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이야기를 왜 하냐고 묻는 사람들 잘 보세요. 니들의 쓸데없는 오지랖이 어렵게 자기 삶을 고백하는 사람들의 앞길을 막고, 같이 나누며 치유하는 길도 막는 겁니다. 보기 싫으면 보지 말고 딴 데 가세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가리 털지 말고요. 남이 얼마나 고통 속에서 사는지 압니까?
한국의 가족이란게 원래 늙은여자가 젊은여자를 괴롭히는것을 전통으로 갖고 있습니다. 그 늙은여자는 배움과도 상관없이 무지해서 본인의 말과 감정이 법입니다. 그여자의 아들 또한 무지한 고학력자로 가정을 꾸리지만 늙은여자와 동급입니다. 이런 부류의 인간들과 엮이면 인생자체가 나락갑니다. 이제 지나간 일들을 반추하며 대자유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보통날의안녕 아가씨 도련님뿐 아니라 형제자매 중 누가 결혼하기 전까지는 그럭저럭 차별도 많이 줄었고(?) 있다 해도 다 커서는 대충 각자 대학을 가든 취업 준비, 사회생활 등으로 바쁘고. 딱히 일이 번지진 않는데... 누가 결혼을 하게 되면! 제 동생(말이 동생이지 쌍둥이라 저랑 동갑)이 결혼하면서 엄마는 사위 온다고 하면 막 엄청나게 맛난 음식...사위 먹을 상을 차리는데 제가 어느 순간 부엌데기가 되어 있더군요. 물론 주로 사위 상 차리는 몫은 엄마였지만 제가 가만히 있지 못하게 만들고 이상한 사람 취급. 사실 이땐 이 상차림이 문제는 아니었는데요. 아무 피해도 안 주고 가만있는 사람 이리저리 골고루 말려죽이는데(저 이때 스트레스로 거의 뼈다귀로 살았더랬습니다)... 이게... 형태만 다르지 며느리가 돼서 시부모 부엌일 돕다가(이거 안 도와주면 난리 생굿을 치잖아요?)... 아가씨 부엌데기가 되고, 도련님 부엌데기가 되는 원리나 다 똑같더라고요. 못하겠다고, 안 하겠다고 하면 미췬 난동을 부리고 너까짓 게 그것 좀 하는 게 뭐라고 어쩌고 저쩌고. 장난 아닌데 이게 소문도 안 나요. 너무너무 답답하고 속이 터지는 집구석이 한둘이 아닙니다. 부엌데기도 되자마자 알아차리는 게 아니라 몇 번 응해주다가 알게 되니까 속에서 천불이 생기지요. 점점 변하고 있긴 한데 아무리 가족이라도 싫다 그러면 그런 줄 알지 압박, 강요...어후. 진저리 납니다.;;; 제가 이런 말 하면 너네!!! 집은 그러뉘?? 막 이러는데 허 참.. 살면서 정말 멀쩡한 집구석 구경을 500가정 중에 1~2가정 볼까 말깝니다. 이상한 걸 이상하다 느끼고, 거절할 줄 아는 것만 해도 전 매우매우 건강한 정신을 지녔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 우선으로 챙기시고 천불 잘 다스려서 평온한 노후 보내봐요.
막장드라마 스토리가 다 현실에서 나온 얘기라고 하잖아요. 지금 돌아보면 왜 그러고 당하고 살았나 이건 말이 안되는 집구석인데 싶지만 그 당시에는 이건 뭐 너무 황당해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던 거죠 거기다 남편이란 사람은 판단력이 없고;;;; 이런 집이 한국사회에 아직도 넘쳐나고 아직도 어떤식으로든 대물림되고 있다는 게 참 무섭습니다. 저도 남일이 아니라 맘이 쓰리네요.. 한국사람이 죽을 때 제일 후회하는 것 중의 한가지가 말 해야될 때 못했던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이제는 더 병 커지기 전에 할 말을 하고 살자구요. 이혼이 자랑이냐 뭐냐 한다구요 뭔가를 자랑이냐 아니냐고 구분하는 우리사회 정서가 드러납니다. 이제라도 정신 가다듬고 지난 날을 말 할 수 있다는 건 분명 자랑입니다.
부모에게서 정서적 독립이 안된 사람은 결혼을 하면 안되는데 참…(전 남편얘기임) 보통날님은 결혼을 해선 안되는 사람이 아니고 결혼을 안했어도 잘 살았을 사람입니다. 자기 일 똑부러지게 하면서요… 건강을 잃은게 너무 큰 댓가긴 하지만..아직 인생이 절반 남아있으니 용기 잃지마시고 화이팅 하십시오! 저도 40 접어들면서 지병을 하나 얻었는데 그 때 과거가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고 내 인생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더라구요.너무 열심히 살고 다른 사람 생각하느라 나를 혹사 시켰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나를 아껴주자 는 마음으로 내 건강 생각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고난이 힘들지만 내 삶을 한단계씩 성숙하게 하더라구요.보통날님 늘 응원하고 잘 되시길 기도합니다.
‘혼자’인것이 어떤 이들에게는 견디기 힘든 문제지만 ‘혼자’가 아니어서 겪은 수모와 처절한 고통을 겪은 이들에게는 ‘혼자’여서 누리는 ‘자유’가 얼마나 귀하고 좋은지(?) 몇십배, 몇천배의 찐가치를 알게됩니다 이제 곧 어둡던 이 터널의 끝이 보일텐데요 ‘혼자’여서 깨달은 찐자유의 기쁨을 맘껏 즐기시면 될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화이팅❤❤❤
지금 출생율 낮아지는 근본적인 이유는 여자들의 희생만 강요하는 한국식 결혼문화가 제일 큽니다. 머리에 총맞제 않고서야 공부할거 다 하고 열심히 돈벌고 하는데 누가 시댁노비로 살려고 할까요? 그나마 보통날님은 애가 없어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남편도저모양인데 애까지 있음 그게 지옥이지요. 이제 좋은 날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저는 시아버지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어요 . 아주 징긍징긇 합니다 제가 . 나이를 먹을수록 느끼는건 시아버지가 어린 제게 8 왜 그런지를 이해할수가 없다는 겁니다 . 뵨인이나 열심히 사시지 본받을접이 하나도 없어요. 주변에도 저희 부부만 빼고 다 이혼했습니다. 결혼이 인생에서 가장 힘든일인거 같아요.
시댁이 얼마나 비정상이든 남편이 제정신이면 선 긋고 어찌하지도 못함 남편이 저걸 다 동의했고 대놓고 말 안해도 같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니까 상황이 저렇게 굴러가도록 냅두고 만드는 거. 고부갈등 시댁살이는 100% 남편 탓. 집에 친구 데려왔으면 데려온 내가 챙기지 누가 챙김 좀만 생각하면 누가 진짜 원인이고 빌런인지 알 수 있음
이 영상을 보니 나도 그러고 살면서...너무 분한 밤을 많이 샛던거 같다.. 나는 잘 참지 못한 모지리였다... 지금은 50살 위암에 항암에...나를... 잘 돌보지 못한...인생이었다...그래도 이렇게 생각이 나는게... 웃기네... 멍청한 나에게 ... 뭐 할 말은.. 없지만.. 여기 주인장은... 박수를 치며... 응원 하고 싶다... 정말~그리고 위로~~가 아닌.. 몸 챙기기... 건강을 잃음... 모든것을 잃는 다는걸... 정말 병걸리고... 알게 되는...거... 절실해 짐...
저에게는 최고의 증조 할머니 그리고 좋은 할머니이지만 증조할머니가 할머니 시집살이 시킨 거 나중에 알게되었을 때...어휴... 그렇게 당했던 할머니가 엄마에게 했던 시집살이는...나이를 먹고 보니 왜 그렇게 했는지 이해가 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은 그런 상황 입니다. 그래서 안녕님 마음이 어떤지 조금은 헤아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늦게라도 할아버지 할머니는 엄마에게 사과를 하셨습니다만 그 집구석이 그런 건 안 될 거 같고...안녕님이 거기서 나오신 건 정말 잘 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놈의 전화...왤케 시부모님들은 신혼 초에 전화에 집착하시는지...시부모님께 전화하는 문제로 처음 남편과 싸웠던 15년 전 기억이 급 떠오르네요.;;; 할 말도 딱히 없고 불편해서 억지로는 못하겠다고...마음에 우러나지 않는 전화(효도)는 안하기로 했고 다행히 시부모님이 저한테 직접적으로 뭐라하지는 않으셨어요. 또 결혼 초 어머님이 남편에게 저에대한 불만을 얘기했었는데 남편이 제 사람이니 앞으로 그런얘기 하지마시라고 딱 잘라 말했더니 그후로는 제 얘기를 안하셨다고 해요. 말씀대로 남편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안녕님은 결혼을 하면 안될 사람이 아니라 지독하게도 운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이혼으로 크게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앞으로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래봅니다.
옛날의 나도 그런 말 많이 들은것 같아요 이제 시간이 흘러 환갑근처이고 어머님은 돌아가시고 한번씩 불쌍하고 눈물이 납니다 난 중간에 죽을병이 걸려 하나님의 은혜로 남편이 그때부터 날 위해 주어 시댁식구 문제는 사라졌습니다 저는 눈치가 없어 모두 싫어하는 타입이었죠 이제 가끔씩 옛날 일 생각함 그때로 다시는 돌아가지않고 싶다 그리고 다시태어남 결혼하지 않는다이고 지금은 천국소망 그거 하나로 버티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그냥 듣다 보니 그 시댁과 시모가 문제이네 했두만.... 자꾸 듣다보니 님한테도 문제가 좀 많네요... 옛날,그옛날부터 시댁,처가에 대한 호칭이 엄연히 존재했는데 아가씨,도련님이란 호칭이 님이 하인이 된 느낌이라 호칭을 하지 않는다는게 기가 차네요.. 그래서 양쪽말을 다 들어 봐야 한다고들 하나보네요.나참...
저는 살면서 제일 잘한게 이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겪어보니 미련도 없고 현명해 지는 부분도 있더라구요? 이혼하고 10년 뒤 재혼했고…뒤늦게 아기도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이혼한것도 괜찮고 혼자 사는 것도 정말 좋지만 ‘결혼해서는 안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운이없게도…미친것들한테 걸렸을 뿐이니까요.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독립할 수 있어서 혼자 사는 거 저는 너무 멋지고 얼마나 자유롭고 행복할까 부럽기도 합니다. 다만…과거의 일들 때문에 나는 결혼하면 안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용….결혼해서는 안되는 인간들은 그들이었습니다.
@@rladPwjd 그러게요 남들은 실수로도 애가 생기던데 나에겐 딴나라 이야기 같아요 그냥 남편 자식 없을 팔자 아닐까요? 부연설명을 하자면 당시 스트레스로 자궁질환 문제가 커져서 수술을 했었어요 간단한 수술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수술실에서 상황이 심각해서 의사가 고생을 많이했다고 이야기를 할 정도였죠 수술시간도 가족들이 걱정할 정도로 길었고요 첫남편이 뭐하는지는 아예 몰라요 굳이 전남편 소식까지 접하고 싶지는 않아서요
결혼과 이혼. 이혼율이 50%가 넘어가는 한국적 현실에서 충분히 사회 공론화가 있어야 할 명제입니다. 특히 상식과 교양이 없는 부모들이 개입하여 자식들의 결혼생활을 망치는 한국 사회 특유의 현상은 개탄스러운 현실입니다. 세상에는 얼마나 상식과 교양을 결 한 인간들이 많습니까. 무도한 인간들에게 당하고 나서 마음에 넣어 두고 해소를 못 하면 마음의 병이 됩니다. 이것을 트라우마 라고 많이들 얘기 하지요. 그래서는 안 됩니다. 개인 간 진정한 소통이 쉽지 않은 요즘의 사회 현실에서 이렇게 브이로그를 공개하여 공론화 시키는 것은 타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비혼 시대라고는 하지만 아직은 많은 젊은이들이 일단 결혼을 감행 하기 때문입니다.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결혼 생활인데 특히 배우자의 배반은 큰 고통이고 필시 이혼에 이르고 말게 됩니다.
이혼이 자랑이냐고 묻는사람
창피도 아닙니다
아니다 싶으면 헤어져야죠
이혼이 자랑은 아니지만
못할 말도 아니죠~ㅎ
쓰 레 기 와 의 이혼은 축제이며 자랑입니다 🎉
이혼 이야기를 왜 하냐고 묻는 사람들 잘 보세요.
니들의 쓸데없는 오지랖이 어렵게 자기 삶을 고백하는 사람들의 앞길을 막고, 같이 나누며 치유하는 길도 막는 겁니다.
보기 싫으면 보지 말고 딴 데 가세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가리 털지 말고요.
남이 얼마나 고통 속에서 사는지 압니까?
그러는 당신도 오지랖.
그리고 아가리라니...상스럽네
공유하자고 올린글이니
그정도 쓴소리 가지고 징징되면 안되죠.
작정하고 쓴 악담도 아닌데.
박수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공감합니다@@Hfdtjhvh
한국의 가족이란게 원래 늙은여자가
젊은여자를 괴롭히는것을 전통으로
갖고 있습니다.
그 늙은여자는 배움과도 상관없이
무지해서 본인의 말과 감정이 법입니다.
그여자의 아들 또한 무지한 고학력자로 가정을 꾸리지만 늙은여자와 동급입니다.
이런 부류의 인간들과 엮이면
인생자체가 나락갑니다.
이제 지나간 일들을 반추하며
대자유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여자가 여자를 괴롭히는 이상한 구조
여자 스스로가 또 다른 여자를 희생 시키는 이 이상한 구조가 아직도 남아 있다는게 참 놀라울 뿐이죠
@@보통날의안녕여자를 괴롭히는 여자의 경우 주로 남자들앞에서는 고분고분하고 남자들앞에서만 바짝 엎드리더군요 남자한테 인정받으면 본인에게 권력이 생긴다고 믿고 그 권력을 이용하여 자기주변의 여자를 괴롭히더군요
진짜 노답이네요..전 시댁 언젠가는 꼭 망신 당해서 천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별별 이유로 며느리를 괴롭혔군요. 가장 큰 문제는 남편의 태도지요. 시누이와 시동생이 상전인가요? 아가씨 도련님..봉건시대 남존여비에서 나온 폐단어지요. 에구..안녕님의 평화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저만 아가씨와 도련님이 이상하다고 느끼는 건 아니었군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통날의안녕 아가씨 도련님뿐 아니라
형제자매 중 누가 결혼하기 전까지는 그럭저럭 차별도 많이 줄었고(?) 있다 해도 다 커서는 대충 각자 대학을 가든 취업 준비, 사회생활 등으로 바쁘고. 딱히 일이 번지진 않는데...
누가 결혼을 하게 되면!
제 동생(말이 동생이지 쌍둥이라 저랑 동갑)이 결혼하면서 엄마는 사위 온다고 하면 막 엄청나게 맛난 음식...사위 먹을 상을 차리는데 제가 어느 순간 부엌데기가 되어 있더군요. 물론 주로 사위 상 차리는 몫은 엄마였지만 제가 가만히 있지 못하게 만들고 이상한 사람 취급. 사실 이땐 이 상차림이 문제는 아니었는데요. 아무 피해도 안 주고 가만있는 사람 이리저리 골고루 말려죽이는데(저 이때 스트레스로 거의 뼈다귀로 살았더랬습니다)... 이게... 형태만 다르지 며느리가 돼서 시부모 부엌일 돕다가(이거 안 도와주면 난리 생굿을 치잖아요?)... 아가씨 부엌데기가 되고, 도련님 부엌데기가 되는 원리나 다 똑같더라고요. 못하겠다고, 안 하겠다고 하면 미췬 난동을 부리고 너까짓 게 그것 좀 하는 게 뭐라고 어쩌고 저쩌고. 장난 아닌데 이게 소문도 안 나요. 너무너무 답답하고 속이 터지는 집구석이 한둘이 아닙니다. 부엌데기도 되자마자 알아차리는 게 아니라 몇 번 응해주다가 알게 되니까 속에서 천불이 생기지요. 점점 변하고 있긴 한데 아무리 가족이라도 싫다 그러면 그런 줄 알지 압박, 강요...어후. 진저리 납니다.;;; 제가 이런 말 하면 너네!!! 집은 그러뉘?? 막 이러는데 허 참.. 살면서 정말 멀쩡한 집구석 구경을 500가정 중에 1~2가정 볼까 말깝니다. 이상한 걸 이상하다 느끼고, 거절할 줄 아는 것만 해도 전 매우매우 건강한 정신을 지녔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 우선으로 챙기시고 천불 잘 다스려서 평온한 노후 보내봐요.
엄마와 할머니의 고부갈등을 평생 겪으면서 넘 힘들었네요. 그냥 위로 한 마디 남깁니다. 고생하셨어요. 지나가서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저희 엄마도 정말 혹독한 시집살이를 사셨었죠. 계속 그런일들이 왜 이어지는지… 참 답답할 뿐입니다
보통날님을 응원합니다~~~
마마보이들은 부모돌아가셔도 끝안나요 형제들하구 엉겨서 2탄의 고통이 이어지더라구요
행복하려고 선택한게 결혼인데...
아니다싶음 얼른 잘라내야죠
숫자가 무슨소용
난 이혼도 진짜 능력있는분들이 하는것같아요
지금도
불행속에서도 어쩔수없는 상황에 결혼생활을 지속하고있는 분들이 넘 많은걸알기에
이렇게 소리내주시구 싸워주시는분들땜에 세상은 바뀔수있는중이라 생각합니다
글올리기전 고민도 하셨을텐데
용기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첫번째 전 시모랑 유책이랑 동급이네 ㅠ
보통님이 이혼한 건 신의 한수!!
용기있는 고백에 찬사를 보냅니다
이유없는 디스 글에 개의치 마세요
지지하고 성원하는 따스한 분들이 훨씬 더 많으니까요
그렇게 지부모가 좋음 지부모랑 살지 결혼은 왜 한건지? 정말 지난번에도 듣고 놀랬지만 진짜그 사람들 마인드가 놀랍네요.
저도 고부갈등을겪고 죽다살아난사람으로써 공감이되네요
이혼진심으로축하합니다 꽃길만걸으세요 ❤
잘 살수있읍니다 !!! 무엇이든지 잘하실수있읍니다 !!! 축복합니다🍀🍀🍀🍀🍀🍀
아니 시댁이 무슨 빌딩을 물려준것도 아니고 저런 또라이같은 시모가 진짜 있다니..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
응원 감사합니다 ❤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안녕님이 이혼이 자랑인 듯 얘기한 적 있나요? 그렇다고 숨길 얘기도 이니고.
잘못된 부분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듣는 마음이 짧은 분들은 자신을 고려해 봐야할 일입니다.
막장드라마 스토리가 다 현실에서 나온 얘기라고 하잖아요. 지금 돌아보면 왜 그러고 당하고 살았나 이건 말이 안되는 집구석인데 싶지만 그 당시에는 이건 뭐 너무 황당해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던 거죠 거기다 남편이란 사람은 판단력이 없고;;;; 이런 집이 한국사회에 아직도 넘쳐나고 아직도 어떤식으로든 대물림되고 있다는 게 참 무섭습니다. 저도 남일이 아니라 맘이 쓰리네요.. 한국사람이 죽을 때 제일 후회하는 것 중의 한가지가 말 해야될 때 못했던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이제는 더 병 커지기 전에 할 말을 하고 살자구요.
이혼이 자랑이냐 뭐냐 한다구요 뭔가를 자랑이냐 아니냐고 구분하는 우리사회 정서가 드러납니다. 이제라도 정신 가다듬고 지난 날을 말 할 수 있다는 건 분명 자랑입니다.
보통님의 이야기가 어쩜 제 시집살이와 꼭 닮아 있는지 놀랍네요 그때 이혼했어야 했는데 참고 견뎠지만 결국 끝이 좋지않았어요 남자 하나 떼어냈는데 지금 너무 편합니다 보통님도 곧 잘 정리되고 좀더 편해지시기를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비슷한 일을 경험하셨다고 하시니 마음이 많이 쓰이네요
그때의 상처가 이제는 괜찮으신지 모르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이제는 행복허고 자유로운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빨리 과거에서 벗어나 현재 소송에서 이기시길 바랍니다~~ 현명하신 분이시니 꼭 힘내세요~건강하시고요
과거는 꼭 빨리 벗어날 재질이 아니예요. 자기의 과거를 충분히 보듬지 않으면 유튜브에 교묘한 악플을 달고 다닌다든지 이상행동을 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luvehem 그래요 몰랐네요 악플은 과거던 현재던 삐뚤어진 맘을 가진 사람들이 하는 행동아닌가요~~제가 잘 몰라서요
힘내세요
화이팅~~
이혼 잘 하셨습니다.
듣는 것만으로도 정말 뒷골이 당기네요.
정말 시모, 남편..골때리고 노답입니다~
전 이혼은 안했지만 시집에 발길 끊었네요 저도 똑같이 길들이고 가르쳐야 한다며 제가 가정교육 못 받았다는 이야기까지 들었는데 난 이미 아이가둘 나 안가고 1년뒤 동서네도 의절함 심보 곱게안쓰면 언젠가 다 돌려받는것 같아요 힘내세요
여성은 XX. 남성은 XY. 여성은 단독으로 완성체임. 남성은 Y혼자 아무것도 안됨.ㅋㅋ. 옆에 X가 반드시있어야하는 불완전 존재.
여성은 혼자의 존재일때 가장빛날수있음.
지극히 개인적 생각.
힘내세요! 잘하신 겁니다☆☆☆☆☆
앞으로 행복한날만 있을거에요!!! 응원합니다
맛있는거 마니 드시고 건강 챙겨가며 오랫동안 영상 으로 만날수 있으면 해요.. 박스 안의 순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응원합니다♡♡♡
안녕님 !!!아직도 눈물 섞인 떨리는 목소리 제 맘이 다 아리고 아픔니다 이제 씩씩해지세요 당신의 편들이 이렇게 많은걸요???ㅎㅎㅎ 이젠 웃어요 유튜브 대박나서 금융치료되세요^~^
구독자님들~~~구독 좋아요 추천하기요 😊❤❤❤
전 시댁 딱 대표적인 저질의식수준의 보통 가정의 모습 이었군요.
힘내세요 저희부모님도 이혼하셧는데 저는 잘 커서 가정을 이루고 저의자녀가 고3 고2 입니다 힘내세요!!
배려를 권리로 아는 무례한 사람들과는 관계를 끊는게 답이죠뭐. 너무 잘하셨어요. 식물들이 윤기가 좌르르흐르네요. 훌훌 털어내고 오늘도 행복하게~
참 평범하게 사는게 힘든거 같아요. 저의 소원이 그냥 평범하게 사는거 였는데 그게 안되더군요
부모에게서 정서적 독립이 안된 사람은 결혼을 하면 안되는데 참…(전 남편얘기임)
보통날님은 결혼을 해선 안되는 사람이 아니고 결혼을 안했어도 잘 살았을 사람입니다.
자기 일 똑부러지게 하면서요…
건강을 잃은게 너무 큰 댓가긴 하지만..아직 인생이 절반 남아있으니 용기 잃지마시고 화이팅 하십시오! 저도 40 접어들면서 지병을 하나 얻었는데 그 때 과거가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고 내 인생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더라구요.너무 열심히 살고 다른 사람 생각하느라 나를 혹사 시켰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나를 아껴주자 는 마음으로 내 건강 생각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고난이 힘들지만 내 삶을 한단계씩 성숙하게 하더라구요.보통날님 늘 응원하고 잘 되시길 기도합니다.
응원합니다~~
보통날의 안녕을 바랬던 삶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정말 보통날의 안녕을 습관처럼 보내시게 되길 기도할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돌아보면 삼십대 부터 평범했던 날이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평범한 삶의 호사를 누리면서 살고 싶어요😊
그런 혹독한 이픔을 겪고 다시 결혼을 했다는 것이 본인의 잘못 이죠
신중하게 재혼를 했어야 하는데 .....
‘혼자’인것이 어떤 이들에게는
견디기 힘든 문제지만
‘혼자’가 아니어서
겪은 수모와 처절한 고통을
겪은 이들에게는
‘혼자’여서 누리는
‘자유’가 얼마나 귀하고 좋은지(?)
몇십배, 몇천배의 찐가치를
알게됩니다
이제 곧 어둡던
이 터널의 끝이 보일텐데요
‘혼자’여서 깨달은 찐자유의 기쁨을
맘껏 즐기시면 될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화이팅❤❤❤
이혼이 자랑이냐?
생존을 위해 탈출했으니까 자랑인데용...?
유책이도 아니고 왜 부끄러워야해요?
응원합니다 ~❤❤❤
오늘도 순이는 귀엽습니다❤
아들이 확실히 아내편 들어주면 시댁식구들 말 못합니다
생각해보면 진짜 남편 중재역활이 중요한듯… 울 시엄니도 시집살이로 쉰소리 할때 조용히 옆에서 자기 엄마를 부라리고 있더군 ㅋㅋㅋㅋ 그래도 지아들은 무서운지 조용해지더라 ㅋㅋㅋ
잘끝냈어요. 결혼삼십년인데도 기분나쁨 인사도안받는시모도 있어요. 지버릇개못줘요. 에휴 내가다속상하네 그래도 울엄마한테 전화는안했다 시모가
마마보이들은 결혼하면 안되는 부류들이지요~ 안녕님은 평범한 남자들을 만낫으면 사랑받고 잘 살았을텐데~ 넘 안타까울뿐입니다~ 과거는 다 털어버리시고~ 다시 멋지게 사시리라~ 화팅🎉🎉🎉
저런 시어머니 밑에서 아들이 자라면 나르시시스트가 됩니다
지금 출생율 낮아지는 근본적인 이유는 여자들의 희생만 강요하는 한국식 결혼문화가 제일 큽니다. 머리에 총맞제 않고서야 공부할거 다 하고 열심히 돈벌고 하는데 누가 시댁노비로 살려고 할까요? 그나마 보통날님은 애가 없어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남편도저모양인데 애까지 있음 그게 지옥이지요. 이제 좋은 날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혼자사는 삶도 괜찬아요~응원합니다
상식이하에 사람같지도 않은 것들에게 끔찍한 일들을 겪으셨군요 앞으로 안녕님의 살아가실 날들은 평온하실거에요 이젠 그런 인간들이랑 두번다시 엮이는 일은 없을테니까요 항상 응원합니다 😊
보통날의 안녕 파이팅!
응원 감사합니다.
남의 집 귀한 딸을 무릎을 꿇리다니요.. 무식하면 용감해진다는 말은 싸이언쓰!!
이혼 하면 생각나는건 니콜키드먼의 이혼후 나오면서 신나하던 모습...... ;; ^^그래도 당시 어린나이였는데 빠르게 결정하셔서 다행입니다.... 현명하시다 ㄷㄷㄷ결혼 잘못하면 진짜 죽어요;;; 진짜...
방문하신 모든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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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잘 챙기시고요
스트레스가 병인건 정말 맞네요.
아직도 결혼만 하면 참 이상하죠
돈이 있던 돈이 없던 아들가진 유세는 똑같고
며느리만 들어오면 비서.하녀.대리효도녀.행사대행업체 직원 취급
드라마 며느라기 결혼하면 거진100프로 격는일
저는 시아버지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어요 . 아주 징긍징긇 합니다 제가 . 나이를 먹을수록 느끼는건 시아버지가 어린 제게 8 왜 그런지를 이해할수가 없다는 겁니다 . 뵨인이나 열심히 사시지 본받을접이 하나도 없어요. 주변에도 저희 부부만 빼고 다 이혼했습니다. 결혼이 인생에서 가장 힘든일인거 같아요.
지원을 해주더라도 저런 상황은 정말 아닙니다…. 그냥 자르는게 최선이예요~
시댁이 얼마나 비정상이든 남편이 제정신이면 선 긋고 어찌하지도 못함
남편이 저걸 다 동의했고 대놓고 말 안해도 같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니까 상황이 저렇게 굴러가도록 냅두고 만드는 거.
고부갈등 시댁살이는 100% 남편 탓. 집에 친구 데려왔으면 데려온 내가 챙기지 누가 챙김
좀만 생각하면 누가 진짜 원인이고 빌런인지 알 수 있음
저도 남편이 마마보이라서 너무 내 존재가 원가족의 소모품으로 이용당하고 있어서 그 심정 이해합니다,,,저도 홀로서서 빠져나오고 싶은데 용기가 안나네요,,,
착한남자는 부모에게도 착한 아들..
에구 울신랑 보는듯..
참고 견디니 그시어머니 아직도 기세등등..
힘든 시간이었겠네요.. 하지만 살아보니 늘 힘든일만 있지 않아요. 이번일을 계기로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좀 더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음 좋겠네요.
순이 너무 이뻐여..
이혼이 자랑 맞을때가 있죠..
다시 새인생 시작하는거니까요..
괜찮아요
쓰러진 자 땅을 짚고 일어 납니다
누구나 가슴한구석에 무거운 돌 하나 달고 삽니다
나의 인생을 이야기 하자면 그대 보다 더 할것입니다.아마 밤 세워 할듯합니다
시모도 며느리도 모두 소중한 딸인데 왜 ,,,, 도대체 왜,,,,
이제 다 날려 버리고 자신만 생각 하세요
늘 안스럽고 마음이 짠합니다
저도 시부모가 무릎끓려서 혼내고 지네들 밥을 매주와서 차리라고 삿대질에 ..매주 일욜 시모를 보러 안온다고 막말하고 친정에 전화해 제욕을하고..
김냉 고장안냈는데 나보고
고장냇다고 삿대질에..
난 가입도 안한 단톡방에
생신축하문자 안보냇다고
삿대질에...
50대 시모가 70대가 될때까지 날 그렇게 괴롭혓어여
참...별난 사람들이었네요..
그럴때 남편은...ㅠ
안녕님...토닥토닥
보는 내내 너무 화가나구 가슴이 답답 ㅠ 믿기지가 않네요 ..얼마나 힘들고 아팠을까 싶네요. 앞으로 좋은날만 있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지랍문화, 가부장적인사회, 착한사람을 강요하지..자기들이 지배하려고, 자기가 무지한걸 모르면 살인과 같다 합니다.
남 피해 안주고, 나를 아끼고살기로 했다.
진짜 아무리 들어봐도 두번의 이혼 다 너무 잘하신거같아요. 거기서 만약 버텼다면 진짜 억울해서 어쩔뻔...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결국 저도 이혼했습니다. 수십년살다가 했지만 지금이라도 한게 얼마나 다행인지. 잃어버린 20여년이지만 지금은 행복합니다~
이 영상을 보니 나도 그러고 살면서...너무 분한 밤을 많이 샛던거 같다.. 나는 잘 참지 못한 모지리였다... 지금은 50살 위암에 항암에...나를... 잘 돌보지 못한...인생이었다...그래도 이렇게 생각이 나는게... 웃기네... 멍청한 나에게 ... 뭐 할 말은.. 없지만.. 여기 주인장은... 박수를 치며... 응원 하고 싶다... 정말~그리고 위로~~가 아닌.. 몸 챙기기... 건강을 잃음... 모든것을 잃는 다는걸... 정말 병걸리고... 알게 되는...거... 절실해 짐...
힘내세요
잘 될것입니다
용기 잃지 마시구요
꼭
이겨내서 멋지게 사시기를 응원합니다
이혼스토리 말고 결혼스토리가 궁금하네요 헤어질이윤 만개도 있을것같믐
요즘도 그런 시집이 있다니 이해가 안되네요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잘 이겨내셨어요. 안그런 시모들도 많은데 하필이면...
이혼은 자랑 맞습니다!!!
내힘으로 살아내기 첫걸음이고 쓰레기가 쓰레기짓할땐 주변이 쓰레기더미라 쓰레기장에서 탈출이며 미래가 보이지 않는곳에서 앞날도 예측되지 않는데 빠져 나올수 용기에 박수받으셔야 하는거죠~~~
이건 제얘기였습니다
이혼이 자랑이라기보다는 아예 결혼을 안한 미비혼인 상태가 더 자랑스럽죠. 미비혼>>>>>>>이혼>>>>>>>>>>>>>>>넘사>>>>>>>>>>>>>>기혼
월래그런사람들이 남들한테는 잘하더라구여
우리셤니 보는것같네....
그런사람아니었어도 결혼하면효자 돼더라구여
이혼 해야하면 해야죠. 고통속에 내자신을 버려둘순 없어요. 결혼하고 이혼안하고 오래사는게 뭐그리 자랑이라고 이혼한 사람들을 험담하는지...제발 시모만되면 효자며느리바라는 사상들 좀 버렸으면
자랑이 아닌 내용 어쩌면 말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당당하게 영상으로 풀어내는힘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상처와 마주볼용기 보고배울점이 많은 채널입니다 감사하지요
지금이 어느시대인대 그렇게 사람이. 있나요? 조선시대이야기같어요 마음고생 많으셨겠어요 늘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응원함니다
흠...들을수록 미친 집구석이였네여~ 빨리 잘 끝내셨습니다!
무릎을 꿇려? 돌았네...
제 주변에도 시모가 며느리에게, 시이모에게 무릎 꿇라고 시켰는데 결국 이혼하더라구요.
그런 일을 당하고는 절대 못살죠.
맘고생 많으셨어요 안녕님...
저에게는 최고의 증조 할머니 그리고 좋은 할머니이지만 증조할머니가 할머니 시집살이 시킨 거 나중에 알게되었을 때...어휴... 그렇게 당했던 할머니가 엄마에게 했던 시집살이는...나이를 먹고 보니 왜 그렇게 했는지 이해가 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은 그런 상황 입니다. 그래서 안녕님 마음이 어떤지 조금은 헤아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늦게라도 할아버지 할머니는 엄마에게 사과를 하셨습니다만 그 집구석이 그런 건 안 될 거 같고...안녕님이 거기서 나오신 건 정말 잘 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우리나라 시문화는 빨리 정신차려야합니다 그렇찮음 이런 경우처럼 곳곳서 파열음 들릴거에요 요즘 잘배우고 똑똑한 며느리들이 누가 참으며 살려고 합니까?
자기 아내를 지키지 못하고 편들지 못하는 남자는 참 비겁한 찌질이 남편이예요~한국에는 이런 남자가 많지요~
맘고생 많이하셨네요 마자요 참고 견디니까 홧병으로 고생하고 있어요
그놈의 전화...왤케 시부모님들은 신혼 초에 전화에 집착하시는지...시부모님께 전화하는 문제로 처음 남편과 싸웠던 15년 전 기억이 급 떠오르네요.;;; 할 말도 딱히 없고 불편해서 억지로는 못하겠다고...마음에 우러나지 않는 전화(효도)는 안하기로 했고 다행히 시부모님이 저한테 직접적으로 뭐라하지는 않으셨어요. 또 결혼 초 어머님이 남편에게 저에대한 불만을 얘기했었는데 남편이 제 사람이니 앞으로 그런얘기 하지마시라고 딱 잘라 말했더니 그후로는 제 얘기를 안하셨다고 해요. 말씀대로 남편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안녕님은 결혼을 하면 안될 사람이 아니라 지독하게도 운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이혼으로 크게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앞으로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래봅니다.
옛날의 나도 그런 말 많이 들은것 같아요
이제 시간이 흘러 환갑근처이고 어머님은 돌아가시고 한번씩 불쌍하고 눈물이 납니다
난 중간에 죽을병이 걸려 하나님의 은혜로 남편이 그때부터 날 위해 주어 시댁식구 문제는 사라졌습니다
저는 눈치가 없어 모두 싫어하는 타입이었죠 이제 가끔씩 옛날 일 생각함 그때로 다시는 돌아가지않고 싶다 그리고 다시태어남 결혼하지 않는다이고 지금은 천국소망 그거 하나로 버티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맞아요 시어머니와 갈등 시어먼가
악질인경우 아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결혼이 유지되는지
헤어지게 되는지 결과가 다르더라구요
제친구는 어린나이 20대초반 결혼해서
신랑집 시댁들어가 살다가 부부가 다툴
때도있잖아요 답답한 마음에 아파트
놀이터 내려갔다 마음가라앉히고 올라가면 현과문 비번을 바꿔버리는 시어머니 여려가지 사건들이 있었는데요
제친구 어머님은 아이들이 어리니 어른인
저희들이 잘다독여서 잘살게 해요 그러면
시어머니왈 아 내아들은 당장헤어져도
처녀장가 보낼수있어요 그랬져 ;;...ㅡㅡ
둘이만 살았음 안헤졌을 부부였어요
남편도 어렸고 어머니기에 중간역활은
못했지만;; 이혼하고도 둘이는
밖에서 예전 연예하던것 처럼 몇년
만났구요 결국 어차피 그집이랑 엮여서
제결합 할자신은 없기에 헤어졌지만요
제발 결혼하면 둘이잘살면 좀놔둬요
안부전화 궁금하시면 궁금한사람이
적당히 먼저 하면되고 남자들중
총각때 본인도 안한 효도를 결혼해서
부인인 하길 바라는 사람들도 있는데
효도는 셀프입니다 자기부모한테
살갑게 잘하기 바라고싶음 본인부터
처가에 잘해보세요 그럼 아내는 배로
잘할거예요
시누 머리를 다 쥐어뜯어놨을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편이 마마보이 네요.
사주상 인성 많은 2~3개 남자분은 꼭 시부모 관계 물어보고 사겨야 합니다.
고생 많이 하셨네요.
이제 훨훨 털어버리시고 건강챙기고 행복하게 사세요~~
이런말 너무 미안하지만 진짜 바보였네요....문 안열어준다고 한시간 울며 서있었더구요???오마이갓!!진쩌 이혼잘했어요. 축하합니다
그냥 듣다 보니 그 시댁과 시모가 문제이네 했두만....
자꾸 듣다보니 님한테도 문제가 좀 많네요...
옛날,그옛날부터 시댁,처가에 대한 호칭이 엄연히 존재했는데 아가씨,도련님이란 호칭이 님이 하인이 된 느낌이라 호칭을 하지 않는다는게 기가 차네요..
그래서 양쪽말을 다 들어 봐야 한다고들 하나보네요.나참...
이혼 잘했어요 그런 집안에서 버틸사람이 이디 있겠어요~~
님이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 할 분이 아니라 그저 재수가 오지게 없었던 것 뿐입니다.
남 괴롭히는 것을 자양분으로 삼고 사는 것들 천벌 받길~
저는 살면서 제일 잘한게 이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겪어보니 미련도 없고 현명해 지는 부분도 있더라구요? 이혼하고 10년 뒤 재혼했고…뒤늦게 아기도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이혼한것도 괜찮고 혼자 사는 것도 정말 좋지만 ‘결혼해서는 안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운이없게도…미친것들한테 걸렸을 뿐이니까요.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독립할 수 있어서 혼자 사는 거 저는 너무 멋지고 얼마나 자유롭고 행복할까 부럽기도 합니다. 다만…과거의 일들 때문에 나는 결혼하면 안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용….결혼해서는 안되는 인간들은 그들이었습니다.
맞아요..사람 보는 눈을 기르거나 혹은 연애나 결혼을 하기 전에 상대방과의 궁합을 봐서 이 사람이 정말 나랑 백년해로 하기에 괜찮고 좋은 사람 인지 알아가는 과정을 거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아... 고생많으셨습니다.
이 말외엔 차마 드릴 수 있는 말이 없을 정도로...
그냥 토닥토닥 꼬옥 안아드리고 싶어요.
응원 감사합니다.😊
근데 너무 신기한게... 그리고 슬픈게 첫 이혼 얘기인데도 첫남편 얘기가 없다는것. 그 남자는 재혼했나요? 어떤 여자가 그런 시모를 견디겠나...
@@rladPwjd
그러게요 남들은 실수로도 애가 생기던데
나에겐 딴나라 이야기 같아요
그냥 남편 자식 없을 팔자 아닐까요?
부연설명을 하자면
당시 스트레스로 자궁질환 문제가 커져서 수술을 했었어요
간단한 수술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수술실에서 상황이 심각해서 의사가 고생을 많이했다고 이야기를 할 정도였죠
수술시간도 가족들이 걱정할 정도로 길었고요
첫남편이 뭐하는지는 아예 몰라요
굳이 전남편 소식까지 접하고 싶지는 않아서요
조선시대 드라마도 아니고.... 인간의 대한 회의감을 어떻게 극복하셔야 할지 제3자의 눈으로봐도 암담하네요 함부로 위로조차 못하겠네요
Ex시모가 무식해서 그런듯. 무식하면 용감하게됨.
아이구…..그지 같은 상대만 만났었네요 액땜했으니 좋은 일만 있겠네요
그 미친 시에미는 본인이 시집살이를 했기땜에 본인도 며느리를 휘둘고 싶었던듯..세상이 바뀌었는데.. 지방사람이라 더심한듯..주변 이목에 목숨거는
결혼과 이혼. 이혼율이 50%가 넘어가는 한국적 현실에서 충분히 사회 공론화가 있어야 할 명제입니다. 특히 상식과 교양이 없는 부모들이 개입하여 자식들의 결혼생활을 망치는 한국 사회 특유의 현상은 개탄스러운 현실입니다. 세상에는 얼마나 상식과 교양을 결 한 인간들이 많습니까. 무도한 인간들에게 당하고 나서 마음에 넣어 두고 해소를 못 하면 마음의 병이 됩니다. 이것을 트라우마 라고 많이들 얘기 하지요. 그래서는 안 됩니다. 개인 간 진정한 소통이 쉽지 않은 요즘의 사회 현실에서 이렇게 브이로그를 공개하여 공론화 시키는 것은 타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비혼 시대라고는 하지만 아직은 많은 젊은이들이 일단 결혼을 감행 하기 때문입니다.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결혼 생활인데 특히 배우자의 배반은 큰 고통이고 필시 이혼에 이르고 말게 됩니다.
이런걸 보면 진짜 결혼 안해야 싶어지네,, 나로써 온전히 살기위해서는 혼자 사는게 맞구나 싶고 결혼도 도전이네요
내 애기 하는줄
시댁이 무슨 벼슬인줄 아는 노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