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지구 태양광 갈등..해남군 찬반 논란 여전 (뉴스데스크 2023.08.22 광주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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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3 ส.ค. 2024
  • (앵커)
    해남에서는 사업비만 1조 7천억원짜리
    대규모 태양광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착한 태양광 발전이 필요하다는
    농민회 등의 반대와
    합리적 대안이 필요하다는
    해남군이 맞서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들어서고 있는
    해남군 산이면 구성지구에 이어,
    부동지구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사업비 1조7천8백억원의 민간자본으로
    328만평 부지에 한빛원전 1기 규모인 1GW급
    태양광 발전소를 시설하는 계획입니다.
    생산된 전력을 RE100전용산단에 공급해
    세계적인 데이터센터 유치를 추진한다는 겁니다.
    지자체 주도로 추진되는
    이른바 집적화 단지로, 수익금 중
    연간 85억원이 주민들의 몫입니다.
    * 김현택 해남군청 과장
    "(태양광 집적화 단지를 통해) 신산업은
    유치하고 또 이것이 농업과 농촌에
    어떻게 조화를 이뤄서 같이 가야 될지
    그런 중요한 시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그동안 주민 설명회는 무산됐지만,
    마을별 설명회를 거쳐,
    해남군 농민회 주최로 첫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주민들은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에는
    공감하지만, 대규모 토지를 잠식하는 방식은
    반대한다는 입장.
    이미 해남지역에서 가동중인
    태양광발전 규모가 6백만메가와트로,
    고리원전 1호기 규모와 맞먹는다며,
    생산력있는 토지를 잠식하는 개발은
    안된다고 주장합니다.
    * 정거섭 해남군 산이면 농민회장
    "농지를 없애서 없애고 또 농지를 삶터로
    살아가는 농민들을 거기서 쫓아내고
    거기에다가 태양광을 하겠다.
    이런 방식의 태양광 건설은 안 된다라는
    (것이 농민들의 입장입니다.) "
    찬반 양측의 주장은 팽팽하지만,
    실력 대결이 아닌 토론의 장이 마련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해남군과 농민회는 오는 10월까지
    몇차례 더 공개토론을 통해
    접점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태양광 #갈등 #찬반 #논란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3

  • @bogan2015
    @bogan2015 ปีที่แล้ว +4

    찬반이 중요 한건 아닌듯 해요!
    나라에 이득이죠!
    해남
    나가서
    전라남도에....
    RE100실현이 안돼면
    아무도 그곳을 처다보지도
    관심도 없는 땅이 될겁니다.

  • @user-sw2zq5re6f
    @user-sw2zq5re6f ปีที่แล้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