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얘기는 안했지만 붐호 병원비가 부담되서 저러는 것같어. 아버지 빚은 파산하면 되요 걱정마세요 수급자로해서 국선변호사 고용해서 인터넷보고 문의해서 서류만 몇장때면 되요 아버지는 딱 봐도 그냥 자활근로사업이나 경비하시면 될 것 같아요 청년 본인 인생을 행복하게 사세요
20대의 저라면 법륜스님을 매정한 사람이라 생각했을 거예요. 50대인 저는 법륜스님의 말씀이 얼마나 현명한 말씀인지 격하게 공감합니다. 내 동생도 저도 가족을 떠나지 못하고 계속 얽히고 얽혀 지금은 몸도 마음도 온전하지 못합니다. 제발 효도하려는 마음에서 벗어나 자신의 인생을 먼저 챙기세요. 그것이 결국은 효도입니다.
@ㅇㄷㄱㄷㄱㄷㄱ 죄책감과 불안함이 있으시다는 말씀 저도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그 마음은 원래없는 마음입니다 금강경에서는 나에게 올라오는 생각은 허망한 생각이며 그 마음이 사라진 자리에 여래를 만난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가장 소중합니다 스스로를 챙기며 살고 계시면 그 자체로도 잘 하고 계신겁니다 어두운 가족과의 업식을 잘 해탈하시고 행복하고 밝게 살아가시길 부처님전에 발원드립니다🙏
50대 가난한 엄마입니다. 법륜스님 말씀에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저는 엄마의 마음으로 질문자님이 독립하여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제 아이에게도 엄마, 아빠는 알아서 할테니 집걱정 하지밀고 너 인생 살아라고 누누히 얘기합니다. 엄마 입장에서 도와주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입니다. 죄책감 갖지말고 자신의 인생 살아가기를 엄마의 마음으로 꼭 부탁드립니다..
저희 어머니는 반대세요. 60대에 아버지가 일을 그만두시게 되어 어머님이 경제활동을 해야하게 되자 늘 몸이 힘든걸 호소하시며 남의집 자식은 매달 용돈을 두둑히 준다던데 , 만날때마다 저보고 밥을 다 사라 대놓고 말하기도 합니다. 엄마가 힘든부분이 생기면 그걸 자식인 저로부터 해결이 되기를 너무나 강하게 원하고 그 탓을 저에게 합니다. 그리고 그런 언행을 하고 있다는것조차 어머니 스스로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계십니다..
21살짜리가 왜 저런 무거운 고민을 떠안고 살아야하는지 마음이 아프네요… 60대 어머님 신경쓰지 마셔요. 요즘 60대 질병있어도 자식에게 기댈 나이 아니에요… 지금 부모의 삶은 자녀인 질문자가 짊어질 삶이 아니에요. 그 부모가 선택하고 만든 삶이니 본인은 본인이 책임지고 만들어갈 삶만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질문자님 힘내시고 본인의 삶만 생각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부모에 대한 원망이 안생깁니다. 함내시고… 나이에 맞는 삶을 생각하세요…. 저도 20살 자녀가 있어서 질문자님의 고민이 너무 속상해요… 부모는 자식이 잘 되길 바라는 존재에요. 제 자식이 저를 두고 잘 살아 간다면 저는 제 몸을 거름으로라도 써주고 싶네요…
최근에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노래를 듣고 울었던 적이 있었어요 ~스물다섯 스물하나일 때 내가 뭘 했었나 ᆢ 꽃 같은 나이이지만 암울했던 시기였던 것 같아 너무 슬펐어요~차라리 지금이 낫다 ᆢ 다시 태어난다면 정말 젊은 날을 눈부시게 살아보고 싶다 그 생각을 수 없이 하며 울었어요~
저도 정말 빛나던 제 20살인생이 너무나 안타까워요. 그냥 그대로도 이쁘고 아름다울때인데 뒤돌아봐도 어쩔수없지만 지금 내나이 47살도 60이되어 뒤돌아보면 좋을나이겠지요.80대 어르신들을 만나보면 70대를 꽃같은 나이라 하시더라구요. 어려움을 헤쳐내고 물살에서 가족들 그나마 다 건져내고 난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지금 서서히 이겨나아가고 있습니다. 더 이상은 어리석게 살지 않을겁니다. 앞으로 더 살날이 많으니 그리고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을수있는 매체도 많으니 지혜롭게 업을 대물림하지않고 나로 온전히 살겁니다. 우리 잘 살수있을겁니다.
@@난나다-d5t 아깝다. 이겨나간다. 업을 대물림 한다. 이럴게 없습니다. 그냥 나로 사시면 됩니다. 범죄 행위만 아니면 바로 지금 그렇게 살면 되는게 그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미련은 집착을 낳고, 집착은 다른 모양의 부정적 마음입니다. 그래서 아깝다, 이긴다, 대물림한다 이 생각 자체가 집착입니다.
우리 따님의 깊은 삶의 애환에 울컥했습니다.같이 빠져죽는다고 말씀하신 따님의 착한 마음이 느껴집니다.지금은 이성적이라 대답은 나라도 살 수 있는 방법을 택할텐데 인성적으로 되신분이라는게 느껴집니다.부모의 힘듦이 평생 전이가 되고 전가가 되기전에 따님이 깊게 생각하시고 멋진삶을 사시길 바라겠습니다.기도하겠습니다
저의 20대를 보는것같네요 저도 엄마의 빚얘기때문에 노이로제걸릴정도라 학업을 포기하고 이른나이에 직장을 다녔는데 50대인 지금에 와서 보니 이기적이었어야 엄마와저를 위해서 나았을거라는 후회가 있읍니다 20대라면 자기자신에게 투자하세요 그래야 자기인생에 후회도없을것이며 더큰 효도를 할수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척 어려운상황이지만 엄마 아빠아직 젊습니다 님은 아직 짐을 질때가 아니예요 더 도약하시길~~~~
저는 이런 깨우침을 서른이 넘어서 우연히 받게된 심리상담을 통해 처음 접했는데요 깨우치긴 했어도 외면했다는 죄책감속에서 헤쳐나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스님 말씀을 듣고나니 그 죄책감에서 벗어나고 답을 얻을수 있어서 눈물이 나네요~나 지신만 생각하는게 이기적인것이 아나라 도울수 없는 자가 할수 없을때 하지못하는것은 지혜로움이라는것을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의 현명한 말씀감사합니다. 21살의 어린 성인이 부모를 외면한다고 생각하면서 스스로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를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스님말씀대로 자신의 인생을 열심히 개척해 나가는 것이 결코 죄를 짓는 것이 아닙니다. 쉽지 않겠지만 같이 늪에 빠져서 평생 허우적대지않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행복해 지시길 바랍니다
제가 엄마라서 잘 아는데요....진짜 제발 혼자라도 살아야해요...저라면 물에 같이 빠지면 아이를 나가라고 소리지르면서 밀어낼 겁니다. 그리고 아이가 저를 보고 울고 있으면 최고라고 진짜 잘한거라고 말하고 죽을거에요 그만큼 엄마 마음은 너는 살아야해 나는 죽어도 너는 무조건 살아야해 입니다..질문자님 이게 엄마 마음이에요 엄마 마음에 따르세요 죄책감 가질 필요 절대로 없습니다.
너무 착하다 그리고 천성이 착한 아이를 저렇게 키우고 내버려두신 부모님도 잘못이다 아이야 죄책감을 가지지말아라 니가 할 수 있는 한도안에서 적당히 하고 25세 이후로도 달라지는게 없으면 거리를 두고 살아도 괜찮단다 그렇게 마음먹지 않으면 영원히 너의 인생은 구렁텅이에 빠질 수 있단다 꼭 명심해라 아이야 마음이쁘도 착한 아이야 만약에 훗날 너의 능력이 아주 뛰어나 여유가 생기면 또 다른 이야기가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너는 너의 삶을 살아라 그게 죄도 아니고 나쁘다고 욕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착하고 착한 아이야. 너의 마음은 너가 챙기고 굳건히 서길 바란다..
딱 지금 제 상황에 맞는 법문을 우연히 보게 되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 제가 21살 때는 다른 삶을 살 수 있는 선택지가 있다는 것도 알지 못했었는데, 어린 나이인데도 목소리에 힘이 있고 지혜로운 것 같아요. 스님 말씀과 따뜻한 댓글들 마치 저에게 하는 말 같아서 보면서 눈물이 났네요 ㅎㅎ 질문자님은 강인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나가실 것 같아요. 화이팅!
참 신기해요..눈뜨고 귀 뚤려 있는데, 누가봐도 명백한데, 사연자처럼 그때의 저도 무슨 지구가 둥글다는 얘기를 처음 접한 사람 마냥.. 이게 무슨 세상 뒤집어지는 소리지?? 하는 심정이었을까요. 그래도 어떻게..그러면서 질질 끌려다니다가 자기들 자리잡히고 오히려 내가 남은게 없으니까 저를 무시하고 쥐고 흔들려고 합니다. 제발 본인"만" 생각하세요. 본인부터가 아니라 본인만 생각하세요..
어릴적부터 어린자식들 붙잡고 힘들다 힘들다 하소연하지 마세요. 마음의 짐을 지우는거에요 우리부모도 아무힘없는 어린 우리들에게 끝없는 하소연으로 상처가크고 부모걱정을 어린나이부터 긴시간 지나치게 하다보니 정작 이젠 걱정해줘야 할 나이인데 외면하고싶어요 각자인생 각자 책임지며 살아갔음 좋겠어요 능력없어 같이 힘들게살거면 그냥 애를 낳질마세요
시험관 아기라면서 딸을 어릴때부터 가스라이팅 했네 딸이 오죽하면 엄마하고 물에 같이 빠져죽을 생각하다니.. 충격입니다. 본인의 생명은 소중한거에요. 님 엄마는 못된 사람이구요. 마음이 여린딸 조종해서 평생 손에 주무르고 휘두르면서 살고 싶은거에요. 딸아..정신차려요. 지금 20살 넘었으면 당연히 독립하세요. 인생을 새롭게 사세요. 내 발목붙잡는 부모와 연 끊어요. 제발.. 아.. 너무 답답하네요.
이악물고 자신을 위해 살길 바라요.. 후회도 말고, 죄의식도 갖지 말고 살다보면 지금보다 스님 말씀 더 와닿을거예요.. 지금 이런 말씀 듣고 지혜롭게 살아 갈 수 있다는게 큰 행운인것 같아요. 저는 40대후반 이제 말씀 듣게 된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잘 살 수 있어요~ 부모님도 자신이 잘 살길 바랄겁니다. 섭섭해하지도 않으실거고.. 남들보다 더 나은 삶을 살게 될겁니다~~ 응원합니다
나중엔 부모때문에 결혼도 못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돈벌어 몽땅 다 드리고 용돈을 타서 쓰던 지인이었는데... 결혼한다니까 죽는다고 부모가 협박을 할 정도였다니깐요. 저는 두 아들이 전부 20대 초중반에 경제적 정신적 신체적으로 독립하여 살고 있습니다. 흔쾌히 보내주고 축복해주었네요. 저보다 더 잘들 살고 있어서 걱정도 안합니다.
우리 아들들 결혼 안 했으면 좋겠다는 분들도 꽤 많은데 다 똑같은 부모들[=부모 때문에 결혼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이런 부모들... 말로는 지금 너무 좋다고 합니다. ㅎㅎ 뭔 줄 알거든요. 아들 붙들고 자기만 재미 보니까 좋다는 얘기죠(이 아들들도 세뇌돼서 자기 삶 못 살고 부모한테 효하는 게 제일인 줄 알고. 여기서 효가 핵심이 아니라[효하는 걸 뭐라는 게 아니라] 자기 삶 못산다는 게 핵심). 그럴 게 아니라 놔 주고, 너 살 길은 너가 마련하고 너가 떳떳하게 부모 부모거리지 말고 주인공으로 살라고 말해 주어야 자녀도 홀가분하게 떠나 살 수 있는 거죠. 그러면 부모에게도 자연 행복이 찾아오는 원리죠, 본 댓글 쓴 분처럼요. 굳이 제가 초반에 말했던 분처럼 우리 아들들 결혼 안 했으면 이러는 것보다(속이 너무 검죠) 훨씬 낫습니다.
저랑 상황이 아주 똑같네요ㅋㅋ 복잡하죠... 내 인생을살거냐 가족을위해 희생을 할거냐..입장을 하나 딱 정해야되요. 전 그때당시 계속 갈팡질팡 하며 고통속에 살다가 누구에게 물어볼 어른도, 법륜스님 같은분이 계신것도 모르고 정말이지 죽음까지도 생각날정도로 심한 괴로움 끝에 아 선택이구나 이건. 중요한건 선택에 후회하지 않는거고 내가 뭘 포기하고 뭘 선택해야 후회하지않을까를 생각하자.라고 깨닫고 고뇌끝에 가족을 선택한 케이스입니다. 좀 더 일찍알았더라면 인생이 바꿨을까 싶지만 이선택에 후회는 없어요. 단지 아주 많은것을 포기하셔야 해요. 평생 원하는 일은 고사하고 이수렁에 누가 같이 빠질까 사람도 거리를두고 그래서 연애와 결혼도 놨어요. 처음엔 힘들었지만 이제는 나이먹고 산속에 저녁하늘을 보며 살고싶다 라는 소소하지만 저에겐 과분한 꿈을꾸며 살고 있답니다. 혹여나 질문자분 혹은 이러한 상황에 처한 분이 이런 선택을 한 사람도 있구나 하고 보셨으면 좋겠다. 라는마음으로 써봅니다. 어머니가 불쌍하고 안타깝죠. 생각만하고 눈물이 납니다. 그러나 스님 말이 맞아요. 그건 어머니 인생이고 당신들은 당신들의 삶을 사세요 도와달라고 해도. 그렇지않으면 정말 많은것을 포기해야하고 딱 이번 인생은 이렇게 사는걸 감수하고 살지않으면 많이 괴로우실거에요. 저처럼 살아도 되지만 그래도 참고하고 선택 하셨으면 좋겠네요 모두 힘내세요
다이아몬드같은 청춘입니다 고민많은 그 마음 깊이 공감해요 저도 그런 고민했던터라.. 그런데 저도 지나고 보면 똑같은 고민을 20 년째 하고 있습니다 😂 지금은 가족과 조금 분리되어서 그때보다는 가벼워요 가족도 타인이에요 자신만의 행복을 택하는 습관을 지금부터 누리세요♡ 부모의 역활은 자식을 잘 살수있도록 독립시키는것이지 짐을 짊어지게하면 안되겠다 생각하게하는 영상입니다 내가 너를 어렵게 낳아서 키웠다는건 본인들의 행복을 위한 선택이지 자식을 위했던건 아니에요 😊 주입당한 부모님들의 생각을 자신의 생각으로 착각하지마시고 옳은 판단하시길 바래요
저는 부모님이 알콜중독자 셨습니다 집도 가난하여 온전한 가정으로 살아 보지도 못했죠 불행이라면 불행이요 다행이라면 다행일수도 있으나 저의 부모님은 오십도 못 되어 일찍 돌아가셨습니다 처음엔 힘들었지만 서른이 되고 마흔이 되고 보니 제 생활과 삶은 풍요로워 졌습니다 만일 부모님께서 살아계셨다면 저는 서른도 되기 전에 극단적 선택을 했을겁니다 실제 죽기위해 시도 직전까지 갔었구요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시고 얼마 있지 않아 어머니께서도 돌아가셔서 혹시 외할머니께서 저를 위해 데려가신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알콜중독자를 둔 자식의 삶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경험해 보지 않으면 알수 없을겁니딘
20년후 41살이 되었다고 칩시다 어떤기분이 드세요? 심성 착한분이라 가족을 외면 못할거고요 설혹 자수성가하더라도 나중에 후회가 들 때도 있어요 독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은 하되 스님조언처럼 어리석게 끌려가서도 안됩니다 젊음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어요 독하게 힘내세요 다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저도 그나이에 imf라 사연자랑 같은 고민했어요 그래도 전 제자신을 택하고 제길을 걸어 이제 중년이 되었어요 나이들수록 그때 정말 잘한선택이였다고 늘 되내인답니다 부모님은 당연히 자식을 키워주는거에요 그걸빚으로 생각하신다면 나중 제나이때 제자신을 어리석었다하게 됩니다 부모손놓으면 정부지원금으로 살수있으니 과감히 정떼세요 그리고 귀한 젊음의 행진을 하세요
질문자의 부모라는 인간들이 참 어리석으며 못난 인간들이네요. 어린 자식에게 왜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어렵고 고통스럽게 너를 낳았다는 이야기를 하며, 자식의 장래와 진로를 막는건가요! 나도 오십대지만, 저런 소리는 안합니다. 어리석은 부모는 신경쓰지 말고 부모곁에서 하루라도 빨리 독립하여 자립하는게 좋겠네요.
질문자님 나이의 딸 둔 엄마입니다. 질문자가 생각하는 것처럼 부모 연민하지 마세요. 부모님은 본인들의 인생을 행복하게 잘 살아오셨고 노년은 부모님이 책임져야합니다. 그리고 나이 들면 다 아프고, 아픈 와중에도 치료하면서 일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은 거주 이전하시고 독립하세요. 부모님은 동사무소 등을 통해 복지혜택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저도 가족들의 짐 훌훌 털어버리고 제 삶만 생각하고 싶지만...현실적으로 안되네요...그래서 생업의 고달픔과 아픈 가족들로 인한 스트레스로 저도 몸과 마음이 다 아픕니다....제가 눈 앞에 가족을 돕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다 보니 질문자 아가씨의 마음이 너무나 이해가 가고 동병상련을 느낍니다... 가족이 어쩔때는 살아가는 이유가 되기도 하지만 어쩔때는 끊을 수 없는 족쇄가 되네요...
저 착한 젊은이에게 밝은 내일이 찾아오기를..훌훌털어버리고 자신의 삶을 기쁘게 살아내길 기원해봅니다.
착한사람은 항상 자기 인생이 없더라 나도 그렇게 살았지만 현실은 억울함 뿐이다 딸이 정이 많아서 그렇게 생각하지만 세윌이 지나고 나면 너무 바보같이 살았다는것이 늦게 후해한다 !
@@송금호-h8d
눈물 납니다
글을 읽으니 제 얘기네요🙏🏻
😊😊
구체적으로 얘기는 안했지만 붐호 병원비가 부담되서 저러는 것같어. 아버지 빚은 파산하면 되요 걱정마세요 수급자로해서 국선변호사 고용해서 인터넷보고 문의해서 서류만 몇장때면 되요 아버지는 딱 봐도 그냥 자활근로사업이나 경비하시면 될 것 같아요 청년 본인 인생을 행복하게 사세요
착한 게 아니라 어리석은 것입니다.
20대의 저라면 법륜스님을 매정한 사람이라
생각했을 거예요. 50대인 저는 법륜스님의
말씀이 얼마나 현명한 말씀인지 격하게
공감합니다. 내 동생도 저도 가족을 떠나지
못하고 계속 얽히고 얽혀 지금은 몸도
마음도 온전하지 못합니다. 제발 효도하려는 마음에서 벗어나 자신의 인생을 먼저 챙기세요. 그것이 결국은 효도입니다.
최고의 지혜라는것을 동감합니다
Vccc
@ㅇㄷㄱㄷㄱㄷㄱ 죄책감과 불안함이 있으시다는 말씀 저도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그 마음은 원래없는 마음입니다
금강경에서는 나에게 올라오는 생각은 허망한 생각이며 그 마음이 사라진 자리에 여래를 만난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가장 소중합니다
스스로를 챙기며 살고 계시면 그 자체로도 잘 하고 계신겁니다
어두운 가족과의 업식을 잘 해탈하시고
행복하고 밝게 살아가시길 부처님전에
발원드립니다🙏
공감합니다.
저는 50이 되어도 부모님께 해드린거 없지만, 앞으로도 해드리지 않을 테지만ㅡ바라지 않으셔서ㅡ,
저는 제 자식에게만이라도 잘 하려 합니다.
사실 그럴 능력밖에 없거든요. 건강상...
@@정방장-n2w 나를 위하며 에너지와 마음의 여유를 찾으시길 바래요
님께 함박눈같은 행복이 무진장 쏟아지길
기원합니다🙏
스물한 살 어린 아가씨가 그동안 커오면서 얼마나 큰 중압감을 견뎌왔을까 싶어 가슴이 저립니다.
자기 잘못이 아니니 불필요한 책임감 벗고 가볍고 밝게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어미되어 보니 알겠습니다. 부모에게 가장 효는 아이가 자기삶을 사랑하며 사랑하고 살아가는 일입니다..^^*
50대 가난한 엄마입니다.
법륜스님 말씀에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저는 엄마의 마음으로 질문자님이 독립하여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제 아이에게도 엄마, 아빠는 알아서 할테니 집걱정 하지밀고 너 인생 살아라고 누누히 얘기합니다.
엄마 입장에서 도와주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입니다.
죄책감 갖지말고 자신의 인생 살아가기를 엄마의 마음으로 꼭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읽고 질문자의 마음이 가벼워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훌륭한 어머니 십니다
저희 어머니는 반대세요. 60대에 아버지가 일을 그만두시게 되어 어머님이 경제활동을 해야하게 되자 늘 몸이 힘든걸 호소하시며 남의집 자식은 매달 용돈을 두둑히 준다던데 , 만날때마다 저보고 밥을 다 사라 대놓고 말하기도 합니다. 엄마가 힘든부분이 생기면 그걸 자식인 저로부터 해결이 되기를 너무나 강하게 원하고 그 탓을 저에게 합니다. 그리고 그런 언행을 하고 있다는것조차 어머니 스스로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계십니다..
나이가 육십이 넘어도 말귀를 못알아듣고 답답한 질문자가 있는가하면 21살이라도 말귀를 단번에 알아듣는 젊은이가 있다. 젊은이의 앞날에 건승을 빌어본다
부모에게는 부모 인생이 있는것이고 자식은 자식의 길을 가는게 좋아요
부모가 되어보니 자식이 잘되는것이 부모의 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영상을 20년 전에 제가 보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40대의 저는 가끔씩 제 꿈을 포기했던 젊은 시절이 그립고 후회가 많이 됩니다.
질문자님이 꼭 가족으로부터 독립해서 본인의 인생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20년시간이또기다리고있습니다힘내보세요
내 인생을 살라는 스님말씀이 왜이리도 감사할까요..
그래도 된다는 말씀에 눈물이 납니다...
저도 희생하고 살아본 62세입니다
희생 아무소용없습니다
자신의 삶을 사셔야됩니다
증교에 빠진것은
어느누구도 구제 못합니다
본인이 제정신 돌아오기전에는요
아버지 빚 책임지지마시고
본인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이런 지혜의 말씀도 모른체 제 길을 간다고 집을 나왔던 저의 21살 시절이 있었습니다. 부모와의 갈등, 죄책감등이 있었지만 그 선택이 옳았습니다. 너무 착한 따님이시네요.. 자신의 길을 가는게 우주의 부름입니다. 힘내세요.
같이 죽었으면 좋겠다는 사연자의 마음이 너무 안타까워 눈물이 나네요 ㅠ 자신의 인생을 살아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부모가 무슨 고생을 해서 낳았든 그건 자식이 느낄 죄책감도 부담도 아닙니다!
ㅎㅎ 좋습니다
착한 사람은 마음에 병듭니다
그래서 법률스님 말씀이 맞습니다
젊음이 지혜롭게 살아가야 합니다
21살짜리가 왜 저런 무거운 고민을 떠안고 살아야하는지 마음이 아프네요…
60대 어머님 신경쓰지 마셔요. 요즘 60대 질병있어도 자식에게 기댈 나이 아니에요…
지금 부모의 삶은 자녀인 질문자가 짊어질 삶이 아니에요. 그 부모가 선택하고 만든 삶이니 본인은 본인이 책임지고 만들어갈 삶만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질문자님 힘내시고 본인의 삶만 생각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부모에 대한 원망이 안생깁니다.
함내시고… 나이에 맞는 삶을 생각하세요….
저도 20살 자녀가 있어서 질문자님의 고민이 너무 속상해요…
부모는 자식이 잘 되길 바라는 존재에요.
제 자식이 저를 두고 잘 살아 간다면 저는 제 몸을 거름으로라도 써주고 싶네요…
복많은 아가씨입니다~^^ 21살에 법륜스님을 알게되시다니 그만한 복이 어디있습니까
와하.. 자기가치 인식, 착하냐의 문제가 아니고 지혜로우냐의 문제.
제가 어릴적 스님 같은 분이 있었다면 제 인생이 달라졌을 텐데... 고맙습니다.
엄마는 21년동안 아이를 키우느라 행복하셨을거예요 걱정마시고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저는 지금 마흔이지만 스님께서 해주시는 말씀이 과거의 21살 저에게 해주시는 것 같아 눈물이 납니다.... 정말 그때는 나이만으로도 빛나던 시절이었는데 그걸 몰랐네요... 21살에 스님을 만나뵙고 직접 귀한 말씀 들으셨으니 참 부럽습니다 ^^
최근에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노래를 듣고 울었던 적이 있었어요 ~스물다섯 스물하나일 때 내가 뭘 했었나 ᆢ 꽃 같은 나이이지만 암울했던 시기였던 것 같아 너무 슬펐어요~차라리 지금이 낫다 ᆢ 다시 태어난다면 정말 젊은 날을 눈부시게 살아보고 싶다 그 생각을 수 없이 하며 울었어요~
저도 정말 빛나던 제 20살인생이 너무나 안타까워요. 그냥 그대로도 이쁘고 아름다울때인데 뒤돌아봐도 어쩔수없지만 지금 내나이 47살도 60이되어 뒤돌아보면 좋을나이겠지요.80대 어르신들을 만나보면 70대를 꽃같은 나이라 하시더라구요. 어려움을 헤쳐내고 물살에서 가족들 그나마 다 건져내고 난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지금 서서히 이겨나아가고 있습니다. 더 이상은 어리석게 살지 않을겁니다. 앞으로 더 살날이 많으니 그리고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을수있는 매체도 많으니 지혜롭게 업을 대물림하지않고 나로 온전히 살겁니다. 우리 잘 살수있을겁니다.
마흔도 부럽네요
@@난나다-d5t 아깝다. 이겨나간다. 업을 대물림 한다. 이럴게 없습니다. 그냥 나로 사시면 됩니다. 범죄 행위만 아니면 바로 지금 그렇게 살면 되는게 그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미련은 집착을 낳고, 집착은 다른 모양의 부정적 마음입니다. 그래서 아깝다, 이긴다, 대물림한다 이 생각 자체가 집착입니다.
부모들이여..어린 자식 앞에서 결핍, 우울감 드러내고, 헌신한다는 명목하에 자신을 소홀히 하지 맙시당!!
그러다가 심신이 병들어 오히려 자식에겐 짐만 지우는 거죠..
자기인생 부터 똑바로 행복하게 사는게, 가장 이타적인 겁니당~
21살의 제가 꼭 들어야할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때 들었다고 가족을 외면하면서 내가 먼저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낼 지혜와 용기가 있었을지 미지수여서 가슴이 아픔니다. 이분은 제발 자신이 먼저 살고 남은 여력으로 가족을 돌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우리 따님의 깊은 삶의 애환에
울컥했습니다.같이 빠져죽는다고
말씀하신 따님의 착한 마음이
느껴집니다.지금은 이성적이라
대답은 나라도 살 수 있는 방법을
택할텐데 인성적으로 되신분이라는게
느껴집니다.부모의 힘듦이 평생
전이가 되고 전가가 되기전에
따님이 깊게 생각하시고 멋진삶을
사시길 바라겠습니다.기도하겠습니다
어린 청춘이 지혜롭기가 어렵지만
스님의 조언에 따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스님 오늘도 감동입니다 ~()()()
외면하는게 아니라 지혜롭게 살아라~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안개속을 허덕이는 중생을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
어린 보살님, 스님 말씀대로 잘 실천 하셔서, 지혜롭고 행복한 인생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
이 친구는 스님에 말씀을 알아 듣네요.
지혜롭게 잘 살수 있을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지혜로운 친구일거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마지막 스님께 하는말에서 질문자님의 지혜가 느껴지네요
부디 지혜롭게 살길 기원합니다
질문자님에 인생을 사세요
또 한번 배웁니다
우리 청춘의 미래를 기원합니다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저의 20대를 보는것같네요
저도 엄마의 빚얘기때문에 노이로제걸릴정도라 학업을 포기하고 이른나이에 직장을 다녔는데 50대인 지금에 와서 보니 이기적이었어야 엄마와저를 위해서 나았을거라는 후회가 있읍니다
20대라면 자기자신에게 투자하세요
그래야 자기인생에 후회도없을것이며 더큰 효도를 할수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척 어려운상황이지만 엄마 아빠아직 젊습니다
님은 아직 짐을 질때가 아니예요
더 도약하시길~~~~
저는 이런 깨우침을 서른이 넘어서 우연히 받게된 심리상담을 통해 처음 접했는데요 깨우치긴 했어도 외면했다는 죄책감속에서 헤쳐나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스님 말씀을 듣고나니 그 죄책감에서 벗어나고 답을 얻을수 있어서 눈물이 나네요~나 지신만 생각하는게 이기적인것이 아나라 도울수 없는 자가 할수 없을때 하지못하는것은 지혜로움이라는것을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어렵겠지만 본인 행복한 인생 찾아서
사시길 바래요,,,, 본인탓 하지 말고 본인이 먼저 행복해야 가족을 돌볼 수 있다는 스님말씀이 너무 공감됩니다 ,,
스님의 현명한 말씀감사합니다. 21살의 어린 성인이 부모를 외면한다고 생각하면서 스스로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를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스님말씀대로 자신의 인생을 열심히 개척해 나가는 것이 결코 죄를 짓는 것이 아닙니다. 쉽지 않겠지만 같이 늪에 빠져서 평생 허우적대지않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행복해 지시길 바랍니다
21살에 법륜스님을만나서 가르침을받으니 참으로 기쁜일이며
훌륭한일임니다.
착한 아가씨네요
얼마나 마음이 힘들었을까요?
가족은 마음처럼 잘 되지 않는것 같아요
본인 마음이 편하고 행복해 지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본인을 먼저 챙기고, 행복해 지세요
부모님도 그렇게 원하실겁니다
꼭 독립하셔서 마음의 평온을 찾는날이 오시길 바랍니다 🙏
시험관시술한건 엄마가 자식을갖고싶어서한것 이에요 절대 부담갖지마시고 자기인생사세요 사람은 각자의삶이있어요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제가 엄마라서 잘 아는데요....진짜 제발 혼자라도 살아야해요...저라면 물에 같이 빠지면 아이를 나가라고 소리지르면서 밀어낼 겁니다. 그리고 아이가 저를 보고 울고 있으면 최고라고 진짜 잘한거라고 말하고 죽을거에요 그만큼 엄마 마음은 너는 살아야해 나는 죽어도 너는 무조건 살아야해 입니다..질문자님 이게 엄마 마음이에요 엄마 마음에 따르세요 죄책감 가질 필요 절대로 없습니다.
댓글보다가 눈물이 나네요..
댓글보고 저도 눈물을 왈칵 쏟았네요 ㅠㅠ
밝은 생각과 긍정의 삶으로 자신의 인생을 최선을 다해 살아 가시길~~~
같이 죽자며 애한테 의지하려는 엄마들도 있죠. 그건 엄마 자격이 없는겁니다. 키워준걸로 감사하고 본인도 딱 자립해야 엄마도 자립할 필요를 느낄테죠. 그러고 형편이 좀 핀다면 그 때가서 도와줄 수 있음 도와주면 되고요.
저도 댓굴보면서 눈물 흘렸내요
남에게 착하게 살래
내 스스로 지혜롭게 살래..
제가 저에게 물어봅니다..
전 이제는 지혜롭게 살래요. 저부터 먼저 생각하고 살렵니다.
이젠 누군가를 위해서 살고 싶지 않아요
감사합니다 스님...!
쭉 들어보니 아가씨에게는 힘이 있어요. 내면의 힘이 있어서 헤쳐 나갈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포기하지 말고 기꺼이 주어진 삶을 자신을 위해서 살아보세요. 가족은 그 다음인거에요…
젊은사람이 진정 착함이 보이네요 스님말씀듣고나니 답은 계속 시달리는 삶을살까 훗날이라도 행복해지는 삶을살까 이네요 고맙습니다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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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도망치라고 말해줘도 실행에 옮기기 힘든거 알아요. 근데 독한 맘 먹고 나와야해요. 같이 사는거보다 독립해서 한걸음 멀리 떨어져 바라보고 도와주는게 서로를 지키는 방법입니다. 저는 도망갈 타이잉을 놓쳐서 ㅠㅠ 어린 동생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에요.
질문자분의 앞날에 반드시 행복한 날들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그 빛나는 젊음으로 꼭 어려움을 이겨내시길 응원할께요🙏🙏🙏
가족의 무거운 짐을 혼자 다 짊어지는 것은 어리석음임을 깨우쳐주신 스님 말씀에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참으로 마음이 짠하네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여린마음이 아파하는모습
안타갑기도 하고
공감하기도 합니다
스님말씀대로 자신먼저
챙기고 힘이 실렸을때
가족을 챙기는 것도
방법이라고 봅니다
너무 가슴아파하지 말고
자신부터 챙기고
힘내시고 홧팅하세요~^^
집안 환경이 어려운 부모들은 딸들이 남동생이나 부모를 위해 희생하는 것을 의무이고 효도라고 생각하지만 지나고 보면 지원받는 것을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한다.
그렇더라구요 오랜시간동안 반복되다보니 당연히받아야되느걸로 생각하고 안주면 그동안 했던건 온데간데없더라구요 그래서 부모가 원망스럽기도 하더라구요
자식이 부모를 책임지지 못하는건 결코 죄가 되지않아요
저또한 혼자인 아버지를 떠나서 내삶만 달려온걸 항상 죄의식이 있었어나
스님법문듣고서 마음에 깔려있었던 짐을 내릴수있었어요
전 지혜로운 사람이였어요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힘내세요 잘헤쳐나갈거라 생각합니다 젊은나이에스님께 질문도하시고 법문도많이보시고 부럽네요~^^
너무 착하다 그리고 천성이 착한 아이를 저렇게 키우고 내버려두신 부모님도 잘못이다 아이야 죄책감을 가지지말아라 니가 할 수 있는 한도안에서 적당히 하고 25세 이후로도 달라지는게 없으면 거리를 두고 살아도 괜찮단다 그렇게 마음먹지 않으면 영원히 너의 인생은 구렁텅이에 빠질 수 있단다 꼭 명심해라 아이야 마음이쁘도 착한 아이야 만약에 훗날 너의 능력이 아주 뛰어나 여유가 생기면 또 다른 이야기가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너는 너의 삶을 살아라 그게 죄도 아니고 나쁘다고 욕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착하고 착한 아이야. 너의 마음은 너가 챙기고 굳건히 서길 바란다..
딱 지금 제 상황에 맞는 법문을 우연히 보게 되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 제가 21살 때는 다른 삶을 살 수 있는 선택지가 있다는 것도 알지 못했었는데, 어린 나이인데도 목소리에 힘이 있고 지혜로운 것 같아요. 스님 말씀과 따뜻한 댓글들 마치 저에게 하는 말 같아서 보면서 눈물이 났네요 ㅎㅎ 질문자님은 강인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나가실 것 같아요. 화이팅!
참 신기해요..눈뜨고 귀 뚤려 있는데, 누가봐도 명백한데, 사연자처럼 그때의 저도 무슨 지구가 둥글다는 얘기를 처음 접한 사람 마냥.. 이게 무슨 세상 뒤집어지는 소리지?? 하는 심정이었을까요. 그래도 어떻게..그러면서 질질 끌려다니다가 자기들 자리잡히고 오히려 내가 남은게 없으니까 저를 무시하고 쥐고 흔들려고 합니다. 제발 본인"만" 생각하세요. 본인부터가 아니라 본인만 생각하세요..
부처님감사합니다
저는 건강해서 행복합니다
아무근심걱정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젊은 청춘 이니 똑똑하니까 혼자 차분히 스님 말씀을 되새김질 해보면 점점 말씀을 이해하고 받아 들이게 될 겁니다. 저도 첨엔 이해하고 받아 들이는데 몇 달이 걸렸고, 실천 하는데 또 시간이 걸렸었네요..^^
질문자님! 행복 하세요 ~^0^
어린 질문자의 마음을 알 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프고 괴롭네요. 법륜스님의 지혜로우심에 또 한번 감탄합니다.
어릴적부터 어린자식들 붙잡고 힘들다 힘들다 하소연하지 마세요. 마음의 짐을 지우는거에요
우리부모도 아무힘없는 어린 우리들에게 끝없는 하소연으로 상처가크고 부모걱정을 어린나이부터 긴시간 지나치게 하다보니 정작 이젠 걱정해줘야 할 나이인데 외면하고싶어요
각자인생 각자 책임지며 살아갔음 좋겠어요
능력없어 같이 힘들게살거면 그냥 애를 낳질마세요
지혜로운 사람이 되겠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시험관 아기라면서 딸을 어릴때부터 가스라이팅 했네
딸이 오죽하면 엄마하고 물에 같이 빠져죽을 생각하다니..
충격입니다.
본인의 생명은 소중한거에요.
님 엄마는 못된 사람이구요.
마음이 여린딸 조종해서
평생 손에 주무르고 휘두르면서 살고 싶은거에요.
딸아..정신차려요.
지금 20살 넘었으면 당연히 독립하세요.
인생을 새롭게 사세요.
내 발목붙잡는 부모와 연 끊어요. 제발..
아.. 너무 답답하네요.
이악물고 자신을 위해 살길 바라요..
후회도 말고, 죄의식도 갖지 말고
살다보면 지금보다 스님 말씀 더 와닿을거예요..
지금 이런 말씀 듣고 지혜롭게 살아 갈 수 있다는게 큰 행운인것 같아요.
저는 40대후반 이제 말씀 듣게 된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잘 살 수 있어요~
부모님도 자신이 잘 살길 바랄겁니다.
섭섭해하지도 않으실거고..
남들보다 더 나은 삶을 살게 될겁니다~~
응원합니다
나중엔 부모때문에 결혼도 못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돈벌어 몽땅 다 드리고 용돈을 타서 쓰던 지인이었는데... 결혼한다니까 죽는다고 부모가 협박을 할 정도였다니깐요.
저는 두 아들이 전부 20대 초중반에 경제적 정신적 신체적으로 독립하여 살고 있습니다. 흔쾌히 보내주고 축복해주었네요. 저보다 더 잘들 살고 있어서 걱정도 안합니다.
우리 아들들 결혼 안 했으면 좋겠다는 분들도 꽤 많은데
다 똑같은 부모들[=부모 때문에 결혼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이런 부모들... 말로는 지금 너무 좋다고 합니다. ㅎㅎ 뭔 줄 알거든요. 아들 붙들고 자기만 재미 보니까 좋다는 얘기죠(이 아들들도 세뇌돼서 자기 삶 못 살고 부모한테 효하는 게 제일인 줄 알고. 여기서 효가 핵심이 아니라[효하는 걸 뭐라는 게 아니라] 자기 삶 못산다는 게 핵심). 그럴 게 아니라 놔 주고, 너 살 길은 너가 마련하고 너가 떳떳하게 부모 부모거리지 말고 주인공으로 살라고 말해 주어야 자녀도 홀가분하게 떠나 살 수 있는 거죠. 그러면 부모에게도 자연 행복이 찾아오는 원리죠, 본 댓글 쓴 분처럼요. 굳이 제가 초반에 말했던 분처럼 우리 아들들 결혼 안 했으면 이러는 것보다(속이 너무 검죠) 훨씬 낫습니다.
박수홍도 비슷한 경우라고 합니다 ㆍ
어머니가 박수홍의 결혼을 극구 반대한 이유가 ㆍㆍㆍ
저도 죄의식 가지지 않아야하는데 오랜세월 부모의 늪에서 나오는게 어렵네요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착한 어리석은 자가 아닌
지혜로운 사람이 되겠습니다
에고 토닥토닥 맘이 아프네요 그래도 긴어둠 끝에 가면 이게 터널이었구나 하고 벗어날날이 올거예요 온세상이 내미래가 다 어두운건 아니예요 조금만 힘내세요
이가여운딸대답을들으니
얼마나현실이막막하고두렬고암울할까요
가슴이울컥하네요
이기적이라서가아니라
혼자라도힘있게버텨서우뚝서야됩니다강하게마음다잡기를응원하고싶네요
저랑 상황이 아주 똑같네요ㅋㅋ 복잡하죠... 내 인생을살거냐 가족을위해 희생을 할거냐..입장을 하나 딱 정해야되요. 전 그때당시 계속 갈팡질팡 하며 고통속에 살다가 누구에게 물어볼 어른도, 법륜스님 같은분이 계신것도 모르고 정말이지 죽음까지도 생각날정도로 심한 괴로움 끝에 아 선택이구나 이건. 중요한건 선택에 후회하지 않는거고 내가 뭘 포기하고 뭘 선택해야 후회하지않을까를 생각하자.라고 깨닫고 고뇌끝에 가족을 선택한 케이스입니다.
좀 더 일찍알았더라면 인생이 바꿨을까 싶지만 이선택에 후회는 없어요. 단지 아주 많은것을 포기하셔야 해요. 평생 원하는 일은 고사하고 이수렁에 누가 같이 빠질까 사람도 거리를두고 그래서 연애와 결혼도 놨어요.
처음엔 힘들었지만 이제는 나이먹고 산속에 저녁하늘을 보며 살고싶다 라는 소소하지만 저에겐 과분한 꿈을꾸며 살고 있답니다.
혹여나 질문자분 혹은 이러한 상황에 처한 분이 이런 선택을 한 사람도 있구나 하고 보셨으면 좋겠다. 라는마음으로 써봅니다.
어머니가 불쌍하고 안타깝죠. 생각만하고 눈물이 납니다. 그러나 스님 말이 맞아요.
그건 어머니 인생이고 당신들은 당신들의 삶을 사세요 도와달라고 해도.
그렇지않으면 정말 많은것을 포기해야하고 딱 이번 인생은 이렇게 사는걸 감수하고 살지않으면 많이 괴로우실거에요. 저처럼 살아도 되지만 그래도 참고하고 선택 하셨으면 좋겠네요 모두 힘내세요
저 어린 소녀에게는 인생의 큰짐이 얼마나 부담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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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움을 택하시는게 현명 하겟네요.
법륜스님 딱 해결해 주시네요.
감사 합니다.
눈물이 한없이 나옵니다. 질문자의 어떤 심정일지 동감합니다. 자립해야합니다. 전면을 볼 줄아는 지혜를 갖고자합니다.
요즘 생각 보다 복지가 잘되어서 먼저 구청이나 주민센터 상담을 신청해서 이야기부터 해보면 좋겠습니다
질문자의 상황이 안타깝지만,
우선 나부터 살아야하는게 맞 습니다.
독립하셔서 내가 먼저 행복하게 사세요.
여력이 되면 후에 가족을 보살피면 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21살인데 생각이 참 깊네 앞으로 좋은일만 잇길바래요
환경이 그렇게 만들었겠지요~
질문자는 이번기회로 스님말씀을 꼭 잘새기며 독립적인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네요 스님말씀 몇번을되집어 생각해보면 큰 지헤로움으로 살아갈수있어요
스님 말씀 백번 옳습니다. 얼른 본인께서 살아 남으시고 다음을 도모하시기를 바랍니다.
법륜스님 정말 오늘도 크게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성불하겠습니다. 법륜스님은 이 나라의 큰 축복같은 존재 이세요. 부디 만수무강 하시길..
다이아몬드같은 청춘입니다
고민많은 그 마음 깊이 공감해요 저도 그런 고민했던터라.. 그런데 저도 지나고 보면 똑같은 고민을 20 년째 하고 있습니다 😂 지금은 가족과 조금 분리되어서 그때보다는 가벼워요 가족도 타인이에요 자신만의 행복을 택하는 습관을 지금부터 누리세요♡
부모의 역활은 자식을 잘 살수있도록 독립시키는것이지 짐을 짊어지게하면 안되겠다 생각하게하는 영상입니다
내가 너를 어렵게 낳아서 키웠다는건 본인들의 행복을 위한 선택이지 자식을 위했던건 아니에요 😊 주입당한 부모님들의 생각을 자신의 생각으로 착각하지마시고 옳은 판단하시길 바래요
공부많이 하고 다들 늦게 결혼하고 늦게 애낳고 해서, 60대밖에 안된 부모들은 변변히 자기삶도 못살고 20대 자식에게 짐이 되는 인생이 안되야 할텐데.. 자기인생 사세요. 60대는 보살펴드릴 상노인이 아니고, 어른이에요.
20살이 "다이아몬드" 라는 팩트부터 분명히 짚어 주시니 가슴이 뻥 뚫리는거 같네요
스님 말씀이 맞습니다!
질문자 못지 않게 살아온 1인입니다.
올해 46살 노총각이구요..
결국 밑빠진 독에 물부은 인생이였습니다.
결론은..
님 인생을 살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쵸 가족도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저는 부모님이 알콜중독자 셨습니다
집도 가난하여 온전한 가정으로 살아 보지도 못했죠
불행이라면 불행이요 다행이라면 다행일수도 있으나
저의 부모님은 오십도 못 되어 일찍 돌아가셨습니다
처음엔 힘들었지만 서른이 되고 마흔이 되고 보니 제 생활과 삶은 풍요로워 졌습니다
만일 부모님께서 살아계셨다면 저는 서른도 되기 전에 극단적 선택을 했을겁니다
실제 죽기위해 시도 직전까지 갔었구요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시고 얼마 있지 않아 어머니께서도 돌아가셔서 혹시 외할머니께서 저를 위해 데려가신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알콜중독자를 둔 자식의 삶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경험해 보지 않으면 알수 없을겁니딘
저도여ㅠ
@@임신화-o2g 추석연휴 잘 보내세요
@@임신화-o2g 추석연휴 잘 보내세요
북한고향에 가족들이. 항상 신변의 위험을 느끼고사는 저에게. 가족 걱정에 불안을 안고 살지만. 도움도 안되면서. 스님말씀에 위로가 되고. 조금 더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려합니다. 항상 지혜롭게 강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법륜 스님 👍 🎉❤
부모는 자식이 성인이 될 때가지 온전히 자식을 위해 돌보아야하고
성인이 된 자식은 본인이 경제적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은 다음에 남는 부분에서 부모님을 돌보는것이 맞다고 저는 생개합니다
비슷한 상황에 있는 36살입니다. 법륜스님의 말씀이 지금까지 받았던 것 중 가장 큰 위로입니다. 아침부터 스님 덕분에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덕분에 오늘 하루도 힘차게 시작합니다 ^^ 감사합니다 !!
저와 같네오 이겨내요
부모에 대한 사랑이 너무 따뜻하고 예뻐서 안타까우면서도 고마워요~ 앞으로 좋은 날이 꼭 오니까 힘내시면 좋겠어요!
내가 저런걸로 예전에 고민했었는데 아주 좋은 댓글을 봤었음
"다잊고 본인이나 잘사세요 세상살이 너무 힘든데 부모가 대신 살아주는것 아님"
따뜻하고 똘똘한아가씨~!!!
법륜스님 말씀대로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것을
가졌는지 꼭 알았음좋겠군요
나도 요즘 내인생의 칼자루는
나에게있음을 확실하게
알게되니 말할수없는 자유로움을
느낀답니다
질문자님 힘내세요.
지혜로운 사람이 되시면 현명합니다 모든것을 혼자서 할려고 하면 그것이 희생일뿐 희생하면서 살 필요는 없습니다 !
질문자분을 응원합니다. 오래 살아보지 않았지만 '시간이 약이다', '가장 이기적인 것이 가장 이타적인 것이다'라는 말이 헛말이 아니더라구요. 다 지나간답니다. 스님 말씀대로 하시면 좋겠습니다.
20년후
41살이 되었다고 칩시다
어떤기분이 드세요?
심성 착한분이라 가족을 외면 못할거고요
설혹 자수성가하더라도 나중에 후회가 들 때도 있어요
독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은 하되
스님조언처럼 어리석게 끌려가서도 안됩니다
젊음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어요
독하게 힘내세요
다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착한아이 중후근 성장사례.
자기보다는 남의시선과 칭찬이 중요해서
겁이 많음. 이미 형성된 기질이어서 바꾸기 힘들겠지만 좋은 결단 되시기를.
질문자님 스님 말씀따라 지혜로운 선택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음의 감옥에서 벗어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스님의 귀한말씀이 맞습니다.
21살 여린 청춘이 먼저 혼자라도 행복하기바래요 발목잡고 같이 힘들자고 하는 부모, 형제로부터 벗어나는것이 지혜로운겁니다~화이팅❣️
이제21살이 착하고 이리 다부지고 하니 대견해서 눈물이 나네요. 스님말씀처럼
지혜로움 하나 더 보테서 살아나가길...
어떤어려움속에서도 그때그때 판단 잘해서
잘 대처 할것 같네요
착하나 무서운 호랑이가 되세요.
어릴때 그리살다 나중에 는 엄마 와 나 원수될수있네요
내가 잘되야 엄마 도 잘되는 길입니다요
정말 공감합니다..
착한사람보다 지혜로운 사람으로 살아야겠다
저도 그나이에 imf라 사연자랑 같은 고민했어요 그래도 전 제자신을 택하고 제길을 걸어 이제 중년이 되었어요
나이들수록 그때 정말 잘한선택이였다고 늘 되내인답니다
부모님은 당연히 자식을 키워주는거에요
그걸빚으로 생각하신다면 나중 제나이때 제자신을 어리석었다하게 됩니다
부모손놓으면 정부지원금으로 살수있으니 과감히 정떼세요
그리고 귀한 젊음의 행진을 하세요
참 대견합니다.
쓰담쓰담!
우리 아이와 같은 나이라 사연을 들으며 저도 같이 울먹였어요.
이런저런 일을 겪어서 오히려 강단있게 헤쳐 갈거라는 믿음이 드네요. 오늘부터 더 씩씩하게
가바얍게 살아가길 응원합니다~
질문자의 부모라는 인간들이 참 어리석으며 못난 인간들이네요.
어린 자식에게 왜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어렵고 고통스럽게 너를 낳았다는 이야기를 하며, 자식의 장래와 진로를 막는건가요!
나도 오십대지만, 저런 소리는 안합니다.
어리석은 부모는 신경쓰지 말고 부모곁에서 하루라도 빨리 독립하여 자립하는게 좋겠네요.
질문자님 나이의 딸 둔 엄마입니다. 질문자가 생각하는 것처럼 부모 연민하지 마세요. 부모님은 본인들의 인생을 행복하게 잘 살아오셨고 노년은 부모님이 책임져야합니다. 그리고 나이 들면 다 아프고, 아픈 와중에도 치료하면서 일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은 거주 이전하시고 독립하세요. 부모님은 동사무소 등을 통해 복지혜택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스님 정말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저 젊은이처럼 부모님에 대해서 생각하면 죄책감을 느껴서 너무 힘들었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마음이 좀 편안해지고 가벼워진 걸 느꼈습니다.
젋은이도 행복해질 용기를 갖고 잘 사셨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
백번 지당하신 말씀!!!
부모형제도 결국 내가 먼저 살아야 그게 도와주는것임
아가야,돌아보지 말아라ㆍ너한테 잘해야 돼ㆍ
힘내세요❤️
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
스님의좋은말씀 인생살이살아가는데있어서 유익얻어살아겁니다 스님의은혜감사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젊은이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스님은 지혜롭게 현실을 알려주시네요
저도 가족들의 짐 훌훌 털어버리고 제 삶만 생각하고 싶지만...현실적으로 안되네요...그래서 생업의 고달픔과 아픈 가족들로 인한 스트레스로 저도 몸과 마음이 다 아픕니다....제가 눈 앞에 가족을 돕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다 보니 질문자 아가씨의 마음이 너무나 이해가 가고 동병상련을 느낍니다...
가족이 어쩔때는 살아가는 이유가 되기도 하지만 어쩔때는 끊을 수 없는 족쇄가 되네요...
스님 고맙습니다. 따뜻한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져 위로가 되고 눈물도 흘렸습니다. 저도 따뜻한 사람으로 살려고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