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이 제일 좋아하는 눈ㅋㅋ제설ㅋㅋㅋ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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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6 ก.ย. 2024
- 고드름 깨기 짱재밌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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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신선하게 보존된다는 표현이 신선하군요.
ㅋㅋㅋㅋㅋㅋ
당연하지, 군대는 항상 추워.
와 찐 파랑안경님이시다
머선
@@JJalmanke 129
Wls
찐찐이러는애들 특=-찐-
군대에서 군인이 보는 전역한 군인의 군대썰
에 달린 댓글을 보며 댓글은 다는 군인
딩고뮤직
몇일 남으셨습니까? 전 222일 남았는데
@@user-ik4ts2fg5i 200
43일...
2:50 여기부터 돌맹이에 막히는거까지ㅋㅋㅋㅋㅋ 진짜 사람사는거 다똑같노ㅋㅋㅋㅋ
ㄹㅇㅋㅋ
저거 하다가 명치 찔려서 컥컥대는 상병 꼭 있음 그거 보고 이등병 개쪼개다가 까이고 ㅋㅋㅋㅋㅋ
우린 돌은 없는데 사이사이 자란 잡초가...
ㄹㅇㅋㅋ
7:28 군대식 K-듀얼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0 진짜 저 순간만큼은 근무가 행복해짐
근무때 머함?
@@user-xl7xe7hr3x 부대마다 다르죠 저는 탄약고근무 불침번근무 위병소근무 있었어요
@@쿨쿨-h7r 신기하지만 부대앞눈이 너무딱딱하고 튼튼하게 생긴다는
기적의 고드름
경비중대 출신입니다 근무지 투입로 빗자루로 재설하면서 올라갑니다ㅋㅋ
고누리님 영상 보면서 느낀건데 어떻게 이리 스토리텔링하면서 그림이 술술 그려지시는지 정말 재능의 영역은 가슴이 무궁무진해진다..
눈 모아둔거 그대로 얼어서 그냥 바위가 된다는..
저렇게 명치나 배에 두다가 돌 땜에 푹 찔려서 병원갔다는 이야기도 어디선가 들은적 있습니다
2:53 저거 저러다가 돌같은데에 넉가래 걸리면 창자뚫림 ㄹㅇ
ㅎㄷㄷ;;
어릴때:와! 예쁘다!
군인일때:와! 예쁜 쓰래기다!
예쁜 쓰레기도 아냐..그냥 쑤레기..
나쁜 쓰레기..
악마의 비듬....
@@컨셉-w6c 악마의 비듬 ㅅㅂ ㅋㅋㅋㅋ
집이 언덕 일 때: ...ㅆ...
편성보급병은 저거 하나 부러질 때 마다 눈앞이 깜깜해 집니다. 군인 여러분 삽 소중히 써주세요.ㅠㅠ
아무리 잘써도 부서질 수 밖에 없음 ㅠ
소중히 안쓰면 행보관이 알아서 개 털어줌
Ah 인정
저런거 부러져도 보급관한테 털리는 놈은 보급계원이 아니라 부러뜨린놈이 털리는데 보급계원이 왜 깜깜해짐 ㅋㅋ
아 그럼 플라스틱 말고 좀 좋은걸루 들여오란말야ㅋㅋ
5:20 이거 개쌉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 쾌감좋은데 계속 신발에 눈달라붙어서 미끄러진적이 한두번이아님 ㅋㅋㅋ
눈삽은 안 부러지는데 넉까래는 ㄹㅇ 겁나 잘 부러지는거 ㅇㅈㅋㅋㅋㅋㅋㅋ
간부들은 낙엽 날리는걸로 눈 날리고 다니는거 엉청 편해보였었는데.
킹킹 치만 군대에서 저걸로 흙이나 진흙 푸는거 하면 개갈굼
그거 잘부서져서 ㅋㅋㅋㅋㅋ
근데 눈내릴때는 엄청 부셔먹음 ㅋㅋㅋ
부대마다 달라요 이건 군필기본사항이에여 ㅋㅋ
7:03 합법식 하극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0 고드름깨기 게임 해보고싶다ㅋㅋ재밌겠다
3:36 이건 ㄹㅇ 행보관님 감사합니다ㅜㅜ ㅇㅈㄹ해야지 하지만 근무시간이 1시간에서 2시간 인데 교대하기전까지 해결안되면 바로 끌려가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3 군대 와서 인생살면서 할 가위바위보 다 하는거 같어...
지옥의 골든타임
0130 기상
0150 경계근무 신고 후 출발
탄약고 도착(새벽02-04)
0430 취침
0530 제설작전 실시로 인한 조기기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 하루 돌아버리는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천재이신 것 같네,,, 그림을 어쩜 저렇게 센스있고 귀엽게 잘 그리시지 여잔데도 빠져듬 (˘̩̩̩ㅅ˘̩ƪ)
파견부대라 여기 부대 아저씨들이 다해줌 ㅋㅋㅋㅋㅋㅋㅋ 갸꿀스
삽질 안해도됨 나이스
전우님들
나는 거제도라 눈자체가 안옴 ㅋㅋ
@@user-ny7gg4fq5e 잼-
파견병이 개꿀인게 작업같은거 잘 안시키긴하지 ㅋㅋㅋ
짬찌들 :녹빗
일말 :눈삽
상병 :넉가래
병장 :야!! 비켜!!(눈삽으로 썰매 타는중)
문제 : 병장이 타고 있는 눈삽을 끌어주는 사람은 일병일까 상병일까
@@안경미에 이럴때는 또 맞후임인 상병이 해주지ㅋㅋㅋㅋ
7:26 아앜
0:09 "앗"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구
방금 초딩만 되면 눈이 귀찮아집니다 본거같은데.... 아가야 그때 많이 즐기렴...ㅋㅋㅋ
군대에서 제설작업 끝나고 개인정비때 이거 쳐보는 내인생이 레전드다 ㅋㅋㅋ
제설은 작전임
아 너무 공감되서 배아플정도로 웃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퀄리티가 장난 아니시네요 ㅋㅋㅋㅋ
낼 전역하는 현역 군인이예요ㅎㅎ 후임이 선임이랑 가위바위보 해서 때리는거 찐이예요 ㅋㅋㅋㅋ
전역 잘 하셨나요?
넹 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눈이 오기 시작하면..지통실에서 전 병력을 '새벽부터' 부르는 걸로 아침이 시작되지요..ㅎ..
덤으로 꼭 휴일에만 펑펑 내리고 하다가 그치면 꼭 다하면 눈이 다시 온...다..
고누리님 영상중에 군대 영상 보면서 저도 군대에 있을 때 생각이 많이 났어요 ㅋㅋㅋ 특히 깔깔이 색이 갈색인 것 보고 추억돋더라구요 ㅠㅠ
짬먹으면 제설할때 짬찌만 하고 우리 고참라인 다 눈싸움해서 재밌는데 ㅋㅋㅋ
2021년 1월 4일 입대합니다! 고누리님의 군대썰영상덕분에 입대전까지 재밌게 시간보냈네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ㅎㅎ
어느 유튜버든 군대를 갔다오면 썰은 한가득 들고오고 말빨이 늘어나있음
현재 일병인 군인인데 눈 치우기 겁나 싫습니다 ㅋㅋ
ㄹㅇ 오킹이랑 같이 합방했음 좋겠닼ㅋㅋㅋ 고누리님도 말빨 지리고 ㅋㅋㅋㅋㅋㅋㅋ 환상의 호흡일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오는거 치우고 뒤돌아보면 쌓여있음. 그거 한 2~4번 반복하면 밥먹으라고 들어오라고함. 그리고 다시 나가서 치움. 그럼 하루가 끝난다고함.
(*우리 아버지가 글케 말하심. 과장된것도 있고 빠진것도 있을꺼
@Discard 아..아앗....
저날에 ㄹㅇ그랬음
6시 조기기상(주말이었음) 1시간 30분 제설하니 눈 다시옴
11시 제설 이후 다시옴
16시 제설
진짜롴ㅋㅋㅋ 썰 듣는거 개재밌넼ㅋㅋㅎㅋ 잘 새겨듣겠습니돵 >
일반인:와눈이다
군인:하ㅆㅂ
???:큭끜극
???:킄끜극 눈이 내린다 난..눈의 마법사인가봐
병장때 제설해야한다고 끌려나왔는데 눈을 쓸고 가다가 뒤 돌아보면 다시 소복히 쌓여있는거임. 빡쳐서 동기들이랑 눈삽들고 언덕에서 썰매타다가 눈삽이 몇개 뽀개졌는데 보급관한테 걸려서 개털렸던 기억이ㅋㅋㅋ
내일 12사단으로 입대하네 다음이야기는 폰받으면 봐야징.. 꿀잼..
형님 하나 빠졌습니다 낙엽...
이런게 진짜 제목 어그로지 ㅋㅋㅋㅋㅋ 군인이 제일 좋아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눈삽이나 넉가래는 후임들이 들고 뛰어다니고
선임들은 빗자루 들고 어슬렁대는것이 현실...
포천에서 근무하는데 눈이 빙판이 되면
곡괭이들고 직접 깨고 다닙니다 쒯.
2:23 다 얼굴 찡그리고있네
3:33과 비슷한 사례:
당직 근무 당일에 무릎까지 쌓일 정도의 폭설이 내려버린 날이 있습니다(당시 3.1절). 거기다가 다음날은 화요일이었고.. 다음날 퇴근 후 남들 제설하는 동안 z. z. z. z.
사회에서 눈은 “눈이다” 군대에서 눈은 “아 씨X 눈이다”
악마의 X가루
"하늘에서 내리는 쓰래기
사회에서도 아×발 눈이다 이래요 특히 운전하는 경우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같은 **"
눈올때 하는생각
일반인 생각:나가서 놀아야징!
군인생각:하... 이런 ㅈㄴ이쁜 쓰레기들...
6:28
이거 먹는게 국룰인데ㅋㅋ
꿀잼으로 설명 잘 하네요...!
구레서 구독!!^^*
제 군대 제설 썰은요..
부산에서 근무해서 제설 한번도 안했습니당!ㅋ 눈 내리는건 몇번 봤지만 쌓이진 않더라구요. 간부님한테 들은 바로는 2011년인가 부산에 몇년만에 눈이 쌓여서 제설하라고 병사들 풀었는데 눈싸움 10분하더니 제설이 완료됐다고 하셨음ㅋㅋㅋㅋㅋㅋ 산 중턱에 있는 막사는 가끔 조금 쌓인다고 하는데 그래봤자 1센티 쌓였다는 말만 들었지 제 동기들도 못봤다고 했어요. 아 너무 힘들다
봄:아우 흙이 왜이렇게 많은지
야 눈삽 가져와라
여름:아 장마때문에 진흙 겁나 많네
야 눈삽 가져와라
가을:어우 먼지 더럽네
야 눈삽 가져와라
겨울:어우 눈이 왜이렇게 많이와
야 눈사...
이미 눈삽이 부러져서 못합니다!
뭐 이런건가(미필)
잼민이:와! 눈이당!
일반인:눈 이쁘네...
군인:tlqkf
ㅋㅋㅋ 잼민이랑 일반인이라고 나누기보다는
어린이 : 와 눈이당!
청소년,청년 : 눈 예쁘네
군인 : Tlqlf
중년 : 운전 어케하지
누리형 군대썰은 국룰이지 ㅋㅋㅋㅋㅋ
4:53 일부로 안치운걸수도 있음ㅋㅋ
민증으로 유희왕 ㅋㅋㅋㅋㅋ 미춋네 ㅋㅋㅋㅋㅋ
오르막길에서 와이파이로 쓸며 올라가다가 '많이 했다' 하고 뒤를 도는순간 다시 그만큼이.. ㅋㅋㅋㅋㅋㅋ
+) 주말 당직 사령이 실제로 했던말 : 눈 그칠때까지 제설할 수 있도록.
ㅅㅂㅅㄲ..
일반인: 와!!!! 눈온다!!!! 드디어 눈 온다!!! 놀자!!!
군인: 우웁.... 아 쓰레기다
눈 오기 전 겨울
킹반인:언제 오지?
군인:신이시여 제벌 눈이 영원히 오지 않게 해주시옵셔서.
7:35 프터프 카도! 상사의 아들 효과 발동!
6:00 오킹말이 맞았네 ㅋㅋㅋ 군대 가면 정신연령 낮아진다는거 ㅋㅋㅋㅋㅋ
형 장패드 잘 받았오 귀얍게내줘서 땡큐♡♡ 새해 복 많이받앙
우리부대는 안양1번가에서 살짝 꺾어들어가면 있는곳에 있었음. 물론 진짜 큰길가에 있는건 아니고 대로-골목길-동네길-막다른길 같은데 계속 길이 있네?-우회전하면 우리부대 였는데 대로에서 우회전 할 때 부터 부대앞까지 차로 5~8분 정도였음. 물론 출퇴근시간 정체에 잘못 끼이면 15분 20분씩도 걸렸음. 여튼 그 5분 사이에 공기가 되게 드라마틱 하게 변하는게 느껴짐. 특히 겨울인데 그렇게 춥지 않아서 걸으면 외투 벗고싶은 정도의 날씨일 때. 두돈반 뒤에 타고 가고 있으면 극명하게 느껴지는데, 공기가 서서히 추워지는게 아니고 마지막 우회전을 목전에 두고 갑자기 공기가 싹 변함. 쭉 똑같이 따듯하다가 "어, 이제 좀있으면 우회전하고 우리부대겠..."하면 갑자기 얼음골 들어선거 처럼 뼛속까지 얼어붙는 느낌임.
누리님 목소리 들으면 잠이 잘 와요 틀어놓고 자요
ㅋㅋㅋㅋ마을 눈은 잘 녹는데 군대에선 치워야되니까 또 잘 안 녹는다는게 신기하네ㅋㅋㅋㅋㅋㅋ
0:03 우왕~ ^ㅁ^ ...... 0:08 에이씨.... ㅡㅡ!, 1:11 네?
6:32 깨지는 돌덩이잖아 ㅋㅋㅋㅋ
병영생활 상담관 제물로 쓰는거 존나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0 ㄹ....ㅇ... ㅋㅋㅋㅋㅋ
6:07 군인들은 동심이 다 깨진지 오래지만 저것만큼은 깨지지 않았다.
6:38 저거 고드름도 깨지면서 동심도 깨지고 머리통도 깨지는거지
1:33 진짜 초등학생이 봐도 피눈물나는 우정이네요 ㅠㅠㅠㅠㅠ
2:52 저러다가 바닥에 틈에 뙇! 걸리면 쥰내아픔 ㅆㅑㅇ..
선임이 근무 나가다가 눈길에서 미끌어져서 공포탄이 터졌는데... 이야... 휴가 짤림
근데 그걸 부대행정병인 내가 징계처리하는데 표정보니까 나라 잃은 표정이었음 ㅋㅋㅋㅋㅋㅋ
7:02ㅋㅋㅋㅋ 가위바위는 뽀록이지
이분 묘사를 진짜 잘하신다ㅋㅋ
신이 흘린 눈물이 하늘에서 차가워지면 눈이 탄생 하는데 그때는 신도울고 군부대 모두가 울어버립니다
6:29 소리 졸귀 ㅋㅋㅋㅋ
와..보는데 PTSD올뻔했어요..ㅋㅋㅋ현실반영..ㅋㅋㅋ (그리고 눈샆이 정말 만능인게 폭우같은거와서 나무떠내려왓을때 나무 걷어내기용으로도 사용합니닷;;) 그리고전 위병조장으로 도망첫답니다^^
언제 가평에서 시내? 마을? 버스같은걸 탔는데 차 한 대 지나가면 다시 퍼내시고 또 한 대 지나가면 그새 쌓인 눈 또 치워주시고..... 약간 직접 따라 와주시면서 치우시는 느낌이라 너무 짠했어요................
3:12 배에 맞아서다행이지
근데 배밑에 그것애 맞으면? 이하 생략
6:20 우린 또랑에 있는 어름 두꺼운거 부숴서 대가리 때리기 했는데
ㅋㅋㄲㄲㄲㄲㄲㅋㄲㄲ
지금 취사병 말년인데, 이리 눈이 많이오면 취사병도 재설 ㅈ뺑이 친다는 사실을 깨달았지...
군생활하는동안 거의 기록적인 폭설이 딱하루 내린적 있었는데... 하루 내린 눈 1주일 치웠던 기억이...눈 내리면 가장 먼저 치우는 곳 1. 연대장 1호차 이동경로 2. 경비 근무지 이동경로 3. 그외 기타 이동 경로.. 4. 연병장 마지막 연병장은 인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해서 옆 기갑부대에서 도저달린 탱크 빌려서 치웠는데 한쪽으로 몰아 놓은 그 눈무더기 겨울 끝날때까지 안녹음 ㅋㅋㅋ
저렇게 힘들었던 군생활을 내다버리다니....
전방 사단 소대장입니다. 요새 애들이 하도 없어서 근무 빼고 전 인원 출동해서 제설 삐번은 없습니다 ㅋㅋ 현실고증 ㅆㅅㅌㅊ...
5:37 혼돈의 주문서 발랐네 ㅋㅋㅋㅋㅋㅋ
눈쓰레기담당 최고는 단연 공군일겁니다...... 뭐 더러는 특공이다 어디다 하며 산을 다 쓸어야한다 뭐다 하지만 산에서 통으로 눈을 제거하진 않잖아요 길을 내는거지..
공군은 본인 생활관은 물론, 일개 사단과는 비교도 안되는 비행단 전체를 밀어야 할 뿐 아니라, 격납고 앞, 활주로 등을 전체를 통으로 밀어야합니다. 특히 격납고앞+활주로는 그냥 깡그리 밀어야하는데, 한길내고 뒤돌아보면 다시 밀어야합니다 다시 쌓여있어서... 거기다 얼면 안되서 기본 제설작업 5-6시간씩 하고, 주보직업무 따로 야근하고... 기본으로 해야합니다. 그래야 돌아가니까요. 다행히 활주로 좀 머리있는놈이 만들었을경우 JP8넣고 엔진열로 녹일 제설차가 돌아다니게하면 그나마 좀 수월한데, 저희 비행단은 그걸로하면 녹는 아스팔트로 만들었다네요 참 유능하기도하지 그래서 보통 밤샘작업합니다 제설로 밤새우고, 일반작업+제설로 일과보내고, 일과후 제설하고, 교대할땐 생활관 청소하고 * 무한반복 최소 3-4개월. 끝나자마자 이제 벗꽃쓰레기가 돌아다니죠... 아이고즐거워라 (힘내십쇼 공군자원입대하실분들)
13일에 내려서 쌓였던 눈 부대 수문쪽 그늘진데 아직까지 안녹고 살아있습니다.
6:23 ??? : 하... 상향식에 문제 생겼다....
6:40 예전에 저희부대 행보관님이 그 엑스칼리버를 뽑으셧죠...
2:25 +낙엽
양구는 4-5월에도 눈이옴...
내가 군생활할때 허각이 사월의 눈 이란 타이틀곡으로 노래 부를때 그땐 몰랐지.. 4월에도 눈이 올줄은;;
내 윗선임들은 어린이날에도 눈이 왔다는데.. 거짓말이 아니라는게 함정 ㅋㅋㅋ..
지오피에선 북한은 눈오고 우리나라에선 비오고 ㅋㅋㅋ (북방한계선 위로 눈이 옴 ㅋㅋ)
군대 겨울 주말 개인정비 눈
완벽하다
1:25 으....으으으...으으...............
갠적으로 사회에서 제설하는거보면 바람내뿜는장비 메고서 하는경우도 있는데 군대도 그런거 줘야한다고 생각함. 그거 착용하고하면 못해도 5인분이상은 한다고 봄. 물론 ㅈㄴ 두껍게 쌓이면 그걸로도 힘들지만 그런경우도 넉가래로 방진짜서 한번 밀어버린후에 바람분사기로 마무리지으면 여러명이 빗자루로 낑낑대면서 쓰는것보단 훨 나을거라봄. 물론 한국군대에서 그런걸해주길 바라는게 웃기지만
4:14 cctv 근무 서면서 연병장에서 뺑이 치는 거 구경하면서 텀블러에 맛스타 3개 부운거 쪽쪽 빨면 그거 만큼 개꿀인 게 없었는데ㅋㅋㅋㅋ
3:05
생활관 친구들! 이 지랄하다 뽀개 먹으면 내가 까여! 그니까 저지랄 하지 말아줘♡
1:50 한가지 빠졌음 분리수거 캔 찌그러진거 주울때 ㅋㅋ
07군번인데 우린 제설할때 병장이 쭉 보면서 개등병들 넉가래 시원치 않음 내리갈굼 시작ㅋㅋㅋ제설작전이니까 개등병때문에 작전실패하지 않을려면 조지라고ㅋㅋㅋㅋ옆에서 미국 해병대 교관처럼 귀에 대고 존나 갈구면서 돌뿌리 걸려서 엌!! 이러면 존나 걷어차고 그랬음ㅋㅋㅋㅋ부모가 여지껏 너를 키워온 아픔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라면서ㅋㅋㅋ
오늘도 재설하면서 넉가래 한대 뿌러 먹었다 ㅋㅋ
평일 아침 눈오는 건 괜찮았다. 제설작전 끝나면 일과시간에 휴식을 주니까. 근데 주말이나 휴일은 진짜 싫었는데... 그래도 제설은 하다보면 재미라도 있지 제빙이나 파빙이 미쳤어...
그림 너무 찰지다... 대박나세요
아빠가 운전병 출신이라 눈오는날 주행하다가 미끄러져서 눈밭에서 드리프트 했다던데
징병되기전에 사관학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