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기동님 보다 재열님의 주장이 더 설득적임 기동님은 앞뒤가 없이 당연히 나이든 분에게 양보해야한다는 말이고 (솔직히 아줌마에게 양보는 아님) 재열님은 현실적으로 상대를 봐서 양보해야 될 상황이면 하고 아니면 아니라는 말임. 솔직하게 직장인으서 낮에 상사한테 깨지고 쉬는시간 없이 늦게까지 일하고 지친 상황에서 아줌마가 앞에 있다고 양보해야됨??? 그 아줌마가 본인 보다 정신적이나 육체적으로 힘들까요???
솔직히 재열님 맞는 말...나도 저번에 1호선 지옥철 탔는데 어떤 할주머니가 날 계속 쳐다보고 있길래 눈치보여서 여기 앉으세요! 라고 했는데 고마워요 라던지 고맙다는 인사 하나도 없이 당연하다는 듯 앉길래 그 다음부턴 어르신이나 임산부 아니면 절대 안 비켜드리고 있어요...오히려 어르신들 공경해야되는 마음마저 그런 분들로 인해 사회인식이 너무 바뀌는 것 같아 슬프네요 기동님 주장도 좋지만 무조건적으로 비켜준다기보단 진짜 필요한 분께 비켜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지하철에서 보면 할주머니들이나 할아버지 할머니 분들께서 임산부석에 앉아계시는 걸 너무 많이 봐와서...또한 임산부라고 말함에도 불구하고 배가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임신초기의 산모를 무시한 적도 있구요...그런 배려가 당연시하게 여겨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너무 크네요...더해서 누구보다 나도 내가 제일 챙겨야 하는 대상이고 그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내가 힘듦을 감수하면서까지 그 사람을 위해 배려해야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재열님 너무 호감👍🏻💗
그.. 임산부정도는 비켜야 양심이나 인성이 있는것이 아닐까요..? 할머니도 인사가 의무는 아니여서 안할수 있다만 사회에서 젊은 층들이 노인들에게 양보하는 것이 당연까지는 아니고 배려라고 봐야할거 같아요 모든 할머니 임산부 사회적 약자들이 감사 표시를 안하는 것이 아니니 배려가 있어야 할거 같아요
재열님 의견 극 공감. 임산부 노약자에겐 당연히 양보하겠지만 아줌마 아저씨에게는 양보 할 필요는 없다 생각함. 그냥 본인 마음 갈 때만 하지..기동님처럼 배려하고싶으면 본인만 하면 됩니다~ 강요 절대X(아무리 친하든 무슨관계든) 그리고 만약 기동님이 투표 이겼으면 신나서 재열님 딱밤 세게 때렸을 것 같은데..자연스럽네..
이게 비켜주는게 좋긴 하지만 이게 자신의 의지라서 자신의 의지로 비켜줘야 의미가 있는데 난 다리가 아프다. 넌 나보다 젊으니까 서서 가라 와 같은 무언의 압박이나 강요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사실상 부사장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정답은 없다 생각함 재열님이든 기동님이든 다 맞는 말씀 하신거라
재열님 의견 대공감.... 대중교통 자주 이용해보는 사람은 이해할거임 나도 임산부나 딱보기에 노약해보이는 분들한텐 다 양보해드리는데 내가 보았던 딱 할줌마(??) 나이 대 분들은 양보해주는걸 당연시 여기고 버스 내릴라고 기다리면 뒤에 있던 할줌마들이 엄청 치고 밀면서 나와서 먼저 내림 ㅋㅋ 우리 엄마도 왜이렇게 밀치냐고 음청 머라했었움..ㅠㅠ
이거로 종결하겠습니다 우리가 왜 아기를 돌봅니까 왜 소중히 다룹니까 연약하기 때문입니다 그에 맞는 대접을 받는 겁니다 노약자? 임산부? 연약해보이면 정상적인 사고라면 당연히 양보할 겁니다 이 말은 즉 대접을 해준다는 겁니다 다만 제가 느껴본 지나갔던 20대 경험에 따르면 밀치거나 윽박지르거나 눈치를 줍니다 이는 연약하지 않다는 겁니다 힘이 남아서 그런 겁니다 그만큼 기운이 있다는 겁니다 그렇기에 대접을 해 줄 수가 없는 겁니다 이러한 상황이 빈번했다---> 양보할 이유가 없는 경우 이러한 상황이 아니라 불편해보이거나 동정심이 든다 --> 양보합니다 반박 시 네 말이 맞지 않음
같은 인팁으로서 재열님 의견에 동의합니다ㅋㅋ 양보하는 행동은 분명 바람직한 일이지만 친구한테까지 일어나라고 말하는 건 저였어도 딱히 기분이 좋진 않을 것 같아요. 괜히 나만 나쁜 사람 되는 기분..나도 오늘 힘들어서 앉아서 가고 싶을 수도 있으니까..! 두 분 다 잘못된 게 아니라 그냥 가치관이 다른거죠ㅎㅎ
재열님 말 공감이감... 솔직히 양보가 의무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예전에 버스에 앉아있는데 50~60대로 보이시는 아주머니 계셨는데 정말 정정하시고 누가봐도 난 건강하다 라고 느낄 정도의 분이셨는데 솔직히 평소면 그냥 비겨주고 서서 갈 수 있는데 그 분은 마치 "내가 어른이고 내가 너보다 나이가 많은데 빨리 안 비키고 뭐하니" 라는 눈빛으로 쳐다보길래 그 뒤로 누가봐도 노약자,임산부가 아닌 이상 그냥 안 비켜줌 ㅎ 솔직히 양보가 의무는 아님 양보를 하면 좋죠 하지만 의무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양보의 기준은 개개인마다 다르죠. 기동님이 생각하는 양보해야 하는 기준과 재열님이 생각하는 기준 차이입니다. 이러한 기준은 서로 생각이 다른만큼 양보도 재각각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동님 입장에서 그분은 약한분이고 재열님 입장에서 그분은 괜찮으신 분이어서 그런것이니까요 7:50 이런 상황에서 배려를 남을 통해서 하는게 조금.. 이게 핵심인것 같네요. 각자의 기준에 의해 양보하는건데 이 기준을 남에게 강요는 안해도 될것같습니다.
나이가 많다라는 이유로 확정되지 않은 권리를 남에게 '넌 왜 그렇게 안해?' 라고 하며 비난하고 남을 깍아 내리는게 맞는 행동은 아니지 당연히 누가봐도 어디가 아프거나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나이가 어리든 많든 양보해줘야지 이런 힘든 사람이 있는데도 지는 멀쩡하면서 양보 안해주면 쓰레기지
그리고 약간 별개로 현재 65세 이상은 대중교통 돈 면제잖아요... 노약자석이 비었는데도 불구하고 보통석에 앉아서 옆 사람과 시끄럽게 대화 나누는 거 들을 때 마다 너무 괴롭고 학원 다녀서 집에서 지하철타고 30분 정도 가야하는데 이런 일을 매 주마다 겪고 있어서 웬만하면 자리비키는 학생인데 요즘 양보할 맘이 없어요ㅡㅡ 사람 많은 시간 때라 양보해준다한들 전혀 고마워하시는 기색도 없으시고ㅠㅠ 저도 힘든데 당연한 권리인 줄 아시는 거 굉장히 보기 그랬거든요... 노인 분들 전체가 아니라 진짜 이런 몰상식한 어르신들 때문에 내 돈 내고 피해만 받는 것 같아 굉장히 불쾌했는데ㅜㅜ 재열님이 통쾌하게 얘기해주셔서 좋네용...!
택시논쟁도 재열님 말이 맞는게 저도 부산사람이고 서울가서 택시를 탄적이 몇번 있습니다 당시에 역삼동에서 수서역으로 가는 방향이었는데 기사님께서 (수서역 주변에 사고가 나서 차가 막히는데 다른길로 갈게요) 라고 하셨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해달라했죠. 당시에 수서역 인근에 친척형이 치과를 운영하고 있었어서 제가 형한테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사고는 커녕 차가 쌩쌩달린다더군요 그러니 기사님께서 씨익 웃으시더니 아 수서역이 아니라 신사역 제가 헷갈렸어요 이러시더군요. 타지를 가면 조금 빠르거나 늦거나 해도 네비대로 가달라는게 맞습니다 우리가 아는길이 아니니까요 기사님이 돌아가실수도있고 정말 양심적으로 빠른길을 가실 수도 있긴한데 요즘 같은세상에 그런분들이 몇 있을까요
노약자를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노약자석 마련되어있고 법적으로 도와줄수있는 조치가 마련되어잇습니다. 이러한 제도에 대해 대부분 찬성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노약자 분들에게 양보와 배려를 하고 있다고 생각드네요. 오히려 기동님이 주장한 부분은 우리가 누릴수 있는 권리를 노약자 양보라는 이름으로 뺏어가는게 아닐까 싶네요. 누구나 편하게 이동하고 싶다는건 남녀노소 다 같으니 노약자 분들께서도 이해해주는것도 미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할줌마한테 자리 양보했는데, "내가 몇 살로 보이는데, 자리 양보를 하는거야!?"하면서 내릴 정거장 도착 할때까지 따라다니면서 삿대질하고 계속 소리지르면서 욕하셔서 그 이후로 자리양보 안함;; 자리양보해야할거 같으면 예전같이 "앉으세요~"라고 절대 안하고 조용히 일어나서 옆칸으로 이동함. 그 날 이후로 자리양보하기 진심 겁남.
앜 ㅋㅋ 저번에 다이소에서 있었던일 생각난다 ㅋㅋㅋ 현금계산은 따로 줄이 있어서 거기 서있으면서 차례 기다리고있었는데 뒤에 나이좀 있는 아줌마가 아가씨들 나는 물건이 몇개 없으니 자리좀 양보해달래서 저희도 계속 줄서있고 물건도 많아서 무거워요 그랬더니 그 아줌마가 그러니까 난 금방 계산해서 가면 되잖아 하길래 아니 아주머니 저희도 기다리고있는거잖아요~ 그러니까는 아니그냥좀양보해주면되지 그게 뭐 그렇게 힘들다고 그러길래 아줌마 그럼 저희 앞에분한테 얘기하세요 왜 저희한테 그러세요 그러고 아줌마가 먼저 좋게 얘기한것도 아니고 (10분넘게서있었음) 당연하다는듯이 얘기하면서 안비켜주니까 뒤에서 왜 그렇게 말을 하냐 했더닠ㅋㅋㅋ요즘 젊은애들은 어쩌고 하면서 그게 힘든가 꿍시렁꿍시렁ㅋㅋㅋㅋ양보도 내가 마음에서 우러나야 양보지 싫은데 비켜주는건 양보가 아닌데 너무 무개념 아줌마들 많은듯
난 고3때 돌덩이같은 가방 매고 독서실에서 집가려고 버스타서 앉아서 가고 있는데 아주머니가 잘 툭툭 차더니 “요즘애들은 어른들을 봐도 양보를 안해” 이러면서 계속 발 차서 진짜 피곤하고 가방은 무거운대 일어나서 앉으라고 하니까 “아우 다리아퍼”이러면서 나 쭉 훑으심,, 기둥잡고 가다가 급정거 해서 그대로 넘어진 이후로 안비키게 됨,,ㅠㅠ
비켜주는 거 좋고 안비켜주는 것도 좋음 실제로 본인이 아파서 힘들어서 앉아있을 수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좌석 자체가 노약자 우대석이지 지정석이 절대 아닌게 팩트고 뭔 이상한 잣대 들이밀면서 남한테 '이게 맞다 그걸 왜 안비켜주냐' 이런 식으로 강요하는 것 자체가 문제인거에요. 뭐든 사람한텐 각자 본인만의 생각하는 바가 있을텐데 강요를 왜 합니까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면 되지, 만약 그게 책임이 따르는 선택이라 해도 그 책임은 스스로 질 텐데
도덕적 우월감이라는 뭔가 그럴싸한 단어가 대중들한테 퍼지면 또 댓글창의 앵무새들이 생길까봐 걱정되긴 함. 사실 어떻게보면 A 신념을 B에게 강요하든 B신념을 A 에게 강요하든 도덕적 우월감일텐데 사람들은 주로 이기주의적인 것을 소신이라 믿고 이타적인 것을 도덕적 우월감에 휩싸인 것으로 믿으니까. ,
아줌마 아저씨는 모르겠구 나는 임산부좌석에 앉아있다가 임산부 보이면 좀 비켜줬음 좋겠음 아줌마 아저씨들은 자리 없으면 노약좌석에 가서 당당하게 앉던데 20대 초중반에 임신한 애들은 노약좌석에 앉는것도 눈치 봄 주변 지인들 경험담 ,, 임산부 뱃지 보고도 무시하고 자리 안비켜주면서 어른한테는 자리 비켜줘야되는게 당연한건 아니니깐요 ㅜ
버스나 지하철양보는 여러사람이 타니까 배려해야겠다 라는 생각이들면 하는거고 택시는 더 편하게 가려고 자신이 가자고 하는대로 가는게 맞는건데 재열형이 한 행동은 정당하게 돈주고 서비스를 원한거라 뭐라하면 안되는게 아닌가싶은데 기동형 입장도 이해는감 그래도 돈을 지불하고 합당한 서비스를 요구한거니까 절대 잘못아님 그분들이 누구의 부모님일수는 있지만 그렇게따지면 부모님뻘이면 모든부분에서 다 양보해야한다는건데 그건 아닌듯함 근데 진짜 생각하기 나름인듯,,, 기동형 재열형 항상 즐거웠으면 좋겠어요!! 핫도그 화이튕~
저도 재열님 의견 공감 갑니다 ㅜ 처음 댓글 다는데 제가 교복입는 학생 때에 버스에서 서 있었는데 빈혈이 너무 심해서 식은땀 흘리면서 앞에 앉아 계신 아줌마한테 혹시 너무 죄송한데 제가 진짜 너무 힘들어서 자리 양보해주실 수 있냐 했는데 제가 딱봐도 어려보인단 이유로 양보 안해주셔서 버스 복도에서 쓰러졌었거든요 이게 나이가 문제가 아닌데 나이가 많다 적다로 이걸 파악하면 안될 거 같아요 그리고 분명 일반석은 양보가 의무가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요.. 임산부석이나 노약자석은 당사자 아니면 당연히 앉으면 안되지만 일반석은 양보해야 할 의무가 없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내 칭구랑 나랑 보는것 같다 저도 기동님과 같은 입장인데 결국은 내 마음이 불편해서 양보하게 되더라구요 도덕적 우월감 이라기 보다는 어렸을때부터 그렇게 했었고 오히려 양보하지 않으면 계속 신경이 쓰여서 내 맘 편하자고 자리를 비켜주는? 그런 타입이예요 친구들은 오지랖이 넓다고 핀잔을 주지만 이렇게 태어난걸 어떻게 하겠어요 다만 나의 이런 성격을 남에게 강요하면 안된다는 것을 이번 편을 보면서 다시한번 다짐하게 되네요!
@@안현서-c8o 도움을 주고싶음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줬을때 나한테 돌아오는 불이익과 악용당하는 현실이 슬프다고한건데.. 당연히 도움을 강요받아서 주는건 도움이 아니죠. 근데 도움을 주고싶은 마음이 있어도 행동으로 옮기기까지에 불안감이 슬프다는겁니다. 예를 들어서 공항에서 캐리어 옮기는거 도와주지말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어르신들 힘들까봐 도와줬다가 그 캐리어에 마약이 들어있었고 공항 경찰이 그 캐리어를 발견하고 도와주던 청년을 붙잡은 사건도 있었죠. 이런방식으로 악용하는 사람들이있어서 세상이 무섭다는겁니다...
자리를 비켜주든 안 비켜주든 그건 본인이 판단 하는 거고 비켜 주는 게 의무는 아님 ! 물론 노약자나 임산부에게는 비켜 주는 게 좋긴 함 하지만 이것 또한 의무는 아님 ! 노약자석 또는 임산부석에서 노약자 또는 임산부에게 자리를 비켜 주는 건 당연한 거고 그 자리에 노약자나 임산부가 없다면 일반인도 앉아도 됨 ! 그리고 남에게 강요 할 권리는 없음 ! 또한, 이건 기동님이 잘못한 건 아님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뿐 !
어릴때부터 배려하고 도움주고 자라는 말을 들어서 나이 어릴때는 기동님의 의견에 가까웠지만 세월이 흐르고 시간이 지나다보니 사람들도 점차 변해지더군요. 특이 나이 드신분들이 임산부에게 하는 행동들이나 기타 다른 안좋은 행동들이 보이는데 배려를 굳이 해줘야 될 이유가 없어졋다고 해야되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무릎인대 나가서 목발 짚고 등교한 두달간 양보받은 케이스 생각도 안날정도...이후 절대 저도 양보 없게 됐습니다. 보이지 않는 각자의 사정이 있습니다. 본인의 도덕적 우월감만으로 함부로 판단하고 강요하는것은 폭력이라 배웠습니다. 양보하는법을 배운것 뿐만 아니라요. (저도 enfj입니다)
왠지 기동님 보다 재열님의 주장이 더 설득적임
기동님은 앞뒤가 없이 당연히 나이든 분에게 양보해야한다는 말이고
(솔직히 아줌마에게 양보는 아님)
재열님은 현실적으로 상대를 봐서 양보해야 될 상황이면 하고 아니면 아니라는 말임.
솔직하게 직장인으서 낮에 상사한테 깨지고 쉬는시간 없이 늦게까지 일하고 지친 상황에서
아줌마가 앞에 있다고 양보해야됨??? 그 아줌마가 본인 보다 정신적이나 육체적으로 힘들까요???
사실 아줌마가 얼마나 힘든지를 모르니까 그냥 내가 힘들면 앉아있으면 됨
예전에는 계속 비켜드리다가
그냥 당연시 생각하고 권리인 줄 알고
고맙다는 말 한마디도 안하는 어르신들이 너무 많아서
나도 힘든데 뭣하러 비켜주나 싶어서
어르신들 봐도 모른척하거나 그냥 앉아있게 되더라구요
물론 모든 분들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너무 많더라구요
솔직히 재열님 맞는 말...나도 저번에 1호선 지옥철 탔는데 어떤 할주머니가 날 계속 쳐다보고 있길래 눈치보여서 여기 앉으세요! 라고 했는데 고마워요 라던지 고맙다는 인사 하나도 없이 당연하다는 듯 앉길래 그 다음부턴 어르신이나 임산부 아니면 절대 안 비켜드리고 있어요...오히려 어르신들 공경해야되는 마음마저 그런 분들로 인해 사회인식이 너무 바뀌는 것 같아 슬프네요 기동님 주장도 좋지만 무조건적으로 비켜준다기보단 진짜 필요한 분께 비켜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지하철에서 보면 할주머니들이나 할아버지 할머니 분들께서 임산부석에 앉아계시는 걸 너무 많이 봐와서...또한 임산부라고 말함에도 불구하고 배가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임신초기의 산모를 무시한 적도 있구요...그런 배려가 당연시하게 여겨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너무 크네요...더해서 누구보다 나도 내가 제일 챙겨야 하는 대상이고 그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내가 힘듦을 감수하면서까지 그 사람을 위해 배려해야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재열님 너무 호감👍🏻💗
그.. 임산부정도는 비켜야 양심이나 인성이 있는것이 아닐까요..? 할머니도 인사가 의무는 아니여서 안할수 있다만 사회에서
젊은 층들이 노인들에게 양보하는 것이
당연까지는 아니고 배려라고 봐야할거 같아요
모든 할머니 임산부 사회적 약자들이 감사 표시를 안하는 것이 아니니 배려가 있어야 할거 같아요
@@garden_er 임산부나 어르신들 빼고 비켜드리면 안될 것 같다고 얘기했어용
@@즈-n6r 아,, 그러네요
@@garden_er 인사랑 양보랑 같은 관점에서 보는게 레전드네.....
양보는 선택이고 양보받아서 하는 인사는 의무죠.
그 의무를 지키지 않으면 다음부터 그 사람에게 양보를 바랄 수 없게 되는거구요
걍 양보하고싶은사람은 양보하고
양보안하고싶은사람은 안하면되는거 아닌가
유연한 문제를 무조건 이분법적 사고로 이해하려하니 의견이갈리지 답답하노
재열님 의견 극 공감. 임산부 노약자에겐 당연히 양보하겠지만 아줌마 아저씨에게는 양보 할 필요는 없다 생각함. 그냥 본인 마음 갈 때만 하지..기동님처럼 배려하고싶으면 본인만 하면 됩니다~ 강요 절대X(아무리 친하든 무슨관계든)
그리고 만약 기동님이 투표 이겼으면 신나서 재열님 딱밤 세게 때렸을 것 같은데..자연스럽네..
이게 비켜주는게 좋긴 하지만 이게 자신의 의지라서 자신의 의지로 비켜줘야 의미가 있는데
난 다리가 아프다. 넌 나보다 젊으니까 서서 가라 와 같은 무언의 압박이나 강요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사실상 부사장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정답은 없다 생각함 재열님이든 기동님이든 다 맞는 말씀 하신거라
노인도 아니고 임산부도 아니고 장애인도 아닌데 그냥 평범한 아줌마한테 대체 왜 비켜줘야됨 ㅋㅋ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
재열님 말 너무 공감..
양보는 의무가 아니잖아요ㅠㅠ
만약에 내 친구나 남자친구가 지하철에 있는데 앞에 아줌마 있으니까 양보하라고 자기랑 서서 가자고 하면 기분 엄청 안좋을 것 같음..
배려와 양보는 본인만이 결정할수있음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님 너무 각박한 세상이되어버렸음
양보와 배려를 기대하지말자
할줌마들한테 새치기랑 밀치기 너무 많이 당해서 할줌마한텐 솔직히 아파보이시는분 빼곤
양보 안하게되는것같아요
재열님말에 완전 공감갔는데 진짜
할줌마는 자신보다 노약자에 포함 하는 가 안 하는가를 따지는 게 더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열님 의견 대공감....
대중교통 자주 이용해보는 사람은 이해할거임
나도 임산부나 딱보기에 노약해보이는 분들한텐 다 양보해드리는데 내가 보았던 딱 할줌마(??) 나이 대 분들은 양보해주는걸 당연시 여기고 버스 내릴라고 기다리면 뒤에 있던 할줌마들이 엄청 치고 밀면서 나와서 먼저 내림 ㅋㅋ 우리 엄마도 왜이렇게 밀치냐고 음청 머라했었움..ㅠㅠ
이거로 종결하겠습니다
우리가 왜 아기를 돌봅니까 왜 소중히 다룹니까
연약하기 때문입니다
그에 맞는 대접을 받는 겁니다
노약자? 임산부? 연약해보이면 정상적인 사고라면 당연히 양보할 겁니다
이 말은 즉 대접을 해준다는 겁니다
다만 제가 느껴본 지나갔던 20대 경험에 따르면
밀치거나 윽박지르거나 눈치를 줍니다
이는 연약하지 않다는 겁니다
힘이 남아서 그런 겁니다
그만큼 기운이 있다는 겁니다
그렇기에 대접을 해 줄 수가 없는 겁니다
이러한 상황이 빈번했다---> 양보할 이유가 없는 경우
이러한 상황이 아니라 불편해보이거나 동정심이 든다 --> 양보합니다
반박 시 네 말이 맞지 않음
할줌마ㅋㅋㅋㅋ
@@이상한-w3l 캬 정답이다 지린다
@@이상한-w3l ㅇㅈ 구루마 끌고 가는 할머니나 아줌마들 나보다 튼튼해보임 의자 앉을려고 문열리자마자 들어가는거나 엘베 먼저 탈려고 나가는거보면 나보다 빠름
같은 인팁으로서 재열님 의견에 동의합니다ㅋㅋ
양보하는 행동은 분명 바람직한 일이지만 친구한테까지 일어나라고 말하는 건 저였어도 딱히 기분이 좋진 않을 것 같아요. 괜히 나만 나쁜 사람 되는 기분..나도 오늘 힘들어서 앉아서 가고 싶을 수도 있으니까..! 두 분 다 잘못된 게 아니라 그냥 가치관이 다른거죠ㅎㅎ
나도 당한적있어서 안비켜줌 진짜 어르신 아니면물론 임산부한테도 양보하고 다하는데 그 할줌마한테는 안하게됨
재열님 의견 동감
재열님 말 공감이감... 솔직히 양보가 의무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예전에 버스에 앉아있는데 50~60대로 보이시는 아주머니 계셨는데 정말 정정하시고 누가봐도 난 건강하다 라고 느낄 정도의 분이셨는데 솔직히 평소면 그냥 비겨주고 서서 갈 수 있는데 그 분은 마치
"내가 어른이고 내가 너보다 나이가 많은데 빨리 안 비키고 뭐하니" 라는 눈빛으로 쳐다보길래 그 뒤로 누가봐도 노약자,임산부가 아닌 이상 그냥 안 비켜줌 ㅎ 솔직히 양보가 의무는 아님 양보를 하면 좋죠 하지만 의무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재열님 오늘 굉장히 웃기고 논리적엿어여ㅋㅋㅋ
진짜 이해안가는건 당연하다는 인식..
어디에서도 그런모습을 보길 힘듦 한국에서만..
서로의 가치관을 존중하자
진짜 ㄹㅇ 재열님 말이 백번 천번 옳음 ㅇㅇ 이 세상은 내가 양보하면 내가 손해보눈 세상임. 내가 양보하면 뭐함? 돌아오는 것도 없는데?
솔직히 자리를 전세를 낸것도 아니고 대중교통은 말그대로 사람들이 다 같이 이용하는 공간인데 자리를 마치 지 것인거 마냥 하는 인간들 보면 진짜 개빡침
지금까지 모든 영상들 다 재밌게 봤는데 이 영상은 역대급으로 크게 웃으면서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핫도그 넘 내취향 ㅠㅠ ❤️❤️
양보의 기준은 개개인마다 다르죠.
기동님이 생각하는 양보해야 하는 기준과 재열님이 생각하는 기준 차이입니다.
이러한 기준은 서로 생각이 다른만큼 양보도 재각각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동님 입장에서 그분은 약한분이고 재열님 입장에서 그분은 괜찮으신 분이어서 그런것이니까요
7:50 이런 상황에서 배려를 남을 통해서 하는게 조금.. 이게 핵심인것 같네요. 각자의 기준에 의해 양보하는건데 이 기준을 남에게 강요는 안해도 될것같습니다.
오오.. 정말 그게 맞는 거 같아요 양보 및 배려하는 것은 강요 되어서도 안되고 강요해서도 안 되는 거 같아요 스스로가 느끼는 가치관도 다르고 생각도 다른데 여기서 이렇게 해야 한다고 하는 건 너무 인위적이고 그렇게 해야 된다는 강박이 생길 수도 있다고 봐요 .
왤캐 이런영상 좋지 요근래 재열님 당하는 영상많았다가 서로 알맞는 얘기하면서 과한액션도 적고 진짜 보는내내 되게 잼썻음
양보를 하고 안하고는 각자 선택임.
본인신념을 강요하고, 양보를 안했다고 나쁜사람으로 몰아가는거 상당히 불쾌할듯.
나이가 많다라는 이유로 확정되지 않은 권리를 남에게 '넌 왜 그렇게 안해?' 라고 하며 비난하고 남을 깍아 내리는게 맞는 행동은 아니지
당연히 누가봐도 어디가 아프거나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나이가 어리든 많든
양보해줘야지
이런 힘든 사람이 있는데도 지는 멀쩡하면서 양보 안해주면 쓰레기지
그리고 약간 별개로 현재 65세 이상은 대중교통 돈 면제잖아요... 노약자석이 비었는데도 불구하고 보통석에 앉아서 옆 사람과 시끄럽게 대화 나누는 거 들을 때 마다 너무 괴롭고 학원 다녀서 집에서 지하철타고 30분 정도 가야하는데 이런 일을 매 주마다 겪고 있어서 웬만하면 자리비키는 학생인데 요즘 양보할 맘이 없어요ㅡㅡ 사람 많은 시간 때라 양보해준다한들 전혀 고마워하시는 기색도 없으시고ㅠㅠ 저도 힘든데 당연한 권리인 줄 아시는 거 굉장히 보기 그랬거든요... 노인 분들 전체가 아니라 진짜 이런 몰상식한 어르신들 때문에 내 돈 내고 피해만 받는 것 같아 굉장히 불쾌했는데ㅜㅜ 재열님이 통쾌하게 얘기해주셔서 좋네용...!
재열이형 마음도 이해가 되는게 이게 한번양보해주고 배려해주면 다음에는 당연하다듯이 새치기하고 저도 여러번당했거든여 뒤에 사람들도 기다리고하는데 새치기하고하는건 좀아니잖아여
재열님 등산복 입으셨잖아가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열님 의견에 저도 찬성해요 친구가 저한테 그러면 더 비켜주기 싫을 것 같구..배려는 의무가 아니잖아요 그날 배려를 할만큼의 마음의 여유가 있다면 하겠죠ㅎㅎ없다면 못하는거죠
저도 기동님처럼 생각하면서 살면서 노약자분께 양보 많이했는데 막상 제가 애기가지고 만삭으로 지하철, 버스 타보니 아무도 눈 안마주치려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 저는 10분정도면 가는 거리라서 앉을 생각도 없었지만 우리나라가 많이 인색해졌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ㅠㅠ
출퇴근 시간같은 경우에는 사암들이 되게 인색해지죠.... 임산부는 임신초에도 어디 부딪히지 않게 조심해야하는데.. 참...
택시논쟁도 재열님 말이 맞는게 저도 부산사람이고 서울가서 택시를 탄적이 몇번 있습니다 당시에 역삼동에서 수서역으로 가는 방향이었는데 기사님께서 (수서역 주변에 사고가 나서 차가 막히는데 다른길로 갈게요) 라고 하셨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해달라했죠. 당시에 수서역 인근에 친척형이 치과를 운영하고 있었어서 제가 형한테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사고는 커녕 차가 쌩쌩달린다더군요 그러니 기사님께서 씨익 웃으시더니 아 수서역이 아니라 신사역 제가 헷갈렸어요 이러시더군요. 타지를 가면 조금 빠르거나 늦거나 해도 네비대로 가달라는게 맞습니다 우리가 아는길이 아니니까요 기사님이 돌아가실수도있고 정말 양심적으로 빠른길을 가실 수도 있긴한데 요즘 같은세상에 그런분들이 몇 있을까요
고맙긴해도 막상 자리 양보해주면 늙어보인다는거니깐 기분이 안 좋을수도있지않을까요?
양보를 하는사람과 안 하는사람도 의견이갈리는것처럼
양보를 받는 사람들도 의견이 갈릴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뜻하지 않은 친절은 부담이더라구요
양보받는 사람 입장까진 생각 못해봤는데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편 너무 재밌어요 또 이렇게 두사람 토론 또 해주세요 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ㅋㅋ근데 이번 편은 재열님이 압승 ㅋㅋㅋㅋㅎㅋㅎㅋㅋ
우리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도리는 임산부석, 노약자석을 비워두는 것에서 끝난거지 일반좌석까지 양보하는 건 개인의 자유임
난 재열이형 말에 찬성하는데 그래서 딱밤은..?
지금까지 힘들어 보이는 사람 보면 바로 양보했었는데.. 얼마 전 일부러 자기 친구 임산부석에 앉히고 그 앞에서 괜찮다고 자기는 옆자리 앉으면 된다고 떠들고 있는 임산부 보고 양보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노약자를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노약자석 마련되어있고 법적으로 도와줄수있는 조치가 마련되어잇습니다. 이러한 제도에 대해 대부분 찬성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노약자 분들에게 양보와 배려를 하고 있다고 생각드네요. 오히려 기동님이 주장한 부분은 우리가 누릴수 있는 권리를 노약자 양보라는 이름으로 뺏어가는게 아닐까 싶네요. 누구나 편하게 이동하고 싶다는건 남녀노소 다 같으니 노약자 분들께서도 이해해주는것도 미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할줌마한테 자리 양보했는데, "내가 몇 살로 보이는데, 자리 양보를 하는거야!?"하면서 내릴 정거장 도착 할때까지 따라다니면서 삿대질하고 계속 소리지르면서 욕하셔서 그 이후로 자리양보 안함;;
자리양보해야할거 같으면 예전같이 "앉으세요~"라고 절대 안하고 조용히 일어나서 옆칸으로 이동함.
그 날 이후로 자리양보하기 진심 겁남.
진짜 그날 약속시간 늦어서 어쩔 수 없이 내릴 정거장까지 그냥 간거였어요~그것만 아니였어도 진짜 내리고 싶을정도였어요ㅠㅠ
뒤에서 저렇게 떠드는데 꿋꿋히 자기 할거 하고 계시는 희연님 ㅋㅋㅋㅋ
마지막에 기동님 고르심ㅎㅎ
배려해주는건 호의지만 그 호의를 당연하게 여기면 안됨 배려의 문제지 강요할수 없는 문제임 누가봐도 노약자라고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무지 피곤해도 양보함 근데 애매하게 늙어서 호시탐탐 젊은사람 앞에 서서 눈치주면서 혼잣말로 꼽주는 할줌마들 보면 절대 안비킴
진심 엄청 밀쳐댐 막 줄 서서 지하철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옆에서 끼어들어서 밀치고 개빡침
물론 몸 불편해 보이거나 하면 양보할 수 있지만 꼭 무조건 다 양보해야 된다 이거는 아닌 듯
앜 ㅋㅋ 저번에 다이소에서 있었던일 생각난다 ㅋㅋㅋ 현금계산은 따로 줄이 있어서 거기 서있으면서 차례 기다리고있었는데 뒤에 나이좀 있는 아줌마가 아가씨들 나는 물건이 몇개 없으니 자리좀 양보해달래서 저희도 계속 줄서있고 물건도 많아서 무거워요 그랬더니 그 아줌마가 그러니까 난 금방 계산해서 가면 되잖아 하길래 아니 아주머니 저희도 기다리고있는거잖아요~ 그러니까는 아니그냥좀양보해주면되지 그게 뭐 그렇게 힘들다고 그러길래 아줌마 그럼 저희 앞에분한테 얘기하세요 왜 저희한테 그러세요 그러고 아줌마가 먼저 좋게 얘기한것도 아니고 (10분넘게서있었음) 당연하다는듯이 얘기하면서 안비켜주니까 뒤에서 왜 그렇게 말을 하냐 했더닠ㅋㅋㅋ요즘 젊은애들은 어쩌고 하면서 그게 힘든가 꿍시렁꿍시렁ㅋㅋㅋㅋ양보도 내가 마음에서 우러나야 양보지 싫은데 비켜주는건 양보가 아닌데 너무 무개념 아줌마들 많은듯
썸네일부터 각자 생각 반대인거 너무 웃긴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부부처럼 싸우다
정들고 끈끈한 우정 이어가는 모습 좋네요
ㅎㅎ 둘
노약자들 앉는 노약좌석있잖아요 솔찍히 거기 앉아도 될꺼같은분이 그자리비워놓고 일반좌석앉아있으면 조금 힘들어요 일반 건장한 청년이여도 힘든일있으면 힘듭니다 굳이 괜찮아보이는 분들은 안비켜줘도 괜찮아요
맞아야
4:43 무조건
솔직히 안비켜 주는게 맞지 어르신도 아니고 임산부도 아닌 그냥 평범한 아줌마인데 왜 비켜 줘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 재열님에 말에 진짜 극 공감했다
난 고3때 돌덩이같은 가방 매고 독서실에서 집가려고 버스타서 앉아서 가고 있는데 아주머니가 잘 툭툭 차더니 “요즘애들은 어른들을 봐도 양보를 안해” 이러면서 계속 발 차서 진짜 피곤하고 가방은 무거운대 일어나서 앉으라고 하니까 “아우 다리아퍼”이러면서 나 쭉 훑으심,, 기둥잡고 가다가 급정거 해서 그대로 넘어진 이후로 안비키게 됨,,ㅠㅠ
근데 택시사건에서 재열님 똑같은상황이 지난번 기동님 세인트 호텔에서 음식먹고 요리사 불러서 얘기했을때 상황이랑 같음ㅋ
본인이당하면 당황스러운거임ㅋ
자차 끌구 다니는 기동 vs 지하철 버스 타고 다니는 재열
기동이 지하철 버스 안타니 저런말을 하는거지 ㅋㅋㅋㅋㅋㅋ
재열님 입장에 완전 공감갑니다 더한 경우는 아줌마가 친구랑 통화하는데 아 나 다리아픈디 자리 없다라고 ㅈㄴ 크게 말하는 경우도 있어요
재열님 말에 공감이 더 되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음 특히 요새는 더욱
양보(배려) 가 의무는 아니고 그냥 개인적으로 하는지 마는지 차이니깜
도덕은 기준을 아무도 정의 내릴 수 없고,
서로에게 강요할 수 없습니다!
똑똑한 철학가들도 정의를 완벽하게 내릴 수 없는 부분이고, 시대와 환경에 따라 계속해서 바뀐 형태로 남아있습니다.
서로 강요하지 말고 신념에 맞게 피해만 주지 말고 살아요 우리!!
저도 재열님이랑 진짜 공감이 가요!
재열님 의견에 공감되네옄ㅋㅋㅋ
기동님 넘 본인 의견 강요하시는듯;; 재열님 의견에 극공감합니다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썸내일에재열오빠
표정 ㅋㅋㅋㅋ
아닠ㅋㅋㅋ 재열이형 쪽으로 갈거라곤 상상도 못함
9:20 회색옷에 회색마스크 끼신분 너무 귀여우신데 직원소개특집도 해주세요
ㅋㅋㅋㅋ 재열님 의견에 너무 공감하는 1인으로써 “우리 엄머가 아니잖아” 가 제일 공감가네요.
내 엄마는 한분이신데 내 엄마처럼 생각못합니다 ㅋㅋㅋ
그분이 저희 어머니처럼 무한한 사랑을 준것도 아닌데..
반박시 반박하시분 의견이 맞습니다!!
"반박시 반박하시분 의견이 맞습니다!!"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
기동님 말에 더 공감이 간다싶었는데 같은 mbti였군요.. ㄷㄷ 자기 가치관에 맞게끔 행동하면 될거가타요 ! 모든 일들에 정해진 정답은 없으니깐요 ㅎ
나도 이걸로 논쟁이 좀 있었는데 요즘 젊은사람들은 다 재열님처럼 생각하는듯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편에 속하고 그렇게 배웠다보단 요즘 시대도 바뀌고 있고 생각하는 관점도 많이 달라지고 있으니까 생각에 변화가 많이 생기는듯
비켜주는 거 좋고 안비켜주는 것도 좋음
실제로 본인이 아파서 힘들어서 앉아있을 수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좌석 자체가 노약자 우대석이지 지정석이 절대 아닌게 팩트고 뭔 이상한 잣대 들이밀면서 남한테 '이게 맞다 그걸 왜 안비켜주냐' 이런 식으로 강요하는 것 자체가 문제인거에요.
뭐든 사람한텐 각자 본인만의 생각하는 바가 있을텐데 강요를 왜 합니까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면 되지, 만약 그게 책임이 따르는 선택이라 해도 그 책임은 스스로 질 텐데
도덕적 우월감이라는 뭔가 그럴싸한 단어가 대중들한테 퍼지면 또 댓글창의 앵무새들이 생길까봐 걱정되긴 함.
사실 어떻게보면 A 신념을 B에게 강요하든 B신념을 A 에게 강요하든 도덕적 우월감일텐데 사람들은 주로 이기주의적인 것을 소신이라 믿고 이타적인 것을 도덕적 우월감에 휩싸인 것으로 믿으니까. ,
여기 구독한건오래인데 영상본건 최근입니다
요즘 잼나요ㅎㅎ 다시 첨부터보고있네요ㅎㅎ
아 왜 딱밤 안때랴요 그것만 기다렸는데..
토론하는거 더 올려주세요 ㅠㅠ 꿀잼!!
이걸 이제 보네ㅠㅠ 셤 기간 때문에 못봤는데ㅠㅠ♥️💗
아줌마 아저씨는 모르겠구 나는 임산부좌석에 앉아있다가 임산부 보이면 좀 비켜줬음 좋겠음
아줌마 아저씨들은 자리 없으면 노약좌석에
가서 당당하게 앉던데 20대 초중반에 임신한 애들은 노약좌석에 앉는것도 눈치 봄 주변 지인들 경험담 ,,
임산부 뱃지 보고도 무시하고 자리 안비켜주면서 어른한테는 자리 비켜줘야되는게 당연한건 아니니깐요 ㅜ
재열이형 Jonna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
등산복 개공감이네ㅋㅋㅋ등산 갈만큼 건강한 신체가 있는데 지하철에 가만히 서있는걸 못 버틸리가
서있기 힘든사람이면 누구든 양보해주는데
아줌마고 여자라서 양보해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
버스나 지하철양보는 여러사람이 타니까 배려해야겠다 라는 생각이들면 하는거고 택시는 더 편하게 가려고 자신이 가자고 하는대로 가는게 맞는건데 재열형이 한 행동은 정당하게 돈주고 서비스를 원한거라 뭐라하면 안되는게 아닌가싶은데 기동형 입장도 이해는감 그래도 돈을 지불하고 합당한 서비스를 요구한거니까 절대 잘못아님 그분들이 누구의 부모님일수는 있지만
그렇게따지면 부모님뻘이면 모든부분에서 다 양보해야한다는건데 그건 아닌듯함 근데 진짜 생각하기 나름인듯,,, 기동형 재열형 항상 즐거웠으면 좋겠어요!! 핫도그 화이튕~
할주머니는 노약자 자리, 임산부 자리, 그냥 자리 다 앉으시는데 제가 본것 중에 제일 충격은 할주머니가 임산부 좌석 앉아있는데 그 앞에 임산부가 있었는데 안비켜주고있었다는거… 심지어 퇴근시간 2호선 지옥철에서…오히려 앉을때도 사람들 다 비집고 들어와서 그 자리에 앉았음
교훈 배려를 당연히 여기지 말자!
전에..하루종일 걷고..다리가 너무 아파서 도저히 양보 못할것같았음.
어지간하면 양보하는데..그날은 진짜 아파서 못일어나겠는데 갑자기 너무 건강하고 생생한 5,60대분...왜 양보안하냐 하는 따가운 눈총..
저도 재열님 의견 공감 갑니다 ㅜ 처음 댓글 다는데 제가 교복입는 학생 때에 버스에서 서 있었는데 빈혈이 너무 심해서 식은땀 흘리면서 앞에 앉아 계신 아줌마한테 혹시 너무 죄송한데 제가 진짜 너무 힘들어서 자리 양보해주실 수 있냐 했는데 제가 딱봐도 어려보인단 이유로 양보 안해주셔서 버스 복도에서 쓰러졌었거든요 이게 나이가 문제가 아닌데 나이가 많다 적다로 이걸 파악하면 안될 거 같아요 그리고 분명 일반석은 양보가 의무가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요.. 임산부석이나 노약자석은 당사자 아니면 당연히 앉으면 안되지만 일반석은 양보해야 할 의무가 없잖아요?😄
이미 현세대는 재열이 마인드로 돌아가고 있다. 그것을 만든것은 전세대이고 후세대는 그것에 따라갈뿐
이 각박한 현실세상에서는 재열형처럼 사는게 맞음 근데 몸도 마음도 통장도 넉넉하면 기동처럼 사는거 가능
재열ㅇ님한테 너무 공감된댜
결론:도덕성에 따라 다르다
ㅋㅋㅋㅋㅋㅋㅋ 내 칭구랑 나랑 보는것 같다
저도 기동님과 같은 입장인데 결국은 내 마음이 불편해서 양보하게 되더라구요 도덕적 우월감 이라기 보다는 어렸을때부터 그렇게 했었고 오히려 양보하지 않으면 계속 신경이 쓰여서 내 맘 편하자고 자리를 비켜주는? 그런 타입이예요
친구들은 오지랖이 넓다고 핀잔을 주지만 이렇게 태어난걸 어떻게 하겠어요
다만 나의 이런 성격을 남에게 강요하면 안된다는 것을 이번 편을 보면서 다시한번 다짐하게 되네요!
양보나 예의는 선의나 필요로 행하는거지 필수가 강요로 행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유에 빌런들이 있는데 나 자신보다 높은 사람이 있다면 배려해야 된다 비켜줘야 된다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러는 듯 그리고 지하철에서 다리다친사람보고 내가 나이 더 많고 너 보다 위니까 꺼져 이러는 사람들을 봐서 더 재열님한테 공감가는 듯
지금 이 댓글 쓴날에 저는 핫도그님들을 실제로 본 19살 학생이고 실제로 보고 진짜 놀랐고
너무 좋았습니다. 핫도그님들 오늘 사진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열이 형 속 시원합니다
대구지하철 기준이긴 하지만
저는 이런 경우에 논쟁거리를 만들기 싫어서
지하철 타자마자 바로 반대편 출입문 쪽
구석으로 돌진합니다ㅋㅋㅋ 서있는 걸 좋아하는 편:)
어떤 의견이든 틀린 것은 없지만. 타인에게 이해를 구하고 설득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는 순간 부터 잘못된 것..
양보한 사람이 칭찬받는건 맞는데, 양보안했다고 뭐라하는게 문제
솔직히 이번에는 재열님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서있기 힘드신 분들도 나이 성별 가릴거 없이 양해를 구하시고 부탁해주시면 충분히 기분 좋게 양보해드릴텐데 막무가내이신 분들만 많이 본거 같아서 선뜻 내가 먼저 양보해주기 꺼려짐
저런 회의는 그냥 서로가 다름을 알고 헤어지는게 대부분이네요,, 오히려 생각이 하나로 획일화 되는 걸 막아야 되는 거였네요.
나는 나고 너는 너다.
다르고 틀리다는 남이 날 판단할 뿐이지
그 판단이 정답은 아니다.
서로 옳다고 믿는 생각에
너는 나와 다르다고
강요할 필요는 없다.
근데 딱밤은 언제 때리나요??ㅎㅎㅎ 왜 화해하고 끝나!!
기동님은 차 있으셔서 가끔 대중교통 이용해서 저렇게 생각하실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매일 매일 출퇴근하면 저렇게 생각하고 있으면 너무 힘들어요 ㅠㅠ 매번 비켜드려야하니..
자기 판단하에 내가 오래 앉을 상황이면 양보해줄 필요는 없다고봄
근데 정말 세상이 무서워져서 양보나 도움도 쉽게 못 주게되버렸어.. 그냥 슬픈 현실이지...
@@안현서-c8o 도움을 주고싶음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줬을때 나한테 돌아오는 불이익과 악용당하는 현실이 슬프다고한건데.. 당연히 도움을 강요받아서 주는건 도움이 아니죠. 근데 도움을 주고싶은 마음이 있어도 행동으로 옮기기까지에 불안감이 슬프다는겁니다. 예를 들어서 공항에서 캐리어 옮기는거 도와주지말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어르신들 힘들까봐 도와줬다가 그 캐리어에 마약이 들어있었고 공항 경찰이 그 캐리어를 발견하고 도와주던 청년을 붙잡은 사건도 있었죠. 이런방식으로 악용하는 사람들이있어서 세상이 무섭다는겁니다...
자리를 비켜주든 안 비켜주든 그건 본인이 판단 하는 거고 비켜 주는 게 의무는 아님 ! 물론 노약자나 임산부에게는 비켜 주는 게 좋긴 함 하지만 이것 또한 의무는 아님 ! 노약자석 또는 임산부석에서 노약자 또는 임산부에게 자리를 비켜 주는 건 당연한 거고 그 자리에 노약자나 임산부가 없다면 일반인도 앉아도 됨 ! 그리고 남에게 강요 할 권리는 없음 ! 또한, 이건 기동님이 잘못한 건 아님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뿐 !
어릴때부터 배려하고 도움주고 자라는 말을 들어서 나이 어릴때는 기동님의 의견에 가까웠지만 세월이 흐르고 시간이 지나다보니 사람들도 점차 변해지더군요. 특이 나이 드신분들이 임산부에게 하는 행동들이나 기타 다른 안좋은 행동들이 보이는데 배려를 굳이 해줘야 될 이유가 없어졋다고 해야되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와 이렇게 다른 사람 둘이 어떻게 저렇게 절친이 됐지? ㅋㅋㅋ
무릎인대 나가서 목발 짚고 등교한 두달간 양보받은 케이스 생각도 안날정도...이후 절대 저도 양보 없게 됐습니다.
보이지 않는 각자의 사정이 있습니다. 본인의 도덕적 우월감만으로 함부로 판단하고 강요하는것은 폭력이라 배웠습니다. 양보하는법을 배운것 뿐만 아니라요.
(저도 enfj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