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굴제국의 역사를 잘 정리하셨군요. 원서로는 The Mughal Empire나 The Empire of the Great Mughals 같은 개설서들이 있고, 역사소설로 이 제국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묘사한 것으로는 Alex Rutherford의 Empire of the Mughal 시리즈(전6권)가 있습니다. 타지마할 건축을 중심으로 바부르부터 샤자한까지의 역사를 생생하게 그려낸 Diana & Michael Preston의 A Teardrop on the Cheek of Time("시간의 뺨에 맺힌 눈물 한 방울")도 추천할 만합니다.
무굴제국이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인도 문명권 전체를 아우르는 최초의 제국, 중국으로 치면 사실상 진에 해당된다고 볼수 있겠군요. 너무 아깝다 저렇게 잘 해놨는데 잠시 분열되고 쇠퇴한 틈에 교활한 앵글로에 침략받고 탈탈 털려 극적으로 약화되어 지금도 못 사는 나라 중 하나로 전락하였으니 참. 인도인은 아니지만 너무 화가 난다. 인도인들이 서방을 믿지 않고 증오할만한 이유가 차고 넘치네
저는 개인적으론, 고려말 대학자 이제현이 태조 왕건의 족보상 "왕씨가 아니었다"는 기사들과 왕건의 할머니가 '용녀'라는 기록 그리고 조선 통치 519년을 마치기 직전에 이성계의 5~6대조 묘가 전주에 있다는 걸 증명할 6대조 이린(이의방의 막내 동생)의 묘를 찾지 못한 채 한일합방 도장 찍기 일주일 전에 "가묘"를 쓰고 (일본에서 차관 형식으로 돈을 빌려) 시조 사당 격으로 '조경단'을 건립하고서 합방 도장을 찍어준 사실 등으로 미루어, 태조 왕건 및 태조 이성계는 '한국판 오바마'로 봐야지 않겠는가 하는 개인적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세계 인류는 '한 민족'~^^) 저는, 티무르 제국의 티무르가 몽고 황금씨족의 핏줄이라면서 대제국을 건설하면서 명나라를 정벌해 복수를 하자는 명분으로 20만 대군을 휘몰아 진격하다가 도중에 병사한 사건이 지금의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마냥 당시 전세계 경제 공황을 초래했을 터이고, 중국에선 영락제의 등장을 조선에선 태종 이방원의 왕자의 난을 초래한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세조의 계유정난도 그 연장선에 있었을 거로 추정됩니다 ^^ 저스티스 선생님의 명강의에 다시금 경의와 감사를 표합니다 👍👍👍👌👌👌🌹🌹🌹
3:30 후마윤 1기, 3:44 후마윤 2기 화면상의 빨간 박스 표시가 뒤바뀌었네요
그러네요. 또 실수를...
죄송합니다. 댓글 고정하겠습니다.
몽골족의 군인인 티무르가 인도정복후 세운 무굴제국의 역사. 잘배우고갑니다.
여전한 열정에 감사합니다.^^
재미있네용 ㅎ알찬내용 ㅎㅎㅎ좋네요 ^^
주말 잘 보내세요. 명준님~^^
감사합니다
다음편이 기대되네요 😊
다음시간에는 다시 유럽으로 갑니다...유럽을 하고 싶은데 하도 안해서 다들 도망가신듯해요^^~
무굴제국의 역사를 잘 정리하셨군요. 원서로는 The Mughal Empire나 The Empire of the Great Mughals 같은 개설서들이 있고, 역사소설로 이 제국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묘사한 것으로는 Alex Rutherford의 Empire of the Mughal 시리즈(전6권)가 있습니다. 타지마할 건축을 중심으로 바부르부터 샤자한까지의 역사를 생생하게 그려낸 Diana & Michael Preston의 A Teardrop on the Cheek of Time("시간의 뺨에 맺힌 눈물 한 방울")도 추천할 만합니다.
낭만 넘치는 건파우더 이슬람 3제국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바드샤는 투르크어로 "퍼드셔흐" 라고 하는 왕. 황제라는 뜻 입니다.
바부르의 정원은 고려의 계산식 정원을 연상케 하네요..
드디어 무굴까지😮
좋아요 구독 알림설정 많이 해주세요~~~~~~~~~~~~
오늘도 아주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김성수님.
이참에 고대 인도편 그리고 몽골 인도 침략 편 만들어주세요
네...공부가 많이 필요하겠네요^^~
@@justice20000 이건 저도 궁금해요 인도는 왜 정복안했는지 몽고제국이
힌두교와 이슬람교도 출신이 대부분인 세포이들 사이에서 총포에 칠해진 소와 돼지의 기름은 그들의 종교를 부정하는 일로 받아 들여졌고
가혹한 처벌까지 행해졌다면 저 같은 쫄보도 투쟁의 중간 즈음에서 있었을 겁니다. 이번 영상도 수고하셨습니다. ^^
종교는 부모보다도 위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을 JMS를 통해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종교가 표를 필요로하는 정치와 떨어질 수 없는 이유겠죠.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곽철근님^^~
종교에서 먹지 말라고 한거지, 가죽 기름도 쓰지 말라고 한건가?
@@davidjacobs8558 입으로 물어야 한다니까.. 먹는다고 생각했겠죠
무굴 제국은 원시적인 제국의 형태네요. 중앙집권과 안정적 왕위 계승을 이루지 못했고… 중앙아시아 지역의 한계인 듯 합니다. 제국의 시조격인 티무르 제국과 비슷한 운명을 지녔네요
바부르의 파니파트 전투면 화약 무기가 활약한 전투네요ㅎㅎ(파니파트 전투가 보니까 3번 있었더라고요)
바게 바브르 : Bagh e Babur 입니다. Bagh 공원,정원 / e :~의 /Babur 바부르. 그러니까 바부르의 정원(공원) 이렇게 됩니다.
오늘의 마무리는 저스티스님의 무굴제국으로~
오늘도 잘 보겠습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영국은 진짜 나쁜 세계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나라... = . =
나쁜놈들의 대장격이긴 하죠. 영국이...
근현대 군사강국 치고 나쁘지 않은 놈들이 없죠...
항상 감사드립니다. 초록별청개구리님^^~
@@justice20000
나쁜놈 대장! ㅋ.ㅋ
난 영국이 너무싫다 따라서 캐나다호주도 싫다 차라리 일본이 나은정도
무굴제국이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인도 문명권 전체를 아우르는 최초의 제국, 중국으로 치면 사실상 진에 해당된다고 볼수 있겠군요. 너무 아깝다 저렇게 잘 해놨는데 잠시 분열되고 쇠퇴한 틈에 교활한 앵글로에 침략받고 탈탈 털려 극적으로 약화되어 지금도 못 사는 나라 중 하나로 전락하였으니 참. 인도인은 아니지만 너무 화가 난다. 인도인들이 서방을 믿지 않고 증오할만한 이유가 차고 넘치네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Wrong information brother...
Mayura empire was the first to do that.
유목민 전통 국가들은 후계자 지정문제가 늘 골치거리네요
네. 맞습니다. 보통 강한자가 후계자가 되는 전통이 있었죠..
고고 무굴!
0:15 무굴제국(1536~1857) 1편
분열하면 쇠퇴하고 합하면 번영하는건 진리인것같네요
구독 또 누를까요? 😢😢
ㅋㅋㅋㅋㅋㅋ죽닥눌러야죠
아우랑제브와 건륭제는 쌍둥이 ㅋ
ㅎㅎ^^
제국 초기에는 복장,용모 등이 상당히 동북아적인 것이 인상적입니다.
페르시아 역시 초기는 동북아적이더군요.
문명의 뿌리를 가늠케 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딜가나 환빠들은 참
@@jks9110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이게 환빠가 나올 문제임? 한국적이라고 한 것도 아니고 동북아적이라고 한 건데
무굴제국 영토가 가장 넓었던 시기의 지도에서도 인도아대륙 최남단은 무굴제국의 영역이 아닌 것으로 표시되는데 인도아대륙 최남단에 어떤 나라가 있었길래 무굴제국이 끝내 정복하지 못했나요?
en.wikipedia.org/wiki/Mughal%E2%80%93Maratha_Wars
한국어로는 설명이 안되어서 영어로 봐야 합니다.
1707년 지도로 남인도가 분열된 상황입니다.
en.wikipedia.org/wiki/Vijayanagara_Empire
비자야나가 제국입니다. 분열되기 전 남인도 통일제국입니다.
@@justice20000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세계사 교과서 ㅋ
바부르
몽골 초대 칸의 후손이자
인도의 무굴제국을 건국한 몽골계 인도인
아미르 티무르는 징기즈칸의 직계는 아니고요.
호라즘 지배를 위해 데려간 몽골족의 후예입니다.
그는 정통성을 내세우기 위해 징기즈칸의 직계후손인 황금씨족 여인과 결혼했습니다
@@키예프의밤아하!
진짜 끝내 전 지역 제패를 못 하네
앵글로는 지구상의 바퀴벌레
영국등장하겠네
영국이 다 망쳤어 ㅋㅋ 아직까지도 파키스탄과 갈등이 끊이지 않는거보면 영국아니었으면 지금보다 더 평화롭고 잘살았을거임
하여간 저 영국넘들
유전적으로는 몽골이 아닌데..
저도 늘 이부분이 궁금해요.
과연 외모적으로는 어떠할지도
부계혈통 거슬러거슬러 올라가면 몽골인거지....
사실상 혼혈을 계속해서 유전적으로 몽골비율은 매우 낮았을거고
외형적으로 몽골느낌은 거의 없었을겁니다 ㅋㅋ
@@Daldal-ing 몽골인들은 혈통 보전을 안했나 보네요ㅋㅋ 칭기즈칸의 혈통이라면 순혈주의를 해야 될 거 같은데 좀 이해가 안감.
@@이진-u1e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로 가면 몽골인이긴한데.. 어머니들이 대부분 현지인들이라...ㅎㅎㅎ
뭐 근데 그게 몽골인임에도 불구하고 중앙아시아를 통치할수있었던 이유이고 또 인도를 통치할수 있었던이유기도해서...
@@이진-u1e 그리고 무굴제국은 칭기즈칸 혈통은 아니긴해요. 무굴제국은 티무르제국에서 갈라져?나왔다고 해야되는데 티무르 자체가 칭기즈칸후손은 아니고 칭기즈칸이랑 같은 씨족일뿐이라서... 물론 유력귀족가문이긴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론, 고려말 대학자 이제현이 태조 왕건의 족보상 "왕씨가 아니었다"는 기사들과 왕건의 할머니가 '용녀'라는 기록 그리고 조선 통치 519년을 마치기 직전에 이성계의 5~6대조 묘가 전주에 있다는 걸 증명할 6대조 이린(이의방의 막내 동생)의 묘를 찾지 못한 채 한일합방 도장 찍기 일주일 전에 "가묘"를 쓰고 (일본에서 차관 형식으로 돈을 빌려) 시조 사당 격으로 '조경단'을 건립하고서 합방 도장을 찍어준 사실 등으로 미루어, 태조 왕건 및 태조 이성계는 '한국판 오바마'로 봐야지 않겠는가 하는 개인적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세계 인류는 '한 민족'~^^)
저는, 티무르 제국의 티무르가 몽고 황금씨족의 핏줄이라면서 대제국을 건설하면서 명나라를 정벌해 복수를 하자는 명분으로 20만 대군을 휘몰아 진격하다가 도중에 병사한 사건이 지금의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마냥 당시 전세계 경제 공황을 초래했을 터이고, 중국에선 영락제의 등장을 조선에선 태종 이방원의 왕자의 난을 초래한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세조의 계유정난도 그 연장선에 있었을 거로 추정됩니다 ^^
저스티스 선생님의 명강의에 다시금 경의와 감사를 표합니다 👍👍👍👌👌👌🌹🌹🌹
그렇군요. 말씀에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강대봉님~
인도인들은 몽골 발음이 안되서 무굴 이라고 발음했고,
중국인들은 몽골 발음이 안되서 몽고 라고 발음했지.
죄송합니다만 지금역사는 몇백배 축소된 가짜역사입니다 몇백배 회복되서 커져야 합니다 그리고 거인인간 역사가 전부 소멸 되었습니다
티무르
절름바리 살인마.
무굴=무크리=몽골
무크리=고쿠리=고쿠리=고구리
@@동그란세모 맥구려 는 왜 빼나?
이걸 보며, 느낀 것은 인도에게 있어, 영국은 우리가 일본을 대하는 것 같은 차이겠는데, 맞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