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남여사이에 친구 있음. 근데 친구인척 옆에 있거나 그걸 알고도 자존감높이기용으로 모른척하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음 ㅋㅋㅋㅋ주변에도 많아서 보고있으면 웃긴데 그걸 굳이 짚고 넘어가봤자 걔네한텐 너무 당연해서 나만 이상한 사람이라 그냥 놔둠. 나도 이성친구가있지만 절대 서로 눈치껏 선지킴. 그걸 걔도 알고 나도 앎. 친구라서 몇년동안 연락없고 안봐도 딱히 관계에 문제가 없음..ㅋㅋㅋ
나도 진짜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그냥 성별만 다를 뿐인 남사친이 한 명 있는데 걔랑은 저런 토론이나 얘기 일절 안 함. 서로 의식해서 안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안 하게 되던데ㅋㅋㅋㅋ 안 하고 있었다는 사실도 이 영상 보면서 곱씹어 보다가 방금 알았음 아니 저런 얘길 왜 해... 상상만 해도 몸이 꼬이네
있다 없다 논쟁이 아니라 남사친, 여사친은 당연히 있어야 되는게 정상아님? 본인들이 짝사랑하면서 친구라도 지내고 싶으니까 남사친, 여사친 사이에 친구가 없다고 하는거지 서로 잘 맞고 웃기면 친구하는 거지 뭔 세상의 반이랑 척을 지내면서 사나 본인들이 엄청난 여미새나 남미새라서 모든 이성을 연애상대로만 바라보는게 문제지 그러면서 꼭 붙이는 말 "술과 밤이 있는 한 남녀사이 친구는 없다." 그럼 세상 모든 남사친 여사친들이 그들 눈에는 잠재적 연인관계로만 보이겠네 지들이 이성을 연애상대로만 보면서 친구로라도 지내겠다는 생각도 없이 저런 말 하면서 남의 우정 멋대로 판단하는거 개역겹고 안타까움
위장친구가 많고 그에대한 설명은 충분히 동의를 할 수 있긴한데요. 남사친/여사친으로 평생 지낼수 있다고 확답하는건 좀 납득되지 않는 느낌이네요. 2:56 말하신것 처럼본인은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무의식에 그 기저에 깔린 이성적 호감은 본인이 인식도 못하다가 깨어나기도 하죠. 이성적 호감이 어느순간 깨어난건 그 개인의 문제일까요? 저런애들은 그걸 분별을 미리 못했으니 무능했던거고, 나는 진짜 친구로만 지내는게 가능하다 확언하는건 자기우월주의적 생각아닐까요? 쟤들은 몰랐지만 나는 나를 100% 다 안다? 나는 절대 그런 마음이 깨어날리가 없는 사람이다? 평생 남사친/여사친이 가능하다고 말한다는건 정말 자신의 본능과 무의식까지 다 살펴보고 미래까지도 예지한 후에 평생 자기는 이성적 호감이 안깨어난다고 말하고 있는걸까요? 개인적으로 이성으로의 가능성이 0.000000001% 이런건 있어도 순수 0%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아예 그 사람에 대한 호감도 자체가 0이면 친구조차 되기 힘들기 때문이죠. 호감도 부분에서 만 친구를 할만큼 충분히 있으면서, 는 아예 제로일 확률은 쉽지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두 요소간의 교집합이 하나도 없다고 보긴 어렵거든요. 그리고 인간은 동물인 이상 DNA에 박힌 이성이라는 존재에 대한 감정은 기본적으로 존재한다고 보는편이구요. 만약 기저에 그런게 없는쪽이 오히려 희귀케이스, 동물적 본능조차 없는 DNA적 성불구자에 가까워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보통 같은 사람을 보는 시선과 인식은 쉽게 안바뀌지만, 그 사람을 다시보게 되는 경위라는게 아주 가끔씩은 존재하니까요. 죽음의 위기에서 구해진다거나, 엄청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줬다거나, 엄청난 역경을 맞아서 함께 극복한다거나...하면 없던 호감도 생길수있고, 아주 극단적으로 거의 모든 인류가 멸망하거나 사고로 무인도에 둘만 떨어져서 선택지가 눈앞의 이성친구만 남았을 때도 씨앗을 풀지않고 눈앞의 대상을 이성적 대상으로 전혀 고려하지 않을지는 모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극단적 예시를 빼더라도 사람마다 '큰' 사건의 크다는 기준은 다를거고 같이 교류를 계속하다보면 이런저런 일이 발생하기 마련이고 조금씩 누적되는 인식 변화들도 있겠죠. (물론 현대사회가 저런 일 자체가 접하기 힘드니 그사람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할 확률이 거의 없는건 맞습니다만....) 결론적으로 남녀친구 관계가 '가능하다'는 동의하는 바입니다만, 남녀친구관계를 '믿을 수 있는가?'는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힙니다. 내 마음이란 것도 나도모르게 바뀔수는 있지만 백번 양보해서 나는 마음이 안변한다고 가정하더라도, 인간관계라는게 상호간의 관계니까 나혼자만 그렇게 생각한다고 되는게 아니라서 상대방의 마음도 절대 안 변해야 위장친구가 아닌 친구가 유지가 될텐데, 상대의 마음을 읽어서 그런생각이 없는걸 알수있나? 그리고 그 마음이 변하는 것도 알아챌수 있나? 변하는걸 알아챈다해도 그 변화를 막을수 있나? 어떤것도 100% Yes라 대답은 힘들겁니다. "걔는 그냥 친구야" 라고 말하는건 본인의 현재상태에서의 판단에 불과합니다. 상대의 생각을 100% 읽을수 없기때문이죠. 그리고 현재가 아닌 미래에도 그대로일지는 모르는 일이구요. 그리고 제삼자 입장에서는 더 알 수 없습니다. 애인의 남사친/여사친을 믿으라고 하는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죠. 과 이 존재한다고 인정한 순간, + 을 합쳐서 10%... 아니 5%만 된다고 쳐도 우리는 믿지 못한다고 말할겁니다. 외출시 교통사고 확률이 5%라면 집밖에 쉽게 돌아다닐수 있겠습니까? 20일 출근하면 하루 교통사고 날 확률인데 쉽지않죠. 한번이라도 아픔을 당하기엔 저정도 수치도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니라는거죠. 마지막으로 쓸대없이 장문 죄송합니다. 제 생각을 써내리다다보니 길어져서...
남여사친 존재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두 종류라 생각함. 인기 없어서 가능한 사람과, 본인이 인기 많아서 이걸 이용하고 싶다 이성에게 매력적인 사람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남여사친 관계가 깨지는걸 자주 경험하다 보니 남여사친은 존재할수 없다는걸 알게됨. 근데 여기서 이 인기를 이용하고 싶은사람은 이성친구는 존재해!라고 마인드 컨트롤 한다고 생각함 여기에 + 인기 없어서 이성친구 관계가 잘 유지되는 사람들 ㄹㅇㅋㅋ
애초에 이성친구조차 일정기준이상되야 친해지고싶은마음이 드는사람들은 친구가존재할수없다고 생각할수도있어요 얼굴피지컬매력의 기준치가 미달되는자랑은어울리고싶지않은, 각자의 기준이있으니깐요 관계를유지하는데에는 각자 이득이있기에 유지가되는거죠 매력이없는데 친구인경우는 지식이라던지 투자 정보,취업정보 등 얻어먹을게 있는경우
@@oyo4115네 본인들 끼리만 행복하면 됐죠… 저 포함 이해 못 하는 사람들은 아 결혼을 해도 전연인과 친구로 지내는구나.. 배우자가 속상하게 하면 전연인에게 친구랍시고 술 마시면서 털어놓고 이미 스킨쉽도 다 한 사이니 거기서 뭘 더 못 하겠어 라고 밖에 생각이 되질 않네요 ㅠ
어디까지나 제 기준인데요 ㅋㅋ 저는 친구는 불가능하고 지인은 가능하다 주의입니다! 남여는 동성친구만큼 가까운 친근함을 갖게 되면 자연스럽게 이성적 호감이 생길 수 있다 파구요 하지만 남여로서 거리를 두고 지인만큼의 친근함을 갖는다면 지인으로 남을 수 있다, 그러므로 이성간에는 동성만큼의 친근함을 갖는 건 매우 힘들다 라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어렸을 때 잘 모르는 시절, 정말 서슴없이 친한 오빠동생으로 지내도 결국 고백공격받더라구요 그 후로 아 이성간에는 어쩔 수 없이 거리감이 필요하구나 싶어서 코로나마냥 거리두기 철벽치기 했더니 제 기준 이성 지인들에게는 고백공격 받아본 적 없네요
헉 이거 올라왔네요. 오마르님이 시~원하게 말씀해주셔서 마음이 너무 후련했어요. 도네에서는 말 못 했지만 나중에 물어보니까 걔가 자기는 그냥 궁금해서 그랬던 거라고(대체 뭐가;) 장난이었다는 식으로 얘기해서 갑자기 ㅋㅋㅋ 너 그런 말 쉽게 하지 말라고 했던 저만 이상한 취급 받았어요.. 이게 절연의 계기가 되었죠 허허.. ^^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영상, 라이브 기대할게요!!
친구 연기를 해보기도 하고 친구 연기를 당해보기도 한 입장에서 남녀사이에 친구가 가능한건 외모가 결정하는 비중이 상당히 큰거 같음 ... 아직 나도 그래도 이성친구 가뭄에 콩나듯 몇명 남아있긴한데, 난 걔네들 식사여부가 궁금한게 아니라 결혼가능여부 이런게 궁금하거든 ㅋㅋㅋ
저는 친한 남사친이 한명도 없어요 사실 있어 본 적이 없는게ㅠ 이제 남사친 드디어 만든건가? 재밌게 놀아보려고 치면 자기들 멋대로 좋아해서 고백해요;; 그래서 사귀거나(좋아한지도 몰라서 고백공격) 거절해서 관계 쫑나거나 결과가 둘 중 하나 밖에 없어요. 왜 남자분들 다 그러는건지 이해가 안가요ㅠㅠ 다들 잠재적 이성(연인)으로써 내면 깊숙히 두고있는거 같아요. 반면 남자가 여성에게 일말의 가능성도 못느끼면 아예 친구로도 안두는거 같아요. 암튼 남친말고도 남자인 친구에게 조언을 구해야하는 상황도 있는데 오래도록 이성적인 감정없이 친구로 지내신다는 분들이 있으면 부럽더라고요.
나는 그냥 남사친 만드려고 했는데 본인을 만났던 남자들 전부 다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접근했다면, Starlight님이 상당히 좋은 외모를 가지셨기 때문에 남자들이 이성 상대로 보고 접근하는 거 아닐까요? 왜 죄다 날 여자로 보고 접근하는지 거울부터 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동성친구처럼 자주 둘이서 만나서 놀고 술도 마시고 하는 친한 친구는 불가능. 선을 지키는 지인은 가능. 그마저도 이야깃거리가 없는 동창이나 그러면 굳이 거의 연락을 안함. 굳이 연락해서 뭐 어쩔건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동성친구가 이성보다 재밌는 게 사실. 주제가 있거나 일이 있거나 해서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기하고 커피 정도 마시는, 명절 정도에만 연락하는 지인은 가능
남여사이에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함ㅠㅠ 친구로 잘 지내다가도 한명이 마음이 생기면 관계가 박살나기 때문이고 생각보다 친구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케이스가 되게 많다고 들었어요 친구끼리 전애인 문제로 서로 위로하다가 실수하는것도 많이 들었고 그냥 남여 친구사이는 잠재적 연인관계가 맞다고 봅니다
남사친여사친 있을수 있다는 사람과 없다는 사람 사이에는 건널수 없는 강이 흐른다ㅋㅋ 찐친이라고 생각하던 이성한테 고백받았을때 머리속으로 ㅈ됐다 생각밖에 안 들었는데 큰일났다 다음에는 좀 슬픔 계속 친구한다고 해도 어쨌거나 고백받는 순간부터 옛날같을수는 없어져서...그쪽도 차여서 심란하겠지만 이쪽도 친한 친구랑 멀어지게 되는거라 심란하다
저도 남녀 친구 있다고 생각했어요. 세상의 반이 이성인데 어떻게 그 사람들과 다 척을 지겠어, 그 중에 마음 없이 순수하게 친구로서 괜찮은 사람도 많을건데 라고 생각했죠 근데 남녀가 친구가 있다고 믿고 얘네도 나한테 아무 생각 없을거라고 믿고, 별 생각없이 친하게 지냈던 애들이 다 고백 공격 하더라구요 그걸 몇 번을 겪고 나니까 친구 사이 유지하려면 사적인 연락X, 생일 챙겨주는 정도, 웬만하면 여럿이 같이 만남 이게 지켜져야 가능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인간적으로 좋은 친구여서 인간적인 정을 나누고 싶었던건 내 마음이지 상대도 그렇게 깔끔하게 생각할수만은 없더라구요. 그뒤로는 부러 그런 일 안 만들려고 엄청 조심해요.. 그러다 보니 이성은 가까운 친구 사이까진 어렵고 지인 정도만 가능한 것 같다는 주의로 바꼈습니다
남녀사이 친구. .있을 수 있음 세상에는 다양한 관계가 있을 수 있음~~ 그런건 진짜 훌륭한 인격을 가지신 분들이 이룩하시는 멋진 관계임.그런분들은 상대방입장을 생각해서 행여라도 오해사서 피해 끼칠까봐 저런 이야기 꺼내지도 않고 알아서 선잘지킴.. 그런 좋은 마음가짐을 가지지 못한 꼭 이상한 분들이 굳이 남녀사이도 친구가 될수 있다라고 자기 생각을 강조하면서 남사친, 여사친이라는 단어로 포장해 자기감정도 속이고 남도 속이려드는 심보가 뻔히 보여... 별로임. 하물면 내가 그냥 친구라고 생각해도 상대방은 다르게 생각할 수 있음. 나만 잘한다고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게 아닌데 남녀사이도 친구가 될수 있다라고 쉽게 단정짓는것은 인간관계를 이상적으로만 보고 뭘 잘 모르는 순진한 발언이라고 생각함.
전 친구가 될 수는 있는데 그게 동성친구의 그것과 같냐고 하면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애인이라는 건 결국엔 다 친구에서 발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나자마자 애인하는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다 만나서 연락하면서 친민도를 쌓은 뒤에 연인이 되는데 보통 친구보다 그 과정을 속성으로 밟는 것일 뿐이죠. 친구도 결국엔 크게 보면 하나의 어장이라고 봅니다. 다만 일정 크기가 되면 고백이라는 명목으로 잡아 올리는데 동성 친구들은 그 어장에 플랑크톤이나 금붕어 정도라 그 크기가 커질 구 없는 종자인 것이고 이성이면 그 크기가 커질 수 있는 종자는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이성애자 기준). 그 크기가 커질지는 받아먹는 물고기나 사육사의 몫이죠. 그리고 영상에도 나왔다시피 위장을 한 친구건 진짜 친구건 결국 이름표에는 친구라고 되어 있으니 애인 입장에서는 그들을 지뢰밭마냥 조심할 수밖에 없는 건데 그걸 가지고 면박을 주면서 자기 고집을 피우는 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 구속하는 게 심하지 않다는 가정하에.
찐임 동성 남자 친구 한테 “혹시 얘가 게이라서 나한테 고백하면 어떻하지?” 라던가 “장난으로 게이인척 고백해봐야지” 이런 생각 절대 안하죠 이성간 친구도 똑같이 이렇게 동성친구 처럼 생각하면 친구 할수 있습니다 둘이서 술먹다가 저런 대화 주제 나온거 자체가 한쪽이 숨기고 있는 상태지 친구가 아님
너무 당연한거 아님? 진짜 남사친-여사친 끼리는 저런 토론을 할 이유가 없지. 본인들이 예시인데 ㅋㅋ 저딴 토론을 하는 것 자체가 이미 사친 관계가 아닌거지. 그리고 마르형이 말한 재미없다도 공감인게, 우리둘 관계 말고 여사친의 남친이 주장한 거에 대해서 얘기 좀 해보려다가 그냥 노잼이고, 토론할 가치도 없어서 몇마디 하다가 끝남.
나난 사람들의 남사친 여사친 이미지가 너무 높게 그려진다 생각함 실제론 유재석 송은이인데
ㄹㅇㅋㅋ
ㄹㅇ 이거임
ㅇㅈ
맞아욬ㅋㅋㅋ 드라마가 남사친 여사친 망쳐놓음.. 드라마에 걔들은 애초에 친구가 아니에요 ㅠㅠ
이거라고 생각했는데 다들? 친구 말고 남/여 붙여 썼다고 이건 친구 아니라고...
당연히 남여사이에 친구 있음. 근데 친구인척 옆에 있거나 그걸 알고도 자존감높이기용으로 모른척하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음 ㅋㅋㅋㅋ주변에도 많아서 보고있으면 웃긴데 그걸 굳이 짚고 넘어가봤자 걔네한텐 너무 당연해서 나만 이상한 사람이라 그냥 놔둠. 나도 이성친구가있지만 절대 서로 눈치껏 선지킴. 그걸 걔도 알고 나도 앎. 친구라서 몇년동안 연락없고 안봐도 딱히 관계에 문제가 없음..ㅋㅋㅋ
아이러니하게도 부모님들중 물어보면 친구였었다가 결혼한 사람들이 과반수다 는 뭐냐? 10에 9은 가짜 남사친 여사친이다
전기고문이랑 마음 바뀌면 징그럽다는거에서 터짐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남사친이면 질문듣자마자 짜증이 팍 나요 ㅈㄹ 짜증나고 급 피곤
자주연락하고 만나는 남사친은 친구가 아니라고보고
1년에 한번씩 아~주 가끔 연락하고 만나는 사이면 친구라고 하면 인정되더라구요
단둘이 만나는것도 인정못함
남자쪽에서 마음있을확률 큼
1년에 한번씩 가끔 연락하는 사이가 친구임? 걍 아는 지인이지.
우리나라에서는 친구에서 연인이 된 케이스가 너무 많음 친구라는 이름 뒤에 숨어서 둘중 하나는 백퍼 감정있는거 진짜 찐친이면 저렇게 불편한 대화 자체가 불가능함
나도 진짜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그냥 성별만 다를 뿐인 남사친이 한 명 있는데 걔랑은 저런 토론이나 얘기 일절 안 함. 서로 의식해서 안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안 하게 되던데ㅋㅋㅋㅋ 안 하고 있었다는 사실도 이 영상 보면서 곱씹어 보다가 방금 알았음 아니 저런 얘길 왜 해... 상상만 해도 몸이 꼬이네
그냥 끼리끼리지..
될수 없다는 애들은 그냥 주변애들이 전부 가벼워서 그런거임
친구 될 수 없다는 사람과는 될 수 없고, (친구인척 연기하는 거 빼고 진짜 사심 없이) 친구 가능하다는 사람은 될 수 있음
영상 더 길게 올려주세용 ㅜㅜ 혼밥족은 10분이상 영상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있다 없다 논쟁이 아니라 남사친, 여사친은 당연히 있어야 되는게 정상아님?
본인들이 짝사랑하면서 친구라도 지내고 싶으니까 남사친, 여사친 사이에 친구가 없다고 하는거지
서로 잘 맞고 웃기면 친구하는 거지 뭔 세상의 반이랑 척을 지내면서 사나
본인들이 엄청난 여미새나 남미새라서 모든 이성을 연애상대로만 바라보는게 문제지
그러면서 꼭 붙이는 말 "술과 밤이 있는 한 남녀사이 친구는 없다."
그럼 세상 모든 남사친 여사친들이 그들 눈에는 잠재적 연인관계로만 보이겠네
지들이 이성을 연애상대로만 보면서 친구로라도 지내겠다는 생각도 없이 저런 말 하면서 남의 우정 멋대로 판단하는거 개역겹고 안타까움
속이뻥 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이성관계를 연애대상으로 보는 비정상적인 가치관을 한국은 정상으로 보는게 도대체가 이해가 안됨 ㅋ
찐 친구 사이면 약간 그나마 쫌 친한 남매같은 느낌이라 같이 밥먹고 그런정도는 할수있습니다...ㅎ 그런데 주변에서 누가 만약 걔가 너 좋다 하면 어떡할래? 라고 물어보면 상상과 동시에 구역질 날것같은 기분이에요....
위장친구가 많고 그에대한 설명은 충분히 동의를 할 수 있긴한데요.
남사친/여사친으로 평생 지낼수 있다고 확답하는건 좀 납득되지 않는 느낌이네요.
2:56 말하신것 처럼본인은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무의식에 그 기저에 깔린 이성적 호감은 본인이 인식도 못하다가 깨어나기도 하죠.
이성적 호감이 어느순간 깨어난건 그 개인의 문제일까요? 저런애들은 그걸 분별을 미리 못했으니 무능했던거고, 나는 진짜 친구로만 지내는게 가능하다 확언하는건 자기우월주의적 생각아닐까요? 쟤들은 몰랐지만 나는 나를 100% 다 안다? 나는 절대 그런 마음이 깨어날리가 없는 사람이다?
평생 남사친/여사친이 가능하다고 말한다는건 정말 자신의 본능과 무의식까지 다 살펴보고 미래까지도 예지한 후에 평생 자기는 이성적 호감이 안깨어난다고 말하고 있는걸까요?
개인적으로 이성으로의 가능성이 0.000000001% 이런건 있어도 순수 0%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아예 그 사람에 대한 호감도 자체가 0이면 친구조차 되기 힘들기 때문이죠.
호감도 부분에서 만 친구를 할만큼 충분히 있으면서, 는 아예 제로일 확률은 쉽지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두 요소간의 교집합이 하나도 없다고 보긴 어렵거든요.
그리고 인간은 동물인 이상 DNA에 박힌 이성이라는 존재에 대한 감정은 기본적으로 존재한다고 보는편이구요.
만약 기저에 그런게 없는쪽이 오히려 희귀케이스, 동물적 본능조차 없는 DNA적 성불구자에 가까워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보통 같은 사람을 보는 시선과 인식은 쉽게 안바뀌지만, 그 사람을 다시보게 되는 경위라는게 아주 가끔씩은 존재하니까요.
죽음의 위기에서 구해진다거나, 엄청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줬다거나, 엄청난 역경을 맞아서 함께 극복한다거나...하면 없던 호감도 생길수있고, 아주 극단적으로 거의 모든 인류가 멸망하거나 사고로 무인도에 둘만 떨어져서 선택지가 눈앞의 이성친구만 남았을 때도 씨앗을 풀지않고 눈앞의 대상을 이성적 대상으로 전혀 고려하지 않을지는 모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극단적 예시를 빼더라도 사람마다 '큰' 사건의 크다는 기준은 다를거고 같이 교류를 계속하다보면 이런저런 일이 발생하기 마련이고 조금씩 누적되는 인식 변화들도 있겠죠.
(물론 현대사회가 저런 일 자체가 접하기 힘드니 그사람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할 확률이 거의 없는건 맞습니다만....)
결론적으로 남녀친구 관계가 '가능하다'는 동의하는 바입니다만, 남녀친구관계를 '믿을 수 있는가?'는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힙니다.
내 마음이란 것도 나도모르게 바뀔수는 있지만 백번 양보해서 나는 마음이 안변한다고 가정하더라도,
인간관계라는게 상호간의 관계니까 나혼자만 그렇게 생각한다고 되는게 아니라서 상대방의 마음도 절대 안 변해야 위장친구가 아닌 친구가 유지가 될텐데,
상대의 마음을 읽어서 그런생각이 없는걸 알수있나? 그리고 그 마음이 변하는 것도 알아챌수 있나? 변하는걸 알아챈다해도 그 변화를 막을수 있나? 어떤것도 100% Yes라 대답은 힘들겁니다.
"걔는 그냥 친구야" 라고 말하는건 본인의 현재상태에서의 판단에 불과합니다. 상대의 생각을 100% 읽을수 없기때문이죠. 그리고 현재가 아닌 미래에도 그대로일지는 모르는 일이구요.
그리고 제삼자 입장에서는 더 알 수 없습니다. 애인의 남사친/여사친을 믿으라고 하는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죠.
과 이 존재한다고 인정한 순간, + 을 합쳐서 10%... 아니 5%만 된다고 쳐도 우리는 믿지 못한다고 말할겁니다.
외출시 교통사고 확률이 5%라면 집밖에 쉽게 돌아다닐수 있겠습니까? 20일 출근하면 하루 교통사고 날 확률인데 쉽지않죠.
한번이라도 아픔을 당하기엔 저정도 수치도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니라는거죠.
마지막으로 쓸대없이 장문 죄송합니다. 제 생각을 써내리다다보니 길어져서...
오 맞아요..동의합니다
남여사친 존재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두 종류라 생각함. 인기 없어서 가능한 사람과, 본인이 인기 많아서 이걸 이용하고 싶다
이성에게 매력적인 사람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남여사친 관계가 깨지는걸 자주 경험하다 보니 남여사친은 존재할수 없다는걸 알게됨.
근데 여기서 이 인기를 이용하고 싶은사람은 이성친구는 존재해!라고 마인드 컨트롤 한다고 생각함 여기에 + 인기 없어서 이성친구 관계가 잘 유지되는 사람들 ㄹㅇㅋㅋ
전기고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ㅌㅌㅋㅋ
동감임
저는 바이 이기때문에 남자든 여자든 친구 될수있다고 생각하고 연인또한 될수있다고 생각..
이성간에 친구란 존재할수없다고 주장하는 시스 남녀분들보면 좀 사람이 너무 닫혀있는거같음
애초에 이성친구조차 일정기준이상되야 친해지고싶은마음이 드는사람들은 친구가존재할수없다고 생각할수도있어요
얼굴피지컬매력의 기준치가 미달되는자랑은어울리고싶지않은,
각자의 기준이있으니깐요
관계를유지하는데에는 각자 이득이있기에 유지가되는거죠
매력이없는데 친구인경우는 지식이라던지 투자 정보,취업정보 등 얻어먹을게 있는경우
애초에 맘에 안드는 이성을 왜 친구로 남겨둠? 일적으로 관계없으면 걍 서서히 멀어지지..
@@김학두두 의미없는인간관계 놀이 좋아하는사람들 은근 많아요ㅋㅋ
이영상을봣써야햇네
저 남사친이 님 좋아합니다~
전기고문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친구에서 연인으로 되는게 아니면 서로를 잘 모른채로 연인이 되는 거잖슴?? 난 잘 아는 사람이랑 썸타고, 사귀고 그러고 싶은데;;; 친구들은 다 못써먹을 놈이라서 안됨
진짜 남사친 여사친이면
그럼 내가 너 좋다고하면? 이라는 질문을 들으면 갑자기 속이 불편해지면서 상대방의 뚝배기를 깨버리고 싶은게 정상입니다
ㄹㅇ 덩치좀 크고 술 겁나먹고 무리에서 껄껄껄 웃고 광대역할하는 여자애들이면 남자애들이랑 친구먹기 가능함... 글고 보통 여사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남자들도 이런 여자들을 생각하겠죠. 반대도 비슷함.
문제는 한명이 그런 생각이면 반대쪽은 분명 호감 있음
그런 질문조차 안 던집니다........ 미쳤습니까 휴먼? 일말의 여지준단 것 자체가 이성으로 보는 겁니다
이 얘기는 지속적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없다는 걸 주변인들에게 피력했었는데 포기했습니다 그냥 있다는 사람끼리 없다는 사람끼리 서로 피 안 말려가며 사귀었으면 좋겠습니다
더이상 감정이 안남을정도로 산전수전 다겪고나면 가능합니다. 제가그랬어요. 대략 20번넘게 헤어졌다만났다 반복하다가 서로지쳐서 딴사람과 결혼함. 각각 부부가 호형호제하면서 잘지내는중.
모두들 같은학교 선후배사이라 만나고헤어지고 했던거도 다알아서 상관안해요. 걍 추억얘기거리임.
이게 뭐라고 피를 말릴 정도로 언쟁을 하고 피력을 함; 피곤하게 산다;
@@oyo4115네 본인들 끼리만 행복하면 됐죠…
저 포함 이해 못 하는 사람들은
아 결혼을 해도 전연인과 친구로 지내는구나..
배우자가 속상하게 하면 전연인에게
친구랍시고 술 마시면서 털어놓고
이미 스킨쉽도 다 한 사이니 거기서 뭘 더 못 하겠어 라고 밖에 생각이 되질 않네요 ㅠ
역시 사람은 경험의 차이임.ㅋㅋㅋ 곧 죽어도 없다고 흑백논리로 일반화 시켜버리는게 더 무서운듯ㅋㅋㅋㅋ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 소름끼침.
그럼 다른나라들은 다 미친나라인가봄ㅋㅋ
@@oyo4115이미 섞인사인데 뭔 남사친 여사친 ㅋㅋㅋ 엑스죠 그건
그렇게 호형호제 하다가 또 각자부부 싸우거나 그러면 서로 외로움 달래주면서 스근하게 섞이는거죠
바로 그게 남사친 여사친임
내 남사친이 저렇게 말한다고 생각하면 진짜...어우 ㅠㅠ 진짜 절대 너무 싫어요..저게 무슨 장난이에요
남사친 여사친은 명절, 새해, 생일 때 연락하고 1년에 1~2번 더워지고 추워질 때 밥이나 먹자하고. 마트 푸드코트에서 만날 수 있는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ㅋㅋ생일은 좀 아닌듯? 보통 생일인지도 모르고 지나가요 카톡에 뜬거 우연히 봤을때나 ㅊㅋ해주는데 여친있는놈이면 눈치보여서 연락도 안함 ㅋㅋ
@@kkuk1225 님은 주변사람한테 신경쓰는거부터 좀 해야할듯..ㅋㅋㅋ 생일 뭐 거창하게 선물주고 안챙겨줘도 축하한다 한마디만 해주면 되는걸 그걸 안하네
떳다 내 라디오
유재석-송은이 요정도가 남사친.여사친임 ㅋㅋ
어디까지나 제 기준인데요 ㅋㅋ 저는 친구는 불가능하고 지인은 가능하다 주의입니다!
남여는 동성친구만큼 가까운 친근함을 갖게 되면 자연스럽게 이성적 호감이 생길 수 있다 파구요
하지만 남여로서 거리를 두고 지인만큼의 친근함을 갖는다면 지인으로 남을 수 있다,
그러므로 이성간에는 동성만큼의 친근함을 갖는 건 매우 힘들다 라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어렸을 때 잘 모르는 시절, 정말 서슴없이 친한 오빠동생으로 지내도 결국 고백공격받더라구요
그 후로 아 이성간에는 어쩔 수 없이 거리감이 필요하구나 싶어서 코로나마냥 거리두기 철벽치기 했더니
제 기준 이성 지인들에게는 고백공격 받아본 적 없네요
헉 이거 올라왔네요. 오마르님이 시~원하게 말씀해주셔서 마음이 너무 후련했어요. 도네에서는 말 못 했지만 나중에 물어보니까 걔가 자기는 그냥 궁금해서 그랬던 거라고(대체 뭐가;) 장난이었다는 식으로 얘기해서 갑자기 ㅋㅋㅋ 너 그런 말 쉽게 하지 말라고 했던 저만 이상한 취급 받았어요.. 이게 절연의 계기가 되었죠 허허.. ^^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영상, 라이브 기대할게요!!
ㄹㅇ 가정조차 혐오스러움 ㅋㅋㅋㅋㅋㅋ
친구 연기를 해보기도 하고 친구 연기를 당해보기도 한 입장에서 남녀사이에 친구가 가능한건 외모가 결정하는 비중이 상당히 큰거 같음 ... 아직 나도 그래도 이성친구 가뭄에 콩나듯 몇명 남아있긴한데, 난 걔네들 식사여부가 궁금한게 아니라 결혼가능여부 이런게 궁금하거든 ㅋㅋㅋ
사실 이게 맞다..
친구 있는데 제 남사친이 저런말 했다 생각하니 진짜 극혐임 상상만 해도 바로 현욕나옴…
그 남자분은 그 말 할 기회를 엿보고 계실지도?
하.. 왜 저런 질문을 하는걸까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걸까
저 남자는 분명 좋아해서 지금껏 관계를 유지한거고 남사친으로 보는 본인에게 마음을 담아 돌직구를 날린거지
이제 공은 본인에게 넘어간거고
남녀사이에 친구가 아예 없진 않은데 빈틈이 무조건 있는 관계라는건 인지 해야함.. 동성친구랑 똑같은 태도는 안가져야 진짜 친구인거지
걍 듣자마자 남자가 맘있어서 떠볼려고 하는건데요 뭘..
친구아니네... ㅋㅋ 남자인데 남자한테도 "그럼 내가 너 좋다고 하면?"이란 대사를 칠 수 있는 위인이면 내가 인정한다 ㅋㅋ
애초에 남사친에서 남친 되는 경우의 수가 얼마나 많음?
고로 될 수 없음 확률이 있다면 그것은 안되는거다
@@초코송이-j6z 그딴식이니까 될수없다라고 결혼이중요한게아니고
시발
원댓님은 남사친이 남친이 될수도 있기 때문에 남사친은 친구가 안된다는거 같아요
@@Citrus.B 아 감사합니다 ㅋㅋㅋ
둘중하나 아니면 둘다 동성애자가 아니라면 사귈가능성은 무조건있어요...
근데 그럴 확률이 낮다는거지 진짜 친구면
저는 친한 남사친이 한명도 없어요 사실 있어 본 적이 없는게ㅠ 이제 남사친 드디어 만든건가? 재밌게 놀아보려고 치면 자기들 멋대로 좋아해서 고백해요;;
그래서 사귀거나(좋아한지도 몰라서 고백공격) 거절해서 관계 쫑나거나 결과가 둘 중 하나 밖에 없어요.
왜 남자분들 다 그러는건지 이해가 안가요ㅠㅠ 다들 잠재적 이성(연인)으로써 내면 깊숙히 두고있는거 같아요.
반면 남자가 여성에게 일말의 가능성도 못느끼면 아예 친구로도 안두는거 같아요.
암튼 남친말고도 남자인 친구에게 조언을 구해야하는 상황도 있는데 오래도록 이성적인 감정없이 친구로 지내신다는 분들이 있으면 부럽더라고요.
그만큼 인기가 많다는거네요. 멋진 인생이네요.
나는 그냥 남사친 만드려고 했는데 본인을 만났던 남자들 전부 다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접근했다면, Starlight님이 상당히 좋은 외모를 가지셨기 때문에 남자들이 이성 상대로 보고 접근하는 거 아닐까요? 왜 죄다 날 여자로 보고 접근하는지 거울부터 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ㅋㅋㅋ보통 초반에 정해지지 않나
얘랑은 평생 친구 가능!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하하하하...
절대 연인으로 불가능할정도의 성격이나 큰확률로 외모를 갖고있기때문 진짜 도저히 안되는정도
동성친구처럼 자주 둘이서 만나서 놀고 술도 마시고 하는 친한 친구는 불가능. 선을 지키는 지인은 가능. 그마저도 이야깃거리가 없는 동창이나 그러면 굳이 거의 연락을 안함. 굳이 연락해서 뭐 어쩔건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동성친구가 이성보다 재밌는 게 사실. 주제가 있거나 일이 있거나 해서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기하고 커피 정도 마시는, 명절 정도에만 연락하는 지인은 가능
남여사이에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함ㅠㅠ
친구로 잘 지내다가도 한명이 마음이 생기면 관계가 박살나기 때문이고 생각보다 친구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케이스가 되게 많다고 들었어요 친구끼리 전애인 문제로 서로 위로하다가 실수하는것도 많이 들었고 그냥 남여 친구사이는 잠재적 연인관계가 맞다고 봅니다
오래 살아보세요. 그냥 서로 이성적 호감 없으면 연락 안부나 하고 생일 축하나, 좋은 소식, 경조사 있음 챙겨주고, 여럿이 다같이 만나서 밥이나 한끼하면서 동성 친구들하고 똑같이 지냅니다. 막 서로 너무 잘 맞네 호들갑 떨지도 않아요.
@@xoienfisk 님같은 분들은 소수라고 봅니다 대부분은 위험요소가 많으니 다들 여,남사친을 싫어하는거죠
그리고 친구가 연애중이면 연락을 끊어주는게 예의고 님 말씀처럼 경조사 정도만 챙겨주는게 진짜 친구라고 봅니다
걍 친구였더라도 한쪽이 욕심을 부리기 시작하는 순간 바로 친구 아니게되는 거임.
이미 저분이 오마르님께
와서 저렇게
묻는것 조차가 찝찝 친구아님 ㅋㅋ
그러게요 오히려 여자가 친구로 생각안하는거아닌가요?
나는 어릴 때 남자랑 친구할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남사친이라는 넘들에게 고백공격 받고 다 절연함ㅋㅋㅋ(시간차가 있어서 그렇지 한 넘도 예외없이 다~고백하거나 술먹고 수작질함;;;)내가 술을 잘 먹어서 다행이지 아니였음 큰일날뻔😂
맨날 나만 친구라고 생각함 역겨운놈들 그런 속내를 숨기고있으면서 아닌척 다가와서 기회보이면 고백공격할태세나 잡고
진짜 배신감 듦
남사친여사친 있을수 있다는 사람과 없다는 사람 사이에는 건널수 없는 강이 흐른다ㅋㅋ 찐친이라고 생각하던 이성한테 고백받았을때 머리속으로 ㅈ됐다 생각밖에 안 들었는데 큰일났다 다음에는 좀 슬픔 계속 친구한다고 해도 어쨌거나 고백받는 순간부터 옛날같을수는 없어져서...그쪽도 차여서 심란하겠지만 이쪽도 친한 친구랑 멀어지게 되는거라 심란하다
궤도 : 일단 친구의 정확한 정의가 필요함
그거 없이 논하는 논쟁은 다 의미없음
저도 남녀 친구 있다고 생각했어요. 세상의 반이 이성인데 어떻게 그 사람들과 다 척을 지겠어, 그 중에 마음 없이 순수하게 친구로서 괜찮은 사람도 많을건데 라고 생각했죠
근데 남녀가 친구가 있다고 믿고 얘네도 나한테 아무 생각 없을거라고 믿고, 별 생각없이 친하게 지냈던 애들이 다 고백 공격 하더라구요
그걸 몇 번을 겪고 나니까 친구 사이 유지하려면 사적인 연락X, 생일 챙겨주는 정도, 웬만하면 여럿이 같이 만남
이게 지켜져야 가능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인간적으로 좋은 친구여서 인간적인 정을 나누고 싶었던건 내 마음이지 상대도 그렇게 깔끔하게 생각할수만은 없더라구요.
그뒤로는 부러 그런 일 안 만들려고 엄청 조심해요.. 그러다 보니 이성은 가까운 친구 사이까진 어렵고 지인 정도만 가능한 것 같다는 주의로 바꼈습니다
썸네일 연애혁명 만화 컷 사용하신 것은 무단수정/상업적 이용으로 저작권 위반입니다. 편집자님 이 점 아시고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둘이 술 먹는거 자체가 ㅜㅋㅋㅋㅋ 나 진짜 남자인 친구들이랑 둘이 술 자체를 안 처먹음 ㅅㅂ 내가 걔랑 왜 둘이? 이생각
남녀사이 친구. .있을 수 있음
세상에는 다양한 관계가 있을 수 있음~~
그런건 진짜 훌륭한 인격을 가지신 분들이 이룩하시는 멋진 관계임.그런분들은 상대방입장을 생각해서 행여라도 오해사서 피해 끼칠까봐 저런 이야기 꺼내지도 않고 알아서 선잘지킴..
그런 좋은 마음가짐을 가지지 못한
꼭 이상한 분들이
굳이 남녀사이도 친구가 될수 있다라고 자기 생각을
강조하면서 남사친, 여사친이라는 단어로 포장해
자기감정도 속이고 남도 속이려드는 심보가 뻔히 보여...
별로임.
하물면 내가 그냥 친구라고 생각해도 상대방은 다르게 생각할 수 있음.
나만 잘한다고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게 아닌데
남녀사이도 친구가 될수 있다라고 쉽게 단정짓는것은 인간관계를 이상적으로만 보고 뭘 잘 모르는 순진한 발언이라고 생각함.
전 친구가 될 수는 있는데 그게 동성친구의 그것과 같냐고 하면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애인이라는 건 결국엔 다 친구에서 발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나자마자 애인하는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다 만나서 연락하면서 친민도를 쌓은 뒤에 연인이 되는데 보통 친구보다 그 과정을 속성으로 밟는 것일 뿐이죠.
친구도 결국엔 크게 보면 하나의 어장이라고 봅니다. 다만 일정 크기가 되면 고백이라는 명목으로 잡아 올리는데 동성 친구들은 그 어장에 플랑크톤이나 금붕어 정도라 그 크기가 커질 구 없는 종자인 것이고 이성이면 그 크기가 커질 수 있는 종자는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이성애자 기준). 그 크기가 커질지는 받아먹는 물고기나 사육사의 몫이죠.
그리고 영상에도 나왔다시피 위장을 한 친구건 진짜 친구건 결국 이름표에는 친구라고 되어 있으니 애인 입장에서는 그들을 지뢰밭마냥 조심할 수밖에 없는 건데 그걸 가지고 면박을 주면서 자기 고집을 피우는 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 구속하는 게 심하지 않다는 가정하에.
남녀는 친구가 될 수 있음...내 남사친 못생겼음 근데 인성이 너무 훌륭함ㅋㅋㅋ
그래서 가능한..
외적으로 결단코 내 스타일이 아니고 남성적인 매력이 전~혀 없으면 평생토록 연인 안 할 자신있죠. (오해받는거조차 싫어서 둘만 만날 일은 평생없을 듯)
다만 상대도 나를 그렇게 바라보느냐 문제😂 으악
남사친이 있을수 있지 근데 동성친구보다 더 자주안본다는게 그 증거임ㅋ 자주만나고 핑퐁잘되는사이는 백퍼 한쪽이나 두쪽다 이성적 감정 갖고있을확률이 높음ㅋㅋ 나도 10년지기랑 친구인줄알앗는데 술먹고 개소리해서 손절침 징그러워
위장 남사친, 위장 여사친을 드라마에서 너무 잘 꾸며놓음 ㅡㅡ 현실에선 개소름임
남사친 여사친이 사연자처럼 저런 대화를 왜해욬ㅋㅋㅋㅋ상상만해도 징그러움ㅋㅋㅋㅋ그리고 여자분이 애초에 연인이 될수있다고 남사친한테 떠보신거부터 킹받네요
이거 제가 양성애자라서 ㅋㅋㅋㅋ 늘 사친이 없다고 하는 사람에게 좀 불편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말이 진짜인게 호감이 아예 생기지 않는, 정말 그런 류 장난을 치면 징그러운 친구들이 남녀 불문하고 있어서 이번 영상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동성친구와는 할 수 있지만
이성친구화는 할 수 없는
그 결계떄문에 안정된 친구가 될수 없음
남녀사이는 수많은 불안정성을 무시한채로 친구라고 하는건 어불성설이고
그냥 친한사이지
단순히 쟤랑은 사귈수 없다 정도로 친구가능 불가능을 논하는건 의미없음
있겠지 어딘가 존재함 확실함
사랑 평화 평등도 있겠지 어딘가 존재함 확실함 그 어딘가ㅇ
남녀사이에 친구가없다면 동물의왕국이될거예요......진짜 남,여따로살아야되요
동성친구에게 할 수 없는 말을 이성친구에게 하면 그건 마음 있는거죠^^ 동성친구에게 사귈 수 있냐고 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ㅋㅋ
주변에 8년넘게 알고지내는 여동생들 ㄹㅇ 개많은데 얘네랑은 절대 만약에 내가 너를 좋아한다면 등등의 말같잖은 토론은 해본적도 없고 그런 얘긴 뱉지도 않았음.
나도 좋아하는 여자애한테나 호감표시로 하는 얘기지 절대 마음없는애한텐 그런소리 안나가더라.
그냥 상상만 해도 토 나옴 ㄹㅇ
전기고문을 하기 전까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저걸 질문이라고..ㅋㅋ 애초에 맘이 없는데 저런 질문이 왜나가 아주 대놓고 떠보는거네
난 남사친이 나보고 너가 좋으면 어떡하냐고 질문하면 당황스러우면서도 슬플듯.. 난 얘랑 ㄹㅇ 친한 친구로 남고싶었는데 결국 친구 한명 잃는 거니까.
ㄹㅇ “난 아닌데?” 빌런 어김없이 영상 속에 등장 ㅋㅋㅋㅋㅋㅋ
찐임
동성 남자 친구 한테 “혹시 얘가 게이라서 나한테 고백하면 어떻하지?” 라던가
“장난으로 게이인척 고백해봐야지” 이런 생각 절대 안하죠
이성간 친구도 똑같이 이렇게 동성친구 처럼 생각하면 친구 할수 있습니다
둘이서 술먹다가 저런 대화 주제 나온거 자체가 한쪽이 숨기고 있는 상태지 친구가 아님
어제 본 진돌님 영상이 생각나네…?? 그분은 내가 if로 물어봤으면 진짜 제발 if로 받아들이라고 하던데 예외는 있는건가 ㅋㅋㅋㅋㅋㅋ
살아보니까
남사친, 여사친이 아니라
남자 지인, 여자 지인은 있을 수 있습니다
친구라는 개념으로 승급하기위해선 성기를 제거해야함...
키스하고 싶지 않아 ㅇㅇ이랑!!!!! 외치게 되는 게 진짜 찐 남사친여사친임 그게 아니면 그냥 위장이다...
전기고문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남자가 남자한테 "내가 너 좋다고 하면?" 이라고 하는거 상상해보면 됨... 쏠림
단둘이 안 만나고 둘이 용건 없으면 연락 안함 찐 남사친 여사친입니다
경험상
전기고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남잔데 여사친의 구분방법은 개인적으로 남자가
남자인 동성 친구에게 하는짓이랑 여사친에게 하는짓이랑 똑같으면 친구고
다르면 친구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별관심은 없는데 하도 들리는 이야기라 생각 한켠에 던져뒀던 문제 거리였는데 정리 깔끔 ㅋㅋㅋ
전기고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그 남자가 장난친거 아닌가? 맘 있으면 그 남자가 친구사이에 연인이될수없다는 말을 안했을거같은데
전기고문ㅋㅋㅋㅋㅋㅋ
지랄을 한닼ㅋㅋㅋㅋ
그쳐 맞져 애초에 친구였던적이 없었다는 말이 정답이죠ㅋ 진짜 찐친이면 저런말 자체를 생각하는거조차 징그러움ㅋㅋ
너무 당연한거 아님? 진짜 남사친-여사친 끼리는 저런 토론을 할 이유가 없지. 본인들이 예시인데 ㅋㅋ 저딴 토론을 하는 것 자체가 이미 사친 관계가 아닌거지. 그리고 마르형이 말한 재미없다도 공감인게, 우리둘 관계 말고 여사친의 남친이 주장한 거에 대해서 얘기 좀 해보려다가 그냥 노잼이고, 토론할 가치도 없어서 몇마디 하다가 끝남.
전 남자여자 친구가 될수없다는주의 . 이건 동물학적으로 인류가 암수로 이루어졌기에 어쩔수없는 것 .이성적인사고면과 최후의 본능의욕구를 생각한다면 남녀는 친구를 할수없다.
그냥 사람대사람으로 어쩌다가끔 지낼수없는건가 주변에 이성만보이면 고백공격그만했으면
남사친, 여사친은 남녀 양쪽 다 무의식적으로 묘한 감정이나 기류가 없어야 성립됨. 무의식적인 이성 감정은 또한 외모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음.
나는 남사친, 여사친으로 생각했는데 상대방은 이성적으로 생각했다면 그건 이성사람친구가 절대 아님.
남사친 여사친이라더니 술쳐먹고 바디프렌드로 진화하는거 많이봄
서로 똥얘기 가능하면
친구 아님? ㅋㅋㅋㅋ
얼마나 좋아하면 니 똥얘기도 받아주겠니
1997년 드라마 프로포즈
생각나네요 ㅋㅋㅋ (어릴때 추억의 드라마)
드라마 ost가 지금들어도 좋은 음악 🎶
수빈이와 유라와의 이야기
그냥 친구로 있어줘 제발
밤과 술이 있는 한 남녀는 친구가 될 수 없다
오왕 1분전이당
오늘도 팩폭은 여러 피해자를 낳았습니다.
2:14 2:38 3:13
🌟2:25
더이상 감정이 안남을정도로 산전수전 다겪고나면 가능. 제가그랬어요. 대략 20번넘게 헤어졌다만났다 반복하다가 서로지쳐서 서로 딴사람과 결혼함. 각각 부부가 서로간에 호형호제하면서 잘지내는중
왜케 똑똑해욬ㅋㅋ
남녀사이에 친구? 조까 그런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