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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8 ก.ย. 2024
- #청춘의국 #sbs #소아청소년과
청춘의국에도 드디어 나왔습니다...
슌이아빠의 본업 "소아청소년과!"
리뷰를 하다보니 너무 내용이 길어져 영상이 두편이 나와버렸는데요..
오늘 영상은 슌이아빠의 "라떼는"이 폭발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청춘의국 소아청소년과 편 첫번째 리뷰 영상
함께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세계 최초, 국내 1호 [[육아테이너]]
산부인과 전문의 이재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이재현👨⚕️
두 전문의 형제의 전문적이지만 매우 현실적인 육아와 건강이야기.
하이퍼리얼리티 의학채널 "산소형제TV"입니다🏥
![소아과 의사가 리뷰하는 소아과 1년차 전공의들 [청춘의국 리뷰 3-1편]](http://i.ytimg.com/vi/vjoVD5PaNn0/mqdefault.jpg)
![[스페셜] "아버지가 딸 때문에 울어." 억척스러울 수밖에 없었던 함소원의 어린 시절을 듣고 무당이 한 말](/img/n.gif)
하ㅠㅠ동요를 불러주셨다는 말한마디에 눈물이 쏟아지네요ㅠㅠ
ㅜㅜ저도요ㅠ
눈물 급 주륵...ㅠ부모의 마음이 어떨까 싶어서ㅠ
저두요....진짜 마음이 너무너무 미어지네요ㅠ
저두 그 말 듣자마자 울었네요 ……..진짜
맘 아파요
목이 메여서 노래도 제대로 안 나왔을거 같아요 ㅜ ㅜ
마음아프네요
원래 댓글 안다는데ㅎㅎ 작년에 조산으로 아이 니큐에서 두달있다가 하늘나라 보냈을 때 안에 계시던 간호사 선생님들, 담당 교수님들 인턴 선생님들 모두 뒤돌아서 같이 울어주셨어요. 매일 십오분만 눈으로 보던 저보다 더 엄마처럼 아빠처럼 돌봐주시고 눈뜨던 날엔 너무 예쁘다고 칭찬해주셨던 분들이 함께 슬퍼해주신게 왜그렇게 위안이었나 싶어요. 고개 숙이며 죄송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정말 감사할것만 생각나더라구요.저희 나간 뒤 퇴원수속 밟고있을때 다른 아이 응급으로 나온다고 눈물도 다 닦지못하고 뛰어나가시던 의료진분들 생각하면 참 대단하고 감사할 뿐이에요.
감히 상상도 못할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부모님의 마음에, 저희 의료진들의 눈물이 작게나마 위안이 되었다니 죄송하면서도 조금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먼저 떠나보낸 아이는 그 동안 받은 부모님의 사랑 모두 느끼며 행복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몸과 마음.. 힘들겠지만 잘 회복하셨기를 바랍니다.!
@@o2brothersTV 감사합니다:-) 저희 부부는 지난 일년동안 충분히 슬퍼하고 그리워하는 시간을 보냈고, 그 끝에 다시 새로운 생명이 찾아와 임신중에 있습니다. 두분의 영상 늘 잘 보고있습니다. 언제나 따뜻한 의료진으로 남아주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아름답고 지혜롭고 용기있는 아기가 태어나길 기도하겠습니다
소아과 놓지 말고 많이 맡아주세요. 소아과 진료 시술비 현실적으로 높이 조정되길바랍니다. 필수의료전공과도요.
아이 마지막 가는 길에 울어주시는 의사선생님이 있으시다는게 감동이에요.. 선생님들 너무 너무 고생많으시고 감사해요!
소아과 의사선생님들 늘 응원해요! 힘내세요!!
그냥 얘기만 들어도 눈물이 나네요
댓글들은 눈물이 더 나고요
다른과가 나쁜건 아니에요. 매일 겪는 응급실 중환자실에서는 번번히 눈물나게 슬프다간 멘탈나가죠
본인은 마음가던 환자가 죽으면
가끔 울때도 있었음
환자는 끝도 없이 봐야 하고, 환자 한 명의 결과가 좋지 않을 때마다 눈물을 흘리게 되면 내가 피폐해지고 힘들어질 것 같아요. 의사 선생님들도 슬프지 않은 게 아니라 일일이 반응하기엔 벅차고 힘드니 조절하시는 것일거고 또 무뎌지기도 하신 것 같아요
성인환자 사망에 울지 않는 거 이해합니다. 멘탈 잡으셔야죠..나쁜 게 아니라고들 생각들 할 거예요
나쁘다고 한말은아닐텐데...
@@공부하는돼끼 222ㅋㅌㅋㅋㅋㅋㅋㅋ
피지도 못한 꽃이 져서 더 슬픈 거 같아요😢
산과도요... 아기를 낳은 엄마의 사망... 출산을하는것은 목숨을 거는일입니다. 주변에서 탈없이 다잘낳는다고 쉽게보면 안됩니다.. 죽은사람은 말이없기때문이죠
산모들. 저도.. 애 낳다가 죽으면 어떡하지? 출혈이 안 멈추면 어떡하지? 애는 건강하겠지? 그런 마음을 한 켠에 두고 사는 거 같아요..그런 류의 꿈들도 꾸고요... 출산은 쉬운 일이 아니에요..
첫아이 출산 때 어느 산모가 급박하게 출산과 동시에 자궁을 들어내고 급히 수혈 때문에 피가 필요해서 방송을 하니 정말 무서웠는데, 벌써 25년이 다 되어 가는데 그때 산모랑 아이도 건강하게 살아있기를.
그래서 친정엄마들은 벌벌떠는거임..내딸 어찌될까봐..그리고 제 경우엔 첫째는 멋모르고 제왕하러 수술실 들어갔는데 둘째낳을땐 좀 무섭더라구요..혹시 죽으면 어쩌지싶어서..
저는 셋째출산때 아이낳고 출혈이 안멈춰서 어지럽고 정신이 혼미해지더라구요 다행히 5분거리에 대학병원이 있어서 급하게 옮겨지고 수혈받고 살아났네요... 애낳는게 진짜 쉬운게 아니죠ㅠ
누구나 애를 낳는다며 내 아들 밥차리라고 난리치던 시모. 돈갖고 계속 권력행사하려는 전남편. 진짜 제 인생의 트라우마에요.
아이 떠나보낸 마음은 어떨까.. 그 아이에게 동요를 불러주는 마음은 어떨까.... 4살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너무 마음이 아파 한참을 울었네요.
선생님 말씀 듣고 제가 다 고마웠습니다.
항상 힘내세요.
가슴이 따뜻한 의사네요
소아과 선생님들 늘 감사합니다.
어후 이새벽에 눈물나네요
소아과 의사쌤 간호사쌤들은 정말 괴롭히지 마라....ㅜㅜ 다른 의료진분들께도 마찬가지지만 !!!
차마시다 보는데 아이씨 계속눈물나서 ...애기들 아픈것도 힘든데 피지도못하고 가는건 너무 슬프잖아 못된놈들은 잘만살고 있는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신이 있다면 제발..
신 없음 ㅅㄱ연
저두 아이들 키우지만...아이들을 잃는다는건 부모로서 가슴이 찢어진다는 말로도 부족하죠.
영상만 봐도 이리 눈물이 나는데 에효..아이야 부디 아프지말고 하늘에선 맘껏 뛰어놀으렴
고등학생때 찻길에서 초등학생이 차에 치는 모습을보고 거의 기절할뻔해서 학교도 늦고 시험도 못보고 지금 수십년이 흘렀는데도 그장면이 기억나면 눈물이 쏟아지네요
저는 30년 전, 중1쯤 분명 오른쪽 언덕에 차 안 오는 거 보고 건너려는데 윗학년 모르는 언니가 저랑 조금 먼 왼쪽에서 뛰는 순간 갑자기 차가 쌩 지나가고 그 언니는 날아가서 떨어지고. 지나가던 울 체육쌤이 그 차로 언니 안고 병원갔어요. 어떻게 됐는진 몰라요. 어쩌다 한번 생각나요. ㅠㅠ
출근길에 펑펑 울어버림요...
가슴이 미어지네요. ㅠㅠ 아이야. 다음 생엔 건강하게 태어날 거야. 이젠 아프지말고 ㅠㅠ
소아과 선생님들은 더 따뜻한 분들이 많더라구요...ㅜㅜ
동요 얘기에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아가야 건강하게 꼭 다시 엄마아빠 보러 와야해
소아과분들은 천사의 또 다른 분.
내아이가 아프면 정상일수가 없겠지만...정말 힘들게 일하시는데...진상보호자는 없었으면합니다. 아픈사람, 억울한 사람 없으시길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든 직업이 의사같아요 왠만한 멘탈 아니고서야 버티기힘든 직업
...사람을 살리기도 하지만 운명을 거스르기 힘든 죽음 앞에선 어느 인간이든 다 무력 할 수 밖에..
장례식장에서도 자식잃은 부모님의 우는 소리는 어느 장례식보다 가슴아프다는 말이 있죠. 형언하기 힘든 슬픔...
듣기만해도.. 눈물이 나네요.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맞아요.소아과 선생님들이 가장 착하고 사랑이 많은것 같아요.
어른 죽음과 달리 아이들을 살리지 못 하고 죽어 가는 모습을 손 놓고 볼 수 밖에 없는 의료진이 느낄 아픔과 스트레스는 어마어마 할 듯 하네요.그래도 마지막 순간 까지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 했다면 그것조차도 부모님에게는 위로가 되지 않을까요.
저도 눈물이 왈칵.....ㅠㅠㅠ
어린 아이들 만큼은 아프지 않길..
18년을 키운 개를 작년에 보내고 일어날수도 없는 절망과 슬픔에 몸부림쳐보고 어렴풋하게 알 수 있었어요. 자식을 잃은 부모의 슬픔은 대체 어느정도일까.. 그 후 아이 키우는 부부들 보는 시선이 한결 달라졌어요. 존경스럽더라구요.
아.. 너무슬프다........ㅠㅠ 슬의생에서 유연석도 맨날 울었네....진짜 소아과쌤들 대단하다.....
아기가 에휴 왜 그리 일찍 가니 짠해
아이니까요.. 온전히 어른이 책임져줘야할 생명이니까요..
그러셨구나. 얼마나. 마음이. 아팠으면
진짜듣는것만해도..눈물난다ㅜ
딸 낳은지 3주됐어요 이런거보면 마음이 먹먹해요 . 자식 먼저보낸 부모마음을 감히 누가 알까요 ..
중화자실은 하루도 여러명 사망할 수 있는데 의료진이 감정소모가 심하면 오래 일 할 수 없고 맨탈을 챙길 수 없어서 스스로 무덤덤, 감정의 둔마을 연습하죠. 그래도 힘들어서 정신과나 상담치료 많이 받아요.
얼마나맘아플까 에휴 진짜눈물난다
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아ㅡㅡㅡㅡ오늘ㅡㅡㅡㅡ또 😭 😭 이러다출근하겠다요..
인공눈물ㅡ뻘쭘하겠으리.....😂
쇼츠보다 눈물이나긴 처음이네요 ㅠ 동요라니
어린이들이라......
그나마 온기있을듯 보임...ㅜ
가는곳은 아픔없는곳이길...
납골당에 가면 아이들만 따로 있는 천사방이 있는데 거기 가면 울컥합니다
그냥 작은 생명들의 죽음은 그 슬픔이 배로 다가옵니다
그냥 눈물이 막..ㅜㅜㅜㅜ
전 듣기만 해도 눈물나요 ㅜㅜ
이런분들께 진상과 고함과 고소를 하는 누군가
나 지금 계속 을컥을컥 눈물닦느라..😅
의료진으로서 제일 바라고자 하는건 환자들이 회복하고 퇴원하는겁니다 다시는 병원에 안돌아와도 될 정도로ㅠㅠ 아무리 수많은 죽음을 목격해왔어도 저희는 늘 울 순 없고 저희보다 힘드실 보호자분들 앞에서 티를 낼 수 없기에 더더욱 힘듭니다
동요... ㅠ ㅠ
소아과환자보호자등이 더 우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신기?
저희어머니가 90이 디되어가고 치매있고 거동 불편한데
저희어머니 가시는 길이 편했으면 좋겠다 늘 생각함.
돌아가셨다고 그게 그렇게 슬프다고 하기도 그렇고..
오래 아프시다 간다고 가시는게 다행인것도 아니고 ..
그렇다고 돌아가신다고 위로의 눈물이 안나는것도 아닌듯
연세든 노인들이 돌아가시는건 당연한데 애기가 세상 뜨는건 의료진도 주변인도 적응하기 힘들지요 ~
아이들이 안아팠음 좋겠고
이세상에 태어나 정말 사랑 듬뿍 받고 살았으면 바래봅니다
하... 근데 진짜 어린아이들 잘못되는건... 의사쌤들에게도 너무 큰 충격... 상실... 에휴...
댓글 보니까 NICU를 니큐로 부르고 계신건가 엔아이씨유가 더 익숙해서 뭐지 했네
항문외과는 가끔 웃음 참고 모면 할 수 있겠지만 소아과는 진짜 눈물 못 참을거 같음😢
ㅠㅠㅠㅠㅠㅠ
저런 심서의 의사들만 ㅡㅡㅡㅡㅡ🎉🎉🎉🎉🎉🎉🎉🎉
🙏🙏🙏🙏🙏🙏🙏🙏🙏🙏🙏🙏🙏🙏🙏🙏🙏🙏🙏🙏🙏🙏🙏
인간은 다른 인간이 듁는걸 봐야 인간이 된다
상상하기도싫음..내새끼 영원히 눈감고있는건..
그니까 현직으로 돌아들 오셈
동요는 너무했잖아
애들이니까...
흑
환자사망하면 울면 안되나 성인중환자실 간호사는 이제 감정이 없어졌구나
아 참으려고 했는데...
울음이 터져버렸다 ㅠㅠ
현실 : 소아과 수가 개박살이라 기피과다.... 감성으로 버티는 과. 물론 다른 바이탈도 마찬가지. 의료수가 뜯어고쳐야 한다.
내새끼 끌어안고 동요 불러줬던 부모 마음은.........
감히 상상을 할수없죠.......
지금 4개월 넘게 아기가 니큐에 있어요.. 매일매일 우리 애기 좀 살려달라고 허공에 대고 빌고 또 빌었던 시간들이네요.. 세상의 모든 부모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그럼 온세상이 모두 행복한거니까요.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모두 행복한 세상이, 결국 온 세상이 행복하다는 말씀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아이가 긴 시간 입원하면 아이도 안쓰럽지만, 저는 그 아이의 부모님들도 걱정이 되더라구요.. 누군가 이해해주기 어려운 타들어 가는 심정으로 하루하루 보내실텐데, 집에 올 아이를 위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부모님으로 잘 기다려주시길 기원합니다! 아가야 얼른 회복해서 건강하게 집에 가자!🙏
꼭꼭 아이가 언제 아팠냐는 듯 걷어내고 니큐에 나와 엄마아빠 품에 안겼으면 좋겠어요.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전 감히 상상도 못 하겠지만 꼭 아이가 하루빨리 나아 퇴원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기가 얼른 건강해져서 엄마 품에 안기길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엄마😊
저 1키로 27주 조산아입니다. 오늘 18번째 생일이고, 곧 고3이 되는 성악전공 예고 학생입니다. 어머님 아기도 저처럼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랄거에요.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엄마품에 안길거에요 기도하겠습니다.
지인 장례식장 갔다가 옆호실
어린자식을 잃은 엄마의 울음소리를
들은적이 있는데 하..처음들어보는
사람울음소리가 아니였어요ㅠ
저는 아직도 그 울음소리가 트라우마예요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는 말이
괜한말이 아니네요...얼마나 슬프셨을까요
저는 그 말을 세월호때 애들 잃은 부모들 울음소리가 짐승이 울부짖는 소리였다고 들은 기억이 있어요. 부모가 자식을 잃으니 울음이라기보다는 짐승 울부짖음이다는 표현에 동감했어요.
그 고통을 어찌 표현할 수가 있겠어요
울기도 벅찼을텐데 떠나는아이를 위해 동요를 불러주다니...참 따뜻한 부모였다는게 느껴지네요
아기들 다루는 소청과 의사님들은 일단 심성이 고은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사실 심리적으로 굉장한 맨탈 가지고 계신것도 맞고요. 저도 어렸을때 심장수술 했느데 수술날 3팀이 수술했는데 다른 2명 아이들은 살지 못하고 저만 살았습느다. 항상 마음속으로 그날 의사선생님들 다른 두집 부모님들어떤 마음이었는지 생각하면 저도 인생을 겸손하게 살아야지하도 반성하게 됩니다.
노인들이나 중년들은 살아온 시간도 있고 자기관리를 못한것도 있고 본인의 의사결정도 가능하지만, 아기는 아무런 잘못이 없이 고통만 느끼고 가는게 너무 미안하고 안타깝고 그래서, 자식을 잃은 부모의 마음은 가늠할수도 없으니까 그냥 눈물이 날것같다
소아과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한국방문시 아이가 갑자기 열이나서 송도의 소아과에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뽀로로모자와 안경에 마이크에 귀여운캐릭터가방메고 진료하시더라구요. 아이가 너무 편안해했고 병원인데도 하나도 긴장하지 않아 주사도 잘맞고 금방 좋아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존경합니다
와우 대단하시네여
전 서울대에서 아기 딤플 때문에 초음파 찍으러 갔는데 초음파실 선생님들이 딸랑이랑 튤립사운드북 들고 어르고 달래주시는데 일도 힘드실텐데 아기까지 달래야하시다니 정말 힘들겠다 생각했어요 아이를 좋아하지 않으면 하기 힘들겠구나 싶었구요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소아중환자실이없어서 저희는 소아를 내과중환자실에서 봤는데 1년반동안 우리와 함께했던 아기천사를 진짜 못잊어요 ㅜㅜ 아기가 떠나던날 진짜 울음바다였음… 두살 생일파티도하고 추억이많았어요
너무 귀여운 아기였는데 하늘나라가서는 아프지말고 행복하길
1년 반이면..정말 아이를 키워주신 건데..의료진 분들도 가족같이 정이 많이 들어서 절대 잊지 못하실 것 같네요.. 특히 생일을 챙겨 준 아이들은 그 추억들이 더 강하게 남더라구요..
일찍 하늘나라로 가버린 아이들이 그 곳에서는 건강하고 자유롭게 뛰어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소아청소년과 의사선생님들 간호사선생님들 정말 사명감에 일하시고 아이들 사랑하시는 마음이 보여요.
존경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17개월 아기가 열만 나도 마음이 잘 진정이 안 되는데,,, 상상만 해도 가슴이 미어지는 게 눈물부터 나네요. 자식이 뭐길래 이렇게나 두려운 게 많아질까요. 자식 때문에 전전긍긍하는 부모의 마음이 뭔지 조금씩 깨닫고 있는데 이게 참 두렵습니다.
한번도 사랑 받아보지 못한 내가 느껴보는 부모 마음
댓글쓴님의 앞으로의 삶에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길 빕니다.
모르는 아줌마가 마음으로 응원할게요
그만큼 따듯한 부모가 되실거에요 토닥토닥~
그래도사랑하셨을겁니다...지금도요...
사랑많이 받을날이 올거에요❤
다섯 살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항상 소아과 선생님들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선생님들이 계셔서 아이 건강하게 탈 없이 잘 키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얼마전에 친정아버지 돌아가셔서 천주교 납골당에 모셨는데... 9살 아이가 옆에 있더라구요. 비교할 수 없는 슬픔일거 같아 가슴이 또 멍먹했네요 ㅠ.ㅠ
어후........... 저도 아홉살 아이가 있어서... 그 부모님심정을 감히 헤아릴 수 없네요....
전 15개월 아이가 중환자실 들어간지 이틀만에 떠났는데 심폐소생술 그만하시라 말하고 주저앉아 우는데 간호사가 딴 환자들 듣는다고 여기서 울지말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성인중환자실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신있는 환자들은 울음소리에 겁 먹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땐 내새끼 내 눈앞에서 보내고 그걸 생각할 정신이 없었는데 울지말고 나가라고...ㅠ
에고.. 지금은 이해를 하시지만 그때는 서운하셨겠어요 😢
천사같은 아이들은 다 하늘나라에 간답니다 어머니 힘내세요
그 간호사 참 인간미없네. 고대로 받게될것이다.
싹수없는 인간이네요
아픈마음 헤아릴 조금만 따뜻한 말을 하지... 그 방의 간호가 무슨 벼슬이라고, 딴사람 겁먹는게 자식보낸 부모 마음에 비할까?
지도 언젠가 돌려받길!
같은 아이부모로 너무화가나네요 내부모가 떠나도 꺼이꺼이울텐데 자식이 떠나서 우는사람보고 여기서울지말라니..
아이들이 그만큼 소중한 존재죠 ㅠ
조산으로 인큐에 있었던 아들맘입니다.
소아과 선생님들 정말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잘 치료해주신 덕분에 우리 아이가 곧 100일입니다.
전 다른과 간호산데 여기 레지던트들도 엄청 울어요.. 좀 더 마음가는 환자는 어디에나있고 그 분들이 살아서 나가길 바라는 마음은 똑같음.. 돌아가시면 후유증 오래가죠 지나고나서도 그때 얘기하다가 다시 울어버림😂
저도 갑자기 눈물이 아이가 좋아하던 동요를 불러주는 마음이 어땠을까요. 아이를 어떻게 놓을 수가 있을까요. 별같이 빛나는 아이들이니 별나라로 돌아갔다고 생각해요. 갑자기 시작된 눈물이 멈추지가 않네요
소아과 선생님 존경합니다~ 요즘 많이 기피하는데 자리 굳건히 지켜주세요ㅠ
진짜 어르신들 cpr한건 기억이 잘 안 나는데
2개월
9개월.6살 짜리 이런 어린아이들은 몇년이 지나도 안 잊혀져서 힘들어요 😢
모든 아이들이 안 아프고 안 다치면 좋겠습니다
환자가 사망했을때 유일하게 우는 소아과니까 제발 소아과가서 진상 치지마라 이 아줌마들아 제발!!!!!!!!
얘기만 듣는데도 눈물나고 미어진다
의사들은 진짜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절대 아무나 해서도 안되구!!
얘기 듣는 나도 운다 ㅠ.ㅠ
진짜 애가 있는 사람은 남의 집 아이 죽었다는 말만 들어도 모두 감정이입 심하게 하게 됨 ㅠ.ㅠ
안타까워서 어떻게 하나 싶고 ㅠ.ㅠ
정말 정말 존경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아이가 생기니 소아과 선생님은 정말 신적인 존재더라고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 상상도 하기싫다 내 아이가 떠나는 거 차라리 내가 천번 만 번 죽었으면 죽었지..
소아과 의사선생님들 너무 감사합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누군가 반드시 있었어야 할 그 자리에 있어주시고 지금 이 순간도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돌봐주시고 계실 소아과 의사분들에게 마음속으로 항상 감사드려요. 그리고 애기들 아픔 없이 하늘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기를...
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소아중환자실 자리가 부족하다니.그 말씀이 마음이 가장 무겁습니다.
초딩중딩키우는 맘인데...모든아이들이 아프지않길바랍니다..ㅠㅠ 계속 눈물이나오는이유는 뭘까요...ㅠ
내가 다니는 소아과 쌤은 늘 별일 아니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그게 얼마나 엄마맘을 편안하게 하는지 모릅니다.
소아청소년과 큰병원에 있으면은
진짜 너무슬프고 힘들고 그럴거 같아요
동네 소아청소년과 간호조무사에요
요즘 아픈애기들 많아서 저도 종종
말못하는 아이가 얼마나 힘들까
에고... 하면서 보며 속상한데
더 힘드실거 같아요ㅠㅠ
이렇게 열심히 해주시는분들이 있어서
그나마 소아청소년과 돌아가는거
같아요ㅠㅠ 의사쌤들 다 존경하지만
특히나 소아청소년과 의사쌤들 더
존경스럽습니다... 성인과 달리 약도
제한적이고 또 용량도 세밀하게
조절해야하는데 말이에요
동요불러주신 부모님들. 참 지각있는 분들이시네. 울고불고 난리치지 않고.
사망 후 맨 나중까지 살아있는 감각이 청각이랍니다.
이거 이해해요..,
동생이 응급구조사인데 모든응급상황은 자주봐서 눈물까지는 안나는데 한 3살짜리아기가 응급차에서부터 상황이 안좋았는데 병원도착하지마자 사망했는데 부모는절규하고 동생도울고 거기있는 의료인들다 돌면서 울고있었다고...의사쌤도울고...본인도울고
그다음날 바로부모님보러왔었어요 ...부모님께감사도하고 너무슬펐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