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PD 로그 - 1부 해녀가 된 정PD

해녀가 되기 위해, 겨울 바다에 뛰어든 PD의 도전!
수온 8도, 전문 잠수부들도 30분 이상 잠수하기 힘들다는 차가운 겨울 바다에, 해녀가 되겠다고 뛰어든 한 남자. 그의 정체는 바로… EBS PD?!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지만, 고령화와 환경 오염으로 점점 사라져가는 직업, 해녀. 한때 금남의 직업이라 불렸던 ‘해녀’의 물질에, 남자 PD가 도전했다. 해녀들이 입는 해녀복 맞추기부터, 수심 10m 가까이 내려가는 자맥질 훈련, 실제 해녀 배를 타고 실전 물질까지!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결코 알 수 없는 일의 애환과 보람을, 온몸 던져 배우고 온 ‘초보 해남’의 성장기!
PD들은 다양한 직업군의 현장으로 뛰어들어 실제 노동자가 되어본다. 해녀, 로프공, 요양보호사 등 노동의 전선에 있는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그들의 일상과 고된 노동의 현실을 직접 체험한다. 이를 통해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일하는 이들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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