무조건 나가는게 좋을까요? 글로벌환경에 노출되는건 분명합니다..경력은 3년차고 곧 서른이네요.
가족 없으면 무조건 나가야 함.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짐
네
서른이면 아직 어려요. ㄱ ㄱ
저는 가족 데리고 외국 파견근무하는게 꿈인데 ㅋㅋ 애들 해외 물 좀 먹이게
@@SayNoToChauvinism 여자친구가 있어요...
나가는게 좋아요! 부럽네요ㅜㅜ
역시나 좋은 인싸이트와 조언이 저에게도 참 도움이 많이 됩니다 ㅎㅎㅎㅎ
스페인이라면 이직할만하네요. 이직할 회사 위치가 영국이라면 이직할만하고 다른 유럽이라면 재고 해볼듯..외국계 모든 헤드쿼터가 거의다 영국에 있어 해당 회사라도 그 외 나라라면 그다지 어드밴티지는 없다고 봅니다. 예를들면 아마존도 주요부서만 영국에두고 그외 부서는 다른 저렴한 유럽국에 있구요. 영국 헤드쿼터에서 2-3년정도 일하다 한국 들어오면 대우가 훨씬 좋아지니 좀 더 버티시길 추천해요. 거기서 진짜 날고기고 하는 애들이랑 치고박고 싸우면 한국에서도 버티기 편해요.
성장하는 시장에 기술력 있는 기업... 타과는 모르겠지만 기계과의 관점에서는 제조 대기업의 연구개발 부서로 귀결되네요.
06:42 👍
"워라밸은 실력을 갖추면 따라오게 되어 있다"
그 실력이란게 주관적이지 않나 누구나 실력 인정하는 사람도 윗사람이 퍼질때까지 일을던저준다면? 다른사람보다 3배나 하는지표가 있는데 워라벨을 못한다면 그분은 실력이 떨어지는 사람일까요? 워라벨은 자기할일 계획대로 진행이 되면 당연히 보상되어야하는데 무능력한 팀장이 자기보다 일찍퇴근하는게 못마땅해 강제야근시킨다면? 그분은 실력이 없어서 야근하는걸까요? 워라벨은 팀장이 조성하고 팀원이 기본적인 일정만 지키면 이두조합이 될때 따라오는거라고 보여집니다
백수가 말하네 ㅋㅋ
네? 이형이 말씀하신 내용 복기한 건데요
8:05
Faang에서 일할 수 있는 인재와
평생 좋소에서 일하는 인재에게는
워라벨이 뜻하는 바가 다른듯 ㅋㅋㅋㅋ
기술과 문화가 앞선 기업이라는 걸 어찌 알 수 있을까요..?
선배님들 도와쥬세요오~~~
고연차에 실력있는 상사들보면 한국에선 성장할수록 워라밸갖기 더 힘들더라구요 성장해서 실력있는거 윗사람들이 알게되면 일더시킴
시마노 소라가 장착된 자전거 구매해서 입문했어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비제조업 분야 종사자는
미영캐호뉴싱가폴 or 1인당 국내총생산액이 한국보다 높은 곳
위 셋 중 하나라도 해당 안되면 사실상 국내에 있는 것보다 인생 꼬인거임.
그리고 집이 넉넉하지 못하면 학비 문제로 비영어권으로 유학 많이 가는데
2022년 기준으로는 미국이나 영국 아니면 졸업해봤자 별 볼일없음.
실제로 대기업들은 이미 nyu 카네기멜론 앤아버보다 연고대 선호...
제조업 분야 종사자라면요?
1. 성장성 없고. 출퇴근왕복100키로2시간 걸리지만 정년까지 무난하게 다닐수있고 연봉도 1300 정도 더주는 공무원같은 회사(육상발전소계열)와
2. 비교적연봉은 낮고 업무강도는 높지만 집과 20분거리고 유연근무제되고,네임벨류있고,성장성(LNG가스관련 조선소)은 보통인 회사.
이둘중에 어떤게 낫다고 보는가요 의견 듣고싶어요ㅜㅜ
멋지시다...
서른에 직무를 바꾸느라 문화적, 기술적으로는 떨어져있는 중소기업을 택했습니다. 그것도 신입으로 들어오는 조건으로 왔는데 막상해보니 제가 기여하는 바가 많고 업무강도 대비 연봉에 불만이 생기네요.
무엇보다, 제가 학부때 배웠던 기술보다도 더 떨어지는 실무라는 것입니다. 단지 경력직 이직을 위해서 붙어있는게 맞을까요? 3개월 경력은 더 안 좋을거 같아서 1년은 다녀보려는데.. 일찍 떠나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참고로 저는 해외거주 경험이 있어서(미국, 뉴질랜드 합쳐서 2년정도) 해외취업도 긍정적인데 오늘 영상보며 생각이 많아지네요.
원래 중소는 연봉대비 하는 일이 많아요. 직무를 바꾸고 그 길로 가려면 어쩔수 없이 버텨야하는 기간도 있을거구요.
이 영상 보고 하반기 이직 준비합니다.
보상이 '앞도적' ㅋㅋㅋㅋㅋ
기업이 성장 가능성이나 비전에 대한 비교하는 걸 초년생들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주식을 배운 다면 다방면으로 기업간 관계 등등을 알수있죠
1빠~♡
더이상 온전한 길을 미루거나 뒤로 하는것은 안될 일이에요.적당히 건강한 일생보다 더 맞는 시간으로 이뤄져야 완성된 삶을 꿈꿀 수 있을 꺼에요.언제까지나 몸소 알아가다 보면 딱 맞는 길로 이끌리겠죠.고맙습니다.많은 도움 됬어요.🧿
아마존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