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님 에바 해설은 다양한 관점으로 이미 봤던 장면을 새롭고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어 좋습니다. 특히 심리학적 관점에서 신지의 상태변화를 보는 부분은, 나도 저런 과정을 거치고 있지 않나? 나도 저런 결핍이나 욕망이 있는 상태 아닐까? 하며 스스로 돌아보는데 도움이 됩니다. 에바해설을 보며 접해보지 못한 지식도 알게되고 자아성찰도 하게되네요 ㅋㅋㅋ
3호기가 사도로써 0,2호기를 어떤 존재로 판단했는지, 토우지가 팔다리를 잃을 정도의 부상을 입었다는 것도, 에반게리온을 눈으로만 보면 알기 어려운 부분들이 꽤 있네요. 저는 이번 영상 보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ㄷㄷ 얕게 감상하며 보는 게 아닌, 주어진 정보와 상황을 같이 두고 이면의 인과를 생각하고 분석하며 봐야 이런게 좀 보일까 싶네요.
신극장판에서 켄스케가 토우지가 신지에게 말하는 장면에서 묵묵히 있는 것을 보며 든 생각인데요, 신극의 캐릭터들은 구판의 경험을 완전히 기억하여 자신이 극의 등장인물이라는 것까지 아는 상태인지, 아니면 구판의 경험이 그저 막연하게 느껴지기만 하고, 자신이 그런 경험을 해봤으며 현재는 다시 시작한 거라는 것은 모르는 상태인 건지 궁금합니다. 루프인지 전생인지 다른 무엇인지..
와 해석 대단해요!! 근데 파에사 시키나미가 뒤척이다가 신지 옆에서 자신을 성씨가 아닌 이름으로 부르라고 일러두고, 자는 듯한 묘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해석해주신 영상들을 보면 마치 소류=시키나미 동일 인물로 간주해주시는대 맞나요? 번외로 에반게리온 하면 절두,터지는 장면과 먹방 장면이 생각 나네요 ㅋㅋ 초호기-tv판 19회 이호가-tv판 19회, 엔드오브에반게리온 영호기,레이-tv판 23화, 신에반게리온 완결판(?) 카오루-24화, q
@@G_Nom 저는 소류와 시키나미는 동일 인물이 아니고. 파에서 죽은 아스카가 큐에서 등장한 안대 착용한 아스카와 별개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파에선 아스카가 신체 노출 한것을 신지가 봤는데 발로 찬거랑, 신에바 에서 나온 켄스케 집에서 알몸인채로 신지에게 보여졌고, 켄스케도 아무렇지 않다는 반응으로 나온 묘사로 봐선 파에서의 아스카와 큐에서의 아스카가 다른 인물이고, 성씨가 다른 묘사또한 티비판 아스카는 8화에서 지가 항공모함에 원피스 입고 와서는 신지, 토우지, 켄스케의 싸대기를 때리는 묘사와 다른 화에서 나온거처럼 비 맞고 “나 쳐다 보러 온거 아니지?”라고 나온 거랑 신체 검사 당시 알몸이어서 안절부절한 묘사, 엔드오브에서 신지에게 “지랄하네. 니 내몸을 반찬(ddr)으로 대한적 많잖음.” 이라 나온 것을 생각하면 *그냥 묘사가 통일성이 없는 거라 생각합니다 ㅋㅋㅋ* *어째 구판에 비해서 신판 여주 묘사가 통일성이 없는지;;;*
구판, 신극장판의 n번째 아이의 영문 명칭이 다른 것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칠드런이라 불리는 구판의 신지는 나이대에 걸맞지 못한 부족한 성장상태를 보이는, 즉 스스로의 정체성을 정립하기는 커녕 기본적인 것들 조차 충족되지 못해 그것을 갈망하는데 급급하는 의미에서, 개성을 가진 개체로 보기에는 부족한, 따라서 다른 것들과 구분할 정도는 아닌, 개인(단수)로 취급하기엔 부족하다는 의미에서 복수명사인 칠드런을 쓴게 아닐까 싶습니다. 구판 26화, EOE등에서 나름의 결론을 내리고 성장한 신극장판의 신지는, 단수로 취급할 정도로 기초적인 결핍,욕망 등을 보완하고 개성을 지닌 개체로써의 특성을 가지게 되어 단수명사인 칠드런으로 부르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신극장판에서 여러 경험을 거치고 결국 어른이 되는 것. 에반게리온은 신지라는 미숙한 아이가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라고 느껴졌습니다 Children,Child, Adult. 이번 영상에서 20화. 생후 21개월 수준.을 보고 떠오른 생각 적어봅니다 ㅋㅋ
![[에반게리온 TVA 해설] 제20화 | 마음의 모양 사람의 모양](http://i.ytimg.com/vi/yhrvOJFU3V4/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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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왐마... 그레이트 힐인데요? ㅜㅠ 매번 감사해요
선 좋아요 후 감상👍👍👍👍👍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닭다리 잘 먹었쭙니다~~~~
오래 기다린 만큼 분량 꽉꽉 채워주셨네요. ㅓㅜ 배부르다~
229장 들어갔습니다 ㅋ 20화는 초큼 더 재밌을 거에요^^
고생하셨습니다.19화 잘 볼깨요^^
곧 끝이 납니다!!!!! ㅠㅜ
지금도 그 장면들과 음악들이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이때 .왠만한 거 다 봤는데 충격적이었지요..설마 설마하다가 먹방에 헉!
저는 눈 껌뻑거릴 때...와...
잘 보겠습니다~
예압~~~
오 드디어…여기군요 담화도 기대됩니다
이제 몇 편 안 남았습니다 ㅋ
점심 먹으면서 보기에 좋은 영상이다😅.
ㅋㅋ 맛있게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안노님은 저때부터 먹방의 시대가 올것이라는것을 예상한게 분명합니다.
알고리즘에 모 채널 나디아영상이 올라온걸 알고 참 조회수라는게 무섭다라고 느꼇습니다. 최저시급도 안된다 카더만
저는 최최최저시급 ㅜㅠ
에반게리온이 최근에 저를 많이 힘들게 했어요...이유는 볼것이 없어서예요..ㅠㅡㅠ
탈덕위기이지만, 이 해설영상 덕분에 정신줄 부여잡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조급한 마음으로 영상 만들지 마세요!!!! 천천히 만드시는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편은 보시고도 답답하셨을 에피소드인데, 한 번 시원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예압~
그놈님 에바 해설은 다양한 관점으로 이미 봤던 장면을 새롭고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어 좋습니다. 특히 심리학적 관점에서 신지의 상태변화를 보는 부분은, 나도 저런 과정을 거치고 있지 않나? 나도 저런 결핍이나 욕망이 있는 상태 아닐까? 하며 스스로 돌아보는데 도움이 됩니다. 에바해설을 보며 접해보지 못한 지식도 알게되고 자아성찰도 하게되네요 ㅋㅋㅋ
3호기가 사도로써 0,2호기를 어떤 존재로 판단했는지, 토우지가 팔다리를 잃을 정도의 부상을 입었다는 것도, 에반게리온을 눈으로만 보면 알기 어려운 부분들이 꽤 있네요. 저는 이번 영상 보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ㄷㄷ 얕게 감상하며 보는 게 아닌, 주어진 정보와 상황을 같이 두고 이면의 인과를 생각하고 분석하며 봐야 이런게 좀 보일까 싶네요.
신극장판에서 켄스케가 토우지가 신지에게 말하는 장면에서 묵묵히 있는 것을 보며 든 생각인데요,
신극의 캐릭터들은 구판의 경험을 완전히 기억하여 자신이 극의 등장인물이라는 것까지 아는 상태인지,
아니면 구판의 경험이 그저 막연하게 느껴지기만 하고, 자신이 그런 경험을 해봤으며 현재는 다시 시작한 거라는 것은 모르는 상태인 건지 궁금합니다.
루프인지 전생인지 다른 무엇인지..
토우지가 했던 행동들은 후유츠키가 했던 행동과 같은 면이 있습니다^^ 그거슨 다음 댓글에서 말씀드릴게요^^
다음댓글 여깄습니다 😀
감사합니다.
매번 에반게리온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ㅠㅜ 요걸로 맛난 커피 마시고 힘 낼게요~~~!!!
왔구나 내 저녁 안주
왐마 ㅜㅠ 감사합니다 ㅠㅜ
이번 영상너무 기다렸는데 역시 재미있네요ㅜㅜ그리고 생각해보니까 진짜 애들 피가 다 다르네...
그르쵸?^^
S2기관 획득을 다른 형식도 아닌 '포식'의 형태로 나타낸 것을 보면 안노 감독은 초호기에 대한 두려움을 표현하고 싶었던 걸까요 실제로 이번 화가 유독 음영지고 기괴했던 것 같은 기억이 나네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답니다 다음 영상도 건강하게, 파이팅!
감사합니다~~
가장 충격적인 회차였죠
이것도 오마주? 파쿠리? 있는지 아직 안나왔지만 연출이나 음악, 작화 모두 좋아요^^
와... 오늘도 지렸습니다. 팬티 갈아입고 오겠습니다^^
과찬이십니다^^;;
와 해석 대단해요!! 근데 파에사 시키나미가 뒤척이다가 신지 옆에서 자신을 성씨가 아닌 이름으로 부르라고 일러두고, 자는 듯한 묘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해석해주신 영상들을 보면 마치 소류=시키나미 동일 인물로 간주해주시는대 맞나요?
번외로 에반게리온 하면 절두,터지는 장면과 먹방 장면이 생각 나네요 ㅋㅋ
초호기-tv판 19회
이호가-tv판 19회, 엔드오브에반게리온
영호기,레이-tv판 23화, 신에반게리온 완결판(?)
카오루-24화, q
클론이라 동일 인물로 보아야 할지는 정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에서 S.S.ASUKA 라는 네임태그가 븉어있는 가방을 맨 아스카가 등장할 때 S.S는 시키나미와 소류를 말하는 것입니다. 해당 제품명의 피규어 발매도 있었습니다^^
@@G_Nom 저는 소류와 시키나미는 동일 인물이 아니고. 파에서 죽은 아스카가 큐에서 등장한 안대 착용한 아스카와 별개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파에선 아스카가 신체 노출 한것을 신지가 봤는데 발로 찬거랑, 신에바 에서 나온 켄스케 집에서 알몸인채로 신지에게 보여졌고, 켄스케도 아무렇지 않다는 반응으로 나온 묘사로 봐선 파에서의 아스카와 큐에서의 아스카가 다른 인물이고, 성씨가 다른 묘사또한 티비판 아스카는 8화에서 지가 항공모함에 원피스 입고 와서는 신지, 토우지, 켄스케의 싸대기를 때리는 묘사와 다른 화에서 나온거처럼 비 맞고 “나 쳐다 보러 온거 아니지?”라고 나온 거랑 신체 검사 당시 알몸이어서 안절부절한 묘사, 엔드오브에서 신지에게 “지랄하네. 니 내몸을 반찬(ddr)으로 대한적 많잖음.” 이라 나온 것을 생각하면 *그냥 묘사가 통일성이 없는 거라 생각합니다 ㅋㅋㅋ*
*어째 구판에 비해서 신판 여주 묘사가 통일성이 없는지;;;*
맞는 말씀입니다^^ 지금은 옳다 그르다를 논하기 보다 일단 지켜봐주세요^^
@@G_Nom 넵 좋은 리뷰 감사드립니다!!
쭉 지켜봐주세요^^
구판, 신극장판의 n번째 아이의 영문 명칭이 다른 것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칠드런이라 불리는 구판의 신지는 나이대에 걸맞지 못한 부족한 성장상태를 보이는, 즉 스스로의 정체성을 정립하기는 커녕 기본적인 것들 조차 충족되지 못해 그것을 갈망하는데 급급하는 의미에서, 개성을 가진 개체로 보기에는 부족한, 따라서 다른 것들과 구분할 정도는 아닌, 개인(단수)로 취급하기엔 부족하다는 의미에서 복수명사인 칠드런을 쓴게 아닐까 싶습니다.
구판 26화, EOE등에서 나름의 결론을 내리고 성장한 신극장판의 신지는, 단수로 취급할 정도로 기초적인 결핍,욕망 등을 보완하고 개성을 지닌 개체로써의 특성을 가지게 되어 단수명사인 칠드런으로 부르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신극장판에서 여러 경험을 거치고 결국 어른이 되는 것.
에반게리온은 신지라는 미숙한 아이가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라고 느껴졌습니다
Children,Child, Adult.
이번 영상에서 20화. 생후 21개월 수준.을 보고 떠오른 생각 적어봅니다 ㅋㅋ
음.. 저는 adult 하면 다른 게 떠오...ㅋ
안노가 고집한 것은 이유가 나름 있었던 거겠죠^^
ㅗㅜㅑ
영상 제목이 18화 인데요? 오타신듯
아~~ 그르네요^^ 감사합니다 ㅋ
미안합니다
좋댓구알하고 있는데 알림이 안와요ㅜ
구독자가 적어서 그래요 ㅋ
@@G_Nom 제탓이 아니게 감싸주셔서 감사해요
효니 보니라 바쁜 거 다 압니다~
다카포 이후로도 에바가 계속 나올거라고 보시나요?
카라가 먹고 살 카드로 쓰기에 좋은 아이템이라..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G_Nom 나온다면 성우는 바뀔 둣 하네요 다들 60을 바라보고 았는지라...
인생은 60부터♡
...라고 얼마 안 남은 이 사람은 주장하고 싶습니다 ㅠㅜ
@@G_Nom 하야시바라 메구미가 아닌 레이성우는 상상이 안가네요
암튼 건담 시리즈 처럼 할 의향을 한 번 비춘 적은 있으니 지켜봐야겠죠^^
하... 18화....
ㅋㅋ 고칠게요^^;;;
@@G_Nom ㅋㅋㅋㅋ 아니 저도 19화가 18화라고 착각하고 그냥 감탄한거에요 화난거아님ㅠㅠ
포식 장면 좀 충격이었거든요 솔직히
ㅋㅋㅋㅋㅋ 저는 18화 또 봐야 하는가에 대한 깊은 한숨이 느껴져서^^;;;
@@G_Nom ㅋㅋㅋㅋ 설마요
설마는 늘 사람을 잡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