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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5 ก.ย. 2024
- written & arranged & sung by Ryeobin Khil
instagram: / ryeobinkhil
twitter: / ryeobinkhil
너는 나를 많이 아프게 하고 싶었었나봐
네가 선택한 단어와 문장이
고르고 골라 엮어낸 조악한 태피스트리처럼
조금은 추해보여
싸우자는 것도
상처주자는 것도 뭣도 아니라면
그런 말을 내뱉고
다시 주워담을 수 없다는 것도 알겠지
패인(敗因)
그게 너의 패인이야
이기고 지는 싸움 같은 게 아닌데
멋대로 생각해버린 너는
참 안타까운 일이야
너의 안녕을 빌었던 지금까지의 나의
존엄을 땅바닥에 버리는 너는
패인이야
좋아했었던 걸 부끄럽게 만드는 그런 사람이란
다른 누가 아니고
지금 저 멀리 어딘가에 숨어 있는
너란 걸
패인
그게 너의 패인이야
이기고 지는 싸움 같은 게 아닌데
멋대로 생각해버린 너는
참 안타까운 일이야
너의 안녕을 빌었던 지금까지의 나의
존엄을 땅바닥에 버리는 너는
패인이야
그래 너는 패인(敗人)이야
마지막 안녕만큼은 최소한 사람답길
바랐던 나의 오인이야
참 안타까운 일이야
세상은 이리도 아름다운 것투성인데
하나뿐인 네 세상을 망치는 너는
패인이야
패인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