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언니 5년전 초창기부터 지켜봐왔던 구독자에요. 5년전 15살때 저는 미국으로 이민을 왔었고 모든게 힘든 시절에 언니 영상을 처음 봤어요. 언니가 가진 달란트로 의료봉사도 하고 열심히 사는 언니한테 빛이나고 당당한 모습에 저도 자연스럽게 치과의사를 꿈꾸기 시작했어요. 몇년동안 언니 영상보고 꿈을 키워온 여학생이 지금은 프리메드로 장학금 받고 붙었어요. 제 원동력이 되어주셔서 항상 빛나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지금 말하게 되네요. 지금은 가슴이 뻥 뚫린거 같고 상처가 아물기 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모든건 시간이 해결해주더라구요.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릴렉스한 생활 하다보면 그 상처는 조금씩 아물기 시작할거예요. 언니는 잘 이겨낼 수 있을거라고 저는 확신해요. 항상 모든걸 당당하게 이뤄왔던 사람이니까요. 하나님이 사랑님 가정을 지켜주실거예요. stay strong Dr. Choi🤍
사랑언니... 저는 아빠의 폭력에서 도망치듯이 혼자 미국와서 공부하고 일하고 살아왔는데요.. 제가 미국에 온지얼마안되서 저희 어머니는 아버지한테 일방적으로 이혼을 통보받고 어린 동생을 데리고 집에서 떠나야했습니다. 물론 저는 결혼을 해본적도 이혼을 해본적도 없지만 저희 엄마를 멀리서 지켜보아왓었고 나의 두번째 고향이라고 생각하는 미국에서 슬픔에서 벗어나려고 많은 노력을 했었습니다. 물론 언니와 저는 만난적도 없고 모르는 사이지만 언니가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영상을 올렸을때부터 의사가 되기까지의 영상을 지켜봐왔던 팬으로써 비록 모니터 밖이지만.. 지지하고 응원하고 또 한편으로는 위로받았다고 전하고싶어서 처음으로 댓글남겨요. 사랑 화이팅!
저는 최사랑님의 쇼츠만 가끔 보고 그냥 너무 이쁜 치과의사구나라고만 생각하고 지나쳤는데 설날연휴인 오늘 이 영상이 뜨더라고요. ‘이혼’이라는 말에 이 언니가 이혼했다고? 생각하면서 너무 놀랍기도 하고 한편으론 너무 대단하고 부럽더라고요. 저도 2년만에 신혼 이혼을 했는데 저는 무너진 삶을 살고 있거든요.. 남들의 시선만 생각하면서 매일을 울고 아직도 주변인들에겐 결혼생활을 하는 척 하고 친척들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이혼이 마치 큰 죄인 것 처럼 지금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2년전 설날에 헤어졌어서 오늘도 울면서 유튜브를 보다가 이 영상이 뜨더라고요… 같은 ‘이혼’을 했지만 언니는 이렇게 잘 이겨내고 과거에 이런 아픔이 있는지도 새까맣게 모를만큼 너무 멋있어보이는 쇼츠 영상들이 많았기에 더욱 더 언니가 자랑스럽고 그렇네요.. 이제 저도 이 영상을 계기로 훌훌 털어내진 못하겠지만 더 힘을 내보려고요. 이혼은 지금껏 저를 끈질기게 쫓아오는 검은 그림자 같은 거였는데 언니처럼 잘 이겨내보고 싶어요! 휴 파이팅!!!
그냥 내 친언니 보는 느낌이라서 그런지 '그래도 울언니 그동안 열심히 살아서 직장도 있고 돈도 있고 살 집도 있고 차도 있고 뱉맨도 있어서 참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듦..외롭다가 즐겁다가 우울하다가 다시 즐겁다가 하는 게 걍 인간의 삶인 것 같은데 우리 걍 우당탕탕 잘 살아봐요 사랑언니💪 언니에 비하면 보잘 것 없고 한참 더 우울한 내가 이런 말하는 거 좀 우습지만 그냥 같이 화이팅 하자는 그런 의미에서 댓글 남겨요❤️
영상보면서 같이 많이 울었어요. 타지에서 사는 가족과 이별할 때의 마음을 너무 잘 알고, 또 남겨진 사랑님이 우는 모습을 보니 그 외로움이 느껴져서 눈물이 안 나올 수가 없었네요. 그럼에도 다시 당차게 나아가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힘을 냈어요.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꼭 알아주셨음 좋겠고, 다 함께 힘냈으면 좋겠네요. 위로의 영상 감사합니다.
언니 안녕하세요. 언니 그동안 마음고생 많았죠? 언니.. 근데 정말 다 괜찮아질거에요.. 저도 아이낳기 1주일전에 이혼했거든요. 이혼녀에 미혼모라는 꼬리표를 달고 평생을 살아야할까봐 겁이 났지만 도저히 사는게 사는게 아니더라구요. 세상이 끝난줄 알았지만 마음을 굳게 먹고 한 발자국씩 내딛은지 6년차네요. 아직도 그 시간에서 벗어나고있지만 꽤 많이 벗어났어요. 그리고 그 경험을 통해 저는 생각지도 않았던 치대 진학을 목표로 다시 대학교에 복학하여 학교도 마쳤고 작년에 덴탈스쿨에 지원도했구요. 언니의 마인드셋처럼- 인생은 내가 꾸려나가기 나름이더라구요. 언니, 괜찮지않아도 괜찮아요. 힘든 순간은 있으니까요. 눈물이 흐르면 흐르게 놔두고 실컷 울어요. 그치만 언니는 누구보다 용감하고 멋지고 빛나는 사람이라는 사실은 변하지않았고, 변하지 않아요. 걱정과 불안함을 조금이라도 내려놓을수있기를..... 그냥 멀리서 언니를 응원하고 공감하는 누군가가 있다는거. 이 댓글을 보는 동안에라도 따뜻한 응원이 조금이라도 전달되길 바랍니다. 끼니 잘 챙겨먹어요. ♡
@@silverchairdont9409 아이구 저도 주변의 도움 없이는 못했을거에요! 각자의 상황에 각자의 책임은 또 다른거니까 Silverchair 님도 대단하세요! 육아가 세상에서 가장 어렵고 값지고 아름다운 일 같아요. 엄마라는 타이틀 자체로 존경스럽습니다! 힘내요 우리 😄
언니가 너무 힘들었으거라 생각하니 한번도 만나본 사람도 아니지만 오래 된 구독자로써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카메라 앞에서 이런 얘기를 한다는거 자체가 너무 큰 용기였을텐데 나쁜 말 하는 사람들 보다 항상 응원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거 알아주세요! 언니는 강한 사람이고 많은 사람들한테 좋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니까 언니는 시간이 들더라도 마지막엔 모든걸 이겨내고 괜찮아 질거에요! 혼자라는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언니를 걱정해주고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곁에, 유튜브에, 많으니까요 ㅎㅎ 언니가 마음이 괜찮아질 때까지 속으로 응원하면서 지낼게요! 구독자로서 사랑합니다 💜💜💜
That scene when you were crying in the car saying “I’m officially alone”… it made me cry too. I’ve been there and it reminded me of that hard time in my life. But then you said “It’s ok, I’m gonna be ok, let’s go home”, and that somehow made me believe in myself and a bit proud of myself for having gone through such a hard time. Thank you for an amazingly emotional video, I’m proud of you for being real and in touch with yourself. I wish you all the best in life.
너무 힘든데.. 다른 이들을 위해 모든걸 다 공유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누구에게나 남들이 모르는, 말하고 싶지 않은 개개인에 히스토리가 있잖아요. 진정 사랑님을 아끼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사랑님 자체를 좋아하는걸테니까요.. 밥 잘 챙겨드시고, 아프지 마세요! 행복하시고 또 더 더 행복하세요❤️
언니 항상 응원해요 막 극복해야지! 라고 강박적으로 생각하기보단 때로는 내려놓고 내 감정에 충실해지는 것도 도움 되더라구요 이번일도 흐르듯 잘 지나갔으면 좋겠네요…힘들땐 댓글들 보며 이렇게 언니를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보면서 힐링하고 힘든 이순간도 무탈하게 지나가길 바랄게요!
몇 년 전부터 조용히 응원해오던 구독자 중 한 명입니다. 썼다 지웠다 반복하다 그냥, 언니를 언제나 응원하고 언닐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언니가 그간 영상으로 나눠준 에너지와 위로의 메시지들이 큰 힘이 됐다고,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를 알리기 쉽지 않았을 텐데 되려 힘든 이들을 안아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네요. 언니의 앞으로의 발걸음을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언니... 많이 힘드셨겠어요. 저도 힘든 시기를 보내는데, 주위에서 "결국엔 잘 될거야, 힘내!" 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당장 지옥같은 감정 속에 갇혀있는 사람에게는 별 위로가 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이 세상에서 혼자 같다는 생각이 들 때, 누구보다 사랑하는 부모님이 끝까지 날 지켜줄거라는 것, 언니가 빛났던 모습을 계속 되새기면서 같이 이 시간을 이겨내봐요..!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는데, 인생은 비를 비하는 법을 배우는게 아니라 빗 속에서 춤추는 법을 배우는 거래요 ㅎㅎ 우리 오늘도 같이 춤 춰요 ♥
저도 미국에서 결혼하고 이혼했는데 제 전남편 이름도 제시에요. ㅎ 이혼 당시에는 공황장애를 겪을만큼 힘들었는데 여행도 다니고 오래 못본 친구들도 만나고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면서 점점 해방감이 느껴지고 본래의 제 자신을 되찾은것 같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시간이 약이라고 5년이 지난 지금은 엑스랑 친구처럼 편하게 연락하고 진심으로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면서 지내요. 원망도 미련도 후회도 없어요. 사랑씨는 젊고 예쁘고 똑똑한 분이시니까 충분히 잘 극복할 수 있을거에요. 나쁜 기분은 빨리 털어버리고 다시 돌아온 싱글라이프를 마음껏 즐기세요. 화이팅!
언니의 초창기 영상부터 함께해온 구독자로써 영상을 보면서 외국생활에대한 힘을얻기도 자신감을얻기도 했어요. 오랜시간영상을 지켜보고 언니를 지켜본만큼 이 영상이 얼마나 많은생각끝에 찍었는지 너무잘알고 이렇게 함께 공유해준것만으로도 고마워요. 봄이 다가오고있는데 언니의 마음에도 봄이찾아오길 바랄게요!
미국유학준비하면서 언니 유튜브보고 조언많이얻었는데 지금 전 미국에서 학교졸업하고 취업준비를하고있어요 그만큼 시간이흘렀고 미국에서 혼자라는거에대해 어떤기분인지 너무 잘알고 혼자극복해오고있는데 언니의 눈물을 처음보니 많은 생각이들어요 이런 힘든시간을 보내고 계셨던것도 그렇고 멋진분이니 금방 극복하고 또다른 시작이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인생 ㅠㅠ 쉽지않단걸 계속 느껴요 늘 응원할게요
@@brooks5895 I can’t agree more It is really making me so strong and independent Feeling vulnerable also leads me to realize how much I can be stronger. Spending time alone and feeling loneliness make people much more strong!
Sarang I am so sorry to hear, this actually hurt just reading the title of the vlog. Even in hard situations you still manage to make uplifting content that really helps me, so thank you xxxxxx
사랑님. 현대미술에서 퍼포먼스와 헤프닝을 구분하는 개념이 있어요. 퍼포먼스는 내가 계획한 것이 실행되는것이고 헤프닝은 계획에 없는 예기치 못한 갑작스러운 상황이 일어나는거죠. 그런 의미에서 퍼포먼스는 예측이 가능하지만 해프닝은 예측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긴장되고 심지어 불안하기 까지 해요. 저눈 우리 인생이 퍼포먼스보다 헤프닝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삶은 연극이 아니니 어떤식으로 흘러갈지 아무도 알 수 없겠죠..! 사랑님의 삶을 응원하며.
언니 은발로 머리 땋고다닐 때, 학부생때부터 본 구독자에요. 요즘 대충 느낌은 왔지만.. 굳이 물어보지 않았어요. 힘든 사람에게 힘든일을 직접 자기입으로 말하게 하는건 큰 고통이라는걸 아니까요.. 사람은 누구나 완벽하지 않아요. 괜찮다고 끊임없이 말하면서도 속은 복잡하고 요동쳐도 괜찮아요. 사랑님의 괜찮아요!가 나 아무렇지 않아! 힘들지 않아!가 아닌 힘들어도 괜찮아. 이런 순간이 왔다가도 괜찮아. 이길 바라요. 항상 자신감 넘치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언니가 사람들의 시선을 걱정하는 걸 보면서 당사자들간의 큰 결정도 힘들텐데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도 걱정거리로 크게 다가오는 것 같아 마음이 안좋네요. 어떤 일이 있고 어떤 순간이 와도, 어떤 결정을 해도 언니는 해야할 일들을 하고 루틴을 살면서, 대신 조금 더 자신을 돌보고 어루만져 주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면 좋겠어요.
사랑 언니 영상 보면서 눈과 귀가 호강했고,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하고 자극도 많이 받았습니다. 저도 요즘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어서 책을 한 권 샀는데 작가님의 말씀이 와닿아서 같이 나누고 싶어요. '나무가 한자리에서 오래 살 수 있는 것은 어떤 어려운 일이 닥쳐도 희망을 잃지 않기 때문이지요.삶이 힘겹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걸어가다보면 분명 좋은 날이 올 겁니다.' 나는 나무처럼 살고싶다 라는 책이에요. 우리 괜찮아질거에요^^
대학교 완전 초반부터 언니 영상보며 정말 시험공부도 많이하구 motivation 도 많이 얻었었는데 벌써 5년학교를 다니구 졸업한지도 일년이 다되가네요 :) 힘들때 본인이 괜찮아지지 않으면 남들이 어떤 위로의 말을해도 잘 들리지않는다는거 알아요 ㅎㅎㅎ 하지만 언니를 사랑하고 제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응원하고 지지하니까 걱정말구 또 언니가 저에게 힘이 되어준것만큼 저도 언니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주고싶네요 :) 모든일에는 일어나는 이유가 있다고 하잖아요 ㅎㅎ 지금당장은 힘들어두 다 지나가면 그만큼 얻는것이 있을거에요 항상 그래왔듯 잘 이겨내고 버텨낼거라구 믿어요 항상 응원해요❤
I cried with you. Especially when your parents were leaving and while your mom was praying. I have been there. I figured something was up. Tbh, the way you carry yourself and how level headed you are; I knew that what ever you were goinf through, that you would be alright. You didn't have to share this, but you have such positive messages that would help a lot of people. I know for a fact that this would've helped me when I was going through my divorce. It has been 8 yrs now. We were married for 13 and we have a kid together. Same- no drama but moved out of my house and got my own home. Around the same timeframe, I got a new job, and was accepted into grad school (I deferred 3x- but i'm due to graduate next year😁). Anyway, i'm glad you allow to feel and go through the emotions. I gave myswlf permission to do that. I went through the 5 stages of grief many, many times. I went through it again very recently. He got a girlfriend and they are getting married this summer. It was very hard for me. I love music and could not listen to the radio for 6 months. Instead, I listened to a lot od self help books- then I discovered BTS. My saving grace. They have become the bonding experience for me and my daughter. I go through some sad reminiscent episodes but my life before is in the past and I always try to live in the present and look forward to a happier future. I don't have family that lives closeby, but I have a bestfriend that has always been here for me. Sorry for the long rant. You probably won't see it since its 2 days after you posted, but for anyone that does read this and is in the same predicament, you will be okay.
@@mingvlogs Thank you so much, Army💜. Although i've gone through such difficult times, I cannot say that I regret it. Through these experiences, i've shown my daughter how to be resilient and that life is not all rainbows and lollipops. She was 5 when I divorced and she will be 14 soon. We have so many mother/daughter adventures which is something idk if I would have done staying in an unhappy marriage. I’ve forced myself to get out of my comfort zone and tried new things- even went on 2 solo trips to places I've never been before. France and Maui. I’ve gone to restaurants and movies by myself and took a Women’s Gun course. All things I am uncomfortable with. I am a better and more understanding person because of these experiences. There are so many things i’ve discovered about myself. I question why I act a.certain way and I try to be a better person after self reflection. I know that my toxic trait is jealousy. It took almost 2 years to.accept my ex has.moved on and in a serious relationship. When I finally accepted it, I got to know a little more.about his fiance. She’s really nice and good to my daughter- and my daughter likes her. That is all I can ask for. Omg. I am just ranting now. Miahneyo🙇🏻♀️ Thank you for acknowledging that you read my story. Another mother/daughter adventure awaits! We’re heading to Las Borahaegas for the BTS PTD LV concerts! We also went to the ones in LA! Gifts of experiences over material things🙃 Borahae chingu🫰🏼💜
@@heedo7716 Thank you! Their music, the lyrics, their shows- just them in general has pulled me through some really tough times🫰🏼💜 They always bring out a smile and laughter from me even on the toughest days.
I don’t think I’ve ever watched a video like this before where I started getting emotional. Like no filter all the good, bad and everything in between was on display. Thanks for opening up a part of your life to us. I know it’s never easy to share with such a large audience, but I hoped that in doing so it helped you grow as well. I know I’m not the only one here wishing and cheering you on!
당장은 옆에 없다는 허전함이 가장 크게 다가올테고 그 허전함이 다른 누구, 혹은 무엇인가로 채워지면 순간 '나 괜찮아졌네'하고 지내다가 이내 다시 큰 폭풍우가 밀려와요. 그간 함께 했던 시간들, 겹겹이 쌓인 추억들.. 안 좋은 것은 흐려지고 운명같던, 그래서 소중하다고 기억되는 순간들만 남죠. 울면서 그 조각난 추억의 파편들을 양손으로 끌어 안으면서 스스로 위로하고 그 사람을 회상하고..그러다 다시 크게 심호흡한 뒤 내 하루를 열심히 보내고..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거예요. 절대 없던 일처럼 괜찮아지지 않더라고요. 마음 속에 절대 낫지 않는 생채기가 생긴 것처럼. 다만 내 관심을 계속 다른 곳으로 돌리려 노력할 뿐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하지만 분명한 건 지금의 현실, 내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우린 또 하루를 살아가야만 한다는거겠죠. 난 할 일이 있고 이 모든 감정들은 다 내가 감당해야할 내 삶의 무게이니까.. 사랑님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제시도 행복하길 바래요.
궁금한 것도 바라는 것도 없고 언니가 행복하면 좋겠어요 좋은 일로 더 많이 가득할 언니의 앞날을 환영하고 공유해줘서 얘기해줘서 고마워요 오늘의 할일은 출근 잘 하고 밥 잘 챙겨먹고 편한 잠옷입고 푹 잘 자기👊🏻🤍 언니 사랑해 .ᐟ.ᐟ.ᐟ 건강해 .ᐟ.ᐟ.ᐟ 행복해 .ᐟ.ᐟ.ᐟ ◡̈🌸
언니 안녕하세요 엄청 오래전에 유학알아보다가 언니 채널을 알게되었고, 그때부터 구독하던 구독자에요. 언니 영상을 매번 챙겨본다거나 댓글을 자주 남기진 않는 그런 불량한 구독자이지만, 진솔한 이야기와 언니의 힘든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나눠 남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언니의 예쁜 마음이 담긴 오늘 영상은 차마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전에 라이브 방송에서 사실 언니가 스트레칭을 잘 못한다고 고백하면서 엄청 호탕하고 밝게 웃던 기억이 있어요. 제가 언니를 구독한 몇 년 사이, 저는 감당할 수 없는 우울의 늪에 빠져, 부끄럽지만 몇년동안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하는 중이에요. 바라던 유학을 못갔고, 수능을 망쳤고, 부모님 사이가 나빠졌고, 울면서 다시 수능을 준비해야하고..... 제 꿈은 언니처럼 미국에서 의사로 일하는 거예요. 저한테는 불가능해보였던 일을 해내는 언니를 보며 꿈을 저버리지 않았고, 앞으로 밟을 스텝이 많지만 모든 포기하고픈 유혹을 물리치고 저도 차근차근 시도해보려구요. 언니를 보면서요! 아직도 힘들고 무기력하고 눈물이 나고 손이 떨리지만 언젠가 저도, 언니도 다시 그때 그 라이브 방송 속 언니처럼 밝게 웃는 날이 오겠죠? 저는 항상 언니 영상으로 위로를 받고, 간절하게 원하는 꿈에 나아갈 힘이 되는데요, 제 보잘것 없는 댓글이, 언니의 존재 자체 만으로 동기부여가 되고 응원이 된다는 사실이 언니에게도 위안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p.s. 우울을 대처하는 저의 tip은 좋아하는 가수/밴드 콘서트 직캠을 헤드셋끼고 엄청 크게 틀어놓고 집에서 혼자 떼창하는 거랍니다. 언니가 고등학교 때 밴드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혹시 도움이 될 진 모르겠네요😁
제가 좋아하는 영상 중에 댓글에 그런 말이 있었어요. 매일 맑다면 사막이 될 거래요. 지금 이 이별이 엄청 힘들고 슬프시겠지만, 사막이 되지 않게 만들어주는 단비같은 존재가 언젠가는 될 거라고..위로같지 않은 위로를 보내고 싶어요. 곁에 뱉맨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언젠가 제가 인생 최악의 상황에 맞이했을 때, 저의 원픽인 사랑언니가 연 한 이벤트에 당첨되서 엄청 위로 받았던 적이 있어요! 그때 너무 행복했는데 이제는 제가, 그리고 우리들이 언니의 행복이 되어줬으면 좋겠네요 :) 역시 언니는 힘든 와중에도 우리들에게 힘이 되어주려고 하다니,,,,, 제 원픽다워요,,,💗💗힘든 와중에 얼굴 보여줘서 너무 고마워요 언니!!!!😍😍 항상 응원하고 많이 좋아합니다 ㅎㅎㅎ
getting divorced is the best decision that I've ever made. For my case we had two young children when we split. He left with someone else whilst I was left with a broken heart. I had to sell the house and go to court to fight for my children custody. He later regret it and wanted to come home but by then I had gone that far that I would rather have nothing than to go through all that with him. Be brave and healing takes time. It hurts but that's when you grow. You are still young. Future is so bright for you. Fighting!
제목보고 놀라서 허겁지겁 재생했어요. 쭉 올라오는 영상 보면서 일이있으시구나 싶었는데 그냥 지나갈 일이라고만 생각했었어요. 뭐라 위로해드릴 순 없지만 각자가 다 밝힐 순 없는 사정이 있는 법이고 언니께서 굳이 밝히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시간이 아주 많이 지나고 조금이나마 아픔이 덜해지길 기도합니다 맛있는것 많이 드시고 좋고 예쁜것만 보고 지내요❤️❤️항상 응원합니다
“Im okay and I’m not okay” wow this made me so sad 🥺 I’m so sorry this is happened but I’m so proud of you for even having the courage to talk about something like this. I’ve always admired your transparency and honesty and I couldn’t be more proud of you. I’m wishing you nothing but healing during this time 💜🥺
저는 아주 힘이 들 때가 몇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이별입니다. 작은 이별부터 큰 이별까지 오랫동안 숨을 참고 잠수 하는 것 처럼 감정이 가라앉을 때까지 눈을 감고 저를 들여다봅니다. 그러면 맨 밑바닥에는 ‘행복하고 싶어’ 라는 마음이 남아있어요. 누구든 세상에 태어나서 어떤 형태로든 ‘행복하기만 하면’ 잘 산다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언니도 저도 우리 모두 오늘 더 내일 더 행복해지자구요..!!!
사랑언니, 영상보다가 제가 눈물이 나네용😭 언니가 유툽하기 시작한 초창기(17년도면 초창기가 맞겠죠?)부터 언니 영상을 보고 영감을 얻고, 언니 부부의 스토리나 같이 찍은 영상, 라이브도 봐왔기에 언니의 마음이 얼마나 안 좋으실지 좀 더 공감이 되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던 거 같아요ㅠㅠ 부부만의 일을 어떻게 다른 사람이 감히 추측할 수 있겠어요ㅠㅠ 언니와 제시님만의 사정이 있었을 것이고 두 분의 결정에 그저 응원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사랑니들은 언제나 언니를 응원해요:) 마음이 많이 어려웠을텐데, 공유하기 힘든 부분일텐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언니를 위해서 기도할게요🙏🏻
언니를 향한 어떤 추측도, 비난도, 가정도....맘같아선 제가 다 쳐내고 싶네요 제가 다.........그냥 다른 말 말고 언니 그냥 응원해요. 언니도, 제시도 다 응원해요. 어떤 선택이든 사랑언니가 한 선택은 의미없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4년간 언니 보면서 늘 항상 같은 맘이었어요:-) 어떤 상황이 닥치든 잘 이겨내고 적응할 수 있는 힘이 언니에게 있다고요. 그리고 항상 그렇게 이야기해줬었죠, 언니가 할 수 있으면 사랑니들도 할 수 있다고요. 저도 어떤 상황이든 잘 이겨내고 잘해보려는 힘을 언니로부터 배웠으니까, 이젠 제가 힘을 드릴 수 있는 존재가 되면 좋겠네요😃 울언니 너무 수고했어요. 아프지말구 힘내요 밥 잘 챙겨먹고요🥰 모든 가십거리들, 무성한 추측들이 언니를 공격하지 못하게(?) 응원하겠습니닷💞
유툽 초기부터 사랑님의 영상을 봐온 사람입니다. 사랑님은 기억이 안 나시겠지만 몇 년 전에 제가 너무나 좌절하고 희망이 없을때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저도 사랑님을 닮고 싶다는 댓글을 단 적이 있어요. 그때 사랑님이 진심이 느껴지는 긴 댓글로 저를 격려해주신 적이 있습니다. 제가 그 댓글을 캡쳐해두고 힘들 때마다 종종 다시 봤어요😁 그때 사랑님이 제게 힘이 되어주셨던 것처럼 언덕을 넘고 있을 사랑님께 제 힘을 나눠드리고 싶어요. 어두운 밤은 반드시 끝이 난다고 해요. 언제나 사랑님을 응원하는 팬들이 여기 많이 있습니다! 다시 행복한 웃음만 가득하시길 너무 너무 바랍니다. 사랑님 사랑해요 🥰
언니! 지난번에 같은 뉴저지에 산다고 너무 반갑다고 디엠도 나눴었는데 너무 살갑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언니가 힘든시간을 보내는 와중이였을 생각하니 마음이 안좋아요… 그리고 이렇게 어려운 부분을 쉐어하는건 쉽지않은 결정인데 강하다고 잘하고 있다고 응원한다고 말씀 전하고 싶어요! 이겨내는 과정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응원하고 있어요!
채널 초창기부터 쭉 보고 있던 구독자예요. 머나먼 타국에서 제시를 만나 결혼도 하시고 치대에서 학업을 이어나가시다 치과의사까지 해내시고. 정말 대단하고 단단한 분이신 것 같아서 사랑언니는 언제나 저의 motivation이에요. 영상에서 제시의 사생활을 최대한 보호하고, 후회 없이 사랑했고, 여전히 사랑한다는 그 말이 정말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아요. 사생활을 유튜브에 공개하는 건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일텐데 오픈 해주셔서 고맙구요, 부모님과 헤어지고 영상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니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 적응하는데 시간이 어느정도 걸리겠지만.... 그리고 세상에 혼자 뚝 떨어진 것 같은 기분이 들겠지만 ... 많은 사람들이 언니의 여정에 함께하고 있음을 기억해주시고 힘 내시길 바라요. 멋진 언니 파이팅이에요! 또다른 시작이에요
엄빠 날라와주신거 넘 따숩다 ..ㅜㅜ 저도 미국 유학할때 힘든 시기 지나갈때 친언니한테 죽을거같다고 농담삼아 한마디 던졌는데 이틀뒤에 엄마랑 날아왔더라고요. 그때 얼마나 힘이 됐는지 몰라요. 그 때 같이 먹은 오렌지가 너무 맛있어서 아직도 오렌지를 좋아해요. 힘든 결정이셨겠지만 잘 생각해보고 내린 결정이니 시간이 지나며 좋은 쪽으로 흘러갈거에요. 힘내세요.
애인과 헤어져도 너무 힘든데 부부 간은 얼마나 힘들지 짐작조차도 안가요.. 그럼에도 너무 잘 일어나고 계셔서 부럽고 존경스러워요 저도 언니처럼 이별에도 무너져있기만 한게 아니라 천천히 일어나는 법을 깨달았으면 좋겠어요 언니는 항상 멋있어요 이런 영상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보면서 눈물이 났어요 오늘 저도 너무 힘들었는데 보면서 마음이 조금은 나아진것 같아요☺️
언닌 참 멋진거 같아요.. 나는 힘들때 언니처럼 나 자신을 돌보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혼자 울기만 했거든... 나는 무슨 일이 있던 내가 1순위여야 하는데 그걸 몰랐어요... 근데 언니는 이렇게 잘 회복 해 가는 과정 보면서 너무 멋지다고, 너무 어른스럽고 나도 언니같은 어른 되고 싶다고 느꼈어요. 영상 가끔 뜨면 볼때마다 정말 나도 저런 어른 되고 싶다 느꼈었는데.. 이번엔 영상 안에 언니가 써준 글 하나하나가 "너도 다음에 그렇게 하자!" 나 자신을 다그치며 내 마음 속 깊히 새겨진거 같아요.. 고마워요 오늘도 언니 힘내구 언니가 말했듯이 언니한테도 언젠간 오로지 웃음만, 행복만 가득한 하루하루가 찾아올거에요, 화이팅!
Hi Sarang… I just wanted to say; thank you for sharing what you did. I’m in my 30s and sometimes I feel like my life is just swirling about and I’m doing nothing right, and nothing is going in the right direction. Thank you for for the relatability energy and reminding me to acknowledge my own emotions and to take the time for myself. Please take care!
초반에 공부하실 때만 좀 많이 보다가 최근에 다시 쇼츠 정도만 보고 있었어서 제목 보고도 그냥 다른 이야기일 거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사랑님 너무 부러워서 질투날 정도로 항상 멋진 분이고, 당장 아니더라도 분명 괜찮아지실테니까 많은 사람들이 전하는 응원과 긍정적인 마음만 전달되면 좋겠네요.
I'm a medical student and I've been close to dropping out several times, but somehow found strength in your videos. They cheered me up and gave me the motivation to continue. This video also managed to comfort me (once again haha) because I've been feeling left behind in life and I've felt that everyone else is 10 steps ahead of me. You once again reminded me that we all have our own route in life and that we shouldn't compare our life and accomplishments to others of same age. Because we will all get there. Life just like to throw some curveballs at us to make us ready when we get there. Thank you for being honest and a role model! Allow yourself to heal fully and I hope you accomplish all you want and that all your dreams come true! Sending blessings and good vibes towards you!
Just wanted to give you some more encouragement! I am in my late twenties and still don’t have it all together compared to my peers, I have days where I’ve felt like I fall short as well. But just like you said, we will all get there! Even if we may not get everything we want, just remember later down the line you will realize not getting it was something you needed. It will never be clear when we are feeling down, but you will see it when you’re better. I hope you continue to strive towards your goals and feel proud of your current accomplishments. (:
@@phmn94 I'm still in my early twenties and let me tell you that not a single day goes by without me worrying about my future to the point where I can't help but shed tears everyday out of genuine concern for my own self. And like i said, its a everyday thing, it has become an everyday thing. I remember being a joyful person who always carried a smile and simply lived through bliss and happiness. I was a positive person and i greeted every person who cross by me. Now all that seems like a waste of energy and honestly thinking of putting a smile on my face or greeting random people feels like I'm being dishonest because i simply don't feel it in me anymore. It's almost like i am a stranger to that part of me and it hasn't come out in a few years. People of my age, most of them whom i know, are all in a place where they wanted to be growing up and I'm so darn happy for them. I wish them nothing but more happiness and success and good health in life but i can't help myself feel like I'm falling behind. I compare myself to others and end up feeling even more low. But what is even worse is that, even on occasions when i don't compare myself to anyone, i can still feel the emptiness of not having achieved even smallest of my dreams. I blame myself for not working my best and that is a fact. I know i would've been exactly where i want myself or at least somewhere close if i had tried and worked harder. But I also realised that the more I feel sad for myself the more I loose. Rather I'm back to working harder than even and i continue to dream like a child. Honestly, like you meant, there is no point comparing our life path with someone else's. Like, that is not just pointless but illogical as well. We have our own moods, personal problems, health issues, momentary preferences and things of that sort which are no way similar to others. Maybe others of our own age have made better decision of working hard rather than spending time watching a whole series on a single day but again, that's exactly what we wanted to do at that moment of time and doing anything else would've been out of lack of interest and half-heartedly. But again we make up for that time later on in life. I don't regret anything and I'm loving this new me who has lost all the interest in diversions around me but rather fell in love to focus on bettering my life, growing professionally, improving my mindset and just looking forward to help others. Changes are bound to happen in life no matter the measure of it but i realised it's better for everyone to keep pushing forward without having to think of our past mistakes as something to be ashamed of. Omg I'm so sorry for ranting on and on and on. Just felt like i was looked after by someone older than me when I read your comment.
@@sai2158 you’re in your early 20s, trust me, that’s a very young age... you have years of life ahead of you. You could even go back to school again as long as that’s what you want. Don’t let your parents (they may not be educated, or, they may not have the exposure to know what’s really like in a corporate world today), or your friends (most likely they’re your age, or a few years older, they don’t know shit, they haven’t seen anything yet) tell you, that at your age, you’re too old for starting over....
And I'm here who got comfort from your words :) Hope everything's going well. I know we all have our pace and we'll get to be in the place we truly want to be.
저는 최근에 나쁜놈이랑 더럽고 힘든 이별을 겪었기에 영상보면서 언니랑 같이 울기도하고 눈물 닦다가 갑자기 코를 퓅 푸시는 모습에 웃기도 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우 1년정도 만난 사람이였는데도 좋았던 추억들 떠오르면 힘들고, 상처 받았던 일들 떠오르면 마음 아파서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자그마치 12년의 추억이라니 언니의 슬픔은 어느정도 였을지 상상도 안돼요ㅠㅠ 그치만 언니가 영상 초반에 하신 말씀처럼 이 힘든 시기도 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아 질거라고 믿어요!!! 한동안 부모님이 같이 계시다가 떨어지셔서 허전함이 한순간에 엄청 크게 다가왔을 것 같은데 언니는 절대 혼자가 아니예요!! 뱉맨도 있구 친구들도 있고 멀리 떨어져있긴 하지만 진심으로 걱정하고 응원하는 팬들이 있다구욧!😤 마음같아서는 혼자 내적 친목 쌓아와서 친한 언니 마냥 달려가서 고생했다고 안아드리고 싶네요😂 무슨 말을 전해도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언니 우리 같이 더더더 행복해져요 언니는 그럴 자격 있구 꼭 그럴 거예요! 사랑해용😘🤍🤍🤍
Omg! Did not know you were married 😳. I’m sorry for what you are going through and hope you stay strong.. time must be very tough for you. Respect your privacy and hope the best for you!
사랑님 우는거보고 저도 슬퍼서 눈물이 나왔어요ㅜ ㅜ 얼마나 외롭고 속상하셨을지 느껴졌어요 외로울땐 믿을만한사람들에게 털어놓는게 정말 좋은방법인것같아요!! 그리고 사랑님의 결정에 남들이 뭐라할 자격도 없어요 사랑님은 그 자체로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석이에요 그리고 사랑님을 사랑하는 구독자분들은 늘 응원하고 기도하고있어요😊🙏❤️
저 역시 방황하고 어려운 요즘, 사랑님의 영상으로 늘 많은 공감과 위로, 자신감을 얻어 간답니다. 어떠한 이유로든 힘든 사람들에게 사소한 것들에서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걸 영상에 담아주셔서 비록 말뿐이지만 사랑님께 고마움과 응원을 전해요. 괜찮은데 사실 안 괜찮고 안 괜찮은 그 감정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그래도 괜찮아질 거라는 말씀처럼 언젠가 정말 이제 괜찮은 것 같다 느껴질 날이 올 거라 생각해요. 지금껏 봐 온 사랑님은 온갖 수많은 역경에도 결국에는 어려움을 내딛고 다시 일어날 줄 아는 사람이니까요. 앞으로도 사랑님께 웃을 수 있는 나날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I am glad that your parents were there for you at a time when you needed them the most. Seeing you sad, made me sad. I am glad Batman is there for you. He is such a loving cat. I'm sure he senses your sadness. Thank you for sharing what has been going on with you. I can say that everyone who subscribes to your channel has your back. We support and care about you.
언니를 정말 오랫동안 봐오면서, 처음으로 언니가 행복해보이지 않는 모습을 본 것 같아요. 그만큼, 언니느 항상 일에 최선을 다해왔고 자신감이 있었으며 행복하셨던 것 같은데(어쩌면 그런 부분만 제가 봤을수도 있겠지만요,,) , 그래서 이 영상을 찍기까지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셨을지 혹은 얼마나 힘들었을지가 조금 느껴지는 것 같기도해요,,ㅎ ( 상대방이 되지 않으면 아예 모른다고는 하지만,,) 제가 항상 힘들때마다 한 문장이 있어요 " It`s okay I`m not okay " 즉, 언니가 힘들다면 안힘든데 힘든척 하실 필요 없는것같고 그러면서 영상 안올리시는 것에 대해 너무 부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ㅎ 화이팅이라는 단어가 언니에게 행복해져야만 한다는 부담이 될 것 같아 하지 않겠습니다. :)
It’s never easy to share this experience with anyone and I feel so grateful that I have seen your video. I have been laying in bed without any motivations to face my emotions but I think I will start moving on. Thank you for staying strong. I will be rooting for you! We will be rooting for you!❤️
인생은 바다의 파도와 같아서 잔잔할때도 있지만 큰 파도와 작은 파도가 끊임 없이 밀려 옵니다..인생은 끊임 없는 파도가 있는 망망대해 바다와 같아서 항상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대해 덤덤하게 잘 파도를 타야 하는 듯해요.. 사연 없는 사람 없듯이 힘들어도 잘 이겨 내세요! 많은 분들이 사랑 하자나여
It amazes me how you were able to still add in funny bits in such a heavy video (tissue!). It's inspiring how things that make you feel better are doing tasks, and even taking breaks from those tasks. Life is so scary, and you're so brave. Thank you for constantly helping and inspiring us through your videos, I hope you find peace in your daily life. Take care.
2년 전부터 공부할 때 영상 틀어놓고 같이 공부해서 정들었는데..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네요. 저도 6년전에 이혼하고 지금은 샌프란에서 MFA과정 중인데 너무 힘들고 외로운 날이면 작업실에서 짜장면이랑 김치볶음밥 시켜먹으면 기분이 풀리더라구요 ㅎㅎ 사랑씨의 매력적이고 강하신 모습에 힘을 받지만 사랑씨 주변에도 사랑씨가 기댈 수 있는 분들이 많기를 믿어요. 저는 힘든거 주변친구들한테 말하지 않고 혼자 삭히는게 버릇이 되어서 가끔 한꺼번에 social anxiety 쓰나미로 변해서 오거든요 ㅎㅎㅎ
언니 치대생시절부터 쭉 구독하고 있던 팬입니다 유튜브로만 뵈어서 담담하게 털어놓는 언니에게 이런 사정이 있는줄 전혀 몰랐어요 ㅠㅠㅠ 사랑언니 개인사를 디엠으로 따지듯 물어보는 무례한 사람들은 정말 왜들그럴까요 그정도 정보력이면 사랑언니가 힘들어한다는걸 알고있을텐데 위로는 못해줄망정... 나쁜 사람들.... 영상 초반에 부모님 공항에 배웅해드리고 언니가 우실때 저도 모르게 엉엉 울어버리고 말았네요 ㅠㅠ 정말 혼자남았다고 우실때 뱉맨이 엄마 슬픈걸 알고 애교도 부리고 위로도 해주고 뱉맨은 천사ㅠㅠ 제시와 무려 12년을 만났는데 한순간에 슬픔을 털어버리는건 아무래도 힘들죠 하지만 시간이 해결해줄겁니다 ㅠㅠ 그리고 사랑언니는 절대로 혼자가 아닙니다 ~언제나 곁에서 응원해주는 부모님 친구들 뱉맨 구독자분들이 함께하고있어요 ~ 전 사랑언니 영상을 통해 동기부여도 받고 인생 선배로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실때 위로도 많이 받았어요 앞으로도 이 채널을 통해 여러가지 모습 많이 보여주셨으면 해요 말주변이 없어서 늘 영상만 챙겨보곤 했는데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힘내세요 사랑언니!!!
두 사람의 인생입니다. 구독자라고 영상에서 보이는 두 사람의 한정적인 모습으로 우리가 두 분의 결정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판단할 권리는 없어요. 두 분 다 이혼을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두 분은 그 선택에 대해 존중받아야할 권리가 있기에 어떤 선택을 하든 변함없이 응원하겠습니다! 💙
Please, please, don't feel pressured to open up to us if you don't want to Sarang! I appreciate what you shared, and all i need to know. Its your life at the end of the day! Keep your head up. This was really sweet video❤
살다보니 이 말이 저에겐 가장 위로가 되더라구요. "그래. 그럴 수 있어." 살다보면 별별일이 다 일어나잖아요. 그냥..그럴 수 있어요. 저도 외국인 남편이랑 미국에서 같이 살면서 부부사이의 일은 정말 부부만 안다는 말을 절절히 느껴요. 뭐가 어찌됐든 사랑님과 제시님 둘 다 행복해지는 결정이길 바래요.
I'm so sorry you are going through this Sarang :( You are such a strong woman for sharing this and I think it will help many people. I hope that soon you will feel better again
I cried when your mom started to pray for you. Your parents seem so sweet. I’m similar to you in that I like to keep busy when I’m stressed about something. But I’ve also learned to accept and embrace my emotions at times. Thank you for being vulnerable with us. All the best to you and Jesse.
"괜찮지 않지만 괜찮다"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으면서 찡해지네요. 12년이라는 시간이 쉽게 추억으로 바뀌지 않겠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용기있게 올려주시는 모습이 대단하게 느껴져요. 모든 사람들이 내 마음처럼 될 수 없겠지만 최소한 저 하나, 저 이상의 구독자들은 언제나 언니 응원할거예요:) 더 좋은 일이, 더 좋은 날이 조만간 또 올거에요 멋쟁이 치과의사 사랑이언니 화이팅❤️ 너무 멋져요🙏🏻🙏🏻🥳 롤모델!!! + 근데 언니 왜케 이뿌죠....✨✨
I love how your mom prayed for you. You are blessed to have a mom like that! ❤️ I also got divorced after dating for 5 years and being married for around 6 years. My heart goes out to you … hang in there… things will get better! 💕
개인의 사생활을 궁금하다는 이유로 캐묻는 거 정말 무례한데 그걸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힘든 시간 아무쪼록 잘 보내시길 바라요. 항상 사랑님 앞날에 행복만 가득하길.
물어볼수도있죠 다 똑같은 인생 굳이 비밀스럽게 살 이유라도 있나요 말하기싫다고 분명하게 의사전달했는데도 물어볼때 무례한 사람이 되는거죠;
어떤 질문은 받는 순간부터 상처가 될 때가 있습니다. 그 사람이 말할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려 주고 배려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jnghjbgh 안 같아요 같을 거라 치부하고 애기하면 안되는 거 고요
@@jnghjbgh 남의 개인사가 왜 궁금해
@@jnghjbgh 남들한텐 그러지마세요 제발 님한테 먼저 힘든 개인사를 말하지 않는건 이유가 있겠죠?^^
저도 올봄에 이혼했어요...
저는 애기들도 있는데 아주 더~~~~럽게 배신당해서 헤어졌어요...
그놈은 여러여자들과 어울리며 즐겁게 잘사는데 저는 애기들 얼집 보내놓구 집구석과 독서실다니며 공부하구 있어요
이혼한지 몇달 지났는데도 이뤄놓은것도 없이
인생 망한것같아 공부하다가도 울고 걸어가다가도 울고 항상 눈물 장전된상태인데 그래도 가끔씩 사랑언니 영상보면 힘도 나고 공부동기도 되네요...
영상만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언니, 언니영상보시는분들 모두 앞으로 행복한일만 있음 좋겠어요
힘내세요
공부 열심히 하시고 꼭 성공하세요
힘내세요!! 분명 행복한 날이 또 찾아올거에요..!
행복해지실거예요 그날을 위해 앞으로 달려봐요!!!!🎉지금 당장으론 힘드시겠지만 점차 더 좋아지실거예요
화이팅 응원합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고 저희에게 알리기까지 걱정도 많으셨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픈업해주신 것에 감사해요. 하나의 길은 끝이 났지만 새로운 길이 앞에 있을 거라 믿고 있어요. 어느 길을 가시던 저는 언니와 제시를 위해 기도할게요!
Love this 💜
🧡
Not a road, but a pathway through the forest. It is a prettier scene and also veils what is ahead of you - life is full of unexpected surprises.
사랑님.. 언제나 멀리서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건강 잘챙기시구요❣️
사랑님 저도 응원합니다. 안맞으면 자신을 버리면서 사는것보다 이혼이 훨씬 나은 선택인데 울나라에서만 너무 못할일로 받아들이는것같아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언니가 하시는 말에 많은 배려가 느껴져요 얼마나 생각하고 영상을 찍었는지 느껴졌어요. 이렇게 영상 올려줘서 고마워요. 힘든 시간이 얼른
지나가기를 기도할게요.
사랑언니 5년전 초창기부터 지켜봐왔던 구독자에요. 5년전 15살때 저는 미국으로 이민을 왔었고 모든게 힘든 시절에 언니 영상을 처음 봤어요. 언니가 가진 달란트로 의료봉사도 하고 열심히 사는 언니한테 빛이나고 당당한 모습에 저도 자연스럽게 치과의사를 꿈꾸기 시작했어요. 몇년동안 언니 영상보고 꿈을 키워온 여학생이 지금은 프리메드로 장학금 받고 붙었어요. 제 원동력이 되어주셔서 항상 빛나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지금 말하게 되네요. 지금은 가슴이 뻥 뚫린거 같고 상처가 아물기 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모든건 시간이 해결해주더라구요.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릴렉스한 생활 하다보면 그 상처는 조금씩 아물기 시작할거예요. 언니는 잘 이겨낼 수 있을거라고 저는 확신해요. 항상 모든걸 당당하게 이뤄왔던 사람이니까요. 하나님이 사랑님 가정을 지켜주실거예요. stay strong Dr. Choi🤍
언니가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왔고 보내고 있을지, 이 얘기를 하고 영상을 찍으면서 어땠을지 생각하니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무엇이 어떻게 되었든 간에 언니가 괜찮기를 바랍니다🙏 sending you lots of love and hugs🤍
사랑언니... 저는 아빠의 폭력에서 도망치듯이 혼자 미국와서 공부하고 일하고 살아왔는데요.. 제가 미국에 온지얼마안되서 저희 어머니는 아버지한테 일방적으로 이혼을 통보받고 어린 동생을 데리고 집에서 떠나야했습니다. 물론 저는 결혼을 해본적도 이혼을 해본적도 없지만 저희 엄마를 멀리서 지켜보아왓었고 나의 두번째 고향이라고 생각하는 미국에서 슬픔에서 벗어나려고 많은 노력을 했었습니다. 물론 언니와 저는 만난적도 없고 모르는 사이지만 언니가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영상을 올렸을때부터 의사가 되기까지의 영상을 지켜봐왔던 팬으로써 비록 모니터 밖이지만.. 지지하고 응원하고 또 한편으로는 위로받았다고 전하고싶어서 처음으로 댓글남겨요. 사랑 화이팅!
헤어진 사람이지만 그 사람을 마지막까지 보호해주고 아껴주는 멋진 사랑님.. 토닥토닥 안아주고 싶어요.. 울고 싶을 땐 울어도 돼요. 괜찮아질거예요 언니.. 힘내세요라는 말 밖에 드릴 수 있는게 없다는게 안타깝네요
사랑님, 정말 응원합니다! 어머님의 기도에 눈물이 났어요. 저도 멀리서 기도로 응원할게요! Everything will be fine!:)
저는 최사랑님의 쇼츠만 가끔 보고 그냥 너무 이쁜 치과의사구나라고만 생각하고 지나쳤는데 설날연휴인 오늘 이 영상이 뜨더라고요. ‘이혼’이라는 말에 이 언니가 이혼했다고? 생각하면서 너무 놀랍기도 하고 한편으론 너무 대단하고 부럽더라고요. 저도 2년만에 신혼 이혼을 했는데 저는 무너진 삶을 살고 있거든요.. 남들의 시선만 생각하면서 매일을 울고 아직도 주변인들에겐 결혼생활을 하는 척 하고 친척들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이혼이 마치 큰 죄인 것 처럼 지금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2년전 설날에 헤어졌어서 오늘도 울면서 유튜브를 보다가 이 영상이 뜨더라고요… 같은 ‘이혼’을 했지만 언니는 이렇게 잘 이겨내고 과거에 이런 아픔이 있는지도 새까맣게 모를만큼 너무 멋있어보이는 쇼츠 영상들이 많았기에 더욱 더 언니가 자랑스럽고 그렇네요.. 이제 저도 이 영상을 계기로 훌훌 털어내진 못하겠지만 더 힘을 내보려고요. 이혼은 지금껏 저를 끈질기게 쫓아오는 검은 그림자 같은 거였는데 언니처럼 잘 이겨내보고 싶어요! 휴 파이팅!!!
화이팅.!! 잘못된건 아무것도 없어요
지나가다 댓글답니다. 쉬운결정이 아니죠. 본인만 생각하세요. 누구나 이혼을 쉽게하지 않으니까요.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결정하신거고 그누구도 비난하거나 색안경끼고 볼 자격은 없습니다. 님만 생각하세요! 너무힘들어하지마세요!!
그냥 내 친언니 보는 느낌이라서 그런지 '그래도 울언니 그동안 열심히 살아서 직장도 있고 돈도 있고 살 집도 있고 차도 있고 뱉맨도 있어서 참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듦..외롭다가 즐겁다가 우울하다가 다시 즐겁다가 하는 게 걍 인간의 삶인 것 같은데 우리 걍 우당탕탕 잘 살아봐요 사랑언니💪 언니에 비하면 보잘 것 없고 한참 더 우울한 내가 이런 말하는 거 좀 우습지만 그냥 같이 화이팅 하자는 그런 의미에서 댓글 남겨요❤️
영상보면서 같이 많이 울었어요. 타지에서 사는 가족과 이별할 때의 마음을 너무 잘 알고, 또 남겨진 사랑님이 우는 모습을 보니 그 외로움이 느껴져서 눈물이 안 나올 수가 없었네요. 그럼에도 다시 당차게 나아가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힘을 냈어요.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꼭 알아주셨음 좋겠고, 다 함께 힘냈으면 좋겠네요. 위로의 영상 감사합니다.
언니 안녕하세요. 언니 그동안 마음고생 많았죠? 언니.. 근데 정말 다 괜찮아질거에요.. 저도 아이낳기 1주일전에 이혼했거든요. 이혼녀에 미혼모라는 꼬리표를 달고 평생을 살아야할까봐 겁이 났지만 도저히 사는게 사는게 아니더라구요. 세상이 끝난줄 알았지만 마음을 굳게 먹고 한 발자국씩 내딛은지 6년차네요. 아직도 그 시간에서 벗어나고있지만 꽤 많이 벗어났어요. 그리고 그 경험을 통해 저는 생각지도 않았던 치대 진학을 목표로 다시 대학교에 복학하여 학교도 마쳤고 작년에 덴탈스쿨에 지원도했구요. 언니의 마인드셋처럼- 인생은 내가 꾸려나가기 나름이더라구요. 언니, 괜찮지않아도 괜찮아요. 힘든 순간은 있으니까요. 눈물이 흐르면 흐르게 놔두고 실컷 울어요. 그치만 언니는 누구보다 용감하고 멋지고 빛나는 사람이라는 사실은 변하지않았고, 변하지 않아요. 걱정과 불안함을 조금이라도 내려놓을수있기를.....
그냥 멀리서 언니를 응원하고 공감하는 누군가가 있다는거. 이 댓글을 보는 동안에라도 따뜻한 응원이 조금이라도 전달되길 바랍니다. 끼니 잘 챙겨먹어요. ♡
저도 당신을 응원해요 당신 글을 통해 저도 위로와 응원 받은 기분이에요^^ 고마워요^^
@@user-fo8xy3me2q 앗 너무 따뜻한 답글 감사해요 🥰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온전하게 슬퍼하고 기뻐하고 다시 행복하기를! 응원합니다 😊
존경스럽네요. 저도 병원에서 일하지만 prn으로 주말에만 가끔 콜 받는 정도고 남편에 시댁까지 많이 도와주는데도 아이 둘 키우는거 힘들다고 칭얼댔는데... 반성하게 됩니다.
@@silverchairdont9409 아이구 저도 주변의 도움 없이는 못했을거에요! 각자의 상황에 각자의 책임은 또 다른거니까 Silverchair 님도 대단하세요! 육아가 세상에서 가장 어렵고 값지고 아름다운 일 같아요. 엄마라는 타이틀 자체로 존경스럽습니다! 힘내요 우리 😄
우와..이런 긴 댓글.. 사랑 언니를 위해서 달아주셨겠지만 이 채널에 오는 다른 구독자들도 이 댓글을 보고 많은 자극을 받고 가요. 저는 프리덴탈도 아니고 엄마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대학생이지만 많은 용기도 받고 반성도 하고 갑니다. 고마워요!!
언니가 너무 힘들었으거라 생각하니 한번도 만나본 사람도 아니지만 오래 된 구독자로써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카메라 앞에서 이런 얘기를 한다는거 자체가 너무 큰 용기였을텐데 나쁜 말 하는 사람들 보다 항상 응원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거 알아주세요! 언니는 강한 사람이고 많은 사람들한테 좋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니까 언니는 시간이 들더라도 마지막엔 모든걸 이겨내고 괜찮아 질거에요! 혼자라는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언니를 걱정해주고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곁에, 유튜브에, 많으니까요 ㅎㅎ 언니가 마음이 괜찮아질 때까지 속으로 응원하면서 지낼게요! 구독자로서 사랑합니다 💜💜💜
That scene when you were crying in the car saying “I’m officially alone”… it made me cry too. I’ve been there and it reminded me of that hard time in my life. But then you said “It’s ok, I’m gonna be ok, let’s go home”, and that somehow made me believe in myself and a bit proud of myself for having gone through such a hard time. Thank you for an amazingly emotional video, I’m proud of you for being real and in touch with yourself. I wish you all the best in life.
4년전 법대도서관 스터디윗미를 시작으로 꾸준히 봐온 구독자에요. 한번도 댓글은 달지 않았었는데 제가 사랑님 영상을 보면서 동기부여받고, 즐거움과 행복을 느꼈던 것을 생각하며 이번만큼은 댓글을 달고싶어 남겨보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사랑님 !!
저도 영어공부할때 옆에 키고 공부했었어요!
너무 힘든데.. 다른 이들을 위해 모든걸 다 공유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누구에게나 남들이 모르는, 말하고 싶지 않은 개개인에 히스토리가 있잖아요.
진정 사랑님을 아끼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사랑님 자체를 좋아하는걸테니까요..
밥 잘 챙겨드시고, 아프지 마세요! 행복하시고 또 더 더 행복하세요❤️
언니 항상 응원해요 막 극복해야지! 라고 강박적으로 생각하기보단 때로는 내려놓고 내 감정에 충실해지는 것도 도움 되더라구요 이번일도 흐르듯 잘 지나갔으면 좋겠네요…힘들땐 댓글들 보며 이렇게 언니를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보면서 힐링하고 힘든 이순간도 무탈하게 지나가길 바랄게요!
몇 년 전부터 조용히 응원해오던 구독자 중 한 명입니다. 썼다 지웠다 반복하다 그냥, 언니를 언제나 응원하고 언닐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언니가 그간 영상으로 나눠준 에너지와 위로의 메시지들이 큰 힘이 됐다고,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를 알리기 쉽지 않았을 텐데 되려 힘든 이들을 안아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네요. 언니의 앞으로의 발걸음을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언니... 많이 힘드셨겠어요. 저도 힘든 시기를 보내는데, 주위에서 "결국엔 잘 될거야, 힘내!" 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당장 지옥같은 감정 속에 갇혀있는 사람에게는 별 위로가 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이 세상에서 혼자 같다는 생각이 들 때, 누구보다 사랑하는 부모님이 끝까지 날 지켜줄거라는 것, 언니가 빛났던 모습을 계속 되새기면서 같이 이 시간을 이겨내봐요..!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는데, 인생은 비를 비하는 법을 배우는게 아니라 빗 속에서 춤추는 법을 배우는 거래요 ㅎㅎ 우리 오늘도 같이 춤 춰요 ♥
저도 미국에서 결혼하고 이혼했는데 제 전남편 이름도 제시에요. ㅎ 이혼 당시에는 공황장애를 겪을만큼 힘들었는데 여행도 다니고 오래 못본 친구들도 만나고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면서 점점 해방감이 느껴지고 본래의 제 자신을 되찾은것 같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시간이 약이라고 5년이 지난 지금은 엑스랑 친구처럼 편하게 연락하고 진심으로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면서 지내요. 원망도 미련도 후회도 없어요.
사랑씨는 젊고 예쁘고 똑똑한 분이시니까 충분히 잘 극복할 수 있을거에요. 나쁜 기분은 빨리 털어버리고 다시 돌아온 싱글라이프를 마음껏 즐기세요. 화이팅!
정말 오랫동안 지켜봐온 팬인데... 영상 보면서 같이 울었습니다. 언니 정말 감사하고, 시간이 좀 더 편안히 흘러갈 수 있길 바래봅니다. 오히려 위로와 힘을 주셔서 감사해요.
언니의 초창기 영상부터 함께해온 구독자로써 영상을 보면서 외국생활에대한 힘을얻기도 자신감을얻기도 했어요. 오랜시간영상을 지켜보고 언니를 지켜본만큼 이 영상이 얼마나 많은생각끝에 찍었는지 너무잘알고 이렇게 함께 공유해준것만으로도 고마워요. 봄이 다가오고있는데 언니의 마음에도 봄이찾아오길 바랄게요!
사랑언니덕분에 치실질 해야하고 중요하다는걸 20년 넘게 살아서야 알게되었어요
유익한 채널을 알게 되어서 너무 기뻐요😊
언니도 저처럼 매일매일 유익하고 기쁨이 넘치는 하루하루를 보내기를 바래요❤️
미국유학준비하면서 언니 유튜브보고 조언많이얻었는데
지금 전 미국에서 학교졸업하고 취업준비를하고있어요
그만큼 시간이흘렀고 미국에서 혼자라는거에대해 어떤기분인지 너무 잘알고 혼자극복해오고있는데 언니의 눈물을 처음보니 많은 생각이들어요 이런 힘든시간을 보내고 계셨던것도 그렇고
멋진분이니 금방 극복하고 또다른 시작이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인생 ㅠㅠ 쉽지않단걸 계속 느껴요
늘 응원할게요
@@brooks5895 I can’t agree more
It is really making me so strong and independent
Feeling vulnerable also leads me to realize how much I can be stronger. Spending time alone and feeling loneliness make people much more strong!
Sarang I am so sorry to hear, this actually hurt just reading the title of the vlog. Even in hard situations you still manage to make uplifting content that really helps me, so thank you xxxxxx
사랑님. 현대미술에서 퍼포먼스와 헤프닝을 구분하는 개념이 있어요. 퍼포먼스는 내가 계획한 것이 실행되는것이고 헤프닝은 계획에 없는 예기치 못한 갑작스러운 상황이 일어나는거죠.
그런 의미에서 퍼포먼스는 예측이 가능하지만 해프닝은 예측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긴장되고 심지어 불안하기 까지 해요.
저눈 우리 인생이 퍼포먼스보다 헤프닝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삶은 연극이 아니니 어떤식으로 흘러갈지 아무도 알 수 없겠죠..! 사랑님의 삶을 응원하며.
저는 지난주 토요일에 갑작스럽게 아버지를 떠나보냈어요. 아직 실감이 안나 모든 상황이 꿈같이 느껴져요. 많이 힘들지만 버티다보면 괜찮아지겠죠? 사랑님 우리 이 시기를 잘이겨내봐요♥️
언니 은발로 머리 땋고다닐 때, 학부생때부터 본 구독자에요. 요즘 대충 느낌은 왔지만.. 굳이 물어보지 않았어요. 힘든 사람에게 힘든일을 직접 자기입으로 말하게 하는건 큰 고통이라는걸 아니까요..
사람은 누구나 완벽하지 않아요. 괜찮다고 끊임없이 말하면서도 속은 복잡하고 요동쳐도 괜찮아요. 사랑님의 괜찮아요!가 나 아무렇지 않아! 힘들지 않아!가 아닌 힘들어도 괜찮아. 이런 순간이 왔다가도 괜찮아. 이길 바라요. 항상 자신감 넘치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언니가 사람들의 시선을 걱정하는 걸 보면서 당사자들간의 큰 결정도 힘들텐데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도 걱정거리로 크게 다가오는 것 같아 마음이 안좋네요. 어떤 일이 있고 어떤 순간이 와도, 어떤 결정을 해도 언니는 해야할 일들을 하고 루틴을 살면서, 대신 조금 더 자신을 돌보고 어루만져 주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면 좋겠어요.
고3 때 사랑님 영상 보면서 의료인의 꿈을 키워가며 큰 공부자극 얻었던 학생이에요ㅎㅎ수능 때 인생 최저 점수를 받아서 지금은 반수 준비를 하고 있지만 힘들었던 시간은 금방 지나가는 듯 합니다. 사랑님 영상 잘 보고 있고 좋은 날이 어서 찾아오기를 바랄게요!
비슷한 경우인데 저는 그냥 성적에 맞춰 다니고 있어요.. 정말 용기있는 선택 응원합니다ㅎㅎ
왁 저랑 비슷하시네요ㅎㅎ 저도 미련 못 버리고 편입 준비 중입니다:-) 화이팅이에요!!
사랑 언니 영상 보면서 눈과 귀가 호강했고,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하고 자극도 많이 받았습니다. 저도 요즘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어서 책을 한 권 샀는데 작가님의 말씀이 와닿아서 같이 나누고 싶어요. '나무가 한자리에서 오래 살 수 있는 것은 어떤 어려운 일이 닥쳐도 희망을 잃지 않기 때문이지요.삶이 힘겹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걸어가다보면 분명 좋은 날이 올 겁니다.' 나는 나무처럼 살고싶다 라는 책이에요. 우리 괜찮아질거에요^^
대학교 완전 초반부터 언니 영상보며 정말 시험공부도 많이하구 motivation 도 많이 얻었었는데 벌써 5년학교를 다니구 졸업한지도 일년이 다되가네요 :) 힘들때 본인이 괜찮아지지 않으면 남들이 어떤 위로의 말을해도 잘 들리지않는다는거 알아요 ㅎㅎㅎ 하지만 언니를 사랑하고 제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응원하고 지지하니까 걱정말구 또 언니가 저에게 힘이 되어준것만큼 저도 언니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주고싶네요 :) 모든일에는 일어나는 이유가 있다고 하잖아요 ㅎㅎ 지금당장은 힘들어두 다 지나가면 그만큼 얻는것이 있을거에요 항상 그래왔듯 잘 이겨내고 버텨낼거라구 믿어요 항상 응원해요❤
I cried with you. Especially when your parents were leaving and while your mom was praying. I have been there. I figured something was up. Tbh, the way you carry yourself and how level headed you are; I knew that what ever you were goinf through, that you would be alright. You didn't have to share this, but you have such positive messages that would help a lot of people. I know for a fact that this would've helped me when I was going through my divorce. It has been 8 yrs now. We were married for 13 and we have a kid together. Same- no drama but moved out of my house and got my own home. Around the same timeframe, I got a new job, and was accepted into grad school (I deferred 3x- but i'm due to graduate next year😁).
Anyway, i'm glad you allow to feel and go through the emotions. I gave myswlf permission to do that. I went through the 5 stages of grief many, many times.
I went through it again very recently. He got a girlfriend and they are getting married this summer. It was very hard for me. I love music and could not listen to the radio for 6 months. Instead, I listened to a lot od self help books- then I discovered BTS. My saving grace. They have become the bonding experience for me and my daughter. I go through some sad reminiscent episodes but my life before is in the past and I always try to live in the present and look forward to a happier future. I don't have family that lives closeby, but I have a bestfriend that has always been here for me. Sorry for the long rant. You probably won't see it since its 2 days after you posted, but for anyone that does read this and is in the same predicament, you will be okay.
Fellow army. Thank you for sharing your story with everyone and I’m glad that u discovered BTS 💜 hope u only have happiness moving forward!
@@mingvlogs Thank you so much, Army💜. Although i've gone through such difficult times, I cannot say that I regret it. Through these experiences, i've shown my daughter how to be resilient and that life is not all rainbows and lollipops. She was 5 when I divorced and she will be 14 soon. We have so many mother/daughter adventures which is something idk if I would have done staying in an unhappy marriage. I’ve forced myself to get out of my comfort zone and tried new things- even went on 2 solo trips to places I've never been before. France and Maui. I’ve gone to restaurants and movies by myself and took a Women’s Gun course. All things I am uncomfortable with. I am a better and more understanding person because of these experiences.
There are so many things i’ve discovered about myself. I question why I act a.certain way and I try to be a better person after self reflection. I know that my toxic trait is jealousy. It took almost 2 years to.accept my ex has.moved on and in a serious relationship. When I finally accepted it, I got to know a little more.about his fiance. She’s really nice and good to my daughter- and my daughter likes her. That is all I can ask for. Omg. I am just ranting now. Miahneyo🙇🏻♀️
Thank you for acknowledging that you read my story. Another mother/daughter adventure awaits! We’re heading to Las Borahaegas for the BTS PTD LV concerts! We also went to the ones in LA! Gifts of experiences over material things🙃 Borahae chingu🫰🏼💜
Anyeong Army 💜💜💜
Ohhh I am happy that you found BTS 💜 I am sure you are much stronger than you think. Keep moving forward Army! 🤞🏽
@@heedo7716 Thank you! Their music, the lyrics, their shows- just them in general has pulled me through some really tough times🫰🏼💜 They always bring out a smile and laughter from me even on the toughest days.
I don’t think I’ve ever watched a video like this before where I started getting emotional. Like no filter all the good, bad and everything in between was on display. Thanks for opening up a part of your life to us. I know it’s never easy to share with such a large audience, but I hoped that in doing so it helped you grow as well. I know I’m not the only one here wishing and cheering you on!
당장은 옆에 없다는 허전함이 가장 크게 다가올테고 그 허전함이 다른 누구, 혹은 무엇인가로 채워지면 순간 '나 괜찮아졌네'하고 지내다가 이내 다시 큰 폭풍우가 밀려와요. 그간 함께 했던 시간들, 겹겹이 쌓인 추억들.. 안 좋은 것은 흐려지고 운명같던, 그래서 소중하다고 기억되는 순간들만 남죠. 울면서 그 조각난 추억의 파편들을 양손으로 끌어 안으면서 스스로 위로하고 그 사람을 회상하고..그러다 다시 크게 심호흡한 뒤 내 하루를 열심히 보내고..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거예요. 절대 없던 일처럼 괜찮아지지 않더라고요. 마음 속에 절대 낫지 않는 생채기가 생긴 것처럼. 다만 내 관심을 계속 다른 곳으로 돌리려 노력할 뿐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하지만 분명한 건 지금의 현실, 내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우린 또 하루를 살아가야만 한다는거겠죠. 난 할 일이 있고 이 모든 감정들은 다 내가 감당해야할 내 삶의 무게이니까..
사랑님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제시도 행복하길 바래요.
늘 그러듯이 사랑언니의 결정을 믿고 항상 응원해요😎 개인사를 굳이 오픈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1인으로 솔직하게 말해주는 언니가 고맙고 매일 꿋꿋하게 하루를 살아가는 언니의 모습 존경스럽고😚😚 항상 소통하려고 시간내줘서 감사하구요!
4일간 나이트쉬프트를 끝내고 영상을 봤습니다. 5년전 유학오기전부터 영상들을 본 팬으로써, 서로 후회 없이 사랑한 만큼, 두분 모두 행복시길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궁금한 것도 바라는 것도 없고 언니가 행복하면 좋겠어요
좋은 일로 더 많이 가득할 언니의 앞날을 환영하고 공유해줘서 얘기해줘서 고마워요
오늘의 할일은 출근 잘 하고 밥 잘 챙겨먹고 편한 잠옷입고 푹 잘 자기👊🏻🤍
언니 사랑해 .ᐟ.ᐟ.ᐟ 건강해 .ᐟ.ᐟ.ᐟ 행복해 .ᐟ.ᐟ.ᐟ ◡̈🌸
ㄹㅇ
언니 안녕하세요 엄청 오래전에 유학알아보다가 언니 채널을 알게되었고, 그때부터 구독하던 구독자에요. 언니 영상을 매번 챙겨본다거나 댓글을 자주 남기진 않는 그런 불량한 구독자이지만, 진솔한 이야기와 언니의 힘든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나눠 남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언니의 예쁜 마음이 담긴 오늘 영상은 차마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전에 라이브 방송에서 사실 언니가 스트레칭을 잘 못한다고 고백하면서 엄청 호탕하고 밝게 웃던 기억이 있어요.
제가 언니를 구독한 몇 년 사이, 저는 감당할 수 없는 우울의 늪에 빠져, 부끄럽지만 몇년동안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하는 중이에요. 바라던 유학을 못갔고, 수능을 망쳤고, 부모님 사이가 나빠졌고, 울면서 다시 수능을 준비해야하고.....
제 꿈은 언니처럼 미국에서 의사로 일하는 거예요. 저한테는 불가능해보였던 일을 해내는 언니를 보며 꿈을 저버리지 않았고, 앞으로 밟을 스텝이 많지만 모든 포기하고픈 유혹을 물리치고 저도 차근차근 시도해보려구요. 언니를 보면서요!
아직도 힘들고 무기력하고 눈물이 나고 손이 떨리지만 언젠가 저도, 언니도 다시 그때 그 라이브 방송 속 언니처럼 밝게 웃는 날이 오겠죠?
저는 항상 언니 영상으로 위로를 받고, 간절하게 원하는 꿈에 나아갈 힘이 되는데요, 제 보잘것 없는 댓글이, 언니의 존재 자체 만으로 동기부여가 되고 응원이 된다는 사실이 언니에게도 위안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p.s. 우울을 대처하는 저의 tip은 좋아하는 가수/밴드 콘서트 직캠을 헤드셋끼고 엄청 크게 틀어놓고 집에서 혼자 떼창하는 거랍니다. 언니가 고등학교 때 밴드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혹시 도움이 될 진 모르겠네요😁
무례한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 사랑님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힘든 시기시겠지만 이겨내시고 다시 밝은 웃음 지으시길 바랄게요ㅠㅠ
제가 좋아하는 영상 중에 댓글에 그런 말이 있었어요. 매일 맑다면 사막이 될 거래요. 지금 이 이별이 엄청 힘들고 슬프시겠지만, 사막이 되지 않게 만들어주는 단비같은 존재가 언젠가는 될 거라고..위로같지 않은 위로를 보내고 싶어요. 곁에 뱉맨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언젠가 제가 인생 최악의 상황에 맞이했을 때, 저의 원픽인 사랑언니가 연 한 이벤트에 당첨되서 엄청 위로 받았던 적이 있어요! 그때 너무 행복했는데 이제는 제가, 그리고 우리들이 언니의 행복이 되어줬으면 좋겠네요 :) 역시 언니는 힘든 와중에도 우리들에게 힘이 되어주려고 하다니,,,,, 제 원픽다워요,,,💗💗힘든 와중에 얼굴 보여줘서 너무 고마워요 언니!!!!😍😍 항상 응원하고 많이 좋아합니다 ㅎㅎㅎ
부모님과 공항에서 헤어짐이 얼마나 힘든지.. 타국에서 있기에 공감이 되네요.. 사랑님이 잘 회복하시고 더욱 행복하시길 기도해요 ❤️ 두분 각자의 길에서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사랑님 :)
댓글 잘 안남기지만
나는 언니가 내 내적 친한 언니 같고
언니를 보면 내가 기분이 좋아지고 힘이 생겼어. 언니의 삶은 정말 열정으로 가득차있으니까.
앞으로도 언니 인생은 더 멋진 일들이 많이 언니를 기다리고 잇을거야
존재해줘서 고마워 사랑💜
getting divorced is the best decision that I've ever made. For my case we had two young children when we split. He left with someone else whilst I was left with a broken heart. I had to sell the house and go to court to fight for my children custody. He later regret it and wanted to come home but by then I had gone that far that I would rather have nothing than to go through all that with him. Be brave and healing takes time. It hurts but that's when you grow. You are still young. Future is so bright for you. Fighting!
제목보고 놀라서 허겁지겁 재생했어요. 쭉 올라오는 영상 보면서 일이있으시구나 싶었는데 그냥 지나갈 일이라고만 생각했었어요. 뭐라 위로해드릴 순 없지만 각자가 다 밝힐 순 없는 사정이 있는 법이고 언니께서 굳이 밝히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시간이 아주 많이 지나고 조금이나마 아픔이 덜해지길 기도합니다 맛있는것 많이 드시고 좋고 예쁜것만 보고 지내요❤️❤️항상 응원합니다
47세 아저씨 구독자입니다. 이혼이 죽을 죄도 아니고 살다가 겪을 수 있는 몇몇 아픔 중에 하나가 된지 오래지요. 그러실 일이야 없겠지만 구독자분들에게 미안해하실 이유도 전혀 없고 또 하나의 새로운 삶을 꾸려가시는데 여기 댓글들이 힘이 되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축복해요
“Im okay and I’m not okay” wow this made me so sad 🥺 I’m so sorry this is happened but I’m so proud of you for even having the courage to talk about something like this. I’ve always admired your transparency and honesty and I couldn’t be more proud of you. I’m wishing you nothing but healing during this time 💜🥺
Absolutely
@ khalilahd. Stop being sad
저는 아주 힘이 들 때가 몇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이별입니다. 작은 이별부터 큰 이별까지 오랫동안 숨을 참고 잠수 하는 것 처럼 감정이 가라앉을 때까지 눈을 감고 저를 들여다봅니다. 그러면 맨 밑바닥에는 ‘행복하고 싶어’ 라는 마음이 남아있어요. 누구든 세상에 태어나서 어떤 형태로든 ‘행복하기만 하면’ 잘 산다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언니도 저도 우리 모두 오늘 더 내일 더 행복해지자구요..!!!
사랑언니, 영상보다가 제가 눈물이 나네용😭 언니가 유툽하기 시작한 초창기(17년도면 초창기가 맞겠죠?)부터 언니 영상을 보고 영감을 얻고, 언니 부부의 스토리나 같이 찍은 영상, 라이브도 봐왔기에 언니의 마음이 얼마나 안 좋으실지 좀 더 공감이 되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던 거 같아요ㅠㅠ 부부만의 일을 어떻게 다른 사람이 감히 추측할 수 있겠어요ㅠㅠ 언니와 제시님만의 사정이 있었을 것이고 두 분의 결정에 그저 응원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사랑니들은 언제나 언니를 응원해요:) 마음이 많이 어려웠을텐데, 공유하기 힘든 부분일텐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언니를 위해서 기도할게요🙏🏻
댓글이 너무 따뜻해서 제가 다 위로받고 갑니다 모두 다 괜찮아질거에요 뭐든 성장과정일 뿐이니깐!
언니가 얼마나 생각이 깊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사람인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영상... 정말 많은 생각을 하고 시간을 들였다는 걸 햇빛에 기울어지는 그림자들을 보면서 더 잘 느낄 수 있었어요. 항상 따뜻하고 솔직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현명한 언니가 참 좋아요💕
ㄹㅇ
솔직히 쇼츠는 안 보고 이런 영상만 보게 되는 이유 정말 알차고 값진 내용들이 많다 오늘 처음 보게 됐는데 영상 내용이 너무 알차고 좋아요
요즘 쇼츠만 도배된 유튜버들도 많은데 너무 도움이 많이 되는 여러 울림이 있는 소중하고 빛나는
꽉 찬 영상 이었어요
언니를 향한 어떤 추측도, 비난도, 가정도....맘같아선 제가 다 쳐내고 싶네요 제가 다.........그냥 다른 말 말고 언니 그냥 응원해요. 언니도, 제시도 다 응원해요. 어떤 선택이든 사랑언니가 한 선택은 의미없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4년간 언니 보면서 늘 항상 같은 맘이었어요:-) 어떤 상황이 닥치든 잘 이겨내고 적응할 수 있는 힘이 언니에게 있다고요.
그리고 항상 그렇게 이야기해줬었죠, 언니가 할 수 있으면 사랑니들도 할 수 있다고요. 저도 어떤 상황이든 잘 이겨내고 잘해보려는 힘을 언니로부터 배웠으니까, 이젠 제가 힘을 드릴 수 있는 존재가 되면 좋겠네요😃
울언니 너무 수고했어요. 아프지말구 힘내요 밥 잘 챙겨먹고요🥰 모든 가십거리들, 무성한 추측들이 언니를 공격하지 못하게(?) 응원하겠습니닷💞
유툽 초기부터 사랑님의 영상을 봐온 사람입니다. 사랑님은 기억이 안 나시겠지만 몇 년 전에 제가 너무나 좌절하고 희망이 없을때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저도 사랑님을 닮고 싶다는 댓글을 단 적이 있어요. 그때 사랑님이 진심이 느껴지는 긴 댓글로 저를 격려해주신 적이 있습니다. 제가 그 댓글을 캡쳐해두고 힘들 때마다 종종 다시 봤어요😁 그때 사랑님이 제게 힘이 되어주셨던 것처럼 언덕을 넘고 있을 사랑님께 제 힘을 나눠드리고 싶어요. 어두운 밤은 반드시 끝이 난다고 해요. 언제나 사랑님을 응원하는 팬들이 여기 많이 있습니다! 다시 행복한 웃음만 가득하시길 너무 너무 바랍니다. 사랑님 사랑해요 🥰
언니! 지난번에 같은 뉴저지에 산다고 너무 반갑다고 디엠도 나눴었는데 너무 살갑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언니가 힘든시간을 보내는 와중이였을 생각하니 마음이 안좋아요… 그리고 이렇게 어려운 부분을 쉐어하는건 쉽지않은 결정인데 강하다고 잘하고 있다고 응원한다고 말씀 전하고 싶어요! 이겨내는 과정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응원하고 있어요!
채널 초창기부터 쭉 보고 있던 구독자예요. 머나먼 타국에서 제시를 만나 결혼도 하시고 치대에서 학업을 이어나가시다 치과의사까지 해내시고. 정말 대단하고 단단한 분이신 것 같아서 사랑언니는 언제나 저의 motivation이에요. 영상에서 제시의 사생활을 최대한 보호하고, 후회 없이 사랑했고, 여전히 사랑한다는 그 말이 정말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아요. 사생활을 유튜브에 공개하는 건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일텐데 오픈 해주셔서 고맙구요, 부모님과 헤어지고 영상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니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 적응하는데 시간이 어느정도 걸리겠지만.... 그리고 세상에 혼자 뚝 떨어진 것 같은 기분이 들겠지만 ... 많은 사람들이 언니의 여정에 함께하고 있음을 기억해주시고 힘 내시길 바라요. 멋진 언니 파이팅이에요! 또다른 시작이에요
Stay strong dr Sarang Choi❤️
I just went through a break up last week and I finished watching video and it gave me some peace in my mind, thank you dr
엄빠 날라와주신거 넘 따숩다 ..ㅜㅜ 저도 미국 유학할때 힘든 시기 지나갈때 친언니한테 죽을거같다고 농담삼아 한마디 던졌는데 이틀뒤에 엄마랑 날아왔더라고요. 그때 얼마나 힘이 됐는지 몰라요. 그 때 같이 먹은 오렌지가 너무 맛있어서 아직도 오렌지를 좋아해요. 힘든 결정이셨겠지만 잘 생각해보고 내린 결정이니 시간이 지나며 좋은 쪽으로 흘러갈거에요. 힘내세요.
애인과 헤어져도 너무 힘든데 부부 간은 얼마나 힘들지 짐작조차도 안가요.. 그럼에도 너무 잘 일어나고 계셔서 부럽고 존경스러워요 저도 언니처럼 이별에도 무너져있기만 한게 아니라 천천히 일어나는 법을 깨달았으면 좋겠어요 언니는 항상 멋있어요 이런 영상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보면서 눈물이 났어요 오늘 저도 너무 힘들었는데 보면서 마음이 조금은 나아진것 같아요☺️
어머님의 기도에 왤케 뭉클해지는지.. 사랑 씨의 진솔함에서 따뜻함을 느낍니다. 씩씩하게 출발!! 응원합니다.
언닌 참 멋진거 같아요.. 나는 힘들때 언니처럼 나 자신을 돌보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혼자 울기만 했거든... 나는 무슨 일이 있던 내가 1순위여야 하는데 그걸 몰랐어요... 근데 언니는 이렇게 잘 회복 해 가는 과정 보면서 너무 멋지다고, 너무 어른스럽고 나도 언니같은 어른 되고 싶다고 느꼈어요. 영상 가끔 뜨면 볼때마다 정말 나도 저런 어른 되고 싶다 느꼈었는데.. 이번엔 영상 안에 언니가 써준 글 하나하나가 "너도 다음에 그렇게 하자!" 나 자신을 다그치며 내 마음 속 깊히 새겨진거 같아요.. 고마워요 오늘도 언니 힘내구 언니가 말했듯이 언니한테도 언젠간 오로지 웃음만, 행복만 가득한 하루하루가 찾아올거에요, 화이팅!
힘든 감정도 이렇게 솔직하게 표현하실 수 있는 사랑님이 정말 멋져요 존경해요!
Hi Sarang… I just wanted to say; thank you for sharing what you did. I’m in my 30s and sometimes I feel like my life is just swirling about and I’m doing nothing right, and nothing is going in the right direction. Thank you for for the relatability energy and reminding me to acknowledge my own emotions and to take the time for myself. Please take care!
이혼 준비를 본격적으로 알아보려면서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내가 힘들고 슬픈 순간에도 망가지고 무너지지 않는, 어쩌면 내 자신을 위한 작은 배려를 내 스스로에게 해주는 법을 이 비디오를 통해 조금이나마 배우고 갑니다. 고마워요. 늘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초반에 공부하실 때만 좀 많이 보다가 최근에 다시 쇼츠 정도만 보고 있었어서 제목 보고도 그냥 다른 이야기일 거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사랑님 너무 부러워서 질투날 정도로 항상 멋진 분이고, 당장 아니더라도 분명 괜찮아지실테니까 많은 사람들이 전하는 응원과 긍정적인 마음만 전달되면 좋겠네요.
I'm a medical student and I've been close to dropping out several times, but somehow found strength in your videos. They cheered me up and gave me the motivation to continue. This video also managed to comfort me (once again haha) because I've been feeling left behind in life and I've felt that everyone else is 10 steps ahead of me. You once again reminded me that we all have our own route in life and that we shouldn't compare our life and accomplishments to others of same age. Because we will all get there. Life just like to throw some curveballs at us to make us ready when we get there. Thank you for being honest and a role model! Allow yourself to heal fully and I hope you accomplish all you want and that all your dreams come true! Sending blessings and good vibes towards you!
Just wanted to give you some more encouragement! I am in my late twenties and still don’t have it all together compared to my peers, I have days where I’ve felt like I fall short as well. But just like you said, we will all get there! Even if we may not get everything we want, just remember later down the line you will realize not getting it was something you needed. It will never be clear when we are feeling down, but you will see it when you’re better. I hope you continue to strive towards your goals and feel proud of your current accomplishments. (:
@@phmn94 I'm still in my early twenties and let me tell you that not a single day goes by without me worrying about my future to the point where I can't help but shed tears everyday out of genuine concern for my own self. And like i said, its a everyday thing, it has become an everyday thing. I remember being a joyful person who always carried a smile and simply lived through bliss and happiness. I was a positive person and i greeted every person who cross by me. Now all that seems like a waste of energy and honestly thinking of putting a smile on my face or greeting random people feels like I'm being dishonest because i simply don't feel it in me anymore. It's almost like i am a stranger to that part of me and it hasn't come out in a few years. People of my age, most of them whom i know, are all in a place where they wanted to be growing up and I'm so darn happy for them. I wish them nothing but more happiness and success and good health in life but i can't help myself feel like I'm falling behind. I compare myself to others and end up feeling even more low. But what is even worse is that, even on occasions when i don't compare myself to anyone, i can still feel the emptiness of not having achieved even smallest of my dreams. I blame myself for not working my best and that is a fact. I know i would've been exactly where i want myself or at least somewhere close if i had tried and worked harder. But I also realised that the more I feel sad for myself the more I loose. Rather I'm back to working harder than even and i continue to dream like a child. Honestly, like you meant, there is no point comparing our life path with someone else's. Like, that is not just pointless but illogical as well. We have our own moods, personal problems, health issues, momentary preferences and things of that sort which are no way similar to others. Maybe others of our own age have made better decision of working hard rather than spending time watching a whole series on a single day but again, that's exactly what we wanted to do at that moment of time and doing anything else would've been out of lack of interest and half-heartedly. But again we make up for that time later on in life. I don't regret anything and I'm loving this new me who has lost all the interest in diversions around me but rather fell in love to focus on bettering my life, growing professionally, improving my mindset and just looking forward to help others. Changes are bound to happen in life no matter the measure of it but i realised it's better for everyone to keep pushing forward without having to think of our past mistakes as something to be ashamed of. Omg I'm so sorry for ranting on and on and on. Just felt like i was looked after by someone older than me when I read your comment.
@@sai2158 you’re in your early 20s, trust me, that’s a very young age... you have years of life ahead of you.
You could even go back to school again as long as that’s what you want.
Don’t let your parents (they may not be educated, or, they may not have the exposure to know what’s really like in a corporate world today), or your friends (most likely they’re your age, or a few years older, they don’t know shit, they haven’t seen anything yet) tell you, that at your age, you’re too old for starting over....
And I'm here who got comfort from your words :) Hope everything's going well. I know we all have our pace and we'll get to be in the place we truly want to be.
제목 보자마자 들어왔어요! 언니의 용기와 인내를 존경하고 응원하고싶어요 사랑해요 사랑님
영상보면서 같이 울게 되네요. 이별이라는 것, 해외에 살면서 가족을 공항에 배웅할 때면 언제나 쉽지 않아요. 더군다가 힘든 멘탈 상태일 때는 더욱이 어려워요 참. 이혼 후의 삶 역시 응원할게요. 잘 견뎌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랄게요.
저는 최근에 나쁜놈이랑 더럽고 힘든 이별을 겪었기에 영상보면서 언니랑 같이 울기도하고 눈물 닦다가 갑자기 코를 퓅 푸시는 모습에 웃기도 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우 1년정도 만난 사람이였는데도 좋았던 추억들 떠오르면 힘들고, 상처 받았던 일들 떠오르면 마음 아파서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자그마치 12년의 추억이라니 언니의 슬픔은 어느정도 였을지 상상도 안돼요ㅠㅠ 그치만 언니가 영상 초반에 하신 말씀처럼 이 힘든 시기도 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아 질거라고 믿어요!!!
한동안 부모님이 같이 계시다가 떨어지셔서 허전함이 한순간에 엄청 크게 다가왔을 것 같은데 언니는 절대 혼자가 아니예요!! 뱉맨도 있구 친구들도 있고 멀리 떨어져있긴 하지만 진심으로 걱정하고 응원하는 팬들이 있다구욧!😤 마음같아서는 혼자 내적 친목 쌓아와서 친한 언니 마냥 달려가서 고생했다고 안아드리고 싶네요😂 무슨 말을 전해도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언니 우리 같이 더더더 행복해져요 언니는 그럴 자격 있구 꼭 그럴 거예요! 사랑해용😘🤍🤍🤍
해외에서 오랫동안 의지하고 함께 햇엇던 사람이랑 헤어진다는게 얼마나 두렵고 무서운 일인지 안 겪어본 사람은 모를거야 절대.. 그냥 한국에 잇을때와의 이별은 전혀 다른 차원이엿어.. 그 기분을 너무 잘 알아서 꼭 견뎌내고 잘 생활하셧으면 좋겟어요 물론 그러시겟지만 ㅜ
안 알려줘도 괜찮아요. 다른거보다 사랑님이 더욱더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구독자 대다수는 사랑님이 올리는 일상을 보는 그 자체가 즐거우니까요. 너무 다 알려줄려고 하지 않아도 되요, 너무 괜찮은척 하지 않아두 되구요. 파이팅♥️
미국에 유학와서 외로운 시간보내면서 언니영상들에 많이 도전받고 힘을 받았어요 어떤 상황이던 어떤모습이던 늘 멋진 사랑언니를 위해 기도할게요
Omg! Did not know you were married 😳. I’m sorry for what you are going through and hope you stay strong.. time must be very tough for you. Respect your privacy and hope the best for you!
I had no idea either. I feel so sad but so proud. She’s one of my favorite creators and I hope the same for her ❤️
I literally thought I was the only one who didn’t know she was married! 😳😳
Same here, have no clue
The og followers will know that she was married..she had old videos with him
사랑님 우는거보고 저도 슬퍼서 눈물이 나왔어요ㅜ ㅜ
얼마나 외롭고 속상하셨을지 느껴졌어요
외로울땐 믿을만한사람들에게 털어놓는게 정말 좋은방법인것같아요!!
그리고 사랑님의 결정에 남들이 뭐라할 자격도 없어요
사랑님은 그 자체로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석이에요
그리고 사랑님을 사랑하는 구독자분들은
늘 응원하고 기도하고있어요😊🙏❤️
늘 사랑님께 위로만 받았는데 이번에는 제가 위로를 해드리고 싶어요 사랑님의 인생은 계속 될거고 더 좋은 일들이 가득 할거예요♥️ 언제나처럼 응원합니다💪
저 역시 방황하고 어려운 요즘, 사랑님의 영상으로 늘 많은 공감과 위로, 자신감을 얻어 간답니다. 어떠한 이유로든 힘든 사람들에게 사소한 것들에서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걸 영상에 담아주셔서 비록 말뿐이지만 사랑님께 고마움과 응원을 전해요. 괜찮은데 사실 안 괜찮고 안 괜찮은 그 감정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그래도 괜찮아질 거라는 말씀처럼 언젠가 정말 이제 괜찮은 것 같다 느껴질 날이 올 거라 생각해요. 지금껏 봐 온 사랑님은 온갖 수많은 역경에도 결국에는 어려움을 내딛고 다시 일어날 줄 아는 사람이니까요. 앞으로도 사랑님께 웃을 수 있는 나날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두 분 모두 힘든 상황 잘 이겨냈으면 좋겠네요🥺
I am glad that your parents were there for you at a time when you needed them the most. Seeing you sad, made me sad. I am glad Batman is there for you. He is such a loving cat. I'm sure he senses your sadness.
Thank you for sharing what has been going on with you. I can say that everyone who subscribes to your channel has your back. We support and care about you.
언니를 정말 오랫동안 봐오면서, 처음으로 언니가 행복해보이지 않는 모습을 본 것 같아요. 그만큼, 언니느 항상 일에 최선을 다해왔고 자신감이 있었으며 행복하셨던 것 같은데(어쩌면 그런 부분만 제가 봤을수도 있겠지만요,,) , 그래서 이 영상을 찍기까지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셨을지 혹은 얼마나 힘들었을지가 조금 느껴지는 것 같기도해요,,ㅎ ( 상대방이 되지 않으면 아예 모른다고는 하지만,,)
제가 항상 힘들때마다 한 문장이 있어요
" It`s okay I`m not okay "
즉, 언니가 힘들다면 안힘든데 힘든척 하실 필요 없는것같고 그러면서 영상 안올리시는 것에 대해 너무 부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ㅎ
화이팅이라는 단어가 언니에게 행복해져야만 한다는 부담이 될 것 같아 하지 않겠습니다. :)
It’s never easy to share this experience with anyone and I feel so grateful that I have seen your video. I have been laying in bed without any motivations to face my emotions but I think I will start moving on. Thank you for staying strong. I will be rooting for you! We will be rooting for you!❤️
화려하고 멋진 모습뿐 아니라 오늘같은 순간도 같이 나눠줘서 고마워요 🙏 사랑님만큼 멀리는 아니지만 학업과 일로 인해 10년째 부모님과 멀리 떨어지내는 저는 헤어진 날 항상 눈물쏟는답니다..ㅎ 시간이 지나고 날이 따뜻해지는 만큼 점점 더 괜찮아지기를 기도할게요!!
인생은 바다의 파도와 같아서 잔잔할때도 있지만 큰 파도와 작은 파도가 끊임 없이 밀려 옵니다..인생은 끊임 없는 파도가 있는 망망대해 바다와 같아서 항상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대해 덤덤하게 잘 파도를 타야 하는 듯해요..
사연 없는 사람 없듯이 힘들어도 잘 이겨 내세요! 많은 분들이 사랑 하자나여
긴 말 필요없이 말해줘서 고맙고 사랑님의 모든 선택을 응원해요!!!!!!!!!
앞으로 더 큰 사랑이 사랑씨에게 찾아오길 바라요 회복의 시간을 지나 분명 더욱 더 행복해질거에요!❤
+남의 좋지도 않은 일을 굳이 확인하려드는 무례한 사람들, 다 그들 자신에게 돌아가길 바랍니다 심보가 왜들 그리 못됐는지..
It amazes me how you were able to still add in funny bits in such a heavy video (tissue!). It's inspiring how things that make you feel better are doing tasks, and even taking breaks from those tasks. Life is so scary, and you're so brave. Thank you for constantly helping and inspiring us through your videos, I hope you find peace in your daily life. Take care.
마음이 많이 힘들던 취준생 시절 언니 영상을 보면서 정신력을 다잡기도 하고 든든함을 얻기도 했어요. 직장인이 된 지금 언니에게 더 많은 응원과 따뜻함을 전달하고 싶은 밤입니다...! 오늘도 생각나서 또 들어와봤네요.
I was wondering when you would talk about it. I'm happy that you did it this way. Stay strong and all the power to you, Sarang! :)
2년 전부터 공부할 때 영상 틀어놓고 같이 공부해서 정들었는데..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네요. 저도 6년전에 이혼하고 지금은 샌프란에서 MFA과정 중인데 너무 힘들고 외로운 날이면 작업실에서 짜장면이랑 김치볶음밥 시켜먹으면 기분이 풀리더라구요 ㅎㅎ 사랑씨의 매력적이고 강하신 모습에 힘을 받지만 사랑씨 주변에도 사랑씨가 기댈 수 있는 분들이 많기를 믿어요. 저는 힘든거 주변친구들한테 말하지 않고 혼자 삭히는게 버릇이 되어서 가끔 한꺼번에 social anxiety 쓰나미로 변해서 오거든요 ㅎㅎㅎ
언니 치대생시절부터 쭉 구독하고 있던 팬입니다 유튜브로만 뵈어서 담담하게 털어놓는 언니에게 이런 사정이 있는줄 전혀 몰랐어요 ㅠㅠㅠ 사랑언니 개인사를 디엠으로 따지듯 물어보는 무례한 사람들은 정말 왜들그럴까요 그정도 정보력이면 사랑언니가 힘들어한다는걸 알고있을텐데 위로는 못해줄망정... 나쁜 사람들....
영상 초반에 부모님 공항에 배웅해드리고 언니가 우실때 저도 모르게 엉엉 울어버리고 말았네요 ㅠㅠ 정말 혼자남았다고 우실때 뱉맨이 엄마 슬픈걸 알고 애교도 부리고 위로도 해주고 뱉맨은 천사ㅠㅠ 제시와 무려 12년을 만났는데 한순간에 슬픔을 털어버리는건 아무래도 힘들죠 하지만 시간이 해결해줄겁니다 ㅠㅠ
그리고 사랑언니는 절대로 혼자가 아닙니다 ~언제나 곁에서 응원해주는 부모님 친구들 뱉맨 구독자분들이 함께하고있어요 ~ 전 사랑언니 영상을 통해 동기부여도 받고 인생 선배로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실때 위로도 많이 받았어요 앞으로도 이 채널을 통해 여러가지 모습 많이 보여주셨으면 해요 말주변이 없어서 늘 영상만 챙겨보곤 했는데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힘내세요 사랑언니!!!
두 사람의 인생입니다. 구독자라고 영상에서 보이는 두 사람의 한정적인 모습으로 우리가 두 분의 결정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판단할 권리는 없어요.
두 분 다 이혼을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두 분은 그 선택에 대해 존중받아야할 권리가 있기에 어떤 선택을 하든 변함없이 응원하겠습니다! 💙
Please, please, don't feel pressured to open up to us if you don't want to Sarang! I appreciate what you shared, and all i need to know. Its your life at the end of the day! Keep your head up. This was really sweet video❤
살다보니 이 말이 저에겐 가장 위로가 되더라구요. "그래. 그럴 수 있어." 살다보면 별별일이 다 일어나잖아요. 그냥..그럴 수 있어요. 저도 외국인 남편이랑 미국에서 같이 살면서 부부사이의 일은 정말 부부만 안다는 말을 절절히 느껴요. 뭐가 어찌됐든 사랑님과 제시님 둘 다 행복해지는 결정이길 바래요.
I'm so sorry you are going through this Sarang :( You are such a strong woman for sharing this and I think it will help many people. I hope that soon you will feel better again
이혼뿐만 아니라 모든 이별이라는 게
처음에 좋게 만나서 이제는 갈라진다라는 사실이...뭔가 참 그런 거 같아요.
잘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I cried when your mom started to pray for you. Your parents seem so sweet.
I’m similar to you in that I like to keep busy when I’m stressed about something. But I’ve also learned to accept and embrace my emotions at times. Thank you for being vulnerable with us. All the best to you and Jesse.
Lol I cried then as well. Just something about that sweet, rushed, innocent and loving prayer.
"괜찮지 않지만 괜찮다"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으면서 찡해지네요.
12년이라는 시간이 쉽게 추억으로 바뀌지 않겠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용기있게 올려주시는 모습이 대단하게 느껴져요.
모든 사람들이 내 마음처럼 될 수 없겠지만
최소한 저 하나, 저 이상의 구독자들은 언제나 언니 응원할거예요:) 더 좋은 일이, 더 좋은 날이 조만간 또 올거에요 멋쟁이 치과의사 사랑이언니 화이팅❤️
너무 멋져요🙏🏻🙏🏻🥳 롤모델!!!
+ 근데 언니 왜케 이뿌죠....✨✨
you don't need to explain yourself, focus on healing first, okay.
I love how your mom prayed for you. You are blessed to have a mom like that! ❤️ I also got divorced after dating for 5 years and being married for around 6 years. My heart goes out to you … hang in there… things will get bet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