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니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결제 도메인을 다뤄보고 싶은데 막상 하려고 하니 어떤 것부터 구현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더라고요.. 혹시 결제 도메인을 개인 프로젝트로 진행한다면 어떤 요구사항을 뽑아서 진행해 볼 수 있을지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c# 윈도우 개발자인데 현재 연봉이나 이런건 괜찮은데 이쪽은 한국에서 시장이 너무 암울합니다. 미래가 아예 없다고 봐야될 거 같네요. 그래서 주력 언어를 바꾸고 사이드 프로젝트로 포트폴리오를 만든 뒤 웹이나 안드로이드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근데 웹, 안드로이드의 실무 경력은 없는거죠 게다가 c#을 하면서 나이까지 먹었죠 (30대 중반을 넘어가는 시점) 우리나라는 나이를 예민하게 따지는 문화가 있어서 걱정인데요. 이 상황에 기술 스택을 바꿔서 이직하는게 가능할 지 궁금하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도 C, C++로 시작해 C#을 거쳐서 자바 진영으로 왔기에,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말씀해 주신 대로 사회 기준 나이를 아예 무시할 순 없지만 최대한 빠르게 움직이셔서 전환을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제 경험도 C#, .NET 환경에서의 경험을 최대한 언어와 프레임워크에 대한 얘기를 빼고 업무 경험, 문제 해결에 대한 위주를 중심으로 이력서와 면접을 진행했었습니다. 한 가지 언어/프레임워크의 경험이 잘 갖추어져있다면 다른 언어나 프레임워크를 학습하는데 러닝 커브가 그렇게 길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학습하시고, 이직도 준비하시면 불가능은 아닐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어려운 문제네요🤔 우선 개발팀이 단순 지원/보조 역할이 아닌 비즈니스를 뒷 받침하는 형태의 회사를 선택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그래야 개발팀에 미션도 명확하고 도전적인 부분에 따라 배움과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사수/선배들이 있으면 당연히 좋지만 어정쩡한 곳이라면 오히려 독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입사전 알기 어려운게 슬프죠ㅠㅠ) 지나고 보니 제 경험상 사수 없이 차라리 혼자 책임도 지고 일을 해내는 경험들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관점으로는 개발팀 규모가 너무 크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어쩌면 기회가 더 올 수도 있으니까요. 저 같은 경우도 중소기업에서 시작 했기 때문에 어디를 가냐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어떻게 하냐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응원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9년차인데 회사가 망해서 어쩔 수 없이 이직 준비 중인데 힘드네요ㅠ 이력서 넣을 곳 자체가 많이 줄어들기도 했고.. 고연봉자는 아니지만 주니어에 비해 몸값도 뛰어서 (실제 면접 가보니 최저 희망연봉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거 봐서는) 중소기업에서는 부담스러워 하는 듯한 느낌도 있고. 막상 미래를보고 연봉 깎아 들어가자니 집에는 처자식이 나만 보고 있고.. 힘듭니다ㅠ
안녕하세요! 풀스택 국비 지원 듣고 있는 비전공자입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질문이 두 가지 있습니다..! 1. 프로그래밍이 적성에 맞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솔직히 개발이 재밌기는 하지만 머리가 비상하지는 않아서 공부를 깊게 해야 수업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코딩 지능이 높아야 적성에 맞는 것일까요?? 2.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으며, 또 그 노력을 증명할 수 있을까요? 연봉이 적은 기업이라도, 사수가 한 명이라도 있는 곳에 가서 업무를 배우며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꼭 가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6개월 코딩 잠깐 배운 비전공자에게 그런 티오가 있을까 두려운 마음이 큽니다. 제가 보는 공고는 전부 경력직만을 찾더라구요..! (sky 어문 계열 졸업생, 인턴 경험도 전무한 20대 후반입니다) 제가 지금 취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이 무엇이라고 보시는지 제미니님의 관점이 궁금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D 1. 코딩 지능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논리 이해/판단력은 시작 시점에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 부분은 노력으로 어느 정도 개선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개발이 재밌다` 표현 하셨으니 시작하기에는 적성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정말 유치한 방식으로 판단해 보려면 게임 보다 개발에 손이 가는 경우가 있으신가요? 이런 거 만들어봐야지 생각이 들면서 개발을 빨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실 때가 있을까요? 샤워하면서 어떤 문제나 내가 이해 못 한 부분에 대해 계속 생각하시기도 하나요? 억지로 유치한 질문을 적어보았지만, 한번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실무에서 개발 자체가 마냥 재밌지만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가 이것을 직업으로써 계속하는 게 괜찮을까?에서 괜찮다는 결론이 나온다면 저는 적성에 맞는 거라고 봅니다. 2. 제가 국비 지원을 잘 몰라서 그 수업을 들으시는 것 외에도 노력을 많이 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가령 서비스 회사가 목표 시라면, 제가 여러 영상에서 말했던 실 서비스 개발을 해서 런칭까지 하시고 계속 발전시켜 나가면서 역량을 간접적으로 키워보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은 채용시장도 어렵기 때문에 다른 전략으로는 너무 높지 않은 적절한 회사를 리스팅 한 다음 그 회사들의 JD에서 원하는 기술 스택과 그 회사들의 제품/서비스 기준으로 그룹화하고 목표화하여 집중 학습을 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안타깝지만 경기도 어렵고 현실의 어려움이 있긴 합니다만 애초에 프로그래머가 하대 받던 시기에 고졸로 아무도 모르는 중소기업에서 시작한 저도 계속 개발자로 살고 있으니 누구나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방향을 계속 잡아가시면서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D 혹여나 개발자가 안 맞는다 생각이 드시더라도 절대 잘못된 것도 아니니 실망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엔 가치 있는 직업이 너무나도 많고 세상은 계속 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획력, 기획 이해 능력은 개발자에게 자연스럽게 요구되기 때문에 기간을 잡고 계획하신다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가장 좋은 것은 다시고 계시는 회사에서 직군 전환되는 것이라고 보고요! (추후 이직 시 최종 직군이 개발자이기 때문에 내부에서 이미 인정받았다는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고 보일 수 있어 보입니다) 내부 전환이 어렵다면 재직하신 상태로 목표 일자+회사를 잡고 이직을 목표로 집중해서 학습하셔서 도전해 보시는 게 좋다고 봅니다! 현재 회사에서 기획 경력이 몇 년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기획자로서의 커리어가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며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지방대학교에서 C언어, JAVA, JSP, Node 를 hello ~~정도만 배우고 3학년부터 취업연계로 스타트업을 다니면서 PHP 등 프론트 업무를 하다가 4학년 2학기 괜찮은 6년된 스타트업을 만나 졸 업 후 취직까지 한게 2022년 1월이었습니다. 중소기업 특징으로 연봉이 굉장히 작았는데 회사가 조금 성장하면서 연봉협상마다 10%이상씩 올라갔기에 별다른 이직고민없이 계속해서 회사를 다니며 많은 언어와 기술을 접하고 프론트와 빽엔드, 서버와 DB등 다양한 업무를 해봤습니다. 그러나 3년차에 들어서면서 대리직도 달았지만 이번 연봉협상 때 10%이상 인상된다 하더라도 슬슬 더 나중을 위해서라도 이직을 준비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좋은 방향이 무엇이라 생각하시고 이유는 무엇일까요 ?
우리 회사가 풀고자 하는 문제해결에 적합한 기술과 능력이 있는가? 배워서 한다고 해놓고는 프로젝트 망친 분들이 많아서 기업은 진짜 능력을 보게 되었죠. 특히 경기 폭망인 상황에 챗GPT까지 나왔고 개발자의 높아진 임금만큼 성과가 안나오니 대표들은 기준점이 높아질 수 밖에요. 아무리 임금이 낮아져도 개발자 임금은 어떤 직군보다 높아요. 그러니 리스크가 커요.
모든 공대 학과들이 사이클이 있어서 붐만 보고 입학한 학생들이 피를 보는거 같습니다. 기계공학과도 2010년 초반에는 조선, 플랜트, 자동차 잘나가서 취업깡패라 불렸는데 그거보고 입학한 학생들은 졸업할때 내연기관 종말, 플랜트 산업 멸망,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취업난을 피해가지 못했죠....
안녕하세요 제미니님 작년에 국비 6개월 수료하고, 연말에 우테코 지원했다가 떨어졌습니다. 우테코 지원과정에서 배웠던 내용들이 굉장히 많았어서 그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우테코 지원자들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코드리뷰, 객체지향 , 클린코드, 테스트 관련해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제미니님이 영상에서 말씀한것처럼 항상 코드를 작성할때 왜라는 생각도 많이한것 같구요. 내가 작성한 코드 하나하나에는 근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특히 요즘에는 테스트 관련해서 관심이 많아서 단위테스트, 통합테스트, 인수테스트 관련해서 많이 찾아보고 적용하고 리팩토링 하고 있는데요 저는 한 10년뒤 자체 서비스르 가지는 사업을 해보고 싶어서 자체 서비스, 또는 위와 같이 제가 공부했던 내용을 배울 수 있는 기업을 가고싶습니다 제가 여쭤보고 싶은것은 신입 백엔드 개발자로서 지원을 할때 1. 테스트 관련해서 리팩토링, 테스트 빌드 성능개선과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이력서에 어필하는것이 서비스 기업이나 솔루션 기업쪽으로 지원할때 도움이 많이 될까요?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테스트 케이스 현재 230개 이상, 테스트 빌드 성능 개선 기존 4초대에서 1.8초대로 성능 개선했습니다) 2. 테스트 관련 책도 많이 읽고 있고 적용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저 자신을 테스트에 미친놈(?) 으로 브랜딩 시켜서 지원하는것도 괜찮은 전략일까요?
1. 해당 내용이 도움 자체는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사이드프로젝트의 있는 테스트의 개수, 성능 개선 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에 따라 오히려 큰 메리트가 없을 수 있습니다. 테스트의 갯수나 단순히 코드 커버리지 양 보다 결국 어떤 의미있는 테스트들이 있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주객이 전도 안되게 조심해야 할 것 이라, 메인으로 어필하시는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2. 개인적인 생각으론 신입으로 지원하시는 관점에서 그렇게 좋은 선택이 아닐 것 같습니다. 실무적인 관점에서 올바른 테스트를 접근하는 방법을 모르실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 되기 때문입니다. 모쪼록 화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일단 개발자 열풍으로 개발자 수가 많이 늘어난게 첫 문제라고 생각도 들고 Ai나 Tool이 너무 발달하니까 무섭긴하네요. Ai가 코딩도 기본은 짤 줄 알고 약간의 틀만 고쳐주면 기본 코딩은 끝이나니 생산력이 너무 높아진 것 같아요. 해당 분야에 사람이 많아지고 생산이 쉬워지니 재고가 쌓이는 느낌입니다. 가면 갈수록 고급자가 아닌 사람은 프롬프트가 잘 짜여진 Ai를 잘 사용하는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 경쟁률 자체가 높은 이유는 00캠프, 00인재개발원 등에서 개발자를 찍어냈기 때문이고 실제로 기술면접, 최종면접까지 갈만한 사람들의 경쟁률은 그것보단 적겠죠. 개발자 붐으로 인해 공급은 늘어났는데 경제, 경영 등 상황이 악화되었고 회사에서 채용하는 인원 수는 줄여버렸습니다. 심지어 제가 종사하는 분야는 5년차 미만의 채용을 잠궈버린 기업들이 많습니다... 안타깝게도 저는 그것보다 적은 연차입니다.... 젠장 정말 어려운 시기입니다. 이런 영상의 댓글을 보면 GPT가 코드 다 짜준다 이런 분들이 많으신 거 같은데 GPT가 우리보다 알고 있는 지식은 많지만, 기술적으로 늘 우위에 있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학습 데이터 내에서 추론하기 때문에 표절을 피할 수 없다는 문제도 여전히 남아있구요. 저도 가끔 업무에 사용하는데 이게 간단한 것만 정답을 준다고나 할까.. 아무튼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날이 있을 겁니다 여러분! 저도 고연차 고스펙 쌓고 퇴사 후에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해외에서 작업물 보내주는 상상하고 있습니다. 일요일인데... 아침먹고 사이드 프로젝트 하러 갑니다..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장기적으로 백엔드를 하고 싶으시다면, 가지 않는게 맞긴합니다ㅜ (애매하게 재직한 상태로 추후 이직하려면, 직군 전환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제 경험입니다ㅜㅜ) 다만 요즘 시장상 자리가 없기에 이 부분은 결국 스스로 결정을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해외도 똑같습니다 이민자 많은 나라 캐나다나 빅태그 많은 미국이나 다 상황 한국 같이 안좋아요. 그나마 한국은 그래도 개발자들이 si나 스타트업 가서 뒹굴빠에 몇년 더 빡시게해서 대기업 가자 하는 마인드인 사람들이 많아서 기회가 더 많아보이긴하는데 해외는 처참합니다. 코로나때 어마어마하게 뽑아놔서 아직도 정리하고 있는 분위기에요 경력있는 사람들은 존버하면 답이 보이지만 신입으로 진입하기에는 너무 어려워요
똑같긴…자로 손바닥 맞는 거랑 쇠파이프로 쳐맞는 게 같진 않죠. 진짜 관심 없네..한국만 개박살 나고 있음. OECD IMF가 한국만 계속 성장율 하향 조종. 30년만에 일본보다 떨어진 성장율. GDP는 유일하게 한국만 폭락 중. 10위였는데 1년 반만에 3계단 하락. 심지어 러시아보다 떨어짐. 앞으로 더 급속하게 떨어질 것임. 눈치 챌때는 많은 늦은 뒤일 것
이번 여름 졸업자인데 부트캠프를 연달아 최종에서 떨어지면서 느낀 점이 “요즘 진짜 힘들다..”였습니다. 코테를 못본것도 아니고 프로젝트도 나름 2년동안 해왔었는데 이걸로는 부트캠프조차 안뚫리더라구요. 요즘같은 시장에서 칼취업은 힘든 것 같고, 심지어는 부트캠프 재수도 굉장히 많이 뵜는데 그게 제 미래가 되버릴 줄은 몰랐네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불투명한 대기업공채 노리지 말고 작은 스타트업같은데서라도 커리어 시작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 참… 방금도 하나 떨어지고 왔는데 자괴감도 많이 들고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경제가 문제예요. 작년 it 기업 중에 성장한 기업이 많지 않아요. 대부분 경영악화예요. 굴지의 네이버나 카카오도 심상치 않고요. 게다가 ai 기술도 한참 뒤쳐지고 ai가 플랫폼과 광고에 미칠 파장이 예측이 안돼요. 소상공인과 건설업계가 다 죽어가고 있으니 웹개발이나 모바일 앱은 완전히 나가리 분위기입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개발자가 필요없는게 아니라 '신입' 및 '저급' 스킬 능력자가 필요 없어요....이제는... 코딩 문턱이 진짜 너무 낮아져서 솔직히 중학생들도 간단한 프로그램 다 짜서 돌리는 세상에 ㅋㅋㅋㅋㅋㅋ 유행, 트렌드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생산형 AI 의 보급으로 프로그래밍 스킬의 가치가 폭망한게 근본 문제에요.
이게 개발자가 3D업종이었다는걸 모르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3D업종으로 불릴때 공부해서 공감합니다.) 애초에 스타트업 붐이 IT쪽으로 불어서 순간적으로 생긴 붐일 뿐이지 머리로 하는 막노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새로운 아키텍처를 짜고 새로운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훌륭하신 분들도 많지만 우리 솔직해집시다. 우리들이 그런 사람들은 아니잖아요?
안녕하세요 재미니님. 저는 작년 7월부터 스타트업에서 개발을 시작한 신입 백엔드 개발자 입니다. 현업에 와봄으로써 고민할 수 있는 것들이 분명 있는것 같습니다. 가령 취준 전에 사이드프로젝트 만으로는 고민할 수 없었던 문제들을 마주치면서 해결해나가는 것은 분명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스타트업 임에도 자바 스프링, JPA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인 것 같습니다. (빅테크가 아니면 기술스택을 맞추는게 은근히 쉽지는 않더라고요) 그러나 회사 규모가 크지 않고, 제가 맡은 마켓 서비스가 아직 활성화가 되지 않은 채 시험 운영중인 상황이라, 가령 주문 또는 주문 취소시 동시성 문제(레이스컨디션 문제)에 대한 처리가 되어있지 않은 점 등 이러한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당장은 중요하지 않은 문제인것 같고, 나중에 문제가 터질 즘에 처리하자. 왜냐면 당장은 회사의 일정 그리고 비지니스 가치를 올리는게 먼저니깐. 라는 이유로 기술적인 이슈들에 대해서 깊이있는 고민은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이유로 그냥 회사를 나오고 취준을 다시 할지, 아니면 회사랑 병행 하면서 퇴근 이후 시간에 이직 준비를 할지에 대해 고민을 좀 했었는데요, 재미니님 혹은 다른분들이 저와 같은 상황이시라면 , 어떻게 하실지 조언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종현의 돌파매매] 파월 '물가 둔화 확신', 더 가까워진 금리인하? / 머니투데이방송 (증시, 증권)](http://i.ytimg.com/vi/9iF10pORDGY/mqdefault.jpg)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상황과 정말 거의 비슷한 제 상황인데 어떤 선택을 해야 하나 막막했었습니다.
그런데 덕분에 제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감을 잡은것 같습니다. 필요한 타이밍에 이 영상을 만나게 되어 다행이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아이고 저는 선생님은 아니지만ㅜㅜ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재미니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결제 도메인을 다뤄보고 싶은데 막상 하려고 하니 어떤 것부터 구현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더라고요..
혹시 결제 도메인을 개인 프로젝트로 진행한다면 어떤 요구사항을 뽑아서 진행해 볼 수 있을지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조금 애매한 부분은 결제 도메인 자체가 프로젝트가 되기는 애매 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결제는 서비스 속에서 연동하는 영역 중 하나로 분류되기 때문에 결제 도메인을 생각하시기 보다는 특정 서비스를 생각해보시고 결제를 연동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c# 윈도우 개발자인데 현재 연봉이나 이런건 괜찮은데 이쪽은 한국에서 시장이 너무 암울합니다. 미래가 아예 없다고 봐야될 거 같네요. 그래서 주력 언어를 바꾸고 사이드 프로젝트로 포트폴리오를 만든 뒤 웹이나 안드로이드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근데 웹, 안드로이드의 실무 경력은 없는거죠 게다가 c#을 하면서 나이까지 먹었죠 (30대 중반을 넘어가는 시점) 우리나라는 나이를 예민하게 따지는 문화가 있어서 걱정인데요. 이 상황에 기술 스택을 바꿔서 이직하는게 가능할 지 궁금하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도 C, C++로 시작해 C#을 거쳐서 자바 진영으로 왔기에,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말씀해 주신 대로 사회 기준 나이를 아예 무시할 순 없지만 최대한 빠르게 움직이셔서 전환을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제 경험도 C#, .NET 환경에서의 경험을 최대한 언어와 프레임워크에 대한 얘기를 빼고 업무 경험, 문제 해결에 대한 위주를 중심으로 이력서와 면접을 진행했었습니다.
한 가지 언어/프레임워크의 경험이 잘 갖추어져있다면 다른 언어나 프레임워크를 학습하는데 러닝 커브가 그렇게 길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학습하시고, 이직도 준비하시면 불가능은 아닐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geminikims 오 조언 감사합니다.
기준을 낮춰서 간다면 어느 규모나 조건을 가지고 있는 회사를 추천하시나요?
신입들도 기술적으로 기준이 있는 것처럼 배우고 경력을 쌓기 위한 회사의 마지노선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근무해본 경험이 없어서 선택이 어렵네요
어려운 문제네요🤔
우선 개발팀이 단순 지원/보조 역할이 아닌 비즈니스를 뒷 받침하는 형태의 회사를 선택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그래야 개발팀에 미션도 명확하고 도전적인 부분에 따라 배움과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사수/선배들이 있으면 당연히 좋지만 어정쩡한 곳이라면 오히려 독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입사전 알기 어려운게 슬프죠ㅠㅠ)
지나고 보니 제 경험상 사수 없이 차라리 혼자 책임도 지고 일을 해내는 경험들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관점으로는 개발팀 규모가 너무 크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어쩌면 기회가 더 올 수도 있으니까요.
저 같은 경우도 중소기업에서 시작 했기 때문에 어디를 가냐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어떻게 하냐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응원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geminikims 조언 감사합니다.
취업준비하는데 참고하겠습니다.
9년차인데 회사가 망해서 어쩔 수 없이 이직 준비 중인데 힘드네요ㅠ
이력서 넣을 곳 자체가 많이 줄어들기도 했고..
고연봉자는 아니지만 주니어에 비해 몸값도 뛰어서
(실제 면접 가보니 최저 희망연봉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거 봐서는)
중소기업에서는 부담스러워 하는 듯한 느낌도 있고.
막상 미래를보고 연봉 깎아 들어가자니 집에는 처자식이 나만 보고 있고.. 힘듭니다ㅠ
맞습니다 ㅜㅜ 여러모로 어려운시기죠.. 이직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일 자체가 많이 줄었어요. 공공에서 나온 창업 자금이 쏟아지는 시기인데도 힘든 시기입니다. 내수가 거의 폭망이라 고임금 대체는 커녕 도산하는 회사 줄을 이을 듯 해요.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드림다
존경하는 재미니님이 애정하는 신입 개발자로 성장하는 그날까지 🔥
열심히 시청하겠슴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하세요!
안녕하세요. 프론트나 node백엔드 개발자 취준생분들에게 코어자바스크립트 추천합니다. 많인 도움이됩니다.
안녕하세요! 풀스택 국비 지원 듣고 있는 비전공자입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질문이 두 가지 있습니다..!
1. 프로그래밍이 적성에 맞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솔직히 개발이 재밌기는 하지만 머리가 비상하지는 않아서 공부를 깊게 해야 수업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코딩 지능이 높아야 적성에 맞는 것일까요??
2.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으며, 또 그 노력을 증명할 수 있을까요? 연봉이 적은 기업이라도, 사수가 한 명이라도 있는 곳에 가서 업무를 배우며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꼭 가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6개월 코딩 잠깐 배운 비전공자에게 그런 티오가 있을까 두려운 마음이 큽니다. 제가 보는 공고는 전부 경력직만을 찾더라구요..! (sky 어문 계열 졸업생, 인턴 경험도 전무한 20대 후반입니다) 제가 지금 취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이 무엇이라고 보시는지 제미니님의 관점이 궁금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D
1.
코딩 지능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논리 이해/판단력은 시작 시점에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 부분은 노력으로 어느 정도 개선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개발이 재밌다` 표현 하셨으니 시작하기에는 적성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정말 유치한 방식으로 판단해 보려면 게임 보다 개발에 손이 가는 경우가 있으신가요? 이런 거 만들어봐야지 생각이 들면서 개발을 빨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실 때가 있을까요? 샤워하면서 어떤 문제나 내가 이해 못 한 부분에 대해 계속 생각하시기도 하나요?
억지로 유치한 질문을 적어보았지만, 한번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실무에서 개발 자체가 마냥 재밌지만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가 이것을 직업으로써 계속하는 게 괜찮을까?에서 괜찮다는 결론이 나온다면 저는 적성에 맞는 거라고 봅니다.
2.
제가 국비 지원을 잘 몰라서 그 수업을 들으시는 것 외에도 노력을 많이 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가령 서비스 회사가 목표 시라면, 제가 여러 영상에서 말했던 실 서비스 개발을 해서 런칭까지 하시고 계속 발전시켜 나가면서 역량을 간접적으로 키워보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은 채용시장도 어렵기 때문에 다른 전략으로는 너무 높지 않은 적절한 회사를 리스팅 한 다음 그 회사들의 JD에서 원하는 기술 스택과 그 회사들의 제품/서비스 기준으로 그룹화하고 목표화하여 집중 학습을 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안타깝지만 경기도 어렵고 현실의 어려움이 있긴 합니다만 애초에 프로그래머가 하대 받던 시기에 고졸로 아무도 모르는 중소기업에서 시작한 저도 계속 개발자로 살고 있으니 누구나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방향을 계속 잡아가시면서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D
혹여나 개발자가 안 맞는다 생각이 드시더라도 절대 잘못된 것도 아니니 실망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엔 가치 있는 직업이 너무나도 많고 세상은 계속 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geminikims 말씀해 주신 내용 토대로 적성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게 되었습니다. 현실적이고 진정성 있는 조언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 번 실패한다고 해도 일단 도전해 보고 싶어서 답변해 주신 내용 토대로 노력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인사이트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좋은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운좋게 면접까지 갔을 때 논리적으로 말을 잘 해야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같이 소통해야하는 동료를 뽑는 거니까요. 책을 읽읍시다!
맞습니다 함께할 동료를 찾는거니까요!
혹시 신입일때 GPT 쓰면서 개발하면 안 되는 건가요? 물어보니 신입인데 GPT 쓰면 욕 엄청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실력도 안는다고...저는 모르는 개념이나 함수같은거 gpt로 찾아서 보는 편이거든요. 지금이라도 안보고 외우면서 하려고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써도 됩니다. 회사 방침상 금지하는게 아니라면요.
대신 회사 코드 같은건 마음대로 GPT에 넣으면 문제가 될 순 있어요.
@@user-pw8qz5yj6c 네 물론 그러진 않을거고 제가 찾는 함수나 개념 검색용도로 쓸 거같습니다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신입이 GPT 쓴다고 욕하는 건 매우 경우 없는 짓 입니다! 잘 활용하시면 됩니다!
2018년에 컴퓨터 코딩이 좋아서 컴공과 입학했습니다. 공부하다가 군대 전역쯤에 무슨 붐이니 있더라구요 2020 4월 전역하고 2023에 졸업했는데 개발자 안뽑는다고 하더라구요 나름 대외활동이나 학교내 팀플 포폴도 만들어서 취업하려니 싹다 경력직이더라구요 ㅋㅋ 솔직히 신입적어둔곳도 그냥 적어둔것같고
결국 다른 진로로 돌렸습니다..
어디든 뽑혀야 경력을쌓던 할텐데 취준기간때 너무불안하더라구요
가장 피해를 많이 받으신 사례네요ㅜㅜ.... 바꾸신 진로에서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12:50 진짜 공감합니다. 진짜 공감해요.
공감 감사합니다😀
저도 기준을 낮춰서 가는 전략에 동의합니다.
사실 이게 그렇게 나쁜 선택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많은 것들을 배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공감합니다 :D
개발회사 기획팀 일하면서 부족한 코딩실력 사이드프로젝트로 하면서 공부하고 개발팀으로 이직하는 방법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ㅠㅠ (비전공, 국비...들었지만 실력은 부족합니다. 이론적 지식도 그래도 30개 정도 넣었을 때 4곳 면접 잡긴했었어요...!)
기획력, 기획 이해 능력은 개발자에게 자연스럽게 요구되기 때문에 기간을 잡고 계획하신다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가장 좋은 것은 다시고 계시는 회사에서 직군 전환되는 것이라고 보고요!
(추후 이직 시 최종 직군이 개발자이기 때문에 내부에서 이미 인정받았다는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고 보일 수 있어 보입니다)
내부 전환이 어렵다면 재직하신 상태로 목표 일자+회사를 잡고 이직을 목표로 집중해서 학습하셔서 도전해 보시는 게 좋다고 봅니다!
현재 회사에서 기획 경력이 몇 년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기획자로서의 커리어가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며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geminikims 앗! 아직 경력 0인 취준생입니다ㅎㅎ 예전에 마케팅 회사 경력은 있고 it직군 도전해보는 건데, 개발자로의 취업은 정말쉽지 않아서.... 여러 방법을 고민 중이에요!
(+) 정성어린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ㅠㅜㅜ
오히려 취준 중이시면 베스트는 바로 개발직군으로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입사 후 직군을 변경하려면 현재 하고 있는 직군에 대한 평가 부터 잘 받아야하기도하고 생각 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모쪼록 화이팅입니다!!
@@geminikims 정말 운 좋게ㅠㅠ 포기하려던 순간...... 현재 저의 부족한 기술, 지식보다는 인성이랑 가능성 하나만 봐준 회사에 오늘 합격 연락받았습니다ㅠㅠㅠ!!!! 잘 다녀보도록하겠습니다🥺
@@user-mu6ju5fh7d 와우!!! 🤩 정말 축하드립니다! 잘 적응하시고 즐거운 회사 생활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방대학교에서 C언어, JAVA, JSP, Node 를 hello ~~정도만 배우고 3학년부터 취업연계로 스타트업을 다니면서 PHP 등 프론트 업무를 하다가 4학년 2학기 괜찮은 6년된 스타트업을 만나 졸 업 후 취직까지 한게 2022년 1월이었습니다. 중소기업 특징으로 연봉이 굉장히 작았는데 회사가 조금 성장하면서 연봉협상마다 10%이상씩 올라갔기에 별다른 이직고민없이 계속해서 회사를 다니며 많은 언어와 기술을 접하고 프론트와 빽엔드, 서버와 DB등 다양한 업무를 해봤습니다. 그러나 3년차에 들어서면서 대리직도 달았지만 이번 연봉협상 때 10%이상 인상된다 하더라도 슬슬 더 나중을 위해서라도 이직을 준비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좋은 방향이 무엇이라 생각하시고 이유는 무엇일까요 ?
IT업계에서 원래 10%면 높은건 아니긴한데...
사실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다양한 언어, 업무를 하셨지만 보통 그러면 전반을 이해하는 장점은 있으나, 한 영역의 깊이 부분이 아쉬울 수 있는데요.
여러 개를 해보셨으니 집중하고 싶은 방향을 정하고 깊이를 쌓기 위한 이직을 도전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준을 낮추는데도 연락이 안오는데 그냥 포기해야 될까요 그렇다고 대학 4년 다시 다니기엔 나이가 많고 너무 힘드네요
어려운시기기 때문에 충분한 도전과 고민이 병행되야할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우리 회사가 풀고자 하는 문제해결에 적합한 기술과 능력이 있는가?
배워서 한다고 해놓고는 프로젝트 망친 분들이 많아서 기업은 진짜 능력을 보게 되었죠.
특히 경기 폭망인 상황에 챗GPT까지 나왔고 개발자의 높아진 임금만큼 성과가 안나오니 대표들은 기준점이 높아질 수 밖에요.
아무리 임금이 낮아져도 개발자 임금은 어떤 직군보다 높아요.
그러니 리스크가 커요.
제가 시작했을 때랑 상황이나 처지 선택은 비슷하시네요.
개발바닥에서 본 제미니님은 되게 냉철하고 차가운 사람 같았는데 요즘 취준생, 주니어들이 닳도록 묻는 질문에도 따뜻하게 답변해주시네요. 제 오해(?)가 풀렸습니다
잘 보신편입니다ㅎㅎ 실제로 마냥 따뜻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학과나 입학 시기부터 비슷한 게 많으시네요. 전 완전 다른일 하다가 코로나 때 개발로 다시 전환한 케이슨데 막차쯤 취업은 했지만 지금은 이직도 쉽지 않네요ㅎㅎ
화이팅입니다!
저는 프론트엔드개발자 취준생입니다 저는 저는 비전공자 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원하는 기술스킬을 올려놓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이력서도 쓰는방법도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공감 감사드립니다. 취준 화이팅입니다!
원래 겜개발 공부했었어요. 근데 군대에있을 때 뉴스에 개발자돈 많이 번다고 뜨더라구요.
싸해서 진로 틀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잘틀었다 싶기도 해요
이직 퇴직이 유동적인 개발자 시장이 이정도면 다른 시장은 더 망했습니다...
보통 뜬다고 따라가는 것은 안 좋긴 하죠 무슨 분야든 자기 적성에 잘 맞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중학생때부터 프로그래머를 꿈꿔서 이제 대학 졸업하고 취준을 하는데 딱 공감할만한 내용이네요.
취급 자체가 아쉬웠던 과거에 비하면 취업은 좀 더 힘들어도 소프트웨어 산업 취급 자체가 좋아진 현재의 상황이 그나마 긍정적으로 생각되어지는거 같아요.
공감합니다 :D 취준 화이팅입니다!
혼자서 기준높은 회사 갈 준비 하며 코테나 사이드 프로젝트 하는 것 보다 확실히 개구린 회사에서라도 경력 쌓는게 스펙차이가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개발 취준생입니다.
TO는 부족하고 경력자분들이 넘쳐나서 신입으로 들어가는게 너무 어렵네요
ㅠㅠ 모두 화이팅합시다.
화이팅입니다!!
기술적한계가 있는 회사여도 다니면서 꾸준하게 공부or 사이드 프로젝트 하면서 이직 준비를 하는게 맞는걸까요?
지금 같은 시기라면 기본적으로 그 전략이 현실적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짜잘한 사이드 할거면 그냥 하지말고 ai공부 하시는게 낫고
프로젝트 할거면 유저 천명정도는 받아봐야 뭐 했구나 할겁니다
모든 공대 학과들이 사이클이 있어서 붐만 보고 입학한 학생들이 피를 보는거 같습니다. 기계공학과도 2010년 초반에는 조선, 플랜트, 자동차 잘나가서 취업깡패라 불렸는데 그거보고 입학한 학생들은 졸업할때 내연기관 종말, 플랜트 산업 멸망,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취업난을 피해가지 못했죠....
맞습니다 사이클은 계속 도는 것 같아요!
전기전자는 국밥이지
@@user-nw6lq8pr7xㄹㅇㅋㅋ 자동차도 전장 개발로 든든하지
안녕하세요 제미니님 작년에 국비 6개월 수료하고, 연말에 우테코 지원했다가 떨어졌습니다.
우테코 지원과정에서 배웠던 내용들이 굉장히 많았어서 그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우테코 지원자들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코드리뷰, 객체지향 , 클린코드, 테스트 관련해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제미니님이 영상에서 말씀한것처럼 항상 코드를 작성할때 왜라는 생각도 많이한것 같구요.
내가 작성한 코드 하나하나에는 근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특히 요즘에는 테스트 관련해서 관심이 많아서 단위테스트, 통합테스트, 인수테스트 관련해서 많이 찾아보고 적용하고 리팩토링 하고 있는데요
저는 한 10년뒤 자체 서비스르 가지는 사업을 해보고 싶어서 자체 서비스, 또는 위와 같이 제가 공부했던 내용을 배울 수 있는 기업을 가고싶습니다
제가 여쭤보고 싶은것은 신입 백엔드 개발자로서 지원을 할때
1. 테스트 관련해서 리팩토링, 테스트 빌드 성능개선과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이력서에 어필하는것이 서비스 기업이나 솔루션 기업쪽으로 지원할때 도움이 많이 될까요?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테스트 케이스 현재 230개 이상, 테스트 빌드 성능 개선 기존 4초대에서 1.8초대로 성능 개선했습니다)
2. 테스트 관련 책도 많이 읽고 있고 적용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저 자신을 테스트에 미친놈(?) 으로 브랜딩 시켜서 지원하는것도 괜찮은 전략일까요?
1. 해당 내용이 도움 자체는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사이드프로젝트의 있는 테스트의 개수, 성능 개선 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에 따라 오히려 큰 메리트가 없을 수 있습니다.
테스트의 갯수나 단순히 코드 커버리지 양 보다 결국 어떤 의미있는 테스트들이 있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주객이 전도 안되게 조심해야 할 것 이라, 메인으로 어필하시는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2. 개인적인 생각으론 신입으로 지원하시는 관점에서 그렇게 좋은 선택이 아닐 것 같습니다.
실무적인 관점에서 올바른 테스트를 접근하는 방법을 모르실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 되기 때문입니다.
모쪼록 화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개발 붐이 일어났으니 새로운 스마트 기계가 나와야 하는데 언제일지... 😅
30년 안에 판타지 웹툰에 나오는 가상현실 메타버스 캡슐이 진짜 나와하지 않나 ㅋㅋㅋ 😂
Gemini가 나오면서 초보 개발자는 취업못할거같아요
Gemini로 자가학습하고 스스로 고급 개발자까지 빠르게 실력을 올려야해요
도사클 ㄷㄷ
이력서보는데 비전공자부트캠프 쏟아지고 심지어 이력서 내용도 똑같음.. 동일프로젝트내용에 이름만 다르고
희망연봉 5,6천 허허
웹 개발자 취직이후에 꼭 따야 하는 자격증이 있나요? 추천 자격증도 있나요
제 경험으론 자격증은 전혀 필요없습니다!
오른쪽 창에 띄워두신 텍스트에디터 뭐 쓰시는건가요?!
Sublime text요
@@user-lh4be9yn7x 감사합니다!
서브라임 맞습니다!
일단 개발자 열풍으로 개발자 수가 많이 늘어난게 첫 문제라고 생각도 들고
Ai나 Tool이 너무 발달하니까 무섭긴하네요.
Ai가 코딩도 기본은 짤 줄 알고 약간의 틀만 고쳐주면 기본 코딩은 끝이나니 생산력이 너무 높아진 것 같아요.
해당 분야에 사람이 많아지고 생산이 쉬워지니 재고가 쌓이는 느낌입니다.
가면 갈수록 고급자가 아닌 사람은 프롬프트가 잘 짜여진 Ai를 잘 사용하는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대한민국을 코딩의 땅으로!"
솔직히 코딩같은 업무는 ai로 대체해도 무방하다 생각띠함 훨씬 더 ㅁ갈끔할거같구
이제 아이디어 창의력과 콘텐츠가 제일 중요하게된....
지금 수준의 ai가 주는 코드를 그대를 쓰는 경우면 얼마나 허접한 코드를 만드는건지 ㅋㅋ
꼭 뭐든 이렇게 삐뚫어지게 보는 사람들 극혐;; 코파일럿을 제대로 써보지도 않고 욕만하는 AI비관론자 그 자체 ㅋㅋ
지금 경쟁률 자체가 높은 이유는 00캠프, 00인재개발원 등에서 개발자를 찍어냈기 때문이고
실제로 기술면접, 최종면접까지 갈만한 사람들의 경쟁률은 그것보단 적겠죠.
개발자 붐으로 인해 공급은 늘어났는데 경제, 경영 등 상황이 악화되었고
회사에서 채용하는 인원 수는 줄여버렸습니다.
심지어 제가 종사하는 분야는 5년차 미만의 채용을 잠궈버린 기업들이 많습니다...
안타깝게도 저는 그것보다 적은 연차입니다.... 젠장
정말 어려운 시기입니다.
이런 영상의 댓글을 보면 GPT가 코드 다 짜준다 이런 분들이 많으신 거 같은데
GPT가 우리보다 알고 있는 지식은 많지만, 기술적으로 늘 우위에 있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학습 데이터 내에서 추론하기 때문에 표절을 피할 수 없다는 문제도 여전히 남아있구요.
저도 가끔 업무에 사용하는데 이게 간단한 것만 정답을 준다고나 할까..
아무튼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날이 있을 겁니다 여러분!
저도 고연차 고스펙 쌓고 퇴사 후에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해외에서 작업물 보내주는 상상하고 있습니다.
일요일인데... 아침먹고 사이드 프로젝트 하러 갑니다..
gpt에 대한 평가 공감합니다.
제품의 일부 로직인데 이를 gpt에게 설명하는 글을 쓰니 복잡하고 길어져서 gpt가 알아듣게 하는 과정에서 피곤해지더군요.
그냥 직접 코드 짜는 게 더 빨라요
다만 지엽적인 키워드가 생각이 안나거나 아이디어 얻을 땐 쓸만합니다
저는 프로그래머가 아니지만 진짜 8:50에 매우 동감합니다. 무조건 경력을 쌓아야 합니다. 낭비할 시간이 없어요 ai 발전이 너무 빨라요 정말 너무 빠릅니다.
맞습니다 시간 낭비는 금물이죠! :D
백엔드 신입으로 눈을 최대한 낮춰서 이력서를 넣고있는데
처음으로 합격각이 보이는 회사에서 프론트를 해줄수 있냐고 합니다… 돈도 매우 짜고요
돈은 상관없는데 프론트를 가봤자 백엔드 경력이 안 쌓여서 고민이네요… 가는게 맞을까요?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장기적으로 백엔드를 하고 싶으시다면, 가지 않는게 맞긴합니다ㅜ
(애매하게 재직한 상태로 추후 이직하려면, 직군 전환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제 경험입니다ㅜㅜ)
다만 요즘 시장상 자리가 없기에 이 부분은 결국 스스로 결정을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2개월 전이라 답변이 되실지 모르겠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움 없으면 안가는게 맞습니다
그렇다고 si는 절대 가지마세요.... 저처럼 물경력 쌓이고 시간만 버립니다. 그 시간에 코테 준비해서 솔루션 갈 걸...
앞으로 물음표 살인마가 되겠습니다
물살! 화이팅입니다!!
중소기업 솔루션 회사 SM 7년차 입니다 . 규모도 작고 1명 채용하는데 300명이 지원을 하더 라구요 ㄷ..
이미 눈 낮춰서 지원 하시분 들도 너무 많아요 ㅜ
저도 이직 하려고 준비 중 이긴 한데 물 경력 이라 겁이 많이 나네요 . 시기를 잘 탔어야 했는데 ..
확실히 어려운 시기 같긴합니다, 호황기가 있었지만 그만큼 거품도 있었다보니 여러모로 쉽지 않은 상황 같네요🥲
기준을 낮췄더니 사수없고 인프라 열악한 데서 건강, 커리어 다 갈리고 사납금조건 계약당한 노예가 되고 물경력되었습니다 대학을 다시 다니자니 등록금 감당이 안되 너무 힘드네요
그런 계약이라니..... 너무 어려운 상황이시네요 이직 출구를 찾는 수밖에 없단 생각이 드는데 감히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건강이라도 꼭 챙기시길 바라고 화이팅입니다.. ᅮᅮ
해외도 똑같이 힘드나요? 이번에 해외 대학 지원해야하는데 컴공과,기공,ai 뭐할지 고민이 되네요
해외는 훨씬 낫습니다. 한국만 개같이 폭망. 각국 경제성장율 보세요. 한국은 반의 반토막 남 다른 나라는 상승했음
빅테크 레이오프 사례를 보면 경기 악화 자체의 영향은 받은 것 같습니다.
다만 레이오프 되신 분들도 바로바로 이직하시더라고요.
저도 해외 시장 동향 까진 잘 몰라서 그냥 큰 그림에선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외도 똑같습니다 이민자 많은 나라 캐나다나 빅태그 많은 미국이나 다 상황 한국 같이 안좋아요. 그나마 한국은 그래도 개발자들이 si나 스타트업 가서 뒹굴빠에 몇년 더 빡시게해서 대기업 가자 하는 마인드인 사람들이 많아서 기회가 더 많아보이긴하는데 해외는 처참합니다. 코로나때 어마어마하게 뽑아놔서 아직도 정리하고 있는 분위기에요 경력있는 사람들은 존버하면 답이 보이지만 신입으로 진입하기에는 너무 어려워요
똑같긴…자로 손바닥 맞는 거랑 쇠파이프로 쳐맞는 게 같진 않죠. 진짜 관심 없네..한국만 개박살 나고 있음. OECD IMF가 한국만 계속 성장율 하향 조종. 30년만에 일본보다 떨어진 성장율. GDP는 유일하게 한국만 폭락 중. 10위였는데 1년 반만에 3계단 하락. 심지어 러시아보다 떨어짐. 앞으로 더 급속하게 떨어질 것임. 눈치 챌때는 많은 늦은 뒤일 것
최근 이직했는데 개빡세더군요 ㄷ ㄷ
200건 돌려서 면접 열군데 봤고 최합 다섯군데정도네요
저도... 3년전만해도 서류는 당연히 붙고 들어가는거였는데 이번에 시험삼아 20군데 넣어봤는데 다 서탈함;;;
여러모로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이직 축하드려요!
혹시 전부 대기업인가요?
하긴 예전보단 힘든데 그래도 할 사람은 다 함
이번 여름 졸업자인데 부트캠프를 연달아 최종에서 떨어지면서 느낀 점이 “요즘 진짜 힘들다..”였습니다.
코테를 못본것도 아니고 프로젝트도 나름 2년동안 해왔었는데 이걸로는 부트캠프조차 안뚫리더라구요.
요즘같은 시장에서 칼취업은 힘든 것 같고, 심지어는 부트캠프 재수도 굉장히 많이 뵜는데 그게 제 미래가 되버릴 줄은 몰랐네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불투명한 대기업공채 노리지 말고 작은 스타트업같은데서라도 커리어 시작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
참… 방금도 하나 떨어지고 왔는데 자괴감도 많이 들고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정말 어려운 시기입니디ㅜㅜ 힘드시겠지만 계속 준비하고 도전하다보면 그래도 기회가 오더라구요 화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경제가 문제예요. 작년 it 기업 중에 성장한 기업이 많지 않아요. 대부분 경영악화예요. 굴지의 네이버나 카카오도 심상치 않고요. 게다가 ai 기술도 한참 뒤쳐지고 ai가 플랫폼과 광고에 미칠 파장이 예측이 안돼요. 소상공인과 건설업계가 다 죽어가고 있으니 웹개발이나 모바일 앱은 완전히 나가리 분위기입니다.
전공자도 많이 힘들까요?신입..높은곳 마라지도않습니다
여러 상황을 봤을 때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 같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준비하신다면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개발자가 필요없는게 아니라 '신입' 및 '저급' 스킬 능력자가 필요 없어요....이제는... 코딩 문턱이 진짜 너무 낮아져서 솔직히 중학생들도 간단한 프로그램 다 짜서 돌리는 세상에 ㅋㅋㅋㅋㅋㅋ 유행, 트렌드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생산형 AI 의 보급으로 프로그래밍 스킬의 가치가 폭망한게 근본 문제에요.
개발자는 회사의 이익이 나야 굴리죠. 회사의 이익이 바닥이라 개발자가 필요없어지는 분위기죠. 그 공간은 ai가 대체될 확률이 높죠. 슈퍼 에이전트가 바로 그 부분을 짚고 들어오고 있는 거고요. 이래저래 개발자 시장은 점점 힘들어질 것 같네요.
코드짜고 개발하는게좋아서 18년도 컴공과 들어갔습니다...
제가 입학할땐 붐이 없었던것같은데 19년 군대 입대하고 스멀스멀 개발자 붐이 일더니 21년 복학하고 개발자 붐이 최고조를 찍더라구요.....
24년 졸업하고 취준하는데 이미 시장은 과포화 상태고 정말 막막합니다....😢
사실 과거랑 비교하면 18년도도 부흥기이긴 했지만 그 뒤 코로나 등의 효과로 더 극심해지긴 한 것 같습니다.
어려운 시기지만 계속 도전하면 취업 길이 열리실 겁니다 화이팅 하시길 바랄게요!
고점에서 물려서 존버해야되는 상황...
모두 화이팅입니다!!
존버한다고 나아질까요 흠
주식도 고점 ㅜㅜㅜ코인도 고점 ㅠㅠㅠㄷㄷㄷ아놔 ㅜㅜㅜㄷㄷㄷㄷ😂😂😂😂
존버도 어려운게 데빈같은 괴물같은 코딩 ai가 나오고 있으니 ㅠ
@@user-xp5hc5ls3c 데빈 사기임
개발자 취업할려니까 무슨 대전에있는 중소기업도 1명뽑는데 80명이 지원하더라구요.. 코테준비도하고 웹프로젝트도 만들었는데 취업시장이 너무 어려워서 진로를 변경했습니다 ㅠㅠ
여러모로 쉬운 상황이 아닌 것 같아요ㅜㅜ 변경하신 진로에서 화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게 개발자가 3D업종이었다는걸 모르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3D업종으로 불릴때 공부해서 공감합니다.)
애초에 스타트업 붐이 IT쪽으로 불어서 순간적으로 생긴 붐일 뿐이지 머리로 하는 막노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새로운 아키텍처를 짜고 새로운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훌륭하신 분들도 많지만 우리 솔직해집시다. 우리들이 그런 사람들은 아니잖아요?
그런 사람은 국내에는 거의 없습니다. 그런 job 자체가 잘 없어요. 근데 그런 사람 아니라고 대우 못 받는게 당연하다는 생각도 잘못됐습니다. 개발자보다 훨씬 허접한 일 하면서 자리 하나 받아서 꿀 빨고 사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Woong654 아 오해의 소지가 있게 적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일부 개발자라고 꺼드렁 거리는 사람들이 있어 표현이 거칠었습니다
한국은 top이라하는 네카라쿠배도 그런 수준 높은 사람 없습니다 ㅋㅋ
여러모로 어려운 문제이긴합니다, 모두들 각자 자리에서 고생하고 있으니 다들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으론 대댓글에 적어주신 것 처럼 국내에 그런 포지션 자체가 많지 않은건 참 아쉬운 것 같아요😅
@@se_787B2C기업에서 그런걸 할 이유도 없긴하죠
중소의 경력을 경력으로 쳐 줄까요?
대학원 갔다 생각하고..
중소를 떠나 어떤 일을 어떻게 했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동일하게 대기업 경력이 있어도 한 일이 중요할 것 같고요!
웹 또는 앱 개발이랑 정보보안쪽을 고민하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전망만 본다면 어느쪽이 나을가요..?
정보보안 쪽도 고민하신가면 오히려 백엔드 쪽도 추천 드리고싶긴하네요!
그치만 가장 중요한건 흥미와 재미가 있어서 계속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생기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요즘 개발자하려면 그냥 3000부터 시작한다 보심되요 적성이나 머리가 안되면 그리고 3000도 볼거 다 봅니다.. 개발자 학벌안본다고 하는데 솔직히 봐요... 개발을 잘하는거아니면 그래서 내가 개발에 멍청한거같다하면 다른 직무 알아보시길 추천
경기가 너무 똥망이라 자리가 없음 😂😂😂
안타까운 일입니다🥲
왜 하고 따졌다가 정치질에 치여서 퇴사했읍니다.
중소기업에선 의견내면 안되는거같아요ㅋㅋ
어려운 상황이고 생계도 연관이 있어서 조심스러운 얘기지만.. 그런 회사라면 하루라도 빨리 퇴사하신게 잘하신 선택이라고 보여집니다. 화이팅 하시길바래요!
진지하게 일본어 배워서 일본 IT 취업하는게 훨씬 쉬움 물론 파견가서 구르다 고생할 확률이 높지만... 그래도 일단 일본은 취업은 됩니다 한국계 파견만 피하면 좀 나아짐
이영상은 제미나이 1.0 울트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렇다기엔 너무 대충 찍어서 퀄리티가 아쉬워 보이네요..!😅😅😅
개발자 망함 솔직히 ㅋㅋㅋ경기가 살아나도 신입은 들어갈곳진짜 없음. 지금 경력 1-3년차들도 프로젝트없어서 엔지니어 과정 배우러가는 사람 태반임
됬이 아니라 됐입니다.
제가 대충 쓰기도 하지만 실제로 맞춤법이 약해서 양해 바랍니다ㅎㅎ
낮춰도 취업이 안되더라구요…
왜 그런가 했는데 죽을둥 살둥 포트폴리오 만들어놓아도. 비슷한 포폴이 수십 수백개….
너무 안돼서 스타트업 3개월 계약직 인턴하고 다시 취준중입니다…
내년이면 30인데 ㅈ된 것 같습니다
저도 내년에 30인데 같이 힘내요
나이가 마냥 중요하지는 않을 겁니다!
ᄌ 됐다 생각될 때가 가장 덜 ㅈ된 걸 수도 있어요! 화이팅입니다!!
제미니님이 gemini쓰면... 풋
상호 참조는 안티 패턴이죠😂😂😂
안녕하세요 재미니님.
저는 작년 7월부터 스타트업에서 개발을 시작한 신입 백엔드 개발자 입니다.
현업에 와봄으로써 고민할 수 있는 것들이 분명 있는것 같습니다.
가령 취준 전에 사이드프로젝트 만으로는 고민할 수 없었던 문제들을 마주치면서 해결해나가는 것은 분명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스타트업 임에도 자바 스프링, JPA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인 것 같습니다. (빅테크가 아니면 기술스택을 맞추는게 은근히 쉽지는 않더라고요)
그러나 회사 규모가 크지 않고, 제가 맡은 마켓 서비스가 아직 활성화가 되지 않은 채 시험 운영중인 상황이라,
가령 주문 또는 주문 취소시 동시성 문제(레이스컨디션 문제)에 대한 처리가 되어있지 않은 점 등
이러한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당장은 중요하지 않은 문제인것 같고, 나중에 문제가 터질 즘에 처리하자. 왜냐면 당장은 회사의 일정 그리고 비지니스 가치를 올리는게 먼저니깐.
라는 이유로 기술적인 이슈들에 대해서 깊이있는 고민은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이유로 그냥 회사를 나오고 취준을 다시 할지,
아니면 회사랑 병행 하면서 퇴근 이후 시간에 이직 준비를 할지에 대해 고민을 좀 했었는데요,
재미니님 혹은 다른분들이 저와 같은 상황이시라면 ,
어떻게 하실지 조언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최근 회사다니면서 이직, 그만두고이직을 둘다 해봤는데
웬만하면 다니면서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멘탈 안좋고 의존적인 부분있으면 술같은 것에 빠지기 딱 좋은 시기입니다
오 절대 퇴사하지마세요! 아직 1년도 안지나신거고 이직은 다니면서 준비하면됩니다!
저도 추천드리는 것은 이직 준비는 재직 중에 하시는 게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