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선수 말년에 중국 대련팀에서 뛰다가 은퇴했지요. 제가 일 때문에 대련에 자주 갔었는데 대련에 있는 중국친구들이 안정환을 축구왕이라고 하면서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선수생활동안 참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타국이지만 많은 사랑 받고 은퇴한거 같아서 마음이 훈훈했더랬습니다.
안정환선수 1990년대 말부터 지켜본 팬으로서..참 할말이 많지만...그때 중국분들이 대해준거에 참 감사했어요. 거지같은 국내 축구인맥이나...등등 안정환선수는 너무 잘나서 국내에서 참 아픔이 많았죠. 저 기량의 선수가 A매치 71회밖에 출전 못한거도 누가봐도 이해 안가는거고... 2002년 말고는 어떻게든 트집 잡아서 월드컵등 안보내려고 용을 썼죠. 다렌을 간 이유도 알고있지만... 암턴 돌아올때도 중국에서 성대하게 해줬다고 들었어요.
아쉬워서 역대급 한이 맺힌 건 안정환... 어떤 미친 새끼를 구단주랍시고 만난 것부터 시작해서 지독하게 운이 따르지 않았고 유럽진출 초기에 유럽에 간 선수라는 이유로 그들의 거대 편견과 싸우느라 힘들었지. 게다가 무능한 에이전트때문에 계약관계가 이상하게 꼬이는 바람에 빚쟁이가 되었고, 강제로 일본의 연예기획사로 이적하게 되었다. 난 이 스토리로 영화를 만들어도 충격적이라고 생각함. 또 이청용도 불운 중의 불운이었고... 그러나 그외에 언급된 모든 선수들은 아쉬운게 아니라, 아예 준비가 안되었고 냉정히 보면 경쟁력이 떨어진 한계 탓이었다. 특히 이천수와 이동국은 유럽진출을 두 차례나 경험했기에 이전의 진출 실패에서 충분히 시행착오를 겪고 교훈을 삼을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이건 변명의 여지가 없는거다. 이들에겐 남들보다 충분한 기회가 주어졌다. 한 번 멘탈 문제를 겪었다면, 프로선수로서 이후에는 같은 문제를 반복하지 말았어야 했다.
구단주가 또라이였던건 인정하지만 나중에 사과하고 다했는데 안정환 선수가 선수 생활 말아먹은건 순수하게 그 당시 한국 축구문화기 미개하고 추해서라고 밖에 설명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페루자 구단주에게 지분 주기에는 당시 에이전트랑 부산 구단이랑 한국 축구계가 너무 개씹쓰레기 같이 행동 했습니다
나도 한때 이천수, 이동국이 비운의 해외파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기회를 못 받은 것도 아니고 꾸준히 기회를 받았는데 본인이 못 살린 케이스라 두 선수는 결국 본인 깜냥이 그 정도였던거 같고 본인의 실력 외적으로 커리어가 꼬인 이청용, 안정환이 비운의 해외파라고 생각합니다.
정환이형은 월드컵전에 페루자에서 기량이 올라오고 점점 잘하던 기억이에요 당시엔 세리에A리그가 세계탑 리그였고 뭐 호나우도 지단등등 아쉽습니다. 영국 갔었으면.. 전성기 시절 제대로 못뛴게 정확진 않지만 기억에 아시아 선수가 세리에 1군에서 뛰고 주전도하고 거의 최초아니가요? 그후 나카타가 뛰었고 2002 월드컵하기 전인데 세리에 1군에 아시안 선수를 스카웃한다? 생각하지도 못할때였죠
진짜 이거는 냉정하게 모든 사람들이 안정환 1위 줘야죠. 안정환이 억울하게 페루자 방출당한거랑 구단만행 때문에 2년 빚갚으려고 일본에서 전성기 다날린거 생각하면 아직도 열받습니다. 안정환은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천재중 한명이지요. 또한 가장 억울하게 해외에서 복귀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그 대단한 이탈리아 상대로 골든골 넣을정도의 실력자가 퇴출이라니ㅜ
안정환, 이청용 - 안정환: 초반에는 벤치 생활만 하는가 싶었는데 경기 좀 나가고 적응이 되니까 몇경기 연속 골을 넣음. 본인 최초로 헤딩골도 넣음. 기량 최절정일 때 월드컵 출전...결과론이지만 월드컵이 없었으면 이탈리아에서도 이름 알렸을 거임 - 이청용: 이청용의 데뷔전 임팩트는 해외 진출 한국인 프로선수 통틀어 최고(2위는 김병현). 부상만 아니었으면 진짜 대단했을 듯
전성기 안정환vs 전성기 이천수 승자는 안정환이라고 봄... 스피드는 이천수가 빠를지 몰라도, 일단 당시 드리블, 볼터치 같은 개인기는 안정환보다 나은사람 없던거 같음... 원래 공미출신에 패스도 당시 윤정환 급 킬패스 잘 넣어주고, 이후 슈팅이 좋아 히딩크한테 원톱으로 픽받은 것... 2002년 활약+ 스페셜 만들면, 이천수 스페셜은 안정환 분량 반도 못나올 겁니다... 현역 선수께서 이천수선수가 낫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일단 공격수로써 슈팅은 안정환이랑 이천수랑 비교 자체가 안된다고 봅니다. 안느턴은 폴란드 선수들이 아예 못막았죠....
안느는 공미 쉐스 원톱 다 뛰었음 다만 피지컬적인 문제로 타깃보단 폭발적 턴으로 라인 무너트리는데 유효했어서 오프더볼에서 끌어줄 선수가 있어야 폭발적일수가 있었음 오죽하면 딩크형이 처음 한국와서 안정환,고종수 플레이보고 감탄해서 한국은 4312나 3412 포메 쓰려고 생각했을정도
안정환 선수는 생각보다 잘 했음 리그를 옮기다 보면 적응하는것도 쉽지 않은데 경기 출전도 나름 괜찮았고, 골도 몇 번 넣었음 그리고 대표선수로 계속 선발 될 만큼 경쟁력이 있었음 2000년대 초중반은 박지성, 이천수 , 안정환 3명이 한국축구에서 중심이자 에이스 역할을 했음
이동국 선수 당시 미들스브러 입단하자마자 구단 홈피가서 뉴스레터 가입했었다. 시즌 개막전 훈련캠프때부터 현지에서 나이스 가이 이미지, 성실한 훈련태도, 그리고 팀동료들에게 탁구 가르쳐주며 다가간 점이 무척 호평으로 이어졌었다. 후에 잉글 국대감독까지하는 사우스게이트 감독도 그래서 이동국에게 지속적인 믿음과 함께 한동안 출전기회를 계속 줬었고.. 근데 골대만 몇번씩 맞추고 유독 골이 지독히도 안들어가더라.. 컵 대회같은데선 몇골 넣긴 했지만, 결국 감독도 지쳤는지..ㅠ 그 전에 독일 갔을때는 아마 부상이었었죠? 이동국 최근 예능 많이 나오지만, 안느나 이천수 등이 유럽진출 스토리 한번씩 꺼낼때에도 이동국은 유럽진출시절 얘기 일절 안하더라.. 본인이 언급하는것만으로도 아픈 상처가 되어서였을까? 그시절 얘기를 이동국 본인 입으로 직접 좀 듣고 싶건만.. 어쩌면 월드컵이나 유럽시절 한을 K리그에서 충분히 풀었다 생각하기에 굳이 언급 안하고 싶은건지도.. 그리고 유럽에서 충분히 열정을 쏟아부었음에도 잘 안됐기에, 안느와 달리 안타까움도 없다고 생각한건지..
독일월드컵 직전에 부상당하고 수술 후유증이 있는 상태에서 바로 이적한게 제대로 실력발휘가 안된듯싶음. 부상땜에 당연히 경기감각도 없었을거고 폼도 떨어졌는데 곧바로 적응하기 힘들었겠죠. 물론 나중에 점점 폼 끌어올리면서 좋은장면도 몇번 보여주고그랬는데 골대불운도 많았고 사실 리그스타일도 이동국이랑 안맞았다고 생각함. 언론에서 지적하기를 빠른템포에 못따라간다는 얘기가 많아서 차라리 브레멘시절 성공하진 못했지만 분데스리가가 스타일상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타깃맨 활용이 많은 세리에A도 의외로 더 잘맞았을것같아서 아쉬움이 좀 드네요
이청용이야말로 진짜 비운의 선수지... 월클로 향해가던 중에 톰밀러한테 살인태클 당하면서 2년동안 재활... 진짜 다리만 안부러졌어도 빅클럽가서 디마리아급으로 클 수 있었을텐데 이청용 볼때마다 너무 아쉬움. 한국 축구 역사에서 손꼽히는 테크니션이었는데 전성기 때 다리 부러진 게 너무 컸다... 지금도 이청용 얘기하면서 눈물 날 거 같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천수 선수는 참 좋은 기회도 많았는데.. 좀 더 이타적이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합니다.. 그 당시에 인사이드 포워드 플레이는 인상적이었지만 득점에 집착하는 모습이 보였던 것 같아서.. 안정환 선수는 진짜 리그를 잘못갔죠.. 하필이면 인종차별이 심한 이탈리아에서 기껏 입지 다졌다가 월드컵으로 강제 휴식 당하고.. 안타까웠죠.. 이동국 선수는 첫 경기에서 골 포스트만 2번 맞췄던 게 생각나네요. 그 중 하나라도 들어갔다면 미도한테 밀리지 않았을텐데 싶어요 ㅎㅅㅎ
@@kimjinhyun97 동국이형은 브레멘이나 미들스브로나 해외 진출 할라치면 무릎 터지고 십자인대 깨져서 소속 팀 선수들이랑 적응훈련을 할수가 없었다고 봤습니다ㅠ 뭐 그런 부상운까지도 본인 몫이지만 폼이 너무 좋아서 해외진출 하려다가 부상으로 폼 깨지고 회복해서 잠깐 뛰려는데 예열도 없이 처음 가는 곳에서 실전 게임으로 감을 끌어올린달까요.. 폼이 좋은 상태에서 경쟁해봐도 될까말깐데 부상 터지고 폼 떨어진 상태에서 출발하니까 좀 아쉽더라고요ㅎㅎ
누가 뭐래도 가장 비운은 안정환이지. 다른 선수들은 어찌됬든 선수 본인의 문제? 심리? 기량? 등이 조금이라도 연결되어 있지만, 안느는 진짜 그야말로 소속팀에서도 잘 하고 있었는데, 월드컵에서 이탈리아전 결승골 넣었단 이유만으로 어이없는 방출 ㅎㅎ 진짜 어이가 없는거지.
유럽에서 롱런하며 성공한 한국축구선수 사례를 보면 공통점이 항상 곁에 부인이나 가족이 함께하고 있었다는 점인 것 같다. 성공한 선수보면.. - 차범근 : 일찍 결혼해서 부인과 같이 정착함 - 이영표 : 역시 일찍 결혼 + 독실한 신앙생활이 흔들리지 않고 버티는데 도움 많이 됐다 생각함(기독교가 아닌 다른 종교였더라도..) - 박지성 : 부모님이 자주 왔다갔다하심 + 젤 든든한 지지자 히딩크 옹 - 손흥민 : 다들 아시다시피 아버지가 거의 같이 살다시피하면서 물리치료, 마사지, 축구, 컨디션 등 피드백 및 상담까지.. 이천수, 이동국, 송종국 등 성공 가능한 충분한 실력 있었음에도 금방 돌아온 선수들은 일단 다 솔로.. 동거가족 없었음.. 심지어 송종국은 네덜란드 있을때 이혼..(이혼이 죄는 아니지만, 머나먼 타향에서 홀로이기에 경기력 영향 안 미칠순 없었을듯..) 그리고 박지성, 이영표 경우엔 여가시간에 책도 많이 읽는다더라. 손흥민은 모르겠지만, 손흥민 아버지도 책 많이 읽으신다더라. 차붐도 독서 좋아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부인이 책 좋아하는 이대출신 엘리트 여성(요즘과 달리 당시에 이대출신이면 여성으로선 상당한 엘리트로 인정) 결론은.. 제가 생각하는 축구 외적인 요인중에 유럽축구 롱런 성공 비결은.. "동거 가족 + 독서" Ps. 물론 예외없는 법칙은 없지만, 이 결론은 일반인 누구나에게 해당되는것 같다. 그래서 일반인 모두를 위해 다시 한번 결론. "가족, 사랑하는 사람에게 잘하자. 그리고 독서하자~!" ㅎ
서정원이 제일 안타까움. 벤피카 이적 직전이었고 훈련도 같이 받고 있었는데, 아시아예선 차출 문제로 차범근이랑 축구협회가 이적동의서를 발급 안해줌. 그러면서 차범근이 한 말, "이제는 한국축구의 위상도 높아진만큼 굳이 (유럽으로) 나갈 필요가 없다." 서정원은 이게 한으로 남아서 수원 감독 시절에 "좋은 오퍼가 들어오면 무조건 보내주겠다"는 공언을 하기도 했음. 그래서 권창훈이 비교적 쉽게 해외진출을 할 수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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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있어요. 1. 해외 생활이 힘들고 멘탈이 흔들릴때, 도움을 줄수 있는 멘토, 주변에서 격려의 말, 할수 잇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사람은 없었나요? 2. 축구외적인 부분을 도와주는 (식사, 멘탈, 스케쥴, 생활등등) 사람도 고용했다면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지? 3. 그런 해외의 힘든 환경을 이겨낸 박지성 이영표가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4. 대한 축구협회에서 국가대표 출신의 해외파 선수들을 따로 특별관리 해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5. 지금은 해외파 선수들은 어떻게 관리를 받고 있는지? 궁굼합니다.
예전 기사 찾아보면 알만한 사람은 알겠지만 이천수 선수는 재능뿐만아니라 노력 역시 탑이었습니다. 히딩크 사단에서도 체력 1~2위를 다투었구요. 현시점에서 시대를 앞서간 선수입니다. 당당하고 당돌한 주장이 당시 지금보다 더 권력이 강했던 언론에게 밈보여서 오히려 해외보다 국내에서 더 피해를 많이 본 선수입니다.
잘한건 사실이고 싸가지없던 선수에서 자신감넘쳤던선수로 추억보정이 될순있는데, 그냥 당당햇다고만 치부하기엔 기행을 많이 저지르긴했음. 소시지에서 레알로 가고싶다고 말할정도면 진짜 최소한의 생각이나 검색조차 안하고 던지는거고, 그외에도 연예인병걸려서 뮤직비디오찍고 주먹감자에 기타등등 이걸가지고 당당하다고 추억보정해주긴 무리가 있음. 물론 나는 이천수선수 굉장히 좋아하고 한국에 몇없는 그 캐릭터성도 좋아함. 이천수님 영상도 챙겨보고있고, 저도 추억보정 많이 해서 엣날일 재밋게 생각하고 다시보기도하는데 아.. ㅋㅋ 이건 아무튼 당당 그 이상인거같음...ㅋㅋㅋ.
안정환, 이청용이 진짜 비운의 선수지. 김동진 선수도 그렇고.. 실력도 좋았고 해외가서도 더 좋은팀 갈 수 있었는데, 실제로 소속팀에서 잘해서 더 좋은팀 오퍼도 들어왔었고, 당시 세리에A는 지금 프리미어리그 급이었구요. 안정환은 정신병자 구단주만나서 그때부터 선수생활 완전 꼬여버렸고, 이탈리아전 골 넣어서 뭐 살해협박받고 했고.. 에이전트 잘못만나서 순식간에 빚쟁이 되고.. 이청용은 선수생활 끝날뻔한 태클 당하고.. 안타깝다. 다른분들은 음.. 솔직히 해외 실력은 아니었죠.
다 지나간 일이지만,,, 이천수선수가 젊다못해 어린 시절이라 그랬지만, 일단 스페인에 간후는 한 3년간 어떻해서든 버티겠다는 의지가 있었어야 하는데, 쉽게 가다보니 조급했던 것 같습니다.... 실적이 안나오더라도 구단에서 어떤 조치가 있기 전까지 스스로 판단할 필요는 없는것인데...
개인적으론 이청용선수가 가장 아쉽다고 봅니다만 프리시즌에서 4부인지 5부인지 하위팀과의 연습경기에서 당한 심각한부상때문에 당시 프리미어에서 나름 선전하던 볼턴 원더러스도 함께 몰락하며 지금은 하위 몇부리그에 있는지조차도 모를지경입니다 부상전후가 워낙 차이가 많이 난 그런경우라고 생각합니다만,,,
@@sssskdkdkdk 지루,요렌테도 느리지만 버텨주고 쏠쏠한 활약했듯이 이동국도 그런 역할로 준숫나게 가능하지. 슈팅임팩트,세컨볼발리슛 좋아서 골도 꽤넣을거고. 스피드는 사람들이 잘모르는게 이동국은 빠른선수임 십자인대 부상당하고 느려진거지. 근데 당시 프리미어리그에서 실패한 이유는 스피드가 아닌 아이러니하게 피지컬 때문임. 이동국은 아시아에서 보기드문 체격인데 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피지컬이란게 몸집 말고 밸런스,코어,탄성 등 여러가지가 종합적으로 되야하는데 수술직후 이동국은 회복훈련,경기감각 살리는 과정없이 바로 프리미어리그 진출한 게 큰 오산이었음. 성남이적 후에도 그 피지컬은 케이리그에서도 안통할만큼 망가져있었음. 1년후 최강희가 전북데려가서 전지훈련동안 골못넣어도되니 걍 믿어주고 연습경기 계속 선발뛰켰는데 케이리그 개막부터 골넣더니 그 시즌 케이리그 득점왕,전북리그우승..그니까 수술직후 1년정도 포항에서 폼 끌어올리고 정상적인 시즌 소화후 가야했음. 게다가 미들스브러 프리시즌도 소화못하고 당시 2007아시안컵이었나 여튼 국대감독,코치들의 부탁으로 소속팀 전지훈련 불참하고 국대에 있었음. 그것도 큰 패착이지. 또 2007아시안컵기간 음주파동으로 징계건도 있고 심리적으로도 안정적이지 못했고 그당시 유럽4대리그가 아직 동양인에게 문화적으로 적응하기 힘든 곳이었기도 하고. 이천수든 조원희든 자기기량 반의 반도 못보여주고 왔지. 이동국은 여러모로 자기 기량 못보여줄 요인이 너무 많았음. 99~01년 혹사당한 무릎이 06년에 터진거지.. 가장 이상적인 과정은 2005~2006폼 그대로 월드컵 활약 후 프리미어리그 진출하는 거였는데. 십자인대 파열로 월드컵도 날아가고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실패하고. 2006월드컵 스위스전때 이동국 생각많이나더라. 이동국이 있었으면 한골은 넣었을텐데.. 근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이동국이 부상없이 유럽에서 성공했다면 전북으로 갈일도 없을테고 41살까지 케이리그에서 롱런하고 케이리그 기록 다 갈아치우고 전북이 리그 우승 7회하는 이런 일은 존재치 않았을 거라는 게 소름임. 인생지사 새옹지마.
모두 아쉬웠지ㅜ 난특히 이동국 첫경기 교체 들어가서 골대맞고 나갈때 미치는줄 알았고 꼬이나 싶은 느낌때문에 매경기 찾아보고 첫골 들어갈때 기쁘기도하고 아쉬웠던기억이나네 그시절 모두 좋은 기회를 얻었으면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아쉬움? 준비도 아쉬웠고 경험도 없이 갑자기 기회가 오다보니 나가면'다잘될거라는 생각이 앞섰던건아닌지 안정환 이동국 이천수 이청용 현영민 이호 김동진 김보경 조원희 김두현 송종국 정조국 그외 많은선수들 백승호같은 선수들도 모두 고생했고 힘든 시간 잘 견디고 노력한게 감사해요
@@HalaMadrid643 브레멘은 그냥 이제 20살에 뭣모를 때 축협에서 축구유학식으로 6개월 단기임대 보내준거고 임대가니까 브레멘 부진하던 투톱 베테랑들이 갑자기 활약하고.. 게다가 00년도 그당시 청대,올대,국대,포항 다 뛸때라 무릎 붕대 세겹 감고 뛸 때라 정상적인 몸도 아니었고 독일 현지 메디컬팀도 이동국 무릎보고 이래가지고 경기 어떻게 뛰고있냐는 말 들음. 그만큼 당시 한국축구시스템은 선수보호가 전혀 안됐다는 말. 홍명보도 훗날 대한민국축구는 이동국에게 큰 빚을 졌다고 말했을 만큼 이동국은 99~01년도에 너무 고생함. 애초에 아시아에서 20살 짜리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유럽4대리그에서 활약한 전례가 없음. 황선홍이든 최용수든 박주영이든 20살에 분데스리가 던져놓으면 잘하나. 유럽에서 준수했던 한국공격수들은 윙자원,2선 세컨스트라이커다. 황의조조차 소속팀에서 윙포로 뛰는 실정.
당시 천수형은 기자와 언론들이 그렇게 달려들며 악의적인 기사를 많이 썻었던걸로 기억한다. 유교사상이 여전히 뿌리깊었던 한국사회에서 이천수의 기행은 기자들의 좋은 먹이감이였기때문이다. 언론들이 멘탈적으로 계속 흔들어대는데 미치지나 않음 다행이다싶다. 지성이형이나 영포형처럼 천수형도 지지해주는 누군가가 있었음 성공해서 돌아왔을것임. 박지성 이영표는 같은팀 선수였고 홈에서 엄청 야유받는 박지성을위해 그나마 관중들이 덜 오는 원정경기에 출전시킬만큼 히딩크감독도 지원해줬잖아. 그리고 분명 스페인과 네덜란드에서 인종차별 있었을거다. 결론적으로 본인이 더 잘했어야한다고 되돌아보지만 막상 현실적으로 닥쳤을때 그럴생각과 마음이 안들었겠지. 이겨내고 싶을때 이겨낼수있는 원동력이 아무것도 없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좌절하기 마련임. 그러니 천수형, 형은 실패한게 아니에요. 외로움과 우울감,절망감과 좌절감, 초조함과 무기력감같은 부정적인 요소들이 악마처럼 다가와 형의 발목을 잡은거라 생각합니다. 누구나 자신의 자리에서 다 잘하고싶은 마음뿐입니다. 하지만 그게 마음만으로 되는 일이던가요? 마음대로 되지 않는것이 세상 만사잖아요. 이젠 그 경험들을 잊고 싶겠지만 누군가의 실패는 또다른 누군가에겐 성공이라고 하듯이 그경험을 잘 살려서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혹은 해외생활을 할 누군가에게 남겨서 타산지석으로 삼을 교훈을 남겨주면 그건 그것대로 결실을 맺을거라 생각합니다. 선수로의 커리어는 아쉽게 됐지만 축구인 이천수의 삶은 꽃길만 걷기를 멀리서 응원합니다.
박지성은 올림픽부터 쉰적이 없어서 그랬지 교토에서 일왕컵 결승 뛰고 시즌중반인 psv가서 경기 뛴걸로 앎 그래서 그때 무릎 고장났고 히딩크도 박지성이 올림픽부터 쉰적이 없어서 무리가 왔다고함. 그래서 첫시즌에 1차 무릎수술(2차는 맨유) 한거고 2시즌 초중반까지 회복하곡 적응하는 기간에 동양인에 대한 인식이 별로 였던 현지 팬들이 야유를 한거임. 리그 중후반부터 실력이 올라오면서 야유가 뚜루뚜루뚜 응원송으로 바뀌고 마지막시즌에 팀내 최고 에이스중 하나로 성장한거
![[골라봐야지] ＂정환이 형은 좀 달랐어요＂ 안느를 들었다 놨다하는 국대의 컨트롤ㅋㅋ 칭찬에 디스를 곁들인 후배들이 말하는 안정환｜뭉쳐야찬다｜JTBC 211114 방송 외](http://i.ytimg.com/vi/qP-oXUbxA8k/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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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선수 말년에 중국 대련팀에서 뛰다가 은퇴했지요. 제가 일 때문에 대련에 자주 갔었는데 대련에 있는 중국친구들이 안정환을 축구왕이라고 하면서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선수생활동안 참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타국이지만 많은 사랑 받고 은퇴한거 같아서 마음이 훈훈했더랬습니다.
예전에 판타지스타라고 네이트에서 다롄에 있는 안정환선수 모델로 만든 웹툰도 있었는데 재밌었죠 ㅎㅎ
안정환선수 1990년대 말부터 지켜본 팬으로서..참 할말이 많지만...그때 중국분들이 대해준거에 참 감사했어요. 거지같은 국내 축구인맥이나...등등 안정환선수는 너무 잘나서 국내에서 참 아픔이 많았죠. 저 기량의 선수가 A매치 71회밖에 출전 못한거도 누가봐도 이해 안가는거고... 2002년 말고는 어떻게든 트집 잡아서 월드컵등 안보내려고 용을 썼죠. 다렌을 간 이유도 알고있지만... 암턴 돌아올때도 중국에서 성대하게 해줬다고 들었어요.
아쉬워서 역대급 한이 맺힌 건 안정환... 어떤 미친 새끼를 구단주랍시고 만난 것부터 시작해서 지독하게 운이 따르지 않았고 유럽진출 초기에 유럽에 간 선수라는 이유로 그들의 거대 편견과 싸우느라 힘들었지. 게다가 무능한 에이전트때문에 계약관계가 이상하게 꼬이는 바람에 빚쟁이가 되었고, 강제로 일본의 연예기획사로 이적하게 되었다. 난 이 스토리로 영화를 만들어도 충격적이라고 생각함. 또 이청용도 불운 중의 불운이었고...
그러나 그외에 언급된 모든 선수들은 아쉬운게 아니라, 아예 준비가 안되었고 냉정히 보면 경쟁력이 떨어진 한계 탓이었다. 특히 이천수와 이동국은 유럽진출을 두 차례나 경험했기에 이전의 진출 실패에서 충분히 시행착오를 겪고 교훈을 삼을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이건 변명의 여지가 없는거다. 이들에겐 남들보다 충분한 기회가 주어졌다. 한 번 멘탈 문제를 겪었다면, 프로선수로서 이후에는 같은 문제를 반복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거 에이전트가 잘못한건데 무슨 소리세요????구단주는 다른 구단 알아봐주고 팔려고 했어요 그당시 안정환이 몸값이 얼마나 올렀는데 방출을 하려고 해욬ㅋㅋㅋ구단주가 그랬다는건 앞뒤도 안맞고 사실도 절대 아닙니다
ㅋㅋ방구석에서 유튭댓글쓰고있는 너보단 훌륭한사람들인데ㅋㅋㅋㅋ
@@marcopolo7712 내가 집에서 댓글로 내 의견을 표현한게, 훌륭하고 말고랑 대체 뭔 상관이지? 니놈이 뭔 소리를 하는건지 알고 떠드는거냐?
구단주가 또라이였던건 인정하지만 나중에 사과하고 다했는데 안정환 선수가 선수 생활 말아먹은건 순수하게 그 당시 한국 축구문화기 미개하고 추해서라고 밖에 설명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페루자 구단주에게 지분 주기에는 당시 에이전트랑 부산 구단이랑 한국 축구계가 너무 개씹쓰레기 같이 행동 했습니다
@@bfztrlapefxd5622 애초에 페루자 구단주가 방출한다고 어그로
끌면서 사태를 키우지만 않았어도 살해위협까지 받지 않았을꺼임 부산 구단주랑 에언전트 문제는 그 다음이구요
바로 안정환 선수가 떠올랐네요.. 본인의 문제가 아닌 다른 문제들로 인해 이곳저곳 게게되고.. 박지성 선수도 예전에 안정환 선수를 두고 그렇게 축구 잘하는 사람 처음 봤었다고 했죠..
안정환 선수는 외부요인으로 공백기가 너무 길어짐..
2002 월컵 끝나고 전성기를 날려서.,. 이것저것 마음 고생도 너무 심했고,
지금 생각해도 혈압오르네요.
네ㅠㅠ 저도 혈압이....
대한민국축구영웅이 ㅈ같은 에이전트랑 페루자 때문에 일본에서 강제노예생활한게 참 안타깝다
나도 한때 이천수, 이동국이 비운의 해외파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기회를 못 받은 것도 아니고 꾸준히 기회를 받았는데 본인이 못 살린 케이스라 두 선수는 결국 본인 깜냥이 그 정도였던거 같고 본인의 실력 외적으로 커리어가 꼬인 이청용, 안정환이 비운의 해외파라고 생각합니다.
이 말이 정답인듯. 물론 이천수 이동국 선수도 대한민국 축구의 전설인 점은 변함없긴 하지만요..
나도 공감...오히려 이천수는 유럽때보다 유턴해서 돌아왓을때 폼이 더 좋앗음...차라리 그때 유럽진출햇으면 더 잘햇을거라고 생각하고, 이동국은 ....그냥 그게 이동국선수 한계라고 생각함...기회 게속 줫어도 비슷햇엇을거라고봄....이동국은 그냥 아시아용임....
우물안 개구리같은 느낌
정환이형은 월드컵전에 페루자에서 기량이 올라오고 점점 잘하던 기억이에요
당시엔 세리에A리그가 세계탑 리그였고 뭐 호나우도 지단등등
아쉽습니다. 영국 갔었으면.. 전성기 시절 제대로 못뛴게
정확진 않지만 기억에 아시아 선수가 세리에 1군에서 뛰고 주전도하고 거의 최초아니가요?
그후 나카타가 뛰었고
2002 월드컵하기 전인데 세리에 1군에 아시안 선수를 스카웃한다? 생각하지도 못할때였죠
이동국-걍 딱 아시아용
이천수-향수병
이 두사람은 딱 이정도고
송종국-부상,이혼
안정환-미친 이태리
이청용-부상
이3사람이 진짜 실력외에 외적인거 없었으면 월클 갔을 사람들
안정환은 적은 출전 기회에도 삽든 적은 없음. 최소 출전 시간으로도 다 팀에서 골 어시 다 기록함.
ㅇㅈ 맞아요 안정환은 전 리그에서 골이 있을거요 아마도 냉부에서 안정환이 말했을거에요
그게 실력이라고 봄...
@@박지성-u7v 아마5대륙 골일걸요
안정환은 한때 히딩크가 인정한 아시아 스트라이커 였음
안정환 안느 안느턴
스코틀랜드전 골
유효슛팅 최고!!!!
안느는정말...우리나라에서는 다신 나올수없을실력을 가진선수였는데..
그냥 판타지스타 No.19 Ahn
진짜 이거는 냉정하게 모든 사람들이 안정환 1위 줘야죠. 안정환이 억울하게 페루자 방출당한거랑 구단만행 때문에 2년 빚갚으려고 일본에서 전성기 다날린거 생각하면 아직도 열받습니다. 안정환은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천재중 한명이지요. 또한 가장 억울하게 해외에서 복귀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그 대단한 이탈리아 상대로 골든골 넣을정도의 실력자가 퇴출이라니ㅜ
대우는 한국이면서 한국선수하나 죽인겨 ㅡ못됫어
안정환이 왜 35억을 갚아야했는지...일본 연예기획사가 에이전트가 됬는지...
안정환이 최고였지.
그당시 최고 리그 세리에A에서
작은 연봉 받고 제몫을 다함. (가성비 탑)
안정환, 이청용
- 안정환: 초반에는 벤치 생활만 하는가 싶었는데 경기 좀 나가고 적응이 되니까 몇경기 연속 골을 넣음. 본인 최초로 헤딩골도 넣음. 기량 최절정일 때 월드컵 출전...결과론이지만 월드컵이 없었으면 이탈리아에서도 이름 알렸을 거임
- 이청용: 이청용의 데뷔전 임팩트는 해외 진출 한국인 프로선수 통틀어 최고(2위는 김병현). 부상만 아니었으면 진짜 대단했을 듯
심지어 안정환 선수는 당시 임대신분이라서 계약상 돈문제 때문에 출전시간이 충분히 주워지지 않은건데도 경기력은 좋았어서 더 대단했죠
안정환이 원탑. 솔직히 대부분 선수는 기량미달 문제가 컸는데 안정환은 외적인 부분이 컸지
해외에서 빨리 적응하는것도 당연히 중요하지 중요한데 기량이 좋으면 어딜 가서도 통함 그게 보여지는게 얼마나 걸리냐 마냐의 문제지 아무 족적 못 남기고 온 거는 기량문제가 맞지
진짜 ㅈ같은 에이전트랑 페루자ㅆㅅㄲ들 때문에 전성기때 일본에서 노예생활한게 참 안타까움
안정환이 원탑은 맞는데 다른 선수들이 기량 미달이라고 보긴 그럼
안정환 기량문제라는거냐 외부적인문제라는거냐 니 먼데
@@fantasista10_ 당시 대우 구단도 안 좋았죠.
이태리말도 조금하고 독어는 쩨콤 하고 잇본어는 좀하고
한국말은 엄청 잘하고 그러면 탑 이지 감독전술하나 못 알아자시는 해파리가 먼
해파리 축9했다고 명함내미나
안정환 정력은 환갑지나도
짱인데 어느해파리가 이기노
ㅋㅋㅋㅋ 😆
제일 아쉬운건 닥 안정환이지 저 순위만봐도 이천수야 저자리에 있는 버프라고치면, 3명순위 모두에 들어가있는건 안정환이 유일..이미 빅리거였고 02년 활약보면 박지성보다도 먼저 프리미어리그 갔을건데..실제 블랙번에서 러브콜했는데 페루자의 꼬장와 무능한 에이전트땜에 무산.
전성기 안정환vs 전성기 이천수 승자는
안정환이라고 봄... 스피드는 이천수가 빠를지 몰라도, 일단 당시 드리블, 볼터치 같은 개인기는 안정환보다 나은사람 없던거 같음...
원래 공미출신에 패스도 당시 윤정환 급 킬패스 잘 넣어주고, 이후 슈팅이 좋아 히딩크한테 원톱으로 픽받은 것... 2002년 활약+ 스페셜 만들면, 이천수 스페셜은 안정환 분량 반도 못나올 겁니다... 현역 선수께서 이천수선수가 낫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일단 공격수로써 슈팅은 안정환이랑 이천수랑 비교 자체가 안된다고 봅니다. 안느턴은 폴란드 선수들이 아예 못막았죠....
안느가 공미였다니요???
원래 아주대때부터 최전방였슴...부산에선 쉐도우였고...94년 아주대 직접가서 졸라 잘생긴 선수가 상대팀 수비수 3~4명씩 재끼면서 3골 놓는거 보고 경악함...그게 안정환였고 이미 그때부터 여자들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였슴...
리춘수는 저런 ㅆㄱㅈ 때문에 인기없었는데 지금은 원래 그런 선수니 그냥 인정합니다
전 슛팅때 반박자 빠르게 하는 슛
어릴떄 동네축구할떄 코발로 차면 못한다고할떄
호나우도 코발로 차는거보고 오 뭐야 했던
정환이형은 현영민이 얘기하듯 타이밍이 좀 달랐던거 같아요
천수도 잘했는데 스피드가 강점인데 해외에서 잘먹힐정돈 아니었던거 같고 피지컬이랑
안느는 공미 쉐스 원톱 다 뛰었음
다만 피지컬적인 문제로 타깃보단 폭발적 턴으로 라인 무너트리는데 유효했어서 오프더볼에서 끌어줄 선수가 있어야 폭발적일수가 있었음
오죽하면 딩크형이 처음 한국와서 안정환,고종수 플레이보고 감탄해서 한국은 4312나 3412 포메 쓰려고 생각했을정도
안정환 선수는 생각보다 잘 했음
리그를 옮기다 보면 적응하는것도
쉽지 않은데 경기 출전도 나름
괜찮았고, 골도 몇 번 넣었음
그리고 대표선수로 계속 선발 될 만큼 경쟁력이 있었음
2000년대 초중반은 박지성, 이천수
, 안정환 3명이 한국축구에서
중심이자 에이스 역할을 했음
천수빼고 영표
@@어틀리-n1l 영표가 뭐함?
안정환 선수가 진정한 코리안 베컴이지 외모로 따지면 ㅋㅋㅋㅋ
설기현
@@SW-ow5ml 이영표가 뭘안하긴 영표성님 대체자는 아직도없다
이청용은 21세 월드컵 2골 EPL 5골로 말 다했음.부상 아니었으면 훨씬 올라갔을 선수임.실제로 첼시 확정됐다가 부상으로 결렬됐고
잘한거는 맞는데 확정은 무슨 ㅋㅋ
@@커리-t6x 잘 모르면 얘기하지 마시지 프리시즌에 살인태클 당하기전에 첼시 확정기사도 났었는데 일고 떠드시는건가?
@@포트가스D에이스 지랄도 살인태클한. 장본인이 이청용새끼였지 지는 살인태클 당한만큼 그전엔 지가 살인태클
이천수선수야 현역때도 예능이나 경기인터뷰나와서 말좀하는거 알았지만 진짜 현영민선수가 이렇게 말잘하는지 전혀몰랐음 재미와 말솜씨 해설전문성 이영표+안정환임 축구선수 원탑같음.
목소리 톤이 십사기 ..진짜 쩔죠
영민이형은 뭐니뭐니해도 드리블이지
김두현은 진짜.... 당시에 같은팀 공격수인 이스마엘 밀러가 김두현이 떠먹여준 패스 반만 넣었어도 지금 김두현의 평가가 훨씬 달라져 있을텐데....
그리고 김동진은 부상없이 성장했으면 이영표에 견줄수 있는 풀백이 되었을듯
김두현은 조금 약한 리그의 상위권 팀에서 시작했으면 더 좋았을듯
김동진 진짜 아까움...감히 한국 왼쪽자리에서 이영표를 재낀 유일한 선수였는데
김동진 당시 러시아리그 풀백들 다 씹어먹을 정도로 미친 재능이었는데......
이천수 선수 본인얘기를 들으니 더 맴이 쨘하네요
더 건승하는 축구인이 되길 바랍니다 ^^
맞아요....안정환선수&이천수선수&이청용선수는 정말 아쉽고 아쉽고 또 아쉬웠어요...
난 서정원이 생각나는데,
98년에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입단해서 데뷔전부터 4경기 연속골까지 집어넣었는데 감독바뀌고 이상하게 벤치만 앉아있다 귀국해버린
서정원선수 인성까지 완벽하던데 인종차별이었는듯
어린시절 가장좋아했던 선수
서정원 감독님은 그래도 늦은 나이에 오스트리아 가서 mvp 활약해서 다행이에요
전 김동진이 아쉬움...기술도 좋고 빠르고 체력좋은 윙백이엇는데...이영표랑 경쟁할만큼 좋은재능이엇는데 중요한시기에 부상이....
쎄오가 시기만 잘 탔으면 이청용 손흥민처럼 잘했을거같음
그래도 젤 아쉬운건 이청용이 젤 아쉽다
@조짐의 미학.. 이청용 미친태클 심하긴함 근데 첼시 못간건 아쉽네
@조짐의 미학.. 태클도 태클인데 살인태클 이후에 ㅈㄴ 실실 쪼개는게 핵심..ㅋㅋ
이동국 선수 당시 미들스브러 입단하자마자 구단 홈피가서 뉴스레터 가입했었다. 시즌 개막전 훈련캠프때부터 현지에서 나이스 가이 이미지, 성실한 훈련태도, 그리고 팀동료들에게 탁구 가르쳐주며 다가간 점이 무척 호평으로 이어졌었다. 후에 잉글 국대감독까지하는 사우스게이트 감독도 그래서 이동국에게 지속적인 믿음과 함께 한동안 출전기회를 계속 줬었고..
근데 골대만 몇번씩 맞추고 유독 골이 지독히도 안들어가더라.. 컵 대회같은데선 몇골 넣긴 했지만, 결국 감독도 지쳤는지..ㅠ
그 전에 독일 갔을때는 아마 부상이었었죠?
이동국 최근 예능 많이 나오지만, 안느나 이천수 등이 유럽진출 스토리 한번씩 꺼낼때에도 이동국은 유럽진출시절 얘기 일절 안하더라..
본인이 언급하는것만으로도 아픈 상처가 되어서였을까?
그시절 얘기를 이동국 본인 입으로 직접 좀 듣고 싶건만..
어쩌면 월드컵이나 유럽시절 한을 K리그에서 충분히 풀었다 생각하기에 굳이 언급 안하고 싶은건지도.. 그리고 유럽에서 충분히 열정을 쏟아부었음에도 잘 안됐기에, 안느와 달리 안타까움도 없다고 생각한건지..
맞습니다..골대맞은기억만 남 ㅠㅜ
독일월드컵 직전에 부상당하고 수술 후유증이 있는 상태에서 바로 이적한게 제대로 실력발휘가 안된듯싶음.
부상땜에 당연히 경기감각도 없었을거고 폼도 떨어졌는데 곧바로 적응하기 힘들었겠죠.
물론 나중에 점점 폼 끌어올리면서 좋은장면도 몇번 보여주고그랬는데 골대불운도 많았고
사실 리그스타일도 이동국이랑 안맞았다고 생각함. 언론에서 지적하기를 빠른템포에 못따라간다는 얘기가 많아서
차라리 브레멘시절 성공하진 못했지만 분데스리가가 스타일상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타깃맨 활용이 많은 세리에A도 의외로 더 잘맞았을것같아서 아쉬움이 좀 드네요
탁구얘기 아직도 기억나네 ㅋㅋ
마크 비두카가 이동국이 탁구치는거 보더니 핑퐁 !! 이랬는데 핑퐁이 약간 인종차별적인 늬앙스가 있는 말장난이었던거랬죠 ㅋㅋ
좋은 기억이나 추역할만한 경기가없어서 얘기 못하는거 안타깝죠 그당시 언론에서 부상에서 회복된지 얼마완돼서 너무성급하다고 했는데 그래도 기회가 찾아온게 성급해서인지 무리한게 아닌가싶네요 그시대에 무조건 가야한다는 경쟁심? 또는 쉽지않은? 놓지고 싶지않은 기회라고 생각했던듯 하죠
이천수 선수 탈아시아급이였지...울산에 있을때 그냥 깡패 ㅋㅋ 한명이 축구 경기상황을 바꿀수 있는 선수였죠...
스페인가서도 좋았는데 골 운이 없어서;; 그다음 좀 꼬인거 같음
이청용이야말로 진짜 비운의 선수지... 월클로 향해가던 중에 톰밀러한테 살인태클 당하면서 2년동안 재활... 진짜 다리만 안부러졌어도 빅클럽가서 디마리아급으로 클 수 있었을텐데 이청용 볼때마다 너무 아쉬움. 한국 축구 역사에서 손꼽히는 테크니션이었는데 전성기 때 다리 부러진 게 너무 컸다... 지금도 이청용 얘기하면서 눈물 날 거 같음
진짜 하위권 팀이었지만 번뜩이는 센스와 플레이 메이킹 기회창출과 마무리 어시능력까지 다가지고 있었는데
k리그에서 이청용선수 경기 볼때면 "톰밀러 그 새끼만 아니였다면"....어디까지 갈 수 있었을까...?하는 생각해요
원래 첼시로 가는거였는데 부상 때문에 못간거 몇년전에 박문성님이 어떤 방송에서 알려줬음
시기도 시기고 폼이 굉장히 좋았을때인데 너무 아쉽죠..
@@모락모락-k4h 와.....진짜 아쉽네요.....
최초로 갔다가 최초로 돌아온..ㅋㅋ요새도 가끔 근본투어 생각나면 리춘수! 하는 거 돌려보곤 하는데...
아 진짜 춘수형 지금도 좋지만 지금보다 더 잘 됐으면 좋겠다.
현감독님 은근히 예능 잘해요. 건투를 빕니다.
이 유투브는 참 축구선수들이 진솔함이 마음을열게 만드는 군요 ..여지껏 몰랏던 그들의 애한을 같이 느껴지는것 같아서 아주 좋습니다 ^^ 축구 화이팅 ^^....응원합니다 ...
1 안정환
2 이청용
3 박주영
4 이천수
5 이동국
5명 다 내가 좋아하는 선수 ㅎㅎ 그동안 고생 하셨습니다. 5명 다 클래스는 영원 합니다♥
비운의 선수들 ㅠㅠ
누구라할꺼없이 참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냉정하게 안정환이랑 이청용이 정말 비운이지 이청용은 부상 안정환은 2002 이후로 여러 힘든 일들이 많았고 그게 이후 선수생활에 영향이 컸다봄. 그런데 우리 천수형은.... 냉정하게 그냥 실패 했다는게 내 생각이얌....잘안풀리니 향수병도 온거고
이천수 선수 담백하게 말하긴 하는데
그시절에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고있었을지 세삼 느껴지네요 ㅠㅠ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천수 선수는 참 좋은 기회도 많았는데.. 좀 더 이타적이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합니다.. 그 당시에 인사이드 포워드 플레이는 인상적이었지만 득점에 집착하는 모습이 보였던 것 같아서..
안정환 선수는 진짜 리그를 잘못갔죠.. 하필이면 인종차별이 심한 이탈리아에서 기껏 입지 다졌다가 월드컵으로 강제 휴식 당하고.. 안타까웠죠..
이동국 선수는 첫 경기에서 골 포스트만 2번 맞췄던 게 생각나네요. 그 중 하나라도 들어갔다면 미도한테 밀리지 않았을텐데 싶어요 ㅎㅅㅎ
이청용이 가장 아쉬움 볼턴에서 두시즌은 정말 센세이셔널했음 부상만 아니었으면 차손 라인에 비벼볼만한 재능이었음
진짜 이청용 안정환은 운이더럽게없는 케이스
@@김코킹-g9k 이청용은 살인태클로 부상 당한게 크지만 그래도 축구장내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안정환은 외부적인걸로
당한거라
안정환 진짜 아쉽다
1. 안정환
2. 송종국
3. 이청용
4. 이천수
5. 이동국
이동국이 왜낌
저기 낄사람 안정환 이청용밖에 없음 나머지는 그냥 게이리그딱이지 별로 안아쉬움
@@123-j3n4p
이천수도 껴야져
안정환
이청용
이천수
김두현
박주영
@@kimjinhyun97 동국이형은 브레멘이나 미들스브로나 해외 진출 할라치면 무릎 터지고 십자인대 깨져서 소속 팀 선수들이랑 적응훈련을 할수가 없었다고 봤습니다ㅠ
뭐 그런 부상운까지도 본인 몫이지만 폼이 너무 좋아서 해외진출 하려다가 부상으로 폼 깨지고 회복해서 잠깐 뛰려는데 예열도 없이 처음 가는 곳에서 실전 게임으로 감을 끌어올린달까요..
폼이 좋은 상태에서 경쟁해봐도 될까말깐데 부상 터지고 폼 떨어진 상태에서 출발하니까 좀 아쉽더라고요ㅎㅎ
천수형 나 싸이 쪽지 보냇는데 답장해준거 기억남?? "고마워요 날 좋아해줘서.... " ㅎㅎ
와 슬프네요 뭔가... 답장해주신게 진짜 감동이기도 하면서 슬픈 이느낌
감동..
솔직히 젤 아쉬운건 안정환, 이청용이고.. 그다음 릴로 안간 박주영 정도.. 그리고 유럽진출 못한 고종수가 아쉽고 다른 의미로 유럽못간 홍명보도 아쉬움~~ 이동국, 이천수는 골 못 넣어서 할말없고..
솔직히 이천수 송종국 현영민 시절의 선수들은 해외리그가 어떤지 뭔지 잘 알지도 못하는 시절에 간 거라 적응하기 더 힘들었을거임. 요새야 알려진 것도 많고 어릴때부터 그 리그들을 보고 자라는 시절이니
이천수화이팅 잘되는운동선수보면 부인이 내조를 잘하나봐요 앞으로 꾸준히 볼매국대로 활약해주시길요 ㅎ
이청용이 진짜 젤 아쉽죠.. epl가서 제법 잘했는데 부상때문에 망한거니까요. 그당시 우리나라에 이청용만큼 창의적인 패스하는 선수가 별로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누가 뭐래도 가장 비운은 안정환이지. 다른 선수들은 어찌됬든 선수 본인의 문제? 심리? 기량? 등이 조금이라도 연결되어 있지만, 안느는 진짜 그야말로 소속팀에서도 잘 하고 있었는데, 월드컵에서 이탈리아전 결승골 넣었단 이유만으로 어이없는 방출 ㅎㅎ
진짜 어이가 없는거지.
저도 해외에서 4년째 유학중이라 우리나라 해외파축구선수분들의 고충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문화적, 음식같은 것도 아예다르기때문에 이천수선수님께서 하신 말씀에 너무 공감이 되네요.
동국이형은 진짜
2006년 불운없이 그 컨디션 그대로
월드컵나갔음 대박쳤을듯
수술후 최상에 몸이 아닌데
영국 간게 독이됨
동궈는 피지컬은 좋지만,
민첩성, 단거리 주력이 떨어져서..
@@동키-m8v 걔는 조나단 우드게이트고 미들즈브로 감독은 사우스게이트야 지금 현 잉글랜드감독
물회오리슈웃!
안정환이 원탑이지
턴으로 수비접는거보면 한국축구의 경지는 아니였음
이천수는 속도 말고는...ㅠㅠ
속도도 케이리그에서나 통하고 국제대회에선 백패스 남발~안느가 앞서가는 축구한듯..턴이나 슛팅까지 가는 움직임에 군더더기가 없음
해외 생활은 언어/음식/친구 -> 향수병 이러한 문제가 가장 큰 도전 과제임. 특히, 매끼 밥과 국이 있어야 하고 김치 없이 못 사는 사람한테는 힘듬...
솔직히 그건 2010년도까지 해당하는듯 요즘은 음식도 한국음식할 기회가 많고 언어배우기도 쉽고 인종차별도 줄어서 지금 가서 못한다? =걍 노빠꾸 실력부족인듯
기량적인것만 생각해보면 안정환이 젤 아쉽지 그담 춘수리 그때 몇경기봤는데 경기력자체는 괜찮았었음,,
안정환 ㅡ박주영 ㅡ이강인은 축구천재들임 ㅡ헌데 여러이유로 세계로 뻗어나가질못해 아쉬움 ㅡ이강인이라도 잘되길
유럽에서 롱런하며 성공한 한국축구선수 사례를 보면 공통점이 항상 곁에 부인이나 가족이 함께하고 있었다는 점인 것 같다.
성공한 선수보면..
- 차범근 : 일찍 결혼해서 부인과 같이 정착함
- 이영표 : 역시 일찍 결혼 + 독실한 신앙생활이 흔들리지 않고 버티는데 도움 많이 됐다 생각함(기독교가 아닌 다른 종교였더라도..)
- 박지성 : 부모님이 자주 왔다갔다하심 + 젤 든든한 지지자 히딩크 옹
- 손흥민 : 다들 아시다시피 아버지가 거의 같이 살다시피하면서 물리치료, 마사지, 축구, 컨디션 등 피드백 및 상담까지..
이천수, 이동국, 송종국 등 성공 가능한 충분한 실력 있었음에도 금방 돌아온 선수들은 일단 다 솔로.. 동거가족 없었음.. 심지어 송종국은 네덜란드 있을때 이혼..(이혼이 죄는 아니지만, 머나먼 타향에서 홀로이기에 경기력 영향 안 미칠순 없었을듯..)
그리고 박지성, 이영표 경우엔 여가시간에 책도 많이 읽는다더라. 손흥민은 모르겠지만, 손흥민 아버지도 책 많이 읽으신다더라. 차붐도 독서 좋아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부인이 책 좋아하는 이대출신 엘리트 여성(요즘과 달리 당시에 이대출신이면 여성으로선 상당한 엘리트로 인정)
결론은..
제가 생각하는 축구 외적인 요인중에 유럽축구 롱런 성공 비결은..
"동거 가족 + 독서"
Ps. 물론 예외없는 법칙은 없지만, 이 결론은 일반인 누구나에게 해당되는것 같다. 그래서 일반인 모두를 위해 다시 한번 결론.
"가족, 사랑하는 사람에게 잘하자. 그리고 독서하자~!" ㅎ
차붐 wife 연대 음대 종교음악과 오르간 전공입니다.
성공의 조건에 긍정적인 마인드가 꼽히는 이유일 듯!
천수행님 응원합니다!!요즘 잘 보고 다녀요
현영민 말을 너무 잘함.
예능 가야 됨
해외에서의 성공 여부는 언어 문제가 가장 크다고 생각 한다. 손흥민은 그 나이 또래 유망주 해외 진출자중 유일하게 성공 했다. 아마 언어 문제가 가장 컸을 것이다. 과거 차두리 기성용등이 쉽게 안착할수 있었던 것도 언어가 문제 없었기 때문이다.
그럼 남미 선수들은 해외 나가기 전에 언어 공부부터 하고 가는 거잉 ?
@@inverter9557 남미 언어 스페인어 포르투칼어 - 1. 이 언어 가능한 유럽인들이 얼마나 될까? 2. 한국인이 일본어 배우는게 쉽겠니 영어 배우는게 쉽겠니? 3. 유럽 진출 남미 선수 들이 얼마나 될까?
언어는 정말정말 중요함
@@comocho6691 남미선수들은 라리가에 제일 많았습니다 예전에도 현재도 유럽에서 뛰는 남미선수들이 제일 많아요
안정환 페루자이적 첫시즌 출장시간대비 공격포인트 전체 리그 1위 4골 1어시
진짜 우리때에는 이천수 전설적인 루머가있었지 .. 잔디에서 뛰는것보다
모래운동장에서 뛰는게 더 잘뛴다고
그냥 개소리임~
안정환은 옛날이나 현재 잇어서 한국에서 대체 불가능한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페루자에서 꼬라지만 없었어도 박지성처럼 세계적
위대한 선수가 됫을거라 생각합니다
결정력 테크닉 진짜 대단한 선수
이천수 선수 정말 대단했죠.
대단했습니다..
항상 대단했어요...
그래서 많이 아쉽습니다...
천수형 요즘 유튜브에서 소통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일 아쉬운건 안정환이지. 이천수는 본인이 못한것도 있음. 근데 안정환은 축구는 잘했음. 거의 순수 축구외적인것때문에 안풀린거지.
이청용이 아쉽다.. 다른 선수들은 해외나가서 아예 못햇지만 이청용은 잘햇는데 자리잡을수잇엇는데 부상때문에 못해서..
서정원이 제일 안타까움. 벤피카 이적 직전이었고 훈련도 같이 받고 있었는데, 아시아예선 차출 문제로 차범근이랑 축구협회가 이적동의서를 발급 안해줌.
그러면서 차범근이 한 말,
"이제는 한국축구의 위상도 높아진만큼 굳이 (유럽으로) 나갈 필요가 없다."
서정원은 이게 한으로 남아서 수원 감독 시절에 "좋은 오퍼가 들어오면 무조건 보내주겠다"는 공언을 하기도 했음. 그래서 권창훈이 비교적 쉽게 해외진출을 할 수 있었지.
이글이 사실이라면 제마음속 레젼드는 손박만 남았습니다
👍안정환님은 진짜 아깝지 빌어먹을 페루자
아니였으면 쭉나가서 맨유를 갔을지도
거기서 더 위대한 업적 기록 남기고 습득이
빠르고 센스가 좋고 거기다 머리도 좋아서
어마무시한 선수가 되었을텐데 진짜 아까워
이젠 안느님은 예능에서 신선급이죠
김동진 선수 진짜 실력도 좋고 피지컬도 좋고 포지션의 희소성도 이었고 ... 진짜 빅리그 갈 수있었는데 ㅠㅠ
I guess Im randomly asking but does any of you know of a method to get back into an Instagram account..?
I was stupid lost my account password. I would appreciate any tips you can give me!
안정환 블랙번 1위,,
성공팀
페루자, 요코하마, 다른, 부산, 성공
리춘수선수
성공팀
울산현대,,, 성공,,,
이청룡 선수 2위
영국서 부상
김동진 3위
이영표를 일어나고 왼쪽 주전이 된,,
이천수 포에버...홧팅!!!
이청용이 젤 아쉽다
정말 좋은 선수였는데
그 부상만 아니었어도 프리미어리그 10년은 좋은 성적으로 주전으로 뛰었을 선수야
질문있어요.
1. 해외 생활이 힘들고 멘탈이 흔들릴때, 도움을 줄수 있는 멘토, 주변에서 격려의 말, 할수 잇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사람은 없었나요?
2. 축구외적인 부분을 도와주는 (식사, 멘탈, 스케쥴, 생활등등) 사람도 고용했다면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지?
3. 그런 해외의 힘든 환경을 이겨낸 박지성 이영표가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4. 대한 축구협회에서 국가대표 출신의 해외파 선수들을 따로 특별관리 해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5. 지금은 해외파 선수들은 어떻게 관리를 받고 있는지? 궁굼합니다.
향수병 걸리면 누가 뭐라한거 들리지도 않쵸
저런 엘리트 선수들은 누구랑 같이 하는거 싫어함
관리 안해줌. 간섭하는거 싫어함
아쉬움도 있었지만 현영민 이천수
그래도 나의 어릴 적 월드컵 영웅들이었음
해외 프로팀에서는 활약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국대에서는 적어도 비운의 선수들은 아니었음 자신의 역할을 다 해줬고 고개 숙이지 않아도 되는 선수들이였음
예전 기사 찾아보면 알만한 사람은 알겠지만 이천수 선수는 재능뿐만아니라 노력 역시 탑이었습니다. 히딩크 사단에서도 체력 1~2위를 다투었구요. 현시점에서 시대를 앞서간 선수입니다. 당당하고 당돌한 주장이 당시 지금보다 더 권력이 강했던 언론에게 밈보여서 오히려 해외보다 국내에서 더 피해를 많이 본 선수입니다.
아이구 그럼 왜 해외에선 빌빌 대다가 국내 오면 여포가 됐습니까?
시대앞 드립ㅜㅜ
잘한건 사실이고 싸가지없던 선수에서 자신감넘쳤던선수로 추억보정이 될순있는데, 그냥 당당햇다고만 치부하기엔 기행을 많이 저지르긴했음. 소시지에서 레알로 가고싶다고 말할정도면 진짜 최소한의 생각이나 검색조차 안하고 던지는거고, 그외에도 연예인병걸려서 뮤직비디오찍고 주먹감자에 기타등등 이걸가지고 당당하다고 추억보정해주긴 무리가 있음. 물론 나는 이천수선수 굉장히 좋아하고 한국에 몇없는 그 캐릭터성도 좋아함. 이천수님 영상도 챙겨보고있고, 저도 추억보정 많이 해서 엣날일 재밋게 생각하고 다시보기도하는데 아.. ㅋㅋ 이건 아무튼 당당 그 이상인거같음...ㅋㅋㅋ.
@@kknd2kknd898 그때 너무 당황스러웠던 장면 몇가지 생각나네요... 얼굴이 화끈거리는 민망했던,,, 유럽갔던 선배들에게 유럽이란 세계와 문화, 그리고 미디아를 대하는 기본 정보라도 듣고갔었으면 좋았을텐데,,
@@구공덕-q2z 해외적응력이 약했음 실력별개로 적응력도중요하죠
안정환, 이청용이 진짜 비운의 선수지. 김동진 선수도 그렇고.. 실력도 좋았고 해외가서도 더 좋은팀 갈 수 있었는데, 실제로 소속팀에서 잘해서 더 좋은팀 오퍼도 들어왔었고, 당시 세리에A는 지금 프리미어리그 급이었구요. 안정환은 정신병자 구단주만나서 그때부터 선수생활 완전 꼬여버렸고, 이탈리아전 골 넣어서 뭐 살해협박받고 했고.. 에이전트 잘못만나서 순식간에 빚쟁이 되고.. 이청용은 선수생활 끝날뻔한 태클 당하고.. 안타깝다. 다른분들은 음.. 솔직히 해외 실력은 아니었죠.
천수형 형은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인천의 자랑이자 인천의 아들입니다!
다 지나간 일이지만,,, 이천수선수가 젊다못해 어린 시절이라 그랬지만, 일단 스페인에 간후는 한 3년간 어떻해서든 버티겠다는 의지가 있었어야 하는데, 쉽게 가다보니 조급했던 것 같습니다.... 실적이 안나오더라도 구단에서 어떤 조치가 있기 전까지 스스로 판단할 필요는 없는것인데...
안정환
박주영
이청용
이천수
김보경
개인적으로는 박주영 모나코경기 해주는거 볼 때 마다 축구도사느낌 ㅠ pk유도가 epl처럼 어시처리만 됐어도 공격포인트가 훨신 많았음 네네가 탐욕만 덜 부렸어도 그랬고.. 물론 네네는 잘하긴 했음 리버풀에서 임대온 유망주도 박주영패스 받아서 계속 홈런날리고 그당시에 중하위권 모나코에서 플레이메이커역할을 참 잘했음
그러고 보니 박주영은 순위도 없었네
@@가리조-v7p 박주영은 자기가 선택한거라 순위에 낄수 없죠
유럽에서 프랑스 한정 잘 하기도 했잖아요 월드컵 원정 16강도
갔었으니 아스날 이후 내리막이 좀 아쉬울뿐이지
이천수님이 성공 못한 이유는 언어죠!!! 이게 되었으면 팀원들이랑 어울리면서 극복 했을 겁니다!!!
개인적으론 이청용선수가 가장 아쉽다고 봅니다만 프리시즌에서 4부인지 5부인지 하위팀과의 연습경기에서 당한 심각한부상때문에 당시 프리미어에서 나름 선전하던 볼턴 원더러스도 함께 몰락하며 지금은 하위 몇부리그에 있는지조차도 모를지경입니다 부상전후가 워낙 차이가 많이 난 그런경우라고 생각합니다만,,,
웅 개청용 때문에 부상당해 강제 은퇴한 반덴보레
난 당시엔 이천수가 해외에서 제일 잘 될 성격이라 생각했는데... 당돌하고 거침없어서 잘 되고 박지성은 약간 내성적이라서 못할줄 알았는데 정반대가 되버렸음
내말이
그래서 붙어봐야 안다라는 말이 존재하나봄
원래 박지성 네덜란드 갔을때 첫씨즌 죽써서 힘들어함 그걸 잡아준게 팀동료 이영표 히딩크감독도 기다려줬고 2년차때 폼 올라와서 맨유 스카웃됨 이천수 아까운게 빅리그에 적응이 필요한데 첫씨즌부터 빅리그 주목받고가서 부담이 컷음
@@최태-b4j 초반에 너무 좋은 리그로 바로 가서 그랬을지도...
박지성은 프로 커리어 자체를 일본에서 시작했잖아 일본이 아무리 같은 아시아고 가까운 나라지만 엄연히 해외임 여기서 성과를 보여주고 네덜란드 간거라 멘탈이 다르긴 함
@@jakean3234 일본에서 잘한것도 있지만 월드컵에서 잘해서 히딩크가 데려간 케이스죠 일본에서 잘했다고 네덜린드로 간건
아닙니다
부산안정환 포항이동국이 진짜 존나잘햇는데 옛 추억..
안정환이 대한민국 대표 4인에든다고봅니다
차법근 손흥민 박지성 안정환
5인이면 이영표
이동국은 k리그고 국가대표는 절대아님 이동국보다는 이천수가 훨씬 낳죠
@@김동현-c8c1q 낳긴 뭘 낳아
@@lucia-cn7pb 시비걸지마라
@@김동현-c8c1q 계속 낳아
이동국 선수 첫경기였나 발리가 골대 가 아닌 골이였음 먼가 상황이 많이 달라졌을꺼 같은 생각이
스피드가 느려서 절대 EPL에서 통할스타일은아니고 피지컬바탕으로 독일 중하위권팀정도는 가능할듯
@@sssskdkdkdk 지루,요렌테도 느리지만 버텨주고 쏠쏠한 활약했듯이 이동국도 그런 역할로 준숫나게 가능하지. 슈팅임팩트,세컨볼발리슛 좋아서 골도 꽤넣을거고. 스피드는 사람들이 잘모르는게 이동국은 빠른선수임 십자인대 부상당하고 느려진거지. 근데 당시 프리미어리그에서 실패한 이유는 스피드가 아닌 아이러니하게 피지컬 때문임. 이동국은 아시아에서 보기드문 체격인데 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피지컬이란게 몸집 말고 밸런스,코어,탄성 등 여러가지가 종합적으로 되야하는데 수술직후 이동국은 회복훈련,경기감각 살리는 과정없이 바로 프리미어리그 진출한 게 큰 오산이었음. 성남이적 후에도 그 피지컬은 케이리그에서도 안통할만큼 망가져있었음. 1년후 최강희가 전북데려가서 전지훈련동안 골못넣어도되니 걍 믿어주고 연습경기 계속 선발뛰켰는데 케이리그 개막부터 골넣더니 그 시즌 케이리그 득점왕,전북리그우승..그니까 수술직후 1년정도 포항에서 폼 끌어올리고 정상적인 시즌 소화후 가야했음. 게다가 미들스브러 프리시즌도 소화못하고 당시 2007아시안컵이었나 여튼 국대감독,코치들의 부탁으로 소속팀 전지훈련 불참하고 국대에 있었음. 그것도 큰 패착이지. 또 2007아시안컵기간 음주파동으로 징계건도 있고 심리적으로도 안정적이지 못했고 그당시 유럽4대리그가 아직 동양인에게 문화적으로 적응하기 힘든 곳이었기도 하고. 이천수든 조원희든 자기기량 반의 반도 못보여주고 왔지. 이동국은 여러모로 자기 기량 못보여줄 요인이 너무 많았음. 99~01년 혹사당한 무릎이 06년에 터진거지.. 가장 이상적인 과정은 2005~2006폼 그대로 월드컵 활약 후 프리미어리그 진출하는 거였는데. 십자인대 파열로 월드컵도 날아가고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실패하고. 2006월드컵 스위스전때 이동국 생각많이나더라. 이동국이 있었으면 한골은 넣었을텐데.. 근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이동국이 부상없이 유럽에서 성공했다면 전북으로 갈일도 없을테고 41살까지 케이리그에서 롱런하고 케이리그 기록 다 갈아치우고 전북이 리그 우승 7회하는 이런 일은 존재치 않았을 거라는 게 소름임. 인생지사 새옹지마.
박주영은 데뷔골 바로박았는데?
컵경긴 하지만..머 달라짐?
@@kyo21c 밥줘가 데뷔골 박았듯말든 그거 FA컵이고, 이동국은 epl통산 FA컵 1골, 리그컵1골 총 2골로 박주영 FA컵1골보다 많음. 그리고 이동국도 데뷔전 리그경기에서 골대 맞췄지만 데뷔전 골 넣을 뻔함. 그냥 운임. 불운.
@@오구리슌-d4y 저도 알아요 4부팀이었죠? 그당시 생방으로 보고 와 스트라이커는 다르네 라고 생각함,당시 박지성은 골을 잘못넣어서...
안정환이 1위지 기술,테크닉을 말하는데 스코틀랜드 평가전 칩슛은 아직도 역대 최고의 골장면이라봄..
순간적인 침투 침착함 센스 다른선수같았음 홈런 아님 헛발질
지금도 최고의 테크니션이라봄
이천수선수도 잘했지만 비교대상이 안됨
우리 친구 정환씨 팀운이 없는게 그저 안타까울뿐
실력으로나 인성으로나 정환씨는 성공했어요
모두 아쉬웠지ㅜ 난특히 이동국 첫경기 교체 들어가서 골대맞고 나갈때 미치는줄 알았고 꼬이나 싶은 느낌때문에 매경기 찾아보고 첫골 들어갈때 기쁘기도하고 아쉬웠던기억이나네 그시절 모두 좋은 기회를 얻었으면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아쉬움? 준비도 아쉬웠고 경험도 없이 갑자기 기회가 오다보니 나가면'다잘될거라는 생각이 앞섰던건아닌지
안정환 이동국 이천수 이청용 현영민 이호 김동진 김보경 조원희 김두현 송종국 정조국 그외 많은선수들 백승호같은 선수들도 모두 고생했고 힘든 시간 잘 견디고 노력한게 감사해요
진짜 김두현 김동진이 너무 아쉽다 ㅠ
김두현 웨스트브롬가서 약팀인데 공격몇번 못하는데도 잘했었는데ㅠ
김동진은 이영표를 오른쪽으로 밀어내서 공존하게 만든 풀백인데 ㅠ
암튼 아쉽다 ㅠ
안정환 이천수는 부상은 없었지만 여러가지면에서 너무 운이 없었고
이동국 이청용은 부상이 너무 컸고...
이청용이 그런 큰부상을 당한게 운이 없었던거죠 이동국은 해외리그쪽보단 월드컵쪽 비운
이동국은 그 전에도 해외 나갔었는데 그냥 해외에서 뛸 실력이 안되는거임
@@HalaMadrid643 브레멘 가서 온거 병역문제 부상등의 문제로 돌아왔음 그거 다 감안하고 글 쓴거임 모르고 안쓴게 아니라
@@HalaMadrid643 브레멘은 그냥 이제 20살에 뭣모를 때 축협에서 축구유학식으로 6개월 단기임대 보내준거고 임대가니까 브레멘 부진하던 투톱 베테랑들이 갑자기 활약하고.. 게다가 00년도 그당시 청대,올대,국대,포항 다 뛸때라 무릎 붕대 세겹 감고 뛸 때라 정상적인 몸도 아니었고 독일 현지 메디컬팀도 이동국 무릎보고 이래가지고 경기 어떻게 뛰고있냐는 말 들음. 그만큼 당시 한국축구시스템은 선수보호가 전혀 안됐다는 말. 홍명보도 훗날 대한민국축구는 이동국에게 큰 빚을 졌다고 말했을 만큼 이동국은 99~01년도에 너무 고생함. 애초에 아시아에서 20살 짜리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유럽4대리그에서 활약한 전례가 없음. 황선홍이든 최용수든 박주영이든 20살에 분데스리가 던져놓으면 잘하나. 유럽에서 준수했던 한국공격수들은 윙자원,2선 세컨스트라이커다. 황의조조차 소속팀에서 윙포로 뛰는 실정.
00년에 축협 정책으로 이동국 브레멘, 01년에 설기현 안더레흐트 , 안정환 페루자 보냈긴한데 이동국은 무릎상태, 설기현은 나름 잘했지만 벨기에리그라는 게 있는데. 안정환은 당시 최고리그 이태리에서 그마이 한 게 대단하긴 함.
요즘 이천수 너무 좋아
이천수도 잘 풀렸으면 지금의 손흥민 처럼 유명해졌을텐데
김동진 러시아에서 뛸때 현지인삘 나서 인종차별도 안당하고 좋았는데 건강이 축구보다 우선이라
불운 1위는 안정환이어야 해요. 실력과 아무 상관없이 컴백한거니까. 다음이 이청용.
현영민님 저렇게 말씀 잘하시는지 몰랐네요!!! :)
당시 천수형은 기자와 언론들이
그렇게 달려들며 악의적인 기사를
많이 썻었던걸로 기억한다.
유교사상이 여전히 뿌리깊었던
한국사회에서 이천수의 기행은
기자들의 좋은 먹이감이였기때문이다.
언론들이 멘탈적으로 계속 흔들어대는데
미치지나 않음 다행이다싶다.
지성이형이나 영포형처럼
천수형도 지지해주는 누군가가 있었음
성공해서 돌아왔을것임.
박지성 이영표는 같은팀 선수였고
홈에서 엄청 야유받는 박지성을위해
그나마 관중들이 덜 오는 원정경기에
출전시킬만큼 히딩크감독도 지원해줬잖아.
그리고 분명 스페인과 네덜란드에서
인종차별 있었을거다.
결론적으로 본인이 더 잘했어야한다고
되돌아보지만 막상 현실적으로 닥쳤을때
그럴생각과 마음이 안들었겠지.
이겨내고 싶을때 이겨낼수있는
원동력이 아무것도 없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좌절하기 마련임.
그러니 천수형, 형은 실패한게 아니에요.
외로움과 우울감,절망감과 좌절감,
초조함과 무기력감같은 부정적인 요소들이
악마처럼 다가와 형의 발목을
잡은거라 생각합니다.
누구나 자신의 자리에서
다 잘하고싶은 마음뿐입니다.
하지만 그게 마음만으로 되는 일이던가요?
마음대로 되지 않는것이 세상 만사잖아요.
이젠 그 경험들을 잊고 싶겠지만
누군가의 실패는 또다른 누군가에겐
성공이라고 하듯이 그경험을 잘 살려서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혹은
해외생활을 할 누군가에게 남겨서
타산지석으로 삼을 교훈을 남겨주면
그건 그것대로 결실을 맺을거라 생각합니다.
선수로의 커리어는 아쉽게 됐지만
축구인 이천수의 삶은 꽃길만 걷기를
멀리서 응원합니다.
박지성은 올림픽부터 쉰적이 없어서 그랬지 교토에서 일왕컵 결승 뛰고 시즌중반인 psv가서 경기 뛴걸로 앎 그래서 그때 무릎 고장났고 히딩크도 박지성이 올림픽부터 쉰적이 없어서 무리가 왔다고함. 그래서 첫시즌에 1차 무릎수술(2차는 맨유) 한거고 2시즌 초중반까지 회복하곡 적응하는 기간에 동양인에 대한 인식이 별로 였던 현지 팬들이 야유를 한거임. 리그 중후반부터 실력이 올라오면서 야유가 뚜루뚜루뚜 응원송으로 바뀌고 마지막시즌에 팀내 최고 에이스중 하나로 성장한거
억빠
2006년 월드컵에서 이천수 선수의 활약은 정말 최고였다는! 실력은 물론이고 투지마저 월등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동국 보로시절 아쉬움은 며칠전에 원투펀치에서 한준희, 장지현 위원님들이 잘 정리해놨음. 이동국은 분명히 더 잘될 수 있었던 선수였는데 너무 아쉬웠지..
이동국선수가 정말 대단한게 부상 회복 직후인것과 k리그에서 epl이라는 빅리그로 직행한 최초의 공격수라는거..그만큼 재능과 가능성은 있었다고봅니다.
엔딩곡 제목이 뭔가요 ???
선수들이 뽑는 재능은 이천수네 뭔가 다르긴 했나보네요.... 스페인에서 조금만 더 잘풀렸다면 더 큰 선수가 됬을듯
안정환 ㅡ대학에서 가장 이름있었고 k리그 골득점왕 ㅡ최우수선수 ㅡ다하고 외국으로 나갔던선수 ㅡ월드켭에서도 골넣고 ㅡ안정환은 골가장 잘찬선수
단연코 1, 2 위는 이청용, 안정환이예요. 순서 없이. 달랐어요. 이청용 선수는 성장세도 보였고 주전이었고.... 미안하지만 이 두 선수는 다른 언급자들과는 달랐어요. 이천수선수는 자신을 너무 거대하게 생각하시는 듯. ㅋ
개인적으로 안정환, 박주영, 이청용이 제일 아쉬움.
스페인어 교습이라도 받지...... 정말 좋은 기회인데,,,스페인 분들 매력넘치는데~~
이탈리아는 그런 나라죠
마라도나 나폴리 떠난거 보면 답나오쥬
천수형은 승부욕이 쌔서 해외에서 실패한 일을 평생 맘속에 담아두고 아쉬워하는거같네
그럴필요 없어요 이미 축구로 너무 성공해서 국대 월드컵 2회 출전 2006 에이스 등 많이 성공한 분입니다
좌절 좌책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