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고향민국 - 익산, 내 고향 웅포 찬가

익산 사람들의 삶의 터전, 금강
한강, 낙동강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강으로 유명한 금강.
금강하구에는 과거 전국에서 5대 포구 중 하나로 이름을 날렸던 웅포가 있다.
한때는 물고기와 사람이 넘쳐 났지만 군산항이 커지고 하구에 둑이 생기며
이제는 포구의 흔적만 남은 한적한 마을.
하지만 이곳에서 나고 자란 마지막 어부 나문주 씨에게 웅포는
잉어, 웅어, 참붕어, 참게 등을 예나 지금이나 아낌없이 내어주는 삶터다.
한편 웅포의 6월은 잘 익은 블루베리 수확이 한창이다.
과거에는 곡창지대로 유명했지만
금강의 풍부한 물과 비옥한 토질 덕분에 웅포의 블루베리는
사람들에게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웅포 블루베리가 익산의 명물이 되기까지는
김신중 블루베리 마이스터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고향에 돌아와 블루베리를 전파하고 농업을 전공하는 아들과 함께
부자가 그려 나가는 꿈과 희망.
금강에 기대어 살아가는 웅포사람들을 만나본다.
#고향민국#전북 익산#고향#웅포 찬가#금강#금강하구#5대포구#블루베리#꿈과 희망

[@joyun1103]

참 좋아던 그곳,고향
웅포 입점리生
그리운 추억이 있네요..
감사~^^/

[@user-sj7bx5cm8k]

웅포국민학교 웅포중학교 그립네요

[@user-mi4mc3rw1s]

웅포 옆동네가 고향인데 뭔가 반갑네요 ㅎㅎ

[@user-eq6xc3qf8n]

한여름 지금은 금강 웅포 25:08 에 선명한 녹조만 있을 뿐입니다... 4대강 공사 전 수많은 말똥게와 철새들.. 지금은 자취를 감추고 말똥게는 멸종되었져..

[@user-oz5gr5uo1q]

웅포 맞은편이 충남 입포,
서해바다 고깃배가 들어올 땐 포구는 왁자지껄!
'호떡집 불났냐?' 표현을 우리동네에선 "깡치배 둘왔냐?"
ㅡ깡치는 15Cm 미만 조기를 일컷는 말.

[@user-tj9wp4rk2f]

잉어로는 오뎅/어묵 안 만드나 ? , ...

[@user-pu6lq6qi8p]

개딸개아들 하지말고 개자식으로 통일해서불러달라 -

[@user-ug9sf3vm9d]

옛날 백제 땅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