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주입니다. 이렇게 영상을 빨리 올려주실 줄이야. 춥고 바람도 많이 부는 날 촬영해주신 이감독님과 유감독님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짤막히 못다한 이야기를 하면 인제 스피디운 가는 길에 눈이 살짝와서 재설을 엄청 빡시게 하는 바람에 차가 많이 더러워 보입니다 ㅠ 서스팬션 옵션 부분을 이야기 안했는데 서스팬션은 코일만 고를수 있고 스포츠 서스팬션과 투어링 서스팬션이 있습니다. 투어링 서스팬션은 스포츠 서스팬션 대비 10%가량 더 물렁하다고 제조사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위 서스팬션 옵션은 추후에 아이박에서 부품을 구매해서 바꾸셔도 되기때문에 맘에 드는거 고르시면 됩니다. (감독님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스포츠 고르셨음) 타이어도 언급이 안된 부분이있는데 컵2 혹은 굿이어 이글 F1 타이어가 제공됩니다. (추가비용 없음) KEF 오디오에 대해서 좀 이야기 드리면 네... 그냥 모두 거지같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냥 큰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영국에서 초기에 출시한 일부 모델에는 조립실수로 트위터가 빠져서 조립된 모델도있고 조립 실수를 차치하더라도 음질도 브랜드 이미지에 비해 그닥입니다. 무게는 1,405kg[V6MT], 1,446kg[I4DCT], 1,485kg[V6AT] 색상은 다크 버번트 입니다. 스티어링은 유압 방식이 맞습니다. 모 유튜브에서 ESC가 안꺼진다고 언급했습니다. 왜 그렇게 느끼고 언급한지는 사실 모르겠습니다. 앞에 무언가 긁는 것은 딱딱한 고무가 스프리터 하단에 달려있습니다. 휠베이스관련 언급은 포르쉐와 비교하는 과정에서 휠배이스가 더 길다고 언급한 분들이 많습니다. 그 부분을 가지고 운동성능이 나쁘다고 말하는 일부 유튜버가 있었구요.(외국) 한국 로터스 수입사는 코오롱모터스에서 정식 수입하고 있습니다. 앞쪽 공기역학 다운포스는 120mph(약 193km/h)에서 55kg 라고 합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저같은 하꼬 드라이버가 타도 차가 원하는대로 잘 움직여주고 빠르게 달릴수록 코너가 붙어 돌아나가는 신기한 차. 외관 디자인요소 하나하나 가짜로 만든곳없고 다 제역할과 기능이 있고 달릴때 그것들이 다 동작한다는게 드라이버한테 채감되는게 신기합니다. 영상에도 언급했듯이 주인을 잘만나면 날라다닐 차인데 제 실력이 미천한 까닭에 모든 성능을 못내는 점이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입니다. 트랙주행에서 그동안 제가 타오면서 느꼈던 차량이 가지고있던 한계라는 점이 다 가짜라는게 명확히 들어나버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격고 느꼈던 부분이 맞는부분도 감독님과 이야기 하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드라이버만 바뀌었을 뿐인데 원라 차가 가지고 있던 한계점까지 끌어올려지는걸보고 제가 더 배워야 겠다고 생각했고 재밌는 경험이였습니다. 영상이 꺼지고도 감독님이 진짜 사야겠다고 하신게 기억에 많이 남내요ㅎ 아 한가지 더 내장제 싹덜한 모델이 있습니다. Emira GT4 모델이 있고 v6에 시퀀셜 기어가 들어가있는 트랙주행용 차가 있기는 합니다.
4번 코너에서 유난히 언더스티어가 심해서 타는 내내 의아했는데, 영상 찍고나서 생각해보니 4번 코너는 속도를 많이 죽이는 곳이라 앞쪽이 공력의 도움을 받을수 없어 앞이 가벼운 무게 배분 특성이 그대로 반영된것이라고 보입니다. 기타 고속코너는 공력의 도움으로 앞이 그렇게 가벼웠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팍 올라갔다가 팍 내리가는 코너에서는 프론트가 하중이 없으니 어쩔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엘리스 250R 동네길 탈때 브랙끼를 계속 물고 들어가는 방법을 썼었습니다. 리범프가 일어나지 않는 late & 코너 cp전까지 계속 물고들어가는 브레이킹을 썼습니다. 뒤가 돌든말든 머 그건 잡으면 되는데 앞이 너무 가벼워서 늘 앞 하중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서 찍고 나가는게 스트레스라 팔아 버렸어요 형님❤😂
언제나 그렇듯 너무 훌륭한 리뷰 감사합니다. 에미라 섀시는 90% 이상 에보라의 것을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섀시만 보여주는 사진은 없지만, 공장에서 생산되는 장면을 보여주는 사진들은 많으니 그걸 참고해서 보시면 바로 눈에 들어올겁니다. 제가 들은 말로는, 에보라와 다른 점이라면 앞/뒤 트랙이 조금 더 넓어진 것이라고 하는데, 그게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Lotus Technical Data 문서를 참고해 보면, 앞 트랙 1,624mm, 뒷 트랙 1,610mm 실측치를 보여줍니다. 2.0 모델은 1,455kg ‘Total’ unladen weight을 보여주는데, 탑승자 등만 제외한 무게임을 감안하면, 실제 공차중량은 1,390kg 정도까지 내려갈 수 있을 겁니다. V6 수동의 경우 1,495kg까지 올라가고, 실제 공차중량은 1,450kg 정도가 아닐까 예상을 하는데, 외국 포럼들을 보면 공차중량이 아닌 실측치가 3,200lb (1,452kg) 정도라고 하니 그건 조금 헷갈리네요. 또, 로터스는 일정 주행거리가 지난 다음에 전체 성능을 풀어주는걸로 압니다. V6의 경우도 rpm/출력 제한이 걸리던데, 변속 로직도 아마 조금 바뀌지 않을까요?
@@VVWP정확하게 트랙 너비를 재려면 양쪽 허브 종점 (휠-허브 접합부) 사이의 거리를 재야 합니다. 즉, 뒤에 315 끼운다고 트랙 너비가 넓어지지는 않습니다. 휠 오프셋이 중요한 이유도 그래서 그렇습니다. 물론 서스펜션 암 길이를 늘리거나 줄이면 당연히 트랙 너비가 달라질겁니다. Analogue Automotive에서 엘리스 시리즈 1 복원 및 업그레이드를 해 줄때 처음에 하는 것이 서스펜션 암 변경인데, 그 탓에 앞 트랙을 30mm 정도 늘리고 뒤 트랙을 20mm 정도 늘렸다고 합니다. 또, 외관만 보면 에미라도 뒤가 더 넓은 설계입니다. 다만 휠 오프셋까지 감안하여 보면 트랙 너비 자체는 앞이 더 넓습니다. 도움 되시면 좋겠습니다.
"새시에 진동...공진주파수"...우아 감독님의 내공을 느끼게 하는 멘트입니다 슬쩍 지나가는 말씀으로 오디오와 빗대어 말씀하셨는데...확 꽃히네요 / 최근에 이렇게 신나게 드라이빙을 하신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즐거워 하시네요...근데 이제 중국 지리자동차 소유라니...아깝군요 / 로터스는 007 나를사랑한 스파이의 에스프리로 시작하여, 기아 엘란으로 기억이 마무리 되었었는데...중국자본의 힘으로 다시 볼 수 있군요...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로터스 에미라 나올 때부터 이건 딱 이민재님이 좋아할만한 차다라고 생각했는데 포르쉐 카이맨이나 다른 차 영상에서 로터스를 언급할 때마다 로터스는 차체강성이 부족해서 별로라고 하면서 아예 배제를 하시더라구요. 암튼 해외영상에서도 하부나 차체강성면에서 격찬을 하는 반면에 국내에서는 외관이 페라리나 다른 슈퍼카들 짝퉁처럼 베껴오고 실내는 볼보꺼 가져다 쓰는 등 중국의 지리 자동차로 인수되면서 로터스 고유의 순수성을 잃고 마구 베끼는 짝퉁차가 되었다고 욕 먹고 엔진도 V6 3.5는 본래 도요다 캠리에서 쓰던 연비우선의 엔진이라 역시나 강력하지 못하고 I4 2.0은 배기음이 소리가 약하다 못해 모기소리가 나느니 하면서 엄청 까더라구요. 그런데 또 저번 MC20리뷰처럼 시원하게 격찬하고 인정해주시니 의외이기도 하고 재밌네요.
말씀은 맞는데 저건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이라고 예전에 20세기 초반 중반에 영국이 르망 같은 국제 자동차 경주에 나갈 때 쓰던 그 그린색보다는 좀 더 어두운 색입니다. 찾아보니 다크 버던트라고 하고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보다는 좀 더 채도가 높고 어두운 곳에서는 얼핏 검정으로도 보이는 색이라고 하네요.
기존 경량들과는 차량 크기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커졌기 때문에 경량화도 메리트가 떨어지고 요즘 시장에선 싹털 모델 내놔봐야 더 안팔립니다 서킷 기록이 카이맨보다 나을지라도 "상품성"은 카이맨, 박스터에 비빌게 아닙니다 에보라가 구조상 컨버터블을 만들 수 없는 뼈대로 알고 있는데..에미라로 넘어오면서는 어떻게든 컨버도 같이 내줬음 좋았을텐데 ㅋ 아쉽네요
3세대 엑시지는 에미라보다 300kg 정도 더 가볍고, 일부 CUP 모델은 출력이 더 높기까지 합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에미라와 3세대 엑시지를 비교하면 랩타임은 어떻게 될까요? 큰 차이 없을까요?(에어로다이나믹/무게 배분 이유로) 혹은 3세대 엑시지 약간 더 빠를까요? 제 견해는 엔진출력이 동일하다면, 3세대 엑시지가 더 빠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차주입니다.
이렇게 영상을 빨리 올려주실 줄이야.
춥고 바람도 많이 부는 날 촬영해주신 이감독님과 유감독님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짤막히 못다한 이야기를 하면
인제 스피디운 가는 길에 눈이 살짝와서 재설을 엄청 빡시게 하는 바람에 차가 많이 더러워 보입니다 ㅠ
서스팬션 옵션 부분을 이야기 안했는데
서스팬션은 코일만 고를수 있고 스포츠 서스팬션과 투어링 서스팬션이 있습니다.
투어링 서스팬션은 스포츠 서스팬션 대비 10%가량 더 물렁하다고 제조사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위 서스팬션 옵션은 추후에 아이박에서 부품을 구매해서 바꾸셔도 되기때문에
맘에 드는거 고르시면 됩니다. (감독님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스포츠 고르셨음)
타이어도 언급이 안된 부분이있는데
컵2 혹은 굿이어 이글 F1 타이어가 제공됩니다. (추가비용 없음)
KEF 오디오에 대해서 좀 이야기 드리면
네... 그냥 모두 거지같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냥 큰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영국에서 초기에 출시한 일부 모델에는 조립실수로 트위터가 빠져서 조립된 모델도있고
조립 실수를 차치하더라도 음질도 브랜드 이미지에 비해 그닥입니다.
무게는 1,405kg[V6MT], 1,446kg[I4DCT], 1,485kg[V6AT]
색상은 다크 버번트 입니다.
스티어링은 유압 방식이 맞습니다.
모 유튜브에서 ESC가 안꺼진다고 언급했습니다.
왜 그렇게 느끼고 언급한지는 사실 모르겠습니다.
앞에 무언가 긁는 것은 딱딱한 고무가 스프리터 하단에 달려있습니다.
휠베이스관련 언급은 포르쉐와 비교하는 과정에서 휠배이스가 더 길다고 언급한 분들이 많습니다.
그 부분을 가지고 운동성능이 나쁘다고 말하는 일부 유튜버가 있었구요.(외국)
한국 로터스 수입사는 코오롱모터스에서 정식 수입하고 있습니다.
앞쪽 공기역학 다운포스는 120mph(약 193km/h)에서 55kg 라고 합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저같은 하꼬 드라이버가 타도 차가 원하는대로 잘 움직여주고
빠르게 달릴수록 코너가 붙어 돌아나가는 신기한 차.
외관 디자인요소 하나하나 가짜로 만든곳없고 다 제역할과 기능이 있고
달릴때 그것들이 다 동작한다는게 드라이버한테 채감되는게 신기합니다.
영상에도 언급했듯이 주인을 잘만나면 날라다닐 차인데
제 실력이 미천한 까닭에 모든 성능을 못내는 점이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입니다.
트랙주행에서 그동안 제가 타오면서 느꼈던 차량이 가지고있던 한계라는 점이 다 가짜라는게
명확히 들어나버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격고 느꼈던 부분이 맞는부분도 감독님과 이야기 하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드라이버만 바뀌었을 뿐인데 원라 차가 가지고 있던 한계점까지 끌어올려지는걸보고
제가 더 배워야 겠다고 생각했고 재밌는 경험이였습니다.
영상이 꺼지고도 감독님이 진짜 사야겠다고 하신게 기억에 많이 남내요ㅎ
아 한가지 더 내장제 싹덜한 모델이 있습니다.
Emira GT4 모델이 있고 v6에 시퀀셜 기어가 들어가있는 트랙주행용 차가 있기는 합니다.
부럽습니다 ㅠ
차량협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좋은 차량 항상 무사고 기원합니다. 다음에 또 뵈어요. ^^
차량 협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통 큰 구독자~
이건 옛 로터스에 비해 진짜 탈만한 제대로 된 상품인것 같습니다. 오래오래 무사고로 타시길 기원드립니다.
형님은 저를 뽐뿌질 하시고 제게서 신차같은 중고차 인수하시면 개꿀❤❤❤ 이번엔 최면당하지 않겠읍니다. @@LeeMinjai1970
49:16 제가 말을 반대로 했네요
'휠베이스가 긴편이 아니예요'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제 입이 그만 '휠베이스가 짧은 편이 아니예요'라고 반대로 말을 하네요.
이점 정정합니다.
4번 코너에서 유난히 언더스티어가 심해서 타는 내내 의아했는데, 영상 찍고나서 생각해보니 4번 코너는 속도를 많이 죽이는 곳이라 앞쪽이 공력의 도움을 받을수 없어 앞이 가벼운 무게 배분 특성이 그대로 반영된것이라고 보입니다.
기타 고속코너는 공력의 도움으로 앞이 그렇게 가벼웠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팍 올라갔다가 팍 내리가는 코너에서는 프론트가 하중이 없으니 어쩔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엘리스 250R 동네길 탈때 브랙끼를 계속 물고 들어가는 방법을 썼었습니다. 리범프가 일어나지 않는 late & 코너 cp전까지 계속 물고들어가는 브레이킹을 썼습니다. 뒤가 돌든말든 머 그건 잡으면 되는데 앞이 너무 가벼워서 늘 앞 하중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서 찍고 나가는게 스트레스라 팔아 버렸어요 형님❤😂
@@채원장-p4i 같은 상황에서 앞뒤 무게배분이 45:55인 박스터와 카이맨은 그러지 않거든요.
FMR 타다가 갑작 RMR 타면 느껴지는 그 기분이네요. 그걸 해결할려고 채원장님 글처럼 CP까지 브레이크 물고 들어가서 코너 중반 속도가 팍 떨어져 늦어지는데 RMR타면서 배운 습성이 버릇이 되는듯. 주력인 FMR 로 돌아 왔을 때 브레이크 더 오래 물고 있다고.
침대 레이아웃이 웬지 불편하면 실력이 안나옵니다. 다른 침대에서도 그 기억이 남아서 이게 방해가 되더라구요😂 @@byunglee216
구형 로터스는 지독했습니다. 중국이 로터스 인수했다 해서 아 끝났네 했는데 무게는 좀 늘었지만 상품성이 너무 좋아진것 같습니다.@@LeeMinjai1970
언제나 그렇듯 너무 훌륭한 리뷰 감사합니다.
에미라 섀시는 90% 이상 에보라의 것을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섀시만 보여주는 사진은 없지만, 공장에서 생산되는 장면을 보여주는 사진들은 많으니 그걸 참고해서 보시면 바로 눈에 들어올겁니다. 제가 들은 말로는, 에보라와 다른 점이라면 앞/뒤 트랙이 조금 더 넓어진 것이라고 하는데, 그게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Lotus Technical Data 문서를 참고해 보면, 앞 트랙 1,624mm, 뒷 트랙 1,610mm 실측치를 보여줍니다. 2.0 모델은 1,455kg ‘Total’ unladen weight을 보여주는데, 탑승자 등만 제외한 무게임을 감안하면, 실제 공차중량은 1,390kg 정도까지 내려갈 수 있을 겁니다. V6 수동의 경우 1,495kg까지 올라가고, 실제 공차중량은 1,450kg 정도가 아닐까 예상을 하는데, 외국 포럼들을 보면 공차중량이 아닌 실측치가 3,200lb (1,452kg) 정도라고 하니 그건 조금 헷갈리네요.
또, 로터스는 일정 주행거리가 지난 다음에 전체 성능을 풀어주는걸로 압니다. V6의 경우도 rpm/출력 제한이 걸리던데, 변속 로직도 아마 조금 바뀌지 않을까요?
더 큰 휠타이어 장착하려고 서스펜션암만 살짝 손보면 트랙width는 바뀔거 같은데
@@VVWP정확하게 트랙 너비를 재려면 양쪽 허브 종점 (휠-허브 접합부) 사이의 거리를 재야 합니다. 즉, 뒤에 315 끼운다고 트랙 너비가 넓어지지는 않습니다. 휠 오프셋이 중요한 이유도 그래서 그렇습니다.
물론 서스펜션 암 길이를 늘리거나 줄이면 당연히 트랙 너비가 달라질겁니다. Analogue Automotive에서 엘리스 시리즈 1 복원 및 업그레이드를 해 줄때 처음에 하는 것이 서스펜션 암 변경인데, 그 탓에 앞 트랙을 30mm 정도 늘리고 뒤 트랙을 20mm 정도 늘렸다고 합니다.
또, 외관만 보면 에미라도 뒤가 더 넓은 설계입니다. 다만 휠 오프셋까지 감안하여 보면 트랙 너비 자체는 앞이 더 넓습니다.
도움 되시면 좋겠습니다.
로터스와 인연이 있는 감독님에게 드디어 완성형 로터스인가요 ㅎㅎ
그러고보니 2016년 핸즈 아베오 원메이크 레이스에 참가할때 '로터스 코리아'팀으로 출전했었네요.
역대급 극찬이네요~
와 에미라 관심도 없었는데 민재형님이 좋다고 하니까 갑자기 왤케 사고싶죠.. 저도 중고로 하나 대려와야겟어요 ㄷㄷ 민재형 감사해요!
드디어~!!! ^^
미드쉽마루^^
감독님이 이렇게 극찬하시는 차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
듀얼클러치 4기통 무게가 6기통 수동보다 40kg 약간 더 무겁습니다. V6 수동: 1,405kg // L4 DCV: 1446kg 참고 자료로 알려드립니다.
배기음 덕분에 민재형의 가속페달 조작법을 들을 수 있다
구수한 드립이 일품입니다 ㅎㅎㅎ
감독님 극찬이 신기하네요. 서스팬션도 극찬하시는데 순정 빌스테인 아이박 조합이 기똥찬가 봅니다.
트랙주행인줄 알았는데 리뷰수준의 영상이네요 잘 보겠습니다
와우 2.0 MR 최강자군요
운전실력ㅇ 기똥 찹니다.
트랙주행기 너무 좋습니다.
에미라 4기통을 이렇게 극찬을 하시니 꼭 사고싶어지네요.
감사합니다.
로따스와 이민재 감독님의 만남~ 아기다기고기다리~!!! 😢😢😢
여윽시 고~GET마루(MR)다운 차라서 그런지 감독님의 극찬이 나오는군요 ㅎㅎㅎ
형님....바로 출고 가능한 2.0 Amg 있습니다 .^^
3.5 시승차나 보내주세요~
@@LeeMinjai1970 당연히 수동을 원하시는거죠? ㅋ
@@changmolee5288 당연히 수동이면 더 좋지요~
결국 자동도 다 달려봐야 하지 않을까요?
"새시에 진동...공진주파수"...우아 감독님의 내공을 느끼게 하는 멘트입니다 슬쩍 지나가는 말씀으로 오디오와 빗대어 말씀하셨는데...확 꽃히네요 / 최근에 이렇게 신나게 드라이빙을 하신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즐거워 하시네요...근데 이제 중국 지리자동차 소유라니...아깝군요 / 로터스는 007 나를사랑한 스파이의 에스프리로 시작하여, 기아 엘란으로 기억이 마무리 되었었는데...중국자본의 힘으로 다시 볼 수 있군요...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49: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봤습니다 🏎🏎
재미있게 봤습니다
부럽다.. 이걸 살 수 있는 용기...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잘 만들어진 스포츠카군요.👍
크.... 너무 멋지다.....
아닠ㅋㅋㅋ첨으로 영상보면서 코너에서 저게돌아? 할정도로 우와소리나네요ㅋㅋ
어머! 이건 사야해!
내가 운전하고 있는 기분으로 봤네요
굿
오예. 왔다리
멋지네예.😮
얼마전에 실물 봤습니다. 장난 아닙니다.
에미라 V6 수동 기대 만땅입니다~~~^^
잘볼께요~~
AMG 는 유압 어시스트 전자식 스티어링 맞습니다 37:59 같은 체시 구형인 에보라 타는데 넘어가고 싶네요.. 3.5 수동으로..
로터스 에미라 나올 때부터 이건 딱 이민재님이 좋아할만한 차다라고 생각했는데 포르쉐 카이맨이나 다른 차 영상에서 로터스를 언급할 때마다 로터스는 차체강성이 부족해서 별로라고 하면서 아예 배제를 하시더라구요. 암튼 해외영상에서도 하부나 차체강성면에서 격찬을 하는 반면에 국내에서는 외관이 페라리나 다른 슈퍼카들 짝퉁처럼 베껴오고 실내는 볼보꺼 가져다 쓰는 등 중국의 지리 자동차로 인수되면서 로터스 고유의 순수성을 잃고 마구 베끼는 짝퉁차가 되었다고 욕 먹고 엔진도 V6 3.5는 본래 도요다 캠리에서 쓰던 연비우선의 엔진이라 역시나 강력하지 못하고 I4 2.0은 배기음이 소리가 약하다 못해 모기소리가 나느니 하면서 엄청 까더라구요. 그런데 또 저번 MC20리뷰처럼 시원하게 격찬하고 인정해주시니 의외이기도 하고 재밌네요.
대다수 한국 소비자들과 리뷰어들의 수준이 딱 그 수준밖에 안 된다는걸 보여주는겁니다 차 자체를 보지 않고 브랜드와 그 브랜드의 국적만 보고 판단하는 거죠.. 독일브랜드면 무조건 좋다고 해야하고 비독일 브랜드면 무조건 까고보는 전형적인 우물 속 개구리 꼴이지요
비교 시승으로 3.5 리뷰가 보고 싶어지군요
물론 v6 엔진이 크고 무거워 4기통 보다 무게 밸런스가 나빠져 더 좋은 평을 못 듣게 될 확률이 더 높다고 할 수 있지만 3.5 수동의 경우 오히려 2.0모델 보다 가볍다고 하니 궁금하군요
신나신거 보니 저도 신나네요 ^^
유피디님 학대 당하고 계시면 점 3개 눌러주세요.😂😂😂 촬영 18시간만에 영상이 올라오다니 ㄷㄷㄷ
...
세상에나~
오늘도 mr을 향한 저의 짝사랑은 커져만 갑니다.
로터스가 어떤차인지 감독님 표정에서 드러난다^^
알파로메오 4C 능가한 건가요? (궁금)
아침 영상 거리를! 완죤 사랑합니다. 고갯마루!
요즘은 신차마루네요 ㅋ
감독님, c8과 비교하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국내 가격으로는 서로 어느정도 살짝 경쟁할만한 가격이거든요. 물론 배기량이 너무 다르긴 한데… 회두성은 비슷하려나요
감동님 입이 귀에 걸리셧읍 ㅋㅋ
차량 색상 영국감성 ❤❤
말씀은 맞는데 저건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이라고 예전에 20세기 초반 중반에 영국이 르망 같은 국제 자동차 경주에 나갈 때 쓰던 그 그린색보다는 좀 더 어두운 색입니다. 찾아보니 다크 버던트라고 하고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보다는 좀 더 채도가 높고 어두운 곳에서는 얼핏 검정으로도 보이는 색이라고 하네요.
51 초 대,,, 멋찝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경량화에 올인한 로터스의 정체성이 50 프로 없어진 느낌
내장재 싹 줄이고 경량화 버젼으로 출시하면 원가도 줄이고 판매도 늘어날 듯
문제는....
안팔려요
경량 깡통 레이스버전은
아예 3억 5억주고 세컨카를 사는 수요층은 있어도
저차를 살 사람들은 포르쉐를 대부분 삽니다
기존 경량들과는 차량 크기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커졌기 때문에 경량화도 메리트가 떨어지고 요즘 시장에선 싹털 모델 내놔봐야 더 안팔립니다
서킷 기록이 카이맨보다 나을지라도 "상품성"은 카이맨, 박스터에 비빌게 아닙니다
에보라가 구조상 컨버터블을 만들 수 없는 뼈대로 알고 있는데..에미라로 넘어오면서는 어떻게든 컨버도 같이 내줬음 좋았을텐데 ㅋ 아쉽네요
내장재 싹 털고 경량버전 내면 회사 또 팔아야할텐데요 ㅋㅋㅋ 산다 산다 하는 사람 말 믿고 상품개발하면 망작 나오는걸요
@@novicedriver1231 인터넷서 출시하면 산다산다 말만하고 출시후 슈퍼카랑 비교하면서 갓성비 어쩌고하며 포르쉐 쓰레기라며 극찬하는 아이오닉5n의 아주 처참하다못해 헛웃음나오는 판매량만 봐도 할말하않이죠
성능과 대중적인 상품성은 분명히 다른건데 말입니다..
팬서비스로서의 행보로 생각하면 아이오닉5n이나 에미라를보면 해당 제조사에 최고의 찬사를 보냅니다 ㅎㅎ 정말 멋져요
@@novicedriver1231 ㅋㅋㅋ 세상에 트랙 매니아 수는 극히 적습니다. 차쟁이들 모인 그룹에서 뉘르는 그렇다 치고, 인제 한번 가서 타는것도 잘 안 하시죠. 물론 환자님들 제외 ㅋㅋㅋ
3세대 엑시지는 에미라보다 300kg 정도 더 가볍고, 일부 CUP 모델은 출력이 더 높기까지 합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에미라와 3세대 엑시지를 비교하면 랩타임은 어떻게 될까요? 큰 차이 없을까요?(에어로다이나믹/무게 배분 이유로) 혹은 3세대 엑시지 약간 더 빠를까요? 제 견해는 엔진출력이 동일하다면, 3세대 엑시지가 더 빠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당히 빠르네요. V6 수동보다 2.0이 더 빠를까요?
그건 아닙니다 ㅎㅎ
v6 3.5슙차에 게트락 dct가 매칭되었다면 하는 꿈의 조합은 결국 안나왔네요 초 저알피엠서부터 터져나오는 6기통 슙차의 어마어마한 토크를 하나도 손실 없는 dct로 레브를 치고
다시 곰곰히 생각해 보니 기어비나 과다한 저속토크 등의 문제로 V6 수동이 크게 더 빠르지 않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나 해당 차량을 구해서 직접 테스트해 보는수 밖에는 알바가 없습니다.
@@LeeMinjai1970 답글 감사드립니다.!
로터스 마루
월요병 치료제는 항상 쎈걸로!
2:40 "애미야 다음 모델은 물좀다오" ㅎㅎㅎ 애미야 전모델은 애비야 ㅎㅎ
로터스가 1400키로 대라니 놀랍네요
아침밥 마루 😂😂
에미야 국이마루
감독님 무릎보호마루 ㅠ
"어머, 이거 사야겠어" 마루.
V6 수동에 대한 감독님의 리뷰도 매우 궁금합니다. 꼭 기회가 되면 좋겠네요.! 아시겠지만, V6은 MPI 분사방식이고, 수동이라 상당히 오랜시간 내구성 있게 운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맞나요?
콜린 채프먼-free 마루
에미마루
해약차량 40대나 있는데요
아~수동~~~
L4 DCT와 V6 수동 중에 L4 DCT를 선호하시는 것 같은데, 맞나요? 또한, C8, LP550-2, 4C, 718 4.0 등과 비교하신다면, 견해가 어떠신지 (매우) 궁금합니다. 디자인 선호도도 궁금합니다.
월요병 치료제
신차마루라니 배신감드네요 51초 아반떼n기록이 대단하군요
1:05:04
3.5슙차에 dct였다면 얼마나 재미있었을까요
로터스 에스프리는 영화 귀여운 여인에서 리차드 기어와 쥴리아 로버츠의 첫 만남에도 등장했죠. 빌린 차라서 수동 트랜스미션의 조작이 서투른 리차드가 쥴리아에게 운전대를 맡기는 명장면이 있죠. 그 장면 클립이 있네요. th-cam.com/video/NqoiBtjHIwo/w-d-xo.html
저도 이게1번입니다 베벌리월셔 호텔로 같이가는..
어릴적 로터스라는 브랜드를
몰랐을땐
람보인줄 알았습니다~^^
ㅎㄷㄱㅇ
100미터 페라리
에미라 2.0T DCT 마루.
직이네
Lots Of Trouble Usually Serious ..
gr수프라가 여전히 더빠르네요 ㄷㄷ 수프라는 진짜 ㄷㄷㄷㄷ
심지어 가격도 5000만원 더 저렴함 ㄷㄷㄷㄷㄷ;;;;;
4번코너는 계속 언더스티어 라인을 타니까 발생하는 겁니다.
고수등장 ㄷ ㄷ
네~ ............
ㅋㅋㅋ
남의차 그것도 mr차를 가져다 저 코너를 리어 오버로 날리면 타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안되는차되게하라 고수는 가끔 고수를 하죠. (안되는걸)
감독님말 듣고 뽐뿌와서 구매하는건 자제바랍니다. 제 경험상 이분 같은 차에 대해서도 뷰가 자주 바뀌기 때문에 또 언제 뷰가 바뀔지 모릅니다.
극찬 했다가 평가가 바뀐 차량이 어떤게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