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색의 그라데이션 안에서 사람의 고유한 색과 분위기를 파악하고 맞춰주는 사람이 ISFP인것 같다. 빨간 사람한테는 빨갛게. 노란사람에게는 노랗게. 아무 거리낌도 배척도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ISFP를 타인은 편하고 잘 맞고 조용하고 차분하게 느끼는것이지만, 가끔은 자기가 무슨 색인지 헷갈려하는 부류로서 자기 고유의 색은 무엇인지 계속해서 찾아 보려고 아둥바둥 하는게 ISFP 인것같다. 그리고 결론은 항상 어떤 색이든 아름답다 로 끝나버리는것 처럼.. 고로 내가 무슨 색이었든 상관이 없다.
뭔가 구구절절 설명하는건 귀찮아하는데 속으로만 가끔 깊은 생각에 잠기거나 깨닫거나 하는 경험이 많아요. 근데 그 주제가 되게 현실적인? 편인것 같아요. 내 성격을 부정하지 않고 받아들여야하는가, 어른스러운 어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건 어느 선까지 해야하나, 결혼을 꼭 해야하나… 버스에 앉아서, 씻을때, 주변의 방해가 없을때 이런 생각들을 해요. 그리고 다짐하기도 하는데 문제는 며칠 혹은 몇시간이 지나면 까먹어요 뭔가 선명한 생각이라기보단 어디 보관해뒀다가 심심하면 가져와서 생각해보고 다시 반납하고 하는 그런 느낌?? 그래서 저 자신도 되게 두루뭉실해요
와 정말 공감해요 저는 그래서 뭔가 특색없는 무색무취의 인간인줄만 알았어요..왜냐하면 이 사람도 이해되고 저 사람도 이해 되서 뭔가 딱히 결론을 낼 수 없는 그런 느낌? 근데 보면 딱 눈에 튀고 매력적인 사람들은 자신만의 취향이나 의견이 딱 도드라지잖아요 가끔 그게 강요되듯이? 말해도 요즘은 그게 개성이고 매력이니까요.. 근데 저는 현상적인 것도 현실적인것도 다~이해가 되니까 그냥 모든지 포용 되는 두루뭉술한 인간인거같아 무색무취하게 느껴졌는데 요괴님이 왜 그런건지 잘 찝어주시니까 너무 깜놀했어요 나도 몰랐던 제 자신을 아는 기분이네요..뭔가 나는 왜이러지?이런 기분을 캐치해주셨어요!ㅋㅋ
무슨 말씀인지 알 것 같아요. 의견이 강하면 그만큼 자기 개성이 강하고 그걸 유지하는 힘도 셀 것이고.. 하지만 세상은 무 자르듯이 딱 떨어지지 않는 일이 많아서 다양한 관점이 이해되는 사람의 존재가 매우 값진 것 같아요. 당장 눈에 띄지 않았는데 사실은 정말 귀한 보석이었다는 게 밝혀지는 그런 존재요^^
저 진짜로 요즘에 ‘나 ISFP인거 맞아? 나는 약속 잘 지키고 계획도 잘 세우는데’라며 생각을 했었는데, 잇프피 특징이었군요 ㅋㅋㅋ 저는 그래서 제 성격유형이 마음에 들어요. 뭔가 어디에 구속되지 않은 자유로운 영혼의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주변에 잇프피인 지인이 없어서 항상 제가 남들에게 이해받지 못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잇프피 친구 만나면 진짜 행복할것 같아요!!
와 진짜 제가 mbti에 미쳐있는 잇프피인데 영상은 미친듯이 찾아보면서도 댓글단적은 없는데 어떤 조회수 많은 영상보다 잇프피를 완벽파악한 느낌이 나네요.. 제가 항상 궁금해했던점이거든요 나는 잇프핀데 뭔가 뭐랄까 직관같은데??싶기도하고 뭔가 뜬구름 잡는 생각들을 스스로는 안하는데 누군가 말하면 흥미로워서 혼자 집가서 생각해보고 혼자 성찰하고 하는게 제 취미..?거든요.. 그래서 맨날 친구한테 나는 직관같기도한데?라고하면 친구는 흠 근데 넌 현실형이야라고 말하지만 이게 뭐라 말하기는 힘든데 하여튼 ,, 약간 어림잡아서 공감되는 느낌이라 해야되나? 그게 단순히 공감능력이 뛰어난걸로만 알았는데 이렇게도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제가 그래서 제일 좋아하는 유형이 enfp,entp,infj(근데 인프제는 친한친구중엔 없어서 ㅠㅠ) +isfp(워낙 비슷해서 편안함) 에요,, 자기 주관은 확실하면서도 다름에 대해서 서로를 배척하는게 아닌 오 신기해;;;하고 서로 흥미로운 대화하는게 너무 재밌거든요 기빨리지 않구요,,,
오..잇프피에 대해 이런 분석은 처음이에요 그런데 진짜 공감이 가네요! 귀차니즘 쩔지만 회사일은 기한 칼같이 지키고, 친구들의 뜬구름 잡는 얘기가 이상하거나 답답하기보단 나랑 달라서 재미있고 신기해요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라면서요 몇 없는 절친들이 죄다 엔프피인 잇프피입니댜 :)
여기 채널 너무 좋습니다. 혹시나 해서 집사람 성향보려 들어왔는데,, ISFP 관련 영상들 훌터보다가 정말 너무 정확해서 소름 돋고 있습니다. "스스로의 통찰에 더 집중하는 모습을 어색하게 느끼지 않고 집중해서 듣는 느낌이 나는 거예요" 이부분,, 저같은 INTJ가 평생 머리속에 돌아가는 것이 바로 삶과 세상에대한 통찰 부분인데 이것을 바깥에서 남들과 나누면 다들 뭔소리 하는지 못 알아 듣는데,, 집에서 ISFP 집사람에게 이야기하면 정말 관심있게 집중헤서 듣고 이해합니다. 이게 3차기능 내향직관이었네요. 더 중요한 것은 ISFP가 이렇게 얻어진 통찰을 실제로 응용해서 실생활에 사용합니다. 3차 기능이 원인이었군요! 감사합니다. 참, 한가지 더,, 말씀하신 N/직관에 더해서 F 의 콘트롤로, 이것은 제가 느끼는 특이한 점인데, 저런 통찰 부분을 이야기 하면 99.99% 논리로 이야기 하는데, 대부분 F 타입이 이런 논리구조의 대화를 거부하거나 어떨 때는 자신을 공격한다고 느끼는데, ISFP 집사람은 감정을 빼고 논리로 받아들이고 논리로 질문하는 대화가 가능했습니다. 아마도 ISFP 내적으로 항상 실시간으로 가치를 판단하는 시스템이 있어서 그런 것 아닌가 추측합니다.
아틀란티스님의 아내 분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느껴지네요^^ ISFP를 비롯해 F성향이 보다 강한 분들이 '논리적 정밀성'만을 추구하는 대화를 힘들어 하는 경향은 있지만, 언제나 그렇지는 않답니다.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아마 아내분도 아틀란티스님을 많이 신뢰하시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옳고 그름을 따지는 과정에 집중해도 상대방과의 유대는 유지될 수 있다는 믿음도 함께요.
헉 다른 어떤 채널보다 ISFP에 대해 많이 알고 정확히 파악하신 느낌이에요. 말씀하시는 한 마디 한 마디마다 끄덕..거리다 3차기능 내향직관이란 것도 알아가네요. A라는 사건을 B를 통해 설명하거나 결론에 다소 철학적/통찰적인 내용이 묻어나는 이야기들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간혹 강연이나 책 찾아보면서 스스로도 그런 식으로 많이 얘기하려는 편인데 쉽진 않지만요,, 비유법 뜬구름잡는 듯한 얘기도 좋아하고 친한 지인들 중에도 n 유형 진짜 많은 것 같아요ㅋㅋㅋ 속얘기 장문토크 가능한 친구도 intp인데 서로 다른 부분은 이해하면서 흥미로운 얘기도 할 수 있어 좋아요ㅎㅎ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두면서 이해하고 함께하며 서로 사랑하고픈 isfp입니다. 어느 모임에선가 자신을 나타내는 색깔이 뭐냐는 질문을 받았어요. 저는 흰색입니다. 이유는 다른색과 만났을때 상대를 아주 다른것으로 변화시키지 않으면서 조금 부드럽게 한다는 거예요. 빨강과 만나 핑크가, 파랑과 만나 하늘색이 되듯. 그럼 그때마다 상대의 색을 덧입고 마는 나의 주관은 없지않냐고요? 전혀요, 앞에서 말한 이 고유한 특성 자체가 다른색깔들은 가지지 않은 강력한 나만의 색깔입니다.
네 맞아요~ 가끔 인터넷에 있는 검사로 infp가 나오기도 해요. 그리고 책이나 영상 등에서 어떤 정보를 얻을 때 그 정보를 하나의 통찰로 정리하여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요. j적 성향도 많은데, 관심있는 분야는 정말 치밀하게 공부하고 계획을 세워 꼼꼼하게 알아보는 편이에요. 하지만 지극히 관심사에 한정되고 그것에 몰두하는 능력이 있는것 같아요.
우왕 진짜 ISFJ, INFP에서 늘 고민했는데 정식검사로도 ISFP 나오는 거 보면 ISFP 맞긴 맞는 거 같은데 뭔가 치우쳐있지 않은 거 같았거든요.. ㅋㅋㅋ 근데 검사결과는 완전 치우친 S인간이고.. 그리고 사람들이 S-N 다른 사람들끼리 얘기하면 뭔가 말이 안 통하고 답답하다는 느낌을 받는다던데 그게 뭔 느낌이지... 싶고.. 현실적인 이야기도 엄청 좋아하고 삶에 대한 고찰 이런 것도 엄청 좋아하는데 직관형 기질이 있긴 있는 거군요ㅋㅋㅋ
mbti 한창 유행할때 입체적인 사람의 성향을 16가지로 어떻게 구분해~ 하면서 관심없다가 최근에 갑자기 궁금해져서 찾아보다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성격이라 생각하고 자신만의 색깔이 흐릿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올려주신 잇프피 영상들이 다 너무 소름돋게 제 이야기여서 속이 시원하네요 ㅋㅋㅋㅋ 덕분에 저라는 사람을 훨씬 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잇프피분들 댓글 잘 안다는데! 댓글에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가 많아서 세상에 저같은 분들이 많다는것에 안심도 되네요 지금 이 댓글 달면서 뭐 실수했나 여러번 읽어봤는데 다른 분들도 그러셨을 생각에 웃음나요 잇프피 짱 !!!!
정말정말 허황된 얘기 아닌이상은 ㅇㅇ..그렇구나..그렇게 생각할수 이찌 모..그런갑다 이러고 넘어가긴 해욬ㅋㅋㅋㅋㅋㅋ어차피 깊게 파고들어서 들어봤자 내가 이해 못하는 분야라 흘려듣는것도 있구..사람 생각하는게 어떻게 다 100퍼 이해하고 존중받겠어 하고 넘어가는것도 있기도 하고 뭐..그런 생각인 지나가던 잇뿌삐(총총
항상 isfp와 infp와 헷갈렸어요 심지어 어떨때는 infj와 intj와도 비슷하기도 하다고 느꼈어요 영적인 것에 관심이 많은편이고 그런쪽에 예민하고 직감적인 것도 있어요 그럼에도 최근 엠비티아이를 찾아보며 밑에 그유형 덧글도 보는데, isfp와 가장 비슷했어요 이렇게 isfp에 대해 자세하게 얘기해주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막상 표현하려면 표현하기 어려운데 느낌으로 직감적으로 캐치하는, 알 것 같은.. 그런 게 있어요 표현은 단순하고 가볍게 하고 표정이나 감정으로 보여주려고 애써요. 그리고 말보단 항상 행동으로 하는 것이 좋아합니다. :) 잘 캐치하신 거 같아요.
완전 ISFP가 맞는 사람이지만 골고루 다 가지고 있습니다 공적인일에는 J, 사적인 일에는 P N/S F/T는 반반나오지만 미래지향이나 공상보다는 현실만족감과 현실주의쪽이고, 공상보다는 감각적이지만, 외적으로 잘꾸미는것과 별개로 사람의 외면보다 내면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옳고그름의 객관적인것도 중요하게 생각해서 억울함이 없어야된다고 생각하지만, 나의 칼같거나 가시에 상대방이 찔리지않기를 원해서 옳고그름보다는 좀 더 상대방에게 역지사지하면서 나라면 상대방의입장에서 어떨지 생각하면서 사람이나 상황을 대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내향형이라서 말보다는 생각을 신중하게 하고 고민하고 결정하고 판단내리지만 좋아하는사람들 만날때는 또 텐션올라가고 잘놀고 즐겁습니다!
친구가 고민같은걸 이야기할때 뭔가 맞장구쳐주거나 고개 끄덕이지 않으면 예의없다라고 생각해서 계속 맞장구쳐줬는데 이야기 끝날때 쯤에 친구가 저보고 이야기 너무 잘들어준다면서 주변에 이런 친구있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내가 보기엔 난 아무것도 해준거 없는것같은데 저런말 해주니깐 기분 좋으면서도 살짝 이해가 안되는(?)그런 기분인데 저만 그런가요
와.. 소름이네.. 소름인게 다른 성격유형 얘기하면 다 이해가 가요ㅠ isfp성격이 좀 호구니 하는 야기도 있는데 내가 다른 성격유형 이해하고 아아!! 그 성격은 그게 맞아!! 라 생각 함서 아닌건 아닌것이야ㅠ 사람 바로 자름😨 감정이입 겁나게 되요ㅠ 이해하고 있는 내 자신이 오지랖과 감정이입의 콜라보ㅠ 성찰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줘서 고마워요😄 구독 오늘 했고 좋아요도 누르고 가야지ㅋㅋ 성격이란 것에 대해서 공감해 준 것 에 대해 감사해요😊
infp 였다가 isfp 됐는데.. infp 일때은 그림그리고 책읽었고 철학적고민과 반성에 시간을 주로 썼어요 반성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좀 우울했지요.. 지금은 isfp인데 뉴스나 사회적 이슈 관심 많고 사람들이랑 얘기하고.. 편안한거 매우 중시하게됨ㅎㅎ 내 가족의 안녕이 더 중요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n스러운 점이 있었는데 이 영상에서 알게 되었네요!! 고맙습니다
잘 모르시나본데 isfp는 모든 mbti타입중에 공감을 가장 잘해주는 타입이죠, 그래서 일반적으로 친구사이에서는 두루두루 잘지내는 타입이고, 가장 편한이미지죠, 그말이 옳든 틀리던 왠만하면 isfp는 개방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고, 최대한 상대방에게 공감해주려고 하는게 특징이예요, 싫어도 싫은티 잘 안냅니다, 그렇다고 너무 자기얘기만 하지마세요, 민폐예요 isfp는 너무 착한사람들이거든요. 그래서 정신적으로 힘든사람들이 가장 많은 타입이라... 불쌍해요..ㅜ infj가 상대방의 내면을 꿰뚫어보는 능력이 있다고 들었는데 제가 보기에 영상올리신분은 아직 좀 부족하신듯 하네요...
0:47 세상에... 8개월 전에 처음 mbti라는 걸 했을 때 isfj가 나왔고 4주 전에 했을 때 infp 나왔고 2주 전에 (인터넷으로 하는 거 말고) 찐으로 학교 상담센터에서 했을 때 isfp라고 하길래 "아닌데요? 전 infp일 텐데요?? 찾아보니 infp가 다 제 얘기였단 말이에요!" ㅋㅋㅋㅋㅋㅋ이랬는데 앞서 경험한 것들을 다 언급해주시니 혼란스러웠던 생각이 정리되는 느낌이 뙇!!
공감합니다. 예를 들면 본인이 살아온 배경에서 얻은 본인만의 무수한 데이터와 본인의 취향이나 관심의 초점, 습관 등이 반영된 잣대로 순간적으로 대상을 해석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특정 유형이 그런 게 아니고 인간이 그런 오류를 잘 범하는 것 같아요. (참고로 MBTI의 직관과 감각은 위에 적은 어떤 직감 같은 것과는 다른 차원의 것을 의미하는 개념이라고 봅니다)
와 사람에 대한 통찰을 어떻게 이렇게 잘 하실수가 있죠? ㅎㅎㅎ 저 정말 isfp와 infp 사이에서 엄청 고민했었고, 학업과 사회 생활하면서 나름 갖추게 된 듯한 j 성향 때문에도 제가 원래 j인가 p인가 헷갈렸었거든요 ㅎㅎ isfp 중에서도 저를 콕 찝어 들여다보신 느낌. 신기방기 합니다.^^ 다른 isfp분석 영상에서는 이런 느낌까지는 못받았었어요! 다음 영상 기대할게요 요괴님~~
@@dachaero s 와 n 중에 뭐가 맞는지를 판단하는게 정말 어려웠는데.. ㅋㅋ 먼저 사실 비율이 6:4 이내로 큰 차이 보이지는 않았기도 했구요. 그 와중에 스스로에 대해서 감각적인 것보다는 직관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믿고 싶었어요. 먼가 더 멋있어보인달까ㅋ 나무보다는 숲도 볼수 있는 사람이고 싶고, 실제적인 것에만 집착하기보다 내면의 함축적 의미를 파악할수있고, 또 창의적인 사람이고 싶었죠. 제가 그런 면모들을 상당히 갖고있지않나 생각하기도 했구요ㅋㅋ 화사한요괴님 설명을 들으니 아마 3차기능의 은은한 발현이었을거 같아요~! 제가 s이긴 하구나 라고 받아들인건, 시간을 두고 여러 차례 s/n 구별하는 질문에 답을 해보면서 점차 한쪽으로 기울게 된거였어요. 특정 단어가 주어졌을 때 설명 방식(객관적 묘사/인상,추억 등 연상되는것), 범죄율 높은 도시에서의 세금 사용법(당장 실현 가능한 대책/장기적, 근본적 대책) 등등 여러 문제들을, 머릿속에서 mbti가 잊혀져 갈때쯤 한번씩 다시 풀어보다보니 점점 성향이 보였습니다 ㅋㅋ
@@dachaero mbti 요소들인 I, S, F, P 각각에 대해 따져봤을 땐 분명 맞긴한거 같은데, 네글자를 모아서 'isfp' 라 하고 '성인군자'형이다~ 모든 형 중에 제일 겸손하다~ 눈치를 많이 본다~ 등등 굉장히 유순하고 소극적일거같은 특징들이 써있는게 싫기도 했었어요ㅋㅋ 아마도 그런 것들이 사회생활하면서 스스로 단점이라 생각하고 고치려고 노력했돈 부분들이다 보니, 처음에는그게 본래 나라고 인정하기 싫었던 거 같아요ㅋㅋㅋ
@@jardinastro4206 와 이 답변 너무 좋아요^^ 이미 mbti 유형에 대한 이해가 깊으신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아주 처음에 ISTJ인 줄 알았답니다😹 INFP ISFP사이보다 더 먼 (MBTI유형론 안에서) 사이인 INFJ ISTJ인데 심한 착각이었던 거죠.ㅋㅋ 그런데 저도 시간 지나니까 보이더라고요. MBTI가 의미하는 감각과 직관이 무엇인지..
ISFP의 대표적 설명들이 ISFP님들이 듣기에 매력있을 것 같진 않아요ㅋㅋ 요즘 시대가 카리스마있고 센 느낌을 추구하다보니.. 오히려 다른 유형들은 그런 설명보고 ISFP라는 유형에 환상을 가질 수도 있고요. 실제의 ISFP는 유순하지만도 않고 따뜻함 안에 냉담함도 있고 관대하지만 자기 색이 보기보다 훨씬 뚜렷하죠..^^
1. mbti 검사를 해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성향은 바뀔수 있습니다’라는 부분을 읽어 보셨겠죠? 저는 살면서 두번 정도 바뀌었는데 intp, infp, isfp 로 바뀌었습니다. 크게 바뀌진 않겠지만 이렇게 바뀌면서 사라지지 않고 베이스가 된 부분이 n일지도 모르겠네요. 2. 사람은 소우주라고 생각해요. 저사람이 그렇게 느끼는데 내가 거기다 뭘 아니다 맞다 할 근거가 있나요;;; 이사람 말을 들으면 아 그랬겠구나 싶은거예요. 내가 저사람이랑 똑같은 경험을 해보지 않고서 감히 이해한다고 말할수는 없어요. 하지만 최대한 느껴보는거죠. 그사람이 그 경험을 통해서 뭘 느꼈고, 어떤 변화가 일어났다면 내가 판단한게 맞네 틀리네가 중요한게 아닌거죠. n이 직관이라면 s는 감각이죠. n이 자신의 직관을 믿는다면 s는 자신의 경험을 믿죠. 그래서 n이 자신의 직관의 과정에 대해 얘기하면, s는 ‘아 저건 n의 경험이구나.’ 하면서 이해할수 있는거죠.
인프피 -> 잇프피 사람 공감하고 갑니다 .. 사실 직관이라는 게 아직도 어떤건지 확 와닿진 않는 개념이지만 말씀해주신 것처럼 내면세계나 자아성찰에 대한 주제로도 세시간을 얘기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이런 건가? 했어요!! 엔프제와 엔프피 왔다 갔다 하는 친구였는데 .. 저는 가끔 하게 되는 그런 대화가 더 즐겁고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구용 ㅎㅎ 세세한 정보 기반 없이도 대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해도 되는 건가효??
?!? 와 엠비티아이 검사 1n 번 할 때 늘 잇프피 나오다가 딱 한번씩 나와본게 잇프제 인프핀데 말씀해주셔서 넘 놀랐어요 이야기 대강 이해하는 것도 너무 저라서 신기하네요,,ㅋㅋㅋㅋㅋ 잇프피의 신기한 부분 발견해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백년만에 댓글 쓰는 잇프피
다양한 색의 그라데이션 안에서 사람의 고유한 색과 분위기를 파악하고 맞춰주는 사람이 ISFP인것 같다. 빨간 사람한테는 빨갛게. 노란사람에게는 노랗게. 아무 거리낌도 배척도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ISFP를 타인은 편하고 잘 맞고 조용하고 차분하게 느끼는것이지만, 가끔은 자기가 무슨 색인지 헷갈려하는 부류로서 자기 고유의 색은 무엇인지 계속해서 찾아 보려고 아둥바둥 하는게 ISFP 인것같다. 그리고 결론은 항상 어떤 색이든 아름답다 로 끝나버리는것 처럼.. 고로 내가 무슨 색이었든 상관이 없다.
와 댓글 너무 좋아요
와 좋은 글이에요.. 공감도 됩니다..
ㅇㅈ... 너무 남한테 맞춰줘서 힘듬 근데 또 그렇게 안하면 더 힘듬
와,,
i guess it's quite off topic but do anyone know of a good website to stream new tv shows online ?
뭔가 구구절절 설명하는건 귀찮아하는데 속으로만 가끔 깊은 생각에 잠기거나 깨닫거나 하는 경험이 많아요. 근데 그 주제가 되게 현실적인? 편인것 같아요. 내 성격을 부정하지 않고 받아들여야하는가, 어른스러운 어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건 어느 선까지 해야하나, 결혼을 꼭 해야하나… 버스에 앉아서, 씻을때, 주변의 방해가 없을때 이런 생각들을 해요. 그리고 다짐하기도 하는데 문제는 며칠 혹은 몇시간이 지나면 까먹어요 뭔가 선명한 생각이라기보단 어디 보관해뒀다가 심심하면 가져와서 생각해보고 다시 반납하고 하는 그런 느낌?? 그래서 저 자신도 되게 두루뭉실해요
아 진짜 공감이네요 댓글왠만하면안다는데 너무똑같아서 소름
맞아요 생각은 깊게하는데 말로는 안나오는..
와..소름
zzzzzzzzzzzzzzz아 진짜 저 댓글 일년에 하나 달까말까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말에서 너무 공감되고 웃겨서 댓글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왜이렇게 금방 까먹을까요 ㅋㅋㅋㅋ
소름
잇프피인데 내용 대강 이해한다는 말에서 완전 찔ㄹ ㅣㅁ..
ㅋㅋ 댓글 감사해요 동동님:)
헐 진짜 신기하다 저는 완전 s쪽으로 나오는 isfp인데도 뜬구름잡는듯한 얘기, 철학적, 이론적인 얘기 진짜 좋아해요 ㅋㅋㅋㅋ
좀 뜬금없는 사례에서 비유하거나 적용시키는 경우도 많고!!! 이게 뭘까 싶었는데 이렇게 잘 정리해주시다니 ㅠ
와 정말 공감해요 저는 그래서 뭔가 특색없는 무색무취의 인간인줄만 알았어요..왜냐하면
이 사람도 이해되고 저 사람도 이해 되서
뭔가 딱히 결론을 낼 수 없는 그런 느낌? 근데 보면 딱 눈에 튀고 매력적인 사람들은 자신만의 취향이나 의견이 딱 도드라지잖아요 가끔 그게 강요되듯이? 말해도 요즘은 그게 개성이고 매력이니까요..
근데 저는 현상적인 것도 현실적인것도 다~이해가 되니까 그냥 모든지 포용 되는 두루뭉술한 인간인거같아 무색무취하게 느껴졌는데 요괴님이 왜 그런건지 잘 찝어주시니까 너무 깜놀했어요
나도 몰랐던 제 자신을 아는 기분이네요..뭔가 나는 왜이러지?이런 기분을 캐치해주셨어요!ㅋㅋ
무슨 말씀인지 알 것 같아요. 의견이 강하면 그만큼 자기 개성이 강하고 그걸 유지하는 힘도 셀 것이고.. 하지만 세상은 무 자르듯이 딱 떨어지지 않는 일이 많아서 다양한 관점이 이해되는 사람의 존재가 매우 값진 것 같아요. 당장 눈에 띄지 않았는데 사실은 정말 귀한 보석이었다는 게 밝혀지는 그런 존재요^^
겁나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대충 이야기하시는데 그 상황들이 대략 그려지면서 이해가 되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진짜로 요즘에 ‘나 ISFP인거 맞아? 나는 약속 잘 지키고 계획도 잘 세우는데’라며 생각을 했었는데, 잇프피 특징이었군요 ㅋㅋㅋ
저는 그래서 제 성격유형이 마음에 들어요. 뭔가 어디에 구속되지 않은 자유로운 영혼의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주변에 잇프피인 지인이 없어서 항상 제가 남들에게 이해받지 못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잇프피 친구 만나면 진짜 행복할것 같아요!!
와아아 저두요!!!!!!
군중속에 고독이라고ᆢ40대후반에
이런나를ᆢ어느별에서 이해해줄까
생각을 엄청많이했는데 이게 잇프피로
설명되니 이해가확오네요
끊임없이 외로운데
나의셰계가 적당히 잘갖춰지면
또행복함ᆢ내성격을정의내리기 너무어
려움ᆢ
순간순간 나이 이복잡함을ᆢ공감할친구를
만나면 채워질것 같은데ᆢ아직
반도못채운ᆢ나의이 마음
죽을때까지 외롭지 싶어요
대강이해하고 잇는거 맞아요..그래서 학교서 수업 다듣고 질문하라고 하면 뭘 물어야할지 모르겠어요..ㅠ대충 이해 해서요. 그런데 누가 또 질문하면 그 답은 몰라요..ㅠㅠ
이렇게 잇프피를 여러번 다뤄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ISFP님들이 지겨워만 하지 않으면 할 이야기는 더 많답니다. ㅋㅋㅋ
돌려말해도 속뜻을 바로 이해하고
일어난 일의 의미를 알아차린다던가..조금 4차원 같은ㅋ 구지 말하고 보이지 않아도 알수있는것들이 많은거 같음
구지-> 굳이 입니다
와ㅋㅋㅋㅋㅋㅋ 제가 너무 isfp으로써의 듣고 싶었던 내용ㅋㅋㅋㅋㅋ 전 그래서 그냥 isfp이 기본이고 그냥 때에 따라서 e가 되기도 n이 되기도 t가 되기도 j가 되기도 하나 보다~ 하는 나 혼자의 mbti를 설계하며 이게 나다~ 이러고 있었는데ㅋㅋㅋㅋㅋ
와 진짜 제가 mbti에 미쳐있는 잇프피인데 영상은 미친듯이 찾아보면서도 댓글단적은 없는데 어떤 조회수 많은 영상보다 잇프피를 완벽파악한 느낌이 나네요.. 제가 항상 궁금해했던점이거든요 나는 잇프핀데 뭔가 뭐랄까 직관같은데??싶기도하고 뭔가 뜬구름 잡는 생각들을 스스로는 안하는데 누군가 말하면 흥미로워서 혼자 집가서 생각해보고 혼자 성찰하고 하는게 제 취미..?거든요.. 그래서 맨날 친구한테 나는 직관같기도한데?라고하면 친구는 흠 근데 넌 현실형이야라고 말하지만 이게 뭐라 말하기는 힘든데 하여튼 ,, 약간 어림잡아서 공감되는 느낌이라 해야되나? 그게 단순히 공감능력이 뛰어난걸로만 알았는데 이렇게도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제가 그래서 제일 좋아하는 유형이 enfp,entp,infj(근데 인프제는 친한친구중엔 없어서 ㅠㅠ) +isfp(워낙 비슷해서 편안함) 에요,, 자기 주관은 확실하면서도 다름에 대해서 서로를 배척하는게 아닌 오 신기해;;;하고 서로 흥미로운 대화하는게 너무 재밌거든요 기빨리지 않구요,,,
써주신 내용을 보니 머잉님이 딱 제 영상의 주인공이시네요^^ 직관형 친구들과 다르다고 느끼지만 잘 어울려 지내는 것까지요. 모든 isfp님들이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많은 isfp님들은 직관형스러움을 스스로도 느끼며 살고 계실거라 생각해요:)
안냐세요 지나가던 entp입니당ㅋㅋㅋ 친한 언니가 잇프제인데 제가 너무너무 친해지고싶어서 말도 많이 걸고 했는데 혹시 내가 너무 뜬금없는 말 많이해서 힘들어할까 걱정했는데 entp유형친구 좋다고해주시니 마음이 놓이네욬ㅋㅋㅋㅋ
@@skydkel 엇 저는 잇프피,,인데,, 잘못치신건쥐,, 글구 갠적인 생각이지만 약간 3차 발달한(Ni내향직관) 잇프피일수록 직관형이랑 잘맞는 것 (대화가 재밌는)같은 느낌적인느낌,, -제 생각-
오..잇프피에 대해 이런 분석은 처음이에요
그런데 진짜 공감이 가네요!
귀차니즘 쩔지만 회사일은 기한 칼같이 지키고,
친구들의 뜬구름 잡는 얘기가 이상하거나 답답하기보단 나랑 달라서 재미있고 신기해요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라면서요
몇 없는 절친들이 죄다 엔프피인 잇프피입니댜 :)
네 딱 그 말씀과 같아요. 분명 다른데 재밌다고 느끼는 것 같았어요 Isfp님들이 저(infj)와 이야기할 때도요^^
앗 최근에 infp에서 isfp로 바뀐 사람입니다.... 진짜 대강 이해하고 넘어간다는거 완전 인정입니다.....
@피터슨 제자 확정짓는거 자체가 오용
여기 채널 너무 좋습니다. 혹시나 해서 집사람 성향보려 들어왔는데,, ISFP 관련 영상들 훌터보다가 정말 너무 정확해서 소름 돋고 있습니다. "스스로의 통찰에 더 집중하는 모습을 어색하게 느끼지 않고 집중해서 듣는 느낌이 나는 거예요" 이부분,, 저같은 INTJ가 평생 머리속에 돌아가는 것이 바로 삶과 세상에대한 통찰 부분인데 이것을 바깥에서 남들과 나누면 다들 뭔소리 하는지 못 알아 듣는데,, 집에서 ISFP 집사람에게 이야기하면 정말 관심있게 집중헤서 듣고 이해합니다. 이게 3차기능 내향직관이었네요. 더 중요한 것은 ISFP가 이렇게 얻어진 통찰을 실제로 응용해서 실생활에 사용합니다. 3차 기능이 원인이었군요! 감사합니다. 참, 한가지 더,, 말씀하신 N/직관에 더해서 F 의 콘트롤로, 이것은 제가 느끼는 특이한 점인데, 저런 통찰 부분을 이야기 하면 99.99% 논리로 이야기 하는데, 대부분 F 타입이 이런 논리구조의 대화를 거부하거나 어떨 때는 자신을 공격한다고 느끼는데, ISFP 집사람은 감정을 빼고 논리로 받아들이고 논리로 질문하는 대화가 가능했습니다. 아마도 ISFP 내적으로 항상 실시간으로 가치를 판단하는 시스템이 있어서 그런 것 아닌가 추측합니다.
아틀란티스님의 아내 분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느껴지네요^^ ISFP를 비롯해 F성향이 보다 강한 분들이 '논리적 정밀성'만을 추구하는 대화를 힘들어 하는 경향은 있지만, 언제나 그렇지는 않답니다.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아마 아내분도 아틀란티스님을 많이 신뢰하시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옳고 그름을 따지는 과정에 집중해도 상대방과의 유대는 유지될 수 있다는 믿음도 함께요.
헉 다른 어떤 채널보다 ISFP에 대해 많이 알고 정확히 파악하신 느낌이에요. 말씀하시는 한 마디 한 마디마다 끄덕..거리다 3차기능 내향직관이란 것도 알아가네요. A라는 사건을 B를 통해 설명하거나 결론에 다소 철학적/통찰적인 내용이 묻어나는 이야기들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간혹 강연이나 책 찾아보면서 스스로도 그런 식으로 많이 얘기하려는 편인데 쉽진 않지만요,, 비유법 뜬구름잡는 듯한 얘기도 좋아하고 친한 지인들 중에도 n 유형 진짜 많은 것 같아요ㅋㅋㅋ 속얘기 장문토크 가능한 친구도 intp인데 서로 다른 부분은 이해하면서 흥미로운 얘기도 할 수 있어 좋아요ㅎㅎ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두면서 이해하고 함께하며 서로 사랑하고픈 isfp입니다. 어느 모임에선가 자신을 나타내는 색깔이 뭐냐는 질문을 받았어요. 저는 흰색입니다. 이유는 다른색과 만났을때 상대를 아주 다른것으로 변화시키지 않으면서 조금 부드럽게 한다는 거예요. 빨강과 만나 핑크가, 파랑과 만나 하늘색이 되듯. 그럼 그때마다 상대의 색을 덧입고 마는 나의 주관은 없지않냐고요? 전혀요, 앞에서 말한 이 고유한 특성 자체가 다른색깔들은 가지지 않은 강력한 나만의 색깔입니다.
저도 여러번 테스트해도 S과 N이 근소한 차이로 나와요ㅎㅎ 학생땐 infp였고 직장생활 하면서는 isfp로 변했어욤
릴리(?)님은 ISFP라는 것에 확신하시나요?(순수하게 궁금해서요) 직장생활하면 E, S, T, J 쪽으로 다 오르는 것 같긴 해요..^^
@@dachaero 네 아직까진 isfp인거같아요ㅎㅎ 말씀하신대로 직장생활 이후로 e랑 t랑 j도 조금씩 오르긴했어요. 그래도 f,p는 극단적이었어서 올랐어도 치우쳐있네요ㅋㅋ
@중2 조커, 본질을 꿰뚫는 자 나 n 46 s 54인데 가끔 질문 대답 다른거하면 바뀜
Infp isfp 저도 반반 나와요!!
대강 이해하며 넘어가고 있지 않나요? 보고 현실웃음 빵터짐ㅋㅋㅋㅋㅋㅋ 그제서야 영상을 대강 이해하고 넘어갔음을 이해한 잇프피^^ 전 학교 수업도 시험 공부도 다 그렇게 대강 이해하고 넘어간답니다.. 나만 이해했는데 어떻게 이해했는지 몰라서 설명 절대 못함
와 제가 본 isfp 설명 중 제일 소름돋네요 ㅎㅎ infp와 isfj중 고민한다는것도 그렇고
제가 직관형스러울때 많다고느끼는거, 자세히 설명 안해줘도 대충 다 이해하는거 등등 ㅎ ㅎ 재밌게잘봤어요
삶과 사람 통찰 이런거 원래 좋아하는 분야인데요??!! Isfp입니다..
저두요..... ㅠㅠ
저 잇프피인데 어떤 비참한 상황속에 놓여도 상대방의 매력을 잘 찾아요. 그리고 맞추면서 성장하는 유형같아요😄 귀에 살살 녹는 멘트는 서비스 옵션입니다
철학적인, 이론적인, 거기서에 느낀 내 생각과 감정, 고찰 나누는거 진짜 좋아하는데 isfp가 맞군요... n은 절대 안나오더라구요
와.. 맞아요 문득문득 철학적인 말들을 떠올리고 있는 저를 느끼면서 제 자신이 신기했는데 3차기능 때문이군요..! 그때 아니면 까먹을까봐 떠오를때 어 이건 적어야되 싶은 생각들 메모해두는 습관 생겼는데 이 영상보니 이해가 더 가네요.
isfp 입니다
하시는 말씀 소름돋게 고개 끄덕이고 공감하고 갑니다 ㅋㅋㅋㅋ
요괴님이 말하는 3차기관. 직관이라고 하시는게 결국 듣는 isfp도 상대방 얘기를 정확히 공감했다 이해했다 이런게 아니라 자기 방식대로 해석하는 일이 많아서 '이해한거 맞아? 무슨말 하고 있는건데?' 라고 다시 물어보면 전혀 다른 얘기 하는 경우가 많음 ㅋㅋㅋ
ㅇㅈㅇㅈ.... 횡설수설한다고해요
처음부터 isfj로 착각하시는 isfp분들도 계실거라는 말에 움찔했네요...ㅋㅋㅋ 대강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고 있을 거라는 말에도 고개 끄떡거리다가 놀랐네요(°ヘ°)ㅋㅋ 구독하고 갑니다ㅎㅎ
대강 이해한다ㅋㅋㅋ 이거 공감가는게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도 아니고 아예 못 이해하는것도 아니라 약간 이도저도 아니게되는게 대부분 인듯 하네요..
하나에 꽂히면 깊게 생각하고, 남들이 생각 않고 지나가는 부분들까지 전부 왜 그렇게 됐을까 생각하는게 그저 내 성격이라 참 피곤한 삶이라며 머리가 복잡하니 몸이라도 단조로워야 한다며 복잡한 상황 만드는 거 안좋아하는데 이거 isfp라 그런건 처음 앎ㅋㅋㅋ
INFJ랑 헷갈려하는 적이 많았는데 소름이네요 ㅋㅋㅋㅋ 정말 통찰력있으신 것 같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네 맞아요~ 가끔 인터넷에 있는 검사로 infp가 나오기도 해요. 그리고 책이나 영상 등에서 어떤 정보를 얻을 때 그 정보를 하나의 통찰로 정리하여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요. j적 성향도 많은데, 관심있는 분야는 정말 치밀하게 공부하고 계획을 세워 꼼꼼하게 알아보는 편이에요. 하지만 지극히 관심사에 한정되고 그것에 몰두하는 능력이 있는것 같아요.
2:49 ㅋㅋㅋㅋㅋ아니 이부분 ㅋㅋ시작할때 아쉽기는하지..(근데 이해 잘가고 괜찮은데?) 라고 생각한게 ㅋㅋㅋ이렇게 생각읽히듯이 나올줄이야 깜짝놀랬네요
우왕 진짜 ISFJ, INFP에서 늘 고민했는데 정식검사로도 ISFP 나오는 거 보면 ISFP 맞긴 맞는 거 같은데
뭔가 치우쳐있지 않은 거 같았거든요.. ㅋㅋㅋ 근데 검사결과는 완전 치우친 S인간이고..
그리고 사람들이 S-N 다른 사람들끼리 얘기하면 뭔가 말이 안 통하고 답답하다는 느낌을 받는다던데
그게 뭔 느낌이지... 싶고..
현실적인 이야기도 엄청 좋아하고 삶에 대한 고찰 이런 것도 엄청 좋아하는데 직관형 기질이 있긴 있는 거군요ㅋㅋㅋ
mbti 한창 유행할때 입체적인 사람의 성향을 16가지로 어떻게 구분해~ 하면서 관심없다가 최근에 갑자기 궁금해져서 찾아보다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성격이라 생각하고 자신만의 색깔이 흐릿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올려주신 잇프피 영상들이 다 너무 소름돋게 제 이야기여서 속이 시원하네요 ㅋㅋㅋㅋ 덕분에 저라는 사람을 훨씬 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잇프피분들 댓글 잘 안다는데! 댓글에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가 많아서 세상에 저같은 분들이 많다는것에 안심도 되네요 지금 이 댓글 달면서 뭐 실수했나 여러번 읽어봤는데 다른 분들도 그러셨을 생각에 웃음나요 잇프피 짱 !!!!
2:49 이부분에서 소름... 내가 직관적인 편인가? 의아해했는데 이 말 듣고 어느정도 이해가 되네요
정말정말 허황된 얘기 아닌이상은 ㅇㅇ..그렇구나..그렇게 생각할수 이찌 모..그런갑다 이러고 넘어가긴 해욬ㅋㅋㅋㅋㅋㅋ어차피 깊게 파고들어서 들어봤자 내가 이해 못하는 분야라 흘려듣는것도 있구..사람 생각하는게 어떻게 다 100퍼 이해하고 존중받겠어 하고 넘어가는것도 있기도 하고 뭐..그런 생각인 지나가던 잇뿌삐(총총
신기하네요ㅠㅠ
정말 대충 이해하고 넘어가고있었는데 좀.. 간파당한 느낌!!ㅋㅋㅋㅋ
간파당하셨다니 저 성공했네요^^
그런데 호랑님 프로필사진 직접 그리신 건가요? 자꾸 시선이 가네요. ㅋㅋ
맞아요. 결과가 어찌되었던 상대가 뭔가를 깨닫고 성장해나가는 과정 자체를 이해하고 간접 경험처럼 재밌어하는 마음이 크지요. 알아주시니 넘 좋네요. 번창하시길 바랄께요~^^
2:48 제가 겪었던 경험에 대입해서 이해하고 있다가 이 거 들을 때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
제가 제 친구한테 이런 얘기하는거 상상하면서 듣고 있었던ㅎㅎ
항상 isfp와 infp와 헷갈렸어요 심지어 어떨때는 infj와 intj와도 비슷하기도 하다고 느꼈어요
영적인 것에 관심이 많은편이고 그런쪽에 예민하고 직감적인 것도 있어요
그럼에도 최근 엠비티아이를 찾아보며 밑에 그유형 덧글도 보는데, isfp와 가장 비슷했어요
이렇게 isfp에 대해 자세하게 얘기해주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막상 표현하려면 표현하기 어려운데 느낌으로 직감적으로 캐치하는, 알 것 같은.. 그런 게 있어요 표현은 단순하고 가볍게 하고 표정이나 감정으로 보여주려고 애써요. 그리고 말보단 항상 행동으로 하는 것이 좋아합니다. :) 잘 캐치하신 거 같아요.
아니 진짜 소름 돋았어요... 구체적인 내용은 알고싶지만 그래도 그렇구나 하면서 듣고 있는데 갑자기 딱 말씀하시는데 소름이!!!!!!!! 쓰고 보니 또 지우고 싶네요...ㅋㅎㅋㅎㅋㅎㅋ큐ㅠㅠㅠㅠㅠ
Isfp 분석 엄청 잘 하셨네요 인정합니다
infp 친구가 유난히 많은 제가 친구들과 나누던 대화가 생각납니다. 친구들 중 몇 명은 제가 infp라고 생각하더라고요 ㅎㅎ isfp 영상 중 정말 공감되는 영상이고 준비를 많이 하신게 느껴집니다^^
아 뭔가 웃겨요 ㅋㅋㅋㅋㅋ 설명하긴 어려운데.. 진짜 신기하고 찔리고 근데 그래서 웃긴 느낌..?ㅋㅋㅋ 뭐라는지 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ㅋㅋㅋ대강 이해한다는거 너무웃기네요 저는 얘기가 길어지고 피곤해지면 반쪽은 멍때리고 반쪽은 대충하는 얘기 요점만 대강 이해해서 리액션 해주거든요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넼ㅋㅋㅋ 이해하고 넘어가고 있었어요ㅋㅋ 그리고 3차 기능이라서 그런지.. 그런 얘기 너무 재밌어요ㅋㅋ 영양가 있는 마카롱 같달까..?
잇프피로서 공감하고 재밌네요!!
이번 편에 ISFP님들이 공감 안된다고 하시면 어떡하나 약간 걱정했는데 안심되네요. 감사합니다^^
완전 ISFP가 맞는 사람이지만
골고루 다 가지고 있습니다
공적인일에는 J, 사적인 일에는 P
N/S F/T는 반반나오지만
미래지향이나 공상보다는 현실만족감과 현실주의쪽이고, 공상보다는 감각적이지만, 외적으로 잘꾸미는것과 별개로
사람의 외면보다 내면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옳고그름의 객관적인것도 중요하게 생각해서 억울함이 없어야된다고 생각하지만, 나의 칼같거나 가시에 상대방이 찔리지않기를 원해서 옳고그름보다는 좀 더 상대방에게 역지사지하면서 나라면 상대방의입장에서 어떨지 생각하면서 사람이나 상황을 대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내향형이라서 말보다는 생각을 신중하게 하고 고민하고 결정하고 판단내리지만
좋아하는사람들 만날때는 또 텐션올라가고 잘놀고 즐겁습니다!
친구가 고민같은걸 이야기할때 뭔가 맞장구쳐주거나 고개 끄덕이지 않으면 예의없다라고 생각해서 계속 맞장구쳐줬는데 이야기 끝날때 쯤에 친구가 저보고 이야기 너무 잘들어준다면서 주변에 이런 친구있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내가 보기엔 난 아무것도 해준거 없는것같은데 저런말 해주니깐 기분 좋으면서도 살짝 이해가 안되는(?)그런 기분인데 저만 그런가요
0:59 ,이 부분 소름. 진짜로 가끔 잇프제나 인프핀데 잇프피로 잘못나온건가?혼란스러워 할때 많았는데
그리고 대화할때 특정사건에 대해 이해시키기 위해 비슷한 예를 들어가면서 비유법도 섞어서 말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부분도 비슷하네요
그래서 그런가 상대방에게 말할때도 구체적으로 말을 안할때도 그러면서 상대방은 저처럼 알아들었을꺼라는 착각을 할때가 있어요.
나만 그런가 친구랑 싸우면 아 ㄹㅇ 쟤랑 이제 말 안해 하는데 10분 뒤에 보면 또 하하호호 웃고있음
isfp 인데 목소리가 귀에너무 잘 들어와요 감사합니다!!
잘 듣고 갑니다~~^^
저는 제 ㅇㅒ기를 잘안해서 칭구 만나도 할말이 없어요 진짜 믿을만한 사람.아니면.말안함
와.. 소름이네..
소름인게 다른 성격유형 얘기하면
다 이해가 가요ㅠ
isfp성격이 좀 호구니 하는 야기도 있는데
내가 다른 성격유형 이해하고
아아!! 그 성격은 그게 맞아!! 라 생각 함서
아닌건 아닌것이야ㅠ
사람 바로 자름😨
감정이입 겁나게 되요ㅠ
이해하고 있는 내 자신이
오지랖과 감정이입의 콜라보ㅠ
성찰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줘서
고마워요😄
구독 오늘 했고
좋아요도 누르고 가야지ㅋㅋ
성격이란 것에 대해서 공감해 준 것 에 대해
감사해요😊
infp 였다가 isfp 됐는데.. infp 일때은 그림그리고 책읽었고 철학적고민과 반성에 시간을 주로 썼어요 반성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좀 우울했지요.. 지금은 isfp인데 뉴스나 사회적 이슈 관심 많고 사람들이랑 얘기하고.. 편안한거 매우 중시하게됨ㅎㅎ 내 가족의 안녕이 더 중요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n스러운 점이 있었는데 이 영상에서 알게 되었네요!! 고맙습니다
저도 그래요
😅
ㅎㅎ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이야기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다 이해해주진 않아요 ㅋㅋ 님이 말을 디게 잘 하시는듯!
저는 약식검서에서 계속 infp isfp 왔다갔다하면서 나오고, 계획하는것도 좋아하고 다이어리도 꼬박꼬박 써서 isfj도 사알짝 의심했는데 이 모든게 잇프피들이 하던 고민이었군요,,,^^ 머쓱.. 진짜 댓글 잘 안다는데 너무너무 공감되어서 달아요ㅋㅋ
너무나도 공감해요! 너무나 공감!
흥미롭네요.. 친구들과 나누었다는 주제들 너무 좋았겠다는 막연한 공감과 같이 끼어서 들어봤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마저 들었어요 isfp로서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을 볼 수 있어서 참 즐거웠습니다^^
잘 모르시나본데 isfp는 모든 mbti타입중에 공감을 가장 잘해주는 타입이죠, 그래서 일반적으로 친구사이에서는 두루두루 잘지내는 타입이고, 가장 편한이미지죠, 그말이 옳든 틀리던 왠만하면 isfp는 개방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고, 최대한 상대방에게 공감해주려고 하는게 특징이예요, 싫어도 싫은티 잘 안냅니다, 그렇다고 너무 자기얘기만 하지마세요, 민폐예요 isfp는 너무 착한사람들이거든요. 그래서 정신적으로 힘든사람들이 가장 많은 타입이라... 불쌍해요..ㅜ infj가 상대방의 내면을 꿰뚫어보는 능력이 있다고 들었는데 제가 보기에 영상올리신분은 아직 좀 부족하신듯 하네요...
0:47 세상에...
8개월 전에 처음 mbti라는 걸 했을 때 isfj가 나왔고
4주 전에 했을 때 infp 나왔고
2주 전에 (인터넷으로 하는 거 말고) 찐으로 학교 상담센터에서 했을 때 isfp라고 하길래
"아닌데요? 전 infp일 텐데요??
찾아보니 infp가 다 제 얘기였단 말이에요!"
ㅋㅋㅋㅋㅋㅋ이랬는데
앞서 경험한 것들을 다 언급해주시니 혼란스러웠던 생각이 정리되는 느낌이 뙇!!
isfp 결과 나왔을때 항상 나는 N있는데.. J있는데... 하면서 갸우뚱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신기합니다...
대강 이해하는 거 진짜 ㄹㅇ...
저는 ISFP인데 직관을 싫어하진 않아요 그런데 사회적으로 과학적으로 심리학적으로 잘못된 직관으로 인한 오류가 많은데 그것조차 공부하지 않고 자기가 맞다고 우기는건 싫어요
공감합니다. 예를 들면 본인이 살아온 배경에서 얻은 본인만의 무수한 데이터와 본인의 취향이나 관심의 초점, 습관 등이 반영된 잣대로 순간적으로 대상을 해석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특정 유형이 그런 게 아니고 인간이 그런 오류를 잘 범하는 것 같아요. (참고로 MBTI의 직관과 감각은 위에 적은 어떤 직감 같은 것과는 다른 차원의 것을 의미하는 개념이라고 봅니다)
난 처음 mbti 검사했을때 ISFP가 나온고 학교에서 했을때 ISTP가 나온고 그 이후에는 가다가다 하다가 요즘에는 잇프피만 나옴..
isfp 에 대해서 찾아보다보니까 제 자신이 더 맘에 들어지네요 ㅎㅎ
스스로는 현실적인 고민밖에 못하니깐 철학적인 얘기를 타인을 통해 들을때 흥미로움을 느끼는 거 같음. 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이럼서.. 사실 근데 세부적인 얘기까지 들어가면 막 재밌지는 않은데 그냥 들어주는 편인듯ㅋㅋㅋㅋ
나는 그냥 호기심이 많아서 그런지 아 얘는 무슨 생각인걸까 저걸 저렇게 생각하는구나하며 듣는게 재밌을 뿐
마즘.. 아무리 어렵거나 애매한 이야깃거리에도 알아서 잘 이해하고 대화하긴한것같네
요괴님.. 다음 영상 어서 올려쥬세여... 현기증 난단 말이예여...🥺🥺
네 분발하겠습니다 ㅋㅋㅋ😘
영상 너무 잘 보고갑니당!
-isfp-
감사합니다 키위주스님:)
와 사람에 대한 통찰을 어떻게 이렇게 잘 하실수가 있죠? ㅎㅎㅎ 저 정말 isfp와 infp 사이에서 엄청 고민했었고, 학업과 사회 생활하면서 나름 갖추게 된 듯한 j 성향 때문에도 제가 원래 j인가 p인가 헷갈렸었거든요 ㅎㅎ isfp 중에서도 저를 콕 찝어 들여다보신 느낌. 신기방기 합니다.^^ 다른 isfp분석 영상에서는 이런 느낌까지는 못받았었어요! 다음 영상 기대할게요 요괴님~~
권혁진님 같은 경우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제 주변에서는요^^ 그런데 그렇게 헷갈리는 상황에서 어떻게 ISFP라는 걸 인정(?)하게 되셨는지 궁금해요. 답변 달아주실 수 있을까요~?:)
@@dachaero s 와 n 중에 뭐가 맞는지를 판단하는게 정말 어려웠는데.. ㅋㅋ 먼저 사실 비율이 6:4 이내로 큰 차이 보이지는 않았기도 했구요. 그 와중에 스스로에 대해서 감각적인 것보다는 직관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믿고 싶었어요. 먼가 더 멋있어보인달까ㅋ 나무보다는 숲도 볼수 있는 사람이고 싶고, 실제적인 것에만 집착하기보다 내면의 함축적 의미를 파악할수있고, 또 창의적인 사람이고 싶었죠. 제가 그런 면모들을 상당히 갖고있지않나 생각하기도 했구요ㅋㅋ 화사한요괴님 설명을 들으니 아마 3차기능의 은은한 발현이었을거 같아요~!
제가 s이긴 하구나 라고 받아들인건, 시간을 두고 여러 차례 s/n 구별하는 질문에 답을 해보면서 점차 한쪽으로 기울게 된거였어요. 특정 단어가 주어졌을 때 설명 방식(객관적 묘사/인상,추억 등 연상되는것), 범죄율 높은 도시에서의 세금 사용법(당장 실현 가능한 대책/장기적, 근본적 대책) 등등 여러 문제들을, 머릿속에서 mbti가 잊혀져 갈때쯤 한번씩 다시 풀어보다보니 점점 성향이 보였습니다 ㅋㅋ
@@dachaero mbti 요소들인 I, S, F, P 각각에 대해 따져봤을 땐 분명 맞긴한거 같은데, 네글자를 모아서 'isfp' 라 하고 '성인군자'형이다~ 모든 형 중에 제일 겸손하다~ 눈치를 많이 본다~ 등등 굉장히 유순하고 소극적일거같은 특징들이 써있는게 싫기도 했었어요ㅋㅋ 아마도 그런 것들이 사회생활하면서 스스로 단점이라 생각하고 고치려고 노력했돈 부분들이다 보니, 처음에는그게 본래 나라고 인정하기 싫었던 거 같아요ㅋㅋㅋ
@@jardinastro4206 와 이 답변 너무 좋아요^^ 이미 mbti 유형에 대한 이해가 깊으신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아주 처음에 ISTJ인 줄 알았답니다😹 INFP ISFP사이보다 더 먼 (MBTI유형론 안에서) 사이인 INFJ ISTJ인데 심한 착각이었던 거죠.ㅋㅋ 그런데 저도 시간 지나니까 보이더라고요. MBTI가 의미하는 감각과 직관이 무엇인지..
ISFP의 대표적 설명들이 ISFP님들이 듣기에 매력있을 것 같진 않아요ㅋㅋ 요즘 시대가 카리스마있고 센 느낌을 추구하다보니.. 오히려 다른 유형들은 그런 설명보고 ISFP라는 유형에 환상을 가질 수도 있고요. 실제의 ISFP는 유순하지만도 않고 따뜻함 안에 냉담함도 있고 관대하지만 자기 색이 보기보다 훨씬 뚜렷하죠..^^
1. mbti 검사를 해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성향은 바뀔수 있습니다’라는 부분을 읽어 보셨겠죠?
저는 살면서 두번 정도 바뀌었는데
intp, infp, isfp 로 바뀌었습니다.
크게 바뀌진 않겠지만 이렇게 바뀌면서
사라지지 않고 베이스가 된 부분이 n일지도 모르겠네요.
2. 사람은 소우주라고 생각해요.
저사람이 그렇게 느끼는데 내가 거기다 뭘 아니다 맞다 할 근거가 있나요;;;
이사람 말을 들으면 아 그랬겠구나 싶은거예요.
내가 저사람이랑 똑같은 경험을 해보지 않고서
감히 이해한다고 말할수는 없어요.
하지만 최대한 느껴보는거죠.
그사람이 그 경험을 통해서 뭘 느꼈고, 어떤 변화가 일어났다면 내가 판단한게 맞네 틀리네가 중요한게 아닌거죠.
n이 직관이라면 s는 감각이죠.
n이 자신의 직관을 믿는다면 s는 자신의 경험을 믿죠.
그래서 n이 자신의 직관의 과정에 대해 얘기하면,
s는 ‘아 저건 n의 경험이구나.’ 하면서 이해할수 있는거죠.
고민하기 귀찮아서 고민 안했다는게 학계의 정설
그래서 저도 맨날 infp도 같이나와요. 행동이나 성격은 완전 isfp인데 infp로 나올때도있습니다.
영상 3개 다 봤는데~ 모두 정말 공감이 가네요~
역시 요괴님 통찰력! 👍
N:S 비율이 49:51인 ISFP입니다 넘 흥미롭네요ㅎㅎㅎ
ISFP의 직관형스러움이 어떤 건지 저보다 더 잘 아실 것 같은 분이시네요^^
인프피 -> 잇프피 사람 공감하고 갑니다 .. 사실 직관이라는 게 아직도 어떤건지 확 와닿진 않는 개념이지만 말씀해주신 것처럼 내면세계나 자아성찰에 대한 주제로도 세시간을 얘기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이런 건가? 했어요!! 엔프제와 엔프피 왔다 갔다 하는 친구였는데 .. 저는 가끔 하게 되는 그런 대화가 더 즐겁고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구용 ㅎㅎ 세세한 정보 기반 없이도 대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해도 되는 건가효??
안녕하세요. 잇프피입니다.
관심드리고 갈게요.
2배속으로 들음 ..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흘륭하네요.
N 스러운 S라니... 맘에 드는데요!
ISFP에는 에니어그램 몽상가9w1과 예술가4번유형이 많아서 그래요.
그래서 mbti 검사할때 5개중에 어떤 선택지던지 다 한줄로만 선택하면 뭐가됐던 잇프피라는ㅋㅋㅋㅋ
이사람 만나면 이사람에게 맞춰지고 저사람 만나면 저사람에게 맞춰지고 .
그래서 그런가 사람들이 제가 편하다고 하네요. 사람들 만날때 나만의 특징? 그런게 없는것 같아서 고민은 돼요.
단순해서 그런것도 금세 잊혀지고 나중에 또 생각하고 ㅋㅋ
요괴님 말하실때 응응 글치 그러면서 들었네요 ㅋㅋㅋㅋㅋㅋ 결말이 어떻게 되는건지도 궁금하지만 딱히 얘기 안하는데 굳이??? ㅋㅋ
?!? 와 엠비티아이 검사 1n 번 할 때 늘 잇프피 나오다가 딱 한번씩 나와본게 잇프제 인프핀데 말씀해주셔서 넘 놀랐어요 이야기 대강 이해하는 것도 너무 저라서 신기하네요,,ㅋㅋㅋㅋㅋ 잇프피의 신기한 부분 발견해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백년만에 댓글 쓰는 잇프피
진짜진짜 다공감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해요 ^^ 올린 지 얼마 안됐는데 이렇게 댓글도 달아주시고 ..ㅠ
헐 이거 맞는 것 같아요
혹시 저 이외에 isfp분들 "그럴 수 있지 "라는 문장 많이 사용하나용?
괜찮아
그럴 수 있지
대충 해
귀찮아 가 말버릇입니다
최애 단어 입니다ㅋㅋ 그럴수도 있지 / 아그래 / 아진짜? / 응그렇구나 / 헐대박이네 / 너먹고싶은거 골라 난아무거나 괜찮아
그리고 이모티콘 잘쓰지 않나여??
잇프티 다녀감
Isfp인데 무슨말인지 모르겠는데
대충 이해가되네요
내가 먼말을 하는거야
지금까지 infp로 살아왔는데.. 내가 isfp라니!!!!!
최근에 isfp로 결과가 나왔는데, 저번에는 infp가 나왔고 절 객관적으로 보시는 분은 제 성격유형을 isfj같다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헷갈려서 이 세가지 유형 영상 많이 찾아보고 있는 중이었어요.
저는 s 점수가 2더라고요 ㅜㅜ 감각형인지 직관형인지 모르겠어요.
마자요!!!!!
뼈다구 오지게 때려가 직관형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