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는 부지런하면 굶어죽지 않지만 육지에서는 부지런하지 않아도 굶어죽지는 않습니다. 비꼬는게 아닙니다. 현실이 그렇습니다. 인건비는 육지보다 적은데 물가는 서울물가와 비슷하거나 더 비쌉니다. 그나마 일자리도 구하기 어렵습니다. 또 괸당문화라고 해서 한다리 걸치면 모두 아는 사이고 그들끼리 서로 돕고 사는 사회인지라 육지사람이 비집고 들어가서 살기가 무척 힘든 구조입니다. 과거 역사적 아픔과 사기 등으로 육지인들에 대한 본능적 경계심이 남아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관광이나 몇달 살기 정도는 모르겠으나 육지사람이 정착해서 살려면 금전적으로 풍요로워야 합니다. 한때 제주도 이주열풍이 불었었는데 몇달 또는 1~2년 살다가 육지로 다시 역이주 하는 사례가 엄청 많았습니다. 평생 알러지 모르고 살다가 제주도에 살면서 꽃가루 때문에 알러지 처음 생겼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비, 바람, 습도 장난 아닙니다. 제습기는 필수 가전제품이고 열대야 없던 제주도가 기후가 바뀌면서 몇년전부터 열대야도 연례행사 입니다. 제주시 중심가를 제외하곤 뱀, 지네, 거미, 진드기 등도 엄청 많습니다. 사람은 서울로 말은 제주도로 라는 옛말이 그냥 나온게 아닙니다. 제주도가 살기 좋다고 말하는 육지인들은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거나, 제주살이가 얼마 안된 사람들입니다.
고사리 따기, 물질(해녀), 귤따기. 이거 쉽지 않습니다. 아니 쉽다 안쉽다를 논하기 전에 그걸 하지도 못합니다. 고사리 장인들은 고사리 잘 나는 스팟을 절대 공개 안합니다. 장소를 잘 모르면 오만 산이며 오름을 돌아다녀봐도 시간당 따는 양이 노력에 비해 상당히 적습니다. 물질은 특정 자격과 지역 해녀소속이라야 되는걸로 아는데 섬 특성상 사람들이 베타적이다보니 힘든게 많을 겁니다. 그리고 물질이라는게 흔히 말하는 프리다이빙인데 물속 숨참기를 몇분씩 하는 능력이 되거나 훈련을 충분히 하고 해야 되는거구요. 된다해도 실내 수영장이나 다이빙 훈련장이랑 바다를 비교하면 큰일납니다. 물안경으로 보는 바다는 상당히 무섭죠. 귤따기는 귤따기 체험 같은거라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시간당 상당히 많은 양을 따야하구요. 가장 추울때 야외에서 하는거라 상당히 힘듭니다. 특히나 귤따기는 여자가하고 남자는 귤 나르기를 하는데 이건 그냥 쌩 노가다 입니다. 게다가 요즘 귤따기도 외노자를 많이 씁니다. 그만큼 일당을 적게 주고 쓰고 있는데 한국인이라고 일도 못하는데 한국인 일당을 주라고 할 수 있을까요? 못합니다. 펜션 사장님은 능력이 좋으신건지 운이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일이 잘 풀린 케이스구요. 해녀 관련 강의를 한다 어쩌고 하는거보니, 원래 대학 교수나 그에 버금가는 직위를 하다가 내려오신거 같네요. 해녀질만 해봤다고 강의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각3.4.6개월 제주정착 도전했다가 세번 실패한 사람입니다 일단 영상속 저 삼춘들은 잘 정착 하신 성공사례 입니다 ,그건 개개인의 자산, 능력,기반 등이 뒷받침 되야하는거겠죠 저런 분들은 제주 아니라 어딜 가든 저렇게 되실 분들 이십니다 마치 이효리 이상순 부부처럼요 하지만 저 같은 일반인들에게는 상당히 괴리가 있는게 현실입니다 저도 제주살이 도전 할때마다 이런 영상과 책들 블로그등 너무 많은 사연들을 접했고 나 또한 그렇게 되겠다 라며 다짐하며 도전 했지만 세번다 실패 했죠 현실은 이렇습니다 자기 자신을 돌아봤을때 내가 지금 육지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나 내 능력,자산,생활 방식 등등 그 모든게 단지 제주 라는 땅에 가면 마치 저 삼춘부부나 이효리 부부처럼 뿅~하고 이루어진다? 제주도라서? 절대 아닙니다 도리어 육지보다 인프라나 생활기반들이 더 열악한 땅이기에 어쩌면 지금 육지에서의 내 능력 이나 실력들을 발휘할 곳이 더 없어집니다 너무 안좋게 적은것 같은데 ,일단 가볼까? 하시는분들은 이런 글 읽어봤자 아니 나는 달라 나는 다를꺼야 라는 생각으로 귀에 잘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장담 하는 단 한가지 , 육지에서의 자신이 제주에 간다고 해서 꿈과 환상만큼 다른 사람이 되지는 못한다는거 이거 하나만 기억 하시고 진심으로 조언 드리지만 차라리 한달,두달 살기 정도로 내려가셔서 내성을 키우신후 도전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기왕떠날꺼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겠다 라는 멍청한 다짐으로 육지에 모든걸 다 정리하고 내려갔다가 돈과 정신만 피폐해진체 육지로 돌아온 경험자 입니다 절대 기반은 버리고 떠나지는 마세요 언제든 아니다 싶으면 돌아오겠다 라는 여지는 두고 떠나시길 그리고 일단 한번 해보지 뭐 해보고 싶은건 해봐야지 라는 이상한 용기는 내려두세요
제주에서는 외지인이 와서 10년 넘어야 제주도민스럽게 바뀐다고 하는데 삼춘분이 딱 그런 경우인듯요 열심히 적응하실려고 한것도 있고요 근데 2, 3년 살아보고 떠나면 제주도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떠난다고 생각드네요 제주에서 태어나도 다른지역 서귀포나 한림이나 성산포 이런데가서 적응하는데도 보통 5년이상 걸리는데요 그만큼 본인의 노력이 필요한곳이기도 하죠
고사리로 1000 2000은 옛말입니다. 지금은 꺽는분 너무 많아서 나만의 포인트 유지 못합니다. 어느정도 해야는지 알 려드려요? 새벽부터 가서 한마다리 꺽고 차에 싣고 밥 먹고 다시 해질녘까지 꺽어야 두마다리 정돕니다. 그걸 한달내내 해야는데 혼자서는 몸 박살납니다. 그래서 보통 2인 1조로 예전엔 할아버지가 할머니 태워가고 마다리 옮기고 또 태우러가고 했었습니다. 근데 이제는 그렇게 해도 한달 500도 힘듭니다. 카더라 믿지 말고 직접 해보세요. 너무 많이 나와서 당근에다 싸게 내다 파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하루종일 허리 굽혀가며 무릅 허리 혹사 시키며 쉬울거 같죠? 그리고 고사리 많은데는 개인 사유지 목장 출입금지 구역이 많습니다. 그런데 잘못 들어갔다가 욕 바가지로 먹습니다. 할머니들 생계비 하느라 따는거 혹해서 하진 마십시요. 고사리와 보말 채취로 1년 두식구가 먹고 사는거 최저 생계비 유지 정도입니다. 어디서 그런 유언비어들 나도는지 모르겠는데 저도 고사리 따봤지만 진짜~~ 힘듭니다. 따다가 뱀도 많이 보고 옷에 진드기 들어오고 아휴;;; 500 벌려다가 5000만원어치 몸 박살납니다. 겨울에 귤밭에서 미깡 나르고 따고 끝나믄 마늘밭 양파밭 일거리야 찾으면 많은데 제주라이프? 즐길 시간이 있을런지~~~ 토박이들은 놀줄 몰라서 안노는거 아닙니다. ㆍㆍ ㆍㆍㆍㆍ
제주도에서 60년째 살고 있는 원주민입니다 고사리철에(4월~6월) 열심히 꺾으신다면 석달에 총 평균 약300~500만원(말린 고사리) 정도 법니다 고사리철에 고사리장마가 있어 비가 자주 옵니다 이런 날은 밖에 나갈 수 없습니다 집식구 4명이서 석달간 꺾으신다면 1,440만원은 되겠네욤 ㅋ 계산해 드릴까요? 1,400만원을(말린 고사리) 20일로(한달 일하는 총 날짜) 나누면 하루 70만원, 70만원을 65,000원(한근 값 600g)으로 나누면 약 10근 10근에다 12K(말린 거 한 근이 되려면 젖은 고사리 12K가 있어야함) 곱하면 120K가 나옴 하루 고사리 혼자 120K 꺾을 수 있나요? 저두 고사리철에 꺾으러 다니는데 1시간에 2k밖에 못 꺾습니다 잘 꺾으신다고 칩시다 1시간에 3K 꺾는다면 120K 가 되려면 무려 40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고사리 꺾는 도사라할지라도 하루 12시간 일한다면 36K밖에 못 꺾습니다 이게 펙트입니다 ㅋㅋ 보말은 이제 제주도 바당엔 거의 없습니다 보말칼국수 장사하시는 분들 때문에~ㅋㅋ 칼국수에 들어가는 보말은 보말이 아니라 고메기 입니다 과거에는 먹지도 않았던 것인데 보말이 없으니 고메기를 보말이라고 ~ㅋㅋㅋ 보말이 있다해도 잡는 것은 불법입니다 왜냐면 그나마 보말이 있는 곳은 양식장이기 때문입니다 관광객들이 몰라서 이런 곳에 들어가 잡기도 하는데요 단속반이 만원경으로 다 보고 있어서 걸리면 큰일 납니다 고메기도 제주도 할망들이 하루 종일 바당에서 잡아서 칼국수집에 공급합니다 이젠 고메기도 씨가 말라갑니다 결론은 제주도는 젊은 분들이 살 곳이 아닙니다 경쟁이 치열하고 육지사람들은 사업하시기 참 힘든 곳입니다
제주를 도시인의 시각으로 보면....답이 없습니다. 인생에서 선택을 해야 할 경우에 얻는 것이 있으면 잃게 되는 것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듯이 제주에서 얻을 수 있는게 본인에게 맞는 분들이 제주도에서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제발...인스타의 노예가 되지 마시고..나만의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고...제주에서 그런 삶을 사시기를...바랍니다.
제주도 44년째 살고 있습니다~ 한번씩 놀러오시는건 추천하지만 정착하러 오시는분들은 비추합니다. ㅎㅎ 마땅히 먹고 살만한 컨테츠(?) 가 없어요 ㅎㅎ 저는 여기 평생 살아서 기반도 갖춰져 있고, 사업을 하고 있어 대기업 직장인보다 페이도 괜찮아서~ 잘 살고 있지만 중소기업 페이는 최악입니다. ㅎㅎ 잘 생각해 보시고 오시길
안녕하세요? 제주도에 대해 찾다가 정찌리님 유툽 보고 구독했어요... 저도 내년 5월에 제주로 이주할 계획이라 찾고 있던 중 영상을 봤습니다. 모든 것은 본인이 경험해 보지 않는 이상 꿈(?)을 꾸는 듯 합니다. 모쪼록 정보들 잘 숙지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유익한 영상 올려주세요^^!
제주 10년차 가족입니다. 제주도는 ? 욕심만 부리지 않고 조금만 부지런히 돌아 다니면 얼마든지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습니다. 물가는 조금 비싼 편이고, 택배 물건 안 오는게 많아서 그게 조금 불편합니다. 그리고 의료시설이 제일 문제 인데... 큰 병들은 다 육지 가서 치료 받아야 해요. 그 외에는 ... 완전 강추!
치열하게 살다오면 천국이고 치열을 못배우고 오면 여기 부정적인 뎃글다는 분들처럼 원인을 밖에서 찾다 못나집니다 다 상대적인거니까요...그래서 젊을떄 오는건 반대입니다 더 넓은 곳에서 많은 경험 치뤄내고 오셔야 출연하신 해녀부부처럼 편안하실겁니다. 제주는 좁고 자신을 객관화해서 보는 수준 정도는 갖춰야 즐길 수 있는 지역인건 사실이니까요
저희는 제주도 너무 사랑하는 커플이라 제주도 이민가고 싶어서 이끌려서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현지 삼촌 덕분에 너무 좋은 정보 얻고 현실조언도 들으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그럼에도 꼭가고 싶은 제주도!! 부지런하면 굶어죽지 않는다라는 말이 명언이네요! 너무 좋은 영상이였어요 정찌리님의 삶도 응원 합니다 ❤❤❤❤
오늘 처음 영상보고 구독.좋아요.😅 이유는요?! 꾸밈없이 제주 현실을 잘 보여주려 노력했어요. 저도 제주에 갈때는 본영상에서 삼촌이라는 분이 말했 듯이 관광인의 목적을 버리고, 제주의 모습을 체험하는 생각부터 합니다. 제주에서 1달 살기도 경험했고, 주변 관광식당가도 다니며 경험해 봤습니다. 내 경험으로만 보면, 제주도의 삶이 제주인 처럼 살면, 삼촌분의 말이 맞아요?! 하지만, 육지에서 제주로 이주하시는 분들 대부분 낭만 태문에 이주하는 것이기에 삼촌분 처럼 부지런 하지 못하면, 저축해 둔 돈이라도 많이 가지고 가든지 아니면, 초기 투자를 확실히 해서 수익성을 충분히 내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직장인 제외) 그렇지 않고, 돈도.직장도. 없으면서 낭만만 가지고, 서을에서 아파트 팔아서 제주에서(까폐.식당) 집한채 사서 수리 한 후 그림처럼 살려고 이주 하시는 분들?! 정신 차려야 합니다. 가저 온 돈 다 까먹는데 3년 안걸립니다. 본 채널 영상은 그래서 제주생활의 대한 유익한 영상이라 추천 힙니다. 😊😊
육지에서 내려와서 사는데 사람 치이는거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제주도가 너무 좋습니다. 20년째 사는데 질리지가 않네요. 산록도로만 드라이브 해도 매일 다른 느낌이고 아무데나 멈춰서 캔커피 하나 까먹는것도 너무 좋고요. 하늘도 매일 다르고 내려가면 바다고 올라가면 숲이니 그냥 다 좋네요. 괸당문화 느껴본적도 없고 동네분들도 그냥 다 잘해주시고... 오히려 10여년전부터 육지분들이 타운하우스 입주로 많이 내려오니 동네 평화롭게 돌아다니던 개들도 사라지고 뭐 그렇더군요. 그냥 제주 자체가 좋습니다. 육지 촌도 좋지만 ...제주도의 장점은 촌이지만 편의점 정도는 어디나 있다는거... 사람이 있는곳은 정말 많고...없는곳은 정말 한적하고.. 딱 이정도가 좋은듯요. 물가.생활비도 옛날에나 많이 들었지. 홈플러스,이마트 공산품 가격 전국공통이고 쿠팡덕에 배송료도 이제 거의 안들고... 취향만 맞으면 다 좋아요... 아 만원 언저리 한식집 많은것도 정말 좋습니다. 해장국은 경쟁이 치열해서 그런지 맛있는곳들 정말 많고요. 서울 출장가서 밥 먹으면 돈 아까워요. 이 돈내고 이렇게 먹어야 되나 싶은..
귤 따는게 쉬울것 같으세요? 하루 일하고 안나오는 사람들 태반입니다. 그래서 귤 따는것은 대부분 중국인들이 와서 일당 받고 땁니다. 하루 일당이 9~10만원인데 육지 사람들은 쉽지 않습니다. 제주도민들도 꺼리는 일자리 입니다. 차라리 식당에서 서빙하는게 훨씬 편합니다. 식당 시급은 서울처럼 많이 안줍니다.
깜냥이 돼야 뭐든 하죠, ㅎㅎ 저 삼춘 부부는 요망진 성격이라 잘될 수 밖에 없는 케이스네요. 내가 저렇게 행동하고 생각하는 유형이라면 잘살 수 있겠네요. 예를 들어 주변에 영업으로 연봉 1억 이상 찍는 친구가 있는데 내가 저 친구처럼 따라 행동할 수 있냐는 것이죠, 억지로 하면 결국 병이 되거나 그만 두거나 입니다. 제주의 삶과 억지스런 직업이라.. 너무 안 어울리죠? 그냥 돈도 잘 모으시니 파이프라인 만들 때까지 서울에서 고생하다가 결정해도 늦지 않을 듯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태어나서부터 제주도 사람임 물론 고사리따서 돈버는 할망들은 있지만 진짜 고수들인거지 초보가 고사리로 200만원 넘게 번다? 있을 수 없는 일임 ㅋㅋㅋ 길 잃어버려서 119에 신고나 안하면 다행 (매년 고사리 따러가서 길 잃고 죽는 사람 나옴 검색해보세요) 자본이 어느정도 있고 밥벌이가 확실하다(저는 인테리어 고수가 제주 많이 내려오시면 돈 벌거라 생각합니다. 제주는 이사가 많아서) 살기는 좋아요 근데 그건 어느 지역이나 마찬가지임 장점은 역시 바다 산 가깝고 원하면 조용하게 살수 있고 또 생각 바뀌면 도심에서 살 수 있다는 점 토박이 제주 사람들은 섬이기 때문인지 사람이 비교적 적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제 경험상 상상력과 스케일이 서울이나 광역시 사람보다 적습니다. 좋은 사람들 많이 오셔서 더 발전 했으면 좋겟네요 다만 현실은 분명 존재하니 잘 알아보고 오셔요~
정상어님!!! 여기서 만날 줄이야!!! 저는 제주도 10년차 이주민 입니다. 몇 년후 영종도로 복귀 합니다(서울은 비싸서). 제주에서는 골프를 너무 많이 쳤으나 지금은 비싸져서 못치고 와이프는 낚시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낚시점을 오픈 해서 8년째 장사도 하다가 낚시도 하고, 비수기엔 태국에 한달씩 갑니다. 여름이 너무 덥고 길어서 아직도 스노쿨링을 하고 있죠. 구드미 포구, 태읏개, 외돌개, 이런데는 스노쿨링에 아주 좋죠. 하지만 저는 섬병(육지에 가고 싶은병)에 걸려서 복귀 합니다. 제주에서는 월세나 년세를 놓는 임대수입 한개 정도는 있어야 살기 좋죠. 아파트는 임대수익률은 좋은 편이니까요. 과거 정샤크 즐겨 봤는데..... 아쉽네요.....
제주도 구옥 200평 사서 펜션 짓고 해녀하고 강의하기 까지 남모를 고충이 크셨겠어요.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망했다는 제주현실' 보단 '망하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은 제주현실' 로 하심이 좀더 맞지 않을까 합니다. 대한민국 집값인상율 2위, 바가지 천국, 제주땅일부는 중국인꺼, 무비자 중국인입국, 바가지도 정도껏 해야지..대기업 호텔부터 민박이나 시장 통 음식이나 온통 바가지 투성이고 그나마 젤 싼게 비행기값이니.. 2달전에 제주 갔다가 이후로 이젠 발길 끊었습니다.
나만 부지런하면 먹고 산다 너무 말씀을 장날 약장수처럼 쉽게 하시네요 봄에 산나물 산에 많습니다 그럼 아무나 가서 부지런 떨면 다따는것 아닙니다 지역 주민만 이 채취할수있습니다 가을에 송이 능이 엄청 비싸죠 이또한 지역 주민중에서도 지정된분만이 채취가능합니다 이런 말씀은 그렇게 막 하시면 안됩니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ㅋㅋ 여기 어그로 진짜 제대로네. 유투브해서 100억 50억 버는 사람도 있어요.그렇다고 누구나 유투버하면 그렇게 돈 버나요? 산삼캐는 심마니도 운좋으면 몇천벌수 있죠. 보편적인걸 얘기해야죠. 제주도 도민이지만 제주도에서 살려면 정말 돈 많거나 억척스럽게 살아야합니다. 우리네 어멍들 얼마나 억척스럽게 살아왔는지 알면 놀랍니다. 정말 살기 힘들어요~~ 이런 어그로 말고 제주도 제대로 경험하고 정말 제주도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세요
제주도 출신 부모님 제주도 아직 사시는데 4월 부터 고사리 7월까지 하고 7월에 수박 판매 9월 추석 전까지 한달 놀다 귤 추석부터 3월까지 합니다. 귤은 짬밥있어 하루(인부 밥해주고,반장 일력관리) 해서 하루 일당 40정도 순수 마진으로 받고 수박으로는 2달에 몇천 벌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용돈 조금씩 드렸는데 요즘은 주시더라구요.고사리는 경력 45년 이상이시라 하루에 2,3명 분 하시더라구요 .부지런 하셔서;;지인들 밭에서 농사도 하고 해외도 가시고 즐거우신거 같습니다. 제주는 할머니들 재벌 입니다.
제주 입도민, ,하 ,,할말하않입니다 ㅠㅠ 제주는 돈쓰면서 사는 곳이지 벌면서 살 수 있는곳이 절대 아닙니다 , ,제주 살러오면 제주도민 들의 이구동성 첫 마디 , 제주 언제까지 살거냐... 우물안의 개구리 갈라파고스적 사고방식 , 살아보면 압니다 ,,그냥 좋은 마음에 입도해서 아주 넉넉한 기반없이 무언가를 해서 먹고 살아야 한다면 그때부터 제주는 그때부터 끔직한 곳이 됩니다. 10년 20년을 살아도 제주말 제대로 못 하면 제주 사람이 아닌 육지것 입니다. 제주에서 노력하면 먹고산다 , ,제주는 진짜 진짜 부지런해야 입에 풀칠 합니다 , 제주사는 사람들오 어려서부터 탈도를 목표로 살고 있어요 .낭만이 아닌 현실 ,, 참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 보면 비극이라는 말이 딱 맞는 곳입니다
삶은 그리 녹녹치 않지요....그런말이 있죠?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고....사연을 모르고 멀리서 바라보면 뭐든 좋아보이고 행복해보이더군요...혹여나 사회초년생이나 지금 현 인생에 지친분들이 이 영상을 보고 무작정 제주행을 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타지인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게 도민들이 타지인들에 대한 차별이라는게 모든 이민자들이 하는 이야기 입니다. 일자리도 잘 주지 않습니다. 우선 못마땅해 합니다. 타지인 들때문에 자신들이 살기 힘들어졌다고... 취직도 힘들어지니 자영업을 해야 하고 그렇다고 도민들 상대로 장사도 쉽지 않아 여행객들 상대로 장사를 하니 외지에서 장사를 하니 직원들 뽑기도 힘들고... 제주도 저도 좋아하고 살고 싶지만 노년에 돈 많이 벌어서 쓰기만 하는 노후를 사실꺼면 가시고 제주도 에서 돈을 벌겠다 하시겠다면 90%이상 망해 나오실 겁니다. 제주는 여행으로만 가세요 도민분이 쓰신 고사리 따시는 분들 이야기.... 야생고시리 기 때문에 심마니 같은 마음으로 작업 해야 하는데 경력자 아니면 정말 힘든 일입니다.
고사리.. 대표 음지식물이고 데치고 삶아서 먹는 가공을 많이 하고도 독성이 남는 식물입니다. 예전 선조들이 구황식물로 먹을게 없을때 할수 없이 먹었던 식물입니다. 오래 많이 먹으면 몸에 독성 쌓이고요. 몸에 별로 안좋은 식물이니 멀리하세요 고사리... 먹을게 없이 굶기 싫어 먹는것이지 먹거리 넘치는 시대에 이런거 일부러 찾아먹는건 진짜 바보짓입니다
제주도민입니다
고사리가 그냥 들판에 나는거 같죠??사람 안다니는 길없는 가시 덤불 헤쳐나가야 그나마 좀 꺽어서 오전에 가방하나에 조금더 해옵니다
정말 열심히 해서 하루종일하면 고사리해서 삶고 말려서 2근에서 2근 반(한근600그램) 정도 나옵니다 한근에 7~8만원 하죠
그럼 하루에 15만원에서20만원은 번다는거네??
그럼 한달이면 못해도500만원?
큰 오산입니다
동트기전에가서 해질때까지..
경험없는 사람은 고사리 그림자조차 못봅니다 두어시간 하고 허리아프다 집에가자 징징 댈겁니다
젤 중요한건 고사리보다 사람이 많다는점
사람들이 지나간 자리에도 다시돌아보면 고사리가 있지만
사람손 안탄곳을 가야 많이 할수있는데
그런곳을 찾을수가 없다는거죠
매번 똑같은곳을 갈수도없고 차 기름값도 만만치 않습니다
한마디로 힘듭니다
행여나 고사리해서 돈벌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진분들은 꿈도 꾸지마시라는 얘깁니다
그냥 소풍삼아 체험삼아 가보세요
가서 두릅도하고 재수좋으면 더덕도 보이고 산나물도 해올수 있습니다
보말..
보통 보말칼국수가게에서 쓰이는 보말은 수두리보말이나 먹보말이 쓰이는데 5년전쯤엔 손질된게(1kg에7만 지금은 더비쌉니다 )이젠 없습니다
바닷속이 대부분 백화현상이 일어나서 수두리 보말 먹보말역시 별로없습니다 참보말은 흔한데 사이즈가 작고 내장까지 잘안나오죠
그래서 취급을 안합니다
더군다나 바닷가 가서 쉽게 할수있을꺼같죠??마을마다 바닷가 지킴이들이 못들어가게 합니다
양식장에 들어가서 키우고있는걸 해서가지고갈까봐 바로 호루라기 불립니다
유툽에서 하는말들은 경험해보지않고서 쉽게 믿지말기 바랍니다
지금 이영상에서 할수있는건 그나마 겨울철에 귤따러다니는건 할수있겠네요
어떠한일이든 열심히만 일하면 살순있습니다 돈이 많지않으면 헛된꿈을 꾸지 말고 휴양차 놀러만 다니세요 단 관광지내 음식점가서 바가지썻다 비싸다 하지마시고 잘 찾아보시면 싸고 맛있는곳도 정말 많습니다
맛집 원하시는분 댓글주시면 가시는지역 말씀해주시면 추천해드릴께요
난 이럴줄 알았지...^^ 귤따는것도 엄청 빡셈...
존나 멋있네 댓글에 진심이 묻어남 ㅎ 그에반에 영상은 ㅡㅡ 그닥
제주 도민입장에서 진짜 팩트만 쓰셨네요~~ 같은 도민입장에서 볼때 그리고 고사리 꺾어 본 사람으로 볼때 100% 맞는말~
고사리 한번 꺽어보면 다음부터 고사리는 사먹습니다. 끊어지는 허리를 느껴보고 싶다면~ 꺽어봐요 고사리~
차라리 갈치 채낚기를 타세여 ㅋㅋㅋ200만원은 법니다 ㅋㅋ 초보경우 10년차 정도 되면 고기 나는거에 따라서 차등~
고사리 따러 가셨다가 길을 잃어 돌아가시는 분들이 매년 계세요. 😢 고사리 따러 항상 지인과 같이 가셔야 합니다.
연세가 많으신분들이 그런 안타까운 사고가 있긴한데... 지리는 몰라도 어플이랑 gps기기 잘 활용하는 2~30대들 떼돈 벌긴 합니다. 카페하는 지인이 고사리철에 그냥 가게 문닫고 고사리 꺾으러 다녀요. 영상에 나오는 돈 법니다.
제주 살고 있습니다. 할말하않입니다 ㅠㅠ 인터뷰 내용이 가짜라는 건 절대 아니지만 스스로 저렇게 할 수 있는지 살 수 있는지 잘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저도 동감^^
저도 반년 살아 봤어요 . 고사리 철 돼도 어데 있는지 알아야 따러 가죠. 제주도 사람들 안 알려주더라구요 ㅎㅎㅎ
알려준다고 같이 가자고 해놓고 혼자만 가더라고요..ㅎㅎㅎ 5월엔 거의 매일 오늘 5키로, 6키로 꺽으셨다고 자랑만 하면서 지나가고~~~😂😂
@@jyc523몰래 쫓아가보세요 ㅎㅎ
꼭 오실때면 오늘 몇키로라고 뿌듯해하면서 들어가시는데 내년에도 근처에 사시려나?몰르겠네요..ㅎㅎㅎ 담해는 꼭~좀 탐정해봐야겠어요..엄청 일찍 나가신다고 하시더라고요..
나만 부지런하면 제주 아니라 그 어딜가도 굶어 죽지 안아요
그 전제조건부터 안지키려고 가는게 제주도일거같은데 ㅋㅋ
나만 부지런하면
세상에 쉽게 돈벌면 다 부자됐지..
해보지 않은건 단정짓지마라
제주도서 고사리로 1500벌 노력이면, 서울서도 벌수있다..
봄에 그정도 벌 수는 있겠지만 그것으로 11개월 먹고 살아야 하니
서울의 반전 현실을 알려드릴게요.
최악의 물가지만
고물 팔아서 월 천만원 넘게 버는 분들도 있답니다.....
라고 뭐가 다름?
상위 0.00001프로를 전체가할수있다는걸로 얘기함
전형적인~
개웃긴다 ㅋㅋ
제주도에서는 부지런하면 굶어죽지 않지만 육지에서는 부지런하지 않아도 굶어죽지는 않습니다.
비꼬는게 아닙니다. 현실이 그렇습니다.
인건비는 육지보다 적은데 물가는 서울물가와 비슷하거나 더 비쌉니다. 그나마 일자리도 구하기 어렵습니다. 또 괸당문화라고 해서 한다리 걸치면 모두 아는 사이고 그들끼리 서로 돕고 사는 사회인지라 육지사람이 비집고 들어가서 살기가 무척 힘든 구조입니다. 과거 역사적 아픔과 사기 등으로 육지인들에 대한 본능적 경계심이 남아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관광이나 몇달 살기 정도는 모르겠으나 육지사람이 정착해서 살려면 금전적으로 풍요로워야 합니다. 한때 제주도 이주열풍이 불었었는데 몇달 또는 1~2년 살다가 육지로 다시 역이주 하는 사례가 엄청 많았습니다. 평생 알러지 모르고 살다가 제주도에 살면서 꽃가루 때문에 알러지 처음 생겼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비, 바람, 습도 장난 아닙니다. 제습기는 필수 가전제품이고 열대야 없던 제주도가 기후가 바뀌면서 몇년전부터 열대야도 연례행사 입니다. 제주시 중심가를 제외하곤 뱀, 지네, 거미, 진드기 등도 엄청 많습니다. 사람은 서울로 말은 제주도로 라는 옛말이 그냥 나온게 아닙니다. 제주도가 살기 좋다고 말하는 육지인들은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거나, 제주살이가 얼마 안된 사람들입니다.
저희가 몰랐던 부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균형잡힌 판단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와.1000%입니다.
놀러오는곳이죠.
맞아요..괸당 지긋지긋합니다..그리고 정말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이.. 비밀도 없고 엮이고싶지 않아도 한다리 건너면 엮이는 사이..
@@어쩌라고-f3g 저도 한달살이 한다고 호텔들 옮겨다니며 지냈는데 1층서 묵을 때 지네 여럿 나왔네요.
고사리 따기, 물질(해녀), 귤따기. 이거 쉽지 않습니다. 아니 쉽다 안쉽다를 논하기 전에 그걸 하지도 못합니다. 고사리 장인들은 고사리 잘 나는 스팟을 절대 공개 안합니다. 장소를 잘 모르면 오만 산이며 오름을 돌아다녀봐도 시간당 따는 양이 노력에 비해 상당히 적습니다. 물질은 특정 자격과 지역 해녀소속이라야 되는걸로 아는데 섬 특성상 사람들이 베타적이다보니 힘든게 많을 겁니다. 그리고 물질이라는게 흔히 말하는 프리다이빙인데 물속 숨참기를 몇분씩 하는 능력이 되거나 훈련을 충분히 하고 해야 되는거구요. 된다해도 실내 수영장이나 다이빙 훈련장이랑 바다를 비교하면 큰일납니다. 물안경으로 보는 바다는 상당히 무섭죠. 귤따기는 귤따기 체험 같은거라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시간당 상당히 많은 양을 따야하구요. 가장 추울때 야외에서 하는거라 상당히 힘듭니다. 특히나 귤따기는 여자가하고 남자는 귤 나르기를 하는데 이건 그냥 쌩 노가다 입니다. 게다가 요즘 귤따기도 외노자를 많이 씁니다. 그만큼 일당을 적게 주고 쓰고 있는데 한국인이라고 일도 못하는데 한국인 일당을 주라고 할 수 있을까요? 못합니다.
펜션 사장님은 능력이 좋으신건지 운이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일이 잘 풀린 케이스구요.
해녀 관련 강의를 한다 어쩌고 하는거보니, 원래 대학 교수나 그에 버금가는 직위를 하다가 내려오신거 같네요. 해녀질만 해봤다고 강의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각3.4.6개월 제주정착 도전했다가 세번 실패한 사람입니다 일단 영상속 저 삼춘들은 잘 정착 하신 성공사례 입니다 ,그건 개개인의 자산, 능력,기반 등이 뒷받침 되야하는거겠죠
저런 분들은 제주 아니라 어딜 가든 저렇게 되실 분들 이십니다 마치 이효리 이상순 부부처럼요
하지만 저 같은 일반인들에게는 상당히 괴리가 있는게 현실입니다
저도 제주살이 도전 할때마다 이런 영상과 책들 블로그등 너무 많은 사연들을 접했고 나 또한 그렇게 되겠다 라며 다짐하며 도전 했지만 세번다 실패 했죠
현실은 이렇습니다 자기 자신을 돌아봤을때 내가 지금 육지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나 내 능력,자산,생활 방식 등등 그 모든게 단지 제주 라는 땅에 가면 마치 저 삼춘부부나 이효리 부부처럼
뿅~하고 이루어진다? 제주도라서? 절대 아닙니다 도리어 육지보다 인프라나 생활기반들이 더 열악한 땅이기에 어쩌면 지금 육지에서의 내 능력 이나 실력들을 발휘할 곳이 더 없어집니다
너무 안좋게 적은것 같은데 ,일단 가볼까? 하시는분들은 이런 글 읽어봤자 아니 나는 달라 나는 다를꺼야 라는 생각으로 귀에 잘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장담 하는 단 한가지 , 육지에서의 자신이 제주에 간다고 해서 꿈과 환상만큼 다른 사람이 되지는 못한다는거 이거 하나만 기억 하시고
진심으로 조언 드리지만 차라리 한달,두달 살기 정도로 내려가셔서 내성을 키우신후 도전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기왕떠날꺼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겠다 라는 멍청한 다짐으로 육지에 모든걸 다 정리하고 내려갔다가 돈과 정신만 피폐해진체 육지로 돌아온 경험자 입니다
절대 기반은 버리고 떠나지는 마세요 언제든 아니다 싶으면 돌아오겠다 라는 여지는 두고 떠나시길
그리고 일단 한번 해보지 뭐 해보고 싶은건 해봐야지 라는 이상한 용기는 내려두세요
제주에서 인바운드 여행사 운영했고 2009년 제주붐 전부터 내려왔는데.. 이번에 다 정리하고 올라갑니다. 자녀분국제학교교육 or 세컨하우스 가지고 왔다갔다 쉬러오시는분 or제주발령받아서 오시는분 빼고 여행으로만 오시길 진심으로 권유드립니다
고사리 보말?
제주10년살다 왔어요
꿈같은 이야기네요
제주 현제 25년째 거주중입니다
여긴 답이 없답니다 수중에 십년이상 놀고 먹을만한 경제력이 있지 않다면 결코 쉽지 않습니다. 주변 지인들 환상을 항상 부셔줍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제주 좋아해서 30번 넘게 다녔지만
비싼곳 안가고 호텔 안가면 비싸지 않습니다.
제주에서는 외지인이 와서 10년 넘어야 제주도민스럽게 바뀐다고 하는데 삼춘분이 딱 그런 경우인듯요
열심히 적응하실려고 한것도 있고요 근데 2, 3년 살아보고 떠나면 제주도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떠난다고 생각드네요
제주에서 태어나도 다른지역 서귀포나 한림이나 성산포 이런데가서 적응하는데도 보통 5년이상 걸리는데요
그만큼 본인의 노력이 필요한곳이기도 하죠
내려간지 13년 넘게 되신듯 한데 잘 적응하시고 긍정적으로 살아가시는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요즘 제주도 내려 가신 분들 난리 ㅜㅜ 특히 부동산 긑물에 하신분들 힘들어 하시네요.
정말 제주도가 투기의 장이 아니라 힐링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저 이야기듣고 실제 고사리 뜯으러가면 거의 죽음. 온갖 벌레들과 뱀을 이겨내고 그렇게 할 자신 있으면 모를까...
ㅋㅋ 그래서 누가죽었음?
고사리로 1000 2000은 옛말입니다. 지금은 꺽는분 너무 많아서 나만의 포인트 유지 못합니다. 어느정도 해야는지 알 려드려요? 새벽부터 가서 한마다리 꺽고 차에 싣고 밥 먹고 다시 해질녘까지 꺽어야 두마다리 정돕니다. 그걸 한달내내 해야는데 혼자서는 몸 박살납니다. 그래서 보통 2인 1조로 예전엔 할아버지가 할머니 태워가고 마다리 옮기고 또 태우러가고 했었습니다. 근데 이제는 그렇게 해도 한달 500도 힘듭니다. 카더라 믿지 말고 직접 해보세요. 너무 많이 나와서 당근에다 싸게 내다 파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하루종일 허리 굽혀가며 무릅 허리 혹사 시키며 쉬울거 같죠? 그리고 고사리 많은데는 개인 사유지 목장 출입금지 구역이 많습니다. 그런데 잘못 들어갔다가 욕 바가지로 먹습니다. 할머니들 생계비 하느라 따는거 혹해서 하진 마십시요. 고사리와 보말 채취로 1년 두식구가 먹고 사는거 최저 생계비 유지 정도입니다. 어디서 그런 유언비어들 나도는지 모르겠는데 저도 고사리 따봤지만 진짜~~ 힘듭니다. 따다가 뱀도 많이 보고 옷에 진드기 들어오고 아휴;;; 500 벌려다가 5000만원어치 몸 박살납니다. 겨울에 귤밭에서 미깡 나르고 따고 끝나믄 마늘밭 양파밭 일거리야 찾으면 많은데 제주라이프? 즐길 시간이 있을런지~~~ 토박이들은 놀줄 몰라서 안노는거 아닙니다. ㆍㆍ ㆍㆍㆍㆍ
고사리 월 1400 웃고 갑니다....
😅
😅
1400원 이겠져 ㅋㅋㅋ 고사리 해서 1400만원...말도 안되죠
과장 공화국...카더라...
24시간 잠 안자고 고사리캐도 불가능한데 ㅋㅋ
제주도에서 60년째 살고 있는 원주민입니다
고사리철에(4월~6월) 열심히 꺾으신다면
석달에 총 평균 약300~500만원(말린 고사리) 정도 법니다
고사리철에 고사리장마가 있어
비가 자주 옵니다 이런 날은 밖에
나갈 수 없습니다
집식구 4명이서 석달간 꺾으신다면
1,440만원은 되겠네욤 ㅋ
계산해 드릴까요?
1,400만원을(말린 고사리) 20일로(한달 일하는 총 날짜) 나누면
하루 70만원, 70만원을 65,000원(한근 값 600g)으로 나누면 약 10근
10근에다 12K(말린 거 한 근이 되려면 젖은 고사리 12K가 있어야함) 곱하면
120K가 나옴
하루 고사리 혼자 120K 꺾을 수 있나요?
저두 고사리철에 꺾으러 다니는데
1시간에 2k밖에 못 꺾습니다
잘 꺾으신다고 칩시다
1시간에 3K 꺾는다면
120K 가 되려면 무려 40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고사리 꺾는 도사라할지라도 하루 12시간
일한다면 36K밖에 못 꺾습니다
이게 펙트입니다 ㅋㅋ
보말은 이제 제주도 바당엔
거의 없습니다
보말칼국수 장사하시는 분들 때문에~ㅋㅋ
칼국수에 들어가는 보말은 보말이 아니라
고메기 입니다 과거에는 먹지도 않았던 것인데
보말이 없으니 고메기를 보말이라고 ~ㅋㅋㅋ
보말이 있다해도 잡는 것은
불법입니다
왜냐면 그나마 보말이 있는 곳은
양식장이기 때문입니다
관광객들이 몰라서 이런 곳에
들어가 잡기도 하는데요
단속반이 만원경으로 다 보고 있어서
걸리면 큰일 납니다
고메기도 제주도 할망들이
하루 종일 바당에서 잡아서
칼국수집에 공급합니다
이젠 고메기도 씨가 말라갑니다
결론은 제주도는 젊은 분들이
살 곳이 아닙니다
경쟁이 치열하고
육지사람들은 사업하시기 참 힘든 곳입니다
제주를 도시인의 시각으로 보면....답이 없습니다.
인생에서 선택을 해야 할 경우에 얻는 것이 있으면 잃게 되는 것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듯이 제주에서 얻을 수 있는게
본인에게 맞는 분들이 제주도에서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제발...인스타의 노예가 되지 마시고..나만의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고...제주에서 그런 삶을 사시기를...바랍니다.
어디든 부지런하고 잘 살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사람이 살아남습니다.
제주를 무슨 한량처럼 사는 꿈을 가지고 오는 사람들이 제주를 원망하고 가더군요
제주도 치열하게 산만큼 얻는 감동도 많이 있는 곳 입니다
사람마다 참 많이 다르죠
지난해 올해 제주 2달정도 딸집에 머물렀지요.
봄에는 고사리 채취...
세화에 있는 딸의 비건 시그니처메뉴 고사리 파스타예요.
정샤크님 정찌리로 다시 보는군요~^^ 제주산지 8년차 입니다. 중간에 나오는 남자 삼춘의 말은 10%만 믿으세요 뻥이 너무 심해서 웃고 갑니다
사유지 들어가서 법적조치 받을수도 있습니다.
제주도 44년째 살고 있습니다~ 한번씩 놀러오시는건 추천하지만 정착하러 오시는분들은 비추합니다. ㅎㅎ 마땅히 먹고 살만한 컨테츠(?) 가 없어요 ㅎㅎ 저는 여기 평생 살아서 기반도 갖춰져 있고, 사업을 하고 있어 대기업 직장인보다 페이도 괜찮아서~ 잘 살고 있지만 중소기업 페이는 최악입니다. ㅎㅎ 잘 생각해 보시고 오시길
서울 살다 제주살이 쉽지 않을 걸요? 이효리 이상순 부부도 제주생활 정리했죠? 친척분 내외도 제주에서 감귤농장하면서 몇 년 살다가 외롭다고 다시 돌아오셨어요
안녕하세요?
제주도에 대해 찾다가 정찌리님 유툽 보고 구독했어요...
저도 내년 5월에 제주로 이주할 계획이라 찾고 있던 중 영상을 봤습니다.
모든 것은 본인이 경험해 보지 않는 이상 꿈(?)을 꾸는 듯 합니다. 모쪼록 정보들 잘 숙지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유익한 영상 올려주세요^^!
제주도 식당 , 숨은 좋은 관광자리 , 계절별 추천하는곳도 알려주시면 감사 드립니다.
그렇다고 다들 고사리만 꺽어 팔아 먹기 힘들겠죠 고사리는 한정된 자원이고 많은 사람들이 .. 어휴 남아나질 않겠네
제주 10년차 가족입니다. 제주도는 ? 욕심만 부리지 않고 조금만 부지런히 돌아 다니면 얼마든지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습니다. 물가는 조금 비싼 편이고, 택배 물건 안 오는게 많아서 그게 조금 불편합니다. 그리고 의료시설이 제일 문제 인데... 큰 병들은 다 육지 가서 치료 받아야 해요. 그 외에는 ... 완전 강추!
치열하게 살다오면 천국이고 치열을 못배우고 오면 여기 부정적인 뎃글다는 분들처럼 원인을 밖에서 찾다 못나집니다 다 상대적인거니까요...그래서 젊을떄 오는건 반대입니다 더 넓은 곳에서 많은 경험 치뤄내고 오셔야 출연하신 해녀부부처럼 편안하실겁니다. 제주는 좁고 자신을 객관화해서 보는 수준 정도는 갖춰야 즐길 수 있는 지역인건 사실이니까요
저희는 제주도 너무 사랑하는 커플이라 제주도 이민가고 싶어서 이끌려서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현지 삼촌 덕분에 너무 좋은 정보 얻고 현실조언도 들으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그럼에도 꼭가고 싶은 제주도!! 부지런하면 굶어죽지 않는다라는 말이 명언이네요! 너무 좋은 영상이였어요 정찌리님의 삶도 응원 합니다 ❤❤❤❤
와.... 제주 삼춘 언변이 뛰어나시다............ 몰입해서 정주행했네요. 그나저나 제주살이의 찐 현실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여! 그나저나 25:33 로컬 찐 맛집 공유해주시면 안될까여.........ㅋㅋㅋㅋㅋㅋ 궁그미 (저렴하지만 맛있는 곳)
오늘 처음 영상보고 구독.좋아요.😅
이유는요?! 꾸밈없이 제주 현실을 잘 보여주려 노력했어요.
저도 제주에 갈때는 본영상에서 삼촌이라는 분이 말했 듯이 관광인의 목적을 버리고, 제주의 모습을 체험하는 생각부터 합니다. 제주에서 1달 살기도 경험했고, 주변 관광식당가도 다니며 경험해 봤습니다.
내 경험으로만 보면, 제주도의 삶이 제주인 처럼 살면, 삼촌분의 말이 맞아요?! 하지만, 육지에서 제주로 이주하시는 분들 대부분 낭만 태문에 이주하는 것이기에 삼촌분 처럼 부지런 하지 못하면, 저축해 둔 돈이라도 많이 가지고 가든지 아니면, 초기 투자를 확실히 해서 수익성을 충분히 내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직장인 제외)
그렇지 않고, 돈도.직장도. 없으면서 낭만만 가지고, 서을에서 아파트 팔아서 제주에서(까폐.식당) 집한채 사서 수리 한 후 그림처럼 살려고 이주 하시는 분들?! 정신 차려야 합니다.
가저 온 돈 다 까먹는데 3년 안걸립니다.
본 채널 영상은 그래서 제주생활의 대한 유익한 영상이라 추천 힙니다. 😊😊
서울경기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일손이 부족한곳 넘쳐요. 단지 힘들고 더럽다고 안해서 그렁지
저돜ㅋㅋㅋ 제주 살이 1년 하다보니 어느덧 9년차가 되어있네요 ㅋㅋㅋㅋ 제주 너무 사랑합니다.❤❤
정샤크님 영상 정주행하려고 오랜만에 들렸는데 정찌리님께서 찾아와 주셨군요 !!
이 사실을 이제야 알았다니ㅜㅜ 너무너무 기뻐요 !!!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샤크와 찌리 모두 열심히 볼께요 !!
녜하나님🥹 대학 생활은 잘하고 계신가요?
기뻐해주셔서 제가 더 기쁘네요🌷종종 놀러와주세요!
남원 태웃개 가면 전부 추운데서만 노는거 보면 신기해 서쪽으로 조금만 오면 물이 온도 좋으데 전부 용처두 나오는데서 벌벌떨면서 하는거 보면 ㅎ
육지에서 내려와서 사는데 사람 치이는거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제주도가 너무 좋습니다. 20년째 사는데 질리지가 않네요. 산록도로만 드라이브 해도 매일 다른 느낌이고 아무데나 멈춰서 캔커피 하나 까먹는것도 너무 좋고요. 하늘도 매일 다르고 내려가면 바다고 올라가면 숲이니 그냥 다 좋네요. 괸당문화 느껴본적도 없고 동네분들도 그냥 다 잘해주시고... 오히려 10여년전부터 육지분들이 타운하우스 입주로 많이 내려오니 동네 평화롭게 돌아다니던 개들도 사라지고 뭐 그렇더군요. 그냥 제주 자체가 좋습니다. 육지 촌도 좋지만 ...제주도의 장점은 촌이지만 편의점 정도는 어디나 있다는거... 사람이 있는곳은 정말 많고...없는곳은 정말 한적하고.. 딱 이정도가 좋은듯요.
물가.생활비도 옛날에나 많이 들었지. 홈플러스,이마트 공산품 가격 전국공통이고 쿠팡덕에 배송료도 이제 거의 안들고... 취향만 맞으면 다 좋아요... 아 만원 언저리 한식집 많은것도 정말 좋습니다. 해장국은 경쟁이 치열해서 그런지 맛있는곳들 정말 많고요. 서울 출장가서 밥 먹으면 돈 아까워요. 이 돈내고 이렇게 먹어야 되나 싶은..
하 여길 갔네요
공천포식당 30년 전에도 한치물회 맛집인데 잘갔네요 아직도 꽁보리밥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ㅎㅎㅎ
와 그렇게 오래된 맛집인 줄은 몰랐어요!
현지인 추천 가성비좋은 갈치집 혹시 다녀오셨을까요? 오늘 갈려고 하는데 영상 시청했던 기억이 나서 댓글 달아봅니다..행복한 하루보내세요^^
귤 따는게 쉬울것 같으세요?
하루 일하고 안나오는 사람들 태반입니다.
그래서 귤 따는것은 대부분 중국인들이 와서 일당 받고 땁니다.
하루 일당이 9~10만원인데 육지 사람들은 쉽지 않습니다.
제주도민들도 꺼리는 일자리 입니다.
차라리 식당에서 서빙하는게 훨씬 편합니다.
식당 시급은 서울처럼 많이 안줍니다.
고사리같은 소리하고계시네
고사리는 꺽는것보다 그뒷일이 만만치않음. 먼 말이고허니
삶아서 널은후마르기전에 두어번 비벼줘야 부들부들해짐. 허리끊어짐
그시간에 시원한 마켙에서 알바하세요
알바는 최저임금 12시간일하면 12만원도안되고....좀 노동해서 고사리가 나은거같은데요?
제주도의 삶을 잘보여주는 영상같네요~~응원합니다.저는 제주 10년차 입니다 ^^열심히 하면 살만 한것 같습니다,^^
깜냥이 돼야 뭐든 하죠, ㅎㅎ 저 삼춘 부부는 요망진 성격이라 잘될 수 밖에 없는 케이스네요. 내가 저렇게 행동하고 생각하는 유형이라면 잘살 수 있겠네요.
예를 들어 주변에 영업으로 연봉 1억 이상 찍는 친구가 있는데 내가 저 친구처럼 따라 행동할 수 있냐는 것이죠, 억지로 하면 결국 병이 되거나 그만 두거나 입니다.
제주의 삶과 억지스런 직업이라.. 너무 안 어울리죠? 그냥 돈도 잘 모으시니 파이프라인 만들 때까지 서울에서 고생하다가 결정해도 늦지 않을 듯 합니다.
아니 정샤크님
이렇게 지내고 계실줄이야.
채널 그만두실때 얼마나 아쉬워했었는데 이제야 만나네요
몹시궁금했습니다
행복해보여 좋네요^^
반갑습니다🙇🏻♀️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정샤크님이다!!!! 보고 싶었어요
고사리 채취가 얼마나 힘든데....
저런 논리면 울릉도에서 땅 조금사서 명이나물 키우면 한달에 1천~2천은 벌수 있음
고사리보다 쉬운게 명이인데
ㅋㅋㅋㅋㅋㅋ 태어나서부터 제주도 사람임 물론 고사리따서 돈버는 할망들은 있지만 진짜 고수들인거지 초보가 고사리로 200만원 넘게 번다? 있을 수 없는 일임 ㅋㅋㅋ
길 잃어버려서 119에 신고나 안하면 다행 (매년 고사리 따러가서 길 잃고 죽는 사람 나옴 검색해보세요)
자본이 어느정도 있고 밥벌이가 확실하다(저는 인테리어 고수가 제주 많이 내려오시면 돈 벌거라 생각합니다. 제주는 이사가 많아서) 살기는 좋아요
근데 그건 어느 지역이나 마찬가지임 장점은 역시 바다 산 가깝고 원하면 조용하게 살수 있고 또 생각 바뀌면 도심에서 살 수 있다는 점
토박이 제주 사람들은 섬이기 때문인지 사람이 비교적 적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제 경험상 상상력과 스케일이 서울이나 광역시 사람보다 적습니다.
좋은 사람들 많이 오셔서 더 발전 했으면 좋겟네요 다만 현실은 분명 존재하니 잘 알아보고 오셔요~
제주살고 있는데 고사리 로 월 6백만원? 그냥 웃습니다 허풍에 기가막혀서 ㅉ
제주도로 이주해서 사는 분들 인터뷰 넘 좋아용~ 포근한 느낌 🫂
안녕하세요 방랑민지님! 아무래도 제주 바이브가 묻어나오는 게 아닌가 싶어요😀
고사리뜯기 힘들어요 가시덤블속에있고 뱀도있고 송충이도있고 길도 험하고 정말 많이 못해요 그리고 너무 힘들고 허리도아프고 말이쉽지 몸살납니다
고사리부터 시작해서 보말 우뭇가사리 등등 제주도는 돈 되는게 많아요. 다만 그 돈을 벌려면 그만큼 노동강도가 높습니다.
정상어님!!! 여기서 만날 줄이야!!! 저는 제주도 10년차 이주민 입니다. 몇 년후 영종도로 복귀 합니다(서울은 비싸서). 제주에서는 골프를 너무 많이 쳤으나 지금은 비싸져서 못치고
와이프는 낚시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낚시점을 오픈 해서 8년째 장사도 하다가 낚시도 하고, 비수기엔 태국에 한달씩 갑니다.
여름이 너무 덥고 길어서 아직도 스노쿨링을 하고 있죠. 구드미 포구, 태읏개, 외돌개, 이런데는 스노쿨링에 아주 좋죠.
하지만 저는 섬병(육지에 가고 싶은병)에 걸려서 복귀 합니다. 제주에서는 월세나 년세를 놓는 임대수입 한개 정도는 있어야 살기 좋죠. 아파트는 임대수익률은 좋은 편이니까요.
과거 정샤크 즐겨 봤는데..... 아쉽네요.....
왜 아쉬우세요ㅎㅎ 여기서 종종 인사나눠요😁
모르는 소릴 고사리를 공짜로 채취합니까?
다 땅 주인이 있어요 600만 뭐 1200만 ㅋㅋㅋ 웃기는 소릴 에라이 ....
제주시 드림타워 카지노에서 일하는 딜러입니다..
현재3년째인데 나름살만하네요..근처 오피에서 월세 80내고사는데 나름 많이 저축했고..
주5일근무라 쉬는2일은 서귀포시가서 여행해요..
제가볼때 제주는 확실한 일자리나 전업주식투자같은 직업아니면 진짜 힘들것같다고생가하네요
제주도 구옥 200평 사서 펜션 짓고 해녀하고 강의하기 까지 남모를 고충이 크셨겠어요.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망했다는 제주현실' 보단 '망하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은 제주현실' 로 하심이 좀더 맞지 않을까 합니다.
대한민국 집값인상율 2위, 바가지 천국, 제주땅일부는 중국인꺼, 무비자 중국인입국, 바가지도 정도껏 해야지..대기업 호텔부터 민박이나 시장 통 음식이나 온통 바가지 투성이고 그나마 젤 싼게 비행기값이니..
2달전에 제주 갔다가 이후로 이젠 발길 끊었습니다.
와 샤크님 이제 찌리님이라고 불러야 하는군요 너무 반갑습니다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늘 응원할게요
반가워해주셔서 감사하고, 응원도 감사합니다😊
무서운 알고리즘 ... 샤크님을 찾게 만드네 😂❤ 정주행하고 다시 오겠슴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고사리 따는 시기에 어딜 가든 도로 사이드에 차들이 세워져 있는데 차2대만 보여도 그 일대는 고사리 없다고 보면 됩니다.
나만 부지런하면 먹고 산다
너무 말씀을 장날 약장수처럼 쉽게 하시네요 봄에 산나물 산에 많습니다 그럼 아무나 가서 부지런 떨면 다따는것 아닙니다 지역 주민만 이 채취할수있습니다 가을에 송이 능이 엄청 비싸죠 이또한 지역 주민중에서도 지정된분만이 채취가능합니다
이런 말씀은 그렇게 막 하시면 안됩니다
반갑습니다
넘 미인이시네요
제주 정보 감사합니다
등산 가방 너무 이쁘네요 ㅎ
혹시 브랜드좀 알수 있을까요?
미스테리렌치 배낭입니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ㅋㅋ 여기 어그로 진짜 제대로네.
유투브해서 100억 50억 버는 사람도 있어요.그렇다고 누구나 유투버하면 그렇게 돈 버나요? 산삼캐는 심마니도 운좋으면 몇천벌수 있죠.
보편적인걸 얘기해야죠. 제주도 도민이지만 제주도에서 살려면 정말 돈 많거나 억척스럽게 살아야합니다.
우리네 어멍들 얼마나 억척스럽게 살아왔는지 알면 놀랍니다. 정말 살기 힘들어요~~
이런 어그로 말고 제주도 제대로 경험하고 정말 제주도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세요
제주도도 임대 얻어서 하는 가게는 어지간 하면 다 엽니다. 제주도라고 널널하게 장사하는 거 아니에요.
제주도 출신 부모님 제주도 아직 사시는데 4월 부터 고사리 7월까지 하고 7월에 수박 판매 9월 추석 전까지 한달 놀다 귤 추석부터 3월까지 합니다. 귤은 짬밥있어 하루(인부 밥해주고,반장 일력관리) 해서 하루 일당 40정도 순수 마진으로 받고 수박으로는 2달에 몇천 벌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용돈 조금씩 드렸는데 요즘은 주시더라구요.고사리는 경력 45년 이상이시라 하루에 2,3명 분 하시더라구요 .부지런 하셔서;;지인들 밭에서 농사도 하고 해외도 가시고 즐거우신거 같습니다. 제주는 할머니들 재벌 입니다.
사유지라 허가받거나 땅주인한테 허락받아야 고사리든 나물이든 따지요
나만 부지런하면 굶어죽지 않은 섬,,, 와 ㅋㅋ
좋은 말씀입니다...
사실 땅은 부지런한 사람 배신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배신하지요 ㅋ
삼춘 만나서
좀 배우고 싶어요.
삼촌 운영하시는
팬션 이름 부탁드려요
제주 입도민, ,하 ,,할말하않입니다 ㅠㅠ 제주는 돈쓰면서 사는 곳이지 벌면서 살 수 있는곳이 절대 아닙니다 , ,제주 살러오면 제주도민 들의 이구동성 첫 마디 , 제주 언제까지 살거냐... 우물안의 개구리 갈라파고스적 사고방식 , 살아보면 압니다 ,,그냥 좋은 마음에 입도해서 아주 넉넉한 기반없이 무언가를 해서 먹고 살아야 한다면 그때부터 제주는 그때부터 끔직한 곳이 됩니다. 10년 20년을 살아도 제주말 제대로 못 하면 제주 사람이 아닌 육지것 입니다. 제주에서 노력하면 먹고산다 , ,제주는 진짜 진짜 부지런해야 입에 풀칠 합니다 , 제주사는 사람들오 어려서부터 탈도를 목표로 살고 있어요 .낭만이 아닌 현실 ,, 참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 보면 비극이라는 말이 딱 맞는 곳입니다
샤크님 여기서 보내요 남편분 얼굴도 보게되내요
배낭대신 남편분~~^^정말 반가워요 내가 잘못본건가했어요 두분행복해보여서 좋내요 ~~구독좋아요했내요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 이분말들으면 제주먹고살기가 참좋은데구나 하겠지만..
천만의말씀,
솔직히 이분 80%는 정말뻥인거같다
삶은 그리 녹녹치 않지요....그런말이 있죠?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고....사연을 모르고 멀리서 바라보면 뭐든 좋아보이고 행복해보이더군요...혹여나 사회초년생이나 지금 현 인생에 지친분들이 이 영상을 보고 무작정 제주행을 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긍정적 마인드 두분의 인터뷰인데....부정적으로 댓글을 다실까~
나름 본인들이 살아온것을 얘기하는거고 희망적으로 생각하고 살아가야지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어디 할게 있나요~~
재밌게 보고 댓글보니 한심해서~~~ ㅠㅠㅠ
제주살이 1년차로서~~ 아주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현재 살고있는 집 근처라서 조만간 가봐야겠네요~~ 두분 건강하고 화이팅~~~
동서네가 올2월 제주살러 갔어요. 10년이상 있다온대요. 응원차 얼마전에 다녀왔어요. 제주좋아요
서울서 온 16년차 제주 도민 입니다ㆍ도민분께서 맞는말 하셨네요~^서울이든 여기든 가성비 동네맛집 많아요 ~ 유투브나 방송에서 관광객가는 비싼맛집들 소개가 문제죠 ~ 도민맛집들을 검색해서 오세요 ~ 육지만큼 싸고 맛있는집 많아요~~현지분에게 정식집이나 도민가는집 물어보셔도 됩니다~
도민분께서 말씀 하셨듯 남들이 힘들다고 꺼려하는 일들열심히 하시면 굶어 죽지는 않죠 대신 안하던 몸쓰는 일을 하면 많이 힘들긴하죠 ~~ 아니 많이 힘듭니다~~ 대신 심적으로 풍요로워지는건 확신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 긍정적인 생각과 자연을 즐기며 살려고 하면 잘적응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
장소알아내는것만해도 몇년걸리고 그것도 쉽지않음 쌂고 말리는시간도많이걸리고 바다는 올해전멸 보말도 나오는 장소모르면 아무데나 나오는것도 아니고 해녀텃세는 밀감따는것도 인맥없이 일이있나요 한달에 몇일한다고
이렇게 명랑해녀님을 뵙네요 ㅋㅋ 너무 반가운데요 ㅋㅋ
생레몬 하이볼 진짜 맛있죠!!! 저도 그거 넘좋아하는거라 ㅋ
40년살아도 육지사람이라고 동네분이 얘기하더이다. . .동네에서 조용히 살려면 동네 시다일 시킬때 내일인듯 아무소리 없이 해야함. . . . 일 도와달라할때 예 하고 달려가야 사람대접해줌. .
구라치치말고 객관적 사실을 숙고하여 혹세무민소리 듣지말길 ,,,,,,,
제주도는 만감류 비닐하우스가 축이고 거기서 밑으로 파생되서 비닐하우스설치시공 물통시공 돌담시공 자동계폐기설치 수리 비닐씌우기 파쇄 전정 접목등등 이런류에 일당이 엄청쌤 예를들어 비닐씌우기 오전일하고 일당25만원임 근대 토박이들 아는사람끼리만 해먹음
잊을뻔했었는데 다시 구독 박습니다 !
타지인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게 도민들이 타지인들에 대한 차별이라는게 모든 이민자들이 하는 이야기 입니다. 일자리도 잘 주지 않습니다. 우선 못마땅해 합니다. 타지인 들때문에 자신들이 살기 힘들어졌다고... 취직도 힘들어지니 자영업을 해야 하고 그렇다고 도민들 상대로 장사도 쉽지 않아 여행객들 상대로 장사를 하니 외지에서 장사를 하니 직원들 뽑기도 힘들고... 제주도 저도 좋아하고 살고 싶지만 노년에 돈 많이 벌어서 쓰기만 하는 노후를 사실꺼면 가시고 제주도 에서 돈을 벌겠다 하시겠다면 90%이상 망해 나오실 겁니다. 제주는 여행으로만 가세요
도민분이 쓰신 고사리 따시는 분들 이야기.... 야생고시리 기 때문에 심마니 같은 마음으로 작업 해야 하는데 경력자 아니면 정말 힘든 일입니다.
샤크님 오랜만이네요. 유투버 접은후 오랫동안 뭐하시나 했는데 결혼을 하셨나봐요? 잘 계시니 반갑네요.
고사리 봄에 잠깐따는건데 1년내내 하는걸로 생각하는 ㅋㅋㅋ
제가 닮은 사람 캐치 잘 하는 편인데 신랑분 유튜버 잡채홍 닮았네요
처음 들어보셨다면 꼭 검색해보시길^^
잡재홍님 알아요ㅎㅎ그렇게 닮았나요?
제주삼촌 제주살이 듣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네요.ㅎㅎ 푹 빠져서 들었어요.ㅎㅎ 듣는 순간엔 뭔가 신비로움에 푹 빠졌다 나온 기분이어요.ㅎㅎ
제주안살아도아는게ㅋㅋㅋ
왜 이효x부부가 조용히 사려고 제주도가서 살림차렸는데, 그토록 제주도좋고 공기좋고 바다좋다하면서 각종 방송 메스컴을 탔을까?
그러고 어떻게했나요 땅값 이빠이 올려서 고점에 매도해서 청산하고 내륙에 주택매입했습니다ㅋㅋ
지금 영상은 최고점에 누가떠안을수있는 호구구하는중~
이효리는 진짜 허세에 찌든 거품인기 연예인데 호구들이 쉴드쳐주니 기고만장하며 콧방귀 뀌며 룰루랄라 하는중😢
정찌리님에 비하면 오징어😅
저 밑에 현실 댓글이 정확할 것 같습니다. 행여 나이 드신 두 부부 말은 그냥 너희들끼리 세계에서 행하시라 하고 구경하기
5개월살고왔는데
절대로 가고싶지않아요
전문직들이 잠시 기반잡으러 간다면 모를까..
제주시 드림타워 카지노에서 일하는 딜러입니다..
현재3년째인데 나름살만하네요..근처 오피에서 월세 80내고사는데 나름 많이 저축했고..
주5일근무라 쉬는2일은 서귀포시가서 여행해요..
제가볼때 제주는 확실한 일자리나 전업주식투자같은 직업아니면 진짜 힘들것같다고생각하네요
정샤크님이 새채널이시군요😅
고사리는 1년에 딱 한달정도 수확이 가능합니다.
3달꺾어요.
요즈은 제가몸이 안좋아 못꺾지만 4월부터~6월말까지 꺾어요.
4월에서5월까지 꺾은건 팔고 6월에 꺾는건 우리먹고 친척들 주고요~^^
고사리.. 대표 음지식물이고 데치고 삶아서 먹는 가공을 많이 하고도 독성이 남는 식물입니다. 예전 선조들이 구황식물로
먹을게 없을때 할수 없이 먹었던 식물입니다. 오래 많이 먹으면 몸에 독성 쌓이고요. 몸에 별로 안좋은 식물이니 멀리하세요
고사리... 먹을게 없이 굶기 싫어 먹는것이지 먹거리 넘치는 시대에 이런거 일부러 찾아먹는건 진짜 바보짓입니다
뻥튀기 그리치면 벌 받아요.. 근대 확실한건 부지런함 사막에서도 살고 게으로면 무상복지 천국 한국에서도 굶어 죽죠.
성게 맛 표현에서 빵 터졌어요. 너무 맛 표현 잘하세요.
좀 괜찮았나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른들이 고사리 많은 곳은 뱀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장화를 신고 가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제주사람들 성향골때림 완전ㆍ폐쇄적이고 지들이 최고인줄알고사는것같아 특히남자들성향이 고립된섬사람특징이잇어요
구독하고 잘보고 나갑니다 😮
삼촌이라는 저 사람의 현실성 떨어지는 말에 몇이나 공감할까? 호락호락하지 않은 세상임을 초등학생도 아는 세상에....
구독합니다 정샤크님
반가워요
유튜브접는다고할때엄청허전하고놀랐는데다시하시게되니너무좋아요 3:05
반가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샤크님 오랫만에 뵈어요
이젠
캠핑은 접으셧나봐요?
참 재밋엇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