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쪽 원작 다본사람들해석:오공은 금고아를 벗어나기 위해서 죽음까지 마다하지않음.오공의 죽음은 이랑진군과 오공이 오래전부터 계획한 연기였다(이랑진군도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서 천궁을 들쑤셔 놓은적 있음, 천계를 싫어함) 천계의 3대 방항아 이랑진군,나타,손오공. 이랑진군은 자유를 추구하는 오공을 도우려햇다.허나 나타는 어려서 이 계획을 안 알려줌. 그래서 시작에서 이랑진군이 오공을 죽이면서 제일 중요한 (뜻)을 자기 이마의 눈에 봉인함.추후에 자격있는 천명인한테 이러저러한 시련을 주면서 5근을 찾게하고 이랑진군을 이겨서 3번째 눈에 있는(뜻)을 풀어버림 그리고 마지막에 좀비오공을 때려 잡아서 오공이자 오공이 아닌 새로운 오공이됨
추가로 이랑진군 때려눕히고 세번째눈에서 나온 연기에서 손오공의 목소리가 나오는데 마지막 대사가 진엔딩 애니메이션 처음대사 '금고아를 떼어 보여주마' 임 '진엔딩'은 이로써 손오공의 기억을 읽은 주인공은 오공의'뜻'을 이어받아 금고아를 거부한것 '배드엔딩'은 오공의 '뜻'을 모르는 상태이니 금고아를 받아들이고 다시 생전손오공의 인생이 되풀이 되는엔딩
놀랍게도 풍형이 말한 "회피 이상하다" 라는건 풍형 말이 맞음 풍형이 옵션 설정에서 프레임 생성( frame generation)을 켰기 때문에 인풋랙이 발생한거임 보통 풍형 컴터가 좋기 때문에 가끔 dlss를 켜는 경우는 있었어도 프레임 생성을 켤 일은 없었음 보통 dlss3=프레임 생성 이라고 많이 생각해서 같이 켜놓는 경우가 많은데 dlss안에 일부 기능으로 프레임 생성 기술이 있는거기 때문에 따로 켜는 옵션임 마냥 장점만 있는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켰을 경우 인풋랙은 무조건 생기고 잦은 끊김도 생길 수 있음 그래서 저 기능은 인풋랙이 중요한 액션겜이나 fps겜에서는 지양하는 옵션임 1. 프레임 생성으로 인한 인풋랙, 잦은 끊김 2. 게임 자체의 최적화 문제 3. 요즘 이슈 인텔 cpu 문제 이것들이 합쳐져서~즉 눌렀는데! 안나갔다! 누르면 늦게 나가! 라는 상황이 나타남ㅋㅋ 지연시간이 길어져 입력 반응 자체가 느려졌기 때문에~ 풍형 컴터면 qhd고 풀옵션에 rt 다켜고 dlss3 60이상으로 맞추면 프레임 생성 안켜도 상시100프레임 정도는 나왔텐데~ 그리고 보통 긴가민가 하면서 회피가 이상한거 같은데? 라고 확신이 없을텐데 이번엔 확신을 가지고 회피 이상하다고 말하시는거 보고 쫌 대단하다고 생각했음
엔딩 해석하자면 천계는 강력한 권력집단이고 오공 우마왕을 비롯한 모든것은 그 권력아래 주어진 천명이란 억압을 받고 있었죠 특히 오공은 금고아로 자유를 통제받았죠 시작할때 눈 세개짜리 잘생긴놈이 불로장생과 니가 지금 있는 위치는 모든 사람들이 탐내는것인데 넌 왜 이것도 뿌리치느냐.. 라고 말했지만 손오공은 그냥 자유를 원했던거죠 이 자유란것은 굉장한 뜻을 담고있는데 여기서 검열때문에 말할수 없어요 아무튼 오공은 죽어서라도 모든 명예와 부를 뿌리치고 자유를 택하죠.. 마지막 엔딩에서도 눈세개 그 남자의 스토리도 오공과 비슷하거든요 그도 어떤 사건때문에 천계를 쳐들어가서 쑥대밭을 만든적도 있고 오공과 비슷한점이 많아 유일하게 유대감이 있던 존재였는데 그는 자유를 뺏기느니 죽음을 택했고 눈세개는 일정자유는 통제받더라도 살기를 택했지만 후회하고 오공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그려냈죠 아무튼 중국에서 이런 사상을 게임에 슬며시 넣어서 내놓은거는 리스팩하고 게임 자체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xiandi 정부는 관여한게 없어요 이회사 역사를 보면 아는데 처음에 중국거대기업 텐센트 산하에 있었다가 하도 게임제작에 관여하고 자유를 박탈당한 느낌이 들어서 텐센트 회사를 나와서 혼자 회사를 차렸죠 하지만 오공같은 게임을 만들려면 자본이 필요하기에 초반에는 폰게임 만들어서 팔면서 회사도 키우고 오공을 만들 자본도 조금씩 모았죠 중국에서는 이걸 자유를 억압하는 금고아를 벗은 오공을 이회사에 비유했고 텐센트를 천계라고 비유한짤도 있어요 이 게임이 화제가 되니까 정부에서는 중국문화를 홍보했다고 보도하고는 있는데 정부랑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중국어를 아시면 이 회사 관련자료 조금만 찾아보면 나와요
서유기가 한국인들에게는 영화나 만화 등 여러 매체들을 통해 좀 익숙하지만(주성치가 나온 영화 서유기가 한국인들에게 제일 유명할 듯), 한국인들에게는 서유기가 한국 전래 동화처럼 널리 알려져 있는 것도 아니고, 정규 교육 과정 필독서도 아니라서 자세한 내용을 모르는데(특히 젊은 세대일수록 점점 더 모를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유기 뽕 차는 게 장난 아니다. 진엔딩에서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이 진짜 감동임... 댓글에 있는 해석 보니까 덜 채워졌던 감동이 채워졌음. 서유기를 더 잘 아는 사람들은 얼마나 더 뽕이 찰까. 한국어 번역이랑 최적화 이슈가 아쉬운데도 정말 잘 만들어진 게임인 것 같음... 컷씬들이 다 예술적이고 감동이고 마지막 빈 육체 오공과 싸울 때 전투씬들은 버릴 장면이 없을 정도. 전투씬들이 화려함.
어떤 댓글에 나와 있는 의견처럼 한국인들에게는 '필마온', '투전불승' 이런 말이 익숙하지 않아서 자막을 봐도 어리둥절할 때가 많았다. '제천대성'은 들어봤지만 손오공 같은 자를 '천명자'라고도 부른다는 것도 몰랐고, '금선자'가 삼장인지도 몰랐음. 서유기를 잘 알거나, 한문을 잘 아는 한국인이면 바로 알 수 있겠지만... 그런 한국인이 몇이나 될까 싶어서 쫌 안타까울정도. 낯선 용어들이 많아 처음엔 이해하기 어려워 찾아봐야 했지만, 북유럽 신화 쪽도 마찬가지 아닌가? 싶었다. 알면 알 수록 재밌는 건 매한가지인 듯. 진짜 풍형 말처럼 언젠가 한국에서도 이런류의 한국풍 게임이 잘 나왔으면 좋겠다 싶음...
@@gek2sound ‘아이러니’? 솔직히 천년 속국 백년 식민지인 한국은 단한번 도 자유를 얻은 적이 없다. 자유를 장악한 중국인들만이 그 '자유'의 맛을 표현할 수 있다. 오공처럼 아무리 많은 전란과 희생을 겪어도 중국은 강권에 의해 식민지를 당한 적이 없으며, 자국 영토에 외국 군대가 주둔하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았다. 아무리 반공 세뇌되고 색안경으로 중국을 바라봐도 역사와 진실은 변하지 않는다.
@@해의진 역시 그 반공 대가리 답닼ㅋ 아쉽게도 중공은 중국인들의 마음속에 '천계'이 아닌 '오공'인데요.한국같은 미국 등 서방 강권 구세력에 굴복해 복종하는 나라들과 달리 제재에 먹칠을 당해도 끝까지 꿋꿋이 자신만의 자유의 길을 가고 있다. 이 세상 어느 나라가 금고아매고 사는지 뻔하잖아요ㅋㅋ
슬프지만 한가지 사실을 말씀드리자면 중국내에 모든기업은 공산당의 관리를 받고 있어서 게임내에 천계는 권력자인 공산당을 의미하지 않고 현재 중국내의 자본가들을 의미합니다, 저희야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사니까 한국인의 시점으로 해석하면 중공이 천계처럼 보이겠지만 중국내의 중국인들은 전혀 다르게 바라보고 해석 하고있습니다. 중국이 신사회주의라는 공산주의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중국내에 기업가와 자본가들을 들들볶고 있는 추세입니다 예로 알리바바 창업주 마윈이 너무 압박하니까 일본으로 도망갔습니다 그외에 유명 기업가들과 작가들도 해외로 피신한 상태입니다. 중국인들도 세뇌되어서 공산당을 욕하기 보단 그 분노와 화가 자본가들을 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한마디로 중국내 모든 소셜 미디어와 문학 작품은 공산주의 홍보용 작품들입니다. 그래도 오공 자체의 작품성은 뛰어나다고 봅니다.
트레일러만 봤을때는,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서유기(손오공일행이 요괴를 물리치면서 불경을 구하러 가는 내용)일줄 알았으나 그 후를 그리면서 더 깊숙하고 수준 높게 서유기 컨텐츠를 각색 해냈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전에 있는 수많은 내용들과 오마주는 오랜만에 동양 신화를 찾아보고 공부하게 만드네요. 최근 10년은 반중 정서가 강해져서 중국말 들을 기회가 잘 없었습니다. 제가 어릴적에는 홍콩 영화랑 쿵푸 영화를 티비에서 많이 해주던 중국 문화 황금기였습니다. 세월이 흘러 성룡과 이연걸이 마블 히어로로 대체된 느낌이랄까요. 정말 오랜만에 중국말을 불쾌감 없이 들어가며 시청했습니다. 추후 연말에 시간을 빼서 직접 플레이 해볼 계획입니다. 서양쪽에서 스토리를 어려워하는건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북유럽 신화나 생소한 문화의 설화를 플레이할때 공부해야하는 것처럼요. 한자 문화권이 아니라면 손오공을 지칭하는 다양한 이름의 늬앙스를 대부분 캐치하지 못하고 넘어가야 할겁니다. 필마온이라는 멸칭부터 제천대성, 돌원숭이, 미후왕,투전불승,손행자,화안금정,금모원후 등등 손오공을 어떻게 지칭하고 부르냐에 따라 손오공과의 인연이 언제 있었는지 어떤 사이인지 짐작케 하는데 서양에서는 많은 호칭들이 you나 monkey king으로 대체됐으리라 짐작해봅니다. 당장 계속 따라다니는 저팔계만해도 손오공을 '사형'이라고 부르고 주인공을 자신의 조카쯤으로 여기니까요. 얼마전 활협전때처럼 풍형이 계속 사이드스토리를 쉽게 풀어서 곁들여 주시는 덕에 더욱 몰입해서 봤습니다. 젤다와 엘든링 그리고 갓오브 워까지 수많은 명작을 교보재 삼아서 참 좋은 게임이 나온것 같습니다. 특히 요괴왕들의 캐릭터 디자인이 참 좋았고 스케일을 키우고 줄이는 연출도 흥미진진했습니다. 중국산이라고 무시해선 안되겠네요. 언젠가 풍형이 말씀하신것처럼 한국에 있는 다양한 신화나 설화와 역사를 다룬 멋진 게임이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는 홍길동이나 임꺽정이나 대조영이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주막에서는 돈을 걸고 택견꾼들이 겨루기를 하고 한복입은 호랑이와 도깨비가 나오는 그런 게임...
몇년전 출시 리뷰 영상에서 중국주제에 저게 가능할까??사쿠라 아닌가 하고 의심이 들었는데.. 스토리도 나름 서유기 그 이후를 다룬 서사적이고 기대이상으로 잘나온거 같다. 중국이 트리플A를 만들줄이야..당분간 중궈애들은 중뽕에 가득 차있을듯.. 울나라 엔머시기 회사는 400억들여 수년간 만든 최근게임도 개박살 나는거 보면..ㅉㅉ
![[검은신화:오공] 5화](http://i.ytimg.com/vi/9djE1IQxDmo/mqdefault.jpg)
![[검은신화:오공] 5화](/img/tr.png)
중국쪽 원작 다본사람들해석:오공은 금고아를 벗어나기 위해서 죽음까지 마다하지않음.오공의 죽음은 이랑진군과 오공이 오래전부터 계획한 연기였다(이랑진군도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서 천궁을 들쑤셔 놓은적 있음, 천계를 싫어함) 천계의 3대 방항아 이랑진군,나타,손오공. 이랑진군은 자유를 추구하는 오공을 도우려햇다.허나 나타는 어려서 이 계획을 안 알려줌. 그래서 시작에서 이랑진군이 오공을 죽이면서 제일 중요한 (뜻)을 자기 이마의 눈에 봉인함.추후에 자격있는 천명인한테 이러저러한 시련을 주면서 5근을 찾게하고 이랑진군을 이겨서 3번째 눈에 있는(뜻)을 풀어버림 그리고 마지막에 좀비오공을 때려 잡아서 오공이자 오공이 아닌 새로운 오공이됨
추가로 이랑진군 때려눕히고 세번째눈에서 나온 연기에서 손오공의 목소리가 나오는데 마지막 대사가 진엔딩 애니메이션 처음대사 '금고아를 떼어 보여주마' 임
'진엔딩'은 이로써 손오공의 기억을 읽은 주인공은 오공의'뜻'을 이어받아 금고아를 거부한것
'배드엔딩'은 오공의 '뜻'을 모르는 상태이니 금고아를 받아들이고 다시 생전손오공의 인생이 되풀이 되는엔딩
@@zarduful 더 소름돋았던 연출은 진엔딩보고 애니메이션에서 마지막 장면 술 먹고 여의봉 들고 돌아서서 끝나잖아요 그러고 윤회하기 누르면 혼자서 천계쳐들어가는 게임 첫 인트로 캬~~ 이걸 이어놓은게 참 멋있더라구요
@@16호-x8w 각잡고 만든게임
안녕하세요 번역원 중 1인입니다 떡쿵쿵떡이 노린 거 맞습니다. 원문은 흥겹다는 뜻이어서 덩실덩실쪽이 가깝지만 전투 메커니즘이랑 대사 등 디테일 부분에서 약간 그런쪽으로 번역해달라는 게임사측 요구가 있었습니다. 단번에 알아봐주시니 뿌듯하네요❤
게임 번역하는사람이 직접 유튜브 채널까지 오는건 짜치네
짜칠건 뭐지...걍 지맘에 안들면 짜치는건가
@@ruoldequafieat3463ㅈㄴ 짜치게 그딴 댓글 달지마라
짜친다는말 유행되서부터 찐따들도 쿨해보여서 똑같이 남발하는거 진짜 찌질해보이긴함
뭐만하면 그단어씀ㅋㅋㅋ
@@ruoldequafieat3463 되게 유치하다
진엔딩 보고 와서 이제야 보는 중인데 확실히 뽕차는 연출이 진짜 미쳤습니다. 전투씬도 그렇고 막 끝날 때마다 나오는 애니도 그렇고..
내용 이해가 정확히 안 되는데 연출만으로도 감탄하게 만드는 게 대단한 것 같습니다.
놀랍게도 풍형이 말한 "회피 이상하다" 라는건 풍형 말이 맞음
풍형이 옵션 설정에서 프레임 생성( frame generation)을 켰기 때문에 인풋랙이 발생한거임
보통 풍형 컴터가 좋기 때문에 가끔 dlss를 켜는 경우는 있었어도 프레임 생성을 켤 일은 없었음
보통 dlss3=프레임 생성 이라고 많이 생각해서 같이 켜놓는 경우가 많은데
dlss안에 일부 기능으로 프레임 생성 기술이 있는거기 때문에 따로 켜는 옵션임
마냥 장점만 있는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켰을 경우 인풋랙은 무조건 생기고
잦은 끊김도 생길 수 있음
그래서 저 기능은 인풋랙이 중요한 액션겜이나 fps겜에서는 지양하는 옵션임
1. 프레임 생성으로 인한 인풋랙, 잦은 끊김
2. 게임 자체의 최적화 문제
3. 요즘 이슈 인텔 cpu 문제
이것들이 합쳐져서~즉 눌렀는데! 안나갔다! 누르면 늦게 나가! 라는 상황이 나타남ㅋㅋ
지연시간이 길어져 입력 반응 자체가 느려졌기 때문에~
풍형 컴터면 qhd고 풀옵션에 rt 다켜고 dlss3 60이상으로 맞추면 프레임 생성 안켜도
상시100프레임 정도는 나왔텐데~
그리고 보통 긴가민가 하면서 회피가 이상한거 같은데? 라고 확신이 없을텐데
이번엔 확신을 가지고 회피 이상하다고 말하시는거 보고 쫌 대단하다고 생각했음
6:41:02 고백공격 6:46:21 바드뱀컷
6:55:18 과거 6:58:01 무기
7:01:44 오공전 진입전 스토리요약
7:14:56 오공전 멋있는 장면
7:21:14 모아놓은거 압수
8:02:56 박치기!!박치기!!
8:06:16 진엔딩 구간 8:06:43 애니
8:09:54 애니 이랑 나타 8:10:41 연출 ㅎㄷ
애니메이션이, 역순으로 돌아가다가 프롤로그 직전 장면으로 진행 구조가 진짜 독특하고 볼만했음.
엔딩 해석하자면 천계는 강력한 권력집단이고 오공 우마왕을 비롯한 모든것은 그 권력아래 주어진 천명이란 억압을 받고 있었죠 특히 오공은 금고아로 자유를 통제받았죠 시작할때 눈 세개짜리 잘생긴놈이 불로장생과 니가 지금 있는 위치는 모든 사람들이 탐내는것인데 넌 왜 이것도 뿌리치느냐.. 라고 말했지만 손오공은 그냥 자유를 원했던거죠 이 자유란것은 굉장한 뜻을 담고있는데 여기서 검열때문에 말할수 없어요 아무튼 오공은 죽어서라도 모든 명예와 부를 뿌리치고 자유를 택하죠.. 마지막 엔딩에서도 눈세개 그 남자의 스토리도 오공과 비슷하거든요 그도 어떤 사건때문에 천계를 쳐들어가서 쑥대밭을 만든적도 있고 오공과 비슷한점이 많아 유일하게 유대감이 있던 존재였는데 그는 자유를 뺏기느니 죽음을 택했고 눈세개는 일정자유는 통제받더라도 살기를 택했지만 후회하고 오공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그려냈죠 아무튼 중국에서 이런 사상을 게임에 슬며시 넣어서 내놓은거는 리스팩하고 게임 자체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보니까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누가하라고함?
정부가 온갓 자원을 동원하며 만든걸 보아 내면에 뜻은 다 알고 지지한것 같은데
@@xiandi 정부는 관여한게 없어요 이회사 역사를 보면 아는데 처음에 중국거대기업 텐센트 산하에 있었다가 하도 게임제작에 관여하고 자유를 박탈당한 느낌이 들어서 텐센트 회사를 나와서 혼자 회사를 차렸죠 하지만 오공같은 게임을 만들려면 자본이 필요하기에 초반에는 폰게임 만들어서 팔면서 회사도 키우고 오공을 만들 자본도 조금씩 모았죠 중국에서는 이걸 자유를 억압하는 금고아를 벗은 오공을 이회사에 비유했고 텐센트를 천계라고 비유한짤도 있어요 이 게임이 화제가 되니까 정부에서는 중국문화를 홍보했다고 보도하고는 있는데 정부랑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중국어를 아시면 이 회사 관련자료 조금만 찾아보면 나와요
응 아니야
마무리를 진짜 잘 만들었네요.
8:02:53 요약 ㅋㅋㅋ 서유기 뽕 미쳤다 배경도 좋고 연출도 좋고 요괴 많이 나오는 것도 좋고 완죤 취향저격겜이였습니다.
3:11:46 와 대박이다.. 그분 등장...!
5:20:56 ㅎㅎㅎㅎㅎㅎ~
6:39:30 오오 컷!! ㅠㅠ
6:52:01 드뎌 잡았네 오오 ㅋㅋㅋ
이렇게 스토리로 여운을 주는 게임 많지않은데 너무 잘만들었네요... 서유기 ip가 다운그레이드된 것이 아니라 업그레이드돼서 보는동안 너무 설레였습니다
이런 게임을 만든 제작자들은 정말 큰 행복이고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네여
정말 대작이였음 간만에 갓겜이 나왔네요
8:11:30 스포 없는 짧은 감상평
지렸네 게임;; 진짜 잘만들었다
8:06:18 진엔딩
엔딩 보고 나서도 8시간 ㄷㄷ
서유기가 한국인들에게는 영화나 만화 등 여러 매체들을 통해 좀 익숙하지만(주성치가 나온 영화 서유기가 한국인들에게 제일 유명할 듯), 한국인들에게는 서유기가 한국 전래 동화처럼 널리 알려져 있는 것도 아니고, 정규 교육 과정 필독서도 아니라서 자세한 내용을 모르는데(특히 젊은 세대일수록 점점 더 모를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유기 뽕 차는 게 장난 아니다. 진엔딩에서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이 진짜 감동임... 댓글에 있는 해석 보니까 덜 채워졌던 감동이 채워졌음. 서유기를 더 잘 아는 사람들은 얼마나 더 뽕이 찰까. 한국어 번역이랑 최적화 이슈가 아쉬운데도 정말 잘 만들어진 게임인 것 같음... 컷씬들이 다 예술적이고 감동이고 마지막 빈 육체 오공과 싸울 때 전투씬들은 버릴 장면이 없을 정도. 전투씬들이 화려함.
어떤 댓글에 나와 있는 의견처럼 한국인들에게는 '필마온', '투전불승' 이런 말이 익숙하지 않아서 자막을 봐도 어리둥절할 때가 많았다. '제천대성'은 들어봤지만 손오공 같은 자를 '천명자'라고도 부른다는 것도 몰랐고, '금선자'가 삼장인지도 몰랐음. 서유기를 잘 알거나, 한문을 잘 아는 한국인이면 바로 알 수 있겠지만... 그런 한국인이 몇이나 될까 싶어서 쫌 안타까울정도. 낯선 용어들이 많아 처음엔 이해하기 어려워 찾아봐야 했지만, 북유럽 신화 쪽도 마찬가지 아닌가? 싶었다. 알면 알 수록 재밌는 건 매한가지인 듯. 진짜 풍형 말처럼 언젠가 한국에서도 이런류의 한국풍 게임이 잘 나왔으면 좋겠다 싶음...
한국인들한텐 날아라 슈퍼보드지 뭔 주성치 ㅋㅋㅋ
동양 사람에게는 서유기가 워낙 유명하니 뽕 찰 수밖에 없는 거 같다 캬... 잘 만들었네 ㄷㄷ
솔직히 게임하면서 전율느낀거 엘든링 이후로 오랜만이라고 느꼈음 이정도 퀄리티를 뽑아낼줄은 상상도 못함 이번년도 들어서 젤 재밌게 보고 한 게임인듯
거대한 힘을 가진 천계와 자유를 꿈꾸는 개인을 그린 작품이 중국에서 나오다니 아이러니하면서도 그럴수 있겠다 싶기도 하고
@@gek2sound ‘아이러니’? 솔직히 천년 속국 백년 식민지인 한국은 단한번 도 자유를 얻은 적이 없다. 자유를 장악한 중국인들만이 그 '자유'의 맛을 표현할 수 있다. 오공처럼 아무리 많은 전란과 희생을 겪어도 중국은 강권에 의해 식민지를 당한 적이 없으며, 자국 영토에 외국 군대가 주둔하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았다. 아무리 반공 세뇌되고 색안경으로 중국을 바라봐도 역사와 진실은 변하지 않는다.
@@loppesha206 자유를 장악한 중국인 ㅋㅋㅋ 님 개그좀 치시네요
저도요
진엔딩 마지막 애니메이션에서 이미 없는 칠대성 의형제들이랑 술잔 부딪히면서 결의 다지는거 진짜 짠하다 ㅠㅠ...
대꿀잼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봤습니다 ㅠㅠ
6:41:46 저 사천왕들 경주 불국사가면 불국사 초입 지키고 있는 4개의 거대 목상들인 것 같네요.
큰절 가면 입구 목상으로 지키고 있어요
사천왕은 부처님을 지키는 보디가드니까 옳게 본게 맞습니다
오공 재밌었습니다 서유기 자세히는 몰랐지만 이렇게 알아가니까 너모 좋네요
2편 나올려나 재밌다
너무 잘봤어요 ! 이거 보고 저도 오공 샀습니다. 근데 막상해보니 벽곤보다는 착곤이 훨씬 좋은거 같아요
게임 잘만들었다 진짜 긴 영화 한편 본 느낌
누가 바드야!! ㅋㅋㅋㅋ 개웃기네
마지막에 애니메이션은 새로운 원숭이가 오공의 모든 기억과 뜻을 이어받아 다시 천궁을 쳐들어가는 뜻입니다
게임 ㅈㄴ 잘 만들었네
천계를 공산당으로 해석하면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주는군요
오공이 보여주는 모습은 절대적 권력에 대항하는 자유를 갈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말이 맞아. 명나라 때 원작자 오승은은 은유로 당시 조정을 풍자했어.
@@해의진 역시 그 반공 대가리 답닼ㅋ 아쉽게도 중공은 중국인들의 마음속에 '천계'이 아닌 '오공'인데요.한국같은 미국 등 서방 강권 구세력에 굴복해 복종하는 나라들과 달리 제재에 먹칠을 당해도 끝까지 꿋꿋이 자신만의 자유의 길을 가고 있다. 이 세상 어느 나라가 금고아매고 사는지 뻔하잖아요ㅋㅋ
슬프지만 한가지 사실을 말씀드리자면 중국내에 모든기업은 공산당의 관리를 받고 있어서 게임내에 천계는 권력자인 공산당을 의미하지 않고 현재 중국내의 자본가들을 의미합니다, 저희야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사니까 한국인의 시점으로 해석하면 중공이 천계처럼 보이겠지만 중국내의 중국인들은 전혀 다르게 바라보고 해석 하고있습니다. 중국이 신사회주의라는 공산주의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중국내에 기업가와 자본가들을 들들볶고 있는 추세입니다 예로 알리바바 창업주 마윈이 너무 압박하니까 일본으로 도망갔습니다 그외에 유명 기업가들과 작가들도 해외로 피신한 상태입니다. 중국인들도 세뇌되어서 공산당을 욕하기 보단 그 분노와 화가 자본가들을 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한마디로 중국내 모든 소셜 미디어와 문학 작품은 공산주의 홍보용 작품들입니다. 그래도 오공 자체의 작품성은 뛰어나다고 봅니다.
캐디가 전체적으로 좋았고 이랑진군, 무기갈아주는 호랑이, 마지막 용, 아크샤의 왕이 진짜 멋있고 잘만듬
주역인 오공이랑 팔계도 애매하면 캣츠나 라이온킹 실사판 꼴 날 수 있는데 적당히 중간지점 잘 찾았음
5화 방금 봤는데 6화가 바로 나오네?
아직 머리 안쳤는데??
마지막 애니메이션 보는데 왜 눈물나는지 모르겟음..ㅋㅋㅋ이해가 안되는데 ㅋㅋㅋㅋ
저도 후유증 생김..
사천왕은 진짜 지리네
남의 거 자기거라고 우기지 말고 자기들 거 바탕으로 창작하면 이렇게 좋은 것을.
근데 한국이 중국꺼 베낀게 많은건 팩트임 우기는게 한국이고
@@ruoldequafieat3463 아 뽕차고 좋았는데 선족이가 재뿌리네
@@MolQlu 반박 팩트없이 선족타령 뿐ㅋㅋ 니들이 이렇게 무식하니 정치놀음의 도구로 삼아서 마음대로 선동하고 조작하는 것이지. 어차피 니들은 까막눈이라 한자도 모르고, 기레기 언론들이 뱉어내는 것만 먹잖아ㅋㅋ
@@MolQlu 중국 편들면 선족몰이하는 죳셴징 수준 ㅋㅋ
@@ruoldequafieat3463 선족이 확정이노
상 받을려나 서구권에서 이 게임을 어떻게 볼 지가 고티 관건이겠네요
서구애들도 미친 반응을 보였습니다. 게임하면서 그냥 crazy 단어를 못벗어났습니다
고티확정입니다 이정도면 진짜 갓옵나왔을때 만큼 반응임
제 기준에서는 엘든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서유기가 아니라 서양 사람들도 아는 서양식 판타지 얘기로 나왔으면 90점은 가볍게 넘었을 거 같아요.
8:06:39
트레일러만 봤을때는,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서유기(손오공일행이 요괴를 물리치면서 불경을 구하러 가는 내용)일줄 알았으나 그 후를 그리면서 더 깊숙하고 수준 높게 서유기 컨텐츠를 각색 해냈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전에 있는 수많은 내용들과 오마주는 오랜만에 동양 신화를 찾아보고 공부하게 만드네요. 최근 10년은 반중 정서가 강해져서 중국말 들을 기회가 잘 없었습니다. 제가 어릴적에는 홍콩 영화랑 쿵푸 영화를 티비에서 많이 해주던 중국 문화 황금기였습니다. 세월이 흘러 성룡과 이연걸이 마블 히어로로 대체된 느낌이랄까요. 정말 오랜만에 중국말을 불쾌감 없이 들어가며 시청했습니다. 추후 연말에 시간을 빼서 직접 플레이 해볼 계획입니다. 서양쪽에서 스토리를 어려워하는건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북유럽 신화나 생소한 문화의 설화를 플레이할때 공부해야하는 것처럼요. 한자 문화권이 아니라면 손오공을 지칭하는 다양한 이름의 늬앙스를 대부분 캐치하지 못하고 넘어가야 할겁니다. 필마온이라는 멸칭부터 제천대성, 돌원숭이, 미후왕,투전불승,손행자,화안금정,금모원후 등등 손오공을 어떻게 지칭하고 부르냐에 따라 손오공과의 인연이 언제 있었는지 어떤 사이인지 짐작케 하는데 서양에서는 많은 호칭들이 you나 monkey king으로 대체됐으리라 짐작해봅니다. 당장 계속 따라다니는 저팔계만해도 손오공을 '사형'이라고 부르고 주인공을 자신의 조카쯤으로 여기니까요. 얼마전 활협전때처럼 풍형이 계속 사이드스토리를 쉽게 풀어서 곁들여 주시는 덕에 더욱 몰입해서 봤습니다. 젤다와 엘든링 그리고 갓오브 워까지 수많은 명작을 교보재 삼아서 참 좋은 게임이 나온것 같습니다. 특히 요괴왕들의 캐릭터 디자인이 참 좋았고 스케일을 키우고 줄이는 연출도 흥미진진했습니다. 중국산이라고 무시해선 안되겠네요. 언젠가 풍형이 말씀하신것처럼 한국에 있는 다양한 신화나 설화와 역사를 다룬 멋진 게임이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는 홍길동이나 임꺽정이나 대조영이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주막에서는 돈을 걸고 택견꾼들이 겨루기를 하고 한복입은 호랑이와 도깨비가 나오는 그런 게임...
1:30:42
이랑장군은 거의 파초선기믹인데
천명자가 아니라 제천대성 윤회해서 다시 제천대성 된거 긴고아 없겠다 다시 염라대왕 패러가기직전까지가 엔딩
과거 이야기는 플레이 안하나요?
중국게임의 인식을 바꿔준..대작..
@@user-ji8tc9cs5q그럼 수상 가능성도 없겠네 개욕먹고 있으면
@@user-ji8tc9cs5q 너같은 얘들이 욕하고있다고해서 욕먹는게임이되는게아님ㅋ
스토리 연출이랑 보스들은 진짜 개지리는듯
🐸🐸🐸SOUR GRAPE🤣🤣🤣KOREAN TRADITIONAL CULTURE🤣🤣🤣
아쉬운 점은 가장 어렵다고 뽑은 이랑 진군을 잡고 얻은 무기를 시청자들한테 안보여줌 물론 우리가 찾아보면 되지만 잡고 무기를 얻고나서 더 보스가 있냐?물어보고 없다했는데,끝까지 무기 기능을 안보여줌 피곤하셨을테니 이해는 함 고생하셨습니다 👍
2:03:16
서양인들이 서유기를 모르니까 갓오브워 스토리를 따라했다는둥 그런이야기를 하더니...
걔들은 진짜 멍청한거 티를 내네요 ㄷㄷ
ㅈ도 모르면서 갓오브워니 뭐니 하는거보면 웃기기만함 ㅋ 서유기를 갓오브뭐시기 그거랑 비교한다는것부터 지능 딸린다는걸 알리는격
58:32
나도 뽕차는데 중국인들에게는 얼마나 뽕찰까.. 국뽕이 아닌 서유기 원작도 슬픈데 그것을 그대로 녹여놨네요.
그것도 aaa급 게임을 처음 만든 개발사가 놀랍네요.
마지막 까지 끝내고 이랑 진군 만나러 부두계 갔는데 어린 동자가 안나오네요ㅠㅠ머가 문제일까요???
풍월크리틱 88점
중국 무협판타지의 느낌을 게임으로 만들엇네 다 좋은데 이런 느낌만 주니 재미가 반감되는듯
오공 최고 래벨이 243라고 하던데 오공의 나이에 과련 되거임 생사부에 의해 243세까지 였음
2편도 나올듯
스토리가 해석하기에 따라 잘칫하면 쥐도 새도 모르게 제작자 끌려갈듯;;;
타이밍을 맞춰서 굴러야 하는데 그냥 무지성으로 연타하니 계속 죽는거지 뭐
전설창은 한번도 안써주시넹 ㅠ
몇년전 출시 리뷰 영상에서 중국주제에 저게 가능할까??사쿠라 아닌가 하고 의심이 들었는데..
스토리도 나름 서유기 그 이후를 다룬 서사적이고 기대이상으로 잘나온거 같다.
중국이 트리플A를 만들줄이야..당분간 중궈애들은 중뽕에 가득 차있을듯..
울나라 엔머시기 회사는 400억들여 수년간 만든 최근게임도 개박살 나는거 보면..ㅉㅉ
진짜 엔딩까지 재밌게 보았네요 중국싫어하는데 ㅋ 게임은 깔수가없넹
이게 80점대라고? 이래서 메타점수는 걸러야함
평가 조심하세요 ㅋㅋㅋ 80후반 점수주면 바로 중국인 소리 나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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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의 저력
511
전투가 뭐이리 정신만 없냐.... 그냥 무지성 회피에 무지성 공격만 ㅋㅋㅋㅋㅋ
게임 전투가 다 그렇지 뭘 기대한거임 철권처럼 한번 띄아놓고 반피 될때까지 줘패야 재밌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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