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갈등의 진짜 원인은 따로 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잘 지낼 수 있는 꿀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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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8 พ.ค. 2024
- 며느리에게도 어렵고, 시어머니도 모르겠는 관계 T_T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알콩달콩 잘 지낼 수 있는 꿀팁을 공개합니다!
⏰ Timeline ⏰
00:00 고부갈등이 일어나는 이유
00:41 아들이 멍청하면 고부갈등이 생긴다
02:46 남편이 바보면 고부갈등이 생긴다
04:43 중간 조율 못하는 남편은 어떡하나요 ㅠㅠ
07:20 며느리랑 빨리 친해질 수 없나요?
09:34 며느리에게 추천하는 시댁에서 노는법
12:45 시어머니의 착각
15:05 무조건 며느리에게 맞춰야 하나요 ㅠㅠ
#고부갈등 #시어머니 #며느리
![[TALK 쏘다] 고부갈등에 남편의 중재, 필요할까? | #TALK 쏘다](http://i.ytimg.com/vi/5cayCliRBGg/mqdefault.jpg)
이미 변화는 시작됐고 가속도가 붙어서 점점 더 빨리 변화해간다. 요즘 젊은 세대의 생각이 잘못돼서도 아니고 옛날 세대의 의식이 틀린 것도 아니다. 각자 세월의 흐름 속에서 교육받을 때 머릿속에 각인된 조건들을 가지고 살 뿐이다. 그래서 내 기준을 상대에게 강요하는 건 바보같은 짓. 시간을 두고 친해지라는 저 새댁의 말이 참 현명하게 들린다. 한편으론 굳이 젊은 세대와 동화하고 친해지려고 애쓰지 말고 그들은 그들대로 편하게 살도록 관심을 내려놓을 수 있게 차라리 나와 생각이 맞는, 취미가 맞는, 관심사가 맞는 또래집단(peer group)과 시간을 많이 보내면서 노후를 맞이하는게 좋을듯..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오랫동안 각자에게 새겨진 가치관, 취향 등이 다른데 빨리 맞춰가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T_T 여러 가지 취향 중 서로 맞는 부분이 있는 지를 천천히 대화해보면 고부간, 장서간도 좋은 관계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엄마랑 딸 간에도 그렇게나 마찰이 생기는데 말이에요 ㅎㅎ
관심을 끊고 멀리 이사를 가서 살아야 합니다 전화도 먼저 하지말고 전화가 오면
먼저 빨리 끊어주고
시시껄렁한 그림 카톡도 넣지 마시고
내 생일날도 당일치기 여행갑니다
ㅋㅋㅋ 너무 단호하신 것 아니신가요 !
저는 진짜 [아들친구 - 친구엄마]의 관계가 건강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넘넘 예프고 현명하시네요 이렇게 똑똑하고 말도 예쁘게하는 며느리보는게 소원입니다~
아들만 둘 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게 말씀해주시는 댓글을 보니, 저보다 똑똑하고 예쁘게 말씀하시는 며느님을 얻게 되실 것 같아요 +__+!
맏이 딸과 아들 둘을 둔 쉰 중반 아줌마입니다
너희들만 잘살면 된다는 게 우리 요즘 젊은시부모님들 생각이구만는
에이고 정말 방송이 젊은이들 여럿을 미리 힘들게 하나보네요.
에전에 저희딸도 부부클리닉이란 드라마 보면서 아 난 절대 시집안갈래 겁먹더니 지금 결혼해서 먼 외국에서 잘살고 있고요
올가을 저희집 큰아들도 결혼합니다
전 딸처럼 아들내외에도 최대한 무관심하려고요~~~^^무소식이 희소식이려거니....
맞습니다...반찬은 절대 해주지 마세요.아들이 자취할때부터 그럽디다. 가져가서 한번 먹고 다 버린다고.아들 결혼후에도 반찬 전 안해주고 같이 먹을 일 있으면 외식하는걸로~~
어른들과 젊으신분들 너무 선그을려고 하지마세요 나도 얼마전에는 새댁이었답니다! 당신도 애기 낳으면 곧 바로 예비 시어머니이지요~~~세월이 세상일이 금방이더라는~^^
결혼하는 순간 당신도 예비 시어머니이시다!! 누가 누굴 잘하니 못하니 탓하나요...당신 자신들이 지금 시부모보다 더하면 더하지 절대 더 안하지는 안할거 뻔한데요....안타까움이
따님도 저 같이 부부클리닉을 많이 보셨군요! (저도 엄마랑 같이 욕하면서 봤어요 ㅋㅋㅋ)
아무래도 요즘 세대 갈등이 많이 언급되다보니까 서로 조금씩은 겁을 먹고 서로를 대한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ㅠㅠ 선입견을 내려 놓고 보면 다들 좋은 관계가 될 수 있을텐데 말이에요..
아드님 결혼을 많이많이 축하 드립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동감 입니다 ㅎ
공감해주시니 영상 만든 보람이 있네요 +__+!
서로 속도를 맞춰가면서 잘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나도 사먹는다!!
더운 여름이라, 적당량만 반찬 사드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
맞아요 공감공감
서로의 속도가 맞지 않아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조금씩 한 발 한 발 맞춰가면 마음 상하는 일 없이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올만에 안부 전화를 했더니 첫마디 직장 구했나 뭐하는데 일자리 안구해지냐 그거부터 물어보더라구요.
좋은 말이 참 많은데, 어른들이 연세가 들면서 마음은 급해지고, 궁금하신 것을 돌려 말하기 보다는 좀 많이 직접적인 화법을 쓰시다보니 저희 세대랑은 조금 거리감이 느껴질 때가 있는 것 같아요ㅠㅠ
17:26 내가 사랑하는 남편의 부모님께 잘보이고 싶은 마음이 커요😢
그쵸 ㅜㅜ
사랑하는 남편의 부모님이니까 더 잘보이고 싶어서 긴장하고, 내가 잘 못하지만 해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게 되고, 그러다가 힘에 부칠 때가 되면 "이게 진정한 나의 모습인가.."하고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ㅜㅜ
서로 천천히 속도를 맞춰 나가면 좋은 관계가 될 수 있을 거예요!
며느리는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아시나요?
"며느리"는 '기생한다'는 뜻의
'며늘'과 '아이'가 합쳐진 말로,
'내 아들에 딸려 기생하는 존재'라는 의미.
그래서 이 의미를 아는 분들은 내아들이랑 함께 사는데 이런 나쁜 호칭을 쓸수 없다며 다른 사람들에게 '며느리'라는 말 대신"아들 배우자'라고 부른다고 해요~시부모님이 아들 배우자를 부를땐 이름을 불러요~며느리라는 호칭의 의미를 알고서 부르는 사람 없겠죠? 작은것부터 나를 아끼고 지켜주는 습관을 가져 보세요^v^
의견 감사합니다^^
아들이 알면서 귀찮아서 연락안하는거에요
ㅎㅎㅎ 확실히 중간 역할이 중요한 것 같아요.
며늘아, 아무 것도 해오지말고 집값 반반하고 명의도 공동명의하자. 낭군집에 얹혀살지 말기다.
요즘은 이런 결혼 분위기가 많이 형성되더라구요~
남/여 구분 없이 공부도 비슷하게 하고, 취업 시기도 크게는 차이가 없는 편이라, 열심히 모은 신혼부부들이 허례허식을 줄이고 집 값에 힘을 모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우리집은 대학 졸업 후 취업하고 자식에게 금전적 지원을 끊었다.
( 결혼도 지원없음)
아들부부가 원하는 결혼식을 하도록
어떤 간섭도 하지 않았다 (즐거운 웨딩파티였음)
ㆍ반찬도 며느리가 '이것 주세요' 하는 것만 쪼금 줌ㅋㅋㅋ
ㆍ신혼 집 방문도 초대하면 간다고 했음
ㆍ생일에 축하 문자만 보내라고 했음
ㆍ명절에 안와도 된다고 했음(맞벌이)
내 말에 의아해하는 며느리에게 말했어요
"나는 시집살이 했지만
나로 끝내고 대물림 하지 않겠다. 사심없이 받아들이면 좋겠다"
몇 개월의 시간이 흐른 후 며느리는 내 손도 잡고 팔장도 낍니다ㅎ
'어머니~ 사진 찍어요 어머니~저거 먹어요! 출근했는데 어머니 생각이 났어요
오늘도 행복하세요ㅎ'
며느리의 말이 참 정겹지요?
저는 사람대 사람으로 며느리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싶네요😂
책좀 읽고 고부관련 유투브좀보세요^^ 무.지.한.인.간.아~^^
예젼엔효자가 칭찬받고표창받앗는데 요즘은효자는 이혼감 결혼은하기싫코 애도낳키싫어하면서 더운날씨에 강아진두세마리안고지고 다니며아빠니 엄마니 거러는거보면. 저런여자들은 좀특별한거같아 놰가
부부가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 드리는게 부모님께는 가장 효도하는 게 아닐까요^^ 세대가 변해가면서 이런 마찰이 종종 생기는 것 같아요~ 서로서로 한 발씩 양보하면, 부부끼리도, 양가 부모님과도 알콩달콩 잘 지낼 수 있을 거예요!
안오면 편하지 며느리가 상정인줄아나보네 재산도 한푼 도 주지말고 쓰고남은거는 착하고 내게잘 하는 자식주고가면된다
며느리가 상전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재산 한 푼도 주지 말자'라는 어머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열심히 모으신 돈, 자식들에게 주려고 아끼시기 보다는 부모님들이 더 행복하실 수 있는 곳에 가치있게 쓰셨으면 좋겠어요!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예쁜 곳도 많이 가보시고❤️ 다음에는 부모님들이 여행하시기 좋은 곳, 해보시면 좋은 경험들도 영상에 담아볼게요!
동의 합니다.
나중에 죽으면 물려준다는 재산으로 나한테 잘해야 반이라도 받는다. 애 낳으면 몇천 줄게 딜하고~자식부부도 부모님 돈, 도움 받을 생각도 없는데 말이죠^^요즘은 100세 시대 입니다. 30-40년후 미래의 돈 때문에 현재를 스트레스 받으며 살아갈 자식들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