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를 크게 동작동사와 상태동사로 구분하고 다시 상태동사를 특징적으로 7가지로 세분해서 배웠습니다. 감각과 인식을 통해서 지각상태에 이르고 다시 그것이 감정과 태도로 표출되고, 계속되는 상호작용 속에서 관계를 맺는 일종의 순환을 언어로 구분 표현하는 것이 상태동사의 의의라고 정리합니다. 6번째 구분, stance 상태를 접하면서, 칼럼에서 본 구절의 내용이 떠올랐습니다. 움직임이 획일적이고 그 스펙스럼이 매우 한정된다면 더 이상 움직임이 아니라 상태일 수 있다. 그리고, 7번째 Can 상태는 저 역시 단순하게 능력 또는 가능의 상태 정도로 받아들입니다. 그래도, 칼럼을 외우다시피 읽고 고민한 지난 시간이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휴일아침 기분이 좋습니다. JJ영어 말처럼 층이 쌓이고 네트워크가 생겨야 제대로된 이해와 느낌으로 와 닿겠구나 하고 공감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부족한 영상입니다만, 조선생님의 글을 읽고 작은 도움이 되셨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이 됩니다. 저희도 요사이 어드바이저와 영상 제작을 함께 하면서, 예전에는 생각못했던 영어의 네트워크를 많이 배웁니다. 당시에는 어드바이저가 띄엄띄엄 이야기 해준 내용들이 서로 서로 연결되는 것을 느끼면서 영어의 바다가 정말 넓고 깊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준비 중인 어드바이저의 자/타동사 멤버십 영상도 만들고 있는데, 그곳에 조선생님의 생각이 들어가 있어서 새삼 재미있고, 놀랍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일요일 오후 되세요.^^
사실, 저희도 스크립트를 쓸 때 이 부분을 넣을까 고민을 했습니다만, 전체 영상 맥락 때문에 뺐습니다. 조금 전에 어드바이저에게 이 부분에 대해 답을 받았습니다. hear, listen 그리고 see의 경우, 뺀 이유는 학자들마다 구별의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listen은 거의 모든 학자들이 동작동사로 보지 않지만, see와 hear는 구별이 애매함이 있습니다. 학자들마다 구별을 다르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준비중인 멤버십 영상, 중간태와 자타동사 편에서 추가로 녹음파일을 주기로 했습니다. 자타동사와 연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영상은 거의 완성이 되었는데, 이 부분 녹음파일 받는데로 추가해서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일요일 오후 되세요. ^^
@@JJ영어 이런 것도 궁금합니다. 물리적인 프로세스에서 인지로 넘어가는 동사들요~ 예를들면 find, learn… 오늘 접한 문장을 예문으로 써보면, When Mordecai learned of all that had been done, (이하 생략) 이런 경우 동작동사에서 상태동사로 전환된다고 봐야하나요?
@@graceyoon_score 정확하십니다. ^^ 저희가 넣을까 말까를 고민했던 부분을 언제나 채워 주시네요. 사실, 상태동사에서 동작동사로 전환이 일어나는 동사가 있듯이, 동작동사에서, 상태동사로 전환되는 현상도 일어납니다. 예로 들어 주신, learn의 경우도, I learned English. 라고 한다면, 당연히 영어를 내가 배우는 것은 동작입니다. 다이내믹성을 가지죠. 그런데, 주신 문장의 경우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알게 된것입니다. 모르드개가 그 모든 일을 알고서, (이하생략). 상태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일요일 되세요.
어드바이저로부터, 상태동사 멤버스 레터와 QnA를 받은 것이 있기는 합니다만, 내보내지는 못했습니다. 어드바이저가 새로운 채널을 정비하고, 전체 틀과 중간태를 진행하기 전에는 잠시 홀드 하자고 해서입니다. 지금 멤버십 중간태 영상 몇개를 빨리 올려야할 것이 있기도 합니다. 이것이 끝나는데로, 멤버스레터와 QnA를 순서대로 내보낼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오늘도 소중한 강의 감사합니다. 영어를 학문적으로 접근해 주셔서 영어의 층이 단단하게 쌓여가고 있어 점점 영어가 즐거워지고 있습니다. :0)
도움이 되시고, 층이 쌓인다고 하시니 많이 보람 됩니다. 좋은 일요일 저녁시간 되세요. ^^
동사를 크게 동작동사와 상태동사로 구분하고 다시 상태동사를 특징적으로 7가지로 세분해서 배웠습니다.
감각과 인식을 통해서 지각상태에 이르고 다시 그것이 감정과 태도로 표출되고, 계속되는 상호작용 속에서 관계를 맺는
일종의 순환을 언어로 구분 표현하는 것이 상태동사의 의의라고 정리합니다.
6번째 구분, stance 상태를 접하면서, 칼럼에서 본 구절의 내용이 떠올랐습니다.
움직임이 획일적이고 그 스펙스럼이 매우 한정된다면 더 이상 움직임이 아니라 상태일 수 있다.
그리고, 7번째 Can 상태는 저 역시 단순하게 능력 또는 가능의 상태 정도로 받아들입니다.
그래도, 칼럼을 외우다시피 읽고 고민한 지난 시간이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휴일아침 기분이 좋습니다.
JJ영어 말처럼 층이 쌓이고 네트워크가 생겨야 제대로된 이해와 느낌으로 와 닿겠구나 하고 공감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부족한 영상입니다만, 조선생님의 글을 읽고 작은 도움이 되셨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이 됩니다. 저희도 요사이 어드바이저와 영상 제작을 함께 하면서, 예전에는 생각못했던 영어의 네트워크를 많이 배웁니다. 당시에는 어드바이저가 띄엄띄엄 이야기 해준 내용들이 서로 서로 연결되는 것을 느끼면서 영어의 바다가 정말 넓고 깊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준비 중인 어드바이저의 자/타동사 멤버십 영상도 만들고 있는데, 그곳에 조선생님의 생각이 들어가 있어서 새삼 재미있고, 놀랍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일요일 오후 되세요.^^
질문 🙋♀️ 있습니다 ^^
상태동사 분류에서 첫번째 states of perception에서 hear/listen 은 제외되나요?
사실, 저희도 스크립트를 쓸 때 이 부분을 넣을까 고민을 했습니다만, 전체 영상 맥락 때문에 뺐습니다. 조금 전에 어드바이저에게 이 부분에 대해 답을 받았습니다. hear, listen 그리고 see의 경우, 뺀 이유는 학자들마다 구별의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listen은 거의 모든 학자들이 동작동사로 보지 않지만, see와 hear는 구별이 애매함이 있습니다. 학자들마다 구별을 다르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준비중인 멤버십 영상, 중간태와 자타동사 편에서 추가로 녹음파일을 주기로 했습니다. 자타동사와 연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영상은 거의 완성이 되었는데, 이 부분 녹음파일 받는데로 추가해서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일요일 오후 되세요. ^^
@@JJ영어
이런 것도 궁금합니다. 물리적인 프로세스에서 인지로 넘어가는 동사들요~
예를들면 find, learn…
오늘 접한 문장을 예문으로 써보면,
When Mordecai learned of all that had been done, (이하 생략)
이런 경우 동작동사에서 상태동사로 전환된다고 봐야하나요?
그리고 👉👈 너무 죄송하지만
5월 9일짜 영상 업로드 공지를 위한 메일과 5월 18일짜 중간태 멤버십영상 공지를 위한 메일 사이에 상태동사에 관련된 칼럼이 있었을까요? 제가 마지막으로 받은 칼럼은 [굴절]인데요.. 확인 부탁드립니다 ^^;;
@@graceyoon_score 정확하십니다. ^^ 저희가 넣을까 말까를 고민했던 부분을 언제나 채워 주시네요. 사실, 상태동사에서 동작동사로 전환이 일어나는 동사가 있듯이, 동작동사에서, 상태동사로 전환되는 현상도 일어납니다. 예로 들어 주신, learn의 경우도, I learned English. 라고 한다면, 당연히 영어를 내가 배우는 것은 동작입니다. 다이내믹성을 가지죠. 그런데, 주신 문장의 경우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알게 된것입니다. 모르드개가 그 모든 일을 알고서, (이하생략). 상태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일요일 되세요.
어드바이저로부터, 상태동사 멤버스 레터와 QnA를 받은 것이 있기는 합니다만, 내보내지는 못했습니다. 어드바이저가 새로운 채널을 정비하고, 전체 틀과 중간태를 진행하기 전에는 잠시 홀드 하자고 해서입니다. 지금 멤버십 중간태 영상 몇개를 빨리 올려야할 것이 있기도 합니다. 이것이 끝나는데로, 멤버스레터와 QnA를 순서대로 내보낼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