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dt1xk6hs5m 진짜 나플라를 사랑하고 이런 느낌의 나플라 랩을 예전부터 좋아하던 사람들은 나플라 유튜브 댓글에서 안보임. 그루브 있는 노래는 좋은데 아예 노래를 해버리니까 다른사람이 된거같아서 너무 실망감이 크니까 그냥 사람들이 떠나가는거같음 딴건좋으니 노래말고 내탓같은 노래라도 뽑아줬으면
와 도입부 ㅋㅋㅋㅋ 아 너무 좋다;;; 듣자마자 소리질렀음 ㅋㅋㅋㅋ 비트도 너무 좋고.. 우리나라는 트랩비트에 박자 쪼개면서 화려하게 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이런 느낌이 그냥 너무 좋음. 나플라 노래 멜론에서만 찾아듣다가 유튭에 자체적으로 올라온 좋은 곡들이 되게 많네요..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
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만 해도 랩이라고 하면 아웃사이더처럼 따라하기 힘든 속도로 빠르게만 말하는 게 랩인 줄 알았다 또 힙합이란 장르에 관심이라곤 1도 없었음 그러다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 집에서 선풍기 틀어놓고 티비 보다가 쇼미더머니3 방영하길래 별 기대없이 봤었는데, 그때가 2014년이었나? 여튼 보다 보니까 많은 래퍼들이 나와서 각자만의 스타일로 랩하고, 그 랩한 걸로 심사 받고 못하면 떨어뜨리고 하는 장면을 보는 재미도 있었지만, 그 중에서 진짜 흥미 있었던 건 랩을 잘하는 래퍼들의 랩은 내가 알던 랩들과는 다르게 단순히 빠르게만 하는 게 아니라 듣기 좋은 소리로 가사 끝에 운율을 맞추면서 리듬감 있는 랩들이 내 귀에 딱딱 때려박히는데, 존나 흥겹고 신났었음 그렇게 한 편 두 챙겨보다가 본선 무대할 때 "올티 - 올레디"를 본방으로 봤었는데, 가사에 "내 본명은 정우성 날 뽑은 건 신의한수" 이 구절 듣고 본방으로 보다가 막 육성으로 감탄도 하고 그랬었는데 쨋든 그렇게 마지막편까지 바비가 우승하는 걸 보고 그 후에 네이버에 힙합용어들 검색하고 찾아보면서 라임,펀치라인,플로우 이런 용어들 뜻도 알아보고 학교 마치고 버스타고 집 갈 땐 일리네어 연결고리나 투체인앤롤리, 스윙스 불도저 맨날 들었었음 머니스웩 트랩이 슬슬 질리기 시작할 때쯤 가리온,화나,이그니토 같은 1세대 래퍼들 앨범들도 찾아듣다가 산이,맫씨 같은 가요힙합도 즐겨듣고 하다보니 1년이 휙 지나더라 당연히 2015년 쇼미4도 다 챙겨보고 쇼미4에 출연한 베이식 덕에 소울컴퍼니도 알게 되고, 덕분에 더콰이엇도 솔컴 출신인 거 알게 되고, 솔컴 시절에 뽑은 "진흙속에서 피는 꽃" 같은 명곡도 그때 알게 됐었음 그렇게 딱 20살 되던 해에 대학에 입학하고 피시방에서 유튜브 돌리다가 자동재생으로 우연히 들은 노래가 "nafla - 멀쩡해"랑 이 노래였는데 처음 들어보는 바이브(?)라로 해야 되나? 기존에 들어왔던 랩들은 그냥 따라하는 느낌이었다면, 나플라는 "오 시벌 이게 본토인가?" 하는 좀 다른 느낌이었음 LA를 배경으로 한 뮤비 같은 것도 신기했고, 그루비한 래핑도 좋았고 여튼 그때 당시엔 리스너 생활 2년차 입장에선 뒷통수 후려치는 신선함이었다 어떤 느낌이었냐면, LA에 따스하게 내리쬐는 햇빛 아래에서 다 같이 막 "우리도 음악해서 돈 벌자!" 가 아니라 자기네들끼리 즐기면서 노는 건데 그게 음악(예술)이 되는 거 같았다고 해야 되나? 미안하다 필력이 안 따라주네... 여튼 놀다시피 즐기면서 하는 그런 바이브가 좋았고 존나 쩔었음 그렇게 루피도 알게 되고 기어2 들으면서 씨발 이게 랩스킬이란 거구나 레이백,엇박,박자를 밀고 당기는 강약, 박자를 짧게 쪼개는 등의 "랩스킬"이란 것들을 루플라를 통해 구체적으로 알게 됐었음 덕분에 쇼미5는 더 재밌게 볼 수 있었음 보면서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이런 말이었구나 싶더라 쇼미5도 끝나고 메킷레인 앨범도 다 듣고 하다보니 자연스레 외힙(본토)도 들어보고 싶어서 나스부터 제이지, 드레이크, 빅션, 로직 등등 외국래퍼 앨범들도 직접 다 찾아서 들어봤음 듣다 보니 3~4년전에 낸 곡들인데도 어디서 많이 들어본 낯익은 플로우들이 자주 들리더라 그때 알았음 우리나라 래퍼들이 외힙영항을 많이 받는구나 ㅋㅋ.. 쇼미6부턴 기존의 정박랩이나 뻔한 트랩 보단 펀치넬로나 페노메코 같은 트렌디한 스타일들이 눈에 들어오더라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는데 여튼 나플라는 힙합이란 장르에 귀를 트게 해준 고마운 아티스트라는 걸 말해주고 싶다 이번 쇼미7에서도 좋은 결과 있기를7
이런 느낌의 곡들 그립다 많이 나왔음 좋겠다
아직도 신선하고 .. 상업적이 아닌 그냥 순수하게 힙합을 좋아하는 젊은 청년들이 모여서 자유분방하게 랩하는듯한 느낌 너무좋다
요즘엔 그냥 구림 붐뱁은 업계원탑인데 왜 안하는지 모르겠음 오왼이나 듣자
나플라가 좋아하고 평소에 자주 작업하는 장르가 이런 분위기가 아니여서 좀 슬픔... 싱잉이나 재지한거말고 나플라다움이 드러나는 곡이 갠적으로 좋은데 이런곡처럼 뭐 아티스트가 지 꼴리는거 하는게 첫번째긴 하겠지만
@@user-dt1xk6hs5m 진짜 나플라를 사랑하고 이런 느낌의 나플라 랩을 예전부터 좋아하던 사람들은 나플라 유튜브 댓글에서 안보임. 그루브 있는 노래는 좋은데 아예 노래를 해버리니까 다른사람이 된거같아서 너무 실망감이 크니까 그냥 사람들이 떠나가는거같음
딴건좋으니 노래말고 내탓같은 노래라도 뽑아줬으면
@@임자-f9r 진짜 몇년째 간지러운 느낌....
New blood 같은 앨범 하나 내주면 소원이없음...
@@태웅구 와 씹인정 사과상자랑 rough world 그때가 ㄹㅇ임 ㅠㅠ 진심 내생각이 이거다 나플라 돌아오고 예전의 42 메킷레인 돌아와
진짜 저렇게 담고싶은 음악하면서 친구들이랑 저런분위기를 즐기고싶다
비싼 거없어도 순수한 힙합으로...
저랑같이하죠
good take some home!
ㄹㅇ 그래서 캘리가고싶음
박시찬 힙합이 욕먹는 와중에도 이런참신한 분이 있네요
저때의 순수함이 솔직히 요즘 메킷레인한테는 없다 나플라 입문 곡이 이 노래였는데 ㅋㅋㅋㅋㅋ 요즘 처럼 멋진거 말고 이렇게 퓨어한 느낌도 넘 좋다 귀여워
이지훈 맞아요 ㅠㅠ
마자유 요즘엔 좀 달라짐
맞긴 해도 결국 닭한테 노란털 찾기 아닌가
순수는 얼어죽을 그럼 50~60세 아저씨 아줌마들 소독차 아직도 따라다니디?
순수한 음악은 2-3년 후에 해도 된다니.. 솔직히 나플라 한국 온 뒤로 그런 느낌 안내는게 아니라 못 내는거임 순수함을 잃은 건 단지 시기를 늦춘게 아니라 잃어버린거임
이 느낌 아는 소수는 계속 먹으러 오지
옴뇸뇸
이게ㅡ진짜 마약이지
아직까지 듣는 사람 나밖에 없나? 몇 안되는 진짜 chill 한 느낌이라 다른걸로 대체할수가 없음;
디스앤뎃이 진짜 명반인거같음
입대하기 한참 전 부터 듣다가 군대에서두 가끔 듣고 이제 전역해서도 듣는데도 늘 새로운 느낌으로 좋은거같음ㅎㅎ
이런 시도를 다른래퍼들이 거의 안하긴하죠 독보적인 음악 메킷레인 사랑합니다
ㅆㅇㅈ
메킷 사랑해요
이맘때 15-16 나플라 감성은 그 누구도 비벼볼 견적조차 안 나오는 진짜 압도적 국힙원탑 그자체
ㄹㅇ 2015년에 루플라 접하고 힙합스펙트럼이 좁아짐 메킷레인 얘네말곤 들을곡이 없어서 ㅋㅋ 지금은 과거형이고 어느순간 저때느낌 안나와서 힙합자체를 안듣다가 가끔 생각나면 찾아봄
그 시절은 ㄹㅇ 대체불가
어쩌다 이렇게 됐나 싶음 이때 진짜 개충격이었는데 여태 마마에서 wu만 우려먹는거보면 너무 아쉽다
ㄹㅇ
이 시절의 나플라가 너무 그리움...
이 노래는 진짜 몇번을 들어도 도입부 지린다ㅋㅋ
췍 에 예 벡 웬아 워스 영인
존나 인정하는 부분
심지어 질리는 부분이 없다 ㄹㅇ
저렇게들어가버리네 ㄷ
나만그런게 아니었구만
지금 보니까 너무 순수하고 좋다ㅠㅠㅠ 젊은 남자애들이 숲같은 곳에서 랩하면서 놀다니ㅠㅠ 세트같은데서 촬영하는 것도 좋지만 이런 순수한느낌도 너무 좋당. 이런느낌으로 뮤비 또 찍어주면 좋겠당ㅇ
이미 bitch, money로 도배
대마
@@Dtlas 저땐 순수했겠지
@@urturt-e1n 피웠음 미국에서 더 폈지 뭘
@@Dtlas 애초에 대마 합법인 곳에서 대마하는게 나쁘다고 하는게 웃김
그냥 반박불가 한국힙합 역대최고임.. 앨범 커리어는 그에 못미치긴 했지만 이때 랩실력 퍼포먼스를 앞으로 보여줄 랩퍼가 있을까 싶다
한국어로 뱉어도 김치냄새 안 나는 힙합은 진짜 얘가 유일했음 ㅋㅋ
@@건강해서안심시키-m9k공감
진짜 이 느낌을 대체할 곡은 없는 것 같다 멀쩡해와 foothill 이런 pure하고 chill한 느낌 한 번 더 해주면 좋겠다 플라야 ㅠㅠ
ㅇㅈ 레알 하 이런 느낌 개좋음 이런 느낌의 비트
이 노래와 멀쩡해는 다른 곡에서 느낄 수 없는 순수하고 자연적이고 chill한 느낌이 있어서 너무 좋다.
다른 한국 힙합곡에서는 느낄수 없는 느낌이어서 더 찾게 되는듯
나플라가 한국 오기 전 곡들의 느낌이 한국힙합씬에선 들을 수 없는, 나플라를 가장 차별화시킨 것 같아요, 한국에서 3년째.. 그 느낌이 희석되었을까 걱정되면서도 현재 적절하게 잘 조화된 음악을 하고 있는 것에 응원과 박수를 보냅니다
얘가 면년안에 한국 힙합 구해낼거다 빈지노 이후 오랜만에 계속 듣고 싶은 한국 래퍼가 등장했네
이글은 성지가 되고...
말았다...
소주를..
ㄷㄷ
2년 더 걸렸다 후
1년을 들었는데도 안 질리는 곡.. 듣고 있으면 나도 즐거워진다
진짜 존나 순수하게 음악하는거같다
응원함
딱 맞는 말 ㅋㅋㅋㅋ
+Don Sleep 딱맞는말이네요. 소울충만합니다!
+mu200000 222222
저두요
***** 순수라는 뜻이 꾸밈없고, 거짓없다 라는 뜻도 갖고있기도 합니다 결국 둘다 같은 표현이죠.
너무 명곡이라 나플라 자신도 아직 이 곡을 넘어서지 못했음..
너무 베댓이라 아무도 아직 이 글을 넘어서지 못했음..
이런비트를 메킷레인에서는 만들지못함 장담함.나플라곡 지리는곡들은 대부분 타입비트인 이유. 결론은 랩을 ㅈㄴ 잘하는데 비트를 메킷레인내에서 소화할수 없음. 그렇다고 메킷레인이 다른 레이블이랑 함께 곡작업을 할만큼 친한것도 아님
@@tossummer5819 ㄹㅇ 이게 맞지 블루가 잘찍긴 한데 wu랑 풋힐, 멀쩡해같은 띵곡들은 다 비트 가져온거임
뭔 개소리야
유일하게 비빌만한게 mercy정도 밖에 없음. 어떤 날은mercy가 더 좋게 느껴질 때도 있고
나플라는 이 둘을 뛰어넘는 곡을 내기엔 너무 개쩌는 걸 내버렸다
이런 느낌은 nafla가 최고인듯
개인적으로 나플라 이런 재지한 비트에 랩할 때 제일 좋음ㅠ
나플라 제스처 어쩜저래요 타고난건가 너무나개멋짐
와 도입부 ㅋㅋㅋㅋ 아 너무 좋다;;; 듣자마자 소리질렀음 ㅋㅋㅋㅋ 비트도 너무 좋고.. 우리나라는 트랩비트에 박자 쪼개면서 화려하게 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이런 느낌이 그냥 너무 좋음. 나플라 노래 멜론에서만 찾아듣다가 유튭에 자체적으로 올라온 좋은 곡들이 되게 많네요..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
진짜 이 영상이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음악하는게 너무 잘 보여서 보기좋음....진짜 그냥 곡의 모든 분위기가 웃음짓게 하는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그 와중에 영웨 삼년전.....
ㅋㅋㅋ 장난 안치고 2년전부터 이노래 듣고있다 진짜 마약이다
아직까지 듣고 있는 사람 잇나? ㅋㅋㅋㅋ
이 노래 들으러 올때마다 내 댓글에 답들 달테니까 같이 소통할 사람들 답글 다삼 ㅋㅋㅌ
이때는 지금 이랑 또 다른 느낌이네요
2018년 9월 27일 9:53
본격 1일차
2018년 9월 29일 9:48 2일차
2018/9/30 듣는중
10월 1일 월요일 12:39
3일차
듣고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된다~~~
나도 저렇게 순수하게 외국가서 놀고싶다.
이런 느낌 한 번 더 내주면 안되나 아 존나좋은데 진심
Repeat that shit
Whenever I watch the actual mv all I think is about how cute and little they are in this video
The Great T.O.P sameee I'm like these babies😂💖
이 chill한 무드가 그립다 다시 볼 수 있을까..
순수하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렸던 플라의 15년도와 이 뮤비
나플라의 색깔을 가장 잘 보여준 곡.... 👏
나플라 그대.. 정말 순수하고 맑은 사람이에요
조금만 더 빨리 만났더라면...
초심 잃지 않은 모습인 것 같아 참
다행입니다 더 열심히 응원할게요~!!!
유학 12년차인데 진짜 이런 느낌의 유학생 바이브는 나플라 밖에 없다
진짜 랩 스킬은 국탑급이다 진짜 그냥 아무 생각없이 멍하게 듣는데 좋다
진짜 캘리 느낌을 제일 잘 담아냈던 자유롭고 젊은 래퍼… 메킷레인.. 별이 지는구나 너무 좋았는데 전성기때
아 순수한 듯하면서도 지릴것 같은 이 곡 띵곡이다..
뮤비컨셉 진짜 좋네 편안하네
나플라 대체 왜 이시절느낌을 버린건지 모르겠음 자기가 제일 잘하는스타일이고 이걸로 인정받았는데 그냥 총기를 잃어버린건지 쇼미나가서도 본선가기전 2차부터 팀배틀까지 뱉던 랩들 다 이 루키시절 썼던가사들임
지금 내는 것들도 음악 따라갈만큼 개좋긴한데
풋틸듣다보면 확실히 이런 스타일 존나 마렵긴하누...
진짜 이렇게만 쭉 했어도 국힙원탑은 당연히먹고 키셒처럼 외힙진출도 고려해봤을텐데 갑자기 새시도하더니 폼이 확죽어버림 ㅋㅋ
한국에 있어서요 ㅋㅋ
한국에 사니까 이런음악을 할 느낌이 안나서 그럴듯 향수병도 꽤 있다던데
ㄹㅇ... 스탱키나 wu mercy같은거ㅠㅠ
2년째 듣고 있는데 정식음원내면 안되요?ㅜㅜ..ㅜㅜ.ㅜㅜ.제발요...
진짜 너무좋다 ㄹㅇ 이런 그루비한 비트에 찰진랩이 너무 찰떡으로 어울림 옛날부터 진짜 계속 찾게되는노래인듯 ㅋㅋㅋ
이때 감성의 나플라는 이때만으로 만족해야지 암암 가끔 뜬금없이 풋힐 듣고 싶을 때가 있고 스탠키 듣고싶을 때도 있고 멀쩡해도 듣고 그렇게 듣다 삘 받으면 사클 드가서 정주행 함 때리고 그런 거지~~
붐뱁의 가장 큰 특징은 시간이 흘러도 질리지 않는 것인 것 같다
ㄹㅇ 그냥,,,,입틀막. 너무.좋다.미쳤다.이건.말이 안나온다.
나플라 곡 생각날 때 마다 이 뮤비 챙겨보는데 .. 이게 진짜ㅠㅠ 느낌 너무 좋아요
쇼미에서 이거 하면 존나 지리겠다
유행에 빠져 트랩에 오토튠에 한참 귀가 어지러울 때면 편한 나플라의 붐뱁이 좋아 찾아오게 된다 또....
마스터피스... 안질리는곡
영원히 들을거다
me, too ...
언제까지 들어야 안질리나 계속 듣는중
이런 느낌은 진짜 나플라가 최고인듯
이시절 나플라 너무그립다.. 이래서예술가는 배고파야한다는건가..
그냥 나플라는 이 감성이 최고임 너무 빡센 건 오래 듣기 귀 아프고 너무 감성곡은 대체제가 많음 펔보이 전시회, foothill, been, 멀쩡해 같은 재즈바이브가 진짜 가장 잘 어울리는데 스타일 달라져서 아쉽다
뒤늦게 이 노래 너무 좋아..
왜 이런 음악 안 하는 거야..
깜빵갓자나
아..진짜 영상 분위기 개쩐다 블루 존ㄴㅏ 귀엽다진짜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못해도 이백번은 들은거같은데 왜 도입부는 맨날 소름돋냐.... ㅜ 킥 쾌감 지림...
나플라 항상응원합니다.
하고 싶은것들
얽메이지않고
계속하던데로
본인그대로 전진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듣는이의 입장에서
부럽기도하고 멋있네요.
화이팅 굿밤하십쇼 다들
나플라 곡 중에 제일 좋다 나는 이게
왜 나플라는 이 노래가 진정한 자신의 색깔이라는걸 알지 못할까..
bloo is so cute man his smile !!!!!!! this is such a tune though omg
진짜 플로우는 요즘 뜨는 래퍼중 원탑이다
4년이 지난 지금도 붐뱁은 원탑입니다
1:05 초에 애들 다 모여서 하이어댄 하나님! 할때 블루 왼쪽에서
같이 즐기는 척하면서 어리둥절해함 ㅋㅋㅋㅋㅋ 커엽
ㅋㅋㅋㅋㅋ 리얼 나도 블루 나오는것도 모르고 있다가 이제보니까 있어서 블루 지켜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ㅋㅋㅋㅋㅋㅋ형들..뭐하는진 모르겠지만 뮤비찍으니까 도와는 줄게...
다른 무비 보니깐 십자가 목걸이 하던데
블루 기독교라서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루 선교사님 아들임ㅋㅋㅋ
I miss this time. I'll miss fla, too. that's too bad
이런 예술을 즐길수있게해줘서 ㅈㄴ감사..
Nafla started from the bottom now you’re 🌟✨💫. But for reals, I miss this old skl rapping style
플라 노래중 fly high,멀쩡해 다음으로 좋아하는 곡
나플라 얼마나 더 성장하고 다채로워져도 이곡이 내 원탑
처음볼 때의 소름은 잊혀지지 않는다
아 진짜 제일 좋다..
진짜 도입부 존나게 좋네 ㅋㅋㅋ when i was youngin, didnt know this was comin~ wu만큼 충격적인 도입부다 ㅅㅂ 존나 chill하다
이거 첨에 나왔을때 귀엽고 좋았는데 진짜 ㅋㅋ 어느덧 추억이 됐네
영상 잘 보구 있어요!
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만 해도
랩이라고 하면 아웃사이더처럼
따라하기 힘든 속도로 빠르게만 말하는 게 랩인 줄 알았다
또 힙합이란 장르에 관심이라곤 1도 없었음
그러다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 집에서 선풍기 틀어놓고 티비 보다가 쇼미더머니3 방영하길래 별 기대없이 봤었는데,
그때가 2014년이었나?
여튼 보다 보니까 많은 래퍼들이 나와서 각자만의 스타일로 랩하고, 그 랩한 걸로 심사 받고 못하면 떨어뜨리고 하는 장면을 보는 재미도 있었지만, 그 중에서 진짜 흥미 있었던 건
랩을 잘하는 래퍼들의 랩은 내가 알던 랩들과는 다르게 단순히 빠르게만 하는 게 아니라 듣기 좋은 소리로 가사 끝에 운율을 맞추면서 리듬감 있는 랩들이 내 귀에 딱딱 때려박히는데, 존나 흥겹고 신났었음
그렇게 한 편 두 챙겨보다가 본선 무대할 때 "올티 - 올레디"를 본방으로 봤었는데, 가사에 "내 본명은 정우성 날 뽑은 건 신의한수" 이 구절 듣고 본방으로 보다가 막 육성으로 감탄도 하고 그랬었는데
쨋든 그렇게 마지막편까지 바비가 우승하는 걸 보고 그 후에 네이버에 힙합용어들 검색하고 찾아보면서 라임,펀치라인,플로우 이런 용어들 뜻도 알아보고 학교 마치고 버스타고 집 갈 땐 일리네어 연결고리나 투체인앤롤리, 스윙스 불도저 맨날 들었었음
머니스웩 트랩이 슬슬 질리기 시작할 때쯤 가리온,화나,이그니토 같은 1세대 래퍼들 앨범들도 찾아듣다가 산이,맫씨 같은 가요힙합도 즐겨듣고 하다보니 1년이 휙 지나더라
당연히 2015년 쇼미4도 다 챙겨보고 쇼미4에 출연한 베이식 덕에 소울컴퍼니도 알게 되고, 덕분에 더콰이엇도 솔컴 출신인 거 알게 되고, 솔컴 시절에 뽑은 "진흙속에서 피는 꽃" 같은 명곡도 그때 알게 됐었음
그렇게 딱 20살 되던 해에 대학에 입학하고 피시방에서 유튜브 돌리다가 자동재생으로 우연히 들은 노래가 "nafla - 멀쩡해"랑
이 노래였는데
처음 들어보는 바이브(?)라로 해야 되나?
기존에 들어왔던 랩들은 그냥 따라하는 느낌이었다면, 나플라는 "오 시벌 이게 본토인가?" 하는 좀 다른 느낌이었음
LA를 배경으로 한 뮤비 같은 것도 신기했고, 그루비한 래핑도 좋았고 여튼 그때 당시엔 리스너 생활 2년차 입장에선 뒷통수 후려치는 신선함이었다
어떤 느낌이었냐면, LA에 따스하게 내리쬐는 햇빛 아래에서 다 같이 막 "우리도 음악해서 돈 벌자!" 가 아니라 자기네들끼리 즐기면서 노는 건데 그게 음악(예술)이 되는 거 같았다고 해야 되나?
미안하다 필력이 안 따라주네... 여튼 놀다시피 즐기면서 하는 그런 바이브가 좋았고 존나 쩔었음
그렇게 루피도 알게 되고 기어2 들으면서 씨발 이게 랩스킬이란 거구나
레이백,엇박,박자를 밀고 당기는 강약, 박자를 짧게 쪼개는 등의 "랩스킬"이란 것들을 루플라를 통해 구체적으로 알게 됐었음
덕분에 쇼미5는 더 재밌게 볼 수 있었음 보면서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이런 말이었구나 싶더라
쇼미5도 끝나고 메킷레인 앨범도 다 듣고 하다보니 자연스레 외힙(본토)도 들어보고 싶어서 나스부터 제이지, 드레이크, 빅션, 로직 등등 외국래퍼 앨범들도 직접 다 찾아서 들어봤음
듣다 보니 3~4년전에 낸 곡들인데도 어디서 많이 들어본 낯익은 플로우들이 자주 들리더라 그때 알았음 우리나라 래퍼들이 외힙영항을 많이 받는구나 ㅋㅋ..
쇼미6부턴 기존의 정박랩이나 뻔한 트랩 보단 펀치넬로나 페노메코 같은 트렌디한 스타일들이 눈에 들어오더라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는데
여튼 나플라는 힙합이란 장르에 귀를 트게 해준 고마운 아티스트라는 걸 말해주고 싶다
이번 쇼미7에서도 좋은 결과 있기를7
내 삶이랑 비슷해서 재밌게 읽었어요 표현력이 대단하시네요
누리 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요
ㅇㅈ힙합씬 많이 변했다싶고 옛날엔 걍 못생긴사람들 나와서 빠르게 ~^#~이래서 왜저랩,,, 이랬는데 확실히 요즘은 다양한장르에 분포도(?)가 넓게 잘 뿌려진거같음
아직도 박자만 존나게 쪼개고 그런 흔하딘 흔한 랩이 높게 평가
속시원하게 표현력 짱이십니다!!!
읽으면서 완젼 공감했어요👍
이런 스타일 뮤비 또 나왔으면 조케타
난갠적으로 나플라노래중에 이게젤좋음ㅜㅜ
지금 플라도 좋긴좋은 unu 랑 이때 느낌너무 다르긴하다.
이때 플라는 진짜 다시 들어보니까 신들린 놈같다. 진짜.
그냥 음악에 나플라라는 혼이 들어가있는 느낌.
나플라 곡 중에서 나의 최애곡
와 나플라 처음 들어보는데 너무 좋다 플로우 너무 신선하고 진짜 매력적이다 ;^;
또왔음 ㅠㅠ 존나좋아 ㅠㅠㅠㅠㅠ
42424242~ 나플라 너무 좋아요 이걸 몇번째 듣는지..
운동선수들도 하위리그로 가면 결국 수준에 어느정도 맞춰져 가면서 기대만큼 성적이 안나오는거처럼 메킷레인도 한국오면서 본토스러운 느낌이나 음악색깔이 전체적으로 다운그레이드됨...유행 쫓아가는것도 좋지만 한번씩은 이때같은 음악도 했으면 싶다
나플라 노래는 항상 그루브가 넘쳐흐른다ㅠ 듣다보면 나도 모르게 어깨춤
와 진짜 개충격이다 개좋은데....? 랩이 진짜 찰지고 쫀득한게 저런거지,,,
이 감성 그리워 .. 흑흑흑
이거 쇼미나갔을때 2차 불구덩이 심사에서 했어도 지렸을듯 개인적으로. 첫마디 도입부부터 지리게 들어가서 어우...
8년전부터 지금까지 국힙 뮤비 원탑
I like to come here to see they're cute young Faces they look so happy together 💕
아 진짜 오랜만에 들어도... 좋다
진짜 뮤비 귀여우면서도 힙하네
지금의 나플라도 못하는 이때의 나플라 감성
나플라뮤비 개기욤♡
제발 foothill 조회수도 늘어라 진짜존나잘하는데
한국땅 밟으니까 당연히 이때 느낌이 안 나오지 ㅋㅋ
이거 들을때마다 미국 가고싶어짐
한 3년전에 사클 활동하실때 들었을땐 스킬면에서 약간 어색했던거같은데 지금은 너무 자연스러우세요 리스펙합니다
Awake Bad 와 이사람은 3년+3년 전부터 나플라 알고있었구나 진짜 골수팬이다
플라토닉스 때 부터 들으셨나보네
대박이닼ㅋㅋㅋㅋ
진또배기팬이다
이제 8년전 ㄷㄷ
어휴 이거 음원내주면안돼요? 진짜 내 최애다ㅡㅡ몇년째
제가 이래서 쇼미보고 이래서 나플라를 좋아합니다
난 나플라 한국들어오고 노래 들어본거 거의없다. 한국 들어와서 돈은 좀 만졌을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선 절대 들을수없는 바이브때문에 진짜 많이들었었는데 좀 아쉽다. 얘네 LA에서 계속 음악했으면 어땠을까 뮤비만 봐도 너무 순수한 청춘이 느껴져서 더 아쉽다
저랑 똑같네요
한동안 까먹고있다 몇년만에 듣는데 처음에 들었던..그..와 ㅅㅂ.. 하는 느낌,!
솔직히지금보다 옛날처럼 42크루끼리만든노래들이 훨그립다 ㅇㅈ?
꿈이 많던 이 청년이 어찌다가 한국에서 마약과 병역기피를....ㅠ
비트는 syphon beatz-big l type oldshool beat입니당 참고하세연
street smart 레츠기릿!
넘모 조으다...💕 3년 전에도 이미 완성형 랩퍼 나플라!!!!
이때가 너무 그리워서 찾아왔습니다 ..
사랑합니다 나플라님....♡♡
와... 그냥 천재였네 나중에 공연 꼭 갈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