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njun 님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 모든 사회문화와 제도가 모여서 최악의 자살률 출산률 이민률의 끝판왕이 되엇죠. 님이 지적한 집단주의 서열문화 기타등등 이런거를 이세대에서 끊어내지 못하면 한국이라는 나라는 머지않은 미래에 소멸될거라 생각합니다. 최소한의 어른을 공경하는문화 빼놓고는 다 뜯어고쳐야된다 생각합니다
한국의 교육은 필연 이었습니다.. 식민시대, 파괴된전후시대에 나라를 재건하기 위한 필연적 선택 이었습니다. 이런 시스템이 효과를 보면서 체계화 되었던 것이지만, 현시대에는 점차적으로 개인의 자율성을 좀더 강조하는 시스템으로 변화하려 하지만, 바뀌는것이 쉽지가 않죠... 왜냐면 다양한 여러 목소리가 사방에서 나오닌깐 더 힘들죠. 그렇지만 한국은 점차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영어 교육만 보더라도 현재 많이 바뀌고 있지 않습니까??? 모든 교육적인 부분에서 많이 그러나 천천히 변화 하리라 믿습니다...변화해야 살기 때문에 변화할것입니다...
난 항상 탐구하고 살아요. 그래서 시행착오를 거치지만 결국 바람직한 곳에 도착하죠. 젊었을 땐 미국에 대한 무한한 동경이 있었죠. 그래서 전공도 관련된 학과를 택했구요. 그런데 제가 수학과 물리 논리를 공부하고 가르치면서 미국 학생들이 수준을 알고부턴 즉 한국에서 시험봤으면 40점짜리 밖에 안되는 실력으로, 미국 학교 교과서에 출제된 문제 정도 다 풀어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자기가 수학을 잘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것으로 이른바 명문대에 들어가는 걸 보고 미국 명문대 아이들이 수준에 아주 깊은 회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백점 맞기 위해 시중의 고난도 문제까지도 다 풀었는데 실수로 몇 개 틀려서 난 수학을 못하나봐 하고 생각하고 끊임없이 공부하는 한국 학생들이 수학 과학은 미국 학생들에 비해 비교할 수 업을 정도로 잘하는 수준입니다. 한국에서 한다는 집안 애들이 어릴 때 유학가서 년 1억에 가까운 학비를 내면서 중고등학교를 기숙사립 학교에 다니는 애들이 꽤 있는데 방학에 한국에서 SAT 대비용 수학학원 다닙니다. 그런데 AP를 안 보면 그 문제가 정말 우리나라 고등학교 1학년 수준도 안 됩니다. 한국 애들은 그걸 거의 만점 가까이 맞고 그걸 가지고 미국 명문대 가죠. 여러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미국과 미국 명문대를 재평가 했드랬는데 밤새워 책을 읽다 머리 좀 식히려고 유튜브를 보다가 이 영상을 보고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한국 아이들이 수학 과학 영어 공부할 때 미국 아이들은 다른 걸 한 결과인 거죠. 우린 오직 수학 과학에 집중 하는데 미국 아이들은 그 시간에 각종 교과목 이외의 활동에 많이 참여를 해서 여러가지 기능을 익힌 겁니다. 포커스가 다른 거죠. 그런데 아무리 그랬다 하더라도 얼마나 집중했는지 수면시간을 줄여가며 얼마나 더 했는지는 유의미한 차이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에 있어서는 한국 학생들이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더 많은 투자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하면 더 좋은 성과가 나옵니다. 이건 물리입니다. 난 매사를 뭉뚱그려 생각하지 말고 분리해서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주의라서 그럽니다. 아 물론 이건 이 활동에 참여한 아이가 얼마나 더 행복하느냐와는 상관없는 문제입니다. 난 지금 수준이라는 물리적 결과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한국 사람들은 미국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미국을 전공하고 미국을 속속히 알게 되면서(님의 영상을 보게 된 것도 영어로 된 유튜브여서 구독을 해 놓은 겁니다.) 더 객관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의 교육에 대해 비판을 하고 미국의 교육이 엄청 잘된 것처럼 환상을 가지고 어릴 때부터 영어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가는데 교육의 수준 관점에서 이제 미국의 교육에 대해 제대로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한국 공교육의 질이 미국 공교육의 질보다 훨씬 더 높습니다. 이건 세계의 각종 교육 연구기관이나 단체가 발표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교원의 수준을 보더라도 한국의 수준이 훨씬 높습니다. 미국에서 교사는 보수도 높지 않는 그야말로 인기없는 직업입니다. 특히 수학 분야는 문제가 진짜 많습니다. 미국에서 수학을 전공하면 연봉 많이 주는 곳이 천지인데 교사할 이유가 없죠. 그래서 가르칠 사람이 없어 외국인을 수입하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수학 교원 자격증이 없어도 사립학교에서는 교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이 한국의 2.5배 인구이지만 교육예산은 한국이 일본보다 더 투자하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영어 원어민 교사가 한국의 교실에 들어가서 시설을 보고 한국은 돈이 많은 나라라고 느낀 답니다. 한국의 교육이 미국보다 수준이 떨어진다는 생각도 잘못 되었다는 겁니다. 한국 교육 수준을 생각하면 영어 습득과 항공엔지니어링 분야를 제외하면 굳이 미국으로 유학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한국은 항공기 엔진만 만들면 모든 걸 만들어 쓸 수 있는 나라게 됩니다. 이런 나라는 세계에서 몇 나라 없습니다. 제조력에서 세계 5위 안에 듭니다. 한국은 자동차 선박 반도체 전자제품 심지어 무기까지 모든 걸 스스로 다 만들어서 쓸 수 있는 나라입니다. 항공기 엔진 즉 가스터빈 엔진도 발전용 가스터빈은 이미 국산화 했기 때문에 30년대 초면 개발이 끝납니다. 지금껏 한국의 교육은 선진국을 따라 잡는데 집중했습니다. 그러니까 기존에 있던 지식을 빨리 따라잡는 방식을 의도적으로 택한 겁니다. 수학으로 예를 들면 우리의 수학교과서를 만든 사람들이 대부분 미국에 유학가서 학위받고 한국에서 교수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미국 교육에 대해 공부하고 온 그 교수들이 창의력 교육이 중요한 걸 몰라서 교과서를 저렇게 만들었을까요? 우린 뭘 새로운 걸 만드는 거 보단 일단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을 따라가는 게 급선무였기 때문에 빨리 이해하고 습득하는 사람을 만드는 게 교육의 목표였던 겁니다. 사고력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한국 수학 교육이 잘못되었다고 부르짓는데 그건 하나만 알고 둘을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입니다. 수학은 과학기술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학문인데 한국 수학교육이 그렇게 엉망이었으면 한국이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선진국의 기술을 따라잡고 과학기술 선진국이 될 수 있었을까요? 한국이 그 짧은 시간에 이렇게 까지 따라왔다는 것은 오히려 한국의 교육방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능출제지침을 보면 첫번째 나오는 게 종합적인 사고력을 측정한다는 겁니다. 우리의 수능 문제는 충분히 머리 좋은 애들을 선별해 낼 능력이 있습니다. 한국의 영어 수능문제는 정말 좋습니다. 미국에서 좋은 대학을 나온 원어민도 풀어보라고 하면 기본 4-5개는 틀리고 지문내용이 자긴 보도못한 것들이어서 엄청 어렵다고 하죠. 그런데 한국 애들이 그런 대학교과의 개론서에서 나올법한, 일부는 대학원 수준, 지문을 읽고 답을 찾아내고 만점에 가까운 애들이 수두룩합니다. 머리가 나쁘면 영한사전 주고 문제 풀라고 해도 정답을 못 찻습니다. 한국 애들이 이런 수준입니다.
문화들이 영향을 주고 받으며 섞이면서 민족들의 전통적 가치들이 희미해지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그 또한 인류 전체적 흐름으로 보자면 자연스러운 일일 것입니다 미디어와 여러 기술적 발전으로 인류는 이런것들 조차 기록하고 기억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두분과 같이 이런 부분에서의 의식을 가진다는 것이 우리 모두를 개인적 창의성을 가지면서도 동시에 공동체를 간과하지 않는 건강한 사회로 이끄는 토대가 될 겁니다 호수 같이 맑고 순수한 이안의 눈동자와 두분의 밝고 행복한 육아에 ..... Cheers
한국은 자원이 없어서, 오로지 교육으로 갈 수 밖에 없어요. 자연에서 얻는 생산도 땅덩이가 작아서 수출로만 해서는 부강해지기 힘들어요. 인간이 만드는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으로 승부를 봐야지요. 그리고 나중에 하고 싶은 것을 해도 됩니다. 그러는 사람 많아요.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면서, 경재적으로 나아지면서 하고 싶은것을 해보기 시작하는. 많이 공부하고 익히면 어디가서 피해보거나 손해 보는일이 없습니다. 많은 노력으로 지식이 있고 자리에 있는 사람이 세상을 누리는 더 누리는 것은 당연한 거라 생각해요. 그것이 싫다면 경쟁에서 벗어나 자신의 것만 묵묵히 하고 최고가 되어서, 어느새 경쟁이 필요없는 경우도 있지요. 공통적인 경쟁이 싫다면, 행복을 추구하는 것을 찾아야지요. 잃는것이 있다면 얻는 것도 있습니다. 그걸 아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좋은 지적에 공감합니다. 추가로 아이를 키울 때의 변한 우리의 음식문화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1960년대에 이르러 라면같은 인스턴트 음식을 비롯한 토스트, 샌드위치, 햄버거, 지금의 피자에 이르기까지 주로 밀가루 음식으로 국민의 입맛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쌀의 수요가 크게 줄었다는 사실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라면은 1세대는 증명되었지만 그 이후는 어떤 신체적인 변화가 올지 모른다는 걱정 섞인 유명 교수의 학설도 있었습니다. 신토불이...몸과 흙은 하나, 즉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나는 음식이 내 몸에 맞다는 뜻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엔 보기 어려웠던 많은 불임 현상과 함께 즉흥적이고 난폭한 지금의 황금만능주의 일부 젊은 세대의 비극을 불러내는 실태에 탄식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사랑스런 이안이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노파심에서 긴 말씀을 드렸습니다.
난 개인적으로 한국이 경쟁이 심하고 스트레스 지수가 높고 그로인해 행복지수가 낮다는걸 부정하지 않지만 사실 이런 부분은 미디어를 통해 확대/재생산되면서 과도하게 부풀려진 측면이 있다고 생각을 해. 한국의 미디어가 쏟아내는 보도들을 보면 마치 ' 너희는 그 어떤 나라보다 경쟁이 심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나라에서 살고 사회에서도 엄청난 경쟁에 시달리며 살아야하기 때문에 불행하다는 느낌을 받아야 해' 라고 강요받는 느낌이 들때가 많아. 그러면서 끊임없이 서구, 유럽과 비교하면서 우리가 갖춘 사회시스템은 뭔가 밸런스가 깨지고 문제투성이인 시스템으로 인식하게 만들고 현재는 해외 미디어들도 그런 한국 미디어의 관점을 차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그래서 이건 겸손함을 강조하는 동양적 정서가 가져온 가장 큰 부작용이 아닌가싶은 생각이 들지. 하지만 현재 한국이 갖춘 사회시스템 / 교육시스템 / 의료시스템... 등과 그에따른 사회적 인프라까지 이런 수준으로 골고루 갖추고있는 나라가 있다면 그게 어느나라인지 묻고싶어??? 적어도 내가 알고있고 경험한 나라 중엔 하나도 머리속에 떠오르지 않아. 단지 우리가 갗춘 다양한 시스템 중에 몇 가지에서 비교우위에 있는 나라들이 존재할 뿐이지... 하지만 한국은 모든 분야를 개별 국가가 아닌 세계 최고와 비교하고 그걸 따라잡아야 한다고 채찍질을 한다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해. 예를들면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자동차 회사를 가지고있지만 항상 독일 명차에 비해 부족하다느니 전기차가 급부상하니 테슬라를 따라가려면 멀었다느니... 뭐 이런 식이란거지. 그런 정서적 부분이 한국 사회가 극복할 마지막 문제라고 생각해. 그리고 지금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까지 함께 글로벌화되는 경험을 통해 그 마지막 숙제도 마무리가 될거라 보고있어... 단지 지금까진 한국인 스스로가 내부적으로 문제의 답을 찾아왔다면 그 마지막 난제의 답은 우리 스스로 찾은게 아니라 외부에서 답이 찾아왔다는게 가장 큰 차이점인듯 하고... 그 경험이 ' 우린 아직도 부족한 부분들이 너무 많아!' 라고 느끼던 강박에서 한국사회가 벗어나게 해줄거라 믿고... 또 이미 진행중이라 생각해...
댓글들 영상은 안보고 그냥 외모칭찬만 하네 뜬금없이 말도 제대로 못하는 아이인데 k엔터산업을 이끄네 뭐네...에휴 ㅋ 뭔가 무거운 주제로 대화 나누셨는데 꽤 많은 국제커플 유튜버들 한국에 어느정도 있다가 미국으로 이민가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그냥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의 스펙트럼이 좋은거든 나쁜거든 한국은 1-10이면 미국은 1-100까지 인거 같아요 ㅋ 미국은 되게 다양한 스타일의 삶을 살아가는데 한국은 뭔가 개성이라 해봐야 기껏 유행 따라하는거에 불과하고 대부분 비슷비슷한 정해진 삶 살아가야되는 느낌...
I admit as a Korean citizen that both countries obviously have their own pros and cons, in that neither the United States nor Korea has a comparative advantage. . I respect the viewpoints of an American wife who is concerned that Korea's traditional community spirit is fading away with the introduction of Western culture to Korea, but overall, I would like both to point out and reprimand at the same time that, unlike the United States, the community spirit is still alive in Korea, as both of you can see in the tragic Sewol Ferry incident and Itaewon disaster. Korea has the most manifest several inflection points showing that its citizens have been the matured subjects of history in every historical crises since the Donghak Revolution in 1894. While it is very desirable that community spirit education begins in elementary school in the United States, isn't it true still more that there are many more concerns about the non-community spirit being marked by tragic shooting incidents in American community, so far as frequent killings are concerned, with no regard to Korea?
미국이란 나라는 태어나면서 기회가 부여받고 태어난 곳이고 넓은 땅과 에너지 모든게 많은 나라역을것이고 한국이란 나라는 인재양성 인간이 바로 자원인 국가 그리고 공동체문화는 오랫동안 농경 씨족 문화로 품앗이 서로 돕는 문화 그렇지않는다면 이룰수잇는게 없는 국가 서로 돕고 서로 공동체로 이뤄진 세상 단일 민족으로 누구나 삼촌 이모 고모 형 누나 엿으며 모든 아이들이 아들이고 딸이엿다는 것을 아시는지 그게 원래 한국 문화엿는데 이젠 생명 엄마 뱃속 생명도 인간으로 여겨서 만의 나이를 주엇는데 이젠 서방 문화에 동화되어 한국 전통문화는 점점 사라지게 만드는 문화침탈 당하는중임
@@dodo2021no1 님같이 국뽕에 취하신 분들 보면 안타깝습니다. 한국의 문화가 전세계에 스며들고 있다고 하시는데 그건 전세계에서 소수인 매니아적 일부일뿐입니다. 그 일부를 가지고 언론이든 유튭같은 sns에서 다수인양 호도할뿐이고 스며듬은 언제든 말라버릴수 있는게 요즘 시대입니다.
@@Smin-ww5bq 국뽕이라,,,,,ㅎㅎㅎ 상당히 비관주의군요,,,,아니면 타국에서 살아본적 없었던 우물속 개구리시거나,,,님,,세계에서 가장 흥행에 성공한 구기 종목이 월드컵입니다,,,하지만 그 월드컵보다도 더 많은 인기와 국가보급률도 대한민국의 태권도이자,,,K-POP커버 댄스팀입니다,,,착각속에 빠져 우울한 당신이야말로 세상밖으로 나오시길
![*100만*[인간극장 10부] 캐나다로 시집가서 삼겹살 굽는 한국인 며느리](/img/n.gif)
아내분이 긍정적이고, 매우 밝은점이 참 마음에 듭니다.
대한의 며느리 가빈씨...참 현명한 아내이자 ,,애기엄마 입니다 ,,,이안이가 장차 훌륭하게 성장해서 집안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와 국가에 더 좋은 영향을 미치고 존경받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 이안이는 인물(관상)이 훤해서 큰인물이 될겁니다 ^^:
굉장히지식이많고총명한부인같아요,두분화목하게 애기잘키우며,알콩달콩한모습보여주기를기대합니다
두분 화음 듣기 좋아요. ❤
아름다운 맘과 현명하시고 인품까지 ❤ 부럽네요
세상에나 아가가 그냥 인형 같네요. 넘 이쁘다. 아이구 이뻐라!!!^^
와우 예전에 좋아하던 Carpenters의 Top of the World을 불러주사다니...너무 스윗하네요
백번 공감하는 내용입니다.독립적인것과 공동체사이의 조화만 이룬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어요.
아기천사 넘귀엽다!
점점 이뻐지는 기대감 상승중요.❤
천사를 품고 계시네요. 보기만 해도 행복 해 보여요
이안이 너무 너무 귀여워요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자라길 응원 하겠습니다
좋은지적입니다.다른문화와 융화는될수있어도 우리만의 문화는 지켜져야 합니다.이안이가 엄빠의 장점을 닮아 훌륭하게 자라길 바래요.🙏👍
좋은점은 가져오고 안좋은점은 고쳐야죠 집단주의가 눈치문화를 낳았죠. 남이뭘하면 다해야되고 나이좀 먹으면 뭐라도된냥 서열문화는 고쳐야할점임. 특히
이성보다 감정에만 앞서는것도 한국사람들 특징인데 좀 나이있는 세대나 여자들이 심함.. 겉은 선진국인데 의식은 아직도 20세기에 살고있음 여기에 물질주의까지 너무 심함
@@Kminjun 님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 모든 사회문화와 제도가 모여서 최악의 자살률 출산률 이민률의 끝판왕이 되엇죠. 님이 지적한 집단주의 서열문화 기타등등 이런거를 이세대에서 끊어내지 못하면 한국이라는 나라는 머지않은 미래에 소멸될거라 생각합니다. 최소한의 어른을 공경하는문화 빼놓고는 다 뜯어고쳐야된다 생각합니다
항상 행복한 부부의 모습. 그리고 귀여운 아가!
우리를 웃게 합니다.
근데ᆢ멋진 목소리만 나오는 남편도 함께 봤으면 좋겠습니다.
꼭 함께 나와 주세요^^
가빈님 이 말하는것에 100퍼 공감합니다
한국의 교육은 필연 이었습니다..
식민시대, 파괴된전후시대에 나라를 재건하기 위한 필연적 선택 이었습니다.
이런 시스템이 효과를 보면서 체계화 되었던 것이지만,
현시대에는 점차적으로 개인의 자율성을 좀더 강조하는 시스템으로 변화하려 하지만,
바뀌는것이 쉽지가 않죠... 왜냐면 다양한 여러 목소리가 사방에서 나오닌깐 더 힘들죠.
그렇지만 한국은 점차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영어 교육만 보더라도
현재 많이 바뀌고 있지 않습니까??? 모든 교육적인 부분에서 많이 그러나 천천히
변화 하리라 믿습니다...변화해야 살기 때문에 변화할것입니다...
이안이 너무 예뻐요
건강 하게 잘 키우세요
엄마 닮아 너무 이뻐요....성격도 엄마 닮음 좋겠다^^
아메리코리아노 영상은 수준도 있으면서 시청하고 있어면 상쾌함같은게 있어요
조은날되세요즐감하고 갑니다😊😊😊
이안이엄마는 더욱여성스러워젔어요 이안이는너무 귀여워요,😊😅
육아에는 (한국,미국)부모님들의 의견을 물어보고 선택은 아이의 부모가!!!
역설적이게도 한국 교육의 비판적인게 한국의 급성장을 이룰수 있었던 원동력 이기도하죠. 지금에야 먹고 살만 하니깐 예전과 같은 교육이 삶의 질을 떨어 뜨린다고 생각하는 요인 이기도 하네요
이안이 넘 이쁘다
A sweet mother's beautiful heart
고민할 이유가 없어요. 애들한 테 자립심 키우면 됩니다.
K엔터의 10년을 지킬 최고의 인재네요 건강하고 슬기롭게 키우시길🎉😊
40여년 이전부터 너무 좋아했던 카펜터스 노래를 불러주시다니
너무 좋아요
흔히 보는 많은 서양, 유럽인들은 아시아를 한 단계 낮은 수준의 문화, 인류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데, 참 이쁜 마음씨를 가진 젊은 여성이군요.
좋은 지적입니다
2개의 문화가 융합이 ㄷ되어 정착 된다면 다 같이 좋은 삶을 누릴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베이비 눈이 너무 이뻐요.😊
이안이 돌된아기 같아요
눈이 반짝반짝 하고 총명해 보이네
순둥이~
난 항상 탐구하고 살아요. 그래서 시행착오를 거치지만 결국 바람직한 곳에 도착하죠. 젊었을 땐 미국에 대한 무한한 동경이 있었죠.
그래서 전공도 관련된 학과를 택했구요. 그런데 제가 수학과 물리 논리를 공부하고 가르치면서 미국 학생들이 수준을 알고부턴
즉 한국에서 시험봤으면 40점짜리 밖에 안되는 실력으로, 미국 학교 교과서에 출제된 문제 정도 다 풀어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자기가
수학을 잘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것으로 이른바 명문대에 들어가는 걸 보고 미국 명문대 아이들이 수준에 아주 깊은 회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백점 맞기 위해 시중의 고난도 문제까지도 다 풀었는데 실수로 몇 개 틀려서 난 수학을 못하나봐 하고 생각하고 끊임없이
공부하는 한국 학생들이 수학 과학은 미국 학생들에 비해 비교할 수 업을 정도로 잘하는 수준입니다. 한국에서 한다는 집안 애들이
어릴 때 유학가서 년 1억에 가까운 학비를 내면서 중고등학교를 기숙사립 학교에 다니는 애들이 꽤 있는데 방학에 한국에서 SAT 대비용
수학학원 다닙니다. 그런데 AP를 안 보면 그 문제가 정말 우리나라 고등학교 1학년 수준도 안 됩니다. 한국 애들은 그걸 거의 만점 가까이
맞고 그걸 가지고 미국 명문대 가죠. 여러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미국과 미국 명문대를 재평가 했드랬는데 밤새워 책을 읽다 머리 좀
식히려고 유튜브를 보다가 이 영상을 보고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한국 아이들이 수학 과학 영어 공부할 때 미국 아이들은 다른 걸 한 결과인 거죠. 우린 오직 수학 과학에 집중 하는데 미국 아이들은
그 시간에 각종 교과목 이외의 활동에 많이 참여를 해서 여러가지 기능을 익힌 겁니다. 포커스가 다른 거죠. 그런데 아무리 그랬다
하더라도 얼마나 집중했는지 수면시간을 줄여가며 얼마나 더 했는지는 유의미한 차이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에 있어서는
한국 학생들이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더 많은 투자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하면 더 좋은 성과가 나옵니다.
이건 물리입니다. 난 매사를 뭉뚱그려 생각하지 말고 분리해서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주의라서 그럽니다. 아 물론 이건 이 활동에
참여한 아이가 얼마나 더 행복하느냐와는 상관없는 문제입니다. 난 지금 수준이라는 물리적 결과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한국 사람들은 미국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미국을 전공하고 미국을 속속히 알게 되면서(님의 영상을
보게 된 것도 영어로 된 유튜브여서 구독을 해 놓은 겁니다.) 더 객관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의 교육에 대해 비판을 하고 미국의
교육이 엄청 잘된 것처럼 환상을 가지고 어릴 때부터 영어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가는데 교육의 수준 관점에서
이제 미국의 교육에 대해 제대로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한국 공교육의 질이 미국 공교육의 질보다
훨씬 더 높습니다. 이건 세계의 각종 교육 연구기관이나 단체가 발표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교원의 수준을 보더라도
한국의 수준이 훨씬 높습니다. 미국에서 교사는 보수도 높지 않는 그야말로 인기없는 직업입니다. 특히 수학 분야는 문제가 진짜
많습니다. 미국에서 수학을 전공하면 연봉 많이 주는 곳이 천지인데 교사할 이유가 없죠. 그래서 가르칠 사람이 없어 외국인을 수입하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수학 교원 자격증이 없어도 사립학교에서는 교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이 한국의 2.5배 인구이지만 교육예산은
한국이 일본보다 더 투자하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영어 원어민 교사가 한국의 교실에 들어가서 시설을 보고 한국은 돈이 많은
나라라고 느낀 답니다.
한국의 교육이 미국보다 수준이 떨어진다는 생각도 잘못 되었다는 겁니다. 한국 교육 수준을 생각하면 영어 습득과 항공엔지니어링
분야를 제외하면 굳이 미국으로 유학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한국은 항공기 엔진만 만들면 모든 걸 만들어 쓸 수 있는 나라게 됩니다.
이런 나라는 세계에서 몇 나라 없습니다. 제조력에서 세계 5위 안에 듭니다. 한국은 자동차 선박 반도체 전자제품 심지어 무기까지
모든 걸 스스로 다 만들어서 쓸 수 있는 나라입니다. 항공기 엔진 즉 가스터빈 엔진도 발전용 가스터빈은 이미 국산화 했기 때문에
30년대 초면 개발이 끝납니다. 지금껏 한국의 교육은 선진국을 따라 잡는데 집중했습니다. 그러니까 기존에 있던 지식을 빨리
따라잡는 방식을 의도적으로 택한 겁니다. 수학으로 예를 들면 우리의 수학교과서를 만든 사람들이 대부분 미국에 유학가서
학위받고 한국에서 교수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미국 교육에 대해 공부하고 온 그 교수들이 창의력 교육이 중요한 걸 몰라서 교과서를
저렇게 만들었을까요?
우린 뭘 새로운 걸 만드는 거 보단 일단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을 따라가는 게 급선무였기 때문에 빨리 이해하고 습득하는 사람을 만드는 게
교육의 목표였던 겁니다. 사고력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한국 수학 교육이 잘못되었다고 부르짓는데 그건 하나만 알고 둘을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입니다. 수학은 과학기술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학문인데 한국 수학교육이 그렇게 엉망이었으면 한국이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선진국의 기술을 따라잡고 과학기술 선진국이 될 수 있었을까요? 한국이 그 짧은 시간에 이렇게 까지
따라왔다는 것은 오히려 한국의 교육방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능출제지침을 보면 첫번째 나오는 게 종합적인
사고력을 측정한다는 겁니다. 우리의 수능 문제는 충분히 머리 좋은 애들을 선별해 낼 능력이 있습니다. 한국의 영어 수능문제는 정말
좋습니다. 미국에서 좋은 대학을 나온 원어민도 풀어보라고 하면 기본 4-5개는 틀리고 지문내용이 자긴 보도못한 것들이어서 엄청
어렵다고 하죠. 그런데 한국 애들이 그런 대학교과의 개론서에서 나올법한, 일부는 대학원 수준, 지문을 읽고 답을 찾아내고 만점에 가까운
애들이 수두룩합니다. 머리가 나쁘면 영한사전 주고 문제 풀라고 해도 정답을 못 찻습니다. 한국 애들이 이런 수준입니다.
👍
아... 이 가족 좋다
이런 말은 그렇지만 확실히 애기 낳고 훨씬 더 이뻐진거 같음 ㅎㅎ 미국 부모님은 언제 오시는지 리액션 보고 싶어 죽갓어요 ㅎㅎ
문화들이 영향을 주고 받으며 섞이면서 민족들의 전통적 가치들이 희미해지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그 또한 인류 전체적 흐름으로 보자면 자연스러운 일일 것입니다
미디어와 여러 기술적 발전으로 인류는 이런것들 조차 기록하고 기억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두분과 같이 이런 부분에서의 의식을 가진다는 것이 우리 모두를
개인적 창의성을 가지면서도 동시에 공동체를 간과하지 않는 건강한 사회로 이끄는 토대가 될 겁니다
호수 같이 맑고 순수한 이안의 눈동자와 두분의 밝고 행복한 육아에 ..... Cheers
문화차이가 크죠 이안엄마가 제대로 파악을 하고 있네요
한국 아이들도 하고 싶은것 해야 하는데
Gabe is too Kool to be True with an extreme scalability indeed.
와~~~ 진심 너무 이쁘다😊😊😊😊😊😊
텐션 넘치는 엄마!! 아들은 화면상...별 반응 없음.ㅎㅎㅎ
의견에 상당히 공감합니다ᆢ
얘기 보러 왔어요.ㅎㅎ
이안이 엄마가 통찰력이 참 좋군요
분명 꿰뚫어 볼수 있는 혜안이 있다면 그에 걸맞은 솔루션도 만들어 나가리라 봅니다 이안이가 앞으로 커가는 모습이 많이 기대되는군요...
"Top of the World" 카펜더스 이 노래를 들으니 옛 생각이 나네요 50년전에 영어는 못해도 팝송으로 영어를 배우던시절이 그립습니다.
한국은 자원이 없어서, 오로지 교육으로 갈 수 밖에 없어요. 자연에서 얻는 생산도 땅덩이가 작아서 수출로만 해서는 부강해지기 힘들어요.
인간이 만드는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으로 승부를 봐야지요. 그리고 나중에 하고 싶은 것을 해도 됩니다. 그러는 사람 많아요.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면서, 경재적으로 나아지면서 하고 싶은것을
해보기 시작하는. 많이 공부하고 익히면 어디가서 피해보거나 손해 보는일이 없습니다. 많은 노력으로 지식이 있고 자리에 있는 사람이 세상을 누리는 더 누리는 것은 당연한 거라 생각해요.
그것이 싫다면 경쟁에서 벗어나 자신의 것만 묵묵히 하고 최고가 되어서, 어느새 경쟁이 필요없는 경우도 있지요. 공통적인 경쟁이 싫다면, 행복을 추구하는 것을 찾아야지요.
잃는것이 있다면 얻는 것도 있습니다. 그걸 아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카렌 카펜터즈 ....ㅠ 그나저나 애기 왜 이렇게 이쁘냐?
이안이가 편안함을 느끼는것같아요!top of the world를 합창을 해주시니까~부부의 사랑이 이안이에게 전해지는것같아서 흐뭇함니다!와이프님 너무이쁘세요.유머스럽구요~이안이 이빠는 목소리가 성우하셔도 좋을것같아요!가족모두 행복하세요^^"😊😊😊❤
욘석이 더 똘망똘망 해졌네요.
다 보고 나니, 가빈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아, 또 댓글을 답니다. 지금 시대에 대한 생각 거리를 주시네요. 감사^^
두분 화이팅입니다👍
카펜터즈 곡이라면 충분히 자장가가 되겠죠!^^
Ditto (worst scenario is kids maybe study + do things Gabriel talked about; sports and activities. etc.) Ian~ just B healthy N bright 😊
응원합니다. 이뿐아기와행복한
한국생활하기를....
멋진부부♡♡♡
좋은 지적에 공감합니다. 추가로 아이를 키울 때의 변한 우리의 음식문화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1960년대에 이르러 라면같은 인스턴트 음식을 비롯한 토스트, 샌드위치, 햄버거, 지금의 피자에 이르기까지 주로 밀가루 음식으로 국민의 입맛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쌀의 수요가 크게 줄었다는 사실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라면은 1세대는 증명되었지만 그 이후는 어떤 신체적인 변화가 올지 모른다는 걱정 섞인 유명 교수의 학설도 있었습니다.
신토불이...몸과 흙은 하나, 즉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나는 음식이 내 몸에 맞다는 뜻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엔 보기 어려웠던 많은 불임 현상과 함께 즉흥적이고 난폭한 지금의 황금만능주의 일부 젊은 세대의 비극을 불러내는 실태에 탄식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사랑스런 이안이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노파심에서 긴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와 ~~
원곡가수 카펜더즈보다
훨씬 잘 부르시네
고등학생 학원비땜에 허리가 휘어요.
내년에 대학가면 나아지겠지...
애기도 너무 이쁘고 듀엣송도 너무 좋아요. 두분이서 노래 하는 영상 자주 보고싶어요.
편하게 키워요,,, 공부에 재능이 있으면 공부 시키고, 아니면 서로 피곤하게 공부 노래 안 부르면 됩니다,,, 이중국적이니까 엄마 밑에서 영어만 잘 배워도 먹고 살겠네요,,,
아빠말에 동의해요. 다른 나라사람들은 미술학원 안다녀도 취미로 그린 그림보면 대학교 전공한 사람처럼 실력이 뛰어나요. 정말이지 이것저것 할 줄 아는 다른나라 사람이 흔하다는거 알게되는 순간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지라는 후회가 몰려와요
❤❤❤🎉🎉🎉
🥰🥰🥰🥰🥰💙🤍❤💛💜
난 개인적으로 한국이 경쟁이 심하고 스트레스 지수가 높고 그로인해 행복지수가 낮다는걸 부정하지 않지만 사실 이런 부분은 미디어를 통해 확대/재생산되면서 과도하게 부풀려진 측면이 있다고 생각을 해.
한국의 미디어가 쏟아내는 보도들을 보면 마치 ' 너희는 그 어떤 나라보다 경쟁이 심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나라에서 살고 사회에서도 엄청난 경쟁에 시달리며 살아야하기 때문에 불행하다는 느낌을 받아야 해' 라고 강요받는 느낌이 들때가 많아.
그러면서 끊임없이 서구, 유럽과 비교하면서 우리가 갖춘 사회시스템은 뭔가 밸런스가 깨지고 문제투성이인 시스템으로 인식하게 만들고 현재는 해외 미디어들도 그런 한국 미디어의 관점을 차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그래서 이건 겸손함을 강조하는 동양적 정서가 가져온 가장 큰 부작용이 아닌가싶은 생각이 들지.
하지만 현재 한국이 갖춘 사회시스템 / 교육시스템 / 의료시스템... 등과 그에따른 사회적 인프라까지 이런 수준으로 골고루 갖추고있는 나라가 있다면 그게 어느나라인지 묻고싶어???
적어도 내가 알고있고 경험한 나라 중엔 하나도 머리속에 떠오르지 않아.
단지 우리가 갗춘 다양한 시스템 중에 몇 가지에서 비교우위에 있는 나라들이 존재할 뿐이지... 하지만 한국은 모든 분야를 개별 국가가 아닌 세계 최고와 비교하고 그걸 따라잡아야 한다고 채찍질을 한다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해.
예를들면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자동차 회사를 가지고있지만 항상 독일 명차에 비해 부족하다느니 전기차가 급부상하니 테슬라를 따라가려면 멀었다느니... 뭐 이런 식이란거지.
그런 정서적 부분이 한국 사회가 극복할 마지막 문제라고 생각해.
그리고 지금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까지 함께 글로벌화되는 경험을 통해 그 마지막 숙제도 마무리가 될거라 보고있어...
단지 지금까진 한국인 스스로가 내부적으로 문제의 답을 찾아왔다면 그 마지막 난제의 답은 우리 스스로 찾은게 아니라 외부에서 답이 찾아왔다는게 가장 큰 차이점인듯 하고...
그 경험이 ' 우린 아직도 부족한 부분들이 너무 많아!' 라고 느끼던 강박에서 한국사회가 벗어나게 해줄거라 믿고... 또 이미 진행중이라 생각해...
앞일을 장담할순 없지만 가브리엘은 이안이를 훌륭한 사람으로 키울거라 생각합니다.
수시폐지하고 정시로^^^공정이 살아야
한 미 6/4 정도가어떨지?
???? 어케 옛날 노랴를? 세대가 ㅋㅋㅋ
성적 지향적인 교육에 치우칠 때 미국에서 오신 어머니께서 균형을 잘 잡아주실거라 생각합니다.
4차 산업 시대에 인공지능이 많은 직업을 대체하고 있는 가운데 요구되는 인재상은 지식 보다 창의성이 아닐까요.... 그런 관점에서 미국 교육 방식도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한국의 집단주의가 눈치문화를 낳았죠.. 남이 뭘하면 다해야되고 남들과 똑같지살아야되고
이성보다 감정에만 앞서는 인민재판문화 서열문화는 고쳐야될점입니다
기득권들만 이용해먹기 딱좋은 시스템. 한국은 기성세대들이 한국 문제들을 모르니 자멸중이죠
내가 한국 놈인 데 난 학원제도가 왜 있는 지 이해를 못 함. 어차피 공부? 그거 지 인생에 도움 하나도 안 됌. 사람은 개인마다 탤런트가 다름.
이렇게 멍청한 댓글을 ㅋㅋㅋ 공부가 인생에 도움이 안된다? ㅋㅋㅋ 공부 열심히했던 사람들 대부분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면서 맡고 있는지 한번 찾아보세요
제가 여러분이라면 양국가간의 좋은 점만 배우면 좋을 것 같아요 미국의 개인주의 성향과 능력 위주의 성향 한국의 예의와 배려의 성격 합치면 천재(?)가 아닐까요?
애 낳고 더 이뻐졌음 ㅋㅋ 뭐여 ㅋㅋ 설명을 하세요 ㅋㅋ
미국문화가 나아 보이네요
스스로 책임지는 독립성
명령에 지배받으면
창의적인 뇌 형성에 좋다
댓글들 영상은 안보고 그냥 외모칭찬만 하네
뜬금없이 말도 제대로 못하는 아이인데 k엔터산업을 이끄네 뭐네...에휴 ㅋ
뭔가 무거운 주제로 대화 나누셨는데
꽤 많은 국제커플 유튜버들 한국에 어느정도 있다가 미국으로 이민가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그냥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의 스펙트럼이 좋은거든 나쁜거든 한국은 1-10이면 미국은 1-100까지 인거 같아요 ㅋ
미국은 되게 다양한 스타일의 삶을 살아가는데 한국은 뭔가 개성이라 해봐야 기껏 유행 따라하는거에 불과하고 대부분 비슷비슷한 정해진 삶 살아가야되는 느낌...
미국식 교육이 더 나을듯.
한국은 부모 의존도가 높음.
독립심 강하게 키우자
이안이 엄마는 선생님이나 교수를 하신다면 정말 좋을듯합니다. 말하는게 매우 논리적입니다
I admit as a Korean citizen that both countries obviously have their own pros and cons, in that neither the United States nor Korea has a comparative advantage. .
I respect the viewpoints of an American wife who is concerned that Korea's traditional community spirit is fading away with the introduction of Western culture to Korea, but overall, I would like both to point out and reprimand at the same time that, unlike the United States, the community spirit is still alive in Korea, as both of you can see in the tragic Sewol Ferry incident and Itaewon disaster.
Korea has the most manifest several inflection points showing that its citizens have been the matured subjects of history in every historical crises since the Donghak Revolution in 1894.
While it is very desirable that community spirit education begins in elementary school in the United States, isn't it true still more that there are many more concerns about the non-community spirit being marked by tragic shooting incidents in American community, so far as frequent killings are concerned, with no regard to Korea?
미국이란 나라는 태어나면서 기회가 부여받고 태어난 곳이고 넓은 땅과 에너지 모든게 많은 나라역을것이고 한국이란 나라는 인재양성 인간이 바로 자원인 국가
그리고 공동체문화는 오랫동안 농경 씨족 문화로 품앗이 서로 돕는 문화 그렇지않는다면 이룰수잇는게 없는 국가 서로 돕고 서로 공동체로 이뤄진 세상 단일 민족으로 누구나 삼촌 이모 고모 형 누나 엿으며 모든 아이들이 아들이고 딸이엿다는 것을 아시는지 그게 원래 한국 문화엿는데 이젠 생명 엄마 뱃속 생명도 인간으로 여겨서 만의 나이를 주엇는데 이젠 서방 문화에 동화되어 한국 전통문화는 점점 사라지게 만드는 문화침탈 당하는중임
@@dodo2021no1 님같이 국뽕에 취하신 분들 보면 안타깝습니다. 한국의 문화가 전세계에 스며들고 있다고 하시는데 그건 전세계에서 소수인 매니아적 일부일뿐입니다. 그 일부를 가지고 언론이든 유튭같은 sns에서 다수인양 호도할뿐이고 스며듬은 언제든 말라버릴수 있는게 요즘 시대입니다.
@@Smin-ww5bq 국뽕이라,,,,,ㅎㅎㅎ 상당히 비관주의군요,,,,아니면 타국에서 살아본적 없었던 우물속 개구리시거나,,,님,,세계에서 가장 흥행에 성공한 구기 종목이 월드컵입니다,,,하지만 그 월드컵보다도 더 많은 인기와 국가보급률도 대한민국의 태권도이자,,,K-POP커버 댄스팀입니다,,,착각속에 빠져 우울한 당신이야말로 세상밖으로 나오시길
@@Smin-ww5bq세상 부정적이네,,, 옆에 사람이 안 붙어 있을 것 같음,,, 해외 가 보면 구래도 우리나라 회사 로고 공항에 붙어 있거나 하면 기분 좋던데,,,
엄마 닮아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