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수 교수 #06 | 게임중독과 물건을 절대 버리지 못하는 것도 인간 본능 중 하나라고? |

[@pain9498]

크게 와 닿네요~멋져요~

[@kwansikkim8712]

나방이야기 감동적이었어요. ㅎㅎㅎ

[@eel-N26]

소유욕과 소유 대상이 중요하다

[@Peunm]

요즘 어쩌다어른 볼때 댓글보고 볼지말지 결정..

[@물음표두개]

소유욕만이 게임중독과 연관되진 않겠죠. 오히려 게임에만 매몰되어 중독이라 불리는 사람들은 풀템맞춰두고 있죠. 더이상 아이템이 필요하진 않는데 하는 이유는 게임 자체가 중독성이 있기 보단 현실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이 아닐까요? 현실에서 얻지 못하던 성취감, 인간관계, 인정욕구를 게임에선 모두 얻을 수 있으니 현실을 회피하고 외면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가설이라면 회피성 인격장애와 관련이 깊을 것이고, 게임 자체보다는 개인이 가진 현실에서의 좌절감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Ljw-r4w]

이게 더 맞는듯.

[@임선민-t1l]

그것도 소유욕이죠. 이걸 못하면 자기는 아무것도 아니니 그속에 들어가서 살고자하는..이것만은 포기못하는...

[@물음표두개]

@@임선민-t1l 소유욕보다는 인정욕, 성취욕, 자기효능감, 자기통제감에 더 중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유하고자 하는 욕구보단 소속되고자 하는 욕구가 더 큰듯하고요

[@임선민-t1l]

@@물음표두개 그게 다 소유하고자하는 소유욕이 아닌가요? 큰 항목은 소유욕이 아니가싶은데요..

[@물음표두개]

@@임선민-t1l 굳이 따져보면 그 반대에 가깝습니다. 소유욕은 자아를 확장시키고자 함인데, 그 목적은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은 인정욕이나 나도 그것을 가졌다는 동질감에서 오는 소속의 욕구에 기인하니까요. 혹은 주된가치가 자신에게 없고 돈이나 물건 등 외부에 있을 때 소유를 함으로써 자기효능감을 얻고 자아를 확장시켰다고 인식하게되죠. 소유욕은 다른 욕구에 의해 파생되었을 가능성이 더 크다 생각됩니다

[@Ljw-r4w]

겜 중독은 재밌으면 계속 하고 싶어하는 거랑 같은거 같다고 생각함. 근데 대부분 취미나 놀이는 육체적으로 지치지만 겜은 안 지치고 계속 하는게 문제라고 생각함. 그래서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일상생활에 쉽게 지장이감. 다른 취미생활은 계속 하고싶어도 힘들어서라도 쉬게 되는데 겜은 아님. 건강(눈,허리)에도 안 좋고. 겜 중독자체의 강도는 대부분의 취미생활과 비슷하다 봄.

[@Ljw-r4w]

그리고 요즘 어떤 게임이 아이템위주인가. 롤 베그 등등 점유율 높은 겜만 봐도 안그런데.

[@이상혁-b3s]

그래서 다른 인도어 취미랑 다를바가 없죠. 그냥 게임산업이 크고 기득권보다는 젊은 사람이 생산자건 소비자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니까 만만해서 패서 돈 뜯어내려는것 뿐임

[@김준영-w3y]

게임중독 이야기하는 기성세대의 문제는 게임의 유형은 수백 수천가지인데 다 비슷하게 일반화해서 이야기함.
RPG 게임에만 적용될 소유욕 이야기를 게임 전체에 확장해서 일반화시키는게 말이 되나? ㅋㅋ

[@user-vj3dh6ok6o]

굳이 RPG 아니라도 적용가능할거 같은데요. 레벨 쌓아가는건 마찬가지니까..

[@yee8172]

@@user-vj3dh6ok6o 게임을 한번도 안해보신분이시구나.롤,오버워치,슈퍼마리오메이커 등은 아이템 수집게임인가요?가장 인기있는 게임들인데.그리고 rpg에서의 레벨은 그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려주는건데 이런겜들은 아무상관이없어요 말만 레벨이지 시스템이 다른데 참....

[@전우영-o7n]

@@yee8172 알피지게이 이든 롤 가튼 게이 이든 랭킹이라는 시스템이있져
이 자체가 마케팅이자 아이템이쥬
당장 모든 게이 랭킹 시스템 빼버리면 노잼됩니다.

[@김승철-n8q]

@@전우영-o7n랭킹 올리려는 데에는 많은 시간 혹은 자본이 필요해서 게임 그 자체만으로 즐기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리고 싱글플레이 게임도 있는데

[@losh032]

@@전우영-o7n 랭킹이 아이템이라는 소리는 ㄹㅇ 개소리다 ㅋㅋㅋ 이런 식이면 돈도 못모으게 해야됨 ㄹㅇ

[@김쌤-c5p]

참 지적이고 부드러워 보이고 선한 인상이네.

[@이상혁-b3s]

게임 때문에 중독이 일어나는게 아니라 결핍이 있어서 중독이 일어나는거임
그 사람이 다른 취미를 가졌으면 그 취미에 중독됬을거임. 게임은 그 자체로 중독성을 가진게 아님. 대부분의 젊은 사람이 가진 취미가 게임이고 가장 거대한 문화사업이 게임이니까 게임을 패서 돈을 뜯어내려는것 뿐임.

[@아르카나-i9e]

이게 팩트지. 게임은 장르부터 방식과 심지어 협동이냐 경쟁이냐까지 갈린다 ㅋㅋㅋㅋ

[@이상혁-b3s]

@@아르카나-i9e 너무 다양해서 대부분의 활동을 다 구현하고 있음. 게임을 약물 중독같은걸로 규정하면 그 모든 활동들도 다 그렇다는 이야기가 됨.'논문안봐도 다아는 일반인' 아지매들이 좋아하는 막장드라마도 비주얼 노벨류 게임에 구현되있음

[@riiiriiir]

오늘..구독하네요^^

[@yeonghwankang8416]

멋지다!!

[@용국이e]

범죄 대응 체계
성 범죄 - 화학적 거세, 소유욕 범죄 - 뇌학적 거세???

[@syntaxn4682]

게임중독과는 별개로, 게임은 이미 21세기의 핵심 미디어 산업에 포함되있고 체험하는 영화+a 가 되었죠.
게임을 순수하게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만 불쌍할뿐

[@user-vj3dh6ok6o]

게임하는 뇌는 마약중독자의 뇌와 비슷하다는건 연구결과로도 나와 있는데 왜 댓글들이 게임이 중독의 원인이 아니라는건지 모르겠네.. 게임만큼 즉각적인 보상이 있는 것도 별로 없는데. 스스로 잘 조절할 수 있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되는 것도 맞고.

[@yongwoonlee1663]

잘 버리는 사람은요?

[@wopani5161]

꿈과 비전의 아이템이라는게 뭐죠? 너무 모호한 표현인데..

[@foliinorderbfs11]

04:43

[@젤리모아]

유독 이분 드립이 약간 응??왜?? 이런 느낌이 자주 드는것같아요 그러니까 약간 관련없는걸 관련있는것처럼 헛소리를 하는것같아요

[@whyerano]

왜 공부중독에 대한 이야기는 없을까 시벌

[@無무-l5u]

그 아이템을 마음공부로 ^^

[@희용o]

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