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OST] 종말의 시 (Poem of The End) / LOST ARK Official Soundtrack

แชร์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 ต.ค.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782

  • @spoondown
    @spoondown ปีที่แล้ว +213

    사람은 죽기 직전에 엔돌핀이 분비되면서 평온해진다고 함.. 웅장한 음악이 깔리는 것보다 잔잔한 음악이 나오는게 실제로 죽음의 직전까지 몰린 것 같아서 오히려 더 마음에 들었음

  • @silvergavi0730
    @silvergavi0730 ปีที่แล้ว +574

    브금이 정말 너무 좋아서 자주 듣게 됩니다. 듣다보면 카멘 도전하면서 105줄 처음 진입해서 보던 컷신의 감동, 그리고 최종 페이즈에 돌입해서 간절하게 카멘을 때리던 순간들이 스쳐지나가네요. 카멘레이드의 재미 그리고 브금의 아름다움에 감동했습니다. 로아 화이팅!

    • @라온하제-y3d
      @라온하제-y3d ปีที่แล้ว +40

      홀리은가비!홀리은가비!홀리은가비!홀리은가비!홀리은가비!홀리은가비!홀리은가비!홀리은가비!홀리은가비!홀리은가비!홀리은가비!홀리은가비!홀리은가비!홀리은가비!홀리은가비!홀리은가비!홀리은가비!홀리은가비!홀리은가비!홀리은가비!

    • @ddolii-k6j
      @ddolii-k6j ปีที่แล้ว +18

      카제로스 퍼클도 하는거죠?

    • @돌돌돌돌-w1x
      @돌돌돌돌-w1x ปีที่แล้ว +4

      홀리느으으으으ㅡㄴ 은가비!!

    • @_DaeNyan2_
      @_DaeNyan2_ ปีที่แล้ว +5

      아아.. 더 퍼스트를 뵙나이다..

    • @sprinkler1125
      @sprinkler1125 ปีที่แล้ว +11

      알리사노스의 직계제자가 이분이라고요?

  • @cvzx7321
    @cvzx7321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96

    오히려 잔잔해지니깐 이게 진짜 끝이구나 라는 느낌이 들던 브금... 고작 레이드 막페 따위에 왜 이렇게까지 큰 효과를 줘야했냐고 물어보면... 직접 4관 트라이해보란 말 밖에 할수없음... 여기까지 올려면 기본 수십시간 이상 박아야하니... 시즌 3되고 유저들 스펙 상향평준화되서 딜찍레이드 되면 절대로 못 느낄거임. 직접 트라이박으면서 이 브금을 들을 때의 그 긴장감과 간절함은 내 게임인생 역대급이었음.

    • @이퉁퉁-j8z
      @이퉁퉁-j8z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ㄹㅇ 공감하는게 막페 막 시끄러운 곡이었으면 긴장되서 더 늦게 걸렸을거 같음 잔잔하게 울리는 브금에 이제 진짜 다 왔다 느껴짐

    • @죠냔-o9d
      @죠냔-o9d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공감합니다

    • @myhooon
      @myhooon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아직도 이클립스 막차 시즌 겨우 템렙 올려서 딱렙으로 트라이 하고 수없는 절망을 맛보며 결국엔 따낸 이클립스 칭호,, 그 희열과 감격은 잊을 수가 없음 주마등처럼 몇십시간 잠 포기하며 트라이했던 지옥같은 바라트론이 지나가더라

    • @신애-r7q
      @신애-r7q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아무도 막페 따위라고 안하는데 지혼자 말하는거봐 ㅋ

    • @서민우-j9q
      @서민우-j9q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myhooon진찌 공감합니다.. 그땐 나도 바라트론에 있었어

  • @handle_so_annoying
    @handle_so_annoying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3

    보통 가사없는 브금은 특정 구간에서 조회수가 튀기 마련인데 엄청 스무스하게 올라가네요 ㅋㅋㅋㅋㅋ 들으러온 사람 대부분이 스킵없이 첨부터 끝까지 다 들었다는 ㄷㄷ..

    • @이익한
      @이익한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K9999-b4ypc는 커서를 타임라인바에 올리면 보이고 모바일에서도 타임바 잡고 위로 올리면 그래프 나오는걸로 알아요

    • @할말많은인생
      @할말많은인생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안 듣고 배기냐고 이걸...

    • @행복한양
      @행복한양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할말많은인생ㄹㅇ 이걸 어떻게 넘겨ㅜㅜ

    • @Uwall_han
      @Uwall_han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기승전결 완벽한 브금

  • @TomorrowtooLIZ
    @TomorrowtooLIZ ปีที่แล้ว +42

    강선이형이 말하는 것만 봐도 게임, 영화 대작들에서 나오는 노래들을 다 알고 있을 정도로 관심이 많으신게 보이는데,, 너무 좋다 그냥

  • @327ZET
    @327ZET ปีที่แล้ว +104

    같은 종말의 시지만 이 종말의 시(詩)가 더 소름끼치는 느낌인게 '종말의 시(時)',종말의 시간'이라면 지금 닥쳐오는 느낌이라 '막아낼 수 있다'는 느낌인데
    '종말의 시(詩)'는 이미 종말을 경험한 한 사람이 종말을 보고, 겪은 느낀 상태에서 혼자 남아서 시를 쓴 느낌이고 그 시를 바탕으로 피아노를 친거 같음
    처음에 잔잔하게 흐르는 피아노는 종말로 인해 사라진 사람들을 위한 장송곡느낌이라면
    2:04 부근부터 피아노를 점점 강하게 치는데 이게 차오르는 절망인거 같고
    2:33 에서 다른 악기랑 성악이 나오는데 여기서 지금까지 참아왔던 절망감이 터지면서 울부짖으며 피아노를 치는듯한 느낌임
    3:22 에서 다시 피아노 솔로?인거 같은데 다 울부짖고 혼자남은 허탈감을 느꼈음
    근데 카멘이 이정도면 카제로스는 대체 어쩔려고...

  • @RIRI_R
    @RIRI_R ปีที่แล้ว +285

    베토벤 월광소나타 드뷔시 달빛 생각나는 브금이네요
    로아 브금팀은 항상 한 차원 너머의 음악을 만들어내는 느낌입니다.
    월광이 달 월에 빛 광인데 6관문에서 비춰지는 이클립스, 월광은 달 월에 미칠 광 같은 느낌이었어요
    카멘이 자비없이 칼을 휘두르는데 그 밑에 깔린 음악은 쓸쓸한 피아노 선율이다보니 카멘의 과거는 어땠을까 어떤 삶을 살아왔길래 저토록 쓸쓸하고 고독하며 파괴적인 것일까 궁금해졌습니다.
    로아팀 최고예요👍

    • @blair3669
      @blair3669 ปีที่แล้ว +23

      깔끔하고 공감하는 감상평👍

    • @handle_so_annoying
      @handle_so_annoying ปีที่แล้ว +19

      리스트 느낌도 나는거같아요 너무 쓸쓸해 ㅠㅠㅠ

    • @구구구구-s2j
      @구구구구-s2j ปีที่แล้ว +8

      따봉드립니다

    • @sasasa0746
      @sasasa0746 16 วันที่ผ่านมา

      월광 1악장 쓰다가 3악장 쓰면서 급박한분위기로 전환되는게 지림

  • @neperure_main
    @neperure_main ปีที่แล้ว +439

    [에스더의 결속]
    "꺾이지 않는 별들의 의지가 전해져 온다.
    바훈투르 : 그 어떤 위험이 닥치더라도.
    웨이 : 끝까지 최선을 다 할 뿐.
    이난나 : 어둠은 결코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샨디 : 모두와 함께 돌아가는게다.
    아제나 : 포기란 없다.
    니나브 : 모두를 지키는거야.
    실리안 : 아크라시아를 위하여.
    카단 : 끝낼 시간이다.
    공식 나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브금 너무 좋아요..ㅠㅠㅠ

    • @kieno-f5b
      @kieno-f5b ปีที่แล้ว +7

      이 대사 어디서 들을수 있나요??

    • @비바나
      @비바나 ปีที่แล้ว

      ​@@kieno-f5b100줄 이후 마지막 페이즈 시작하면 들려요

    • @정다훈-r6z
      @정다훈-r6z ปีที่แล้ว

      ​@@kieno-f5b 6관 시작시 바로 나옵니다

    • @ezuellni5534
      @ezuellni5534 ปีที่แล้ว +14

      ​@@kieno-f5b6관 진입시였던듯

    • @유령병아리
      @유령병아리 ปีที่แล้ว +53

      맨날 이렇게 플래그를 남발하니까 군단장들이 목적을 이루는 걸 못막지 ㅋㅋㅋㅋ

  • @kArmatech-ro9rf
    @kArmatech-ro9rf ปีที่แล้ว +552

    진짜 6관 진입 때 이거 나오니까 소름 돋음 ㄷㄷ
    이거 나오면서 실리안이 대사 치는데, “아크라시아를 위하여!”가 아니라 “아크라시아를 위하여..”여서 더 좋았음

    • @user-jz4bk1so1z
      @user-jz4bk1so1z ปีที่แล้ว +75

      ㄹㅇ 실리안 더블링이 너무간절해서 좋았음

    • @PlYOPPIOYP0917U8i
      @PlYOPPIOYP0917U8i ปีที่แล้ว +12

      어디서 봐용?다 찾아다니는데 음성이 묻혀서 듣기힘들다ㅠ

    • @catjelly558
      @catjelly558 ปีที่แล้ว +84

      ㄹㅇ 니나브의 아크라시아로 돌아가는거야도 너무 좋음 그 진지함 너무 좋음 카멘 모든관문 레이드에서 나오는 에스더들 다 한문장한문장 와닿았음

    • @baek33
      @baek33 ปีที่แล้ว +80

      개인적으로 아제나의 ”꺼져라 악마“ 가 goat

    • @이익한
      @이익한 ปีที่แล้ว +10

      아크라시아를, 위하여로 중간에 띄워버리니 결의감이 좀더 돋보여서 좋았어요

  • @orion_eclipse
    @orion_eclipse ปีที่แล้ว +128

    정말 누가 이 음악을 처음 듣고 ‘가장 강력한 악마 군단을 이끄는 자를 상대하는 보스 레이드 브금’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가장 웅장한 분위기일 것이라 생각했던 마지막 관문이 가장 잔잔한 음악으로 마무리된다는 점이 오히려 ‘절망’이라는 키워드를 더 제대로 보여주는 것 같네요.

  • @findyoureldorado
    @findyoureldorado ปีที่แล้ว +52

    로스트아크 개발진 전체적으로 디테일에 많이 신경쓰는 게 눈에 보임... 4관과 최종장 배경음악 제목을 왜 굳이 똑같이 지었을까 궁금했음. 시라는 동음이의 한자어가 전혀 다른 뜻을 지녔지만 발음이 같은 것처럼, 음악이 주는 느낌은 전혀 다르지만 결국 카멘이라는 구심점으로 엮여 있음을 같은 제목으로 표현한듯. 종말의 때 배경음악이 종말이 코앞에 다가온 것마냥 웅장하고 압도하는 느낌으로 절망을 선사했다면, 최종장 배경음악은 혼돈의 마녀의 예언으로부터 기원하여 스토리 전체를 관통하는 카멘이라는 인물이 담긴 한 편의 서사시이자 서정시 같은 느낌을 줌. 좋은 음악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MustangKim
    @MustangKim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아직도 옛날생각나서 종종 들으러 오는중

    • @닉네임-s9c
      @닉네임-s9c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옛날이요..?

  • @jogaki05
    @jogaki05 ปีที่แล้ว +339

    마지막 100줄 패턴에 접어들고 깰지도 모른다는 기대감과 내가 죽어서 못깰지도 모른다는 긴장 속에서 들려오는 피아노는 최고의 한수 였다고 생각합니다

    • @이동근-i8l
      @이동근-i8l ปีที่แล้ว +79

      이거만 깨면 끝이라는 상황+죽어선 안된다는 긴장감,불안함.. 그런 급박한 상황과 대조되어 깔리는 잔잔한 피아노 브금.. 상황과 따로 노는 음악 분위기를 영화에서는 대조적 스코어링이라고 쓰는 기법이던데 이걸 게임으로 느낄 줄이야 ㅋㅋ 금강선은 게임은 종합예술이다 라는 말이 허풍이 아니였네

  • @myongmyong1126
    @myongmyong1126 ปีที่แล้ว +161

    4,5관에서 성악?처럼 엄청 웅장하길래 6관은 대체 뭔 브금이 나올까했는데 피아노로 이렇게 조질줄 몰랐음 진짜 천재같음 그냥 너무 압도당하는 기분이었음
    그리고 뭔지 모르겠는데 약간 슬프기도함 아리는느낌? 카멘님님님은 대체 어떤 삶을 살아오셨길래.. 아무튼 역대급 브금이다

  • @denturel
    @denturel ปีที่แล้ว +19

    5아르고스만에 이런 띵곡을...역시 정은좌!!!❤

  • @고고-x8p
    @고고-x8p ปีที่แล้ว +311

    종말의 시와 함께 하늘이 갈라지며 나타나는 붉은달 아래 서있는 카멘은 내 기준에서 로아의 그 어떤 연출보다 좋았음

    • @고고-x8p
      @고고-x8p ปีที่แล้ว +23

      그와중에 영지버전이랑은 다르네 ㄷㄷ 개좋다 후반부

    • @박준혁-f6p
      @박준혁-f6p ปีที่แล้ว +2

      6관 진입컷씬 어디서 보나요 ㅠㅠ

    • @K-electronic
      @K-electronic ปีที่แล้ว +2

      ​@@박준혁-f6p5관 깨면ㅇㅅ

    • @김병석-x6c3e
      @김병석-x6c3e ปีที่แล้ว +3

      보아라... 개연의 종말을

  • @Contrito
    @Contrito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카멘의 엄청난 위압감과 동시에 내면의 혼돈까지 느낄 수 있는 드라마틱한 곡

  • @뭐햄나
    @뭐햄나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4

    미루고 미루던 4관문 더퍼가 끝났다.
    정말 스머들 영상이나 다른 영상으로 느끼는 감동보다 직접하면서 느낀 감동이 천배는 좋았다.
    4-2 진입하면서, 210줄 무력화 들어가면서 정말 나도 모르게 살아서 봅시다.
    라고 브리핑하고, 한명죽으면 진짜 동료 죽은것처럼 몰입하게 되었고
    4-3 넘어갈때 에스더들의 한마디와 그때 들었던 종말의 시는 지금도 뇌리에 박혀있다.
    2달 반 시간 안 맞는 직장인들이 시간쪼개서 트라이 또 트라이하면서 그 끝에 도달했을때
    그게 한편의 Poem of the end 가 아니었을까
    살면서 RPG 처음 해본게 로스트아크인데, 이렇게 열심히 해본 게임이 있을까.
    앞으로도 없을듯 하다

    • @alexstraza4902
      @alexstraza4902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4-2 210무력때 저도 살아서보자고 말하는데 사람생각하는거 다 비슷하네요 ㅋㅋ

    • @MhHermitaur
      @MhHermitaur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그냥 갸같은 숙코들 죽을때마다 오장육부 뒤틀어지던데

    • @호떡꿀-o7c
      @호떡꿀-o7c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MhHermitaurㅋㅋ낭만 어디갔어어어~~

    • @미르-p6o
      @미르-p6o 22 วันที่ผ่านมา

      ​@@MhHermitaur 숙제팟에서 죽으면 ㄹㅇ 싸대기 마렵긴 함ㅋㅋ

  • @tap7097
    @tap7097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6

    일반적인 rpg들의 큰대미를 장식하는 느낌과는 정반대라서 너무좋았음 당연히 위압감있고 웅장하면서 폭발적인 사운드가 나올줄알았는데 4-3관문의 브금은 듣자마자 보스에 초점이가기보다는 몇주동안의 트라이속에 이제는 한계점에도달해 지쳐가고있는 공대들의 처절함이 느껴지는 사운드였음

  • @manggom2
    @manggom2 ปีที่แล้ว +25

    로아콘 이후로 클래식에 관심을 갖게 되기도 했고 예전부터 가요보다는 뉴에이지나 피아노곡을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이번 BGM은 정말 인상적이네요.

  • @이름없음-f7r6q
    @이름없음-f7r6q ปีที่แล้ว +63

    달을 모티브로해서 월광을 떠오르게 만드는 도입부가 넘 좋네요
    종지도 피카르디 삼도로 마무리 지어서
    마이너 조에서 메이저 화음으로 끝낸 게
    절망(어둠) 속 그 끝에 있는 희망(빛),
    혹은 어둠과 빛의 공존
    카멘과 카단의 대립이 운명에 의해 상반될 수 밖에 없었다고 들리기도 하구요..
    중간에 노래 나오는 부분은 몰?루

    • @이름없음-f7r6q
      @이름없음-f7r6q ปีที่แล้ว +1

      노래부터는 모험가들의 처절한 사투,
      게임 속 등장인물들의 생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것 같음
      갠적으로 산악회 런을 열심히 봤는데
      동고동락한 드라마 같은 서사들을
      상상하며 감상해씀
      클리어해서 정말 기쁘다!!

    • @dddirr
      @dddirr ปีที่แล้ว +3

      마지막 메이저로 바뀌는 부분에서 소름돋았습니다.. 말씀하신 해석이 맞는거같기도 하고 또는 카멘의 숨겨진 인격..? 을 뜻하는 건가 싶기도 하구요..!!

    • @이름없음-f7r6q
      @이름없음-f7r6q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dddirr 정말 카멘 정체가 밝혀져야 알 거 같아요ㅋㅋㅋㅋ

  • @sr5401
    @sr5401 ปีที่แล้ว +55

    그 어떤 위험이 닥치더라도! (바훈)
    끝까지 최선을 다할뿐 (웨이)
    어둠은 결코 빛을 이길수 없습니다 (이난나)
    모두와 돌아가는게다 (샨디)
    포기란 없다 (아제나)
    모두를 지킬꺼야 (니나브)
    아크라시아를 위하여 (실리안)
    이제 끝낼시간이다 (카단)
    이거 맞던가 대사 헷갈려!

  • @성진영-q4e
    @성진영-q4e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30

    절망이 꼭 요란할 필요는 없다는 게 잘 느껴지는 곡

    • @어비어비
      @어비어비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

      와 표현 개쩐다

    • @XOo-u4u
      @XOo-u4u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3

      애초에 절망이랑 요란이랑은 좀 거리가 있는데.. 이렇게 침울하고 고요한 느낌이 절망이지ㅋㅋ

    • @이이-d8o7g
      @이이-d8o7g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XOo-u4u 3관 처럼 쿵쾅 거리면서 다가오는 절망이 잇는거고 이렇게 잠식되는 절망이 있는거지

    • @mystic1331-v1e
      @mystic1331-v1e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XOo-u4u아브렐슈드 브금같은건 웅장하니까 하는소리겠지

    • @XOo-u4u
      @XOo-u4u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mystic1331-v1e 웅장이랑 요란이랑은 아예 다른데 뭔소리를;;

  • @Charles-jb5yy
    @Charles-jb5yy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6

    오늘 드디어 길고 긴 하멘 4관문을 클리어했다
    한달 넘게 4관문에 같혀 살면서 오로지 성불하겠단 목표 하나만 바라보고 트라이 했던거같다
    처음 6관 진입하고 이 브금을 실제로 들었을땐 너무나 기쁘면서도 한편으론 뭔가 울컥한 감정이 들었다
    마지막 공카단과 함께 데미지 0이 뜨는순간 소름이 돋으면서 몇주동안 트라이하던 기억이 스쳐지나갔다
    중간에 몇번씩 꺾일뻔도 했고 주변인들이 하나둘씩 성불할때마다 너무 부러웠고 그럴때마다 마음다짐을 했다
    클리어 하고 붉은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오직 이 순간 하나만 바라보고 달려온 수많은 트라이가 결코 헛되진 않았다는걸 느꼈다
    지금 이순간에도 트라이하는 많은 이들에게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도전하면 결국 이룰수 있다는걸 말해주고 싶다

  • @aoaowi
    @aoaowi ปีที่แล้ว +243

    4관은 종말의 시(time)고 6관은 종말의 시(poem)임
    종말 앞두고 아무것도 없이 잔잔하게 피아노 선율만 흘러나오는거 ㄹㅇ 개소름끼침

    • @정용홍-b3r
      @정용홍-b3r ปีที่แล้ว +37

      그런 해석도 할 수 있지만 저는 종말 후의 모습을 담은거 같아서 소름끼쳤음.

    • @정용홍-b3r
      @정용홍-b3r ปีที่แล้ว +31

      마치 끔찍할 정도로 침묵에 잠긴 페허들과 아크라시아의 모습이...

    • @k.sora9225
      @k.sora9225 ปีที่แล้ว +10

      나도 종말을 앞둔 상황이라고 생각함 중간에 성악과 함께 등장하는 불협화음이 종말의 아비규환을 표현한거고 마지막의 피아노 저음이 비극적인 결말을 표현한다고 생각하면 흐름도 얼추 맞아서

  • @White_Day_
    @White_Day_ ปีที่แล้ว +55

    신기하게도 도입부 부분이 저음과 베이스분의 목소리로 쿵쿵 울리는 종말의 시(時) 보다 포근하지만 오히려 더 절망적으로 다가오네요. 종말의 시(時)는 조금이나마 저항하는 듯한 느낌이 있었다면 종말의 시(詩)는 완전히 절망에 저항 없이 잠식되는 느낌..

  • @벡스7
    @벡스7 ปีที่แล้ว +107

    체력 조차 보이지않는 절망의 100줄에서 의지를 다잡는 에스더들의 대사들과 이 피아노는 진짜 인상깊었음
    물론 막상 봤을때 패턴브리핑에 집중하느라 브금은 잘안들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ilusian
    @user-ilusian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2

    6관 진입했을때 그 초조함, 간절함이랑 너무 찰떡같이 잘 들어맞는 브금이라 생각함. 특히 첫 진입땐 진짜 온 신경이 곤두선 채로 스킬 하나하나 간절하게 누르면서 속으로 제발제발제발제발 하면서 기도하는 그 심정이랑 너무 잘 어울려

  • @EUNHYUK0000
    @EUNHYUK0000 ปีที่แล้ว +124

    너무 좋음
    카멘 레이드에서 이런 음악이 나올줄은 상상도 못함.
    마지막 관문에서 이 bgm 나오면서 에스더들 대사 치는데 진짜 소름 돋았음 진짜 잘만들었다.

  • @leehyunkyu227
    @leehyunkyu227 ปีที่แล้ว +67

    방송으로만봤었는데 6관 플레이어들은 죽을힘을다해 플레이하고있는데 브금 이거나오는순간 소름돋으면서 뭔가 기분이 묘하다고해야하나 암튼 레전드 ..

  • @user-gs6kr1fm8c
    @user-gs6kr1fm8c ปีที่แล้ว +32

    마지막 100줄패턴때 이거 넣을 생각 한 사람누구임?? 걍 천재인듯
    이거 처음본건 퍼클영상 보려고 했는데 영역전개 때 이 노래 나오는데 진짜 소름돋았습니다..절박하고 긴장되는 상황과 대조되는 다소 슬픈 피아노브금..걍 이거 생각한사람 도라이급 천재성

  • @찐빠-z7j
    @찐빠-z7j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

    광폭화가 터지고 전멸하면 먼저 죽었던 숙코들이 4-1로 마중나온다는 얘기가 있다. 나는 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다.

  • @마이타이-v9l
    @마이타이-v9l ปีที่แล้ว +336

    이게 진짜 종말이라면 이대로 받아들이는것도 괜찮지않을까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선율

    • @hongsway
      @hongsway ปีที่แล้ว +1

      와우....

    • @White_Day_
      @White_Day_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오우... 표현력 무친..

    • @jyo0310
      @jyo0310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표현력 짱이시네요 ㄷㄷ

    • @용성진
      @용성진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학원 다니세요?

    • @김응애-d1y
      @김응애-d1y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근들갑좀 떨지마라 근첩seki야 ㅅㅂ

  • @sechoi3747
    @sechoi3747 ปีที่แล้ว +38

    가장 격정적이고 결정적인 순간에
    가장 서정적인 선율이 퍼진다
    어떤 음악일까 궁금해 했던 나에게
    뒷통수 한대 맞은거 같은 충격

  • @user-lu6pm3cz7e
    @user-lu6pm3cz7e ปีที่แล้ว +14

    노래가 카멘의 과거 같다.
    멸망을 앞둔 할족 거기서 어떻게 해서든 멸망을 막으려고 하는 카멘
    그러면서 노래가 고조되면서 절정에 이르지만 실패하고 종족을 잃고 연인이나 가족을 잃는 카멘?
    기억을 잃은 카멘 카멘이 페이튼 대륙에서 찾으려던건 영혼이 아닐까? 별빛등대섬도 사랑하는 연인의 영혼을 찾는 이야기 인데 왜 카멘에 별등섬 음이 들어간걸까

    • @user-pv2uv1qg6s
      @user-pv2uv1qg6s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안타레스와 크라테르의 이야기....?

  • @cilentorchestra2498
    @cilentorchestra2498 ปีที่แล้ว +476

    한가지 무서운게 인겜에서 이 브금을 끝까지 듣는다면 월식이 끝까지 일어나 전멸당한단 거

    • @초록새싹-y2x
      @초록새싹-y2x ปีที่แล้ว +61

      전멸까지 앞으로 4분25초

    • @illkillall1
      @illkillall1 ปีที่แล้ว +45

      그래서 종말의 시구나...ㄷ

    • @체리베리피커
      @체리베리피커 ปีที่แล้ว +42

      월식되는거 보여주고 싸그리 반갈죽

    • @박대현-p3r
      @박대현-p3r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전멸되는거 영상있나요?

    • @unlimited493
      @unlimited493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박대현-p3r퍼클팟 영상에 있을거임

  • @jasonlee7241
    @jasonlee7241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Finished tfm few days ago. The pulls are literally pain asf ngl but that sinlge moment zero dmg ponts shows up on my screen, damn that was most exciting moment that I ever experienced in this game

  • @bluefan1791
    @bluefan1791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9

    다크소울의 최종보스인 장작의왕 브금이 생각나네요.
    최종보스인 만큼 그 끝은 웅장하고 거대한 느낌일거라 생각했으나 피아노 선율의 느낌으로 먼가 여운이 남고 마지막이라는
    왠지모를 아쉬움의 감정까지 끌어내는 것 같아서 감명깊게 듣고 있습니다.
    로아에서는 종말이라는 이름으로 끝부분에 긴장감을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느낌으로 풀어낸거 같네요 ㅎㅎ

    • @도종우-e5z
      @도종우-e5z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딱 그윈 느낌이네

  • @cindypink17
    @cindypink17 ปีที่แล้ว +36

    솔직히 1관부더 다 괜찮은 브금이었는데
    6관이 너무 압도적으로 좋아서 추석내내 이 노래 풀버전만 기다렸다 ㅜㅜ
    영지 노래에 없는 부분이 뒤에 있네요

  • @KYNlostark
    @KYNlostark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하드부터 시작해서 한 달동안 정말 열심히 박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이틀 남기고 제 치명적인 실수에 절망한 그 때 우연찮게 마지막 한 공팟분께서 저를 받아주셨고
    정말 최선을 다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반신반의한채 빡집중 했습니다.
    4-3에서 7명이 산 것을 보며 이 노래가 나오는 걸 들었을 때 정말 손발이 벌벌 떨렸습니다.
    제발 제발 하는 마음으로 죽어달라고 간절히 빌면서 최선을 다해 생존을 하며 딜을 넣었습니다.
    그러다 마침내 0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숫자가 떴을 때 그간 겪었던 모든 순간이랑 감정이 다 터져서 펑펑 울었네요.
    카멘 정말 저 많이 속썩이는 레이드였고 맘고생 시켰지만 그런 과정이 있었기에 더 뿌듯하고 당당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좋은 레이드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 노래는 많이 들을 거 같네요

  • @하인리지
    @하인리지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4

    이 브금은 분명 세상에 대한 종말을 표현한것 이기도한데 카멘의 방황하는 내면을 표현한 음악인것 같기도 하다.

  • @hwax
    @hwax ปีที่แล้ว +367

    유저들의 비명으로 완성된다는 BGM...

  • @xc2437
    @xc2437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0

    I start listen this piano melody half year ago, it rly sound beautiful and sad and hope, I can imagine all easter do he's best to defeat Thaemine, now tomorrow, Thaemine will release in the west, i hope me and my team can beat this god Boss.

  • @yeunj2462
    @yeunj2462 ปีที่แล้ว +32

    이렇게 좋은 음악이 나오려고 정은님은 활활타오르는 폭탄을 들고 계셨었나보다! 괴로우셨겠지만 덕분에 저희의 귀가 호강합니다

  • @Seori_Seolhee
    @Seori_Seolhee ปีที่แล้ว +30

    카멘과 마지막 싸움에 이런 분위기의 곡이 나올지 생각도 못 했는데 웅장하고 파바방 터지는듯한 노래가 아닌 이렇게 잔잔하게 시작하는 게 카멘의 압도적인 분위기 등에 더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정말 뭔가 무력감? 같은 것도 느껴지고 소름 돋고 진짜... 진짜 대박이라는 말밖에 표현할 수가 없네요 정말 최고👍🏻👍🏻👍🏻

  • @카드값줘체리-k6v
    @카드값줘체리-k6v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5아르고스 안에 만드신 백정은 작곡가님 고생 많으셨어요!!

  • @manggom2
    @manggom2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0

    언젠가 조성진 피아니스트가 은퇴하고 어쩌다 이 곡을 알게 되어 한 번만이라도 연주해 준다면 너무 좋을 거 같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피아니스트와 가장 좋아하는 게임의 음악이 하나가 되는 순간이 온다면 진짜 그 순간 만큼은

    • @병아리꿈
      @병아리꿈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너무 나갔네 ㅋㅋㅋ

  • @annsy0211
    @annsy0211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3

    피아노브금은 예상도 못했는데 어떻게 이런 브금을 넣을 생각을 했을까 진짜 로아팀은 한명한명이 귀한 인재구나 싶음
    빵빵 터지는게 아니라 잔잔한 브금이 모든게 사라지는 종말에 더 걸맞는 느낌

  • @dragontiger2936
    @dragontiger2936 ปีที่แล้ว +14

    이 쓸쓸함은 누구의 것일까. 이 세계가 종말을 향해 가는 것을 목도하는 카멘의 것인가. 아니면 종말을 향해가는 카멘을 보는 우리의 것인가. 고독하다. 이 노래도. 우리의 현실도.

  • @k1219dy
    @k1219dy ปีที่แล้ว +17

    카멘이 바라트론을 가르고 카제로스의 붉은달과 아크라시아, 페트라니아가 겹쳐서 월식이 오는 연출은 진짜 좋았다고 밖에 말을 못하겠다, 카제로스가 카멘을 군단장으로 삼지 않았다면 아마 카멘이 페트라니아고 아크라시아고 다부쉈을꺼라는 생각도 든다

  • @Re-zl2nk
    @Re-zl2nk ปีที่แล้ว +13

    브금 듣기전에는 그저 절망 그 자체인 하나의 보스몬스터였지만.. 6관 종말의 시를 들으면서, 카멘도 무슨 사연이 있는걸까...? 라는 생각이 든다

  • @기상갱스터-n1p
    @기상갱스터-n1p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3:23 여기가 ㄹㅇ 진국인게 트라이 때 여까지 딜 안밀리면 보통 광폭보고 전멸이라 진짜 마지막 기회라는 게 느껴짐

  • @donghyunkim9596
    @donghyunkim9596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이 브금은 직접 안가본 사람은
    브금 좋네 라고만 할수 있지만
    클리어 한 사람만 안다..
    저기까지 갔을때
    저 브금이 나오면 내가 이걸 깰수 있을까라는 희망과 다시 리트해야 하는
    긴장감이 같이 공존 하는걸

  • @신상-h4n
    @신상-h4n ปีที่แล้ว +65

    와.. 정은좌의 창작의 고통이 느껴진닼ㅋㅋㅋㅋ
    그만큼 로아군단장 브금중 최고를 마지막페이즈에 만들어 놓다니..
    계속듣다보면 여명의눈동자 느낌이 좀 있는거 같음..
    정은님이 종말의 시 라이브로 피아노 연주하는거 너무 보고싶다..

    • @Uwall_han
      @Uwall_han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아 이거 보니까 음악에서 창작의 고뇌가 느껴지네ㅋㅋㅋㅋㅋ

  • @공도현-s2y
    @공도현-s2y ปีที่แล้ว +77

    풀버젼 처음 들어봤는데 이제는 게임 bgm을 뛰어넘었다고 생각함. 솔직히 이거 화면 가리고 웅장한 스피커 옆에서 들으면 클래식 오케스트라 곡이라고 생각하지 누가 이걸 게임 bgm으로 생각하겠냐고 아직도 소름이 가시질 않는다. 로아콘 2차 하자 제발 제발 제발 이거 듣고 싶어 진짜 제발 로아콘 2부

    • @GK-bh5vu
      @GK-bh5vu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성불 하셨겠네요 ㅎㅎ

    • @공도현-s2y
      @공도현-s2y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GK-bh5vu Y열인데 씻으면서 듣고 나가려는찰나에 종말의시 나와서 정자세로 경건하게 듣고나갔습니다

  • @Siwoooouuu
    @Siwoooouuu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진짜 절망스러운 노래라 좋음 ‘아… 진짜 어떻게 해도 안되는구나’가 느껴지는 노래 같음 눈으론 개기일식 보면서 초조한 상태로 파훼하는데 노래는 차분하니 더 무서운 듯

  • @이기훈-v3x
    @이기훈-v3x ปีที่แล้ว +32

    삐지엠 누나의 열흘이 사라진 애처로움도 녹아있는거 같네요

  • @현-k5u7x
    @현-k5u7x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로아 레이드를 트라이 하면서 느낀게 있다면 아브렐슈드 찬미하라에서 퍼지는 웅장함과 아직 시작도 안했다는 아브렐슈드의 언행과 표정이 내 가슴을 울렸고 아 이제 시작이구나 싶었음
    일리아칸 3관 30줄 때 로악귀들이 절벽을 타고 오르면서 일리아칸의 찢어질듯한 괴성과 메탈기타의 소리는 진짜 처절함이 느껴질 정도로 몸에 전율이 돋았음
    카멘 6관.. 종말의 시는 오히려 잔잔하면서 오히려 배경음이 나를 위로해주듯이 쓰다듬어 주는게 마치 자비를 베풀듯 이제 그만해도 괜찮다.. 이쯤 했으면 잘 한거다 라고 희망인지 절망인지 모르는 미묘한 감정을 들게함
    로아 연출과 비지엠은 진짜 서사가 남다른듯

  • @엘리어스
    @엘리어스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이 노래를 듣고 반해 영지 음원을 얻고 싶다는 생각에 무작정 두달여간 트라이를 박았어요. 쫄아서 진도를 천천히 빼는 바람에 오래 걸리긴 했지만 얼마전에 성불해서 기쁩니다🥲 아쉽게도 업적을 못깨서 아직 못 얻었지만 종말의 시 영지 음원 얻는 그때까지 파이팅..

  • @양원준-l5p
    @양원준-l5p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4

    오늘 더퍼스트 성불했다
    4-3갔을 때 에스더들이 격려해주는 몇마디 들린 후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음
    그리고 대격돌부터는 카멘과 나만 보이고 심장이 미친듯이 뛰기 시작함
    영전이 나오면서 이 브금이 조금씩 들리는데 전율이 올라왔다
    공카단과 함께 카멘한테 0이 뜨며 바라트론에서 22일만에 해방됐습니다
    깨고 들으니 더 좋은 브금

  • @BB-nq1xb
    @BB-nq1xb ปีที่แล้ว +37

    제일 좋아하는 클래식이 월광이다보니
    뭔가 분위기도 비슷한거같아서 더 와닿고 좋은곡이다 킹갓

  • @yul8292
    @yul829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이클트라이 당시엔 너무 지치고 힘들었지만 돌아보면 처음으로 게임에 미친듯이 열중했던 잊을 수 없는 기억임😅 너무 잘만들었어 두고두고 평생 기억에 남을거야

  • @hold_on99
    @hold_on99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길어진 트라이에 집중도 슬슬 풀릴 시간
    210줄을 겨우 넘기고 모두 살아서 처음 입장했던 6관
    에스더들은 존나 플래그 세우고 노래는 끔찍할정도로 잔잔하게 시작함
    손이 진짜 덜덜 떨리던 그때를 잊을수가없다
    에키도 베히도 그때만큼 강렬한 인상을 주진못했음..

  • @이삭-q9u
    @이삭-q9u 23 วันที่ผ่านมา +6

    출시한지 1년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4관을 가니 마니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로아 역사상 최고의 레이드

  • @실규
    @실규 ปีที่แล้ว +35

    4관 노래 제목이 둘다 종말의 시 여서 뭔가 했는데
    하나는 시간(Time)의 시 고,
    하나는 문학(Poem)의 시 네.. 소름

    • @Porpt02
      @Porpt02 ปีที่แล้ว +2

      와 그렇네...

    • @aaahejr17
      @aaahejr17 ปีที่แล้ว +1

      문학(Poem)의 死ね... 소름

  • @sunwoo0327
    @sunwoo0327 ปีที่แล้ว +77

    진짜 로아 모든 BGM중에 제일 좋은거 같음
    하루 종일 이거만 듣고 있네

  • @Iostfairy
    @Iostfairy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카멘 후일담 퀘스트 중 카마인 등장씬에서 같은 선율의 bgm이 나온 것을 보면 이 브금의 일부는 카멘의 진정한 정체의 테마곡이라고 유추할 수 있겠네요.

  • @KKIYAK
    @KKIYAK ปีที่แล้ว +8

    한자문화권이라 동음이의어에서 감탄하고있는데 영미권은 이 맛도리를 이해하지 못하겠지...
    다른 bgm들은 솔직히 압도된다? 웅장하다? 는 느낌이였다면 6관 노래는 걍... 피통도 안보이고 잔잔한 피아노 때문에 막막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듯 로사단 퍼클 처음봤을때의 그 충격이란 ㅋㅋㅋㅋㅋ 정은님 로아 종신기원합니다...

  • @송코코-l2o
    @송코코-l2o ปีที่แล้ว +185

    2:32 와 여기서부터 전환될 때 ㄹㅇ 소름....

    • @히읗히읗-d6s
      @히읗히읗-d6s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

      이때 대격 했었는데 진짜 머리카락이 쭈뼛쭈뼛 서고 눈물이고여요

    • @대격변이퍽내가바로
      @대격변이퍽내가바로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이게 전부인가? 나약해졌군 카멘

  • @99rb-r5t
    @99rb-r5t ปีที่แล้ว +19

    카멘이 할족이라고 확정하는 입장에서 1:15부터 들어오는 코러스는
    아크를 탐해 멸족당한 "할족의 절규" 처럼 들렸고
    뒷 부분도 나름 해석해 볼려고 노력했는데
    클리어 음원이랑은 다른버전이구나 집단지성이 필요합니다 ..

    • @뭐하누-m6s
      @뭐하누-m6s ปีที่แล้ว +1

      할족or기억을잃은안타레스겟제

    • @삶같은아이
      @삶같은아이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는 이그하람 육체죠

  • @sangfroidpong
    @sangfroidpong ปีที่แล้ว +20

    2:32 이후 웅장해지는 부분 너무 좋아요. 다른 스트리머분들 카멘 히든 관문 트라이보면서 저 부분이 인상깊어서 제대로 듣고 싶었는데, 다른 유튜브에 올라온 노래에는 저 파트가 없는 것 같더라고요 ㅠ 드디어 듣게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 @san_000
    @san_000 ปีที่แล้ว +12

    세상 멸망한 후에 개박살난 풍경을 볼때 재생될 것만 같은 노래
    카멘 과거가 어떻길래 ost에서 이렇게 슬픈 느낌이 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애초에 레이드 끝으로 갈수록 조용해진다고 하긴 했지만 마지막 페이즈에 이런 피아노곡이 나온다는 게 너무 좋았음

  • @G902-k6f
    @G902-k6f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한창 트라이할때 클각나온판에서 3:23 화면 울리면서 마지막 영역전개 나오는데 진짜…
    이때 느꼈던 감정은 말로 표현할수가 없음

  • @랑라-m3s
    @랑라-m3s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다른 보스인것 마냥 브금 나오다가 3:01 부터 갑자기 카멘 브금으로 전환 되는거 ㄹㅇ 개좋네 ;; 소름돋음

  • @blair3669
    @blair3669 ปีที่แล้ว +10

    이 곡 만들고나서 '와 나 좀 쩌는데? '싶었겟는데요?ㅋㅋㅋ 너무 잘들었습니다
    게임레이드가 아니라 곡 자체로 들어보니 또 다른느낌이라 좋았습니다 대단해요~

  • @iloveu17
    @iloveu17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하 진짜 카멘은 대작임 4관문 처음깰때 생각남 손 달달떨렸는데 노래는 너무 무덤덤해 모두 죽지마라 듣고 마음 다잡고 이악물고 했음 ㅠㅠ한달전인데 진짜 추억이다... 진짜 레이드랑 브금 너무너무 잘만들었다 로아 짱임...!!다시 깨기전으로 돌아가서 처음부터 듣고 싶어

  • @수리붱
    @수리붱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카멘과 싸우는 영웅들보다, 끝없이 몰려드는 악마들과 그로 인한 폐허를 바라보는 기사들과 주민들의 심정을 담은 것같은 노래. 싸워보려고도 했으나 주변의 사람들이 점점 죽어나가고, 어느새 뒤를 돌아봤을 때 아무도 없어 절망하는 기사 1.

  • @촉촉한초코칩-e3x
    @촉촉한초코칩-e3x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막으려고 죽을듯이 애쓰고 애쓰다가, 그럼에도 불가하단 걸 깨달으면 어느 순간 되게 초연해짐. 그냥 정신이 텅 나가는 느낌? 그래서 막을 새 없이 결국 무너져가는 세상을 초연하게 바라보는 유저의 모습이 잘 드러나는 노래여서 좋았음.. 엘든링도 그렇고 이렇게 막보스 노래가 잔잔한 게 되려 감정을 더 극대화시켜줌.
    +후일담 이제 보고 왔는데 카멘이 그런 존재일 줄이야.. 보고 오니까 왜 이토록 노래가 비참했는지 알겠네. 자아 없는 존재, 본능만 남아 진짜 나를 모르는 존재, 평생을 자아를 찾던 존재… 불쌍한 보스. 그래서 막판 브금이 이런가 싶네. 그렇게 처절하게 싸워가며 자신을 찾으려 했던 몸부림이 참으로 안타까운 보스. 이제 카마인을 찾으러 나설 텐데 어찌 될지 궁금하다. 로아는 처음엔 흔한 알피지 판타지 게임 스토리인 줄 알았는데 갈수록 굉장히 흥미진진하고 재밌음

  • @Tale7519
    @Tale7519 ปีที่แล้ว +12

    도입부에서 월광 1악장이 느껴집니다. 월광을 로아식으로 재해석한것같아 한층더 게임에 잘 녹아들고 멋진곡이 되버렸어요 붉은달 아래 울려퍼지는 월광이라니 .. 분위기 미쳤고 .. ㄷ

  • @fana3554
    @fana3554 ปีที่แล้ว +18

    마지막 카마인 대사까지 완벽하네요 ... "니가 누군지 알게 된다면 ... 너 역시 .. 진정한 너를 말이야"

  • @sulee1519
    @sulee1519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어둠을 들여다본 자여
    보아라 개연의 종말을 할때 나만 소름 돋았나 ㅋㅋ

  • @Mingmimi90
    @Mingmimi90 ปีที่แล้ว +13

    6관에서 듣고 소름돋았습니다. 오로지 카멘에게 집중할수 있는 브금이어서 마지막 전투가 더 처절하게 느껴졌어요.

  • @TXT_BEOMGYU
    @TXT_BEOMGYU ปีที่แล้ว +22

    3:23 웅장한 분위기 뒤 갑자기 잔잔해지면서 피아노 선율만 흐르는 게 진짜 세계 종말 직전의 절망스러움을 표현한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너무 소름돋는 부분이었음
    다시 들으면 모든 것을 불살라 전쟁을 끝마치고 쓸쓸히 누워 죽음을 기다리는 영웅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함

  • @HOTFLAVOR7
    @HOTFLAVOR7 ปีที่แล้ว +13

    2:32 와 이부분 진짜 좋다... 이전에 제가 몬헌 월드를 시작한것도 흑룡 밀라보레아스 마지막 페이즈에 영웅의 증표가 깔리는거 보고 저 전률을 나도 느껴보고 싶다 해서 시작했었는데, 이번엔 종말의 시가 4관까지 도전할 동기부여가 되어주는거 같네요. 당장은 힘들더라도 꼭 4관까지 도전 해보고싶네요. 저도 4관에까지 가서 레이드 뽕맛 느껴보고싶어요

    • @HOTFLAVOR7
      @HOTFLAVOR7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나도 깼어 더퍼까지!!!

    • @garam1994
      @garam1994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어서와 신대륙의 푸른 별. 나도 월드 아본에서 넘어왔어 ㅋㅋㅋㅋ

  • @김동우-c9o
    @김동우-c9o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2

    선율을 부드러운데 음은 내려치듯 파괴적이다.. 지린다 진짜..

    • @hyunwool7954
      @hyunwool7954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저도 이생각함,,

  • @PPangJu
    @PPangJu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2:32 쯤 넘어가는 합창단 소리를 들으면 아 이제 광폭이구나 얼마 안 남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더 긴장이 짝 됐던... 처음엔 잔잔하다가 마지막엔 긴장이 확 고조되서... 정말...레전드였던...

  • @빅꾸울잼
    @빅꾸울잼 ปีที่แล้ว +34

    대리논란과함께 벼락처럼들어오는 종말의시.. 캬 ...

  • @water1236
    @water1236 ปีที่แล้ว +38

    가장 긴박한 순간에 잔잔한 클래식 깔리는거 진짜 너무좋아함

  • @Ocean_Sunfish.
    @Ocean_Sunfish.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정말 희망도없이 다 포기하고싶은 그 느낌이 너무 잘 표현됐다.. 종말을 맞이하기전 다 포기하고 고요해진 그런느낌이네요

  • @심심타-i8w
    @심심타-i8w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진짜 세계의 마지막 순간을 표현하는 노래 그 자체였음 마지막이 절망으로 물드는 순간

  • @ain6601
    @ain660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와 진짜 드디어 트라이해서 깼는데 진짜 절망이고 노래로 나오는 분위기부터 ㅈㄴ 무서워서 벌벌 떨면서함.. 초월도 제대로 안열고 너프전 ..선발대들은 진짜 몇주씩 카멘박고 클리어한거 부터 ㅈㄴ 존경스럽게 된다

  • @김달메
    @김달메 ปีที่แล้ว +23

    카멘레이드 6관의 ost를 듣고
    카멘의 의도와 과거를 200글자내로 서술하시오

    • @송의찬-q5s
      @송의찬-q5s ปีที่แล้ว +18

      대리 숙청

    • @한준영-r3x
      @한준영-r3x ปีที่แล้ว +7

      @@송의찬-q5s네글자로 완성하셨네요~

    • @김달메
      @김달메 ปีที่แล้ว +3

      ​@@송의찬-q5s합격

    • @r-2345
      @r-2345 ปีที่แล้ว +2

      덤으로 부디 다음 로아콘 암표 숙청을..

    • @Mukbo_rabbit
      @Mukbo_rabbit ปีที่แล้ว +1

      @@송의찬-q5s ㅋㅋㅋㅋㅋㅋ 와...

  • @햄쥬르
    @햄쥬르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2

    2:40 레전드 멜로디 그냥

  • @daengda5556
    @daengda5556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4

    이번에 하드랑 더퍼스트까지 다 클하고 왔는데
    6관 들어가서 막 심장 존내 뛰는거 느껴지는데 브금은 이거 들리니까 진짜 인지부조화 씨게오고, 정신나갈거같은 긴장감으로 손덜덜 떨리던거 생각남

    • @jerrysia9591
      @jerrysia9591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이게진짜십공감... 몇번을 깼는데도 이 브금 들리면서 에스더들이 한마디씩 하면 뽕이 졸라게 참

  • @haruhime147
    @haruhime147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The best OST i ever hear, composition is perfect. This make me so much emotions, thank you.

  • @user-sq4cl4dw1a
    @user-sq4cl4dw1a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이번 콘서트에 1분 17초의 부분이 안나와서 아쉬웠어요
    저 구간부터 절망적인 느낌이 고조되면서 몰입되기 좋았는데
    다음 콘서트에서는 원곡느낌 그대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낭만-n9k
    @낭만-n9k 7 วันที่ผ่านมา

    이클따고 곧 접었지만 평생 잊지못할 카멘

  • @r-2345
    @r-2345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혼돈의 마녀가 예언하기를 이번 로아온 윈터 쯤에서 정확한 일정은 몰라도 일리아칸, 카멘, 쿠르잔, 1부의 마지막을 장식할 카제로스 브금이 포함되고 탄탄하게 준비해 놓을 다음 로아콘 예정에 관한 소식을 전해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holycheesecrust1751
    @holycheesecrust1751 ปีที่แล้ว +5

    BGM 2개의 곡 이름이 같다 했는데 동음이의어네요.
    Time of The End '종말의 시(時)'
    Poem of The End '종말의 시(詩)'

  • @baebae834
    @baebae834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6관 들어가서 때리고 대격돌 보고 딜하면서 이번에야 말로 깨고야 말겠다는, 깨고 싶다라는 유저들의 마음..과 동시에 마지막 결국 잡지 못하고 월식에 전멸기를 보는 순간 유저들의 탄식과 비명.. 진짜 너무 잘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