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 2019 월간 윤종신 9월호 - 워커홀릭 (With 하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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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2 ส.ค. 2024
- #하동균 #워커홀릭 #월간윤종신
2019 월간 윤종신 9월호 - 워커홀릭
[9월호 이야기]
“결국 망각하고 잘 살아가고 있는 건 내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지.”
2019 [월간 윤종신] 9월호 ‘워커홀릭’ (With 하동균)은 이별 후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애써 일에 집중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이별의 후폭풍을 견디게 하는 건 결국 각자의 생활이라는, 각자가 하고 있는 일만큼이나 좋은 ‘이별 치료제’는 없다는 윤종신의 ‘이별 지론’이 가사에 담겼다. 실연의 상처를 덮기 위해 더욱더 일에 집착하는 시간들, 죽을 것처럼 힘들어도 결국 내 삶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들, 하지만 그렇게 꿋꿋하게 잘 살아가다가도 찰나에 깃드는 그리움과 쓸쓸함, 그리로 외로움에 굴복하게 되는 장면들을 연속적으로 그렸다.
“우리는 권태기가 오면 항상 일을 앞세워요. 헤어지는 과정에서도 결국 나의 일이 나의 연애를 방해하죠. 한창 좋을 때는 일보다 사랑이 먼저지만, 설레는 시간이 지나고 나면 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다시 늘어나요. 여기서 ‘일’은 사실 일 그 자체라기보다는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거든요. 그동안 ‘우리’에게 할애했던 시간을 다시 ‘나 자신’에게 돌리는 거죠. 내가 원하는 것, 내가 되고 싶은 것, 나를 이루고 있는 것을 위해서요. 다시 자기 자신에게 충실해지는 거예요. 이별도 그렇게 자신에게 충실해지다가 벌어지는 거고요. 결국 사랑이라는 건 나로부터 출발해서 너에게 갔다가 다시 나로 돌아오는 여정이 아닐까 싶어요. 물론 다시 돌아온 다음의 나는 한 뼘 더 성장해있겠죠. 그게 어떤 형태의 사랑이었든지 간에요.”
9월호 ‘워커홀릭’은 하동균이 불렀다. 윤종신의 원래 계획은 자신이 직접 부르는 것이었으나, Mnet [더 콜2] 촬영 도중 하동균을 만나면서 급히 방향을 선회했다. 하동균의 목소리가 그가 생각했던 노래 속 화자의 심리 상태를 표현하기에 딱이었기 때문이다. 윤종신은 하동균의 창법이 구현해내는 깊고 감정적인 분위기가 이 드라마에 꼭 필요했다고 강조하면서 자신이 직접 부른 데모 버전이 담담하고 관조적이었다면 하동균이 부른 버전은 더할 나위 없이 극적이라고 이야기한다.
“이번에 [더 콜2]를 촬영하면서 동균이 목소리에 매료되었어요. 어떤 노래를 부르든 노래를 한순간에 굉장히 애절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목소리더라고요. 노래를 단숨에 극으로 만들어주는, 그러니까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주는 목소리랄까요. 이 곡은 드라마 같은 드라마 혹은 영화 같은 영화의 느낌으로 완성되었으면 했고, 동균이는 제가 만들어보고 싶은 영화에 가장 잘 어울리는 최고의 배우였어요. 이 곡을 들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드라마틱한 느낌이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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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by Yoon Jong Shin
Composed by Yoon Jong Shin
Arranged by Jung Suk Won
Piano & Keyboards by Jung Suk Won
Bass by Jung Suk Won
Drums Programming by Jung Suk Won
Recorded by Jeong Jae Won(@STUDIO89)
Mixed by Kim Il Ho(@STUDIO89)
Mastered by Stuart Hawkes(@Metropolis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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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윤종신 홈페이지 - yoonjongsh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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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2019 월간 윤종신 8월호 - 이별하긴 하겠지 (With 김필, 천단비)](http://i.ytimg.com/vi/-B3HvFhHsIM/mqdefault.jpg)
![[MV] 2019 월간 윤종신 8월호 - 이별하긴 하겠지 (With 김필, 천단비)](/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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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 듣는 사람
지금
나
왜
이제야 왔네요
응?
첫 여자친구 생각이 많이 난다.
5년이나 만났는데 헤어지자는 말에 꿀먹은 벙어리가 되서 아무 말도 못했다.
그후 매일 운동을 하고 공부를하고 결국 원하는 곳에 취업하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만나자고 연락했지만 다시 만나지는 못했다.
새로운 직장에서 좋은 사람들에게 인정 받고, 나는 더 괜찮은 사람이 된 것 같다.
아마도 그녀와의 이별이 준 선물일지도 모르겠다.
헤어진지 1년이 지나고나선 다른 사람도 만나보았다.
나한테는 과분하고 좋은 사람이었지만, 여전히 그녀 생각이 많이 났다.
그리고 그런 만남이 길게 이어지진 않더라.
그러고보니 이 노래는 정말 오랜만에 듣는데, 우리가 마지막으로 같이 보냈던 내 생일날 업로드 되었네.
그냥 더 괜찮은 사람이 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나랑 만나면서 못난 내 모습도 감싸주던 너에게, 내 꿈을 자기 일처럼 응원해주던 너에게
"잠시도 생각할틈을 주면 안되니까
그 틈에 무한한 니가 있기에"
이 가사에 가슴이 무너졌습니다 .. 너무 내마음이야......ㅠㅜ
남들 다 볼빨간사춘기 워커홀릭 듣고있을때... 난 종신이형 워커홀릭을 듣는다
볼빨간사춘기 깝치지마..나는 무적이다. 윤종'신'이고.
개공감
다들 윤종신 워커홀릭 듣는거 아녀쓰어???
@@user-sq6vq2mt7u 무7련,,,무7련,,,무7련,,,
@@user-sq6vq2mt7u 랄뚜기 어서오고,,
이 노래 역주행해야하는데.....
마지막 가사, “이제 일을 해야 해. 그리워할 시간이 없어”.
여러 일상 중 한 일상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모습을 잘 표현하는 가사네요. 한 일상을 잃어버렸지만 다른 일상이 있기에 꾸역꾸역 살아가야 하는
저번 '이별하긴 하겠지' 를 듣고 2년전에 결혼 준비하다 헤어진 여자친구가 너무 많이 생각 났는데... 이번 노래도 정말 제 마음을 울리네요... 어쩜 이리 제 상황과 같은지....종신이형이 절 미행이라도 하나보네요...ㅠㅠ 정말 그때 파혼한 이후로 없던 일도 만들면서까지 미친듯이 일하면서 잊으려고 노력했는데 아까 퇴근하면서 예전 생각에 잠겨 있었는데 혼자 있는 방 안에서 이 노래를 들으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다음에는 좋은 사람을 만나서 상처가 치유되었다는 내용의 노래가사를 써주세요... 그때쯤이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그 노래를 들으면서 행복한 마음을 만끽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힘내요
ㅠ 댓글 봤었는데 여기도 계시네 힘내세요ㅠ
힘내요 당신은 행복한사람이에요 행복할사람이고요 기운내요!
::
@이혜지 뉴스속보 : 악마 실직 연일 최대치 기록
안재홍이 이런분위기뮤비에 자주 출연하는데 진짜 잘어울린다 되게 현실적이고 그 표정이 와닿음...
2:56
1
추가 엔딩 듣고 싶어서
술한잔 마시고
들어와
몇번이고
다시
듣는 오늘
22년8월
뮤비 배우 때문에 노래에 빠진건 또 처음이네... 안재홍 캐스팅은 신의한수!!
요즘 안재홍 씨 연기가 왜 이리 가슴에 와 닿는지..믿고 든는 월간 윤종신+안재홍 씨 조합이거 너무 강합니다
뮤비 속 안재홍의 마음은 진짜 사랑을 해 본 사람만 이해할 수 있을거야
옛날 발라드 감성이긴하지만 이런발라드가 요즘에도 많이 뜨면좋겠다
안재홍 배우 한때는 이름 대신 정봉이로 불렸는데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했네요 멋진 배우
안재홍배우님이랑 소주연배우님 다정한 모습도 찰떡같이 잘어울리는데 한편으론 이별하는 그 애처로움도 너무 잘어울려서 더슬픔...
요새는 90년대 노래가 가사와 감성이 너무 좋다고 표현하죠. 2040년대에 2019년도에 이런 노래가 있다고 찬사 나올각입니다....
요즘엔 진짜 안재홍씨의 매력에 빠져든다....너무 좋아해요
'너를 잃은 대신에 괜찮은 사람이 되었어'
진짜 가슴에 훅 하고 박힘.,
괜찮은 사람이 되었다는 걸 보여주고 싶지만 이젠 없죠
지금 제 상황에 너무 딱들어맞네요. 그녀를 보내고나서 더 나은 사람이되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했는데 정작 옆을 보니 이미 사라졌더라구요.
사랑 쓰고 달다
가사가....좋다
노래 진짜 들을 떄마다 너무 좋다... 하동균의 독보적인 음색에 미친 듯한 곡과 가사를 만들어낸 갓종신까지..
바람?
@@user-kx9eg5kc1e 두시딱
잉크 쏟아져서 닦을수록 번져...
잊을려고 할수록 더 생각나는걸로 보이네요
해석력 보소... 저는 생각지도 못했네요...
표정이 말해주네요..
Bigtory 93 아 죄송해요;;; 그냥 너무 그 장면이 인상깊어서 쓴거였는데
아는 척은 아니었고 그냥 인상깊어서..!
@@user-tj9ld4bt7u 님 수준도 다 알듯 ㅋㅋ
Bigtory 93 저는 몰랐음
저번 달에 나온 곡과 이어지는 내용이네요. 사실 저번 곡 뮤비보면서 왜 헤어졌는지, 디테일한 내용이 나오지 않아서 응 뭐지? 싶었는데 큰 그림을 그리고 계셨군요.. 갓..
"안일함 때문이야" 이 가사에서의 억양과 표현이 마음을 흔드네요..
중간중간 가볍고 무거운 목소리,
천방지축 하다가도 진지함이 묻어나는
목소리.
윤종신 씨 인터뷰에서 말씀하셨듯이 곡의 분위기와 하동균씨 목소리가 단숨에 듣는 사람에게 그 잠깐동안의 시간을 하나의 극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
발라드의 황홀함.. 뮤직비디오도 참 이입하기 좋네요
이제와선 아무것도 아닌게 그때는 왜 그리 신경이 쓰였는지.
그게 뭐라고 나를 화나게 했었는지.
지나고보면 더 좋았던게 많았는데..
그당시 내가 부족한 사람이였겠지 하며 .
구제불능인 날 만나줬던게 고마웠던거지 하며.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이제와서 깨닫는 너의 배려들 덕분에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이 되어있어.
이젠 니가없는 하루속에...
1:40 애인 옷에도 잉크 묻었는데 ㅠㅠ 미안하다고 웃는 그녀 얼굴이 순간속에 사는 영원한 순간이 될줄은 몰랐겠지...
순간속에 사는 영원한순간..ㄷㄷ 시인이신가여...
소름돋음
ㅁㅊㄷ ㅁㅊㅇ
와 개소름..
이창섭이 이노래는 뮤비까지 꼭 같이 보라고 해서 보러 왔는데 진짜 눈물 날것 같음ㅠㅠㅠㅠ
하동균 정말 섬세하게 잘 부른다
감동
요즘 멜로가체질 드라마에서 안재홍씨 연기를보면서 심장이 폴짝폴짝 할때가 있는데,, 역시 연기를 너무 잘하시네요,,참 사람이 멋져보이게 자연스럽게 맛있게 연기를 하셔서 보는 사람이 감정이입도 잘되고 미소지어져 좋습니다^^
2024년 6월 계십니꺼
윤종신 노래를 듣다보면 사랑이나 그리움 같은 고귀해보이고 추상적인 것들이 사실은 굉장히 찌질하고 현실적인 감정들이라는걸 새삼스레 깨닫는것같다... 마치 아픈사랑을 잊기위해 일에 빠져 위안삼는것처럼
"잠시도 생각할 틈을 주면 안되니까 ~~ 그틈엔 무한한 니가 있기에 ~~"
진짜 가을이 심장에 울려오는 목소리 ~ 정말 멋진 목소리~~ 오늘 밤 무한반복할듯 ~~~ 하동균 윤종신 정말 신의 한수같은
조합인듯 하네요~ 자꾸 집중하게 되는 ~~ 영상 속의 배우님들도 보기 좋아요~~^^
3:39 이표정.... 정말 남자들이라면 이별할때 짓는 표정. 저 슬프고 괴로운 표정을 표현한 안재홍이 너무 좋다 ㅜㅠ 맞아 남자는 슬플때 저런 표정을 지어...
이 노래가 나오고 한참 귀에 익을쯤에 여자친구를 만났는데
딱 2년이 되고 헤어져서 위로 받고 싶어 다시 반복재생하게 되네요
어느순간 멜로 대표배우가 되버린 안재홍.....
백지같아서 순수하고 잘스며드는 느낌이네요. 그런데 개성은 보이니, 연기에 적합한...
순두부같아서 어느 소스에나 잘 어울리는듯한..
진짜 응팔의 느낌을 바로 벗겨버림....
18살인데 댄스곡보다 이런 곡들이 더 좋아요 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왜 더 안뜨는지 모르겠군여ㅜㅠㅠㅠㅜㅜㅜㅠ시험기간에 이것만 듣고 있습니당,,,,😭
지금은 22 잘지내시나요?
주위에서 요즘 나를 보며 걱정을 해
쉬지 않고 일만 하는 나의 요즘 하루하루
정말 시간이 빨리 가 돈도 제법 벌리는 듯해
그렇게 하기 싫었던 일들이
내게 가장 큰 위로와 힘이 돼
집에 갈 때 네 생각이 날 때가 문제야
멍하니 차창 밖 퍼져가는 불빛들
다행히도 지친 몸은 날 어느새 잠들게 해줘
눈을 뜨면 기계적으로 나가
맡은 일을 척척해내버린다
놀라워
잠시도 생각할 틈을 주면 안되니까
그 틈에 무한한 네가 있기에
너도 잘 알잖아 내가 얼마나 게을러터진
심지어 우리 이별도 나의 안일함 때문이야
사람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 말해도
나처럼 구제불능도 변할 수 있어
아무튼 네가 정말 고마워
우리 이별의 선물
너를 잃은 대신에
괜찮은 사람이 되었어
잠을 자다 가끔 새벽에 깰 때가 있어
유일하게 나의 무방비한 그리움 축제
다행히도 지친 몸은 날 어느새 잠들게 해줘
눈을 뜨면 기계적으로 나가
맡은 일을 척척해내버린다
놀라워
잠시도 생각할 틈을 주면 안되니까
그 틈에 무한한 네가 있기에
너도 잘 알잖아 내가 얼마나 게을러터진
심지어 우리 이별도 나의 안일함 때문이야
사람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 말해도
나처럼 구제불능도 변할 수 있어
아무튼 네가 정말 고마워
우리 이별의 선물
너를 잃은 대신에
괜찮은 사람이 되었어
이제 일을 해야 해
그리워할 시간이 없어
내게 가장 큰 위로와 힘이 돼
감사합니다
@@user-bv4bo3py2h 감사합니다
후렴에 끝은 늘 무한한 니가 있기에 (x)
그 틈에 무한한 니가 있기에 (o)
이거에요
@@j51067827 감사합니다.
믿고듣는 하동균
엮시 믿고듣는 하동균!!!
종신님스런음악을 동균님의 깊이있는보이스가 잘표현하고 전달해주는듯..
이가을에 너무좋은 선물이네요 감사합니다..
멀리가셔도 월간윤종신 10주년 이방인 프로젝트 기대하겠습니다! 1년동안 부디 건강한 모습으로 2020년 도에도 좋은 음악 부탁드림니다!
하동균 목소리 너무 좋네
꽤 오래전부터 월간 윤종신과 하동균이 함께하길 기다렸는데. 현실이 되었네요. ❤️
이 노래 역주행 안 하나... 그냥 뭔가 몽실몽실하고 듣고 있으면 마음 아플 정도로 동균님 목소리랑 현실적인 가사, 윤종신님 특유의 띵똥땅똥 비트까지 다시 들어도 너무 좋다
띵똥땅똥 비트 ㅋㅋㅋㅋ 우울한 마음에 노래 생각나서 왔다가 빵터지고 갑니다.
몽실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제일 애잔한 곡이네요 😢
얼마만에 듣는 하동균표 발라드냐ㅠㅠ
안재홍은...연기를 너무 잔인하게 한다... 사람이 그장면 하나하나에 과몰입하여 여운이 항상 오래남는 배우인거같다..
가학연기 ㄷㄷ
동의합니다.. ㅎㅎㅎ
ㅋㅋ 오바
ㅇㅈ
웃고갑니다
헤어지고 정말 힘들었을때 나한테 선물같은 노래였어 . 먼 시간이 지나 한번쯤 내 생각이 문득 난다면 그때의 너에게도 이 노래는 우리가 안고갔던 기억들의 선물이였음 좋겠다 자현아 .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아야 이런 가사를 쓸수있는지...하...갓종신
역시 믿고보는 이래경 감독의 뮤직비디오
그리고 월간 윤종신 곡 설명 읽는 게 너무 좋다.
하동균 목소리 넘 섬세하고 좋아요. 라이브도 최고였어요~^^
어찌됐든 그 사람이랑은 이별할 수도 있고 안 헤어질수도 있다. 하지만 나 자기자신과는 평생가야 한다. 그렇기에 내 자신을 정성스레 아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남을 아낄 수 있는 여유있는 사람이 되어가는것이다.
가을이 온 것이 틀림없습니다....저는 분명 뮤비를 보며 음악을 들었을 뿐인데, 가을의 향기가 나는 건 왜그럴까요?
이별 전문 가수가 쓰는
노래 가사는
진짜 가슴을 후며파네...ㅠ
"너를 잃은 대신에
괜찮은 사람이 되었어"
괜찮은 사람의 대가가 너를 잃는 거라니… 너한테 괜찮은 사람이고 싶은건데….
형님 가사 너무 후벼파는거 아닙니까 ㅠㅠㅠ
그렇게 하기 싫었던 일들이 내게 가장 큰 위로와 힘이 돼 ... 심장에 박혀버렸다
당신은 도대체 어떤류의 이별을 경험하셨기에 매번 이별을 이렇게 표현하십니까??
이별맛집, 이별장인 윤종신..
가사 진짜 미쳤네 한소절 한소절안에 다음 소절의 뜻이 있다 윤종신은 진짜 노력파 천재야 진짜 윤종신의 가사와 하동균노래 홀리 쓋;;;
와 가사봐... 윤종신은 정말 천재다... 게다가 하동균의 목소리까지....
뮤비나 영화처럼이 아니라 그냥 다큐를 찍은것같이 배우의 연기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더 좋았던 영상이에요
저 배우님 사랑할것 같아 ㅋㅋㅋ
배우가 꼭 인형처럼 예쁘고 잘생길 필요는 없구나 라고 느끼게 되었다고 해야할까
하동균씨 목소리 너무 절절해서 숨이 막힐뻔 했어요
연애도 이별이란것도 해본지 20년도 더 됐는데 지금 방금 이별한것 같은 기분으로 만들어 주셨어요
사랑하고 싶다..
노래 너무 좋은데, 안재홍이 뮤비 연기를 무슨 영화 뺨치게 하고 있어서 노래가 같이 있는 이 영상 자체가 너무 좋다
요즘 왜 이래?저번 이별하긴 하겠지 그리고 이번 노래까지 전설을 쓰시네...정말 대단한 윤종신님의 음악사랑 역대급 곡을 계속 발표하시네..아이 좋아
하동균의 깊은 목소리는 언제나 심장을 쿵~하고 내려앉게 한다.
뮤비도 하동균의 노래도 정말 좋으네요.~♥
와 진짜 8월에서 12월은 어디 모셔놓고 노래만 쓰게끔 하고 싶어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채민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둬두고 노래만 쓰게끔 하고 싶다는 말을 이렇게 유하게 말씀하시다니
왜 난 너를 통해 배우지 못하고
널 온전한 너로 놓아주지 못했을까.
난 아직 괜찮은 사람이 아닌가봐..
깊어진 목소리가 노래와 잘 어울리네요
오랫만에 듣는 하동균님 발라드~
너무 좋네요
무한 반복
한동안 이 노래에 빠져있을듯...
마지막 후렴부에
꾹꾹 누르는듯한
피아노 건반 느낌이
제 감정인듯 합니다.
아득합니다.
이 노래 난 진짜 좋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 주목받았으면...
오랜만에듣는데 아직도 노래속 주인공이 나인것처럼 찡하네.
각자 자리로 돌아가는것뿐이라고 헤어지자던 너랑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생각해보면 지금의 나는 분명 더나은사람이된거같은데..
어후 ㅅ팔..뭐래
정신차리자 나새끼야 진작 끝났다.
정말 뮤비연출부터 연기, 목소리, 노래까지 전부 다 좋아요 ㅠㅠㅠㅠㅠㅠ
2019 월간중에 제일 좋은거 같아요 개쩐다 ...
"잠시도 생각할틈을 주면 안되니까 그 틈에 무한한 니가 있기에"
이 음악 덕에 잊었던 그 틈이 더욱 진하게 깊어지는거 같네요 ㅠ
월간윤종신중에 가장 애정하는 노래입니다.. 제발 이번 리페어 때 한번더 나왔으면 좋겠어요...
요즘 산책하면서 들으니까 정말 좋더라...
8월호 진짜 마르고 닳도록 들었는데, 이제 9월호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하면 되겠네.
어느 분야든... 매달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낸다는 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함. 윤종신님, 앞으로도 계속 좋은 노래 부탁드려요~
윤종신님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
진짜 믿고듣습니다
안재홍 배우님도 분위기있고 참 좋아요 ㅎㅎ
나이먹으니 공감이 많이되네 그사람이 날떠난이유를 곱씹고 미워함을 원동력으로 잊기위해 열심히 살아보니 괜찮은사람이 됐네진짜로 그러고나니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
종신&동균은 진작에 나왔을만한 조합인데 이제서야 나온게 이해안된다. 그리고 그 결과물은 역시나 최고
둘이 만날 기회가 없다가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는데
아직 일면식이 없는 사이인데 노래하는거 보고 윤종신이 회식자리에서 그냥 곡 주고싶다고 회식다음날 아침부터 곡 보내주고 바로 가이드 떠주고 했다네요
종신옹 도전정신이랑 실행력은 진짜 대단한 사람임...
@@joojok0422 윤종신 하동균 일면식도 없던 사이였다는 게 신기하네
아 너무 좋다~
뮤비가 마냥 슬픈게 아니라, 평범한 일상에서 후회와 아쉬움을 표현하는 건데 안재홍이 진짜 찰떡같이 소화했네!
여자 배우 버전이 있다면 누가 어울릴까
윤종신님과 작업하는게 꿈인 노래하는 청년이에요 ㅎㅎ 이번에 워커홀릭 커버해 보앗어요 많이들 들으러 와주세요😭종신님께 닿기를..
안재홍 배우님 정말 노래와 잘어울리네요~
가사중에 "그리움 축제" 이노래도 엄청 좋죠 ㅎㅎ 가사중에 들리길래 너무 반가웠어요
언제나 좋아요
괜찮은 사람이 되었지만 너를 잃고 말았다
흑..
슬픈영화를 본것같네 ㅜㅜ
분위기는 90년대 ㅜㅜ 너무 완벽한뮤비다
4:38 제일 좋아하는 장면, 정말 많은게 느껴지는...
월간윤종신 8월호 계속 듣고 있었는데..
노래방에서는 혼자 부르기 힘들더라구요..
9월호도 대박!! 빨리 불러보고싶어요~
요즘 너무 좋아요.
출.퇴근 시간에 계속 보고.듣게됨요.
남녀 듀엣곡은 원래 혼자 부르긴 힘들죠...
@@zxciopasdjkl 맞아요. 그래도 너무 불러보고 싶어서 시도했다가... ㅋㅋㅋㅋ
음악 가사 보컬 배우
모든것이 좋아요!!
하... 이느낌의 보컬은 하동균씨 독보적이다 반했어요 또...ㅎ
월간종신 멋져요^^
힘들면 괜찮다가도 사소한거에 폭발하는거 너무 표현 잘했다 ㅠ
결국 망각하고 잘 살아가고 있는 건 내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지 라는 말 너무 와닿는다..
종신옹의 그리움 축제, 눈물이 주룩주룩이 너무나 생각나요,, 2019년 월간 윤종신 중 최고인거같아요!
노래 너무 좋아요! 특히 가사가 공감이 많이 됩니다. 잘해주지 못했던 기억들로 괴로우면서도 그 때문에 많이 배워 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어 가고 있어요.
창서비 때문에 뮤비보러왓다가 안재홍님 안경에 거하게 치여버림... 마지막 예전모습들 나올때 진짜..울컥..
기댈곳,지친하루 그리고 이거 많이 듣는사람?!
헤어졌어요. 이 노래는 정말 저에게 '이별의 선물' 같은 노래네요..저에게도 다시 좋은 사랑이 찾아오겠죠..?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좋음. 이별하긴 하겠지를 잇는 멋진 곡. 동균님 애절 보이스가 가슴을 울리네요.
윤종신님의 진솔한 가사와 곡의 템포 하동균의 노래까지 너무 잘어울리는 노래입니다.
이노래는 반드시 역중행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뮤비는 2019년 8월호 이별하긴 하겠지와 연동되니 같이 보시면 좋을듯해요.
저는 폴란드출장때 이노래를 알았는데 3개월 내도록 몇천번듣고 한국와서도 계속 듣게되는 노래네요.
운동하거나 업무볼때 무한반복하는데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정도록 곡에 빠져있게 되네요.
정말 윤종신으로 하루만살아보고싶다
어떤생각, 어떤생활을 하길래 이런 가사가 나올수있지..
아 넘 오바하시네
@@카페탈출예정 그랬나요ㅋㅋㅋ먄
지난달 노래가 참 먹먹했는데, 연결되니 참 좋네요.... 늘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선선해지는 가을에 참 좋네요..
박정현님의 눈물이 주룩주룩과 연결되는 느낌도 있네요,,❤️
너무 좋아 미쳐버리겠어요. 하동균 객원가수로 해서(,토이처럼) 그룹 만글아주세요 너무 좋아요 ㅜㅜㅜㅜ
마지막 소절에 헤어졌던 그녀가 자꾸만 생각나서 그래 나도 맘잡고 일하면 좀 잊혀질까했는데. 시간이 가면갈수록 달리면 달릴수록 다가오는 목적지의 표지판처럼 그때의 추억과 기억들이 몰려와서 갓길에 차를 세우고 셔츠앞이 얼룩지도록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이젠 너무많이 울어서 나올눈물도 없어서 그런지 '이제 일 하러 갑니다.'
내가수 갓동균♥️♥️♥️
아..몇일째무한반복...ㅠㅠ 고마워요 윤종신💙
뮤비와 가사를 같이 본다면 정말 그야말로 노래를 음미할 수 있는 노래인 것 같아요..
김형중의 그랬나봐처럼 이노래는 하동균만이 전해줄수 있는 노래네요. 대단합니다 종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