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헌 '지식의 미술관' 저자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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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6 ก.พ. 2025
  • '50일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 '내 마음속의 그림'을 쓴 이주헌씨가 직관을 활용해서 작품의 본질을 들여다보는 능력, 즉 직관의 근육을 키워주는 고단백의 키워드에 대해 강연했다.
    이주헌씨는 2009년 11월 25일 '지식의 미술관' 출판 기념 '저자와의 대화'에서 '느끼는 대로 본다'는 건 '직관'의 다른 말이며,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고, 그중의 하나가 직관이라고 설명했다. 이주헌씨는 조형적인 분석으로 그림을 음미하기보다 직관을 통해 그림의 핵심에 곧바로 도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식의 미술관'은 미술 이야기꾼으로 이름 높은 이주헌씨가 '한겨레'에 연재한 내용을 묶은 책으로 창작 양식이나 기법, 미술사, 정치/사회적 사건이나 역사적 이슈, 시장, 작가를 둘러싼 시공간 등 미술의 폭과 깊이를 보여주는 넓은 스펙트럼에서 엄선한 키워드 30개로, 독자가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미술 지식을 접하게 해준다.
    이날 강연회는 인터넷서점 알라딘과 아트북스가 공동주최했으며, 오마이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 동영상은 저자와의 대화 1부를 담고 있다.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6

  • @amenamenanemone923
    @amenamenanemone923 11 ปีที่แล้ว

    내용이 정말 좋습니다, 성의도 가득하시고 ....강의 내용이 알차서 다시 한번 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금붕어-d1b
    @금붕어-d1b 7 ปีที่แล้ว +1

    최고!

  • @오미애-z3x
    @오미애-z3x 8 ปีที่แล้ว

    이주헌선생님 인품이 국보급이라는 칭오를가지신 최고의 선생님♥ 쉽게 이해할수있게 책을 써주셔서 항상감사함니다

  • @강경수-z7c
    @강경수-z7c 7 ปีที่แล้ว +1

    강의를 듣다가 나폴레옹의 예시가 조금 맞지 않는 듯하여 글을 씁니다. 저자 분께서 말씀하시는 명화를 나누는 기준은 자신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 그림을 감상하고 나에게 영감을 준다면 그것을 명화라고 나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영감을 받을 때 우리가 사용하는 감각을 육감, 직관이라고 말씀하시고 나폴레옹의 예시를 드셨습니다. 하지만 이 예시에서 '직관'은 오히려 등고선을 볼 수 있는 지식에서 나온 상황 판단능력이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이 이야기를 다시한다면 그림에 관한 특정 지식 혹은 배경이 오히려 그림의 감상에서 더 큰 영감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조금 더 이야기하자면 결국엔 지식도 하나의 경험이라는 것입니다. 그림을 보고 감상하는 데 있어서 미술사의 배경이 전무한 가운데 그것을 감상하고 어마어마한 충격을 받을 확률은 굉장히 적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경험을 하지 못한체 단순히 그림을 감상하는 행위는 단순히 타인이 규정짓는 '문화 생활'을 하기 위한 반복적인 노동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전문적인 지식을 종합적으로 습득해나아가며 (가이드, 도슨트 혹은 책등을 통해) 그림을 알아가는 과정중에 자신에게 영감을 주는 그림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특히나 현대미술은 작품 그 자체보다는 작품 속에 녹아있는 철학적인 면을 모른 체 보는 행위는 그야 말로 무의미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제가 생각하는 명화를 만나기 위한 중요한 장치는 바로 '무대 연출'입니다. 현대인들에게 단순히 명화 혹은 그림은 이제 '충격' 혹은 '영감' 이라는 것을 줄 수 있는 오브제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것을 좀 더 극적으로 보여줄 무대 장치가 필요하고 이는 당연히 미술관 혹은 미술관장의 능력에 따라 그림을 더 값지게 만들고 그림을 감상하는 사람들에게 더 높은 확률로 '충격' 혹은 '영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결론은 명화를 만나기 위해서는 단순히 반복적인 미술관 답사가 답이 아닌 듯 합니다. 지식적 측면 그리고 미술관에서 미술 작품을 연출하는 방식 그리고 저자분께서 말씀하시는 나의 일상적 경험과 상황 등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우리에게 그야말로 일생 일대의 '명화'를 만나게 해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emmanullee
    @emmanullee 7 ปีที่แล้ว

    모나리자가 잘 그려서 유명하다는 ㅎㅎㅎ 이사람 뭐야

  • @mirart6770
    @mirart6770 6 ปีที่แล้ว

    좀 지루하네요. 재미는 당연히 없고요. 밑의 댓글과 달리 추천할 만한 내용은 아닌듯 싶습니다. 아래의 홍보성 댓글이 없었더라면 저도 이런 댓글을 붙이지 않았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