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행을 하다보니 오래된 영상이지만 댓글도 빠르게 남겨주셔서 궁금증이 생길때마다 이렇게 댓글을 달게 되네요. 다름 아니라 저는 불렛 R1 200G~1000G(전기로스터기) 인덕션 히팅 방식입니다. 에티오피아 허니 네추럴를 볶고있는데 (생두 21000원) 30배치 전부다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지못하였습니다. 에티오피아의 개성이 전혀 살아나지 않고 아로마도 부족하고 플레이버도 거의 건질게 없는 맛입니다, 심지어 신맛도 거의 없습니다. 한마디로 밍밍하게 볶이는데 로스팅 시간이 짧습니다. 배출까지 6분~8분정도의 로스팅인데 영상을 쭉 보면서 느낀점은 화력이 너무 강해서 그런걸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영상 초반에 12분 로스팅을 권장하신다고 하셨는데 소형 로스터기도 적용이 가능한 부분일지 궁금합니다. ( 물론 내일 바로 해보겠지만..)
민감한 내용이라 답글을 달까 고민하다 올립니다 참고로만 해주세요. 불렛을 실제로 본적이.없어서 도움이 될까 모르겠어요. 디자인 만으로도 궁금한 로스터에요. 유감스럽게도 말씀하신 배출 된 원두에서 나오는 특징들로보면 로스팅 콩에 열이 전달되지 못할때 나오는 전형들이 보이네요. 얼마 전 국산 소형전기로스터를 사용하는 유저로부터 들은 고민이랑 같아요. 물론 그 로스터는 배기도 이루어지지 않고 불엣이랑 가격이랑 기능은 하늘과 땅차이지만요 . 불렛이 팬으로 대류열을 일으킬 수 있다면 그부분을 고민해보시면서 콩에 강한 열을 전달 할 방법을 생각해보세요. 열이 많은게 아니라 부족할때 나오는 현상 베이크드입니다. 에디오피아를 12분 이상으로 으로 늘어뜨리면 그러한 특징들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양을 줄여서 열전달에 더 신경써서 로스팅 해 보세요.
@@tentcoffee 우선 해봐야겠지만 조금 충격적이군요..ㅠㅠ 여기서 궁금한점은 화력이 부족한데 1팝이 빨리 올수도 있는건가요? 현재 투입량이 300g인데 4분에 오게만들수도 있습니다. 사실 저도 베이크드 느낌을 계속 받았지만.. 로스팅 시간이 짧다보니 계속 부정하게 되는것같습니다. 분명 로스팅 시간은 짧은데 베이크드가 나올수가 있는건지.. 구매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씁쓸해집니다..ㅜㅜ
@@Aaaaaa123rakdjckee 보통 약한 화력으로 오래 끌어서 베이크드 된경우인 경우가 아니라 열이 콩안까지 못들어가서 표면만 익은경우 같아요. 용량이 적으면 4분도 괜찮을 것 같네요. 즐겁게 하세요.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거에요. 좋은 로스터로 알고있습니다.
함수율이 높은 콩이라고해서 프로파일을 바꾸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수분이 적은 콩(올드빈) 같이 탈 염려가 적으니 편한마음으로 센불로 강하게 볶으셔도 됩니다. 자칫 너무 짧게 볶으시면 수분배출이 덜 되서 떫은맛이날 수가 있으니 이점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수분이 로스팅에 처음단계에서는 열을 전달하는 매체로 쓰이고 나중에는 가수분해형태로 쓰인만큼 조절을 잘해야하는데 나중에 한번 다루겠습니다 영상을 한번 찍어야겠네요 ~~
전통적으로 케냐는 그러힌 이유로 강배전으로 로스팅을 했어요 배전도가 높아도 신맛이 묻어나고든요.요새 로스터의 발달(높은화력과 배기)과 라이트한 트랜드로 중배전 로스팅을 쉽게보게됩니다. 만델링은 쓴맛과 바디를 살려줘야하기 때문에 두콩 모두 10분에 1차 15분 배출을 추천합니다. 물론 제 취향이지만요 ㅎ
1강부터 정주행 중입니다. 로스팅 완전 초보인데 이런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원두주문 하러 갈께요~ ^^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음량문제로 명확히 들리지가 않아 많이 아쉽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주행을 하다보니 오래된 영상이지만 댓글도 빠르게 남겨주셔서 궁금증이 생길때마다 이렇게 댓글을 달게 되네요.
다름 아니라 저는 불렛 R1 200G~1000G(전기로스터기) 인덕션 히팅 방식입니다.
에티오피아 허니 네추럴를 볶고있는데 (생두 21000원)
30배치 전부다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지못하였습니다.
에티오피아의 개성이 전혀 살아나지 않고 아로마도 부족하고 플레이버도 거의 건질게 없는 맛입니다, 심지어 신맛도 거의 없습니다. 한마디로 밍밍하게 볶이는데
로스팅 시간이 짧습니다. 배출까지 6분~8분정도의 로스팅인데 영상을 쭉 보면서 느낀점은 화력이 너무 강해서 그런걸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영상 초반에 12분 로스팅을 권장하신다고 하셨는데 소형 로스터기도 적용이 가능한 부분일지 궁금합니다. ( 물론 내일 바로 해보겠지만..)
민감한 내용이라 답글을 달까 고민하다 올립니다 참고로만 해주세요. 불렛을 실제로 본적이.없어서 도움이 될까 모르겠어요. 디자인 만으로도 궁금한 로스터에요.
유감스럽게도 말씀하신 배출 된 원두에서 나오는 특징들로보면 로스팅 콩에 열이 전달되지 못할때 나오는 전형들이 보이네요.
얼마 전 국산 소형전기로스터를 사용하는 유저로부터 들은 고민이랑 같아요.
물론 그 로스터는 배기도 이루어지지 않고 불엣이랑 가격이랑 기능은 하늘과 땅차이지만요 .
불렛이 팬으로 대류열을 일으킬 수 있다면 그부분을 고민해보시면서 콩에 강한 열을 전달 할 방법을 생각해보세요.
열이 많은게 아니라 부족할때 나오는 현상 베이크드입니다.
에디오피아를 12분 이상으로 으로 늘어뜨리면 그러한 특징들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양을 줄여서 열전달에 더 신경써서 로스팅 해 보세요.
@@tentcoffee 우선 해봐야겠지만 조금 충격적이군요..ㅠㅠ 여기서 궁금한점은 화력이 부족한데 1팝이 빨리 올수도 있는건가요? 현재 투입량이 300g인데 4분에 오게만들수도 있습니다.
사실 저도 베이크드 느낌을 계속 받았지만.. 로스팅 시간이 짧다보니 계속 부정하게 되는것같습니다. 분명 로스팅 시간은 짧은데 베이크드가 나올수가 있는건지.. 구매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씁쓸해집니다..ㅜㅜ
@@Aaaaaa123rakdjckee 보통 약한 화력으로 오래 끌어서 베이크드 된경우인 경우가 아니라 열이 콩안까지 못들어가서 표면만 익은경우 같아요.
용량이 적으면 4분도 괜찮을 것 같네요. 즐겁게 하세요.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거에요.
좋은 로스터로 알고있습니다.
@@tentcoffee 감사합니다. 다시 도전해보겠습니다
시간 될때마다 또는 헷갈리는 부분이
있을때마다 1강부터 다시 듣고 있습니다
강의해주신 내용을 토대로 제 프로파일과 비교도 해보고 하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잘 보고있다는 말한마디 안 남긴게
양심에 찔려서 ㅎㅎ
좋은 내용 꾸준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보고 보고 또보고!!!!
감사합니다. 로스팅 강좌 2번 째 정독 중입니다.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예가체프(산미/향) / 케냐 / 브라질 로스팅의 팁 좀 부탁드립니다 ^ㅡ^
참 네츄럴 / 워시드에 따라 로스팅 방법도 팁 부탁드립니다!!
youngjae lee 좋은 제안이네요 산지별로 볶는 프로파일에 한번 다뤄볼게요:)
대류열 관련해서 뎀퍼로 대류열을 사용하면 온도를 상승시킬 수 있는데 맛/로스팅에 있어서 뎀퍼를 언제여시나요?
youngjae lee 댐퍼가 배기와 열원오로서 존재하지만,가급적 건드리지말고 로스팅을 하세요. 뎀퍼를 열량과 맛을 조절하는 용도로 사용했을 시 프로파일이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배기조절 용으로만 사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다시 한번 보고 있습니다 두번보니 더 이해가 잘되는듯 궁금한게 있는데요 수분이 많은 콩들은 어떤 프로파일로 꾸비해야 되나요 ?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함수율이 높은 콩이라고해서 프로파일을 바꾸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수분이 적은 콩(올드빈) 같이 탈 염려가 적으니 편한마음으로 센불로 강하게 볶으셔도 됩니다. 자칫 너무 짧게 볶으시면 수분배출이 덜 되서 떫은맛이날 수가 있으니 이점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수분이 로스팅에 처음단계에서는 열을 전달하는 매체로 쓰이고 나중에는 가수분해형태로 쓰인만큼 조절을 잘해야하는데 나중에 한번 다루겠습니다 영상을 한번 찍어야겠네요 ~~
@@tentcoffee 답변감사합니다 이지스터400으로 뽁는데 8분30초 일차로 케냐 만델링 리무게이샤 등 들이 좀 덜익은듯한 생두느낌 떫은맛이 나네요 ㅠㅠ 로스팅 알수록 어려워지는듯 하네요 ㅋㅋㅋ 정성있는 답변 감사합니다 꾸벅꾸벅
전통적으로 케냐는 그러힌 이유로 강배전으로 로스팅을 했어요 배전도가 높아도 신맛이 묻어나고든요.요새 로스터의 발달(높은화력과 배기)과 라이트한 트랜드로 중배전 로스팅을 쉽게보게됩니다. 만델링은 쓴맛과 바디를 살려줘야하기 때문에 두콩 모두 10분에 1차 15분 배출을 추천합니다. 물론 제 취향이지만요 ㅎ
확실히 찍어주는 로스팅 시간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 하루하루 행복하세요 꾸벅
댐퍼를 열으면 오히려 열이 밖으로 방출되어 대류열이 손실 되는게 아니라 대류열을 생두에 가하게 되는걸 까요?~
난로의 비유는 참 알아듣기 쉬운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만 12분30초에 136도면 2팝이 어느정도 지난시점인가요?
로스터마다 차이가 있어요 온도계의 위치와 감응성능 때문이에요 그걸 감안해도 136도는 알반적으로 1차에 아직안들어간 상태같은데 온도를 다시 체크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tentcoffee 아이고.. 236도 말씀드린겁니다. 마지막에요..ㅎㅎ 죄송요.. 암튼 감사합니다. 잘보고있어요~
@@starootha 아.네...ㅎ 236은 좀 많이간거 같아요
네.. 답글 감사합니다^^
밋밋한 맛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14분30초에 배출 했습니다.
12kg 태환 로스터기 입니다
설명해주신 것을
토대로 생각해보니
부자로스터로
1차 이후에
댐퍼를 완전개방하고
진행하는게
습관이 되어서
오버로스팅의
원인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댐퍼를 고정하고
케냐 다크로스팅
프로파일을
구상해봐야겠습니다
네 결과물 좀 알려주세요^^
화력을 언제 올려주고 내려줘야할지 궁금합니다...
네 영상을 찍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