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 채널 최초로 올렸던게 2009년 10년전임ㅋ 몬 얼마전에 이 계정 만든것같은데 10년흘러버림; 그런데도 지금이랑 2009년이랑 체감은 정말 별 차이는없음 2009년도에는 2007년도 2006년도 2005년도 추억 엄청했었는데 지금은 모두가 2009년을 추억하고있음;
히로는 히카리를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히카리가 원하는게 뭔지 압니다. 자신들의 승부와 상관없이 히카리는 히데오를 고를것을 알죠. 하지만 자기가 어중간하게 패배하면 히카리는 히로에 대한 자신에 대한 마음이 40%라 생각해도 자기자신을 고를걸 압니다. 그러기에 직구를 던집니다. 히데오가 노리고 있을거라 생각하는 직구를. 그리고 히데오는 히카리를 빼앗기기 싫기에 히로가 자신에게 이기기 위해 비기인 고속 슬라이더를 던질거라고 히로의 뜻을 순간 오해합니다. 그래서 계속 노리고 있던 직구가 오는데도 못치지요. 히카리는 히로가 던진 직구에 담겨있는 작별의 의미를 알기에 눈물을 흘립니다.
이 만화 내용 잘 모르고 이 노래 우연히 들어서 내용 요약이나 일부만 찾아봤는데도 얼마나 심오하고 아름답게 청춘과 사랑을 표현했는지 말로 다 표현이 불가능하고 보는 이들에게 애틋함, 미련, 후회, 고민 사랑의 감정들을 너무 가슴에 와닿게 하는 만화인 것 같다....소년만화, 청춘만화라는 말이 이런 만화에서 탄생한 거였구나 싶음
눈물 나게 감동적인 만화 H2. 다른 만화와의 차이라고 한다면, 컷 자체가 주는 소름이 압도적이라는 것. 역동적인 컷들이 많지 않지만, 인물들이 가만히 서 있을 뿐이지만, 단지 쳐다만 보고 있을 뿐이지만, 그 컷에 묘사되어 있는 인물들의 심정이 마음 속에 와 닿는다. 컷에서 느낄 수 있는 인물의 감정은 매우 복잡해 보이지만 의외로 단순하며, 사춘기를 겪는 10대 소년 소녀들의 아름다우면서 슬픈 이야기는 그야 말로 일품이라 할 수 있겠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수 많은 명작들을 봤다. 어릴 땐 H2가 뭐가 재밌냐며 H2가 최고라고 말하는 선배에게 동의할 수 없다고 했었다. 하지만 인생을 어느 정도 살면서 많은 경험을 겪고 난 이후 다시 한번 접했던 H2는 어릴 때 읽었던 H2가 아니었다. 혹시라도 H2를 접한 후 별로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있다면, 세월이 흐른 지금 다시 한번 컷이 주는 감동을 찾으며 읽어보길 바란다.
중2때까진 늘 첫째 줄에 겨우 160이 됐을 무렵 쓸만한 녀석들은 모두 다 이미 첫사랑 진행 중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야 물론 2년전 일이지만 기뻐야하는 게 당연한데 내 기분은 그게 아냐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렸었어 그 사람을 널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상처 입은 날들이 더 많아 모두가 즐거운 한 때에도 나는 늘 그곳에 없어 정말 미안한 일을 한걸까 나쁘진 않았었지만 친구인 채였다면 오히려 즐거웠을 것만 같아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랐었어 그 사람이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랐었어 그 사람이
음 히까리가 뭇매를 맞아야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서 코멘트 남겨봅니다. 사춘기의 사랑이란게 그렇잖아요? 아직 다듬어져있지 않고, 마음이 이끄는대로 순수하게 반응하고, 여러 사람을 좋아하기도 하고, 금새 다른 사랑에 빠지기고 하고 말이죠. 하루까가 얘기했듯이 그 나이의 사랑이라는게 상대방의 본모습 보다는 사랑에 빠진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요. 히까리가 어장관리녀라.... 사춘기 사랑의 이러한 특성을 야구라는 소재와 소꿉친구가 공유해온 시간의 스펙트럼과 잘 버무렸다는 것을 염두해두신다면 히까리가 팜므 파탈이라는 것에 동의하기는 어려우실거라고 생각해요. 작중 인물들의 사랑의 방향성도 히까리가 단순히 나쁜뇬이 아니라는 것을 뒷받침해 줍니다. 히데오 > 히까리, 하루까 > 히로, 히로 > (히까리) > 하루까, (히로) < 히까리 > 히데오 정도로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히데오와 하루까의 사랑은 단편적이니까 차치해두고, 히로는 늦게 찾아온 첫사랑을 보내는 시점과 하루까를 맞이하는 시점이 오버랩된 것 뿐이죠. 그 오버랩이 이 만화 전체의 이슈이기도 하고요. 그렇다면 히까리가 히로를 남성으로서 히데오와 동시에 사랑했느냐.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보셔서 알겠지만, 히까리의 히로에 대한 마음은 방향성이 과거 (같이 쌓아온 추억) 에 있는 '모성애'에 가깝죠. 여성의 모성적인 사랑은 작가가 즐겨 이용하는 테마이기도 하고요 (터치 참고). 히까리는 히로와 오래 쌓아둔 시간 동안의 모성애를, 히로가 마음에서 히까리를 놓아주고 있는 시점에 깨닫고 잠시 혼동했던 것 뿐이라고 보여집니다. 작품 후반부에 히까리와 히로가 서로를 정말 정말 좋아한다고 히데오에게 얘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시점에서의 좋아하는 마음은 소꿉친구로서의 소중함이라고 이해하는게 타당하다고 보고요.
청소년의 질풍노도의 시기에 이사람 저사람 사귀는게 또래애들사이에서면 모를까, 멀쩡한 성인이 욕을 할 이유는 없죠. 맞는말이에요 ㅋㅋ. 여기에 감정이입해서 욕하는 사람들은 뭔가 좀 모자란사람들이겠죠??; 뭐, 비슷한일을 겪어봐서 더 이입 됫다, 그런거면 할말없지만, 욕하는 욕하는 사람들중엔 그런경험 못해본 사람이 훨씬 많을꺼 라는거 잘 알고있으니 하는 얘기 ㅋㅋ
H2를 처음 접한 것이 20년도 훌쩍 지났지만 아직도 H2를 꺼내 보면 마음이 너무 울적하고 먹먹함.. 히까리에 대해 의견이 갈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작품의 후반부로 가면서 히까리 그 특유의 무표정한 모습과 눈빛이 너무 슬퍼 보이는 건 나 혼자만의 느낌일까...
힘내 지지마...자신의 어머니 처럼 지는 자에게 마음이 더 가는 히카리.. 히로는 히카리에게 힘내 지지마 라는 말을 들으며 지금까지 방심할 때 빼고 제대로 이겨보지 못한 히데오를 이기고 히카리를 마음에서 떠나보내기로 마음 먹는다. 메이와 와의 고시엔 경기에서 히로는 즐기면서 야구하던 모습을 버리고 지금까지 쉽게 볼 수 없던 오직 이기기 위한 마음 가짐으로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며 메이와 타선을 박살낸다. 그리고 마지막 히데오와의 대결... 직구를 노리고 있는 융통성 없는 모습으로 판단한 히로는... 노다에게 슬라이더 싸인을 낸다. 하지만 히로는 정면 승부 하는 투수에 대한 동경이 있다. 정면 승부는 타자에게 유리한거야 라고 말하지만 결국 히로는 싸인은 슬라이더를 낸 채 국내 최고의 4번 타자와 승부에 걸 맞는 인생 풀 파워 직구를 던지며 정면 승부를 걸어 히데오를 삼진으로 잡아낸다. 이 찰나의 순간 히로와 히카리의 사이를 의심하던 히데오는 풀파워 직구가 날아올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히로를 믿지 못하며 직구가 아닌 슬라이더를 생각하다가 결국 히로의 공을 치지 못하며 패한다. 노다 :변화구 싸인이었어... 히로: 공이 휘지 않았을뿐이야 히로 :넌 왜 미트를 안 움직였는데? 노다 : 휘지않을 것 같았거든 노다는 알고 있었다. 또 히로를 믿고 있었다. 히로는 슬라이더가 아닌 직구를 던질 것이란 걸.... 두 친구의 멋진 우정까지 보여준 완벽한 결말... 자신이 더 이상 마냥 어린애가 아닌 성인으로 한 단계 더 성장했음을 증명해 보인 히로 친구를 의심해 패했지만 결국 히카리의 마음을 얻은 히데오 마지막 대결을 통해 히데오에게 마음을 굳힌 히카리 자신이 사랑하던 히로의 마음을 얻은 하루카... 역씌 히로다 히로의 직구 메카니즘을 보면 아시게찌만은 움지기미 상당히 조크든요 그 으려운 상황에서도 증면슨부 즈는 기가맥혔다고 봅니다. 그듭 말씀드리지마는 궁내 채고의 4번 타자 히데오에게 스라이다 가튼 베나구가 아닌 직구 슨부 허허 ㅋㅋ이거는 즈응말 기가맥혔다. 그르케 말씀 드릴 수 이께쓰요
우리들의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쓰레기일 수도 그들의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아닐 수도 있는 거에요. 순장이라는 주인이 죽으면 하인도 다 묻는 그런 풍습도 지금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가고 욕할 수 있지만 그 때 당시 사후세계를 믿었던 그들은 그게 당연했던 것처럼요. 어차피 평가는 개인이 내리는 법. 누가 옳고 누가 그른 게 아닌,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줍시다.
중2때까지 이웃으로 남매처럼 지내왔던 히로와 히까리. 히로의 성장이 느린만큼 그들의 마음도 그저 조금씩 커갔을뿐 그때 등장한 성숙한남자 히데오 히로와의 감정을 인식하지 못한체 히까리는 히데오와 사귀고 그후 얼마안되어 부쩍커버린 히로 그리고 알아가게 된 그동안 커왔던 히로와 히까리의 마음. 흔들리는 히까리와 히로 그리고 히데오와 히로의 우정. H2는 진심 인생만화다
H2는 만화책으로 봐야함. 작가 아다치 미츠루의 의도적 작화 컷장면과 너무도 어울리던 대화와 독백들... 자꾸 곱씹어 읽고 생각하게되죠. 시간이 흘러 다시 또 보니 느낌도 새로워지는것이 ... 오랜만에 고백을 들으며 H2 만화 컷 장면을 보면서 커피한잔하는데 기분 참 좋아지네요~
이 노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거의 모두 아시겠지만 가사에서 화자와 청자가 계속 바뀝니다 중2 때까진 늘 첫째 줄에 겨우 160이 됐을 무렵 쓸만한 녀석들은 모두 다 이미 첫사랑 진행 중 (히로)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야 물론 2년 전 일이지만 기뻐야 하는 게 당연한데 내 기분은 그게 아냐 (히카리가 히로에게)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렸었어 그 사람을 (히카리가 히데오에게) 널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상처 입은 날들이 더 많아 모두가 즐거운 한때에도 나는 늘 그곳에 없어 (하루카) 정말 미안한 일을 한 걸까 나쁘진 않았었지만 친구인 채였다면 오히려 즐거웠을 것만 같아 (하루카)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랐었어 그 사람이 (히카리가 히데오에게)
만화책 배경으로한 이 영상 만든분 대단한것 같습니다. 음악과 만화책의 조화가 정말 볼때마다 놀랍네요. 특히 연주가 격해지는 부분에서 하루까가 위기에처한 장면이나오고 히로가 공을 빵!! 빵!! 던져서 문에 꽃히는부분이 기가막히게 어울림. 그리고 격한 이 다음장면에서, 둘이 얼음집짓는 역동적장면으로 그후 얼음집앞에 앉아있는 정적이고 포근한 장면으로 마무리되는게 감탄을자아내게함. 그리고 음악이 경쾌함에서 슬프고 잔잔해지는 부분으로 넘어가는 부분에 히까리가 "오는게 아니었어. 히로의 시합을 보고있으면 이겨도져도 울고싶어지니까" 장면이 딱. 음악이 만화를 살리는 지경까지 이르렀네요. 다른 편집영상들은 정말 이 영상에 비하면 조족지혈에 불과함. 그냥 이 노래의 공식 뮤직비디오로 써도 전혀 부족하지않은 최고의 영상이었습니다. 이 뮤직비디오로 100번도 더본듯 합니다. ps. 이 영상은 H2를 수십수백번은 정주행했을법한, 이 만화를 정말 좋아하는 분이 만든티가납니다.
노래 화자는 3명 : 히로 하루카 히로 만화를 안보면 이노래 가사가 바람인가? 싶을 수 있음(다른사람이 떠오른다는 고백처럼 들림) 중2때까지 늘 첫째줄에=중2때까지 코흘리게, (만화에서 히로 대사) 겨우 160이 됬을 무렵=겨우 키가 평균쯤 돼서, (만화에서 히로 대사) 쓸만한 녀석들은 모두다 이미 첫사랑 진행중=슬슬 여자친구라도 한번사귀어 볼까 싶었을 땐 이미 첫사랑 진행중, (만화에서 히로 대사) 물론 2년전 일이지만 기뻐야하는게 당연한데 내 기분은 그게 아냐=히로가 히데오에게 히카리 소개시켜준일 기뻐야 하는데 안기쁨(만화에서 히로 대사) 미안한일을 한걸까 나쁘진 않았지만 = 히로가 하루카에게 야구부 선배들 고생끝에 실력늘어난거보고 한말인데 (하루카 대사) 친구인 채였다면 즐거웠을 텐데, 진지하게 좋아하면 좋아할 수록 괴로운 일과 상처받는일이 늘어남 라고 하루카가 히로에게 답함(속뜻은 친구인 채로 지냈으면 좋았을텐데 널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상처받는 날이 많아졌다임)(하루카와 히로 대화)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렸었어 그 사람을 = 히로가 하루카와 데이트 할 때 히카리 생각 또는 히카리가 히데오와 데이트 할 때 히로 생각 2가지로 해석(만화에서 두씬다 있음.. 누구대사였는지는 기억안남) 널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상처 입은 날들이 더 많아 모두가 즐거운 한때에도 나는 늘 그곳에 없어 = 하루카가 희로를 좋아하는데 히로가 히카리를 좋아하는것을 알게되고 슬퍼함
사춘기때 딱 저랬었죠 첫사랑이었던 애한테 내가 사랑하고 있다는걸 자각한 순간 왠지 모르게 어색해지고 어느 선 이상 가까히 다가가지 못했던 둘다 서로에게 호감 이상의 감정이 있다는 것을 99%확신했지만 1%의 혹시나 아닐까 하는 마음에 마지막 한 걸음을 못 내딛던... 서로 머뭇 거리는 그때 우리사이에 나타난 친구놈 하나 그 시절 나와는 다르게 이것저것 재지않고 첫사랑에게 직구만 날리던 친구놈 결국 그 애와 친구와 사귀게 됬고 셋이서 만날때마다 가슴이 아리고 아팠던... 자기전에 항상 그래 우리사이 어색해지는것보다 내가 포기하고 내가 희생하는게 우리의 우정을 위한거라며 바보처럼 혼잣말하고 울었었던 사춘기 그리고 떠나게 된 유학 마지막으로 용기내서 사실 널 좋아했지만 말 못하다가 결국엔 친구와 사귀게 되어 여태 속으로만 묻어두고 있었다 라며 속마음을 고백했고 그 애또한 사실 나를 좋아했고 기다리고 있었다라는 답을 들으며 내 생각이 맞았었다는 기쁨과 너무 망설였던 바보같은 나에 대한 분노 또 이제는 떠나야하기에 느꼈던 허탈감과 지난 시간 친구놈 자리에 내가 있었을수 있었는데 하는 후회 복잡한 마음에 비행기 안에서도 계속 눈물흘렸었던 사춘기 그런 사춘기를 보냈기에 이후의 연애는... 어렵지 않았죠... 상대도 나에게 어느정도 호감이 있다고 느끼면 그때의 그 친구놈을 떠올리며 저돌적으로 내 마음을 직구로 날렸었거든요 그러고 나면 항상 내 옆엔 그녀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직구를 날릴때엔 언제나 그녀들 주위엔 사춘기때의 저와같이 망설이던 친구들이 있더군요 아직 사랑을 표현하는데 서툴고 혹시나 거절이후의 상황에 미리 겁먹고 머뭇머뭇 거리던 친구들 그런 친구들을 보며 사춘기때의 제가 생각났지만 또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항상 그녀들을 내 옆으로 오게 만들었었습니다 사랑은 쟁취입니다 남에게 양보도 아니고 남에게 희생도 아닙니다 그녀가 싫지않다면 주위 남자들을 재치고 그녀의 마음을 가져오는것 입니다
![ILLSLICK - THE KING'S LANDING [Freestyle]](http://i.ytimg.com/vi/feIJJnNkTfk/mqdefault.jpg)
노다 변화구싸인이었어
히로 공이휘지않았을뿐이야
히로 넌왜미트를 안움직였지?
노다 휘지않을 것 같았거든
이종윤
윽... 이 가볍지만 묵직한 여운...
이 둘의 우정도 정말 몰만한 요소이죠
히로 다시는 못던져 그런공
노다 던지게한거야 누군가가
노다 같은 좋은 조연이 있었기에 더 감동적아였던 H2...
안경 낀 포수는 조심해야 한다구.
하 방금 정주행 끝나서 보라왔는데 진짜 가슴을 울리네요
업로드가 10년전이라는게 더 놀랍네ㅋㅋㅋ유튜브초기에 올렸네ㅋㅋㅋ
ㅋㅋㅋ10년전거 끌올해쥬는 유튜브 알고리즘..
유튜브 첫영상 2005년임
나도 내 채널 최초로 올렸던게 2009년 10년전임ㅋ 몬 얼마전에 이 계정 만든것같은데 10년흘러버림; 그런데도 지금이랑 2009년이랑 체감은 정말 별 차이는없음 2009년도에는 2007년도 2006년도 2005년도 추억 엄청했었는데 지금은 모두가 2009년을 추억하고있음;
@@Csozombie지금은 그 4년전을 그리워하시나요.
이제 15년 전임
1년중 한번 정도 갑자기 무한반복하는 노래,
진짜 공감 ㅋㅋㅋㅋㅋㅋ
ㅎ
오 리얼ㅋㅋㅋㅋ 지금이 전 그 순간 인듯 ㅋㅋㅋ
좋아요수가111이여서 고민하다 눌렀어요ᕕ( ᐛ )
ㅋㅋㅋ 맞아요
그리고 H2는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명언을 그대로 보여준다. 사람의 감정이라는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기에 히로를 이성으로 인지하지 못했던 시간과 히데오와 사귀며 사랑을 쌓아갔던 시간과 공간이 히데오를 선택하는 요소가 되었다고 본다.
ㅠㅠㅠ 맞는말 ㅠㅜㅜㅜㅜㅠㅠ
ㅜㅜㅜㅜ 가장 정확한 해석이군요
다만 내 사춘기가 일년반 늦었어
개소리하고 있네. 히데오가 키가 더크고 잘생겼을뿐이야
@@SIKKISJ 그런자기합리화가 남들보다 뒤쳐지는이유야
사랑에 솔직한거지 청춘이 누릴수 있는 사치
H2 와 고백이 혼합된 유튜브 동영상 중에는 이게 최고인 것 같다
H2는 동영상보다는 만화책이 더 정겹게 느껴지거든
아날로그 감성이라고 해야 하나?
애니메이션 작화 뭔가 보기 불편함
히카리를 떠나 보내는 히로의 직구
히카리를 너무나 좋아해서 가장친한친구의 직구를 믿지못한 스윙
이야 그런 의미엿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10년 지난 뒤에 이해를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런거였구나 그 바보같은 정직함이 히카리 때문에 흔들렸던 거였구나.....
생각해보니 진짜 누구든 저렇게 뜨거운 순간이 있었을텐데.... 그립네요
오랜만에 보는데... 노래랑 함께 하니 감정이입 200% 네요 눈물날뻔~
ㄷㄷ 이 댓글보고 소름돋음...
ㅋㅋ나도 이제서야 알았네
만화책은 몇 번씩이나 읽어 놓고서...
히로는 히카리를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히카리가 원하는게 뭔지 압니다. 자신들의 승부와 상관없이 히카리는 히데오를 고를것을 알죠. 하지만 자기가 어중간하게 패배하면 히카리는 히로에 대한 자신에 대한 마음이 40%라 생각해도 자기자신을 고를걸 압니다. 그러기에 직구를 던집니다. 히데오가 노리고 있을거라 생각하는 직구를. 그리고 히데오는 히카리를 빼앗기기 싫기에 히로가 자신에게 이기기 위해 비기인 고속 슬라이더를 던질거라고 히로의 뜻을 순간 오해합니다. 그래서 계속 노리고 있던 직구가 오는데도 못치지요. 히카리는 히로가 던진 직구에 담겨있는 작별의 의미를 알기에 눈물을 흘립니다.
히카리는 히로가 자기를 잡아주길 원했겠죠...
하지만.히카리도 히로도.그런 스타일이 아닌거...
두명의 소심한 멋진남과 이쁜녀의...아름다운 이야기...
다만 내 사춘기가 1년 반 늦었을 뿐이야 그것뿐이야 -쿠니미 히로
H2..스포츠 만화를 가장한 남자들을 위한 순정만화..크ㅜ
막상 여자들도 자주본 ㅋㅋㅋ 그냥 남녀들의 최고의 야구 순정만화
이 만화 내용 잘 모르고 이 노래 우연히 들어서 내용 요약이나 일부만 찾아봤는데도 얼마나 심오하고 아름답게 청춘과 사랑을 표현했는지 말로 다 표현이 불가능하고 보는 이들에게 애틋함, 미련, 후회, 고민 사랑의 감정들을 너무 가슴에 와닿게 하는 만화인 것 같다....소년만화, 청춘만화라는 말이 이런 만화에서 탄생한 거였구나 싶음
히로도 히까리도, 히데오도 하루까도 모두 승리한 만화. 히로는 뒤늦은 사춘기에 후회하지 않으려 남자 대 남자로 승부를 보려 했을 뿐이고, 히까리도 그저 뒤늦게 성장한 히로를 가끔 훔쳐보며 히데오만을 바라보려 했을 뿐..
아무 계산도 없이 감정으로 움직이며 조금씩 커나가는 사춘기를 다룬 성장만화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것이 용서가 되고, 이성에게 받은 상처도 추억이 되는 그런 시기요!
실제로 처음 가사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만화 보면서 영감 얻었다고 하더라구요
중학교 때부터 제일 멋진 피칭을 보였던게 항상 이런 뜨거운 날이었다고.
네 생일이었어 전부.
뜨거웠던, 조금은 촌스러웠던 청춘의 여름. 지금은 너무 쿨한 시대잖아. 가끔은 농도가 진했던 그시절의 분위기들이 너무 그립고 아련하다.
생각났어..아까말했지 중학교 때부터 저놈이 제일 멋진 피칭을 한 날은 언제나 이런 미친듯이 더운 날이였다고...네 생일이였어- 전부..
최소 5번은 읽어야한다.
처음은 야구를 중심으로 그리고 히로, 하루까, 히데오 마지막으로 히까리의 관점에서 보면 새로움이 계속 느껴짐
가장 아쉬운 점은 셋의 삼각관계가 중점이라 하루까 분량이 다른 셋에 비해 처참하다는 거죠ㅠ
돌아가고 싶다. 고백 못한 그때......
왜이리 히카리를 욕하는 글이 많지? 히카리 입장에서 저렇게 말이 안되게 좋은 남자 둘이서 옆에 있는데 안흔들리겠나....
오히려 흔들린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작품의 히카리는 아직 고교생이기도 하고. 작가가 성인이라 오히려 더 성숙하게 그린것 같은데...
Kwangtae Son 저도 그냥너무재밋게읽은기억이있네요ㅎㅎ 그들의의견이니뭐..존중해야죠
맞아요 사랑의 엇갈림속에서 히카리와 히로는 자신의 방식대로 서로를 정리(히로는 히카리와의 추억을 하루카와의 추억으로 새로 만들고, 히카리는 히로와의 거리를 두죠)했을뿐.. 그 과정이 히데오에겐 질투를 불러일으켰지만 마지막승부를 통해 히데오도 깨닫게되죠
10년전껄 추천해주다니..알고리즘 당신은 대체..
눈물 나게 감동적인 만화 H2. 다른 만화와의 차이라고 한다면, 컷 자체가 주는 소름이 압도적이라는 것. 역동적인 컷들이 많지 않지만, 인물들이 가만히 서 있을 뿐이지만, 단지 쳐다만 보고 있을 뿐이지만, 그 컷에 묘사되어 있는 인물들의 심정이 마음 속에 와 닿는다. 컷에서 느낄 수 있는 인물의 감정은 매우 복잡해 보이지만 의외로 단순하며, 사춘기를 겪는 10대 소년 소녀들의 아름다우면서 슬픈 이야기는 그야 말로 일품이라 할 수 있겠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수 많은 명작들을 봤다. 어릴 땐 H2가 뭐가 재밌냐며 H2가 최고라고 말하는 선배에게 동의할 수 없다고 했었다. 하지만 인생을 어느 정도 살면서 많은 경험을 겪고 난 이후 다시 한번 접했던 H2는 어릴 때 읽었던 H2가 아니었다. 혹시라도 H2를 접한 후 별로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있다면, 세월이 흐른 지금 다시 한번 컷이 주는 감동을 찾으며 읽어보길 바란다.
아다치 연출의 진수 그리고 백미
이 만화를 보고 가장 기억에 남는건 키네의 완투승.. 자신의 꿈을 이루기위해 매일 투구연습을 한 노력형 천재
키네 ㅋㅋㅋ 진짜 벅찼다 울컥
미묘하게 미호도 닮아서 이어지게되죠 ㅎㅎ
나이에 안맞게 엄청 성숙함을 보여주다가도 풋풋함도 보여주는 최고의 만화
중2때까진 늘 첫째 줄에
겨우 160이 됐을 무렵
쓸만한 녀석들은 모두 다
이미 첫사랑 진행 중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야
물론 2년전 일이지만
기뻐야하는 게 당연한데
내 기분은 그게 아냐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렸었어 그 사람을
널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상처 입은 날들이 더 많아
모두가 즐거운 한 때에도
나는 늘 그곳에 없어
정말 미안한 일을 한걸까
나쁘진 않았었지만
친구인 채였다면 오히려
즐거웠을 것만 같아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랐었어 그 사람이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랐었어 그 사람이
펜스 너머로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해 보고서 왔어욤ㅎㅎ 작품이 끝났는데도 아직 낮엔 너무 덥네요~ 이 노래 들을 때마다 그리워져요
음 히까리가 뭇매를 맞아야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서 코멘트 남겨봅니다. 사춘기의 사랑이란게 그렇잖아요? 아직 다듬어져있지 않고, 마음이 이끄는대로 순수하게 반응하고, 여러 사람을 좋아하기도 하고, 금새 다른 사랑에 빠지기고 하고 말이죠. 하루까가 얘기했듯이 그 나이의 사랑이라는게 상대방의 본모습 보다는 사랑에 빠진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요. 히까리가 어장관리녀라.... 사춘기 사랑의 이러한 특성을 야구라는 소재와 소꿉친구가 공유해온 시간의 스펙트럼과 잘 버무렸다는 것을 염두해두신다면 히까리가 팜므 파탈이라는 것에 동의하기는 어려우실거라고 생각해요. 작중 인물들의 사랑의 방향성도 히까리가 단순히 나쁜뇬이 아니라는 것을 뒷받침해 줍니다. 히데오 > 히까리, 하루까 > 히로, 히로 > (히까리) > 하루까, (히로) < 히까리 > 히데오 정도로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히데오와 하루까의 사랑은 단편적이니까 차치해두고, 히로는 늦게 찾아온 첫사랑을 보내는 시점과 하루까를 맞이하는 시점이 오버랩된 것 뿐이죠. 그 오버랩이 이 만화 전체의 이슈이기도 하고요. 그렇다면 히까리가 히로를 남성으로서 히데오와 동시에 사랑했느냐.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보셔서 알겠지만, 히까리의 히로에 대한 마음은 방향성이 과거 (같이 쌓아온 추억) 에 있는 '모성애'에 가깝죠. 여성의 모성적인 사랑은 작가가 즐겨 이용하는 테마이기도 하고요 (터치 참고). 히까리는 히로와 오래 쌓아둔 시간 동안의 모성애를, 히로가 마음에서 히까리를 놓아주고 있는 시점에 깨닫고 잠시 혼동했던 것 뿐이라고 보여집니다. 작품 후반부에 히까리와 히로가 서로를 정말 정말 좋아한다고 히데오에게 얘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시점에서의 좋아하는 마음은 소꿉친구로서의 소중함이라고 이해하는게 타당하다고 보고요.
히까리는 팜므파탈이고, 그게 욕먹어야할 이유는 아니구요. 전 히까리야말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결말에 쉽게 순응치 않고 끝까지 자기 솔직한 맘을 버티고 간직했던 멋진 여자라고 생각해요.
+shed bashara 합리화죠
+홍찬기 전 합리화라는 말이 참 묘하게 쓰이는 데 흥미를 가지는데요, 합리화란 보통, 기존의 '리'에 자신을 맞추어 세상을 재단하는 사람들에게 되돌아가야할 단어거든요.
shed bashara 에 제가 문돌이가 아니라 ㅎㅎ 암튼 네
청소년의 질풍노도의 시기에 이사람 저사람 사귀는게 또래애들사이에서면 모를까, 멀쩡한 성인이 욕을 할 이유는 없죠. 맞는말이에요 ㅋㅋ. 여기에 감정이입해서 욕하는 사람들은 뭔가 좀 모자란사람들이겠죠??;
뭐, 비슷한일을 겪어봐서 더 이입 됫다, 그런거면 할말없지만, 욕하는 욕하는 사람들중엔 그런경험 못해본 사람이 훨씬 많을꺼 라는거 잘 알고있으니 하는 얘기 ㅋㅋ
H2 보지는않았지만 이 영상만봐도 명작이라는게 느껴지네..
20년 전 주인공 4인방의 스타일이 재유행하고 있다.
ㄹㅇ...안촌시러운거 실화?ㅋㅋ
유행이 정말 돌고 돈다
히까리를 보내기위해 새로운 사람에게 히까리와의 똑같은 추억을 만드는 장면이 너무 슬퍼따
특히 눈오는날 히로가 히루카와 눈집만드는 장면과 히카리가 히로와 눈집만들던걸 회상하는 장면..
평생 잊을만하면 찾아듣는 곡....
H2를 처음 접한 것이 20년도 훌쩍 지났지만 아직도 H2를 꺼내 보면 마음이 너무 울적하고 먹먹함.. 히까리에 대해 의견이 갈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작품의 후반부로 가면서 히까리 그 특유의 무표정한 모습과 눈빛이 너무 슬퍼 보이는 건 나 혼자만의 느낌일까...
H2 만화 모르면 이게 뭔 소린가 하는 가사내용..ㅋㅋ
그러니 노래로만 접해서 단순한 사랑고백노래로 해석해서 부르는사람이 태반이죠
90년대 만화책 감성 너무 좋다ㅠㅠ 음악까지 더 해져 괜히 눈물이..
진짜 소름돋게 잘 만들었다.
영상에 나오는 만화짤을 보며 눈물을 글썽이고 있는 난 뭐지... 마지막 34권을 본게 20년이 다되어가네
명장면만 봐도 가슴이 다시벅차오른다 h2 거기다가 h2에서 영감을 얻은 너무좋은 명곡 고백까지
내가 원했던 결말이 아니였지만 ㄹㅇ 오랫동안 여운남는 만화......히데오도 너무 멋있는데 히로는 ..하...걍 말 할 필요가 없음ㅜㅜㅜㅜㅜㅜ
힘내 지지마...자신의 어머니 처럼 지는 자에게 마음이 더 가는 히카리.. 히로는 히카리에게 힘내 지지마 라는 말을 들으며 지금까지 방심할 때 빼고 제대로 이겨보지 못한 히데오를 이기고 히카리를 마음에서 떠나보내기로 마음 먹는다. 메이와 와의 고시엔 경기에서 히로는 즐기면서 야구하던 모습을 버리고 지금까지 쉽게 볼 수 없던 오직 이기기 위한 마음 가짐으로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며 메이와 타선을 박살낸다. 그리고 마지막 히데오와의 대결... 직구를 노리고 있는 융통성 없는 모습으로 판단한 히로는... 노다에게 슬라이더 싸인을 낸다. 하지만 히로는 정면 승부 하는 투수에 대한 동경이 있다. 정면 승부는 타자에게 유리한거야 라고 말하지만 결국 히로는 싸인은 슬라이더를 낸 채 국내 최고의 4번 타자와 승부에 걸 맞는 인생 풀 파워 직구를 던지며 정면 승부를 걸어 히데오를 삼진으로 잡아낸다. 이 찰나의 순간 히로와 히카리의 사이를 의심하던 히데오는 풀파워 직구가 날아올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히로를 믿지 못하며 직구가 아닌 슬라이더를 생각하다가 결국 히로의 공을 치지 못하며 패한다.
노다 :변화구 싸인이었어...
히로: 공이 휘지 않았을뿐이야
히로 :넌 왜 미트를 안 움직였는데?
노다 : 휘지않을 것 같았거든
노다는 알고 있었다. 또 히로를 믿고 있었다. 히로는 슬라이더가 아닌 직구를 던질 것이란 걸.... 두 친구의 멋진 우정까지 보여준 완벽한 결말...
자신이 더 이상 마냥 어린애가 아닌 성인으로 한 단계 더 성장했음을 증명해 보인 히로
친구를 의심해 패했지만 결국 히카리의 마음을 얻은 히데오
마지막 대결을 통해 히데오에게 마음을 굳힌 히카리
자신이 사랑하던 히로의 마음을 얻은 하루카...
역씌 히로다 히로의 직구 메카니즘을 보면 아시게찌만은 움지기미 상당히 조크든요 그 으려운 상황에서도 증면슨부 즈는 기가맥혔다고 봅니다. 그듭 말씀드리지마는 궁내 채고의 4번 타자 히데오에게 스라이다 가튼 베나구가 아닌 직구 슨부 허허 ㅋㅋ이거는 즈응말 기가맥혔다. 그르케 말씀 드릴 수 이께쓰요
캬
존경합니다 😂
와 이형이 여기있네ㄷㄷ
힘내 지지마의 의미를 이제야 알게됐음ㅋㅋㅋ 작풍중에 계속 히카루가 지는쪽을 챙긴다고 나오는게 이거때문이였구나.. 야구도 잘알고 만화도 잘알고 항상 고마워요 영상 잘보고 있어요
진짜 한번씩 생각나는 명곡.. 주인공 모두 첫사랑이니까 갈팡질팡 할수도있죠
명작과 명곡이다.
H2와 고백.
학창시절 H2를 읽고,
얼마나 재미있었던지.
이 노래를 만들어준 델리 스파이스에 그저 감사할 뿐.
ㅜㅜ 이 노래는 한여름에 H2때문에 생각나고 응사때문에겨울에 엄청 생각남
방금 다 정주행 했습니다
여운이 가시지 않아서 요약정리든 침튜브 월드컵이든 들어가서 댓글 막 읽게 되네요
하지만 역시 마무리는 이 노래 입니다
H2는 정말 명작이였지 크..
남녀간에 우정따위는 없다는 걸 보여주는 ㅜㅜ
진짜 없다
어찌 보면 우정만큼 엄청난게 없고
그게 사랑이야 바보들아
부부로서 평생을 사는데에는
사랑이라 불리우는 것 너머에
우정이 필요하다 정말로
우리들의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쓰레기일 수도 그들의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아닐 수도 있는 거에요. 순장이라는 주인이 죽으면 하인도 다 묻는 그런 풍습도 지금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가고 욕할 수 있지만 그 때 당시 사후세계를 믿었던 그들은 그게 당연했던 것처럼요. 어차피 평가는 개인이 내리는 법. 누가 옳고 누가 그른 게 아닌,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줍시다.
하루카가 없었다면 히로는 히까리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지 못했을듯
하루까와 히까리 둘다 넘나 좋아하는 지금도 보면 넘나 좋은 두사란
중2때까지 이웃으로 남매처럼 지내왔던
히로와 히까리.
히로의 성장이 느린만큼 그들의 마음도
그저 조금씩 커갔을뿐
그때 등장한 성숙한남자 히데오
히로와의 감정을 인식하지 못한체
히까리는 히데오와 사귀고
그후 얼마안되어 부쩍커버린 히로
그리고 알아가게 된 그동안 커왔던
히로와 히까리의 마음.
흔들리는 히까리와 히로 그리고
히데오와 히로의 우정.
H2는 진심 인생만화다
실례지만 만화를 안 봐서 그런데 그럼 노래 속에서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라는 가사가 히카리가 히데오한테 하는 말이고 그 다른 누구가 히로인 건가요?
@@vcxz3149 그렇죠.
히데오와는 현재 사귀고 있고
히로에게 자꾸 마음이 가고있었습니다.
만화에선 마지막에 정리가 되구요
볼 때마다 눈물나는 만화.
와 이게 15년 전이야...? 델리스파이스 고백을 듣다 알게된 만화 H2
이제는 고백이라는 곡보다 H2를 통해 받은 위로가 더 많을정도로 좋은 작품이네요...
아직도 일년에 한두번 봐요 꼭 고백곡을 들으면서
H2는 만화책으로 봐야함.
작가 아다치 미츠루의
의도적 작화 컷장면과
너무도 어울리던 대화와 독백들...
자꾸 곱씹어 읽고 생각하게되죠.
시간이 흘러 다시 또 보니
느낌도 새로워지는것이 ...
오랜만에 고백을 들으며
H2 만화 컷 장면을 보면서
커피한잔하는데 기분 참 좋아지네요~
여백의 미를 만화에 입혀 극한의 감정을 이끌어내는 괴물작가
아 이거 진짜 인생 만화.. 아련함 터짐
히카리를 무작정 욕하는건 사춘기라는 시대에 대한 배반이지 않을까.
히까리를 욕하는 사람이라면 아마 연애도 못해본 꼬맹이들일겁니다... 아니면 연애를 글로만 하는 인터넷 키보드 워리어거나.
사람의 감정은 한결같지 않죠. 하지만 그 감정이 차곡차곡 쌓여 마음이 되고는 합니다.
그리고 아직은 마음이 되지 못한 감정들로 점철된 시기, 사춘기.
그 시기엔 자신의 마음도 몰라 갈팡질팡하는 게 정말 당연한 일이죠.
아직 이 만화를 못본 남자입니다..
영상으로만 보면 쌍욕 나오는데..
저도 만화를 아직 보지 못햇는데 개년인데요.
만화를 봐야 이해를 하지...
진짜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만화다... 이런 스토리 전개의 만화는 진짜 두번다시 안나온다
공기가 눈에 보이지 않는 해서 존재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표현할수 없는 사랑도 존재하는 것이 인생이 묘미가 아닐까 싶다
아다치 미츠루 만화는...80~90년대가 주로 배경인데 하나도 촌스럽지가 않다
후렴으로 갈수록 뭔가 찡하네요ㅠ 히로ㅠㅠ
이시절 만화 작화 너무 예쁘다 진짜..
사랑 때문에 흘리는 눈물이 얼마나 달콤한지 - 김창완 노래 중
힘내 지지마
힘내 지지마
힘내 지지마
힘내 지지마
미안해..
이 노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거의 모두 아시겠지만 가사에서 화자와 청자가 계속 바뀝니다
중2 때까진 늘 첫째 줄에
겨우 160이 됐을 무렵
쓸만한 녀석들은 모두 다
이미 첫사랑 진행 중 (히로)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야
물론 2년 전 일이지만
기뻐야 하는 게 당연한데
내 기분은 그게 아냐 (히카리가 히로에게)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렸었어 그 사람을 (히카리가 히데오에게)
널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상처 입은 날들이 더 많아
모두가 즐거운 한때에도
나는 늘 그곳에 없어 (하루카)
정말 미안한 일을 한 걸까
나쁘진 않았었지만
친구인 채였다면 오히려
즐거웠을 것만 같아 (하루카)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랐었어 그 사람이 (히카리가 히데오에게)
마지막에 종이 비행기 던지는 부분이 왜이리 여운에 남지....
感動です。本当に
난 늘 그곳에 없어
하루카 독백ㅠㅠ
첫사랑은 히까리죠
학창시절 첫사랑을 표현하는데는 이작가가 최고인듯.
H2 오프닝 초반부와 고백 후렴구 멜로디도 비슷하네요. H2를 정말 인상깊게 보고 작곡했다는게 티가 납니다..
아ㅡ진짜편집왕잘하셨음ㅠ눈물이나네요
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09년도부터 이 영상 사랑하는것 같습니다... 한잔하니 생각나서 찾아와서 보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9~15.9.12
반갑네요 저도4년정도 무슨여운때문인지 뚝심있게 자주와서보네요..
대만정 마음 한켠이 공허하고 쓸쓸해서 여길 찾아 오는것 같네요 ㅎㅎ 나아갈 길 항상 행복하고 또 핵복하시길 바랍니다...ㅠㅠ제가 그러질 못해서 님이라도...ㅠㅡㅠ...
반가워요 저도 잊을만하면 자꾸 와서 보게 되네요... 볼 때마다 마음이 찡하고 ㅠㅠ
cream dollar 저도 꽤 오랜시간 생각날때마다 찾아와서 보곤했는데 이런 영상이 두세개있는데
슬램덩크 faith 너와 함께라면 노래와 만화장면 컷해놓은 영상도 꼭보시길ㅜ
180414 항상 첫사랑 찾아간다고 헤메어봤는데 별거없네요ㅎㅎㅎ 앞으로 오게될 그분을 위해서 노력해보려합니다 술은 줄였는데 캔맥하나마시면서 듣고갑니다...ㅎㅎ
난 히로도 아니고
내 인생에 히까리 비슷한 존재도 없었지만...
이렇게 하루까는 만났지요~ ㅋ
부자임?
이 노랜 정말 좋은 노래지만 한 번밖에 못 듣겠다.
재미있는게 우리나라에서는 H2가 인기가 더 많았고 일본은 터치(H1)가 인기가 많았음..H2가 복잡한 러브라인. 터치가 죽은 형제의 뜻을 이어받는다는 특징이 있는데 한일 드라마의 특징이랑 비슷해 보였죠
중간에 하루까 히데오로 이어질거 같이 분위기 형성한것도 나름 꿀잼이었음. ntr이 역시 꿀잼
히로와 히카리가 어른이 되면서 서로 저질렀던 불장난을 청산한다는 점에서는 현실적인 만화.
21세기 나온 한국 곡 중 명곡을 몇 개 꼽으라면 적어도 자신있게 얘기 할 수 있는 곡
이거 만드신분 대단한듯
다시 찾아오게되네요 최고에요
아. 감동이다. 걸작중의 걸작.
9년전 ㄷ ㄷ
이 만화는 달달한 장면은 히까리ㅡ히로로 다 나오고 마지막엔 히까리ㅡ히데오로 마무리,,,, 그러니까 독자들은 만화를 보면서 히까리ㅡ히로를 자연스럽게 원하다가 마지막에 뭔가 배신한듯한 히까리가 욕 먹는거지,,,,,,,
역시 나를위해서는 울어주지않는군..
마! 이게 바로 90년대 갬성이다!
2022년도 오신분?
시간이 흘러도 그 시절는 선명하게 남아있음
7년전 매일 나를 즐겁게 해주었던 민준아.. 너가 정말 그립다.. 이 노래를 듣고 새벽감성이 느껴지네요...
만화 H2장면으로 '고백'의 뮤비를 만든 유사한 컨텐츠가 계속 나왔지만, 이 영상을 넘어서는 걸 아직 못봤습니다.
가끔씩 꼭 재생하게 되는 영상....
만화책 배경으로한 이 영상 만든분 대단한것 같습니다.
음악과 만화책의 조화가 정말 볼때마다 놀랍네요.
특히 연주가 격해지는 부분에서 하루까가 위기에처한 장면이나오고
히로가 공을 빵!! 빵!! 던져서 문에 꽃히는부분이 기가막히게 어울림.
그리고 격한 이 다음장면에서, 둘이 얼음집짓는 역동적장면으로
그후 얼음집앞에 앉아있는 정적이고 포근한 장면으로 마무리되는게 감탄을자아내게함.
그리고 음악이 경쾌함에서 슬프고 잔잔해지는 부분으로 넘어가는 부분에
히까리가 "오는게 아니었어. 히로의 시합을 보고있으면 이겨도져도 울고싶어지니까" 장면이 딱.
음악이 만화를 살리는 지경까지 이르렀네요.
다른 편집영상들은 정말 이 영상에 비하면 조족지혈에 불과함.
그냥 이 노래의 공식 뮤직비디오로 써도 전혀 부족하지않은 최고의 영상이었습니다.
이 뮤직비디오로 100번도 더본듯 합니다.
ps. 이 영상은 H2를 수십수백번은 정주행했을법한, 이 만화를 정말 좋아하는 분이 만든티가납니다.
댓글 다신분 말씀에 백퍼 아니 천퍼공감합니다😊
진짜 좋은 작품이다
와... 11년전
그나저나 H2라는 만화책을 한번 봐야겠네요
중1이었던 2011년
운동만하던 나를 도서관에 살게만들어준책 (터치,h2)
승부와 상관없이 히카리를 떠나보내기 위해 최고의 투구를 하고자한 히로, 히로가 승부를 이기기위해 변화구를 던질것이라 의심한 히데오.. 이렇게 해석하면 될까요
명작 만화죠. 음악도 너무 좋네요.
남승현 너가 더 좋아
보직군영 제 74 뜬금고백.ㅋㅋ 드립이겠지
이 영상때문에 H2 를 보게됐지...
완전 다소곳하고 수줍은 아가씨였던 하루까가 2학년 여름 고시엔 이후 적극적인 여자로 변해가는걸 보는 재미도 있었던듯
최고의 엔딩
하루키랑 히데오의 그 믿고 기다려주는 마음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노래 화자는 3명 : 히로 하루카 히로
만화를 안보면 이노래 가사가 바람인가? 싶을 수 있음(다른사람이 떠오른다는 고백처럼 들림)
중2때까지 늘 첫째줄에=중2때까지 코흘리게, (만화에서 히로 대사)
겨우 160이 됬을 무렵=겨우 키가 평균쯤 돼서, (만화에서 히로 대사)
쓸만한 녀석들은 모두다 이미 첫사랑 진행중=슬슬 여자친구라도 한번사귀어 볼까 싶었을 땐 이미 첫사랑 진행중, (만화에서 히로 대사)
물론 2년전 일이지만 기뻐야하는게 당연한데 내 기분은 그게 아냐=히로가 히데오에게 히카리 소개시켜준일 기뻐야 하는데 안기쁨(만화에서 히로 대사)
미안한일을 한걸까 나쁘진 않았지만 = 히로가 하루카에게 야구부 선배들 고생끝에 실력늘어난거보고 한말인데 (하루카 대사)
친구인 채였다면 즐거웠을 텐데, 진지하게 좋아하면 좋아할 수록 괴로운 일과 상처받는일이 늘어남 라고 하루카가 히로에게 답함(속뜻은 친구인 채로 지냈으면 좋았을텐데 널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상처받는 날이 많아졌다임)(하루카와 히로 대화)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렸었어 그 사람을 = 히로가 하루카와 데이트 할 때 히카리 생각 또는 히카리가 히데오와 데이트 할 때 히로 생각 2가지로 해석(만화에서 두씬다 있음.. 누구대사였는지는 기억안남)
널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상처 입은 날들이 더 많아 모두가 즐거운 한때에도 나는 늘 그곳에 없어 = 하루카가 희로를 좋아하는데 히로가 히카리를 좋아하는것을 알게되고 슬퍼함
사춘기때 딱 저랬었죠
첫사랑이었던 애한테
내가 사랑하고 있다는걸 자각한 순간
왠지 모르게 어색해지고 어느 선 이상
가까히 다가가지 못했던
둘다 서로에게 호감 이상의 감정이 있다는
것을 99%확신했지만 1%의 혹시나 아닐까
하는 마음에 마지막 한 걸음을 못 내딛던...
서로 머뭇 거리는 그때 우리사이에
나타난 친구놈 하나
그 시절 나와는 다르게 이것저것 재지않고
첫사랑에게 직구만 날리던 친구놈
결국 그 애와 친구와 사귀게 됬고
셋이서 만날때마다 가슴이 아리고
아팠던...
자기전에 항상 그래 우리사이 어색해지는것보다
내가 포기하고 내가 희생하는게
우리의 우정을 위한거라며
바보처럼 혼잣말하고 울었었던 사춘기
그리고 떠나게 된 유학
마지막으로 용기내서 사실 널 좋아했지만
말 못하다가 결국엔 친구와 사귀게 되어
여태 속으로만 묻어두고 있었다
라며 속마음을 고백했고
그 애또한 사실 나를 좋아했고 기다리고 있었다라는 답을 들으며
내 생각이 맞았었다는 기쁨과
너무 망설였던 바보같은 나에 대한 분노
또 이제는 떠나야하기에 느꼈던 허탈감과
지난 시간 친구놈 자리에 내가 있었을수 있었는데 하는 후회
복잡한 마음에 비행기 안에서도 계속 눈물흘렸었던 사춘기
그런 사춘기를 보냈기에 이후의 연애는...
어렵지 않았죠...
상대도 나에게 어느정도 호감이 있다고 느끼면
그때의 그 친구놈을 떠올리며 저돌적으로
내 마음을 직구로 날렸었거든요
그러고 나면 항상 내 옆엔 그녀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직구를 날릴때엔
언제나 그녀들 주위엔 사춘기때의
저와같이 망설이던 친구들이 있더군요
아직 사랑을 표현하는데 서툴고
혹시나 거절이후의 상황에 미리 겁먹고
머뭇머뭇 거리던 친구들
그런 친구들을 보며 사춘기때의 제가 생각났지만 또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항상 그녀들을 내 옆으로 오게 만들었었습니다
사랑은 쟁취입니다
남에게 양보도 아니고
남에게 희생도 아닙니다
그녀가 싫지않다면 주위 남자들을
재치고 그녀의 마음을 가져오는것 입니다
결말은 다르네 ㅆ발 나만 손해본건가
이거 또 보려왔음.. 슬램덩크 3분보기와 더불어 최고의 장면편집
언젠가 전권 소장하고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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