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안하고 스몰웨딩을 해도 축의금 줄 사람은 줍니다. 그 사람은 앞으로 나도 계속 챙겨주고 나중에 따로 식사 대접하면 됩니다. 그리고 안주는 사람은 굳이 다음에 나도 귀찮게 안가고 안해도 되기때문에 더 편해요. 축의금 안받는게 한편으로는 나도 안줘도 되는 입장이 될 수 있어서 편합니다
만 33살 청년입니다. 노웨딩합니다. 웨딩 노웨딩이 중요한 게 아니라 잘 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통계청 통계 19만쌍 결혼 9만쌍 이혼. 웨딩 2번하고 싶어서 이혼하는 게 아니라면 웨딩 노웨딩 따지기 전에 첫번째로 나에 대해서, 그 다음 상대방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가 먼저 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생각부터 먼저 교류를 한 뒤에 노웨딩이든 웨딩이든 서로의 의견을 중점으로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독일에서는 식장 자체가 없고 관공서 앞에서 가족끼리 사진찍고 끝납니다. 각자 자기만의 아름다운 결혼을 하셨으면 합니다. 아마 이 영상을 보는 분들은 노웨딩에 관심이 있어서 알고리즘 받아서 보게된 경우가 많을거라는 생각에 댓글을 남겨봤습니다. 하지만 분명 노웨딩한다고 하면 부모님이 좋아하시진 않아요. 부모님 입장에서 결혼식은 잘 키운 자녀 선보이는 자리라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한 번 사는 인생 각자 알아서 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뒤에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냅두면 됩니다. 식을 안 하는 게 비정상 식을 하는 게 정상 이라는 편협한 가치관의 소유자와 대화하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일 게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부모님 입장은 축의금 다 뿌려놨는데 회수 못해서 아쉬워하실듯 누나 결혼식 보니까 부모님 지인들이 나이들도 있으시다보니 축의금도 많이내서 오히려 누나 지인보다 부모님 지인 축의금이 더 많고 남편쪽도 역시 아버지가 공직자라 부모님 지인 축의금이 훨씬 많던데 확실히 결혼식 유무는 본인들 의지가 제일 중요하지만 부모님이 그간 쌓아온 노력들이...
예전에 어릴때 결혼식 안하고 혼인신고만 하고사는거에대해서 부모님한테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어봤는데, 그동안 뿌린게 얼만데 그걸 니들 맘대로 안하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때 남친도 없던 애기시절이었는데도요 ㅎㅎ 양가 다 뿌린게많다면 그냥 비용 최대한 줄여서라도 해야되는것같아요.
진짜 나도 쓰잘데기없이 결혼식 생략하고 그 돈으로 신혼여행 숙소 업그레이드, 비행기 업글을 하고 싶다. (부모님 동의o, 내 직업:의사, 다만 한국 여자 및 그 사람 부모가 합의를 안 해줌, 그 놈의 시선 및 인스타 질린다 진짜) 웃긴건 본인들이 주장해놓고 결혼비용, 집값도 나보고 다 내라함 ㅋㅋ 그래서 헤어짐
제일 중요한 건 양가 부모님 설득이죠ㅋㅋ 일단 결혼식이라는 게 당사자들의 행사가 아니라 가문간의 행사이며 그 주체는 부모님들이라고 보는 경향이 강합니다. 대다수 결혼당사자들이 결국은 내 행사가 아니기 때매 내 맘대로 못하는 겁니다. 특히 부모님이 사회적으로 명망있으시고 위치가 있으신 분들일 수록 결혼식 생략은 안 된다고 보면 됩니다. 부모님들도 남의 경조사에 뿌린 돈이 있고 자녀의 결혼식은 그 돈 거두는 성격도 강하구요. 유교적 관념이 강한 아직 대한민국에서는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미국/유럽 수준의 개인주의 정도 되야 부모나 당사자 모두 위화감이 없을거고 그건 긴 세월이 걸릴겁니다.
만약에 흡연을 하시는 분들이 노웨딩울 생각을 하신다면? 매일 한갑 필때 4,500원 18년이면 3000만원 입니다 물가 상승률을 무반영 해도 18년 입니다 금연을 하는게 더 현명하겠죠? 건강도 지킬 수 있겠구요 전 결혼식은 꼭 해야 한다 생각이 들구요 다른 쪽을 줄이는게 좋다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저는 빵이 몸에 좋지 않다 생각이 들어 케에크는 먹지 않습니다 그래서 와이프와 생일날 케이크를 사지 않습니다 꼭 노웨딩을 해야하는지는 생각의 범위를 더욱 많이 넓혀 놓는다면 좋은 한단을 하실 수 있습니다
직접 결혼식을 생략해보고 느낀것과 디테일한 썰들 아래 영상에 있습니다 :)
th-cam.com/video/sDO3D-EGfUg/w-d-xo.htmlsi=FQukR0b2ovugCwY8
결혼식을 안하고 스몰웨딩을 해도 축의금 줄 사람은 줍니다. 그 사람은 앞으로 나도 계속 챙겨주고 나중에 따로 식사 대접하면 됩니다.
그리고 안주는 사람은 굳이 다음에 나도 귀찮게 안가고 안해도 되기때문에 더 편해요. 축의금 안받는게 한편으로는 나도 안줘도 되는 입장이 될 수 있어서 편합니다
이거 맞아요. 회사 형님중에 십수년 동거하시다가 혼인신고하신분 있는데 회사 동료들은 축의금 모아서 전달했네요
만 33살 청년입니다. 노웨딩합니다.
웨딩 노웨딩이 중요한 게 아니라 잘 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통계청 통계 19만쌍 결혼 9만쌍 이혼.
웨딩 2번하고 싶어서 이혼하는 게 아니라면 웨딩 노웨딩 따지기 전에 첫번째로 나에 대해서, 그 다음 상대방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가 먼저 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생각부터 먼저 교류를 한 뒤에 노웨딩이든 웨딩이든 서로의 의견을 중점으로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독일에서는 식장 자체가 없고 관공서 앞에서 가족끼리 사진찍고 끝납니다. 각자 자기만의 아름다운 결혼을 하셨으면 합니다. 아마 이 영상을 보는 분들은 노웨딩에 관심이 있어서 알고리즘 받아서 보게된 경우가 많을거라는 생각에 댓글을 남겨봤습니다.
하지만 분명 노웨딩한다고 하면 부모님이 좋아하시진 않아요.
부모님 입장에서 결혼식은 잘 키운 자녀 선보이는 자리라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한 번 사는 인생 각자 알아서 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뒤에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냅두면 됩니다. 식을 안 하는 게 비정상 식을 하는 게 정상 이라는 편협한 가치관의 소유자와 대화하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일 게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친 언니 결혼식에서도 멀뚱히 서있다가 온 경험이 있어서 결혼식 왜하지? 하는 생각에 제 결혼식은 생략했는데 주변에서 더 난리네요.. 후회한다느니.. 결혼식 안하는게 그렇게 훈계받을 일인가?ㅡㅡ
부모님 입장은 축의금 다 뿌려놨는데 회수 못해서 아쉬워하실듯
누나 결혼식 보니까 부모님 지인들이 나이들도 있으시다보니 축의금도 많이내서 오히려 누나 지인보다 부모님 지인 축의금이 더 많고 남편쪽도 역시 아버지가 공직자라 부모님 지인 축의금이 훨씬 많던데
확실히 결혼식 유무는 본인들 의지가 제일 중요하지만 부모님이 그간 쌓아온 노력들이...
여자인데 결혼식 안 하고싶어서 부모님 설득하다 이 영상까지 보게됐습니당 ㅜㅜ
그돈으로 집을 사거나 차를살때 보태는게 훨나은거같은델
결혼식은 본인 의지에 달려있다는 말씀이 와닿네요~
당사자들이 하기 싫은 결혼식을 억지로 하는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식을 하려는 사람들을 보면 드는 생각 : 이렇게까지 성대하게 해야하는 예식인가?
결혼식을 안 한다면
축의금 회수는 둘째치고
부모님이 주변 분들의 의심섞인 질문에
매번 답해야한다는 걸 모르시나 보네요 ㅋㅋㅋ
물론 축의금 관련해서 부모님이 회수할 건이 없거나 사망 등 기타 조건이 있다면
결혼식 생략도 가능
@@SayNoToChauvinism 돌려줄 돈이란걸 왜 모르시나요... 남의 돈 빌려서 빚으로 하는겁니다. 받고 입 닦을거면 상관없으시겠지만
@@호호잇-u4q회수란건 양가 부모님들이 그동안 뿌리고다녔던 돈을 회수하는거니까 그건 또다시 돌려줄필욘없죠.
다만 신랑신부 지인들한테 받은건 돌려줘야죠.
흠.. 노웨딩은 존중받고 싶지만 웨딩은 존중할수 없나보네요?
결혼식 안하고 했는데 주변에서 이상한눈초리와 끊임없는 말꼬리물음 이럴거면 걍 해버릴걸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너무 귀찮아요... 만나는 사람마다 물어보고 😂
잘했어요
울아들 식 안올린다길래
그러라고 했어요 😂
감사합니다
70세 나이에 아들 늦게 44세 결혼할려고합니다 부모들도 나이많고 결혼당사들도 40넘어서 부모로써 적극 추천합니다
야외웨딩 사진 몇장찍고 좋은데여행 가는거 추천합니다
비효율적임 준비과정도빡시고 피곤하다 ... 결혼식 성대하게 올린다고 결혼생활 잘하는것도 아니더라 가정을 꾸려나가고 유지하는것엔 고민을 하지 않고 스드메에만 집착하는 모습이 좀 그렇더라 뭣이 중헌디?😅
예전에 어릴때 결혼식 안하고 혼인신고만 하고사는거에대해서 부모님한테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어봤는데, 그동안 뿌린게 얼만데 그걸 니들 맘대로 안하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때 남친도 없던 애기시절이었는데도요 ㅎㅎ 양가 다 뿌린게많다면 그냥 비용 최대한 줄여서라도 해야되는것같아요.
진짜 나도 쓰잘데기없이 결혼식 생략하고 그 돈으로 신혼여행 숙소 업그레이드, 비행기 업글을 하고 싶다.
(부모님 동의o, 내 직업:의사, 다만 한국 여자 및 그 사람 부모가 합의를 안 해줌, 그 놈의 시선 및 인스타 질린다 진짜)
웃긴건 본인들이 주장해놓고 결혼비용, 집값도 나보고 다 내라함 ㅋㅋ 그래서 헤어짐
결혼식 왜 하는지 모르겠음...
결혼식은 점말 행복한 순간이고 이때 좋은 기분으로 친척들 친구등 등등 다 같이 보는건데... 명절때 첫인사 드릴수도 있지 않아요? 아예 보지 못하는 친척도 있을 수 있는데... 저는 결혼식은 무조건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파혼 후 노웨딩과 처음부터 노웨딩은 선택의 차이가 클 거 같네요
파혼 경험자는 여러모로 노웨딩 쪽을 선택 할 거 같은?
그걸 아는 상대방은 또 맞춰줘야 할 거 같은?
제일 중요한 건 양가 부모님 설득이죠ㅋㅋ 일단 결혼식이라는 게 당사자들의 행사가 아니라 가문간의 행사이며 그 주체는 부모님들이라고 보는 경향이 강합니다. 대다수 결혼당사자들이 결국은 내 행사가 아니기 때매 내 맘대로 못하는 겁니다. 특히 부모님이 사회적으로 명망있으시고 위치가 있으신 분들일 수록 결혼식 생략은 안 된다고 보면 됩니다. 부모님들도 남의 경조사에 뿌린 돈이 있고 자녀의 결혼식은 그 돈 거두는 성격도 강하구요. 유교적 관념이 강한 아직 대한민국에서는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미국/유럽 수준의 개인주의 정도 되야 부모나 당사자 모두 위화감이 없을거고 그건 긴 세월이 걸릴겁니다.
만약에 흡연을 하시는 분들이 노웨딩울 생각을 하신다면?
매일 한갑 필때 4,500원 18년이면 3000만원 입니다 물가 상승률을 무반영 해도 18년 입니다
금연을 하는게 더 현명하겠죠? 건강도 지킬 수 있겠구요
전 결혼식은 꼭 해야 한다 생각이 들구요
다른 쪽을 줄이는게 좋다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저는 빵이 몸에 좋지 않다 생각이 들어 케에크는 먹지 않습니다
그래서 와이프와 생일날 케이크를 사지 않습니다
꼭 노웨딩을 해야하는지는 생각의 범위를 더욱 많이 넓혀 놓는다면 좋은 한단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식제외 가족들 식사는 어디서 하셨는지 알고 싶어요
저는 몽중헌이라는곳에서 했어요. 룸으로 예약했는데 꽤나 고급스럽고 분위기 좋아요. 저는 비교적 낮은가격대 코스요리로 예약했는데 충분히 배부르고 맛있게 잘나와서 좋았습니다!
@@fruityun가깝고 좋네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따로 장소 빌려서 하실때 가족분들만 오셨을까요? 아님 친구분들까지 오신걸까요? 초청범위를 어디까지 해야할지도 고민될듯 싶어요~
부모님, 형제자매(결혼했다면 형부, 조카 포함) 식사대접, 선물 드리고 끝냈습니다.
가까운 친구들은 따로 만나 밥을 샀습니다! 친구, 친척까지 초대하면 생각보다 일이 커질지도 몰라요 ㅎㅎ
노웨딩키워드로 보게되었습니다 그럼 두분은 식없이 두분이 합치기전에 혼인신고는 하신걸까요?
결혼(가족식) 전에 혼인신고를 할필요는 없을것같아요~
안 하는 거에 대한 후회는 없나요
네 아직은 없습니다☺️
이분 통천이에요 아니예요..?
나도 저런 T여자 만나고싶다 ᆢ
스몰로 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