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중소도시 거주민입니다. 수의사쌤 얼굴 한번 보면 50불이에요. 살짝 안좋아서 동물병원 갔다가 영수증이 100불 근처면 오늘 디따 싸네! 200불 미만이면 선방했네! 500불 미만까지는 그러려니~ 입니다. 한국 저희집 노령견님이 위가 꼬여서 작년에 수술받고 관리까지 천만원 해드셨지만 같은거 미국에서 했으면....최소 몇천만원이셨을듯요. 근데 미쿡수의사님이 한가지 간과하신게...한국은 비보험이어도 미국에 비교하면 의료비가 훨씬 싼 경우가 많아요;;; 한국에서 비보험으로 기초 피검사 및 위 대장 내시경을 2차병원에서 했는데 백만원 미만이더군요....말씀하셨듯 미국에서 천불이면 응급실 하루도 커버가 안되는데 말이죠;;:
안녕하세요! 동물병원비에 관한 진실 1편입니다. 사실 왜 비싼가에 대해선 이거 말고도 한마리를 처치하는데 들어가는 여러명의 인건비, 말을 못하는 동물 특성상 무조건 검사부터 해보고 봐야하는 것 등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건 나중에 따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직접 대면하시는 수의사분들은 영상에서 말한대로 이해관계가 직접적으로 얽히기 때문에 일일히 설명하기가 어렵죠. 조금이라도 동물들에게, 집사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와.. 오늘 처음으로 영상 보고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놀랍네요, 다른 외국의 병원비.. ㅠㅠ 이제 울 냥이님 모시며 병원비 많이 나온다고 울상짓지 말아야겠어요 ㅠㅠ 작년에 울 냥이 11살이라 종합검진했는데, 모든 검사, 추가 약 비용, 추가 주사 비용에 냥이에 맞는 사료 구입까지 총 42만원정도 나왔었어요... 너무 비싸다는 생각은 안했지만, 그래도 덜덜 떨리는 금액이긴 했거든요.. 올해 12살 되고 또 다리를 절고 밥을 며칠 안먹어서, 병원가서 엑스레이도 찍고, 혹시 몰라서 피검사까지 했는데, 다행이 아무 이상 없고 비만이라서 ㅠㅠ 다리관절 약해졌으니 좀더 살 빼게 하래요. 간김에 추가적으로 예방주사도 맞고, 관절 영양제도 따로 구입하고, 통증 완화할 약 10일분치 조제해 주셨는데, 토탈 29만 5천원 나와서.. 이것도 덜덜덜 ㅠㅠ 근데 이 금액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께는, 아주 싼 금액이겠네요... 괜히 부끄럽고, 앞으론 울 냥이 모시고 케어하는데 들어가는 병원비에 놀라지 않을께요.. ㅠㅠ (물론, 울 냥이에게 들어가는 병원비가 아깝다고 생각한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단지.. 아, 울애기 사료값이랑 병원비 등등 내가 더 많이 일해서 더 많이 벌어야겠구나!싶을 뿐이죠~ ㅠㅠ)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 사람병원...ㄷㄷ 하네........ 비싼줄알았는데 이정도일줄은ㄷㄷㄷㄷㄷㄷ 그렇게 따지도고 보면 유튜버님 말이 맞으신것같아요 우리나라 의료가 말도 안되게 좋아서 비싸게 느껴지는......ㅋㅋㅋㅋㅋㅋㅋ 집사의 욕심을 부린다면 반려동물도 의료보험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 ㅠㅠ
일본 드라마 중에 "수의사 두리틀" 이라는 드라마가 있어요 실력이 엄청나게 뛰어난 수의사가 가격을 비싸게 부른다는 이유만으로 욕먹는데 실력이 엄청 뛰어난 의사라 인정받는 수의사 내용이 이루어지는 드라마를 진짜 재미있게 봤었어요 드라마지만 가격이 너무한다 생각 했었는데 미국 수의사 선생님 말씀 들어보니 그럴만하다 생각이 드네요!!
한국은 정말 사람 병원비가 싸서 감사하게 느껴요 그리고 강아지 동물병원 진료비도 사람병원에 비해 비싼거지 미국 동물병원에 비하면 싸다 생각해요... 아시는 분이 강아지 두마리 데리고 남편 일 때문에 미국사시는데 강아지가 토해서 병원가서 링겔 맞히고 하루 입원시키고 검사비 약값 해서 일이백이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한국 동물병원같으면 많아야 일이십이었을거 같은디... 그래서 그분도 애들 건강검진이나 수술할일 있으면 미국에서 한국 비행기타고 왔다갔다 하면서 한국 동병에서 치료시켜요 한국 동병에서 강아지 수술시키면 몇백이 깨진다면 미국 동병에서 강아지 수술시키면 몇천이라고.... 정말 미국은 사람이든 동물이든 병원비가 넘 비싸요 캘리포니아 드림 있는디 병원비 무서워서 걍 한국에 살래요
22년차 작은병원 원장입니다~^^ 채널 준비중에 알고리즘에 이끌려 보게되었습니다. 같은생각이 정말 많이 느껴져서 반갑습니다. 건승하세요~~^^ 한국 수의사 힘들어요...^^;; 절대 환아들의 진.료.만 생각할순 없기 때문이죠 오늘도 보호자 교육과설득에만 절반의 에너지를 쓰고...ㅜㅜ
아 선생님 우선 드릴 말씀은 정말 구성을 잘하십니다 주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어쩌면 이렇게 흐름이 좋을까요? 그냥 대화만 했는데 왜 이렇게 비싸요?....이 부분은 아마 한국사회가 인건비 후려치는데 일가견이 있는 부분도 일조를 할거에요 전문가에게 내 강아지 내 고양이의 증세를 설명하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임에도 어떤 처치나 시술이 들어가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했다 라고 느끼는 건 그 전문가의 시간과 지식을 공짜로 취하려는 것과 마찬가진데요 선생님 설명대로 물론 우리나라의 넘사벽 건강보험제도가 있다보니 그 부분을 인식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을테지요 이제 2편 보러 갑니다 장작을 지고 불에 뛰어드는 선생님...쉬운 게 아닌 걸 알기에 더욱 존경해요 보통은 그냥 편히 살고 싶지 구설에 오를 걸 알면서 굳이 자신을 던지고 싶어하지 않는게 인지상정이고 그래서 침묵한다고 욕할 일은 아니지만 이렇게 나서서 말씀해주시는 부분 감사하고 적극적 응원을 안 할 수 가 없습니다!!!
언제나 적극적인 응원 감사합니다. 앞뒤가 맞게하려고 여러번 스크립트를 썼다 지웠다 내용을 고치고 문맥을 바꾸고 하는데 티가 나는것 같아 기쁘네요. 확실히 우리나라는 워낙 똑똑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병원외에도 사람을 써서 하는 모든 것, 인력과 노동력에 대한 댓가에 굉장히 짜고 당연시 여기는 문화가 있는것 같긴합니다.
ㅋㅋㅋ저는 인간수술실에서 일하는데요 척추수술에 쓰는 스크류 하나 혹은 턱관절 교정시 쓰는 플레이트 하나 값이 보험과 비보험수가가 천차만별이라는 걸 너무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네요 복강경 수술할때 쓰는 포트 하나가 수가처리되면 몇천원대로 쇼부치지만 비보험이면 몇만원대가 되는 한국 의료보험의 매직☆
선생님 설명 감사합니다. 캘리포니아 사는데 잔병 많은 노견이라 한번 진료 가면 천불이예요. 펫보험 가입했는데 프리익시스팅 커버 안 돼고 그래도 아직 오지 않은 질병에 대해 미리 준비하려고요. 저는 미국 Vet닥터들에 대한 신뢰가 큽니다. 비싸든 뭐든 대부분 정직하게 이야기 해 주고 수술도 잘 해요.
쌤 말 듣고보니 집 근처에 동물 병원이 있는데 거기는 진짜 옴청 저렴하거든요?? 의사선생님도 친절하시고.. 그래서 자주 가는데 그 병원은 특이하게 영수증에 어디에서 얼마가 청구되는지 다 써져있어요. 그런데 제 기억으로는 진료비는 없었고 약값이나 치료비 정도만 기재되어있었어요... 너무 싸서 제가 다 걱정이 될 정도..ㅋㅋ 암튼 한국은 건강보험이 잘 되어있어서 강아지 처음 병원 데려갔을 땐 생각보다 많이 비싸서 놀랐어요.. 그런데 몇번 가고 나니 가기 전에 미리 몇만원~ 몇십만원은 나오겠구나. 마음먹고 가게 되더라구요 ㅋㅋ 그러면 생각보다 진료비가 적게 느껴져요!🤣
한국 사람 보험이 워낙 잘되어 있어서 조금만 아프면 병원에 가고 보는 사람이 있다. 나는 감기 걸리고 손에 가시 박힌걸로는 병원 안가는데 그런걸로도 그냥 병원가면 깨끗히 싸게 치료해주니깐 간다는 사람 많이 봤다. 보험이 잘 안되어 있는 국가들을 보면 가정마다 민간요법도 있고, 어떤 병에는 어떤 것이 좋더라 라는 정보 공유도 잘 되어있다 왜냐하면 당장 병원 가긴 힘드니깐. 그리고 그렇게 정보도 공유하고 지식도 쌓이다보면 작은 것에도 "그냥 병원가" 라는 말보다는 "우리도 같은 경험이 있는데 이럴때는 이렇게 해야 된데" 하고 지식을 공유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쓸개골수술이나, 중성화수술을 집에서 하라는 말은 아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선은 집에서 하자는거지. 병원이 잘되어있어서 사람 몸에 흉터 하나도 심각하게 놀라는 것도 한국의 특징이다 빨리 병원에 갔으면 흉터 안졌을텐데.. 라고 하시는데 흉터가 뭐 큰 대수라고... 물론 한국은 보험 잘 되있으니깐 자주 안가는게 흑우 맞다.
이해가 쉬운 좋은 영상이네요 그렇죠... 한국은 감기로 병원 가면 만원 넘게 내지 않으니 동물병원비 비싸다 하는 사람들 이해 안 될 바는 아닙니다 반려동물에 대해서도 세금을 내고 사람과 같은 의료 시스템이 적용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의료보험이 적용된다면 세금을 많이 내도 너무 감사할 듯...
하시는말이 맞긴맞음 우리나라 동물병원 진료비가 타국가에비해 높은건 아니고 나라별 기본소득에따라 많고적음은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질수있습니다 기본적인 내외과 진료중에 몇몇진료는 문턱을 조금 낮출필요는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가령 엑스레이나 ct같은거요 수의사님 생각은 어때요? 처방받고 수술하는건 비싸도 상관없지만 그걸 확인하는데까지 드는비용을 낮출수있는 방법은 없을까...
@@zonnage2877 방사선이나 초음파 찍는데 기계가 뭐 닳는것도 아니고 시약 같은 소모품이 드는것도 아닌데 왜 그가격이냐고? 정확히 판독할 수의사는 뭐 공짜로 영상학 공부하고 공짜로 판독하나? 또 애 붙잡고 정확한 자세로 찍는데 필요한 인력은 공짜인가? 초음파 기계는 뭐 하늘에서 떨어지나? 수천만원 들여서 초음파 기계 사오면 뭐 나라에서 큰일한다고 지원금 주는줄 아나보다 ㅋㅋㅋ. 당장 나도 병원가서 영상전공의한테서 심장초음파 찍으면 20만원 드는데(이것도 한귝 의료비 특성상 외국 대비 엄청나게 싼거) 세상 돌아가는걸 전혀 모르니 멍청한 소리가 나오지 ㅋㅋ 분변검사나 혈액검사, 종양검사 등 외부의뢰 받는 업체들은 뭐 공짜로 운영되나? 각종 병원에서 받은 샘플들을 뭐 하느님이 공짜로 판독해주나? ㅋㅋㅋ 이미 동물병원가서 지불하는 모든 비용들이 보호자들의 가격저항과 수의사의 이윤 마진 중간쯤에 적당히 형성되어있고 다 이유가 있는 가격인데 그걸 설명하는 영상에 “나는 전혀 이해 못했소~” 하는 댓글 달아놓았길래 븅신소리 그만하라니까 아직도 이해못하고 주저리주저리 ㅋㅋㅋㅋ 거 학생이쇼? 사회 돌아가는걸 좀 보고 배워라 ㅋㅋ 이미 어디서 일하고 있다면 노답이고 ㅋㅋㅋ
진짜 농담 아니고 냥이 3에 강아지 2 같이 살지만 그래도 내 애기들이고 병원비 조금 비싼거 같지만 그래도 내가 챙기지 누가 챙기냐는 마인드로 살아왔는데 다른거 아직 다 듣지도 않았지만 저게 정답이네. 우리 나라 사람 의료보험이 워낙 좋다 보니 상대적으로 동물 병원비가 비싸 보인거네. 본인도 나름 해외에서 10년 넘게 살았지만 해외에서 병원 한번 갈때마다 병원비 깨진거 생각하면....
오늘 강아지가 계속 토하고 아파서 병원 가려고 아침부터 동물병원 전화하는데 어느곳도 walk-in을 받지 않아서 결국 오후에 체온이 떨어져 이머젼시를 갔어요… 이것저것 테스트 해보고 위장염이라고 진단 받았는데 입원을 권하더라구요. 3일 입원비가 $4000불 시작이라서(더 나올수도 있다고..) 망설이다가 결정을 못하니까 그럼 주사맞고 수액맞추고 집에 데려갔다가 상태 나빠지면 바로 데리고 오라고 해서.. 집에 데리고 왔어요 ㅠ 병원비는 약값 포함해서 $1800 나왔는데 내일 또다시 엑스레이 찍어야해서 $400정도 더 들거라고 하네요.. 진심 미국 동물병원 진료비는 너무 비싼것 같아요… ㅠ 만약 이머젼시가 아닌 큰 수술을 해야한다면 한국가서 하고오는것이 더 저렴할수 있을것 같아요.. ㅠ
이석증이 자주 나타나서 병원에 갔습니다. 이석증 맞네요 그냥 둬야 합니다. 5분도 안보고 100불내고 나왔습니다. 손목이 아파서 병원에 갔습니다. 손목과 손저림 증상을 기계로 테스트해봐야 알수있습니다. 비용은 테스트만 450불 이고 2주에 한번 테스트 하는날이 있습니다. 예약하실래요? 생각해보고 전화 드리겠습니다. 2분 대화에 120불 내고 나왔습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보험을 가입했습니다. 디덕터블만 내고 정기검진 받았습니다. 나중에 병원이 보험회사에 청구한 금액이 8천불 인걸보고 놀랬습니다. 수면 무호흡증 클리닉 가서 하루밤 자고 테스트 받고 왔습니다. 나중에 병원이 보험회사에게 청구한 비용이 만칠천불 가까이 되었습니다. 물론 보험회사는 병원에게 10에서 15프로 정도만 지불하더군요. 보험회사가 아니라 저의 의료 변호사 같더군요.
길고양이가 마당에 새끼를 낳았는데 지난 여름에 엘에이에 폭염이 찾아와서 고양이 가족을 구조했어요. 현재 저희 집 화장실에 거처를 마련해주었는데 아깽이들이 커가고 슬슬 움직이니 화장실이 좁아보여서 걱정입니다. 병원에 데리고 가려고 하니 일단 수의사님 만나는 것만으로도 125불이라고하네요. 벼룩약같은건 제가 펫코에서 사서 먹이고 했는데 병원비 무서워서 고양이가족들 병원하는게 망설여집니다. 집근처에 있는 병원인데 첫 외래는 무료로 봐주는 쿠폰이 있어서 문의 했더니 길고양이라고하니까 바쁘다고 하는 곳도 있고요. 길고양이 이쁘고 사랑스럽고 한데.... 벼룩이라도 잡아야... 발톱이라도 깎아야... 목욕이라도 시켜야 맘이 놓일거 같은데... 저같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합니다까. TNR같은데서는 검색해보니 케이지에 넣은 채로 그냥 두던데요. 이미 저희 집으로 들어온 고양이들에게 돈없는 가난한 집사는 무엇을 해주는게 최고의 선택일까요? 수의사님의 입장에서의 답변이 궁금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좋은일 하셨네요...물론 언제나 그 후 케어가 문제이긴하지요. 서부는 병원비가 많이 나갈수밖에 없습니다. 가끔 구조한 아깽이들을 단체로 진료하면, 최소 구충제, 검사 여러마리 해서 좀 더 싸게해주는 병원도 있긴하기 때문에 더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조단체나 다른 입양할 분들을 찾아보시는것도 좋구요. 그리고 펫코에서 파는 벼룩약은 효과가 믿을수가 없어서 ㅜㅜ 돈을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thedogtorclair 우와~ 펫코의 벼룩약을 100프로 믿으면 안되는군요. 역시 수의사님께 여쭤보길 천만 잘했습니다. 구조한 아이들 단체로 해준다는 분을 알아낸거 같아요. 수요일에 고양이들 데리고 가볼까합니다. 이미 데리고 있을때 정이 심하게 들어서 현재는 구조단체에 보내기는 싫어졌어요 ㅎㅎ 바쁘신 거 알아서 답을 못주실줄 알았는데. 저 너무너무 감사한 맘 뿐이네요. 영상 잘 챙겨보고 좋은 보호자가 될께요. 감사합니다.
매년 고정지출이 고양이 건강검진 받고 스케일링받고 약값 포함하면 대략 70-80정도임. 그런데 건강검진 받고도 얼마 안지나서 고양이가 아픈경우가 있는데 무조건 50이상은 챙겨야함.. 어제도 고양이가 토하길래 나는 헤어볼약이나 처방 받으러 갈 생각이었는데 다른병이 의심되어 각종 엑스레이 피검사 받고 30넘게나옴ㄷㄷ여기서 췌장염 양성떳고 10일간 진료 예상할 시 대략 100만원은 견적 잡아야함.. 나는 그래서 150들고 고양이 췌장염 치료하러 병원갑니다
반려동물 키우면 반려동물 등록과 반려동물 의보비를 강제로 해서 매달 대략 10만 정도 의보비를 걷읍시다. 난 사람 의보비도 매달 그돈 이면 맛좋은 소고기 등 영양보충 많이 해서 의보비 내는거보다 훨씬 이득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입니다. 얼마 없는 돈 매달 의보비 정도 맛난거 사먹고 인명은 재천 이라고 죽을때 되서 병원 침대 누워 마루타 노릇 하지말고 깨끗하게 끝내는게 편해보입니다.
한의원 침맞는데 어디는 두다리아파도 한쪽씩하라는데 안갔어요. 돈을 받는건 받는사람 맘이라구 생각하네요 넘 비싸니 주인이 누구냐에 따라 치료 못 받는 동물도 있겠네요 유기견 유기묘도 다 그래서 생기는거죠 감당못하니. 동물병원비 저렴해져야 사람들이 많이 갈거예요 버림받는 개. 양이도 적어질거구 동물을 사랑하시면 의사분들께서. 의료수가. 체계적으로. 만들구 값도 저렴히 했으면 좋겠어요. 우리는 이유를 듣구 싶은게 아니얘요 많은 동물들을 병원에 치료받게 하구싶은거죠
벤츠 몰고 와서도 동물병원비는 비싸다고 하는게 사람입니다 그리고 유기되는 동물의 대부분은 5세 이하의 건강한 개체들이라는 통계도 있습니다 영상에도 나오지만 사람 병원비도 의료보험이라는 것을 제외하고 비급여를 따지면 엄청나게 비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실과 팩트를 가지고 설명해주는데 다 됐고 가격이나 내리면 모든게 해결될 것처럼 결론 내리다니 안타까운 마음이네요 생명을 책임지기로 했는데 돈이 안들길 바라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군요 생명은 모두 생로병사를 겪습니다...돈이 없으면 키우지 않는게 보호자도 동물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돈없고 싸게해달라는 사람들의 변명을 듣고싶은게 아니에요. 무조건 싼게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때문에 의료의 질이 낮아지는건 생각못하고 개판으로 치료하든 최고의 수준으로 치료하든 많이 보기만 하면된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애초에 사람들이 많이 오든 말든은 상관없고 의료수가는 그렇게 정해지는게 아닙니다. 가격을 무조건 낮춰 접근성높이는게 최고라 생각한다면 본인이 병원갔다가 돌팔이를 만나서 어디가 잘못되거나 동물이 어이없는 이유로 무지개 다리건너더라도 불평이 없으셔야할겁니다. 그런 생각이 의료의 발전을 저해하는겁니다.
결국 눈에서 차이가 나니 저 소리가 절로 나는 거겠지요...저렇게 모르고 말씀 하시는 분들도 많기야 많겠지만 알고 있어도 없는 입장에서는 저 소리가 저절로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가지 마음으로 속상하니까요... 저도 저 사실을 알고 있있음에도 막상 계산을 하게 되면 저절로 비싸다는 말이 나옵니다. 혹여 이 영상을 보고 키우시는 분들에게 아는척 핀잔주지 마시고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대부분 속상해서 하는 말이니까요^^
지난번 저희 둘째냥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고 피검사하고 2주 지속 항생제 맞고 1주일치 소염제 받았는데 13만원. 깜놀. 근데 주변에 물어보니 그 병원이 무척 싼편이었어요 사람이 그렇게 하면 대략 2~3만원 나오는데 훨씬 비싸긴 하지만... 동물은 보험이 없으니 -_-;;;
그건 한국의 의료보험이 굉장히 잘 되어 있기때문에 보험이 되지 않는 동물병원비가 상대적으로 더 비싸게 느껴지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지 미국의 의료 체계 옹호가 아닙니다. 보호자 입장에서야 당연히 싸면 좋지만 양질의 의료가 담보되지 않고 무조건 싼 것만 찾으면 결국 피해는 동물과 보호자가 보게 되는 것은 자명합니다. 노력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없는 직종에 투자를 할 사람은 없지요
백신이 약값만은 아닌듯요. 진찰하고 하니까 진찰비, 인건비, 주사비, 주사기값 등등 다 들어갑니다. 백신도 냉장보관하고 하니 그런것도 다 포함이겠죠? 백신은 약제관리도 중요합니다. 강아지라고 성견보다 쌀 이유도 없고, 사람도 아기 낳고 어릴때 몇년 접종비가 제일 많이 들죠? 건강위한 기초공사다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백신 권장사항은 지역마다도 다르고 정확히는 개체마다도 다르지요. 저도 간염 주사 맞아도 항체가 잘 안생겨요 ㅎㅎ 정말 정확히 하자면 접종 후 항체검사도 하기도 하죠? 단, 한국은 강아지가 어미가 접종 잘 안된 애들에게서 태어나 일찍 분리되고 분양처에서 스트레스도 받고 하다가 분양받은 경우도 좀 변수가 많아보입니다. 도시가 많아서 애견 밀집도도 높으니 질병위험도 증가하구요. 그래서 더 많이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진짜 공감가요 ㅠㅠ 제 남친이나 저나 고소득자인데도 👉👈둘다 미국병원 너무 비싸서 참고 참다가 ㅋㅋ 죽을거 같으면 ㅋㅋ 그때 가요 ㅜㅠ 아는 언니는 임신했는데 잠깐 응급실 이용했다가 12000불 나와서 ( 웃긴건 병실사용비가 7000불 이었다는.. 침대에 의료진 대기하느라 잠깐 몇시간 사용이 다 인데ㅠㅠ)멘붕오고 결국 보험커버되서 한 3000불 결제..
조금 이라도 아끼면서 사는 서민 인데, 살아가면서 알면서 당하는게 병원비 와 법 관련쪽 이더군요. 전문지식 관련쪽이면 돈요구 하는측 에서 요구하는데로 줄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옛날 의사 생활 좀 하신분은 금방 빌딩 올리고 그러신거 같습니다. 내경우 몇천 그냥 손해 본거 같은데, 답답합니다. 전문가 영역 각종 요금이 합리화 와 기준이 정해져서 이용자 입장에서 억울하다는 생각이 안드는 사회가 빨리 이루워 지길 빕니다.
음 동물병원비의진실2편과 당신이 좋은 병원을 찾지 못하는 이유 영상을 추가적으로 더 보시면 선생님이 말씀하신 의도를 더 잘 이해하실 것 같습니다. 비싼 이유를 운영차원, 실력차이, 장비차이, 비보험이라는 점 등 여러 이유로 설명하시고 다만 무조건 비싼 병원이 좋은 병원이라는 뜻이 아니라고 몇번이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dodon7258 솔직히 교육과정 유사하다는건 오바죠. 기간도 다르고 들어가는 조건자체도 다른데;; 봉사활동부터 온갖 활동 다시키고 미국은 학생때부터 실습빡세게 시켜서 진짜 의사처럼 교육하던데 한국은 그 제일 좋다는 서울대도 안그런데 어떻게 유사하다고 하나요 솔직히.
@@abcdef11223 미국 비교물가수준은 한국과 그렇게 크게 차이가 나지않습니다ㅎㅎ 지역에 따라 물가수준도 다르구요. 한국보다 다비싸지 않단 뜻이죠. 미국 의료비가 매우 비싸다고 느끼는 것은 국내 의료보험이 매우 잘되어있기 때문이며 OECD국가중 1인 의료비 지출이 평균이하를 유지할 수있는 이유입니다. 복받은거죠 사실ㅎㅎ
@@김태평-u1r 물론 미국보다 부족하지만 오바는 아닙니다. 서울대는 미국수의사회에 인증받은 기관으로 미국수의사회가 요구하는 수준의 교육을 진행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동물병원의 비용이 한국보다 비싼반면 평균 의료수준은 한국보다 떨어진다는 사실을 아시면 가히 놀라실거라 생각됩니다. 하나 예를 들면 국내에선 루틴하게 검사가 이뤄지는 초음파검사도 미국에선 기계조차 구비하고 있지 않은 곳이 상당히 많기 때문이죠^^;
@@abcdef11223 사실 과잉진료에 대해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미국에서도 실수는 물론 이와같은 과잉진료 케이스로 의료분쟁이 자주 발생하며 동물의료전담 변호사가 있을만큼 빈번한 수준이라고 볼수있습니다. @희님 말씀처럼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건 어쩔수없지만 미국내 동물의료서비스를 받아보신 한국분들은 국내동물의료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미국내 동물병원 서비스를 경험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생각하시던 것과 실상은 매우 다르다는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 영상에 관해서, 말씀하신 것처럼 과연 수의사가 싫어할까요? 제 동생이 서울대 수의학 전공입니다. 4년 전에 원장 달고 개원했구요. 동생이 특히나 쌤을 좋아하고 강력추천해줘서 여러 영상들을 봤는데,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문과 쪽이라 그런지, 간혹 쌤의 이분법적 논리에 갸웃하게 되네요. (특히나 보호자의 입장에 관해선) 지엽적인 팩트를 섞은 과장된 일반화가 더러 보입니다. 무지한 보호자가 있으면 사악한 수의사도 있지요. 제 동생이 그렇습니다. 돈 좋아해서 수의사 된 녀석이고, 동물 안 좋아합니다. 남들 눈 의식해서인지 병원에서 상주하는 고양이 한 마리 키웠으나 보는둥 마는 둥 해서, 결국 큰 누님이 데려가서 키웁니다. 그런 제 동생이 쌤 영상을 추천해줘서인지, 처음부터 필터를 끼고 보는 편도 있겠죠. 선생님의 영상들 중 꽤 유익한 것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반려인에, 반려인의, 반려인을 위한’ 을 위시한 ‘수의사에, 수의사의, 수의사를 위한’ 이야기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당연히 미국에 비해 한국의 동물 복지 수준은 낮은 편이겠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도 늘어가는 추세이고 그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되어 간다고 보여집니다. 그 과정에서 무지한 반려인의 입장에선 수의사의 과잉진료와 비싼 진료비를 겁내며 깊이 고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병원이 일률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것도 아니고, 병원마다 천차만별인 가격에 흔들리지 않을 사람 없지요. 당연히 아이를 우선시 해서 싼곳을 피하고 비싸더라도 확실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과연 근본적인 모습이 될까요? 어느 할머니가 병원비 부담 때문에 동생이 있는 병원에 노견 한 마리를 버리고 간 일을 두고,동생은 무심한 얼굴로 “안락사 했지 뭐” 라는 말로 갈무리 짓더군요. 쌤께서 유튜브를 하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안녕입니까, 수의사와 협회의 안녕입니까? 아니면 본인의 안녕입니까?
제가 유튜브를 하는 목적은 가장 수의학의 수준높은 미국의 전문의들의 지식을 널리 퍼트려서, 세상에 많은 동물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수 있게하는 것입니다. 애초에 수의사는 반려인을 위한, 혹은 다른 수의사나 인간을 위한 직업이 아닙니다. (물론 그런 목적으로 된분들도 있겠죠) 방려동물 수의사는 동물을 위한, 동물에 의한 직업이고, 수의사의 환자는 동물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환자가 우선시 되어야하며 모든 결정과 지식증진의 목적 또한 환자가 최우선이 되어야하죠. 제가 다른 영상에서도 주구장창 말하는 제 모토처럼 저는 언제나 동물이 우선이기때문에 반려인이 듣기좋고 편한 정보는 제 영상에서 보실수 없을겁니다. 애초에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도, 편한 병원생활을 내려놓고 외과전문의과정을 시작한 이유도 많은 수의사들이 동물들에게 최고의 케어를 할 수 있도록 교육할 수 있는 위치에 가기 위해서니까요.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부족한 다른 수의사들이 보다 더 선진적인 진료기준과 수준으로 동물들을 진료할 수 있게 하고, 그 과정에 보호자들이 정확한 미국 수의학기준의 진단 알고리즘을 알수있게 이런 정보를 전달하는 모든 궁극적인 이유는 결국 그래야 동물이 피해를 보지않기 때문일뿐, 수의사나 반려인, 또는 어느 누구의 이득를 위해서도 아니고 앞으로도 그럴일은 없을겁니다. 수많은 병원을 가본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싼 가격에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는 없기때문에 그렇다 말하는 것일뿐, 비싼 가격을 낸다고 좋은 서비스를 받는게 보장이 아니라는건 이미 언급한 사실이고요. 어쨌든 어차피 저는 미국에서 전문의과정을 하고있기 때문에 일반 수의사단체나 반려인과는 아무런 이해관계도 없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정보를 나누는건 반려인이 제대로 된 객관적인 사실과 정보를 교육받아야 동물들이 피해를 보지않기 때문일뿐 입니다. 반려인들을 위한 단순 지식 나눔은 많은 분들이 이미 블로그에서, 유튜브에서, 많은 매체를 통해 하는걸로 압니다. 그런걸 찾으셨다면 잘하고 계신 다른 수의사분들도 많습니다. 너무나도 분명한 제 의도를 다른 의도로 색안경끼고 보시는 배경은 이해가 갑니다만, 애초에 제 입장에선 상식적으로 그럴 이유가 없겠죠. 설명이 되었길 바랍니다.
"지엽적인 팩트를 섞은 일반화"의 정확한 예시가 님의 댓글이네요 님의 동생이 어떤 부류의 수의사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님의 동생이 수의사계를 대표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님이 말하는 부정적 예시의 수의사가 이 분의 채널의 팬이라고 말한 것을 엮어서 그밥에 그나물인 것처럼 하려는 것은 이 분에 대한 모욕으로 느껴집니다. 영상 주제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로 님의 되먹지 않은 동생분 예를 들어 일반적 설명일 뿐인 영상을 곡해하는 의도가 뭔지 궁금하네요
병원비가 너무 비싸서 동물을 사랑하실수없으면 키우시면 안될듯합니다. 병원비때문에 유기견이 많이 생긴다는것은 허위사실로 실제로 버려지는 동물들의 80프로이상은 병원비가 크게 들일이 없는 어리고 건강한 개체입니다. 보험처리가 안되니 사람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싸보이는것이지만 그건 보험이 안되는 어느나라에서나 마찬가지죠. 실제로 한국 동물병원비는 비싼게 아닙니다.
미국이 아니라 한국보다 소득수준이 낮은 나라와 비교해도 진료비가 상대적으로 싼편입니다. 아무도 동물을 키우라고 강요한적없고 세계어디서도 키울 능력이 없고 감당할수없으면 안키우는게 맞습니다. 병원비는 변한적이 없는데 왜 사기당한 느낌이신가요? 다른 비싼물건들도 내가 비싸다고 느끼기때문에 사기라고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아니 똑같은 생명인데 사람보다 비싼게 왜 이상해요? 한국이나 사람 병원비 싸지(보험이 되니까요) 건강보험 안되는 나라는 다 비쌉니다 아니면 영국처럼 보험 되는 대신에 죽어나갈 지경 아니면 병원 갈 순서도 안돌아오거나요.. 어쨌든 안약 3개 13만원도 비싸게 느낄 정도면 나중에 나이들어서 돈 백은 일도 아니게 나갈텐데 그 핑계로 버리시겠네요 말씀하시는 것 보니까요 동물병원비는 언제나 처음부터 비쌌어요 님이 동물도 생로병사가 있는 인간하고 똑같은 생명체라고 생각을 안했을 뿐입니다 그러니 아플 걸 예상하지도 못했을 거고 그러니 동물을 키울 때 돈이 얼마나 들어갈지 생각하지도 않았을 거고 그러니 동물병원비 개념도 없었을 거고요 어쩌면 님은 평생 아프지 않을 동물을 꿈꿨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럴 경우는 거의 불가능하지만...로봇강아지조차 고장날텐데 살아있는 생명체인데 대체 그 비용도 생각을 안했다는 말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신발 한켤레 값 정도가 비싸면 키우지 마세요
다른 나라는 비싸니까~ 이해하라는 소리인 듯 합니다. 근데 굳이 왜 다른 나라와 비교를 하는지요! 울 강쥐한테 대략 1년에 600 정도(진료비 약값 포함) 쓰고 있는데, 이 생활을 6년차 하고 있습니다. 나름 로펌에 근무하고 있는데, 세후 연봉으로 쳐서 1/10 살짝 넘게 쓰고 있는 셈이죠. 크게 아깝다고 생각은 안들지만, 보통의 다른 사람들이라면 이게 쉬운 일일까? 하고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한국의 동물병원비가 외국에 비해 비싸지 않다는 상기 영상을 보니... 그 비교대상인 미쿡 이라는 나라는 대체 동물들에게 어느 정도의 고통의 장소일지.... 수의사는 대체 어느 정도의 부를 당연하다고 여기면서 누리고 있는지.... 역시 타인 내지 타생물의 고통이라는 것이 돈으로 쉽게 환산가능한 영역이면서 동시에 외부에서 파악하기 힘든 불투명한 막으로 싸인 듯한 영역인지라..... 말도 많고, 오해도 많고, 사기도 많고,.... 대개 이런 영역은 시스템의 부재로 답없는 도돌이표 소모적 논쟁이 끊이지 않게 되지요! 어쨋든 한국이든 미쿡이든 강아지 한마리 당 필수적으로 투입되는 요소는 측은지심 + 돈 + 인내심(예 : 하루 2번 산책 : 대략 짧게 1시간정도 소요) + 발이 묶임(타도시로 이직이나 장기간 여행 곤란) + 고통(발톱 깎다가 물림) + 분노(예:진도개한테 두번 물려 견주한테 ~) 등등인데, 강아지가 투입하는 어쩔수 없는 귀여움으로 상기 요소를 중화시키는 기작으로 상호 유기적 관계가 형성되는데, 최소한 이러한 상호 유기적 관계를 이용하여 사기를 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영상을 제대로 보셨다면 다른 나라는 비싸니 이해하란 소리로 이해할 수가 없는데 무려 사기치지 말란 고나리질로 마무리하시다니 놀랍네요 영상에서 미국은 물론 동남아 중남미 유럽 한국 모두 경험하고 해당국가들의 소득 및 의료수준대비 동물병원 수가를 비교해봤을때 한국은 비싸다고 할 수 없다는 설명이고 동물병원비 자체가 싸다고 설명하진 않았죠 미국같은 경우는 해당 시장의 크기 자체가 한국과는 비교불가인 넘사벽인데 수의사가 마치 사기를 쳐서 수입이 엄청날 것처럼 상상의 날개를 펴시는게 참 재밌네요. 미국이 한국보다 낫긴 해도 수의사는 언더페이 되는 직업이라고 합니다. 선생님만큼 경험이 있지 않으면 아 그동안 우물안 개구리였구나 그런 측면도 있네 하고 우선 이해를 하고나서 그럼에도 절대가격이 비싸기때문에 부담스러우며 (본인은 잘 번다고 일단 과시하셨지만) 과잉진료 등의 문제가 줄었으면 좋겠다 등 얼마든지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데 사기를 치지 말라니.... 그리고 영상에서도 언급하시잖아요 과잉진료 바가지 있는거 아는데 진료비가 어떻게 책정되는지 설명하기 위한 거라서 그런 부분은 배제하고 하겠다구요. 어느 집단이나 도덕적 해이가 있는데 그 예외적 부분을 들어 전체를 설명할 수 없는 것쯤은 로펌에서 근무하신다니 이해하셔야 할 것 같은데 오히려 곡해를 하시는군요
@@geneyoon5676 "영상을 제대로 보셨다면 다른 나라는 비싸니 이해하란 소리로 이해할 수가 없는데 무려 사기치지 말란 고나리질로 마무리하시다니 놀랍네요 영상에서 미국은 물론 동남아 중남미 유럽 한국 모두 경험하고 해당국가들의 소득 및 의료수준대비 동물병원 수가를 비교해봤을때 한국은 비싸다고 할 수 없다는 설명이고" --> 내가 쓴 글과 님글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그리고 '고나리질' 이런 말 안쓰는게 좋지 않을까요?.. 경험상 대개 인성과 연결되는지라... "수의사가 마치 사기를 쳐서 수입이 엄청날 것처럼 상상의 날개를 펴시는게 참 재밌네요." --> 대체 이글은 어느 부분을 보고....? "선생님만큼 경험이 있지 않으면 아 그동안 우물안 개구리였구나 그런 측면도 있네 하고 우선 이해를 하고나서 그럼에도 절대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부담스러우며 (본인은 잘 번다고 일단 과시하셨지만) 과잉진료 등의 문제가 줄었으면 좋겠다 등 얼마든지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데 사기를 치지 말라니...." --> 내가 특정인인 영상올린 "미국수의사"한테 사기를 친다고 했는지요? 그리고 저정도면 어디 가서 과시할 수 있는 연봉대인가요? "어느 집단이나 도덕적 해이가 있는데 그 예외적 부분을 들어 전체를 설명할 수 없는 것" --> 내글이 일반화의 오류를 저지른것으로 보고 있는데....글쎄요... 님의 글이 오류인 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냥 벌어지고 있는데, 이를 '예외적'인 부분 이니까 침묵하자는 건지요? 투명한 시스템이 도입되지 않는 곳(현장에서 의료 차트로 제대로 설명하고 이를 공개하는 분도 있지만 이러저러한 이유로 공개하지 않는 곳이 대부분인 것이 사실이죠! 아니라면 님이 다니는 동물병원에 가서 지금까지 축적했던 의료차트와 적용된 수가표 좀 달라고 해보세요 )에서는 늘상 벌어지거나 벌어질 수 있는 것을 (따지는게 아니라) 서술하고 있을 뿐입니다. 덧붙여 진료설명과 함께 "이 약은 원가가 얼마인데 몇g 내지 몇알 들어갔고, 이에 대해 조제비, 진료비 등등이 얼마 붙어서 이렇게 전체 병원비가 나옵니다." 라고 설명해주거나, 이와 더불어 엑셀표라도 한장 출력해줄 수 있는 업계가 되면 바람직하다는게 내 생각입니다. 근데 이게 되나요? 모든 분야가 그렇듯 변할 수 있는 한계는 설정될 지언정 (올바르다면) 변하는 방향성은 항상 유지되어야 합니다.
구독 좋아요 안하셔도됩니다. 누누히 말했지만 미국외에 다른 모든 나라 다 경험해보고 그 나라의 체계도 보고 쓴 내용이니까요. 한국의 보험제도를 빼면 어느나라에 비교해도 의료의질과 수준에 비해 절대 비싸지않다는건 팩트입니다. 특히나 진료비를 몇천원대로 받는나라는 없죠. 특별히 반박할 근거없이 비싸다고만 하는건 그냥 믿고싶은걸 믿는거뿐이구요.
@@thedogtorclair 사람들은 의료보험이 잘되어 있어서 저렴하게 진료받을수 있다. 거기까지는 좋습니다. 그런데 미국가격이 이러니까? 한국도 이래야한다. 이건 아니라는 얘깁니다. 차라리 사람도 병원한번갈때 1만미만인데 반려동물의 진료도 한국의 좋은 의료보험제도를 활용하면 낮출수있지않을까? 이런식의 전개가 맞다는얘기죠..
당연히 동물도 사람처럼 중앙보험이 되면좋지만 동물을 키우는건 의무가 아니기때문에 현실적으로 그렇게 될수가 없습니다.(그래서 세금을 매기기도 어렵죠) 동물복지가 제일좋다는 나라들 조차에도 동물보험이 여태것 중앙화되지 못한 이유기도하구요. 대신 반려동물보험제도가 우리나라도 많이생겨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쓸수록 큰지출이나 사고를 피하고 병원비로 고생하는 상황이 더 줄어들거라 생각합니다.
뉴욕주 중소도시 거주민입니다. 수의사쌤 얼굴 한번 보면 50불이에요. 살짝 안좋아서 동물병원 갔다가 영수증이 100불 근처면 오늘 디따 싸네! 200불 미만이면 선방했네! 500불 미만까지는 그러려니~ 입니다. 한국 저희집 노령견님이 위가 꼬여서 작년에 수술받고 관리까지 천만원 해드셨지만 같은거 미국에서 했으면....최소 몇천만원이셨을듯요. 근데 미쿡수의사님이 한가지 간과하신게...한국은 비보험이어도 미국에 비교하면 의료비가 훨씬 싼 경우가 많아요;;; 한국에서 비보험으로 기초 피검사 및 위 대장 내시경을 2차병원에서 했는데 백만원 미만이더군요....말씀하셨듯 미국에서 천불이면 응급실 하루도 커버가 안되는데 말이죠;;:
진짜.... 어이 없어서.....사람병원비하고 지꾸 왜 비교를 해서 비싸다 비싸다 하죠? 그럼 반려동물도 국민의료보험처럼 전 반려동물도 의료보험 들게 해야죠!! 클레어쌤 좋은 지적이에요!!!
나머지는 2편에 적었어요 ㅋㅋㅋ
댓글도 1편, 2편 빵 터지고 갑니다 ㅋㅋㅋㅋ
옳소 사람병원비저렴한이유= 국민건강보험
동물병원비저렴해지려면=> 전국민동물보험가입ㅋ
말이안되지요?
그러니 동물병원비 비싸다 하지마세요 ㅋ
제남편 이번에 맹장수술 내역보니 입원비 수술비 링겔값 등 포함해서 200만원 가까이되던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덕분에
실제납부한건 20만원채 안됩니다 ㅋ
동물병원비 사람병원비랑 비교하며 비싸다비싸다 하는거 참. 무지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ㅎ
솔직히 한국은 동물 약품 아무나 살수있습니다. 미국은 사람처럼 치료용 의약은 사람처럼 처방전이 필요하죠.
안녕하세요! 동물병원비에 관한 진실 1편입니다. 사실 왜 비싼가에 대해선 이거 말고도 한마리를 처치하는데 들어가는 여러명의 인건비, 말을 못하는 동물 특성상 무조건 검사부터 해보고 봐야하는 것 등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건 나중에 따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직접 대면하시는 수의사분들은 영상에서 말한대로 이해관계가 직접적으로 얽히기 때문에 일일히 설명하기가 어렵죠. 조금이라도 동물들에게, 집사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헉 그렇네요 우리나라 의료보험이 좋아서 사람이랑 비교했을 때 비싸다고 느끼는 거였군요 깨달음 얻고 갑니다
캐나다에서도 동물이랑 수의사랑 눈 마주치면 7만원부터 시작이에요ㅜ
피검사, 엑스레이도 20만원씩이구..
가끔 한국 동물 병원비 영수증 올라올 때 마다 부러워요..ㅋㅋㅋㅋ
그정도면 강도아니누
ㅎㅎ 맞아요 저 사는 곳은 눈 마주치면 5만원 ㅎ 사람은 입만 벌려도 10만원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강도 아닙니다. 제대로 진료만 한다면.
어쩌라구요 캐나다가 미친거지
캘리포니아도 닥터 보는 순간 7만원이예요. 피검 엑스레이 엠알아이 세 가지만 봐도 백만원 넘죠. 그럼에도 인건비 생각하면 미국에서 일 하면 그 비용 못 내진 않죠. 노견 뒷바라지 하다보니 사람 자식 키우는 것 보다 개자식 키우는 게 돈 더 드네요.
앗앗 혹시 동물병원비 이야기를 해주셔서 그런데 시간에 여유가 있으시다면은(물론 많이 바쁘시겠지만) 미국의 동물보험과 한국의 동물보험에 대한 이야기도 포함시켜 주실 수 있으신가요?? 평소에 궁금했는데 뭔가 중심점이 없어서 많이 헷갈렸습니다
앗 서제스쳔 감사합니다. 생각도 못한 컨텐츠들을 이렇게 구독자님이 주시면 좋습니다. 물론 지금 찍어놓은것도 편집할 시간이 없어 많이 밀려있기때문에 시간이 좀 걸릴 수는 있지만 ㅜㅜㅜ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항상 감사해요 상범님!
부탁드려요.. 동물보험
솔직한 영상 잘 보았습니다 왜 비싼가에 대한 이유 ......ㅠㅠ 구독할게요
와 세상에 보험의 소중함을 느낀다
와.. 오늘 처음으로 영상 보고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놀랍네요, 다른 외국의 병원비.. ㅠㅠ 이제 울 냥이님 모시며 병원비 많이 나온다고 울상짓지 말아야겠어요 ㅠㅠ
작년에 울 냥이 11살이라 종합검진했는데, 모든 검사, 추가 약 비용, 추가 주사 비용에 냥이에 맞는 사료 구입까지 총 42만원정도 나왔었어요...
너무 비싸다는 생각은 안했지만, 그래도 덜덜 떨리는 금액이긴 했거든요..
올해 12살 되고 또 다리를 절고 밥을 며칠 안먹어서, 병원가서 엑스레이도 찍고, 혹시 몰라서 피검사까지 했는데, 다행이 아무 이상 없고 비만이라서 ㅠㅠ 다리관절 약해졌으니 좀더 살 빼게 하래요.
간김에 추가적으로 예방주사도 맞고, 관절 영양제도 따로 구입하고, 통증 완화할 약 10일분치 조제해 주셨는데, 토탈 29만 5천원 나와서.. 이것도 덜덜덜 ㅠㅠ
근데 이 금액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께는, 아주 싼 금액이겠네요... 괜히 부끄럽고, 앞으론 울 냥이 모시고 케어하는데 들어가는 병원비에 놀라지 않을께요.. ㅠㅠ
(물론, 울 냥이에게 들어가는 병원비가 아깝다고 생각한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단지.. 아, 울애기 사료값이랑 병원비 등등 내가 더 많이 일해서 더 많이 벌어야겠구나!싶을 뿐이죠~ ㅠㅠ)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 사람병원...ㄷㄷ 하네........ 비싼줄알았는데 이정도일줄은ㄷㄷㄷㄷㄷㄷ
그렇게 따지도고 보면 유튜버님 말이 맞으신것같아요
우리나라 의료가 말도 안되게 좋아서 비싸게 느껴지는......ㅋㅋㅋㅋㅋㅋㅋ
집사의 욕심을 부린다면 반려동물도 의료보험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 ㅠㅠ
동물 키우지도 않는데 너무 흥미로워서 2편까지 다봤어요ㅋㅋㅋ
공감가요! 의사랑 상담하는 비용 = 기본진료비는 로컬 동물병원의 경우 오래 다닌 손님이면 빼주는 경우도 있고 그러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왜 내는지 이해조차 못하더라구요..? 기본진료비는 진짜로 기본이고 당연한건데도요
맞습니다 저도 로컬에 있을땐 자주오시거나 간단하게 봐야했거나 병원비가 많이 나오는 경우 재량껏 해드리는데... 가끔 주객이 전도되는 경우가... 한국은 워낙 진료비란 개념자체가 너무 없다보니 그런것 같아요 ㅜㅜ
항상 제일 객관적으로 말해주시는 수의사분인것같아요. 이걸 이제야 봤네요.
일본 드라마 중에 "수의사 두리틀" 이라는 드라마가 있어요 실력이 엄청나게 뛰어난 수의사가 가격을 비싸게 부른다는 이유만으로 욕먹는데 실력이 엄청 뛰어난 의사라 인정받는 수의사 내용이 이루어지는 드라마를 진짜 재미있게 봤었어요 드라마지만 가격이 너무한다 생각 했었는데 미국 수의사 선생님 말씀 들어보니 그럴만하다 생각이 드네요!!
저두 전엔 동물병원비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비용도 비용이지만 결과가 좋으면 만족하고 있어요 동물 보험도 들고 싶지만 나이가 있어 안된다고해서 슬프네요ㅠㅠ
아직 아니구나 ㅎㅎㅎ 뭔가 그것이 알고 싶다 클레어쌤 버전 같은 썸넬이네요 모두모두 알림설정 해주시고 좋아요는 보기도 전에 눌러도 후회 안하실 거라 생각해요...!!!
한국은 정말 사람 병원비가 싸서 감사하게 느껴요 그리고 강아지 동물병원 진료비도 사람병원에 비해 비싼거지 미국 동물병원에 비하면 싸다 생각해요... 아시는 분이 강아지 두마리 데리고 남편 일 때문에 미국사시는데 강아지가 토해서 병원가서 링겔 맞히고 하루 입원시키고 검사비 약값 해서 일이백이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한국 동물병원같으면 많아야 일이십이었을거 같은디... 그래서 그분도 애들 건강검진이나 수술할일 있으면 미국에서 한국 비행기타고 왔다갔다 하면서 한국 동병에서 치료시켜요 한국 동병에서 강아지 수술시키면 몇백이 깨진다면 미국 동병에서 강아지 수술시키면 몇천이라고.... 정말 미국은 사람이든 동물이든 병원비가 넘 비싸요 캘리포니아 드림 있는디 병원비 무서워서 걍 한국에 살래요
저도 캘리포니아 드림이 있는데 의료비+ 말도 안되는 생활비에 꿈만 꾸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어느나라에 비해도 진료비가 싼편인데 사람 보험이 너무 말도 안되서 비교당하는 실정이지요. 저희 병원에도 토해서 와서 입원하면 일이백쉽게 나옵니다ㅠㅠ
어우...진짜 똑순이같으심...말이 귀에 콕콕 박힙니다
22년차 작은병원 원장입니다~^^
채널 준비중에 알고리즘에 이끌려 보게되었습니다.
같은생각이 정말 많이 느껴져서 반갑습니다.
건승하세요~~^^
한국 수의사 힘들어요...^^;;
절대 환아들의 진.료.만 생각할순
없기 때문이죠
오늘도 보호자 교육과설득에만 절반의 에너지를 쓰고...ㅜㅜ
앗 응원합니다! 저도 한국보호자들을 대해본입장에서 그 고충백프로 이해합니다. 환자의 케어와 메디슨에 집중할수 없어지는게 제일 슬프죠. 채널 오픈하시면 알려주세요~
@@thedogtorclair 고맙습니다. 진료에 치여살아서.... 3개월째 준비중이에요 ㅠㅠ 무사히 편안히 들어오세요 한국~
미국 살아서 그런지 더 이해가 더 되네요. ㅋㅋ
정말 공감가는 내용이에요~~
담 영상도 기대되요🐕🐕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이제 이해가 가네요~ 미국에 사는 동생이 고양이 데리고 잠깐 봤는데 300불 나왔다고 하소연하던 말이 생각나네요 완전 고알못인데 딸 떄문에 키우거든요 ㅎㅎㅎ 제가 이제 설명해 줘야 겠네요~^^ 고맙습니다
아 선생님 우선 드릴 말씀은 정말 구성을 잘하십니다 주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어쩌면 이렇게 흐름이 좋을까요?
그냥 대화만 했는데 왜 이렇게 비싸요?....이 부분은 아마 한국사회가 인건비 후려치는데 일가견이 있는 부분도 일조를 할거에요 전문가에게 내 강아지 내 고양이의 증세를 설명하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임에도 어떤 처치나 시술이 들어가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했다 라고 느끼는 건 그 전문가의 시간과 지식을 공짜로 취하려는 것과 마찬가진데요
선생님 설명대로 물론 우리나라의 넘사벽 건강보험제도가 있다보니 그 부분을 인식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을테지요 이제 2편 보러 갑니다
장작을 지고 불에 뛰어드는 선생님...쉬운 게 아닌 걸 알기에 더욱 존경해요 보통은 그냥 편히 살고 싶지 구설에 오를 걸 알면서 굳이 자신을 던지고 싶어하지 않는게 인지상정이고 그래서 침묵한다고 욕할 일은 아니지만
이렇게 나서서 말씀해주시는 부분 감사하고 적극적 응원을 안 할 수 가 없습니다!!!
언제나 적극적인 응원 감사합니다. 앞뒤가 맞게하려고 여러번 스크립트를 썼다 지웠다 내용을 고치고 문맥을 바꾸고 하는데 티가 나는것 같아 기쁘네요. 확실히 우리나라는 워낙 똑똑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병원외에도 사람을 써서 하는 모든 것, 인력과 노동력에 대한 댓가에 굉장히 짜고 당연시 여기는 문화가 있는것 같긴합니다.
언니 저 진짜 인연마냥 언니 유툽이떠서 보게됬어요 딱하나보고나서 정말
정주행중 입니다 모든 너무 사랑해요 진짜 언니알게되서너무행복합니당ㅜㅜ 알게된것도많고ㅠㅠㅠㅠ 고마워요 항상응원합니당!
시원시원하게 잘 말씀해주시네요 지성과 미모를 겸비했다는게 이럴때 쓰는말이라고 생각됩니다^^
과찬이십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도움되는 영상 올리도록 할게요!
맞아요 미국에서 수의대가기 정말 힘든데 완전 공부도 잘하시고 예쁘시고 이러기 쉽지 않은데 좀 사기캐인듯해요 선생님. 넘 맘도 얼굴처럼 예쁘신듯...강아지 엄마로써 이런 좋은 선생님이 많이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진정 동물들 너무 사랑하시는 듯해요.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분이네요~
ㅋㅋㅋ저는 인간수술실에서 일하는데요 척추수술에 쓰는 스크류 하나 혹은 턱관절 교정시 쓰는 플레이트 하나 값이 보험과 비보험수가가 천차만별이라는 걸 너무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네요 복강경 수술할때 쓰는 포트 하나가 수가처리되면 몇천원대로 쇼부치지만 비보험이면 몇만원대가 되는 한국 의료보험의 매직☆
아휴 듣고 있으면 ㅋㅋ우찌 이리 똑똑허신가 감탄합니다..
선생님 설명 감사합니다. 캘리포니아 사는데 잔병 많은 노견이라 한번 진료 가면 천불이예요. 펫보험 가입했는데 프리익시스팅 커버 안 돼고 그래도 아직 오지 않은 질병에 대해 미리 준비하려고요. 저는 미국 Vet닥터들에 대한 신뢰가 큽니다. 비싸든 뭐든 대부분 정직하게 이야기 해 주고 수술도 잘 해요.
글 잘 쓰고 싶은 분들은 이 영상의 스크립트를 만들어보면 될 듯...진짜 설명 넘사로 잘해주신다
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댓 남기죠 ㅠ 후 그동안 학교 공부하느라 넘넘 바빴어요 ㅠㅠ 드디어 진정한 방학이!!! 아직 영상 다 안봤는데 선댓 달아요~
쌤 말 듣고보니 집 근처에 동물 병원이 있는데 거기는 진짜 옴청 저렴하거든요?? 의사선생님도 친절하시고.. 그래서 자주 가는데 그 병원은 특이하게 영수증에 어디에서 얼마가 청구되는지 다 써져있어요. 그런데 제 기억으로는 진료비는 없었고 약값이나 치료비 정도만 기재되어있었어요... 너무 싸서 제가 다 걱정이 될 정도..ㅋㅋ 암튼 한국은 건강보험이 잘 되어있어서 강아지 처음 병원 데려갔을 땐 생각보다 많이 비싸서 놀랐어요.. 그런데 몇번 가고 나니 가기 전에 미리 몇만원~ 몇십만원은 나오겠구나. 마음먹고 가게 되더라구요 ㅋㅋ 그러면 생각보다 진료비가 적게 느껴져요!🤣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아프면 고생하는듯요
한국 사람 보험이 워낙 잘되어 있어서 조금만 아프면 병원에 가고 보는 사람이 있다. 나는 감기 걸리고 손에 가시 박힌걸로는 병원 안가는데 그런걸로도 그냥 병원가면 깨끗히 싸게 치료해주니깐 간다는 사람 많이 봤다. 보험이 잘 안되어 있는 국가들을 보면 가정마다 민간요법도 있고, 어떤 병에는 어떤 것이 좋더라 라는 정보 공유도 잘 되어있다 왜냐하면 당장 병원 가긴 힘드니깐. 그리고 그렇게 정보도 공유하고 지식도 쌓이다보면 작은 것에도 "그냥 병원가" 라는 말보다는 "우리도 같은 경험이 있는데 이럴때는 이렇게 해야 된데" 하고 지식을 공유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쓸개골수술이나, 중성화수술을 집에서 하라는 말은 아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선은 집에서 하자는거지. 병원이 잘되어있어서 사람 몸에 흉터 하나도 심각하게 놀라는 것도 한국의 특징이다 빨리 병원에 갔으면 흉터 안졌을텐데.. 라고 하시는데 흉터가 뭐 큰 대수라고... 물론 한국은 보험 잘 되있으니깐 자주 안가는게 흑우 맞다.
바가지 씌우는 병원은 분명히 있고 잘못이지만 그렇다고 의료비용이 천차만별인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는 거군요
이해가 쉬운 좋은 영상이네요 그렇죠... 한국은 감기로 병원 가면 만원 넘게 내지 않으니 동물병원비 비싸다 하는 사람들 이해 안 될 바는 아닙니다 반려동물에 대해서도 세금을 내고 사람과 같은 의료 시스템이 적용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의료보험이 적용된다면 세금을 많이 내도 너무 감사할 듯...
한국이 사람기준으로 의료보험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상대적으로 동물쪽이 더 부족해 보이긴하죠
확 납득이되는군요.. 미국과 한국 의료비의 차이때문에 ..
유럽 동물병원들도 가보셨다고 하니 사람 국가 의료보험이랑 동물 국가 의료보험 같이 지원하는 국가들이랑 우리나라 동물병원 의료비는 얼마나 차이 나는지도 비교 부탁드려요!
어느 나라가 국가에서 동물의료보험 체계를 갖추고 있나요?
의료복지 후진국 미국에 안 살아서 정말 다행이다. 이런 거에는 국뽕을 느껴도 된다. 대한민국 만세.
코로나로 얼마나 말도안되는 의료후진국인지가 더 밝혀졌죠. 우리나라는 국뽕차고도 남아도 될것같아요 🤞
하시는말이 맞긴맞음 우리나라 동물병원 진료비가 타국가에비해 높은건 아니고 나라별 기본소득에따라 많고적음은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질수있습니다
기본적인 내외과 진료중에 몇몇진료는 문턱을 조금 낮출필요는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가령 엑스레이나 ct같은거요
수의사님 생각은 어때요? 처방받고 수술하는건 비싸도 상관없지만 그걸 확인하는데까지 드는비용을 낮출수있는 방법은 없을까...
문제를 해결하는 행위만 돈 값어치를 매기고 해결을 위한 과정에는 값을 지불하기 싫다는건 논리가 없는 얘기죠.
@@totuga2169 지불하기싫다고는 안했는데요? 비싸니 진단에 드는비용을 낮출필요가 있다라고 말씀드리는건데요..
개인적인생각으로 진단에 드는비용을 낮춤으로써 동물병원 문턱을 낮출수있다라고 생각합니다
@@zonnage2877 ㅋㅋㅋㅋ 그게 지불하기 싫다는거지 뭔소립니까. 검사비용에 왜 돈을 내기 싫냐니까요? 대답이나 해보세요ㅋㅋ.
@@zonnage2877 진단비용은 비쌀이유가 없는 쓸데없는 비용이라고 느끼시는거잖아요? 그니까 그 이유가 뭐냐고 ㅋㅋ. 왜 검사는 돈이 들면 안되는건지 논리적으로 설명을 해보라고요 ㅋ.
@@zonnage2877 방사선이나 초음파 찍는데 기계가 뭐 닳는것도 아니고 시약 같은 소모품이 드는것도 아닌데 왜 그가격이냐고? 정확히 판독할 수의사는 뭐 공짜로 영상학 공부하고 공짜로 판독하나? 또 애 붙잡고 정확한 자세로 찍는데 필요한 인력은 공짜인가? 초음파 기계는 뭐 하늘에서 떨어지나? 수천만원 들여서 초음파 기계 사오면 뭐 나라에서 큰일한다고 지원금 주는줄 아나보다 ㅋㅋㅋ. 당장 나도 병원가서 영상전공의한테서 심장초음파 찍으면 20만원 드는데(이것도 한귝 의료비 특성상 외국 대비 엄청나게 싼거) 세상 돌아가는걸 전혀 모르니 멍청한 소리가 나오지 ㅋㅋ 분변검사나 혈액검사, 종양검사 등 외부의뢰 받는 업체들은 뭐 공짜로 운영되나? 각종 병원에서 받은 샘플들을 뭐 하느님이 공짜로 판독해주나? ㅋㅋㅋ 이미 동물병원가서 지불하는 모든 비용들이 보호자들의 가격저항과 수의사의 이윤 마진 중간쯤에 적당히 형성되어있고 다 이유가 있는 가격인데 그걸 설명하는 영상에 “나는 전혀 이해 못했소~” 하는 댓글 달아놓았길래 븅신소리 그만하라니까 아직도 이해못하고 주저리주저리 ㅋㅋㅋㅋ 거 학생이쇼? 사회 돌아가는걸 좀 보고 배워라 ㅋㅋ 이미 어디서 일하고 있다면 노답이고 ㅋㅋㅋ
와... 이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봐야 할 것 같네요 동물을 키우지 않는 저처럼 말이죠
합리적으로 의심해 볼 수 있는건 제약회사 의료장비 제조사가 비싸게 받아가기 때문에 그 화살이 보호자 최전선에 있는 수의사에게 가는 상황이 아닐까.
여러 검사를 하고 정확히 밝혀내는 것 자체는 의사가 해야 할일을 열심히 하는 거라고 볼 수 있다.
진짜 농담 아니고 냥이 3에 강아지 2 같이 살지만 그래도 내 애기들이고 병원비 조금 비싼거 같지만 그래도 내가 챙기지 누가 챙기냐는 마인드로 살아왔는데 다른거 아직 다 듣지도 않았지만 저게 정답이네. 우리 나라 사람 의료보험이 워낙 좋다 보니 상대적으로 동물 병원비가 비싸 보인거네. 본인도 나름 해외에서 10년 넘게 살았지만 해외에서 병원 한번 갈때마다 병원비 깨진거 생각하면....
ㅠㅠㅠ이 유투버를 조금만 더 빨리 알았어도 우리 애기 지켜줫을거 같은데 무지개다리 건너보내고 알게되어 진짜 너무 슬프다 ….ㅜㅜㅜㅜ
곰팡이 피부병 약 8주 먹였는데 결국엔 행동학적 문제...
저희 냥이 일요일에 숨쉬는걸 힘들어해서 이멀전씨 갔더니 산소방 24시간에 2200달러 부르더군요... 한국에서는 하루 입원에 수액조치 28만원정도였는데ㅠ 여기는 보험이 필수인 것 같습니다. 혹시 펫보험관련 이건 포함되어있는걸 가입하면 좋다! 이런거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오늘 강아지가 계속 토하고 아파서 병원 가려고 아침부터 동물병원 전화하는데 어느곳도 walk-in을 받지 않아서 결국 오후에 체온이 떨어져 이머젼시를 갔어요… 이것저것 테스트 해보고 위장염이라고 진단 받았는데 입원을 권하더라구요. 3일 입원비가 $4000불 시작이라서(더 나올수도 있다고..) 망설이다가 결정을 못하니까 그럼 주사맞고 수액맞추고 집에 데려갔다가 상태 나빠지면 바로 데리고 오라고 해서.. 집에 데리고 왔어요 ㅠ 병원비는 약값 포함해서 $1800 나왔는데 내일 또다시 엑스레이 찍어야해서 $400정도 더 들거라고 하네요.. 진심 미국 동물병원 진료비는 너무 비싼것 같아요… ㅠ 만약 이머젼시가 아닌 큰 수술을 해야한다면 한국가서 하고오는것이 더 저렴할수 있을것 같아요.. ㅠ
미국... 너무 안타까운 의료현실 ㅠㅠ
잘볼게용
이석증이 자주 나타나서 병원에 갔습니다. 이석증 맞네요 그냥 둬야 합니다. 5분도 안보고 100불내고 나왔습니다.
손목이 아파서 병원에 갔습니다. 손목과 손저림 증상을 기계로 테스트해봐야 알수있습니다. 비용은 테스트만 450불 이고 2주에 한번 테스트 하는날이 있습니다. 예약하실래요? 생각해보고 전화 드리겠습니다. 2분 대화에 120불 내고 나왔습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보험을 가입했습니다. 디덕터블만 내고 정기검진 받았습니다. 나중에 병원이 보험회사에 청구한 금액이 8천불 인걸보고 놀랬습니다.
수면 무호흡증 클리닉 가서 하루밤 자고 테스트 받고 왔습니다. 나중에 병원이 보험회사에게 청구한 비용이 만칠천불 가까이 되었습니다. 물론 보험회사는 병원에게 10에서 15프로 정도만 지불하더군요. 보험회사가 아니라 저의 의료 변호사 같더군요.
어지럽네요...
길고양이가 마당에 새끼를 낳았는데 지난 여름에 엘에이에 폭염이 찾아와서 고양이 가족을 구조했어요.
현재 저희 집 화장실에 거처를 마련해주었는데
아깽이들이 커가고 슬슬 움직이니 화장실이 좁아보여서 걱정입니다.
병원에 데리고 가려고 하니 일단 수의사님 만나는 것만으로도 125불이라고하네요. 벼룩약같은건 제가 펫코에서 사서 먹이고 했는데
병원비 무서워서 고양이가족들 병원하는게 망설여집니다.
집근처에 있는 병원인데 첫 외래는 무료로 봐주는 쿠폰이 있어서 문의 했더니 길고양이라고하니까 바쁘다고 하는 곳도 있고요.
길고양이 이쁘고 사랑스럽고 한데....
벼룩이라도 잡아야... 발톱이라도 깎아야... 목욕이라도 시켜야 맘이 놓일거 같은데...
저같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합니다까.
TNR같은데서는 검색해보니 케이지에 넣은 채로 그냥 두던데요.
이미 저희 집으로 들어온 고양이들에게 돈없는 가난한 집사는 무엇을 해주는게 최고의 선택일까요?
수의사님의 입장에서의 답변이 궁금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좋은일 하셨네요...물론 언제나 그 후 케어가 문제이긴하지요. 서부는 병원비가 많이 나갈수밖에 없습니다. 가끔 구조한 아깽이들을 단체로 진료하면, 최소 구충제, 검사 여러마리 해서 좀 더 싸게해주는 병원도 있긴하기 때문에 더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조단체나 다른 입양할 분들을 찾아보시는것도 좋구요. 그리고 펫코에서 파는 벼룩약은 효과가 믿을수가 없어서 ㅜㅜ 돈을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thedogtorclair
우와~ 펫코의 벼룩약을 100프로 믿으면 안되는군요. 역시 수의사님께 여쭤보길 천만 잘했습니다.
구조한 아이들 단체로 해준다는 분을 알아낸거 같아요. 수요일에 고양이들 데리고 가볼까합니다.
이미 데리고 있을때 정이 심하게 들어서 현재는 구조단체에 보내기는 싫어졌어요 ㅎㅎ
바쁘신 거 알아서 답을 못주실줄 알았는데.
저 너무너무 감사한 맘 뿐이네요.
영상 잘 챙겨보고 좋은 보호자가 될께요.
감사합니다.
매년 고정지출이 고양이 건강검진 받고 스케일링받고 약값 포함하면 대략 70-80정도임. 그런데 건강검진 받고도 얼마 안지나서 고양이가 아픈경우가 있는데 무조건 50이상은 챙겨야함.. 어제도 고양이가 토하길래 나는 헤어볼약이나 처방 받으러 갈 생각이었는데
다른병이 의심되어 각종 엑스레이 피검사 받고 30넘게나옴ㄷㄷ여기서 췌장염 양성떳고 10일간 진료 예상할 시 대략 100만원은 견적 잡아야함.. 나는 그래서 150들고 고양이 췌장염 치료하러 병원갑니다
사는가격보다
병원비가
더비싸유
진짜 사이다!!!
반려동물 키우면 반려동물 등록과 반려동물 의보비를 강제로 해서 매달 대략 10만 정도 의보비를 걷읍시다.
난 사람 의보비도 매달 그돈 이면 맛좋은 소고기 등 영양보충 많이 해서 의보비 내는거보다 훨씬 이득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입니다.
얼마 없는 돈 매달 의보비 정도 맛난거 사먹고
인명은 재천 이라고 죽을때 되서 병원 침대 누워 마루타 노릇 하지말고 깨끗하게 끝내는게
편해보입니다.
이래서 한국사람들은 우물안개구리임.. 다른외국 살다온경험 있으면 머.. 그런 불평 못하죠 ㅎㅎ 한국 집값도 비싸다고 징징대는 사람들인데..
한의원 침맞는데 어디는 두다리아파도 한쪽씩하라는데 안갔어요. 돈을 받는건 받는사람 맘이라구 생각하네요 넘 비싸니 주인이 누구냐에 따라 치료 못 받는 동물도 있겠네요 유기견 유기묘도 다 그래서 생기는거죠 감당못하니.
동물병원비 저렴해져야 사람들이 많이 갈거예요 버림받는 개. 양이도 적어질거구 동물을 사랑하시면 의사분들께서. 의료수가. 체계적으로. 만들구 값도 저렴히 했으면 좋겠어요. 우리는 이유를 듣구 싶은게 아니얘요 많은 동물들을 병원에 치료받게 하구싶은거죠
벤츠 몰고 와서도 동물병원비는 비싸다고 하는게 사람입니다 그리고 유기되는 동물의 대부분은 5세 이하의 건강한 개체들이라는 통계도 있습니다 영상에도 나오지만 사람 병원비도 의료보험이라는 것을 제외하고 비급여를 따지면 엄청나게 비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실과 팩트를 가지고 설명해주는데 다 됐고 가격이나 내리면 모든게 해결될 것처럼 결론 내리다니 안타까운 마음이네요 생명을 책임지기로 했는데 돈이 안들길 바라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군요 생명은 모두 생로병사를 겪습니다...돈이 없으면 키우지 않는게 보호자도 동물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돈없고 싸게해달라는 사람들의 변명을 듣고싶은게 아니에요. 무조건 싼게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때문에 의료의 질이 낮아지는건 생각못하고 개판으로 치료하든 최고의 수준으로 치료하든 많이 보기만 하면된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애초에 사람들이 많이 오든 말든은 상관없고 의료수가는 그렇게 정해지는게 아닙니다. 가격을 무조건 낮춰 접근성높이는게 최고라 생각한다면 본인이 병원갔다가 돌팔이를 만나서 어디가 잘못되거나 동물이 어이없는 이유로 무지개 다리건너더라도 불평이 없으셔야할겁니다. 그런 생각이 의료의 발전을 저해하는겁니다.
미국.. 진짜 아프면 어떻게 살아요...?
결국 눈에서 차이가 나니 저 소리가 절로 나는 거겠지요...저렇게 모르고 말씀 하시는 분들도 많기야 많겠지만 알고 있어도 없는 입장에서는 저 소리가 저절로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가지 마음으로 속상하니까요...
저도 저 사실을 알고 있있음에도 막상 계산을 하게 되면 저절로 비싸다는 말이 나옵니다. 혹여 이 영상을 보고 키우시는 분들에게 아는척 핀잔주지 마시고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대부분 속상해서 하는 말이니까요^^
지난번 저희 둘째냥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고 피검사하고 2주 지속 항생제 맞고 1주일치 소염제 받았는데 13만원. 깜놀. 근데 주변에 물어보니 그 병원이 무척 싼편이었어요
사람이 그렇게 하면 대략 2~3만원 나오는데 훨씬 비싸긴 하지만... 동물은 보험이 없으니 -_-;;;
동뮬도 국민의료보험에 가입하면 되겠네요
사람병원에 동물을 입원 시키면 저렴해짐.
주민번호 발급 해달라고 헌법소원 해야겠군요.
미국 의료비가 잘못된거지
서민이 병원가는데 그런 돈을 쓰라는건 거지되라는거 아닌감?
그건 한국의 의료보험이 굉장히 잘 되어 있기때문에 보험이 되지 않는 동물병원비가 상대적으로 더 비싸게 느껴지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지 미국의 의료 체계 옹호가 아닙니다. 보호자 입장에서야 당연히 싸면 좋지만 양질의 의료가 담보되지 않고 무조건 싼 것만 찾으면 결국 피해는 동물과 보호자가 보게 되는 것은 자명합니다. 노력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없는 직종에 투자를 할 사람은 없지요
우린 건보료를 부자들이 많이 내니까 누구나 싸게 치료받는거임 부자입장에선 별로인 시스템임
의료보험이 안돼잖아 U.
미국은 이래서 살면 안됨.... 사람이고 동물이고 돈없음 끝임... 한국이 훨 나음...
저는고양이가끌리네요👍
일반질료나 수술같은경우 그럴수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막 입양을해서 2개월이상에 강아지에대한 백신비용 과하지 않나요?
노비박 2천원대 뱅가드 3천원대 원가가 그런대 보통 코로나 추가해서 3만원정도 비용이 나오는대 단지 주사놔주고 10배 좀과한거 같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에 예방접종은 보통5차 요즘은7차 까지해야한다고 말을하는대
제가알기론 백신설명서에 나와있듯이 2차 3차만 마추더라도 충분히 면역력이 생긴다라고 알고있는대말이죠
백신이 약값만은 아닌듯요. 진찰하고 하니까 진찰비, 인건비, 주사비, 주사기값 등등 다 들어갑니다. 백신도 냉장보관하고 하니 그런것도 다 포함이겠죠? 백신은 약제관리도 중요합니다. 강아지라고 성견보다 쌀 이유도 없고, 사람도 아기 낳고 어릴때 몇년 접종비가 제일 많이 들죠? 건강위한 기초공사다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백신 권장사항은 지역마다도 다르고 정확히는 개체마다도 다르지요. 저도 간염 주사 맞아도 항체가 잘 안생겨요 ㅎㅎ 정말 정확히 하자면 접종 후 항체검사도 하기도 하죠? 단, 한국은 강아지가 어미가 접종 잘 안된 애들에게서 태어나 일찍 분리되고 분양처에서 스트레스도 받고 하다가 분양받은 경우도 좀 변수가 많아보입니다. 도시가 많아서 애견 밀집도도 높으니 질병위험도 증가하구요. 그래서 더 많이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외국이랑 왜 비교하는거지 ? 외국사이트에 유투브올리지😊
한국의 동물병원비가 비싼지 아닌지 여부를 그럼 비교군 없이 어떻게 설명하나요? 그리고 님이 뭔데 다른 사람더러 외국에서 유튜브 하라 마라인가요? 님도 여기서 댓글 달지 말고 다른 채널 가서 다세요 :)
진짜 공감가요 ㅠㅠ 제 남친이나 저나 고소득자인데도 👉👈둘다 미국병원 너무 비싸서 참고 참다가 ㅋㅋ 죽을거 같으면 ㅋㅋ 그때 가요 ㅜㅠ 아는 언니는 임신했는데 잠깐 응급실 이용했다가 12000불 나와서 ( 웃긴건 병실사용비가 7000불 이었다는.. 침대에 의료진 대기하느라 잠깐 몇시간 사용이 다 인데ㅠㅠ)멘붕오고 결국 보험커버되서 한 3000불 결제..
길고양이가 다리를 저는데 병원에 못데려감ㅠㅠ
마음은 아프시겠지만 감당하실 수 없으면 그냥 두시는게 맞습니다 모든 것을 구제할 수 없는 일이니까요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넘 의사입장만 생각하는 느낌이네요 고양이를 입양받았는데 돈 없는사람은 동물도 못키우겠네요
미국말구 다른나라도 많구만 비싸요
지금은 입양받은거 후회되네요 생명인데 챙겨야하는데 나두 아파도 병원. 안가는데 동물까지 책임질려니
의사는 당연히 환자입장을 생각하는게 먼저지요. 기본적인 의료비용도 댈 돈이 없는 사람들은 동물을 키우면 안되는게 맞습니다.
멋있어..
조금 이라도 아끼면서 사는 서민 인데, 살아가면서 알면서 당하는게 병원비 와 법 관련쪽 이더군요.
전문지식 관련쪽이면
돈요구 하는측 에서 요구하는데로 줄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옛날 의사 생활 좀 하신분은 금방 빌딩 올리고 그러신거 같습니다.
내경우 몇천 그냥 손해 본거 같은데, 답답합니다.
전문가 영역 각종 요금이 합리화 와 기준이 정해져서
이용자 입장에서 억울하다는 생각이 안드는 사회가 빨리 이루워 지길 빕니다.
인건비
마트가서 물건 찾아달라 하면서 돈 내면 인정
비싸죠 그러니까 아무도 안가고
부자들 응급환자 상대로만 찔끔 찔끔 고액으로 충당하는 구조로 초고액 금액이 책정된거죠
그렇게 수가 비싸다고 미국수의사 연봉총액이 한국의 수십배냐 그건 위에같은 이유로
절대 높을수가 없겠죠 ㅋㅋ
한마디로 의사들 일의양 과 생활질만 높아진거죠
접근성이 낮아진다는건 동물이나 사람한테나 바람직한 구조는아니죠
죠 죠 죠...영상 내용 제대로 이해 못했죠 하지만 이해했다고 하겠죠 일침 놓는 것처럼 하지만 그냥 뇌피셜의 나열일 뿐이죠
@@김말이매운맛 불편하셧구나...제가 제대로 쓰긴했나보네요 원래 이해 관계 당사자들은 불편한 얘기가 보통은 맞는거라
@@QWRT1245 ㅋㅋㅋ 안불편하고 웃겨서 한마디 했을 뿐이고 뇌피셜로 살아가는 자신감 응원합니다 이해당사자라니 참 재밌죠ㅋㅋㅋㅋㅋ
허허,,,,하나마나 한 얘기를 하네...ㅋㅋ
이 상식적인 설명을 이해 못하는 분들이 현실에 많고 이해할 생각도 없으며 무조건 싸기만 바라는 사람들이 많은게 현실이니 이런 영상도 나오게 되는 것 아닌가요?
ㅋㅋㅋ 이사람 말하는게 왜 웃기지? 나만 웃긴가?
'에브리데이 라이브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팩트는 한국 사람건강보험비 적용된것까지 합쳐도 동물병원비보다 쌈..
한국 동물병원비도 싼편이지만 한국 사람병원비가 개말도 안되게 싼거임...
전문의 얼굴보고 자기본인부담금 3천원 내고옴. 건보에서 나온 돈을 합쳐도 1만3천원임... 이게 진짜 말이 안됨...
유기견이 버려지는 이유 ㅎ
우리집 6살강아지 갑상선하고 피부가려움증으로 한달에 약값포함 80만원나가는데 평생 이렇게 나가야할꺼 같은데 참 포기하고 싶네유 ㅡㅡ 고쳐주고 싶은데 답답하다
사람 자식이면 이런 생각도 안했을 겁니다 못고쳐도 데리고 살지 포기하고 싶다고 절대 말을 안했겠지요 힘든 병인건 알지만 그게 버려야 할 이유가 된다는 게 어이가 없네요
물론 하소연이겠지만 유기하는 이유로 제발 병원비 탓부터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ㄹㅇ로 사이다 팩포하시는데
ㅁㅊ논리로 G랄하는 인간들 너무 싫어
ㅎㅇㅌ!
ㅅㅇㄷ 팩폭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여기가 미국이냐
그 돈도 없으면 키우지마라 거지도아니고
딱 한마디만 했는데 1. 영상 제대로 안봄 2. 봤다고 해도 주제가 뭔질 모름 3. 본인이 뭘 모르는지도 모를 듯 이란 생각이 들어감.
미국하고만 비교한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본인보다 한국 현실 훨씬 잘 아는 분이구만 뭔 멍청한 소린지 어휴
독일거주하면서 강아지 진료볼때 한국보다 살짝비싼느낌이었는데요? 근데 동물병원비가 이렇게 마냥비싼게 좋은건아닙니다.
음 동물병원비의진실2편과 당신이 좋은 병원을 찾지 못하는 이유 영상을 추가적으로 더 보시면 선생님이 말씀하신 의도를 더 잘 이해하실 것 같습니다. 비싼 이유를 운영차원, 실력차이, 장비차이, 비보험이라는 점 등 여러 이유로 설명하시고 다만 무조건 비싼 병원이 좋은 병원이라는 뜻이 아니라고 몇번이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geneyoon5676 최근 동물병원비로 3개월간 천오백을쓰며 반려견를 키우는것이 꼭 무슨 privilige인가 하는생각인가.싶더군요.사랑하는 반려견을 키우는것뿐이고 아파서 진료를 보는건데. 금액이.생각이상입니다.병원이 리모델링을시작하더니 갑자기 기존에있던 혈액검사 엑스레이에.적용되었던 입원할인도 죄다 다 사라지고.ㅎㅎㅎㅎ.부르는게 값이 되어버리는 모습을 보게되더군요. 독일도 동물병원비는 비보험인데, 심장전문병원경우 약조제같은건 약사에게 처방전주고 보호자가 약을 소분하는방법도 가르쳐주고요. 서울경기쪽 2차병원이어도 담당 vet이 누구로 배정되냐에 따라 실력차 나는거 당연히 케바케입니다. 저건 vet이 자신의.입장에서 대체적으로 그러하다는거죠..ㅎㅎ
동물병원비 너무 들쑥날쑥하고. 이러니 뉴스에 정가제 이슈가 나오는거겠죠.
독일/한국에 반려견과 오래거주했던이로서 독일동물병원비 이렇게우리나라처럼 마냥 비싸지않아요. Vet분 제대로된.정보를 습득하시고 말씀하시는것도 중요할듯
의료민영화가 되면 안되는이유입니다.
ㅋㅋㅋ 미국 수의사가 한국 동물병원 수가를 설명하는....ㅋㅋㅋㅋ
우리 고영희씌 쫌 이상해서 병원갔는데 피뽑고 수액맞고 엑스레이 찍었어요 ㅋ 20마넌 넘게 나왔는데 제가 놀라니까 선생님이 20마넌으로 깎아주셨어요 ㅋㅋㅋ
영상 초반을 제대로 안보셨나봐요. 단순 미국하고 비교하는 게 아니고 한국 상황, 동남아, 중남미, 유럽 다 경험하셨고 소득수준 과 의료수준대비 결코 비싼게 아니라고 설명하는데 오히려 한국 수의사들이 설명하는 것보다 객관적이고 설득력이 있죠 .
진짜 그냥 개씹금수저 세상 얘기구나 ㄲㅋㅋ
진짜 대단하다
근데 동물병원 진료값이 더 적은게 당연함 미국이랑 한국이랑 교육 과정이 너무 다르니까...
교육과정은 유사합니다^^;;
@@dodon7258 솔직히 교육과정 유사하다는건 오바죠. 기간도 다르고 들어가는 조건자체도 다른데;; 봉사활동부터 온갖 활동 다시키고 미국은 학생때부터 실습빡세게 시켜서 진짜 의사처럼 교육하던데 한국은 그 제일 좋다는 서울대도 안그런데 어떻게 유사하다고 하나요 솔직히.
@@abcdef11223 미국 비교물가수준은 한국과 그렇게 크게 차이가 나지않습니다ㅎㅎ 지역에 따라 물가수준도 다르구요. 한국보다 다비싸지 않단 뜻이죠. 미국 의료비가 매우 비싸다고 느끼는 것은 국내 의료보험이 매우 잘되어있기 때문이며 OECD국가중 1인 의료비 지출이 평균이하를 유지할 수있는 이유입니다. 복받은거죠 사실ㅎㅎ
@@김태평-u1r 물론 미국보다 부족하지만 오바는 아닙니다. 서울대는 미국수의사회에 인증받은 기관으로 미국수의사회가 요구하는 수준의 교육을 진행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동물병원의 비용이 한국보다 비싼반면 평균 의료수준은 한국보다 떨어진다는 사실을 아시면 가히 놀라실거라 생각됩니다. 하나 예를 들면 국내에선 루틴하게 검사가 이뤄지는 초음파검사도 미국에선 기계조차 구비하고 있지 않은 곳이 상당히 많기 때문이죠^^;
@@abcdef11223 사실 과잉진료에 대해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미국에서도 실수는 물론 이와같은 과잉진료 케이스로 의료분쟁이 자주 발생하며 동물의료전담 변호사가 있을만큼 빈번한 수준이라고 볼수있습니다.
@희님 말씀처럼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건 어쩔수없지만 미국내 동물의료서비스를 받아보신 한국분들은 국내동물의료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미국내 동물병원 서비스를 경험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생각하시던 것과 실상은 매우 다르다는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 영상에 관해서, 말씀하신 것처럼 과연 수의사가 싫어할까요? 제 동생이 서울대 수의학 전공입니다. 4년 전에 원장 달고 개원했구요. 동생이 특히나 쌤을 좋아하고 강력추천해줘서 여러 영상들을 봤는데,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문과 쪽이라 그런지, 간혹 쌤의 이분법적 논리에 갸웃하게 되네요. (특히나 보호자의 입장에 관해선) 지엽적인 팩트를 섞은 과장된 일반화가 더러 보입니다. 무지한 보호자가 있으면 사악한 수의사도 있지요. 제 동생이 그렇습니다. 돈 좋아해서 수의사 된 녀석이고, 동물 안 좋아합니다. 남들 눈 의식해서인지 병원에서 상주하는 고양이 한 마리 키웠으나 보는둥 마는 둥 해서, 결국 큰 누님이 데려가서 키웁니다. 그런 제 동생이 쌤 영상을 추천해줘서인지, 처음부터 필터를 끼고 보는 편도 있겠죠. 선생님의 영상들 중 꽤 유익한 것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반려인에, 반려인의, 반려인을 위한’ 을 위시한 ‘수의사에, 수의사의, 수의사를 위한’ 이야기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당연히 미국에 비해 한국의 동물 복지 수준은 낮은 편이겠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도 늘어가는 추세이고 그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되어 간다고 보여집니다. 그 과정에서 무지한 반려인의 입장에선 수의사의 과잉진료와 비싼 진료비를 겁내며 깊이 고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병원이 일률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것도 아니고, 병원마다 천차만별인 가격에 흔들리지 않을 사람 없지요. 당연히 아이를 우선시 해서 싼곳을 피하고 비싸더라도 확실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과연 근본적인 모습이 될까요? 어느 할머니가 병원비 부담 때문에 동생이 있는 병원에 노견 한 마리를 버리고 간 일을 두고,동생은 무심한 얼굴로 “안락사 했지 뭐” 라는 말로 갈무리 짓더군요. 쌤께서 유튜브를 하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안녕입니까, 수의사와 협회의 안녕입니까? 아니면 본인의 안녕입니까?
제가 유튜브를 하는 목적은 가장 수의학의 수준높은 미국의 전문의들의 지식을 널리 퍼트려서, 세상에 많은 동물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수 있게하는 것입니다. 애초에 수의사는 반려인을 위한, 혹은 다른 수의사나 인간을 위한 직업이 아닙니다. (물론 그런 목적으로 된분들도 있겠죠) 방려동물 수의사는 동물을 위한, 동물에 의한 직업이고, 수의사의 환자는 동물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환자가 우선시 되어야하며 모든 결정과 지식증진의 목적 또한 환자가 최우선이 되어야하죠. 제가 다른 영상에서도 주구장창 말하는 제 모토처럼 저는 언제나 동물이 우선이기때문에 반려인이 듣기좋고 편한 정보는 제 영상에서 보실수 없을겁니다. 애초에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도, 편한 병원생활을 내려놓고 외과전문의과정을 시작한 이유도 많은 수의사들이 동물들에게 최고의 케어를 할 수 있도록 교육할 수 있는 위치에 가기 위해서니까요.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부족한 다른 수의사들이 보다 더 선진적인 진료기준과 수준으로 동물들을 진료할 수 있게 하고, 그 과정에 보호자들이 정확한 미국 수의학기준의 진단 알고리즘을 알수있게 이런 정보를 전달하는 모든 궁극적인 이유는 결국 그래야 동물이 피해를 보지않기 때문일뿐, 수의사나 반려인, 또는 어느 누구의 이득를 위해서도 아니고 앞으로도 그럴일은 없을겁니다. 수많은 병원을 가본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싼 가격에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는 없기때문에 그렇다 말하는 것일뿐, 비싼 가격을 낸다고 좋은 서비스를 받는게 보장이 아니라는건 이미 언급한 사실이고요. 어쨌든 어차피 저는 미국에서 전문의과정을 하고있기 때문에 일반 수의사단체나 반려인과는 아무런 이해관계도 없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정보를 나누는건 반려인이 제대로 된 객관적인 사실과 정보를 교육받아야 동물들이 피해를 보지않기 때문일뿐 입니다. 반려인들을 위한 단순 지식 나눔은 많은 분들이 이미 블로그에서, 유튜브에서, 많은 매체를 통해 하는걸로 압니다. 그런걸 찾으셨다면 잘하고 계신 다른 수의사분들도 많습니다. 너무나도 분명한 제 의도를 다른 의도로 색안경끼고 보시는 배경은 이해가 갑니다만, 애초에 제 입장에선 상식적으로 그럴 이유가 없겠죠. 설명이 되었길 바랍니다.
"지엽적인 팩트를 섞은 일반화"의 정확한 예시가 님의 댓글이네요 님의 동생이 어떤 부류의 수의사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님의 동생이 수의사계를 대표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님이 말하는 부정적 예시의 수의사가 이 분의 채널의 팬이라고 말한 것을 엮어서 그밥에 그나물인 것처럼 하려는 것은 이 분에 대한 모욕으로 느껴집니다. 영상 주제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로 님의 되먹지 않은 동생분 예를 들어 일반적 설명일 뿐인 영상을 곡해하는 의도가 뭔지 궁금하네요
댓글 다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동생분에 대한 험담을 위함입니까, 본인의 몰이해에 대한 이해를 요구하기 위함입니까, 아니면 본인의 동생분과 이분이나 매한가지라고 싸잡아 비난하기 위함입니까?
무엇을 위해 이 댓글을 썼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 여쭤봅니다
동물병원비 넘 비싸서
동물사랑할수없네요
강아지안약3개 한달분 13만원
말도안되요
이렇게비싸니 강아지 병원비 때문에
유기견 이 많이 생겨나죠
미국도비싸지만
사람보다 더 비싸요
병원비가 너무 비싸서 동물을 사랑하실수없으면 키우시면 안될듯합니다. 병원비때문에 유기견이 많이 생긴다는것은 허위사실로 실제로 버려지는 동물들의 80프로이상은 병원비가 크게 들일이 없는 어리고 건강한 개체입니다. 보험처리가 안되니 사람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싸보이는것이지만 그건 보험이 안되는 어느나라에서나 마찬가지죠. 실제로 한국 동물병원비는 비싼게 아닙니다.
미국병원비와비교하지마세요
세계곳곳에서 동물병원비 넘비싸요
사람도살아가는데
힘든시기 동물에게들어가는
병원비 큰 부담입니다
동물병원비 는 사기당한느낌이네요
미국이 아니라 한국보다 소득수준이 낮은 나라와 비교해도 진료비가 상대적으로 싼편입니다. 아무도 동물을 키우라고 강요한적없고 세계어디서도 키울 능력이 없고 감당할수없으면 안키우는게 맞습니다. 병원비는 변한적이 없는데 왜 사기당한 느낌이신가요? 다른 비싼물건들도 내가 비싸다고 느끼기때문에 사기라고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아니 똑같은 생명인데 사람보다 비싼게 왜 이상해요? 한국이나 사람 병원비 싸지(보험이 되니까요) 건강보험 안되는 나라는 다 비쌉니다 아니면 영국처럼 보험 되는 대신에 죽어나갈 지경 아니면 병원 갈 순서도 안돌아오거나요..
어쨌든 안약 3개 13만원도 비싸게 느낄 정도면 나중에 나이들어서 돈 백은 일도 아니게 나갈텐데 그 핑계로 버리시겠네요 말씀하시는 것 보니까요
동물병원비는 언제나 처음부터 비쌌어요
님이 동물도 생로병사가 있는 인간하고 똑같은 생명체라고 생각을 안했을 뿐입니다
그러니 아플 걸 예상하지도 못했을 거고 그러니 동물을 키울 때 돈이 얼마나 들어갈지 생각하지도 않았을 거고 그러니 동물병원비 개념도 없었을 거고요
어쩌면 님은 평생 아프지 않을 동물을 꿈꿨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럴 경우는 거의 불가능하지만...로봇강아지조차 고장날텐데 살아있는 생명체인데 대체 그 비용도 생각을 안했다는 말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신발 한켤레 값 정도가 비싸면 키우지 마세요
@@thedogtorclair 참 생긴데로 막말하네 사람 아픈마음 이용해서 너무 돈 쉽게 버니 막말하지 집 부자 아니면 애도 낳지 말라는 마인드네 ㅉ ㅉ
다른 나라는 비싸니까~ 이해하라는 소리인 듯 합니다. 근데 굳이 왜 다른 나라와 비교를 하는지요!
울 강쥐한테 대략 1년에 600 정도(진료비 약값 포함) 쓰고 있는데, 이 생활을 6년차 하고 있습니다.
나름 로펌에 근무하고 있는데, 세후 연봉으로 쳐서 1/10 살짝 넘게 쓰고 있는 셈이죠.
크게 아깝다고 생각은 안들지만, 보통의 다른 사람들이라면 이게 쉬운 일일까? 하고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한국의 동물병원비가 외국에 비해 비싸지 않다는 상기 영상을 보니...
그 비교대상인 미쿡 이라는 나라는 대체 동물들에게 어느 정도의 고통의 장소일지.... 수의사는 대체 어느 정도의 부를 당연하다고 여기면서 누리고 있는지....
역시 타인 내지 타생물의 고통이라는 것이 돈으로 쉽게 환산가능한 영역이면서 동시에 외부에서 파악하기 힘든 불투명한 막으로 싸인 듯한 영역인지라.....
말도 많고, 오해도 많고, 사기도 많고,....
대개 이런 영역은 시스템의 부재로 답없는 도돌이표 소모적 논쟁이 끊이지 않게 되지요!
어쨋든 한국이든 미쿡이든
강아지 한마리 당 필수적으로 투입되는 요소는
측은지심 + 돈 + 인내심(예 : 하루 2번 산책 : 대략 짧게 1시간정도 소요) + 발이 묶임(타도시로 이직이나 장기간 여행 곤란) + 고통(발톱 깎다가 물림) + 분노(예:진도개한테 두번 물려 견주한테 ~)
등등인데,
강아지가 투입하는 어쩔수 없는 귀여움으로 상기 요소를 중화시키는 기작으로 상호 유기적 관계가 형성되는데,
최소한 이러한 상호 유기적 관계를 이용하여 사기를 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영상을 제대로 보셨다면 다른 나라는 비싸니 이해하란 소리로 이해할 수가 없는데 무려 사기치지 말란 고나리질로 마무리하시다니 놀랍네요
영상에서 미국은 물론 동남아 중남미 유럽 한국 모두 경험하고 해당국가들의 소득 및 의료수준대비 동물병원 수가를 비교해봤을때
한국은 비싸다고 할 수 없다는 설명이고
동물병원비 자체가 싸다고 설명하진 않았죠
미국같은 경우는 해당 시장의 크기 자체가 한국과는 비교불가인 넘사벽인데 수의사가 마치 사기를 쳐서 수입이 엄청날 것처럼 상상의 날개를 펴시는게 참 재밌네요.
미국이 한국보다 낫긴 해도 수의사는 언더페이 되는 직업이라고 합니다.
선생님만큼 경험이 있지 않으면 아 그동안 우물안 개구리였구나 그런 측면도 있네 하고 우선 이해를 하고나서 그럼에도 절대가격이 비싸기때문에 부담스러우며 (본인은 잘 번다고 일단 과시하셨지만) 과잉진료 등의 문제가 줄었으면 좋겠다 등 얼마든지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데 사기를 치지 말라니....
그리고 영상에서도 언급하시잖아요
과잉진료 바가지 있는거 아는데 진료비가 어떻게 책정되는지 설명하기 위한 거라서 그런 부분은 배제하고 하겠다구요. 어느 집단이나 도덕적 해이가 있는데 그 예외적 부분을 들어 전체를 설명할 수 없는 것쯤은 로펌에서 근무하신다니 이해하셔야 할 것 같은데 오히려 곡해를 하시는군요
@@geneyoon5676
"영상을 제대로 보셨다면 다른 나라는 비싸니 이해하란 소리로 이해할 수가 없는데 무려 사기치지 말란 고나리질로 마무리하시다니 놀랍네요
영상에서 미국은 물론 동남아 중남미 유럽 한국 모두 경험하고 해당국가들의 소득 및 의료수준대비 동물병원 수가를 비교해봤을때
한국은 비싸다고 할 수 없다는 설명이고" --> 내가 쓴 글과 님글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그리고 '고나리질' 이런 말 안쓰는게 좋지 않을까요?.. 경험상 대개 인성과 연결되는지라...
"수의사가 마치 사기를 쳐서 수입이 엄청날 것처럼 상상의 날개를 펴시는게 참 재밌네요." --> 대체 이글은 어느 부분을 보고....?
"선생님만큼 경험이 있지 않으면 아 그동안 우물안 개구리였구나 그런 측면도 있네 하고 우선 이해를 하고나서 그럼에도 절대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부담스러우며 (본인은 잘 번다고 일단 과시하셨지만) 과잉진료 등의 문제가 줄었으면 좋겠다 등 얼마든지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데 사기를 치지 말라니...." --> 내가 특정인인 영상올린 "미국수의사"한테 사기를 친다고 했는지요? 그리고 저정도면 어디 가서 과시할 수 있는 연봉대인가요?
"어느 집단이나 도덕적 해이가 있는데 그 예외적 부분을 들어 전체를 설명할 수 없는 것" --> 내글이 일반화의 오류를 저지른것으로 보고 있는데....글쎄요... 님의 글이 오류인 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냥 벌어지고 있는데, 이를 '예외적'인 부분 이니까 침묵하자는 건지요?
투명한 시스템이 도입되지 않는 곳(현장에서 의료 차트로 제대로 설명하고 이를 공개하는 분도 있지만 이러저러한 이유로 공개하지 않는 곳이 대부분인 것이 사실이죠! 아니라면 님이 다니는 동물병원에 가서 지금까지 축적했던 의료차트와 적용된 수가표 좀 달라고 해보세요 )에서는 늘상 벌어지거나 벌어질 수 있는 것을 (따지는게 아니라) 서술하고 있을 뿐입니다.
덧붙여 진료설명과 함께 "이 약은 원가가 얼마인데 몇g 내지 몇알 들어갔고, 이에 대해 조제비, 진료비 등등이 얼마 붙어서 이렇게 전체 병원비가 나옵니다." 라고 설명해주거나, 이와 더불어 엑셀표라도 한장 출력해줄 수 있는 업계가 되면 바람직하다는게 내 생각입니다. 근데 이게 되나요?
모든 분야가 그렇듯 변할 수 있는 한계는 설정될 지언정 (올바르다면) 변하는 방향성은 항상 유지되어야 합니다.
수의사가 어느 정도 부를 누리는지 아시면 이런 말씀 안하실듯. 특히 일반 수의사는 누린다는 표현도 안 어울릴 만큼인데요...
이 정도 지식도 없는 사람이 동물을 키운다는게 신기할 정도네. 이게 어딜 봐서 다른 나라보다 싸니까 이해하라는건가.. 다른 나라보다 싸니까 이해하라는거라고 해도 그 돈도 없으면 키우지말아야하는거 아님?
동물병원비 거품 꼭 뿌리뽑아야합니다
주저리 주저리 하는말이 옳다고 생각하나봄. 적당히 받으라고. 고객을 돈으로 보지말고.
틀린말 하나 없는데. 돈없으면 키우지를 마라 거지새키도아니고
주저리주저리 달면 다 말인 줄 아나 봄. 적당히 뇌 좀 세척하고 쓰라고. 전문가 우습게 보지말고. 귀도 좀 파시길. 아 눈도 고쳐야겠네...돈 들어갈 곳 많으니 동물은 일단 당신부터 고치고나서라도 키우지 마시라.
아니 왜 동물 키운다는 사람들이 이걸 이해못하지? 한마디도 반박도 못할 그지주제에 주절거리기는ㅋ
고객? 하는 말로 봐선 고객 대접받긴 힘들듯요.
동물병원비? 미국이 이정도니 한국 병원비가 싸다는거는...조금 괴상한 발상~한마디로 살짝괘변~구독,좋아요 도로묵 ㅎ
구독 좋아요 안하셔도됩니다. 누누히 말했지만 미국외에 다른 모든 나라 다 경험해보고 그 나라의 체계도 보고 쓴 내용이니까요. 한국의 보험제도를 빼면 어느나라에 비교해도 의료의질과 수준에 비해 절대 비싸지않다는건 팩트입니다. 특히나 진료비를 몇천원대로 받는나라는 없죠. 특별히 반박할 근거없이 비싸다고만 하는건 그냥 믿고싶은걸 믿는거뿐이구요.
@@thedogtorclair 사람들은 의료보험이 잘되어 있어서 저렴하게 진료받을수 있다.
거기까지는 좋습니다. 그런데 미국가격이 이러니까? 한국도 이래야한다. 이건 아니라는 얘깁니다.
차라리 사람도 병원한번갈때 1만미만인데 반려동물의 진료도 한국의 좋은 의료보험제도를 활용하면 낮출수있지않을까? 이런식의 전개가 맞다는얘기죠..
당연히 동물도 사람처럼 중앙보험이 되면좋지만 동물을 키우는건 의무가 아니기때문에 현실적으로 그렇게 될수가 없습니다.(그래서 세금을 매기기도 어렵죠) 동물복지가 제일좋다는 나라들 조차에도 동물보험이 여태것 중앙화되지 못한 이유기도하구요. 대신 반려동물보험제도가 우리나라도 많이생겨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쓸수록 큰지출이나 사고를 피하고 병원비로 고생하는 상황이 더 줄어들거라 생각합니다.
@@thedogtorclair 한국의 유기견문제는 견주들이 반려동물 치료를 포기하기때문이.. 51퍼이상 일거다란 생각을 갖고 있기때문에 댓글단겁니다..시비거는건 아닙니다.
그렇게 오해하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실제로 유기되는 동물들의 통계상 80퍼이상이 5살이하의 병원비가 많이들어가지않는 동물들입니다. 병원비 핑계대면서도 사실 그냥 버리는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지요. 더 우울한 사실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