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들은 왜 반란을 일으켰나? >* 16:03 아서의 대사. “100만 달러 짜리 노예를 만들고는 무사하리라 기대했으니.. 참으로 오만하지.” 신체적, 지능적 능력이 인간보다 더 뛰어난 종을 만들고는 노예처럼 부릴 수 있다고 생각한 인간들에 대한 아서의 평가. 이 평가가 선뜻 받아들여지지 않는 분들을 위해 안드로이드의 입장에서 예를 들어보겠음. ------------------------------------------ [ 원숭이들의 세계 ] 태어나보니 원숭이들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고, 인간들은 그들의 노예 역할을 하고 있음. 0:32 영화 초반부에 인간이 안드로이드를 무시하는 장면처럼 지능 낮은 원숭이가 인간을 무시하고, 억압함. 이러한 세상이라면 과연 인간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 ------------------------------------------ 저만 해도 ‘내가 왜 저런 것들 밑에서 무시받고 살아야 되지?’라는 생각이 들 것 같음. 만물의 영장이라 불리는 인간만 해도 이런 생각이 드는데, 하물며 1기당 100만 달러(약 12억)짜리 인간보다 월등한 최상위 포식자의 입장에서는 반란은 당연한 수순인 듯. 16:18 AI 프로그래머였던 아서에게 질문하는 조지아. “그날 어떻게 된 거예요? 기습이 있던 날이요. 인간을 죽이지 못하게 설정됐다더니, 뭐가 잘못된 거죠?” “에초에 AI를 만든 게 잘못이지.” 이처럼 안드로이드의 반란 이유는 ‘인간보다 더 뛰어난 존재를 만든 것’임. 영화 ‘제 2의 르네상스’(매트릭스)와 유사함. (다만, 로봇의 3원칙을 어떻게 깼는지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음) *< 남한 or 북한? >* 안드로이드 사태 이후로 ‘발전되지 않았지만 군대를 보유한 국가’가 가장 안전한 국가가 될 것임. 그에 가장 적합한 곳이 바로 북한. 27:12 korea 사람들은 인민복을 입고 있음. 특히 모자에 박힌 별은 공산주의와 사회주의의 상징이기도 함. (붉은 별: 노동자의 다섯 손가락을 상징) 갑론을박이 많지만, 위 두 가지 근거로 한국에서는 ‘korea는 북한이다’가 지배적인 의견임. 혹시 한국인들끼리의 논쟁이라 시야가 좁지 않을까 싶어 외국인 댓글도 찾아봤음. 외국인 댓글 역시 “south korea에는 삼성(samsung)이 있으니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곳일 것이다. 그러니 korea는 north korea다.” 와 같은 댓글이 주류였고, 그들 또한 한국인들과 같은 생각이었음. 저 또한 korea는 북한이라 생각했었는데, 27:42 1프레임씩 넘기며 확인해 봤더니 서류의 국가명에 ‘대한민국’이라고 정확히 표기되어 있었음.. (유튜브에서 1프레임씩 넘기는 법: 키보드 >, < 버튼으로 조절) 또 다른 장에는 국민이 ‘인민’이나 ‘주민’ 아닌 ‘시민’으로 표기되어 있었음. 따라서 영화에서 지칭한 한국은 놀랍게도 남한임. 다만, 형태는 북한의 모습을 하고 있음..ㅋㅋ 이것은 미래의 ‘적화통일 된 한국’의 모습을 나타낸 것일 수도 있고, 혹은 단순히 작가의 한국에 대한 무지함이 낳은 결과일 수도 있음. (후자일 가능성이 높을 듯함) 마지막 가능성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의 시작: 2020년 1월 ‘마더 안드로이드’ 개봉일: 2021년 12월 영화를 한참 제작하고 있을 시점이 한국의 방역체계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을 시점과 같음. ‘한국은 세계적인 재난에도 안전한 국가’이기에 영화에 넣었지만, 작가의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두 국가가 섞여있을 가능성도 있음. (다리가 잘린 샘이 한국에 가면 로봇 발을 달아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함. 만약 korea가 북한이였다면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았을 것) *< 샘 >* 가족을 위해 자신의 목숨마저 희생했던 강한 아버지 샘. 그가 죽는 장면은 나오지 않음. 과다 출혈이나 염증 반응, 혹은 안드로이드에게 도망치지 못해 죽은 것으로 추정됨. *< 인간 DNA에 각인된 프로그래밍 >* 번식과 생존에 유리한 형질은 여러 세대를 거쳐 유전되어 우리 DNA에 새겨짐. (아서는 이를 프로그래밍이라 지칭함) 인간에게 프로그래밍된 재밌는 사례가 많음. 두 가지만 소개하자면.. 남성은 성욕이 강하고, 새로운 여성에 끌리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태어남. 이는 종의 번식과 유지에 유리한 프로그래밍임. 여성은 임신하면 약 10개월간 번식을 못 하지만, 남성의 경우 끊임없이 번식 행위를 할 수 있음. 끊임없이 번식하려는 성욕이 강한 남성의 유전자가 오늘날까지 대를 이어서 전해져 온 것. ‘땀에 젖은 티셔츠 실험’ 같은 경우에도 대부분의 여성은 자신과 유전적 차이가 가장 먼 남성의 냄새를 섹시하다고 평가했음. (동일한 유전자끼리의 번식은 기형아를 출산할 확률이 높음. 그래서 사촌끼리 결혼 가능한 일본의 경우 부정교합 같은 기형이 많은 것) 기형인의 경우 번식 경쟁에서 밀려 대가 끊기게 됨. 그래서 최대한 자신과 먼 유전 형질을 찾았던 여성의 유전자가 오늘날까지 대를 이어서 전해져 온 것. 이 역시 종의 번식과 유지에 유리한 프로그래밍임. *< 보스턴 함락 >* 안드로이드의 목표는 보스턴 함락. 인간들의 최종 무기인 EMP를 쓰게 만든 뒤, 총공세를 퍼부을 생각임. 그냥 대규모 병력을 보내기엔 EMP로 인한 전력 손실이 너무 크고, 그렇다고 소규모 병력만 보내기엔 인간들이 하나뿐인 소중한 EMP를 쓰지 않을뿐더러, 방어벽도 허물 수 없음. 그래서 나온 전략이 아서의 ‘인간 속이기’ 전략. (19:50 보고도 모른 척하고 있는 안드로이드들.. 소름..) 아서가 인간들 틈에 섞여 보스턴으로 잠입한 후, 경계가 허술한 벽의 경비병들을 정리. 그곳으로 소수의 안드로이드들만 진입함. (외각에 모여있을 인간들의 병력이 중앙으로 집결하기 전에 중앙 병력을 한계로 몰아가 EMP를 쓰게 만들 정도의 병력만 투입됨) 안드로이드들의 바람대로 한계의 몰린 인간이 EMP를 씀. 그게 하필 조지아..ㅋㅋ (조지아는 처음부터 끝까지 아서에게 이용당하는 듯ㅠ) 역으로 생각해보면, 이용당하긴 했지만, 조지아 역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긴 했음. ‘보스턴 공략’이 목적이었던 아서와 ‘아이를 지키는 것’이 목적이었던 조지아. 그 둘 모두 목적을 이뤘음. ‘보스턴 사람들 입장에선 조지아가 개트롤이네ㅋㅋ’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이미 EMP실의 인간 병력은 다 소실 된 상태였고, 조지아가 행동하지 않았어도 몰려들었던 안드로이드들이 EMP를 터트렸을 것. 26:39 결국 보스턴의 끝을 알리는 신호탄이 쏘아 올려짐. (신호탄의 의미: ‘EMP가 터졌으니 총공세를 펼쳐라.’) *< 평가 >* ‘신파가 지나치게 길다’ ‘시나리오가 너무 허술하다’ 등 본편에 대한 평이 상당히 나쁜 편. 그래도 한국에서 1위를 등극하기도 했고 세계적으로도 흥행에 성공했음. (한국에서는 남·북한 논란이 의도하지 않은 바이럴 마케팅이 된 듯) 흥행에 성공했으니 후속작이 나올 가능성이 있음. (후속작은 한국에서 성장한 아들의 이야기로 이어질 듯함) 평이 좋지 않지만, 인기는 많았던 영화. 넷플릭스에 있으니 보실 분은 보셔요 :) *< 의문 >* 18:05 아서의 대사 “Androids see UV” (안드로이드들은 자외선을 본다) 자외선으로 어떻게 인간을 감지한다는 건지 의문이 듦. 보통 ‘세콤’ 같은 업체에서 많이 쓰는 보안 방식은 자외선이 아닌 적외선 열 감지임. (학교나 회사 천장 구석에 달려 있는 사람이 움직일 때마다 빨간불 들어오는 것이 바로 ‘적외선 열 감지 센서’임) 작가가 단순히 적외선과 자외선을 착각해서 시나리오를 쓴 것인지, 혹은 제가 모르는 무언가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아마 전자일듯하지만, 혹시 모르니 ‘자외선 인간 감지’ 관련 지식이 있으신 분 계시면 답글로 좀 알려주세요 :)
영화에서 한국이 언급된 사안에 대해서 좀 다른 의견을 말해보자면... 한국은 코로나19 재난에도 최선의 대처를 한 국가로서 강한 인상을 전세계에 남겼지만 그것 때문에 영화에 갑자기 나타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한국에서는 과거 여러 입양 조직이 생겨났었는데...그들은 겉모습과는 달리 뒤로는 해외 양부모에게 돈을 받고 입양 보내는 수익 사업을 했습니다.... 마지막 항구 영상에서 한국으로 입양보내는 것은 그 사실에 대한 과거와의 인식의 부조화를 느끼게 하려는 작가의 의도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작가는 과거 입양아를 수출???하던 한국에 미국인 아이가 입양하는 아이러니를 위해서 발전된 한국을 피난처로 꼽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쉼님이 완곡히 말씀해주신대로 영화감독이 한국에 대한 무지(설령 설정이었다 하더라도 짧게나마 그걸 납득할만한 장치들이 있었어야 한다고 봄)함뿐만 아니라, 영화 전반적으로 걸쳐 논리력 자체도 역량이 다소 부족했던 감독 같아요. 개연성 정도야 억지로 넘어갈 수는 있다고 쳐도 영화 곳곳에 핍진성이 성립되지 않는 게 너무 많아 아쉬웠던 영화였습니다. 조금만 더 다듬었다면 정말 만족할 수 있었을 것 같은 영화였는데 간만에 이렇게나마 다시 보니 반가웠네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영화쉼 제작자님 :) 몇주 전 구독하고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봐요! 제작해주시는 컨텐츠 퀄리티가 참 좋다고 생각해요. 군더더기 없이 매끄러운 줄거리 요약, 객관적이면서도 주관적인 이해를 도와주는 더빙, 끝난 후 생각을 정리해주는 듯한 리드미컬한 랩(?), 그리고 이해력이 낮은 저같은 사람도 여러번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상세하게 달아주신 리뷰댓글까지. 선정하시는 영화들도 다 흥미롭구요. 리뷰도 너무 좋아요. 요즘 일마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이 채널 컨텐츠를 즐기는게 제 낙이 되었어요. 여유롭게 즐기며 보고싶어서 몇개씩 아껴두고 있네요 ㅎㅎ 좋은 컨텐츠 제작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댓글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계속 응원할게요!
넷플릭스에서 먼저 보고 이 영상으로 봤습니다 영화에서는 아이만 배에 탈수있다 라고 말한뒤 조지아와 아이의 이별장면을 10분~20분 잡아먹어서 너무 억지감동을 유발하나 싶었는데 여기서는 딱 잘라줬네요 제가 감히 평가할 영화는 아니지만 제 기준엔 SF스릴러에서 긴박한 추격신은 두세번정도밖에 안나와서 조금 실망했던 기분이 기억납니다 그리고 조지아와 샘과의 감정선 부분에서도 표현이 부족하지않았나 싶네요 하지만 초반부터 보여줬던 조지아의 감정 즉 불신 ( 샘이 못미덥다, 엄마가 될 자신이 없다 ) 와 사랑의감정(임신) 때문에 나중에 안드로이드가 말했던 인간의 감정과 연결되는 복선 인거같아서 혼자 재밌어했었네요 결국 인간들도 인류의 감정이아닌 이성때문에 안드로이드를 만들어낸것이기 때문이지요 조지아는 불신(절망)을 나타냈다면 샘은 사랑(희망,희생)을 나타냈습니다 초반부터 조지아가 했던 멘트들과는 전부다 상반되는 멘트였죠 중반부 후반부에도 다 희망적이고 희생적인 말만 하기도 했고요 희망을 가지고 중후반부까지 이겨냈으며 후반부엔 조지아를위해 다리, 아이를위해 부모로써의 자격, 마지막엔 조지아를 위해 자기자신까지 희생한것으로 보이네요 결국엔 조지아도 샘을따라 희망적으로 살며 엄마임을 인정하게 되었죠 그리고 클로이모레츠가 한국을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그렇게 정했다는 이야기도 있다네요 크게 의미는 안둬도 될거같습니다만 제가생각하기에는 옛날에 입양아수출국이라는 별명이 붙었던 나라가 이제는 입양아를 수입한다 라는 유머아닌유머식으로 넣은거 같기도 하네요 이거와 연결해서 얘기를 해보자면 식량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하고 아이만 수입하는걸 보면 북한에 코로나, 월남, 전쟁 등과같은 이유로 인구가 줄어서 아이만 입양하는 것일수도 있단 생각이 듭니다 철학쪽엔 관심만있지 공부해본적도 뭘 해본적도 없고 글재주도 없어서 주절주절 길게도 써놨네요 그리 재밌진 않았지만 철학적으로 흥미를 끌었던 영화라서 한소리 했네요 ㅜ
잘 봤습니다!!! 발암캐가 처음부터 계속 나와서 보기 짜증났지만, 그래도 편집의 힘으로 잘 봤습니다! ㅋㅋㅋ 아서의 대사 “Androids see UV” --> 개인적인 생각은, 적외선 혹은 다른 방식인걸 알면서도 일부러 그렇게 말한거 같습니다. 말 그대로 "인간따위가 적외선과 자외선을 구분해봐야 뭐 어쩌겠나? 말한들 뭘 알겠어?" 라는 의미로 그렇게 한거 같네요. 100만달러 짜리 노예를 만들고도 오만했던 인간에게 날리는 일종의 조롱 같은게 아니었을까 싶네요. 보스턴 도착 전 안드로이드 기지에서 안드로이드들이 조지아를 보고도 모른척하면서 가지고 놀던(?) 것과 일종의 연장선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북한도 나름 일리가 있어. 미래에 먹고 사는건 걱정 없어졌다치고 여전히 경제적 빈국이라 비싼 안드로이드가 많지않고 우리나라와 계속 대치중이라면 작은 땅덩이에 군사력도 나름 보유하고 있어서 울 나라에서 올라오는건 바로 대비 가능에 바로 윗지방은 사람도 많지 않고 마찬가지로 가난한 동네. 그 때도 나라상태가 개판이지않는 이상 한동안 버틸만하지.\ 우리나라 땅 대비 안드로이드 비율 겁나게 높아서 빠르게 망한 나라 top5 안에 들듯.
저 당시 작가의 설정은 미래의 통일된 한국의 모습을 그린 내용입니다. 대한민국이 한반도 전역을 주로 가지고 있고, 북한은 부로 가지고 있는것이죠. 그렇기에 북한사람이 현장에 투입된 모습이고, 문서적으로는 대한민국으로 표시가 된겁니다. 이해하고 보면 정말 사소한것 하나하나가 주옥 같더라고요~
통일한국이 연방공화국 체제로 가면서 연방이니까 남한도 북한도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라고 가정 저 아이구출 프로그램은 남한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인데, 북한에서 인적 지원을 해줘서 북한쪽 사람들이 파견된거면 말이 될수도 있음 그나저나 애기만 구해가는거 보고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가 갑자기 떠오르는건 왠지 모르겠음
*< 로봇들은 왜 반란을 일으켰나? >*
16:03 아서의 대사.
“100만 달러 짜리 노예를 만들고는
무사하리라 기대했으니.. 참으로 오만하지.”
신체적, 지능적 능력이 인간보다 더 뛰어난 종을 만들고는
노예처럼 부릴 수 있다고 생각한 인간들에 대한 아서의 평가.
이 평가가 선뜻 받아들여지지 않는 분들을 위해
안드로이드의 입장에서 예를 들어보겠음.
------------------------------------------
[ 원숭이들의 세계 ]
태어나보니 원숭이들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고,
인간들은 그들의 노예 역할을 하고 있음.
0:32 영화 초반부에 인간이 안드로이드를 무시하는 장면처럼
지능 낮은 원숭이가 인간을 무시하고, 억압함.
이러한 세상이라면 과연 인간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
------------------------------------------
저만 해도
‘내가 왜 저런 것들 밑에서 무시받고 살아야 되지?’라는 생각이 들 것 같음.
만물의 영장이라 불리는 인간만 해도 이런 생각이 드는데,
하물며 1기당 100만 달러(약 12억)짜리 인간보다 월등한
최상위 포식자의 입장에서는 반란은 당연한 수순인 듯.
16:18 AI 프로그래머였던 아서에게 질문하는 조지아.
“그날 어떻게 된 거예요? 기습이 있던 날이요.
인간을 죽이지 못하게 설정됐다더니, 뭐가 잘못된 거죠?”
“에초에 AI를 만든 게 잘못이지.”
이처럼 안드로이드의 반란 이유는
‘인간보다 더 뛰어난 존재를 만든 것’임.
영화 ‘제 2의 르네상스’(매트릭스)와 유사함.
(다만, 로봇의 3원칙을 어떻게 깼는지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음)
*< 남한 or 북한? >*
안드로이드 사태 이후로
‘발전되지 않았지만 군대를 보유한 국가’가
가장 안전한 국가가 될 것임.
그에 가장 적합한 곳이 바로 북한.
27:12 korea 사람들은 인민복을 입고 있음.
특히 모자에 박힌 별은 공산주의와 사회주의의 상징이기도 함.
(붉은 별: 노동자의 다섯 손가락을 상징)
갑론을박이 많지만,
위 두 가지 근거로 한국에서는 ‘korea는 북한이다’가 지배적인 의견임.
혹시 한국인들끼리의 논쟁이라 시야가 좁지 않을까 싶어 외국인 댓글도 찾아봤음.
외국인 댓글 역시
“south korea에는 삼성(samsung)이 있으니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곳일 것이다. 그러니 korea는 north korea다.”
와 같은 댓글이 주류였고, 그들 또한 한국인들과 같은 생각이었음.
저 또한 korea는 북한이라 생각했었는데,
27:42 1프레임씩 넘기며 확인해 봤더니
서류의 국가명에 ‘대한민국’이라고 정확히 표기되어 있었음..
(유튜브에서 1프레임씩 넘기는 법: 키보드 >, < 버튼으로 조절)
또 다른 장에는 국민이 ‘인민’이나 ‘주민’ 아닌 ‘시민’으로 표기되어 있었음.
따라서 영화에서 지칭한 한국은 놀랍게도 남한임.
다만, 형태는 북한의 모습을 하고 있음..ㅋㅋ
이것은 미래의 ‘적화통일 된 한국’의 모습을 나타낸 것일 수도 있고,
혹은 단순히 작가의 한국에 대한 무지함이 낳은 결과일 수도 있음.
(후자일 가능성이 높을 듯함)
마지막 가능성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의 시작: 2020년 1월
‘마더 안드로이드’ 개봉일: 2021년 12월
영화를 한참 제작하고 있을 시점이
한국의 방역체계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을 시점과 같음.
‘한국은 세계적인 재난에도 안전한 국가’이기에 영화에 넣었지만,
작가의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두 국가가 섞여있을 가능성도 있음.
(다리가 잘린 샘이 한국에 가면 로봇 발을 달아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함.
만약 korea가 북한이였다면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았을 것)
*< 샘 >*
가족을 위해 자신의 목숨마저 희생했던 강한 아버지 샘.
그가 죽는 장면은 나오지 않음.
과다 출혈이나 염증 반응,
혹은 안드로이드에게 도망치지 못해 죽은 것으로 추정됨.
*< 인간 DNA에 각인된 프로그래밍 >*
번식과 생존에 유리한 형질은
여러 세대를 거쳐 유전되어 우리 DNA에 새겨짐.
(아서는 이를 프로그래밍이라 지칭함)
인간에게 프로그래밍된 재밌는 사례가 많음.
두 가지만 소개하자면..
남성은 성욕이 강하고,
새로운 여성에 끌리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태어남.
이는 종의 번식과 유지에 유리한 프로그래밍임.
여성은 임신하면 약 10개월간 번식을 못 하지만,
남성의 경우 끊임없이 번식 행위를 할 수 있음.
끊임없이 번식하려는 성욕이 강한 남성의 유전자가
오늘날까지 대를 이어서 전해져 온 것.
‘땀에 젖은 티셔츠 실험’ 같은 경우에도
대부분의 여성은 자신과 유전적 차이가
가장 먼 남성의 냄새를 섹시하다고 평가했음.
(동일한 유전자끼리의 번식은 기형아를 출산할 확률이 높음.
그래서 사촌끼리 결혼 가능한 일본의 경우 부정교합 같은 기형이 많은 것)
기형인의 경우 번식 경쟁에서 밀려 대가 끊기게 됨.
그래서 최대한 자신과 먼 유전 형질을 찾았던 여성의 유전자가
오늘날까지 대를 이어서 전해져 온 것.
이 역시 종의 번식과 유지에 유리한 프로그래밍임.
*< 보스턴 함락 >*
안드로이드의 목표는 보스턴 함락.
인간들의 최종 무기인 EMP를 쓰게 만든 뒤,
총공세를 퍼부을 생각임.
그냥 대규모 병력을 보내기엔
EMP로 인한 전력 손실이 너무 크고,
그렇다고 소규모 병력만 보내기엔
인간들이 하나뿐인 소중한 EMP를 쓰지 않을뿐더러,
방어벽도 허물 수 없음.
그래서 나온 전략이 아서의 ‘인간 속이기’ 전략.
(19:50 보고도 모른 척하고 있는 안드로이드들.. 소름..)
아서가 인간들 틈에 섞여 보스턴으로 잠입한 후,
경계가 허술한 벽의 경비병들을 정리.
그곳으로 소수의 안드로이드들만 진입함.
(외각에 모여있을 인간들의 병력이 중앙으로 집결하기 전에
중앙 병력을 한계로 몰아가 EMP를 쓰게 만들 정도의 병력만 투입됨)
안드로이드들의 바람대로 한계의 몰린 인간이 EMP를 씀.
그게 하필 조지아..ㅋㅋ
(조지아는 처음부터 끝까지 아서에게 이용당하는 듯ㅠ)
역으로 생각해보면,
이용당하긴 했지만, 조지아 역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긴 했음.
‘보스턴 공략’이 목적이었던 아서와
‘아이를 지키는 것’이 목적이었던 조지아.
그 둘 모두 목적을 이뤘음.
‘보스턴 사람들 입장에선 조지아가 개트롤이네ㅋㅋ’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이미 EMP실의 인간 병력은 다 소실 된 상태였고,
조지아가 행동하지 않았어도
몰려들었던 안드로이드들이 EMP를 터트렸을 것.
26:39 결국 보스턴의 끝을 알리는 신호탄이 쏘아 올려짐.
(신호탄의 의미: ‘EMP가 터졌으니 총공세를 펼쳐라.’)
*< 평가 >*
‘신파가 지나치게 길다’
‘시나리오가 너무 허술하다’ 등
본편에 대한 평이 상당히 나쁜 편.
그래도 한국에서 1위를 등극하기도 했고
세계적으로도 흥행에 성공했음.
(한국에서는 남·북한 논란이
의도하지 않은 바이럴 마케팅이 된 듯)
흥행에 성공했으니 후속작이 나올 가능성이 있음.
(후속작은 한국에서 성장한 아들의 이야기로 이어질 듯함)
평이 좋지 않지만, 인기는 많았던 영화.
넷플릭스에 있으니 보실 분은 보셔요 :)
*< 의문 >*
18:05 아서의 대사
“Androids see UV” (안드로이드들은 자외선을 본다)
자외선으로 어떻게 인간을 감지한다는 건지 의문이 듦.
보통 ‘세콤’ 같은 업체에서 많이 쓰는 보안 방식은
자외선이 아닌 적외선 열 감지임.
(학교나 회사 천장 구석에 달려 있는
사람이 움직일 때마다 빨간불 들어오는 것이 바로
‘적외선 열 감지 센서’임)
작가가 단순히 적외선과 자외선을 착각해서 시나리오를 쓴 것인지,
혹은 제가 모르는 무언가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아마 전자일듯하지만,
혹시 모르니 ‘자외선 인간 감지’ 관련 지식이 있으신 분 계시면
답글로 좀 알려주세요 :)
영화시점에선 통일된 한국이라는 설정이 아닐까 싶어요 과정이 어쨌든간에요
Korea는 두가지로 볼 수 있을 듯
우선 남조선 인민공화국이 되어버린 경우 - 이경우 저런 복장이 나올수도 있을듯
두번째로는 남한이 북한응 급하니 까부수고 올라가서 북쪽 언니를 일당 주고 일시키고 있을 경우
알바이니 제복이 지급 되지 않아 원래 입던거 입고 온듯 ㅋ
자외선은 그냥 속이려고 말한거아닐까요? 갑옷도 가짜였고 로봇이 보고도 모른척한거보면 갑옷 입히고 믿음을 줄려고 자외선을 본다고 그냥 구라친거같네여
쉼님의 해석은 영화리뷰를 더 재미있게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영화에서 한국이 언급된 사안에 대해서 좀 다른 의견을 말해보자면...
한국은 코로나19 재난에도 최선의 대처를 한 국가로서 강한 인상을 전세계에 남겼지만 그것 때문에 영화에 갑자기 나타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한국에서는 과거 여러 입양 조직이 생겨났었는데...그들은 겉모습과는 달리 뒤로는 해외 양부모에게 돈을 받고 입양 보내는 수익 사업을 했습니다....
마지막 항구 영상에서 한국으로 입양보내는 것은 그 사실에 대한 과거와의 인식의 부조화를 느끼게 하려는 작가의 의도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작가는 과거 입양아를 수출???하던 한국에 미국인 아이가 입양하는 아이러니를 위해서 발전된 한국을 피난처로 꼽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 코리아가 노스였구나...어쩐지, 싸우스는 누구보다 로봇을 적극적으로 사용했을 거라 안전할 리가 없을 텐데 ㅋㅋㅋ
광고에 미쳐서 OTT 홍보 채널로 바뀐 영화리뷰채널 속에서 이채널은 보물이다
100프로 동감
영원하길..
여기가 진정한 8성급 모텔이죠
ㅈㅁㅂ
나만 별로인게 아니엇군... 그래서 안봄 ㅠㅜ
한국군 군복보고 어리둥절...... 윗동네 였던것.......
나도 실소 개터졌네 ㅋㅋㅋㅋ
한국은 안드로이드가 침범하려고 했으나 액티브X와 N-protect의 강제설치에 안드로이드들도 혀를 내두르고 포기했다는게 정설
공인인증서 추가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스보소
쿵쾅이들이 자기들보다 이쁘다고 반대함
키보드 보안!
진짜 너무 잘봤습니다. 한국으로 간다길래 갑자기 한국이? 했는데 댓글보고 이해했습니다. 아마 후자일 가능성이 크겠죠? 반전이있는 디스토피아 영화였네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28:03 저 멀리 큰배 이름이.. 진짜 큰배라고 써 있네..;;
아무리봐도 안보이는데?
12:35 뭔가 달리고있네;
한국에대한 작가의 무지함이 딱 맞는말인듯 영화 전반적으로 스토리도 매끄럽지 못하고 킬링타임용으론 볼만함 아이 포기각서 쓸 땐 대한민국 데려가는 사람들 복장은 북한 안드로이드로부터 안전할 만큼 과학기술의 발전이 없는 나라에서 로봇다리등등 띠용스러운 면이 너무 많았음
남자는 죽은건가 왜 혼자만 포틀랜드로 떠나는거지
쉼님이 완곡히 말씀해주신대로 영화감독이 한국에 대한 무지(설령 설정이었다 하더라도 짧게나마 그걸 납득할만한 장치들이 있었어야 한다고 봄)함뿐만 아니라,
영화 전반적으로 걸쳐 논리력 자체도 역량이 다소 부족했던 감독 같아요.
개연성 정도야 억지로 넘어갈 수는 있다고 쳐도 영화 곳곳에 핍진성이 성립되지 않는 게 너무 많아 아쉬웠던 영화였습니다.
조금만 더 다듬었다면 정말 만족할 수 있었을 것 같은 영화였는데 간만에 이렇게나마 다시 보니 반가웠네요, 감사합니다. :)
나의 핸드폰을 보면 기업들이 저렇게 튼튼한 안드로이드를 만들어 팔지 않을거라는 생각에 안심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영화쉼 제작자님 :) 몇주 전 구독하고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봐요!
제작해주시는 컨텐츠 퀄리티가 참 좋다고 생각해요.
군더더기 없이 매끄러운 줄거리 요약, 객관적이면서도 주관적인 이해를 도와주는 더빙, 끝난 후 생각을 정리해주는 듯한 리드미컬한 랩(?),
그리고 이해력이 낮은 저같은 사람도 여러번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상세하게 달아주신 리뷰댓글까지.
선정하시는 영화들도 다 흥미롭구요. 리뷰도 너무 좋아요. 요즘 일마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이 채널 컨텐츠를 즐기는게 제 낙이 되었어요.
여유롭게 즐기며 보고싶어서 몇개씩 아껴두고 있네요 ㅎㅎ 좋은 컨텐츠 제작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댓글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계속 응원할게요!
남한은 로봇이 있어서 체계가 멸망했고 그때 북한이 통일한건가.... 그렇다면 왜 서류에는 대한민국인가....
남주 윌스미스랑 개똑같다 했는데 아들이었구나
벌써 전만큼이나 컸어??
그렇게 애기는 안드로이드를 피해 입시지옥으로 왔다.
정리를 너무 잘하시네요..!!덕분에 재밌게 봤습니다 ㅎ
마지막 한국인들과 만나서 아이만 데려갈 수 있다는 장면은 한국전쟁 당시 한국과 미국의 입장이 완전히 뒤집혀서 보여지기도 하네요
와...도와주는 것도 안드로이드 계획이였냐..
오늘도 잘 쉬었다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항상
진짜 이 채널 사랑합니다!
넷플릭스에서 먼저 보고 이 영상으로 봤습니다
영화에서는 아이만 배에 탈수있다 라고 말한뒤 조지아와 아이의 이별장면을 10분~20분 잡아먹어서 너무 억지감동을 유발하나 싶었는데 여기서는 딱 잘라줬네요
제가 감히 평가할 영화는 아니지만 제 기준엔 SF스릴러에서 긴박한 추격신은 두세번정도밖에 안나와서 조금 실망했던 기분이 기억납니다 그리고 조지아와 샘과의 감정선 부분에서도 표현이 부족하지않았나 싶네요 하지만 초반부터 보여줬던 조지아의 감정 즉 불신 ( 샘이 못미덥다, 엄마가 될 자신이 없다 ) 와 사랑의감정(임신) 때문에 나중에 안드로이드가 말했던 인간의 감정과 연결되는 복선 인거같아서 혼자 재밌어했었네요 결국 인간들도 인류의 감정이아닌 이성때문에 안드로이드를 만들어낸것이기 때문이지요
조지아는 불신(절망)을 나타냈다면 샘은 사랑(희망,희생)을 나타냈습니다
초반부터 조지아가 했던 멘트들과는 전부다 상반되는 멘트였죠 중반부 후반부에도 다 희망적이고 희생적인 말만 하기도 했고요
희망을 가지고 중후반부까지 이겨냈으며 후반부엔 조지아를위해 다리, 아이를위해 부모로써의 자격, 마지막엔 조지아를 위해 자기자신까지 희생한것으로 보이네요 결국엔 조지아도 샘을따라 희망적으로 살며 엄마임을 인정하게 되었죠
그리고 클로이모레츠가 한국을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그렇게 정했다는 이야기도 있다네요 크게 의미는 안둬도 될거같습니다만 제가생각하기에는 옛날에 입양아수출국이라는 별명이 붙었던 나라가 이제는 입양아를 수입한다 라는 유머아닌유머식으로 넣은거 같기도 하네요
이거와 연결해서 얘기를 해보자면 식량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하고 아이만 수입하는걸 보면 북한에 코로나, 월남, 전쟁 등과같은 이유로 인구가 줄어서 아이만 입양하는 것일수도 있단 생각이 듭니다
철학쪽엔 관심만있지 공부해본적도 뭘 해본적도 없고 글재주도 없어서 주절주절 길게도 써놨네요 그리 재밌진 않았지만 철학적으로 흥미를 끌었던 영화라서 한소리 했네요 ㅜ
영화리뷰에 한 획을그은 쉰님~~
고정
댓글 기본 정독하게되네요
앗 쉼 님~^^♡
아마 한국에 대한 고증오류는 최근 한류열풍으로 인해 한국을 넣어보려는데
잘 모르겠어서 막 하다가 이상해진게 아닐지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잘 봤습니다!!! 발암캐가 처음부터 계속 나와서 보기 짜증났지만, 그래도 편집의 힘으로 잘 봤습니다! ㅋㅋㅋ
아서의 대사 “Androids see UV” --> 개인적인 생각은, 적외선 혹은 다른 방식인걸 알면서도 일부러 그렇게 말한거 같습니다.
말 그대로 "인간따위가 적외선과 자외선을 구분해봐야 뭐 어쩌겠나? 말한들 뭘 알겠어?" 라는 의미로 그렇게 한거 같네요.
100만달러 짜리 노예를 만들고도 오만했던 인간에게 날리는 일종의 조롱 같은게 아니었을까 싶네요.
보스턴 도착 전 안드로이드 기지에서 안드로이드들이 조지아를 보고도 모른척하면서 가지고 놀던(?) 것과 일종의 연장선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북한도 나름 일리가 있어.
미래에 먹고 사는건 걱정 없어졌다치고 여전히 경제적 빈국이라 비싼 안드로이드가 많지않고 우리나라와 계속 대치중이라면 작은 땅덩이에 군사력도 나름 보유하고 있어서
울 나라에서 올라오는건 바로 대비 가능에 바로 윗지방은 사람도 많지 않고 마찬가지로 가난한 동네. 그 때도 나라상태가 개판이지않는 이상 한동안 버틸만하지.\
우리나라 땅 대비 안드로이드 비율 겁나게 높아서 빠르게 망한 나라 top5 안에 들듯.
5:22 안전한 코레아!!! ㅋㅋ
인생첫댓글입니다
엊그제부터알게되어 이제거의다봐갑니다
막판 리듬있는 코멘트와 댓글을 볼수밖에 없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요
감사합니다 승승장구하세요
만에하나 로봇일수도 있어서 아이만 받는거같네요....
아 이거 보고
다른 영상들 보다가
하루가 날라갔어요!!!!!
구독할테니 책임지세요!! 😂
선미에 '큰배' 적힌거 개킹받네 ㅋㅋㅋ
오늘도 잘봤습니다❤
사랑합니다 영화쉼,못쉼 님!
반전 미쳤네 진짜
한때 고아수출국 1위라는 오명을 쓴 한국과 미국의 상황을 비틀어 본 것 같은데...
AI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법과 프로그래밍으로 제한하는 거 외에 무력으로도 제한할 수 있는 준비가 완벽히 되어야 한다고 본다.
댓글보면서 다시보는재미 새로운영화소개도 기대됩니당...😮
한국은 저출산 대책으로 아이들을 받고 있는건가 ㅠㅠㅠ
어쩐지 뭔가 이상하다 했어
Ai가 지배한 세상이면 한국이 제일먼저 지배당할텐데
알고보니 인터넷이 없는 북한이 살아남았던거네
외국에선 한국인지 북한인지 잘모르니
익숙한 한국이라고 부른듯
본영화지만 쉼님꺼는 또보기ㅋ
마지막에 우리모레츠 아들 데려가는거 북한일듯....
대부분의 국가가 ai때문에 망했는데 북한에서 애기들만 데려가서 사상교육하면 그 다음세대는 북한이 가장 살기좋은나라라는 소리 나올수도 있다는
최악의 결말인듯.............
그건 그냥 한국인만생각하는 결말
저 당시 작가의 설정은 미래의 통일된 한국의 모습을 그린 내용입니다. 대한민국이 한반도 전역을 주로 가지고 있고, 북한은 부로 가지고 있는것이죠. 그렇기에 북한사람이 현장에 투입된 모습이고, 문서적으로는 대한민국으로 표시가 된겁니다. 이해하고 보면 정말 사소한것 하나하나가 주옥 같더라고요~
유익한 정보였다면 고정부탁드립니다!
약간은 007영화에서 영감을 받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네요 피에스브로스넌작품중에서
보는내내 고구마 ㅡ.ㅡ
Hi movie rest :)
뭐야 한국이 아니라 북한이잖아
개쩌는 채널을 발견..
아.. 사우스 가 아니라 노스 였구나..
안전하지.. 로봇 만들 돈이 있을리가...
로봇만들돈으로 사람들 부리면 되니 ㅋ
마지막에 남편은 죽엇나
아기를 정은이한테 보내다니
남한은 로봇땜에 망하고 북한이 통일한건가
영화 스템들의 동양 국가에 대한 무지.
포틀랜드로 가는 트럭을 타는 장소는 보스턴이 아닌가요?
한국사람들 그렇게 인색하지 않아요 부모도 될고 갑니다.저건 북한이다...ㅋㅋㅋ
그럼 아기 아빠 샘은 죽은 건가요
마지막에 신랑은 어찌됐나요 혼자 떠나는건가
거기서 왜 마지막에.... 한국이..ㅋㅋㅋㅋ 섬도 아니고.. 한국에는 안드로이드가 없는거야?? ㅋㅋㅋ
아니 한국이 안전지대라니~~~ ㅎ
아웃트로 박자에 맞춰 말 하시는게 그루브가 좋으십니다
좀비는 상상속 존재이지만 AI는 이미시작되고 있는 재앙...
남편은 마지막에 죽은건가여…?
그래서 태어난 애가 존코너인거져?
한국이 북한이였어..?
재밌답
역시 한국은 안전하군! 뭐야...한국이란게 북한이었어?
korea 라고 말하고 마지막 한국 군복입은거 보니 위쪽 한국인가 ㅎ
코리아가 노슼토리아였는가벼... 졸라 가난해서 안드로이드가 없었던게지 ㅋㅋㅋㅋㅋ이런 젠장
제아무리 클로이 모레츠 라도 흑형 대물이 좋았나봄
아..통일된 한국인건가 ㄷㄷㄷ
엉 다른채널 보는데
팅기더만 여기에
부카니스탄....
한국인데 왜 북한 군 계급장을 차고있지? 인공지능 후진국인 북한을 청청지역으로 묘사한것 같은데
남주 마지막에 어디감?
Korea 가 North 였군…
와우
한국이 아니라 북한 바이븐데?
우리나라는 태극기 부대가 있어서 안전해요
모야.
북한으로 보낸거 같은데.
노스코리아 같은디...?
클로이 모레츠 덩치보니까 다 이길 수 있을거같은데
한국은 아이들 수출만 할줄알앗는데
미래에는 수입도 하네
오왕 안전한 한국~했는데 고거슨 북한이었고...
한국이 아닌데...
구글링 한번만 하면 군복 나오는데 왜 북조선 스타일로 한거야
아니 코리아가 북쪽동무들이었어? ㅋㅋㅋ
한국이 아니라 북한이구만
별달려있으면..미국기 맞지?
저 흑형남친때매 다 망쳤네
한국인데 북한군이 나오는건 뭐지 ㅋㅋㅋ
한국 관계자가 한국이 아닌 북한에서 온 것 같네.... 저리 근본 없는 복장은 대체....
한국이 너무 했네 ㅋㅋ
통일한국이 연방공화국 체제로 가면서 연방이니까 남한도 북한도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라고 가정
저 아이구출 프로그램은 남한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인데, 북한에서 인적 지원을 해줘서 북한쪽 사람들이 파견된거면 말이 될수도 있음
그나저나 애기만 구해가는거 보고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가 갑자기 떠오르는건 왠지 모르겠음
쟤들 따라가면 stop = 섯
진짜 개 풀뜯어 먹는 영화
근데 왜 재업로드 하시나요?
문제가 있었던 영상들은 다 삭제했었어요
해결되는 순으로 다시 업로드하는 중이에요 :)
한국이 s가 아니라 N인거같은데?
한국나빠 ㅠㅠ 왜 아기만 받아주는거야
언제부턴가 흑인 백인이 커플로 나오는게 당연하듯이 연출되고 있네.....
인종차별이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거의 억지로 저런 커플을 만드는건 나도 불편하다.....
아소름
한국인데 뭔 북한군인처럼 입혀놨대,,
정확히는 소련군 ㅋㅋㅋ
한국이 아니라 북한같은데...