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ht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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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7 ก.ย. 2024
  • 최근 직장에 다니고 돈을 벌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큰 생산성이 없어도 그 순간의 즐거움과 열정, 그리고 성장하는 내 모습만으로
    만족스러웠던 시기가 있었는데
    이제는 능력과 기회, 돈과 명예로 잣대가 옮겨졌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말라가는 감성 속에서 음악 활동도 매너리즘이 왔고
    로직 프로를 켜, 한두시간을 작업하다가 삭제해버린 곡이 한 두개가 아닐 것입니다.
    변해가는 내 모습이 아쉬워 과거를 기리다,
    사랑하는 친구들을 만나러 신촌역으로 나서던,
    소소한 배달음식과 서늘한 공기, 맥주 두세캔 곁에서 웃던,
    그 모습을 떠올리며 만들어보았습니다.
    이제는 그 때와 같을 수 없으리오 ㅠ.ㅠ.......
    하지만 그만큼 변해가는 미래에서 새롭게 느낄 수 있는 무언가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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