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게 평가전이라는 거다. 평가 전에 팀을 위한 최선의 전술, 선수들의 최선의 활용, 다양한 시도들이 시행되어야 팀을 위한 최선을 찾을 수 있는 것이지, 벤투처럼 4년간 대표팀을 맡았는데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서, 자기 축구 철학을 견고하게 하기 위해서 그것도 1,5군을 국내로 불러서 핵심 선수들 체력이나 갉아먹는 평가전은 역대 최악의 평가전이 아닐 수 없다.
선수들이 모두 같은 마음으로 정신무장된 그 의식이 높았고(최초의 자국 개최로 국민 열망이 뜨거운 분위기로 인해 정신력 스탯+10 ) 히딩크가 부임한 그 1년7개월 동안의 소집훈련이 그 농도가 찐해서 가능했을듯.(과거 대표팀 최종 훈련 시기의 인터뷰 보면 안정환이 인터뷰 하는데, 훈련이 힘들기는 힘든데, 하고 나면 "몸이 쭉쭉 잘나가는 느낌이다"라는 멘트가 나옴..힘든 훈련 같이 겪은 동료의식 같은게 조직력에 도움을 줬을거라는 개인적인 생각..)
평가전에 선수는 처렇게 활용하는것이죠... 벤투와 히딩크 비교는 히딩크 감독님께 실례지만, 월드컵때 윙포워드로 활약했던 설기현 선수 원톱기용, 서브자원이었던 최태욱,이천수선수 과감한 선발기용, 중앙미들이었던 유상철 선수 3백 기용 등등... 선수 실험도 하고 전력노출도 줄이고 결과도 얻어내는 1석3조의 효과를 거뒀던 평가전이었던것 같네요.. 벤투였다면 주구장창 베스트11 돌리고 후반에 나상호 나오는 전략 썼겠죠 ㅋㅋ
저 때는 부족한 개인기술을 막강한 체력으로 커버를 했었음.. 그런데 지금은 개인기술이 저 때에 비교해서 다를게 없는데 체력은 자국에서 하는 경기인데 다리에 쥐가 날 만큼 저질체력임.. 이번 월드컵 본선 조별예선에 우리와 같은 조 팀들의 수준이 2002년에 비해 더 높다고 보는데 우리나라 국대의 수준은 2002년보다 많이 쳐진다.. 그런데 뭔 16강이야.. 1승이라도 하는게 최선의 결과다..
지금 보니까 이강인 앙현준 나이대가 박지성 이천수 였구나.. 히딩크는 나이 상관 없이 진짜 폼 좋은 선수로 구성 잘한거 같습니다
히딩크는 사적 감정. 선입견. 고정관념 등의 폐습을 없애려는 노력을 했어요..
2000년 허정무는 박지성 19살 국대썻음...그당시는 기량 오르기전이라 개 욕 처먹었지만
20년 전인데, 실력, 투지, 선수들 체력이 엄청난게 느껴집니다... 멋있네요.
당연한거 아닌가.. 실력은 몰라도 투지 체력은 점점 떨어지는 현실
홈에서 하는건데 저당시에도 인터넷은 이미 발달할대로 발달된터라 조금만 삽질해도 인터넷 조리돌림당해버리기 딱 좋은 시대였었음
ㅋㅋㅋㅋㅋ 투지가 눈에 보이나 그냥 실력 차이지
저 때 우리 무능한 축구언론들은
전술 훈련에 집중해도 모자란데
왜 자꾸 허구한 날 체력훈련이랑 근력훈련이랑 몸싸움 훈련만 시키느냐고
히딩크에게 디스 겁나 했었지 ㅋㅋㅋ
아직도 기억난다 100분 토론인가
한국축구 월드컵 이대로 괜찮은가 ㅋㅋ
2002 월드컵 직전에 치러진 3번의 평가전은 정말 신의 한수였지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프랑스와의 3연전 평가전을 통해서 엄청난 자신감을 얻었고 히딩크가 했던 말들이 모두 사실로 증명되기 시작했지 저 경기들로 인해서 국민들의 기대감은 하늘을 찔렀고 실제로 4강까지 갔다
3번 평가전 결과가 1승 1무 1패 순이었는데
스코틀랜드 승 잉글랜드 무
패가 프랑스한테 진게 유일한건데
전반전은 2:1 로 프랑스를 앞서갔었고
후반전에 선수 대거 바꿨음
그러고 2실점 당했는데
후반전엔 풀주전상태로 싸운게 아니었었음 ㅇㅇ
대단하네요
모레노 심판 돈 받았을지 너무 궁금
아 벨기에가 먼저 중립지역에서 경기 붙어보자고 제의햇다는데 그거 진짜면 벨기에랑 안붙어본거 진짜 너무 아쉽네
@@Un-pk3ug 왜죠??? 저당시엔 벨기에 마크 빌모츠.반델헤이덴 말고는 딱히 황금세대도 아니고 스코틀랜드보다 약간 위? 정도 였던 팀이었어요
6:19 당시 홍명보 중거리 슛이 정말 멋진 것도 있지만, 그 슛을 기점으로 분위기가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다시 넘어오게 되었다는 데 더 큰 의의가 있었죠.
그 패턴이 나중에 본선 첫경기 폴란드 전에서도 반복되었죠.
크으 역시 아시는분
센터백이 올라와서 저런 슛을 날리는건 요즘 축구에서는 보기 힘들죠.
이 당시 모든 선수들이 다 잘했지만, 특히 송종국과 이영표의 공존이 당시엔 몰랐지만 대단히 값진 구성이었죠...
박지성 국대 시절 득점은 강팀 아니면 정말 중요한 경기에서의 득점이 있었음
프랑스 잉글랜드 포르투갈 ㄷㄷ
중요한 경기마다 골을 넣어서 국대에서 박지성만큼 임팩트가 큰 선수가 없었지.
맨유때도임
@@protagonist24939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 2골도 무시 못 함 하나는 아자디 원정 하나는 우리 홈 아자디 원정이랑 우리 홈에서 넣은 골이 다 동점골임 그래서 우리가 최종예선 무패 1위로 간 거임
챔스 4강 첼시 참교육 하프발리
저때 사실 박지성은 주전급이라는 평가는 못받았었는데 잉글랜드전 프랑스전 연속골로 평가가 180도 달라졌지. ㄹㅇ 전설의 시작
여물어
달라진게 아니고 대중이 그때서야 알아차린거지
그러니까 그 훨씬전에 기용한 허정무 히딩크가 대단한거
근첩새기가 몇살인데 본척을하노 ㅋㅋ
박지성은 허정무땜에 나온거다 좀알고떠들자
자서전에 보면 히딩크가 허정무한테 박지성 추천받긴 했는데
패스미스 롱패스가 터치라인으로 나가는걸 모든선수가 지켜보고 있는데
박지성이 죽어라 뛰어가서 그 볼을 살렸다나 뭐라나
그거 히딩크가 보고 저 선수는 꼭 2002년에 대려간다고 다짐했다고는 써있음. ㅋㅋㅋㅋ
11:06 본인이 실수해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공을 뻇는 모습. 요즘 국대에서 찾아보기 힘든 정신력.
지난 평가전 황인범이 저런 모습 보여줌
@@소라고동-z6v 멀 보여줘? 더 아래위치엣는 손흥민이 역스프린트 해서 뻇어온게 한두번이 아닌데 황인범은 지켜만 보면서 설렁설렁 강팀이랑할때 혼자 멘탈털려서 얼타는게 한두번이 아닌데
@@nexnex-p1t 황인범을 깐다고?
@@nexnex-p1t ㄹㅇ 이번 평가전은 손흥민이야말로 죽 쒔는데
@@소라고동-z6v 강팀상대론 황인범 얼타는거 이야기하는데? 손흥민 자기가 똥싼거 치웟자나 카메룬전에서 잘햇고 이번평가전 말고 다른경기를 말하는거다 무슨 황인범이 신이냐? 깐다고 머라하게 단점말하는거다 손흥민처럼 발롱후보라도 뽑히고 오던가 이번 평가전 말고 이때까지 잇엇던 평가전보면 황인범 지가 볼 뺏기고 설렁설렁 내려오고 손흥민이 전력질주로 뺏은게 한두번이 아니다
이때의 평가전 3연전은 지금까지 한국 축구 본 것 중에 가장 통쾌한 경기들이었다. 정말 꿈 같았다..이게 우리나라 맞나 하고 믿기지 않았지
저 당시 박지성도 미쳤고 전설의 시작 이었는데.. 20살 이천수 전담키커ㅋㅋㅋ 다시봐도 대단하네.. 생각해보면 이강인은 진짜 개미친 폼인데 라리가 베스트고ㅋㅋㅋ 하
풉 ㅋㅋㅋㅋㅋ어시3 (코너2개)심지어 공동이었음 ㅋㅋㅋ 지금 죽쓰는중
06:18 홍감독님 슛 지린다
안정환 순간 방향전환이나 침투, 패스찔러주는 센스봐라 국내선수 중 포텐셜 만큼은 역대최고
진짜 다 대단한데 요새 정말 그리운게 이영표 송종국 양 풀백임
11: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볼 사수해낸 천수형님 리스펙!
홍명보 중거리는 진짜 강력하다
94 월드컵 때 이미 검증되어서...
중거리슛 진짜 명불허전
k리그 하프라인에서 슛쏜거 들어간거도있지요
심지어 거의 무회전킥. 단 한번의 시도로 저 거리에서 골키퍼가 겨우 쳐낼 만큼의 유효슈팅을 날린다는 자체가 대단한 거죠. 침착함과 대담성, 킥력이 모두 갖춰져야만 실현가능한...
6:45 운재형 식빵
10:07 남일이형 식빵
저때 직관했는데 너무 놀라웠음. 잉글랜드랑 대등한 경기. 엄청 응원했던거 생각나네요.
부럽다
이때 정말 무한경쟁이었다. 그누구도 감히 건드릴수없었던 명보형을 포함해서…
고맙습니다 진짜
베컴이 빠졌다고는 하나, 당시 독일을 5대1로 바른 잉글랜드와 대등한 경기… 충격이었음
진짜 저 때 수비수들도 탄탄했고 미들라인 김남일 후덜덜 하다. 김남일 수비형 미드필더. 롱킥도 매우 정확했고 큰키에 강한 몸싸움. 윙백이 오버래핑 할 때면 쓰리백처럼 수비 가담해주고. 지금 보니 저 때 진짜 히딩크가 선수선발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큰키?.....그건아님
@@윤해찬-z8t 김남일 182센티 운동선수 입장에서는 작은 키 일 수
있으나 다른 시각에서는 큰 키일수 있음 어떤 여자애가 남자 키 180 안 넘으면 루저라고 했다는데 댁은 루저 아니신가 봐 182가 큰 키가 아니라고 하고...
김남일 실제키는179~180이에요
@@우황황항 그 키도 큰거 아닌가요...?? 180 이면 다들 키가 190 되시나봐요... 여기가 대한민국이 아니라 네덜란드 인듯...!!!
@@aaa-pk4cz 아마 CM CDM 포메이션선수들이 중앙에서 커트나 헤딩경합등이 요구되다보니 상대적으로 신장이큰 선수들이 배치되서 그런거같아요ㅠ
안정환 홍명보 같은 번뜩임이 팀을 더 지치지 않게 일으켜 세워준 거 같음 분위기를 내어줄 수 있는 상황에 임팩트 남겨주는 타이밍이 좋네..
스콜스와 박지성의 첫만남. 이때는 맨유에서 만날줄 꿈에도 몰랐겠지.
이런 게 평가전이라는 거다. 평가 전에 팀을 위한 최선의 전술, 선수들의 최선의 활용, 다양한 시도들이 시행되어야 팀을 위한 최선을 찾을 수 있는 것이지, 벤투처럼 4년간 대표팀을 맡았는데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서, 자기 축구 철학을 견고하게 하기 위해서 그것도 1,5군을 국내로 불러서 핵심 선수들 체력이나 갉아먹는 평가전은 역대 최악의 평가전이 아닐 수 없다.
이거 보면 정신력 체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수있음
하.. 정말 스타팅 멤버만 봐도 반가운 이름들이다... 상철이형 잘 계시죠...? ㅠㅠ
평가전 3연전이 진짜 지렸었다 이와중에 명보형님 개쩌네요ㅜㅜ
3:12 스콜스 박지성한테 개태클 봐라 ㅋㅋㅋ 진짜 스콜스는 여전하네
와 대단했네. 멋지다 ㆍ2002팀 역시 레전드 국대
저때 선수들 눈빛이 그립네😭
지금은 이런 열정 패기 애국심 정렬 투지 등등
볼수가없네 축구뿐만 아니라 야구등등ㅜㅜ
솔직히 개개인 선수 능력으로만 보면 이번이 더 좋은건 사실인데 수비 체력 조직력 투지적인 부분에선 2002 따라가기 힘듦
이거 진짜 내가 매번하는 소리라 핵공감.. 갠적인 능력치는 좋아졌는데 팀적인부분이 진짜 개오합지졸 느낌임. 이따위 조직력이면 차라리 케이리그 한팀 갖다놓는게 국대보다 위협적일거라는 생각이 듬
2002년에비해 해외리거도 많아져서 팀적으로 발맞춰볼 기회가 적은건 사실이나 그렇게 따지면 현시점 일본은..?ᩚ 현시점 유럽국가는..?ᩚ 핑계가 안됨; 선수들 문제인건지 감독역량인건지 정확한 내부원인은 모르겠지만 진짜 팀적인 수준으로 개엉망인 수준임. 실제로 골기대도 팀적으로 기대가 안되고 황희찬이 하나 해주길 손흥민이 하나해주길 황의조가 하나해주길 김민재가 잘막아주길. 현시점 국대는 이게 다임 물론 요즘 중앙에서 황인범이 고군분투해주지만 진짜 현시점 국대는 팀이 아니다.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황인범 김민재 등 개인에게 기대를 걸긴하지만 이마저도 이 선수들끼리 어우러진다는 느낌이 하나도 안듬 진짜;
선수들이 모두 같은 마음으로 정신무장된 그 의식이 높았고(최초의 자국 개최로 국민 열망이 뜨거운 분위기로 인해 정신력 스탯+10 )
히딩크가 부임한 그 1년7개월 동안의 소집훈련이 그 농도가 찐해서 가능했을듯.(과거 대표팀 최종 훈련 시기의 인터뷰 보면 안정환이 인터뷰 하는데, 훈련이 힘들기는 힘든데, 하고 나면 "몸이 쭉쭉 잘나가는 느낌이다"라는 멘트가 나옴..힘든 훈련 같이 겪은 동료의식 같은게 조직력에 도움을 줬을거라는 개인적인 생각..)
선수능력도 떨어짐 선수능력중에 체력압박도 포함인데 저때 11명 모두가 압박이 장난아니였음 당시 브라질빼고는 다해볼만할정도임 지금으로따지면 2승1패정도로 16강진출할수있을정도로잘함 시대가 시대인지라 지금이름값이 높아서 글치 실력도 저때가 나았음
@서만봉 지금 수준높은 리그에서 뛰는선수들 즐비한거랑 어찌보면 또이또이아님? 저땐 해외파가 23명중 단 2명이었는데 21명이 수준낮은 아시아리그였고..그럼지금 k리그 선수들 주구장창 합숙시킨다고16강이상 장담할수있나
나중에 지성이형 동료 될 선수들 많이있네 ㅋㅋ ㅋㅋ
20년전인데 감동이 새롭다
캬 안정환 후반전만 나왔는데도 클라스 넘치네 ㄷㄷ
저 당시 박지성의 나이는 20살? 팀 막내급이였다죠 스포츠에 나이가 왜 중요합니까 누구와는 달랐던 히딩크 감독
이게 평가전이네요. 지난 평가전은 정말...
6:16 와 이거리를 후려버리네ㄷㄷ
6:15 당시엔 이렇게 불렀었어요 "경기 ㅈㄴ 안 풀리네 슛" 이 슈팅 이후로 분위기가 우리쪽으로 넘어오는 모습들이 있었죠
진짜 전성기때의 기성용,박지성이 있다면 중원이 든든할텐데.........
그렇게 따지면;; 다른나라도 다 레전드있는데;;
기성용? ㅎㅎㅎ 웃고간다
@@병옥이네부대찌개 그걸 굳이 그렇게 말할 필요까지 있냐 ㅋㅋ
기래기는 쫌 빼자;;
@@ddp9012 fc코리아 축알못 등장
우리 멤버 한명 한명 다 좋다
이때 우리 국대 미쳣다!!! 그랬는데 ㄷㄷㄷ
다시 보니 월드컵 직전이라 정말 오를때로 올랐구나싶네
진짜 전설의 시작이다
3년뒤 폴 스콜스와 같은팀 선수가 되는 박지성
오언 하그리브스 한솥밥 애슐리콜 챔스에서 상대 ㄷㄷ
다시봐도 진짜 잘한다
평가전인데도 이천수는 얼마나 뛰었길래 바로 눕냐 대단하다… 저렇게들 하니까 2002년 4강 갔나보다
와... 잉글랜드 스쿼드 봐라 ㄷㄷㄷ
캠벨? 헤스키? 스콜스? 애슐리콜?
스콜스는 태클하면서 알았을까?
나중에 박지성이 맨유 갈줄은...
어린 조콜 까지 ㅋ
최고
지성이형 최고야~!!
3년 뒤 박지성은 저기 있는 팀 중 세 명과 한 팀에서 뛴다
퍼디 하그리브스 스콜스 3명인데
나중에 오웬 맨유와서 4명
박지성 선수는 몰랐겠지.. 축구명가 잉글랜드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명인 스콜스와 명문구단 맨유에서 같이 뛰게 될 줄..
프랑스전에서 박지성 골 넣는거 보고 한국에도 저렇게 넣을수 있는 선수가 있구나 하며 깜짝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수비는 김민재 선수가 더 영리하게 하겠지만, 홍명보 선수의 저 중거리 슛은 못따라 할 듯... 진짜 궤적 어마무시하다
홍명보 중거리 ㄷㄷㄷ
4:3비율도 올드하게 느껴지지만 캐스터의 영어발음도 아득히 먼 옛날의 느낌을 더하네요
추억속엔 얼마안된거 같은데
와 중거리 진짜 시원하네 답답하지가 않다
평가전에 선수는 처렇게 활용하는것이죠... 벤투와 히딩크 비교는 히딩크 감독님께 실례지만, 월드컵때 윙포워드로 활약했던 설기현 선수 원톱기용, 서브자원이었던 최태욱,이천수선수 과감한 선발기용, 중앙미들이었던 유상철 선수 3백 기용 등등... 선수 실험도 하고 전력노출도 줄이고 결과도 얻어내는 1석3조의 효과를 거뒀던 평가전이었던것 같네요.. 벤투였다면 주구장창 베스트11 돌리고 후반에 나상호 나오는 전략 썼겠죠 ㅋㅋ
이때 월드컵직전 3연 평가전은 월드컵이 기다려지고 16강 못갈거같은 생각이 안들었는데 지금은 아무런 기대도 기다려지지도 않네
2024년도에2002년 국가대표 축구팀 선수들의 활약상 보는 사람 손😊
확실히 슛이라도 많이 때리니까 기회가 보이네 저러다 잘맞으면 들어가는거고
지금이랑은 너무 다르다
히딩크가 얼마나 명장인지 보여주는 경기.
똥투는 그를 본받아야 한다.
3:07 박지성 스콜스 첫만남 ㄷㄷ
6:19홍명보 중거리 쓉지리네 ㅎㄷㄷ 제대로 얹혔다
상철형님 그립다
박지성의 맨유 입단 신호탄이 된게 잉글랜드와의 A매치에서 동점골 신호탄. 그것도 레전드인 마이클 오웬과 데이비드 베컴 앞에서.
카타르월드컵 광탈 출격 완료! 스퐅티비 놔우!!
와씨 잉글랜드 스쿼드 봐라 ㄷㄷ
저 당시 🏴 선수라고는 오웬, 베컴 밖에 몰랐다. But, 제라드와 박지성 덕분에 EPL 시청 이후에 저 경기 선발 스쿼드를 다시 보니 아는 선수 이름이 늘어남 ㅇㅇ
코너킥 이천수 ㄷㄷㄷ 정확했다
잉글라인업 실화임? 👍 대박
으아 우리는 이게 필요해!!
박지성 골넣었을때 저 기뻐하는 국민들보소ㅎ
근데 어떻게 저 강팀들이랑 평가전을 할 수 있었지??? 월드컵 직전인데 축구변방 우리랑 평가전을 할 수 있게 된거 자체가 말이안되는거 같은데...
03:08 박지성을 태클하는 스콜스... 귀한 장면이네.... 저 때는 몰랐겠지... 맨유에서 같이 뛸 거라고는 ㅋㅋㅋㅋㅋ
잉글 프랑스전때만 해도, 에이 그래도 월드컵무대에서는...이런 분위기였는데
진짜 신화를쓸줄은몰랐겠죠 아무도bb
이때 수비는 밀린다 할지라도 안정감이 있네
3:12 나중에 같은 팀에서 뛸 것이라는 예언
평가전인데도 이렇게 투지가 있는데 요즘 평가전이랑은 축알못이 봐도 너무 다르네.
이렇게 여러 선수 다 교체해 써보고 하는게 평가전이지.
와 근데 02국대는 공간만 나면 슛이 나갔네. 지금국대도 슛은 좀 늘릴 필요는있음. 가끔보면 너무 아낌.
홍명보 무회전 중거리슛 지렸다
이미 1994년 월드컵 독일 상대로 보여줘서...
06:16 김민재가 이런 홍명보의 킥능력 까지 갖추면 진짜 발롱도르도 가능할듯ㅋㅋㅋㅋ
경기 ㅈㄴ안풀리네 슛ㅎㅎ
수비는 미친듯이 잘하는거 아니면 발롱받기 어려움 칸나바로같이 수비캐리 월드컵 우승정돈해야지
지단이 박치기하고 준우승해서 받게된거지
발롱은 선 넘음 라모스도 못 받은 게 발롱임 수비수가 받으려면 칸나바로처럼 월드컵 우승 멱살캐리해야 가능함
박지성한테 태클건 스콜스가 팀동료가 될줄이야 ㄷㄷㄷ
히딩크 감독 별명이 오대영일 정도로 직전 평가전 이전까지 불안불안해 보이던게 사실이었으나
잉글랜드 프랑스 같은 강팀과 대등한 경기하는거 보고 진짜 히딩크가 무슨 마법을 부렸나 싶었음
잉글랜드 스쿼드 ㄷㄷㄷㄷㄷ
7:42 영원한 별 박지성!!!
3:12 해버지와 스콜스ㅋㅋㅋ
이야 중거리 시원시원한거 봐 ㄷㄷ
2006 칼스버그컵 대한민국 vs 크로아티아 요청합니다.
11:42 이쯤에서 나만 소름돋음? 오디오가 살짝 옆에서 들리길래 순간 놀람
당시 KBS,MBC,SBS 방송3사 동시에 제주 서귀포 현지에서 생중계했죠.
신의 한수는
히딩크의 파워트레이닝 이었음..
20년전 사골뼈를 들고와 아직도 우려내고 있다는 자체가..
지금 국대 하나같이 쥰네 못하고 월드컵 빛의 속도로 광탈할거란걸 다들 알고 있는거지..
저때 마이클오웬은 지금의 엘링홀란을 생각하면 딱맞는듯 지금도 그렇지만 잉글랜드를 상대로 저정도 경기력이면 엄청난거임
중요한건 저때의 독기와 체력을보고 무슨일이 터질거같단 예상을했다 이미 국민들도
3:12 훗날 이 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료가 된다.
월드컵 직전의 3연속 평가전을 보고 '이게 우리나라 대표팀 맞나?' 생각 했음^^
박지성 선수가 원래 극적인 동점골을 잘 넣는 선수였음.
이때 제주에서 엄마랑 이 경기 봤는데 그때가 그립다..
제주도가 언제부터 우리나라 최남단이 되었을까...캐스터 양반 큰일 날 소리하네
미쳤다.... 지금 국대보다 훨씬 탄탄한듯......
현재 나와야 할 선수들로만 구성한다면 지금이 훨씬 더 튼튼하다 생각합니다. 지금이 한국역대최고 전성기 스쿼드 인데 . 감독이 이상해요 ~
지금이 선수들 개개인은 솔직히 훨씬 더 좋은거같은데 저때는 k리그 시즌 멈춰버리고 몇주간 합숙하면서 조직력 올려서그런지 뭔가 클럽팀처럼 조직적으로 탄탄하고 한국 홈이다보니까 다들 응원많이받아서 투지가 다른느낌인듯.
@@Un-pk3ug 저 때는 차두리 보유팀 / 본의 아니게 팀킬도 했던 차두리 정해성 코치 갈비대 날려버린 차두리..
아니 당연하지 피파랭킹도 랭킹인데 월드컵 우승도전 멤바였는데
이번 독일에서 일본이 미국 이긴거나 02년 같이 강팀과 대등하게 경기를 해야 자신감이 생기는거지 코스타 카메룬전 같은 의미없는 경기에서 무슨 자신감이 생겨
저 때는 부족한 개인기술을 막강한 체력으로 커버를 했었음.. 그런데 지금은 개인기술이 저 때에 비교해서 다를게 없는데 체력은 자국에서 하는 경기인데 다리에 쥐가 날 만큼 저질체력임..
이번 월드컵 본선 조별예선에 우리와 같은 조 팀들의 수준이 2002년에 비해 더 높다고 보는데 우리나라 국대의 수준은 2002년보다 많이 쳐진다.. 그런데 뭔 16강이야..
1승이라도 하는게 최선의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