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이 되었을때 제일 마음 아플때가 평생 나에게는 애기인데 청각도 잃고 시력을 잃어 벽에 부딪치고 우리가 와도 근처까지 가야 코로 의존하여 우리가 온걸 알고 걷다가 툭툭 쓰러질때마다 가슴이 정말 찢어 지더라구요 한때 낯선 사람 오면 누구보다 먼저 달려가서 짖고 공던지면 껑충 껑충 뛰어가 공도 물고왔었는데.. 5년전에 하늘나라간 아이가 보고싶네요 다행이 치매는 안왔었어요
ㅎ... 작년 떠나고 정말 이런건 보지도못했는데.. 15살에 치매오고 4개월만에 떠났지만...ㅠ 설쌤말대로 밤낮없이 써클링에 어디박히면 빠져나오지도 못하고 울어대고.. 저까지 반미치고 매일울고.. 지금 또 눈물나지만... 휴.. 당시 방법없기에 일도 그만두고 연속삼일기본으로 뜬눈으로 밤새고 몇달을 못자고 케어하느라 점점 지쳐갔지만 젤 슬픈건 우릴 알아보지못하고 낯선행동 울부짖음이 가장 찢어질듯 가슴아팠었는데... 머리부딪혀 벗겨지길래 없던 울타리랑 온집안에 스티로폼 붙이고 떼지면 울며 또붙이고... 뭐가 옳은건지 점점 패닉되고.. 정말 ...ㅠ 강아지 치매오면 주변 도움 많이 받으시고 좋은생각많이 하시고 너무 강아지만 바라보지 않는게 좋은거같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있을때도 말못하게 힘들었지만 전 떠나보내고선 더 큰 슬픔이 몇십억만배 온듯합니다.. 어떤사람들은 그렇게까지.. 또는 유난스럽다며... 휴.. 할많하않... 아직도 떠나보내지 못하는게 정말...휴... 치매관련하여 가끔은 지인이아닌 함께 격한공감공유할수있는 커뮤니티를 공간이 많아져야 보호자도 건강한 생활을 할수있다고 생각해요.. 세상 모든 생명체가 절대 치매라는것은 오지않길바라지만 혹여나 그런상황이 온다면 혼자만 너무 앓지말고 여기저기 마음에 위안을 얻길바랍니다 제가 과한것도 있겠지만 누군가는 저와같은사람도 있을수있다생각하여 긴예길 짧게.. 글로는 길게 남겼네요.. 오늘도 보고싶고 .. 내일도.. 보고싶고 매일매일 보고싶은 내강아지... 지금함께하는 가족분들도 건강하게 힘내세요
저도 18세 치매견과 함께하고 있어요~ 적어주신 글들 구구절절 다 마음에 와닿네요.. 이제 배변도 못가릴 정도가 되어 회사다녀오면 온집이 똥오줌 범벅입니다. 그래도.. 다른 지병 없고, 아직 식욕이 있음에 그저 고맙게 생각합니다.. 하루하루 콧바람 쐬어주고 최선을 다하려구요.. 힘내세요~~
@@quwywgwhwhhvwywy4959 동생네 20살 넘은 왕할머니도 있는데.. 공통적으로 보면 성격이 예민하지 않고 무던합니다. 노화로 피부나, 관절이나 불편한 점들이 늘어가지만 얼굴표정만큼은 세상없이 평화로와요. 사람이라면 이렇게 나이들고싶다.. 싶을 정도로요. 제 나름대로 금이야옥이야 많이 이뻐하고 사랑하고 고기 간식주고 매일 산책하고 정기검진 꾸준히 받고 한다지만 모든 보호자님들께서 하시는 수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별히 영양제 먹이거나 하진 않았구요.. 싫어하는건 안하고 좋아하는걸 많이 해주겠다는 마음으로 돌보고 있습니다.
저희 할배는 17살까지 살았는데 16살 중반부터 치매가 나타났어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보고 다이소에서 재료 사다가 노즈워크 매트 만들어주고 사료를 매우 좋아해서 종이에 구겨서 넣어주면 치매가 왔는데도 북북 찢어서 잘 먹더라구요 선생님 영상 보고 후회되는 건 안고서라도 산책 많이 나가줄 걸....입니다 눈에 백내장도 와서 햇빛보면 너무 놀라해서 산책을 거의 못나갔거든요 6개월 정도 치매로 지내다가 집에서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보고싶다 다롱아 사랑해
16살 울애기 관절도 아픈데 산책 200미터 30분 걸려요 그리고는 펫가방에 들어가서 산책하는 걸 좋아해서 20분 이렇게 해주고 있습니다 비오면 그 냄새라도 맡으라고 베란다에서 안아서 얘기해줍니다 오늘은 이래서 산책을 가지못한다고, 다 알아 듣고 기다리고 않고 실내에서 배변을 해요 말티즈 5키로.... 식탐은 많고 운동량은 적어지니.... 그래도 너무 건강하게 집에서 여기저기 참견다하고 욕심꾸러기 우리 이쁜 사랑이 강아지 최초로 50년을 사는 천운을 타고 나서 저와 함께 하늘나라로 가길~~ 아픔을 품고 태어난 우리 예쁜 사랑아! 살면서 행복하고 아프지않게 그렇게 언니랑 살자 사랑해 사랑아~~~
저희집 강아지는 17살인데요..아직 안픈곳 없이 건강하게 지내고있답니다..한달에한번씩 병원에서 건강 체크하는데 선생님도 갈때마다 놀라시더라구요.회춘한다고..ㅎ 저는 하루에 1시간이상 산책을시킵니다.매일 20분만해도되는데 저희강아지는 부족해해서..그리고 저희집강아지는 집에서도 잠을 잘 안자고 계속 운동을해요.그리곤 밤에 골아떨어져서 아침까지 쿨쿨..그리고 저희는 사료를 한가지만주질안아요..같을계열사료를 번갈아줍니다.그러면 질리지않고 잘먹더라고요..혹시라도 사료를 안먹는 아이가 있다면 한번해보세요 참고로 저흰 강아지 간식을 전혀 안준답니다. 다른분들도 노력하셔서 아이들이 건강했으면 좋겠네요..ㅎ
푸들 17살 우리 아이도 2년전 부터 치매증상을 조금씩 보여는데 장년에는 점점 심해지고 거실에다가 쉬도 질질 싸면서 다니기도 합니다 올해부터는 안방 구석구석 쉬를 넣기도 하네요 산책 나가자 불러도 쳐다만 보고 반응이 없어요 식탐도 늘고 약 먹을때 고구마 싸서 먹이는데 시간은 어찌 아는지 그시간 때되면 짖어요 달라고 설쌤이 말씀 하신대로 산책으로 냄새도 많이 맡게 해주고 노즐워크도 해주고 해봐야 겠어요 올해부터 심장약도 먹고 있어요 보호자가 아이들을 위해서 더많이 노력해야 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만년 아기 같은데... 나이들어 눈이 탁해지고 털에 윤기가 사라지고 치매기로 짜증부리듯 짖어대도 오히려 갓 태어나서 안아 볼 때 처럼 아기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올해 초에 하늘로 열다섯살짜리 큰녀석이 갔는데 한두해정도는 더 있어주길 바랐구만.. 이제 안 아플테니 그걸로 위안 삼으려고요. 멍이들이 떠나기 전 가족이 함께하고 있다는 느낌을 전해주고 싶어요 막상 그 순간이 오니 뭘 원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18살 말티즈 동생이랑 살고 있습니다. 현재 앓고 있는 질환(심장병)이 있어서 치매는 최대한 피하자는 차원으로 매일 매일 노즈워크(집 안에 간식 숨겨두기/ 매번 다른 위치에)와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효과는 좋은 것 같습니다. 1살 부터 식탐이 많은 애라 먹는 거 찾아다니는 걸 너무 재밌어 하더랍니다. 추천합니다. + 귀가 잘 안 들리는 노견이라도 그냥 자주 말을 걸어주세요. 애가 그래야 안 심심하고 머리가 돌아가요.
우리 강아지 17살 말티즈입니다 어느날 한쪽으로 돌고 뒷다리비틀비틀. 2주전 새끼유기묘를 무지개다리보낸터라 느낌이 확오더라구요. 바로 병원갔고 혈액검사 ㅡ이상없다였어요. 그래도 호두는 식사도 거부 한우소고기도 거부ㅜㅜㅜ 온갖정성들여도 거부. 고민고민하다 가장좋아하는걸 해줘야겠다 생각하고 산책을 꼭꼭 시켰습니다. 정성껏 사랑을 줬어요. 일주일뒤부터 식사량도 늘었고 지금 너무 많이 좋아졌어요. 지금은 하루에 꼭 시간정해서 산책하고 호두의 걸음에 맞춰줍니다. 충분히 노즈워크하고 시간을 즐기라고. 갔다와서 식사하고 푹~~잡니다. 많이 좋아졌어요. 산책은 죽은개도 살립니다ㅎ
역시 설쌤~👍 우리 아이는 16살 매일 살얼음 걷는것 같고 아이는 유리그릇처럼 다뤄야 하구요 설명을 들어보니 우리 아이가 치매 초기인것 깉아요 부르면 계속 다른 방향으로 가고 정작 부르는쪽이나 쾅쾅 물체를 두드려도 두드리는쪽을 인지를 못합니다 사람을 알아보고 소리도 잘듣고 좋아하는 음악 틀어주면 잠도 편안하게 잘잡니다 하루하루 가 너무 소중한 시간이 가는것 같아 볼때마다 늘 마음이 아프고 서글퍼 지네요 얼마나 남았을까하는.., 설쌤을 용산구에서 강의하실때 참여하고 사진도 찍고 했어요 좋은영상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ch-ye7um 저희 댕댕이는 심하지않고 요즘엔 새벽에 일어나 정처없이 집을 돌아다니거나 가끔 소변실수, 문 뒤에서 못나와서 낑낑하는 정도예요..ㅜㅜ 새벽에 일어나서 돌아다니면 작은 불 켜주고 가족들이 쇼파에 누워서 이름 부르고 진정시키는 정도입니다! 병원에 가니 약먹을 정도는 아니고 만약 심해지면 그때 고려해보자 했습니다!! 병원에 가보시는 것도 나름 좋을 것 같아요! 우리 댕댕이에게 곁에 있는 동안 열심히 사랑해줍시다!! 홧팅이요♡
사람은 핸드폰, 티비, 책, 등 가만히 있어도 할께 많지만.. 강아지는 그마나 산책 아니면.. 사람처럼 티비나 책을 보는것도 아니니 오롯히 잠밖에 잘것이 없잖아요. 자고 싶어 자는게 아니라 심심하고 할께 없으니까 잠을자는건데.. 하루 산책 끽해야 1시간 남짓 이후엔 전부 무료하거나 자는시간이라 치면 치매에 걸릴수밖에 없겠죠. 그래서 인형에 이름을 붙여서 인형가져오는 그런 공부를 많이 시켜주면 좋은것 같아요 ^^ 물론 무조건 칭찬으로만요.
우리 호호도 어느덧16년이되었어요 올해1월중순 부터 한 방향으로 빙빙 돌아요 한쪽 눈도 백내장도 오고 한쪽눈은 몇년전에 결막염으로 수술 했고요 그래도사료에 간식 넣어 주면 잘 먹어요 가끔씩 벽에 부딪치며 잘 다니고 있어요 이제는 나이가 든 만큼 저도 걱정이 많아요 언젠가는 무지개 다리를 건너갈 날이 다가오고 있는것 같아 마음에 준비는 해야 겠지만 노령반려견에 대해 유트브 내용 보면 많이 슬퍼져요 애견을 기르시는 모든 분들은 마음이 천사들이라고 항상 제가 말하고 싶어요 설샘 좋은영상감사해요
사연을 들으니 저희 아이는 천운이네요. 19세인데..나이에 비해 건강해요. 작녁부터 안좋아지기 시작하였는데.. 빨리 퍼지는 피부암으로 좋아하는 산책도 개모차 신세고 신장기능도 많이 망가졌지만.. 저혈당 때문에 그냥 원 없이 먹이고 있어요. 설수의사님 말씀 들으니 좀 미안하네요. 노견이고 아파서 상전 모시듯 했는데.. 그게 독이었네요.ㅜㅜ 움직이려고 하질 않아요. 누워서 요구만해요.ㅜㅜㅜㅜ
말씀해주신 것처럼 강아지들은 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 친구가 치매인 걸 단 시간에 알지 못한답니다ㅠㅠ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 치매차트’라고 해서 자가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차트가 있습니다. 그 차트에서는 대략 30-40개 정도의 질문을 통해서 치매의 유무, 치매의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치매라는 것은 정말 행동학적인 증상으로 보이기 때문에 질병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과 꼭 구분하여 관리를 들어가는 것이 좋답니다! 설 수의사님 오늘도 좋은 내용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강아지 치매 차트를 좀 정리해서 공유해야겠네요ㅎㅎ
우리아기는 밤 열시만 되면 찡찡되고 심한날에는 하울링에 ... 저녁도 간식도 모두 다먹었는데... 왜그럴까 왜 그럴까 했더니... 알고보니 자로 가자고 ... 침대 가자고... 울다가도 자로 가는 모션을 취하면 뱅글뱅글 돌더라고요. 아 ... 알람이 따로 필요없이 열한시 까지는 잠이 안와도 자로 들어가야하네요. 나이가 많은 아이인데 ... 아직은 건강 한거 같아 너무 좋으네요.ㅋㅋㅋㅋㄱ
저희 노견 강아지 한마리가 써클링 경련이 3개월전에 있다가 그저께 부터.. 심해져서 거품 물고 갑자기 경련하더니 말처럼 뛰어 다니길래 놀래서 잡으려는데 온 모서리 다 박을 기세로 ㅠㅠ 겨우 잡아서 안아 올리니 엄청 소리지르고 막뛰는 행동을 하더니 ㅠㅠ 겨우 진정되기를 하루에 3번을 하더라구요 담날 또하고 저도 온몸에 알이 배겼네요 … 그러다 이영상을 검색하다 보게 됐네요 미리 좀 알고 챙겨 둘껄 하고 넘 후회중입니다 급하게 보조제며 보조 사료며 찾아본 못난 주인이네요 ㅠㅠ 제발 좀만 편하게라도 잘수 있기만을 바래봅니다 진짜 반려견을 기르시려고 하시는 분들은 경제적으로도 충분하고 키우기전 꼭 충분히 고려해서 기르시길요… 참 그리고 밥그릇 없애라 그것도 생각 해야겠네요 산책은 나갔다가 포기 했어요 포대기에 안고 가다가 낑낑 대고.. 막 빠져나가려고 경기해서 다시 들어왔어요 이 증상이 좀 가라앉으면 유모차로 산책 시켜야 겠어요 설명해주신 정보대로 하나하나 해보겠습니다
립밤 보다는 말린 꿏이나 솔잎, 솔방울, 콩, 마타비나뭇가지, 토끼들이먹는 건초나 말린풀잎 등을 버리는 양말에 넣고 꼬매서 콩주머니 장난감처럼 여러개 만들어서 가지고 놀게하는것도 도움 될것같아요. 제경우 사람이 쓰는것도 아가들용 아니면 댕댕이나 냥이들에게 사용 하는게 꺼려지는 편이라서요.^^
생로병사야 자연의 섭리라지만 자연섭리가 어찌 이리 생명체에게 가혹할까요!? 내부모가 그랬듯, 나 또한 그럴 것이지만, 어쩌다 만난 이 아이!도 시간이 흐르면 그럴 것이라 생각하니 뭐라 말할 수 없는 슬픔이 밀려옵니다. 그래도 얘는 항상 기쁘게 놀고 짖고, 멀리 산책하고 싶어하고•••, 저도 그냥 얘 따라 웃고 즐거워 해야 겠어요!!! ㅎㅎㅎ 너무 많이 걷고 뛰면 관절을 다칠까요?
저희 샤니. 말티즈 여아. 선생님 말씀 해 주신 모든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희는 습식사료를 주고 있는데… 개모차는 몇년전부터 태우고 다니는데, 이제는 뜻데로 되지않으면 이상한 괴성을 내질러서 산책도 쉽지 않아졌습니다… 정말 마음 아픈것은 저를 잊은것과 이름을 불러도 그 이름을 잊은듯 가만히 쳐다보고만 있는겁니다.
우리 애기한테 내 수명 나눠주고 싶어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공감이에요 ㅠㅠ
ㅠㅠ 매일 생각해요 제 생명같은 아이인데 저도 나눠줄수있음 주고싶어요
맞아요. 진짜 사랑하는아가들한테 수명나눠주고싶다
와 진짜 애견인들은 사랑이 이정도구나.. 항상 존경해요
정말 ... 제 수명 나눠주고 싶네요...ㅜㅜ
강쥐들 튼튼하게 오래사는 과학 많이 발달이 되길 바랍니다. 강아지들 하늘나라로 먼저가는 것 생각외로 넘 힘들어요. 평생 가슴을 후벼파네요.
사랑하는 반려견 가는 모습을 내가 봐줄수있어서 다행이에요...나보다 오래살면 누가 아이를 책임져주겠어요...
정말 오래 함께했음좋겠어요
사람 목숨도 돈장사하는데 그런 날은 절대오지않아요.
노견이 되었을때 제일 마음 아플때가 평생 나에게는 애기인데 청각도 잃고 시력을 잃어 벽에 부딪치고 우리가 와도 근처까지 가야 코로 의존하여 우리가 온걸 알고 걷다가 툭툭 쓰러질때마다 가슴이 정말 찢어 지더라구요 한때 낯선 사람 오면 누구보다 먼저 달려가서 짖고 공던지면 껑충 껑충 뛰어가 공도 물고왔었는데.. 5년전에 하늘나라간 아이가 보고싶네요 다행이 치매는 안왔었어요
완전공감..
울강쥐 토니가 하늘의 별이 된지 1년5개월 됐네요 ㅠㅠ
열여덟해를 정말 건강하게 살다가 하루 입원하고 한나절 제 품에 있다가 이별인사하고 갔어요..보고싶어요 엉엉 ㅠㅠ 저에겐 영원한 아기인데 나이듦을 모습과 행동에서 실감할때마다 참 많이도 울었습니다
노견에 대한 생각이 크지 않았는데 갑자기 아파져서 이런저런 사례 많이 보고 있어요. ㅜㅜ 다른건 몰라도 기억을 잃는건 정말 너무 슬플거 같아요
ㅎ... 작년 떠나고 정말 이런건 보지도못했는데..
15살에 치매오고 4개월만에 떠났지만...ㅠ
설쌤말대로 밤낮없이 써클링에 어디박히면 빠져나오지도 못하고 울어대고.. 저까지 반미치고 매일울고.. 지금 또 눈물나지만... 휴..
당시 방법없기에 일도 그만두고 연속삼일기본으로 뜬눈으로 밤새고 몇달을 못자고 케어하느라 점점 지쳐갔지만 젤 슬픈건 우릴 알아보지못하고 낯선행동 울부짖음이 가장 찢어질듯 가슴아팠었는데...
머리부딪혀 벗겨지길래 없던 울타리랑 온집안에 스티로폼 붙이고 떼지면 울며 또붙이고...
뭐가 옳은건지 점점 패닉되고.. 정말 ...ㅠ
강아지 치매오면 주변 도움 많이 받으시고 좋은생각많이 하시고 너무 강아지만 바라보지 않는게 좋은거같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있을때도 말못하게 힘들었지만 전 떠나보내고선 더 큰 슬픔이 몇십억만배 온듯합니다..
어떤사람들은 그렇게까지.. 또는 유난스럽다며... 휴..
할많하않... 아직도 떠나보내지 못하는게 정말...휴...
치매관련하여 가끔은 지인이아닌
함께 격한공감공유할수있는 커뮤니티를 공간이 많아져야 보호자도 건강한 생활을 할수있다고 생각해요..
세상 모든 생명체가 절대 치매라는것은 오지않길바라지만 혹여나 그런상황이 온다면 혼자만 너무 앓지말고 여기저기 마음에 위안을 얻길바랍니다
제가 과한것도 있겠지만 누군가는 저와같은사람도 있을수있다생각하여 긴예길 짧게.. 글로는 길게 남겼네요..
오늘도 보고싶고 .. 내일도.. 보고싶고
매일매일 보고싶은 내강아지...
지금함께하는 가족분들도 건강하게 힘내세요
치매로 떠난건가요??? ㅠㅠ
저도 18세 치매견과 함께하고 있어요~ 적어주신 글들 구구절절 다 마음에 와닿네요.. 이제 배변도 못가릴 정도가 되어 회사다녀오면 온집이 똥오줌 범벅입니다. 그래도.. 다른 지병 없고, 아직 식욕이 있음에 그저 고맙게 생각합니다.. 하루하루 콧바람 쐬어주고 최선을 다하려구요.. 힘내세요~~
@@ppunasophie 특별한 장수 비결이 있을까요??ㅠ
@@quwywgwhwhhvwywy4959 동생네 20살 넘은 왕할머니도 있는데.. 공통적으로 보면 성격이 예민하지 않고 무던합니다. 노화로 피부나, 관절이나 불편한 점들이 늘어가지만 얼굴표정만큼은 세상없이 평화로와요. 사람이라면 이렇게 나이들고싶다.. 싶을 정도로요. 제 나름대로 금이야옥이야 많이 이뻐하고 사랑하고 고기 간식주고 매일 산책하고 정기검진 꾸준히 받고 한다지만 모든 보호자님들께서 하시는 수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별히 영양제 먹이거나 하진 않았구요.. 싫어하는건 안하고 좋아하는걸 많이 해주겠다는 마음으로 돌보고 있습니다.
@@ppunasophie 20살 넘은 종이 어떻게 될까요 강아지?
저희 할배는 17살까지 살았는데 16살 중반부터 치매가 나타났어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보고 다이소에서 재료 사다가 노즈워크 매트 만들어주고 사료를 매우 좋아해서 종이에 구겨서 넣어주면 치매가 왔는데도 북북 찢어서 잘 먹더라구요 선생님 영상 보고 후회되는 건 안고서라도 산책 많이 나가줄 걸....입니다 눈에 백내장도 와서 햇빛보면 너무 놀라해서 산책을 거의 못나갔거든요 6개월 정도 치매로 지내다가 집에서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보고싶다 다롱아 사랑해
에고.. 집중하면서 읽다가 다롱이라는 이름보고 화들짝 놀랬네요...! 저희 집 강아지 11살 다롱이 있거든요.... 오래오래 행복하게만 살다가 무지개 다리 건넜으면 좋겠어요..ㅎㅎ
@@김민경-b7y ,
나만 바라보던 아이가 어느날부터 저를 못알아보기시작한다는게 생각만해도 마음이 아프네요 .....
16살 울애기 관절도 아픈데 산책 200미터 30분 걸려요 그리고는 펫가방에 들어가서 산책하는 걸 좋아해서 20분 이렇게 해주고 있습니다 비오면 그 냄새라도 맡으라고 베란다에서 안아서 얘기해줍니다 오늘은 이래서 산책을 가지못한다고, 다 알아 듣고 기다리고 않고 실내에서 배변을 해요
말티즈 5키로.... 식탐은 많고 운동량은 적어지니....
그래도 너무 건강하게 집에서 여기저기 참견다하고 욕심꾸러기 우리 이쁜 사랑이 강아지 최초로 50년을 사는 천운을 타고 나서 저와 함께 하늘나라로 가길~~
아픔을 품고 태어난 우리 예쁜 사랑아! 살면서 행복하고 아프지않게 그렇게 언니랑 살자 사랑해 사랑아~~~
나를 못알아보면 너무 충격에 빠져서 슬플거닽다
이아이가 의지해야할곳은 내가 아니면 대체 어디인가
공허함속에서 기억나지않는 엄마 아빠를 찾아 계속 길을 헤매고잇을거 생각하니 가슴이 저민다
울 애기는 10살 돼어가니....모든게 신경 쓰이는 입장 이라....노견 질병 이야기 나오면 괜히 슬퍼지네요.....ㅜ.ㅜ
저도.. 그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게 너무 무섭네요... 눈물나요
우리 막내도 10살됐어요ㅠㅜㅠㅜㅠ 아프지마 제발
저두요 11살인데 이런영상을보면너무신경쓰이고
너무아파요 병원은비용부담이되서
잘안데려가는데 지금은잘먹고 잘지내는데 노견은 갑짜기나빠지니 그게더무섭고 두렵네요ㅜ
저도요.... 왜 강아지들의 시간은 짥기만 한걸까요.,
이런 영상 볼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흥분해서 산책이 힘들거나 건강상의 이유라면, 개모차로 사람이나 다른 반려견이 없는 한적한 장소에 가서 냄새 맡게 해주세요~ 반려견들에겐 산책이 정말 중요해요
바깥공기는 머리를 맑게 해줌!!
저희집 강아지는 17살인데요..아직 안픈곳 없이 건강하게 지내고있답니다..한달에한번씩 병원에서 건강 체크하는데 선생님도 갈때마다 놀라시더라구요.회춘한다고..ㅎ 저는 하루에 1시간이상 산책을시킵니다.매일 20분만해도되는데 저희강아지는 부족해해서..그리고 저희집강아지는 집에서도 잠을 잘 안자고 계속 운동을해요.그리곤 밤에 골아떨어져서 아침까지 쿨쿨..그리고 저희는 사료를 한가지만주질안아요..같을계열사료를 번갈아줍니다.그러면 질리지않고 잘먹더라고요..혹시라도 사료를 안먹는 아이가 있다면 한번해보세요 참고로 저흰 강아지 간식을 전혀 안준답니다. 다른분들도 노력하셔서 아이들이 건강했으면 좋겠네요..ㅎ
17살 말티즈키우고있지만 개나 사람이나 스트레스가 주원인입니다.견주가 그것만 잘 해결해줘도 개도 잘 따라오고 건강해요.이번에 지방종에 염증이 심해서 병원갔더니 의사도 놀라더군요.17살맞냐고..하지만 전항상 불안해요.신경써주고 관심가져주는만큼 힘내고 건강하게 지내는거같습니다.
나이든노견은 언제나빠질지모르니
저도 무지신경쓰여요ㅜ개도 멀안해줘도 건강하게사는건 타고난거겠ㅈㆍ
푸들 17살 우리 아이도 2년전 부터 치매증상을 조금씩 보여는데
장년에는 점점 심해지고 거실에다가 쉬도 질질 싸면서
다니기도 합니다
올해부터는 안방 구석구석 쉬를 넣기도 하네요
산책 나가자 불러도 쳐다만 보고 반응이 없어요
식탐도 늘고 약 먹을때 고구마 싸서 먹이는데
시간은 어찌 아는지 그시간 때되면 짖어요 달라고
설쌤이 말씀 하신대로 산책으로 냄새도 많이 맡게 해주고
노즐워크도 해주고 해봐야 겠어요
올해부터 심장약도 먹고 있어요
보호자가 아이들을 위해서 더많이 노력해야 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희집 13살애기있는데 산책이 정말 중요한거같아요 ,,최근들어 집들어와도 반겨주지도않고 잠만 자고 그랬는데 산책나갔더니 활력이 도는거같아요! 나갔다들어오면 자다일어나서 반겨주고 다시 해주더라구요 ~~ 치매가오는건가 걱정했는데 ㅠㅠ 다행이예요
만년 아기 같은데... 나이들어 눈이 탁해지고 털에 윤기가 사라지고 치매기로 짜증부리듯 짖어대도 오히려 갓 태어나서 안아 볼 때 처럼 아기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올해 초에 하늘로 열다섯살짜리 큰녀석이 갔는데 한두해정도는 더 있어주길 바랐구만.. 이제 안 아플테니 그걸로 위안 삼으려고요. 멍이들이 떠나기 전 가족이 함께하고 있다는 느낌을 전해주고 싶어요 막상 그 순간이 오니 뭘 원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치매걸리도 적절한운동은
계속해주는게 좋은거네요~~^생각만해도
넘 맘아픈~~^항상애기같은데
치매를본다는건~~정맗어렵겠지만현명하게 아이를좀더 케어해주는게낫겠죠~^
넘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슈나 얘기하면서 울컥해하시는게 눈에보이네요 저희집 슈나랑 이름도 똑같네요ㅠㅠ 이쁘게 건강하게 마지막까지 잘 키울게요
독하지 않은 걸 이제야 아시다니.. 설쌤만큼 자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채널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름을 천사채널 모 이런걸로 바꿔야하는거 아닐가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노견이 되니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고 별 일없음에 감사하게 됩니다
18살 말티즈 동생이랑 살고 있습니다. 현재 앓고 있는 질환(심장병)이 있어서 치매는 최대한 피하자는 차원으로 매일 매일 노즈워크(집 안에 간식 숨겨두기/ 매번 다른 위치에)와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효과는 좋은 것 같습니다. 1살 부터 식탐이 많은 애라 먹는 거 찾아다니는 걸 너무 재밌어 하더랍니다. 추천합니다.
+ 귀가 잘 안 들리는 노견이라도 그냥 자주 말을 걸어주세요. 애가 그래야 안 심심하고 머리가 돌아가요.
우리 강아지 17살 말티즈입니다
어느날 한쪽으로 돌고 뒷다리비틀비틀.
2주전 새끼유기묘를 무지개다리보낸터라
느낌이 확오더라구요.
바로 병원갔고 혈액검사 ㅡ이상없다였어요.
그래도 호두는 식사도 거부
한우소고기도 거부ㅜㅜㅜ
온갖정성들여도 거부.
고민고민하다
가장좋아하는걸 해줘야겠다 생각하고 산책을 꼭꼭 시켰습니다.
정성껏 사랑을 줬어요.
일주일뒤부터 식사량도 늘었고 지금 너무 많이 좋아졌어요.
지금은 하루에 꼭 시간정해서 산책하고
호두의 걸음에 맞춰줍니다.
충분히 노즈워크하고
시간을 즐기라고.
갔다와서 식사하고
푹~~잡니다.
많이 좋아졌어요.
산책은 죽은개도 살립니다ㅎ
역시 설쌤~👍
우리 아이는 16살 매일 살얼음 걷는것 같고 아이는
유리그릇처럼 다뤄야 하구요
설명을 들어보니 우리 아이가 치매 초기인것 깉아요
부르면 계속 다른 방향으로 가고 정작 부르는쪽이나
쾅쾅 물체를 두드려도 두드리는쪽을 인지를 못합니다
사람을 알아보고 소리도 잘듣고 좋아하는 음악 틀어주면
잠도 편안하게 잘잡니다
하루하루 가 너무 소중한 시간이 가는것 같아 볼때마다
늘 마음이 아프고 서글퍼 지네요 얼마나 남았을까하는..,
설쌤을 용산구에서 강의하실때 참여하고 사진도
찍고 했어요 좋은영상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3살 강아지 둔 입장으로 정보 감사합니다~*
저희 막둥이 동생은 15살 노견입니다.. 항상 건강했는데 요즘들어서 치매증상이 조금씩 보이고 있습니다.. 너무나 슬프고 마음이 아픕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저희 가족 옆에 있길 바라며 이 영상을 이제서야 찾아봅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강아지도 17살인데 갑자기 일주일전부터 치매증상이 보여서 영상 보러왔어요 ㅠㅠ 보호자님도 화이팅이요!
파이팅하고 계실까요?ㅠ 저희애는 11살인데 갑자기 치매증상보이네요ㅠㅠㅠ 어찌돌보고 계시나요
@@ch-ye7um 저희 댕댕이는 심하지않고 요즘엔 새벽에 일어나 정처없이 집을 돌아다니거나 가끔 소변실수, 문 뒤에서 못나와서 낑낑하는 정도예요..ㅜㅜ
새벽에 일어나서 돌아다니면 작은 불 켜주고 가족들이 쇼파에 누워서 이름 부르고 진정시키는 정도입니다! 병원에 가니 약먹을 정도는 아니고 만약 심해지면 그때 고려해보자 했습니다!! 병원에 가보시는 것도 나름 좋을 것 같아요! 우리 댕댕이에게 곁에 있는 동안 열심히 사랑해줍시다!! 홧팅이요♡
ㅠㅠ 내용 진짜 유익하고
설님 말씀에 엄청 집중되는데
비지엠이ㅣ ㅠㅜ 거슬려용...
그래두 ㅠㅠ 너무 유익하고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정말 생각하기 싫은 말 아무일없이 즐겁고 행복하게만 살고싶다.우리 애기와 같이❣❣❣💞
설쌤 흥분성 배뇨 한번 다뤄주세요..
집에서는 안그러는데 밖에서 사람들이 예뻐해주면 오줌을 지려요
설기와절미 저희집도 얼굴아는 가족손님오면 지려요ㅠ
저희 강지도 15살후반부터 치매가 왓어여ᆢ평소안먹던 음식도 먹고ᆢ이젠 제가 나가도 들어와도 몰라 가슴이 아려와여ᆢ귀도잘안들리는거 같고ᆢ그래도 오래오래 곁에 잇어주길 바라죠~
사람은 핸드폰, 티비, 책, 등 가만히 있어도 할께 많지만.. 강아지는 그마나 산책 아니면.. 사람처럼 티비나 책을 보는것도 아니니 오롯히 잠밖에 잘것이 없잖아요. 자고 싶어 자는게 아니라 심심하고 할께 없으니까 잠을자는건데.. 하루 산책 끽해야 1시간 남짓 이후엔 전부 무료하거나 자는시간이라 치면 치매에 걸릴수밖에 없겠죠. 그래서 인형에 이름을 붙여서 인형가져오는 그런 공부를 많이 시켜주면 좋은것 같아요 ^^ 물론 무조건 칭찬으로만요.
슈나 얘기하면서 눈시울이 붉어지신듯 ㅠㅠ
감사해요 3살짜리 아가지만 언젠가 다가올 노년기 미리 공부하고 알아가게 해주셔서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아 오늘도 기분이 좋네영 💗💗
저희 강아지는 아직 치매가 걸릴려면 오래 남았는데 미리 치매 예방을 알아두면 너무 좋을것 같네요 💗 감사합니당
치매에 걸려도 오래오래만 살았으면 좋겠어요
치매... 생각만해도 너무 슬퍼요...
최근에 댕댕별에 간 보호자님께서도 치매없이 품에서 눈을감아서 치매없었던게 너무 마음이 편했다고 하셨는데 .... 공감해요 ㅠㅠ 이번 영상 최고
오래전 영상이네요. 설선생님의 영상은 항상 참 동감합니다. 노견 키우고 있는데, 정말 동감 많이 하고 갑니다.
우리 호호도 어느덧16년이되었어요 올해1월중순 부터 한 방향으로 빙빙 돌아요 한쪽 눈도 백내장도 오고 한쪽눈은 몇년전에 결막염으로 수술 했고요 그래도사료에 간식 넣어 주면 잘 먹어요 가끔씩 벽에 부딪치며 잘 다니고 있어요 이제는 나이가 든 만큼 저도 걱정이 많아요 언젠가는 무지개 다리를 건너갈 날이 다가오고 있는것 같아 마음에 준비는 해야 겠지만 노령반려견에 대해 유트브 내용 보면 많이 슬퍼져요 애견을 기르시는 모든 분들은 마음이 천사들이라고 항상 제가 말하고 싶어요 설샘 좋은영상감사해요
우리 아이들도 언제가는 노견이 되겠죠 ㅠ 아...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네요 ㅠ
아고 ㅠㅠ 진짜 사람하고 다를게 없는거같더라구요..!!
반려견 치매 막 그런 소리 들으면 혹시라도 내 반려견이 걸릴까?걱정했는데 이렇게 영상 올려주셔서 잘 참고하고 갑니다₍₍ (ง ˙o˙)ว ⁾⁾
치매 정말 무서워요
저희집강아지 17세에 치매걸려서 뱅뱅돌고 저녁마다짖고 식탐많아지다가 나중에 밥도 못찾아먹고 ㅜㅜ 똥오줌 다밟고다니고 ㅜㅜ 나중에 우리들도 못알아보더라고요 ㅜㅜ 그리고 계속 낮에 잠만자고 저녁에 미친듯돌다 쓰러져자고 ㅜㅜ 또 일어나서 돌고 짖고 ㅜㅜ
사연을 들으니 저희 아이는 천운이네요. 19세인데..나이에 비해 건강해요. 작녁부터 안좋아지기 시작하였는데.. 빨리 퍼지는 피부암으로 좋아하는 산책도 개모차 신세고 신장기능도 많이 망가졌지만.. 저혈당 때문에 그냥 원 없이 먹이고 있어요. 설수의사님 말씀 들으니 좀 미안하네요. 노견이고 아파서 상전 모시듯 했는데.. 그게 독이었네요.ㅜㅜ 움직이려고 하질 않아요. 누워서 요구만해요.ㅜㅜㅜㅜ
말씀해주신 것처럼 강아지들은 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 친구가 치매인 걸 단 시간에 알지 못한답니다ㅠㅠ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 치매차트’라고 해서 자가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차트가 있습니다. 그 차트에서는 대략 30-40개 정도의 질문을 통해서 치매의 유무, 치매의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치매라는 것은 정말 행동학적인 증상으로 보이기 때문에 질병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과 꼭 구분하여 관리를 들어가는 것이 좋답니다!
설 수의사님 오늘도 좋은 내용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강아지 치매 차트를 좀 정리해서 공유해야겠네요ㅎㅎ
강아지 치매차트 검색해봤는데 아무것도 안나와요😂 17살 강아지랑 살고있는데 진단해보고싶어요!!💓
정윤 일요일이나 월요일해서 제가 올려드릴게요 ㅎㅎ아무래도 영어로 되어 있는 차트다 보니까 영상으로 설명드리려면 조금 걸리네요
17살 노견과 살고 있어요. 요새 조금씩 이상행동이 보여 안그래도 걱정하고 있던 차에요. 감사합니다. 꼭 부탁드려요🥺🥺
수의사 삼선이아부지 좋은정보기다리겠습니다!
아ㅜ 아침부터 호강 😭😭❣️
설쌤님 앞으로도 유용한 영상 부탁해용. 광고 네 개 끝까지 다 봤어요.
우리아기는 밤 열시만 되면 찡찡되고 심한날에는 하울링에 ... 저녁도 간식도 모두 다먹었는데... 왜그럴까 왜 그럴까 했더니... 알고보니 자로 가자고 ... 침대 가자고... 울다가도 자로 가는 모션을 취하면 뱅글뱅글 돌더라고요. 아 ... 알람이 따로 필요없이 열한시 까지는 잠이 안와도 자로 들어가야하네요. 나이가 많은 아이인데 ... 아직은 건강 한거 같아 너무 좋으네요.ㅋㅋㅋㅋㄱ
나도 걱정이 많이됩니다 울애기 15살
17살인데 좋은정보 감사하니다
14살 노견. 잠이 늘어나고 귀가 좀 멀고 시력도 좀 떨어졌다. 걷는 속도도 느려지고.... 큐빅모양 간식을 기 여기저기 던져놓으면 노즈워킹 하며 찾아 먹는게 습관될까 걱정됐는데 설선생 말씀중 밥그릇을 치우는게 좋다는 것에서 큐빅 간식에 익숙해질까 싶었는데 그 방법도 괜찮은것같다
또리는 치매도 오기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ㅠㅠ 가족이었는데 우리또리 그곳에서는 아프지말아라 또리야!
착한 설쌤 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슈나는 행복했을거에여
알람떠서 왔는데 제가 궁금한걸 대답해주셔서 아침부터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쌤이 말씀하신 치매초기증상을 보니 동영상보면서 울컥했습니다. 아침밥부터 당장 노즈워크매트에 사료줬더니 장난치면서 잘 먹었어요. 당장 밥그릇부터 치웠습니다! 걷는 산책 하루! 그 외는 개모차로 냄새도 자주 맡게 해주고 보호자인 제가 더 노력하면서 정신적으로 피곤하고 귀찮게 해줄꺼예욬ㅋㅋㅋㅋㅋ♡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집 아이도 심장병에 고지혈이고 습관성 슬개골이라서 보정기차고 산책나가요~ 오래못해서 차태워서 드라이브도 하고요~ 매일해줄수는 없지만 확실히 밝아지는게 보여서 너무 좋아요 약간 낮은언덕으로 풀이많은 드라이브코스가면 풀냄새가 차안으로 들어와서 무척좋아합니다~
슬퍼서 강의를 못듣겠어요..ㅜㅜ
항상잘보고있어요!!!! 슈나도알죠♡ 설쌤이 사랑하는거요 ❤❤
전지금 마흔입니다 저도 고2때 첨키운강아지가 나중엔 저온줄도 모르고 방에서 자고있더라구요 16살까지 살다갔어요 절기다렸을까요? 치매온지모르고 제가 나~왔어 하고 말하니 그때 일어나서 좋다고 나오더라구요 힝
그때도 너무 좋았어요
지금 그하늘에간강아지의 새끼가 14살이 됬어요 또 보내야하는 슬픔에 먹먹합니다 ㅠ 강아지가 빨리늙은게 넘 슬퍼요 ㅠ 설샘 존경합니다
사랑해요❤ 응원해요 세상이랑 행복하긔♡
강아지도 사람처럼 다양하게 장애(신체나 눈 귀 등등)가 생길 수 있는데 거기에 대한 대책과 치료법 거기에 따른 다른 놀이나 산책방법등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힘내여 오늘도 잘봤습니당ㅋㅋㅋ늘 감사합니당ㅋㅋㅋㅋ
가슴이 아프네요.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설쌤에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노견 강아지 한마리가 써클링 경련이 3개월전에 있다가 그저께 부터.. 심해져서 거품 물고 갑자기 경련하더니 말처럼 뛰어 다니길래 놀래서 잡으려는데 온 모서리 다 박을 기세로 ㅠㅠ 겨우 잡아서 안아 올리니 엄청 소리지르고 막뛰는 행동을 하더니 ㅠㅠ 겨우 진정되기를 하루에 3번을 하더라구요 담날 또하고 저도 온몸에 알이 배겼네요 … 그러다 이영상을 검색하다 보게 됐네요 미리 좀 알고 챙겨 둘껄 하고 넘 후회중입니다 급하게 보조제며 보조 사료며 찾아본 못난 주인이네요 ㅠㅠ 제발 좀만 편하게라도 잘수 있기만을 바래봅니다 진짜 반려견을 기르시려고 하시는 분들은 경제적으로도 충분하고 키우기전 꼭 충분히 고려해서 기르시길요…
참 그리고 밥그릇 없애라 그것도 생각 해야겠네요 산책은 나갔다가 포기 했어요 포대기에 안고 가다가 낑낑 대고.. 막 빠져나가려고 경기해서 다시 들어왔어요 이 증상이 좀 가라앉으면 유모차로 산책 시켜야 겠어요 설명해주신 정보대로 하나하나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
어머 저희 코카도 17살인데.. 아직은 치매까지는 아닌데 좋은 스트레스를 줘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우리 강아지도 13살이 돼가는데,정말 걱정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4살애기를 키우고있어요 울애기들 백내장오기전 관리법이나 백내장이 왔을때 대처법좀 가르쳐주세요!!! 정말부탁드립니다!!!
성하늘 캔씨 안약사서 꼭 넣어주세요! 예방은 1방울 백내장오면 2방울
우리호두 버블이랑 동갑인데 버블이두 호두도 모두 건강하게 진짜 오래 살았음 좋겠어요 ㅠㅠ
슈나는 행복했을겁니다~^^
좋은 정보 넘 넘 감사드려요!
그냥 애기들이 자기가 아프면 아프다고 말 해줬으면 좋겠다.. 그냥 아프지만 말았으면 좋겠다
아프지마 우리 강쥐들 🥺
아...우리아이도 시작한거구나. 엄마바라기였는데 안들려서 그런줄알았는데 먹을꺼 빼고는 반응안하네요. 사료도 2배정도 주는데 몸무게는 2.9키로에서 2.1까지 빠지구요.
제다큐어가 치료해주잖아요 이젠 ㅎㅎ 진짜 세월 좋아졌네
효과있나요?ㅜㅜ아니라는 사람도있고ㅜ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제 지인의 댕댕이는 마메시바견인데요 17살에 치매판정 받은지 1년이 넘었어요.완전 퍼펙트하게 산책대소변놀이 등등 건강했는데 동물병원에 간날 약타러 갔다 마주쳤는데 계속 제자리에서 뱅뱅돌고 설쌤이 말씀하신 증상 똑같더라고요.마사오라고 하는 멋진 아이였는데 안타까웠어요.저도 이제 2.8키로의 푸들을 보호하는 입장이라 무섭고 안타깝고 맘이 아팠어요.지인이 한국갈때마다 저희가 날짜맞춰 마사오를 하루 세번 산책셔틀했었거든요.좁은곳에 머리 박고 뒷걸음질을 못해서 엄마를 찾는단소리듣고 한참 맘이 아퍼 울었네요.아로마테라피가 좋다니 내일 신년인사로 릴렉스하는 아로마를 사서 들려야 겠네요.아로마향초도 좋은걸까요???다 사다줘봐야겠어요.이번에도 좋은정보 받고갑니다.감사합니다
이런영상을..3년전에봤더라면
2년반전에떠나보낸 울사랑이가너무보고싶고.잘못해준것만생각나네요
아이가 나이들어가는게 얼마나 미안한지 몰라요... 자연의 섭리일 뿐인데도요ㅠㅠㅠ
최고예요
가슴이 아파요..😰
오늘왠지 엄청피곤해보이셔유 유익한정보감사해욘~
깨알 유용정보
반려견주로써 감사합니다
립밤 보다는 말린 꿏이나 솔잎, 솔방울, 콩, 마타비나뭇가지, 토끼들이먹는 건초나 말린풀잎 등을 버리는 양말에 넣고 꼬매서 콩주머니 장난감처럼 여러개 만들어서 가지고 놀게하는것도 도움 될것같아요. 제경우 사람이 쓰는것도 아가들용 아니면 댕댕이나 냥이들에게 사용 하는게 꺼려지는 편이라서요.^^
Jaeshin u 말씀해주신대로 자연재료로 해주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바쁜 도시현대인들에게 계속 지속가능이 어려울 것 같아요. 지속 못해주는 것 보다는 그래도 립밤이라도 이용해서 “해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정말 필요한 정보 고맙심더. 세나개 잘 보고있어요! 좋아요 😀
감사합니다.저희 강아지 도 네 살이에요.많은 정보 치매 부탁드립니다.
생로병사야 자연의 섭리라지만 자연섭리가 어찌 이리 생명체에게 가혹할까요!? 내부모가 그랬듯, 나 또한 그럴 것이지만, 어쩌다 만난 이 아이!도 시간이 흐르면 그럴 것이라 생각하니 뭐라 말할 수 없는 슬픔이 밀려옵니다. 그래도 얘는 항상 기쁘게 놀고 짖고, 멀리 산책하고 싶어하고•••,
저도 그냥 얘 따라 웃고 즐거워 해야 겠어요!!! ㅎㅎㅎ
너무 많이 걷고 뛰면 관절을 다칠까요?
울집아이는 17살인데 최근에 잘먹고 활동성이 갑자기 좋아져서 회춘하는줄 알았는데~ 좀더 관찰을 해야겠네요^^
저희 샤니. 말티즈 여아.
선생님 말씀 해 주신 모든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희는 습식사료를 주고 있는데…
개모차는 몇년전부터 태우고 다니는데, 이제는 뜻데로 되지않으면 이상한 괴성을 내질러서 산책도 쉽지 않아졌습니다…
정말 마음 아픈것은 저를 잊은것과 이름을 불러도 그 이름을 잊은듯 가만히 쳐다보고만 있는겁니다.
마루 13살 스피츠입니다.
치매가 왔어요 ㅠ
어쩐다죠 ㅜㅜ
넘슬퍼요.
진짜 내가 치매걸린 아이의 보호자면 마음 찢어질거 같은데 평생 보호자만 바라보고 애교부리던 아이가 그 보호자를 못알아보고 짖으면.. ㅠㅠ
카메라 바꾸셨나요 이번편따라 더 멋지시네요!
우리애기벌써 12살이니 슬슬 모든게 안좋아져요...췌장질환은 점점 심해지고 간도장도 뭘해도 악화ㅠㅠ 나눠주고싶어요 나의수명을
니나 오토슨 강아지 퍼즐이 도움이 될거 같네요!
강아지도 치매에 걸릴 수 있다니ㅠㅠㅠㅠ처음 알게 됬네요!
설쌤 화이팅^^
우리애는 이제 13인데 다행이 병원에 갈때마다 나이치고 건강하다고 하세요. 좋다는 말 들어도 애기 눈이 점점 하얗게 변하는거 보면 가슴이 찢어지더라구요ㅠㅠ
완전공감합니다ㅠㅠ점점총기를잃어가는모습에마음아파외면하고싶네요
저희 아가두 15살인데 산책하거나 보는분들마다 그리 안보인다고 애기같다고 하시는데 가까이있는 절 못보구 찾을때면 정말 속상해요... 막 슬퍼요...
세나개에서 봤어욤~~~
설쌤 슈나얘기 할때마다 우시려고 하심ㅠㅠ
아직노견은 아니지만 미리알아둬야겠어요
저희 강아지는 늘 선잠을 자요. 애기 시절 말곤 푹 자는 걸 본적이 없어요. 강아지는 통잠을 자지 않아도 괜찮은가요?
리지 저도 그게 걱정이라서 알아봤는데 강아지는 선잠 자는 것이 정상이래요 ! 오히려 너무 푹 자는 것을 걱정해야 한다고 합니당 너무 걱정마세요ㅎㅎ
저희 아가들은 13살, 11살인데.. 3살, 1살이였으면 좋겠네요...ㅠㅠ
강아지간질에 대해서도 좀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