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명우 교수님. 04년에 김대건관에서 문화사회학을 수강했던 학생입니다. 당시의 외모 목소리톤 모두 그대로셔서 놀랍네요! 그때도 강의중에에서 참 많이 걸어다니셨어요. 세보진 않았지만요. 오늘 강의들으면서 어떤 운명이라는 부분, 깊히 공감합니다. 당시엔 교수님 덕분에 직업으로서의 사회학을 진지하게 고민했었지만 어쩌다보니 지금 저는 대기업에서 인사팀 팀장까지 성장했습니다. 젊을 땐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기업에서도 시니어가 되니 철학이 필요하더라구요. 최근 5년전부터 학창시절 탐독하던 사회학 책을 보고 있습니다. 아도르노, 고프만, 지멜, 푸코... 제가 압축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이 된 사회학.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교수님 제가 지금은 해외주재원으로 나와있는데 귀국하면 꼭 찾아뵙겠습니다. ㅡ 과거 선생님 강의를 들었던 서강대생이 남깁니다.
노명우 교수님. 04년에 김대건관에서 문화사회학을 수강했던 학생입니다. 당시의 외모 목소리톤 모두 그대로셔서 놀랍네요! 그때도 강의중에에서 참 많이 걸어다니셨어요. 세보진 않았지만요. 오늘 강의들으면서 어떤 운명이라는 부분, 깊히 공감합니다. 당시엔 교수님 덕분에 직업으로서의 사회학을 진지하게 고민했었지만 어쩌다보니 지금 저는 대기업에서 인사팀 팀장까지 성장했습니다. 젊을 땐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기업에서도 시니어가 되니 철학이 필요하더라구요. 최근 5년전부터 학창시절 탐독하던 사회학 책을 보고 있습니다. 아도르노, 고프만, 지멜, 푸코... 제가 압축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이 된 사회학.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교수님 제가 지금은 해외주재원으로 나와있는데 귀국하면 꼭 찾아뵙겠습니다. ㅡ 과거 선생님 강의를 들었던 서강대생이 남깁니다.
제가 사회학 공부를 계속 해야겠다 다짐한 것은 교수님께서 번역하신 '사회학의 쓸모' 영향이 컸습니다
이 강의도 한 시간 가까이 되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들뜨지 않은 차분한강의가 마음을 움직여 공부를 열심히 하고싶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40:40 44:04
어디에서 이런 강좌를 하나요?
알려 주세요
그리고 입장 자격이 있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