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냄새. 옆에 누워 자고 있는 그 뒤통수... 전 아직 함께 살고 있는데도 나이가 들어가니 문득문득, 그런 것들로 눈물이 납니다. 그러니, 님은 어떨까................님의 글이 1년전이라고 되어 있는데, 지금은 그래도 마음에 잘 묻고 마음에 묻은 아이와 잘 살고 계시죠? 그러길 바랍니다.
우리 아가 딸기는 마지막 울음만 토한체 순식간에 가버렸어요 엄마 힘들가봐 많이 참고 버틴것같았어요 이게 더 가슴을 아파웠니다 13년 살면서 엄마옆에 말없이 있으면서 엄마를 지켜주웠같아요 이게 더 가슴을 져며없니다 너무 보고싶고 안아주고싶어요 오늘밤 꿈에 만나고 싶구나 ~~
내가 정말 진심으로 사랑했던 둘리. 둘리도 16살되기 두달전에 떠났는데... 정말 내가 너무 사랑했어서, 다른 강아지는 둘리만큼 좋아할수도 없을거같을거같고. 저는 사후세계나 종교같은것도 믿지 않는 사람이지만 왠지 다른 강아지를 좋아하면 둘리가 질투할거같은 느낌이 들어서 강아지 자체가 별로 안좋고 안귀여워졌습니다. 둘리도 뛰어다닐정도로 건강하다가 급속도로 상태가 안좋아지고 떠났던게 딱 1년정도였는데... 사실 병원에서도 오래 못산다고 했을때도 정말 팔팔했어서 믿기지 않았었는데.. 참.. 너무 보고싶고 내 평생에 내 전부였던 사랑 둘리 너무 보고싶다.
@@지유리-l4m 지금 함께하는 순간이 언젠간 그리워하게 될 날 인걸 상기하며 오래 행복하게 지내주세요 ㅎㅎ 곧 떠나간지 일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매일매일 그리워하며 지내고 있네요... 사진이랑 동영상도 많이 남겨두시구요 ㅎ 15년을 넘게 같이 지냈어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남긴 추억 아니면 잘 기억이 안나네요.. 잊고싶지 않은데
아이들과의 이별은 표현할수 없는 슬픔과 먹먹함이죠 그래서 다시 맞을 생각 안하신다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저는 함께 했을때의 그 충만한 행복감과 사랑 위로가 이별했을때의 슬픔 보다 훨씬 강력하다고 생각해요 추억하다보면 또 눈물 짓지만 곁에 있었을때를 돌이켜서 느끼다 보면 또 가슴이 뜨거워 지고 행복해져요 주변에 그런 사랑을 한번 느껴 보지도 못하고 내내 기다리고만 있는 우리 댕댕이들이 요새 얼마나 많아요 한번더 용기를 내서 서로 사랑하며 의지하며 살아봐여 함께 일때 너무 좋잖아요우리 ❤ 다들 힘내세요
그래도 저 나이까지 사는 동물들은 진짜 복받은거라 생각해요. 사람도 그렇지만 결국 저 나이 되기 전 부터 케어를 못받으면 그렇게 오래 못버티죠. 그렇기때문에 설령 보냈다고 잘 못봐준거 아닌가 후회감이 드시는 분들이 절대 그런 생각 안했으면 합니다. 그만큼 살게 해준건 보호자 주인분들 덕분이기 때문이니까요.
멍멍이 잘 지내고 있나요? 무지개 다리를 갔더라도 발작 한 뒤에 1년5개월 이나 살았다면 주인분께서 정말 잘 케어해 주셨기 때문에 호상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지금 16살인 시츄 키우고 있는데 얼마전부터 숨도 헐떡거리면서 쉬고 눈도 안보이고 잘 걷지도 못하네요..그래서 저도 마음의 준비 중입니다!강아지들 정말 사는동안 행복하고 무지개 다리에 가도 건강하고 행복했음 좋겠어요
현재 노견노묘 케어하시는 분들,,헤어지신 분들 모두에게 축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저도 오래 함께한 아가랑 헤어지고 난 후 심적 금전적 힘듬을 또 다시 감당하기 힘들거같아 새로운 가족을 들이지 못하고 있네요......
하 저도 그 이별의 힘듬과 책임감 때문에 차자 입양하질 못하겠네요 온라인 집사 주인으로라도 남네요
저도 사랑하는 뽀미 공주 무지개다리 건너보내고 너무 마음이아파 추스르기 힘드네요
17세노견을 키우고 있어요. 작년에 16살짜리 한마리 보냈는데 아직도 보고싶고 생각나고.. 그래도 다 살아집니다...
이거격어본사람은알거에요 엄청슬픈정도를벗어날정도로슬퍼요 티비에서 슬픈드라마보면서우는거랑차원이다름 지옥을맛봣어요 그덕에저도 몇개월간너무슬퍼서 공황장애까지와서 응급실실려가고 아주난리도아니엇어요 집안분위기도않좋앗어요 즈금은괜찮아졋는데 하늘로간아이가 아직도 다생각이나요 냄새습관행동
진짜 이런슬픔은 뭐라고 표현하기힘들어여 진짜 진짜 뭐라고 해야할지....대성통곡으로도 부족한 느낌입니다ㅠ보내고 일주일째 슬픔이란 지옥에서 못나오고 있어요 나오고싶어요!!!
그 냄새. 옆에 누워 자고 있는 그 뒤통수... 전 아직 함께 살고 있는데도 나이가 들어가니 문득문득, 그런 것들로 눈물이 납니다. 그러니, 님은 어떨까................님의 글이 1년전이라고 되어 있는데, 지금은 그래도 마음에 잘 묻고 마음에 묻은 아이와 잘 살고 계시죠? 그러길 바랍니다.
14살 어르신 키우고 있습니다 어릴때에 비해 둔하고 텐션도 낮지만 그래도 잘먹고 잘 자고 산책도 잘 합니다.
부디 헤어지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지내다 갔으면 좋겠네요
우리 아가 딸기는 마지막 울음만 토한체 순식간에 가버렸어요 엄마 힘들가봐 많이 참고 버틴것같았어요 이게 더 가슴을 아파웠니다 13년 살면서 엄마옆에 말없이 있으면서 엄마를 지켜주웠같아요 이게 더 가슴을 져며없니다 너무 보고싶고 안아주고싶어요 오늘밤 꿈에 만나고 싶구나 ~~
난 진짜 이런 영상을 보면 하염없이 운다..
제작년에 아빠 보내드리고 14살 노견이랑 사는데 아프지 않고 갔으면 좋겠다… 그걸 보는게 끔찍히 힘들고 보내는 건 더 힘들다
이별은 정말 인간이 감내해야하는 최고로 힘든일이다
아프고 힘든 와중에도 씩씩하게 잘 버텨준 우리 콩이 너무 고맙고 미안해
눈물난다
내가 정말 진심으로 사랑했던 둘리. 둘리도 16살되기 두달전에 떠났는데... 정말 내가 너무 사랑했어서, 다른 강아지는 둘리만큼 좋아할수도 없을거같을거같고. 저는 사후세계나 종교같은것도 믿지 않는 사람이지만 왠지 다른 강아지를 좋아하면 둘리가 질투할거같은 느낌이 들어서 강아지 자체가 별로 안좋고 안귀여워졌습니다. 둘리도 뛰어다닐정도로 건강하다가 급속도로 상태가 안좋아지고 떠났던게 딱 1년정도였는데... 사실 병원에서도 오래 못산다고 했을때도 정말 팔팔했어서 믿기지 않았었는데.. 참.. 너무 보고싶고 내 평생에 내 전부였던 사랑 둘리 너무 보고싶다.
그마음이해되요 저도 16세노견데고있는데 너무착하고 지금까지한번도 아파서병언간적도없고 산책도30분씩매일하고 효자에요 미니가 앞으로5년은더살수있다고하는데 저도다른강아지는 못키울거같아요 미니랑너무정들어서 이친구에대한예의가아닐거같아요
@@지유리-l4m 지금 함께하는 순간이 언젠간 그리워하게 될 날 인걸 상기하며 오래 행복하게 지내주세요 ㅎㅎ 곧 떠나간지 일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매일매일 그리워하며 지내고 있네요... 사진이랑 동영상도 많이 남겨두시구요 ㅎ 15년을 넘게 같이 지냈어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남긴 추억 아니면 잘 기억이 안나네요.. 잊고싶지 않은데
@@sebin526 네 너무감사해요 눈이백내장와서 매일손으로긁어대서 안약너주는데 지켜보는마음이 아파서 눈물이나요 귀도갈수록안들린다는데 실감이나질안고 이별한다는건 생각도안해봤는데ᆢ 자식처럼키운 내전부인아이를 떠나보낸다는게 정말 슬퍼서 상상도 하질못하겟어요 3년이란시간이남아있다면 사진 동영상 많이남겨놔야겠어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ㅠㅠ 둘리는 강아지별에서 행복하게 지내며 견주님을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ㅎㅎ
@@안민지-s2u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꼭 다시 만나서 같이 살고싶네요 ㅎㅎ
보호자분들이 참 좋으시네요 ㅜ
몇번을 겪어도 또다시 품에안게되네요
아이들 보낼때마다 두번다시 하지말아야지 하고선
또다시 가슴으로 마음으로 품게되어
나이 마흔넘고도 남자보다 강아지가 더좋은게 태생이 강아지맘 인가봅니다
개는 있는게 좋은것같아요. 도난방지, 그 외 화재났을때나 주인이 암에 걸렸을때 등 뛰어난 후각세포를 이용해 우리에게 아주 큰 도움을 주죠
체리야아프자마건강해
아이들과의 이별은 표현할수 없는 슬픔과 먹먹함이죠 그래서 다시 맞을 생각 안하신다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저는 함께 했을때의 그 충만한 행복감과 사랑 위로가 이별했을때의 슬픔 보다 훨씬 강력하다고 생각해요 추억하다보면 또 눈물 짓지만 곁에 있었을때를 돌이켜서 느끼다 보면 또 가슴이 뜨거워 지고 행복해져요 주변에 그런 사랑을 한번 느껴 보지도 못하고 내내 기다리고만 있는 우리 댕댕이들이 요새 얼마나 많아요 한번더 용기를 내서 서로 사랑하며 의지하며 살아봐여 함께 일때 너무 좋잖아요우리 ❤ 다들 힘내세요
코코야 사랑해 더 건강해줘
너무슬프다ㅠ
주인품성이정말좋아보인다그러니애도품성이좋지좋은거보고자라서
골프야아프지말고건강해
진짜 좋은 다큐네요 ㅜㅜ
난우찌하나...지금도 내가더 분리불안이거늘ㅜㅜ 사랑한다도도야..❤
저두 너무 힘들어서 가끔 울애기 보면서 울어요ㅠ
좀더 좋은.. 보호자가 될게요..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렵다..
보고싶다 ..
보고싶다
웅자 오랜만인데 안타깝네요 ㅠㅠ
그래도 저 나이까지 사는 동물들은 진짜 복받은거라 생각해요. 사람도 그렇지만 결국 저 나이 되기 전 부터 케어를 못받으면 그렇게 오래 못버티죠. 그렇기때문에 설령 보냈다고 잘 못봐준거 아닌가 후회감이 드시는 분들이 절대 그런 생각 안했으면 합니다. 그만큼 살게 해준건 보호자 주인분들 덕분이기 때문이니까요.
18년된말티즈가 요즘 다리에 힘이빠지고 눈도 안보이고 음식도잘안먹고 보내야된것같아요 너무슬퍼요 잘가라 내 강아지들아
18살 시츄 저희아이랑 똑같아요 ...
아이고 우리애들 16살2마리 14살1마리 11살?한마리 이제 곧 인데 너무 두렵네요
2024년2열29일무지개다리건너간우리돌쇠가보고싶다
돌쇠야강아지별에선아프지말고행복하게잘지내고있으렴~~~
그곳천국에선숨편히쉬면서먹고픈거만히이먹으면서친구들고행복해~~~
2024년에 다시 보는데 저 3살천재도 지금은 13살 노견이 됫겠네요 ㅠㅠㅠ 세월이 무상하네요
바닥에매트좀깔아주세요~
그럼더완벽할것같아요~!!
저도 12살아이를키우고있는데
겁이납니다 ...
28:27
30:12
아 댕댕이, 고양이와 사는 사람들의 숙명
울지말야 하는데 쵸 포비
😭🐶🙏
웅자야너무늘겄네
우주야너무늘겄다
이거 개지웅? 노견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지웅
우리개랑 똑같다.. 15살때 발작을크게하고 그때 금방 죽을줄 알았는데 잘버텨 주어서 한달정도 누워있었어요. 목도돌아가고 허리도살짝 비틀어져 다리도하나 질질끌고 다니면서 서서히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그러구 1년5개월 힘내고있어요..지금도 옆에있는데 얼마전에 자꾸 같이안있고 자기집으로가더니 또 발작을했는지 못걷더라구요.. 그러더니 요번에는 음식도 안먹고 걷지도 않네요.. 얼마나 남았을까요?
16년하고 한달살았어요.. 이제 떠날보낼 준비를 해야 할것같아요..
멍멍이 잘 지내고 있나요? 무지개
다리를 갔더라도 발작 한 뒤에 1년5개월 이나 살았다면 주인분께서 정말 잘 케어해 주셨기 때문에 호상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지금 16살인 시츄 키우고 있는데 얼마전부터 숨도 헐떡거리면서 쉬고 눈도 안보이고 잘 걷지도 못하네요..그래서 저도 마음의 준비 중입니다!강아지들 정말 사는동안 행복하고 무지개 다리에 가도 건강하고 행복했음 좋겠어요
우리 아가는 이제 3살이지만 벌써부터
10년쯤후 다가올 이별에 눈앞이 캄캄해질때가 잇습니다
우리 아가들의 수명은 왜 이리도 짧은지 신의 뜻이 원망스러울때가 많습니다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