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영화보고 딱 아쉬웠던 점을 다 말해주시고 코다 입장에서 느낀점도 새로 들을 수 있어서 진짜 같이 영화보고 수다떠는 느낌이에요ㅎㅎ🥰짱... 저도 앞부분 너무 영상도 예쁘고 청춘이고 그랬는데 뒤에 반전이랑 결말 부분이 많이 아쉽더라구요... 항상 덕분에 수어관련된 많은 내용들 배우고 알아가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청설 보고 재미있어서 리뷰 영상 다 찾아 보다가 타고 타고 들어왔어요. 그런데 앞부분에 두 분 대화나누는 거 보면서 '와 진짜 대화가 통한다는 게 이런 거구나, 나도 이렇게 대화가 통하는 사람과 결혼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그건 아니야.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라고 생각을 전달하시는 것도 너무 건강한 소통 방식이고요. 위까지는 논지에는 조금 어긋난 댓글입니다만...😂 암튼 저도 청설 보고 마냥 로맨스 영화로 그친 게 아니라 조금 더 코다와 농문화를 이해하고 싶어서 코다, 반짝이는 박수 소리라는 영화도 찾아 보게 되었네요. 의미 있는 리뷰 영상 감사합니다. 바로 구독 눌렀어요 👍
저는 농인을 다룬 컨텐츠는 청설이 처음이었어요 수어도 모르고 농인들의 문화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수어하는 장면에서 얼굴을 클로즈업 하는 장면을 보고는 ‘아.. 이 영화는 청인을 위한 영화구나..’가 가장 먼저 떠오르더라구요! 코다 입장이신 유손생님의 시각에서 보는 후기도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저는 샘 덕분에 수어를 재미있게 배워보고있어요! 저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사일런트' 라는 일본 드라마를 보고 감명받아 처음 수어를 배우기 시작했는데요~~ 영화를 보면서 비슷한 점을 많이 느꼈어요!! 남자 주인공이 그냥 배웠다기에는 너무 잘하고, 또 농인이라기에는 어딘가 어설픈 느낌을 받았었어요...ㅋㅋ 그래도 제가 수어와 농인을 주제로 한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며 알아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 괜히 뿌듯하고 그러네요!! 앞으로도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자극적인 영화들이 판을 치고 또 그게 해외로 수출되고.. 이런 마당에 청설이라는 영화가 나오다니 매력있다며 좋다고 생각했는데 청인들을 위한 농인 영화라는 후기들을 보니까 제 생각이 참 짧았다는 기분이..🥲 물론 처음 언급한 대로 보면 좋은 영화임은 맞지만 아직까지는 한국의 미디어 콘텐츠에서 장애를 다루는 방법은 많이 부족해 보인다고 느껴요 .. ㅜㅜ
청설보고 저에게 수어가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수어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더 넓은 시각으로 보였겠구나 싶어서 말씀하시는 게 재밌었네요 ㅎㅎ 저도 아쉬운 장면이 있었지만 영화를 보고 저처럼 수어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생긴다는 것만으로도 영화의 의미가 클 것 같아요. 바로 교육을 알아보고 있는데 그 전까지 유손생님을 영상으로 먼저 보고있습니당 다른 영상도 차근차근 봐볼게요 ~!!
농문화 관련 매체를 보면 항상 유손생님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는데 청설 리뷰 영상을 보니 넘 재밌네요 ㅎㅎ 그 동안 유손생님은 수어 매체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내심 궁금했는데 궁금증이 해소되는 여상이라 속 시원해요 -! 앞으로 저도 시청자이자 구독자로써 매체 제작자가 농문화에 진심인 사람인지 주의깊게 살펴보겠습니다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해요👏👏👏
근데 청인들이 그만큼 잘 할수 없으니 이해하셔야할듯... 이 리뷰가 수어를 배우고싶은 사람들에게 ‘어설프게 하면 이분들이 말하는 것 처럼 더 보기 안좋게 보이는건가..?’ 하는 의구심이 들게해요... 물론 그 의도는 아니시겠지만.... 조금씩 배웠는데 갑자기 배우고픔 의지가 꺾여요...
@@hand-cream 어유 그렇게 생각하지 마셔요-! 청인이 그만큼(?) 수어를 잘 할 수 없다면 ‘농인 배우를 캐스팅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저의 의견에 대한 이야기예요. 예를들어 외국에서 오래 살다 온 교포 캐릭터인데 콩글리쉬로 영어하면 몰입이 깨지지 않을까요? 농인을 연기하는 배우의 수어에 대한 이야기이니 배우고픈 의지 계속 가지시면 좋겠어요☺️
후반부에 어떤 점에서 수어 관련 매체에 불편함을 느끼셨는지 이해가 가요😂 요새 매체에 농인/수어가 많이 등장하는데 대개 로맨스 장르에서의 소재? 컨셉? 아이템? 정도로만 다뤄지는 까닭에 배우들도 그냥 유명한 청인 배우.. 배우의 노력을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농인 수어 느낌은 절대 안 나더라구요.(저는 농인이 아니고 농인 수어라고는 유튜브서 단편적으로만 본 얼뜨긴데도..) 실제 농인 배우를 캐스팅하는 게 중요하다고 많이 느껴요.. 앞서 말씀하신 사투리가 정말 좋은 예시 같아요 ㅋㅋㅋ 그 지역 출신 배우들 데려다 사투리 잘 구현하듯이 수어도 그렇게 좀 해줘라 감독들아~~
오늘 청설 리뷰 너무너무 잘 봤어요!!!!!! 손생님의 리뷰가 저한테도 참 많이 도움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사실 주변에 농인이 없어서 거의 평생동안 농인에 대한 지식도 관심도 전무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최근에 반짝이는 워터멜론이라는 드라마를 보고나서부터 나도 꼭 수어를 배워야겠다 나도 농인분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이후 최근에 유손생님을 알게 되어서 너무너무 많이 도움 받고 있거든요! 최근에 청설을 보고나서 저는 느끼지 못한 아쉬운 부분들을 손생님 리뷰로 알게 되어서 저도 많이 배웠어요! 제가 영화를 보고 좋았던 점은 수어는 서로를 집중해서 봐야만 하는 언어고 저는 항상 사람들의 눈을 잘 마주치고 본다고 생각했는데도 많은 걸 놓치고 살았겠구나, 내가 보는 세상이 농인분들과 정말 다를 수 있겠다는 걸 깨달았던 거에요! 그래서 농인분들과 소통하지 못하고 살아온 내가 얼마나 부족했는지도 깨달았어요. 그리고 원작도 봤던 저로서는 수어라도 같은 언어로 볼 수 있다는 건 정말 좋구나 라는 것도 느꼈어요. 사실 이런 저에게도 많은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보였던 영화긴 했어요ㅠㅠ 그런데 많은 부분이 역시나 아쉽다는 걸 알게 되어서 다행이에요. 특히 수어의 능숙함에 대해서 저도 언젠가 꼭 알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수어를 배워야겠다는 파이팅이 더 생겼어요!!!!!!!!!! 앞으로도 많이 배워야겠어요. 언젠가 꼭 농인분들이 직접 이야기하는 농인분들의 영화가 나오면 좋겠어요. 손생님 리뷰를 보니 더욱 바라게 됩니다!! 많은 컨텐츠 제작자분들 특히 농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나 드라마 제작과 관련되신 모든 분들이 손생님의 이야기와 농인분들의 이야기를 꼭 들을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네여ㅜㅜ ... 그리고 많은 분들이 농인을 다룰때 좀 더 세심하게 만들어주길 바라게 됩니다..... 그게 이야기를 다루는 사람들의 의무라고 그들이 농인을 다루는 콘텐츠를 만들기로 한 이상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항상 너무 잘보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한때 신경계 질환 진단받으면서 언젠가는 청력을 잃는 날이 올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에 수어를 배워야 겠다 생각했고 손생님 강의 꽤나 봤던 기억이 있는데 솔직히 배우님 눈빛이 좋아서 영화를 여러 번 보긴했지만 3m 귀마개라던가 중간중간 손이 안보이는 장면의 비율이 많아서 아쉬운 것 등 많이 공감이 갔어요…ㅎ 그래도 영화 보고 다시 유손생님 영상들 보며 공부하고 싶어졌어요!👍🏻
청설 예고편보고 수어에 급 관심이 생겨서, 유손생님 수어쉬워 재생목록으로 수어배우고 있는 입장으로 수어가 짤리는게 너무 아쉽고 쫌 진지하게 수어를 배운 남자주인공(용준)이였다면 좋았을거같아요 청설 보시고 수어에 좋은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아지셨으면 좋겠어요 농인분들의 문화,삶,사회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오.. 저는 수어를 잘 몰라서 배우들이 어색한지는 판단할 수 없었고, 수어할때 표정으로 많은걸 전달할 수 있구나 느꼈어요. 단지 가을이가 수영 선수인데. 대회에서 출발 총소리를 어떻게 아는걸까? 하고 생각했어요. 시작 총소리가 날카롭기 때문에 그 소리진동을 느끼는 것인지. 아님 그 정도의 소리는 감지할 수 있는것인지. 소리말고 다른 감각적 장치가 있는것인지가 궁금했어요. 0.1초의 기록까지 측정하는 종목인데 그 부분이 가장 궁금했어요. ㅎㅎ
안녕하세요.. 수어에 관심이 많은 아줌마입니다.. 수화통역센터에서 일주일에 1번 있는 수업을 듣고 있긴 하지만.. 그걸로는 터무니없이 부족하죠.. ㅋㅋ 유손생님이 청설을 봤다는 동영상을 보고.. 저도 월요일에 바로 예약해서 봤네요..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도.. 물론 안가는 부분이 더 많죠... ㅋㅋ 코다의 심정을 어떡해 알겠어요.... 전 코다가 있다는것도 수화통역센터에서 공부하면서 알게 되었는걸요... 코다가 뭔지도 모르고.... 알수도 없었고... 더 열심히 수어를 배워야 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안녕하세요 유손생님 !! 유손생님의 청설 리뷰 공감하면서 잘 보았습니다 :) 저도 청설 너무 재미있게 보았지만 용준이가 수어를 배우게 된 계기가 조금 더 정확하게 나왔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댓글을 쓰게 된 이유는 농인, 수어를 담은 드라마를 추천드리고 싶어 쓰게 되었습니다 👐 혹시 2023년도에 나온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보셨을까요? 주인공이 코다인데 개인적으로 농문화를 가장 잘 녹인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 저는 이 드라마 보고 수어에 관심을 가지고 조금씩 배우고 있던 차에 청설을 보고 관심이 더 깊어져 유손생님을 구독하고 틈틈이 배우고 있어요 ㅎㅎ 손생님이 수어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오늘도 안온한 하루 되시기를 바랄게요 :)
@@다솜-k9c 쉽지 않죠~?🥹 저는 영어 엄청 오랫동안 하는데도 아직도 영어문법이 어려워요. 저는 지금도 수어공부 하는걸요!? 언어 공부에는 끝이 없는 것 같아요 :) 외우고 완벽히 이해하기보다 농인들의 수어를 많이 보고, 많이 대화해보고 표현해보는 것이 가장 빠르고 완벽하게 느는 방법이예요. 천천히, 차근차근 꾸준히 해보세요 응원합니다🙌🏻✨
흠! 영화에서 나오는 수어 어순이 이상하셨다는 거죠!? 수어와 한국어는 문법이 달라서 아마 수어 문법이 어색하게 느껴지셨을 수 있어요 :) 영상에서 등장하는 '수지식'수어에 대한 설명은 영상 상단 카드뉴스에 수지한국어를 잘 설명해준 영상을 연결해놓았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asy KSL] Lesson 1, Introductions on first meetings](http://i.ytimg.com/vi/28kn2IQEWRk/mqdefault.jpg)
*제가 말이 많네요.. 1.5배 시청 추천드립니다*
ꔛ영상 챌린지 인스타그램 링크ꔛ
instagram.com/hmchoi.k915/
안녕하세요, 유손생입니다.
얼마전 영화*청설*을 관람하고 왔어요.
영화를 보면서 느겼던 진심과 아쉬움들 솔직하게 이야기 해보았어요-! 리뷰를 곁들인 저의 이야기 보러 오실래요~?
정말 영화보고 딱 아쉬웠던 점을 다 말해주시고 코다 입장에서 느낀점도 새로 들을 수 있어서 진짜 같이 영화보고 수다떠는 느낌이에요ㅎㅎ🥰짱... 저도 앞부분 너무 영상도 예쁘고 청춘이고 그랬는데 뒤에 반전이랑 결말 부분이 많이 아쉽더라구요... 항상 덕분에 수어관련된 많은 내용들 배우고 알아가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수어 잘리는 장면 진짜 공감되네요. 영화 보면서 되게 어색하다고 생각했어요.
청설 보고 재미있어서 리뷰 영상 다 찾아 보다가 타고 타고 들어왔어요. 그런데 앞부분에 두 분 대화나누는 거 보면서 '와 진짜 대화가 통한다는 게 이런 거구나, 나도 이렇게 대화가 통하는 사람과 결혼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그건 아니야.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라고 생각을 전달하시는 것도 너무 건강한 소통 방식이고요.
위까지는 논지에는 조금 어긋난 댓글입니다만...😂 암튼 저도 청설 보고 마냥 로맨스 영화로 그친 게 아니라 조금 더 코다와 농문화를 이해하고 싶어서 코다, 반짝이는 박수 소리라는 영화도 찾아 보게 되었네요. 의미 있는 리뷰 영상 감사합니다. 바로 구독 눌렀어요 👍
@@성이름-l4d5w 히히~* 따듯하고 다정한 댓글 감사합니다. 이길보라 감독의 반짝이는 박수소리 영화 보셨어요!? 분명 또 새로운 농문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거예요.☺️
저는 농인을 다룬 컨텐츠는 청설이 처음이었어요 수어도 모르고 농인들의 문화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수어하는 장면에서 얼굴을 클로즈업 하는 장면을 보고는 ‘아.. 이 영화는 청인을 위한 영화구나..’가 가장 먼저 떠오르더라구요! 코다 입장이신 유손생님의 시각에서 보는 후기도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저는 샘 덕분에 수어를 재미있게 배워보고있어요! 저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사일런트' 라는 일본 드라마를 보고 감명받아 처음 수어를 배우기 시작했는데요~~ 영화를 보면서 비슷한 점을 많이 느꼈어요!! 남자 주인공이 그냥 배웠다기에는 너무 잘하고, 또 농인이라기에는 어딘가 어설픈 느낌을 받았었어요...ㅋㅋ 그래도 제가 수어와 농인을 주제로 한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며 알아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 괜히 뿌듯하고 그러네요!! 앞으로도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자극적인 영화들이 판을 치고 또 그게 해외로 수출되고..
이런 마당에 청설이라는 영화가 나오다니 매력있다며 좋다고 생각했는데 청인들을 위한 농인 영화라는 후기들을 보니까 제 생각이 참 짧았다는 기분이..🥲
물론 처음 언급한 대로 보면 좋은 영화임은 맞지만
아직까지는 한국의 미디어 콘텐츠에서 장애를 다루는 방법은 많이 부족해 보인다고 느껴요 .. ㅜㅜ
청설 보는 내내 손생님 생각만 나더라고요
크흐흐 제 생각을 해주셨다니..ㅎㅎ
저두요! ㅎㅎ 앞으로도 손생님 영상으로 수어 열심히 배워야겠어요☺️
청설보고 저에게 수어가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수어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더 넓은 시각으로 보였겠구나 싶어서 말씀하시는 게 재밌었네요 ㅎㅎ
저도 아쉬운 장면이 있었지만 영화를 보고 저처럼 수어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생긴다는 것만으로도 영화의 의미가 클 것 같아요.
바로 교육을 알아보고 있는데 그 전까지 유손생님을 영상으로 먼저 보고있습니당 다른 영상도 차근차근 봐볼게요 ~!!
농문화 관련 매체를 보면 항상 유손생님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는데 청설 리뷰 영상을 보니 넘 재밌네요 ㅎㅎ
그 동안 유손생님은 수어 매체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내심 궁금했는데 궁금증이 해소되는 여상이라 속 시원해요 -!
앞으로 저도 시청자이자 구독자로써 매체 제작자가 농문화에 진심인 사람인지 주의깊게 살펴보겠습니다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해요👏👏👏
근데 청인들이 그만큼 잘 할수 없으니 이해하셔야할듯... 이 리뷰가 수어를 배우고싶은 사람들에게 ‘어설프게 하면 이분들이 말하는 것 처럼 더 보기 안좋게 보이는건가..?’ 하는 의구심이 들게해요... 물론 그 의도는 아니시겠지만.... 조금씩 배웠는데 갑자기 배우고픔 의지가 꺾여요...
@@hand-cream 어유 그렇게 생각하지 마셔요-!
청인이 그만큼(?) 수어를 잘 할 수 없다면 ‘농인 배우를 캐스팅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저의 의견에 대한 이야기예요. 예를들어 외국에서 오래 살다 온 교포 캐릭터인데 콩글리쉬로 영어하면 몰입이 깨지지 않을까요? 농인을 연기하는 배우의 수어에 대한 이야기이니 배우고픈 의지 계속 가지시면 좋겠어요☺️
청설을 보면서 농문화가 자연스레 미디어에 노출 되고 언젠가는 당연하게 농인 역할을 청인 배우 보다는 농인 배우가 하면 참 좋겠다 싶더라구요~!♥̆̈
청설보고 수어에 더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손생님이 다뤄주셔서 너무너무 좋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청설보고 유손생님 채널 생각났어요~ 요즘 영화나 드라마로 수어를 접하면서 농인분들의 생활,문화에 관심이 생겼어요 수능 끝난김에 수어 꼭 배워보려구요!
후반부에 어떤 점에서 수어 관련 매체에 불편함을 느끼셨는지 이해가 가요😂 요새 매체에 농인/수어가 많이 등장하는데 대개 로맨스 장르에서의 소재? 컨셉? 아이템? 정도로만 다뤄지는 까닭에 배우들도 그냥 유명한 청인 배우.. 배우의 노력을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농인 수어 느낌은 절대 안 나더라구요.(저는 농인이 아니고 농인 수어라고는 유튜브서 단편적으로만 본 얼뜨긴데도..) 실제 농인 배우를 캐스팅하는 게 중요하다고 많이 느껴요.. 앞서 말씀하신 사투리가 정말 좋은 예시 같아요 ㅋㅋㅋ 그 지역 출신 배우들 데려다 사투리 잘 구현하듯이 수어도 그렇게 좀 해줘라 감독들아~~
마자요~~ 제작진들!!!!!!!! 보고 있나!!!?
오늘 청설 리뷰 너무너무 잘 봤어요!!!!!! 손생님의 리뷰가 저한테도 참 많이 도움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사실 주변에 농인이 없어서 거의 평생동안 농인에 대한 지식도 관심도 전무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최근에 반짝이는 워터멜론이라는 드라마를 보고나서부터 나도 꼭 수어를 배워야겠다 나도 농인분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이후 최근에 유손생님을 알게 되어서 너무너무 많이 도움 받고 있거든요! 최근에 청설을 보고나서 저는 느끼지 못한 아쉬운 부분들을 손생님 리뷰로 알게 되어서 저도 많이 배웠어요! 제가 영화를 보고 좋았던 점은 수어는 서로를 집중해서 봐야만 하는 언어고 저는 항상 사람들의 눈을 잘 마주치고 본다고 생각했는데도 많은 걸 놓치고 살았겠구나, 내가 보는 세상이 농인분들과 정말 다를 수 있겠다는 걸 깨달았던 거에요! 그래서 농인분들과 소통하지 못하고 살아온 내가 얼마나 부족했는지도 깨달았어요. 그리고 원작도 봤던 저로서는 수어라도 같은 언어로 볼 수 있다는 건 정말 좋구나 라는 것도 느꼈어요. 사실 이런 저에게도 많은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보였던 영화긴 했어요ㅠㅠ 그런데 많은 부분이 역시나 아쉽다는 걸 알게 되어서 다행이에요. 특히 수어의 능숙함에 대해서 저도 언젠가 꼭 알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수어를 배워야겠다는 파이팅이 더 생겼어요!!!!!!!!!! 앞으로도 많이 배워야겠어요. 언젠가 꼭 농인분들이 직접 이야기하는 농인분들의 영화가 나오면 좋겠어요. 손생님 리뷰를 보니 더욱 바라게 됩니다!! 많은
컨텐츠 제작자분들 특히 농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나 드라마 제작과 관련되신 모든 분들이 손생님의 이야기와 농인분들의 이야기를 꼭 들을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네여ㅜㅜ ... 그리고 많은 분들이 농인을 다룰때 좀 더 세심하게 만들어주길 바라게 됩니다..... 그게 이야기를 다루는 사람들의 의무라고 그들이 농인을 다루는 콘텐츠를 만들기로 한 이상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항상 너무 잘보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우와.. 긴 댓글 읽으면서 너무 신나고 좋았어요.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셨다니 놀랍기도 하고요! 수어 하면서 더 넓고 많은 것들을 볼 수 있는 것은 좋은 것 같아요. :)
한때 신경계 질환 진단받으면서 언젠가는 청력을 잃는 날이 올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에 수어를 배워야 겠다 생각했고 손생님 강의 꽤나 봤던 기억이 있는데 솔직히 배우님 눈빛이 좋아서 영화를 여러 번 보긴했지만 3m 귀마개라던가 중간중간 손이 안보이는 장면의 비율이 많아서 아쉬운 것 등 많이 공감이 갔어요…ㅎ
그래도 영화 보고 다시 유손생님 영상들 보며 공부하고 싶어졌어요!👍🏻
수어 배울겸, 저 보러 채널 자주 놀러오세요 :) 좋은 영상들 많이 만들게요!
청설 예고편보고 수어에 급 관심이 생겨서, 유손생님 수어쉬워 재생목록으로 수어배우고 있는 입장으로
수어가 짤리는게 너무 아쉽고
쫌 진지하게 수어를 배운 남자주인공(용준)이였다면 좋았을거같아요
청설 보시고 수어에 좋은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아지셨으면 좋겠어요 농인분들의 문화,삶,사회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영화에서 수어가 짤린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시는 분들이 많네요!모두 저와 함께 농며드는 중...? ㅎㅎ
저는 이렇게 구독자분들이 댓글로 생각 남겨주시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농문화를 다루는 콘텐츠에 좋은 영향이 있었으면 좋겠어요*_*
청설 보고 수어에 관심이 생겨서 여기까지 오게된 1인입니다ㅎㅎㅎ 생각지도 못했던 디테일들 짚어주시니까 재미있네용!!
오.. 저는 수어를 잘 몰라서 배우들이 어색한지는 판단할 수 없었고, 수어할때 표정으로 많은걸 전달할 수 있구나 느꼈어요. 단지 가을이가 수영 선수인데. 대회에서 출발 총소리를 어떻게 아는걸까? 하고 생각했어요. 시작 총소리가 날카롭기 때문에 그 소리진동을 느끼는 것인지. 아님 그 정도의 소리는 감지할 수 있는것인지. 소리말고 다른 감각적 장치가 있는것인지가 궁금했어요. 0.1초의 기록까지 측정하는 종목인데 그 부분이 가장 궁금했어요. ㅎㅎ
@@yoonso5740 정확하지는 않지만! 청각장애인 경기이서는 출발신호와 동시에 물 속에 강한 불빛이 비추는 걸로 알아요 :) 더 정확한 정보가 생기면 댓글로 업데이트 해드릴게요 ㅎㅎ
안녕하세요.. 수어에 관심이 많은 아줌마입니다..
수화통역센터에서 일주일에 1번 있는 수업을 듣고 있긴 하지만.. 그걸로는 터무니없이
부족하죠.. ㅋㅋ
유손생님이 청설을 봤다는 동영상을 보고..
저도 월요일에 바로 예약해서 봤네요..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도..
물론 안가는 부분이 더 많죠... ㅋㅋ
코다의 심정을 어떡해 알겠어요....
전 코다가 있다는것도 수화통역센터에서 공부하면서 알게 되었는걸요...
코다가 뭔지도 모르고.... 알수도 없었고...
더 열심히 수어를 배워야 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몽실몽실-h6r ㅎㅎ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코다가 누군지 수어가 뭔지 모르셨지만 지금은 코다에 대해서 알고 계시네요. 수어공부 화이팅 입니다 :)
제가 청설 영화를 보면서 아쉬웠던 점을 그대로 콕콕 찝어주셔서 더 공감하면서 봤어요 감사합니다
아쉬웠던 부분들을 같이 느끼는 구독자분들이 많았다니! 너무 신기하고 좋네요 :) 제가 더 고마워요!
'사랑한다고 말해줘'의 수어는 어떠셨는지 궁금해요! 이 드라마 보고 수어에 관심을 갖고 배우기 시작했거든요.혹시 이 드라마도 안 보셨을까요?
옙... 안봤어요.........ㅠ
안녕하세요 유손생님 !! 유손생님의 청설 리뷰 공감하면서 잘 보았습니다 :) 저도 청설 너무 재미있게 보았지만 용준이가 수어를 배우게 된 계기가 조금 더 정확하게 나왔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댓글을 쓰게 된 이유는 농인, 수어를 담은 드라마를 추천드리고 싶어 쓰게 되었습니다 👐 혹시 2023년도에 나온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보셨을까요? 주인공이 코다인데 개인적으로 농문화를 가장 잘 녹인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 저는 이 드라마 보고 수어에 관심을 가지고 조금씩 배우고 있던 차에 청설을 보고 관심이 더 깊어져 유손생님을 구독하고 틈틈이 배우고 있어요 ㅎㅎ 손생님이 수어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오늘도 안온한 하루 되시기를 바랄게요 :)
저 워터멜론도 안봤어요... 댓글에 워터멜론 수어리뷰 요청이 많은데! 제가 안봐서 리뷰를 못...ㅠㅠㅠ
저를 통해 수어를 재미있게 배우고 계시다니 다행이예요 :) 건희사항님두 따듯하구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dbthstod 그러셨군요! 앞으로도 영상 꾸준히 챙겨 보겠습니다 따뜻한 답변 감사드려요 🫧✨️
영화 도가니도 리뷰부탁드립니다!
청설보니 감동하고재미있는영화입니다
청설이 수화 수어 관련된 영화구나 ~
개인적으로 요즘 드라마든 영화는 "깨어있는 척" 하면서 장애를 하나의 감동 포인트로만 써먹는 게 싫은 것 같아요 하나같이 장애를 "연기하는" 배우를 데려오는 것도 기만적이라고 느껴지고...
수어를 배우고 있어요~ 뜻을 외우는것도 어렵지만 문법 어순이 너무 헷갈리고 어렵더라구요ㅠ
이걸 그냥 통으로 외워야하는건지 아님 다른방법이 있을까요?
@@다솜-k9c 쉽지 않죠~?🥹
저는 영어 엄청 오랫동안 하는데도 아직도 영어문법이 어려워요. 저는 지금도 수어공부 하는걸요!? 언어 공부에는 끝이 없는 것 같아요 :) 외우고 완벽히 이해하기보다 농인들의 수어를 많이 보고, 많이 대화해보고 표현해보는 것이 가장 빠르고 완벽하게 느는 방법이예요. 천천히, 차근차근 꾸준히 해보세요 응원합니다🙌🏻✨
@@dbthstod 배움에 끝이 없네요ㅎ어렵지만 즐겁게 배우고 있어요~응원 감사해요^^
저는 보는 내내 어순이 이상하다라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제가 수어 어순을 잘못 배운 걸까요?😢
흠! 영화에서 나오는 수어 어순이 이상하셨다는 거죠!?
수어와 한국어는 문법이 달라서 아마 수어 문법이 어색하게 느껴지셨을 수 있어요 :)
영상에서 등장하는 '수지식'수어에 대한 설명은 영상 상단 카드뉴스에 수지한국어를 잘 설명해준 영상을 연결해놓았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 수어 배우고 싶은데 수어책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요것..! 영상으로 준비해볼게요 :)
개연성이 살짝 아쉬웟던.. 근데 재밋엇음 아직도 여운이 가시질 않네
앗 첫 부분부터 스포가..
영상 첫 부분부터 스포 주의라고 이미 나오네요 ㅋㅋㅋ
@압오카도-g1b 아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