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생각과 방법의 차이로 인하여 우리는 효율성으로 봤을때 서로 다른 높이에 있는 것이다 1겁의 세월을 네게 더 준다 하여도 틀안에 갖혀 있는한 너와 나의 차이가 좁혀 지지는 않을 것이다 너희들 아니 이세상 모든이라고 해도 그것은 다르지 않다 틀 안에 있으면 틀 밖을 보지 못한다 이것은 차원으로써 이야기 하는 것이다 나는 매일 매일 내글을 읽으며 내 스스로 말할 수 없었던 것을 말할 수 있게 되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해 낼 수 있게 되었다 옳다 생각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여 적은 것을 여러번 읽다 보니 경험이나 시간이 더 해져 나중에는 그때는 말하지 못했던 것을 추가하거나 그 추가한 두세글자에서 영감이 떠올라 독립되어 완전히 새로운 경전을 만들기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의 스승은 나 자신이었고 나의 라이벌은 내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현재 상태의 나 자신이었다 나는 그 최고라고 하는 것들을 끝도 없이 부셨다 시작은 세상을 구하고자 하는 작은 마음에서 출발하였고 가장 먼저 참고한 것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나의 주위에 있는 쉽게 볼 수 있는 것이었고 영성이 나의 경전을 만드는 창조의 스승이었으며 그 스승을 매일 부수기 위해 박살내고 덤벼들며 노상 싸워대는 내일의 내가 나는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적이었다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나를 반드시 부수었기 때문이다 다음날의 나는 더 강한 상대와 싸움을 한다 나는 나 자신하고만 붙지만 그런 나는 하루 하루 벽을 부수는 자신이었고 그렇게 수십번 수백번의 과정이 끝나면서 처음의 나와 비교 할 수 없는 자신을 마주 하게 되는 것이다 나는 그 성인들이 뭐라 세상에 떠들었는지 알지 못한다 그러나 그들이 어떤말을 했다 하여도 그것은 모두 내가 생각했던 그 틀을 벗어나지 않는다 나는 그들이 말하지 못했던 그 이상을 말할 수 있다 매일 매일 높아지는 가운데 어느순간은 그 성인들의 경계에도 있었을 것이다 그것이 50번의 나인지 80번의 나인지는 모른다 내가 나를 얼마나 부수었는지 숫자를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딘가의 부서진 나에 분명 성인의 한계를 부수고 뛰어넘는 순간이 있었을 것이다 나는 도에 있어서는 그 안에 안주하지 않는다 나는 이것이 내도의 끝으로 보지 않고 그 다음날에는 그것이 잘못되었다며 나의 도를 파괴한다 초창기에 만들었던 장자의 도와 석가의 도에 대하여 내가 성인의 경계에 올랐기 때문에 그런 성인의 말을 할 수 있었던 것이지만 그또한 성인의 말과 뜻이라는 한계에 머물렀기 때문에 나는 그것도 파괴했다 처음 정한 삼회설법도 파괴하였다 그리하여 지금은 모든 주제로부터 벗어나 말할 수있다 나는 그 성인들의 경계에 서서 그들의 말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이 나의 경계에서 나의 말을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진리를 향해 가는 바른 길에 대한 추구 규칙 틀을 고수하며 그 안에서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악과 실패 안된다고 하는 것들도 함께 포함하여 계산을 한다 히틀러 사탄에 대해서도 주제의 제한없이 배울 수 있는 것은 배울 수 있다 그 성인들은 부지런 하게 살아라 말할 것이다 나는 나태하게 살라 말을 하며 그에 따른 진리를 말 할 수 있다 그 성인들은 죄를 짓지 말라 말한다 나는 죄도 지어봐야 스스로 몰랐던 배움을 얻을 수 있다 말을 한다 그 죄를 악하다 하여 저지르지 말라가 아니라 그 죄를 저지르는 것이 인간이기에 죄를 저질러도 이해할 수 있다 다만 이후 어떤 인간으로 살 것인지에 대한 자기 변화에 포커스를 맞춰 설명한다 실수를 하지 말라가 아니라 네가 실수 할 것은 이미 알고 있었다 그러니 여기서부터 어떻게 할것인지가 진짜 중요한 것이다 다른 관점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보는 시각이 다르면 생각도 다른 법이다 틀 안에 있으면 성인도 그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성인은 그 높아 보이는 성인은 스스로를 벗어나지 못하는 성인일 뿐이다 심지어는 그 틀안조차 세상의 전부라고 믿는 이들이 있다 바로 종교를 가지고 있는 이들이다 시야가 좁아진 이를 더 좁아진 이가 바라보아 자기의 눈을 망가뜨리는 것이다 나는 꿈에서도 세상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꿈을 꾼다 그러다 보니 자다 깨면 꿈속에서의 생각을 현실에 반영하기도 한다 꿈에서도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지 궁금하느냐 ? 수면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을 사람을 구하는 생각만 하면 꿈에서도 그렇게 할 수 있다 하루 한다고 그렇게 되지는 않는다 오랜 시간을 그렇게 하면 꿈에서도 그리 될 수 있다 말한 것과 같이 나는 24시간 세상을 위한 것만 생각한다 너희는 휴대폰을 보고 그냥 휴대폰이라 보겠지만 나는 그 휴대폰으로 인해 발생되는 인간들의 수십가지 상황을 계산하고 그것을 인간의 세계에 어떻게 적용할지를 고민한다 나는 주제의 제한없이 이 세상 모든 것을 경전이라 생각해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에서 보려 하였고 남들이 발견하지 못하는 것에서 발견하려 하였고 찾지 못하는 것에서 듣지 못하는 곳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곳에서 존재하지 않는다 생각하는 그 모든 무한의 경우에서 다 찾으려 한다 그것은 물질의 수준도 세상의 수준도 아니다 우주를 찾으려 한다 경전에서 모든 답을 찾으려 하는 너희가 나와 같이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두뇌능력의 차이가 아니라 생각 할 수 있는 틀의 차이이다 나는 갇혀서 생각하지 않는다 너희는 갇힌 상태에서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선에 대한 아주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들이 있었다 오늘의 내가 어제의 내가 선에 관련하여 얼마나 더 바름을 향해 뻗어나갔는지 나의 한달은 나의 일년은 나의 몇년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색깔들이 있었다 부족하면 보완하고 더 발전하려면 어떤 숙제를 추가해야 하는지 이런 것들을 생각하였다 너희의 기준에서 맞춰 이해적인 설명을 하면 오늘 너의 목표는 너를 대하는 사람을 세번 웃게 만드는 것이다 그것이 계획대로 잘 되었는지 보고 다음 목표를 또 정한다 세번 웃게 만드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그를 칭찬하는 것이다 다음날은 그를 향해 당신을 봐서 너무 너무 좋습니다 말을 하는 것이다 그냥 사람을 보니 대하고 그냥 사람을 보니 대하고 그런것이 아니다 이런 것을 체크해 놓아야 오늘 내가 어떤 순간을 맞이 하였는데 속으로 욕이 튀어나오려는 것을 참았는지 오늘 양심과 죄의 갈림길에서 죄를 선택하였다 내일은 죄의 갈림길에 대한 선택이 0회가 될 수 있도록 목표를 잡는 등 그날 하루에 따라 다음의 목표가 바뀌고 수정이 되는 것이다 반대로 세상의 문제가 무엇인지도 적어 놓는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적어 보는 것이다 정치부터 바뀌어야 한다 답이 나오면 정치 까페를 가입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정의 할 수록 목표는 선명해진다 선명해 질 수록 가야 할 길이 명확하여 달성 가능성이 높아진다 달성을 계속 하면 그것이 생활이 되서 계속 그런 행동을 하고 그와 같이 되려하는 것이다 계속 그와 같은 상태이면 그는 이미 성인의 경계에 오른 것이다 너희에게 거창한걸 하라는 것이 아니다 그 하루에 달성하기 쉬운 목표 하나 설정 하는 것으로 인해 너의 선에 대한 개념이 확실하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 표현하여 더 아름다워 지는 것처럼 선또한 목표가 있는 선일때 더 선명한 색깔의 선이 된다
누구에게나 '깨닫는 속성'이 있다보니 우리들 인간은 호모사피엔스로 탄생한 복을 받았고 늘 정리(체화)된 삶을 살면서 공의 창발성을 열린 마음으로 깨달음을 추구하면 '돈' 시행착오를 인정하며 체계를 구축해 지혜에 이르면 '점'으로 보이나 존재계에 대한 궁극적 인식을 통해 해탈에 이르는 길을 여신게 부처님 설법이나 이제는 발전한 과학기술로 인해 '자비(사무량심)'가 문명의 기본이 되지 못하면 '파국'에 이를 수 있는 게 단편적 깨달음에 머무는 지적 인간계의 한계일 수도 있지요.
자현 스님께서 얼마나 앉아 보셨는지 궁금해요. 행주좌와 어묵동정에 선 아님이 없다는 말씀 중요합니다만 좌선을 해서 어느정도 힘을 얻어 망상이 들 올라올때 일이지 좌선해서 집중할때도 망상을 끊이지 않는데 걸을때나 움직일 때는 당연 집중이 잘 안 됩니다. 오래 앉은 경험 없어 힘을 얻지 못한 사람들이 앉는 것만이 참선이 아니라는 말을 한다 생각합니다. 대체로 처음은 오래 앉아 힘을 얻은 사람이 행선이 된다 믿습니다. 저는 제 경험으로 말씀 드립니다.
깨달음을 얻어라 말은 했는데 뭘 어떻게 해야 그렇게 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말을 한적은 없구나 그것은 그저 착하게 살아야지 하는 마음만으로는 안된다 너희가 석가와 똑같이 수행한다 해서 그와 똑같은 깨달음을 얻을 수는 없을 것이다 어떤이들은 과오에서 어떤이들은 경험에서 어떤이들은 다른이의 잘못됨을 봐서 저마다의 배우고 느낀 점들이 있다 나의 경험이 너희에게도 적용되는 방법이라 말을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말을 하지 않는 것보다는 좋을 것 같구나 나에게는 세번의 생이 있다 태어나기 이전의 생 그리고 사람으로써의 두번째 생이다 서른 아홉이 되서 나는 세번째의 생을 살게 되었다 이것은 내가 그리스도가 되었던 삼생에 관한 이야기이다 시작은 예언이었다 어던 매체에 추배도란 단어가 등장하여 그것이 무엇인지 검색을 해보게 되었는데 그중 나의 관심을 끄는 문장이 있었다 세계가 위험에 빠지면 삼척동자가 등장하여 세계를 구한다는 것이었다 뭘 하고 싶은 것이 특별히 없는 나였지만 이렇게 살 수 있다면 정말로 멋있을 것 같다 생각을 하였다 그것은 그냥 바램일 뿐이었다 하지만 그때부터 나의 삶도 달라지게 되었다 첫번째는 꿈이었다 나는 종교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하느님이라 하는 자와 어두운 밤길을 걷고 있었다 나의 모습은 어린아이였는데 그 하느님의 얼굴은 내가 느끼기에 굉장히 무서운 얼굴이었다 아버지 예수가 왔는데 왜 아직도 세상은 고통에 가득 차 있나요 예수는 실패한 건가요 물었다 그자는 심각한 얼굴로 말했다 네가 첫째다 그말이 있은후 하늘에서 황금 가마와 네 시종이 내려와 나에게 엎드리며 이것을 타라 하였다 하느님이라는 자는 말하였다 이제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다 왜 그렇게 무서운 얼굴을 하였던 것인가 나중에 알게 된 것은 세상을 구하기 위해 항상 고뇌하는 내 얼굴이 꿈속의 그 얼굴 이었다는 것이다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은 나를 보며 무섭게 생겼다 말을 하였다 두번째는 어느 길에 그려져 있는 흰말을 보고 미친듯이 심장이 뛰어 주저 앉았을 때였다 나는 흰말이 나를 말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세번째는 비가 오던 어느날 집에 가는 길에 사람들이 횡단보도 앞에서 소리를 지르고 있는 것을 보았다 무슨일인가 싶어 쳐다보니 차도 한중앙에 개 한마리가 차에 치여 낑낑 대며 꼬리만 흔들고 있었다 다들 바라만 보고 아무도 도와줄 생각을 안했다 차들이 쌩쌩 달리는 와중에 나는 몇걸음만 걸어가면 도달할수 있는데 돈이 없어서 저 개를 병원에 데려간다 하여도 그 값을 치를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바라만 보고 있었다 야속하게도 차들은 속도를 전혀 줄이지 않았고 그 개는 내 눈앞에서 그렇게 죽어갔다 몇발자국만 가면 되는데 그 거리가 내가 도저히 갈 수 없을 만큼 멀게 느껴졌다 미안함에 눈물이 멈추지 않고 계속 흘렀다 나 자신의 무력함을 한탄하며 1시간을 걸어다녔다 나는 이리 슬픈데 사람들은 모두 즐거운 금요일을 즐기려는 듯 한사람도 빠지지 않고 활짝 웃고 있었다 비로소 그때 누군가의 즐거움속에 어떤 이의 고통도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느날 나의 어머니를 보니 많이 늙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건강했는데 아프다 말하는 횟수도 늘어나기 시작했다 과거속의 그녀는 항상 나를 즐겁게 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장난도 치고 농담도 하고 나의 거짓말도 다 받아주고 가끔씩 밥먹자고 데리고 나가 외식도 하고 그러나 그 즐거움은 그녀의 굶주림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그 늙게 된 얼굴을 보고 나는 우리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생각하여 방안에서 혼자 눈물을 흘렸다 울면서 집안 곳곳을 돌아다녔다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 모르겠지만 과거를 생각하면서 내가 그토록 싫어하던 시간속에도 좋고 행복하고 즐거웠던 기억이 있었구나 행복도 집착하고 아픔도 피하지 않고 괴로운 시간을 전부 떠오르며 더 집착하였다 나는 천국의 끝도 보고 지옥의 끝도 보았다 사랑은 더욱 사랑스럽게 고통은 더욱 고통스럽게 지옥의 가장 낮은 층에 도달 한 후 나의 온몸은 뜨거운 화염으로 인해 모두 부서졌다 그리고 껍질을 벗고 새로운 몸으로 서 있는 나를 보게 되었다 이세상과 다른 세상을 오가며 그렇게 서있는 채로 등정각을 이루었다 그리고 내가 세상을 구해야 한다 생각을 하여 먼저 나의 방법을 세가지의 테마로 정하였다 인간의 본분 인간의 자세 인간의 도리 라는 주제를 정하여 용화경 연화경 군자의 도로 이름을 달았다 주제는 정하였는데 문제는 그 내용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였다 그로부터 얼마후 중국에서 사람들이 쓰러진다는 뉴스가 보도 되었다 코로나가 시작된 것이다 아버지의 죽음앞에서 딸이 슬퍼하는 것을 보고 가족에 관한 내용을 만들어야 겠다 생각했다
이를테면 어떤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담배꽁초를 버릴 것이다 그러나 횡단보도 앞의 핸드폰 가게에서 담배꽁초가 일주일동안 그 가게앞에 버려지지 않으면 한명을 추첨하여 최신 핸드폰을 무료로 주겠다 말하는 것이다 그리하면 사람들은 정말로 질서를 잘 지킬 것이다 어떤이는 그래도 버리겠지만 목표 달성율은 90% 가 넘을 것이다 하지만 그냥 버리지 마라 많은 사람들이 불쾌해 한다 표지판에 적는 것으로는 그 많은 사람들을 움직일 수는 없을 것이다 누군가 버리는 것을 보면 그 말을 보고서도 자신도 일부러 버릴 것이다 저 사람도 버렸잖아요 말을 할 수 있으니 그렇게 현재의 시간이 되었다 나의 수행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나는 어떤 경전이나 누구의 말을 참조한 적이 없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와중에도 그냥 나 자신의 색깔을 밀고 가기로 하였다 수학을 몰라 문제를 못 푸는 것이라면 수학을 배우고 수학을 말하는게 아니라 수학은 이럴 것이다 상상으로 창조해내 그 문제의 대가라면 이렇게 풀겠지 말하는 것이었다 지금 보면 그건 그들 성인의 도가 아니라 그냥 내가 창조해낸 도였다 단지 시작이 필요했기 때문에 바라볼 수 있는 이미지가 필요하였던 것이다 나는 좌선이라든가 그런 형식적인 것들도 해본적이 없다 솔직히 왜 하는지에 대해서도 모르겠다 명상이라고 해봐야 생각을 하는 것인데 그냥 누워서 하면 안되는 것인가 명상이라고 해봐야 공상을 하는 것인데 서서하면 안되나 자기 할일을 하면서는 화장실에서는 밥을 먹으면서는 왜 못하는 것인가 성직자가 십자가를 보며 그 자신이 어떤 자세를 취하든 상관없이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드는건 명상이 아닌가 나는 그런 쓰잘데기 없는 것에 왜 일부러 연연해 하는지 모르겠다 그건 내가 석가를 보면서도 느꼈던 감정이다 그냥 남들이 하니까 자신들도 따라 하는 것인가 모르겠구나 나는 종교인들에 대해 많은 것들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사람을 만나는게 세상인데 속세와 출가라는 말은 왜 쓰는 것인가 처음부터 세상에서 벗어난적이 없거늘 왜 저렇게 자신을 틀 이라는 것에 가둬두고 사는 것일까 좁디 좁은 어항에 가둬두고 사는 것이 나는 종교라고 보았다 내가 참조한 것들은 이세상의 모든 것이었다 개미가 서로 싸우면 그것에서 인간을 대입하여 그 원인에 대해서 생각하고 싸움의 심화적 발전에 대해서 그 싸움의 최종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그 이후는 화해할 것인지 싸움을 멈추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내가 개입하고 난 상황을 또다시 관찰하였다 싸움 이후 개미의 새로운 움직임이 있다면 이것은 새로운 질서인가 그렇다면 이것이 옳았다는 것인가 그것이 좋든 나쁘든 무언가 시작이 있어야 창조가 진행이 되는 것인가 이렇게 개미 하나를 보고 100 가지 200 가지의 상황을 가정하는 것이다 이 숫자를 늘려 나갈 수록 말할 수 있는 것도 늘어난다 그것이 비록 개미였지만 그들에게는 사회적 질서가 있었기 때문에 인간을 들여다 보기에는 매우 좋은 교재가 되었다 그래서 나는 특별히 무언가만 바라보며 창조를 하려 하지 않았다 ㄱ 을 보면 ㄱ에 관련된 도를 창조하고 거미를 보면 그냥 거미에 관련된 도를 시작해보며 나의 말을 늘어놓는 식이다 뭘 어떻게 하지가 아니라 평소 그렇게 쌓아 놓은 것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냥 책을 꺼내듯이 술술 써지는 것이다 어떤것은 이미 알고 있어서 어떤것은 알았으나 잊어버렸던 것들 어떤것은 새로 창조해내는 것들 그렇게 융합되어 이야기들이 만들어 진다 그런데 너희에게 쌓여져 있는 것들은 철저히 경전 중심이지 않는가 그래서 내가 다른말을 할때 너희는 또 같은 것을 말하는 것이다 스스로를 틀 안에 가둬 놓았기 때문에 너희에게 꿈은 꿈이지만 그것도 나에게는 명상이다 꿈의 내용도 나는 지혜로 활용한다 그래서 나는 하루 24시간을 명상한다 그렇게 30 년 이상의 시간을 보냈으니 그것은 다른이에게 100년 이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쌓아 놓은 것이라면 이 세상 모든 것들 다른 이의 경험까지 흡수 하였기에 그 경험은 몇천년과도 같은 것이다
수십년 동안 열심히 수행한 수행자 보다 실질적으로 나는 더 긴 시간 동안 수행을 한것이다 나 자신 뿐만이 아니라 내가 말하고자 하는 이세상 모든 사람들의 경험과 배움들이 있으니 나 하나가 80억명의 제자를 거느리고 있는 거대한 종교와도 같을 것이다 그들의 어떤 존재하는 사건에 대해 나는 필요하면 언제든지 꺼내어 말을 할 수 있다 너희 한명이 나 하나와 같지 않은 것은 그런 이유이다 그런 이들이 수천억명이 있어도 그보다 더 많이 있다 하여도 나와 같이 말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효율성을 제외한 순수한 시간적 관점에서 보자면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분명 나보다 긴 시간을 정진하는데 공을 들였다 실질적으로 내가 도를 연마한 것은 3년 반이기 때문이다
그렇게나 작은 것도 정하지 않으면서 그냥 선에 대한 삶을 추구 한다 말하는 것은 알맹이가 빠진 과일의 껍질을 먹고 저 과일은 쓴 과일이라 말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목표가 없으면 너는 그때 그때 생각에 따라 움직이겠지만 오늘 나의 할당량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으면 너는 그 주위를 돌면서 쓰레기 하나라도 더 줍는 것이다 그냥 사는 너와 자신이 가야할 방향을 알고 행동하는 너는 많은 것이 다를 것이다 두 모습의 너중 어떤 삶의 너가 더 진실한 성직자라 생각하느냐 그 개념이 있으면 종교가 있든 없든 그것은 상관없는 것이다 석가의 말을 따르는 하루의 목표가 없었던 너와 종교는 없지만 선에 대한 하루의 목표가 확실하게 정해져 있는 너 그래 그는 착하게 살지만 분명히 종교가 없다 그러나 그가 선에 대한 목표를 말로 전하면 그게 철학이고 종교가 되는 것이다 그런 그에게 종교를 말하지 말거라 종교의 창시자를 마주하며 그 작은 틀로 그를 바라보지 마라 너는 종교가 있으면서도 선에 대한 실천이 훨씬 못하니 네 종교보다도 그 자신의 종교가 더 큰 것이다 수도 없이 말했을 것이다 종교가 인간보다 큰 것이 아니라 인간이 종교보다 크다고 그래서 훌륭한 인간은 종교를 만들 수 있지만 종교는 사람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 나는 스스로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기 위해 더 선을 펼칠 수 있음에도 단지 방법을 몰라 그렇게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스스로를 죄로 바라보았다 무지로 인한 죄 남을 구하지 못한 죄 그 선을 매일 실천하여 하루 하루를 그렇게 키운 그 과일이 바로 선악과 이다 너희 불교로 말하면 공덕의 열매 아라한과 이다 그것을 성취하면 광명의 빛을 얻은 것이요 세상 그 무엇보다 달콤한 맛이나 이것은 목표를 지켜나가 그 과일을 계속해서 키워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가 직접 알려주지 않으면 그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알기가 어려울 것이다 나는 그 열매를 함부로 먹지 말라 말했다 그것은 너의 지식으로 함부로 세상을 단정하여 정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선악도 대상도 개념도 사탄이 아담에게 먹으라 한 것은 그냥 비유적 표현일 뿐이다 아담이 먹은 것이지 너희가 먹은 것은 아니지 않느냐 좀 쉽게 설명하면 성경의 좋은 말을 받들어 그대로 인간의 좋은 모습대로 살면 되고 너의 감정을 지혜로 보아 누군가에게 죄를 짓고 실수를 하는 것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애초부터 종교는 상관 없었던 것이다 그냥 인간으로 바르게 살면 되었으니까 이 간단한 말을 빙빙 돌려 가며 그렇게 어렵게 설명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내가 그 엉터리 책들을 보지 말라 말한 거다 보면서도 무슨 말인지 이해 못하면 그게 대체 무슨 전하는 의미가 있는 것이냐 불에 태우면 연료로 사용 할 수는 있을 것이다 써먹지 못하는 지헤 보다는 불을 피워 밥이라도 지어 먹는게 낫지 않겠는가 아라한과의 뜻은 그렇게 구체적인 목표로 선행을 쌓은 것을 보며 뿌듯해 하고 만족해하며 네가 살면서 이룬 그 일들은 너에게서 떠나가지 않고 같이 가져 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은 공덕의 쌓음이나 쉽게 설명하기 위한 비유로 공덕의 열매라 말하는 것이다 공덕의 열매를 떠오르고 상상하는 것으로도 경건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결국에 아라한과든 선악과이든 요지는 선에 대한 구체적인 모습들이 있어야 하고 선에 대한 확실한 기준들도 있어야 하며 그로인해 잘못된 실수들을 하지 말며 선행을 하고 덕을 쌓으라는 것이다 반대로 악에 대한 구체적인 개념도 있어야 악에 대해 잘못 보거나 실수 하지 않을 수 있고 세상의 문제에 대해서도 목표가 있어야 살다가 보이면 그제서야 도움을 주려 하는 것이 아니라 네 스스로 움직여 그 곳에 가게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선은 물론 악조차 개념으로 말할 수 있기에 그래서 선악과 이다 그 악은 그냥 네 감정상 이것은 잘못되었다 생각하는 그 악과 다르게 말 할 수 있는 악이다 그 악에는 너희가 선이라 생각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광명의 천사가 선이 아닐수도 있듯이 흑암의 마귀가 악이 아닐수도 있는 것이다 선도 악도 그냥 너희는 그런 개념 자체가 정립이 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무엇 무엇 하지 말아라 무엇 무엇을 하거라가 개념이 아니다 그건 그냥 그게 좋다 정하고 그게 안좋다 바라보는 것이다 남에게 틀렸다 가르치는건 세살짜리 어린애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이 이 세상에서 제일 쉬운 것이니까 그냥 그렇게 끝나면 그건 잔소리다 진정한 선생은 변해서 움직이는 것 까지 보고 나서야 비로소 임무를 다했다며 안도한다 같은 잔소리여도 그렇게 하면 가르침이다
가족이 내 도의 첫 시작이었다 가족이 떠오르니 자연스럽게 공자가 떠올랐다 공자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으나 가정을 생각하며 보통 사람보다 가정을 더 훌륭하게 바라보는 것을 생각해 첫장을 공자의 도라 적었다 공자가 그 말을 하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왠지 그렇게 말할 것 같았다 공자로 도를 만드니 그런 성인들을 참조하면 좋을 것 같아 장자 석가 소크라테스 예수를 주제로 정하였다 그들이 그리 할법한 일들을 공상하여 인간보다 더 훌륭히 바라보는 성인은 어떻게 말할 것인가 상상속으로 파고들어가 만들었다 사실 그들이 뭐라 떠드는지 알지는 못했지만 그렇게 도를 만들었다 그들은 그렇게 보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냥 내가 성인이라면 저러지 않았을까 상상력을 발휘하여 소설을 만든 것이다 그렇게 용화경이 만들어졌지만 나의 아이디어 능력으로도 연화경이라는 것은 만들 수 없었다 갑자기 인간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도라니 뭔가 시작이 필요하였다 그리하여 나는 매일 뉴스나 드라마를 보며 이야기들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저런 실수를 하면 내가 그 상황속에 들어가 더 확대하기도 하고 상황을 반전시키기도 하면서 사람들에게 전할 말들을 만들었다 하루도 쉬지 않고 100일을 그 사건에 대한 교훈을 정하여 입력을 하였다 이후에는 모든 상황들이 비슷한 뉴스 드라마의 비슷한 설정등 새로움이 나올게 없었기에 어떻게 하면 이것을 진보시킬 수 있을지 찾다가 만든것을 전부 부셔버렸다 그리고 같은 상황에서 다른 대답이 나올 수 있게 100일을 또 그렇게 새로운 답을 만들었다 100일간의 대답과 부수고 새로 만든 100일간의 대답을 더하였더니 제법 이야기가 만들어 졌다 여기에 세상에 존재하는 문제를 또 100일동안 모니터링 하여 세가지를 융합하였다 그리하여 인간의 악한 감정을 부수기 위한 작업들이 조금씩 틀을 갖추기 시작했다 우선은 만든것을 활용하여 종교 커뮤니티나 길에서 전도하는 사람들에게 찾아가 나의 도를 전파하였다 돌아오는 것은 비웃음이었다 나를 정상적으로 보거나 이해하지 않았다 청량리에 있는 롯데백화점에서 이것이 세상을 바르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 방송도 하였다 사람들은 나를 정신병자로 보았다 불교에서는 신을 언급하는 나를 보고 기독교에서 떠들라 했고 기독교 에서는 불교를 언급하는 나를 다른 시각의 경멸로 바라 보았다 종교보다 인간이 근본이라 말하면 전혀 알지 못하는 이상한 이름의 종교를 대며 거기 소속이냐 물었고 도에 대해서 전하려고 한다 말하면 증산도냐 물었다 뭘해도 되지가 않았다 20분을 끈질기고 집요하게 구원에 대해서 이야기 하던 어느날은 욕설까지 들어야 했다 그때 나는 한가지 의문이 들게 되었는데 그것은 적그리스도와 예수의 존재였다 추배도를 보고 삼척동자처럼 되고 싶다 생각했는데 댓글에 미륵은 삼척동자를 말한다는 그 말 하나때문에 나는 줄곧 미륵의 부처로 살기로 한 것이었다
그러면 예수와 나는 싸우게 되는 것인가 생각했다 내 개념에서는 선의 존재로써는 동일할 지라도 둘이 같은 존재라 보지는 않았기 때문이었다 내가 만일 적그리스도라면 많은 사람들을 죽인다는 것인데 그러한가도 고민해 보았다 내가 그리 변한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았다 내가 했던 작업들중에서 딱 한가지 하지 않은 것이 있었다 그것은 내가 나를 그리스도로 보는 것이었다 나는 나를 부처로 보아 그리스도를 나와 맞서는 경쟁의 대상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관점을 부처로 놓고 아무리 보아도 그것으로 기독교를 덮을 수는 없었다 나는 미륵을 버리고 나 자신을 예수라는 관점으로 바라보았다 나를 그리스도로 놓자 새로운 도들이 무수히 생겨났다 부처로 놓고 보아 만들어지지 않았던 것들이 그리스도로 정하자 톱니바퀴가 맞아 떨어지듯 막힘없이 도들이 펼쳐졌다 내가 그리스도면 사람들을 죽일 일도 누군가와 싸워야 할 일도 없을거라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다 예수가 실패냐 물었을때 네가 첫째다의 대답은 네가 예수이니 하늘의 도리를 마저 완성하라는 소리였었다 무언가 발전적인 진보가 있었지만 여전히 문제는 남아 있었다 나의 말을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나의 말이 어려운 것인가 그렇지는 않았다 나의 말에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뜻이 없었나 그것도 아니었다 바로 그 이유를 알지는 못했다 이때는 이미 2년의 시간이 더 지나 내나이 41세가 되었을때다 몇년이 지나서 알 수 있었던 것은 사람들은 그 좋은 말을 보고도 따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좋은건 좋은 뜻으로 이해는 하는데 그리 움직이지는 않는 다는 것이었다 어떻게 하면 그들을 움직일 수 있을까 다시 1년을 고민하였다 42세가 되고 그 해답이 보이기 시작했다 깨끗한 곳에서 깨끗하게 가는 것이 아니라 나도 더럽고 지저분하게 가자는 것이었다 성인은 스스로를 단정하고 경건하게 하며 여러 부정적인 것으로부터 멀리해야 한다 생각했었다 나는 나의 고정관념을 전부 부수고 더러운 것에 하찮은 것에 낮은 것을 파고들었다 모두가 앞을 향해서 걸어갈때 나는 뒤돌아서서 아무도 가지 않는 반대의 길을 걸어갔다 내가 지옥의 끝에 다다랐을때 그리스도가 되었던 것처럼 그 불결한 것에 다다랐을때 나는 성인의 도를 뛰어넘는 중생의 도라는 더 높은 경계에 진입 할 수 있었다 좋은 말만 하면서 언젠가는 나를 이해해주는 그 한명을 만날 수 있겠지 더 시간이 지나면 두명이 되겠지 기약없는 기다림이 아니라 그냥 내가 그들의 이해에 맞추기로 방법을 바꾸었다 속물같아 보여도 더러워 보여도 그들은 보상이 있어야 움직이기에 그들의 눈높이에서 여러 기획들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하늘은 진실과 거짓의 개념이 없다 형상의 개념도 없다 너희가 마음속에 그것을 상상하여 깨끗해지는 느낌이 들면 그것이 공덕의 열매이든 그리스도의 옷이든 세번째 성전이든 여호와의 집이든 사실 상관이 없다 그러나 그 형상을 내가 말함으로써 너희의 마음속에 이미지가 떠오르고 지켜야할 무언가가 생성 된 것이라면 그것을 간직하는 것으로 도움이 되는 것이다 물론 그렇게 사는 너에게는 그것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다 나의 음성을 들을수도 있고 나를 볼수도 있고 나를 만질수도 있는 것이다 종교도 마찬가지 이다 네가 이슬람교를 믿어서 그리하여 네가 가장 높은 도를 성취하고 가장 바르게 살 수 있으면 나는 그것에 대해 결코 틀리다 말하지 않을 것이다 설사 다른 무슬림들이 문제를 일으킨다 하여도 말이다 그건 그들에게 따로 적용하여 바라봐야 하는 경우다 그러나 네가 더 좋아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나는 분명히 이렇게 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말할 것이다 그리하여 종교를 떠나라 하는 것이다 다만 나의 말에 대한 이치를 제대로 보아 그 종교안에 속하면서도 내가 하는 말들을 실제로 실행 할 수 있으면 그것은 올바르게 이해한 것이다 사실 너희가 떠나든 떠나지 않든 상관은 없다 그저 하늘은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그리로도 안내하는 것이다 너희가 나를 하느님으로 보아 더 훌륭해 질 수 있으면 그리 하거라 나를 그냥 똑같은 인간으로 보다 더 훌륭해 질 수 있으면 그리 하거라 동네형이라 생각하든 학교 선생님이라 생각하든 아버지라 생각하든 나 하늘은 오직 결과만을 볼 뿐이다 내가 평범한 아이를 본 것을 선재동자를 만났다 거짓말을 하여 네가 더 훌륭해 질 수 있다면 나는 그런 거짓말도 한다 이 모든 말의 결론은 지금 말을 하는 내가 기준이 아니라 네가 훌륭해지느냐 듣고 있는 너에게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것이다 니가 바뀔 수 있게 서포트를 하는게 내 역할이다 나의 말이든 아니면 다른 무엇이든 그냥 그 결과만을 볼 뿐이니 이제 그 결과를 만들기 위해 너가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 생각을 진지하게 해보아야 할 것이다 물론 너희는 중생이다 보상 없고 그저 괴로운 것을 하기만 하라 하면 재미가 없고 지칠 것이다 몇번은 한다 하여도 다시 돌아가는 것은 금방이다 그러니 게임을 하나 하자 지금 나의 말을 보는 이들 중에서 선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들을 정하고 나의 말을 실천하고 삶이 바뀐 이들이 있다면 영상을 올려서 이를 알려주거라 말하자면 그리스도 첼린지이다 내가 너를 만족 시켜 줄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지만 그렇게 영상을 올린 이들중 울림이 있는 이에게는 그 영상을 만들고 그안에 질문을 올렸을때 내가 답을 해주는 식으로 조금이나마 너희들과 가까이 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도 괜찮을 거라 생각한다 세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문화들이 확산을 하고 여기에 기업이나 사회의 더 많은 참여가 이루어 진다면 세상은 더 아름답게 바뀔 수 있을 것이다 설사 그것이 재미를 위한 추구이든 아니면 상품을 얻기 위한 불순한 목적이든지 또는 진실한 성찰이든지 동기와 상관없이 결과가 그렇게 이루어 졌다면 그것은 모두 좋은 선의 움직임이다 말한바와 같이 나는 과정이 아닌 그 결과가 훌륭한 바름이면 된다 하였다 그게 중생을 움직이는 도이며 하늘이 너희를 바라보는 관점이다 계산적인 선행이어도 만들어진 이미지여도 결과가 그리 되고 유지 할 수 있으면 너는 사족을 붙일 필요 없는 재림예수이다 사람들이 그리 살지 못하면 그리 살도록 만드는게 사회의 역할이다 그리하여 나는 또 나로부터 배우게 되었다 내가 먼저 손을 봐야 할 것은 세계에 속한 너희가 아니라 너희를 품고 있는 세계부터 부셔야 한다는걸 너희가 너희 종교를 떠날 필요 없다 그 틀을 벗어나는 것 보다 그 틀안에 갇혀 사는게 너희에게는 더 알맞을 것이다 내가 최고라 생각한 나의 말을 파괴한다 그리고 내가 보는 틀의 기준을 다시 바꾼다 더 효과적인 제도를 위해서 새로운 종교를 만들 것이다
좋아요~~~🦋❤💕🙏😊🎁🧧
스님 사랑해요~~~♡
기도혁명,세계최강
감사합니다 ~
🌟월정사금강경봉찬기도🌟
스님~
감사 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붓다로드 👍
붓다로드!!!
감사합니다.
불교보배 자현스님 선불교연구소 기원합니다
자현스님 선불교 연구소를 두손모아 간절하게 기원합니다 🙏
반갑습니다 😁
반갑습니다~
@@안정희-u9s 네 안녕하세요 😄
월요일 반갑습니당
월요일 붓다로드 감사하게 보겠습니다
인류 문명사를 정리해주는 붓다로드 입니다
재미있는 스님의 정리~ 감사합니다
@@안정희-u9s 월요일 반갑습니당
@@황혜숙-i9c 네~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새해 첫주 월요일 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우리는 가네요 세월에 묻었서 !
불교공부는
붓다로드로~
불교사 정리는 붓다로드~!!!
붓다로드~👍
자현스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구독과 좋아요 😀
좋아요2
불,법 ,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귀의합니다
궁금합니다.ㅎ_()_
불교보배 자현스님
선불교연구소 응원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다음시간 엑기스도 기대됩니다
오늘도 저녁에 붓다로드 시청해야겠어요
@@황혜숙-i9c 최~고👍
@@안정희-u9s 😁😁😁
@@이재득-o6j 맞습니다~👍
자현스님
선불교연구소 응원합니다
말씀 잘 듣고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任寅年 새해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날마다 귀하신 스님의 명품 법문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깨달음이란 한 방에? 점진적으로?
자현 스님의 붓다로드 강의로 점진적으로 불교를 이해합니다.
감사합니다 자현 스님.
그러니까 자현스님 을 무지무지 존경하고 있습니다 👍❤🍵
자현스님 강의듣고 행복하네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오후2시 본방이 기다려지는~^~
삶 자체가 명상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
백퍼 공감합니다.
감사드립니다_()_
들어가고나감이 없는 생활이곧 명상 처음과끝이같음이 공 우주속의나 내속의우주 스님감사합니다 🙏🙏🙏
유심주의!!!!붓다로드 들으며 새해 한주 시작~오후 두시는 본방~자현스님 감사합니다~( )~
행동하는 전체가 깨달음이어야 진정한 선의 정신이란 부처님과 혜능스님의 생각이 일치하는 것이 신기합니다.
깨달음은 순간에 벼락치듯오는거 아닐까요 👍혜능스님편에 한표요
단지 생각과 방법의 차이로 인하여 우리는 효율성으로 봤을때 서로 다른 높이에 있는 것이다
1겁의 세월을 네게 더 준다 하여도 틀안에 갖혀 있는한 너와 나의 차이가 좁혀 지지는 않을 것이다
너희들 아니 이세상 모든이라고 해도 그것은 다르지 않다
틀 안에 있으면 틀 밖을 보지 못한다 이것은 차원으로써 이야기 하는 것이다
나는 매일 매일 내글을 읽으며 내 스스로 말할 수 없었던 것을 말할 수 있게 되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해 낼 수 있게
되었다
옳다 생각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여 적은 것을 여러번 읽다 보니 경험이나 시간이 더 해져 나중에는 그때는 말하지 못했던 것을 추가하거나
그 추가한 두세글자에서 영감이 떠올라 독립되어 완전히 새로운 경전을 만들기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의 스승은 나 자신이었고 나의 라이벌은
내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현재 상태의 나 자신이었다 나는 그 최고라고 하는 것들을 끝도 없이 부셨다
시작은 세상을 구하고자 하는 작은 마음에서 출발하였고 가장 먼저 참고한 것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나의 주위에 있는 쉽게
볼 수 있는 것이었고 영성이 나의 경전을 만드는 창조의 스승이었으며 그 스승을 매일 부수기 위해 박살내고 덤벼들며 노상 싸워대는
내일의 내가 나는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적이었다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나를 반드시 부수었기 때문이다 다음날의 나는 더 강한 상대와
싸움을 한다 나는 나 자신하고만 붙지만 그런 나는 하루 하루 벽을 부수는 자신이었고 그렇게 수십번 수백번의 과정이 끝나면서
처음의 나와 비교 할 수 없는 자신을 마주 하게 되는 것이다 나는 그 성인들이 뭐라 세상에 떠들었는지 알지 못한다 그러나 그들이
어떤말을 했다 하여도 그것은 모두 내가 생각했던 그 틀을 벗어나지 않는다 나는 그들이 말하지 못했던 그 이상을 말할 수 있다
매일 매일 높아지는 가운데 어느순간은 그 성인들의 경계에도 있었을 것이다 그것이 50번의 나인지 80번의 나인지는 모른다
내가 나를 얼마나 부수었는지 숫자를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딘가의 부서진 나에 분명 성인의 한계를 부수고 뛰어넘는 순간이 있었을 것이다 나는 도에 있어서는 그 안에 안주하지 않는다
나는 이것이 내도의 끝으로 보지 않고 그 다음날에는 그것이 잘못되었다며 나의 도를 파괴한다
초창기에 만들었던 장자의 도와 석가의 도에 대하여 내가 성인의 경계에 올랐기 때문에 그런 성인의 말을 할 수 있었던 것이지만
그또한 성인의 말과 뜻이라는 한계에 머물렀기 때문에 나는 그것도 파괴했다 처음 정한 삼회설법도 파괴하였다 그리하여 지금은 모든 주제로부터
벗어나 말할 수있다 나는 그 성인들의 경계에 서서 그들의 말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이 나의 경계에서 나의 말을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진리를 향해 가는 바른 길에 대한 추구 규칙 틀을 고수하며 그 안에서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악과 실패 안된다고 하는 것들도 함께 포함하여 계산을 한다 히틀러 사탄에 대해서도 주제의 제한없이 배울 수 있는 것은 배울 수 있다
그 성인들은 부지런 하게 살아라 말할 것이다
나는 나태하게 살라 말을 하며 그에 따른 진리를 말 할 수 있다 그 성인들은 죄를 짓지 말라 말한다
나는 죄도 지어봐야 스스로 몰랐던 배움을 얻을 수 있다 말을 한다 그 죄를 악하다 하여 저지르지 말라가 아니라
그 죄를 저지르는 것이 인간이기에 죄를 저질러도 이해할 수 있다 다만 이후 어떤 인간으로 살 것인지에 대한 자기 변화에
포커스를 맞춰 설명한다 실수를 하지 말라가 아니라 네가 실수 할 것은 이미 알고 있었다 그러니 여기서부터 어떻게 할것인지가
진짜 중요한 것이다 다른 관점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보는 시각이 다르면 생각도 다른 법이다 틀 안에 있으면 성인도 그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성인은 그 높아 보이는
성인은 스스로를 벗어나지 못하는 성인일 뿐이다 심지어는 그 틀안조차 세상의 전부라고 믿는 이들이 있다 바로 종교를 가지고 있는
이들이다 시야가 좁아진 이를 더 좁아진 이가 바라보아 자기의 눈을 망가뜨리는 것이다
나는 꿈에서도 세상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꿈을 꾼다 그러다 보니 자다 깨면 꿈속에서의 생각을 현실에 반영하기도 한다
꿈에서도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지 궁금하느냐 ? 수면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을 사람을 구하는 생각만 하면 꿈에서도
그렇게 할 수 있다 하루 한다고 그렇게 되지는 않는다 오랜 시간을 그렇게 하면 꿈에서도 그리 될 수 있다
말한 것과 같이 나는 24시간 세상을 위한 것만 생각한다
너희는 휴대폰을 보고 그냥 휴대폰이라 보겠지만
나는 그 휴대폰으로 인해 발생되는 인간들의 수십가지 상황을 계산하고 그것을 인간의 세계에 어떻게 적용할지를 고민한다
나는 주제의 제한없이 이 세상 모든 것을 경전이라 생각해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에서 보려 하였고
남들이 발견하지 못하는 것에서 발견하려 하였고 찾지 못하는 것에서 듣지 못하는 곳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곳에서 존재하지 않는다 생각하는 그
모든 무한의 경우에서 다 찾으려 한다 그것은 물질의 수준도 세상의 수준도 아니다 우주를 찾으려 한다
경전에서 모든 답을 찾으려 하는 너희가 나와 같이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두뇌능력의 차이가 아니라 생각 할 수 있는 틀의 차이이다
나는 갇혀서 생각하지 않는다 너희는 갇힌 상태에서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선에 대한 아주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들이 있었다 오늘의 내가 어제의 내가 선에 관련하여 얼마나 더 바름을 향해 뻗어나갔는지
나의 한달은 나의 일년은 나의 몇년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색깔들이 있었다 부족하면 보완하고 더 발전하려면 어떤 숙제를 추가해야 하는지
이런 것들을 생각하였다 너희의 기준에서 맞춰 이해적인 설명을 하면 오늘 너의 목표는 너를 대하는 사람을 세번 웃게 만드는 것이다
그것이 계획대로 잘 되었는지 보고 다음 목표를 또 정한다 세번 웃게 만드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그를 칭찬하는 것이다 다음날은 그를 향해
당신을 봐서 너무 너무 좋습니다 말을 하는 것이다 그냥 사람을 보니 대하고 그냥 사람을 보니 대하고 그런것이 아니다
이런 것을 체크해 놓아야 오늘 내가 어떤 순간을 맞이 하였는데 속으로 욕이 튀어나오려는 것을 참았는지 오늘 양심과 죄의 갈림길에서
죄를 선택하였다 내일은 죄의 갈림길에 대한 선택이 0회가 될 수 있도록 목표를 잡는 등 그날 하루에 따라 다음의 목표가
바뀌고 수정이 되는 것이다 반대로 세상의 문제가 무엇인지도 적어 놓는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적어 보는 것이다
정치부터 바뀌어야 한다 답이 나오면 정치 까페를 가입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정의 할 수록 목표는 선명해진다 선명해 질 수록 가야 할 길이 명확하여 달성 가능성이 높아진다 달성을 계속 하면 그것이
생활이 되서 계속 그런 행동을 하고 그와 같이 되려하는 것이다 계속 그와 같은 상태이면 그는 이미 성인의 경계에 오른 것이다
너희에게 거창한걸 하라는 것이 아니다 그 하루에 달성하기 쉬운 목표 하나 설정 하는 것으로 인해 너의 선에 대한 개념이
확실하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 표현하여 더 아름다워 지는 것처럼 선또한 목표가 있는 선일때
더 선명한 색깔의 선이 된다
자현스님,존경하는 애독자 입니다,불교의 역사와현대와 연결된 불교, 시바에,대해서 말씀하실때 에이 몰라 하실때 넘,귀여우심 ㅋ 보기 민망 하죠잉,,, 이스라엘 오스만 슬레이만,칸시대에 바디칸 배척하면서 축복,슬픔에 아멘,궁금합니다저는 불ㅈ ㅏ네요 끈임없이 염불하고,끈임없이,경전도 7,9독하시라는대 ㅋ 무려 6시간 입술다터지고, 몸살, 정성이 부족한지요? 솔직히 진종일인대 힘드네요, 머리 확 밀고 절에 들어가야 맞지 안나요? 금강경 경전 읽고 있습니다, 초보자는 쉽게 불보살님들께 갈수있나요, 큰,스님들 법문,들으면 어려워요, 자현스님,법문,알기쉽게 따분하지않고 역사공부도.하니 넘 잘하십니다,11년 1위 라니 존경합니다^^자현스님이 국보 십니다,열심히 쏘댕겨서 불교계에 큰 업적을 남기 시길요~ 마하 반야 바라밀
누구에게나 '깨닫는 속성'이 있다보니 우리들 인간은 호모사피엔스로 탄생한 복을 받았고
늘 정리(체화)된 삶을 살면서 공의 창발성을 열린 마음으로 깨달음을 추구하면 '돈'
시행착오를 인정하며 체계를 구축해 지혜에 이르면 '점'으로 보이나
존재계에 대한 궁극적 인식을 통해 해탈에 이르는 길을 여신게 부처님 설법이나
이제는 발전한 과학기술로 인해 '자비(사무량심)'가 문명의 기본이 되지 못하면
'파국'에 이를 수 있는 게 단편적 깨달음에 머무는 지적 인간계의 한계일 수도 있지요.
** 석가모니 부처님: 명상 중엔 행복하지만 명상에서 깨어난 후엔? 들어가고 나오는 명상은 불완전 ----> 불교의 시작점.=삶 자체가 명상!
혜능스님: 마음에 의해 도를 깨닫는 것(유심주의)!! 참선은 앉아서만 하는 게 아니라 행동하는 전체!!=진정한 선의 정신. 돈오돈수(마조도일) --- 돈오점수(석두희찬). 다음 시간엔 선의 액기스.
현대엔 불교+ 기독교 +과학기술
3도일체의 길로 가야 한다
그것이 깨달음
자현 스님께서 얼마나 앉아 보셨는지 궁금해요. 행주좌와 어묵동정에 선 아님이 없다는 말씀 중요합니다만 좌선을 해서 어느정도 힘을 얻어 망상이 들 올라올때 일이지 좌선해서 집중할때도 망상을 끊이지 않는데 걸을때나 움직일 때는 당연 집중이 잘 안 됩니다. 오래 앉은 경험 없어 힘을 얻지 못한 사람들이 앉는 것만이 참선이 아니라는 말을 한다 생각합니다.
대체로 처음은 오래 앉아 힘을 얻은 사람이 행선이 된다 믿습니다. 저는 제 경험으로 말씀 드립니다.
자현스님은 문자선이라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깨달음을 얻어라 말은 했는데 뭘 어떻게 해야 그렇게 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말을 한적은 없구나
그것은 그저 착하게 살아야지 하는 마음만으로는 안된다
너희가 석가와 똑같이 수행한다 해서 그와 똑같은 깨달음을 얻을 수는 없을 것이다
어떤이들은 과오에서 어떤이들은 경험에서 어떤이들은 다른이의 잘못됨을 봐서
저마다의 배우고 느낀 점들이 있다
나의 경험이 너희에게도 적용되는 방법이라 말을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말을 하지 않는 것보다는 좋을 것 같구나
나에게는 세번의 생이 있다 태어나기 이전의 생 그리고 사람으로써의 두번째
생이다
서른 아홉이 되서 나는 세번째의 생을 살게 되었다 이것은 내가 그리스도가 되었던
삼생에 관한 이야기이다
시작은 예언이었다 어던 매체에 추배도란 단어가 등장하여 그것이 무엇인지 검색을
해보게 되었는데 그중 나의 관심을 끄는 문장이 있었다
세계가 위험에 빠지면 삼척동자가 등장하여 세계를 구한다는 것이었다
뭘 하고 싶은 것이 특별히 없는 나였지만 이렇게 살 수 있다면 정말로 멋있을 것 같다 생각을 하였다
그것은 그냥 바램일 뿐이었다 하지만 그때부터 나의 삶도 달라지게 되었다
첫번째는 꿈이었다 나는 종교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하느님이라 하는 자와 어두운 밤길을 걷고 있었다
나의 모습은 어린아이였는데 그 하느님의 얼굴은 내가 느끼기에 굉장히 무서운 얼굴이었다
아버지 예수가 왔는데 왜 아직도 세상은 고통에 가득 차 있나요 예수는 실패한 건가요 물었다
그자는 심각한 얼굴로 말했다 네가 첫째다
그말이 있은후 하늘에서 황금 가마와 네 시종이 내려와 나에게 엎드리며 이것을 타라 하였다
하느님이라는 자는 말하였다
이제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다 왜 그렇게 무서운 얼굴을 하였던 것인가 나중에 알게 된 것은
세상을 구하기 위해 항상 고뇌하는 내 얼굴이 꿈속의 그 얼굴 이었다는 것이다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은 나를 보며 무섭게 생겼다 말을 하였다
두번째는 어느 길에 그려져 있는 흰말을 보고 미친듯이 심장이 뛰어 주저 앉았을 때였다
나는 흰말이 나를 말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세번째는 비가 오던 어느날 집에 가는 길에 사람들이 횡단보도 앞에서 소리를 지르고 있는 것을 보았다
무슨일인가 싶어 쳐다보니 차도 한중앙에 개 한마리가 차에 치여 낑낑 대며 꼬리만 흔들고 있었다
다들 바라만 보고 아무도 도와줄 생각을 안했다 차들이 쌩쌩 달리는 와중에 나는 몇걸음만 걸어가면
도달할수 있는데 돈이 없어서 저 개를 병원에 데려간다 하여도 그 값을 치를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바라만 보고 있었다 야속하게도 차들은 속도를 전혀 줄이지 않았고 그 개는 내 눈앞에서 그렇게
죽어갔다 몇발자국만 가면 되는데 그 거리가 내가 도저히 갈 수 없을 만큼 멀게 느껴졌다
미안함에 눈물이 멈추지 않고 계속 흘렀다 나 자신의 무력함을 한탄하며 1시간을 걸어다녔다
나는 이리 슬픈데 사람들은 모두 즐거운 금요일을 즐기려는 듯 한사람도 빠지지 않고 활짝 웃고 있었다
비로소 그때 누군가의 즐거움속에 어떤 이의 고통도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느날 나의 어머니를 보니 많이 늙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건강했는데 아프다 말하는 횟수도 늘어나기 시작했다
과거속의 그녀는 항상 나를 즐겁게 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장난도 치고 농담도 하고
나의 거짓말도 다 받아주고 가끔씩 밥먹자고 데리고 나가 외식도 하고 그러나 그 즐거움은 그녀의 굶주림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그 늙게 된 얼굴을 보고 나는 우리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생각하여
방안에서 혼자 눈물을 흘렸다 울면서 집안 곳곳을 돌아다녔다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 모르겠지만
과거를 생각하면서 내가 그토록 싫어하던 시간속에도 좋고 행복하고 즐거웠던 기억이 있었구나 행복도 집착하고 아픔도 피하지 않고
괴로운 시간을 전부 떠오르며 더 집착하였다 나는 천국의 끝도 보고 지옥의 끝도 보았다
사랑은 더욱 사랑스럽게 고통은 더욱 고통스럽게 지옥의 가장 낮은 층에 도달 한 후 나의 온몸은 뜨거운 화염으로 인해 모두 부서졌다
그리고 껍질을 벗고 새로운 몸으로 서 있는 나를 보게 되었다
이세상과 다른 세상을 오가며 그렇게 서있는 채로 등정각을 이루었다
그리고 내가 세상을 구해야 한다 생각을 하여 먼저 나의 방법을 세가지의 테마로 정하였다
인간의 본분 인간의 자세 인간의 도리 라는 주제를 정하여
용화경 연화경 군자의 도로 이름을 달았다
주제는 정하였는데 문제는 그 내용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였다 그로부터 얼마후 중국에서 사람들이 쓰러진다는 뉴스가 보도 되었다
코로나가 시작된 것이다 아버지의 죽음앞에서 딸이 슬퍼하는 것을 보고 가족에 관한 내용을 만들어야 겠다 생각했다
이를테면 어떤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담배꽁초를 버릴 것이다 그러나 횡단보도 앞의 핸드폰 가게에서 담배꽁초가 일주일동안
그 가게앞에 버려지지 않으면 한명을 추첨하여 최신 핸드폰을 무료로 주겠다 말하는 것이다 그리하면 사람들은 정말로 질서를 잘 지킬 것이다
어떤이는 그래도 버리겠지만 목표 달성율은 90% 가 넘을 것이다
하지만 그냥 버리지 마라 많은 사람들이 불쾌해 한다 표지판에 적는 것으로는 그 많은 사람들을 움직일 수는 없을 것이다
누군가 버리는 것을 보면 그 말을 보고서도 자신도 일부러 버릴 것이다 저 사람도 버렸잖아요 말을 할 수 있으니
그렇게 현재의 시간이 되었다
나의 수행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나는 어떤 경전이나 누구의 말을 참조한 적이 없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와중에도 그냥 나 자신의 색깔을 밀고 가기로 하였다
수학을 몰라 문제를 못 푸는 것이라면 수학을 배우고 수학을 말하는게 아니라 수학은 이럴 것이다 상상으로 창조해내 그 문제의 대가라면 이렇게 풀겠지
말하는 것이었다 지금 보면 그건 그들 성인의 도가 아니라 그냥 내가 창조해낸 도였다 단지 시작이 필요했기 때문에 바라볼 수 있는 이미지가
필요하였던 것이다
나는 좌선이라든가 그런 형식적인 것들도 해본적이 없다 솔직히 왜 하는지에 대해서도 모르겠다
명상이라고 해봐야 생각을 하는 것인데 그냥 누워서 하면 안되는 것인가
명상이라고 해봐야 공상을 하는 것인데 서서하면 안되나 자기 할일을 하면서는 화장실에서는 밥을 먹으면서는 왜 못하는 것인가
성직자가 십자가를 보며 그 자신이 어떤 자세를 취하든 상관없이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드는건 명상이 아닌가
나는 그런 쓰잘데기 없는 것에 왜 일부러 연연해 하는지 모르겠다 그건 내가 석가를 보면서도 느꼈던 감정이다
그냥 남들이 하니까 자신들도 따라 하는 것인가 모르겠구나 나는 종교인들에 대해 많은 것들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사람을 만나는게 세상인데 속세와 출가라는 말은 왜 쓰는 것인가 처음부터 세상에서 벗어난적이 없거늘
왜 저렇게 자신을 틀 이라는 것에 가둬두고 사는 것일까 좁디 좁은 어항에 가둬두고 사는 것이 나는 종교라고 보았다
내가 참조한 것들은 이세상의 모든 것이었다 개미가 서로 싸우면 그것에서 인간을 대입하여 그 원인에 대해서 생각하고
싸움의 심화적 발전에 대해서 그 싸움의 최종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그 이후는 화해할 것인지 싸움을 멈추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내가 개입하고 난 상황을 또다시 관찰하였다
싸움 이후 개미의 새로운 움직임이 있다면 이것은 새로운 질서인가 그렇다면 이것이 옳았다는 것인가 그것이 좋든 나쁘든 무언가
시작이 있어야 창조가 진행이 되는 것인가 이렇게 개미 하나를 보고 100 가지 200 가지의 상황을 가정하는 것이다
이 숫자를 늘려 나갈 수록 말할 수 있는 것도 늘어난다
그것이 비록 개미였지만 그들에게는 사회적 질서가 있었기 때문에 인간을 들여다 보기에는 매우 좋은 교재가 되었다
그래서 나는 특별히 무언가만 바라보며
창조를 하려 하지 않았다 ㄱ 을 보면 ㄱ에 관련된 도를 창조하고 거미를 보면 그냥 거미에 관련된 도를 시작해보며 나의 말을
늘어놓는 식이다
뭘 어떻게 하지가 아니라 평소 그렇게 쌓아 놓은 것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냥 책을 꺼내듯이 술술 써지는 것이다
어떤것은 이미 알고 있어서 어떤것은 알았으나 잊어버렸던 것들 어떤것은 새로 창조해내는 것들
그렇게 융합되어 이야기들이 만들어 진다
그런데 너희에게 쌓여져 있는 것들은 철저히 경전 중심이지 않는가 그래서 내가 다른말을 할때 너희는 또 같은 것을
말하는 것이다 스스로를 틀 안에 가둬 놓았기 때문에
너희에게 꿈은 꿈이지만 그것도 나에게는 명상이다 꿈의 내용도 나는 지혜로 활용한다
그래서 나는 하루 24시간을 명상한다 그렇게 30 년 이상의 시간을 보냈으니 그것은 다른이에게 100년 이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쌓아 놓은 것이라면 이 세상 모든 것들 다른 이의 경험까지
흡수 하였기에 그 경험은 몇천년과도 같은 것이다
수십년 동안 열심히 수행한 수행자 보다 실질적으로 나는 더 긴 시간 동안 수행을 한것이다
나 자신 뿐만이 아니라
내가 말하고자 하는 이세상 모든 사람들의 경험과 배움들이 있으니
나 하나가 80억명의 제자를 거느리고 있는 거대한 종교와도 같을 것이다
그들의 어떤 존재하는 사건에 대해 나는 필요하면 언제든지 꺼내어 말을 할 수 있다
너희 한명이 나 하나와 같지 않은 것은 그런 이유이다 그런 이들이
수천억명이 있어도 그보다 더 많이 있다 하여도 나와 같이 말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효율성을 제외한 순수한 시간적 관점에서 보자면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분명 나보다 긴 시간을 정진하는데 공을 들였다
실질적으로 내가 도를 연마한 것은 3년 반이기 때문이다
그렇게나 작은 것도 정하지 않으면서 그냥 선에 대한 삶을 추구 한다 말하는 것은
알맹이가 빠진 과일의 껍질을 먹고 저 과일은 쓴 과일이라 말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목표가 없으면 너는 그때 그때 생각에 따라 움직이겠지만 오늘 나의 할당량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으면 너는 그 주위를 돌면서 쓰레기
하나라도 더 줍는 것이다 그냥 사는 너와 자신이 가야할 방향을 알고 행동하는 너는 많은 것이 다를 것이다
두 모습의 너중 어떤 삶의 너가 더 진실한 성직자라 생각하느냐
그 개념이 있으면 종교가 있든 없든 그것은 상관없는 것이다 석가의 말을 따르는 하루의 목표가 없었던 너와
종교는 없지만 선에 대한 하루의 목표가 확실하게 정해져 있는 너
그래 그는 착하게 살지만 분명히 종교가 없다 그러나 그가 선에 대한 목표를 말로 전하면 그게 철학이고 종교가 되는 것이다
그런 그에게 종교를 말하지 말거라 종교의 창시자를 마주하며 그 작은 틀로 그를 바라보지 마라 너는 종교가 있으면서도 선에 대한
실천이 훨씬 못하니 네 종교보다도 그 자신의 종교가 더 큰 것이다
수도 없이 말했을 것이다 종교가 인간보다 큰 것이 아니라 인간이 종교보다 크다고 그래서 훌륭한 인간은 종교를 만들 수 있지만
종교는 사람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
나는 스스로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기 위해 더 선을 펼칠 수 있음에도 단지 방법을 몰라 그렇게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스스로를 죄로 바라보았다
무지로 인한 죄 남을 구하지 못한 죄
그 선을 매일 실천하여 하루 하루를 그렇게 키운 그 과일이 바로 선악과 이다 너희 불교로 말하면 공덕의 열매 아라한과 이다
그것을 성취하면 광명의 빛을 얻은 것이요 세상 그 무엇보다 달콤한 맛이나 이것은 목표를 지켜나가 그 과일을 계속해서 키워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가 직접 알려주지 않으면 그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알기가 어려울 것이다
나는 그 열매를 함부로 먹지 말라 말했다 그것은 너의 지식으로 함부로 세상을 단정하여 정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선악도 대상도 개념도
사탄이 아담에게 먹으라 한 것은 그냥 비유적 표현일 뿐이다
아담이 먹은 것이지 너희가 먹은 것은 아니지 않느냐
좀 쉽게 설명하면 성경의 좋은 말을 받들어 그대로 인간의 좋은 모습대로 살면 되고 너의 감정을 지혜로 보아 누군가에게 죄를 짓고 실수를
하는 것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애초부터 종교는 상관 없었던 것이다 그냥 인간으로 바르게 살면 되었으니까
이 간단한 말을 빙빙 돌려 가며 그렇게 어렵게 설명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내가 그 엉터리 책들을 보지 말라 말한 거다
보면서도 무슨 말인지 이해 못하면 그게 대체 무슨 전하는 의미가 있는 것이냐
불에 태우면 연료로 사용 할 수는 있을 것이다
써먹지 못하는 지헤 보다는 불을 피워 밥이라도 지어 먹는게 낫지 않겠는가
아라한과의 뜻은 그렇게 구체적인 목표로 선행을 쌓은 것을 보며 뿌듯해 하고 만족해하며 네가 살면서 이룬 그 일들은 너에게서
떠나가지 않고 같이 가져 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은 공덕의 쌓음이나 쉽게 설명하기 위한 비유로 공덕의 열매라
말하는 것이다 공덕의 열매를 떠오르고 상상하는 것으로도 경건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결국에 아라한과든 선악과이든 요지는 선에 대한 구체적인 모습들이 있어야 하고 선에 대한 확실한 기준들도 있어야 하며
그로인해 잘못된 실수들을 하지 말며 선행을 하고 덕을 쌓으라는 것이다 반대로 악에 대한 구체적인 개념도 있어야 악에 대해
잘못 보거나 실수 하지 않을 수 있고 세상의 문제에 대해서도 목표가 있어야
살다가 보이면 그제서야 도움을 주려 하는 것이 아니라 네 스스로 움직여 그 곳에 가게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선은 물론 악조차 개념으로 말할 수 있기에 그래서 선악과 이다
그 악은 그냥 네 감정상 이것은 잘못되었다 생각하는 그 악과 다르게 말 할 수 있는 악이다 그 악에는 너희가 선이라 생각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광명의 천사가 선이 아닐수도 있듯이 흑암의 마귀가 악이 아닐수도 있는 것이다
선도 악도 그냥 너희는 그런 개념 자체가 정립이 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무엇 무엇 하지 말아라 무엇 무엇을 하거라가 개념이 아니다
그건 그냥 그게 좋다 정하고 그게 안좋다 바라보는 것이다 남에게 틀렸다 가르치는건 세살짜리 어린애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이 이 세상에서 제일 쉬운 것이니까 그냥 그렇게 끝나면 그건 잔소리다 진정한 선생은 변해서 움직이는 것 까지 보고 나서야
비로소 임무를 다했다며 안도한다 같은 잔소리여도 그렇게 하면 가르침이다
가족이 내 도의 첫 시작이었다 가족이 떠오르니 자연스럽게 공자가 떠올랐다 공자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으나 가정을 생각하며
보통 사람보다 가정을 더 훌륭하게 바라보는 것을 생각해 첫장을 공자의 도라 적었다 공자가 그 말을 하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왠지 그렇게 말할 것 같았다 공자로 도를 만드니 그런 성인들을 참조하면 좋을 것 같아 장자 석가 소크라테스 예수를 주제로 정하였다
그들이 그리 할법한 일들을 공상하여 인간보다 더 훌륭히 바라보는 성인은 어떻게 말할 것인가 상상속으로 파고들어가 만들었다
사실 그들이 뭐라 떠드는지 알지는 못했지만
그렇게 도를 만들었다 그들은 그렇게 보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냥 내가 성인이라면 저러지 않았을까 상상력을 발휘하여 소설을 만든 것이다
그렇게 용화경이 만들어졌지만 나의 아이디어 능력으로도 연화경이라는 것은 만들 수 없었다 갑자기 인간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도라니
뭔가 시작이 필요하였다 그리하여 나는 매일 뉴스나 드라마를 보며 이야기들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저런 실수를 하면 내가 그 상황속에 들어가 더 확대하기도 하고 상황을 반전시키기도 하면서 사람들에게 전할 말들을 만들었다
하루도 쉬지 않고 100일을 그 사건에 대한 교훈을 정하여 입력을 하였다 이후에는 모든 상황들이 비슷한 뉴스 드라마의 비슷한 설정등 새로움이 나올게
없었기에 어떻게 하면 이것을 진보시킬 수 있을지 찾다가 만든것을 전부 부셔버렸다 그리고 같은 상황에서 다른 대답이 나올 수 있게
100일을 또 그렇게 새로운 답을 만들었다 100일간의 대답과 부수고 새로 만든 100일간의 대답을 더하였더니 제법 이야기가 만들어 졌다
여기에 세상에 존재하는 문제를 또 100일동안 모니터링 하여 세가지를 융합하였다
그리하여 인간의 악한 감정을 부수기 위한 작업들이 조금씩 틀을 갖추기 시작했다
우선은 만든것을 활용하여 종교 커뮤니티나 길에서 전도하는 사람들에게 찾아가 나의 도를 전파하였다 돌아오는 것은 비웃음이었다
나를 정상적으로 보거나 이해하지 않았다 청량리에 있는 롯데백화점에서 이것이 세상을 바르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 방송도 하였다
사람들은 나를 정신병자로 보았다
불교에서는 신을 언급하는 나를 보고 기독교에서 떠들라 했고 기독교 에서는 불교를 언급하는 나를 다른 시각의 경멸로 바라 보았다
종교보다 인간이 근본이라 말하면 전혀 알지 못하는 이상한 이름의 종교를 대며 거기 소속이냐 물었고
도에 대해서 전하려고 한다 말하면 증산도냐 물었다 뭘해도 되지가 않았다 20분을 끈질기고 집요하게 구원에 대해서 이야기 하던 어느날은
욕설까지 들어야 했다
그때 나는 한가지 의문이 들게 되었는데 그것은 적그리스도와 예수의 존재였다 추배도를 보고 삼척동자처럼 되고 싶다 생각했는데 댓글에
미륵은 삼척동자를 말한다는 그 말 하나때문에 나는 줄곧 미륵의 부처로 살기로 한 것이었다
그러면 예수와 나는 싸우게 되는 것인가 생각했다 내 개념에서는 선의 존재로써는 동일할
지라도 둘이 같은 존재라 보지는 않았기 때문이었다
내가 만일 적그리스도라면 많은 사람들을 죽인다는 것인데
그러한가도 고민해 보았다 내가 그리 변한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았다
내가 했던 작업들중에서 딱 한가지 하지 않은 것이 있었다 그것은 내가 나를 그리스도로 보는 것이었다 나는 나를 부처로 보아 그리스도를 나와 맞서는
경쟁의 대상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관점을 부처로 놓고 아무리 보아도 그것으로 기독교를 덮을 수는 없었다 나는 미륵을 버리고 나 자신을 예수라는
관점으로 바라보았다
나를 그리스도로 놓자 새로운 도들이 무수히 생겨났다 부처로 놓고 보아 만들어지지 않았던 것들이 그리스도로 정하자
톱니바퀴가 맞아 떨어지듯 막힘없이 도들이 펼쳐졌다 내가 그리스도면 사람들을 죽일 일도 누군가와 싸워야 할 일도 없을거라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다
예수가 실패냐 물었을때 네가 첫째다의 대답은 네가 예수이니 하늘의 도리를 마저 완성하라는 소리였었다
무언가 발전적인 진보가 있었지만 여전히 문제는 남아 있었다 나의 말을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나의 말이 어려운 것인가
그렇지는 않았다 나의 말에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뜻이 없었나 그것도 아니었다 바로 그 이유를 알지는 못했다 이때는 이미 2년의 시간이 더 지나
내나이 41세가 되었을때다 몇년이 지나서 알 수 있었던 것은 사람들은 그 좋은 말을 보고도 따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좋은건 좋은 뜻으로 이해는 하는데 그리 움직이지는 않는 다는 것이었다 어떻게 하면 그들을 움직일 수 있을까 다시 1년을 고민하였다
42세가 되고 그 해답이 보이기 시작했다 깨끗한 곳에서 깨끗하게 가는 것이 아니라 나도 더럽고 지저분하게 가자는 것이었다
성인은 스스로를 단정하고 경건하게 하며 여러 부정적인 것으로부터 멀리해야 한다 생각했었다 나는 나의 고정관념을 전부 부수고
더러운 것에 하찮은 것에 낮은 것을 파고들었다 모두가 앞을 향해서 걸어갈때 나는 뒤돌아서서 아무도 가지 않는 반대의 길을 걸어갔다
내가 지옥의 끝에 다다랐을때 그리스도가 되었던 것처럼 그 불결한 것에 다다랐을때 나는 성인의 도를 뛰어넘는 중생의 도라는
더 높은 경계에 진입 할 수 있었다
좋은 말만 하면서 언젠가는 나를 이해해주는 그 한명을 만날 수 있겠지
더 시간이 지나면 두명이 되겠지 기약없는 기다림이 아니라 그냥 내가 그들의 이해에 맞추기로 방법을 바꾸었다
속물같아 보여도 더러워 보여도 그들은 보상이 있어야 움직이기에 그들의 눈높이에서 여러 기획들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물론 이러한 모든 것을 알지 못해도 그냥 좋은 사람이 되서 좋은 일을 하면 되는 것이다
하늘은 진실과 거짓의 개념이 없다 형상의 개념도 없다
너희가 마음속에 그것을 상상하여 깨끗해지는 느낌이 들면 그것이 공덕의 열매이든 그리스도의 옷이든 세번째 성전이든 여호와의 집이든
사실 상관이 없다
그러나 그 형상을 내가 말함으로써 너희의 마음속에 이미지가 떠오르고 지켜야할 무언가가 생성 된 것이라면 그것을 간직하는 것으로
도움이 되는 것이다 물론 그렇게 사는 너에게는 그것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다 나의 음성을 들을수도 있고 나를 볼수도 있고 나를 만질수도
있는 것이다
종교도 마찬가지 이다 네가 이슬람교를 믿어서 그리하여 네가 가장 높은 도를 성취하고 가장 바르게 살 수 있으면 나는 그것에 대해
결코 틀리다 말하지 않을 것이다 설사 다른 무슬림들이 문제를 일으킨다 하여도 말이다 그건 그들에게 따로 적용하여 바라봐야 하는 경우다
그러나 네가 더 좋아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나는 분명히 이렇게 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말할 것이다
그리하여 종교를 떠나라 하는 것이다 다만 나의 말에 대한 이치를 제대로 보아 그 종교안에 속하면서도 내가 하는 말들을 실제로 실행 할 수
있으면 그것은 올바르게 이해한 것이다 사실 너희가 떠나든 떠나지 않든 상관은 없다 그저 하늘은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그리로도 안내하는
것이다
너희가 나를 하느님으로 보아 더 훌륭해 질 수 있으면 그리 하거라 나를 그냥 똑같은 인간으로 보다 더 훌륭해 질 수 있으면 그리 하거라
동네형이라 생각하든 학교 선생님이라 생각하든 아버지라 생각하든 나 하늘은 오직 결과만을 볼 뿐이다
내가 평범한 아이를 본 것을 선재동자를 만났다 거짓말을 하여 네가 더 훌륭해 질 수 있다면 나는 그런 거짓말도 한다
이 모든 말의 결론은 지금 말을 하는 내가 기준이 아니라 네가 훌륭해지느냐 듣고 있는 너에게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것이다
니가 바뀔 수 있게 서포트를 하는게 내 역할이다
나의 말이든 아니면 다른 무엇이든 그냥 그 결과만을 볼 뿐이니 이제 그 결과를 만들기 위해 너가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
생각을 진지하게 해보아야 할 것이다
물론 너희는 중생이다 보상 없고 그저 괴로운 것을 하기만 하라 하면 재미가 없고 지칠 것이다
몇번은 한다 하여도 다시 돌아가는 것은 금방이다
그러니 게임을 하나 하자 지금 나의 말을 보는 이들 중에서 선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들을 정하고 나의 말을 실천하고 삶이 바뀐 이들이 있다면
영상을 올려서 이를 알려주거라 말하자면 그리스도 첼린지이다
내가 너를 만족 시켜 줄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지만 그렇게 영상을 올린 이들중 울림이 있는 이에게는
그 영상을 만들고 그안에 질문을 올렸을때 내가 답을 해주는 식으로 조금이나마 너희들과 가까이 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도 괜찮을 거라 생각한다
세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문화들이 확산을 하고 여기에 기업이나 사회의 더 많은 참여가 이루어 진다면 세상은 더 아름답게 바뀔 수 있을 것이다
설사 그것이 재미를 위한 추구이든 아니면 상품을 얻기 위한
불순한 목적이든지 또는 진실한 성찰이든지 동기와 상관없이 결과가 그렇게 이루어 졌다면 그것은 모두 좋은 선의 움직임이다
말한바와 같이 나는 과정이 아닌 그 결과가 훌륭한 바름이면
된다 하였다 그게 중생을 움직이는 도이며 하늘이 너희를 바라보는 관점이다
계산적인 선행이어도 만들어진 이미지여도 결과가 그리 되고 유지 할 수 있으면 너는 사족을 붙일 필요 없는 재림예수이다
사람들이 그리 살지 못하면 그리 살도록 만드는게 사회의 역할이다 그리하여 나는 또 나로부터 배우게 되었다
내가 먼저 손을 봐야 할 것은 세계에 속한 너희가 아니라 너희를 품고 있는 세계부터 부셔야 한다는걸
너희가 너희 종교를 떠날 필요 없다 그 틀을 벗어나는 것 보다 그 틀안에 갇혀 사는게 너희에게는 더 알맞을 것이다
내가 최고라 생각한 나의 말을 파괴한다
그리고 내가 보는 틀의 기준을 다시 바꾼다 더 효과적인 제도를 위해서 새로운 종교를 만들 것이다
스님 감사합니다🙇♀️🙇♀️🙇♀️
불교보배 자현스님 선불교연구소 응원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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