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서 강하게 로스팅한 강배전 원두를 사용하는 이유는 영상에서 나온 단맛을 가진 부재료에서 커피의 맛을 살리는 목적도 있지만, 보관기간에 대한 포인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와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의 경우는 유통과정상 원두가 배송되는 기간이 꽤나 많이 필요한데 강배전을 하면 보관기간이 길어진다 해도 상대적으로 맛의 큰 편차가 없기 때문이죠. 또한 강배전 원두는 바리스타가 커피를 내리든, 흔히 말해 알바생이 배워서 커피를 내리든 맛이 큰 차이없이 균일하다는 점도 있을 듯합니다.
영상 초반에 커피 소비자를 세 가지로 부류로 나누시는 분류법이 등장하는데, 그 부류들의 교집합에 해당하는 소비자들도 꽤 많은 거 같아요. 부산 영도에 있는 모모스 커피를 방문하였을 때, 그 공간이 만들어내는 분위기 속에서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정성들인 커피 한 잔을 즐겼던 기억이 참 행복한 시간으로 남아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집에서 차 내려 마시는 시간도 참 좋아하는데, 이 영상 마지막에 언급된 것처럼 '차'를 전문으로 하는 카페 문화도 더욱 커지면 좋겠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커피는 자기가 좋아하는거 먹으면서 하나씩 더 경험해보세요. 스페셜티가 너무 남발하는 느낌도있습니다. 스페셜티커피라고 하면 생산연도, 산지, 농장, 농부, 지역, 품종, 가공방법에 따라 다르고 맛과 향의 8항목 평가 정보가 있고 로스팅 포인트에서 어떤 맛과 향을 주는지까지도 평가를 통해 점수가 매겨집니다. 이 정보를 통해서 소비자가 커피맛을 유추할수 있게 팔아야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물론 맛이라는게 주관적인 취향이 강하긴 해서 스페셜티가 좋다 coe가 좋다라는게 아닙니다. 자기 혀와 코와 뇌가 맛있다고 느끼는게 진짜 자신에게 맞는 거죠. 커피의 모든 맛과 향을 느낄수 없고 개인마다 그 맛과 향을 느끼는 정도, 강도 또한 다릅니다.
12:02 다루지 않았다....라기보다는 다루어보려고 했다가 '실패했다' 라는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과거 스타벅스 코어매장(우리가 아는 일반 매장)에서도 많은 티와 티를 이용한 음료를 판매했었고 영상의 리저브 매장에서만 따로 판매하는 '리저브 티바나' 음료나 아예 티바나를 주력으로 하는 '스타벅스 티바나' 매장이 존재는 합니다만....수요가 적은만큼 그 매장의 수가 적어서 인지도가 떨어지긴 합니다. 결국 수요가 부족해 굳이 매장을 늘리지 않았다 라는건데....굳이 생각해보자면 다루었지만 그리 깊게 다루지는 못했다 인것 같습니다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리저브 매장을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처치곤란한 스타버스 기프티콘을 그나마 리저브 매장에서는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최소한 시커먼 커피를 내려주진 않으니까요 저는 리저브 매장을 보면 기프티콘이나 처리하자 생각하고 반갑게 방문하고 있습니다
카페인을 위한 음료에서 공간을 소비할 수 있는 음료로, 그리고 색다른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음료로 변화되어 온 것이 커피라는 생각이 드네요. 점점 스페셜티 커피를 다루는 소규모 매장이 늘어나는 만큼 프렌차이즈 회사들이 '커피 매니아' 소비자들의 니즈를 얼마나 잘 따라갈 수 있을까 궁금해졌습니다.
안스타님께서 후반부에 차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영상에서 말씀하신거처럼 스타벅스가 리저브 매장을 애매하게 타스페셜티 커피 매장들을 쫓아가는 느낌으로 현재 가져가고 있다면 비슷한 시기에 내놓았던 차 메뉴를 전문적으로 가져가는 티바나 매장들을 주력으로 많이 만들고 메뉴에 대한 연구개발했다면 스타벅스 인기메뉴인 자몽허니블랙티처럼 다른 카페들에서도 벤치마킹하는 개성있는 스타벅스 차 관련 메뉴들이 많이 나올 수도 있었을거라 생각해봅니다.
차라... 다루지 않은게 아니라 못다룬것입니다. 사람의 미각과 후각은 개개인의 한계가 비교적 뚜렷한 편이고 그나마 커피는 그 향미가 강한 음료입니다. 하지만 차는? 맛과 향이 상대적으로 은은하며 강하지 않습니다. 활용해서 다른 음료로 만들기도 애매하며 각각의 차마다의 보관과 추출방법이 전부 달라요. 심지어 화전율마저 떨어지죠.
☕09:34☕
(영상에 직접 담진 못했지만) 안치훈 바리스타님은 한국 커피 시장에서 스페셜티 커피 열풍을 주도한 브랜드로 테라로사와 커피 리브레를 꼽았는데요.
여러분의 최애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는 무엇인가요?
테라로사가 이끌었다는건 이견이 없습니다.
판매중인 커피나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드립백도 그렇구요 하지만 최애는 임직원 할인이 가능한 스타벅스 리저브가....💚
모모스요
@@hoya8774 모모스는 5년 이후 아닐까요 ㅎㅎ 테라로사와 나무사이로가 비슷한 타임프레임으로 보입니다.
제가 스페셜티 입문하게 된 계기가 테라로사여서 애정이 계속 가는거같아요 자주 가진 않지만 호감 브랜드에는 언제나 순위권이에요
테라로사 리브레 모모스 초반 coe 3대장이죠 커피명가는 시작은 빨랐는데 손을 너무 빨리 때서..
스타벅스 사랑합니다
스타벅스에서 강하게 로스팅한 강배전 원두를 사용하는 이유는 영상에서 나온 단맛을 가진 부재료에서 커피의 맛을 살리는 목적도 있지만, 보관기간에 대한 포인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와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의 경우는 유통과정상 원두가 배송되는 기간이 꽤나 많이 필요한데 강배전을 하면 보관기간이 길어진다 해도 상대적으로 맛의 큰 편차가 없기 때문이죠. 또한 강배전 원두는 바리스타가 커피를 내리든, 흔히 말해 알바생이 배워서 커피를 내리든 맛이 큰 차이없이 균일하다는 점도 있을 듯합니다.
영상 초반에 커피 소비자를 세 가지로 부류로 나누시는 분류법이 등장하는데, 그 부류들의 교집합에 해당하는 소비자들도 꽤 많은 거 같아요. 부산 영도에 있는 모모스 커피를 방문하였을 때, 그 공간이 만들어내는 분위기 속에서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정성들인 커피 한 잔을 즐겼던 기억이 참 행복한 시간으로 남아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집에서 차 내려 마시는 시간도 참 좋아하는데, 이 영상 마지막에 언급된 것처럼 '차'를 전문으로 하는 카페 문화도 더욱 커지면 좋겠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커피는 자기가 좋아하는거 먹으면서 하나씩 더 경험해보세요.
스페셜티가 너무 남발하는 느낌도있습니다. 스페셜티커피라고 하면 생산연도, 산지, 농장, 농부, 지역, 품종, 가공방법에 따라 다르고 맛과 향의 8항목 평가 정보가 있고 로스팅 포인트에서 어떤 맛과 향을 주는지까지도 평가를 통해 점수가 매겨집니다. 이 정보를 통해서 소비자가 커피맛을 유추할수 있게 팔아야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물론 맛이라는게 주관적인 취향이 강하긴 해서 스페셜티가 좋다 coe가 좋다라는게 아닙니다. 자기 혀와 코와 뇌가 맛있다고 느끼는게 진짜 자신에게 맞는 거죠.
커피의 모든 맛과 향을 느낄수 없고 개인마다 그 맛과 향을 느끼는 정도, 강도 또한 다릅니다.
저는 타프랜차이즈 카페 가맹점들은 지점별로 맛 차이가 너무 심하기에.. 어딜가나 맛이 보장되있는 스타벅스를 선호해요.
12:02 다루지 않았다....라기보다는 다루어보려고 했다가 '실패했다' 라는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과거 스타벅스 코어매장(우리가 아는 일반 매장)에서도 많은 티와 티를 이용한 음료를 판매했었고
영상의 리저브 매장에서만 따로 판매하는 '리저브 티바나' 음료나 아예 티바나를 주력으로 하는 '스타벅스 티바나' 매장이 존재는 합니다만....수요가 적은만큼 그 매장의 수가 적어서 인지도가 떨어지긴 합니다.
결국 수요가 부족해 굳이 매장을 늘리지 않았다 라는건데....굳이 생각해보자면 다루었지만 그리 깊게 다루지는 못했다 인것 같습니다
스페셜티라는 용어를 남용하는 것도 경계를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안스타님에 뱅베에 치즈플로까지... 이 채널 최고다
이야... 안스타님이랑 제라드 교수님이랑 같이하는 영상을 볼수있다니 갓갓이다 리얼
딱 저 순서대로 장사된다고봄
공간>카페인>커쟁이
만약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컨셉을 공간/카페인 으로해야되지 않을까...
팩트임
온라인에서 커피쟁이들이 원두를 얼마나 사재끼는지 모르시는군요...
요즘 스페셜티 커피를 편의점에서도 팔던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제 최애 카페는 서울의 딥블루레이크와 전주연 바리스타가 계시는 부산 모모스 커피 입니다~ 크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리저브 매장을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처치곤란한 스타버스 기프티콘을 그나마 리저브 매장에서는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최소한 시커먼 커피를 내려주진 않으니까요
저는 리저브 매장을 보면 기프티콘이나 처리하자 생각하고 반갑게 방문하고 있습니다
혹시 한장만 주실수 있나요?ㅋ
여기서ㅜ안스타님을 보시네용
주류시장중 싱글몰트위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파이가 커진 것 처럼 커피시장도 그런거네요
카페인을 위한 음료에서 공간을 소비할 수 있는 음료로, 그리고 색다른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음료로 변화되어 온 것이 커피라는 생각이 드네요.
점점 스페셜티 커피를 다루는 소규모 매장이 늘어나는 만큼 프렌차이즈 회사들이 '커피 매니아' 소비자들의 니즈를 얼마나 잘 따라갈 수 있을까 궁금해졌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두분이네요
안치훈 바리스타님 덕분에 이 채널을 알게 됐네요! ㅎㅎㅎ
*벅스... 1.주식만 살 것인가? 2.커피(및 구즈)만 살 것인가? 3.둘 다 살 것인가? 4.둘 다 안 살 것인가?
저는 1번! 찍고 갑니다..
고마워 슐츠씨.. 열심히 경영해 줘서. 나는 주식 수익으로 동네 카페 가서 한 잔 할게..
안스타님께서 후반부에 차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영상에서 말씀하신거처럼 스타벅스가 리저브 매장을 애매하게 타스페셜티 커피 매장들을 쫓아가는 느낌으로 현재 가져가고 있다면 비슷한 시기에 내놓았던 차 메뉴를 전문적으로 가져가는 티바나 매장들을 주력으로 많이 만들고 메뉴에 대한 연구개발했다면 스타벅스 인기메뉴인 자몽허니블랙티처럼 다른 카페들에서도 벤치마킹하는 개성있는 스타벅스 차 관련 메뉴들이 많이 나올 수도 있었을거라 생각해봅니다.
커피를 카페인 수혈하려고 먹는 사람인데 오늘 보고 스페셜티 커피 맛을 제대로 음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용..😌
분당 커피해피 양철안 감정사님의 커피맛을 제일 좋아하지만 못가본지 2년이네요..
같은 원두도 보관일에 따라 로스팅 포인트에 따라 표현하는 맛도 다르죠
오옷 안스타 유툽 월커인줄 알았는데 다른 곳이었네요 어쩐쥐~~~ 색다르다 했네요!! 넘 흥미진진하고 잼있게 잘 봤습니다
와 안스타다ㅜㅜ
여기서 보다니 너무 반가워요!!!
스벅은 스벅 나름대로 스페셜티 커피는 스페셜티 커피만의 시장을 형성할 거 같네요 둘이 딱히 경쟁 관계일지는?
오늘도 재밌네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맛이 없는 이유
스벅 좋아하는 편인데 아메리카노는 안마심
제 최애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는 프릳츠요! 디자인이 너무 예뻐잉~
와 안스타다!
안스타👍👍👍👍
언제 어디서나 똑같은 커피맛을 느낄 수 있는, 프렌차이즈의 본질을 지킨 부분에서 스타벅스를 높게 삽니다.
저는 지독한 공산품 러버인지라 밖에서는 스타벅스, 안에서는 일리만 마시거든요.
스페셜티는 좋고 훌륭한 분야지만 기존의 것을 지켜주면서 발전하면 좋읗 것 같습니다.
편집 퀄리티 때문인지...스킵없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진짜 잼있게 봤습니다ㅎ
스타벅스 리저브에서 먹은 세로아줄 게이샤 강추합니다 나만 당할 수 없음
아니 쉐프님이 여기에 나오십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최애카페는 프롬헤라스 요!!!! 2주마다 가서 원두 사오고 있습니다 ㅎㅎ
스타벅스 리저브...는 원두가 엄청 맛있진 않더라구요 (개인입맛입니다)
오 프롬헤라스 맛있죠!!
스페셜티급 찾아 먹는사람은 스벅절대안감
리저브 궁금해져서 우연히 본 영상인데 영상을 상당히 잘만드셨네요
저 스타벅스 직원인데요. ㅎㅎㅎㅎㅎ 저도 하고 싶은 말이 많아요 :)
차라...
다루지 않은게 아니라 못다룬것입니다.
사람의 미각과 후각은 개개인의 한계가 비교적 뚜렷한 편이고 그나마 커피는 그 향미가 강한 음료입니다.
하지만 차는?
맛과 향이 상대적으로 은은하며 강하지 않습니다.
활용해서 다른 음료로 만들기도 애매하며 각각의 차마다의 보관과 추출방법이 전부 달라요.
심지어 화전율마저 떨어지죠.
안스타니임
난 리저브 좋덩데 만원 안아까움. 주말아침 사랑하는 사람과 리저브 나들이 하는게 행복이여유.
안스타님 유니폼인가요? ㅋ
아니여기서 공쉪을?
스타벅스는 오래된 미국 커피 브랜드 입니다. 그들이 추구하는 커피의 맛이 있습니다. 단맛을 위해 쓴 커피를 만드는 건 아닙니다.
올치 등장! 솔직히 스벅 커피에 진정성 전~~~~~~~~~~~~혀 없음 시즌 별로 나로는 원두만 살펴봐도 어떤 원두를 블랜딩 했는지, 언제 했는지 조차 안나와있음
스벅을 자주 가는 개인적인 이유
*출근길에 DT매장이 있어서... 이게 다야
솔직히 스타벅스는 커피 마실거면 안 가🙅🏻♂️ 맛있는 카페가 얼마나 많은데 그 맛없는걸 왜 마셔?
출근길에 카페인 수혈하려고 마시는거지
리저브는 싸구려 쟁반이랑 아크릴컵좀 치웠음 한다
그런데
이디야 도 같은거 쓰던데요
쓱타벅스가 되어버린 한국 스타벅스는 미래가 안보입니다. 내놓는 신메뉴, 서비스, md마케팅 모두 개차반에 오너는 멸공만 외치고 있는데 앞으로 나락길만 걸어야죠 뭐
멸공!
멸콩!
#안치훈바리스타#안스타
리저브 매장 가도 스페셜티 드시는 분은 한번도 못봤어요..ㅋㅋ
동의 할수 없어요.
스타벅스에서 가장 저평가 된 것은 맛입니다....
사람들은 스벅이 맛이 좋다고 말을 잘 안하죠. 자신이 없어 보이니까요.
맛없는 커피가 어떻게 커피세계를 지배 할까요?
8:00
불쌍한
이디야
스타벅스 타조티 망햇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