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의 대한민국 행태보면 이게 지금 미친나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유민주주의 라면서 실상은 인민재판을 하기에 바쁩니다. 여러분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입니다. 패러디를 패러디라 받아들이지 못하고 발작하여 마녀사냥하고 인민재판 하면 그게 북괴와 무엇이 다르단 말입니까. 정신을 차립시다. 제발요
노벨상을 떠나서 연예인도 아닌사람을 이슈성 하나때문에 외모를 희화화 해서 방송했다는게 문제인건데 더군다나 작가가 유쾌해 하는것도 아니고.. 이게 어렵나? 님 말대로면 화재성 있는 인간이면 누구나 SNL에서 그 사람만의 아쉬운 부분을 희화화 해서 방송 내보내도 낸다는거죠? 그게 패러디니까? 이게 더 이상한거 같은데 무슨 인민재판 얘기까지 나오는지 모르겠네 ㅋㅋ
그 어느 랍비도 글 모르는 광대를 비웃지 않았다 광대를 비웃은 건 간신히 장부를 기록할 줄 아는 상인들 뿐이었다 성군이 될 자, 자신보다 뛰어난 자를 넘어서며 지위를 높일 것이고 비천한 자, 자신보다 부족한 자를 찾아헤매며 거짓 우월감에 취할지어다 농부의 자식이라도 끝없이 사색하여 성군이 될 수 있고 귀족의 핏줄조차 사색 없이는 비천함을 면치 못 할 것이다
1:07 이게 참 웃긴게 영어권 외국인의 "킴취 마쉬쒀요", 일본인의 "마이 화쟈 마이 마쟈 앤도 마이 브라쟈 "같은 발음을 따라하면 그냥 패러디 했구나 하고 넘어가는데 우리가 많이 인종차별하는 인도, 베트남같이 동남아쪽 발음을 따라하면 인종차별이라 욕먹음. 그들 사이에 내제된 동남아권은 인종차별 피해자라는 프레임이 있다고생각함. 나는 이게 오히려 인종차별이라 생각함.
한강의 성역화 라는거 많이 공감함. 우리 사회는 개인 소수의 의견이 철저하게 무시되고 칼질당해야 편해지는 사회임. 특히 인터넷 공간에서 더 심한데 특정 주제에 대해 대세의견을 거스르는 다른의견은 곧바로 다수에 의해 공격, 조롱의 대상이 됨. 사람은 모두 다르고 그 다양성이 사회라는 공동체의 건강함을 유지하는것이 아닌가? 어떻게 매일 쌀밥 한가지만 먹고 살 수 있는가? 선택하고 따를만한 다양한 길이 있다는게 좋은것이 아닌가? 왜 유독 집단 다수가 소수를 잡아먹지 못해 난리인가? 한국사회의 병폐중의 병폐.
앞으로 우리나라 작가들이 한강처럼 똑같이 따라 한다고 두번째 세번째 노벨문학상 절대 못받음 자긍심도 중요하지만 비판적인 스탠스도 있어야 현재 한강보다 더욱 우수한 인재가 나오는 거고 우리나라 문학이 더욱 발전하는거임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저런 꽉 막힌 사고방식 안 뜯어고치면 답없다
한국인들의 이중적인 태도가 두드러지는 부분은 자기 위주의 '불편' 에서 옵니다. 앞서 방시혁 스캔들에선 뚱뚱한 외모로 패러디하는 건 재밌게 봤으면서 말이죠. 어떤 사람은 우원재씨 정치적인 의견이 훌륭하다면서 일본 주제로 역사를 다루면 언제 그랬냐는 듯 화를 내고 불편해 합니다. 뭐든지 자기 위주인 채로 살아가기 때문에 타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을 거부합니다. 가볍게 넘어갈 수도 있지만 그럴 필요조차 없다고 생각하고 있죠. 그러니 생각과 발상의 전환이 없고 목적없고 끝없는 자기투쟁이 반복된 일상을 살아갈 뿐입니다. 무한루프이기 때문에 발전은 있을 수 없죠. 제가 보고 경험한 바로는 그렇습니다.
근데 솔직히 '자기 위주의 불편' 이라는것 자체를 비판하면 안되지 않을까요? 실제로 개인적으로 기분이 나쁘면 불편을 호소할 수도 있죠. 문제는 다른 사람을 배려한답시고 대리로 불편을 호소하는, 이른바 도덕적 우월감을 가진 woken 들이나 그런 모든 불편 하나하나를 다 민감하고 섬세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힌 스윗한 사회적 통념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이 자기 기분을 표현하는것 자체를 비판하고 금지한다면 그건 또 안되지 않을까요. 누구나 자기 생각, 자기 감정을 어필할 권리가 있잖아요.
@@junsoo9034 제 말은 한강 작가님이 너무 성역화되어 누군가가 비판만 해도 바로 그 비판한 사람을 잘못된 사람으로 몰아간다는 영상 속 한 부분의 내용에 대해 확실히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한강 작가님을 성역화한다라고 그런 사람들을 욕하지 않는것이 한강 작가님을 위하여 도움이 된다라고 말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snl의 얼굴 흉내도 단지 코미디일뿐이며 별 다른 이유가 없을텐데 단지 코미디에 욕하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되네요.너무 성역화됐음...
@@qoqkrcant1756 원댓분이 성역화와 발전에 대해 말씀하셔서, 코미디에서 무슨 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지 물어본 거였습니다~ 저도 당연히 코미디에서 발전이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원댓분의 답글에 동의해서 굳이 답글을 달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얼굴을 따라한 코미디의 잘잘못을 가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시청자 다수의 공감대가 중요한 거겠죠? 히틀러를 조롱하며 따라했을 때의 웃음과 존경받는 사람들의 인신을 조롱거리로 삼았을 때 나오는 웃음은 질이 다르다고 생각해서요. 아무 맥락 없이 반 친구가 선생님의 부모님 얼굴을 따라 한다면 그냥 웃고 넘기실 건가요? 물론 개그에 성역은 존재하지 않는다는데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모든 건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qoqkrcant1756 그리고 말씀대로 저는 재미없어서 채널 돌린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연기자 sns에 가서 악플을 남기거나 하진 않았구요. 시청자로서 건전한 피드백은 코미디 문화를 더 발전시킬 수 있다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임만이 정답은 아니죠. 가령 얼굴에 검정 칠을 하고 흑인들을 따라하는 개그는 인종차별 문제로 현대에는 통용되지 않고 있고, 저는 이것이 적절한 피드백의 예시라고 생각합니다.
7:02 호밑밭님 참 실망입니다. 저는 하니하고 한강 패러디한걸 호밑밭 말씀처럼 비판한 사람들은 참 어이없다고 생각하지만 근데 위에 두개는 1) 지역 비하 및 식당 상호까지 안 가리고 명예훼손으로 신고할 정도로 심하게 비하했고 (하얀트리급) 그리고 2) 저 안마의자 광고는 당시에 훈련병 가혹체벌 사건 떄 올려서 당연히 비판 받았는데 당연히 비판 받았어야 했고, 당연히 저기 참여한 배우들도 전부 사과했어야 했고, 그 당시 최초 사과문에 여배우들 이름으로는 사과가 없어서 그것도 은근히 논란 일으켰고요. 호밑밭님 한번 미국 가보세요. 미국은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절대 군인비하는 커녕 일반 군인들 절대 왠만하면 비하로 비쳐질 수 있는 개그도 안 합니다
SNL이 표현의 자유가 있다면 그걸 비판하는 자유도 당연히 있음. 그리고 이건 민희진이 과거에 어떤 유명인의 말을 인용한걸로 아는데...진지한 문제를 희화화해서 우리사회의 문제를 문제의식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되버린다면 그것이 문제라는 뜻으로 말하였는데 깊이 공감함.
하니 관련해서는 극성 팬만 아니면 솔직히 국감에서 저런걸 다루는게 부끄럽다는 반응도 많긴함. 근데 한강의 노벨문학상은 안타깝게도 벌써 성역화 작업에 들어간 상태임. 조만간 한강 작가의 소설과 역사적 사실을 혼동하는 인간들이 우수수 쏟아질거임. 단지 노벨상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그 작품은 비판받아서도 안되고, 작가 또한 마찬가지로 모든 영역에서 무제한적인 지지를 받는 그 현상... 곧 대한민국에 일어날 일임.
싱글벙글 사례는 애매한 게, 병역의무가 없거나 다른 이유로 수행하지 않은 사람이 갔다 온 사람들을 조롱하고 희화화하는 게 문제 없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것도, 단순히 조롱했다는 걸 넘어, 군인이 여러 면에서 부당한 이 실태 속에서요. 그리고, "젠더갈등"보단 NYT에서도 쓴 젠더전쟁(Gender War)이 나을 거 같네요.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우원재님 말에 대부분 동의하지만 그 싱글벙글인가??? 그 영상은 단순히 군비하로 뭐라한게 아니라 제 기억으로는 저거 올라올때쯤 군대에서 사건 터졌는데 그거에 맞물려서 난리가 난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물론 연기자들은 죄가없죠;;;; 연기자들한테가서 욕하고 옘병떠는 인간들을 커버칠 생각은 없지만 그당시에 솔직히 저도 그 영상보고 기분이안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전 뭐 저딴걸 올리나.... 이생각하고 말았는데 연기자들 테러당하고 그랬나보네요 항상 영상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Kharute 유명인 논란 터지면 우루루 몰려가서 팩트체크 없이 인민재판 하는 거 보면 대중도 별 다를 거 없어보이는데 ㅋㅋ 현실에선 다들 멀쩡해보이는데 인터넷에선 왜이렇게 방구석 히틀러가 많지 생각해봤는데 한국인들 눈치 보는 건 오지게 잘해서 오프라인에선 그냥 꽁꽁 숨기고 있었던 거 뿐임 인터넷에서 보이는 대중의 모습이 한국인들의 진짜 시민의식인 것 같다 내가 보기엔 ㅋㅋ
자유주의의 가장 근간 중 하나는 표현의 자유 입니다. 이는 두가지 관점으로 설명하는데 1.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다른 의견을 공유하면서 다 좋은 생각을 만들어갈 수 있다. 2. 부패한 권력을 견제하는데 있어서 표현의 자유가 있어야 한다. 특히 2번의 이유로 풍자와 해학이 많이 언급되죠. 풍자와 해학은 웃음을 유발하면서 그 상황의 부조리를 무겁지 않게, 자연스럽게 전달하죠. 물론 일부 코미디에 메세지에 부적절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부적절성을 대하는 여론은 과연 자유주의적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근데 저 한강 비판한 작가는 무논리와 열폭으로 적은듯해서 더 욕먹는것같음 그리고 개그를 개그로만 받아들인다고 하면 페미 여초가 남혐할때 쓰는 웅앵웅 오십오억조같은 것과 6.25 참전용사 독립운동가 등 비하하는 것도 개그로 쓰면 농담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 됨 걍 너무 심하지도 과하지도 않는 선에서 잘 줄타기해야한다 생각함
정작 자기가 한 거에 대해서 ”말이 그렇다는 거지~ 그거를 그렇게 받아들이면 어떡하냐“라고 얘기하면서 막상 자기는 남한테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걸 그렇게 하는 게 말이 되나” 이런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ㅋㅋ 그러면서 종교마냥 자기 생각을 들이밀고 다른 입장을 언급하면 비판이 아니라 비난하고 깎아내리기 바쁘죠 흑백논리에 빠져있어서 참 부럽더라구요 세상을 디지털마냥 둘로 바라보면 되니깐ㅋㅋ
@@yowa5642 양반과 고위관료가 대상인 풍자와 해학이 먹히는 건 그 대상이 권력자이기 때문이겠죠. 한강이나 하니는 좀 다른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해학이 재밌으면 넘어갔을텐데 패러디라기에는 외견만 따라한거라 멀쩡한 사람 잘못 건드린 기분이 들거든요. 참전용사보고 폐지줍는 할아버지로 개그 하면 분노하는 사람들 있을텐데 그런거랑 비슷한거죠. 우습게 보이지 말아야 할 사람들이 개그를 통해 희화화 되어서 그 가치가 훼손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요
남초, 여초 커뮤니티 왔다갔다하면서 노는 입장에서... 한강 코미디에 대해 비난하는 건 여초 페미니즘과도 살짝 연관이 있는 것 같음. "옛적부터 공부받아온 너희 남자들보다 학교에 다니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여자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하는 의미로 한강이 여초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것임.. 지적 허영심이 높은 그들에게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여성 작가 한강은 자신의 추구미랄까 자기 집단을 대표하는,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음 게다가 탈코르셋을 주장하는, 외모에 관한 언급에 예민한 그들에게 한강을 외모,말투로 희화화한다? 한강이 자신이 아님을 알면서도 스스로의 자존심이 긁히는 상황이 발생함ㅋㅋㅋㅋ
코미디는 코미디로 받아줘야 한다고 하지만, 여기서도 한강은 성역화하면 안 되지만 싱글벙글은 욕 먹어 마땅하고, 개콘은 좌파라 망했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 결국 가장 큰 문제는 서로가 자신만의 성역을 갖게 된 상태로 상대의 성역을 존중하거나 이해하지 못하게 된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단순히 성역을 가진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훨씬 오래 끌릴 싸움이 될 테고요. snl을 안 보다가 논란 때문에 그 부분만 봤는데 좀 고개가 갸우뚱해지긴 했습니다. 보통 타인을 희화화 하는 식의 코미디는 1. 밈이 될 정도로 이미 유머로서 소비되고 있는가?(최근 많이 보이는 흑백요리사 패러디가 있죠.) 2. 사회적인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는가?(과즙세연, 방시혁 동행 건은 1,2 둘 다 해당되는 사건이겠네요.) 둘 중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한강 관련된 영상은 어느 쪽도 아니었거든요. 뭐, 역사를 왜곡했다. 좌파다. 그래서 까여 마땅하다. 그렇다면 그런 부분을 풍자하는 식의 이야기가 들어가는 게 맞지 않나? 이게 무엇을 위한 풍자이고 유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라는 의미에서 그냥 별로 재미가 없었어요. 서구권에서는 이런 식의 유머도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서구권이 재밌어하니 내가 재밌어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사실 코미디에 성역이 없어야 한다면 한강이 까이는 것도 좀 이상하긴 합니다. 코미디는 성역 없이 자유로워야 하지만 문학을 다룰 때는 성역을 존중해 줘야 하나? 물론 작가님은 단순히 소설에서만 그런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지만, 그럼 코미디는 성역 없이 자유로워야 하지만 자기 의견을 다룰 때는 성역을 존중해 줘야 하나? 자기 의견을 다는 것은 자유지만, 그걸 비판하는 것도 자유다? 그럼 이번 snl 코미디도 같은 맥락이어야죠. 코미디라는 건 문학이나 자유의지보다 우월한 존재라 자유롭게 표출하면서도 어떤 터치를 당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니잖아요. 물론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메인으로 까는 건 한강이 아닌 그 뒤에 나온 유행이라고 무지성으로 따라다니는 mz식 캐릭터들, 그리고 실상은 제대로 책도 안 읽는 사람들의 실태를 까는 것에 가깝긴 합니다. 한강을 성역화하는 사람들도 진짜 한강이라는 성역을 건드려서 그런 걸까? 아니면 자기 이야기에 긁혔는데 마침 도입부에 작가님을 우스꽝스럽게 표현한 것이 있으니 여기에 자아의탁을 해서 물타기를 하는 걸까? 차라리 한강은 과장되게 따라하기보다는 과장되게 신처럼 표현하는 게 낫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강 팬사인회에서 악수하면서 '우먼 부커상'드립을 쳐서 당황시킨다거나.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지만 성역이라는 게 없어야 한다면 코미디에도 성역은 없어야 하잖아요? 환경을 보면서 선을 잘 타거나, 아니면 그로 인한 반발도 감수하거나.
개그가 무엇인가 먼저 생각해 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떤사건이나 대상을 희화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좋게 말해서 희화지 조금만 나쁘게 말하면 조롱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안 좋게 보면 상대나 사건을 조롱하고 그 대상이 난처해하며 반박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상대적 우월감을 느끼는 것이라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개그라는 것은 분명 살아가면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대상을 업적을 이룬 사람이 아닌 실수하거나 잘못을 저지른 사람으로 한정해야만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고 불편감을 안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현실을 농담처럼 받고 농담을 현실로 받고있습니다."
이게 정답이네...
역사를 영화.드라마로 배우는 그들인데 뭔짓을 못하겠어요
우와
@@RedRussoTV 본인 인생은 뒷전이고 남의 인생에 배놔라 감놔라 ㅋㅋ 참 이해 안가죠 ㅎㅎ
ㅇㅇ영화가 사실로 생각하고 현실을 부정합니다.
작금의 대한민국 행태보면 이게 지금 미친나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유민주주의 라면서 실상은 인민재판을 하기에 바쁩니다. 여러분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입니다. 패러디를 패러디라 받아들이지 못하고 발작하여 마녀사냥하고 인민재판 하면 그게 북괴와 무엇이 다르단 말입니까. 정신을 차립시다. 제발요
@최예아-z4i그...윤석열차는 주제와는 맞지 않는 내용 아니었지 않나요?
민주주의는 버리고 자유주의를 택해야 함. 저놈의 민주주의가 오히려 대중에 의한 폭력으로 작용함.
이번에 다뤄진 주제도 실은 수년 전에 있었던 일의 연장선일 뿐입니다.
저는 한국인들 의식 전반을 바꿔가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노벨상을 떠나서 연예인도 아닌사람을 이슈성 하나때문에 외모를 희화화 해서 방송했다는게 문제인건데 더군다나 작가가 유쾌해 하는것도 아니고.. 이게 어렵나? 님 말대로면 화재성 있는 인간이면 누구나 SNL에서 그 사람만의 아쉬운 부분을 희화화 해서 방송 내보내도 낸다는거죠? 그게 패러디니까? 이게 더 이상한거 같은데 무슨 인민재판 얘기까지 나오는지 모르겠네 ㅋㅋ
@@cavews42 븅신같은 새끼야, 그럼 그건 한강이가 직접 클레임을 걸란거야 너같은 새끼들이 상상해서 간접불편 염병떨지 말고.
SNL 원조 미국에서는 PC 풍자도 했었는데 사이다였지
주현영 연기자로 지금 잘 나가는데 프레임 씌워서 가짜뉴스로 피해자 만들더라고요
@@김재혁-w2o무슨 소리인가요 이건..
@@carpy_1김건희 따라햇다고 snl 잘리고 방송계 블랙리스트 돼서 일 없다고 가짜뉴스퍼뜨림 ㅋㅋ 뉴스면에서 많이 나옴
@@롤레롤레롤레 심지어 뉴스에 그렇게 나온다고요? ㄷㄷㄷ 어쩐지 요새 주현영이가 안보이더라니 ㄷㄷㄷ
@@terrychong 아뇨 "뉴스"가 아니라 사람들이 그렇다고 "가짜뉴스"를 퍼뜨린다구요 ㅎㅎ
1:46 '천박한 광대들이 뭘 알겠냐마는 역겹네' 라는 저 댓글이 개인적으로 진짜 충격이다.. "감히 니들이 한강을 희화화해?" 라는 태도인데 정작 지들은 코미디언을 천박한 광대라고 비하하는 이중적인 모습..
그 어느 랍비도 글 모르는 광대를 비웃지 않았다
광대를 비웃은 건 간신히 장부를 기록할 줄 아는 상인들 뿐이었다
성군이 될 자, 자신보다 뛰어난 자를 넘어서며 지위를 높일 것이고
비천한 자, 자신보다 부족한 자를 찾아헤매며 거짓 우월감에 취할지어다
농부의 자식이라도 끝없이 사색하여 성군이 될 수 있고
귀족의 핏줄조차 사색 없이는 비천함을 면치 못 할 것이다
진짜로요 주현영 김건희 풍자했다고 바로짤렸지요 진짜 풍자하기힘든 시대입니다.
한강 노벨상 수상 전에는 누군지도 몰랐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 지는 뭘 알길래
@@진진자리-v1c영상 다남아있는데 뭘 자르냐 좌파야
@@진진자리-v1c가짜뉴스 모지라 본인이 다른 활동하고 싶어서 그만뒀다는데 뭔
불편러들이 반만 줄어도 세상은 다시 웃을만해지지 않을까
옛날 개콘에서 남녀갈등에 대해 말하면 웃고 넘겼는데 지금하면 걍 매장됨 ㅋㅋㅋ
ㄹㅇ 매장됨(남자만)
이게 다 84만명 그짝이 근들갑떨고 시위해서그럼 ㅇㅇ
불편러: 으이이이이이이이잉ㄱ
@@777scv2아으 영상 채널주가 말하는 사람들이 니같은애들임 ㅇㅇ 그럼 싱글벙글 여자 출연진들은?ㅋㅋ
그야 지금은 젠더 전쟁상황이니까
코미디를 억압하는 사회는 망가저있는거라 믿습니다 빠르게 정상화되기를..
Well said.
@@pohjoisryewj 근데 석열이 풍자하면 왜 구속됨?
@@김서율-m9c ??? 구속된 뉴스좀 좌빨아 ㅋ
1:07 이게 참 웃긴게 영어권 외국인의 "킴취 마쉬쒀요", 일본인의 "마이 화쟈 마이 마쟈 앤도 마이 브라쟈 "같은 발음을 따라하면 그냥 패러디 했구나 하고 넘어가는데 우리가 많이 인종차별하는 인도, 베트남같이 동남아쪽 발음을 따라하면 인종차별이라 욕먹음. 그들 사이에 내제된 동남아권은 인종차별 피해자라는 프레임이 있다고생각함. 나는 이게 오히려 인종차별이라 생각함.
이라는 飮食 이름 보고 熱내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지요. 이라고 했어도 그 사람들 火냈을까?
黑兄은 黑人 兄의 줄임말. 黑人 兄의 어디에도 人種差別的 要所는 없는데 말이지요!
@@minajin4851 한글로 글써도 이해에 막힘이 없을 문장을 굳이 한자로? 의미의 전달보다는 글에 집중하셨군요 ^^
@@minajin4851한자 쓰시는거야 본인 자유지만, 한자가 거의 사용되지 않는
이 시대에서 굳이 한자를 그대로 사용할 필요가 있으실까요? 오히려 의견 전달에 해가 될텐데요?
한강의 성역화 라는거 많이 공감함. 우리 사회는 개인 소수의 의견이 철저하게 무시되고 칼질당해야 편해지는 사회임. 특히 인터넷 공간에서 더 심한데 특정 주제에 대해 대세의견을 거스르는 다른의견은 곧바로 다수에 의해 공격, 조롱의 대상이 됨. 사람은 모두 다르고 그 다양성이 사회라는 공동체의 건강함을 유지하는것이 아닌가? 어떻게 매일 쌀밥 한가지만 먹고 살 수 있는가? 선택하고 따를만한 다양한 길이 있다는게 좋은것이 아닌가? 왜 유독 집단 다수가 소수를 잡아먹지 못해 난리인가? 한국사회의 병폐중의 병폐.
찐따들이 너무 많아지고있음 어떤 찐따들은 분위기 파악 못하고 웃기겠지 ㅎㅎ? 라고 하며 재미도 없는 순수 비난을 배설하거나 어떤 찐따들은 다 웃는데 분위기 파악 못하고 옆에서 정색하면서 욕함
한국사람들은 조선시대부터 대다수가 찐따였습니다.
기가 막히네요. 대통령도 패러디하는데 노벨상 수상자. 연예인은 흉내내고 패러디하면 안됩니까? 미국 SNL 보니 노골적으로 흉내내고 적나라하게 패러디하며 사회 이슈도 잘 꼬집어 표현하던데요. 참 이 경직되고 편갈라 싸우는데 열일하는 우리 사회분위기에 걱정됩니다.
노벨상을 떠나서 연예인도 아닌사람을 이슈성 하나때문에 외모를 희화화 해서 방송했다는게 웃긴거지ㅋㅋ 더군다나 작가가 유쾌해 하는것도 아니고.. 이게 어렵나?
@@cavews42 그럼 대통령은 연예인이라서 패러디해도 되는건가??
대상자가 유쾌해 해서 패러디 하나요?뭔 선택적 과보호?😮@@cavews42
@@cavews42 지능이 딸리면 닥치고 있어
걔네들에겐 성역인가봅니다..
아 처음 봤는데 김아영 ㅈㄴ 잘 따라했네 ㅋㅋㅋㅋ
나처음엔 김아영인줄도 모름
코미디를 코미디고 보지 않고 다큐로 보는 10덕구리들...
윌 스미스 따귀 사건도 비슷하죠. 개그 한번 했다고 그 많은 관중 앞에서 그것도 시상식에서 따귀 때려서 전세계가 윌 스미스를 욕하는 여론이 형성되었는데 유일하게 한국만 가족을 건드는 건 선을 넘었다며 윌 스미스를 옹호하는 여론이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남미나 미국 코메디 보면 기절하시겠네ㅋㅋ
선비의 나라답다
액션. 멜로. 코미디. sf 등 장르에 따라 맞게 소비하고 끝내면 되는데..
본인들의 정서와 감정에 맞지 않으면 죽창질에
10선비질 이중적인 잣대 같은 한국인이지만 역겨워 죽겠음
선비라는 단어가 아까움
10선비에 가깝죠...ㅎㅎ
몰려다니며 추앙하는 집단 노비근성들이죠
미국도 요샌 쉽지않음... 불과 10년전만해도 자유로웠지 이젠 개그라도 말 한번 잘못했다가 나락감...
김거니패러디는 해도되고 이런건 안되는건감
아무튼 안된당께
@@프로사람러ㅋㅋㅋㅋㅋ
아ㅋㅋ 김거니패러디는 표현의 자유고
한강 패러디는 인격권 침해이자 명예훼손이라니께~
ㅋㅋ 거의 이중잣대
더블 스탠다드의 모범사례=한국인
나는 노벨상을 탔다는 이유만으로 독재국가에서나 가능한 짓을 영상에서 보았다...
채식주의자를 강제로 배우게했다는거다..
봉준호 희화는 가만있다가 한강이 희화되니 난리침...
저거 꼴폐미들이 꼴폐미 커뮤니티에서 좌표찍고 오는거임.
노벨상도 전세계가 좌경화됐으니 받은거니, 문학적 가치가 있어 받은게 아니다!! 좌빨들은 너무 변태적이고 성범죄자들이 많다! 왜 그럴까??
앞으로 우리나라 작가들이 한강처럼 똑같이 따라 한다고 두번째 세번째 노벨문학상 절대 못받음
자긍심도 중요하지만 비판적인 스탠스도 있어야 현재 한강보다 더욱 우수한 인재가 나오는 거고 우리나라 문학이 더욱 발전하는거임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저런 꽉 막힌 사고방식 안 뜯어고치면 답없다
실제 국감이 코미디보다 더 웃겨서 snl 패러디는 웃기지도 않더라ㅋㅋ
??:국회가우스워요?? 😂
노벨문학상, 평화상은 의미없음. 실용적으로 사회에 도움된 사람한테 주는게 아님. 과학상이 진짜임.
염병.....인문학이 진짜 사회에 쓸모 없다고 생각하는거임? 진심으로? 작금의 문제많은 사회가 인문학, 철학이 없는 사회라고 생각하지 않음?
사람들이 점점 병들어감.
ㅇㄱㄹㅇ
다 좌파화 되감 ㅠ
애초에 HELL이였자나
@@Joseon-c8y 좌파땜에 병들어감
세상이 병들어서 그런 듯
뷔웅신들이 고등교육을 받으면 이런 일들이 발생합니다.
그래봤자 뷔웅신인데, 스스로는 개념인으로 착각하고 살거든요.
바보가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는 경규형님의 명언이 생각납니다 ㅎㅎ
한국인들의 이중적인 태도가 두드러지는 부분은 자기 위주의 '불편' 에서 옵니다.
앞서 방시혁 스캔들에선 뚱뚱한 외모로 패러디하는 건 재밌게 봤으면서 말이죠.
어떤 사람은 우원재씨 정치적인 의견이 훌륭하다면서 일본 주제로 역사를 다루면 언제 그랬냐는 듯 화를 내고 불편해 합니다.
뭐든지 자기 위주인 채로 살아가기 때문에 타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을 거부합니다. 가볍게 넘어갈 수도 있지만 그럴 필요조차 없다고 생각하고 있죠.
그러니 생각과 발상의 전환이 없고 목적없고 끝없는 자기투쟁이 반복된 일상을 살아갈 뿐입니다.
무한루프이기 때문에 발전은 있을 수 없죠. 제가 보고 경험한 바로는 그렇습니다.
ㅇㅈ 과즙세연이랑 비교하면 저건 조롱도 아닌거 같은데 그냥 자기가 싫어하냐 좋아하냐로 갈림
엥 뭐가 이중적.....방씨 나올 때도
방씨 조롱하며 나온 육즙
제 생각에는 우원재님이 역사학을 전공하지는 않았어서 역사에대해 말하는걸 조심하셔라 라는의미같아요😊😊
근데 솔직히 '자기 위주의 불편' 이라는것 자체를 비판하면 안되지 않을까요? 실제로 개인적으로 기분이 나쁘면 불편을 호소할 수도 있죠.
문제는 다른 사람을 배려한답시고 대리로 불편을 호소하는, 이른바 도덕적 우월감을 가진 woken 들이나
그런 모든 불편 하나하나를 다 민감하고 섬세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힌 스윗한 사회적 통념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이 자기 기분을 표현하는것 자체를 비판하고 금지한다면 그건 또 안되지 않을까요.
누구나 자기 생각, 자기 감정을 어필할 권리가 있잖아요.
싱글벙글은 여중대장 및 군대 사건 뒤에 영상 올린거라 딱 욕먹기 좋을 타이밍이였음
영상속사람이 여기있네!
의도한 건 아니더라도 좀 사리는 게 맞았다고 생각함
@@심민준-d7v 흠.........
맞습니다. 표현의 자유는 중요하고 영상에서 말하듯 코미디는 코미디로 받아들여야 하지만
마찬가지로 영상에서 언급하듯 때와 장소를 가릴줄도 알아야죠.
다른건 몰라도 저건 좀 시기적절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분은 진짜 내가 속으로 하던 생각 그대로를 이렇게 영상 만들어주네 개신기하다
진짜 크게 다뤄봐야할 문제라 생각합니다.
인터넷문화의 발전으로
순기능도 있지만..
감정에 치우친
비논리 마녀사냥은 큰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좌경화 된 대한민국... 국민성은 여기까지
봉준호 희화는 가만있다가 한강이 희화되니 난리침...
저거 꼴폐미들이 꼴폐미커뮤니티에서 좌표찍고 오는거임.
국민성 대신 인민성 황국신민성이죠
부정투표부터해서
댓글작업인지 모르죠.
제발 댓글로 이래저래하지말고
우리도 움직여야함.
국민성이 공산주의에 맞음. 통일할때 편하겠어
수십년에 걸친 문화막시즘의 결과임..
뇌를그렇게 만들어 놓았음. 의도적으로--
싱글벙글은 그때 12사단 훈련병 사건때문에 난리난건데
이건 보수와 진보의 문제가 아닌거같습니다.
ㄹㅇㅋㅋ
국힘도 거의 좌파 집단이지ㅋㅋ 민주당 만큼은 아니지만
이게 맞긴 해~
싱글벙글은 이 영상에 있는게 좀 아이러니네요
진짜 한강작가님 인터뷰 패러디한거에 악플달리는거 보고 세상에 미친놈들이 너무 많구나 싶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해도 어이가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반대편 희화하하면 코메디, 같은편 희화하하면 적폐ㅋㅋㅋ
나도 동감.... 패러디는 패러디....개그는 개그로 봐라.....노벨은 무슨 노벨..... 노벨의 가치는 이젠 꽝이닷
맞말이긴 한데 마지막 말이 이상해요
사회가 농담이 구분없어지고잇음...
함부로 말을 못하겟다 이제는
농담을 하다가 뇌 없는 놈들이 선 넘는 발언해서 그럼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는 세상의 모든 논란을 알아야한다."
@@kyu2902 그게 ㄹㅇ 피곤하게사는거같음
@@kyu2902 ㅈ병신 마인드지 뭐 말했는데 한 명이 어? 이 지랄만 안 하면 됨
무뇌아들이라 선동하는 대로 잘 달아오르죠 정치하기 좋은나라
히틀러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나라
표현의 자유 억제하는 러시아 중국 욕하더니 더 하면 더 했지 확실히 덜 하진않음 ㅋㅋㅋㅋㅋ 프로그램 사상 검열을 국민들이 대신 해주니까 관련 부처 업무량은 좀 줄어서 좋은건가??
어느정도 공감은 가지만 결국 대중의 반응을 보며 선을 타야 하는게 코미디입니다.
무슨말인지는 알겠지만 무조건적으로 개그를 개그로 봐야한다는 건 역으로 코미디를 성역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중은 죽었다
맞아요 코미디가 갖는 표현의 자유와 대중성은 각각 다른 잣대로 판단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선이라.. 강력범죄나 인종적인 폄하는 그럴수있죠, 한강작가는 무슨 선을 넘는건가요?
1. 저런 개그는 가볍게 웃어넘겨야 한다는 사람 = 정상
2. 저런 개그는 조금 선 넘었다고 비판하는 사람 = 정상
3. 열받아서 단지 대본대로 연기한 코미디언 SNS 에 몰려가서 악플쓰는 애들 = 비정상
애초에 SNL 댓글 보면 어디에서 좌표찍혔는지 답나옴...또또 그 사람들임. 왤케 예민한거야 너네는 대통령 풍자랑 여미새같은 남자 캐릭터 희화화는 괜찮으면서 너네들이 빨아주는 그 사람들은 코미디 소재로 쓰이면 안되냐고.....
어딜가나 극성 이 문제네.
자유를 표방하면서 그 누구보다 라인 그어서 자기기준에 맞추며 억압하면서.
자기기준 = X
사회인식의 기준 = O
@@cavews42 진심임?
하긴 자기 객관화도 제대로 못하는 인간들이 많긴하지.
@@음음-w5k ㅋㅋ너는 혹여나 유명해지면 니 생김새나 아쉬운 부분 꼭 SNL에서 웃기게 따라하는거 박제당하고 "유명해져서 좋다ㅎㅎ" 해라
@@cavews42 신경도 안쓸거 같은데?
@@cavews42 그보다 어디에 긁혔니?
패러디에 발작을 일으키는 것일수록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풍자되면 이미지가 나락갈까봐 불안한 마음이 표출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풍자당했을때 여유로운 마음으로 같이 웃는게 일류가 아닌가 또 생각해봅니다.
노벨상 수상받으면 신이 되는거임? 아니 이 세상은 신도 욕먹는 세상인데 도대체 ... 한강 작가님 자랑스러운 분이신건 맞지만 비판이란것도 받아야 그분도 더욱더 발전하지 않겠음?
칭찬만 받으면 오히려 그게 더 안좋은거임
인터뷰하는 장면에서 얼굴 생김새 따라하는게 어떤 발전을 불러올까요..? 영상의 요지가 비판을 받지 않아야한다 에 대한 반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junsoo9034 제 말은 한강 작가님이 너무 성역화되어 누군가가 비판만 해도 바로 그 비판한 사람을 잘못된 사람으로 몰아간다는 영상 속 한 부분의 내용에 대해 확실히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한강 작가님을 성역화한다라고 그런 사람들을 욕하지 않는것이 한강 작가님을 위하여 도움이 된다라고 말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snl의 얼굴 흉내도 단지 코미디일뿐이며 별 다른 이유가 없을텐데 단지 코미디에 욕하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되네요.너무 성역화됐음...
@@junsoo9034뭔 발전이요? 그냥 재밌으라고 따라하는거지.
재미없으면 채널을 돌려요.
@@qoqkrcant1756 원댓분이 성역화와 발전에 대해 말씀하셔서, 코미디에서 무슨 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지 물어본 거였습니다~
저도 당연히 코미디에서 발전이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원댓분의 답글에 동의해서 굳이 답글을 달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얼굴을 따라한 코미디의 잘잘못을 가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시청자 다수의 공감대가 중요한 거겠죠? 히틀러를 조롱하며 따라했을 때의 웃음과 존경받는 사람들의 인신을 조롱거리로 삼았을 때 나오는 웃음은 질이 다르다고 생각해서요.
아무 맥락 없이 반 친구가 선생님의 부모님 얼굴을 따라 한다면 그냥 웃고 넘기실 건가요?
물론 개그에 성역은 존재하지 않는다는데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모든 건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qoqkrcant1756 그리고 말씀대로 저는 재미없어서 채널 돌린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연기자 sns에 가서 악플을 남기거나 하진 않았구요. 시청자로서 건전한 피드백은 코미디 문화를 더 발전시킬 수 있다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임만이 정답은 아니죠. 가령 얼굴에 검정 칠을 하고 흑인들을 따라하는 개그는 인종차별 문제로 현대에는 통용되지 않고 있고, 저는 이것이 적절한 피드백의 예시라고 생각합니다.
7:02 호밑밭님 참 실망입니다. 저는 하니하고 한강 패러디한걸 호밑밭 말씀처럼 비판한 사람들은 참 어이없다고 생각하지만 근데 위에 두개는 1) 지역 비하 및 식당 상호까지 안 가리고 명예훼손으로 신고할 정도로 심하게 비하했고 (하얀트리급) 그리고 2) 저 안마의자 광고는 당시에 훈련병 가혹체벌 사건 떄 올려서 당연히 비판 받았는데 당연히 비판 받았어야 했고, 당연히 저기 참여한 배우들도 전부 사과했어야 했고, 그 당시 최초 사과문에 여배우들 이름으로는 사과가 없어서 그것도 은근히 논란 일으켰고요.
호밑밭님 한번 미국 가보세요. 미국은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절대 군인비하는 커녕 일반 군인들 절대 왠만하면 비하로 비쳐질 수 있는 개그도 안 합니다
동의
동의
심슨 에피소드중엔 군인을 단순무식하게 묘사하거나 서브리미널을 이용한 모병을 시도하는 식으로 풍자하는 회차도 있습니다만..
이거 중국댓글여론선동부대가 한국민 갈라치기 갈등 작업하는듯합니다.
일상 생활 가능?
@@jungws1910안 믿기겠지만 놀랍게도 진짜 댓글부대로 여론조작함ㅋㅋ
@@jungws1910 간첩,중국인 한국유튜브에 많지. 모르는게 멍청한거아니냐
@@jungws1910댓글부대 활동하고 있는 건 사실인데?
현실을 봐
@@jungws1910사실이야 그걸 모르면 너가 무지한거고 그게 아님 니가 발끈하는 중국인이겠지…
표현의 자유와 서민들을 위해 어떤 상황이던 정치 풍자 개그는 살려줘야하는데 아쉽네요
사람들 자존감이 바닥이라 그렇다. 나 자신보다 중요한 정치인,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등……
우리나라의 해학은 정치풍자가 근본이라고 배웠는데,
그러다보니 말초적으로 웃긴 감성이 아닌 실제 있는 일을 사용하는 코미디로 갈수록, 무슨 메세지가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것같음
SNL이 표현의 자유가 있다면 그걸 비판하는 자유도 당연히 있음. 그리고 이건 민희진이 과거에 어떤 유명인의 말을 인용한걸로 아는데...진지한 문제를 희화화해서 우리사회의 문제를 문제의식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되버린다면 그것이 문제라는 뜻으로 말하였는데 깊이 공감함.
쌀로 핵을 만든 '김슨상'도 '노벨평화상'을 받았는데 ㅋㅋㅋㅋ
저런 문제가 되는건 무슨현상인지 ㅋㅋㅋ
어쨰 8090년대보다 문화컨텐츠가 더 쇠퇴하는건지
싱글벙글 영상은 타이밍이 너무 안 좋았음. 여중대장 고문치사 사건때문에 씨끄러울 때였어서
여중대장 사건 터진 뒤에 영상 올린거라 싱글벙글이 눈치 없이 어그로 끌은거라고 생각함.
ㄴㄴ 옛날이었으면 그냥 넘어갈수 있는건데 페미 씨발년들이 뭐가지고 불편하다고 개지랄병 떨어서 거기에 대한 미러링이지뭐
우원재가 싱글벙글 영상 안보고 만들었나봄
영상 잘 보았습니다. '타인을 욕하고 캔슬시키며 자존감이 올라갔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이 참 답답함이 느껴지네요.
분노에 찬 인간들이 눈이 시뻘게져서 분노할 대상을 우르르 몰려다니며 찾아다니는 느낌. 어떤 컨텐츠에 불편함을 느꼈으면 그냥 본인이 선택적으로 소비하지 않으면 그만일텐데, 남들에게도 그 선택을 강요하며 찍힌 대상을 망가뜨려야 비로소 만족함. 진짜 숨막히는 사회.
정말 크게 공감합니다
싱글벙글은 시기가 안 좋았죠
12사단 훈련병 죽었을때 다리 근육이 녹았는데
그걸 군인소재로 해버리니
애초에 무게도 다름. 훈련병은 죽여놓고서 쥐도새도 모르게 덮으려 한 정황까지 드러나고 그 범인을 감춰주려 주변의 증언과는 다르게 기사를 내놓는다든가 하는 말도 안되는 행동까지 함.
싱글벙글은 잘못한게 맞죠
싱글벙글 말고 snl625참전용사 패러디으로 사람들 이중잣대 문제 언급 했으면 더 사람들이 공감 할땐데 이부분에서 많이 아쉬움...
@@housethe4231 싱글벙글보단 차라리 이게 맞죠
ㅇㅇ 저거 ppl 영상이었는데 마사지기기였음
하니 관련해서는 극성 팬만 아니면 솔직히 국감에서 저런걸 다루는게 부끄럽다는 반응도 많긴함. 근데 한강의 노벨문학상은 안타깝게도 벌써 성역화 작업에 들어간 상태임. 조만간 한강 작가의 소설과 역사적 사실을 혼동하는 인간들이 우수수 쏟아질거임. 단지 노벨상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그 작품은 비판받아서도 안되고, 작가 또한 마찬가지로 모든 영역에서 무제한적인 지지를 받는 그 현상... 곧 대한민국에 일어날 일임.
이나라가 좌경화된 나라이기 때문에 일어날 수 밖에 없음 그 좌경화를 만든건 북한이고
이미 철저하게 다져진 토양 위에 세워진 치밀한 시스템인것 같기도 합니다. 일개 개인의 영역에서 저항하기엔 너무 거대한 흐름일지도...
요즘 체험하고 확실히 느끼는게... 유튜브에서 무슨 댓글을 쓰든 죽자고 달려드는 인간들이 너무 많음~~~
우원재님도 아실거라고 생각 됩니다. 유튜브나 여러곳에서 주장하시는 것들이 옳은 것이지만 여야막론하고 모두 지키지 못한다는것을... 어쩌겠습니까 이걸
싱글벙글 사례는 애매한 게, 병역의무가 없거나 다른 이유로 수행하지 않은 사람이 갔다 온 사람들을 조롱하고 희화화하는 게 문제 없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것도, 단순히 조롱했다는 걸 넘어, 군인이 여러 면에서 부당한 이 실태 속에서요.
그리고, "젠더갈등"보단 NYT에서도 쓴 젠더전쟁(Gender War)이 나을 거 같네요.
12사단 훈련병 사건 터졌을때 나온거라 코미디라고 봐도 때에 맞지 않는 농담을 한 사례라고 생각됩니다.
훈련병 사고 때문에 타이밍이 안좋았다는거야 그럴수 있다지만, 남자들 군입대하기 싫어하는건 뻔한 사실인데 그걸 놀리는 대사가 뭐그리 비인륜적인건가요?
@@djdjrngnfk 의무 없는 유사난소인지, ㅂ빨하는 유사ㅈ인지 모르겠네.
@@djdjrngnfk 친구도 아닌 어떤 행인이 와서 니가 싫어하는 거 갖고 조롱하면 좋냐고 묻기 전에, 니 정신적 성별을 알고 싶네.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우원재님 말에 대부분 동의하지만
그 싱글벙글인가??? 그 영상은 단순히 군비하로 뭐라한게 아니라 제 기억으로는 저거 올라올때쯤 군대에서 사건 터졌는데 그거에 맞물려서 난리가 난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물론 연기자들은 죄가없죠;;;; 연기자들한테가서 욕하고 옘병떠는 인간들을 커버칠 생각은 없지만 그당시에 솔직히 저도 그 영상보고 기분이안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전 뭐 저딴걸 올리나.... 이생각하고 말았는데 연기자들 테러당하고 그랬나보네요
항상 영상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다른 건 동의하겠는데, 군인에 관해선 동의하진 못하겠네요
뭐는 되고 뭐는 안되고
싱글벙글 말고 예전 snl625 참전용사 패러디 으로 사람들 이중잣대 문제 지적 언급 했으면 더 공감 해줄땐데 이번껀 뭔가 조사 덜한 느낌이 많이 받았음
코미디 비판은 결국 안웃겨서임..
선을 아무리 넘어도 웃기면 여론이 반반가는데 코미디가 비판에 못이겨 사과한다면 결국 못 웃겼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저렇게 표현을 하니까 많아 보일 뿐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극히 일부가 아닐까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빈수레가 요란하다잖아요.
미국이나 유럽의 roast joke 는 찾아보면서까지 신나게 웃는 것들(주로 그 성별들, 영어 좀 아는 척 나름 해석까지 함. ㅋㅋ)이,
정작 자기 편인 거 같은 한국 사람이 당하면, 갑자기 선비질, 훈장질. ㅋㅋㅋ
선 넘은거면 몰라 별거 아닌걸로 물어 뜯는거 노 이해
내가 예뻐하는 연예인님은 광고 더 받아야 돼!ㅎㅎ 우리 연예인님은 심성도 곱고 모범이 되는 인물인데 이런 사람이 돈 많이 벌어야지!ㅎㅎ
이런 성역화 하는 분들땜에 경직된 분위기가 형성되는거 같음
@@떵개-o7v찐따+ 10선비들이 문제
코미디 짜는것도 어렵겠다 진짜.
한쪽에선 잘한다고 하고, 한쪽에선 왜 희화화 하냐고 뭐라하고..
그냥 노벨상 수상자가 아니라 광주가 낳은 노벨상 수상자라서 성역화 하는겁니다.
광주+여자 작가라서 무지성 실드치는 애들임
절라민국+여자
와 이건 한국에서 무적 쉴드네 ㅋㅋㅋ
창자가 뒤틀린 인간 요기도 하나 있네...
아니라는 반박은 못하면서 창자, 인간 운운하는 수준이 딱 좌파네요.
하..
노태우 왈: 본인을 개그요소로 써도 된다. (보통사람이 살 수 있던 보통시대. 대한민국 최대 황금기 개그를 개그로 받아들이던 시절.)
한강작가 패러디했다고 욕한 사람들 중에 과연 한강작가 노벨상 타기 전에 한강작가 책이라도 읽어 본 사람이 있을까.. 아니 책이라도 읽어봤을까..
제발 코미디는 코미디로 보자
@user-km7hw5uq4u 그럼 다큐임?
@user-km7hw5uq4u ㅋㅋㅋㅋㅋ
나라가 발전하는 속도랑 시민의식이 발전하는 속도는 보통 정비례하는데 우리나라는 단기간에 엄청난 발전을 이루어내서 시민의식이 함께 못 따라와서 대중들 수준이 이 모양 이 꼴인가?
아니요, 한국은 반비례합니다.
오히려 시민의식은 뒤로 가는것 같음~
대중이 아니라 '일부 그 집단'인거 같은데ㅋㅋ
저게 대중으로 보이냐?
@@Kharute 유명인 논란 터지면 우루루 몰려가서 팩트체크 없이 인민재판 하는 거 보면 대중도 별 다를 거 없어보이는데 ㅋㅋ 현실에선 다들 멀쩡해보이는데 인터넷에선 왜이렇게 방구석 히틀러가 많지 생각해봤는데 한국인들 눈치 보는 건 오지게 잘해서 오프라인에선 그냥 꽁꽁 숨기고 있었던 거 뿐임 인터넷에서 보이는 대중의 모습이 한국인들의 진짜 시민의식인 것 같다 내가 보기엔 ㅋㅋ
잘나신 네티즌 ㅠ 너무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정작 이 내용을 봐야될 사람이 이걸 안볼 것 같아서 더 안타깝다. 모두 방송, 예능보다 자기인생에 더 진지한 입장을 되찾기를...
맞습니다. 외국의 PC주의와 캔슬컬쳐가 우리나라에도 번지고 오히려 더 안좋게 확산되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ㅠㅜ
자유주의의 가장 근간 중 하나는 표현의 자유 입니다.
이는 두가지 관점으로 설명하는데
1.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다른 의견을 공유하면서 다 좋은 생각을 만들어갈 수 있다.
2. 부패한 권력을 견제하는데 있어서 표현의 자유가 있어야 한다.
특히 2번의 이유로 풍자와 해학이 많이 언급되죠. 풍자와 해학은 웃음을 유발하면서 그 상황의 부조리를 무겁지 않게, 자연스럽게 전달하죠.
물론 일부 코미디에 메세지에 부적절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부적절성을 대하는 여론은 과연 자유주의적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근데 싱글벙글 군대 관련한거는 욕 먹을만 했음
우원재님 응원하고 존중하는 팬입니다. 싱글벙글은 욕 먹을 만 했습니다☺️ 한쪽 성별만 군 의무를 지는 한국에서는 특히 그렇죠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맞긴함
우원재씨 영상을 보고도 이해를 못했구나… 욕 먹을 만하다의 기준은 누가 정하냐??
@@아몰랑-k6s 우원재말이 정답은 아니죠 최근 불타고있는 이슈에 굳이 휘발유를 붓는건 코미디가 아니라 어리석었던겁니다
이런 일들이 많아질수록 실제로 어린 애들한테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더군요.
자기검열을 강요하는 사회가 된지 이미 꽤 된 것 같습니다.
남들 놀려먹는게 얼마나 꿀잼인데 그런 재미도 모르는 사회가 된 것 같아 불쌍하네요ㅋㅋ
감히! 감히! 이런말도 진짜 웃기는말입니다. 황당하라고 막장드라마에서 쓰던 말을 ㅋ ㅋ
"감히 감히 ! 한강을 건드려? "ㅍ ㅎ ㅎ
절대적 경배의 대상, 우상이 점점 늘어나는 대한민국 (원래부터 아이돌 이라는게 우상이긴 하다만...)
근데 저 한강 비판한 작가는 무논리와 열폭으로 적은듯해서 더 욕먹는것같음 그리고 개그를 개그로만 받아들인다고 하면 페미 여초가 남혐할때 쓰는 웅앵웅 오십오억조같은 것과 6.25 참전용사 독립운동가 등 비하하는 것도 개그로 쓰면 농담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 됨 걍 너무 심하지도 과하지도 않는 선에서 잘 줄타기해야한다 생각함
적극적으로공감해요😊
논점에서는 조금 벗어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정말 건강한 사회라면 그런 혐오표현을 쓰는 사람들이 우스운 존재로 여겨질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진짜 이번에 한강이랑 하니 발작 눌린거는 웃음벨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피식대학은 좀 결이 다름
독일할머니란 농담이 있죠 그시절 독일 처럼 경직되고 원색적인 국가 되고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추가로 그대중 대중들 사실 저희 주변 그 어딜봐도 보이지 않는 저 분들은 누구일까요?? 사회에 보이지 않는 그 어느 습하고 냄새나는 구석탱이에서 혐오스런 댓글을 끄적이고 있겠죠?? 날 좋은날 나와서 산책도 하시고 좋은 책 한권 보면서 사회로 나오시길
정작 자기가 한 거에 대해서 ”말이 그렇다는 거지~ 그거를 그렇게 받아들이면 어떡하냐“라고 얘기하면서 막상 자기는 남한테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걸 그렇게 하는 게 말이 되나” 이런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ㅋㅋ 그러면서 종교마냥 자기 생각을 들이밀고 다른 입장을 언급하면 비판이 아니라 비난하고 깎아내리기 바쁘죠 흑백논리에 빠져있어서 참 부럽더라구요 세상을 디지털마냥 둘로 바라보면 되니깐ㅋㅋ
이제는 뭘 해도 까기 바쁜 사회임 나랑 생각이 다르면 그냥 자신의 잣대를 강요하는 사회가 된거임
생각해보니 독립운동가분들도 성역화가 된 것인가 독립운동가분들이 저렇게 패러디되면 욕할 것 같은데
이번 영상은 저번에 올리셨던 흑백 요리사 영상과는 반대되네요.
이번 영상은 저도 이렇게 생각하였고 납득이 갑니다만 흑백 요리사에 대한 견해의 경우는 그저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 설정한 '계급' 이라는 단어에 과하게 프레임을 씌우신듯 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댓글의 메시지에 동의하냐 마냐 이전에 그저 구독만 하며 머리를 끄덕이는것보다 훨씬 발전적인 댓글이네요. 좋은 의견이십니다
여기
채널도 약간 보수쪽임 ㅋㅋㅋㅋ 적당히 보고 가야지 영상보다보니까 논리가 왔다갔다하네
조선시대 조차 판소리로 양반과 고위관료들 풍자하고 디스하는 거는 뭐라 안 했는데 말이죠 ㅋㅋㅋ
남아있는 자료만 봐도 snl은 고개도 못 내밀 수위의 욕과 음담패설이 들어갔는데도
양반과 고위 관료가 대상인 것이 핵심일 거 같네요...
@@쿠쿠루삐리뽕따 양반과 고위관료들도 판소리를 비롯한 풍자는 그냥 듣고 넘겼습니다.
아니 흥선대원군만 봐도 판소리 좋아하는 양반이나 고위관료들도 수두룩하고요
@@yowa5642 양반과 고위관료가 대상인 풍자와 해학이 먹히는 건 그 대상이 권력자이기 때문이겠죠. 한강이나 하니는 좀 다른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해학이 재밌으면 넘어갔을텐데 패러디라기에는 외견만 따라한거라 멀쩡한 사람 잘못 건드린 기분이 들거든요. 참전용사보고 폐지줍는 할아버지로 개그 하면 분노하는 사람들 있을텐데 그런거랑 비슷한거죠. 우습게 보이지 말아야 할 사람들이 개그를 통해 희화화 되어서 그 가치가 훼손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요
얼마나 이 사회에 여유가 없어졌으면 그냥 웃고 넘어갈 사항도 그냥 못넘어가는걸까.. 결국 누군가를 깍아 내려야만 자기자신이 편하게 남들보다 위로 올라간다는 착각에 빠져서 국민 모두가 하향평준화가 되어가는거같다
남초, 여초 커뮤니티 왔다갔다하면서 노는 입장에서... 한강 코미디에 대해 비난하는 건 여초 페미니즘과도 살짝 연관이 있는 것 같음.
"옛적부터 공부받아온 너희 남자들보다 학교에 다니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여자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하는 의미로 한강이 여초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것임..
지적 허영심이 높은 그들에게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여성 작가 한강은 자신의 추구미랄까
자기 집단을 대표하는,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음
게다가 탈코르셋을 주장하는, 외모에 관한 언급에 예민한 그들에게 한강을 외모,말투로 희화화한다?
한강이 자신이 아님을 알면서도 스스로의 자존심이 긁히는 상황이 발생함ㅋㅋㅋㅋ
싱글벙글은 훈련병 가혹행위사망 이슈일때 그야랄떨어서 욕먹은거임 잘나가다 삑사리 내는게 확실히 정통 보수네
예민한 곳들 날리남 ㅋㅋ 페미, 여성, 민주 쪽 ㅋㅋㅋ 자유는 선택적 자유 인듯 함, 얼마전 발표를 보면 중국 북한 댓글 부대가 갈등 조장 댓글 한국인들 수 이상으로 달고 있다고 함.
다른건 이해해도 피식대학 영양편은 코미디를 넘어섰다고생각합니다
이건 ㅇㅈ 직접 찾아가서 까지 하는건 코미디가 맞나..? ㅋㅋ
이게 코미디라는 걸 설득 시키지 못했죠
부적절한 상황 속 농담 같은 거였습니다
코미디는 코미디로 받아줘야 한다고 하지만, 여기서도 한강은 성역화하면 안 되지만 싱글벙글은 욕 먹어 마땅하고, 개콘은 좌파라 망했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 결국 가장 큰 문제는 서로가 자신만의 성역을 갖게 된 상태로 상대의 성역을 존중하거나 이해하지 못하게 된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단순히 성역을 가진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훨씬 오래 끌릴 싸움이 될 테고요.
snl을 안 보다가 논란 때문에 그 부분만 봤는데 좀 고개가 갸우뚱해지긴 했습니다. 보통 타인을 희화화 하는 식의 코미디는
1. 밈이 될 정도로 이미 유머로서 소비되고 있는가?(최근 많이 보이는 흑백요리사 패러디가 있죠.)
2. 사회적인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는가?(과즙세연, 방시혁 동행 건은 1,2 둘 다 해당되는 사건이겠네요.)
둘 중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한강 관련된 영상은 어느 쪽도 아니었거든요. 뭐, 역사를 왜곡했다. 좌파다. 그래서 까여 마땅하다. 그렇다면 그런 부분을 풍자하는 식의 이야기가 들어가는 게 맞지 않나? 이게 무엇을 위한 풍자이고 유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라는 의미에서 그냥 별로 재미가 없었어요. 서구권에서는 이런 식의 유머도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서구권이 재밌어하니 내가 재밌어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사실 코미디에 성역이 없어야 한다면 한강이 까이는 것도 좀 이상하긴 합니다. 코미디는 성역 없이 자유로워야 하지만 문학을 다룰 때는 성역을 존중해 줘야 하나? 물론 작가님은 단순히 소설에서만 그런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지만, 그럼 코미디는 성역 없이 자유로워야 하지만 자기 의견을 다룰 때는 성역을 존중해 줘야 하나? 자기 의견을 다는 것은 자유지만, 그걸 비판하는 것도 자유다? 그럼 이번 snl 코미디도 같은 맥락이어야죠. 코미디라는 건 문학이나 자유의지보다 우월한 존재라 자유롭게 표출하면서도 어떤 터치를 당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니잖아요.
물론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메인으로 까는 건 한강이 아닌 그 뒤에 나온 유행이라고 무지성으로 따라다니는 mz식 캐릭터들, 그리고 실상은 제대로 책도 안 읽는 사람들의 실태를 까는 것에 가깝긴 합니다. 한강을 성역화하는 사람들도 진짜 한강이라는 성역을 건드려서 그런 걸까? 아니면 자기 이야기에 긁혔는데 마침 도입부에 작가님을 우스꽝스럽게 표현한 것이 있으니 여기에 자아의탁을 해서 물타기를 하는 걸까? 차라리 한강은 과장되게 따라하기보다는 과장되게 신처럼 표현하는 게 낫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강 팬사인회에서 악수하면서 '우먼 부커상'드립을 쳐서 당황시킨다거나.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지만 성역이라는 게 없어야 한다면 코미디에도 성역은 없어야 하잖아요? 환경을 보면서 선을 잘 타거나, 아니면 그로 인한 반발도 감수하거나.
싱글벙글 광고는 부적절하기는 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소재나 대상이 누군가의 성역이 되는 걸 지지하거나 비판하는 건 아닙니다. 그저 상대가 성역을 가지고 있음을 비판하려면 내 성역이 없어야 하는데, 지금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없으니 갈등이 해소되지 않을거다 라는 거죠.
좋은 영상이네요... "불편러"들이 참 많은 대한민국... 안타깝습니다 ㅠ
개인적으로 싱글벙글 쪽은 부적절한 농담이 맞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적절한 코미디인지 이전에 웃음을 주려 한다는 느낌이 안 들어서 말이죠. 광고와는 맞물리지 않는 소재였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순수하게 코미디로서도 실망스럽다는 겁니다.
싱글벙글 말고 snl625참전용사 패러디 이랑 지금 상황 비슷하죠
국정은 논하는 자리에 가수따위가 국정감사에 나와서 나 따돌림 당했쪄염 혼내주쩨염 뿌잉 하고 자빠졌으니... 그게 나라일하고 무슨 관계인건지조차 모르는 우리나라 국회놈들이 그만큼 썩어 있다는 것.
아따 광주의 자랑
노벨유공자 한강님 까면 거시기 허당게
ㅋㅋ
ㅋㅋㅋㅋ
헉 한강 슨상님 ㅠㅠㅠ
이렇게 지역주의로 몰아가는것도 문제임
노벨유공자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북한인지 중국인지 알수가 없슴. 스스로 생각을 하고 살면 욕먹고 뇌빼고 무조건 따라가야 칭찬받음. SNL응원합니다.
근데 또 코미디라는 벽으로 뭐든 받아넘길 수 있다고 생각해서도 안될것 같은데...
어렵네요 이 '선'이나 '경계'라는게
개그가 무엇인가 먼저 생각해 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떤사건이나 대상을 희화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좋게 말해서 희화지 조금만 나쁘게 말하면 조롱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안 좋게 보면 상대나 사건을 조롱하고 그 대상이 난처해하며 반박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상대적 우월감을 느끼는 것이라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개그라는 것은 분명 살아가면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대상을 업적을 이룬 사람이 아닌 실수하거나 잘못을 저지른 사람으로 한정해야만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고 불편감을 안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싱글벙글은 입대 희화화를 떠나서 고문받다 죽은 훈련병을 조롱해서 그리 된 건데 또 똥볼차시네.
저기서 싱글벙글은 좀 빼자 연예인이나 정치인을 성역화하는건 자유국가에서 있어선 안될일이지만 휴전국가에서 군대를 성역화 하는건 당연한거지
미국은 전쟁을 밥먹듯이 하는데 성역화는 안해요 누가보면 한국군은 무슨 지구방위대냐?ㅋㅋ
@@지옥불미사일누가 미국에서 미군이 성역화 안되어있다하냐 ㅋㅋㅋㅋ 진짜 개소리를 떡칠해놨네
@@RH_MI12633 니는 미국 가봤어? 뭘안다고 시비야
@@지옥불미사일 너랑 다르게 미국에서 살다 왔지 ㅋㅋㅋㅋ 시비가 아니라 사실말해줬을뿐인데
@@지옥불미사일 아는거 없는 놈 발작하는 수준...ㅉㅉ
김형곤 씨가 그립습니다.
살벌한 5공시절. 꾸준히 정치풍자 코미디를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깐 정말 위대한 코미디언 이었습니다.
광주특별행정구 문화체육관광위원장님이신 한강 작가님을 감히 건드릴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