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션이지만 과몰입 해보자면....) 둘 관계가 어긋나고 위태로워진데 있어 수빈이 사건은 단순히 이벤트일 뿐이고 근본적인 문제는 시온이를 인식하는 수아의 태도에 있음 현재의 시온이에게 수빈이는 그저 과거의 추억이자 연애고충을 공감해줄 친구일뿐 수빈이에게서 이성으로써의 애정이나 만족감을 원하지는 않기에 수빈이쪽에서 선을 넘으려 할때마다 완곡하게 이를 거절하고 있음 수아가 청일이를 완곡하게 거절하지 않는 것과는 달리 다시 문제의 원인으로 돌아가, 표면적으로는 수아가 시온이를 대등한 관계가 아닌 집주인과 식객이라는 갑과 을의 관계로 대하고 있기에 시온이 입장에서는 늘상 부당하고 불안한 연애의 연속인것 처럼 보임 하지만 사실 이는 수아가 시온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지 못해서 생기는 상황임 수아 또한 시온이를 분명히 사랑하고 있지만 현재 시온이는 변변찮은 직업이나 능력을 갖추지 못한 상태이기에 본인이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현실적으로 남들에게 자랑스럽게 내세울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은 수아에게 굉장히 불편한 진실임 시온이의 경우 비록 현실적인 상황이 그리 좋지 못함에도 그 상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둘 사이에 문제가 있을때에는 항상 정면에서 이를 마주하며 수아에게 진심을 다해 대하고 있음 이에 반해 수아는 둘 사이에 문제가 있을때마다 이를 정면에서 마주하기보다는 본인만의 정당성을 내세워 합리화하거나 회피하는 방식을 선택함 이는 앞선 회차들에서 시온이의 못난 친구들이 시온이를 무시하고 조롱할때 시온이의 상황 그대로를 인정해주고 긍정적인 시각에서 응원해주는 수빈이의 모습과는 매우 대비되는 모습임 (그렇기에 분명 악역임에도 마냥 미워할수만은 없는 수빈이) 오늘 영상에서 재회의 기로에서도 수아는 여전히 그 태도를 버리지못한채 친구들을 대동한 자리를 통해 불편한 상황을 직접 마주하는 것을 회피해버림 둘만의 대화를 위해 장소를 집으로 옮긴 상황에서도 불편한 상황을 마주 하지 않기위해 익숙하고 편한 소파를 고집하는 수아와는 달리 제대로 된 자세로 마주앉아 대화하기를 원하는 시온이 시온이는 본인의 좋지못한 상황과 이에 대한 수아의 태도를 다시한번 수면밖으로 끌어와 둘 관계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소하고자 하지만 수아는 또다시 이 불편한 진실을 직접 마주하기 보다는 단편적인 수빈이 사건에 집중해서 어영부영 상황을 무마하려고 함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둘의 관계는 더이상 건강한 관계로 지속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이제까지와는 달리 수아의 방식을 받아주지 않은 채 떠나버린 시온이 당장은 상황이 녹록치 않은 상태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불편한 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시온이가 성장할 수 있도록 대등한 관계로 이를 마주할때 비로소 둘의 관계는 진정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음 수빈이와의 사건은 이를 위해 거쳐야 할 계기일뿐... 과몰입러로써 오늘이 썸네일처럼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재회하는 회차이기를 기대했지만 오히려 더한 파국으로 끝을 낸 것을 보면 진정한 재회에 앞서 아직 수빈이와 풀어내야 할 스토리들이 더 남아있겠구나 싶음 수빈이와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는 극적인 사건과 갑작스레 시온이의 재회를 응원하는 수빈이의 태도는 피디와 시온, 수빈이의 대화 몇마디로 끝날 소재는 아니니.. (더욱이 첫사랑편에서의 수빈이와 시온이의 아련했던 학생시절 쿠키영상까지 생각한다면..)
@@knk7652시온이가 수아 잘못 지금까지 크게 들춰내지 않고 참아줘서 수아 잘못이 안커보이는거지 하나하나 따지기 시작했으면 끝도 없음 입장 바꿔서 시온이가 수빈이 데리고 그렇게 데이트하면서 손잡고, 선도 보고 그랬다? 그럼 수아가 시온이마냥 참아줬을거 같음? 지금 헤어지자고하고 꼽주는거보다 더 심하게 했으면 했지 덜하긴 않았을걸?
30:42 수아는 다시만나고싶었는데 성격상 쑥쑥해서 말 못하고 시온이가 전처럼 미안하다고 보듬어주길 바랬는데 시온이도 쌓인것도 많고 이번 만남으로 조리돌림 당하면서 마음정리 했지만, 수아 좋아했던 마음이 여전해서 참은거였음, 원래 시온이 성격 같았으면 할 말 갈기고 박차고 나갔지만 사실상 몇 살 차이 안 나는 수아 만나면서 시온이는 어른스러워졌고 수아는 시온이를 닮아감, 매화를 거치면서 시온이는 성숙해지고 수아는 애교쟁이가 됨, 진짜 내 연애처럼 가슴 애리고 아픔, 시봉방거 수아 너랑 헤어지고 온나따인지 뭔지 헛짓하는데 빨리 다시 만나라,, 진짜 맘 존나 애림.. 결론은 수아 요즘 온나땅인가 뭔가 하는데 온나땅이하는 '웅웅!!'은 귀여운데 좀 역하니까 빨리 다시 만나자,,,시온아 진짜로,, 학창시절 풀고 수아 다시 만나자,.,
ㄴㄴ 어차피 친구들 없이 만났어도 수아는 미안하다고 사과하길 바랬는데 시온은 변명?할 예정이였어서 아마 재결합은 힘들었을듯? 호옥시나 친구들 없었으면 미안하다고 시작해서 재결합했더라도 그 여자애가 밤새 같이 있었다고 충분히 말할사람처럼 나와서 이후에 어차피 똑같은 이유로 헤어졌을거임
시온이는 자기가 잘못한 부분을 인정했는데, 수아는 끝까지 자기잘못 인정 안 하고, 입다물거나 비즈니스라는 핑계만 대기 바쁘네요. 이러니까 시온이가 잘못을 인정해도 사과는 하기 싫어한 거죠. 수아는 딱히 결혼하기 좋은 여성상은 아니지만, 연애하기 좋은 여성상도 아닌 거 같습니다.
음 일단 제가 처음에 잘못봤나? 싶어서 영상을 다시 한번 천천히 돌려봤는데 9분 50초쯤에 수아가 변명하지말고 라고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있는데, 여기서 바로 어떤 변명을 말하는건지? 라고 하는 부분에서 둘이 화해하기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 부분과 이후 대본에서 시온은 그저 자기는 여자애의 거짓말에 당해 뽀뽀당한 일방적인 피해자라는 생각에 우선 사과를 하는것보다는 이러한 일이 일어난 상황자체를 이야기하려고 하죠. 그러나 우리가 영상으로 보았듯 일방적인 피해자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죠. 만나러 오는 날에 밤새 같이 있기도 했구요. 상상으로는 더 많은걸 생각할수도 있을테니 수아가 생각한건 영상보다 더 심했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이 부분은 시온이 바람인걸 결론 내려놓고 이야기를 듣는다고 뭐라고 하며 억울해 하는 모습과 수아가 자기는 원래 남자친구가 생겨도 티를 안내는 타입이라고 말했음에도, 자기가 부끄러워서라고 결론 내려놓고 받아들였다는 점이 저는 똑같다고 생각해서 뭔가 더 현실적인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리고 시온에게 이입하며 더블데이트 편도 다시 보고 왔는데 마지막에 수아가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기에 너도 그때 그랬잖아 라고 하는건 좀 아쉬웠지만, 작성자분 말처럼 여기서 비즈니스라는 개소리말고 다시한번 더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거의 뭐 수아 변호인처럼 장황하게 써버렸는데, 시온이가 더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수아도 똑같이 선봤던점, 둘이 만나기로 했는데 친구있는 자리에 불러서 조리돌림한부분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그동안 시온에게 잘해주지 못한점은 더 잘못한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제 더블데이트 이후 사과하며 훈훈 + 뭔가 마지막에 딱 커플티 입고 나오며 수아의 마음이 열리는 시기와 반대로 쌓아뒀던게 폭발 + 억울한 마음의 시온의 타이밍이 안맞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냥 술집에서 미안하다고 하고 키갈해버리지 ㅠㅠ 마지막 멘트는 좀.. 수아 캐릭터가 엄청 맞춰줘야되고 내로남불 심한 캐릭터인건 사실이더라도 시온 캐릭터도 하는일 없이 돈이 없지만 열심히 노력도 안하는 자격지심 가득한 캐릭터인걸요. 그렇게까지 생각하기보단 부족한 점이 있는 서로가 맞춰 보려고 했지만 해삐엔딩에 실패했다고 생각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암튼 결국 둘다 서로 재결합할 마음이 있었지만, 둘다 자신의 입장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자존심 부리다 모진말 툭툭 뱉으며 새드엔딩 ㅠㅠ
노이즈캔슬링 노래가 원래 시온이 시점에서 쓰인거고 목소리도 시온이인데 이번 영상에선 가사의 디테일까진 아니더라도 전반적인 메시지가 수아 입장을 나타내네.. 마지막에 현관 센서 불꺼지고 다시 켜지면서 나오는 가사가 결국 본심 말하는 부분인데 계속 시온이 쪼아대다가 가지말라고 우는 그 모습이랑 전환과 대응이 완벽하다.. 연출 지리네
ㄴㄴ 수아도 아니고 수빈이도 아님 수아도 제정신 아니지만 수빈이는 상대방 여친 앞에서 하지 말라는데도 스킨십 해대고, 여친 긁어대고, 이미 시온이가 수빈이 ㅈㄴ 불여시라고 여러번 언급하고 시온이랑 대화하면서 가스라이팅 화법도 은근슬쩍 계속 쳐넣고 원치 않는 뽀뽀에 이 정도 수준이면 성추행이지ㅋㅋㅋㅋㅋㅋ 남자던 여자던 허락 받지 않은 스킨십은 추행이나 다름 없는데.. 수빈이도 수아 만큼 제정신이 아니라 시온이랑 만나더라도 결국 수아처럼 끝날듯 시온이가 착하니까 이정도로 받아주는거..
27:14 이 멘트가 진짜 여운이 남는다...한 3개월 전까지만 해도 나도 싸울 때 이런 말 쓰면서 사과하라고 애인을 종용했음. 근데 시온이의 다른 걸 차치하고서라도 이거 진짜 잘못된 태도임. 극중 수아는 이미 시온이를 가끔씩 자기 아래로 보고 있음. 나이도 어려, 돈도 안 버는 백수야, 미래에 대한 꿈도 없고 자기 거처 하나 없다 보니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어쨋든 연인은 결국 대등한 관계라는 걸 인정해야 함...나조차도 내 애인이 재수생이고 미래가 보장되어 있지 않다 보니 은연중에 저런 태도가 쌓여서 결국 대폭발한 남친을 마주했는데, 어쩔 도리가 안 보일 정도로 단호했음. 물론 설득해서 다시 만나긴 했는데 이전이랑 다른 태도이길래 각잡고 장문으로 편지 쓰고 마사지기 선물로 주면서 다시 한 번 제대로 사과함. 내가 너무 시야기 좁았고 내 입장만 고려했다고, 당장 모든 걸 바꿀 순 없더라도 우선 내 태도부터 고쳐보겠다고 진심으로 전달하고 잘 만나고 있는데...수아도 사과라는 행위 그 자체에 집중하기보다는 결국 사랑하는 사람을 놓치지 않는 게 더 큰 걸 얻는 거라는 걸 한번만 알아줬으면 좋겠다ㅜㅜ
근데 진짜 이건 경험해본 사람이면 시온이가 존내 착한거라는걸 알거임 나도 전여친이랑 싸우고 며칠동안 냉전 상황이다가 잠깐 만나서 얘기하자 해서 나갔더니 지 친구들 쳐불러서 나만 개쓰레기인거 마냥 떠벌려놔서 가자마자 전여친 친구들이 야리돌림 오지게 하드라 그래서 관련 없는 년들은 아가리 쌉치라고 했더니 전여친이 지 친구들 감싸면서 왜 자기 친구들한테 욕하냐고 하길래 걍 싹다 꺼지라하고 거기서 그만둠 사람 정떨어지는거 순식간이더라
난 네가 잘못했다고 할줄 알았어 라는 말이 진짜 PTSD 오는 멘트다.. 이미 답정너인 상태에서 그 말을 듣기 전까진 절대 이 말싸움에서 지지 않겠다는 모습이 보여서 픽션인걸 알면서도 화가 나네.. 수아의 시야가 너무 좁은 것 같음. 당장의 말싸움을 이겨서 얻을 수 있는건 사과 뿐이라는 걸 몰랐던 것 같음. 그에 반해 시온이는 이 말싸움에서 지더라도 그 이후의 가능성을 두고 대화하는게 보이네. 결국 수아는 말싸움을 이겼지만 그 본질을 몰라서 큰 싸움은 지는 결말을 받게 되었네
말싸움에 이겨서 받는게 사과뿐이 아니라 수아는 사과를 받고 마음이 풀리는 효과까지 얻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 뽀뽀 상황을 본 여자친구의 입장을 이해하고 사과해달라는 의미로 들렸어요. 하지만 수아도 어리고 자존심을 내려놓지 못해서 '네가 잘못한 거야.' 이런 스탠스로 밀고 나가니 더 싸움이 붙을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해요. 시온이도 아무리 억울하다고는 하지만 그 상황에서 여자친구 마음이 어떨지 생각하지 못하고 사실관계만 따지려고 한 게 서로 싸우게 된 원인 같아요 이런 완벽하지 못한 모습이 더더욱 현실성 있어보여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진짜..
사실 저기서 시온이가 자존심 굽히고 사과하고 다시 만난다한들 만나면서 바람폈다는애라는 인식이 수아 스스로 가스라이팅하고 힘들어할꺼고 그걸로 시온이 계속 괴롭히고 긁고 하면서 지내다가 폭발할꺼고 그러다 다시 싸우고 문제를 뒤로 미룰뿐 해결되지 않았을듯... 저기서 서로 서운했던거 잘못한거 하나씩 주고 받으면서 인정하고 사과 하면서 다시 만나는게 베스트였을꺼같다.
그냥 진지한 얘기를 해보자면 난 저런 자리에 저렇게 본인 친구들 불러놓고 그러면 초반 분위기 보고 걍 나중에 따로 얘기할수 있을 때 부르라고 한 다음 자리 나올듯. 일단 기본적으로 예의를 지키지 않은 행동임. 그냥 바람이었다고 생각했으면 본인들끼리 모여서 욕을 했으면 그만인거고 얘기를 들어보려고 했던거라면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지. 그리고 저런자리는 애초에 진지한 얘기를 할 수 있는 상황 자체가 안만들어지니까 시간낭비라고 생각했을듯. 아마 저런 자리가 아니라 처음부터 단둘이 얘기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면 시온이가 사과를 건내든 더 좋은 결과가 나왔을듯
지나가다 한 마디 하는건데 두 캐릭터 서로의 자존심이 너무 강한거 같아요.. 근데 이게 너무 현실적이라 정말 슬퍼요. 내 애인 이겨먹어서 뭐해 그냥 내가 져주자.. 이런 마음이 정작 내가 진심으로 대하는 사람한테 나오긴 힘들잖아요..내가 너무 사랑하니까 내 본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것도 크고 그 상대한테 진실된 내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것도 그렇고.. 너무 현실적이라 보는 나도 슬프네요
평소에 수아가 시온이한테 하는거부터 문제였음 물론 집에 받아주것부터 존나 선녀긴 한데 항상 갈구고 꼬우면 나가라는 마인드부터 내로남불,그리고 남친으로써 기회를 준적이 없었음 수아가 하는 일이 남자친구가 생긴다고 문제가 생기는 직종도 아니고 시온이가 어디 큰 결점이 있는것도 아닌데 굳이 꾸역꾸역 숨기다 결국 이 사단이 났던거고 그 와중에 답은 정해져 있다는 듯 시온이 빌지 않으면 안끝날 이야기였음 그걸 혼자 하면 안될것 같으니까 친구들 불러서 조리돌림 한것까지 수아는 항상 이기적이었음 걍 수빈이한테 가라 시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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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를 찾아서 공식 OST ‘노이즈 캔슬링’ th-cam.com/video/ScGJJenDMn0/w-d-xo.htmlsi=J1fSjmasbMtJCBYi
둘 입장 이입해서 봐도 양쪽 다 이해가 됨.. 이대로 끝내지마 제발.....
뷰너 센스 ㅇㅈ
메코클에서 들었던게 이거구나
이편 보고나서 들으니까 더 감정이입됨.....
후속곡 내주면 안됨?? 제발
다시만나고 싶지만 쉽게 다시 만나면 안될거같은 생각이 드는 수아
진심으로 사과하고싶지만 쌓인게 많은 시온
현실적이다
정확하다
진짜 남자로서 너무.. 너무 공감되는 이야기
와 정답이다..
저런건 남자가 그냥 확 한번 안아주고 잘 풀면됨
@@skskfjslslofofo 그러다가 결국 또 터져
수아 몰입해서 우는 연기까지 하는거 보면 진짜 프로고 시온이도 진짜로 화내는게 진심으로 시청자들한테 느껴지는거 보면 이게 진짜 프로고 연기지 인정한다 진짜
시온이기 수아 진짜 좋아하긴 했었나보다 대부분 저 상황이면 친구들 불러서 조리돌림 조지기 시작하면 그냥 박차고 나가서 나 좋다는 사람한테 갔을텐데 저걸 끝까지 버티고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대화해보려고 하네ㅋㅋㅋㅋ
ㅋㅋㅇㅈㅋㅋ
수아가 시온게이 알바 엠창인생에서 구제해줬지 전세사기 당한것도 구제해줬으니
시온이기야;
@@nmhadjeb용원게이랑 세계관 통하면 좋겠다
이기지에
그 맨스티어고 뭐고 그냥 이게 제일 재밌다 ㅋㅋㅋㅋㅋㅋ
ㄹㅇ 폼미침
본업만 열심히 하자
@@chase0901 이시온 연기 진짜 미쳤음 ㄷㄷ
슬기로운 폐급생활 초반 때 보면 좀 어색했는데 지금은 진짜 연기 엄청 잘하는게 보여요 ㅋㅋㅋㅋㅋ
ㅇㅈㅋㅋ
ㄹㅇㅋㅋ
과몰입러들이 많을수록 성공한 영상이다.
이번편은 다른 의미로 과몰입하게 됨. 진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함.
ㄹㅇㄹㅇㄹㅇ
과흑흑
이래서 드라마에 과몰입하게 되는 거구나ㅋㅋ
시청자가 과몰입했다 욕한다=배우들이 연기 겁나 잘한다
둘만의 문제를 둘이 해결해야지 친구들 불러서 얘기하는게 잘못됐음 이렇게 된 계기가 누구한테 있건 그건 별개의 문제고 지금 이상황은 걍 사람 하나 ㅂㅅ만들려고 부른거라 보여서 정이 떨어지는거지
진정해...
조리돌림하는 상황 보는데 몰입돼서 화가나긴 하드라..ㅂㄷㅂㄷ
@@nwjexnzhaerinlove0515 이게 맞음 분위기가 이렇게 형성되면 잘못을 떠나서 이건 인간대인간 문제가 아니라 그냥 가지고 노는건가 싶어서 포기하게됨
솔직히 저렇게 행동하면 있던 정도 없어질듯....
저렇게 쪽당하면 있던 미련도 사라질듯ㅋㅋㅋㅋㅋㅋ
진짜 대본 존시나 잘썼네
어지간한 드라마보다 몰입 잘됨
F-U
막판에 뮤비 갬성 미쳐버린다 진짜..
현실적이어서 그런듯 보통의 연애
드라마는 대부분 비현실적인 만남부터 시작하니
가만히 서서 센서등 꺼지는 연출이 기가막히네..
누구보다 웃기려 했지만 누구보다 가슴이 먹먹했던 편이네요. 잘봤습니다.
뒤에 대본쓴다고 앞부분은 잭슨 마튼 킹 차력쇼로 분량채웠네
차력쇼 별미긴 하더라 ㅋㅋ
차력쇼 지리긴했음ㅋㅋㅋㅋㅋ
존나욱기네 ㅋㅋ
이번 편 잘 뽑았는데? 남자한텐 바라는 게 있으면 확실히 말해주는 게 좋음,, 받아주고 참아준다고 계속 비아냥거리지 말고
@@구자철찌질이닉네임 구찌오빠 ㅇㅈㄹㅋㅋㅋㅋㅋ ㅈㄴ웃기네
머라했길래ㅋㅋㅋ
집에서 대화하다가 울컥하는 장면에서 느낀건데 진심이면 몰입력이 좋고 온전하게 연기한거면 연기를 진짜 개잘하는 수아.. ㄷㄷ
27:15
@@덕구삼촌 마지막 현관 앞에서 서로의 감정은 진심 연인이 싸워서 나오는 감정 ㅎㄷㄷ
수아 연기력 ㄹㅈㄷ
시온이는 노래면노래 연기면 연기 못하는게없는게 없늠
선즙필승은 계집 종특임?
님 이거 유튜브,, 과몰입 ㄴㄴ해
30:42 목소리 울먹이는 연기 뭐냐? 둘다 연기 미쳤네
불쾌한거 보니까 뷰너 영상 잘만들었네 ㅋㅋㅋㅋ
ㄹㅇ
ㅇㅈ.. 옛날생각나면거 빡치는거보니까 연기 ㅈㄴ 잘하는듯
이제야 올리네 진짜 이번만 봐준다
구독자비 1.5배로 퉁치죠 형?
나는 아직도 분이 안풀려
아 난 용서가안되는데 얼마나기다렸는데 😂😂😂
매번 봐줄꺼잖아 ㅋㅋㅋ
ㄹㅇ
30:51 현관 센서등 꺼졌다가 켜지면서 "가지마" 와 동시에 노래나오는거 너무 소름...
수아는 자기가 만족할때까지 시온이가 잘못했다고 빌기를 원했던 것 같네
그래서 했던 말 또하고 또하고 계속 사과를 듣고싶어서 저러는거고
미워죽겠는데 한편으론 그리워하고 보고싶고
수아랑 시온이 연애하면서 싸울때마다 시온이가 사과하고 져주니까 수아도 시온이가 이번에도 사과하겠지... 하고 쉽게 생각했던거 같네요
이거 맞긴한데 너무 행동이 섣불렀다ㅠㅠ..
@@ChickenManduIsGodㅋㅋㅋ 이거임 수아가 철들어야할듯
@@천예성-w7y근데 빌어야하는게 맞는데? 그냥 압도적으로 잘못한거라서 ㅋㅋ
@@김경민-c9m여자가 갱갠 당하면 바람핀거다 너가 여자를 줬겠지 이말이랑 뭐갚다르노
(픽션이지만 과몰입 해보자면....)
둘 관계가 어긋나고 위태로워진데 있어 수빈이 사건은 단순히 이벤트일 뿐이고 근본적인 문제는 시온이를 인식하는 수아의 태도에 있음
현재의 시온이에게 수빈이는 그저 과거의 추억이자 연애고충을 공감해줄 친구일뿐 수빈이에게서 이성으로써의 애정이나 만족감을 원하지는 않기에 수빈이쪽에서 선을 넘으려 할때마다 완곡하게 이를 거절하고 있음
수아가 청일이를 완곡하게 거절하지 않는 것과는 달리
다시 문제의 원인으로 돌아가,
표면적으로는 수아가 시온이를 대등한 관계가 아닌 집주인과 식객이라는 갑과 을의 관계로 대하고 있기에 시온이 입장에서는 늘상 부당하고 불안한 연애의 연속인것 처럼 보임
하지만 사실 이는 수아가 시온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지 못해서 생기는 상황임
수아 또한 시온이를 분명히 사랑하고 있지만
현재 시온이는 변변찮은 직업이나 능력을 갖추지 못한 상태이기에
본인이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현실적으로 남들에게
자랑스럽게 내세울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은
수아에게 굉장히 불편한 진실임
시온이의 경우 비록 현실적인 상황이 그리 좋지 못함에도
그 상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둘 사이에 문제가 있을때에는 항상 정면에서 이를 마주하며 수아에게 진심을 다해 대하고 있음
이에 반해 수아는 둘 사이에 문제가 있을때마다 이를 정면에서 마주하기보다는 본인만의 정당성을
내세워 합리화하거나 회피하는 방식을 선택함
이는 앞선 회차들에서 시온이의 못난 친구들이
시온이를 무시하고 조롱할때
시온이의 상황 그대로를 인정해주고 긍정적인 시각에서
응원해주는 수빈이의 모습과는 매우 대비되는 모습임
(그렇기에 분명 악역임에도 마냥 미워할수만은 없는 수빈이)
오늘 영상에서 재회의 기로에서도
수아는 여전히 그 태도를 버리지못한채
친구들을 대동한 자리를 통해
불편한 상황을 직접 마주하는 것을
회피해버림
둘만의 대화를 위해 장소를 집으로 옮긴 상황에서도
불편한 상황을 마주 하지 않기위해
익숙하고 편한 소파를 고집하는 수아와는 달리
제대로 된 자세로 마주앉아 대화하기를 원하는 시온이
시온이는 본인의 좋지못한 상황과 이에 대한 수아의 태도를
다시한번 수면밖으로 끌어와 둘 관계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소하고자 하지만
수아는 또다시 이 불편한 진실을 직접 마주하기 보다는
단편적인 수빈이 사건에 집중해서 어영부영 상황을 무마하려고 함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둘의 관계는 더이상 건강한 관계로 지속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이제까지와는 달리 수아의 방식을 받아주지 않은 채
떠나버린 시온이
당장은 상황이 녹록치 않은 상태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불편한 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시온이가 성장할 수 있도록 대등한 관계로 이를 마주할때
비로소 둘의 관계는 진정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음
수빈이와의 사건은 이를 위해 거쳐야 할 계기일뿐...
과몰입러로써 오늘이 썸네일처럼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재회하는 회차이기를 기대했지만
오히려 더한 파국으로 끝을 낸 것을 보면
진정한 재회에 앞서
아직 수빈이와 풀어내야 할 스토리들이
더 남아있겠구나 싶음
수빈이와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는 극적인 사건과
갑작스레 시온이의 재회를 응원하는
수빈이의 태도는
피디와 시온, 수빈이의 대화 몇마디로
끝날 소재는 아니니..
(더욱이 첫사랑편에서의 수빈이와 시온이의 아련했던 학생시절 쿠키영상까지 생각한다면..)
너무 정확하다...
분석 잘하셨네여. 시온이가 옛날영상에 비해 성장했듯이 수아도 앞으로 성장하는 모습도 나오면 좋겠음
이런 과몰입 너무 좋아요
지린다 😮
이것만큼 정확하고 깔끔한 설명이 없는것 같네요
마지막 수아 집에서는 진짜 영화네
이게 드라마지. 다른 영화 드라마보다 이게 더 몰입감있고 재미까지 살린 최고의 작품인듯. 최제우는 천재다
OST 타이밍이 ㄹㅇ 예술임
🎉불 꺼질때 노래 안나오다 갑자기 켜지니까 노래 나옴 ㄷㄷ...
이정도 퀄리티야? 쥐기네.. 이번 만큼은 조용히 넘어갈게.. 다음부터는 이렇게는 늦지마..
오해라고 설명 다했고 그 자리에 있던건 사과했는데도 친구 불러서 꼽주고 같은 말 반복하면서 나쁜놈 만들면 나였어도 그냥 나쁜놈 되고 포기함
근데 사실 생각해보면 시온이가 압도적으로 여지 주고 있지 않음? 잤는데? 이건 얘기도 안함. 걍 사과하기 싫은거
나쁜놈 만들었다하는데 나쁜게맞음 ㅋㅋㅋㅋ 애초에 불여시ㄹ으로 유명하고 여친이랑 기싸움까지했는데 만나러가는건 여친 꼽주는거 아님?
마냥 욕할수도 없는게 첫사랑에다가 추억도많은데 그 첫사랑이 계속 들이대고 사람마음을 건드니까 ….게다가 아픈애니까 외면못한거지 시온이도.. 근데 그게 수아입장에서는 뭣같은거지
ㄹㅇ 여친은 남친 남들앞에서 쪽팔리니까 커플티도 안입으면서 ㅋㅋ
누가 더 나쁘냐고 하면, 수안데?
진짜 ㅈㄴ 잘만들었네
웬만한 드라마보다 재밌네
왠만한 X
웬만한 O
@@Xmas1225
웬만한 x
왠만한 o
웬-> 웬만하면
왠-> 왠지(왜인지)
@@kimyeonbyeol웬 맞는데요
ㄹㅇ 비현실적인 드라마보다 훨씬 현실적임
27:16 수아 연기 도랏노 ; 웃으몀서 보다가 나도 울컥함;
ㄹㅇ 백상예술대상 청룡영화제 대종상이다 이건
연출인거 알고 봐도 친구들 부분 개빡침쓰.. 걍 수빈이 만나 푸씨게이셉 ㅠㅠ
현실이었으면 그냥 서로 갈 길 가는게 맞는듯 ㅋㅋㅋ
뷰너야 이번에 마지막이 클라이막스였다…휼륭했다 근데 이거 담주에 시리즈 또 올려라 양심이 있으면 이시리즈로 올려라 진짜로ㅜㅜ
진짜ㅇㅈ
반대로
시온이 친구들이랑 수아랑 만나면 친구들 시온이 편 안들어 줄 거 같아서 시온이 불쌍하면 개추
여자들은 그런의리가 ㅈ@ㄴ많음=>악용함,남자들은 걍 없음=>케바케지만 대부분 중립이거나 여자편듬
ㄹㅇㅋㅋ
ㄹㅇㅋㅋㅋ
아 못참겠다. 시온아 현덕이 불러와라
올리자
현덕이 편집자라고 ㅋㅋㅋㅋㅋ
ㅋㄱㅋㅋㅋㅋㅋㅋㅋ
현덕이 오면 같이 시온이 깔듯 ㅋㅋㅋㅋㅋ
현덕이 롱스톤 한번 보여주자
27:07 부터 ㄹㅇ 현실 커플 싸움같음....연기도 대사도 진짜 리얼하다...
현관씬은 진짜 보다가 울었네 연기력 뭐임.....
감정이입 미친듯이 되는데....
진짜감정이입되는게 대학교CC커플중에 헤어지면 진짜남자는개쓰레기되잇음 소문개빠름 그냥남자는항상가해쟈되잇음
저건 시온이가 누가봐도 살짝 흔들린거고 결국 잘못한거 맞는데ㅋㅋ
@@질바엔차라리죽어난 니 나이가 어려서 그래
남친 몰래 선보는거랑 다른 남자랑 손잡은건?@@knk7652
@@knk7652대체 지금까지 뭘본거임
@@knk7652시온이가 수아 잘못 지금까지 크게 들춰내지 않고 참아줘서 수아 잘못이 안커보이는거지 하나하나 따지기 시작했으면 끝도 없음
입장 바꿔서 시온이가 수빈이 데리고 그렇게 데이트하면서 손잡고, 선도 보고 그랬다?
그럼 수아가 시온이마냥 참아줬을거 같음?
지금 헤어지자고하고 꼽주는거보다 더 심하게 했으면 했지 덜하긴 않았을걸?
현덕이랑 잘 어울릴거같은 분이 계시네 ㅋㅋㅋㅋㅋㅋ 소개시켜줘 시온아
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누군지암
Fire in the hole!
이도규가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뭔소린가했네 ㄹㅇ 천생연분일듯
진심 현웃 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익명-r7y1u
현덕이는 무슨죄노
30:42 수아는 다시만나고싶었는데 성격상 쑥쑥해서 말 못하고 시온이가 전처럼 미안하다고 보듬어주길 바랬는데 시온이도 쌓인것도 많고 이번 만남으로 조리돌림 당하면서 마음정리 했지만, 수아 좋아했던 마음이 여전해서 참은거였음, 원래 시온이 성격 같았으면 할 말 갈기고 박차고 나갔지만 사실상 몇 살 차이 안 나는 수아 만나면서 시온이는 어른스러워졌고 수아는 시온이를 닮아감, 매화를 거치면서 시온이는 성숙해지고 수아는 애교쟁이가 됨, 진짜 내 연애처럼 가슴 애리고 아픔,
시봉방거 수아 너랑 헤어지고 온나따인지 뭔지 헛짓하는데 빨리 다시 만나라,, 진짜 맘 존나 애림..
결론은 수아 요즘 온나땅인가 뭔가 하는데 온나땅이하는 '웅웅!!'은 귀여운데 좀 역하니까 빨리 다시 만나자,,,시온아 진짜로,, 학창시절 풀고 수아 다시 만나자,.,
서로 사랑해서 웃음만 나오는데,
서로 입장을 좀만 파고들면 다신 만날 수 없는 상황이다.
한쪽이 일방적으로 져주고 다시 만난다고 한들,
참고있는 쪽이 정신병 걸리면서 다시 헤어진다.. ㅠㅠ
이번편 좀 보기 많이 힘들었음..
친구들 없었으면 그냥 다시 만났겠네
ㄹㅇ 이래서 친구는 잘 둬야하긴 하는데
수아도 그냥 끼리끼리임
몰래 선 봤는데 뭘 다시 만나ㅋㅋㅋㅋㅋ
ㄴㄴ 어차피 친구들 없이 만났어도 수아는 미안하다고 사과하길 바랬는데 시온은 변명?할 예정이였어서 아마 재결합은 힘들었을듯? 호옥시나 친구들 없었으면 미안하다고 시작해서 재결합했더라도 그 여자애가 밤새 같이 있었다고 충분히 말할사람처럼 나와서 이후에 어차피 똑같은 이유로 헤어졌을거임
시온이는 자기가 잘못한 부분을 인정했는데, 수아는 끝까지 자기잘못 인정 안 하고, 입다물거나 비즈니스라는 핑계만 대기 바쁘네요.
이러니까 시온이가 잘못을 인정해도 사과는 하기 싫어한 거죠.
수아는 딱히 결혼하기 좋은 여성상은 아니지만, 연애하기 좋은 여성상도 아닌 거 같습니다.
음 일단 제가 처음에 잘못봤나? 싶어서 영상을 다시 한번 천천히 돌려봤는데 9분 50초쯤에 수아가 변명하지말고 라고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있는데, 여기서 바로 어떤 변명을 말하는건지? 라고 하는 부분에서 둘이 화해하기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 부분과 이후 대본에서 시온은 그저 자기는 여자애의 거짓말에 당해 뽀뽀당한 일방적인 피해자라는 생각에 우선 사과를 하는것보다는 이러한 일이 일어난 상황자체를 이야기하려고 하죠. 그러나 우리가 영상으로 보았듯 일방적인 피해자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죠. 만나러 오는 날에 밤새 같이 있기도 했구요. 상상으로는 더 많은걸 생각할수도 있을테니 수아가 생각한건 영상보다 더 심했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이 부분은 시온이 바람인걸 결론 내려놓고 이야기를 듣는다고 뭐라고 하며 억울해 하는 모습과 수아가 자기는 원래 남자친구가 생겨도 티를 안내는 타입이라고 말했음에도, 자기가 부끄러워서라고 결론 내려놓고 받아들였다는 점이 저는 똑같다고 생각해서 뭔가 더 현실적인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리고 시온에게 이입하며 더블데이트 편도 다시 보고 왔는데 마지막에 수아가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기에 너도 그때 그랬잖아 라고 하는건 좀 아쉬웠지만, 작성자분 말처럼 여기서 비즈니스라는 개소리말고 다시한번 더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거의 뭐 수아 변호인처럼 장황하게 써버렸는데, 시온이가 더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수아도 똑같이 선봤던점, 둘이 만나기로 했는데 친구있는 자리에 불러서 조리돌림한부분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그동안 시온에게 잘해주지 못한점은 더 잘못한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제 더블데이트 이후 사과하며 훈훈 + 뭔가 마지막에 딱 커플티 입고 나오며 수아의 마음이 열리는 시기와 반대로 쌓아뒀던게 폭발 + 억울한 마음의 시온의 타이밍이 안맞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냥 술집에서 미안하다고 하고 키갈해버리지 ㅠㅠ
마지막 멘트는 좀.. 수아 캐릭터가 엄청 맞춰줘야되고 내로남불 심한 캐릭터인건 사실이더라도 시온 캐릭터도 하는일 없이 돈이 없지만 열심히 노력도 안하는 자격지심 가득한 캐릭터인걸요. 그렇게까지 생각하기보단 부족한 점이 있는 서로가 맞춰 보려고 했지만 해삐엔딩에 실패했다고 생각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암튼 결국 둘다 서로 재결합할 마음이 있었지만, 둘다 자신의 입장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자존심 부리다 모진말 툭툭 뱉으며 새드엔딩 ㅠㅠ
시온이 솔직히 추행당한거 아님...? 성별 반대로 생각하면 ㄹㅇ 범죄급인데
나거한
성한민국 ㄷㄷ
대한녀국 ㅋㅋㅋㅋ
노린거임 ㅋㅋㅋㅋㅋㅋ 풍자유튜버 잖앙
또또 한남소추들 별것도ㅜ아닌걸로 난리네ㅉ
이것만 기다렸는데 시온이가 수아친구들 만나는거 보니까 왤케 나까지 기빨리냐... 수아가 시온이 친구들 만나는편도 줘라
이거 개웃길듯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ㄴ껄떡댈듯
@@ToRa_0v0 "그럼 둘이 헤어진거죠?? 그럼 남친 없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
@@99.0.25 ??? : 현덕이가 공사 구분은 남자답게 확실하게 해요~
와 씨....... 딥한거 좋아하고 뷰너 개 골수구독잔데 이번영상 보기 개빡세다 그래도 마지막 개 사이다다
27:15 30:41 감정선 진짜 잘 잡는다
목소리 떨림이랑 톤이랑 실제상황같아
노이즈캔슬링 노래가 원래 시온이 시점에서 쓰인거고 목소리도 시온이인데 이번 영상에선 가사의 디테일까진 아니더라도 전반적인 메시지가 수아 입장을 나타내네.. 마지막에 현관 센서 불꺼지고 다시 켜지면서 나오는 가사가 결국 본심 말하는 부분인데 계속 시온이 쪼아대다가 가지말라고 우는 그 모습이랑 전환과 대응이 완벽하다.. 연출 지리네
갑이였던 수아가 을이 되는 모습 너무 야해… 나도 과몰입했네😂
@@아몰랑-k6s선생님.
@@아몰랑-k6s님아.
친구들 억텐부리는거에서 유툽끌려다가 마지막에 연기들 미친게잘해서 참았다
연기를 잘하고 말고를 떠나서 남자들은 진짜 숨막히고 불편하고 불쾌한 씬이였음..
@@kkkwewewe 와 진짜 처음에 숨막히고 답답했는데 다 그렇게 느끼는거였구나 나만 불편했던건줄
근데 다시 생각해보면, 오히려 그 억텐 덕분에 마지막씬 이시온의 "친구 불러서 전남친 고로시하는게" 대사에 힘이 실린 느낌이라 좋았던 거 같음. 왜냐면 보는 우리도 중간에 끌 뻔할 정도로 ㅈ같앗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kkkweweweㅇㅈㅇㅈ
??: 애기 쉿!
우선드라마영화보면 현실성없이 그냥 멋잇는데
이건 뭔가 찐인것같에서 몰입잘대네요 항상화이팅입니다 뷰티풀너드~
진짜 현실에서 저러면 그냥 수빈이 만날듯 ㅋㅋㅋ
ㄴㄴ 수아도 아니고 수빈이도 아님 수아도 제정신 아니지만 수빈이는 상대방 여친 앞에서 하지 말라는데도 스킨십 해대고, 여친 긁어대고, 이미 시온이가 수빈이 ㅈㄴ 불여시라고 여러번 언급하고 시온이랑 대화하면서 가스라이팅 화법도 은근슬쩍 계속 쳐넣고 원치 않는 뽀뽀에 이 정도 수준이면 성추행이지ㅋㅋㅋㅋㅋㅋ 남자던 여자던 허락 받지 않은 스킨십은 추행이나 다름 없는데.. 수빈이도 수아 만큼 제정신이 아니라 시온이랑 만나더라도 결국 수아처럼 끝날듯 시온이가 착하니까 이정도로 받아주는거..
ㄹㅇ
솔직히 술자리에 친구 불러서 취한거부터 정 떨어져서 그냥 수빈이한테 갈 듯 ㅋㅋㅋㅋ
개소리야 수아누나가 더 이쁜데
@@user-pp2qj5pb1h지금 누가누가 이쁜지 대회하고 있냐? 말같지도 않은 소리좀 하지마
가지말라고 한거는 수아가 원한거는 싹싹 빌고 다시 만나자 이러는 그림인거같은데
솔직히 계속 같은 문제가 반복되는데 이건 끝내는게 맞는거같내
시온이는 어설프고 실수 계속하고
수아는 시온이를 믿어주지않고
걍 끝내는게 맞내
ㅇㅈ 빌빌기면서 상하관계로 사귀는 연애는 지치고 절때오래못감
사람 인형 만들려는 관계는 건강한 관걔는 아녀보여요
가장 최악의 연애방식이 갑을관계가 생기는 연애라고 생각함
수빈 : 다시 사귀면 괜찮아질거 같아? 아니야 다시 그냥 그 전으로 돌아가는거 뿐이야...아니? 그거보다 못될 수도 있을 걸?
@@약간맛이간채널-h2e 불여시ㅋㅋ
진짜 이것만 맨날 올라와도 맨날 보겠다
인정추
대본 존나잘짯네 ㅋㅋㅋㅋㅋㅋㅋㅋ키야이게 대기업유튜버지
사실 시온이는 피해자입니다, 수빈이에게 성추행을 당하는 순간 수아가 목격한거고, 그걸로 바람핀다고 생각하는 아주 잘못된 상황인거죠, 네 맞습니다 ㅈ된거에요
저 동네가 동탄이었으면 시온이 지금 다큐는 커녕 감옥 브이로그 찍고있을뻔;;
근데 생각해보면 틀린말 아니네ㅋㅋㅋ
ㅇㅈ입니다 성별 바꿔서 생각해보면 미친 성추행이죠 ㅋㅋㅋ
그 둘이 만약 성별이 바뀌었다면 어땠을까 완전 개꿀잼각이었을듯
반대였어봐라 남자 쫌생이라고 욕먹었겠지 ㅋㅋㅋ
29:36 시온이 말 떨리는 거 진짜 눈물 나온다…. 수아가 자기 쪽팔려한다는 거 계속 알고 있었을텐데…..
안 맞는 관계는 어떻게든 안 맞더라
서로 맞춰지고 있는 줄 알았는데 무너지는거 한 순간이더라. 마지막 그 날에는 서로 자존심 세우다가 결국 결론 못 내리고 진심으로 못해줘서 미안하다하고 헤어짐 ㅇㅇ 헤어지다 만나고 반복해도 결과는 똑같더라 어쩔 수 없나봐
캬.., 근래 첫이별했는데 완전 제 이야기네요 이별노래 들으면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위로받는데 이 글 보니 공감돼서 위로되네요
진짜 맞는거 같음..
할말존나많은데 유투브 싸지르기는 쪽팔리네 많은생각이난다
@@supamannn 할말 하시와요,....궁금한 1인
20대 초반 연애를 이렇게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개그맨지망생에서 힙합씬을 접수 하고 이제는 현대문학으로 렛츠고..
응원합니다 뷰너 진정한 started from the bottom
왜 마지막 부분만 영어 쓰나요?
@@퀭-h2v힙합 가사에요
@@퀭-h2v 맨스티어가 예전에 맨날 하던 말임
30:42 사과하는 태도가 아니라는것까지 완-벽
Ptsd on...
2:24 이미 초반에 수빈이랑 통화하면서 시온이가 진심으로 싫은 내색을 보이지 않았던거 보면 여기서부터 복선이 아니였을까.....
그건 이미 전회부터
새로 들어온 PD 맘에 쏙 드네
앞으로도 그렇게 시온이 갈궈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원조가 그립네ㅋㅋ
@@shiny_5055 근데 원조 형님은 어디감??
@@Hy-ye1mw싸웠다던데 나무위키에서는
@@망고-z8f7k ㅇㅎ...
@@망고-z8f7k갈등은 싸운게 아니잖아
27:14 이 멘트가 진짜 여운이 남는다...한 3개월 전까지만 해도 나도 싸울 때 이런 말 쓰면서 사과하라고 애인을 종용했음. 근데 시온이의 다른 걸 차치하고서라도 이거 진짜 잘못된 태도임. 극중 수아는 이미 시온이를 가끔씩 자기 아래로 보고 있음. 나이도 어려, 돈도 안 버는 백수야, 미래에 대한 꿈도 없고 자기 거처 하나 없다 보니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어쨋든 연인은 결국 대등한 관계라는 걸 인정해야 함...나조차도 내 애인이 재수생이고 미래가 보장되어 있지 않다 보니 은연중에 저런 태도가 쌓여서 결국 대폭발한 남친을 마주했는데, 어쩔 도리가 안 보일 정도로 단호했음. 물론 설득해서 다시 만나긴 했는데 이전이랑 다른 태도이길래 각잡고 장문으로 편지 쓰고 마사지기 선물로 주면서 다시 한 번 제대로 사과함. 내가 너무 시야기 좁았고 내 입장만 고려했다고, 당장 모든 걸 바꿀 순 없더라도 우선 내 태도부터 고쳐보겠다고 진심으로 전달하고 잘 만나고 있는데...수아도 사과라는 행위 그 자체에 집중하기보다는 결국 사랑하는 사람을 놓치지 않는 게 더 큰 걸 얻는 거라는 걸 한번만 알아줬으면 좋겠다ㅜㅜ
친구들 내용빼고부터 내가 기다린내용나오네 담편 또 언제 기다리냐.......
친구들이랑 함께 있던 그 시간 자체가 수아에게 마음이 떠나가는 계기가 되는거라 서사상 필요한 장면이긴 하죠 그렇게 질질 끈 느낌도 아니고
30:03 모든걸 내려놓은듯한 '미안해' 이거 진짜..
남자가 저렇게 처연하게 말하는 순간은 이미 마음 속에선 정리 다 끝냈다는 말임...
대본 지리더라...
@@NH_NH-NH 응..맞아요, 체념한듯한 말투 진짜 마음 아프네요
@@ChickenManduIsGod ㅇㅇ..개쩔어요
대박 잘 만들었네 이번주 주말에 한번 더 올려주면 안될까? 뒷 내용이 궁금한데 다음주까지는 못 기다릴거 같아..ㅠㅠㅠ
현덕이 쪽은 정신 없어도 귀가 아픈 느낌은 없는데, 이쪽은 그냥 불쾌할 정도네
ㄹㅇ
걔넨 멘트가 맛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원래 여자가 시끄러운거랑 남자가 시끄러운거랑 목소리톤 차이때문에 느낌이 다름
나는 반대인데 오늘 존나 웃긴데 저 덩치큰 여자 개웃기지않음?
@@ABCDEFGGㅈㄴ 불쾌했음. 말꼬리 잡고 말끊고 개소리하고
@@ABCDEFGG뚱뚱한 사람은 유쾌한데 그 옆에가 개빡침
근데 진짜 이건 경험해본 사람이면 시온이가 존내 착한거라는걸 알거임 나도 전여친이랑 싸우고 며칠동안 냉전 상황이다가 잠깐 만나서 얘기하자 해서 나갔더니 지 친구들 쳐불러서 나만 개쓰레기인거 마냥 떠벌려놔서 가자마자 전여친 친구들이 야리돌림 오지게 하드라 그래서 관련 없는 년들은 아가리 쌉치라고 했더니 전여친이 지 친구들 감싸면서 왜 자기 친구들한테 욕하냐고 하길래 걍 싹다 꺼지라하고 거기서 그만둠 사람 정떨어지는거 순식간이더라
@@오재정-u7s여태까지 수아가 한 짓이 있는데 그거 하나로 ㅈㄹ떠는건 역겹긴 해
@@오재정-u7s 전후 상황 다 따져보면 시온이는 서운하고 답답한 문제들은 많은데 어디 얘기할 사람도 없고 친구라고 있는 애들은 나사 하나씩 빠져있는거 같고 자기 얘기에 공감해주는 사람 만나서 위로 받고 싶어서 그런거 같아서 이해가 아에 안되는 상황은 아님
싸운게아니ㅏ고 여친입장에선 바람피다 걸린수준인데 넘어갈만하지않나 퉁치는거지
진짜 내 전여친이 저랬는데 진짜 개빡치더라 지 친구들 다 불러서 피해자코스프레 오지게 하고 그 순간 정털려서 걍 자리 나오니까 연락오길래 다 씹고 연 끊음 결과적으로는 신의 한 수 였다
잘못의 무게고 나발이고ㅋㅋㅋㅋ 수아가 첨부터 조용한 카페 앉혀놓고 잘못한거 읊어봐 했으면 이지랄 안낫음ㅋㅋㅋㅋ
양쪽 다 잘못한 부분이 있는거 같은데...서로 자기 잘못을 말하고 사과하면 이상적인 재결합이겠지만 20대 초반 연애를 그려낸 현 상황에선 기대하기 힘들겠죠...
나의 졸업 앨범 언제 나와요??
연기 잘하긴 한다 이렇게 과몰입 한 사람 많은거 보면ㅋㅋㅋㅋ
나도 눈물 찔끔했음요 ㅠ
이번 편 역대급 연기력이다 ㄷㄷ
친구 불러서 남친 줘패기... 이러면 진짜 사과하려고 했던 맘도 사라진다
ㄹㅇ 혼내더라도 본인만 혼내던가 왜 제 3자가 와서 당사자한테 욕하는건지ㅋㅋㅋㅋㅋㅋ
난 네가 잘못했다고 할줄 알았어 라는 말이 진짜 PTSD 오는 멘트다.. 이미 답정너인 상태에서 그 말을 듣기 전까진 절대 이 말싸움에서 지지 않겠다는 모습이 보여서 픽션인걸 알면서도 화가 나네..
수아의 시야가 너무 좁은 것 같음. 당장의 말싸움을 이겨서 얻을 수 있는건 사과 뿐이라는 걸 몰랐던 것 같음. 그에 반해 시온이는 이 말싸움에서 지더라도 그 이후의 가능성을 두고 대화하는게 보이네. 결국 수아는 말싸움을 이겼지만 그 본질을 몰라서 큰 싸움은 지는 결말을 받게 되었네
@@foreverwaitingman 이게 전형적인 뼈를내주고 살만 도륙한 느낌임
(수아기준)
근데 진짜 보통의 평범한 20대 연애를 너무 잘 그린듯. 대본이라도 미쳤고 연기 미쳤다
말싸움에 이겨서 받는게 사과뿐이 아니라 수아는 사과를 받고 마음이 풀리는 효과까지 얻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 뽀뽀 상황을 본 여자친구의 입장을 이해하고 사과해달라는 의미로 들렸어요. 하지만 수아도 어리고 자존심을 내려놓지 못해서 '네가 잘못한 거야.' 이런 스탠스로 밀고 나가니 더 싸움이 붙을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해요.
시온이도 아무리 억울하다고는 하지만 그 상황에서 여자친구 마음이 어떨지 생각하지 못하고 사실관계만 따지려고 한 게 서로 싸우게 된 원인 같아요
이런 완벽하지 못한 모습이 더더욱 현실성 있어보여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진짜..
그게 아니라 수아도 잘못된 관계인걸 알아서 다시 만나는게 아닌걸 아는데도 계속 좋으니까 맘 한편으론 빌어라 제발 내 기분만 풀어주면 진짜 인정하고 제발 사과해줘라 그럼 다시 만날거다 이런맘이 있는거임 ㅠ
@@mbticute._. 그게 역겨운거지 자기가한짓은 생각못하고 자기잘못은 우기는게 ㅇㅇ
사실 저기서 시온이가 자존심 굽히고 사과하고 다시 만난다한들
만나면서 바람폈다는애라는 인식이
수아 스스로 가스라이팅하고 힘들어할꺼고
그걸로 시온이 계속 괴롭히고 긁고 하면서
지내다가 폭발할꺼고 그러다 다시 싸우고
문제를 뒤로 미룰뿐 해결되지 않았을듯...
저기서 서로 서운했던거 잘못한거 하나씩 주고 받으면서 인정하고 사과 하면서
다시 만나는게 베스트였을꺼같다.
진짜 너무 진짜:.진짜...명작이다
현실고증 그대로 담았고 싸우는 내용이나 말하는게 공감되서 눈물나오네..
24:11 킬링포인트
이제 진짜 찐 수아 시온커플 마지막회네 시즌2는 불여시수정 확정
1:59 무릎아플텐데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
뭔뜻임?
@@sunu1031애기는 가라~
@@sunu1031바닥에서 떡치면 무릎 아프다고
ㅔ
@@sunu1031나중에 직접 실습해보세요~
다른건 모르겠고 저상황을 실시간으로 지켜본 신입pd인터뷰로 외전하나 만들어주시죠?
벌써 재밌는데?
친구들 만나는 씬 1-2분 보다가 다 넘기고 둘이 얘기한부분 부터 본사람 손
그냥 보기는 ㅈㄴ 재미있긴 했음 ㅋㅋ 근데 마지막 둘이 얘기하는 부분이 ㄹㅇ 클라이맥스
꼴보기싫어서 존나 넘김ㅋㅋ
처음엔 웃겼는데 보면볼수록 성질나네 ㅋㅋㅋ
정도껏 해야지 둘이 정리하는거지 삼자가 꼽 ㅈㄴ 주네 저장면은 산으로 간거같음
@@람보르기니아벤타-b9x노린거임 ㅋㅋ
그냥 진지한 얘기를 해보자면 난 저런 자리에
저렇게 본인 친구들 불러놓고 그러면 초반 분위기 보고 걍 나중에 따로 얘기할수 있을 때 부르라고 한 다음 자리 나올듯.
일단 기본적으로 예의를 지키지 않은 행동임.
그냥 바람이었다고 생각했으면 본인들끼리 모여서 욕을 했으면 그만인거고 얘기를 들어보려고 했던거라면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지.
그리고 저런자리는 애초에 진지한 얘기를 할 수 있는 상황 자체가 안만들어지니까 시간낭비라고 생각했을듯.
아마 저런 자리가 아니라 처음부터 단둘이 얘기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면 시온이가 사과를 건내든 더 좋은 결과가 나왔을듯
굳이 과몰입을 하자면 수아는 저거 예의 없는 행동인지도 모름 ㅋㅋ 답도 없다
시온이가 먼저 잘못하긴했지만 굳이 연계되는 본인의 잘못을 만든게 맞는걸까 싶음... 저러면 미안한 감점이 사라질듯;
ㄹㅇ 현타 쎄게 오지 저러면
연락안하다가 만나는거면 의도가 명확한데 저렇게 친구불러서 고로시하는거보면 예의축에도 안낄거같은데... ㅋㅋㅋㅋ
와 사람들 생각하는거 꽤비슷하구나
와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싫은 기분이 들 정도로 명작이다..
2주만에 올렸으면서 마지막이 이렇게 슬프면 어쩌잔거냐.. 너무 슬퍼서 첫화부터 보러간다
첫화는 개빡침
@@선생님의실수쌤스미스 첫화가 뭐더라
웬만한 드라마보다 더 몰입되고 재밌다...계속 올려주세요..ㅜㅜ
개인적으로 수빈이가 더 나으면 개추
”족발집에서 나갈거면 이렇게 나갔어야지 시온아“면 개추
ㅋㅋㅋㅋㅋㅋㅋ
개추 ㅋㅋㅋㅋ
ㅇㅈ
결국은 나의졸업앨범으로 가기위한 빌드업일뿐ㅋㅋㅋㅋ 예상했다 ㅇㅇ
뷰티풀너드에서 이것만 본다 진짜ㅋㅋㅋㅋㅋ
기다린만큼 𝙅𝙊𝙉𝙉𝘼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시온 수아 재결합 하는 거 기대 했는데 진짜 이대로 끝나는 건가 .. 😭 내용은 현실적인 건 알지만 다시 만나길 바라는 마음 ..
지나가다 한 마디 하는건데 두 캐릭터 서로의 자존심이 너무 강한거 같아요.. 근데 이게 너무 현실적이라 정말 슬퍼요. 내 애인 이겨먹어서 뭐해 그냥 내가 져주자.. 이런 마음이 정작 내가 진심으로 대하는 사람한테 나오긴 힘들잖아요..내가 너무 사랑하니까 내 본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것도 크고 그 상대한테 진실된 내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것도 그렇고.. 너무 현실적이라 보는 나도 슬프네요
개그맨이 연기를 너무 잘해요
31:02 이웃이 들었으면 개꿀잼인데
만약 수아가 카페나 집에서 조곤조곤 자기입장과 시온이 입장을 듣고 의견 정리했으면 그 전 수아일은 어느정도 해결된 일이기도 하니 시온이는 반박할 수 없는 나쁜놈인데 친구들 불러놓고 무지성 야리돌림한 순간부터 이건 쌤쌤임ㅋㅋ
진짜 숨막힌다 수빈이 만나자 그냥 ㄹㅇ
근데 ㄹㅇ 수빈이 만나거나 걍 혼자 있는게 나을듯 아으 진짜 턱턱 막히네
수아는 돈이많잖아
이거 ㄹㅇ
나를 사랑해주는데 예쁘다??
수빈이를 그냥 버려??
인정
하 씨 다음 거 어케 기다리냐,,
다음꺼가 나오긴 할까요
와 진짜 너무 공감된다 연출력 지린다. 연애의 끝은 항상 이렇게 해결되지 않는 하나의 갈등, 차이 때문인데 진짜 잘 표현한듯
와 수아가 이렇게 연기를 잘했다니 ... 몇번 돌려봤네요
30:51여기서 조명의 꺼짐이 서로의 관계가 깨짐을 암시하는거 같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
와 진짜 여친 친구들한테 둘러쌓여서 욕 개처먹는 부분부터 집에 와서 싸우는 부분까지 전부다 숨이 턱턱 막힌다
이제 더는 사랑을 시작하기 싫어지는 기분 알지..
진짜 있을법한 얘기라 슬픈데 연기까지 잘하니까 그냥 배로 슬프네...
무릎 드립은 미친 ㅅ긴가 ㅋㅋㅋㅋㅋ
내가 서운한건 서운한게 아니고 누나가 서운한거면 헤어지는거야? 이대사가 시온이한테 쌓여있는게 너무 잘 들어난다..
23:50 시온이가 잘못한건 맞지만 진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앞에 친구들이 너무 몰아붙이는 건 좀 아닌 듯.. 사람 바보 만드는 것도 아니고 보기가 힘들었음
어휴 진지충..보지마 그냥
ㅇㅈ 보기가 힘들었음
@@enddl0629 시온이가 뭘 잘못했다는거임?
@@이계왕-w2w수빈이가 단둘인거 속이고 불렀을때 안뿌리치고 계속 족발집에 앉아있었던거?? 그거 빼곤 없져 뭐…
@@EUN-ql9yq 청일이 불러다가 시온이 속뒤집던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인듯
이번 pd는 마음에 들면 개추ㅋㅋㅋ
ㄹㅇㅋㅋ
일단 나는 덤블링하고 ㄱㅊ
평소에 수아가 시온이한테 하는거부터 문제였음 물론 집에 받아주것부터 존나 선녀긴 한데 항상 갈구고 꼬우면 나가라는 마인드부터 내로남불,그리고 남친으로써 기회를 준적이 없었음 수아가 하는 일이 남자친구가 생긴다고 문제가 생기는 직종도 아니고 시온이가 어디 큰 결점이 있는것도 아닌데 굳이 꾸역꾸역 숨기다 결국 이 사단이 났던거고 그 와중에 답은 정해져 있다는 듯 시온이 빌지 않으면 안끝날 이야기였음 그걸 혼자 하면 안될것 같으니까 친구들 불러서 조리돌림 한것까지 수아는 항상 이기적이었음
걍 수빈이한테 가라 시온아
30:52 초 이거 불꺼지는 타이밍 나만 지린다고 생각함?
와 진짜 다음편 스토리 어떨지 개 기대된다….
아니 진심으로 사랑해 그냥
담주에 이 시리즈로 올리세요 ?
^^ 진짜 진심으로 수아보고 눈물남
이 스토리 너무 좋은거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