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TV] 이종석, 건국대 신입생들에 "민낯일 때 사진 찍자고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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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8 ก.ย. 2024
  • (서울=뉴스1) 김인영 인턴기자=배우 이종석(영화학·11학번)이 학교 후배들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26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2014년 입학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식적인 식순이 이어진 후 이종석이 단상 위에 오르자 신입생들 사이에서는 환성이 터져나왔다.
    이종석은 머쓱한 듯 웃음 지으며 인사를 건넨 뒤 "사실 저 입학할 때도 입학식을 못 왔다"면서 "항상 시작은 설레는 느낌이니까 되게 좋은 것 같다. 설레는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을 진행한 동문 신영일 아나운서(행정학과·91학번)가 "입학하고 나서 몇 년 간 우리 학교 다녀보니 어떠냐. 선배로서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 싶으냐"고 묻자 이종석은 "학교 좋다"면서 "힘들게 공부해서 들어오셨을 테니 학교 열심히 다니셨으면 좋겠다"고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민망한 듯 웃음 짓는 이종석의 모습에 신입생들의 환호가 이어지자 신영일 아나운서는 "우리가 학교를 열심히 다니다 보면 캠퍼스에서 이종석씨를 마주칠 수 있다. 그렇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종석은 이에 "그럼요"라면서도 "민낯일 때 사진만 안 찍어달라고 하시면 반갑게 인사해 드리겠다"고 조건을 달았다.
    마지막으로 그는 "처음 시작할 때는 항상 설레는 느낌이 있다. 그 기분 오래도록 유지하시고 열심히 공부하셨으면 좋겠다"며 축하 인사를 마무리했다.
    이종석의 짧은 축하 인사가 끝난 후 건국대 동문 연예인들의 축사 영상이 공개됐다.
    김정은(영화학·09학번), 달샤벳 수빈(영화학·13학번), 걸스데이 혜리(영화학·13학번), 씨스타 다솜(영화학·12학번), 개그맨 김병만(건축공학 대학원·10학번) 등의 연예인들이 건국대학교 신입생들의 입학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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