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세뇨님~비염은 나아 지셨다니 반갑습니다~^^ 동양의 나폴리로 유명한 통영을 배경으로 시대적 아픔과 김약국 딸들의 비극을 들으면서 어쩌면 삶은 고통의 연속이지만 비극적인 삶속에서 한편으로는 마음의 공감과 위안을 얻습니다. 어릴적 토지를 완독했을 때 느꼈던 그 때의 감동과 여운을 김약국의 딸들을 통해 다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달세뇨님~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잘~~보내세요🥰❤💖
#오프닝후 화면 어두워짐도 넘 괜찮은데요😊정말정말 좋아하는 작가님의소설을 만날수있어 넘 행복한 기다림이였어요 KBSTV문학관으로 보고 줄거리와 내용은 아는데 책은 읽어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달세뇨님의 음성으로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딸들의삶이 맘 아프고 속상하지만 그 시대를 살아낸 사람들의삶과 사랑이 쉽게 지나칠수없는 깊은 울림으로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 작품이였어요
박경리 작가의 책은 우리 역사와 삶의 축소판인 듯 하지요 삶의 허무 속에서 방황을 하고 좌절이 온다 하더라도 세상은 급변하기에 풍파에 휩쓸려 우리네 인생은 오늘도 내일도 힘겹게 또 어떤 날은 힘차게 돌아가야 하지요 김약국네 다섯 딸들의 힘겹고 안타까운 이야기 속으로 달세뇨님과 들어가 봅니다~
저의 잠 안오는 밤을 책임져주시고계시는 달세뇨님😊 덕분에 용기 못내었던 장편소설을 마음 편하게 접근할 수 있었고 제 문학의 양식을 쌓게 해주셔서 항상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습니당! 박경리 작가님 소설을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어 감동이고 이런 이벤트를 진행시켜주신 센스있는 출판사도 대박나시길 바라며 오늘 밤도 달세뇨하세요🤗🌙
박경리 선생님 작품 중 읽으면서도 가장 마음 아팠던 작품이라 늘 잊지 않고 있었는데 달세뇨님을 통해 다시 한번 기억하게 됩니다 김약국의 집안 3대가 몰락해가는 과정 속에서 딸 다섯의 삶이 너무나 처연해서 마음이 짠해집니다 둘째 딸 용빈의 삶은 불행 가운데서도 가정의 정신적 기둥이 되어 강인한 삶을 이어가는 모습이 유일한 위안이 됩니다 모든 인물들의 삶이 불행하지만 그 안에서 나름의 희망을 갖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삶이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또 지금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좋은 작품으로 저희들을 위로해주신 달세뇨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집안일이 참 티안나게 고되네요 ㅎ 요즘 남편 잠들면 두어시간 자격증공부 하고 잠드는데...주말이면 손님이다 뭐다 할일이 더 많아지고 ㅎ잠깐 이라도 공부한다고 밤에 커피를 마셔버렸더니 누워도 2시간째 잠 못들고 있네요..밖은 점점 밝아오고 한두시간이라도 자야겠다 싶어 급히 유툽켜고 달세뇨님을 찾습니다. 제 불면증에 유일한 건강한 처방 달세뇨님ㅎ 감사히 잘 듣..다가 잠들고 나중에 또 감사히 계속 들을께요ㅎㅎ
그러셨군요... 전 카페인에 예민해서 오후 1시 이후로는 커피를 마시질 못합니다~^^ 예전에 오후 4시쯤 누군가 권유하는 커피를 예의상 거절하지 못하고 마셨다가 침대 위에서 아침이 밝아오는 걸 지켜봐야 하는 경험을...^^ 항상건강하기님 ~♡ 어떤 자격증 공부를 하고 계시는지 궁금하지만...^^ 응원드릴게요~♡♡♡
언니 추천으로 달세뇨님을 알게 되었어요 언니도 저도 잘 듣고 있답니다 박경리 선생님의 김약국의 딸들 들으니 책 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아들이 군입대하기전 함께 낭독하는시간을 가졌는데 참 잘했다 싶습니다 모두가 달세뇨님 덕분입니다 오늘 아들에게 인편 쓰면서 달세뇨님 이야기 했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박경리님은 박완서님 만큼이나 한국을 대표하는 여류작가로 우리 민족의 삶을 참 사실적으로 담담히 묘사했던 분으로 유명하죠. 김약국의 딸들 또한 제가 참 좋아했던 작품이었는데 달세뇨님 목소리로 듣게되다니 너무 황홀하네요❤ 다만, 짧아서 기나 긴 밤 용으로는 안될거같고 새벽에 깼을때 들으려고 아껴둬야겠어요ㅎ 부자된듯 합니다 긴~작품도 또 올려주실거죠?😊
도서증정 이벤트.저도 참 신청하고 싶지만.. 제가 처음에 이 책을 접했을때 느낀 충격을... 어떤 말로 설명할수 없는 복잡한 마음을... 아직 안읽어보셨고 박경리를 잘 모르는 어떤 분이 책으로 꼭 접해 보기를 바랍니다. 이번 책이 작가님 의중에 맞게 편집 되었다고 하니 더더욱 궁금하네요. 꼭 아직 어리셔서 이 책을 잘 모르거나 접해 볼 수 없 었던 분께 가서 세월이 지난 후에도 흐릴 수 없는 작가님의 강한 울림을 느껴 보시길 바래요. 한번더 이 책을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달세뇨님 ㅎㅎㅎ
지인 덕에 내용을 알게 되고 딸들의 삶에 대해 좀 부당하고 답답해서 나한테 상처가 될까 은근 겁먹고 모른척 미뤄뒀던 책인데 달세뇨님 목소리로 첫 만남(?)을 하게 되어서 그런가 기대가 됩니다 목소리를 들으니 많이 좋아지신 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사실 달세뇨님은 힘드셨겠지만 저는 그 버전(?)도 좋았답니다^^ 오늘 새벽 작업에 같이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달세뇨님
통영. 통영은 다도해 부근에 있는 조촐한 어항이다 로 시작하는 첫 문장부터 설레입니다 과연 대한민국 최고 소설가의 작품답게 내용도 내용이지만 순수한 우리말의 보고같습니다 한문장 한문장이 다 수려하고 단어 하나하나가 다 아름다워서 듣고있으니 절로 심취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훌륭한 작품을 낭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달세뇨님 덕분에 또 이렇게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SunnyTen님~♡ 그렇게 말씀 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사실 사투리가 쉽지 않아서.. 정말 연극이나 영화였다면 따로 사투리 교육이라도 받았을 겁니다ㅠㅠ 미흡한 사투리에 역할들이 많아서 잘 소화해내지 못한 아쉬움과 죄송함이 있네요...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
고1때 이 작품 처음 읽으면서 등장인물이 이렇게나 많은데 모두 진짜 살아있는 인물들처럼 생생하게 느껴져서 놀랐던 것이 생각나요. 나름 문학소녀랍시고 작가를 꿈꾸었었는데 순수문학 쪽은 가보지 못하고 방송작가 14년 하다 그만두고 집에서 놀면서 책한권 안읽고 있네요 ㅎㅎ 넷째딸이었나..섹시한 딸..어찌되었더라 기억이 가물가물..
나이 오십이 넘도록 박경리 선생의 김약국의 딸들을 읽지 않았다. 물론 토지도 읽지 못했다. 처음에 김약국의 딸들이 현대를 배경으로 한줄 알았다.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약국인줄 알고. 그리 길지 않은 작품이지만 경상도 사투리와 옛날 문투로 읽기 쉽지 않았고 읽는내내 편하지도 않았다. 이 작품이 자전소설임에는 틀림없다. 작품 배경이 작가의 고향인 통영이고 숱한 지명들은 토속적이다. 그리고 담배를 태우는 장면이 너무 자주 나왔는데 이는 작가가 애연가임을 증명하고 특히 김약국이 폐암으로 죽는 것 또한 작가 자신이 폐암 수술을 하였고 폐암으로 죽는 것과 일치한다. 그리고 김약국의 딸 용숙, 용빈, 용란, 용옥, 용혜의 삶은 작가 자신의 신산스런 삶과 무관하지 않다. 이 집안이 끝내 몰락하는 것도 작가 자신의 삶과 밀접하다고 본다. 김약국의 딸중 용빈은 작가 자신과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나마 배운 사람이니. 하여튼 박경리 작가가 일찌기 홀로되어 어린딸과 어머니를 모시고 산 힘든 세월이 투영되어 작중인물들이 비극적으로 그려진 것이리라 본다. 어떤 사람들은 김약국의 딸들이 비극적인 삶을 살아야 하는 걸 혹평한다. 마음이 불편하다는 거다. 내가 볼때 딸중 용옥의 삶은 서투르게 표현되었다고 본다. 나중에 토지를 찬찬히 읽을 생각이다.
22:03 다듬이 소리가 멎는다 대청마루에서 여자가 기웃이 밖을 내다본다 사나이는 전신을 떨면서 대문안으로 발을 들여놨다 크게 뜬 여자의 눈은 일순간 굳어진다 개가 네발을 뻗히며 요란스럽게 짖는다 여자는 다듬이 방망이를 늫고 훌쩍 일어섰다 여자는 남색 관사 치맛자락을 버선발로 휙 차면서 방안으로 급히 들어간다 대답은 없고 닫혀진 방문은 차갑다
성수는 사촌누이를 사랑하고, 그 어머니는 자신을 찾아왔던 남자 때문에 억울하게 자결 김약국의 첫째딸은 과부로 살다 의사와 정을 통하고 아기를 낳은 후 살해한 혐의 둘째딸은 사랑에 배신당하고 셋째딸은 머슴과 사랑하다 이루지 못하고 성불구 아편쟁이에게 시집갔는데 또 머슴이었던 남자가 찾아와서 만나다가 어머니 한실댁과 머슴은 남편에게 살해당함. 셋째는 미쳐버림. 넷째딸은 셋째를 사랑했던 어장관리인에게 시집갔다가 시아버지에게 겁탈당할 위기에 놓이고 결국 남편 찾아가다가 파선하는 바람에 죽음. 성적인 내용 빼면 전개가 안되는 소설입니다.
![[LIVE] : ONE ลุมพินี 83 วันนี้!! คู่เอก "พันฤทธิ์ vs ซุปเปอร์บอล วันของโอม MBK"](http://i.ytimg.com/vi/1b4pkKHa_Fk/mqdefault.jpg)
잊고 있었던 책의 내용들이 들으니 다시 떠오르네요ㆍ잘들었어요ㆍ감사합니다ㆍ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가만히 들으며 옛추억에도 빠져봅니다.
그 옛날, 박경리님 작품들에 몰입하던....
쭈님~♡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박경리 작가님 돌아가신지 벌써 15년이 되었나요. 여배우님 예쁜 목소리로 들으니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달세뇨님~비염은 나아 지셨다니 반갑습니다~^^
동양의 나폴리로 유명한 통영을 배경으로
시대적 아픔과 김약국 딸들의 비극을 들으면서
어쩌면 삶은 고통의 연속이지만 비극적인
삶속에서 한편으로는 마음의 공감과 위안을
얻습니다. 어릴적 토지를 완독했을 때 느꼈던
그 때의 감동과 여운을 김약국의 딸들을 통해
다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달세뇨님~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잘~~보내세요🥰❤💖
저도 어릴때 드라마로 본 토지를
고등학교 시절 완독했는데...
잠자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몰입해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
대작가의 필력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저는 이거 듣고싶었어요~~😊
아껴두었다가 누워서 집중해서 들을게요~~~
박경리작가님 타계하신지 15년이나 되었군요.
대하소설 토지부터 시까지...
남겨주신 작품에 감사하며 잘 듣겠습니다~❤
경은님 ~♡
대작가의 작품을
비록 완독은 못했지먀
못했지만
이렇게 들려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네요 ~~
부족한 제 사투리 연기가
옥에 티 같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잘들어볼께요 '평안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아주아주 오래전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에 읽었는데.ㅎㅎ
기회된다면 다시 읽어봐도 좋을듯하네요.
달세뇨님 언제나 수고가 많으십니다.
오늘도 고맙게 잘 듣다가 스르르 잠들기를.....
그러다 깨면 또 듣고 또 듣고합니당ㅎㅎ
에궁...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원본 복원 작품 읽어주시어 너무 고마워요
눈에 보이는 듯 묘사한 풍경 등
좋아요
박경리 선생님 돌아가시기 전 뵈었던 기억, 목소리까지 들리는 듯했어요
박경리 선생님을 직접 뵈셨군요~~
전 tv로만 뵈었는데..
그립네요...
낭독해주니 참으로 행복하게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프닝후 화면 어두워짐도 넘 괜찮은데요😊정말정말 좋아하는 작가님의소설을 만날수있어 넘 행복한 기다림이였어요 KBSTV문학관으로 보고 줄거리와 내용은 아는데 책은 읽어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달세뇨님의 음성으로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딸들의삶이 맘 아프고 속상하지만 그 시대를 살아낸 사람들의삶과 사랑이 쉽게 지나칠수없는 깊은 울림으로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 작품이였어요
펭귄님 ~♡
완독은 못해드렸지만
조금이나마 작품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색한 제 사투리 연기가
많이 아쉽지만요...^^
달세뇨님 안녕하시죠?!
초여름 새벽 촐촐히 비가 내리는 새벽에 늦은 인사드리네요 한주간도 바삐움직이다보니요.
이시간 통영 바닷가 생각하며 잘듣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달세뇨님 ~~♡♡
늘즐겁게님 ~♡
이틀 연속 이어지던 비도 그치고
오늘은 청명한 하늘이
너무 아름다웠던 하루였습니다.
이젠 며칠후면 6월이네요.
늘즐겁게님 ~♡
바쁘시더라도 건강 잘 챙기셔요 ~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
이렇게 좋은 책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잘 듣고 있어요. 달세뇨님 목소리가 없으면 하루도 편히 잠을 잘 수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저의 밤을 책임져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따뜻한 말씀으로 힘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달세노님 으로 박경리님의 김약국딸들을 듣게되어 영광입니다 재청취를 합니다 감사합니다 ❤❤❤
그렇게 말씀 해주셔서
저역시 영광입니다 ~^^
즐청하시고 편히 주무세요 💕
오늘은 예전 목소리로 돌아오셨네요. 고생많으셨어요. 박경리 소설 좋아하는데 들려주시니 감사드려요. 남해 통영 멋진 바다 생각하면서 잘듣겠습니~~♡♡
현경님 ~♡
정말 감사합니다 🥰
목소리는...아직은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ㅠㅠ
그래도 늘 함께 해주셔서
힘이 납니다 ~^^
박경리 작가의 책은 우리 역사와 삶의 축소판인 듯 하지요
삶의 허무 속에서 방황을 하고 좌절이 온다 하더라도
세상은 급변하기에
풍파에 휩쓸려 우리네 인생은 오늘도 내일도 힘겹게
또 어떤 날은 힘차게 돌아가야 하지요
김약국네 다섯 딸들의 힘겹고 안타까운 이야기 속으로 달세뇨님과 들어가 봅니다~
파랑님 ~♡
정말 감사드립니다 ~
비록 완독은 못해드렸지만
잠시나마 좋은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저의 잠 안오는 밤을 책임져주시고계시는 달세뇨님😊 덕분에 용기 못내었던 장편소설을 마음 편하게 접근할 수 있었고 제 문학의 양식을 쌓게 해주셔서 항상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습니당! 박경리 작가님 소설을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어 감동이고 이런 이벤트를 진행시켜주신 센스있는 출판사도 대박나시길 바라며 오늘 밤도 달세뇨하세요🤗🌙
에궁...은경님~♡
따뜻한 말씀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
비오는 연휴지만...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
저도 감사합니다~^^
달세뇨님 덕에 복잡했던 마음이 차분해지고, 읊어주시는 말들을 통해 많이 배우는 것 같아요. 사투리도 친근해서 저희 엄마가 떠오르네요. 늘 감사드려요.
에궁..사투리가 너무 어려워서
부족한 낭독이었는데..
좋게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박경리 선생님 작품 중 읽으면서도 가장 마음 아팠던 작품이라 늘 잊지 않고 있었는데 달세뇨님을 통해 다시 한번 기억하게 됩니다
김약국의 집안 3대가 몰락해가는 과정 속에서 딸 다섯의 삶이 너무나 처연해서 마음이 짠해집니다
둘째 딸 용빈의 삶은 불행 가운데서도 가정의 정신적 기둥이 되어 강인한 삶을 이어가는 모습이 유일한 위안이 됩니다
모든 인물들의 삶이 불행하지만 그 안에서 나름의 희망을 갖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삶이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또 지금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좋은 작품으로 저희들을 위로해주신 달세뇨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앤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
잘 들어주시고
이렇게 따뜻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잊지 않고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이 있어 한동안 달세뇨님 책방에 들어오지 못했었는데 좋은 작품으로 만나뵙게 돼서 행복하네요
늘 건강하시고 많이 많이 응원합니다^^♡
혹시나 내가 선택되지 않을까 하는 설레임 으로 잘 듣겠습니다..
좋은 책 고맙니다. 그리고 늘 잘 듣고 있습니다..
감기 나으셨네요..건강유의~~~
정금님 ~♡
설레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와우~~듣고싶었는데~~
건강 조심하시고
늘감사해요!!!
오늘도 벅찬감동으로 시작 합니다~~^^
경주님~♡
댓글 감사드려요 ~^^
경주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세월이 참 잘가네요 박경리 작가님 돌아가신지 벌써 15년이 됐나요 늘 잘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편히 주무세요 ❤️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자님 ~♡
오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
늦은오후 소나기가 내리네요 달세뇨님 감사합니다 좋은작품 들려주셔서요ㅎ 잘들을게요
에궁.,감사합니다 ~^^
지금쯤 어디를 여행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
@@onewomansplay2270 얼마전 도쿄여행가서 좋은감상을 느꼈고요 ㅎ 다음여행지는 이스탄불 갈까해요 700년전까지만 해도 콘스탄티노플이라 불린
감사합니다 잘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집안일이 참 티안나게 고되네요 ㅎ 요즘 남편 잠들면 두어시간 자격증공부 하고 잠드는데...주말이면 손님이다 뭐다 할일이 더 많아지고 ㅎ잠깐 이라도 공부한다고 밤에 커피를 마셔버렸더니 누워도 2시간째 잠 못들고 있네요..밖은 점점 밝아오고 한두시간이라도 자야겠다 싶어 급히 유툽켜고 달세뇨님을 찾습니다. 제 불면증에 유일한 건강한 처방 달세뇨님ㅎ 감사히 잘 듣..다가 잠들고 나중에 또 감사히 계속 들을께요ㅎㅎ
그러셨군요...
전 카페인에 예민해서
오후 1시 이후로는
커피를 마시질 못합니다~^^
예전에 오후 4시쯤
누군가 권유하는 커피를
예의상 거절하지 못하고 마셨다가
침대 위에서 아침이 밝아오는 걸
지켜봐야 하는 경험을...^^
항상건강하기님 ~♡
어떤 자격증 공부를 하고 계시는지
궁금하지만...^^
응원드릴게요~♡♡♡
늘 한결같이 노력하시는 모습!!! 응원합니다.🍒
에궁...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달세뇨님 처음으로 댓글 남기네요
여러 작품을 많이 들었는데 김약국의 딸들을 듣게 되어서 넘넘 좋아요 오레전에 들어서 내용이 하나도 생각이 안나내요 잘 듣겠습니다’ 😂
에궁. ..그러시군요..
완독은 못해드렸지만..
그래도 좋은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onewomansplay2270감사합니다 책 전채를 낭독하지 안으시나요?
감사합니다
다행스럽게도 목이 좋아졌네요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중학교때 처음 읽고 무슨 말인지 잘 몰랐는데 달세뇨님 목소리로 다시 차분히 듣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즐청하시고 편히 주무세요 💕
요즘 힘든일이 생겨 책도 못듣고 있는데 달세뇨님 따듯한 목소리를 들으니 조금 편안해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무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규연님 ~♡
무슨 일이실까요~?
일을 새로 시작하셨다고 했는데..
혹시 많이 힘드신지...
힘내셔요~~
모든게 좋은 방향으로
잘 풀리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
처음엔 잠자리에 듣기좋은 책으로 들었는데 이제는 달세뇨님목소리로 아침을 시작하고 있더랬죠~ 늘 좋은 책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김약국의 딸들
어릴적 읽었던 책이라 새롭네요
잘 듣겠습니다.😊
에궁..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항상 고맙습니다
외롭고 힘들때면 당신께와서 힘을얻고 하나의 배움과 나만의 삶에 하나의 탑을 쌓이 올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도
역시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즐청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언니 추천으로 달세뇨님을 알게 되었어요 언니도 저도 잘 듣고 있답니다 박경리 선생님의 김약국의 딸들 들으니 책 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아들이 군입대하기전 함께 낭독하는시간을 가졌는데 참 잘했다 싶습니다 모두가 달세뇨님 덕분입니다
오늘 아들에게 인편 쓰면서 달세뇨님 이야기 했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아드님과 낭독하는 시간을
가지셨다니 ...정말 멋지십니다~^^
이화님의 댓글이 제게
큰 힘을 주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요즘 잠이 안 올 때 달세뇨님 영상을 틀고 잠드는데 댓글은 처음 달아보네요.
김약국의 딸들 좋아하는 작품인데 감사해요.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편안해요. 앞으로도 잘 듣겠습니다 💛
정연님 ~♡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해주신다는 말씀에
힘이 납니다 ~
댓글로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너무 오래전에 읽은거라 가물가물하네요🤣 건강 잘 챙기셔요 오늘도 좋은 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궁...감사합니다 ~^^
항상 감사하게 듣고있습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원본으로 들었어요 ❤ 고맙슴니다 차분한 음성에 귀에 쏙쏙 감깁니다!!♧♧
그러셨군요 ~~
정말 감사합니다 🥰
뜻밖의 선물! 을 받은 설레임으로 잘,듣겠,습니다♡♡
전...정통,문학작품을 읽어주시면 더욱 더, 기쁘답니다~~
늘~~매력적인 목소리로 진심을 다하는 달세뇨님을 응원합니다😂
에궁...그러시군요~~
현아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박경리님은
박완서님 만큼이나
한국을 대표하는
여류작가로
우리 민족의 삶을
참 사실적으로
담담히 묘사했던 분으로
유명하죠.
김약국의 딸들 또한 제가 참 좋아했던 작품이었는데
달세뇨님 목소리로
듣게되다니
너무 황홀하네요❤
다만,
짧아서 기나 긴 밤 용으로는
안될거같고
새벽에 깼을때 들으려고
아껴둬야겠어요ㅎ
부자된듯 합니다
긴~작품도 또
올려주실거죠?😊
에궁...Suekail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완독은 못해드렸지만..
잠시나마
박경리 선생님의 필력과
만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종후님~♡
항상 감사드려요 ~
참 오래전에 책으로 읽었었는데 이제 달세뇨님의 목소리로 이렇게 다시 듣게 되네요.
내용은 다 잊었지만 박경리님 특유의 문장들이 새록새록합니다.
일 때문에 못들었던 작품들을 찾아읽는 기쁨이 큽니다.
새해도 기대하겠습니다.
복 된 새해 맞이하시길..
은실님 ~♡
전 참 복이 많은 사람인가 봅니다.
이렇게 마음 따뜻한 분들이
제 구독자님이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
은실님 ~♡
며칠 남지 않은
2023년 매일 매일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정말 어릴때 중학생때 읽었던
책인데 다시 읽고싶네요
오늘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달세뇨님이 읽어주시는 책은 이제 거의 다 들었습니다. 며칠전 초한지를 다시 듣고 김약국의 딸들도 이미 읽은 작품이지만 다시 들으려고 합니다.달세뇨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들려주세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성만님~♡
이렇게 잘 들어주시는 구독자님이
계신다고 생각하니
힘이 절로 나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정말 좋으네요. 책도 좋고 낭독도 좋고. 이어지는 낭독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달세뇨님 항상 잘 듣고 있어요~ 구독자가 된 지 좀 됐는데 댓글은 처음 달아보네요. 오늘도 역시나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항상 좋은 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은님 ~♡
반갑습니다 ~^^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잊지 않겠습니다 ~♡
목소리 끝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onewomansplay2270 🤭🤭🤭
어제이어 오늘도
달세뇨님 ~ 목소리 들어면서
하루을 마감하는 이시간이
참 행복합니다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이렇게 1시간 남짓 영상 많이 제작해주세요! 몇시간짜리는 다 듣지도 못하고 오히려 소리때문에 자다가 다시 깨서 앞에서부터 못듣고 뒤로 설정해서 들어서 그동안 많이 아쉬웠어요 😅😅
그러셨군요 ~~
리치님~♡
조만간 한 시간 남짓한 영상을
여러개 올릴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개인적으로 토지 정말 한권한권 아껴가면 읽은 정말 소중한 작품이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듣겠습니다~
잼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오래전에 읽었던 김약국의딸들
새롭네요
달세뇨님의 오디오는 편안하고너무 듣기좋아요
그래서 아마 모든책을 다들은것 같아요
저두 읽어보려고 하는데 어렵네요
건강하셔서 좋은책 많이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우와.. 요새 박경리선생님 작품에 다시 관심 갖고 있는데, 너무 반갑네요. 열일하시는 달세뇨님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그러셨나요~~
너무 다행입니다 ~^^
완독은 못해드렸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박경리 선생님의 작품을
다시 맛볼 수 있는 시간이
되셨길 바래봅니다 ~♡♡♡
오래된 구독자가 아니라 예전 영상 소공자 빨간 머리 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등 듣기 좋은 목소리 의 들을 만한 영상들이 너무 많아서 하나씩 듣고 있어요 셜록 홈즈 이야기를 마저 다 듣고 이번 영상도 재미있게 들을께요 감사합니다
닉네임 기억하고 있습니다 ~
정말 감사드립니다 😊
첨 왔을때 구독자수가 한자리였는데 눈부신 성장했군요. 발전할수 밖에 없는 채널.. 잘 듣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그러셨군요...
계속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달세뇨님 목소리로 들으니 정말 새롭습니다. 귀에 쏙쏙. 장면도 인물도 그대로 연상이 되면서 작품에 몰입하개 되네요. 감사합니디.❤❤❤
감사합니다 🥰
오늘도 좋은책 감사합니다!
항상 멋진 밤 선물해 주시는 달세뇨님도 좋은 밤 보내세요❤
챠챠님 ~♡
항상 감사드려요 ~~^^
잠이 안 올때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려주셔서
늘 편안한 잠을 이루고 있습니다 😊
책 제목은 들어 봤지만 이래저래 핑계로 읽어 보진
못했지만 이번 계기로 잘 듣겠습니다. 또한 이벤트로
당첨이 된다면 책으로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쩡이님~♡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잠들기위해 수면제처럼 들어볼까 했더니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들어서 잠이 안오네요...
스토리가 정말 그렇죠~?^^
박경리 작가님 토지1권 완독하고 2권읽고있습니다~김약국의딸들 특별판 기대되네요~~
감사합니다 🥰
올해 박경리 작가님의 토지 2회독 마치고 뿌듯해하고 있었는데, 김약국의 딸들을 달세뇨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 반갑고 감사하네요. 다산북스에서 작가님의 의도를 살려 엮어낸 특별판 도서도 매우 기대됩니다^^ 감사히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즐청하시고 편히 주무세요 💕
도서증정 이벤트.저도 참 신청하고 싶지만.. 제가 처음에 이 책을 접했을때 느낀 충격을...
어떤 말로 설명할수 없는 복잡한 마음을... 아직 안읽어보셨고 박경리를 잘 모르는 어떤 분이 책으로 꼭 접해 보기를 바랍니다.
이번 책이 작가님 의중에 맞게 편집 되었다고 하니 더더욱 궁금하네요. 꼭 아직 어리셔서 이 책을 잘 모르거나 접해 볼 수 없 었던 분께 가서 세월이 지난 후에도 흐릴 수 없는 작가님의 강한 울림을 느껴 보시길 바래요. 한번더 이 책을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달세뇨님 ㅎㅎㅎ
태인님~♡
말씀 들으니...
너무 감사한 마음 큽니다 ~~
부디 다음 이벤트에는
꼭 응모 부탁드릴게요 ~♡♡♡
지인 덕에 내용을 알게 되고 딸들의
삶에 대해 좀 부당하고 답답해서 나한테
상처가 될까 은근 겁먹고 모른척 미뤄뒀던
책인데 달세뇨님 목소리로 첫 만남(?)을
하게 되어서 그런가 기대가 됩니다
목소리를 들으니 많이 좋아지신 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사실 달세뇨님은 힘드셨겠지만
저는 그 버전(?)도 좋았답니다^^
오늘 새벽 작업에 같이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달세뇨님
Shining님~♡
혹시 제가 답글을 드리면
보실 수 있으신가요~?
지난번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
이벤트 관련해서
대댓글을 몇 번 드렸는데
확인을 못하신 것 같아서요~~
@@onewomansplay2270
달세뇨님~안녕하세요
댓글 달아주시면 바로는 아니어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고생스럽게 읽어주시는 영상도 감사한데
대댓글까지 달아주시니 감사하고 또
힘드실까 걱정도 됩니다
히가시노 게이코 편에 대댓글도 읽었는데
이벤트 관련 언급은 없으셨어요~
@@ddadan_5 지난번 히가시노 게이고 이벤트에 당첨되셔서 커뮤니티에 공지하였는데 이벤트 담당자님이
메일로 주소를 보내주시지 않았다고
하셔서 제가 대댓글로 부탁드렸었습니다.
그런데 끝내 보내주시지 않아
결국 담당자님이
출판사측에 주소를 못 넘겨 드렸네요ㅠㅠ
@@onewomansplay2270
ㅠㅠ;;;; 창피하게도 커뮤니티 코너를 보더라도
당첨된 분이 한 분 인줄 알았어요;;
옆으로 미니 나오네요 제가 이렇게
무지합니다 ㅠㅠ;;
늦었겠죠?
@@ddadan_5 에궁...죄송합니다 ㅠㅠ
기한이 있어서요.
안녕하세요 세뇨님 ❤
새로운 시도인가요?
프리미어 안쓰시는분들도 밤에 편하게 들으실수 있겠네요
저는 요즘 작은오토바이 하나사서 꾸미는 재미에 빠져있어요
몆일 내내 비가 온다네요 느긋하게 휴식할수 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랄께요❤❤
우현님 ~♡
취미가 생기셨네요~
축하드려요 ~~^^
저도 바빠서 놓쳤던 것들을
지금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요즘 라이딩 하기 너무 좋은
계절이죠~?
우현님의 일상이
건강한 활기로 넘쳐났으면
좋겠습니다 ~♡♡♡
@@onewomansplay2270 감사합니다 힘이나네요♡
근데 해외배송 물건이 많아서 기다리기 힘드네요
세뇨님도 계속 관심이 가고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시기를 ♡
듣다보니 어느새 감은 눈앞에 대하 드라마가 한편이 펼쳐지네요...갑자기...달세뇨님이 여배우시란걸 떠올리게 됐어요ㅎㅎㅎ이렇듯 연기력이 뛰어나신 배우분이신데..제가 첨부터 목소리로만 뵈어서 그렇겠지만 이런 대단한 예인 藝人을 감히 친근하게 느끼고 있었다니.. 크크큭~!! 달세뇨님~새삼스럽지만 저는 당신의 펜입니다~~!! 😊
에궁...부끄럽습니다 🥰
달세뇨님 낭독 너무 편안해서 폭폭 빠져든다나요? ㅎㅎ
김약국의 딸들 책으로 읽고 드라마로 보고ㅎㅎ
달세뇨님 낭독으로 들으니 또 새롭게 몰입되네요~연작으로 올려주시나용?ㅎㅎ
에궁...완독을 못해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박경리의 토지 알만한사람들은 모두아는작품이죠..김약국의딸들도 알고있는 내용이지만 다시 달콤한 목소리 들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협찬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많은 책들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깜깜한화면이 듣기만 하기에 더 좋네요
화면보호기 효과
감사합니다 🥰
쪼금 밤깊어지면 들을께요
네~감사합니다 ~^^
이 책 정말 읽고싶었는데 제대로 읽어야 할 것같은 부담감에 언젠가 읽어야지 라는 생각만 했는데..ㅠㅠ
이렇게 달세뇨님 목소리로 들으며 부담없이 책에 다가갈 수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새로 개정된 책으로도 읽어보고 싶어요~~!!
소현님~♡
감사합니다 🥰
통영.
통영은 다도해 부근에 있는
조촐한 어항이다
로 시작하는
첫 문장부터 설레입니다
과연 대한민국 최고 소설가의 작품답게 내용도 내용이지만
순수한 우리말의 보고같습니다
한문장 한문장이 다 수려하고
단어 하나하나가 다 아름다워서
듣고있으니 절로 심취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훌륭한 작품을 낭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달세뇨님 덕분에 또 이렇게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SunnyTen님~♡
그렇게 말씀 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사실 사투리가 쉽지 않아서..
정말 연극이나 영화였다면
따로 사투리 교육이라도
받았을 겁니다ㅠㅠ
미흡한 사투리에
역할들이 많아서
잘 소화해내지 못한 아쉬움과
죄송함이 있네요...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
재출간 표지가 참 예뻐요~ 읽어보고 싶어요. 저는 아직도 혼자 자는 게 무서울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달세뇨님의 오디오북을 틀어놓으면 왠지 안심이 됩니다. 언제나 고맙습니다.
에궁...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이거 TV문학관에 있더군요.김약국의 사위들 중에 제일 엽기적인 사위가 불멸의 이순신에서 사이쇼 죠타이 역이었던 배우였습니다.
괜찮으시면 나중에 모비딕 읽어주실수 있을까요?항상 잘 듣고 있어요😊
모비딕 혹시 허먼 멜빌의 장편소설
말씀하시는 걸까요~?
고1때 이 작품 처음 읽으면서
등장인물이 이렇게나 많은데
모두 진짜 살아있는 인물들처럼
생생하게 느껴져서 놀랐던 것이
생각나요.
나름 문학소녀랍시고 작가를 꿈꾸었었는데
순수문학 쪽은 가보지 못하고
방송작가 14년 하다 그만두고
집에서 놀면서 책한권 안읽고 있네요 ㅎㅎ
넷째딸이었나..섹시한 딸..어찌되었더라
기억이 가물가물..
어머나...방속작가일을
오래하셨네요~~
다시 하고 싶은 마음도 있으실텐데...
뭘 하시든 행복하시길
응원 드리겠습니다 ~♡♡♡
다음편은 언제인가요?
제 기억으론 드라마로 했던거 같아요
네~ 맞습니다 ~^^
후속은 언제나오나요?😂
혹시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책을 읽어주실수 있을까요? 엄청 재밌어요
작가 이름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onewomansplay2270 아 죄송합니다ㅎㅎ 작가 이름은 죠반니노 과레스끼 입니다
@@jane858 네~잘 알겠습니다 ~^^
날짜는 말씀 드리기 어렵지만
꼭 낭독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나이 오십이 넘도록 박경리 선생의 김약국의 딸들을 읽지 않았다.
물론 토지도 읽지 못했다.
처음에 김약국의 딸들이 현대를 배경으로 한줄 알았다.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약국인줄 알고.
그리 길지 않은 작품이지만 경상도 사투리와 옛날 문투로 읽기 쉽지 않았고
읽는내내 편하지도 않았다.
이 작품이 자전소설임에는 틀림없다. 작품 배경이 작가의 고향인 통영이고 숱한 지명들은 토속적이다. 그리고 담배를 태우는 장면이 너무 자주 나왔는데 이는 작가가 애연가임을 증명하고 특히 김약국이 폐암으로 죽는 것 또한 작가 자신이 폐암 수술을 하였고 폐암으로 죽는 것과 일치한다.
그리고 김약국의 딸 용숙, 용빈, 용란, 용옥, 용혜의 삶은 작가 자신의 신산스런 삶과 무관하지 않다. 이 집안이 끝내 몰락하는 것도 작가 자신의 삶과 밀접하다고 본다. 김약국의 딸중 용빈은 작가 자신과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나마 배운 사람이니.
하여튼 박경리 작가가 일찌기 홀로되어 어린딸과 어머니를 모시고 산 힘든 세월이 투영되어 작중인물들이 비극적으로 그려진 것이리라 본다.
어떤 사람들은 김약국의 딸들이 비극적인 삶을 살아야 하는 걸 혹평한다. 마음이 불편하다는 거다.
내가 볼때 딸중 용옥의 삶은 서투르게 표현되었다고 본다.
나중에 토지를 찬찬히 읽을 생각이다.
읽어주시는 책들이 완독인지 요약인지 궁금해요. ~~
완독도 있고 요약도 있습니다만
신간도서를 제외하곤
대체적으로 완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보시는
김약국의 딸들은
신간도서로
전체 도서 분량의 10퍼센트 가량
낭독 했습니다 ~!
오늘 태국과는 비겼네요 아쉽워요
우리 선수들 오늘 통쾌하게 이겨서 요즘 시끄럽던 잡음을 통쾌 상쾌 되었으면 좋았을걸...
봉룡이 송욱을 죽이자 비상먹고 자살한 숙정이, 아편쟁이 최연학이 한돌과 한실댁울 쥭이자 미쳐 버린 용란이 비극의 대물림이 너무나 끔찍했다.
삼중당 문고로 읽고 용빈이와 동일시 했으며 해저터널울 걸었고 허장강
( 최연학) 연기에 감탄울 했었다.☆
2:32
22:03 다듬이 소리가 멎는다
대청마루에서 여자가 기웃이
밖을 내다본다
사나이는 전신을 떨면서
대문안으로 발을 들여놨다
크게 뜬 여자의 눈은 일순간
굳어진다
개가 네발을 뻗히며
요란스럽게 짖는다
여자는 다듬이 방망이를 늫고
훌쩍 일어섰다
여자는 남색 관사 치맛자락을
버선발로 휙 차면서
방안으로 급히 들어간다
대답은 없고 닫혀진 방문은 차갑다
성수는 사촌누이를 사랑하고, 그 어머니는 자신을 찾아왔던 남자 때문에 억울하게 자결
김약국의 첫째딸은 과부로 살다 의사와 정을 통하고 아기를 낳은 후 살해한 혐의
둘째딸은 사랑에 배신당하고
셋째딸은 머슴과 사랑하다 이루지 못하고 성불구 아편쟁이에게 시집갔는데 또 머슴이었던 남자가 찾아와서 만나다가 어머니 한실댁과 머슴은 남편에게 살해당함. 셋째는 미쳐버림.
넷째딸은 셋째를 사랑했던 어장관리인에게 시집갔다가 시아버지에게 겁탈당할 위기에 놓이고 결국 남편 찾아가다가 파선하는 바람에 죽음.
성적인 내용 빼면 전개가 안되는 소설입니다.
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