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사람 : 작사 나는 배가 고파서 밥을 먹었어 너는 내가 없어도 그래 잘 살았어 이제는 배가 고파도 이제는 눈물이 나도 먹을 수가 없네 너와 먹었던 그 밥집이 너와 걸었던 그 길이 혼자서 쓸쓸히 느릿 흘러내린 눈물로 흐릿 오늘 들렸던 밥집은 더럽게 맛이 없었어 혼자 먹어서 그랬던 걸까 너와 찍어뒀던 지도앱에는 맛집 표시가 한가득 그 곳을 다시 가봐도 똑같은 맛이 안나 너와 먹었던 그 밥집이 너와 걸었던 그 길이 혼자서 쓸쓸히 느릿 흘러내린 눈물로 흐릿 이제는 잊어야겠지 이제는 보내야겠지 너와 새겼던 지도앱에 하트를 지우고 너의 흔적도 지우고 이제는 그래야겠지 너와 먹었던 그 밥집이 너와 걸었던 그 길이 혼자서 쓸쓸히 느릿 흘러내린 눈물로 흐릿
곰돌이사람 : 작사
나는 배가 고파서 밥을 먹었어
너는 내가 없어도 그래 잘 살았어
이제는 배가 고파도
이제는 눈물이 나도
먹을 수가 없네
너와 먹었던 그 밥집이
너와 걸었던 그 길이
혼자서 쓸쓸히 느릿
흘러내린 눈물로 흐릿
오늘 들렸던 밥집은
더럽게 맛이 없었어
혼자 먹어서 그랬던 걸까
너와 찍어뒀던 지도앱에는
맛집 표시가 한가득
그 곳을 다시 가봐도
똑같은 맛이 안나
너와 먹었던 그 밥집이
너와 걸었던 그 길이
혼자서 쓸쓸히 느릿
흘러내린 눈물로 흐릿
이제는 잊어야겠지
이제는 보내야겠지
너와 새겼던 지도앱에
하트를 지우고
너의 흔적도 지우고
이제는 그래야겠지
너와 먹었던 그 밥집이
너와 걸었던 그 길이
혼자서 쓸쓸히 느릿
흘러내린 눈물로 흐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