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를 처음 배울 때 다 그런건 아니지만 보통은 단순하게 화내고 소리 지르는 연기를 더 쉽게 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허나 그냥 평상시 말 뱉기랑 똑같은 위치에서 말을 뱉었을때 자연스럽게 말을 뱉어내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뱉어내면 수재 이상의 취급을 받습니다 그만큼 본인이 예술적인 무언가를 시도 한다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그냥 말을 뱉는 것 뿐인데도 힘이 들어가 있고 이상한 겉멋이 각양각색으로 표출 되거든요 프로가 되어도 힘이 덜 빠져 있는 경우가 있는게 저음으로 말 뱉기 입니다 느끼고 성찰 하고 공부 하고 연마 하고 깨닫기 까지 5년이 걸릴지 30년이 걸릴지 알 수 없는 영역이죠 왜냐하면 삶과 정신에 가장 예민하게 영향을 많이 받는 것 중에 하나가 자신이 말 뱉는 소리거든요 말씀 처럼 저음(말뱉기)이 진짜 내공 이라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닙니다 인생을 어떻게 살고 있는가 얼마 만큼 청렴한 정신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이것이 바탕이 되어 말에는 힘이 빠지고 그 자리에 소울과 테크닉이 자리 잡게 되는 것이거든요 저음의 내공을 쌓는 방법은 이거말곤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일 어렵지요
빅나티의 노래는 첫 이별을 이제 막 경험한 소년이 이별을 받아들이는 느낌이라면 장혜진의 노래는 긴 시간이 지난 후 첫 사랑과의 이별을 회상하는 느낌이 나네요. 깊이감은 장혜진님이 훨씬 좋았지만, 빅나티의 노래는 금방이라도 깨질것 같은 불안한 감정을 드러내는 느낌이라 둘 다 좋았습니다. 좋은 노래를 듣게 해 주셔서 두 분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역대 본 모든 경연 무대 중, 아니 티비에서 본 모든 무대 중 가장 큰 감동이었습니다. 보다가 알 수 없는 감정에 압도 당해서 입이 벌어지고 눈물이 났네요. 보통은 무슨 감정인지 그래도 어느 정도 정의가 가능한데 이 무대는 그냥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는데 눈물이 났습니다. 너무 감동적인 무대 감사합니다.
빅나티씨 처음보는데 앞으로 챙겨봐야겠네요... 가사도 너무 잘쓰고 중간중간 말하는 부분도 너무 센스 있게 말 잘하네요. 그 센스가 가사에 녹여져서 저렇게 잘쓴거 겠죠. 아직 젊은 나이지만 더 성장하고 좋은 가수가 되길 응원합니다. 장혜진씨 버전은 너무 울리네요....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우리나라 여가수 입니다. 고음잘치는 분도 많지만 저렇게 노래하나에 하나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느낌은 최고인거 같아요.! 두분다 응원합니다
장혜진님이 부르는 매초 매순간이 곡에 대한 리스펙이 흘러넘침. 괜히 같이 할 수 없냐 라는 말을 하신게 아닌 것 같다. 본인이 이 가사를 표현하는 것과 저 젊은 빅나티가 표현하는 가사가 어우러 진다면.. 저 가사가 단순 젊은날에만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함. 나이를 들어도, 사람에 따라서 과거일 수도 있겠고 현재일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함. 여튼 이 노래로 감동을 느낀 분들은 모두 이 가사로 느끼는 감정이 여전히 생생한 것이 아닐까... 괜히 장혜진님도 같이 부를 수는 없나요? 라고 얘기한 것도 그런 맥락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빅나티는 길 위에 방황하는 느낌을 잘 느끼게 해주고 장혜진은 방황했던 길을 돌아보는 느낌이라 좋네요
ㅘ
와..표현...대박이네요
방황했던 길을 돌아본다라...와우
이거네요 와닿아요……..
이거다..
진짜 내공은 고음에 있는게 아니었구나... 저음이 진짜 내공이구나
노래 끝나구 5초간 정적 소오름
고음에는 소름돋게 하는 힘이 있지만 저음에는 가슴 한켠을 울리는 힘이 있는거 같습니다
고음도 저음도 표현하는 도구겠죠…
연기를 처음 배울 때 다 그런건 아니지만 보통은 단순하게 화내고 소리 지르는 연기를 더 쉽게 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허나 그냥 평상시 말 뱉기랑 똑같은 위치에서 말을 뱉었을때 자연스럽게 말을 뱉어내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뱉어내면 수재 이상의 취급을 받습니다 그만큼 본인이 예술적인 무언가를 시도 한다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그냥 말을 뱉는 것 뿐인데도 힘이 들어가 있고 이상한 겉멋이 각양각색으로 표출 되거든요 프로가 되어도 힘이 덜 빠져 있는 경우가 있는게 저음으로 말 뱉기 입니다 느끼고 성찰 하고 공부 하고 연마 하고 깨닫기 까지 5년이 걸릴지 30년이 걸릴지 알 수 없는 영역이죠 왜냐하면 삶과 정신에 가장 예민하게 영향을 많이 받는 것 중에 하나가 자신이 말 뱉는 소리거든요 말씀 처럼 저음(말뱉기)이 진짜 내공 이라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닙니다 인생을 어떻게 살고 있는가 얼마 만큼 청렴한 정신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이것이 바탕이 되어 말에는 힘이 빠지고 그 자리에 소울과 테크닉이 자리 잡게 되는 것이거든요 저음의 내공을 쌓는 방법은 이거말곤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일 어렵지요
와 솔직히 장혜진버전 음원 내줘야한다...
음원 나왔어용!!
Hopeless Romantic
Jang Hye Jin❤by Spotify
가사가 진짜 미쳤다..
예술에는 나이가 상관없네싶다
20대가 불러도 50대가 불러도 각자의 느낌과 삶이 그대로 느껴지는건 곡의 힘이 엄청나다고 느껴지네요 ㄷ
빅나티 굉장한 싱어송라이터구나.
장혜진은 서사다.
발음..음정..감성..저음..고음..전달력..
이래야 교수님이구나...ㅎ ㅏ...
9:55 마지막의 '쉬웠다' 세번이 모든감정이 다 달라..
빅나티님 가사 진짜 잘쓰신다.. 나이도 어린 편인데 진짜 대단한듯..
장혜진님 노래는 말할 것도 없고
미쳤다그냥.. 가사가.. 그걸 불러주는 장혜진이.. 모든게 완벽...
장혜진님이 부르시는 건 연극의 독백장면처럼 느껴져요
빅나티를 좋아한 젊은 세대에겐 좋은 가사의 힘을..
장혜진을 좋아한 기성세대에겐 그대들에게 추억을...
그리고 이 둘의 합작인 이 무대는 감히 이제껏 나왔던 커버들 중 손에 꼽을 무대가 되었음을...
단순히 고음 잘하는게 노래 잘하는 건줄 알았는데 진짜 강약조절,숨소리, 감정 다 신의 영역 같다...
원래 가사는 잘 안 보고 멜로디 위주로만 들어서 원곡도 멜로디만 알고 있던 노래였는데
장혜진님 시작하자마자 가사만 들렸다..가사가 이렇게 좋은 노래였구나 진짜 좋다..
저는 가사에 반해서 듣기 시작한 노래였는데 ㅎㅎ 그저 그랬던 노래가 가사가 좋으면 노래가 엄청 좋아지기도 하더라구요 가사의 힘이 큰 것 같아요
빅나티의 노래는 첫 이별을 이제 막 경험한 소년이 이별을 받아들이는 느낌이라면 장혜진의 노래는 긴 시간이 지난 후 첫 사랑과의 이별을 회상하는 느낌이 나네요.
깊이감은 장혜진님이 훨씬 좋았지만, 빅나티의 노래는 금방이라도 깨질것 같은 불안한 감정을 드러내는 느낌이라 둘 다 좋았습니다.
좋은 노래를 듣게 해 주셔서 두 분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하고 싶은 말을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시다니! 동감이에요ㅠ
이 분은 변함없이 숨소리까지 음악이네...
6:14 첫소절부터 찢었다… 영혼이 치유되는 느낌임
와........정말...감정을 담아서...듣는 사람에게 첫소절부터 느끼게 한다는게...
서동현 21살 어린 나이에 저런 가사 쓰는것도 미쳤고 이걸 또 완벽하게 소화해낸 장혜진도 진짜 미쳤따리
송스틸러는 이 무대만으로 존재의 이유가 분명해짐 ㅠㅠㅠㅠ
이번 여름에 맨날 들으면 선풍기 안 켜도 될 듯... 들으면서 소름 돋음 교수님 사랑해요...
L
9:36
대화하듯 부르다가 고음 한 방이 너무 충격적이다..ㅠㅠ
교수님 너무 잘 들었습니다..
장혜진 님이 부르시니까
살아온 인생에 대한 추억을 노래하시는거 같아요 ㅠㅠ
중반부터 미친듯이 울면서 들었어요 ㅠㅠ
야 빅나티...니 노래는 니 노래구나 어나더 교수님 다음에 불렀는데도 기억에 남은거 보면 참 어린데도 가사대박이고 너무 좋다
아 왜 눈물이 나지ㅠㅠㅜ 교수님이 교수님했다,,,,
역대 본 모든 경연 무대 중, 아니 티비에서 본 모든 무대 중 가장 큰 감동이었습니다. 보다가 알 수 없는 감정에 압도 당해서 입이 벌어지고 눈물이 났네요. 보통은 무슨 감정인지 그래도 어느 정도 정의가 가능한데 이 무대는 그냥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는데 눈물이 났습니다. 너무 감동적인 무대 감사합니다.
빅나티가 가사를 잘 썼는데
드레스가 만든 비트가 찰떡이라고 생각되었던것들이
장혜진의 감성으로 싹 밀려버렸네...
세상에.............. 숨이 안쉬어지네....
숨 쉬어
진짜 어떻게 부르면 숨까지 안쉬어질까라고 생각했는데 듣고 목아래까지 뭔가 묵직해졌네요 저도..
저도 중간에 깨달았어요 ㅎㅎ
노래잘하는 사람은 많아도 가사를 메시지로, 숨소리마저 감정으로 공백없이 온전히 전달하는 가수는 몇이나 될까요.. 교수님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여전히 최고시네요!
빅나티의 어리고 뭔가 미숙한 감성도 미쳤고 장혜진의 노래도 깊이감도 남달랐다..둘이 같이 부르는 게 듣고싶을정도로 좋다ㅠㅜ
빅나티가 부른 노래는 아픈 사랑에게 보내는 시라면, 장혜진님이 부른 노래는 어린 시절 청춘과 그때의 나를 담담하게 위로하는 시 같네요 .. 오랜만에 낭만 있는 새벽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
장혜진이 그냥 도입부에서 끝내버림. 간만에 노래듣고 폭풍눈물 흘렷어요. 빅나티는 방황하던 사랑의 감정을 노래한 느낌이라면 장혜진은 그 사랑을 그리워하는것 같이 들렷어요.
첫소절에 딱 울컥하더니 셋 절에는 눈물이 그냥 나오네 ..최고야 정말 ..
이런 곡 각잡고 만들어서 장혜진님에게 드려도 대박날듯,,,,
5:49 해리누나 풀버전 원해요🥹🥹🥹🥹🥹🥹
아 진짜 노래 자체가 엄청남
2am이 저 코러스 부분 다 커버하는 버전도 보고싶다...
가사도 정말 너무 아름답지만, 대선배의
공연에 감동받은 빅나티의 표정, 제스쳐, 감탄과 존중과 표현도 정말 순수하고 아름다운 시 같아요🤍 장혜진도 빅나티도 정말 감사합니다🙏🏻
빅나티 모르는 가수였는데 .. 어린나이임에도 마음을 울리는 음색과 내 인생을 돌아보게되는 가사의 음악을 하네요 잘 봤습니다. 앞으로 많이 찾아 들을 것 같아요
진짜 장혜진님이 가수라는 직업이 이런거다 보여주신거같다. 그리고 곡이 일단 너무 좋은데다가 장혜진님이 부르니까 그냥 사기네 사기..
빅나티씨 처음보는데 앞으로 챙겨봐야겠네요... 가사도 너무 잘쓰고 중간중간 말하는 부분도 너무 센스 있게 말 잘하네요. 그 센스가 가사에 녹여져서 저렇게 잘쓴거 겠죠. 아직 젊은 나이지만 더 성장하고 좋은 가수가 되길 응원합니다. 장혜진씨 버전은 너무 울리네요....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우리나라 여가수 입니다. 고음잘치는 분도 많지만 저렇게 노래하나에 하나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느낌은 최고인거 같아요.! 두분다 응원합니다
9:34 여기서부터 10번 정도 다시보시면 됩니다
이 부분이 정말 멋있고 좋은 부분인데 꼭 처음부터 들어보세요 빌드업이 진짜 예술입니다...
지렸다
원래 이런거 떠도 안보는데
장혜진이라서 진짜 망설임없이 클릭
와 보길 잘했고 듣길 잘했고…
마음이 간질간질 울컥해지는…
이건 말로 표현 할 수없는 감동입니다.
장혜진님 진짜 최고입니다
장혜진님께서 불러주신 이 노래는 젊은 시절에 했던 애틋한 사랑을 추억하면서 자식에게 이야기 해주는 느낌
"딸 엄마는 이런 사랑을 했었어..그땐 그랬지"이런 느낌...?
빅나티가 숨어있던 잠재력이 겉으로 조금씩 드러나고있는 천재라면 장혜진님은 화려한 기교없이 정공으로 찌르는데 너무 강력해서 말이 안나오는 마스터오브마스터 같은 느낌임
진짜 숨소리까지 노래하는 가수
와 이건 도라방스네... 나는 가수다 라는게 뭔지 보여주신거 같음. 이어폰 or 헤드셋 끼고 가사 천천히 읽으면서 무한 반복중ㄷㄷ
음절음절 감정 저렇게 어떻게 실지.. 저런게 가창 위에 경지다 진짜
노래가 매년 읽을때마다 다르게 느껴지는 소설 같네요. 장혜진씨 노래 듣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6:28 전현무 이런 아련한 표정이라니..😢
와....진짜.... 연륜?아니야..이건 감정이..너무나도 잘 표현하는 장혜진이 너무 대단한거야.
장혜진 교수님은 세상 모든 노래를 스틸해주세요. 세상에 나 혼자 있는데 장혜진님이 앞에 나타나서 도란도란 괜찮다 라고 해 주는 느낌..
장혜진 노래 시작 06:15
빅나티 정말 천재네요 우와 곡이 말로 할수 없네요. 빅나티의 에티튜드도 인상깊어요. 좋은 아티스트를 알게되어 기쁩니다!
아니 노래가 그냥 달라지네... 첫 소절부터 심장이 쥐어짜짐 이게 가수다 감동을 너무 주세요... 🥹.....
아니 내가 지금 이걸 그냥.. 유투브로 이렇게.. 이렇게 그냥 봐도 되는건가.. 예??
빅나티가 부르면 바이브가 느껴지고, 교수님이 부르면 가사가 전달이 되네
장혜진님이 부르는 매초 매순간이 곡에 대한 리스펙이 흘러넘침. 괜히 같이 할 수 없냐 라는 말을 하신게 아닌 것 같다. 본인이 이 가사를 표현하는 것과 저 젊은 빅나티가 표현하는 가사가 어우러 진다면.. 저 가사가 단순 젊은날에만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함. 나이를 들어도, 사람에 따라서 과거일 수도 있겠고 현재일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함. 여튼 이 노래로 감동을 느낀 분들은 모두 이 가사로 느끼는 감정이 여전히 생생한 것이 아닐까... 괜히 장혜진님도 같이 부를 수는 없나요? 라고 얘기한 것도 그런 맥락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가수 출신 레전드가수들은 역시 클라스가 다르다…
ㅇㅈ
역대 음악 서바이벌 goat
애초에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 출신 가수들은 굳이 예능이나 음방 아니여도 이름 자체 만으로도 Goat에 공연만으로도 충분히 먹고사는 가수들이니 그런 레전드를 모은것 자체가 레전드죠
@@SuumiS24 ㅇㅉㄹㄴ
@@쿵야-s3d 개인적 의견인데 웬 시비? ㅇㅉㅌㅂ?
노래를 너무 잘해서 그런가 저항없이 눈물이 나네
새로운 의미와 분위기를 전달해준 장혜진 음색으로 압도하는 빅나티
장혜진님 버전은 감정에 깊이가
마치 허무를 담담히 받아드리는 것 같아서 지난 날에 추억들이 스치듯 지나가는 것 같아요 원곡도 좋지만 짙은 그리움과 쓰라린 허무가 잔잔히 느껴지는 듯해서 참 인상 깊네요
잘 자란 청년과 여전히 최고의 폼으로 플레이어로서 최상의 무대를 보여준 두 사람이라 너무 보기 좋았음..
나 이거 직관했었으면 진짜 눈물 흘렸을 듯 모니터 10만원짜리 스피커에서 첫소절에 그냥 몰입하는데 이번 장혜진님 노래들 다 그냥 과몰입하게 됨
와......진짜 어느 댓글처럼 장혜진씨가 하는건 옛연인과 이별을 회상하는 느낌..빅나티버젼도 좋지만 와 이건 최고다
첫소절 듣는데 숨이 턱막히네...
정말 대단하세요 장혜진님
빅나티씨는 모든걸 쏟은 첫사랑 한사람에 향한 노래이고, 장혜진씨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수 많은 사랑과 시련에 느낀 노래랄까...
우열을 가릴 수 없다. 의미도 없다 다 좋다
같은노래가 이렇게 느낌이 다를수 있구나......너무 슬픈데 좋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들었는데 사람들로 가득찬 만원버스를 무대관람중인 관객석으로 만들어버린듯한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 아침부터 눈물 닦느라 혼났네요
압살이네 진짜. 장혜진 기량이 오히려 최고조네
진짜 기량이 갑자기 이렇게 올라와버리네
@@purpledeep558기량은 원래 탈인간급.....ㄷㄷ
빅나티 전반부 장혜진 후반부 듀엣으로 부르면 진짜 인생의 서사가 완성될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진짜 한번 같이 불러주기를...
이와중에 빅나티도 말 개잘하네 리뷰까지 여운 쩜
장혜진님은 장인이시죠. 90년대부터 저를 행복하게 그리고 슬프게 해주신 분...
좋은 곡과 연륜이 있는 가수가 만나면 나오는 무대...
저렇게 읖조리는데 어찌 가사가 귀에 다 들어올까...
가사가 진짜 미쳤구나....
어쩜 이렇지.......고음만 높이높이 지르는게 다가 아니다 진짜...감정선 갓벽... 소름...
퇴근길에 감동받고 갑니다... 이런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시대에 산다는게 햄버캐요,,
장혜진님 노래를 듣는 순간 감정이 툭 건드려진것처럼 눈물이 왈칵ㅠ 여운이 진짜 가시질 않아요..
장혜진 목소리 자체가 모든 서사를 만들기 때문에 좋은 곡을 만나면 청중은 저절로 압도 당한다
가사가 예술이구나
원곡자체가 가지고 있는 힘이 대단한듯.
진짜 오래오래 찾아 들을 것 같음... 목소리 자체가 너무나도 편안하게 전달해주시는 바이브인데 가사와 감정 전달까지 말이 안 된다.. 간주 나오는 순간들까지 너무 좋다...
시 읊어주는 교수님 같다.. 왜 눈물이 나징..
나이들수록 눈물이 잘안나는것같았는데.. 이별노래 감흥없다고 생각했는데.. 듣자마자 숨죽이고 오열.. 😢😢 꾹꾹 눌러담았던 지난 아픔을 후벼파요..
숨소리마저 마음 아파여..
가사도 미쳤어 진짜.........
그러게 눈물 날 것 같이 부르고 부르더라. 둘 다 이쁘다. 감정이 더 짙게 덮혀진 느낌.
미쳤어 빅나티 ..... 원곡은 원곡이야 그래도 하 넘 좋다 .. ㅈ진심 둘다 미쳤다
가사가 미쳤고 부른 사람도 미쳤고 그래서 너무 좋았고
장혜진은 목소리도 안늙음 울뻔
솔직히 빅나티가 불럿을땐 가사가 엄청 와닿지 않았는데 장혜진이 부르니까 와 가사 미쳐따,,, 아련 그자체야
장혜진님의 노래는
듣는사람이 어느순간
마치 그 노래 가사의 주인공이 되어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게 하는 마력이 있는 분인것같아요
노래라는게 잘 알게해주는 공연이였던거같아요 말하듯이 부르는게 정말 마음을 울리네요
와....저음이 진짜....미쳤다 진짜...
진짜 좋아하는 노래인데.......와...이렇게 들으니 엄청 다르네요..
노래가끝나고 저 숨소리마저 나오지않는 저 고요함이 가수에게 최대의 박수가 아닐까
저기서 첫소절에 눈물~~다시들으며 또 눈물 빅나티도 장혜진도 이런무대 만들어준 제작진도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장혜진 숨소리는.. 최고다
마음의 시가 최고의 보컬의 입을 통해나왔을 때의 감동❤
진짜… 계속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정말
저는 이 노래를 이 영상으로 처음 접해서 장혜진님 버전에 충격 받았는데 원곡도 가사도 너무 좋네요
승패가 무슨 의미가 있나.... 둘 다 좋은 것을...
가사가 혜진님께 더 찰떡이긴하네
어쩜 가사를 저렇게 잘 쓰지
빅나티가 나이 더 들어서 다시 불러줬으면 좋겠다 궁금하네
지렸다아..
빅나티는 사랑을 처음 해 본 소년의 마음이 느껴지고 장혜진님은 끝사랑을 마무리하는 마음이 느껴져요 ㅠㅠ 노래 정말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