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

이육사시 작곡노래 고미고미
이육사(1904-1944)는 일제강점기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자 시인
생애
- 1904년 5월 18일 경상북도 안동에서 출생
- 본명은 이원록(李源祿), 후에 이원삼(李源三)으로 개명
- 퇴계 이황의 14대손으로 명문가 출신
- 1925년 독립운동단체 의열단에 가입
-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 사건에 연루되어 투옥
- 1930년대 초반 사회주의 사상을 받아들임
- 1932년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에서 군사훈련 받음
- 193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 창작 활동 시작
- 1944년 1월 16일 베이징 감옥에서 39세의 나이로 옥사
문학 활동
- 1930년 《조선일보》에 시 '말'을 발표하며 등단
- 대표작: '광야', '청포도', '절정' 등
- 식민지 시대의 민족적 비운을 소재로 강렬한 저항 의지를 표현
- 1945년 12월 17일 유고시 '광야' 발표
독립운동
- 의열단 단원으로 활동
-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 출신의 비밀조직원
- 17차례 체포 및 투옥 경험
특징
- 호 '육사(陸史)'는 대구형무소 수인번호 264에서 유래
- 시를 통해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항일 정신을 표현
- 문학과 독립운동을 병행하며 치열한 삶을 살았음
이육사는 짧은 생애 동안 독립운동가와 시인으로서 민족의 의지를 대변하고 항일 정신을 고취시켰습니다. 그의 시는 문학성과 저항정신을 동시에 인정받아 한국 현대시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