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은 모릅니다. 정말 큰 문제는요. 축제를 담당한다는 그 1명의 공무원도, 그 축제업무가 대개 처음이라는겁니다. 공무원은 2년, 빠르면 1년 안에도 업무분장 및 부서가변경됩니다. 인수인계또한 체계적인거 없이 대충 인수인계서 하나 떤져놓은게 다에요. 결국 주먹구구식으로 할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당장 오늘 발령받아 축제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되었는데, 가르쳐주는사람도 없고 무작정 발령받자마자 3개월 뒤 축제를 관리해야한다는것이 현실입니다. 비단 축제뿐만이아니라 인허가업무, 과태료업무, 민원대업무 다 마찬가지에요. 이게 대한민국 공무원의 현실이자 문제점이고 수십년간 내려온 '관행'입니다. 미치겠습니다. 잘 하기싫어서 대충하고자하는 공무원 없습니다. 잘할 수 없고 매뉴얼대로라도 제 때 하면 그게 최선인것이 공무원입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현실입니다. 심지어 축제 담당자가 공직경력은 오래됐을까요? 심하면 입직하자마자 신규직원이 합니다. 누구도 도와주지 않고 도와줄수도 없습니다. 모르니까요. 그저 전임자, 이 업무를 해봤다고 하는 어떤 공무원에게 무작정 전화해서 물어보고 그냥 합니다. 그냥 해야합니다. 기한은 정해져있으니까요.
1. 공무원은 국민의 봉사자라고 하면서 낮은 임금과 업무 강도를 정당화시키는데 서비스 품질은 낮은 임금에 비해 최상급을 원하고 있음. 2. 뒷돈 받아먹고 일도 안하고 칼퇴근 워라벨 하는게 공무원이라고 질리도록 외쳐대는데 그 헤택은 윗분들 세대였을건데, 공격은 말단 공무원들이 고스란히 받고 있음. 3. 워라밸 박살, 연금 개박살 등 이미 젊은 공무원들이 1/4 수준으로 퇴사하고 있는데 이런건 거들떠 보지도 않고 무지성으로 계속 공무원을 공공의 적이라고 외쳐됨. 윗대가리들은 타격이 아예 없고 신입 공무원들만 죽어라 공격당하고 악의 순환이 반복됨.
축제담당공무원입니다 너무 힘들어요 축제는 점점 다가오는데 축제말고도 당장 처리해야할 다른 담당업무가 산더미..12시전에 퇴근한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요 지금도 죽을거같은데 의원들은 왜 우리는 사계절 내내 축제가없냐 축제늘리라고 난리고..사람좀 달라고해도 각부서마다 사람 모자라서 난리라 충원도 힘들다하고..세상엔 공무원 싫어하는 사람 천지고 아 힘들다..
@@user-unknownlv3아무것도 모르는게 너무 티나서 더 알아보고 어그로 끌라고 알려주고싶다ㅎㅎ 뒷돈? ㅋㅋㅋ순진하네 그게 요즘세상에 한표찍어줍사 일반 공무원들 닦달해대는 높으신분들이야 모르겠지만 그게 어떻게 가능하죠? 돈받는다는 증거나 현장봤으면 그 공무원 신문고로 지자체 감사실에 신고좀 해주세요ㅎㅎ 그리고 6,7급? 6급이 팀장인데 혼자 축제계획 업무를맡는다고?ㅋㅋㅋ 실무는 아주 잘해봐야 7급이고 대부분 8급 이하 경력낮은담당자인데? 진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니가 말한거 해당 공무원 감사실이든 언론이든 신고좀 하라니까???
@@zxcv225 세금들어갈게없어요.. 저비싼이유는 각지자체에서 주최를 대행사에 넘기기 때문에 그 대행사에서 수익을뽑으려고 자리세를 심하게 걷기때문에 음식가격이 올라가는데 한몫하는이유도 있습니다. 맨땅에.전기도 설치히고 각종 기물설치를 하긴해야겠지만. 누가 손해보고 대행하려하겠나요.. 다 수요가 있으니 그 큰돈(자리세)내고 입점하는거고 수요없으면 감당못해 못입점하는거죠.. 그럼 대행사는.자리세를 낮출것이고 영업자도 팔릴려면 자연스레 가격을 낮추겠죠.. 지금은 충분히 팔아주고있어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일본보다 지역축제가 너무 없어 문제입니다. 간혹가다 한번 빵하고 하니까 한탕꾼들이 많은거지. 지속적인 지역축제는 한탕꾼들 못들어옵니다
솔직히 현재의 지방자치는 지방정치인들이 지방공무원들 착취하는 구조입니다. 알지도 못하는 지자체 정치인들 연설 한번 하자고 몇억씩 날리는게 올바른 일은 아니죠. 저는 일할때 전 구의원이 내빈소개 한번 안불렀다고 팀장 과장 엄청 따져대는거 봤어요. 이름 한번 안불렀다고 온갖 성질을 부리는데. 참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여튼 불필요한 행사로 인한 세금 낭비 줄어들어야 할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출직들이 온갖일은 다 벌여놓고 그 실행과 사고수습 및 마무리는 죄다 말단 공무원들에게 짬처리 시키고, 벌여놓은 일이 결과가 좋거나 이쁘게 마무리되면 선출직들이 잽싸게 자기 공으로 쓸어가고, 그 일들이 추하거나 지저분하게 마무리되거나 수습이 안되면 또 공무원 책임으로 미루거나 짬처리 시킨다. 그냥 기초 지자체는 줄여야한다. 지방자치는 광역 자치단체까지만 있으면 되지 기초 지자체는 예산과 인력 모두 낭비다.
@@피터팬증후군-x8nㅋㅋ 그 모든 추진과 책임. 담당자는 한명이야. 공익한테 일 시키면 공익이 '네 알겠습니다' 하지도 않을 뿐더러 공익한테 시켜봤자 뭘 시키겠냐. 잡일이나 시키지. 같은 팀원 1-2명 짬내서 도와주긴 하는데 최종 책임 및 담당자는 1명이야. 그게 너라고 생각해봐.
저게 일반 공무원만 해당하는 게 아니예요. 교사도 정치인이 전혀 현장에 나와보지 않고 그냥 공약이라고 지릅니다. 그 사람들은 일하지도 않으면서요ㅜㅜ 사람은 더 뽑지도 않으면서 수업이 주인 사람한테 그냥 정책을 지릅니다. 돈을 더 주지도 않으면서 그냥 계속 일이 들어와요. 한 사람이 과중 업무 맡으면 그냥 반 애들 돌볼 여유가 없어요. 본질을 모르고 현장을 모르면서 어떻게 그냥 공약을 냅다 지를 수가 있나요? 세금 낭비에다가 본질을 무시하는 공약들 제발 그만해 주세요ㅠ
ㅋㅋㅋㅋ아직 할 사람 많아서 줄섰다는데요ㅋㅋㅋㅋ아직 멀었어요ㅋㅋㅋㅋ 이미 군대부터 공적인 것들이 하나씩 무너지고 있는데 그냥 쌩까고 버티는 거죠ㅋㅋㅋㅋ 한 20년 지나서 공무원은 양아치들이나 하는 직업되고 "민원인분 저한테 맞을래요?" 소리 들어야 바뀝니다ㅋㅋㅋ 옛날처럼 된다? 아뇨 그때는 주변에서 대접이라도 해줬지 이젠 신분 보장말고 동네 좃소 취급 받기시작한게 공무원인데요ㅋㅋㅋ
진짜 슬픈건 적극행정하면 감사대상이 된다는거.. 맞죠.. 잘못을 안하면 감사할때 떳떳하지 않냐? 맞죠 떳떳한데, 서류를 무슨 몇년치씩 제출해야하니까 일이 몇배로 늘죠.. 본인들이 알아서 처 가져가주면 편할텐데 말이죠.. 마치 우리들의 무죄를 우리가 입증하는,, 보통 범죄 그런건 무죄추정 원칙에 따르는데, 감사 처 나오면 무죄임을 증명해야하다니..
현직공무원으로서 공무원 입장에서도 지역축제 없는게 훨씬 좋아요. 예산 낭비라고 욕먹고 담당자 아닌 공무원들도 휴일인데 나와서 일하라고 하고. 초근비 받지 않냐 하겠지만 얼마 주지도 않는데 안 하고 안 받고 싶어요. 근데 무슨 담당자가 뒷돈을 받은거라느니 공무원들은 뭐하고 있었냐느니 듣기만해도 지긋지긋합니다.
저분이 얘기하는 담당자 한명이 어떤 한명일까요? 아마도 아무것도 모르는 1-2년차 공무원일 것입니다. 힘들게 컵밥먹어가며 고생해서 공무원시험 합격했더니... 저런일 하는거죠... 지금의 MZ세대가 어쩌니 저쩌니 하며 공무원 그만둔다고 할것이 아니라 공무원들의 개혁이 많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정년퇴직 4-5년 남은 공무원들은 느지막하게 출근해서 점심식사하며 막걸리 한잔하고 어디 짱박혀 쉬다가 적당히 퇴근하는... 이런것이 너무나 일반적이 되어버렸고, 밑에 있는 직원들도 자신들도 머지않아 저리될테니 뭐라고 하지도 않는 복지부동의 틀에 어찌 신입들이 버텨내겠습니까?
공무원이 하는 일이 과중하고 하는 일에 비해 박봉을 받는 게 진짜 맞는 말이다. 그래서 공무원들이 인원 충원과 봉급 인상을 외치는 건데, 국민들은 공무원 처우개선에 굉장히 인색하고 무조건 나쁘게만 생각한다. 그것을 결정하는 정치인은 공무원의 현실보다는 당장의 여론이 중요하기 때문에 절대 공무원 처우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좋아서 무조건적인 시기 질투를 하는 건지, 아니면 정치권에서 뺨 맞고 공무원한테 화풀이하는 건지 모르겠으나, 공무원들은 정치인들한테 뺨 맞고 국민들한테도 뺨 맞는다. 공무원 처우개선이 이루어져야 제대로 된 행정을 기대할 수 있고 그게 곧 국민의 삶의 질이 올라가는 것이다.
@@plrrr.2644 사실이란 수많은 공무원이 그런식으로 일한다는 그게 사실이고 설사 좋은 공무원이 있다고 해도 70만명 있다고 치더라도 진짜 1만명 될까말까한다는거지 예전엔 라디오나 tv에서만 나오는게 지금은 각좀 소셜미디어에서 세상돌아가는걸 봐도 누구나 알수있듯이 또 난 관력직종을 오래 국내 절반을 돌아다니며 했고 친인척도 공무원인데 다 똑같이 하고다니는걸 보며 커왔으니 하는말 지금 국민들의 적은 혈세 낭비하고 흥청망청쓰는 내부에 있는 공무원이 맞아 예산사용을 예를들면 길거리 가로등이나 신호등led를 그렇게 비싼 업체에 그 돈을 주고 살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있다면 같은 품질 동일한 제품을 만드는 업체가 많이 있는데 생각이 없는거지
@@H_H_H_H_H 업무마다 업무강도가 다 다르며, 근무하는 곳마다 또 다 다릅니다. 하지만 이거 하나는 확실합니다. 하는 일이 정말 많습니다. 그냥 일반 직장인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윗 대가리 새끼들?? 일 안합니다. 밑에 신규만 죽어납니다. 그리고 사실 박봉도 맞아요... 아니 공무원도 엄연히 직장인인데... 편의점 알바생보다 월급여가 적으면 어쩌자는 건지...
@@배고파으 좀 다른거 같네요... 공무원은 2-3년간 공부 열심히 해서 들어갔는데요.. 그것에 대한 보상도 필요합니다. 왜 한국은 노력에 대한 보상을 우습게 여기나요. 중소는 공부 안해도 들어가는데요.. 공무원들도 양질의 일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아무도 안하려고 하면 나라일은 누가 하나요...
맞지.. 한자리수 공무원으로만 그 큰 축제의 장소부터 업체들, 교통편 등의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여타 공공기관과도 협조하고 축제 일정도 설계하고 놓치는 거 없게 하면서 참가하는 사람들을 만족시킬만한 퀄리티를 뽑아내라고 하면 절대 못하지. 결국 주관을 따로 두는거고 사람들은 주최인 시 당국만을 욕함. 가장 심플한 방법은 축제를 안하면 되는 것이고, 굳이 하겠다면 시민들이 직접 만든 협의체를 감사로 둔 주관 업체가 하면 되는데 그러면 주관 업체가 감사가 부담스러워서 안 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거. 그 모든게 싫다? 공무원을 더 뽑으면 됨. 그것도 싫다면 그냥 하지 말자.. 방법 없음. 일선 공무원은 그냥 힘들다.. 축제 하기 싫다고 못하는 것도 아님. 윗선에서 시키니까.
큰 축제를 여는데 담당자가 1명이라니 정말 아이러니네요. 인원을 증축하고 여러 방면으로 더 질 좋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게 더 즁요할 것 같습니다..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욕 먹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늘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공무원님들 응원합니다..!
이게 진짜 팩트 공무원 때려잡으면 공무원을 하지 않아도 밥 벌어먹는 능력있는 사람들은 다 퇴직할거고, 공무원밖에 못하는 사람들만 남아서 점점 민원응대나 공공분야 서비스 질이 추락할게 뻔한데 그걸 모름 ㅋㅋㅋㅋㅋㅋ 지금 공무원들은 수십,수백대 일 이상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능력있는 사람들인데, 처우 개선되지 않으면 철밥통 믿고 일 대충하는 사람만 남게 될 것임
그렇게 된다한들 굳이 필요 없는건 맞잖아요? 자동화로 되는 시대에 굳이 없어도 될 보직, 부서가 너무 많음. 그리고 처우개선? 공무원 급여 네이버에 검색하면 5초면 급여테이블 나오고, 담배 필 시간에 검색하면 공무원 업무에 대한 글도 적지않게 발견. 알면서 지원하고 이제와서 처우개선해달라면 어쩌자는거임?ㅋㅋㅋ 누가 칼들고 공무원 하라고 협박한것도 아니고
@@MR.홍한치 앞날을 모르시는것 같아 너무 안타깝네요. 문제가 되면 바꿀 생각을해야지 누가 시켰나고 물어보면 결국 공무원 집단은 질적으로 수준이 하락하고 피해를 받는 것은 온 국민입니다. 책임 순종이 없는 집단이 되겠죠. 여기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하면 안됩니다. 공무원 뿐만 아니라 어떤 분야든 문제가 발생되면 같이 관심을 가지고 바꿀수 있도록 응원을 해줘야지 그럼 그만둬 라고 하는 사회니까 지금 한쪽 분야에만 몰리는 현상이 일어나죠
@@limeee3531 문제가 있으면 바꿔야죠.. 극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을 따르는것도 중요하죠. 저는 공무원이 많아서 생기는 문제가 더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공무원의 수에 비례한 추가세수, 공무원 업무의 분산에 따는 절차증가, 공무원 업무를 주기위한 쓸데 없는 법 개정 등 그리고, 지금 공무원들은 철밥통 직업이라 진급 욕심없으면 민원 상관없이 일하는게 대부분이죠. 그리고 이미, 한쪽에 쏠림 발생한게 공무원이란 직종입니다. 공무원은 국가소득을 높이는 직종이 아닌 사용하는 직종이구요. 선례로 그리스 국가를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공무원이 많아서 잘 돌아간 사례 없습니다
김선태 주무관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공무원 한명이 해야할 업무가 너무나 많은 게 이번 문제의 본질입니다. 당장 본인이 사는 지역 시군구청 홈페이지 들어가 보시면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공무원을 더 뽑거나 지역축제 같이 필수적이지 않은 업무를 없애는 등 조직 차원의 구조적인 개선 조치가 이뤄져야 하는데, 현실은 김선태 주무관님 말씀대로 담당 공무원 개인에 대한 감사 및 징계로 끝납니다.
@@중국요리-c3f 영상 보셨나요? 영상에서 상인들의 위법행위를 못하게 해야한다는 것에 반대하는 의견이 있었나요? 당신은 지금 인터뷰의 논점이 무엇인지 파악하지 못하셨습니다. 김선태 주무관님은 상인들의 위법행위를 막기 어려운 이유를 공무원의 관점에서 현실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거예요. 다시 영상 보시면서 논점이 뭔지 생각해보세요.
사실 행정서비스 복지 서비스를 좋게하자는= 공무원 수를 늘리자인데 부터 시작인데 우리나라는 돈만 더주면된다 이것만 알고있고 모두가 공무원은 놀고먹는 도둑놈들이라는 인식이 사로잡혀있음 미국같이 운전면허증 받을라면 몇주씩 걸리는느려터진 곳 보다 인구대비 공무원수가 적은건 악착같이 무시함
정답이니다. 현실은 공무원들 놀고 있으니 줄이라는 소리들만 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공무원 타령하고. 문재인 정부 시절 공무원 특히 소방과 경찰, 복지 공무원 늘린다고 지랄하던 쓰레기들이 최근에 소방공무원 숫자가 부족하다는 뉴스에는 아무말 하지 않죠. 공무원 조직이 제대로 돌아가려면 서로 업무를 도울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 데 내 업무가 아닌 것을 돕다가 문제가 생기면 그 책임을 도와준 공무원에게 전가하고 또 감사라는 게 업무개선을 위한 감사를 해야 하는 데 그런 감사보다 돈감사, 누구를 찍어내기 위한 감사를 하니 공무원들이 내업무가 아닌 업무에 나서지 않아서 여러분들이 보고 듣고 했던 동사무소, 면사무소에서의 행태가 보이는 겁니다. 공무원들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고 쓰잘데기 없는 민원 같은 거 제기하지않으셔야 그나마 좋은 공무원 서비스를 받습니다.
저 공무원의 말처럼 문제는 저렇게 힘들게 축제를 성황리에 마치면 나중에 따라오는건 집중조사와 감사밖에 남는건 없다. 실수라도 한건 없는지 놓친건 없는지 감사에 걸릴건 없는지 그런거 확인하고 일처리하기 바쁘고 그 축제 담당이라는게 더 큰 문제가 그 사람이 축제만 담당하는게 아니라는거...다른 일을 하면서 축제 준비, 운영도 해야하고 물론 잡일거리는 팀원들이 도와주지만 어쨋든 책임은 담당자가 져야 하기 때문에 힘든것이 현실이다. 그리고 자꾸 공익을 말하는데 공익은 일처리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문제만 안일으키길 바라는 경우도 아주 많음..
바가지 요금은 공무원이 통제한다라.. 바가지 요금의 기준을 어디에 둘거지? 통제를 시작하는 순간, 가격에 대한 불만은 공무원이 모두 짊어지게 될텐데 불만없는 결정을 내릴 수 있나? 누군가 바꿔줬으면 하는 바램은 있겠지만 바꾼 결과에 불만없는 사람 있을 수 있을까? 1명의 민원도 허투루할 수 없는 공무원에게 가혹한 요구이다.
저도 관공서에서 10년 일하다가 사직서 냈어요. 지역축제라함은 정말 직원 2~3명이 새벽까지 야근을 해가며 해야하고요. 상인이나 지역주민이 함께 한다면 더 복잡해집니다. 민원 넣은 구민이 왕이죠. 솔직히 직원이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하나 도움주지 않은 구의원 시의원들도 줄다리기하고 진짜 욕나오는 현실... 일반 주민들이 정말 말도 안되는 인력으로 구성된다는걸 아셔야해요. 이러니 일잘하는 직원은 늘 일만하다 지쳐 그만둡니다. 놀고 먹는 직원은 맨날 실수해도 짤리지도 않고 성과가 안나오니 상사가 시키지도 않고 결국 멀쩡한 직원은 나가고 놀고 먹는 직원만 남게 되는 현실. 그만 둔지 2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꿈에 나와요. 이런 뉴스, 기사 볼 때마다 치가 떨립니다.
1. 공무원은 국민의 봉사자라고 하면서 낮은 임금과 업무 강도를 정당화시키는데 서비스 품질은 낮은 임금에 비해 최상급을 원하고 있음. 2. 뒷돈 받아먹고 일도 안하고 칼퇴근 워라벨 하는게 공무원이라고 질리도록 외쳐대는데 그 해톅은 윗분들 세대였을건데, 공격은 말단 공무원들이 고스란히 받고 있음. 3. 워라밸 박살, 연금 개박살 등 이미 젊은 공무원들이 1/4 수준으로 퇴사하고 있는데 이런건 거들떠 보지도 않고 무지성으로 계속 공무원을 공공의 적이라고 외쳐됨. 윗대가리들은 타격이 아예 없고 신입 공무원들만 죽어라 공격당하고 악의 순환이 반복됨.
처음에 신규 공직자들 열심히 하지. 월급 적어도 사명감으로. 하지만 2년차만 지나도 일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일이 몰리고, 개폐급 일 못하는 애들은 일 안 줘서 편하고. 그런데 월급은 같고... 그래도 소신껏 해보려고하지. 그렇게 5년차가 되면 회의감이 들지. 큰 행사를 공무원 혼자서 하고, 결국엔 실수가 나올수밖에 없고, 그러면서 스트레스 받고 점점 ㅈ같음을 느끼지. 그래서 월급만큼만 하자로 바뀌지. 그러다가 사고가 나든 개판이 되든 그냥 대충하고 윗사람에게 사바사바 정치지하며 노가리까는것이나 배우지. 사고쳐도 정치질로 얻은 라인만 튼튼하면 어느정도 커버되니까. 그리고 민원인 처음엔 겁먹지만 나중에는 자포자기상태로 어쩌라고 ㅅㅂ이 되지. 그렇게 악에 받쳐서 자포자기 철면피 만드는게 현재의 공직이다.
@@sangheonlee2478 지역축제는 제대로 돌아갈 수 없음. 솔직히 상인들은 대부분이 외지인인데 .. 돈벌고 나가면 그만이고요.. 벚꽃축제를 해서 매년 벚꽃 필시즌이면 사람들 몰려오거든요 근데... 내가 사는 마을도 ㅋㅋ 내가 못가는 ㅄ같은 상황이 연출되고요.. 또.. 남의집에다 주차 막해놓는 사람들까지 짜증 뒤집니다.. 그렇다고 마을 사람들한테 뭐 돌아오는게 있냐하면 난 없는것 같거든요.. 매년 짜증만 납니다.
앵커가 정확하게 찝었네 " 왜 이렇게 많이하냐?" 이게 중요한듯 쓸데없는 축제 행사로 예산끌어땡기는거임 ... 작년에 행사한거 올해안하면 예산이 줄어드니 온갖구실 붙여서 또 행사하나 만들고 예산 책정하고 ,,, 멀쩡한 보도블록 다 갈아엎고 또 까는거랑 같은맥락임... 물론 명분은 그럴싸하지 지역발전 지역홍보...지역주민 화합 ㅋㅋㅋ
공무원분들이 저렇게 솔직히 말할 필요가 있다!!!!축제가 많은것도 좋지만 굵직한 큰것들로 잘 계획하고 경영하는것도 필요한듯!!!! 그리고 공무원인력들을 세부화해서 잘 배치해서 행사를 효율적으로 할수 있도록 되어야 한다. 공무원조직의 구조적인 문제라니 당장 바꾸어야 한다!!! 이런 바가지사태를 막고 행사를 다들 즐길수 있도록!!!!솔직히 축제가면 먹거리와 체험인데 사람들이 대부분 하는 말이 현금 도둑들이라고~~~~~
많이 솔직하게 얘기 하셨지만 저분 직위에서 터놓고 얘기 못하는것도 더 많을것 같다. 공무원은 아니고 프로젝트로 공무원하고 많이 일해본 입장에서 보면, 저분 말하는것만 들으면 담당 공무원 1명 배정할 정도로 공무원 인력이 심각한가 생각될수 있는데....가보면 밑에 공무원들 이나 공무직원들은 겁나 바쁜데 위에 분들은 하루종일 폰 게임만 하는 사람도 진짜 많음...퇴근시간도 아닌데 밑에 직원한테 이따 퇴근 처리 해달라고 하고 술마시러 가는 공무원도 보고.....사람이 부족한게 아니라 일하는 사람이 부족한거 같음.
선태형처럼 후달릴 것 없이 일하는 공무원도 '담당 공무원도 더 신경쓰고 노력해야죠'식으로 말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구나.. 현실은 민선으로 뽑힌 지자체장이랑 의원들이 즈그들 자랑용 행사만들고 아는사람 판매자리도 꽂아주고 하는 의도도 있는데 ㅋㅋㅋㅋ 그냥 그런건 말 못하는 현실 ㅋㅋㅋㅋ 그나마 충주니까 축제를 줄이려고 계획중입니다 이러지 지방은 커녕 서울 자치구들조차 무슨 관광거리 굳이 조성하고 없는 행사 더 만들고있음 ㅋㅋㅋ
다들 행정서비스 행정서비스 하는데 사람들이랑 직접 맞대는 애들 월급은 끽해야 200 조금 넘는거 생각해보면 행정서비스 수준은 딱 편의점 정도가 어울림 그 월급 받아가면서 똑똑하고 매끄럽고 이치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하는건 불가능함 언제 어디서 어떤 구멍이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걸
정부나 지자체가 나서면 잘 안돼는 이유 담당 공무원이 만약 있다면 그 공무원이 그 일만하는 것도 아니고 잦은 직무변경에 따라 업무를 습득해서 전문성을 발휘하기 힘들고 결과물이 좋다고 해서 인센티브가 있는 것도 아니고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 할 수있는 토양부터 형성하기 힘듦
지금 공직에 관리자급으로 있는 50대들은 진짜 능력없이 먹고살것 없어 어쩔수 없이 공무원 들어왔던 사람들이 태반임... 위에서 하라는대로 흘러가듯 대충 일하던 사람들이 시간지났다고 고위 관리직에 올라가 있음... 일이 떨어지면 밑으로 던지기 바쁘고 자기는 윗줄 똥꼬나 빨고 눈치보가기 바쁘고... 공직사회는 정말 가장 혁신이 필요한 곳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시장을 비롯한 선출직들의 자기 스펙쌓기 욕심 때문이지 ㅋㅋㅋㅋ 자기 치적 쌓으려고 필요도 없는 축제 열어대는거고 그 밑에 공무원들은 위에서 까라니까 까는거고 ㅋㅋㅋㅋ 애초에 지방자치단체장을 중앙 정치로 가는 관문 정도로 여기는 정치권 관습이 제일 문제임 ㅋㅋㅋㅋ
지방직에서 16년차 입니다. 진짜.. 하..진짜 일안하고 떵떵노는 인간들.. 그리고 서로 데려가려는 묵묵하게 일하는 남자주사님들 있어요. 어딜가도 기피부서 그안에서 또 기피업무 하시는 남자주사님이 정해져 있습니다. 나도 여자지만. 좀 징징대지 말고 일합시다..진짜 일 좀 하는 부서보내려면 휴직간다 못한다 병가낸다 질질짜고 그럴거면 그만두세요 좀!!! 정말 지금까지 함께일한 직원중에. 일잘하는 묵묵한 남자직원 7명이 있었는데 2명은 국가직교류. 3명은 의원면직. 2명은 병가휴직.. 7명의 공통점은 어느 부서가든 묵묵하게 일하는 정말 말없는. 힘든일 다 안고 일했는데. 결국.. 기피부서만 빙빙돌았지.. 왜..지방직은 7이 여자 3이 남자거든. 남자중에도 뺀질이 빼면 몆 안남음.. 진짜 아까운 후배들.. 또 공통점은 우울증.공황장애가 오더이다. 남녀평등 외치려면 여자도 좀 일을 합시다..
담당자가 한명이 되는 이유. 과와 팀을 분리하면서 인원이 나뉨. 축제면 과면 관광과, 혹은 문화쪽 과에서 담당하고, 그 과가 하나의 축제만 담당할 일은 없음. 과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겠지만. 거기서 다시 한 팀, 혹은 총무팀이 그 축제를 담당하게 됨. 그럼 다른 팀 입자에서는 협조 대상이지 주관이 아님. 마지막으로 팀에서도 다시 업무를 나누는데 그게 다시 1년내내 하는 업무와 한철 하는 업무가 분류됨. 축제나 인허가 정도면 엄청나게 많은 업무와 조건들이 따라 붙는데 이걸 다른 사람들까지 공부하고 협의하기도 어려움. 특히 결재라인에 올라가는 담당자는 모든 라인을 다 알아야 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조금 나눠준 일도 결국 본인이 다시 확인하게 됨. 이게 일돌아가는 구조. 진짜로 대형건이고 1년내내 계속 봐야 될 정도면 그건 테스크포스팀이 만들어지거나, 혹은 담당 과나 팀을 별도로 조직개편 때 만들어야 됨. 하지만 그런 곳은 거의 없지.
지자체에서 하는 사업이 실패하는 이유중 또하나 '입찰', 지자체 사업에 대해 공평한 기회를 주기위해 만들어졌지만 불특정 다수가 면허와 가격만으로 입찰에 참여함. 물론 실력이 검증되지 않음. 담당자 입장에서는 입찰된 업체가 실력이 있던 없던 공사, 사업기간을 맞추기 위해 일을 추진할 수 밖에 없음. 그와중에 입찰된 업체에서 의욕이라도 있으면 다행인데, 입찰이라는게 실력이 아니라 운으로 된거라 지자체한테 딱히 잘보일 이유도 없음. 그냥 과업지시서에 명시된 내용만 보여주기식으로 이행하고 돈 받아가면 끝임.
공무원 3명이 할 일을 기업은 혼자서 하는데 그럼 월급 최저 시급도 안줘도 되냐 일은 조금하고 돈은 많이 받고 싶고 무슨 도둑도 아니고 한심한 공무원 개야 스스로 밥도 못 벌어 처먹어서 국민이 낸 세금으로 밥 벌어 처먹는 인간주제에 돈주는 국민을 개라고 하는지 너는 개의 자식이구나
공무원은 인력이 부족한데 여론은 공무원 많다고 쬐고 하위직 공무원만 타겟이고 웃긴건 공무원이 필요없다면 그만큼의 공공서비스를 바라지도 말아야하는데 민원서비스 수요는 어느때보다 폭증하고 있음 ㅋㅋㅋ 공무원 줄여 돈도 적게줘 근데 민원 서비스는 최대한 늘려 ㅋㅋ 그냥 제정신아닌 사람이 너무 많다
오래전 얘기입니다. 제 지인이 지방직 공무원이고 축제 담당이였는데 그 당시 유행이 지역전통의 무엇인가를 알리는거였어요. 그 지방에 그딴거 없었고요. 위에서 하도 쪼니까 창작해서 그 지역에는 없던 ** *** 놀이를 만들어냈어요. 아저씨들이 한복입고...이거 말하면 대박인데 그 지역 축제에서 매년 하고 있다는
공무원 줄이고 처우도 줄여라 월급도 절대 올려주지 마라. 공무원은 고졸수준의 직장이다 공무원 준비를 안 하는 사회가 맞는거다. 누칼협? 꼬우면 나가라 - 진짜 능력 있는 사람들 대거 유출(5년내 임용된 7~9급 실무진 40퍼 퇴직)과 채용 규모 반 이상 감소로 필요 인원 부족 및 유능한 인재의 공무원 외면으로 인한 공무원 인재 자체의 질 저하 - 공공서비스 질 저하 - 막상 일 터지면 공무원 뭐하냐 빼액!!!!!!!!!! (지가 주장하던 질 낮은 공공서비스화 인건 모름) 대체 뭘 원하는건지 ㅋㅋ
축제가 왜 이렇게 많죠? 질문에 김선태 주무관님 솔직히 답할 수 없는 마음 느껴집니다. 정치인들이 하자고 하니까 하는것이죠... 그리고 차라리 저런 큰 축제 하나만 있으면 다행이지. 기초자저체는 뭔놈의 단체들 행사가 많은지 단체들 행사에 왜 공무원들이 동원돼서 응원질해야 하는건지 노이해...
국민들은 모릅니다. 정말 큰 문제는요. 축제를 담당한다는 그 1명의 공무원도, 그 축제업무가 대개 처음이라는겁니다. 공무원은 2년, 빠르면 1년 안에도 업무분장 및 부서가변경됩니다. 인수인계또한 체계적인거 없이 대충 인수인계서 하나 떤져놓은게 다에요. 결국 주먹구구식으로 할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당장 오늘 발령받아 축제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되었는데, 가르쳐주는사람도 없고 무작정 발령받자마자 3개월 뒤 축제를 관리해야한다는것이 현실입니다. 비단 축제뿐만이아니라 인허가업무, 과태료업무, 민원대업무 다 마찬가지에요. 이게 대한민국 공무원의 현실이자 문제점이고 수십년간 내려온 '관행'입니다. 미치겠습니다. 잘 하기싫어서 대충하고자하는 공무원 없습니다. 잘할 수 없고 매뉴얼대로라도 제 때 하면 그게 최선인것이 공무원입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현실입니다. 심지어 축제 담당자가 공직경력은 오래됐을까요? 심하면 입직하자마자 신규직원이 합니다. 누구도 도와주지 않고 도와줄수도 없습니다. 모르니까요. 그저 전임자, 이 업무를 해봤다고 하는 어떤 공무원에게 무작정 전화해서 물어보고 그냥 합니다. 그냥 해야합니다. 기한은 정해져있으니까요.
이게 찐이다,,당장 1명인 것도 문제지만 그 1명이라도 축제나 행사 관리 전문가? 전문가는 아니어도 최소한 경력직도 아닌 그냥 오늘부터 담당자일뿐,, 진짜 맨땅의 헤딩으로 하는 것이 큰 문제..ㅠ
이거 레알
이게 비단 공무원만의 일은 또 아니죠.. 지거국 행정같은 준공무원분들도 다~ 이렇습니다.. 누가 어디서부터 손바야될지도 모르는..
인수인계서가 있기라도 하면 다행.. 전임자가 자기가 했던 거 지우고 유학이나 군대 가면 답도 없음. 같은 사무실에 업무 아는 사람 없으면 다른 구청이나 시청에 비슷한 업무 하는 사람이라도 어떻게 찾아가서 조아리고 물어보는 수 밖에
그러면 많은 월급은 일안하는 먼저들어온 철밥통 공무원이 처묵처묵하겠네 퇴직도 안하고
직장에 복귀해서.. 윗분(?)들의 싸늟한 시선이 염려됩니다. 특히 시의원, 군의원들은 공무원들을 무슨 지 하인마냥 생각하는데 아주 용기내셔서 솔직하게 이야기해주시네요.
충주시 유튜브가 솔직하고 병맛이라서 구독자가 상당히 많습니다.
상상보다 더 일을 잘하니 그냥 두는 케이스입니다.
충주 인구보다 구독자가 더 많아요. 저도 포함 ^^
그래도 튀는 공무원은 밉상이기도 하죠.
다행히 인지도가높고 영향력이 있어서 윗분들이 뭘할수는없을듯 ㅋㅋ
이분 일 잘해서 시장님이 뒤를 봐주니 그거는 걱정 없을 것같습니다
국토부장관도 오라고 오퍼 오는데 무서울게 업지 ㅋ
갈데가 많은 직장인은 무서울게 없음. 실제로도 다른 공공기관 지자체 대기업에서 오라고 오퍼 온 적도 있다고 하니 무서울거 없지.
국민들이 원하는게 공무원은 가난하게 살아야하고 거지같이 살고 어렵게 일해야하면서 퀄리티는 대기업수준을 바라잖아? 저래놓고 다 짜르라는데 뭐 앞은 더 답이 없지.
1. 공무원은 국민의 봉사자라고 하면서 낮은 임금과 업무 강도를 정당화시키는데 서비스 품질은 낮은 임금에 비해 최상급을 원하고 있음.
2. 뒷돈 받아먹고 일도 안하고 칼퇴근 워라벨 하는게 공무원이라고 질리도록 외쳐대는데 그 헤택은 윗분들 세대였을건데, 공격은 말단 공무원들이 고스란히 받고 있음.
3. 워라밸 박살, 연금 개박살 등 이미 젊은 공무원들이 1/4 수준으로 퇴사하고 있는데 이런건 거들떠 보지도 않고 무지성으로 계속 공무원을 공공의 적이라고 외쳐됨. 윗대가리들은 타격이 아예 없고 신입 공무원들만 죽어라 공격당하고 악의 순환이 반복됨.
그럼요 그런 국민 들이 넘쳐나는게 문제인거죠
괜찮아요. 국민성이 미개해서 그렇다고 그러려니 하고 넘기세요.
높은 공공서비스는 바라면서 공무원 월급깐다면 쌍수를 들고 좋아하는 국민들이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을듯
@@이름성-x5l감사과랑 금융실명제가 조스로 보는거도 아니고 언제적 뒷돈임ㅋㅋㅋㅋㅋ
축제담당공무원입니다 너무 힘들어요 축제는 점점 다가오는데 축제말고도 당장 처리해야할 다른 담당업무가 산더미..12시전에 퇴근한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요 지금도 죽을거같은데 의원들은 왜 우리는 사계절 내내 축제가없냐 축제늘리라고 난리고..사람좀 달라고해도 각부서마다 사람 모자라서 난리라 충원도 힘들다하고..세상엔 공무원 싫어하는 사람 천지고 아 힘들다..
주사님.. 하..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진짜ㅠ
일 이렇게나 많이해도 박봉....그만 두세요 ㅠㅠㅠㅠ
저 자리들어가려고 업체끼리 경쟁하죠? 그래서 담당자님 뒷돈받죠?
7급 6급 정도 되보이는데ㅡ연봉 5천이상받을텐데 거기에 뒷돈이면 할만하잖아요 와우 담당자 1명이면 다 쳐먹고 윗대가리들 20%정도 때주면.된건데ㅡ어렵나
😮
@@user-unknownlv3아무것도 모르는게 너무 티나서 더 알아보고 어그로 끌라고 알려주고싶다ㅎㅎ 뒷돈? ㅋㅋㅋ순진하네 그게 요즘세상에 한표찍어줍사 일반 공무원들 닦달해대는 높으신분들이야 모르겠지만 그게 어떻게 가능하죠? 돈받는다는 증거나 현장봤으면 그 공무원 신문고로 지자체 감사실에 신고좀 해주세요ㅎㅎ 그리고 6,7급? 6급이 팀장인데 혼자 축제계획 업무를맡는다고?ㅋㅋㅋ 실무는 아주 잘해봐야 7급이고 대부분 8급 이하 경력낮은담당자인데? 진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니가 말한거 해당 공무원 감사실이든 언론이든 신고좀 하라니까???
@@user-unknownlv3 말단공무원에게 뒷돈이 가당키나 해요??? 지금 2023년이에요 정신차리세요ㅡㅡ
"정부나 지자체에서 뭘 하려고하면 잘되는경우가 별로없습니다" 너무 공감갑니다. 쓸 데 없는 축제 너무많이해요. 특히 안동 요즘 쓸 데 없는 축제가 너무 많아졌습니다 반성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뭘하려고 하지좀 마십쇼
사실 가고 사먹는 사람이 많으니 축제가 유지가 되는것이지요..
수요가 줄면 해결이됩니다..
세금낭비 ㅋㅋ
@@수호아빠가고 사먹는사람 별로 없는데 세금으로 연명만 시키니 돈만 빨아먹는 괴물 된게 아닐까요
@@zxcv225 세금들어갈게없어요..
저비싼이유는 각지자체에서
주최를 대행사에 넘기기 때문에 그 대행사에서 수익을뽑으려고 자리세를 심하게 걷기때문에 음식가격이 올라가는데 한몫하는이유도 있습니다.
맨땅에.전기도 설치히고 각종 기물설치를 하긴해야겠지만.
누가 손해보고 대행하려하겠나요..
다 수요가 있으니 그 큰돈(자리세)내고 입점하는거고
수요없으면 감당못해 못입점하는거죠.. 그럼 대행사는.자리세를 낮출것이고 영업자도 팔릴려면 자연스레 가격을 낮추겠죠..
지금은 충분히 팔아주고있어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일본보다 지역축제가 너무 없어 문제입니다.
간혹가다 한번 빵하고 하니까 한탕꾼들이 많은거지.
지속적인 지역축제는 한탕꾼들 못들어옵니다
안동 탈춤축제 또 했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현재의 지방자치는 지방정치인들이 지방공무원들 착취하는 구조입니다.
알지도 못하는 지자체 정치인들 연설 한번 하자고 몇억씩 날리는게 올바른 일은 아니죠.
저는 일할때 전 구의원이 내빈소개 한번 안불렀다고 팀장 과장 엄청 따져대는거 봤어요. 이름 한번 안불렀다고 온갖 성질을 부리는데. 참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여튼 불필요한 행사로 인한 세금 낭비 줄어들어야 할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상황소개시네요. 대부분 지역을 위해서가 아니라 정치인 한명, 나아가서는 기초의회 의원들을 위해서 축제를 열게 됩니다.
이나라는 돈이없는게 아니라니깐 도둑놈이 많은거지 1명이 운영다한다고? 국회의원 연설한번 부를돈으로 공무원이나 채우자 그런 해결될일을 저렇게 아낀돈으로 정치인 배불려줄거 생각하면기가찬다. 그냥 그돈으로 공무원이나 더 뽑아써 그러고도 저지랄하면 그땐 공무원에 책임묻고
지방자치만 그런가요? 우리나라도 대통령이 강남부터 시작해서 온갖 비싼 전광판들(광고비만 수십억)에 대한밍국 영업사원1호 걸어요. 그돈이몬 밥 굶는 아이들 몇명을 도와줄수 있을까요?
이거구나....지역 스포츠 대회 개최하는 거에도 돈 조금 발라주고 어디어디 의원 소개는 더럽게 많고 ㅜ사람들은 운동경기보러 왔다가 의원소개.개회사에 지침 ㅜ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지역의원소개 빼야하겠네
@@salway3317 ㅍㅍ 0:41 ㅍㅊ ㅍ표ㅠㅊㅋ😊😊the 7ccvcvvv😊😊 😅😅😅😅😅😊,y😊cc vvv
선출직들이 온갖일은 다 벌여놓고 그 실행과 사고수습 및 마무리는 죄다 말단 공무원들에게 짬처리 시키고, 벌여놓은 일이 결과가 좋거나 이쁘게 마무리되면 선출직들이 잽싸게 자기 공으로 쓸어가고, 그 일들이 추하거나 지저분하게 마무리되거나 수습이 안되면 또 공무원 책임으로 미루거나 짬처리 시킨다. 그냥 기초 지자체는 줄여야한다. 지방자치는 광역 자치단체까지만 있으면 되지 기초 지자체는 예산과 인력 모두 낭비다.
그 선출직을 국민들이 뽑았다는게... ㅎㅎ...
인정
@@kimczcz 야, 구의원까지 뽑는데 수준높은 게 뽑히겠냐?
생각이 이렇게 짧은거보니, 너 지잡이구나?
@@jsh7170뭔 개소리야. 선출직을 제대로 된 사람을 뽑으면 해결될 것을 선출직을 왜 없애?
이게 제일 맞는말이자 문제의 근본 원인이다. 정말 만프로 공김한다.
1명이라고요??? 축제 없애요. 1명 죽으라고 시키는 일??? 젊은 공무원들 왜 사표 내는지 알겠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네.
오바하지 마삼. 담당자가 한명인거고 일은 혼자 안함. 공익이나 기사, 그때 그때 필요한 인력들 지원 받습니다. 혼자서 어떻게 저 많은 일을 합니까...
@@피터팬증후군-x8n 그걸 관리하는게 한명인것도 개차반인거다 이 헛똑똑아
그리고 관리체계가 아래로 아래로 내려갈수록 직접적인 통제력이 약해져서 상인들의 바가지를 못잡는거고
넌 역사책에서 왜 진시황이 중앙집권을 원했는지부터 배워야할듯
@@피터팬증후군-x8n 결국 공익이나 기사는 담당자가 이것저것 다 계획해서 배정한다음 단순업무 시키는거 아닌가?.. 결국 담당자가 다 신경써야 하는부분일텐데
@@피터팬증후군-x8n 책임져야 하는 일을 공익이 어떻게 해. 공익은 그냥 시키는 일만 하는거고, 단속하고 행정 처리해야 하는 일은?
@@피터팬증후군-x8nㅋㅋ 그 모든 추진과 책임. 담당자는 한명이야. 공익한테 일 시키면 공익이 '네 알겠습니다' 하지도 않을 뿐더러 공익한테 시켜봤자 뭘 시키겠냐. 잡일이나 시키지. 같은 팀원 1-2명 짬내서 도와주긴 하는데 최종 책임 및 담당자는 1명이야. 그게 너라고 생각해봐.
제발 선출직 공무원 좀 없애라. 진짜 일을 하는 공무원들이 죽어난다.
와,,, 뉴스룸에 나와서 공무원이 정부 지자체 디스를 이렇게 강력하게 하다니.. 진짜 대단하네요. 홍보맨 유튜브로만 볼 때는 그냥 재밌는 사람으로만 생각했는데 생각도 깊으시고 넘 똑똑하신듯.. 멋지십니다 정말 !!
디스가 아니고 현실입니다
공무원은 머슴입니다
지역 축제 담당자가 1명이지만
그 1명이 지역축제일만 하는 것도 아님 ㅋㅋㅋㅋㅋ 지역축제는 일시적으로 하는 일부일 뿐,, 평소 업무량도 어마어마 ,, 지원부서에서는 좀 짜깁기 하는 자료 제출 그만 요구해라 진짜ㅡ;
충튜브님 어려운 자리에서 어려운 이야기 해주시네요…현직 공무원으로서 꽤 불편한 이야기 일수도 있는데 조리있게 이야기 해주시네요.. 저런 지역축제는 운영인력 안전요원 진행요원 더 필요하겠네요
안전요원 진행요원은 외부업체가 하청으로 알바뽑으니 그건 상관 없음
행사진행 담당 공무원 배치를 늘려야죠
내부감사를 대충하는 공무원 조직 문제지. 공무원들 일 잘하는 사람은 본청에 두고 일 못하는 사람 일 수록 바깥으로 보내잖아. 바깥에 보내는 인원만 줄여도 현재 구성원으로 돌아감.
@@더쿠더쿠-o8e 다른일을 좆으로 하더라도 축제만 신경써라 하기도 힘들고
인력 뽑는 돈은?
일하는공무원 한사람 주위 노는공무원 수십명
축제전부 세금인데 다 눈먼돈이지
친구 신랑도 공무원인데..저희 지역 축제 맡아서 하는데 축제 기간일때 1~2명이서 지역축제 관리감독 다하고 축제 끝나면 쓰러진다고ㅠ 그리고 지역축제나 행사는 국회의원 시군의원들 자기네 실적 쌓기용~
저게 일반 공무원만 해당하는 게 아니예요. 교사도 정치인이 전혀 현장에 나와보지 않고 그냥 공약이라고 지릅니다. 그 사람들은 일하지도 않으면서요ㅜㅜ 사람은 더 뽑지도 않으면서 수업이 주인 사람한테 그냥 정책을 지릅니다. 돈을 더 주지도 않으면서 그냥 계속 일이 들어와요. 한 사람이 과중 업무 맡으면 그냥 반 애들 돌볼 여유가 없어요. 본질을 모르고 현장을 모르면서 어떻게 그냥 공약을 냅다 지를 수가 있나요? 세금 낭비에다가 본질을 무시하는 공약들 제발 그만해 주세요ㅠ
공무원한테 양질의 대민서비스나 업무능력 기대하지 마세요. 급여는 누칼협 거리면서 적은거 알고들어가지 않았냐, 일 실컷해놓고 문제터지면 허수아비세워서 감사때리고, 그러면서 서비스는 좋길 바라는 대한민국 이중성. 지긋지긋합니다.
ㅋㅋㅋㅋ아직 할 사람 많아서 줄섰다는데요ㅋㅋㅋㅋ아직 멀었어요ㅋㅋㅋㅋ
이미 군대부터 공적인 것들이 하나씩 무너지고 있는데 그냥 쌩까고 버티는 거죠ㅋㅋㅋㅋ
한 20년 지나서 공무원은 양아치들이나 하는 직업되고 "민원인분 저한테 맞을래요?" 소리 들어야 바뀝니다ㅋㅋㅋ
옛날처럼 된다? 아뇨 그때는 주변에서 대접이라도 해줬지 이젠 신분 보장말고 동네 좃소 취급 받기시작한게 공무원인데요ㅋㅋㅋ
@@대구사람-t8t 너 공무원임?ㅋㅋㅋ 아닌거 같은데
다 아는듯이 나대지마라
@@대구사람-t8t 말 잘했네 동네 좃소
그럼 다른 일 알아보세요;;; 솔직히 공무원 7~9급은 위에서 시키는것만 하면 되는거에요ㅋㅋ 시험도 고교수준 내용인데 먼 그걸로 변별력이 있겠습니까
@@MR.홍 그러게요 시키는 것만 하면 되는데 왜 적극행정이니 하면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할까요? 그죠?ㅋㅋㅋㅋㅋ
진짜 슬픈건 적극행정하면 감사대상이 된다는거.. 맞죠..
잘못을 안하면 감사할때 떳떳하지 않냐?
맞죠 떳떳한데, 서류를 무슨 몇년치씩 제출해야하니까 일이 몇배로 늘죠..
본인들이 알아서 처 가져가주면 편할텐데 말이죠.. 마치 우리들의 무죄를 우리가 입증하는,,
보통 범죄 그런건 무죄추정 원칙에 따르는데, 감사 처 나오면 무죄임을 증명해야하다니..
네 맞아요 열심히 하면 x신 되는 구조...
공무원이라는 직업의 한계인듯😢 그렇다고 널널하게 하면 반드시 국가예산 악용하는 인간들이 생기고. 참 머리아픈 주제임
현직공무원으로서 공무원 입장에서도 지역축제 없는게 훨씬 좋아요. 예산 낭비라고 욕먹고 담당자 아닌 공무원들도 휴일인데 나와서 일하라고 하고. 초근비 받지 않냐 하겠지만 얼마 주지도 않는데 안 하고 안 받고 싶어요. 근데 무슨 담당자가 뒷돈을 받은거라느니 공무원들은 뭐하고 있었냐느니 듣기만해도 지긋지긋합니다.
내가볼땐 열등감임. 많이벌어서 열등감을 느낀다는 게 아니라, "아니 난 ㅈ빠지게 경쟁해서 벌어먹고 사는데, 공무원들 정년까지 철밥통 짤릴걱정없이 편하게 일하잖아!!" 딱 이마인드ㅋㅋ
초근비 4시간 받아봤자 4만원.. 그돈 받으려고 정말 축제한다고 생각ㅎㅏ는지..
@@salway3317 사실 4만원이 안 되죠 심지어 그 이상 일해도 더 이상 못 받구요
그만두시면 되는일 아닌가요?
@@maximum11245님 어머니도 님 안갖다버리고 키우셨잖아요...ㅜㅜ하기싫어도 해야되는게 있죠
저분이 얘기하는 담당자 한명이 어떤 한명일까요? 아마도 아무것도 모르는 1-2년차 공무원일 것입니다. 힘들게 컵밥먹어가며 고생해서 공무원시험 합격했더니... 저런일 하는거죠... 지금의 MZ세대가 어쩌니 저쩌니 하며 공무원 그만둔다고 할것이 아니라 공무원들의 개혁이 많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정년퇴직 4-5년 남은 공무원들은 느지막하게 출근해서 점심식사하며 막걸리 한잔하고 어디 짱박혀 쉬다가 적당히 퇴근하는... 이런것이 너무나 일반적이 되어버렸고, 밑에 있는 직원들도 자신들도 머지않아 저리될테니 뭐라고 하지도 않는 복지부동의 틀에 어찌 신입들이 버텨내겠습니까?
공무원이 상인들 가격 컨트롤이 될까요? 가격 비싸다고 하면 또 반박성으로 민원을 넣거나, 왜 참견이냐고 성질 내기 일쑤겠죠. 뻔한멘트 있잖아요 '내 세금으로 월급받는 주제에...'
공무원이 하는 일이 과중하고 하는 일에 비해 박봉을 받는 게 진짜 맞는 말이다.
그래서 공무원들이 인원 충원과 봉급 인상을 외치는 건데, 국민들은 공무원 처우개선에 굉장히 인색하고 무조건 나쁘게만 생각한다.
그것을 결정하는 정치인은 공무원의 현실보다는 당장의 여론이 중요하기 때문에 절대 공무원 처우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좋아서 무조건적인 시기 질투를 하는 건지, 아니면 정치권에서 뺨 맞고 공무원한테 화풀이하는 건지 모르겠으나,
공무원들은 정치인들한테 뺨 맞고 국민들한테도 뺨 맞는다.
공무원 처우개선이 이루어져야 제대로 된 행정을 기대할 수 있고 그게 곧 국민의 삶의 질이 올라가는 것이다.
하는일에 비해 박봉이라는 말은 좀...;;
아니 박봉이고 위에서 뺨맞고 국민한테 빰맞는게 아니고 그런 비리 부정 하고 공직자로서 해선 안될 인원들이 대다수기때뭇에 뺨때리고싮은거지 아니 왜 같은 내부적을 본인들은 고발못하지? 내가 본 공무원들은 다 그냥 꿀빨고 내업무아니니 안하고
난 여태 일부 사람들이 실정을 잘 몰라서 유독 공무원한테 비판비난을 쉽게 하나 했는데 위 두댓글을 보니 툭하면 공무원 욕하는 그런 부류 사람들한텐 애초에 사실이 중요한 게 아니었구나.. 뭘 갖다 들이대든 곧 죽어도 끝까지 공무원만 나쁘다고 눈막귀막할듯ㅋㅋㅋ
@@plrrr.2644 사실이란 수많은 공무원이 그런식으로 일한다는 그게 사실이고 설사 좋은 공무원이 있다고 해도 70만명 있다고 치더라도 진짜 1만명 될까말까한다는거지 예전엔 라디오나 tv에서만 나오는게 지금은 각좀 소셜미디어에서 세상돌아가는걸 봐도 누구나 알수있듯이 또 난 관력직종을 오래 국내 절반을 돌아다니며 했고 친인척도 공무원인데 다 똑같이 하고다니는걸 보며 커왔으니 하는말 지금 국민들의 적은 혈세 낭비하고 흥청망청쓰는 내부에 있는 공무원이 맞아
예산사용을 예를들면 길거리 가로등이나 신호등led를 그렇게 비싼 업체에 그 돈을 주고 살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있다면 같은 품질 동일한 제품을 만드는 업체가 많이 있는데 생각이 없는거지
@@H_H_H_H_H 업무마다 업무강도가 다 다르며, 근무하는 곳마다 또 다 다릅니다. 하지만 이거 하나는 확실합니다.
하는 일이 정말 많습니다. 그냥 일반 직장인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윗 대가리 새끼들?? 일 안합니다. 밑에 신규만 죽어납니다.
그리고 사실 박봉도 맞아요... 아니 공무원도 엄연히 직장인인데... 편의점 알바생보다 월급여가 적으면 어쩌자는 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 누칼협하는 애들은 사회생활가능하냐??? 저기서 얘기하는 애로사항을 없애야 지들이 대접받는건 생각도못함 ㅋㅋㅋ ㅈ도안되는 세금낸다고 지들이 공무원주인이라고생각함
아무리 지역 축제여도... 담당 공무원이 한명인게 말이 되는건가?
그리고 원래 하던 업무도 같이 병행해야한다는건데...
진짜 박봉에 사람 갈아가면서 일시키는건 절대 안변하는구나...
@@배고파으 받는 돈 대비 업무량의 문제가 아니고 축제 운영을 개선하는 데는 인력 한 명 가지고 안 된다는 말을 하는데 퇴사하고 더 좋은 직장을 찾으라는 말은 포인트를 많이 벗어나네여....
@@배고파으 좀 다른거 같네요... 공무원은 2-3년간 공부 열심히 해서 들어갔는데요.. 그것에 대한 보상도 필요합니다. 왜 한국은 노력에 대한 보상을 우습게 여기나요. 중소는 공부 안해도 들어가는데요.. 공무원들도 양질의 일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아무도 안하려고 하면 나라일은 누가 하나요...
@@배고파으 그 참 편한 논리시네요. 그 자리는 그러면 아예 공석이 될건데 그러면 관련서비스의 질만 더 추락하는거죠. 정신 차리시길..^^
@@배고파으 같은 비유라고 착각하시는 거 같은데 위와 같은 경우에 피해보는 건 시민이고요.
절대 중소기업 같은 경우 막중한 업무를 말단에게 맡기지 않습니다. 금전적인 손해가 회사에게 돌아가기 떄문이죠.
중소기업에서 말단사원이 맡는 업무는 단순 노가다 입니다.
@@yooja3546 저분이 모든 경우에 인원이 1명이라 말하지도 않았을뿐더러 공무원을 제외하고도 우리 사회전반에서 저런 형태가 많다는겁니다. 그럼 그 많은 모든 사람들의 니즈를 맞추어주기 위해서 대기업급의 연봉과 근무환경 그리고 인프라를 제공해주어야 하나요??
맞지.. 한자리수 공무원으로만 그 큰 축제의 장소부터 업체들, 교통편 등의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여타 공공기관과도 협조하고 축제 일정도 설계하고 놓치는 거 없게 하면서 참가하는 사람들을 만족시킬만한 퀄리티를 뽑아내라고 하면 절대 못하지. 결국 주관을 따로 두는거고 사람들은 주최인 시 당국만을 욕함.
가장 심플한 방법은 축제를 안하면 되는 것이고, 굳이 하겠다면 시민들이 직접 만든 협의체를 감사로 둔 주관 업체가 하면 되는데 그러면 주관 업체가 감사가 부담스러워서 안 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거. 그 모든게 싫다? 공무원을 더 뽑으면 됨. 그것도 싫다면 그냥 하지 말자.. 방법 없음.
일선 공무원은 그냥 힘들다.. 축제 하기 싫다고 못하는 것도 아님. 윗선에서 시키니까.
근데 축제안하고 그러면 그 지역특색이나 상권들 다 죽어나가는 건데 안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piy5288 상권은 지역 축제 하나로 죽고 살고 하는게 아닙니다. 그런거 없어도 잘 살아남는 상권 많고 그 사람들도 전부 사업성으로 운영하고 있고 개인들의 능력이죠./
@@이름성-x5l 개인들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범국가차원의 지원도 절대 무시할수없는 요소임
@@piy5288 하는 말 못들었냐 지역특색이 없는데 그냥 해야하는 축제가 많다고... 축제를 없애자는건 그런 컨텐츠가 없는 축제를 없애야지 모든 축제를 없앤다고 이해하면 어떢하냐.. IQ 한리수냐??
큰 축제를 여는데 담당자가 1명이라니 정말 아이러니네요. 인원을 증축하고 여러 방면으로 더 질 좋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게 더 즁요할 것 같습니다..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욕 먹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늘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공무원님들 응원합니다..!
팀장이라는 놈들은 자기 일만안하면 신경안쓰죠
증축 -> 증원
공무원 처우가 변하지 않으면 우린 미래에 관공서에서 양아치들만 보게될거다
민원도 무서워서 못넣고 삶의 질 추락해봐야 땅치고 후회하겠지
이전에 들어간 괜찮은 질의 사람들 실무에서 양아치들로 교체되려면 15~20년은 걸릴테니 어차피 관심도 없을거임ㅋㅋㅋㅋ
양아치새끼가 "야야 저기서 번호표 뽑으라고! 야 말귀 못알아듣냐"하고 ㅈㄹ할땐 이미 늦었을텐데 뭐 알빠노죠ㅋㅋㅋㅋㅋ
어차피 알바수준의 월급주는 일 누가 하겠어요?ㅋㅋㅋㅋ호봉? 이직이 생활화된 세상에 무슨ㅋㅋㅋ
이게 진짜 팩트
공무원 때려잡으면 공무원을 하지 않아도 밥 벌어먹는 능력있는 사람들은 다 퇴직할거고, 공무원밖에 못하는 사람들만 남아서 점점 민원응대나 공공분야 서비스 질이 추락할게 뻔한데 그걸 모름 ㅋㅋㅋㅋㅋㅋ 지금 공무원들은 수십,수백대 일 이상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능력있는 사람들인데, 처우 개선되지 않으면 철밥통 믿고 일 대충하는 사람만 남게 될 것임
그렇게 된다한들 굳이 필요 없는건 맞잖아요? 자동화로 되는 시대에 굳이 없어도 될 보직, 부서가 너무 많음. 그리고 처우개선? 공무원 급여 네이버에 검색하면 5초면 급여테이블 나오고, 담배 필 시간에 검색하면 공무원 업무에 대한 글도 적지않게 발견. 알면서 지원하고 이제와서 처우개선해달라면 어쩌자는거임?ㅋㅋㅋ 누가 칼들고 공무원 하라고 협박한것도 아니고
@@MR.홍한치 앞날을
모르시는것 같아 너무 안타깝네요. 문제가 되면 바꿀 생각을해야지 누가 시켰나고 물어보면 결국 공무원 집단은 질적으로 수준이 하락하고 피해를 받는 것은 온 국민입니다. 책임 순종이 없는 집단이 되겠죠. 여기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하면 안됩니다. 공무원 뿐만 아니라 어떤 분야든 문제가 발생되면 같이 관심을 가지고 바꿀수 있도록 응원을 해줘야지 그럼 그만둬 라고 하는 사회니까 지금 한쪽 분야에만 몰리는 현상이 일어나죠
@@limeee3531 문제가 있으면 바꿔야죠.. 극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을 따르는것도 중요하죠. 저는 공무원이 많아서 생기는 문제가 더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공무원의 수에 비례한 추가세수, 공무원 업무의 분산에 따는 절차증가, 공무원 업무를 주기위한 쓸데 없는 법 개정 등
그리고, 지금 공무원들은 철밥통 직업이라 진급 욕심없으면 민원 상관없이 일하는게 대부분이죠.
그리고 이미, 한쪽에 쏠림 발생한게 공무원이란 직종입니다.
공무원은 국가소득을 높이는 직종이 아닌 사용하는 직종이구요. 선례로 그리스 국가를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공무원이 많아서 잘 돌아간 사례 없습니다
김선태 주무관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공무원 한명이 해야할 업무가 너무나 많은 게 이번 문제의 본질입니다. 당장 본인이 사는 지역 시군구청 홈페이지 들어가 보시면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공무원을 더 뽑거나 지역축제 같이 필수적이지 않은 업무를 없애는 등 조직 차원의 구조적인 개선 조치가 이뤄져야 하는데, 현실은 김선태 주무관님 말씀대로 담당 공무원 개인에 대한 감사 및 징계로 끝납니다.
더 뽑는게 아니고 위법 못하게 하는게 맞죠
@@중국요리-c3f 영상 보셨나요? 영상에서 상인들의 위법행위를 못하게 해야한다는 것에 반대하는 의견이 있었나요? 당신은 지금 인터뷰의 논점이 무엇인지 파악하지 못하셨습니다. 김선태 주무관님은 상인들의 위법행위를 막기 어려운 이유를 공무원의 관점에서 현실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거예요. 다시 영상 보시면서 논점이 뭔지 생각해보세요.
@@hand4123 본인이한말 본인이 기억못하는거임??? 당신이 해결책으로 공무원을 더 뽑자고말하거잖아??? 좀 생각좀하고 반박글달자...
사실 행정서비스 복지 서비스를 좋게하자는= 공무원 수를 늘리자인데 부터 시작인데 우리나라는 돈만 더주면된다 이것만 알고있고 모두가 공무원은 놀고먹는 도둑놈들이라는 인식이 사로잡혀있음 미국같이 운전면허증 받을라면 몇주씩 걸리는느려터진 곳 보다 인구대비 공무원수가 적은건 악착같이 무시함
정답이니다. 현실은 공무원들 놀고 있으니 줄이라는 소리들만 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공무원 타령하고. 문재인 정부 시절 공무원 특히 소방과 경찰, 복지 공무원 늘린다고 지랄하던 쓰레기들이 최근에 소방공무원 숫자가 부족하다는 뉴스에는 아무말 하지 않죠. 공무원 조직이 제대로 돌아가려면 서로 업무를 도울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 데 내 업무가 아닌 것을 돕다가 문제가 생기면 그 책임을 도와준 공무원에게 전가하고 또 감사라는 게 업무개선을 위한 감사를 해야 하는 데 그런 감사보다 돈감사, 누구를 찍어내기 위한 감사를 하니 공무원들이 내업무가 아닌 업무에 나서지 않아서 여러분들이 보고 듣고 했던 동사무소, 면사무소에서의 행태가 보이는 겁니다. 공무원들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고 쓰잘데기 없는 민원 같은 거 제기하지않으셔야 그나마 좋은 공무원 서비스를 받습니다.
일선 공무원은 다 저래. 비리? 그런거 몰라. 기안하고, 결재받고, 섭외하고, 설비하고, 홍보하고, 현장 가고... 기껏해야 계장까지 2명이 다 하는데, 그러다 보면 놓치는 게 있는 게 당연하지.
저 공무원의 말처럼 문제는 저렇게 힘들게 축제를 성황리에 마치면 나중에 따라오는건 집중조사와 감사밖에 남는건 없다. 실수라도 한건 없는지 놓친건 없는지 감사에 걸릴건 없는지 그런거 확인하고 일처리하기 바쁘고 그 축제 담당이라는게 더 큰 문제가 그 사람이 축제만 담당하는게 아니라는거...다른 일을 하면서 축제 준비, 운영도 해야하고 물론 잡일거리는 팀원들이 도와주지만 어쨋든 책임은 담당자가 져야 하기 때문에 힘든것이 현실이다. 그리고 자꾸 공익을 말하는데 공익은 일처리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문제만 안일으키길 바라는 경우도 아주 많음..
바가지 요금은 공무원이 통제한다라.. 바가지 요금의 기준을 어디에 둘거지? 통제를 시작하는 순간, 가격에 대한 불만은 공무원이 모두 짊어지게 될텐데 불만없는 결정을 내릴 수 있나?
누군가 바꿔줬으면 하는 바램은 있겠지만 바꾼 결과에 불만없는 사람 있을 수 있을까? 1명의 민원도 허투루할 수 없는 공무원에게 가혹한 요구이다.
자리 내어줄때,,,,음식 가격 정하고,,,,할 사람한테 자리 내어줌.
@@hoya7892 관광객이 그 가격이 비싸다고 하면?
자릿세받는 중간 대행사를 없애야함
@@LDW-f9l대행사 없이 축제 진행이 안된다잖아.. 담당 공무원 1명 뿐인데
공무원이 통제하는게 아니지 빢대가리야 처음에 협상을 하는거야 공무원이랑 상인이랑 그래서 그걸 위반하면 보증금 안돌려주면 되는거잖아? 이렇게 머리가 안돌아가니까 나라가 이수준
2:44 왜 이렇게 많이 하나요?
축제로 상인회들이랑 지역신문사 돈 조달 해주줘야죠 선거가 있으니까요
이게 현실입니다. 제발 지역축제 없애주세요. 혈세 낭비입니다
지역 내 시의원 구의원 도의원들이 입김이 지역 축제에 엄청 작용합니다. 축제를 주관하는 곳에 계속 지자체를 통해 압력을 행사해서 원래 지역축제의 취지를 퇴색하게 만드는 경우를 많이 봐았습니다.
저도 관공서에서 10년 일하다가 사직서 냈어요. 지역축제라함은 정말 직원 2~3명이 새벽까지 야근을 해가며 해야하고요. 상인이나 지역주민이 함께 한다면 더 복잡해집니다. 민원 넣은 구민이 왕이죠. 솔직히 직원이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하나 도움주지 않은 구의원 시의원들도 줄다리기하고 진짜 욕나오는 현실... 일반 주민들이 정말 말도 안되는 인력으로 구성된다는걸 아셔야해요. 이러니 일잘하는 직원은 늘 일만하다 지쳐 그만둡니다. 놀고 먹는 직원은 맨날 실수해도 짤리지도 않고 성과가 안나오니 상사가 시키지도 않고 결국 멀쩡한 직원은 나가고 놀고 먹는 직원만 남게 되는 현실. 그만 둔지 2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꿈에 나와요. 이런 뉴스, 기사 볼 때마다 치가 떨립니다.
1. 공무원은 국민의 봉사자라고 하면서 낮은 임금과 업무 강도를 정당화시키는데 서비스 품질은 낮은 임금에 비해 최상급을 원하고 있음.
2. 뒷돈 받아먹고 일도 안하고 칼퇴근 워라벨 하는게 공무원이라고 질리도록 외쳐대는데 그 해톅은 윗분들 세대였을건데, 공격은 말단 공무원들이 고스란히 받고 있음.
3. 워라밸 박살, 연금 개박살 등 이미 젊은 공무원들이 1/4 수준으로 퇴사하고 있는데 이런건 거들떠 보지도 않고 무지성으로 계속 공무원을 공공의 적이라고 외쳐됨. 윗대가리들은 타격이 아예 없고 신입 공무원들만 죽어라 공격당하고 악의 순환이 반복됨.
지역주민...윗분들 회의하는거보니 정말 토가 나오던데요
저도 지방직서 치를 떨고 국가직 갔어요. 진짜 미칩니다
폐지시켜야겠네
저도 첨에는 위에 인정받는다는 기분에 열심히 했는데 그게 인정이 아니라 결국 자기들 편하려고 하는 거더라구요..
고분고분하게 일 잘하면 그만큼 갈려나가고 대우 못받는 게 그 조직입니다..
시의원 구의원 짤라서 그돈으로 현장 공무원 한명 쓰는게 국민적 이득일듯
맞는 말임 해외여행이나 하고 하는 일도 없는 데 월급루팡들임
의회는 감사도안받아서 진짜 개판임
기초의회 폐지하고 광역에서 감사를 더 늘려라 차라리
제발 기초의회 폐지좀
레알 ㅋㅋㅋ
예산 낭비는 예산군에 가서 말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예산이 잘못 쓰였다면 경기도 오산에 가서 따져보고..
잘한 것이 있으면 전라도 영광에 가서 칭찬해 주고..
사건만 터지면 무조건 공무원에게 책임전가하는 언론과 달리 이런 방송 너무 좋네요. 열심히 일 한 담당공무원 징계로 절대 바뀔 수 없어요.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야합니다.
담당 공무원이 1명인건 인력이 부족한 경우도 있지만 공무원 업무분장이 너무 불합리하다 아래로 갈 수록 업무와 책임이 많아지는 기형적인 조직이 되어버림...
맞아요
그러니 공무원 인기가 시들하죠
댓글들 보면 공무원을 무슨 슈퍼맨급으로 하길 원함ㅋㅋㅋ 자기들은 어차피 못할거면서 공무원에게는 엄청나게 과하게 요구함. 공무원들이 뭐라고 하면 "싫으면 때려쳐~ 너말고도 공무원 할 사람들 줄 섰어!!!" ㅋㅋㅋ
결과적으로 이젠 줄 안 섬
우리는 국가의 녹을 먹고 일하는 공무원이 필요하지 일하지도 않고 책임도 지지 않을려는 공무원이 필요한게 아닙니다. 돈을 목적으로 한다면 관두고 돈을 따라 다른 직업을 찾는게 맞습니다. 누칼협 한적 없습니다.
@@Staatssi 국가 녹 얼마나 준다고 ㅋㅋ 주는거에 비해 책임이 과하다는 생각은 안하나?
@@네존모스 돈을 따질꺼면 공무원을 할게 아니라 사기업에 취업하시면 됩니다. 그 누구도 공무원 하라고 등 떠밀거나 누칼협 한거 아닙니다. 최소한 국가의 녹을 먹을 생각을 할꺼면 돈을 논하는 모습은 매점매석하는 옛날에 탐관오리와 무엇이 다른가요
@@Staatssi 국가의 녹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ㅋㅋㅋ
더 황당한건 그 행사담당공무원이 다른업무도 한다는거
ㄹㅇ 이요 ㅋㅋㅋㅋ 기존 업무+축제업무
처음에 신규 공직자들 열심히 하지. 월급 적어도 사명감으로. 하지만 2년차만 지나도 일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일이 몰리고, 개폐급 일 못하는 애들은 일 안 줘서 편하고. 그런데 월급은 같고... 그래도 소신껏 해보려고하지. 그렇게 5년차가 되면 회의감이 들지. 큰 행사를 공무원 혼자서 하고, 결국엔 실수가 나올수밖에 없고, 그러면서 스트레스 받고 점점 ㅈ같음을 느끼지. 그래서 월급만큼만 하자로 바뀌지. 그러다가 사고가 나든 개판이 되든 그냥 대충하고 윗사람에게 사바사바 정치지하며 노가리까는것이나 배우지. 사고쳐도 정치질로 얻은 라인만 튼튼하면 어느정도 커버되니까. 그리고 민원인 처음엔 겁먹지만 나중에는 자포자기상태로 어쩌라고 ㅅㅂ이 되지. 그렇게 악에 받쳐서 자포자기 철면피 만드는게 현재의 공직이다.
이거 받고 친인척 지인 위주 인사로 인한 사기저하.
공무원 일손부족한 부서 천지인데 더 뽑는다고 하면 난리를 치니까 더 뽑지도 못하지
지방공무원 집안입니다
의미없는 지역축제 반대합니다 세금만 낭비하는 거죠...ㅠㅠㅠㅠㅠㅠㅠ
지역 홍보나 경제 활성화라는 취지는 좋은데.. 관리가 안되면 안하느니만 못함
세금낭비라고 문화적인 행사, 개발 반대하면 발전이 없습니다 잘 하도록 바뀌어야죠
지방입장에서는 뭐 하나라도 더 하려고 하는 게 맞죠
+여러분이 하시는 말이랑 제 말이랑 속의 의미는 같습니다
@@이전닉네임 하나를 해도 정상적인 행사를 해야 하는 게 맞죠. 마냥 행사만 열면 지금처럼 욕만 먹죠
@@sangheonlee2478 지역축제는 제대로 돌아갈 수 없음. 솔직히 상인들은 대부분이 외지인인데 .. 돈벌고 나가면 그만이고요.. 벚꽃축제를 해서 매년 벚꽃 필시즌이면 사람들 몰려오거든요 근데... 내가 사는 마을도 ㅋㅋ 내가 못가는 ㅄ같은 상황이 연출되고요.. 또.. 남의집에다 주차 막해놓는 사람들까지 짜증 뒤집니다..
그렇다고 마을 사람들한테 뭐 돌아오는게 있냐하면 난 없는것 같거든요.. 매년 짜증만 납니다.
삼대째 운전면허증 있는 집안입니다
지금 한국의 교통사고는 OECD최고 수준입니다
의미없는 차량생산 반대합니다. 교통사고만 생기게 하는거죠
앵커가 정확하게 찝었네 " 왜 이렇게 많이하냐?" 이게 중요한듯 쓸데없는 축제 행사로 예산끌어땡기는거임 ... 작년에 행사한거 올해안하면 예산이 줄어드니 온갖구실 붙여서 또 행사하나 만들고 예산 책정하고 ,,, 멀쩡한 보도블록 다 갈아엎고 또 까는거랑 같은맥락임... 물론 명분은 그럴싸하지 지역발전 지역홍보...지역주민 화합 ㅋㅋㅋ
왜 이렇게 많이하냐고? 결국 이게 표로 이어지니까. 시장을 선출직으로 바꿨으니 어쩔 수 없게 된거임
선출직 정치인놈들이 자기 측근들 유지들 이권 단체들한테 한몫 챙겨줘야 되니까 많이 하지 ㅋㅋㅋ
생색내는건 시장이고 콩고물먹는건 그 측근과 양심터진 일부상인들. 피해받는건 세금버리는 국민 죽어나는건 일선공무원 악순환이 악순환을 낳고있네
선출직들이 지역민들 만나서 표밭 관리하라고 일선 공무원들 쪼으는거지...
진짜 공무원들 짠하네요. 한 명이 큰 축제며 행정업무 담당하는건 너무 무거운 일인데, 보상은 커녕 일 터지면 징계나 받고. 이러니 공무원 기피하지
넌 왜 나왔니... 해외 여행이 대세 입니다. 지방 소멸은 빨리 와야 합니다. 지방축제는 왜 가나요? 바가지 쓰러 ??? 요넘 웃기네...
바가지하고 질 낮은 축제할 바에는, 축제 수를 줄이고 좋은 이미지 남는 축제를 개최 해야한다.
다들 이렇게 생각하지말 좋은이미지남는 축제가 무엇인가? 라는거에 대한 통찰을 보여줘야하는데 쉽지않죠 ㅋㅋㅋ
수를 줄여도 마찬가지입니다. 축제 담당 공무원은 없어요.. 평소 다른 일 하다가 축제 할때만 그 일도 하는거입니다. 축제 전담팀을 만들어줘서 관리하게 해주면 좋은데, 그 업무만 주면 또 평소에는 놀고 먹는다고 욕먹을 것입니다
@@mountainfarm 축제기간에만 파견되서 팀 꾸리든가 하는게 맞는데 이게 또 쉬운일은 아닐것 같네요
일해봤자 승진은안되고 일터지면 감사받고 잘해봤자 본전인 일을 열심히하겠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기는조직임
공무원분들이 저렇게 솔직히 말할 필요가 있다!!!!축제가 많은것도 좋지만
굵직한 큰것들로 잘 계획하고 경영하는것도 필요한듯!!!!
그리고 공무원인력들을 세부화해서 잘 배치해서 행사를 효율적으로 할수 있도록 되어야 한다. 공무원조직의 구조적인 문제라니 당장 바꾸어야 한다!!!
이런 바가지사태를 막고 행사를 다들 즐길수 있도록!!!!솔직히 축제가면 먹거리와 체험인데 사람들이 대부분 하는 말이 현금 도둑들이라고~~~~~
😊😊😊
지자체 쓸데없는 축제 다 없애야됨
저렇게 펑펑쓰는세금 정작필요한데는 항상 예산부족.인력부족이라함
조직구조가 문제가 아니고 사람이 없어서 담당자가 한명이라잖아요 뮌 구조조정 이러고있노ㅋㅋ
담당 공무원 10명, 100명이면 달랐을까? 100명이었어도 바가지 담당이 있었나요? 바가지 담당이 있었어도 바가지 요금 기준이 있었나요? 이런 소리 나옴ㅋㅋㅋ 걍 공무원은 2000년대 초반처럼 민원인한테 맞으면서 일해야 일한다.
@@a1b2c3d4ee개또라이네 한또라이하시는군요 어유
진심으로 말씀드릴께요 축제 안하면 됩니다 하고싶은 사람끼리 신고하고 하세요 왜 지자체에서 세금 내가면서 하고 축제끝나면 공무원들 감사받아야 합니까? 축제하면 공무원 돈 더주나요? 그냥 제발 아무것도 하지 맙시다!!!
충주시는 이런 공무원이 있다는게 큰 복 이네요
시의원 구의원 지방의회의원들 다 잘라야 합니다
이 나라에서 지방자치는 사치입니다
한국 공무원 시스템으로는 지역축제 하지도 말아라. 미국 일본 같은 선진국 까지도 아니고 동남아 축제 보다 못한게 한국 지역 축제다.
똑같은 대답.. 공무원 일많다.. 그냥 공무원하지마.. 청량리에 줄섰다../ 월급 받으면 밥값 좀 해라..
한명...? 진짜 이건 축제담당공무원이 욕받이 하고 있었을텐데 진짜 맘고생 심했을거같다...
많이 솔직하게 얘기 하셨지만 저분 직위에서 터놓고 얘기 못하는것도 더 많을것 같다. 공무원은 아니고 프로젝트로 공무원하고 많이 일해본 입장에서 보면, 저분 말하는것만 들으면 담당 공무원 1명 배정할 정도로 공무원 인력이 심각한가 생각될수 있는데....가보면 밑에 공무원들 이나 공무직원들은 겁나 바쁜데 위에 분들은 하루종일 폰 게임만 하는 사람도 진짜 많음...퇴근시간도 아닌데 밑에 직원한테 이따 퇴근 처리 해달라고 하고 술마시러 가는 공무원도 보고.....사람이 부족한게 아니라 일하는 사람이 부족한거 같음.
공무원도 사람이다. 말단 공무원들 죽어나는 불필요한 업무는 없애야한다. 일안하는 팀장급 윗대가리들은 각성하라.
지금 여기서 중요한건 한명의 공무원이 문제가 아니야 이 공무원은 그냥 다 하청 줘버렸으니까 따로 뭐 할게 없다고. 나름대로 바쁘다고는 하지만
결국은 하청을 줬으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은 했었어야지. 일머리가 없는건지 일을 하기 싫은건지.
@@뭐없다유선관리는 가능하겠지 현장뛰는거는 본연의 업무를 배제시키고 해야 가능할듯
@@뭐없다 ㅋㅋㅋㅋ 공무원 돌아가는거 모르면 그냥 아닥하세요 제발 ㅋㅋㅋ 저사람들 다 담당 주업무가 있어요. 축제를 전문으로 담당하는게 아니라.
@@김성환-v8r6n 주업무? 당연히 있겠지
그래서 뭐? 그럼 누가 맡아서 해? 결론은 여러명이 필요하다는거야?
@@뭐없다 업무분담을해야겠죠
공무원도 받는 만큼 일해야지! 월급 많이 받는 고위직은 팽팽놀면서 지시만하고, 책임도 안지려고 하고... 월급 쥐꼬리만큼 받는 하위직은 과중한 업무에 책임까지 짊어져야하니 누가 공무원을 하고 싶겠습니까!!!!
관리자가 한명이라니...ㄷㄷ 이러니까 관리가 될 턱이 있냐 세금만 축내는 멍청한 공무원 윗대가리들아 ㅉㅉ
선태형처럼 후달릴 것 없이 일하는 공무원도 '담당 공무원도 더 신경쓰고 노력해야죠'식으로 말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구나.. 현실은 민선으로 뽑힌 지자체장이랑 의원들이 즈그들 자랑용 행사만들고 아는사람 판매자리도 꽂아주고 하는 의도도 있는데 ㅋㅋㅋㅋ 그냥 그런건 말 못하는 현실 ㅋㅋㅋㅋ 그나마 충주니까 축제를 줄이려고 계획중입니다 이러지 지방은 커녕 서울 자치구들조차 무슨 관광거리 굳이 조성하고 없는 행사 더 만들고있음 ㅋㅋㅋ
당연히 1명으로 해야한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국민수준이 공무원늘리면 발작하는 버튼이 눌리기 때문이지.
다들 행정서비스 행정서비스 하는데 사람들이랑 직접 맞대는 애들 월급은 끽해야 200 조금 넘는거 생각해보면
행정서비스 수준은 딱 편의점 정도가 어울림
그 월급 받아가면서 똑똑하고 매끄럽고 이치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하는건 불가능함
언제 어디서 어떤 구멍이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걸
물가를 공무원이 올린것도 아니고 양심없는걸 어떻게 일일이 감시하나 소비가 없으면 가격이 내려가던가 망하던가 할텐데 굳이 사먹으면서 욕하는게 더이해안가네
정부나 지자체가 나서면 잘 안돼는 이유 담당 공무원이 만약 있다면 그 공무원이 그 일만하는 것도 아니고 잦은 직무변경에 따라 업무를 습득해서 전문성을 발휘하기 힘들고 결과물이 좋다고 해서 인센티브가 있는 것도 아니고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 할 수있는 토양부터 형성하기 힘듦
공무원 사회도 이런 젊은 사람들이 맞는 말을 해서 많이 고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시스템이든 공직 분위기든 많이 바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자체장 선거를 해서 엉뚱한 사람이 시장 자리에 앉아버리고 이래라 저래라 해버리면 공무원들의 노력 따위는 그냥 물거품... ㅠㅠ 지방의회의원들이나 국회의원들이 법과 규정 같은 걸 제대로 만들어서 그 시스템을 바꿔 줘야 되는데... 공무원은 진짜 공노비일 뿐...
요즘 공무원중에 누가 돈받아먹음? 먹다 걸리면 짤리고 짤리면 연금 날라가는데 푼돈 받으면 등신이지
공무원들의 서비스가 별로다? 99%확률로 인력이 부족하거나 권한이 없는거임
현실을 솔직하게 말해주시는 김선태씨 같은 공무원들이 많아져야 정말 좋은 콘텐츠를 가진 지역축제가 많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말단공무원으로 현실을 신랄하게 이야기하기에는..눈치가 많이 보이셨을 것 같아요ㅠ그래도 솔직하게 이야기해주셔서 멋지시네요👍
저분 시장 눈치도 안봐요ㅋㅋ 오늘만 사는 분임ㅋㅋ
@@user-c13axb091jhroj 내가 무슨 말 했다고 "뭐 이런 수준낮은 시선이 다 있나"라고 들어야 하는데ㅋㅋ 정병 있으면 이해함 그 외엔 진짜 왜 저런 말을 하는지 이해 안되는데.. 그나저나 니도 문제있는 말인거 아는지 댓글이 안 남아 있네ㅋ 쫄튀?
솔직한 공무원 처음 본다. 김선태 씨👍🏻👍🏻👍🏻
공무원 구조를 바꿔ㅏ야하는거아녀? 손많이가는부서로 반강재ㅔ로 옮기던가. 동사무소가면 직원 다 쳐 놀고있더만 특히 여자직원들
@@user-ip1ny5dy7q 너네 동사무소가 시골아님?
우린 바쁨
@@더쿠더쿠-o8e 그걸 얘기하는게 아니잖아. 내부적으로 업무량 분배를 실패한걸 말하는데 뭔 니네지역 우리지역 타령이야. 실제로 공무원들 일 잘하거나 말 잘듣는 사람일수록 시청에 두려하고 일 못하거나 말 안듣는 사람일수록 외부로 보내려함. 외부엔 동사무소도 있지만 동사무소보다 더 외부도 있음. 예를들면 수도관련. 이런데는 진짜 쳐놈.
@@Moon_Super 지역마다 격차도 심합니다 ㅋ 특히 인구밀도 높고 노인 저소득층 많은 동네는 헬이죠
다들 속마음은 솔직하죠. 근데 공무원이다보니 30년 그지역 살고 다녀야 하는데 다른 사람한테 아쉬운 소릴 못할뿐
윤대통령은 이영상보고 감상문써주세요
우리나라 공무원 줄이라고 하면서 저런때는 공무원 욕한다 겁나 이중적임 서비스는 제대로 받고 싶은데 그에 따른 보수와 인력은 제대로 해줄 요건을 안갖추길 바라면서 요구는 그 이상을 바람
콘텐츠도 없는 무근본 억지성 축제를, 6개월 혹은 일주일 전 발령된 축제개최 무경력 공무원이 개최하는데 뭘바라냐.. 진짜 우후죽순 난립하는 이런 축제를 싹 없애야함
지자체 공무원 담당자가 무슨 죄냐...공무원 일하는 시스템 구조 없애주세요. 담당자가 모든걸 책임진다는 주무관 구조 없애주세요
지금 공직에 관리자급으로 있는 50대들은 진짜 능력없이 먹고살것 없어 어쩔수 없이 공무원 들어왔던 사람들이 태반임... 위에서 하라는대로 흘러가듯 대충 일하던 사람들이 시간지났다고 고위 관리직에 올라가 있음... 일이 떨어지면 밑으로 던지기 바쁘고 자기는 윗줄 똥꼬나 빨고 눈치보가기 바쁘고... 공직사회는 정말 가장 혁신이 필요한 곳
이것이 다 일안하는 오래전에 먼저들어온 철밥통 공무원들 때문에 그러는거임 신입 공무원들은 그 철밥통 공무원일을 다해야하고 월급은 적게 받고 대한민국에 현실이다.
축제를 공무원 한명이 담당한다니... 현실이라고 믿기지않네요. 용기있는 발언 고맙습니다. 정말 쓸데없는 축제들 좀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다 지방자치의 문제이다... 지자체장들이 본인들의 임기동안 뭐라도 해야 하니깐.... 계속 이런 축제들과 근본도 없는 1회성 행사들이 많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니까 고생하니 이해하라? 돈은 안받았다고? 절레절레 손 흔들면 안받은 거로 되나? 1명이. 담당해서 그렇다고? 그럼 시민이 시스탬 고쳐주랴! 하나마나하는 소리에 히덕 거리는 꼴이 보기좋으네요.
김선태 주무관도 이렇게 얘기하는 과정에서 큰 결심을 했다는 생각이 들지만, 얘기하지 못하는 것들이 공무원 신분으로 굉장히 많을 거란 생각에 이해가 됩니다.
지금도 공무원 많다고 더 뽑으면 나라 망한다고 난리치는 인간들 많은데ㅋㅋ
대기업 들어가기 쉽나 그 시간에 만원com하는게 더 이득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시장을 비롯한 선출직들의 자기 스펙쌓기 욕심 때문이지 ㅋㅋㅋㅋ 자기 치적 쌓으려고 필요도 없는 축제 열어대는거고 그 밑에 공무원들은 위에서 까라니까 까는거고 ㅋㅋㅋㅋ 애초에 지방자치단체장을 중앙 정치로 가는 관문 정도로 여기는 정치권 관습이 제일 문제임 ㅋㅋㅋㅋ
공무원 일이 많은 것은 지자체장의 공약사업과 잡다한 사업들이 많고, 이것을 가지치기하지 않고 계속 안고 가는 문제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제발 쓸데없는 사업이나 시급하지 않은 사업들은 가지치기해서 공무원들 업무량을 줄이면 공무원 일손이 모자라는 일은 없어집니다.
지방직에서 16년차 입니다. 진짜.. 하..진짜 일안하고 떵떵노는 인간들.. 그리고 서로 데려가려는 묵묵하게 일하는 남자주사님들 있어요. 어딜가도 기피부서 그안에서 또 기피업무 하시는 남자주사님이 정해져 있습니다. 나도 여자지만. 좀 징징대지 말고 일합시다..진짜 일 좀 하는 부서보내려면 휴직간다 못한다 병가낸다 질질짜고 그럴거면 그만두세요 좀!!! 정말 지금까지 함께일한 직원중에. 일잘하는 묵묵한 남자직원 7명이 있었는데
2명은 국가직교류. 3명은 의원면직. 2명은 병가휴직.. 7명의 공통점은 어느 부서가든 묵묵하게 일하는 정말 말없는. 힘든일 다 안고 일했는데. 결국.. 기피부서만 빙빙돌았지.. 왜..지방직은 7이 여자 3이 남자거든. 남자중에도 뺀질이 빼면 몆 안남음.. 진짜 아까운 후배들.. 또 공통점은 우울증.공황장애가 오더이다. 남녀평등 외치려면 여자도 좀 일을 합시다..
담당자가 한명이 되는 이유. 과와 팀을 분리하면서 인원이 나뉨. 축제면 과면 관광과, 혹은 문화쪽 과에서 담당하고, 그 과가 하나의 축제만 담당할 일은 없음. 과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겠지만. 거기서 다시 한 팀, 혹은 총무팀이 그 축제를 담당하게 됨. 그럼 다른 팀 입자에서는 협조 대상이지 주관이 아님. 마지막으로 팀에서도 다시 업무를 나누는데 그게 다시 1년내내 하는 업무와 한철 하는 업무가 분류됨. 축제나 인허가 정도면 엄청나게 많은 업무와 조건들이 따라 붙는데 이걸 다른 사람들까지 공부하고 협의하기도 어려움. 특히 결재라인에 올라가는 담당자는 모든 라인을 다 알아야 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조금 나눠준 일도 결국 본인이 다시 확인하게 됨. 이게 일돌아가는 구조. 진짜로 대형건이고 1년내내 계속 봐야 될 정도면 그건 테스크포스팀이 만들어지거나, 혹은 담당 과나 팀을 별도로 조직개편 때 만들어야 됨. 하지만 그런 곳은 거의 없지.
이제 협조 자체도 안됩니다 다들 집에 일생기고 가고~ㅎㅎ 진짜 공직 망해가는 중 다 떠날거같네요 그나마 일하는 사람들
일반사기업도 조직이크면 똑같습니다..
지자체에서 하는 사업이 실패하는 이유중 또하나 '입찰', 지자체 사업에 대해 공평한 기회를 주기위해 만들어졌지만 불특정 다수가 면허와 가격만으로 입찰에 참여함. 물론 실력이 검증되지 않음. 담당자 입장에서는 입찰된 업체가 실력이 있던 없던 공사, 사업기간을 맞추기 위해 일을 추진할 수 밖에 없음. 그와중에 입찰된 업체에서 의욕이라도 있으면 다행인데, 입찰이라는게 실력이 아니라 운으로 된거라 지자체한테 딱히 잘보일 이유도 없음. 그냥 과업지시서에 명시된 내용만 보여주기식으로 이행하고 돈 받아가면 끝임.
편의점 월급 주고
인력 예산 지급도 없이
책임은 무한하게 입히는
국민들이야말로
견민이 아닐까
공무원 3명이 할 일을 기업은 혼자서 하는데 그럼 월급 최저 시급도 안줘도 되냐
일은 조금하고 돈은 많이 받고 싶고 무슨
도둑도 아니고 한심한 공무원 개야
스스로 밥도 못 벌어 처먹어서
국민이 낸 세금으로 밥 벌어 처먹는 인간주제에 돈주는 국민을 개라고 하는지
너는 개의 자식이구나
왠만하면 바가지 씌운 음식은 사먹지맙시다.
돈이 썩어납니까? 구경만 스윽 하고 집밥먹던지 아님 도시락 싸서 즐기십쇼.
공무원은 인력이 부족한데 여론은 공무원 많다고 쬐고 하위직 공무원만 타겟이고 웃긴건 공무원이 필요없다면 그만큼의 공공서비스를 바라지도 말아야하는데 민원서비스 수요는 어느때보다 폭증하고 있음 ㅋㅋㅋ 공무원 줄여 돈도 적게줘 근데 민원 서비스는 최대한 늘려 ㅋㅋ 그냥 제정신아닌 사람이 너무 많다
지역축제하면 지역유지들이 위원회 구성해서 주최는 지역의 축제위원회인데.. 자기들은 아무 것도 안 한다.. 예산에 딴지만 걸고.. 이것저것 간섭만 하고.. 차라리 자기들이 다 하고 예산만 달라면 좋은데.. 이것들은 진짜 늙은 것들이 모여서 말만 한다..
공감
공무원이 아니라 개인 대 개인 같은 직장인 입장으로 본다면 뭐... 이해는 함
저 큰 프로젝트를 혼자서 진행해야하는데 협의해야할껀 얼마나 많을꺼며 그거 단속 의무는 개인이 지고 골아프기도 하겠지
오래전 얘기입니다. 제 지인이 지방직 공무원이고 축제 담당이였는데 그 당시 유행이 지역전통의 무엇인가를 알리는거였어요. 그 지방에 그딴거 없었고요. 위에서 하도 쪼니까 창작해서 그 지역에는 없던 ** *** 놀이를 만들어냈어요. 아저씨들이 한복입고...이거 말하면 대박인데 그 지역 축제에서 매년 하고 있다는
원래 일은 하급 공무원이 하고 위에 이권이 있습니다. 책임과 노동은 일반 공무원이 하고 이권은 윗대가리가 다 해먹는거죠 그래서 예산 투자하는 거에 목숨걸고 만드는 겁니다.
그걸 하급 공무원이 알기 때문에 멀 하는건 진짜 싫어합니다. 일을 만드니깐요
함안낙화놀이?
@@풀잎-v9d 그건 고유 민속놀이임; 일반 공무원이 만든게 아님 ㅋㅋ
저한테만 살짝쿵 알려줘용
바가지요금은 사먹는 인간들이 문제인거지 왜 이걸 나라에서 제어하려고 하는거냐??
비싸면 안사먹으면 그만이다. 다만 가격은 미리 고지하는게맞고 가격표시제 안하면 과태료를물려라
등 쳐먹으려는 사람을 욕해야지 공무원은 왜 욕한대 ㄷㄷ
이러다간 대통령을 넘어서 국가 욕을 할 기세네 ㄷㄷ
공무원 줄이고 처우도 줄여라 월급도 절대 올려주지 마라. 공무원은 고졸수준의 직장이다 공무원 준비를 안 하는 사회가 맞는거다. 누칼협? 꼬우면 나가라 - 진짜 능력 있는 사람들 대거 유출(5년내 임용된 7~9급 실무진 40퍼 퇴직)과 채용 규모 반 이상 감소로 필요 인원 부족 및 유능한 인재의 공무원 외면으로 인한 공무원 인재 자체의 질 저하 - 공공서비스 질 저하 - 막상 일 터지면 공무원 뭐하냐 빼액!!!!!!!!!! (지가 주장하던 질 낮은 공공서비스화 인건 모름) 대체 뭘 원하는건지 ㅋㅋ
김선태 주무관님 공무원의 빛이다 저런 얘기 많이 알려야 공무원 처우가 개선되지
요즘 지자체는 불필요한 업무가 많다
국민을 위한 국가적인 필수업무만 해도 공무원들은 벅찰텐데 불팔요한 일을 만들어서 하다보니 공무원들 업무가 과중해져서 세밀한 업무를 할수 없는 것이며 이러한 사태가 유발된 것이다
어느 방송보다도 자세하게 다뤄주시네요. 항상 충튜브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어찌보면 참 어렵기도 하고 심각한데 그래도 어색하지 않고 쉽게 알려주시는 모습 좋습니다. 안나경 앵커도 질문 맵게 하면서도 배려도 하고 말이죠 뉴스룸 뒤 코너가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뽑아제껴놓고도 현실은이렇고
현실이 이런데 공무원줄인다는 현대통령도 매한가지
근데 공무원 평상시에는 놀잖아,축제에 1명. 근데
평소에 사무실에서 커피 쳐마시고 17시30분에 화장고치고 퇴근 준비하지 않나!
축제가 왜 이렇게 많죠? 질문에 김선태 주무관님 솔직히 답할 수 없는 마음 느껴집니다. 정치인들이 하자고 하니까 하는것이죠... 그리고 차라리 저런 큰 축제 하나만 있으면 다행이지. 기초자저체는 뭔놈의 단체들 행사가 많은지 단체들 행사에 왜 공무원들이 동원돼서 응원질해야 하는건지 노이해...
진짜 이분 공무원들을 위해 열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