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에 살고있는 군인의 아내입니다. 아무런 연고도 없는 이곳에 와서 영하 20몇도로 맞이하는 겨울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긴 겨울, 추운 환경에 아이들은 늘 감기를 달고 살아도 아빠는 집에 매일 오지 못합니다. 하나는 업고, 하나는 손 붙들고.. 그렇지만 이곳은 갈 소아과가 없습니다. 버스도 자주없는 이곳에서 몇번을 갈아타가며 다른 시로 병원을 다녀오면 어느새 하루가 다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런 아이들을 어린이 집에 맡기고 일자리도 찾기 어려운 이곳에 어렵게 직장을 구해 맞벌이를 하며 안팎으로 전투와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는 군인가족들은 저희집 뿐만이 아닙니다. 영상속에 남편이 보이고, 우리 가족이 보입니다. 우리 군인가족들이 보입니다.ㅠㅠ 보는내내 울컥하는 마음을 애써 진정시켰습니다. 정말 이대로라면 남편에게 전역을 권유하고 싶습니다. 너무 슬픕니다ㅠㅠ 본인은 물론 가족과 함께 희생하는 직업군인들의 헌신을 정말 이렇게 청원을 해야하고 영상을 만들어야 할 만큼 이 나라는 모르시는 건가요?!ㅠㅠ 보이지 않지만 많은 것을 포기하며 찬란한 청춘을 기꺼이 이 나라에 내어 준 이 땅의 많은 직업 군인들의 노고와 힘든 현실을 알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고귀한 그 분들의 애국심을, 사명감을 지켜주십시오ㅠㅠ
임관 13년차 상사입니다. 하사때 애셋낳고 힘들게 버텨왔습니다. 장기도 아닌데 나라에서는 공무원으로 들어가니 저소득층으로 들어갈 수도 없다하여 지원도 한푼 못받고 버텨왔습니다. 사회에서 잠시 일하다 입대한건데 2010년 사회에서의 월급은 250만원, 하사 첫월급86만원... 여보 입관했으니까 이제 월급 받으니까 걱정하지마 라고 이야기한게 엊그제인데... 자존감이 상해 월급명세서를 보여줄 수도 없었습니다. 부모님께 손벌리면서 상사만 달면 좀 다르겠지.. 라는 생각으로 애국심으로 버틴게 13년.. 남들은 일찍 진급했다 이제 걱정없겠다 하지만.. 너무 힘들어서 가족들에게 올 해 전역지원서를 내겠다고 대화하고 있던 중에 보게되어 더 공감이 가네요... 아직도 사회 사람들을 만나게 되도 자랑스러운 군인이라고 이야기도 못합니다. 수틀리면 언제 민원넣을까 라는 걱정에 작은 회사 다니고 있다고 말한게 13년 째네요 제 자신이 부끄러워한다는걸 어디가서 떳떳하게 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올 해 전역을 희망중에 있습니다. 저는 전역을 하겠지만 남은 분들께서는 더 좋은 환경에서 자신감 있게 근무할 수 있는 날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본인에 위치에서 수고해 주시는 모든분들께 이영상을 만들어주신분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영화 1급 기밀이 현실 인거 같네요 저는 상사님 보다는 군생활을 훨씬 적게 했지만 영화에서나 보던 일을 군대서 여러번 보고 전역을 했습니다 그래서 군대 전역하고 군대 고위급 간부들에 대한 온갇 불신이 생겨 버렸는데 나랏돈 도둑질 하고 허위로 예산 타는 고위 간부들이 곳곳에 부대서 암약 하고 있는거 같네요
@@AJH0079 그러면 군인에게도 개선비용 쏟아붙게 하고 흉악범 범죄자들 개선 비용 쏟아 붙게하는 윈윈으로 불만 안나오게 하고 입 닥X게 만들면 되는데 그런건 죽어도 하기는 싫고 이해해달라, 원래 이렇다, 꼬우면 나가라는 식으로 이지랄 하면서 더 부려먹게 만들고 싶다고 대놓고 보이면 당연히 이성이고 조국이고 나발이고 눈깔 뒤집어 지면서 대폭발하지ㅋㅋ 그런 현상이 싫으면 공감을 하게 만들려는 의지와 개선의지, 그리고 투자의지를 보이면 되는데 그런 노오오오력은 돈아깝다니 이런저런 핑계로 죽어도 하기싫고 국민이 체감피해 좆같이 되어도 느그들이 보살쫌 되고 애쫌 낳아라 강요하면 뭐 따르는 사람들이 있나? 두순이 같은 애들 아 뭐 그 사람들도 먹고는 살아야되는 기본권이 있긴 함ㅇㅇ 그렇게 급발진 한건 미안한데 다른 사람들 버는돈이나 연금은 이러쿵 저러쿵 명목으로 줄어들고 말만 군인개선이지 정작 현실은 "하지만 했죠? ㅋㅋ" 이딴식으로 날조 해명이나 퍼트리면서 어떻게든 개차반 각을 보는 와중에 어느날 분노를 사게만든 범죄자들이 연금 백만단위 확정 되면 사람들이 얼마나 공감해줄까? 우린 이지경이고 자꾸 안된다며 무시하고 굴리게 하는데 저X끼는 대체 왜? 라는 생각부터 박지 않을까? 이런 현상이 잘못된건 알아도 오히려 응원하고 싶어질 지경인데?
육군 상사입니다. 항상 국가를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과 자부심을 가지고 군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1년 중 집에 들어오지못하는 날이 반을 넘지만 버텼는데 각종매체에서 군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이 많이 나와 점점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내요.. 그래도 국가와 옆에서 자고 있는 처와 자식들을 위해 군에 혼자 남는 한이 있어도 열심히 국가를 수호하겠습니다 여러분은 두다리 뻗고 주무세요
병사들은 하도 인권 사고가 터지고 뉴스를 많이 타다 보니 이것저것 복지가 좋아졌지만 직업군인들은... 여짓것 그딴게 없었습니다. 병사들은 비인권적인 일을 당하면 마편 신고라도 있지 직업군인은 그딴것도 없으며 간부막사는 뭐 70년대80년대 막사 수준이며 그마저도 다른지역으로 근무지가 이동되면 이사가야하는데 이사비용 지원은 사실상 쥐뿔도 없죠... 군인 월급 오른다고 좋아했었죠? 직업군인들은 공무원 월급이라. 병사들 월급 오를때 그대로 였습니다...
현역 공군 부사관입니다. 사관출신 장교분한테 너는 장교를 하라는 말을 듣고 한때 장교까지도 준비했었지만 코로나 시절 군이 사람을 어떻게 대우하는지 느끼고 빠르게 전역을 선택했습니다. 항상 동료애 전우애를 강조하는 군에서 왜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무조건적인 희생을 강요하는걸까요. 저는 그래도 올해 전역이지만 앞으로 남아있을 선후배님들에게 정당한 대우가 주어지길 바라겠습니다.
현직 직업군인이 이영상을 본다면 다들 슬픈현실을 깨닫고 울컥하겠지만 또 아침이 되면 전투복을 입고 전투화 끈을 묶으며 부대로 들어가 묵묵히 본인의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겠지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임관선서 나는 대한민국의 부사관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충성을 다하고 헌법과 법규를 준수하며 부여된 직책과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현역 하사 3년차입니다 이 영상보고 구독했습니다 제가 원해서 병사 생활 마치고 군인이 되었습니다 친구들, 가족들이 왜 그거 해? 다른 일 해 라고 말 해도 '하고 싶어서, 국가에 도움이 되는거잖아' 라는 말을 했고 군인에 대한 자부심으로 근무 해왔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제 선임 하사 급이 되다보니 하사 임에도 행정보급관의 업무를 대리로 하게되고 모든 간부들이 많이 힘들지? 조금만 참으면 익숙해져 나중에 직급이 올라가도 너한테 도움이 많이 될 거야 너가 고생이 많아 라고 하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하사는 하사의 일을 해야합니다 물론 시야는 중사급의 시야를 보고 말하고 행동에 옮겨야하죠 하지만 결국 선배들은 다 전역하고 후배는 안들어 오는데 이러면 결국 제가 이 모든 사람들의 업무를 떠안아야하는데 저는 그러지 못할 것 같습니다 군이 현대화 되면 뭐합니까 그 현대화 된 것들을 운영해야 쓸모가 있지 않겠습니까 간부들의 처우 개선이 지금부터 아니? 내년 부터라도 바뀌면 그래도 군대가 바뀌는게 있네 라고 생각하며 그래 좀만 더 버티자 할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더이상 대한민국 군대의 미래는 없습니다 저도 내 후년에 전역인데 내일부터라도 전역지원서 쓸수있다 하면 바로 쓰고 나가려고합니다 국방부 정신 차려야합니다
항상 경리업무 보면서 느꼈던 이야기네요. 봉급대비 떼가는 어이없는 세금과 말같지도 않은 추가근무수당에 당직비를 다해도 상상도못할 생활고에 시달리고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저는 2005년 당시 해안근무에서 근무중에 하루에 4시간씩 잠을 자면서 버텨왔지만 지치고 지쳐 군인으로서의 처우를 한탄하며 당시 최저시급이 5000원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차라리 피씨방 알바를 이렇게해도 중사월급보단 많이벌겠다라는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그로인해 고심끝에 살기위해서 군복무중 국가를 위해 한몸을 바치겠단 사명감과 결의를 한순간에 접게되었습니다. 지금이야 전역하고 열심히 사회의 일원으로 열심히 살고있다만. 그래도 마음은 아직도 군대에 미련이 많이남았습니다. 다음달을 걱정하지않는 생활고와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 삶과 그에 따른 신념과 사명감을 지켜줄수만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올때는 우리아들 갈때는 느그아들. 그렇지만.... 그 아들들이 누군가에겐 아버지. 그 아들들이 누군가에겐 오빠. 그 아들들이 누군가에겐 동생. 그 아들들이 누군가에겐 사랑하는 애인. 군인은 소모품이 아닙니다.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수호신' 같은 겁니다. 대한민국 국군장병여러분 힘내십시오. 군인에 대한 처우개선은 빠른시일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p.s- 유상원예비역중사. 고맙습니다. 이러한 목소리를 더욱 크게 내야하는데 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밥굶지말고 하는일 잘 되길 바랍니다.
해병대 실무 전입 첫날 새벽4시에 기수표를 달달 외우며 눈물삼켰던 아쎄이가 어느덧 중사로 진급과 장기복무까지 이뤄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눈물을 쏟았습니다… 저또한 전역하렵니다… 20살 청춘을 바쳐 이등병부터 중사까지했으면 제 의무는 다했다봅니다… 누가 칼들고 협박해서 한 군생활이 아니고 오직 애국심과 명예로 선택한 이 길은 험난하다못해 제 자신 스스로를 죽음의 문턱까지 데려다 놓았습니다… 소중한 청원 한표 넣고 갑니다
현역 육군 중위입니다. 국가방위와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에 병사 전역후 장교로 재입대를 하게 되었고 어딜가도 자랑스럽다는 생각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터무니없는 당직수당과 훈련간 식대, 노후된 장비와 체계의 발전은 고사하고 수리도 잘 되지 않지만, 사명감 하나로 버티고 있습니다. 저처럼 자신의 신념하나로 장교, 부사관의 길을 선택하신 분들 항상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국가방위를 위해 몸과 마음바쳐 노력해 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제 만원짜리 당직근무 임무수행하러 가겠습니다.
정말 너무 간절히 동의하고 감사해요 군인 가족으로 저희 남편 건강상 문제로 올해 수술도 했어요 늘 새벽4:30 -5시면 출근해 8,9시는 넘어야 집에 오고 보기 너무 안쓰럽고 고생하는데 가슴이 아픕니다 분단 국가에서 군인들 때문에 발뻗고 사는데 제발 처우 개선 부탁드립니다 ㅠ
여기 댓글에 누칼협 시전하는 못된 사람들이 있네요. 저딴 댓들 보고 상처받지마세요 퉁퉁님 저런 쓰레기들은 전시에도 지켜줄 필요가 없습니다. 북한 고무 찬양하는 유사 간첩새끼들 이랑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지켜주시는 국군장병 여러분 항상 응원합니다 그대들은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우리의 영웅입니다
약 15년전에 임관해서 부사관했지만 현실에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네요. 현실에 맞는 급여와 복지혜택이 개선되길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인력으로 갈아넣던 시기는 지났고 외국처럼 소수정예화 되어가는 과정에 인재유출은 매우 심각하다고 생각되고 동의합니다. 하루빨리 예산따로 배정하던 아니면 공무원 전체 급여 인상을 하던 개선이 빨리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지금 직업군인에 대해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데요 참고로 고1입니다. 지금 학교 동아리도 군사관련 동아리를 하고있는데요. 군인이 되고싶은 이유가 우리나라를 지키고 민주주의, 가족 친구, 애인을 지키는 모습과 명예가 멋지고 감사하다고 생각해서 꿈을 꿔왔는데, 이러한 영상들이 나올때마다 과연 내가 이러한 부조리나 부족한 급여, 월급, 대우를 이기고 군 생활을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좀 나이가 있으신 선생님들은 저 처럼 군인에 대한 꿈을 가진 친구나 선배님들한테 다시한번 생각해봐라 물론 군인이라는 직업이 명예롭고 멋있고 하지만 그 명예와 멋짐이 너의 인상에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주기는 어렵다고 하시며 군인에대한 진로결정은 많이 생각해 보라고 하십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선배님들이나 친구들은 우리가 갈때쯤이면 그래도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라는 희망또는 믿음을 가지며 꿈을 가집니다. 저희 학교의 진로 선생님께서 직업군인에대해 많을걸 바귈꺼라고는 생각하지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저 월급, 대우, 근무 환경을 조금 약간이라도 나아진다면 그것이 엄청난 변화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아직 우리나라에 직업군인를 꿈꾸는 학생이 있고 그 약간의 학생을 위해 변화가 생긴다면 나중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군인을 꿈꿀꺼라고 생각하고 이 댓글을 적습니다. 모두 읽어 주신분들은 감사합니다😊
난 별로 ㅋㅋㅋ 도대체 하사가 병장보다 월급을 얼마 더 받아야하는데? 병장 월급 30만원일땐 찍소리 않고 있다가 그건 너무 부당해서 올려준다 하니 이러는게 더 코미디임 결국 하사가 병장보다 못받냐? 그것도 아님. 부사관 장교 사명감에 열정페이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군생활 당시 병사한테 폭언 욕설은 기본에 발길질 하는 간부 열에 아홉이고, 그따구로 할거면 존중 안받을만함 ㅇㅋ? 꼬우면 당직 설때 잠이라도 쳐 자지 말던가
@@damnit8851 시대가 변했잖아요 언제까지 과거에만 묶여있을겁니까?지금 현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잘 모르시나본데 예시로들어서 일반사병들이 몸속의 혈액이라 치면 부사관과 장교들은 각종신경계와 장기들임 근데 그 중요부위들이 작동을 않하면 어찌될까요?그냥 살아있는 시체나마찬가지인 상태가 됩니다. 여태껏 어찌저찌 애국심이나 군연금으로 버티시던 분들이 이제는 너무힘들고 현실적(금전,근무지변경으로 잦은 이사,열악한 환경)으로도 못 버티시니까 대거 이탈하는 심각한 상황입니다.이상태가 만일 장기화되면 국군은 마비상태가 올겁니다.
육군의 3대핵심가치 위국헌신, 책임완수 , 상호존중... 그들은 국가에 이 한몸 헌신할 준비가 됐습니다. 그들은 전시에 서로의 등뒤를 든든하게 지켜줄 전우를 믿습니다. 그들은 죽는 한이 있더라도 임무를 완수할것입니다. 그리고 군인은 국민을 결코 버리지 않습니다. 국민여러분들도 그들을 버리지말아주십시오.
올해 원사로 진급하는 현역 군인입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지금까지의 군생활을 떠올리게 되네요... 커다란 포부를 갖고 군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원룸크기의 공간에서의 2인1실 또는 3인1실의 숙소생활... 녹이 나오던 숙소 물...심심하면 고장나는 보일러... 심지어 하사때는 간부가 아니라는 말을 들었었던.... 그런데 문제는 지금도 노후된 숙소가 많다는 겁니다.... 물론 이것뿐만이 아니라 다른 문제점도 많겠지요.... 주변의 많은 선배들과 후배들이 전역을 결심하거나 전역을 많이 하였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대한민국의 군대 소멸될수도 있습니다!!!
현역으로 복무중인 특전사 입니다 너무 공감이 됩니다.... 정말 특전사를 꿈꿔왔던 저의 마음이 꺽여버렸습니다 월급이 적어서도 아닙니다 군인끼리라도 서로 존중,대우만이라도 잘 해줬다면 이처럼 꺽여버리지않았을 겁니다 훈련은 훈련대로 힘든데 대우 조차 안해주니...영상이 너무 공감되어 댓글을 달아봅니다
2007-2009 시절 특임단 현 파병 부대에서 근무한 병사입니다 당직때만 되면 당직서는 특전 부사관들이 간식 사주는거 보고 그냥 맛있게 먹었는데 나이 먹고 보니 그때가 정말 미안하더군요 전 병사라 특전부사관 처럼 전투요원이 아니었지만 정말 처우가 열악 한거 보고 안따깝게 생각 합니다 하루 빨리 대우 받는 세상이 오기를 바랍니다
18개월 짧은 군생활 3사관학교 준비해서 합격하고 전역하고 입학만 기다리던중 하지마비로 3사 입학은 커녕 분대장 임무수행조차 불가능해졌습니다. 군병원에서는 어디 뇌가 문제냐느니 정신병이라느니 정신병원에 쳐넣고 전역하고 세브란스에서는 하지 정맥이 텨져가지고 뭉쳤다더군요 네 나라지키다 병신되고 수술비도 한푼못받고 병무청은 나는 모른다 보훈처는 돈못준다 결국엔 회사에서 공제해줘서 수술하고 6개월간 재활하고 겨우 걸어다닙니다 근데 얼마전에 보험공단에서 어이없는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육해공군에서 27400원의 진료비를 지급한적이 있으니 다시 반환하라는 통지서였습니다 보험공단이 무슨죄가 있겠습니까 문제는 저는 국방부는 커녕 보훈처에 단한번도 진료비명목은 커녕 위로금 치료비 등 단한번도 받은적도 없었고 재정단 홈페이지에 나오는 월급 영수증에도 찍혀있던적이 없던 27400원 그래놓고 이제와서 겨우 회복해서 복학하려는 대학생한테 돈내놓으라고 편지하나 찍보내는 나라 용사한테도 이렇게하는데 직업군인한테는 오죽하겠습니까? 심지어 군병원 검사기록을 가지고 대학병원에 재검받으러 가는거도, 입원마저도 꾀병이라는 포대장에, 근무빼려한다는 동기들에게 쌍욕을 쳐먹으며 버티다 결국 도와주신것도 대대장님과 주임원사님, 저희 행정관님 단 세분밖에 없으셨습니다. 마침 독립대대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으신 분들이 절 도와주셨으니 저는 참 행운압니다. 그런데 용사인 저는 저런 간부님들한테 도와달라고 할수라도 있습니다. 그런데 1303? 다른간부들? 지휘부? 정부? 그런 사람들이 정말 용사를, 다른 간부들, 저희 전사관님 포반장님 행정관님같은 부사관분들, 관측장교님 정훈장교님 군수과장님 대대장님같은 장교 영관분들, 그런분들은 정말 저희처럼 아프고 힘들어도 그런 소리도 못하고 도움 청할데도 없습니다 어디다 하소연이러도 할라치면 너네는 직업아니냐 니가 선택한거 아니냐 네, 저는 의무라서 갔습니다 의무라서 갔고, 상황이 허락했다면 그 의무를 평생 지고가려는 선택까지 했습니다. 저분들도 물론 그런 의무를, 국가와 국민을 지키겠다는 의무를 위해 자신들을 희생한다는 선택을 하신 분들입니다 의무를 선택한거지 사람이길 포기한게 아니란말입니다 만약 다른 간부들, 용사들이 그 의무를 택한 분들을 괴롭힌다면 그때야 말로 군 상부와 여러 각계기관, 정부가 나서야될때 아닙니까? 전역한지 2년이 지났습니다 1년을 하지마비로 기어다녔고 1년 반을 재활을 했습니다. 근데 그사이에도 아무것도 바뀐게 없습니다 정권탓을 하기엔 그동안 정권도 바꼈습니다. 그냥 둘다 똑같은 놈들입니다 그아래있는 권력을 잡고계시는 새끼들도 똑같다면 이 상황을 해결할수있는건 정말 여러분의 관심밖에 없습니다 정말로 여러분의 관심 하나가 우리를 위해서 고생하시고 사람취급도 못받는걸 감수하시는 분들에게 다시 국가를 지키고 국민을 지킨다는 명예와 자부심을 돌려드릴 수 있는겁니다...
특전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역입니다 정말 잘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허나 현실은 더 암울하고 혹독합니다 정당하지 못한 이 집단의 논리 목숨 바쳐 지키겠다는 인원들의 목숨조차 쉽게 생각하며 믿음을 져버리고 사기를 떨어트리는 행위 아직도 체력만 좋으면 작전이 성공할 거라는 지휘관 방탄복이 모조품으로 보급되고 적의 7.62미리 탄은 막지도 못하는 헬멧과 방탄판이 보급되어 사비로 개인장비를 구매하면 그마저도 막는 지휘관등등 내가 무슨 생각으로 이 집단에 왔었는지 임관할 때 무엇을 다짐했었는지 이런 조국을 믿고 우리가 얼마나 간절한지 윗사람들은 모릅니다 그저 정치적인 수단일 뿐이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오늘도 또 한 번 속으며 출근합니다 우리가 속아야 대한민국의 평화가 ‘그나마’ 지켜질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직업군인이 꿈인 고3입니다. 평생직업 장기복무를 꿈꾸다가 이러한 소식을 접어들때마다 저도 점차 그 마음이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하며 점점 장기복무가 망설여지게 됩니다. 직업군인의 처우및 복지 개선이 '추진'이 아닌 '실행'으로 옮겨져 직업군인으로서의 삶과 직업군인의 가족으로서의 삶이 지금보다 나아지길 바랍니다.
@@jamming_ni 저도 군으로 가려고 했던 고3(현재)입니다... 아버지께서 복무하시던 육군 부대의 상황을 보고는 육군으로는 가지 않겠다고 다짐하여서 공군으로 가려했으나...이렇게 물가는 올라도 급여는 동결되어있으니 더이상 군의대한 희망을 잃고 어떤 진로를 선택해야될지.....너무 답답합니다...
내가 스스로 선택해서 온 길 이고, 생각없는 사람들이 말한대로 칼들고 협박받지도 않았다 힘든일도 사람도 버텼고, 출동, 훈련, 당직, 근무, 개인시간 사라지는것도 참을 수 있었다 수병들 징집되서 온 기분 이해해 주는 마음으로 대해주고, 최대한 인격적으로 대해주고 보내줬다 선배들 눈치도, 상관 눈치도 인간관계도 때론 참아가며, 지내는것도 익숙하다 적은 월급도, 다 받을 수 없는 수당도 겨우겨우 갖고 살아왔다 누가 알아달라 하기위해 하는일도 아니며, 따뜻한 말과 행동들도 분명 있다 하지만 되돌아오는 사회적 인식과 우리에 대한대우와 악담들은 지친 나에게 회의감마저 들게 만든다 그래서 스스로 떠난거 후회없다 솔직히 다 ㅈ되봐라 되는것도 보고싶지만 그럼에도 남은분들을 위해 청원동의합니다 힘내십시오
영상 3번째 돌려보고있는데 가슴 먹먹한 이 현실에 인생의 갈림길에 서있는 느낌입니다.. 단지 묵묵하게 임무수행할뿐이고 누군가는 해야한다면 내가 해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한 군생활 10년가까이 근무하면서 더 나아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버텼는데 이젠 너무 버겁습니다.. 좋은 영상 너무감사합니다
해병대 전문하사 장기로 근무중인 현역 중사입니다. 장교,부사관들이 병들의 눈치를 보는게 말이되나 싶습니다 병들을 어느정도 적당히 통제를해야 위계질서가 지켜지는데 정도가 심하다보니 병 출타시 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결국 간부들에게돌아오는건 안좋은것밖에없습니다 정말 군인이되고싶어 여기까지왔는데 가끔씩 군대에 대하여 회의감이 느껴지네요..😢
현역 해군 중사입니다. 월급은 오르지 못하고 일의 강도는 인원이 줄어드니 점점 많아지고 휴식이나 휴가등이 보장받지 못합니다. 개인 연가를 쓰는것도 눈치를 봐야하구요 초과근무도 확실한 사유를 가지고와서 보고를 해야 승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병사들은 핸드폰을 사용하기 시작하고 월급이 올라가며 복지가 좋아진만큼 더이상 간부, 장교의 통제를 받기싫어합니다 조금만 강압적으로 하면 1303에 전화하여 신고합니다 사명감과 희생정신 국가를 위해 군인의 꿈을 가지고 들어왔지만 현실은 암울합니다 그래서 저는 전역합니다.. 연금을 바라보기엔.. 20년후의 노후가 보장되어있다는 말에.. px등 각종 복지를 누리니 좋다는 말.. 누리지 않고 탈출이 답인거같습니다
부대에 있을때 항상 초과근무 추가업무에 시달려서 6시 넘어도 퇴근도 못하고 피곤한 모습으로 컴퓨터 앞에서 자판을 두들기던 인사과장님이 생각나네요. 당장 어디 멀리서 사례를 찾지 않아도 주변에는 항상 페이 이상을 일하는 간부님들이 있었습니다. 이런분들이 전국에 한둘이 아닐거라는 생각에 참 착잡하기도 했었는데... 물론 병사들 처우개선도 중요한 일일테지만 부사관, 장교분들의 대우가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하루빨리 직업군인들이 국가에 기여하는만큼 존중과 보답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현역 육군 상병입니다. 간부가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간부님과 얘기를 하는걸 좋아해서 이러한 주제의 이야기도 많이 나눕니다. 그 분들께서 말하시길 처우 열악하고 당직비도 너무 적고 훈련때 전식 사먹어야하고 장비도 너무 노후화되었고 기타등등의 이유로 전역을 고민하고 계셨고 실제로 대대에서 올해에만 약 10명의 간부님들이 전역하셨습니다. 그중에는 상사, 대위 등의 고급인력도 있었습니다. 전 용사라고는 하지만 이 나라의 육군, 나아가 국군 전체의 존속 가능여부가 걱정됩니다. 진짜 몇십년 후에는 군 인력이 바닥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심히 우려됩니다.
아침부터 울컥하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일중독이라는 말을 들은면서도 사명감하나로 근무했는데... 지금 이시간에도 전국 각지에서 위국헌신 하시는 그들의 열정과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초과근무 1일 최대 인정시간은 4시간 당직근무 투입 16시30분 철수 다음날 08시30분 이렇게 15시간을 내리 근무하는데 시간외수당 4시간 챙겨주고도 11시간 남으니 1일 법정근무시간 8시간 대비 다음날 근무휴식을 주는게 맞는것 같은데 초과근무 받으면 못쉰다는 정책때문에 열정을 강요받는것 같아 가슴이 아픔니다...
아버지가 군인이십니다. 한 평생 군인으로 나라에 헌신하였는데 이런 대우밖에 받지 못한다는게 안타까워요.. 주변에서 군인이면 돈 많다고 부자라고 하는데 아닙니다. 청원 글과 같습니다ㅠㅠ 이 댓글 보신 분들 청원 한번씩 해주세요. 병사들의 복지도 좋아지는 만큼 병사들을 관리하는 분들의 처우 개선이 필요합니다.
부사관 준비생인데... 벌써부터 맘이 걸리네요 저는 처음 나라를 목숨바쳐 지키는 군인을 동경하여 군인을 준비했습니다. 근데 어느순간 그들의 현실과 처후를 보며 이게 정말인가 의심이갈 정도였습니다... 제가 가는 길이 정말 옳은것일까요 아니면 저는 그냥 나라의 호구인 것일까요
@@김씨-j6x 각 나라의 군인들을 보며 항상 꿈을 다잡았었습니다. 그들은 매우 위험한 지역에서도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며 고된길을 묵묵히 나아가는 모습이 매우 멋졌습니다. 스스로에게 멋진 이상이라고 보지만 현실의 대우는 그렇지 못하다는것을 현재 성인이 되고나서 뼈저리게 느끼게되네요
장교로 임관할때 힘들게 사관생도 생활을 견딘만큼 단단하고 강한 내 계급장을 보며 자랑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이제 모르겠네요.. 나는 내 한번뿐인 인생을 희생하는데 국가는 그 희생을 너희들이 선택했으니 당연히 감수하라 합니다.. 나라 지킨다고 내 가족을 못지킵니다.. 초군반시절 친할아버지 돌아가실때 kctc중이라 연락도 못받고 훈련이 종료되고 알았습니다.. 급하게 가려해도 규정상 안됀다고 청원휴가가 제한된다고 합니다..제가 돌아가셨을때 말을 안하려한게 아니라 훈련때문에 그런건데..이게 우리나라 군 현실인거 같습니다..야전은 서로 살아남기 위해 전우를 어떻게든 이겨먹어야 하고..과연 이런 시스템속에서 단결된 군이 만들어 질까요..봉급도 알바하는거보다 적고..대우도 안좋고..믿을수있는 동기만드는건 계급이 오를수록 점점 힘들고.. 정말 군을 사랑했지만 지칩니다..
꿈 때문에 특전사와서 생활중이지만 주위 사람들도 그렇고 다들 떠나려고 합니다 국가와 국민들을 위해라는 생각은 어느새 임관했던 나의 모습이 후회 만 차기 시작합니다 이런 현실이 안타깝고 앞으로 국가의 앞날이 어찌 될찌 걱정됩니다 그래도 있는동안 만큼은 저자신을 위해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해군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일수로 출항을 나가도 군인들은 수당이 거의없어 해군하사는 월 250도 못받고 해경순경은 600가까이 받습니다… 지금 해군 간부들 거의 모두가 해경이직을 희망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나마도 해군 중사 충원률이 60프로 수준이에요 있는 사람은 나가고 충원은 안되고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사관학교출신 장교들 사이에서 5년차 전역이 별다는거보다 어렵다는 말이 돌고있을 정도예요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꼬마가 다했다.
진짜가 나타났다!
장군님...
이기자!
장군님!
장군님 존경합니다!
더욱더 현실은 잔인하고 슬프다..
오 찐이다
월급만 더 올려주고 대우도 엄청 좋았음 저런 일도 없었는데 말이죠… 하…
현실 : 현재 국군 통수권자(대통령) 미필
@@이준호-u6i 문재인은 군필인데 왜그럼 ???
오실 줄 알았습니다.
@@이준호-u6i 나라꼴이 꼴인만큼 사실 그정도까진 바라지도 않긴 합니다. 근데 국방 요원들이 돈걱정을 해야하는게 과연 보기 좋을지는 안봐도 뻔하죠. 참 안타깝더라고요
군인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힘내세요
허거걱
버걱스..
왔
덧
직업군인 특전사 현실을
잘 표현하셔서 눈물 날것같습니다
군인처우에 힘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 단결!
목숨바쳐 나라지킨다는 애국심, 사명감가지고 직업군인을 선택했는데 그 애국심, 사명감을 보상할만한 대우를 해줘야하는게 당연한건데 장비 보급은 커녕 월급이나 자체 대우도 나락을치는데 나라에선 애국심을 요구하면서 말도안되는걸 시키니.. 이것 뿐만이아니라 사회에서 군인인식도 개판이라 나라 지키겠다는 마음 하나만으론 직업군인 선택하기가 쉽지가않죠.. 안타까울따름..
부사관 하는 친구 술마시다 무슨 술자리서 까지 만화를 보냐고 하다가 보고 우네요, 오늘은 제가 사야겠습니다
나라를 사랑하고, 그 누구보다 걱정하는 진심이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청원 동의하고 왔어요.
접경지역에 살고있는 군인의 아내입니다.
아무런 연고도 없는 이곳에 와서 영하 20몇도로 맞이하는 겨울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긴 겨울, 추운 환경에 아이들은 늘 감기를 달고 살아도 아빠는 집에 매일 오지 못합니다.
하나는 업고, 하나는 손 붙들고.. 그렇지만 이곳은 갈 소아과가 없습니다.
버스도 자주없는 이곳에서 몇번을 갈아타가며 다른 시로 병원을 다녀오면 어느새 하루가 다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런 아이들을 어린이 집에 맡기고 일자리도 찾기 어려운 이곳에 어렵게 직장을 구해 맞벌이를 하며
안팎으로 전투와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는 군인가족들은 저희집 뿐만이 아닙니다.
영상속에 남편이 보이고, 우리 가족이 보입니다.
우리 군인가족들이 보입니다.ㅠㅠ
보는내내 울컥하는 마음을 애써 진정시켰습니다.
정말 이대로라면 남편에게 전역을 권유하고 싶습니다.
너무 슬픕니다ㅠㅠ
본인은 물론 가족과 함께 희생하는 직업군인들의 헌신을
정말 이렇게 청원을 해야하고 영상을 만들어야 할 만큼 이 나라는 모르시는 건가요?!ㅠㅠ
보이지 않지만 많은 것을 포기하며
찬란한 청춘을 기꺼이 이 나라에 내어 준
이 땅의 많은 직업 군인들의 노고와 힘든 현실을 알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고귀한 그 분들의 애국심을, 사명감을 지켜주십시오ㅠㅠ
@@qwertyqwert8614 답은 처우개선이 답이지 간첩아
안타깝네요.. 근데 남편분에게 아무도 군인의 삶을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국가가 강제로 직업군인 하라고 협박한적도 없습니다. 스스로 택한 직업이고 삶 입니다.
@@bless3042 너보고 누칼협하라고 누가 칼들고 협박함?
기름보일러때느라 관사단열은 그지같아서 실내온도 20도유지해도 그월급에 기름값은50넘게나옴 그것도 적게나온거고 애기들은 심한온도차에 비염이랑 코감기달고지내다 만성비염오고 여름엔 곰팡이에 곱등이가 몸위로 기어다님!고생하셨어요!군인남편 뒷바라지하느라...
@@bless3042 스스로택한 직업이고 삶이면 있던건 뺏아가지말아야지...그리고 더가중되는것도 없어야하고...ㅋㅋ개웃긴논리네...
직장생활하다 갑질당해도 부조리당해도 당신이 택한직업입니다!이러시겠네!
당신과관계된 모든사람들이 직장내괴롭힘당하고 부당한대우다받았음 좋겠어요!
그래도 그사람들이 택한거니까!
뭐 어쩌겠어요!
기도하세요!
저도 님이 꼭그렇게되라고 기도하께요
현역 육군 소령입니다. 영상을 보며 눈물이 왈칵 나올뻔 했습니다. 이런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깊이 공감하고,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네요.
@General Han 얘라니
당신의 복무에 감사를 드립니다.
@@generalhan4539
제네럴~? 장성이세요~?
장군이라고 아무한테나 그렇게 아랫사람 대하듯 하니까 나라꼴이 이모양이지~! ㅅㅂ
임관 13년차 상사입니다. 하사때 애셋낳고 힘들게 버텨왔습니다. 장기도 아닌데 나라에서는 공무원으로 들어가니 저소득층으로 들어갈 수도 없다하여 지원도 한푼 못받고 버텨왔습니다. 사회에서 잠시 일하다 입대한건데 2010년 사회에서의 월급은 250만원, 하사 첫월급86만원... 여보 입관했으니까 이제 월급 받으니까 걱정하지마 라고 이야기한게 엊그제인데... 자존감이 상해 월급명세서를 보여줄 수도 없었습니다. 부모님께 손벌리면서 상사만 달면 좀 다르겠지.. 라는 생각으로 애국심으로 버틴게 13년.. 남들은 일찍 진급했다 이제 걱정없겠다 하지만.. 너무 힘들어서 가족들에게 올 해 전역지원서를 내겠다고 대화하고 있던 중에 보게되어 더 공감이 가네요... 아직도 사회 사람들을 만나게 되도 자랑스러운 군인이라고 이야기도 못합니다. 수틀리면 언제 민원넣을까 라는 걱정에 작은 회사 다니고 있다고 말한게 13년 째네요 제 자신이 부끄러워한다는걸 어디가서 떳떳하게 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올 해 전역을 희망중에 있습니다. 저는 전역을 하겠지만 남은 분들께서는 더 좋은 환경에서 자신감 있게 근무할 수 있는 날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본인에 위치에서 수고해 주시는 모든분들께 이영상을 만들어주신분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11년 군번 상사입니다. 정말 어떤 삶을 살았을지 깊이 이해 됩니다...
존경합니다. 감사했습니다. 국가는 당신을 잊었으나 1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동안 당신의 글읅 읽은 저는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했습니다.
아.... 수틀리면 민원넣는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저도 그래서 민간인 들과 만남이 있을때에는 많이 친해지지 않는이상 군인이라고 말 안합니다....
너무 공감 갑니다.
전 전투복 입고 출퇴근도 안합니다...예전에 전투복입고 출근하다 제가 피해자인데...험한일 당할뻔해서요
5분때부터 울면서 봤습니다. 와이프가 옆에서 왜우냐고 하는데 어물쩡 넘어갔어요. 전국 모든 간부들이 다알고있지만 말하지못하는 내용을 널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치겠습니다..눈물이 안멈춥니다..ㅜ 제 19년 군생활을 돌아보며...
자존감과 사회적 인식은 바닥이며 참 눈물 납니다
저도 눈물이 나네요..
힘내세요
군인도 사람답게 살수있는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
"군인도 사람답게"
라는 말이 나올정도라니...
여성가족부:결사반대
틀딱:빼애애애애애액 군인이 편해지면 정신력 약해서져서 안된당께 지금보다 더 힘들게 해야된당께
@@opppgi406 ㅋㅋㅋㅋ이와중에 여가부 진짜 하하하 하....하......
이미 늦음.. 이제 이 나라는 기본부터 다 썩어 빠짐..
작년 7월에 전역한 예비역 중사입니다. 가지런히 정리한 전투복 위 올려놓은 전역지원서가 나오는 장면을 보고 정말 많은 감정이 올라왔습니다.
부디 이 영상을 보고 높은 분들이 많은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근데 혹시 질문이 있는데 특전사 일부 장비가 중국산이라는데 아직도 개선 안되셨나요?
@@이정민-d2n8z 아직 쓰죠
@@이정민-d2n8z 대검 중국산이라 좀 쓰면 날 나갈까봐 대검쓰지말라그럼 7여단 3@대대 지시사항임
@Matt K.심지어 어떤 특전사 수뇌부들은 사제장비 쓰다가 다쳐도 보상 못해준다는 발언도 있었죠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 또한 비슷한 입장이라 마음이 쓰리네요 부디 직업군인들의 처우가 개선되고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래봅니다
현역 해병상사 입니다.
와이프와 아이가 나오는 장면,
그리고 아내 혼자 군 동료 가족분과
병원 다녀온 문자 장면에서 정말
제 경험과 유사하여 울컥했습니다.
하..그래도 누군가 알아준다는 생각에
위안이 됩니다.
오늘도 열심히 복무 하겠습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분이 정말 진정한 해병대원이시다...
필승!
Thank you for Service
이 말 밖에 드릴 말이 없어 죄송합니다.
저도 군을위해 나라를위해 10년간 20대청춘을 다받쳤지만.. 도저히 희망이 보이지않아
육군상사로 전역했습니다.저희 어머니 정말 많이 우셨습니다..
현재까지도 제후배부사관들이 정말 고생을
많이하고 있습니다.
너무 속상합니다..
왜! 처우개선이 그렇게 어려운가요?
영화 1급 기밀이 현실 인거 같네요 저는 상사님 보다는 군생활을 훨씬 적게 했지만 영화에서나 보던 일을 군대서 여러번 보고 전역을 했습니다 그래서 군대 전역하고 군대 고위급 간부들에 대한 온갇 불신이 생겨 버렸는데 나랏돈 도둑질 하고 허위로 예산 타는 고위 간부들이 곳곳에 부대서 암약 하고 있는거 같네요
자기들 먼저 배불리고 저소득층,국민,군인 대우및 연금 들어갈 돈을 두순이들 같은 놈들에게 갖다바치는 국가에게 무얼 바람
왜긴 이나라에서 이대남이랑 군인은 노예니까
에효 두순이 타령 나오는 꼬라지 보게
@@AJH0079 그러면 군인에게도 개선비용 쏟아붙게 하고 흉악범 범죄자들 개선 비용 쏟아 붙게하는 윈윈으로 불만 안나오게 하고 입 닥X게 만들면 되는데 그런건 죽어도 하기는 싫고 이해해달라, 원래 이렇다, 꼬우면 나가라는 식으로 이지랄 하면서 더 부려먹게 만들고 싶다고 대놓고 보이면 당연히 이성이고 조국이고 나발이고 눈깔 뒤집어 지면서 대폭발하지ㅋㅋ
그런 현상이 싫으면 공감을 하게 만들려는 의지와 개선의지, 그리고 투자의지를 보이면 되는데 그런 노오오오력은 돈아깝다니 이런저런 핑계로 죽어도 하기싫고 국민이 체감피해 좆같이 되어도 느그들이 보살쫌 되고 애쫌 낳아라 강요하면 뭐 따르는 사람들이 있나?
두순이 같은 애들 아 뭐 그 사람들도 먹고는 살아야되는 기본권이 있긴 함ㅇㅇ 그렇게 급발진 한건 미안한데 다른 사람들 버는돈이나 연금은 이러쿵 저러쿵 명목으로 줄어들고 말만 군인개선이지 정작 현실은 "하지만 했죠? ㅋㅋ" 이딴식으로 날조 해명이나 퍼트리면서 어떻게든 개차반 각을 보는 와중에 어느날 분노를 사게만든 범죄자들이 연금 백만단위 확정 되면 사람들이 얼마나 공감해줄까? 우린 이지경이고 자꾸 안된다며 무시하고 굴리게 하는데 저X끼는 대체 왜? 라는 생각부터 박지 않을까? 이런 현상이 잘못된건 알아도 오히려 응원하고 싶어질 지경인데?
육군 상사입니다. 항상 국가를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과 자부심을 가지고 군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1년 중 집에 들어오지못하는 날이 반을 넘지만 버텼는데 각종매체에서 군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이 많이 나와 점점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내요.. 그래도 국가와 옆에서 자고 있는 처와 자식들을 위해 군에 혼자 남는 한이 있어도 열심히 국가를 수호하겠습니다 여러분은 두다리 뻗고 주무세요
아직 이분들 덕뿐에 희망이 있다!!!!
저의 남편은 35년 원사 전역 했지만 진짜 집들어오는 시간은 얼마 안되였지요
특전사 부대라 훈련도 많았고 파병 3번에 ㅠㅠ
두아이는 와이프들 혼자 키워야 되구요.
귀관의 대한의 인민과 조국을 위한 희생과 노력에 감사합니다.
병, 간부 할거없이 군인의 처우를 대폭 개선하기 위한 정책이라면 저는 증세에 찬성하겠습니다.
진짜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노고 많으십니다!
4만6천번째 청원동의입니다.
국군장병분들, 예비역병사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와, 이건 ㄹㅇ 공익 광고로 내야한다..... 지금껏 병사의 입장에서만 생각했었는데, 장교하고 부사관 분들도 그 못지 않게 처우가 심각했었네요....
병사들은 하도 인권 사고가 터지고 뉴스를 많이 타다 보니 이것저것 복지가 좋아졌지만
직업군인들은... 여짓것 그딴게 없었습니다.
병사들은 비인권적인 일을 당하면 마편 신고라도 있지
직업군인은 그딴것도 없으며
간부막사는 뭐 70년대80년대 막사 수준이며
그마저도 다른지역으로 근무지가 이동되면
이사가야하는데
이사비용 지원은 사실상 쥐뿔도 없죠...
군인 월급 오른다고 좋아했었죠?
직업군인들은 공무원 월급이라.
병사들 월급 오를때
그대로 였습니다...
@@user-uj1hy9xc2u 사실 병사 올리는건 어쩔수 없긴하죠 그동안 최저도 못받던건데.. 그동안 적게 받았으니 많이 받는거처럼 보일뿐
@@akwwjwnjwjwjwwjns5868 초급간부도 항상 최저임금보다도 못받아왔습니다
@@user-uj1hy9xc2u 솔찍히 좋아진 환경도 기본적으로 선진국들은 탑제되어 있는 상황임 ㅋㅋㅋ
병사 처우개선도 처우개선이지만 지금 직업군인들 처우가 심리적으로는 역전돼버린 상황이라, 지나치게 일반병에게 치우친 부분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직업군인 부터 먼저 처우개선을 해주고 기준을 다시 잡아야합니다
육군상사 와이프 입니다.
영상보고 울컥했습니다.
제발 이영상을 보고 위에서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현역 공군 부사관입니다. 사관출신 장교분한테 너는 장교를 하라는 말을 듣고 한때 장교까지도 준비했었지만 코로나 시절 군이 사람을 어떻게 대우하는지 느끼고 빠르게 전역을 선택했습니다. 항상 동료애 전우애를 강조하는 군에서 왜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무조건적인 희생을 강요하는걸까요. 저는 그래도 올해 전역이지만 앞으로 남아있을 선후배님들에게 정당한 대우가 주어지길 바라겠습니다.
필승! 고생 많으셨습니다.
22년 장교 전역자 입니다.
정말 구구절절 동감되는 말만 있네요...
지금 이 시간에도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현역 선후배 전우님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전역하신거 추카추카
최대위 축하!
청원 동의 했습니다. 가장 필요한 순간에 가장 관심이 없고 능력없는 사람들이 자리잡아 안쓰럽습니다. 국군의 처우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음 하는 마음입니다!
닉값 ㄷㄷ
한참을 슬피 울었습니다.
한없이 위로 받았습니다.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좀 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힘내겠습니다.
*Thank for you Service*
당신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내일도 늘 건강하시고 힘내주시길
@@user-supremenetwork 그 저기 없나..?
현직 직업군인이 이영상을 본다면 다들 슬픈현실을 깨닫고 울컥하겠지만 또 아침이 되면 전투복을 입고 전투화 끈을 묶으며 부대로 들어가 묵묵히 본인의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겠지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임관선서
나는 대한민국의 부사관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충성을 다하고 헌법과 법규를 준수하며 부여된 직책과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현역 하사 3년차입니다
이 영상보고 구독했습니다 제가 원해서 병사 생활 마치고 군인이 되었습니다
친구들, 가족들이 왜 그거 해? 다른 일 해 라고 말 해도 '하고 싶어서, 국가에 도움이 되는거잖아' 라는 말을 했고 군인에 대한 자부심으로 근무 해왔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제 선임 하사 급이 되다보니 하사 임에도 행정보급관의 업무를 대리로 하게되고 모든 간부들이 많이 힘들지? 조금만 참으면 익숙해져 나중에 직급이 올라가도 너한테 도움이 많이 될 거야 너가 고생이 많아 라고 하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하사는 하사의 일을 해야합니다 물론 시야는 중사급의 시야를 보고 말하고 행동에 옮겨야하죠
하지만 결국 선배들은 다 전역하고 후배는 안들어 오는데 이러면 결국 제가 이 모든 사람들의 업무를 떠안아야하는데 저는 그러지 못할 것 같습니다
군이 현대화 되면 뭐합니까 그 현대화 된 것들을 운영해야 쓸모가 있지 않겠습니까
간부들의 처우 개선이 지금부터 아니? 내년 부터라도 바뀌면 그래도 군대가 바뀌는게 있네 라고 생각하며 그래 좀만 더 버티자 할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더이상 대한민국 군대의 미래는 없습니다
저도 내 후년에 전역인데 내일부터라도 전역지원서 쓸수있다 하면 바로 쓰고 나가려고합니다
국방부 정신 차려야합니다
ㅠㅠ
맞말이다 나라지키시는분들 항상응원합니다.
청원 동의했습니다. 현역에서 고생하고 계신 모든 선후배님들 응원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예비역 전우분들 현역 전우분들 항상 건강하십시오.
목소리 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애국을 볼모로 희생만을 강요하지 않는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랍니다.
Thank you for your service
항상 경리업무 보면서 느꼈던 이야기네요.
봉급대비 떼가는 어이없는 세금과 말같지도 않은 추가근무수당에 당직비를 다해도 상상도못할 생활고에 시달리고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저는 2005년 당시 해안근무에서 근무중에 하루에 4시간씩 잠을 자면서 버텨왔지만 지치고 지쳐 군인으로서의 처우를 한탄하며
당시 최저시급이 5000원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차라리 피씨방 알바를 이렇게해도 중사월급보단 많이벌겠다라는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그로인해 고심끝에 살기위해서 군복무중 국가를 위해 한몸을 바치겠단 사명감과 결의를 한순간에 접게되었습니다.
지금이야 전역하고 열심히 사회의 일원으로 열심히 살고있다만. 그래도 마음은 아직도 군대에 미련이 많이남았습니다.
다음달을 걱정하지않는 생활고와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 삶과
그에 따른 신념과 사명감을 지켜줄수만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올때는 우리아들 갈때는 느그아들.
그렇지만....
그 아들들이 누군가에겐 아버지.
그 아들들이 누군가에겐 오빠.
그 아들들이 누군가에겐 동생.
그 아들들이 누군가에겐 사랑하는 애인.
군인은 소모품이 아닙니다.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수호신' 같은 겁니다.
대한민국 국군장병여러분 힘내십시오.
군인에 대한 처우개선은 빠른시일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p.s- 유상원예비역중사. 고맙습니다. 이러한 목소리를 더욱 크게 내야하는데 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밥굶지말고 하는일 잘 되길 바랍니다.
2005년대 최저시급은 3100원 입니다. 피씨방 알바를 하루 8시간 기준으로 해서 월급 대략 약 49만원 정도 이고, 당시 중사 월급이.180 정도군요.
최저시급이 5000원이 된건 2015년 입니다.
@@dfdc4139 그랬군요 부대생활할때 감을 잃어서 그랬나봅니다. 2005년도에 3000원 이라니.. 그래도 차라리 피씨방알바가 많이 벌었을듯요ㅋㅋ
현역으로 복무중인 병사지만 저희 중대장님, 행보관님 등 간부님들 보면 처우에 진짜 눈물이 납니다... 진짜 멋있고 매너리즘에 빠질 수밖에 없는 곳에서도 열심히 하는 분들이신데 적어도 사회와 똑같은 수준의 임금과 보상은 주어져야 합니다 ㅠㅠㅠ
해병대 실무 전입 첫날 새벽4시에 기수표를 달달 외우며 눈물삼켰던 아쎄이가 어느덧 중사로 진급과 장기복무까지 이뤄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눈물을 쏟았습니다… 저또한 전역하렵니다… 20살 청춘을 바쳐 이등병부터 중사까지했으면 제 의무는 다했다봅니다… 누가 칼들고 협박해서 한 군생활이 아니고 오직 애국심과 명예로 선택한 이 길은 험난하다못해 제 자신 스스로를 죽음의 문턱까지 데려다 놓았습니다… 소중한 청원 한표 넣고 갑니다
필승! 병 1258기입니다!! 선배님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이준호-u6i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현역인데.. 3일전 행정관님이 병들 개인신변시간 지켜주려고 혼자서 야전침대 끙끙대면 조립하시는 모습 보고 정말 눈물이 나더군요.. 그래서 후임들 데리고 도와드렸던... 요즘 부대 전역이 전입의 3배 가까이 됩니다..
@@Sonsunbi 해군, 해병 직업군인의 경우 지금 장기지원 TO자체가 미달이라서 그냥 써도 붙는다면서요…?
@@이준호-u6i 그뿐만이 아니라 전역 지원한 사람은 원래 장기 안되는데 다시 지원하는 기회도 줍니다 ㅋㅋ
윗대가리들은 왜 그런지 정말 이유를 모르는건지
군인 역시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명예와 존중을 받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현역 육군 중위입니다.
국가방위와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에 병사 전역후 장교로 재입대를 하게 되었고 어딜가도 자랑스럽다는 생각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터무니없는 당직수당과 훈련간 식대, 노후된 장비와 체계의 발전은 고사하고 수리도 잘 되지 않지만, 사명감 하나로 버티고 있습니다.
저처럼 자신의 신념하나로 장교, 부사관의 길을 선택하신 분들 항상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국가방위를 위해 몸과 마음바쳐 노력해 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제 만원짜리 당직근무 임무수행하러 가겠습니다.
'버틴다'라는 말이 너무 아프다.
할 만하고 재밌으면 버틴다라는 표현이 필요 없다.
사실이라면 이 상무정신.
되려, 세상에 돋보이나니.
그나마 장교라 처우가 그나마 나은편이지 부사관은 진짜 답도 안나옴...
@@yimdongjoo4427 난 장교 소중위가 더 불쌍해보임 하사인데 여러모로 ㄱㅊ게 생활하는데 중위는 아무도 장기안넣더라ㅋㅋㅋ부사관은 장기라도 반이상은 넣지ㅋㅋ
15시간 야간당직수당이 만원이라니!!!! 말문이 막힙니다 열정페이를 넘어서네요
당직비 만원? 현실은 당직간 식수 공제까지 되면 4천원 돈을 내고 당직근무 서야하는게 현실입니다
지하철에서 보다가 눈물이 나올거같아서 집에 가서 보려고합니다..ㅜ 영상 다보기도전에 댓글만 봐도 눈물이 날것같네요 모든군인과 군인가족들이 공감하고 위로받을수 있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나라는 구한말 “임오군란”이라는 지난날의 역사를 반복하려 하는구나;;;
임오혁명입니다. 조선의 마인드로보니 군란이죠.
역사에서 배운 게 없는 민도죠
청원 동의 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수고많으십니다
4년차 하사입니다 군인에꿈을갖고왔지만 이젠 4년전의 내가 후회스러워 장기지원하지않고 전역예정입니다 저말고 후배부사관들을위해서 제발 처우개선해주십시오,,ㅜㅜ
정말 너무 간절히 동의하고 감사해요
군인 가족으로 저희 남편 건강상 문제로 올해 수술도 했어요 늘 새벽4:30 -5시면 출근해 8,9시는 넘어야 집에 오고 보기 너무 안쓰럽고 고생하는데 가슴이 아픕니다 분단 국가에서 군인들 때문에 발뻗고 사는데 제발 처우 개선 부탁드립니다 ㅠ
여기 댓글에 누칼협 시전하는 못된 사람들이 있네요. 저딴 댓들 보고 상처받지마세요 퉁퉁님 저런 쓰레기들은 전시에도 지켜줄 필요가 없습니다. 북한 고무 찬양하는 유사 간첩새끼들 이랑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지켜주시는 국군장병 여러분 항상 응원합니다 그대들은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우리의 영웅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국가안보와 직결된 문제인데 누칼협 ㅇㅈㄹ하는애들은 진짜...
군인을 진심으로 위로하는 글과 영상에
무한 공감과 감동 받고 갑니다.
전세계에 이 영상이 공유되길 바랍니다
약 15년전에 임관해서 부사관했지만 현실에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네요. 현실에 맞는 급여와 복지혜택이 개선되길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인력으로 갈아넣던 시기는 지났고 외국처럼 소수정예화 되어가는 과정에 인재유출은 매우 심각하다고 생각되고 동의합니다. 하루빨리 예산따로 배정하던 아니면 공무원 전체 급여 인상을 하던 개선이 빨리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청원 동의 했습니다. 군인이 없다면 벌거벗은 상태나 다름이 없는데, 그것을 너무 몰라 주는게 너무나도 화가 납니다.
육군 장교가 되고자 하는 고등학생입니다... 저의 목표가 생겼네요... 고위 관계자가 될 겁니다. 그리고... 나락간 군 상황을 고쳐보기 위하 노력할 겁니다...
지금 다짐하진 그 마음 변치 않길 빕니다
지금 직업군인에 대해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데요 참고로 고1입니다. 지금 학교 동아리도 군사관련 동아리를 하고있는데요. 군인이 되고싶은 이유가 우리나라를 지키고 민주주의, 가족 친구, 애인을 지키는 모습과 명예가 멋지고 감사하다고 생각해서 꿈을 꿔왔는데, 이러한 영상들이 나올때마다 과연 내가 이러한 부조리나 부족한 급여, 월급, 대우를 이기고 군 생활을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좀 나이가 있으신 선생님들은 저 처럼 군인에 대한 꿈을 가진 친구나 선배님들한테 다시한번 생각해봐라 물론 군인이라는 직업이 명예롭고 멋있고 하지만 그 명예와 멋짐이 너의 인상에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주기는 어렵다고 하시며 군인에대한 진로결정은 많이 생각해 보라고 하십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선배님들이나 친구들은 우리가 갈때쯤이면 그래도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라는 희망또는 믿음을 가지며 꿈을 가집니다. 저희 학교의 진로 선생님께서 직업군인에대해 많을걸 바귈꺼라고는 생각하지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저 월급, 대우, 근무 환경을 조금 약간이라도 나아진다면 그것이 엄청난 변화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아직 우리나라에 직업군인를 꿈꾸는 학생이 있고 그 약간의 학생을 위해 변화가 생긴다면 나중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군인을 꿈꿀꺼라고 생각하고 이 댓글을 적습니다.
모두 읽어 주신분들은 감사합니다😊
우리는 국가에 충성했고, 너무나 많은걸 포기했지만
우리에게 남은건 차갑게 식어버린 인식표 두장이였다
훌륭한 군인들이 군을 떠나는게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
예비역 중사로써 후배 부사관들이
더 좋은 대우를 받았으면 좋겠다.
난 별로 ㅋㅋㅋ 도대체 하사가 병장보다 월급을 얼마 더 받아야하는데? 병장 월급 30만원일땐 찍소리 않고 있다가 그건 너무 부당해서 올려준다 하니 이러는게 더 코미디임 결국 하사가 병장보다 못받냐? 그것도 아님. 부사관 장교 사명감에 열정페이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군생활 당시 병사한테 폭언 욕설은 기본에 발길질 하는 간부 열에 아홉이고, 그따구로 할거면 존중 안받을만함 ㅇㅋ? 꼬우면 당직 설때 잠이라도 쳐 자지 말던가
@@damnit8851 시대가 변했잖아요 언제까지 과거에만 묶여있을겁니까?지금 현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잘 모르시나본데 예시로들어서 일반사병들이 몸속의 혈액이라 치면 부사관과 장교들은 각종신경계와 장기들임 근데 그 중요부위들이 작동을 않하면 어찌될까요?그냥 살아있는 시체나마찬가지인 상태가 됩니다. 여태껏 어찌저찌 애국심이나 군연금으로 버티시던 분들이 이제는 너무힘들고 현실적(금전,근무지변경으로 잦은 이사,열악한 환경)으로도 못 버티시니까 대거 이탈하는 심각한 상황입니다.이상태가 만일 장기화되면 국군은 마비상태가 올겁니다.
@@damnit88512025년부터 병장 월급이 하사와 소위 초봉 추월합니다.
@@damnit8851 ㄹㅇ 사이다네 ㅋㅋㅋㅋ 100% 공감합니다.
@@damnit8851 그래서 너님은 군대에서 관심병사로 지냈나봄?
육군의 3대핵심가치
위국헌신, 책임완수 , 상호존중...
그들은 국가에 이 한몸 헌신할 준비가 됐습니다.
그들은 전시에 서로의 등뒤를 든든하게 지켜줄 전우를 믿습니다.
그들은 죽는 한이 있더라도 임무를 완수할것입니다.
그리고 군인은 국민을 결코 버리지 않습니다.
국민여러분들도 그들을 버리지말아주십시오.
틀렸습니다
육군의 3대 핵심가치
1. 누가 칼들고 협박했어?
2. 그래서 안할거야?
3. 그럴거면 군복벗어
@@user-bj3iw2ve4r 젠장 ㅠ
@@user-bj3iw2ve4r ㅠㅠㅠㅠㅠㅠㅠㅠ
@@user-bj3iw2ve4r 이게맞지....
@@user-bj3iw2ve4r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안봤니? 다나가면 그꼴난다 ㅋㅋㅋㅋㅋ
청원 동의하고 왔습니다. 병사들 처우뿐만 아니라 간부들 역시 업무에 맞는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야합니다.
올해 원사로 진급하는 현역 군인입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지금까지의 군생활을 떠올리게 되네요...
커다란 포부를 갖고 군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원룸크기의 공간에서의 2인1실 또는 3인1실의 숙소생활... 녹이 나오던 숙소 물...심심하면 고장나는 보일러... 심지어 하사때는 간부가 아니라는 말을 들었었던.... 그런데 문제는 지금도 노후된 숙소가 많다는 겁니다....
물론 이것뿐만이 아니라 다른 문제점도 많겠지요....
주변의 많은 선배들과 후배들이 전역을 결심하거나 전역을 많이 하였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대한민국의 군대 소멸될수도 있습니다!!!
동감합니다
정부가 다 훔쳐간거에요 세금을 !! 정치 정부 다 갈아 어퍼야된요 진짜 나라 망하겠네
현역으로 복무중인 특전사 입니다 너무 공감이 됩니다.... 정말 특전사를 꿈꿔왔던 저의 마음이 꺽여버렸습니다 월급이 적어서도 아닙니다 군인끼리라도 서로 존중,대우만이라도 잘 해줬다면 이처럼 꺽여버리지않았을 겁니다 훈련은 훈련대로 힘든데 대우 조차 안해주니...영상이 너무 공감되어 댓글을 달아봅니다
2007-2009 시절 특임단 현 파병 부대에서 근무한 병사입니다 당직때만 되면 당직서는 특전 부사관들이 간식 사주는거 보고 그냥 맛있게 먹었는데 나이 먹고 보니 그때가 정말 미안하더군요 전 병사라 특전부사관 처럼 전투요원이 아니었지만 정말 처우가 열악 한거 보고 안따깝게 생각 합니다 하루 빨리 대우 받는 세상이 오기를 바랍니다
올해 8년차 중사입니다 길다면긴 군생활을 끝내고 올해 8월에 전역합니다 저의 20대 청춘을 갈아서만든 군생활 뒤돌아보니 행복하기도했지만 힘들고 괴롭고 지친기억이 많습니다 그래도 전역하며 행복했던 기억만 가져가려고 노력하고 이렇게 목소리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잘것없는 힘이지만 밖에서도 늘고생하는 군인분들 응원하겠습니다
군인도 제대로 인정받는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빕니다!
그런 나라가 되기도 전에 자멸할듯
@@나가-x8j 맞음 한번더 경술국치 당해봐야 정신차림
18개월 짧은 군생활
3사관학교 준비해서 합격하고 전역하고 입학만 기다리던중 하지마비로 3사 입학은 커녕 분대장 임무수행조차 불가능해졌습니다.
군병원에서는 어디 뇌가 문제냐느니 정신병이라느니 정신병원에 쳐넣고 전역하고 세브란스에서는 하지 정맥이 텨져가지고 뭉쳤다더군요
네 나라지키다 병신되고 수술비도 한푼못받고 병무청은 나는 모른다 보훈처는 돈못준다
결국엔 회사에서 공제해줘서 수술하고 6개월간 재활하고 겨우 걸어다닙니다
근데 얼마전에 보험공단에서 어이없는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육해공군에서 27400원의 진료비를 지급한적이 있으니 다시 반환하라는 통지서였습니다
보험공단이 무슨죄가 있겠습니까
문제는 저는 국방부는 커녕 보훈처에 단한번도 진료비명목은 커녕 위로금 치료비 등 단한번도 받은적도 없었고 재정단 홈페이지에 나오는 월급 영수증에도 찍혀있던적이 없던 27400원
그래놓고 이제와서
겨우 회복해서 복학하려는 대학생한테 돈내놓으라고 편지하나 찍보내는 나라
용사한테도 이렇게하는데 직업군인한테는 오죽하겠습니까?
심지어 군병원 검사기록을 가지고 대학병원에 재검받으러 가는거도, 입원마저도 꾀병이라는 포대장에, 근무빼려한다는 동기들에게 쌍욕을 쳐먹으며 버티다 결국 도와주신것도 대대장님과 주임원사님, 저희 행정관님 단 세분밖에 없으셨습니다.
마침 독립대대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으신 분들이 절 도와주셨으니 저는 참 행운압니다.
그런데 용사인 저는 저런 간부님들한테 도와달라고 할수라도 있습니다.
그런데 1303? 다른간부들? 지휘부? 정부?
그런 사람들이 정말 용사를, 다른 간부들, 저희 전사관님 포반장님 행정관님같은 부사관분들, 관측장교님 정훈장교님 군수과장님 대대장님같은 장교 영관분들,
그런분들은 정말 저희처럼 아프고 힘들어도 그런 소리도 못하고 도움 청할데도 없습니다
어디다 하소연이러도 할라치면 너네는 직업아니냐 니가 선택한거 아니냐
네, 저는 의무라서 갔습니다 의무라서 갔고, 상황이 허락했다면 그 의무를 평생 지고가려는 선택까지 했습니다.
저분들도 물론 그런 의무를, 국가와 국민을 지키겠다는 의무를 위해 자신들을 희생한다는 선택을 하신 분들입니다
의무를 선택한거지 사람이길 포기한게 아니란말입니다
만약 다른 간부들, 용사들이 그 의무를 택한 분들을 괴롭힌다면 그때야 말로 군 상부와 여러 각계기관, 정부가 나서야될때 아닙니까?
전역한지 2년이 지났습니다
1년을 하지마비로 기어다녔고 1년 반을 재활을 했습니다.
근데 그사이에도 아무것도 바뀐게 없습니다
정권탓을 하기엔 그동안 정권도 바꼈습니다.
그냥 둘다 똑같은 놈들입니다
그아래있는 권력을 잡고계시는 새끼들도 똑같다면
이 상황을 해결할수있는건 정말 여러분의 관심밖에 없습니다
정말로 여러분의 관심 하나가 우리를 위해서 고생하시고 사람취급도 못받는걸 감수하시는 분들에게 다시 국가를 지키고 국민을 지킨다는 명예와 자부심을 돌려드릴 수 있는겁니다...
따블입니다. 17년전 젊은 패기와 애국심으로 뭉친 167기 동기들과 함께 땀흘리던 특수전교육단 생활이 그립습니다^^
167기 화이팅
특전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역입니다
정말 잘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허나 현실은 더 암울하고 혹독합니다
정당하지 못한 이 집단의 논리
목숨 바쳐 지키겠다는 인원들의 목숨조차 쉽게 생각하며 믿음을 져버리고 사기를 떨어트리는 행위
아직도 체력만 좋으면 작전이 성공할 거라는 지휘관
방탄복이 모조품으로 보급되고 적의 7.62미리 탄은 막지도 못하는 헬멧과 방탄판이 보급되어 사비로 개인장비를 구매하면 그마저도 막는 지휘관등등
내가 무슨 생각으로 이 집단에 왔었는지 임관할 때 무엇을 다짐했었는지 이런 조국을 믿고 우리가 얼마나 간절한지 윗사람들은 모릅니다 그저 정치적인 수단일 뿐이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오늘도 또 한 번 속으며 출근합니다 우리가 속아야 대한민국의 평화가 ‘그나마’ 지켜질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직업군인이 꿈인 고3입니다. 평생직업 장기복무를 꿈꾸다가 이러한 소식을 접어들때마다 저도 점차 그 마음이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하며 점점 장기복무가 망설여지게 됩니다. 직업군인의 처우및 복지 개선이 '추진'이 아닌 '실행'으로 옮겨져 직업군인으로서의 삶과 직업군인의 가족으로서의 삶이 지금보다 나아지길 바랍니다.
꿈이시라니 비판할 의도는 없지만...
솔직히 본인 인생생각 하시면 안하시는걸
적극 추천합니다 (지나간08)
@@jamming_ni 저도 군으로 가려고 했던 고3(현재)입니다... 아버지께서 복무하시던 육군 부대의 상황을 보고는 육군으로는 가지 않겠다고 다짐하여서 공군으로 가려했으나...이렇게 물가는 올라도 급여는 동결되어있으니 더이상 군의대한 희망을 잃고 어떤 진로를 선택해야될지.....너무 답답합니다...
군대는 절대 안 바뀝니다 절대 하지마세요
님아...그 강을 건너지 마오...
직업군인 하실거면 절때 군사학과는 가지마시고 입대하셔서 대학교 다니세요
현역 임기제 부사관 지원하고 결과 대기하는 병사입니다 아버지도 할아버지께서도 증조부께서도 간부로 국가에 헌신하셨습니다 영상 보고는 남 일 같지 않아 청원 동의 하였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간부로써 헌신하시고 계시는 모든 간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뭐야 나 왜 하이라이트 되어 있어...
본인 댓글은 다 거의 하이라이트로 뜹니다
내가 스스로 선택해서 온 길 이고, 생각없는 사람들이 말한대로 칼들고 협박받지도 않았다
힘든일도 사람도 버텼고, 출동, 훈련, 당직, 근무, 개인시간 사라지는것도 참을 수 있었다
수병들 징집되서 온 기분 이해해 주는 마음으로 대해주고, 최대한 인격적으로 대해주고 보내줬다
선배들 눈치도, 상관 눈치도 인간관계도 때론 참아가며, 지내는것도 익숙하다
적은 월급도, 다 받을 수 없는 수당도 겨우겨우 갖고 살아왔다
누가 알아달라 하기위해 하는일도 아니며, 따뜻한 말과 행동들도 분명 있다
하지만 되돌아오는 사회적 인식과 우리에 대한대우와 악담들은 지친 나에게 회의감마저 들게 만든다
그래서 스스로 떠난거 후회없다
솔직히 다 ㅈ되봐라 되는것도 보고싶지만
그럼에도 남은분들을 위해 청원동의합니다
힘내십시오
영상 3번째 돌려보고있는데 가슴 먹먹한 이 현실에 인생의 갈림길에 서있는 느낌입니다..
단지 묵묵하게 임무수행할뿐이고 누군가는 해야한다면 내가 해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한 군생활 10년가까이 근무하면서 더 나아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버텼는데 이젠 너무 버겁습니다..
좋은 영상 너무감사합니다
해병대에서 병으로 근무했었는데 진짜 작전 나갈때마다 중대장부터 시작해서 부사관분들까지 고생이 진짜 많습니다. 영상 보면서 마음이 미워져서 글 남기네요… 열정 하나로 버티고 있습니다
좋은 애니메이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군 간부의 처우개선은 반드시 이루어져야합니다.
국민성이 더 나아지고 진정으로 국가가 자신을 보살필 줄 알때가 오길 바랍니다. 국가가 자신을 보살핀다는것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들을 돌본다는 의미 입니다. 공무원, 군인, 경찰, 소방관 등... 여러 직군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울컥합니다 돈 없고 힘없는 일개 대학원생이지만 눈물이 고이네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헌신에 보답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대학원생도 불쌍해요.
대학원생vs하사면 음…
대학원생.. ㄷㄷ
...자웅을 겨루기 힘드네요 ㄷㄷㄷ
대학원생도 불쌍... vs수준이 아니라 진짜 비교가 힘듦.... 둘다..
직업군인들의 마지막 보루가 연금뿐인데 그걸 건드렸으니 당연하게 전역을 하는거지 이건 당연한 수순이니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바뀌어야한다 꼬마님께서 잘 만들어줬어요.
대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게나마 감사를 표합니다. 좋아요 많이 누르고 있습니다. 건승하십시오.
지금 까지 대한민국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되었고 국민청원 사이트에서도 직업군인 아내분이 쓰신 비슷한 내용의 청원글을 보게되어 지지를 보내고 오는 길입니다 꼭 좋은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청원 5만명 다 채웠답니다!
이제 어떻게 되는지 한번 지켜봅시다
초급 하사로써 굉장히 공감갑니다...
힘들어도 에라이씨 넘기곤 했었는데...
다들 느끼고 있다는 거 자체가 너무 위로가 됩니다..
이제 못참고 다들 나가고 있네요..
19살 고3입니다.최근 국가의 기반이 무너지게 하는 여러 이슈를 보면서 대한민국은 제가 사회에 나가서 가정을 꾸릴때 쯤에는 시한부판정을 받을까 두려워지네요(물론 지금도 암환자같지만요).
군인분들 힘든와중에도 애국심으로 언제나 대한민국을 수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2군번 병 출신입니다. 저도 많이 울었습니다. 울지말아요! 멋졌던 그리고 앞으로 멋지실 장교분들과 부사관분들을 진심으로 응원 합니다!
1:33 팔척누나 ㄷㄷ 그나저나 나라서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고 떠드는걸 좋아하는데, 정작 이나라는 무신정변과 임오군란을 잊어버렸네요.... ㅋㅋㅋ
12년차 중사 이제 전역을 결심했습니다.
초급반 1등
중급반 2등
대학졸업
자격증6개 보유
가족을 생각해서 이제 떠나보려고 합니다.
군복입고있던 1분 1초가 제갠 축복이였고
사격장에서의 탄매냄새, 동료들과 뛰며 큰 함성들이 그리울거 같습니다.
이런 대우를 듣고 볼수록..부사관을 지원하고싶은 제 마음에 거부감을 느낄라하네요 정말 직업군인들의 대우가 좋아지길 기원합니다
기술특기아니면 지원하지마세요
탈출은 지능순
기술특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차반인건 똑같아요
그냥 오지마세요 진짜 상상이상으로 썩은 조직입니다 복무중에 인생낭비한다면서 자괴감에 시달리거나 적은 급여로 박탈감을 엄청느끼시게 될껍니다 그나마 사명감이라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것 마져도 느끼기힘든 조직이됐습니다 차라리 공장노동이나 알바가 돈 더많이주고 대우도 좋습니다 오지마세요
요즘 저희 후배들한테도 장기지원을 추천하지않습니다. 170? 장난하나 1년차부터 45년차 6년차까지의 월급 평균값입니다.
제 후배 4년차인데 몇달전 147만원 찍혔습니다. 다른일 더 잘하실수있습미다.
해병대 전문하사 장기로 근무중인 현역 중사입니다. 장교,부사관들이 병들의 눈치를 보는게 말이되나 싶습니다 병들을 어느정도 적당히 통제를해야 위계질서가 지켜지는데 정도가 심하다보니 병 출타시 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결국 간부들에게돌아오는건 안좋은것밖에없습니다 정말 군인이되고싶어 여기까지왔는데 가끔씩 군대에 대하여 회의감이 느껴지네요..😢
와...너무나도 완벽한 지금한국의 군대의 문제점을 지적해주시군요 친척형도 하는 일에비해서 월급이 너무 짜다는데 무기만 발전하고 국군장병분들 복지는 아직이네요
육사나온 사촌형도 전역지원서 냈고 지금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대리님도 육군부사관 출신임 대리님 말씀이 "전역할때랑 비교해서 세금때고 월수입이 두배정도 차이난다"
라고 하시더라. 진짜 우리나라를 위해 기꺼이 방패가 되어주는 사람들을 홀대하지 말아줬으면
군 경 소방 기본급 상향이 필요하다.
일반 공무원들도 200도 안돼는 돈에 진상들 상대한다.
질 좋은 서비스를 원한다면 올바른 급여가 제공되어야 한다
경 소방이 그나마 군 보다 괜찮은편 이에요
군이 지금 제일 심각합니다
하사 중사들이 월급이 안나와서 전역하고 9급이여도 경, 소방 9급으로 가는데?
군인은 공제하는게 너무 많아요... 시급으로 치면 최저시급도 못 받고 있어요.
소방, 경찰은 현업수당이란 걸 받습니다.. 심지어 해경은 어떤달은 본봉보다 수당이 더 많게 나오는 달도 있습니다.
군경소방일행교정등등 힘내쟈!!! 물가도 이자도 안정되길 바라고, 진상이 많고 외부적인 위험이 닥쳐됴 다같이 이겨내보자고 ㅜ 으악으악
직업군인은 아니지만 18군번 병장 만기전역자로서 대한민국 모든 장병들의 인권 및 처우개선 그리고 명예회복을 바라며 동의했습니다.
현실을 정확히 말하는 동영상.. 순간 울컥..눈물 나네요..1303..용사들의 눈치.. 슬픈현실.. 꼬마님 감사합니다. 제가 하고싶은말 해주셔서.. ㅜㅜ
현역 해군 중사입니다. 월급은 오르지 못하고 일의 강도는 인원이 줄어드니 점점 많아지고 휴식이나 휴가등이 보장받지 못합니다. 개인 연가를 쓰는것도 눈치를 봐야하구요 초과근무도 확실한 사유를 가지고와서 보고를 해야 승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병사들은 핸드폰을 사용하기 시작하고 월급이 올라가며 복지가 좋아진만큼 더이상 간부, 장교의 통제를 받기싫어합니다 조금만 강압적으로 하면 1303에 전화하여 신고합니다 사명감과 희생정신 국가를 위해 군인의 꿈을 가지고 들어왔지만 현실은 암울합니다 그래서 저는 전역합니다.. 연금을 바라보기엔.. 20년후의 노후가 보장되어있다는 말에.. px등 각종 복지를 누리니 좋다는 말.. 누리지 않고 탈출이 답인거같습니다
부대에 있을때 항상 초과근무 추가업무에 시달려서 6시 넘어도 퇴근도 못하고 피곤한 모습으로 컴퓨터 앞에서 자판을 두들기던 인사과장님이 생각나네요.
당장 어디 멀리서 사례를 찾지 않아도 주변에는 항상 페이 이상을 일하는 간부님들이 있었습니다.
이런분들이 전국에 한둘이 아닐거라는 생각에 참 착잡하기도 했었는데... 물론 병사들 처우개선도 중요한 일일테지만 부사관, 장교분들의 대우가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하루빨리 직업군인들이 국가에 기여하는만큼 존중과 보답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눈물이 나네요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애쓰시는 군인분들 항상 응원하고 힘내세요
이나라 윗대갈들은 군인을 교체가 가능한 "일회성 부품"으로만 바라보고 있는지라..
우리가 청원에 참여해도 이걸 지속적으로 개선해 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한번 쓱 들어주기만 하고 "예산이 없어서.., 다음년도 예산편성에.., 기다려주세.."만 남발할꺼 같단 말이죠..
현역 육군 상병입니다.
간부가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간부님과 얘기를 하는걸 좋아해서 이러한 주제의 이야기도 많이 나눕니다.
그 분들께서 말하시길 처우 열악하고 당직비도 너무 적고 훈련때 전식 사먹어야하고 장비도 너무 노후화되었고 기타등등의 이유로 전역을 고민하고 계셨고 실제로 대대에서 올해에만 약 10명의 간부님들이 전역하셨습니다.
그중에는 상사, 대위 등의 고급인력도 있었습니다.
전 용사라고는 하지만 이 나라의 육군, 나아가 국군 전체의 존속 가능여부가 걱정됩니다. 진짜 몇십년 후에는 군 인력이 바닥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심히 우려됩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남은 기간 무사히 복무하시고 집으로 돌아가시길...
아침부터 울컥하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일중독이라는 말을 들은면서도 사명감하나로 근무했는데...
지금 이시간에도 전국 각지에서 위국헌신 하시는 그들의 열정과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초과근무 1일 최대 인정시간은 4시간
당직근무
투입 16시30분
철수 다음날 08시30분
이렇게 15시간을 내리 근무하는데
시간외수당 4시간 챙겨주고도
11시간 남으니
1일 법정근무시간 8시간 대비
다음날 근무휴식을 주는게 맞는것 같은데 초과근무 받으면 못쉰다는
정책때문에 열정을 강요받는것 같아 가슴이 아픔니다...
초과근무는 가라로 찍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인정하면 큰일납니다. 세금 더 내고 싶으세요?
조기출근해서 무슨업무를 하는지 성과도 없이 초과근무 신청하는 것을 방지해야죠
당직근무는 명령내서 근무하는것이라
님이 말씀하시는 가라가 없죠...
@@nsbjang 당직근무 ㅋㅋ소주까고 과자먹고 티비보고 자고있던데 뭔일있으면 깨우라고 하고 돈받아가던데요 ㅋㅋ 솔직히 만원도 아깝습니다.
@@金賢雨 다 옛날말이죠.. 요즘엔 용사애들도 보는 눈이 있어서 그런 행동하면 바로 걸립니다.. 그리고 모든 간부들이 그러는게 아니잖아요 ㅠㅠ
@@meangto_lee 적어도 70퍼센트 정도는 될껄요?😂😂😂
아버지가 군인이십니다. 한 평생 군인으로 나라에 헌신하였는데 이런 대우밖에 받지 못한다는게 안타까워요.. 주변에서 군인이면 돈 많다고 부자라고 하는데 아닙니다. 청원 글과 같습니다ㅠㅠ 이 댓글 보신 분들 청원 한번씩 해주세요. 병사들의 복지도 좋아지는 만큼 병사들을 관리하는 분들의 처우 개선이 필요합니다.
일방적인 희생만 요구하며 그들의 처우개선에는 너무도 관심이 없는 현 상황이 참으로 비참할 따름입니다...
그렇습니다..
훈련나와서 전식 먹고 하루종일 장비 기동하고 자기전에 유튭보다가 현타가오네요…아무튼 대한민국 군인분들 다들 힘내시고 오늘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이런 영상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올해 고2가 되는 학생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이 청원에 한 표라도 더 보태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모든 군인 여러분 항상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주변에서 이러한 상황들로인해 하나둘 전역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대로면 정말 답이 없어질 것 같습니다.
부사관 준비생인데... 벌써부터 맘이 걸리네요
저는 처음 나라를 목숨바쳐 지키는 군인을 동경하여 군인을 준비했습니다.
근데 어느순간 그들의 현실과 처후를 보며
이게 정말인가 의심이갈 정도였습니다...
제가 가는 길이 정말 옳은것일까요
아니면 저는 그냥 나라의 호구인 것일까요
나라를 위해서라면 추천하겠지만 사람으로볼땐 비추천입니다
본인이 걷고싶은 길은 어떤 길인가요?
옳은 길은 없습니다 하지만 걷고 싶은 길은 있습니다.
그 걷는 길이 가시밭길일수도 지옥길일수도 그저 꽃길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길은 본인이 스스로 만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달리 할말이 없네요 힘내시고 본인을 믿으세요
@@김씨-j6x 각 나라의 군인들을 보며 항상 꿈을 다잡았었습니다.
그들은 매우 위험한 지역에서도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며 고된길을 묵묵히
나아가는 모습이 매우 멋졌습니다. 스스로에게 멋진 이상이라고 보지만 현실의 대우는 그렇지 못하다는것을 현재 성인이 되고나서 뼈저리게 느끼게되네요
22년도 전역자입니다
애국심이요? 저도 애국심 하나로 지원했는데
.....뒷말은 생략이요
아직 안들어가셨으니 호구는 아니죠 .ㅎㅎㅎ
왜이리 눈물이 날까요...진짜 이게 나라인가 싶은 생각이 많이 드네요..
영상을 보고 눈물이나서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하고싶은얘기를 대신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장교로 임관할때 힘들게 사관생도 생활을 견딘만큼 단단하고 강한 내 계급장을 보며 자랑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이제 모르겠네요..
나는 내 한번뿐인 인생을 희생하는데 국가는 그 희생을 너희들이 선택했으니 당연히 감수하라 합니다..
나라 지킨다고 내 가족을 못지킵니다..
초군반시절 친할아버지 돌아가실때 kctc중이라 연락도 못받고 훈련이 종료되고 알았습니다..
급하게 가려해도 규정상 안됀다고 청원휴가가 제한된다고 합니다..제가 돌아가셨을때 말을 안하려한게 아니라 훈련때문에 그런건데..이게 우리나라 군 현실인거 같습니다..야전은 서로 살아남기 위해 전우를 어떻게든 이겨먹어야 하고..과연 이런 시스템속에서 단결된 군이 만들어 질까요..봉급도 알바하는거보다 적고..대우도 안좋고..믿을수있는 동기만드는건 계급이 오를수록 점점 힘들고..
정말 군을 사랑했지만 지칩니다..
요즘 학교에서 계속 선생들이 부사관 하지 않겠냐고 아주 때를 쓰시더군요..
이래서야 원.. 빠지는걸 막지 못할지언정 그만큼 젊은이를 갈아넣으려하니..
혹시 어디학교인가요?? 실업계??
그건 취업률을위헤서임
완전 잘만들었네 ㅋㅋㅋ
꿈 때문에 특전사와서 생활중이지만 주위 사람들도 그렇고 다들 떠나려고 합니다 국가와 국민들을 위해라는 생각은 어느새 임관했던 나의 모습이 후회 만 차기 시작합니다 이런 현실이 안타깝고 앞으로 국가의 앞날이 어찌 될찌 걱정됩니다 그래도 있는동안 만큼은 저자신을 위해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영상을 보고나니 마음이 쓰리고 아립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 너무 무심했던 것 같아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동시에 이런 사태를 만든 작자들에게 분노를 느낍니다! 먼가 달라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은 심정입니다!!!
해군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일수로 출항을 나가도 군인들은 수당이 거의없어 해군하사는 월 250도 못받고 해경순경은 600가까이 받습니다… 지금 해군 간부들 거의 모두가 해경이직을 희망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나마도 해군 중사 충원률이 60프로 수준이에요 있는 사람은 나가고 충원은 안되고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사관학교출신 장교들 사이에서 5년차 전역이 별다는거보다 어렵다는 말이 돌고있을 정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